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수원 총 7,47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착한 가격은 기본, 트렌디한 가구를 모두 모았다! 눈부신 계절, 5월이다. 팍팍한 살림살이도 봄 날씨처럼 화창해지길 바라지만 아직은 어렵기만 한 것이 현실. 그러다보니 가벼운 지갑에 익숙해진 30~40대 주부들의 알뜰 구매에는 빈틈이 없다. 발품을 팔아 여기저기 다니고, 인터넷도 적극 활용해 요모조모 따진 후에야 구매를 결정한다. 창고형 가구매장 ‘퍼플하우스가구’은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가구점. 도심 한 가운데서 있어 접근성에서도 앞서 간다. ■창고형 매장에 대한 편견을 깬 고품질 가구, 80~40% 할인‘퍼플하우스가구’가 자리 잡은 지 6개월이 지났다. 가구점답지 않은 고급스럽고 신비감이 느껴지는 보라색 외관으로 주목받더니, 어느새 트렌디하면서 착한 가격의 가구를 살 수 있는 가구점으로 소문이 자자하다. 1·2층으로 구성된 넓은 매장에는 감각적 디자인이 돋보이는 모던 가구, 자녀의 필수품이 된 친환경 원목가구들이 깔끔하게 디스플레이 돼 있다. 세련된 가구들에 시선을 강탈당하다 보면 창고형 가구매장이라는 사실을 잊어버릴 정도다. “보통 창고형 매장들은 외곽에 위치하는데 반해 도심에 있어 고객들의 방문이 쉽다. 자주 들러 마음껏 살펴보고, 필요한 제품을 구매하는 인근 주부들이 많다”고 김성인 대표는 설명했다. 무엇보다 무조건 싼 가구와는 달리, 가격 대비 고품질이라는 점이 인기 비결이다. 매장 내 제품에 대해 남다른 자부심이 있는 김 대표. “디테일한 디자인이나 서랍 레일 하나도 꼼꼼히 챙긴 품질 등에 만족을 느낄 것이다. 그러면서도 정상가의 80~40%면 구매 가능하다.” ■공방 자체 제작의 원목가구, 핫한 아이템으로 각광퍼플하우스가구가 30~40대 주부들에게 매력을 어필하는 또 다른 이유가 있다. 젊은 감각으로 중무장해 그 연령대의 구매 패턴이나 선호도를 고민한 후 매장을 채우기 때문이다.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제품들을 착한 가격에 공급하고자 김 대표도 발품을 많이 판다. 특히 요즘은 책상, 옷장, 침대 식탁 등 공방 자체 제작의 원목가구들에 정성을 많이 쏟았다. 내 입맛에 맞게 혹은 우리 집 인테리어와 어울리게 주문 제작도 할 수 있어 반응이 뜨겁다. “스칸디나비아산 레드파인 원목으로 만든 트윈 책상은 핫 아이템이고, 얼마 전 공동구매에 나선 국내 공방 제작 6인용 에쉬원목 식탁세트도 금방 마감될 정도였다”고 김 대표는 인기를 전했다. 공방제작 원목가구 외에 자작나무, 고무나무 등의 다양한 원목가구도 저렴하게 판매되고 있다. 자작나무로 만든 트윈 책상은 현금가로 39만원, 이층침대 99만원, 장롱 55만원이면 구입 가능하다. ■카페 이용시, 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고객들의 보다 편리한 이용을 위해 퍼플하우스가구카페(cafe.naver.com/purplehousegagu)도 활성화시키고 있다. 신상품의 입고를 카페를 통해 알리고 있어, 시간이 없어 매장에 들리지 못하더라도 직접 보는 것 같이 살펴보고 구매할 수 있다. 여러 가지 이벤트 소식 역시 카페를 통해 공지된다. 카페후기 이벤트가 진행 중인데, 상품구입 후 지역카페(수원맘, 동탄맘…)에 상품구매 후기를 올리고 퍼플하우스가구카페에 게시하면 구매금액의 5%를 돌려받을 수 있다. 보다 싸게 구입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가 되는 공동구매 공지도 카페를 통해 알 수 있다. “품질 대비 가격 경쟁력은 기본이고, 한결 같은 마음으로 고객을 대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그래서 배송을 좀 더 꼼꼼하게 챙기고, 매장을 찾는 고객에게 제품 구매에 상관없이 친절하게 설명해 드린다”는 김 대표. 인근 지역은 무료 배송하고, 자체 A/S로 더욱 신뢰를 높이며 첫 마음 그대로 이어가고 있다. 위치 화성시 영통로 80번길 18 (승용차 이용 망포역3분·영통역5분 거리)문의 031-203-4379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12
