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성남·분당·용인·수지 총 7,50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찾아가는 음악회 ‘수지맞는 콘서트’ 개최 용인시 수지구에서는 도심 속 공연무대 ‘수지맞는 콘서트’를 개최한다. ‘수지맞는 콘서트’는 ‘구민을 위한 테마 음악여행’을 부제로 9월 1일, 9월 8일에 각각 죽전동 탄천 둔치, 동천체육공원에서 오후 7시에 열릴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 관객들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유명 클래식, 팝, 재즈과 다양한 크로스 오버 뮤직들이 준비된다. 9월 1일에는 죽전동 탄천 둔치에서 사운드박스의 재기발랄한 무대에 베이스기타, 드럼, 탭 댄서가 함께 하는 퓨전 탭댄스 공연이 있다. 9월 8일에는 동천체육공원 배드민턴장에서 여성3인조 전자현악단 ‘바이올렛’, 4인조 재즈밴드 ‘더 샵’의 무대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문의 031-324-805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31
- 자연 속 청량한 공연, 행복이 내 안에… 용인시 기흥구에서는 온 가족이 늦더위를 날려버릴 수 있는 청량한 공연, ‘기흥행복콘서트’를 준비하고 있다. 심신을 위로하고 가족 이웃과 함께 더위를 식힐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는 기흥행복콘서트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거리 콘서트 형식으로 1시간 동안 진행된다. 이번 공연에는 전자현악 그룹 일렉티아와 팝페라 그릅 DID가 출연하는데 평소 쉽게 만나지 못했던 크로스 오버 스타일의 신선한 래퍼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라 한껏 기대가 된다. 클래식과 팝, 재즈를 넘나드는 일렉티아는 파워풀한 연주와 관객을 사로잡는 무대매너, 수려한 외모로 음악적 호기심을 2배로 충족시켜주는 공연을 펼치며, 팝페라그릅 DID는 보이스, 팝, 오페라, 뮤지컬, 재즈, 브르스, 락 등 모든 음악을 크로스오버하여 아름다운 화음으로 진한 감동을 전달한다. 가을로 향하는 늦여름밤 아름다운 음악의 향연에 빠져보자. 고정된 객석이 없으니, 간편한 돗자리를 준비하시면 더욱 좋다.시 8월 26일 장소 죽전중앙공원 오후 8시 문의 031-324-6051이세라 리포터 dhum200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3
- 용인시노인복지관 UCC동아리회원들의 유쾌한 인터넷 세상 클릭으로 열리는 또 다른 세상, 시작해 보실래요?“아셨죠? 파일목록에서 뉴 타이틀을 열어주세요. ‘아도브프리미어’를 실행해 주시고요, 툴박스에서 사각형을 만드세요.”컴퓨터를 사이에 두고 강사의 지시에 맞춰 모니터 화면과 마우스를 움직이는 손길이 예사롭지 않은 사람들. 언뜻언뜻 보이는 흰머리와 돋보기안경이 없었다면 대학 강의라고 착각할 만큼 전문적인 수업내용이 펼쳐지는 이곳은 용인시노인복지관 UCC동아리 회원들이 매주 모이고 있는 컴퓨터 강의실이다. 젊은이들의 전유물로 알았던 컴퓨터와 인터넷, 그리고 UCC. ‘사용자 손수제작 콘텐츠’라는 이름의 UCC는 네티즌들이 인터넷에서 놀 때 필요한 동영상을 만들고 사진을 합성하거나 패러디하며, 그림을 그리는 등의 모든 활동을 말한다.“뭐야 그런 복잡하고 어려운 활동이 할머니, 할아버지들에게 가당키나 한 거야?” 다소의 의구심에서 출발한 반문을 말끔하게 해소시켜 준 오늘의 주인공, 시니어 파워 유저들을 만나보았다.우리는 인터넷에서 논다 동아리 회원들이 수업에 열중하고 있는 8월의 어느 월요일. 강사는 교재에서 큼직한 글씨로 발췌한 프린트를 들고 빔 프로젝트의 화상 내용을 열심히 설명하고 있다.남녀 25명으로 구성된 회원들은 강사의 설명에 따라 하나하나 마우스를 클릭하며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어 간다. 다소 이해가 더딘 회원은 옆 자리에 앉은 짝꿍에게 묻기도 하고 더러는 ‘강사님 여기요’를 외친다. 하나라도 놓치지 않겠다는 회원들의 열정에서 복지관을 대표하는 중심 동아리로 자리 잡을 수 있었던 이유를 알 것만 같다.“2008년 8월에 결성해 꼬박 2년이 됐으니 여기 모인 회원 중 컴맹, 넷맹은 없어요. 