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수원 총 7,47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문화일정(1067) 음악회♠봄의 길목에서 일시 : 4월9일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아늑한소극장관람료 : 전석초대 문의 : 031-255-2533♠수원시립합창단-뭔가 특별한 음악회일시 : 4월8일장소 :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관람료 : R석2만원/S석1만원/A석5천원 문의 : 031-250-5352♠오페라 토크콘서트 - 나쁜 여자일시 : 4월10일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아늑한소극장관람료 : R석4만원/S석3만원 (아트플러스회원20%할인)문의 : 031-230-3440콘서트♠핑크마티니 콘서트일시 : 4월9일장소 : 용인포은아트홀관람료 : R석10만원/S석7만원/A석4만원문의 : 031-260-3355♠2015 쎄시봉 친구들 콘서트일시 : 4월11일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관람료 : VIP석12만원/R석10만원/S석8만원 /A석6만원(초중고30%할인)문의 : 031-892-8200♠7080콘서트 - 추억의 음악다방 일시 : 4월11일장소 :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관람료 : R석5만원/S석3만원(학생20%할인) 문의 : 031-250-5323뮤지컬·연극♠뮤지컬-꽃신일시 : 4월3일장소 :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관람료 : R석2만원/S석1만원문의 : 031-783-8000♠Tragedie-비극일시 : 4월10~11일장소 :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관람료 : VIP석7만원/R석5만원 /S석3만원/A석2만원문의 : 031-783-80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31
- 팔달여성새로일하기센터, 모자케어 전문가 양성 협약식 팔달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황의숙, 이하 팔달새일센터)는 25일 모자케어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 및 취업 지원 공동체 협약식을 열었다.이날 협약식은 팔달새일센터와 유관 산업체들이 모자케어 전문가 양성과정을 통해 여성 인재 양성과 교육 및 취업지원에 공동 협력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모자케어 전문가 양성과정은 베이비시터 또는 산후관리사 교육을 이수자나 관련 분야 종사자 및 경력자를 대상으로 아동과의 상호작용, 조리기능, 가사관리를 교육하여 모자케어 분야의 전문인력을 양성화는 교육과정이다.협약서에는 △‘모자케어 전문가 양성과정’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협력 △‘모자케어 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생에 대한 지원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취업 지원사업 및 공동사업 개발 및 확대 등의 내용이 담겼다.문의 031-259-983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31
- 수원영상미디어센터, 4월 프로그램 운영 수원영상미디어센터가 4월 시나리오와 영상제작 관련 강좌를 운영한다.‘단편 시나리오 워크숍 1기’, ‘영상 촬영의 첫 걸음-캠코더 사용법’ 등 총 2개의 강좌로, 학생 및 성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내용으로 구성돼있다.‘단편 시나리오 워크숍 1기’는 4월 14일부터 5월 22일까지, 매주 화, 금요일 진행된다. 평소 글쓰기에 관심이 많고, 나아가 자신의 작품을 영화로 제작하기를 꿈꾸는 이들에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 단편 시나리오 완성을 목표로 하는 이 강좌는 수원시민 누구나 부담 없이 들을 수 있으며, 시나리오 작성의 기초를 다룬 커리큘럼을 포함하고 있다. 