- 수원 아파트 매매·전세가 상승률, 경기도 평균보다 높아 잠자던 부동산에 봄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전국적으로 꾸준히 매매가가 상승하는 가운데, 수원도 매매·전세가 모두 오름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의 매매가와 전세가는 어느 정도 상승했을까? 부동산114의 자료를 바탕으로 지난 1년간 변동률 추이를 살펴봤다. 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부동산 대책 발표·시기적 요인, 매매가와 전세가 변동률 높여 부동산114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 1년간 수원의 매매가와 전세가는 모두 오름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지역의 상승률은 경기도 평균을 상회하고 있으나 서울이나 강남3개구의 상승률에는 밑도는 수준임을 알 수 있다.특히 부동산 대책이 발표된 시점과 이사철 전후로 상승폭이 두드러져 보인다. 부동산114 리서치팀 김은진 팀장의 설명이다. “지난해 9월 ‘9·1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매매로 수요가 돌아서면서 전 지역 매매가가 상승한 것으로 볼 수 있다. 또한 이사철을 전후해 전세난의 영향으로 전세가의 상승폭이 크고, 전세를 구하지 못한 전세 수요자가 매매로 전환하면서 매매가의 변동에도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올해는 부동산 정책과 맞물려 전세난이 일찍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강남 접근성 우수하고 주거선호도 높은 광교지역 매매가 상승 흐름 이어져수원의 부동산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광교신도시의 부상은 눈에 띈다. 수원시 이의동과 하동, 용인시 상현동 일대에 위치한 광교신도시는 2017년까지 약 3만여 가구가 입주할 예정. 사업이 막바지 단계에 이르면서 신규 분양물량의 희소성 등이 크게 부각되는 분위기다. “광교신도시는 강남 접근성이 우수하고 2016년 신분당선이 개통될 예정이어서 위례·판교신도시와 함께 수요자들의 주거 선호도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는 김 팀장은 “환경, 입지적인 장점 요인이 중요하게 작용하게 있다”고 상승요인을 말했다. 변동률 추이를 살펴보면 광교신도시의 경우 매매에 있어 지난해 9월 0.52%, 10월 0.50% 등 강남3구에 버금가는 상승폭을 보인다. 9·1 부동산 대책이 발표되고 난 뒤 강남 지역과 함께 선발로 가격에 탄력을 받은 후 등락을 보이다 올 2월에 반등한 것을 알 수 있다. 반면 수원의 다른 지역은 그 영향으로 조금씩 상승 움직임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2015년 5월 현재 서울 아파트의 3.3㎡당 평균 전세가는 1107만원으로 수원시(964만원), 화성시(813만원), 용인시(969만원) 등 수도권 남부의 3.3㎡당 평균 매매가와 비슷한 수준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서울의 전세가가 급상승함에 따라 전세난을 피해 수원, 동탄, 용인 등 수도권 남부로 인구 이동이 보이고, 경기권 아파트 매매로 눈을 돌리는 수요자도 다수 생겨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삼성으로 배후수요 풍부하고 편의시설 인프라가 잘 구축된 영통지역 전세가 높아광교 지역은 높은 매매가에 비해 상대적으로 전세가율이 높지 않는 반면 영통처럼 기반시설이 잘 갖춰진 곳의 전세가율은 70~80%에 육박하고 있다. 김 팀장은 “매매 가격이 저렴한 지역에서 전세가율이 높다. 영통 지역의 경우 단지의 노후화로 인해 매매가는 상대적으로 저렴한데, 삼성 등 인근 배후 수요가 풍부해 전세수요가 많아 전세가율이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광교는 매매가가 높아 전세가는 비슷하게 형성돼도 전세가율이 낮다고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동탄신도시는 동탄2지구 아파트의 신규 입주 여파로 인해 매매, 전세가격 모두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Tip 현 수원 주요 지역 부동산 시세는? 2015년 5월 현재 봄철 이사 성수기가 마무리됨에 따라 수원 주요 지역의 부동산은 매매와 전세 거래 모두 잠잠하고, 가격 상승세도 다소 주춤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광교지역을 살펴보면 자연앤힐스테이트 84㎡는 매매 5억8000~6억4000만원·전세 3억8000~4억1000만원선에 매물이 나오고 있다. 