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수원 총 7,47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인문학 중심도시 수원’ 추진 성과는? 수원시는 지난 1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인문학 중심도시 4년간 추진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시는 2011년부터 인문학 사업을 시작해 2013년 2월에는 전국 최초로 인문학 전담부서인 인문학팀을 신설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시에 따르면 수원시 인문학 추진의 배경에는 정조시대 실학정신, 개혁정신과 더불어 효 사상과 위민정신이 살아 숨 쉬는 인문도시로서의 역사성과 백성을 위하는 인문정신이 잘 나타난 수원화성이 있다. 또, 각종 교육기관, 평생학습관, 문화재단, 도서관, 박물관, 미술관 등 인문학 도시의 인프라도 갖추고 있어 인문학 중심도시 조성에 알맞은 환경을 갖고 있다.수원시의 인문학사업은 2011년 5개 분야 29개 사업으로 출발해 2014년 5개 분야 50개 사업으로 확대됐으며, 특히 인문학강좌는 2011년에 831회 2만3694명이 참여했으나 2014년 7108회 16만3989명이 참여해 횟수로는 8배 이상 증가했으며 참여인원은 6배 이상 늘어났다.아울러, 시는 인문학 중심도시 조성을 위해 인문학도시 조성 조례를 제정하고, 인문학 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 또, 인문학 학습정보 통합 제공을 위해 시 홈페이지에 한눈에 볼 수 있는 인문학 교육 강좌 사이트를 신설하고 수강신청까지 가능하도록 구축했다.최근에는 SK아트리움, 광교박물관, 광교홍재도서관을 개관했으며, OECD 가입국가 평균 5만 명당 1개 도서관 구축을 목표로 오는 2017년까지 20개 도서관을 갖출 계획이다.이와 함께, 시는 5년 전부터 선도적으로 인문학 중심도시를 지향해 최근에는 정부와 타지자체에서 정책의 목표로 설정하는 등 인문학 중심도시 정책의 우수사례로 평가되고 있다.염태영 시장은 “평화, 인권, 안전, 소통, 상생의 핵심가치가 곳곳에 스며들어있는 인문정신에 의한 도시정책을 펼치고자 한다”며 “인문학으로 삶의 가치를 찾고자 했던 지난 4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2015년부터 추진되는 제2단계 인문학중심도시 중장기 계획에 따른 사람중심 인문정책은 향후 21세기를 선도하는 비전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한편, 수원시는 2016년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맞아 세계적 인문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세계인문학 포럼, 세계 시인대회, 아시아 인간네트워크 구축 포럼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21
- 영통새일센터, 결혼이주민 여성 취업상담 영통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4월 14일, 수원시외국인근로복지센터 한국어교실 강의실에서 사전에 접수 받은 12명의 결혼이주민 여성들을 위한 1:1 취업상담을 진행했다. 이들은 중국, 베트남, 대만, 홍콩, 일본에서 온 새댁부터 8년차 이주여성들로 대부분 20~30대 젊은 여성이었다. 센터에서는 취업을 희망하지만 정보가 부족하여 취업난을 겪고 있는 이들을 위해 맞춤 채용정보와 취업알선을 통해 당일 면접을 돕고 결혼이주 여성을 위한 국비훈련교육상담도 실시했다. 현재 영통새일센터는 결혼이주민 여성들을 위한 맞춤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며, 5월 초 개강하는 다문화요리체험강사 양성과정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문의 031-206-191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21
- 양키캔들 수원영통점, 4월의 향 ‘가든스윗피’ 전 품목 25% 할인 수원 영통역 인근에 위치한 ‘양키캔들 수원영통점’에서 양키캔들 4월의 향으로 선정된 ‘가든스윗피 향’ 전 품목을 25%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기간은 4월 20일(월)부터 4월26일(일)까지 7일간이며, 행사상품은 포인트 적립에서 제외된다. 매장위치는 영통구 영통동 959-4 다모아프라자 1층(영통역 8번 출구 100미터)이다. 문의 031-202-120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21