총 10강(1강 2시간)으로 이뤄지며, 수강료는 4만원이다.‘영상 촬영의 첫 걸음-캠코더 사용법’ 역시 영상 제작의 기초 과정을 배우고자 하는 시민들에게 유용한 강좌다. 본 강좌는 캠코더의 기본 기능 익히기, 화면 구성과 촬영 실습, 간단한 편집 실습 과정으로 이뤄져 있다. 4월 15일에 개강하며 총 4강(1강 3시간)으로 매주 수, 목요일에 진행된다. 수강료는 2만4000원이다.수원영상미디어센터의 4월 강좌 모집기간은 4월 1일 까지다.자세한 내용은 수원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www.swmedia.or.kr)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31-281-0376)로 문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31
- 책보다 더 감동적인 ‘사람’을 읽다 아이가 어릴 때는 육아서적을 좀 뒤적였고, 좀 자라선 공부와 관련된 책들에 열중했다.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엄마이기에…. 이런 경험을 이유로 엄마들의 독서모임은 육아를 위한 하나의 방편일 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모임 속의 엄마들은 오히려 책을 통해서 나를 찾아가고, 이해관계가 아닌, 능동적이면서도 끈끈한 관계를 맛보고 있었다. 책보다 더 재미있는 이야기를 써내려가는 독서동아리를 통해 ‘엄마들의 이유 있는 책읽기’가 백배 공감된다.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 독서동아리 ‘정다운 우리’삶을 바라보는 시선의 변화, ‘다름’, 그리고 ‘여유’ “주인공 그레고리우스처럼 의미부여가 되는 삶을 살고 싶은 게 우리가 아닐까요. 제가 독서모임을 시작한 이유이기도 하고요.” 오늘의 책 ‘리스본행 야간열차’를 읽은 후의 느낌을 전하는 김승옥 씨는 ‘책은 혼자서 보면 죽은 지식이지만, 여러 사람이 나누면 빛이 된다’는 말도 덧붙였다. 2013 수원학부모아카데미에서 만난 학부모회 엄마들이 ‘책을 통해 변화하자’라는 생각으로 의기투합한 ‘정다운 우리’는 2년 째 격주 수요일마다 모여 느낀 점을 나누고 있다. 강지영 회장은 “처음엔 각자 읽고 싶은 책을 선정했는데, 올해는 책 리스트를 작성하는 등 보다 조직적으로 움직이고 있다”는 말로 정다운 우리의 성장을 설명했다. 지난 1년간의 활동들을 기록한 책도 출간했다. 편집을 맡았던 이경선 씨는 “고생은 좀 했지만, 결과물을 보니 뿌듯했다. 나를 보면서도 그렇다. 잘 베풀 줄 몰랐던 내가 나눌 줄도 알게 되고, 그러면서 마음도 많이 편해졌다”면서 이제야 사람이 된 것 같다는 말로 폭소를 자아냈다. 이런저런 얘기를 듣고 있자니, ‘마음이 편해졌다’는 말에 방범이 찍힌다. 덕분에 내면의 행복을 찾았고, 여유가 생겼고, 아이들을 편하게 바라보게 되는 지경이 됐다. 예를 들면 “아이의 성적을 보고도, 다음엔 잘할 수 있을 거라는 격려를 하게 된다”는 신윤선 씨의 고백처럼 말이다. 같이 읽고 공감하고, 얘기할 수 있다는 것이 큰 행복이라는 임진옥 씨는 “어릴 때부터 원 없이 책만 봤으면 하는 간절함이 있었는데, 여기 와서 그 소원을 제대로 이루고 있다. 자기발전은 물론 자녀교육은 저절로 따라가는 것 같다”고 들려줬다. “책이라는 알맹이를 중심으로 수다를 떨면서 자신의 삶을 들여다볼 수 있는 시간이 많은 엄마들에게로 확대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하는 강지영 회장은 회원 대부분이 지인에게 책을 권유해주고, 아이가 속한 학교에서 책읽기모임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했다. ◎ 대평중학교 ‘너를 읽어주마’책 읽고, 글 쓰고, 바느질까지, 나를 표현하는 방법의 확장 너를 읽어주마 1,2에 이어 발간될 3번째 책 ‘너를 써주마’를 위해 오늘은 ‘사랑’이란 테마로 글쓰기가 진행 중이다. 김복순 씨는 “글 쓰다 보면 정말 머리에서 열이 난다”며, 글쓰기의 녹록치 않음을 토로한다. 하지만 이런 글쓰기를 통해 인생의 답을 찾은 이도 있다. 박정숙 씨는 “정신적으로 많이 아팠는데, 오히려 책을 읽으면서 고민이 더 깊어졌다. 그러다가 글쓰기로 나를 표현하면서 점차 치유가 됐다”며 변화를 들려줬다. 학부모독서동아리 모집 가정통신문을 보고, 책 읽는 엄마로 본보기를 보일 겸, 정보도 얻을 겸 동아리를 시작한 게 2011년, 그새 아이들은 중학교를 졸업했고, 엄마들은 동아리에 매료돼 학교에 남았다. 5년 째 매주 목요일마다 모여 격주로 책 읽고, 글을 쓴다. 