이편한세상 광교 120㎡는 매매 7억5000~8억·전세 4억3~5000만원선이고, 참누리레이크 111㎡는 매매 6억5~8000만원·전세 4억4~6000만원선이다. 광교지역 S부동산 공인중개사는 “현재는 거래가 다소 주춤한 편이다. 지난해 9~10월에 매매가가 많이 올랐는데, 광교 지역 역시 대형보다는 중소형의 가격이 많이 오르고 거래도 활발한 편이다. 아직 기반시설이 완성된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상승할 여력이 더 있다”고 예측했다.영통 지역은 청명벽산아파트 84㎡는 매매 3억7~9000만원·전세 3억~3억2000만원, 벽적골 롯데아파트 59㎡는 매매 2억4~7000만원·전세 2억2~3000만원선에서 매물이 나와 전세가의 강세를 보이고 있다. 북수원의 경우 한일타운 쌍용84㎡는 매매 3억2~5000만원·전세 2억4~6000만원, 이목동 힐스테이트 59㎡는 매매 2억8000~3억1000만원·전세2억5~6000만원 정도다. ■수원 주요지역 한국감정원 시세 자료(기준일 5월1일) 구분 2015-05-12
- 이주의 문화소식(1071) 음악회♠금난새의 카니발 오브 뮤직어린이날 특별기획으로 생상스의‘동물의 사육제’를 무대에 올린다. 수탉과 암탉, 캥거루, 당나귀 등 여러 동물의 특성을 음악으로 묘사해 축제 분위기를 유쾌하게 만드는 작품. 금난새 지휘자의 상세하고 재미있는 해설로 소리를 눈으로 보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일시 : 5월5일 오후5시장소 : 화성아트홀관람료 : R석4만원/S석2만원문의 : 1588-5234 ♠경기실내악축제 2015경기실내악 축제의 피날레 공연. 누구나 한번쯤 들어봤음직한 레퍼토리로 공연장을 찾은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꾸몄다. 아게이의 ‘해피버스데이’로 시작해 국립발레단까지 가세한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 중 백조’와 피아졸라의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사계 중 봄’으로 음악과 무용의 만남도 보여준다. 그 외에도 사라사테의 ‘나바라’, 요한스트라우스 2세의 ‘황제왈츠(쇤베르크 편곡 버전)’ 등 아이디어가 가득한 선곡들을 선보인다.일시 : 5월7일 오후7시30분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관람료 : VIP석4만원/R석3만원/S석2만원문의 : 1544-2344 ♠수원시립교향약단 정기연주회-시벨리우스3 & 베토벤5수원시립교향악단의 2015년 메인 테마는 시벨리우스. 그의 탄생 150주년을 맞이해 ‘교향곡 제3번’ 전곡이 선보인다. 이 작품은 명쾌하고 가벼우며 응축도 높게 표현한 시벨리우스 교향곡의 매력을 한껏 끌어올린 명작. 이와 함께 연주되는 베토벤의 ‘피아노 협주곡 제5번, 황제’는 웅장하고 장대한 매력으로 교향곡 못지않은 대곡이라고 평가받는다. 특히 피아노니스트 백혜선의 첫 번째 협연으로 화려한 스케일과 섬세한 음악세계를 관객들에게 전달한다. 일시 : 5월7일 오후7시30분장소 :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관람료 : R석2만원/S석1만원/A석5천원문의 : 031-250-5362 ♠2015 K-CLASSIC PIANO TOUR광복70주년을 맞아 전국 14개 도시를 대표하는 100명의 작곡가와 100명의 연주자가 뜻을 모았다. 한국의 흙과 땀 냄새가 가득한 창작 피아노음악으로 우리 영혼을 찾아 대장정을 펼친다. 수원에서는 이은재 곡‘IN-VERSE 운문’, 김은혜 곡‘아라리 14’, 권지원 곡‘두 번째의 노래’등이 연주된다.일시 : 5월9일 오후5시장소 : 수원SK아트리움 소공연장관람료 : 전석2만원문의 : 031-250-5300 콘서트♠김연자의 특별한 초대 ‘파티’콘선트엔카의 여왕 김연자가 열정, 삶의 연륜까지 녹아내리는 40주년 콘서트 ‘파티’를 마련했다. 추억을 회상하며, 청춘을 공감하고, 인생의 즐거움을 누릴 삼색 파티로 초대한다. 일시 : 5월9일 오후2시/6시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관람료 : VIP석9만9천원/R석8만8천원/ S석6만6천원/A석5만5천원 문의 : 1688-667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28
