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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총 7,47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누구라도 좌절하거나 소외되지 않기를…’ 진심과 전심을 다하는 학원! ‘영통의 수학전문학원’하면 ‘매스피아’가 퍼뜩 떠오를 정도로 매스피아는 학부모들 사이에서 10년 넘게 두고두고 회자되고 있는 학원이다. 서술형, 논술형 문제 대비에 강한 학원, 평가시스템이 잘 갖춰진 학원 등 매스피아를 대표하는 수식어들도 많다. 그래서 형이나 언니, 오빠들이 먼저 다니고, 그 이후에 동생, 지인들까지 다니는 전통이 생겨나기도 했다. 최근엔 내로라하는 고입, 대입컨설팅 업체들과 제휴해 맞춤식 진학지도의 시동까지 걸었다. 성장의 가속도를 멈추지 않고, 끊임없이 질주해나가는 매스피아, 그리고 박 현 원장을 만났다. 성장의 비결을 묻다 1 눈높이 수업 & 수준별, 영역별 맞춤교재초등학교부터 고3의 수능대비반, 수리논술반까지 세분화된 눈높이 수업과 이를 뒷받침해주는 수준별, 영역별 자체교재가 맞춤형 학습을 가능하게 한다. 특히 상상할 수 없는 방대한 양의 자료가 축약된 MP교재는 박 현 원장이 자부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수학이라는 과목의 특성상 개념에 충실한 것을 기본으로, 학생 수준에 맞는 유형별, 수준별 접근을 해야 수학적인 역량이 키워지는데, 세분화되지 않은 시중 교재로는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죠. 어떤 수준의 학생이라도 맞춤형으로 학습할 수 있는 콘텐츠를 보유한 매스피아라면 충분히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습니다.” 성장의 비결을 묻다 2 서술형,논술형 대비 D/T, H/T 등 5T시스템매스피아의 데일리테스트(D/T)는 이미 경험해본 많은 학생들이 성적향상의 성공요인으로 꼽는다. D/T는 매일매일 식과 답을 꼼꼼히 쓴 뒤, 선생님의 첨삭을 받는 과정을 통해 내신에서 점차 확대되는 서술형 논술형 대비에도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 대치동, 목동, 여의도에서 검증받은 12명의 수학전문가로 구성된 강사진은 상대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수업, 서술형 풀이과정에 역점을 둔 수업을 펼쳐나간다. 매일매일 가정에서 PC나 모바일을 통해 학습하는 H(Home)/T는 진도와 일치하는 유형별 문제를 풀이노트에 푼 후 온라인으로 답안을 전송한다. C(Chain)/T로 주1회 온라인에서 누적유형 문제를 풀고, 시험기간엔 주1회 W(Weekly)/T, 월간 마무리 학습 M(Monthly)/T를 통한 최종확인시스템으로 수학성적을 향상시킨다. 일명 매스피아의 5T! 온오프라인 연계한 U러닝을 통해 매일, 꾸준히,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갖게 만드는 것이다. 고난이도나 이해하기 힘든 유형, 빈출 유형 등을 골라서 볼 수 있는 ‘개념+문제’ 형태의 쪽강과 문제풀이 강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스스로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 5T는 학생의 단점을 끝까지 추적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유도해 한 명의 학생이라도 끝까지 책임지겠다는 매스피아의 의지이기도 하다. 앞으로의 길을 묻다 3 두드림입시연구소와 스터디앤가이드와의 제휴로 진심어린 진학컨설팅박 원장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입시컨설팅이란 칼을 빼들었다. 고입 특목, 자사고 진학에 두드림입시연구소, 대입에 대치동에서 가장 유명한 스터디앤가이드와 컨설팅 제휴를 통해 보다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맞춤식 진학지도를 해나갈 생각이다. “정보의 불균형에서 오는 격차가 큰데, 특히 지방일수록 더하다는 걸 느꼈죠. 내신, 포트폴리오관리는 턱없이 모자라고, 학생들의 몫으로만 전가되는 형상이더라고요. 