처음엔 나와 의견이 일치되길 바랐는데, 이젠 다양한 의견들이 나오는 것이 더 좋다는 김현숙 씨의 얘기에서 독서토론의 매력이 전해진다. 나만 옳다고 생각했던 유은주 씨는 자신을 돌아보게 됐고, 삶도 보다 당당해졌다. 책을 너무 안 읽어서 시작했다는 박채형 회장은 아이를 이해하는 마음까지 생겼다고 했다. 조상희 씨는 “저마다 살아가는 방식이 있음을 깨달았다. 독서활동 외에 영화관람, 회원 이은희 씨의 바느질강습, 봉사활동 등 함께하는 시간이 행복하다”고 했다. 그들은 그렇게 책 때문에 왔다가 사람을 읽고, 너를 읽어주려 했다가 나를 읽게 됐다. “우리의 활동에 좀 더 의미를 부여하고 싶었던가 봐요. 책 읽고 독후감을 쓰면서 이렇게 흘려보내지 말고, 지침서가 될 수 있는 책을 만들어보자는 생각이 들었죠.” 편집자 역할을 했던 김영은 씨는 책이 출판되면서 독서동아리에 대한 관심도 많아졌다고 들려줬다. 가깝게는 회원의 거주지, 회원 지인의 동네에서 자생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독서모임이 그 예. “너를 읽어주마 외에도 ‘수다북클럽’, ‘책에게 길을 묻다’ 등 대평중 내에서 활발하게 독서동아리가 운영되는 것도 주변에 좋은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고 박혜미 사서는 귀띔했다. ◎ 영통종합사회복지관 반달어린이도서관 ‘9기어머니독서회’ 아이들의 사춘기를 이해하고, 눈높이를 맞추다 아이의 책을 빌리기 위해 도서관을 들락거렸던 엄마들이 이젠 자신이 읽고 싶은 책을 고르는 데도 공평하게 시간을 투자한다. 그만큼 삶이 풍요로워졌다는 김현정 씨는 “앞뒤 생각 말고, 부담을 떨쳐버리고, 일단 던져라”라는 말로, 독서회에의 도전을 권유했다. 김준희 회장 따라 탐색만 해보려고 왔던 황은경 씨는 이젠 독서회의 홍보대사가 됐다. 엄마가 책을 읽으니까, 아이들도 책을 읽고, 하물며 여섯 살짜리 딸은 책 읽는 엄마의 모습을 그린다.“독서회 이전 2015-03-31
- 경기도 최초 ‘수원시인권센터’ 설치 수원시가 2013년 7월 31일 ‘수원시 인권 기본 조례’ 제정에 따라 경기도 최초로 ‘수원시 인권센터’를 오는 4월 수원시청 내 설치하고 원활한 운영을 위해 센터 내에 시민인권보호관을 채용한다고 밝혔다.시민인권보호관은 독립된 별도의 상담실에서 제도적으로 업무의 독립성을 가지고, 시가 추진하는 사업 또는 정책과 소속 공무원에 의한 인권침해, 시장이 지도 감독하는 시설에서의 인권침해, 시장·위원회가 인권침해 개선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안에 대한 상담과 조사업무를 전담하게 된다.채용 대상 시민인권보호관은 임기 2년(연장 가능)의 지방임기제공무원 2명으로 일반임기제 6급 1명, 시간선택제임기제 ‘다’급 1명이다.응시자격은 관련분야 학사학위 이상 소지 자격이거나 관련분야 실무경력자이며, 응시원서 접수기간은 3월 30일부터 4월 1까지로 서류전형 합격자는 4월 3일 발표되며, 이후 면접을 거쳐 4월 중순경 최종 합격발표를 한다.응시를 원하는 자는 수원시청 인사팀을 방문해 신청하여야 하며, 면접시험 공고 등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청 홈페이지(www.suwon.go.kr)를 확인하면 된다.시민인권보호관 채용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행정지원과 인사팀(채용절차 031-228-2795), 감사관 인권팀(담당직무 031-228-2625)로 문의하면 된다.시 관계자는 “시민인권보호관 제도를 통해 수원시 정책전반에 인권감수성을 높이고 시민의 인권증진에도 기여할 수 있다”며, “유능한 인권 관련 전문가들의 응모에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31
- 수원시, 사립유치원 셋째아 이상 유치원비 지원 수원시는 출산장려 및 학부모의 사회적 활동 지원과 경제적 부담감을 해소하고자 셋째아 이상 자녀의 유치원 교육비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셋째아 이상 자녀의 사립유치원 교육비 지원은 부모와 대상 아동이 수원시에 거주하고 수원시 관내 유치원에 재원 중이어야 하며, 아동 1인당 최고 10만원까지 지원 하는 것으로, 다만 다른 교육비의 지원을 받고 있지 않아야 한다.신청 및 접수는 아동이 재원중인 수원시 관내 유치원에 접수하게 되면 수원시에서 검토 후 지원하게 되며, 국·공립유치원은 2013년부터 입학금과, 수업료가 면제되어 지원대상에서 제외되었다.수원시에서는 앞으로도 사립유치원 셋째아 이상 자녀에 대한 교육비 지원으로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고 저출산으로 인한 출산 장려 정책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31