- 봄빛 가득한 5월, 가족과 함께 즐기는 연극 나들이 수원 화성을 배경으로 한 ‘2015 수원연극축제’가 오는 5월1일부터 5일까지 수원화성 행궁광장, 광교호수공원, 수원SK아트리움 등 수원일대에서 펼쳐진다. 15개 국내작품과 스페인, 독일 등 4개 국가의 6개 해외작품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올해는 가정의 달 5월에 막을 올려,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연극 나들이로 준비했다. ■동화의 세계와 만나는 연극 축제~5월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이 연극축제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흔히 알고 있는 동화를 재해석한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이 선보인다. 개막작은 연희단 거리패의 ‘안데르센.’ 안데르센의 명작동화 5편, ‘미운오리새끼’, ‘쓸모없는 여자’, ‘길동무’, ‘인어공주’, ‘성냥팔이소녀와 놋쇠병정’ 등 5편을 옴니버스 형식으로 묶었다. 마당극패 우금치는 심청전을 원작으로 하는 ‘청아 청아 내 딸 청아’로 효의 의미를 되새기고 마당극 특유의 풍자와 해학의 장을 펼친다. 극단 꼭두광대와 함께 떠나는 ‘왼손이’의 여정도 준비돼 있다. 해외초청작인 스페인 극단 불의 전차는 연재만화인 해롤드 포스터의 작품을 기반으로 한 ‘발리언트 왕자’를 2일과 3일 두 차례 선보인다. 왕자 발리언트가 거대한 용에 납치된 공주를 구하기 위해 싸우는 스토리로, 10m 크기의 대형 마리오네트 인형과 길이 21m에 달하는 용 인형이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는다. 또한 대만 송송송 어린이인형극단의 ‘미운 오리새끼의 모험’, 폴란드 올라 무친(Ola Muchin)의 마임과 마술 인형극인 ‘쿠쿠리쿠’ 등도 마련돼 있다. 국내 극단 벼랑 끝 날다와 독일 프라이부르크 프로젝트 팀의 콜라보레이션 작품, ‘슈바르츠발트 왕자’도 눈길을 끈다. 독일 프라이부르크시 남서부의 산악지역인 슈바르츠발트가 물에 잠기면서 물속 왕국과 육지에서 벌어지는 옛 이야기를 토대로 제작한 현대동화극이다. 연희단 거리패 (안데르센) ■축제의 밤을 화려하게 밝힐 예술불꽃과 조명 쇼!불과 불꽃을 이용한 대규모 거리극 단체로 손꼽히는 작사 씨어터(Xarxa Theatre)는 아시아 초연인 ‘평화의 제단’으로 관객을 찾아온다. 수원화성 행궁광장에서 역동적인 스페인의 불꽃 퍼포먼스를 만나 볼 수 있을 것이다. 국내 공연단체로는 불꽃을 공연예술로 승화시키는 ‘예술불꽃 화랑’이 ‘공무도하가가-화희낙락’으로 참여한다. 또한 저녁 9시가 되면 어두웠던 팔달산이 형형색색의 다채로운 색채를 뽐내며 불을 밝힌다. 올해 수원연극축제에서 준비한 팔달산을 화려하게 변신시킬 대형 조명쇼, ‘수원 아켄수스’ 공연 때문. 축제기간 내내 저녁9시부터 단 15분간만 진행되는 만큼 절대 놓쳐서는 안 될 듯. ■시민과 젊은 대학생들의 아름다운 도전도 계속된다. 시민들의 넘치는 끼와 열정을 엿볼 수 있었던 ‘시민프린지’도 축제 속의 축제, 수원생활연극축제로 거듭난다. 수원의 주부, 실버, 다문화, 청소년 등 연극과 수원을 사랑하는 생활연극인들로 구성된 10개 극단이 참여했다. 인형극, 독백공연, 뮤지컬, 정극 등 다채로운 장르를 선보일 예정. 오로지 목소리만으로 감정과 상황을 만드는 낭독공연 ‘시민희곡낭독’도 ‘패러디 심청전’, ‘별주부전’, ‘TV동화 행복한 세상’, ‘맹진사댁 경사’ 등의 작품을 준비했다.수원연극축제는 수원 인근의 10개 대학과 연계한 대학연극페스티벌로 젊은 연극인들의 꿈과 열정도 응원한다. 경희대 ‘노래하듯이 햄릿’, 경기대 ‘바냐삼촌’, 수원대 ‘12인의 성난 사람들’ 등이 4월27일부터 5월5일까지 수원SK아트리움과 KBS수원아트홀에서 진행된다. 기간 5월1~5일장소 화성행궁광장일원/수원SK아트리움 /광교호수공원/KBS수원아트홀 관람료 전석무료공연일정 수원연극축제 홈페이지 (www.suwontheatre.or.kr)참조문의 031-290-3572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28
- 영통더웰간호학원에서 간호인의 꿈을 펼쳐라! 간호조무사가 인기유망직종으로 떠오르면서 간호학원 선택의 기준도 까다로워지고 있다. 취업률은 물론 강의의 퀄리티를 따져보는 것이 중요하다. 결국 이 모든 조건을 충족하는 것이 장비, 시설, 강사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승인을 해주는 국비지원 과정! 오픈 2년 만에 간호조무사 국비지원과정(주간반)을 획득한 영통더웰간호학원은 지리적인 조건과 실무 강사진, 심층상담 등을 활용해 최고의 전문 간호인을 양성하고 있다. 병원밀집건물 위치, 병원 실무자 강의 등 최고의 조건과 강사진 확보영통 대우월드마크에 위치한 영통더웰간호학원은 내과, 외과, 이비인후과, 산부인과, 피부과 등의 병원이 한 건물에 있어서 실습이 편리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뿐만 아니라 병원 현직 간호부장을 비롯해 수간호사, 전문 간호사가 강사진으로 포진돼 살아 있는 현장강의가 이뤄진다. 