- 학생, 학부모, 교사가 모두 행복한 학교를 위하여 학교라는 공동체를 들여다보면 다양한 모습과 어려움을 가진 학생들이 아프면서 크고 있다. 그 아픔에 먼저 손을 내미는 누군가가 있을 때 저마다의 잠재력과 능력을 발휘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수원시는 수원교육지원청의 유기적인 협력 속에 개인적인 문제나 가족 또는 학교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교육·문화·복지적 서비스를 지원하는 학교사회복지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누구나 대상이 되는 보편적 복지, 학교사회복지사업의 시작수원시 학교사회복지사업은 2011년에 수원시 각 구마다 1개씩 4개의 초·중학교에서 시작된 이래, 2012년 6개교, 2013년 25개교, 2014년 2개교, 2015년 5개교가 추가 신설돼 현재 총 42개교(초34·중6·고1·특수1)에서 실시되고 있다. 지역별로는 권선구 15개교, 영통구 11개교, 장안구 9개교, 팔달구 7개교 등이 있다. 수원시에서 예산을 지원하고, 수원교육지원청에 학교사회복지 디렉터(2명)를 두고 전체 사업지원과 각 학교마다 1명씩 배치된 학교사회복지사의 근무지원을 맡고 있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영 학교사회복지 디렉터의 설명이다. “기본적으로 학교관계자가 관심을 보이고 학교사회복지실을 갖출 유효교실이 있으며, 복지의 손길이 더 필요한 저소득층이 많은 학교를 우선적으로 선정한다. 하지만 2013년부터는 신청한 학교도 대상이 됐고, 복지의 원활한 연계를 위해 사회복지실이 있었던 초등학교의 인근 중학교를 선정하는 예도 늘고 있다.” 수원시 학교사회복지사업은 차이가 편안히 드러나는 교육공동체를 모토로 하는 ‘보편적 복지 추구’라는 점에서 차별된다. 학교 안에 소속된 학생·학부모·교사 등 누구나 그 대상이 된다. 또한 학생을 둘러싸고 있는 가정·학교·지역사회의 연계를 통해 학생이 당면하고 있는 욕구와 문제점을 해결함으로써 모든 학생들이 자신의 능력을 충분히 발휘하도록 돕는다. 궁극적으로 교육과 복지가 공존하는 즐거운 학교에서의 건강한 성장을 이끌어내는 것이다. ■학교 속 행복한 발걸음을 위한 복지의 하모니학교사회복지사업은 각기 다른 환경과 상황들을 맞부딪히며 학교생활을 하는 학생들에게 맞춤형 복지를 제공하기에 그 영역이 넓다. 학생, 학부모, 교사뿐만 아니라 지역사회까지 연계하는 복지의 하모니를 추구한다. 먼저 다양한 학생지원 사업을 펼친다. 개인상담, 집단상담, 멘토링, 쉼터운영, 소집단 활동(진로·자원봉사·사회성향상 프로그램 등)을 하고 있다. 2014년도에는 곡정초의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 ‘소.나.무(소중한 나의 무한행복)이나 광교초의 학교폭력예방 프로그램 ‘우리 모구 함께 외쳐요, STOP’ 등이 진행됐다. 학교지원에도 나선다. 교사상담, 교사연수, 교사간담회, 즐거운 학교 만들기 이벤트 등의 활동이 있다. 학급의 수업에 직접 참여해 인성·진로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한다. 뿐만 아니라 학부모 상담 및 교육, 가정 방문을 통해 가정의 어려움도 해결해 가는 가정 지원 역시 활발하다. 지역사회에서 치료나 교육에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는 역할도 하고 있다. 조남운 학교사회복지 디렉터는 학교생활에 부적응을 겪던 다문화 가정 학생을 학교사회복지의 적용사례로 설명했다. “맞벌이라 늘 혼자 지낸 시간이 많아 방과 후에 지역아동센터에 가도록 연결했다. 심리치료가 필요한 상황임을 알고 후원단체를 찾아 무료치료를 주선했다. 가정과도 꾸준히 상담을 하면서 선생님, 부모, 지역아동센터가 모두 합심해 아이가 안정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이끌었다.” ■변화와 감동이 있는 학교사회복지로 나아가다학교사회복지의 손길을 받은 학교에서는 변화의 조짐이 감지된다. 폭력성을 가진 학생이나 학교 가기 싫어하는 학생도 담임선생님과 함께 꾸준히 돌보고, 복지실에서 마음을 달래 줌으로써 학교에 적응하는 모습을 보인다. 김선영 디렉터는 “스트레스나 관계 맺기 어려움 등의 원인으로 학교폭력이 나타나는데 즐겁게 어울리는 행복한 학교는 학교폭력을 감소시키고, 학교 부적응 문제를 예방하는 것 같다”고 효과를 설명했다. 