수시는 전적으로 학교의 역량이고 능력인데, 수원지역 학교도 그렇고 대체적으로 그런 관리들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것을 보면서 이래선 안 되겠다 싶었죠.” 특히 중상, 중하위권에 끼인 아이들이 묘한 패배감에 젖어있는 것이 참 안타까웠다는 박 원장의 모습에서 진심이 느껴졌다. 결과가 보장되는 입시컨설팅으로 학생부를 비롯한 포트폴리오의 방향성을 정하는 등 수시에 대비한 진로설정관리를 고1때부터 쭉 추적 관리할 계획이다. 고3은 최종컨설팅과 자기소개서 관리도 추가된다. 박 원장은 “모의고사 성적이 늘 좋다고 정시만 바라보는 것은 정말 위험하다. 수시를 바라보고 시간도 투자하고, 필요한 관리들도 해나가는 것이 행복한 입시를 준비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누구도 좌절하지 않고, 소외되지 않기를 바라는 따뜻한 시선이 앞으로의 매스피아를 끌고 갈 또 다른 힘이 되지 않을까. 위치 :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 1009-1번지 아이텐텐빌딩 8층문의 031-202-6612 Tip 중3~고3 대상 입시컨설팅 설명회 개최매스피아에서 새롭게 가져갈 ‘결과로 보장하는 입시컨설팅’ 설명회가 3월에 실시된다. 꾸준한 방향성과 전략을 가진 진로설정이 필요한 만큼 많은 학생들과 부모님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설명회의 자세한 일정은 매스피아 블로그 blog.naver.com/suwonmath 에서 확인할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03
- 이젠 간호조무사로, ‘엄마’라는 이름에서 ‘내 이름’을 찾자! 100세시대란 말이 21세기를 대표하는 키워드가 되면서, 40대 이상에서는 뭔지 모를 불안함과 초조함이 팽배해있다. 앞으로 무엇을 하며 살아온 세월만큼을 더 살아야 할까, 남자들에게는 특히 은퇴 후의 삶에 대한 고민이 더욱 절박하게 다가온다. 이런 시대적 흐름이 간호조무사의 위상을 바꿔놓았다고 말하는 영통경기간호학원 문정혜 원장은 “60~70대 어르신들도 간호학원을 찾아오는 것을 보고 적잖이 놀랐다”며 인터뷰의 운을 뗀다. Q. 간호조무사를 나이 불문한 21세기 유망직종이라고 하는데, 자격증 취득 후 어떤 곳으로의 취업이 가능한가.일반적으로 내과, 외과, 한의원 등의 개인병원, 준종합병원으로 취업하거나 20~30대의 경우는 보험회사, 종합병원, 50대 이상은 산후조리원 등에 취업하는 편이다. 간호조무사 자격증뿐만 아니라 병원 코디네이터 자격증을 취득해 국제코디네이터, 호텔 간호조무사가 되거나 대학 간호학과에 진학하는 사례도 있다. 특히 요양병원 등에서는 남자간호조무사도 많이 필요로 하는데, 얼마 전에 학원을 찾아온 30대 남성분은 지방병원의 원무과장으로 있으면서 대학진학과 더불어 또 다른 인생설계를 위해 야간반을 등록했다. 남성들 사이에서도 간호조무사에 대한 인식이 많이 달라지고 있는 걸 느끼게 된다. 요양보호사자격증에 이어 간호조무사 자격증을 따려고 온 우리 학원 최고령 학생인 70세 어르신도 있다. 나중에 요양원을 차릴 계획이라면서, 취업처도 알아봐놓고 왔더라. 적극적으로 삶을 개척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Q. 영통경기간호학원은 93.8%의 높은 취업률로도 유명한데, 특별한 비결이 있는지.영통지역을 커버할 만큼의 다양한 취업기관 확보와 경력 10년 이상 된 베테랑 강사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실전수업, 취업전문직업상담사를 통한 취업기관과 수강생 간의 최상의 매칭 등이 이뤄지기 때문이다. 믿고 맡긴다면서, 아예 저희학원 출신 간호조무사만 받는 취업처도 있다. 61세 되신 할머니의 경우 노동부에 계좌제카드를 발급받으러 갔다가 저희 학원을 소개받고 오신 적도 있다. 아마도 우리 학원이라면 그 연세에 취업이 가능할만한 곳을 매치해줄 것이라고 생각해서 안내해줬던 모양이다. 그럴 때마다 자부심과 함께 책임감도 더욱 커진다. 취업의지가 정말 강하셔서 국비지원과 산후조리원 취업에 대한 안내도 해드렸다. Q. 대학병원간호사, 간호학원 전임강사 출신답게 강의내용 등 커리큘럼이 남다르다던데. 어디서 어떻게 배우는가가 중요하다는 것을 늘 강조하는데, 생명을 다루는 일이라 무엇보다 사람에 대한 애정이 바탕이 돼야한다. 