이병희 원장은 “실무자 중심의 강사진 구성은 우리 학원의 위상을 말해주는 대목이다.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은 물론 건물 내 넉넉한 주차공간까지 갖춰 북수원권, 화성, 오산에서도 많은 수강생이 찾아온다”고 덧붙였다. 쾌적하고 산뜻한 강의실도 수강생을 만족시키는 부분 중 하나. 높은 천정으로 인해 시야가 탁 트인데다가 상가건물임에도 불구하고 창문을 통해 시원한 공기가 강의실로 유입, 학생들의 건강까지 살뜰히 챙겨준다. 간호조무사는 고등학교 3학년 포함 고졸 학력 이상이면 가능하다. “학교, 약국, 어린이집 등에서도 병원 근무경력이 있는 간호 인력을 필요로 하는 등 취업처는 더욱 늘어나고 있어 간호조무사의 전망은 더욱 밝다”고 이 원장은 설명했다. 특화된 진로*인생 상담은 숨겨진 나를 찾고, 힐링해가는 과정오랜 공직생활 끝에 개인제과점을 오픈했다가 1년 만에 폐업해야만 했던 50대 주부 윤 모씨는 지인의 손에 붙들려 간호학원을 찾았다가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됐다. “실패했다는 것에 대한 상실감, 좌절감 때문에 많이 힘들어했죠. 할 수 있다고 격려하면서 1년여의 과정을 잘 마칠 수 있게 도와드렸고, 현재는 산부인과 신생아실에 취업해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진로나 취업상담을 하다 보면 다양한 인생사가 쏟아져 나온다는 이 원장은 상담을 통해 이런 것들이 치유되면서 긍정적인 생각과 태도를 가지게 된다고 들려줬다. 의지가 약했던 미혼모를 밥 사 먹이며, 물심양면으로 다독여, 간호조무사로 만든 것도 꽤 기억에 남는 케이스다. 이렇듯 학생 개개인의 목소리에 귀 기울인 세심한 배려와 상담은 영통더웰간호학원이 가진 가장 큰 장점. 기초상담 시 개인적인 환경, 지원동기 등에 대한 상담이 이뤄지고, 후에 장기적인 실습상담, 애로*고충상담, 취업상담, 사후상담까지 단계별 상담절차를 통해 실습생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돕고 있다. 아름다운 기부를 통한 박애주의 실천, 학생이 주인 되는 간호학원이 되고파“학원은 여건만 마련해줄 뿐, 학원의 이미지는 학생이 만들어가야죠. 학생 스스로 간호인의 비전을 세워가는, 학생이 주인 된 간호학원으로 기억됐으면 좋겠어요.” 영통더웰간호학원은 전문 간호인으로서 사랑과 봉사를 실천할 수 있도록 수강생과 월드비전을 연계, 수강료의 일부를 아프리카 어린이 2명을 후원하는 데 사용하고 있다. 해를 거듭할수록 아름다운 기부도 계속될 것이라고 이 원장은 강조한다. 올해 3월 국비지원과정이 시작된 영통더웰간호학원은 9월 가을학기 신입생 모집에 따른 상담을 7월경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9월 초엔 간호조무사과정 설명회도 계획하고 있다. 위치 영통구 봉영로 1620 대우월드마크 214호 문의 031-202-1145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 영통더웰간호학원의 교육과정국비지원과정- 간호조무사: 실업자 계좌제(주간반)-일반인 대상(주부 환영) 근로자 직업능력 개발훈련(재직자-야간반)-정규직, 비정규직 일반과정- 병원코디네이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28
- 힐링여행의 시작은 월문제이스호텔에서, 객실에서의 온천욕과 사우나가 굿! 봄도 무르익어 가는데, 일과 학업을 핑계로 변변한 외출 한번 못한 가족을 위해 뭔가 특별한 나들이를 준비하고 싶었다. 서해안 고속도로 발안IC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한 화성 월문 온천단지, 그 중에서도 우리는 단지 가장 안쪽에 위치한 월문제이스호텔을 택했다. 객실 내 가족탕을 구비, 대중탕을 이용하지 않고도 오롯이 가족끼리만 온천욕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힐링이 필요한 우리에겐 제대로 안성맞춤이었다.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100% 천연온천수, 가족탕?개인사우나 등 객실타입별로 선택가능일단, 숙박 예약할 땐 가족규모부터 어떤 편의시설을 갖춘 객실을 원하는지 등을 미리 생각해둬야 한다. 4인 가족을 위한 대형가족탕, 개인사우나, 목욕다이 등이 객실마다 다르게 구비되어 있어 취향이나 방문목적에 따라 선택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가족단위 고객의 경우 충분한 객실크기와 사우나, 욕조를 고루 갖춘 프리미엄 타입을 권해드립니다. 