수원시 학교사회복지사업의 성과를 분석한 객관적인 지표에서도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2013년3월~2014년10월, 37개 학교를 대상으로 한 1·2·3차 조사에서 학생 10,937명, 학부모 8,596명, 교사 2,789명 등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심리·행동·학업영역·학교생활에서 변화를 보였고, 가족건강성·공동체 인식에서 긍정적인 성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부모들도 주관적 행복도·학교와 교육신뢰를 제외한 모든 지표에서 긍정적이었다. 특히 자녀 양육에 있어 자녀 교육에 대한 관심과 양육태도 등에 학교사회복지사업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평가됐다. 교사도 해가 거듭될수록 모든 학생에게 도움이 된다는 긍정적 인식을 많이 하고 있었다.학교사회복지사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학생, 교사, 학부모들을 포함한 구성원간의 협력이 필요할 터. 학교사회복지사들도 자체 역량 강화를 위해 전문 교육 및 연수를 하고, 사례 공유를 하며 ‘차이가 편안히 드러나는 교육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우리 학교 ‘학교사회복지사업’을 소개합니다~ ▷사랑으로 꿈을 키우는 행복 공동체-수원매화초매화초에는 쉬는 시간, 점심시간, 방과 후 등에 누구든지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학교사회복지실 ‘해피로드 쉼터’가 있다. 여기에서 초1~2학생들의 ‘마음자람 미술활동’이 한창이다. 8~9명의 학생들이 모여 집단미술활동을 통해서 자신을 표현해 보고 타인을 존중하는 것을 배워가고 있다. 매화초 노경은 학교사회복지사는 “미술프로그램을 통해서 좀 더 자신에 대해 긍정적으로 변화하면서 사회성과 자존감이 높아진다”고 장점을 설명했다. 매화초에는 이 외에도 다양한 학교사회복지사업 프로그램이 운영 중이다. 자신에 대한 깊은 이해를 돕는 3~4학년의 ‘난 아주 특별해’, 일정한 상담 훈련을 통해 어려움을 호소하는 다른 또래를 지원하는 5~6학년 ‘꿈별지기’ 등이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또래상담동아리 꿈별지기’는 2013년부터 지속해왔는데, 동아리 학생들이 반에 들어가 갈등을 조절하는 윤활유 역할을 하고, 수원愛 통통 봉사단으로 가까운 경로당이나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봉사할 계획도 세우고 있다. 학생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수업에도 참여해 학생의 학교생활 만족도를 향상시킨다. 5~6학년 대상의 &lsqu 2015-04-21
- 수원시 개별주택가격 전년 대비 2.77% 상승 수원시 개별주택가격이 지난해보다 2.7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수원시부동산평가위원회가 올해 1월1일 기준 수원시 개별주택 3만5736호에 대한 개별주책가격을 심의한 결과, 개별주택가격 상승은 부동산 과세표준 현실화율 제고, 표준주택과의 균형유지, 택지개발로 인한 주변 환경 개선 및 개발사업 진행으로 인한 기대감, 다가구?다세대 신축 증가 등이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다.수원시 개별주택가격은 오는 30일 공시되며 공시된 가격에 대해서 개별주택가격 결정통지문이 발송될 예정이다.또, 공시가격을 수원시 세입통합홈페이지(https://3651.suwon.go.kr/) 및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http://www.kais.kr/realtyprice/)에서도 열람할 수 있다.공시된 개별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자는 4월 30일부터 6월 1일 까지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시 관계자는 “개별주택공시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국세와 지방세 등의 과세기준으로 활용되므로 기간을 놓치지 말고 열람해 줄 것”을 당부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21