- 새내기 작가 13인의 뜨거운 열정과 톡톡 튀는 작업 ‘13개의 방-Knock’는 수원일대에 위치한 미술대학(경기대,경희대,수원대,수원여대,협성대) 2015년도 졸업생 중 13인을 선정, 기획한 신진작가전이다. 예술공간봄 1층 전시실을 시작으로 예술공간봄 지하전시실, 대안공간눈 1,2전시실, 윈도우갤러리까지 이어지는 13개의 방은 각 작가마다 자신의 예술세계를 표출할 수 있는 독특한 전시제목과 더불어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다. 13개로 나뉜 각 작가의 방에는 정성과 마음을 담은 밥상, 강렬한 빨간 벽, 가죽을 소재로 표현한 에너지의 순환, 자화상의 변주, 관음증, 레이스를 활용한 도자작품 등 5점 내외의 다양한 작품이 전시돼 그들의 열정을 짐작할 수 있다. 서양화, 한국화, 조각, 판화, 영상, 설치, 도자 등 다양한 장르의 작업을 통해 갓 졸업한 신진작가들의 열정과 무한한 성장가능성을 만나본다. 길민아, 김보배, 김지영, 남경아, 노정후, 송유경, 이다영, 이해민, 임소현, 정혜정, 최소현, 최윤경, 하세희 작가가 참여했다. 전시일정 ~4월23일(목) 화~일 오후12~7시전시장소 예술공간봄, 대안공간눈, 윈도우갤러리관람료 무료문의 031-244-4519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31
- 문화일정(1066) 음악회♠수원청소년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일시 : 3월28일장소 :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관람료 : 전석1만원 문의 : 010-3390-6516♠수원 음악인의 밤일시 : 4월2일장소 :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관람료 : 전석1만원(수원시민20%할인) 문의 : 031-250-5362콘서트♠신해철 거리만들기 토크콘서트-굳바이 해철, 날아라 크롬일시 : 3월28일장소 :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관람료 : 전석무료(28일1시부터선착순)문의 : 031-783-8000뮤지컬·연극♠국악체험 뮤지컬 토끼와 자라일시 : 3월31일장소 : 안양아트센터 수리홀관람료 : 전석2만원문의 : 02-2654-6854♠숲속의 마술사일시 : 4월4~5일장소 : 수원SK아트리움 소공연장관람료 : 전석3만원 문의 : 031-234-9934♠어린이 뮤지컬-딸기가 좋아일시 : 4월4~5일장소 :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관람료 : 전석2만5천원문의 : 1666-7584전시♠상상놀이터일시 : 4월1일~6월28일장소 : KBS수원어린이체험관관람료 : 성인·아동2만1천원문의 : 070-7688-7605♠음악으로 바라보는 세계의 창일시 : 4월1일~12월31일 (매주 화·목·토)장소 :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2층관람료 : 무료문의 : 031-783-814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25
- 제작자들을 통해 바라 본 도시의 사물, 사람, 풍경 예술가, 디자이너, 제작공동체 등 다양한 경계에서 활동하는 15인(팀)이 참여해 사물을 매개로 하는 디자인과 시각예술을 바라보는 시선을 ‘제작?노동’이라는 의미로 조명한다. 작가들은 삶의 실천적 문제를 고민하는 문화 연구자이자 기록 생산자들로, 제작이 가지는 공유가치와 사회적 기능에 주목하는 동시에 연대와 실천을 꾀한다. ‘사물학II : 제작자들의 도시’는 ‘사물학: 디자인과 예술’전에 이은 사물 탐구 2부작이다. 제작(노동)의 결과물 또는 제작과정 중 형성되는 인간관계망에 대해 탐구하는 시각예술제작자들의 작업물이 소개된다. ▷ section 1 ‘지역성과 제작문화’_ 도시의 소외된 공간에서 지속되어온 제작 소상공인들의 노동과 삶에 주목해 도시 공간을 새롭게 읽어낸 작업을 보여준다. 