대학병원에서의 제 실무경험을 토대로 간호 업무할 때 주의할 점 등 여러 가지 케이스에 대한 얘기들을 생생하게 시연하고 들려준다. 실습 시 유의사항, 서비스마인드, 인성교육 등에도 심혈을 기울인다. 사실 1년의 간호조무사과정이 쉽지만은 않다. 한 사람의 낙오자도 생기지 않도록 공연, 파티, 체육대회로 유대감을 형성하고, 메이크업이나 이미지메이킹 특강도 서비스로 제공한다. ‘8년 연속 간호조무사 국가고시 100% 합격’이란 결과는 이런 과정들이 있기에 가능했고,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 Q. 재취업을 고민하는 중장년층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영통경기간호학원은 2009년에 시작했다. 잘 가르쳐서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로 키우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했고, 지금도 마찬가지다. 그때만 해도 10~20대 수강생이 대부분이었는데, 이젠 중장년층의 비중이 훨씬 높다. 임상병리사, 물리치료사 등의 직업을 가지고 있으면서 간호조무사로 여생을 설계하려고 오는 분을 비롯해 네일아트, 사회복지사 등 여러 과정을 다 밟아보고, 이곳을 찾아오는 경우도 많다. 50~60대까지도 가능한 직업이 간호조무사라는 결론에 도달하기 때문이다. 대졸 이상의 고학력 주부들 중에는 남편이 좋은 직장을 다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은퇴 후를 고려해 가족의 부담을 덜고자, 학원의 문을 두드리는 경우도 많다. 간호조무사는 엄마라는 이름에서 자신의 이름을 찾고, 삶의 의미를 세워가는 보람 있는 일이다. 좀 더 빨리 시작하면, 더 많은 경력을 쌓아 연봉과 직업 면에서 더욱 안정적이 될 수 있다. 상담을 통해 국비지원도 받을 수 있다. 간호조무사의 꿈을 향해 한 발짝씩 나아가며, 제2의 삶을 시작하게 될 멋진 당신을 응원한다. 문의 031-258-6624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위치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봉영로 1587 다모아프라자 7층 www.ytlp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03
- 광교2동 주민센터 개청식 열려 지난 26일 광교2동 주민센터 개청식이 있었다.이날 개청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 이재식 수원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지역단체장,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개청식은 길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제막식, 테이프 커팅, 경과보고, 축사, 청사순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수원시 영통구 법조로149번길 155(하동)에 위치한 광교2동 주민센터는 2013년 1월부터 2014년 12월까지 총사업비 64억원을 투입해 1999㎡의 부지에 연면적 2999㎡, 지하1층, 지상4층의 규모로 건립됐다.주민센터에 1층에는 450㎡의 규모로 65명의 어린이를 보육할 수 있는 시립 어린이집이 개원하고, 2층에 민원실과 새마을문고, 3~4층에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실을 갖춰 다양한 문화 활동 공간으로 활용될 전망이다.염태영 수원시장은 “광교2동 청사와 어린이집이 개청돼 주민들이 보다 빠른 행정서비스를 제공받게 됐다”며 “변화하는 환경에 맞춰 최고의 보육여건을 조성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행정수요를 적극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광교동 주민센터는 지난달 20일 첫 업무를 시작했으며, 관내 지역 8000여 세대, 2만2000여 명의 주민에게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03