- 세대별 수요 대응하는 생애주기 도시모델 수원시는 15일 저출산과 고령화, 가구 규모 축소 등 사회구조 변화에 따라 유아, 청소년, 성년, 노년 등 세대별 행정수요에 대응하는 생애주기 도시 모델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이용호 수원시 도시정책실장은 이날 시청에서 열린 정책브리핑에서 “인구 유지와 새로운 인구 유입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선순환 구조를 위해 도시정책 패러다임의 전환이 필요한 때”라며 이같이 말했다.이를 위해 영·유아 비율이 높은 영통구에 어린이집과 아동복지시설을 우선 배정해 젊은 부모 세대의 보육 서비스 수요를 충족시키고 고령인구 비율이 높은 팔달구는 노인복지시설로 노년 세대 복지수요를 해소할 계획이다.주거지역이 밀집한 행궁동, 평동, 서둔동에 생활권 공원을 조성해 여가 휴식시설을 확대하고 인계동, 권선1동, 세류1동에는 거주민 연령층에 맞게 특화한 도서관을 추가하기로 했다.권선구 서남부 지역에 종합병원을 유치해 의료복지 부족을 해소하고 위치가 편중돼 주민 접근이 불편한 연무동, 인계동, 영통2동, 서둔동 등의 주민센터는 입지를 조정해 주민 불편을 덜기로 했다.저출산과 고령화에 대응해 일본의 경우 공공시설을 철도역 주변으로 집약하는 등 재배치로 생활권을 조정하고 영국에서는 폐발전소를 미술관으로, 독일에서는 폐기된 가스탱크를 문화예술공간으로 용도를 전환했다.도시재생 사업은 결과 중심에서 지속가능 도시관리로 전략을 전환, 원도심 정비과정에 주민, 행정, 외부전문가 등이 머리를 맞대고 협의하는 기구를 운영해 정비를 마친 뒤에도 지역의 공동체 활동이 지속되도록 할 계획이다.시는 도시재생 전략 적용지역을 인구와 사업체가 감소하는 지역, 노후주택이 증가하는 지역 등으로 선정하고 이러한 전략을 추진하고 관리할 지속가능도시재단을 설립할 예정이다.시는 또 도시계획시민계획단을 올해 130명에서 300명으로 규모를 확대, 군공항 이전부지 개발, 동서 균형발전, 성매매집결지 정비, 그린벨트 활용 등 주요 의제를 시민과 함께 결정하는 민·관 거버넌스 도시모델을 발전시킨다.수원역 성매매 집결지는 상업기능이 강화되고 배후 주거지 정비가 활발하게 진행되는 점을 감안해 젊은 문화와 상권이 공존하는 지역으로 특화하고 수원비행장 부지는 지역경제를 일으킬 수 있는 첨단과학도시로 꾸밀 계획이다.수원 공군비행장 이전 사업은 지난달 신규 공항 건설계획, 종전부지 활용방안 등을 담은 최종건의서를 국방부에 제출했고 올 하반기 예비후보지 2~3곳 발표에 이어 주민투표, 또는 유치신청 등 절차를 거쳐 2017년 말 이전부지가 확정될 예정이라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21
- 광교 코즈에듀센터 오픈 기념 학부모 설명회 광교에 자기주도학습관과 독서실을 결합해 학습 시너지 효과를 올릴 수 있는 자기주도학습 공간인 코즈에듀센터가 문을 열었다. 최적화된 프리미어급의 독서실을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매니저의 코칭과 튜터링이 진행되는 스터디 룸, 최고 시설의 자습실, 강의실과 인터넷 강의를 수강할 수 있는 스터디 카페 등으로 불편함 없이 공부할 수 있다. 특히 스터디 카페에서는 음료와 각종 차, 스낵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자습실은 오후 10시까지 자습실 바로 옆의 독서실은 새벽 2시까지 공부할 수 있다. 코즈에듀센터 광교점은 초등부터 고2 대상으로 영어, 수학 튜터링 개별 등록을 받고 있다. 튜터링 이용 학생은 독서실 이용시 10% 할인한다. 이와 함께 4월 말까지 무료체험 학습을 진행 중이다.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이 대상이며 과목은 국·영·수·사·과 중 선택 가능하며 5일간 실시한다. 광교 코즈에듀센터는 오픈 기념으로 <자기주도학습의 모든 것>의 저자인 드림트리연구소 정형권 소장을 초청해 ‘엄마가 먼저 알아야 할 자기주도학습의 모든 것’을 주제로 4월 28일 오전 10시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한다. 선착순 예약한 5명에 한해 저자와 직접 상담 기회가 주어진다. 문의 031-893-488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21
- 2015년 춘계 광견병 예방접종 실시 수원시는 4월 30일까지 지정 동물병원 62개소에서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예방접종은 광견병 예방접종 후 1년이 지난 개(애완견 포함)와 생후 3개월이 지난 개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광견병 백신은 시에서 무료로 지원해 주고 시술비로 마리당 5000원을 시술병원에 납부하면 된다.광견병 예방접종은 봄, 가을로 나누어 실시되며 시는 이번 춘계 예방 접종기간에 연간 계획두수 9000마리 중 6000마리를 접종하고 추계 접종에 3000마리를 접종할 예정이다.수원시 관계자는 광견병은 개뿐만 아니라 너구리, 오소리, 소 등의 동물과 사람에게도 전파되며 감염시 100% 폐사에 이르는 질병인 만큼, 가정에서 기르는 반려견 예방접종 당부했다.한편, 시는 2009년 동물등록제 시행 후 현재까지 등록하지 않은 반려견이 있을 경우 이번 접종기간에 등록할 수 있도록 홍보·계도할 계획이다기타 광견병 관련 사항은 시청 축산행정팀(031-228-3313)과 각 구청 산업팀(장안 228-5372, 권선 228-6374, 팔달 228-7355, 영통 228-8881)으로 문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21