염승일, 인사이트씨잉, 박경근과 한국의 ‘제작 문화’가 지닌 특성을 연대기적 관점에서 재구성한 김상규의 아카이브 작업도 소개된다. ▷ section 2 ‘기술과 제작’_ 동시대의 다양한 제조 기술들이 사물의 제작 과정, 개인과 사회 그리고 사물과의 관계에 미치는 영향을 최태윤, 송호준, 디디랩, 미디어버스와 신신, 토머스 트웨이츠의 작업으로 표현한다. ▷ section 3 ‘제작 공동체’_ 비평적 관점의 만들기와 제작을 통한 실천적 행위를 촉구하는 리슨투더시티, 청개구리 제작소, 다이애나 밴드, 그리고 새로운 창작(제작)자 네트워크로,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이광호&서플라이 서울의 작업을 선보인다.▷ section 4 ‘카피룸’_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오픈소스의 공간 ‘카피룸 CopyRoom’이 제로랩에 의해 연출된다. 이곳에서는 참여 작가들의 작업에 참고가 되었던 다양한 자료들을 열람 또는 복사할 수 있으며, 이번 전시를 위해 제작된 도큐멘테이션 영상을 상영한다. 전시일정 ~6월28일(일) 오전10시~오후6시(월요일 휴관)전시장소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 제3전시실전시 연계 프로그램(3~5월) *작가와 함께 제작, 워크숍?Think, Make, Take! :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큐레이터 토크, 전시감상 :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관람료 무료문의 02-2188-6000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25
- 칼럼-특목고는 비법이다 특목고에 합격하는 비법이 있을까? 대부분의 특목고 응시생들은 내신 영어는 거의 원하는 요구 조건을 충족시키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2015년 경기외고 입학 요강을 보면, 총 214명을 선발하는 전형의 이름이 바로 ‘자기 주도 학습 전형’이다. 자기주도적인 학습 능력을 갖춘 학생을 선발하는 것이 목적인 것이다. 1차 전형은 영어 내신(160점)으로 2배수를 선발한다. 그리고 2차 전형에서는 ‘자기 소개서’, ‘교사 추천서’, ‘생활기록부’를 기반으로 ‘서류와 면접’을 실시하게 된다. 최종 선발은 1단계와 2단계를 합산하여 최종합격자를 선발하게 된다. 특목고 평균 경쟁률이 2.5대 1이기 때문에 응시자들의 대부분이 1단계는 거의 통과하는 셈이다. 그래서 2단계의 서류와 면접 전형이 중요하게 된다. 비법1 : 2단계 전형이 핵심이다.특목고 자기소개서: 나의 꿈과 끼 인성 (1500자 이내)○ 자기주도적 학습: 본인이 스스로 학습계획을 세우고 학습해 온 과정과 그 과정에서 느꼈던 점, 학교 특성과 연계해 지원학교에 관심을 갖게 된 동기, 고등학교 입학 후 자기주도적으로 본인의 꿈과 끼를 살리기 위한 활동계획 및 고등학교 졸업 후 진로계획에 관하여 구체적으로 기술하십시오.○ 본인의 인성(배려, 나눔, 협력, 타인 존중, 규칙준수 등)을 나타낼 수 있는 개인적 경험 및 이를 통해 배우고 느낀 점을 구체적으로 기술하십시오. ‘자기 소개서’, ‘교사 추천서’, ‘생활기록부’, 그리고 ‘면접’으로 이루어지는 2단계에서는 가장 중요한 것은 학생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이다. 자기주도 학습과 인성의 두 가지 키워드로 표현되는 2단계에서는 단순한 주장이 아닌, ‘증거 기반의 평가’라는 것이다. 그 증거가 바로 생활기록부, 교사 추천서, 자기 소개서인 것이다. 이 중에서 가장 강력한 증거가 바로 생활기록부이다. 생활기록부는 단기간에 급조되는 것이 아닌 응시생의 중학교 전과정의 ‘핵심 증명서’이기 때문이다. 비법2 : 자료 기반의 종합적인 평가이다. 또한, 교사 추천서와 자기 소개서는 생활기록부를 기반으로 쓰여지게 된다. 잠재력과 노력이 좌우명이라는 자기 소개서는 생활기록부의 꾸준한 학습의 성과를 증거로 작성이 되는 것이다. 아무리 좋은 자기 소개서나 교사추천서라 할지라도 학생과 맞지 않는 인위적인 이야기나 가공된 잠재성의 자료들은 ‘약이 아닌 독’이 되는 이유이다. 자기 소개서와 교사 추천서의 내용의 일관성, 생활기록부와의 일관성, 그리고 실제 면접에서 논리적이고, 자신감 있는 자기 표현 능력들이 모두 합쳐져서 최종합격을 만들어 내게 되는 것이다. 텝스홀릭 김학수 영어학원김학수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