때밀이 침대에선 묵은 때도 시원하게 벗을 수 있고, 전용사우나는 어른은 물론 아이들에게 또 다른 즐길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세면대, 변기 등 호텔 내의 모든 물은 100% 천연온천수라는 최현 대표는 낮에 서너 시간 편안하게 온천을 즐기러 오는 가족도 많다고 들려줬다. 일일 대실비용이 2~4만원에 불과, 4인 가족 기준 대중사우나 요금과 비교해 봐도 손색없고, 그것도 가족이 흩어지지 않고 온천욕을 즐길 수 있으니 충분히 매력적인 조건이다. 소소한 비품까지 챙겨주는 센스, 숙박고객에겐 맥주와 마른안주 무료 제공 우리는 사우나와 4인용 대형욕조를 갖춘 프리미엄 타입을 선택, 뜨끈한 사우나와 시원하고 개운한 온천욕을 두루 즐기기로 했다. 세월이 묻어나는 집기류, 나무로 정리된 내부 인테리어에서 고즈넉하고 오래된 온천호텔의 느낌이 풍겨져 나왔다. 그대로의 멋스러움이 좋았다. 예열시킨 황토방 불가마 사우나에서 실컷 땀을 뺀 뒤, 욕조로 고고. 천연온천수 아니랄까 봐 매끈하게 몸에 감기는 물의 감촉이 하루의 피로를 말끔히 풀어준다. 약간의 아토피가 있던 팔 주변의 가려움이 가라앉고, 큰 아이의 여드름도 약간은 진정된 듯 했다. 칫솔, 치약을 비롯해 로션, 클렌징, 입욕제 등 비품들도 기본적으로 제공돼 몸만 와도 될 성 싶다. 온천 후엔 시원한 맥주로 갈증 해소, ‘그래 바로 이 맛이야’ 라는 말이 절로 나온다. 숙박이벤트로 500cc 맥주 두 잔과 마른안주가 무료로 제공되니, 마무리까지 완전 굿이다. 객실 당 2인 조식 뷔페 무료, 고급 원두커피로 마무리오전7~8시에 제공되는 무료조식을 먹기 위해 온천으로 노곤해진 몸을 일으켜 1층 로비에 있는 식당으로 향했다. 중국관광객들을 비롯해 몇몇 가족들로 식당 안은 꽤 북적댔다. 식성에 따라 한식과 양식(토스트)을 선택할 수 있고, 가짓수는 많지 않아도 국이며 반찬이 깔끔하고 맛있었다. 만족할만한 식사를 마친 후 카운터에 마련된 커피머신에서 원두커피 한 잔. 이 기분 좋음이 그대로 이어져 주변 관광지에서도 즐거운 추억이 많이 쌓일 거란 기대감이 밀려든다. “주변엔 관광지들도 많아 온천호텔과 더불어 1박2일 코스로는 월문단지 만한 것이 없다. 서울, 경기, 충청도 인근에서 1시간 이내에 올 수 있다는 것도 인기의 비결”이라고 최 대표는 설명했다. Tip. 워크숍하기 좋은 월문제이스호텔월문제이스호텔은 최대 32명이 수용 가능한 세미나실도 갖춰, 회사 등 단체에서 워크숍 하기 좋은 비즈니스호텔로서의 여건도 갖췄다. 최대 100명까지 커버되는 레스토랑을 비롯해 와이파이는 물론 전 객실에 컴퓨터도 제공된다. 음료수와 생수도 항상 비치돼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워크숍 후 객실에서의 온천욕이야말로 제대로 된 휴식코스. 객실예약은 필수다.위치 화성시 팔탄면 월문리 235-61 월문온천단지 내 예약 및 문의 031-359-8991추천! 관광코스▷ 유아, 초등 저학년 자녀에게 알맞은 ‘화성우리꽃식물원’ 호텔에서 차로 3분 거리. 한옥 형태의 유리온실, 식물탐구원, 희귀식물 등산로를 갖춘 화성우리꽃식물원에선 다양한 우리꽃들을 만날 수 있다. 꽃과 관련된 테마로 구성된 전시관에서 식물관련 정보도 얻고, 식물 프로타쥬, 식물퍼즐맞추기 등의 체험활동도 가능하다. 유리온실이 장관인데, 꽃과 나무와 함께하는 동안 자연스레 힐링이 된다. 주변으론 재배원, 산책로, 들꽃정원 등도 갖춰 포토존으로도 그만. 유아나 초등 저학년 자녀를 둔 가족에게 적당한 관광코스다. ▷ 나라를 지킨 이들의 치열한 함성 ‘제암리 3.1운동 순국기념관’제암리 3.1운동 순국기념관은 1919년 화성시의 항일 독립운동 정신을 엿볼 수 있는 곳이다. 일제의 만행으로 제암교회에서 희생당한 23인의 넋이 순국 합동묘지, 순국 기념탑, 상징 조형물 등을 통해 기려지고 있다. 1,2전시관에선 화성의 3.1독립만세와 제암리 학살사건의 배경, 일제 만행자료, 경기도와 전국의 3.1운동 자료 등을 볼 수 있다. 호국보훈캠프로 이곳을 한차례 다녀갔던 큰아이는 내용을 꼼꼼히 읽어보면서 깊은 관심을 드러냈다. 청소년들에게 그들이 치열하게 지켜냈던 것이 무엇인지 보여주는 산교육의 장이 될 것 같다. ▷ 발안만세시장, 융건릉 등 발안만세시장은 추억의 거리를 조성할 수 있을 만큼 과거 시장의 모습으로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외국인 음식점으로도 유명해 다양하면서도 특별한 세계의 맛을 즐길 수 있다.정조의 아버지 장헌세자와 어머니 혜경궁 홍씨의 합장릉인 융건릉은 익히 알고 있는 관광지. 가볍게 능을 돌아본 뒤 주변에 즐비한 식당에서 식사를 하는 것으로 1박2일 코스 마무리. 2박3일이 부럽지 않은, 힐링과 동시에 삶에의 진지한 자세까지 충족된 나들이였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28