- 수원시, ‘상수도 급수공사’ 재개 수원시가 2일부터 상수도 급수공사를 재개한다.시는 상수도 급수공사의 품질 저하와 부실시공을 방지하기 위해 동절기 기간 동안 공사를 중지했었다. 특히, 올해부터 급수공사 신청 시 신청인이 상수도사업소를 방문하여 신청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기 위해 전화와 팩스를 활용해 상담 및 급수신청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급수공사 신청 간소화서비스를 시행한다.이에 따라 급수공사 신청자들은 별도의 방문 없이 수원시 상수도사업소로 전화(031-228-4932, 4960, 4933) 또는 팩스(031-228-3735)를 이용해 급수공사 신청을 하면 된다.시 관계자는 “상수도시설은 주민생활과 매우 밀접하게 연관돼있는 만큼 철저한 시설 정비를 통해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03
- 공장도가 그대로 소비자에게, 가격 거품을 확 뺀 가구 명가 불황의 여파가 계속되는 요즘, 가구 구입 계획이 있다면 고민부터 앞설 터. 구입한 뒤 몇 년은 기본으로 써야 하는 가구를 빠듯한 예산에 따라 구입하려고 하니, 영 마음에 차지 않기 때문이다. 공장도 가격 그대로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국내 최대의 가구매장, 평택 ‘세계로 가구’를 떠올려 보자. 유통구조의 과감한 생략으로 보다 저렴하게 퀄리티 높은 가구를 구매할 수 있다. ■수원 영통에서 30분, 청북 IC옆 가구 매장이사하면서 미처 바꾸지 못한 가구들이 많아 봄기운이 스며들자 가구가 눈에 많이 들어왔다. 집안 분위기도 바꿔볼 요량으로 이곳저곳 기웃거리던 차에 공장도 가격으로 가구를 구입할 수 있는 ‘세계로 가구’에 대한 알찬 정보가 들려왔다. 처음엔 평택이라는 위치가 조금 멀게도 느껴졌지만, 시원스레 뚫린 평택화성·평택제천간 고속도로를 이용하니 수원 영통에서 30분이면 닿을 수 있었다. 청북 IC옆의 4800평이나 되는 ‘세계로 가구’의 매장에 들어서면 전국 최대의 단일 가구 매장의 위용을 느낄 수 있다. 흔히 생각하는 가구점 규모를 떠올린다면 큰 오산인 것이다. 최대 규모의 매장에는 명품관 등이 있는 가구전시장, 스크래치관, 자체 가구를 제작하는 공장 등이 들어서 있다. 2층으로 구성된 가구전시장에는 중후한 클래식 앤티크 가구, 신혼에 어울릴 모던가구, 심플한 원목가구, 학생들을 위한 주니어 가구 등이 끝없이 이어진다. 취향대로 보고 선택할 수 있도록 세트로 깔끔하게 정리된 것도 마음을 사로잡았다. 무엇부터 봐야 할 지 망설여 보기는 처음이었다. ■75~50% 할인율, 풍부한 물량, 고품질의 가구 득템 기회 많아세계로 가구는 수년간 가죽 소파 및 가구를 엄선해 직수입하거나 자체 제작을 통해 국내 유명브랜드 가구회사와 전국의 가구점에 납품해 왔던 곳. 경기침체로 인해 소비자들에게 도매가로 판매에 나섰다. 세계로 가구 우관제 대표의 설명이다. “많은 고객들이 우수한 품질의 상품을 많은 고객들이 싼 가격에 구입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세계로 가구의 목표다. 저렴하다고 해서 절대 저가의 제품이거나 재고가 아니다. 신상품을 위주로 공장도 가격으로 판매하는 콘셉트라 고객들의 호응이 그만큼 더 높다.” 우 대표의 말에 붙여 놓은 가격표에 얼른 눈길을 돌렸다. ‘이런 품질의 가구에 이만한 가격이, 진짜?’라는 의문이 들 정도로 착한 가격이다. 신상품도 75~50% 저렴하고, 많은 제품들을 전국 각지의 대리점에 납품하다보니 발생한 스크래치 상품들은 더 저렴해진다. 3인용 소파를 9만에 구입하는 득템 기회도 잡을 수 있다. 특히 자체 공장의 개발한 특허 상품인 푹신푹신한 황토 흙침대는 160만원이면 구입할 수 있는데, 타 업체의 흙침대가 300만원대를 훌쩍 넘어서는 것을 감안하면 정말 싼 가격이다. 워낙 물량이 풍부해 가구전시장과 스크래치관에서 가격이나 취향에 따라 가구를 고를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이다. 소파의 경우 가장 저렴한 것에서 최고가의 상품까지 한 눈에 비교해서 살 수 있을 정도로 많이 구비돼 있다. 그렇다 보니 일단 세계로 가구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은 다양한 가구 종류와 가격 대비 제품의 우수성에 매료돼 대부분 구매에 나선다. 