초보 딱지는 일치 감치 떼고 중급 이상의 실력을 가진 분들이 모인 동아리죠. 처음엔 인터넷 회사에서 봉사차원으로 강의를 진행해줘서 배우기 시작했지요. 그런데 어느 날부터 회사 사정으로 봉사가 중단됐어요. 그 후부터는 우리 회원들끼리 자체적으로 공부하고 또 실력이 좋은 회원 세분이 강의를 교대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동아리 회장이자 오늘 수업의 강의 소 임을 맡은 서재봉(67·상갈동)씨의 설명이다.복지관에서 운영되는 32개 동아리 중 가입을 원하는 회원이 많아 대기자 명단까지 갖추고 있는 곳은 흔치 않다며 자부심을 드러내는 회원들.수업에 쓰이는 교재도 ‘프리미어’, ‘매직1’, ‘스위시맥스’ 등 전문가들이나 씀직한 내용이라니 이들의 자긍심에 저절로 수긍이 간다. “여름, 겨울 동아리 발표회에 우리가 만든 작품을 전시하면 복지관 회원들 입이 딱 벌어져요. 그리고 너도나도 가입하고 싶다고 문의를 해와요. 하지만 어느 정도 컴퓨터와 인터넷을 다룰 줄 알아야 하기 때문에 초보들은 쉽게 들어오기 어려운 동아리이죠.”총무를 맡고 있는 김옥경(69·용인 동백동)씨도 동아리 자랑에 보태기 한판이다. 사진, 음악, 동영상 …안되는 게 어딨니?언뜻 보기에도 어려워 보이는 수업에 한 눈도 팔지 않고 열심히 참여하는 이유는 UCC가 가진 매력 때문이라고 입을 모으는 회원들. 이렇게 배운 내용들은 인터넷과 블로그, 온라인 카페에서 저마다 아름다운 꽃처럼 피어난다.“여행 갔다 온 후 사진 찍어 동영상 만들고, 이메일을 보내거나 카페에 올리면 친구나 며느리, 손자들이 깜짝 놀라면서 좋아해요. ‘어떻게 우리도 못하는 걸 할아버지가 하시냐고’ 그런 재미에 자꾸만 새로운 것들을 배우려고 하는 거지요.” 웃음. (서재봉)뿐만 아니다. 지역의 맛 집을 찾아 음식이 나올 때마다 하나하나 사진으로 찍고 카페에 올려 품평을 하는 것도 이들의 즐거운 활동 중 하나.그도 그럴 것이 25명 회원 대부분이 각자의 블로그나 온라인 카페를 운영하고 동호회 카페에서 솜씨들을 뽐내고 있으니 이들에게 인터넷과 UCC는 즐거운 놀이의 다름 아닌 것.실제 회원들의 UCC 놀이는 여기저기에서 빛난다. 30년 공무원 생활 퇴직 후 인생 2막의 전원생활을 잔잔히 담아내고 있는 조관희(70·포곡읍)회원의 블로그 ‘영골농막(http://blog.daum.net/jokh1123)’에는 멋스런 사진과 그림, 지역 행사를 담은 동영상이 가득해 방문객의 발길이 꾸준히 모아지고 있다.시니어 기자들이 만드는 ‘실버넷 뉴스’에서 기자로 활약하고 있는 이순모(65·동백)회원도 지역의 열혈 시니어와 이색 현장들을 UCC로 소개해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전문가 못지않은 실력을 가진 회원 중에는 여든을 앞둔 고령 회원도 다수 참여하고 있어 열정은 나이와 무관함을 보여주고 있는 이들.“교재 보면서 동영상 만들고 글쓰고 사진 작업하니 치매 예방에도 좋고, 자식 며느리한태 최고라는 칭송도 들으니 보람도 있고, 함께 모여 맛난 음식점 탐방도 다니니 즐거움 가득이지요. UCC는 이제 젊은 사람들보다 우리같이 나이든 사람들에게 오히려 활용도가 높습니다. 취미나 여가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많으니까요. 저마다 멋스럽게 꾸며놓은 회원들의 블로그에 놀러오세요. 솜씨가 데끼리입니다. 하하하.” 권미영 리포터 myk31@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3
- 용인시, 성공취업 위한 교육 강좌 다양 용인시는 8월 30일부터 10월 8일까지 청년과 실직자의 성공적인 취업을 위한 제3기 ‘용인 청년 뉴딜 강좌’와 ‘재취업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용인 청년 뉴딜’ 강좌는 만 30세 미만 청년을 대상으로 단순한 취업정보 제공 교육을 벗어나 전담 취업전문 컨설턴트가 개별상담을 통해 적성에 맞는 업종을 진단 분석해 취업을 알선해 주고, 면접까지 동행해 주며, 취업이 안 된 교육생은 지속적으로 사후 관리를 병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만 30세 이상 55세 미만의 직장경력이 있는 실직자 중에서 재취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한 ‘재취업 지원사업’은 구직서류 작성, 구직 네트워크 훈련, 성공면접 전략에서 우수참여자에 대한 직업체험과 직무교육 참여 기회 제공까지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된 재취업 성공을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 취업적응교육은 25세 이상 60세 미만의 구직자를 대상으로 육아와 가사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는 가사도우미 양성과정과 간병인 윤리와 태도, 흡인과 위관영양 실습, 감염예방 방법 등을 내용으로 간병인 과정을 각각 개설한다. 