- 거래량의 꾸준한 증가, 매매·전세가도 상승세로 전환 최근 주택매매 가격이 상승세로 전환되면서 거래에서도 활기를 띄고 있다. 전세 가격 역시 지속적으로 상승돼 전세 난민이 올해도 여지없이 속출하고 있는 상황. 한국감정원 발표에 따르면 2015년 3월 주택가격 동향은 매매가는 19개월, 전세가는 31개월 연속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의 매매와 전세 동향은 어떤지 2014년 1분기(1~3월)와 2015년 1분기(1~3월)의 국토교통부 실거래가를 통해 알아본다. ■수원 주요 아파트 매매 동향-중소형 중심 거래 활발, 가격 상승으로 이어져매매가격은 금리인하에 따른 대출 금융비용 감소로 실수요자의 매매전환 수요가 꾸준히 이어지면서 중소형 아파트를 중심으로 상승세로 전환된 것으로 보인다. 수원에서 가장 핫한 지역인 광교는 매매가의 상승이 두드러졌다. 자연앤 힐스테이트 84㎡는 2014년 1분기의 경우 5억4000만원선에서 거래가 형성됐으나 2015년에는 평균거래가가 6억을 넘어섰다. 광교역 부근의 상록자이 59㎡도 3억9000만원에서 4억5000만원으로 상승했다. 광교 지역 M부동산 공인중개사는 “2015년에도 수원고등법원, 고등검찰청의 이전이 확정되고, 경기도청사부지가 착공에 들어가는 등 가격 상승 요인들이 많아 광교지역 부동산이 들썩일 것 같다”는 예측을 내놓았다.영통동은 지난 2014년 1분기에 비해 2015년 1분기에는 거래량도 늘어나고 매매가도 완만하게 상승했다. 수원지역에서 가장 많은 거래량을 보였다. 황골 주공 59㎡는 2014년 1분기 2억2000만원에서 2015년 1분기에는 2억3800만원에 거래가 이뤄졌고, 살구골 현대 134㎡는 같은 기간 4억8700만원에서 5억3000만원으로 가격이 상승됐다.북수원의 한일타운 84㎡는 3억250만원에서 1년 후에는 3억2000만원, 이목동과 정자동의 신규단지인 장안힐스테이트 59㎡ 와 SK스카이뷰 84㎡는 각각 2억8900만원에서 3억500만원, 4억1000만원에서 4억4000만원으로 오른 가격에 거래가 성사됐다. ■수원 주요 아파트 전월세 동향-교통·상업·교육 등의 인프라 잘 갖춰진 곳, 전세 인기 벌써 몇 년째 이어진 전세가의 상승은 우울한 얘기. 전통적으로 전세가의 상승은 매매가를 올리고 매매 전환 수요를 낳았다. 하지만 지난 몇 년 간은 자가 전환 비중이 높지 않고, 저금리로 인한 임대인의 월세 선호 증가에 따라 전세물량 부족현상은 지속됐다. 수원 전세시장도 이와 다르지 않고, 전세가의 상승이 지속적임을 알 수 있었다. 광교는 아직 신분당선이 개통하지 않아 매매가에 비해 상대적으로 전세가가 높지는 않지만 인프라가 점차 갖춰지면서 전세가 역시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자연앤자이 125㎡는 2014년 1분기 4억3000만원에서 2015년 1분기에는 4억7000만원에 거래되고, 이편한세상 2차는 같은 기간 동안 2억6~7000만원선이던 전세가가 3억2~3000만원으로 상승했다. 영통동은 교통·상업·교육 등의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전세가가 강세인 만큼 지난 한해 전세가의 상승률도 높았다. 영통동 G부동산 공인중개사는 “59㎡의 경우는 매매가의 80%에 육박하고 있고, 실수요자가 많은 84㎡은 70%까지 전세가가 올랐다”고 설명했다. 실제 벽적골 롯데 59㎡ 경우 매매가는 2억4~5000만원인데 전세가는 2억선에서 거래되고 있었다. 청명 삼익벽산의 경우 3억9000만원선에서 매매가 이뤄지는데 전세가는 3억3~40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일타운 대림84㎡의 전세가는 2014년 1분기 2억1000만원에서 2015년 1분기 2억4000만원으로, 장안힐스테이트 59㎡는 2억2000만원에서 2억5000만원으로 상승됐다.▷수원 주요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 금액:만원(층), 중간가 기준 구분 아파트명( 2014년 1~3월 2015년 1~3월 2015-04-28