주말은 물론 평일에도 고객들의 방문과 문의가 줄을 잇고 있단다. ■25년 가구 경력이 만든 노하우, 프랜차이즈 모집으로 함께 나누고파 가구업에 25년 종사한 우 대표는 가구에 관한 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가구 전문가. 가구는 생각지도 못했던 공간 디자인의 즐거움과 리빙 공간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역할을 한다고 믿고 있다. 그래서 판매에만 급급하지 않고 하나의 가구를 구입하더라도 기존의 집안 가구들과 매칭을 염두에 두고 선택할 것을 조언하기도 있다. 이런 태도는 세계로 가구가 고객들의 신뢰를 한 몸에 받는 이유가 되고 있다. 또한 전국 어디에나 배송 가능한 신속한 배송 체계와 자체 공장에서의 확실한 A/S도 신뢰를 높이고 있다. 지난 25년 동안 가구와 함께 나름의 성공 가도를 달렸다는 우관제 대표. 그 노하우를 전수할 프렌차이즈 계획을 세우고 있다. “어려운 경기를 더불어 헤쳐 나갈 대리점을 모집할 예정이다. 세계로 가구와 함께 성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고 싶기 때문이다. 방문해서 문의한다면 도움이 될 것이라 믿는다”고 전했다. 위치 평택시 청북면 고렴리 100-11(청북IC옆)문의 031-668-9878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03
- 애임하이교육(주), 2015 미 교환학생 설명회 중·고생 학부모를 위한 유학 설명회가 열린다. 애임하이교육(주)에서 미국 교환학생 설명회를 3월 11일(수) 오전 11시와 오후 7시, 두 차례 개최한다. 미국 국무부 교환학생은 1년간 미국 학교에서 정규수업을 들으며 미국인 자원봉사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하는 청소년 문화교류 프로그램이다. 설명회 장소는 애임하이교육㈜ 컨퍼런스룸(서울 서초구 서초동 1330-9 서전빌딩 9층)이며 사전에 예약하면 교환학생 신간 <미국 교환학생, 알고 보니 쉽네!>를 증정한다. 문의 02-582-708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03
- 마르지 않는 소녀의 눈물 일본군 ‘위안부’관련 특별순회전시 ‘마르지 않는 소녀의 눈물’이 수원광교박물관에서 개최된다. 일본의 우경화로 역사왜곡이 날이 갈수록 심각해지는 요즘, 나눔의 집과 가족여성부의 협조로 피해자 할머니들의 증언과 생활, 그림, 수요집회와 평화의 소녀상, 오늘날 우리들의 노력 등 38점의 다양한 그림과 자료들이 전시된다. 아울러 위안부 할머니 기부 팔찌 판매대와 자율모금함도 비치, 마음을 함께 나눠볼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됐다. 238명의 정부지원을 받는 할머니들 중 현재 53분만이 생존, 평균연령도 88.3세라 남아 있는 시간이 별로 없는 게 현실. 가슴 아픈 과거의 역사를 넘어 여성인권 문제로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위안부 문제가 이번 전시를 통해 우리의 자녀들에게 역사의 진실을 들려줄 계기가 되기 바란다. ‘나의 눈물이 마를 때까지 진정한 광복은 오지 않았다’는 그분들의 외침에 귀를 기울일 때다. 수원광교박물관에 이어 5~6월은 수원평화비 설치 1주년을 기념해 올림픽공원(수원시청 건너편)에서, 7월엔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수원화성박물관, 8월은 수원박물관에서 6개월 동안 순회 전시될 예정이다.전시기간 ~8월31일(월) 오전9시~오후6시전시장소 수원광교박물관 야외 등관람료 어른 2000원, 청소년 및 군인 1000원문의 031-228-4179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03