교육비는 무료. 청년뉴딜과 재취업지원사업 과정은 교육생에게 20만원의 참석수당을 지급하며 우수 수료자에게는 입사 추천서를 발급해 주고, 가사도우미와 간병인 과정은 수료 후 취업을 알선해 준다. 청년뉴딜 강좌와 재취업지원 사업 참가 희망자는 25일까지 용인 일자리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문의 031-324-2206, 031-324-4767, 499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3
- 내 손으로 만드는 내 아이 배냇저고리와 백일복 성남지역사회교육협의회에서 임산모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손바느질 강좌를 8월 26일~11월 18일(매주 목요일 오전 10~12시) 진행한다. 내 아이의 첫 의상인 배냇저고리를 시중에서 판매하고 있는 제품을 입히는 것보다 정성이 들어간 맞춤옷으로 입히고 싶은 엄마와 손자, 손녀에게 배냇저고리를 만들어주고 싶은 할머니들의 많은 신청을 기다린다고. 참가비는 15만원(재료비 별도).문의 031-707-8377 http://cafe.daum.net/snce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3
- 분당에서 ‘수시’로 대학 가기② 수시 합격생들이 전하는 ‘분당에서 수시로 대학 가는 비결’ ② 9월 8일부터 2011학년도 대학 수시모집이 시작된다. 갈수록 정시보다는 수시로 학생을 선발하는 경향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특히 신입생 정원의 60%이상을 수시로 선발한다. 수시는 학생부 성적으로 뽑는 성적우수자 전형과 논술 중심 전형, 외국어나 수학과 같은 특정 과목 우수자 전형 등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무엇보다 각 대학의 전형을 분석해 자신에게 유리한 전략을 세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유명한 입시 컨설턴트 못지않게 수험생에게 더 와닿는 말이 바로 선배들의 진심어린 조언일터. 분당 지역 일반고에서 수시로 명문대에 진학한 선배들의 수시 합격담을 들어보자. 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 서울대 특기자전형, 소비자아동학과 배경리(영덕여고 졸업)서울대 가는 학생, 정해져 있지 않아요서울대 진학이 어려운 이유는 내신, 수능, 논술, 비교과 등을 다 보기 때문이다. 배경리 씨는 내신과 교내활동 그리고 논·구술로 선발하는 특기자전형을 통해 서울대 소비자아동학과에 진학했다. 공부를 잘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학교가 즐거운 공간이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외고진학에 실패한 후 좌절감을 겪기도 했지만 아버지 같은 담임선생님의 관심과 배려로 극복할 수 있었고 3년 동안 줄곧 학생회 활동을 하면서 학교 축제를 주도할 만큼 공부 외적인 활동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하고 싶은 것은 뭐든 하고 보는 성격이라 교내에서 거의 모든 대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어요. 입시를 염두 해 둔 전략은 아니었지만 열심히 했던 활동들이 결국 입시에 도움이 된 것 같아요. 모든 활동 내용은 습관적으로 포트폴리오로 기록해 두었거든요.” 모의유엔 토론대회 등 대외활동도 왕성고1 겨울방학에는 해외봉사활동을 고2 겨울방학에는 모의유엔 토론에 참가할 정도로 왕성하게 활동했다. “방학이 되면 대부분의 친구들은 부족한 과목을 보충하느라 바쁜데, 해외봉사활동이나 토론대회에 참가하는 것은 적지 않은 용기가 필요한 일이었어요. 이 시기에만 느낄 수 있는 감성을 존중해주시는 부모님 지원 덕분에 남다른 경험을 쌓을 수 있었죠.”