- 고향에 온 누아주(Nouage·엮음)의 거장 누아주(Nouage·엮음)라는 독창적 기법으로 세계 미술계의 주목을 받아온 신성희 작가의 초대전이 단원미술관에서 열린다. 1970년대부터 일명 ‘마대 위에 마대’라는 연작으로 실제와 환영 사이에 존재하는 회화의 양면성에 대한 탐구를 이어간 그는 1980년대는 콜라주 작업을 통해 자신의 조형적 실험을 확장시켰다. 1990년대 초반에 ‘박음’이라는 좀 더 적극적인 표현기법을 통해 마침내 ‘누아주’를 탄생시키게 된다. ‘누아주’는 점, 선, 얼룩 등 다양한 컬러로 채색된 캔버스를 얇은 두께의 길이로 잘라 이를 다시 손으로 하나하나 엮어 나감으로써 평면을 해체해 3차원 공간에 또 다른 회화의 생명력을 불어 넣는 작업. 이번 전시는 그의 고향에서 열리는 첫 번째 전시인 만큼 초기 마대작업부터 누아주에 이르기까지의 각 시대별 대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미발표작인 초기 작품과, 오브제, 스케치, 드로잉 작품들을 공개해 그의 예술을 종합적으로 돌아보게 한다. 전시기간 : 5월30일까지전시장소 : 안산 단원미술관관람료 : 무료전시문의 : 031-481-0504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06
- 두 거장의 예술세계에 담긴 시크릿 코드 찾기 경기도문화의전당은 5월14일 브런치콘서트에서 일본 문화계 두 거장 ‘무라카미 하루키’와 ‘미야자키 하야오’의 예술 속 음악세계를 들여다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안두현의 해설이 더해진 무대에서 음악을 들으며 이야기를 나누는 ‘클래식 렉처 콘서트’로 준비했다. 첫 번째 테마는 하루키의 예술세계를 좀 더 감각적으로 느끼게 해주는 클래식음악. 그의 소설 속에서 언급된 드뷔시의 ‘달빛’, 슈만의 ‘트로이메라이’ 등 클래식 음악들을 들어보며 흥미로우면서도 깊이 있는 하루키의 세계로 들어가 본다. 두 번째 테마는 미야자키 하야오 애니메이션 ‘모노노케 히메’, ‘하울의 움직이는 성’, ‘천공의 성 라퓨타’ 등의 아름다운 색채를 품은 이야기들을 음악으로 만난다. 미야자키 하야오의 동반자라 할 수 있는 작곡가 히사이시 조의 음악들을 중심으로 미아자키 하야오의 인생과 작품세계를 들여다본다. 작품의 단순한 배경으로서의 존재가 아닌 분위기와 스토리와의 결합을 이뤄내는 음악 속으로 여행을 떠나보자. 공연일시 : 5월14(목) 오전11시공연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아늑한소극장관람료 : 전석 2만5천원(아트플러스회원할인)공연문의 : 031-230-3440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06
- 희소가치 높은 중소형 아파트‘서울역 센트럴자이’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분양 최근 분양시장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희소가치가 높은 도심권 새 아파트가 실수요자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GS건설이 서울 중구 만리2구역을 재개발해 분양 중인 서울역센트럴자이는 지하 5층~지상 25층, 14개 동, 총 1341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이중 418가구를 일반 분양하고 있다. 전용면적별로 72㎡형 97가구, 84㎡형 321가구 등 모두 전용 85㎡이하 중소형이다.중구 일대는 도심 접근성이 좋아 수요는 풍부하지만 1000가구 이상의 신규 아파트 공급이 뜸했던 지역이다. 공급이 적고 노후 아파트가 많아 기존 주택을 팔고 새 아파트로 이사하려는 ‘새 아파트 갈아타기’ 수요가 많은 곳이다.서울 중심지에 위치한 만큼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서울역 롯데아울렛, 신세계백화점 본점, 롯데백화점 본점 등 대형 마트와 백화점이 가깝고 남대문 시장과 인근 도소매 시장도 인접해 있다.교통도 편리하다. 지하철 2·5호선 충정로역과 1·4호선·경의선·AREX·KTX가 지나는 서울역이 걸어서 10분 안팎인 역세권 아파트다.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환일고, 환일중, 봉래초 등 초·중·고를 모두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단지 내 구립 어린이집도 조성될 예정이다. 무엇보다 착한 분양가가 매력적이다. 서울 도심권에 자리잡은 인근 아파트 분양가보다 3.3㎡당 100만원 이상 저렴한 분양가가 책정됐다. 혜택도 풍성하다. 계약자들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를 실시하고 있다. 발코니 확장을 무상 제공하고, 안방과 거실 천장에는 시스템 에어컨이 무상으로 설치된다. 문의 02-6022-861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