- 독일에서 만난 인연, 타지에서 느끼는 불안감 대안공간눈의 2015 첫 신진작가 지원전은 고의선, 이신아, 강현아의 ‘Dot. Dot. Dot’이다. ‘닷닷닷’은 낯선 타지에서 우연히 만난 세 명의 동기가 모여 만든 그룹으로, 현재 독일에 거주하며 유학 중인 작가들이다. 비디오, 설치미술, 회화, 퍼포먼스 등의 다양한 작업을 하는 작가들로, 오랜 기간 타지에서의 생활을 통해 느꼈던 ‘관계 부재’를 집과 놀이라는 주제로 풀어낸다. ▷집_ 매우 익숙한, 유년시절 한번쯤 보았을 법한 골목길의 낡은 집이자, 한편으로는 나의 집을 떠올리게 하는 빈집(전시공간인 대안공간눈)을 작가3인이 가진 집에 대한 의미에 초점을 두어 설치작업을 진행한다. ▷놀이_ 놀이를 보면 그 나라의 문화를 볼 수 있듯 놀이는 사회를 반영한다. 성격파악이나 교육을 위해, 사람과 사람이 서로 알아가기 위해 놀이를 하기도 한다. 작가3인은 나라의 색이 저마다 다르지만, 놀이는 별반 다르지 않다는 것을 설명한다. 그들이 찾은 놀이, 그들이 본 놀이의 개념을 확인해볼 수 있다. 타지 생활 전면에 깊숙이 깔려있는 감정인 ‘낯섦, 이질감, 불안함’ 그리고 ‘관계의 부재’에 대한 이야기를 다양한 영상, 설치 등의 작업을 통해 들어보는 자리가 될 것이다. 대안공간눈 제1,2전시실에서 3월12일까지 전시된다.문의 031-244-4519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03
- 가족 뮤지컬 ‘커다란 방귀’ & 연극 ‘애정빙자사기극’ KBS수원아트홀은 봄이 시작되는 3월 가족 라이브 뮤지컬 ‘커다란 방귀’와 로맨틱 연극 ‘애정빙자사기극’ 등 두 편의 공연을 무대에 올린다. ■커다란 방귀-동물들과 함께 하는 신나는 방귀 놀이, 뿌우웅~3월4일부터 4월23일까지 재미있는 가족 뮤지컬 ‘커다란 방귀’를 선보인다. 지난 2011 볼로냐 국제 어린이 도서전에서 볼로냐 라가치 상을 받은 강경수 작가의 ‘커다란 방귀’를 원작으로 만들어졌다.초원의 신사 코끼리가 낀 거대한 ‘방귀’로 인해 코뿔소, 사자, 개미핥기, 개미 등 주변의 동물들의 평화로운 일상이 뒤흔들리는 황당한 이야기가 재미있게 펼쳐진다. 캐릭터 강한 동물 친구들의 독특한 스토리와 신나는 동요는 아이들의 상상력을 쑥쑥 자라게 할 듯. 특히 청각을 자극하는 ‘뿌우웅, 데굴데굴, 훨훨’ 등의 의성어들은 아이들의 마음을 뺏기에 충분하다. 공연일시 3월4일~4월23일(월요일 공연 없음) 평일 오전10시10분·11시20분/ 주말 오전11시·오후1시 관람료 전석2만5천원 ■애정빙자사기극-사랑에 대한 A to Z또 한 편의 공연인 연극 ‘애정빙자사기극’은 3월5일부터 4월19일까지 관객과 만난다. 6년을 만나고 헤어진 남자친구를 되찾기 위해 다소 엉뚱하고 황당한 거짓말을 하는 여진의 깜찍한 꿍꿍이가 그려진다. 여진의 꿍꿍이는 다름 아닌 ‘전생으로부터 온 연인’. 전생이라는 독특한 소재는 로맨틱 코미디에 신선함을 더하고, 거짓말이라는 키워드는 스릴 만점의 스토리를 만들어 내고 있다. 사랑에 상처받은 네 남녀가 던지는 사랑과 인연에 대한 진지한 물음들은 한 번쯤 사랑에 아팠던 많은 사람들에게 폭풍 공감을 안겨 줄 것이다. 공연일시 3월5일~4월19일(월요일 공연 없음) 평일 오후8시/토요일 오후4시·7시/ 일요일 & 공휴일 오후3시·6시관람료 전석3만원 문의 031-216-5201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03
- 멘델스존의 낭만적인 선율을 느낄 수 있는 오라트리오 경기필은 멘델스존의 ‘엘리야’를 3월4일 예술의전당에서 선보인다. 오페라 못지않은 극적 효과가 눈에 띄는 ‘엘리야’는 19세기를 대표하는 세계 3대 오라토리오 중 하나. 대규모 편성과 긴 연주시간으로 인해 국내에서는 자주 연주되지 않았다. 경기필은 성시연 지휘자의 취임 1주년 맞아 음악적 성장을 확인하고, 숨겨진 명곡을 발견하기 위해 이 곡을 선택했다.엘리야의 일대기를 약 2시간에 걸쳐 한편의 오라토리오에 녹인 곡으로 멘델스존 특유의 낭만적인 선율에 충실한 구성미, 관현악과의 조화로 극적 박진감을 느낄 수 있다. 또한 특수 악기 사용, 확장된 악기편성 등을 하지 않고도 새롭고 신비로운 음향을 만들어내는 그의 천재성을 발견할 수 있다. 독일어로 작곡돼, 공연 당일에는 번역된 자막을 통해 관객들의 이해를 높인다. 세계 최고의 성악가인 사무엘윤이 ‘엘리야’의 타이틀을 맡았고, 그 외 국내 최정상의 테너 김재형, 메조 소프라노 김선정, 소프라노 장유리가 함께 한다. 공연일시 : 3월4일 오후8시공연장소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관람료 : R석10만원/S석7만원/A석5만원/B석3만원/C석1만원공연문의 : 031-230-3322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