- 65세 이상 노인 폐렴구균 무료 예방 접종 수원시 보건소는 노인들의 질병예방을 위해 만 65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연중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보건소에 따르면 65세 이상 노인에서 폐렴구균으로 인한 감염증 발생 시 사망률은 60%이고, 수막염일 경우 사망률은 80%에 이른다. 이런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을 예방하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 예방접종이지만, 국내 65세 이상 연령에서의 폐렴구균 예방접종률은 2007년 3.4%, 2012년 15.4%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노인폐렴구균 예방접종을 통해 질병부담을 감소시키고자, 올해 만 65세를 맞게 되는 1950년생부터 만 65세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주소지에 상관없이 전국 보건소에서 무료접종을 실시하고 있다.예방 접종을 받으려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3시까지 신분증을 지참해 가까운 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단, 접종 대상 중 면역저하자 등 일부 기저질환자의 경우 보건소 방문 전에 먼저 병원 주치의와 폐렴구균 예방접종에 대해 상담해야한다.수원시 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에서 접종 중인 폐렴구균 백신은 매년 받는 인플루엔자 백신과는 달리 65세 이후 한번만 접종 받으면 되므로, 아직 접종을 받지 않은 대상자는 보건소를 방문해 빠짐없이 예방 접종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자세한 사항은 4개구 보건소 예방접종실로 문의하면 된다.문의 장안구보건소 031-228-5896, 권선구보건소 228-6796, 팔달구보건소 228-7796, 영통구보건소 228-883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16
- 수원시, 중소기업 모바일 홈페이지 제작 지원 수원시가 오는 24일까지 ‘제조·지식서비스 융합 특화형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입주 기업을 모집한다.오는 5월 개소를 앞두고 있는 ‘특화형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영통동 경기지방중소기업청 내)는 3D프린터를 활용한 제조·지식서비스 융합 특화형 비즈니스센터로, 유망 창업자 발굴·육성에서 성장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한다.또, 경기지방중소기업청에서 보유하고 있는 시제품제작터의 보유 인프라 및 관련장비를 활용하여 차별화된 특화프로그램을 현장밀착형으로 지원하게 된다.특히, 1인 창조기업의 트렌드 분야인 3D 프린터를 활용한 교육, 멘토링 및 사업화 지원 등을 집중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입주 및 자세한 사항은 창업넷 홈페이지(www.startup.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한편, 수원시(시장 염태영)와 경기지방중소기업청(청장 서승원), 창업진흥원(원장 강시우)은 1인 창조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2월 24일 체결했으며, 3개 기관이 공동으로 제조·지식서비스 융합 특화형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이하 센터)를 구축·운영함으로써 1인 창조기업의 제조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수원시는 2017년까지 연매출 1억이상 또는 고용창출 5인 이상의 우수기업 15개 육성을 목표로 1인 창조기업의 안정적인 사업 환경 제공을 위해 사무공간, 경영관련 멘토링 등을 적극 지원해 좋은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