이러한 경험은 ‘재충전’이었고, 또 한편 으로는 학기 중에 더욱 열심히 공부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기도 했다고.수시에서 가장 좋은 스펙은 내신 아무리 다양한 활동을 경험했다고 하더라도 성적이 낮으면 그 진정성을 인정받기 어렵다. 3년 동안 왕성한 교내외 활동을 펼치면서도 그는 1.0~1.1등급의 내신을 유지해 왔다. 수시의 기본은 우수한 내신. 서울대의 경우 특히 내신이 중요하다. ‘성실성’을 가장 잘 보여주는 지표이기 때문. 배 씨는 수시전형에서 가장 중요한 스펙으로 내신을 꼽았다. 그러나 그의 내신 성적이 처음부터 높았던 것은 아니다. “양영중학교 시기에는 전교 10등 정도였고, 영덕여고 입학 당시 전교 20등으로 들어왔어요. 서울대에 진학할 만한 성적은 아니었죠. 제 스스로도 서울대 갈 만한 학생은 아니라고 생각했으니까요. 하지만 내신은 수능이나 다른 공부에 비해 노력에 따라 성적을 올리기가 어렵지 않은 편이라고 생각해요.”중3 공부, 텝스 850점, 토익 975점 원동력 대부분의 수험생이 수능에 몰입할 시기인 고3때 배 씨는 영어인증 시험에 도전해 텝스 850점, 토익 975점을 취득했다. “영어인증시험 유형 특히, 텝스는 수능영어와 많이 비슷해요. 그래서 수능 공부한다는 생각으로 텝스시험에 도전했어요. 적어도 고3 때까지는 텝스나 토익시험은 꼭 도전해보라고 권하고 싶어요. 인증시험 공부 자체가 입시는 물론 폭넓은 영어공부에 많이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공부의 기본기를 다진 것은 중학교 때 외고입시를 준비한 경험이 특히 영어실력에 가장 큰 도움이 되었다고 배 씨의 말이다. 후배들에게 한 마디!수시지원 해도 수능 무시하면 낭패 봅니다수능과 내신 그리고 논술 등 모든 공부를 따로 하는 것이 아니라 모두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해요. 고1때부터 꾸준히 신문과 시사주간지를 읽어왔던 것이 논술에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고 더불어 수능 사탐영역 이해는 물론 교과공부도 쉽게 할 수 있었죠.반드시 그런 것은 아니지만 수시는 오랜 시간 준비한 학생이 성공 가능성이 높아요. 하지만 대입에서 가장 중요한 공부는 수능이라는 것을 절대 잊으면 안 됩니다.수시만 믿다가 낭패 보는 학생들 많아요. 특히 수시전형을 앞둔 요즘 수능공부를 게을리 하거나 포기하는 친구들 많이 봤어요. 대학은 결국 수능성적으로 높은 학생을 선발하려고 하기 때문에 논술이나 다른 스펙이 아무리 좋아도 수능성적이 낮은 학생은 뽑지 않아요.9월부터는 거의 자율학습이기 때문에 2~3개월 동안 어떻게 공부하느냐에 따라 20~30점은 올릴 수 있습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3
- 대한민국 사진 거장 한자리에 모이다 대한민국 사진계의 대표적인 작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육명심, 임영균, 배병우, 김영수, 황규태, 권태균, (고)박건희 등 22명의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아날로그와 디지털이란 단어가 가장 잘 맞물리는 ‘사진’이라는 장르를 통해 동시대 예술의 흐름을 느낄 수 있을 이번 작품전에서는 대자연의 아름다움과 인물의 내면, 시대의 흐름흐름을 포착하는 등 다양한 주제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급변하는 이 시대 속에 하나의 여유를 주는 아날로그 스타일의 작품들과 빠르게 흘러가는 디지털시대의 파격적이며 매력적인 작품들의 조화는 우리에게 신선한 충격을 선사한다. 이번 전시를 통하여 미술장르에서 사진작품이 차지하는 비중이 커져가는 현대미술의 흐름을 파악하고 깊이 음미하는 기회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방학이 끝나기 전 아이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좋은 전시가 될 듯하다. 일시 7월 30일~9월 30일 장소 한국미술관 전관 문의 031-283-6418이세라 리포터 dhum200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3
- 분당서울대학교병원 9월 무료건강강좌 분당서울대병원(원장 정진엽)은 9월 2일(목) ‘치매, 희망을 이야기 합시다!’를 주제로 무료 건강 강좌를 개최한다. 신경정신과 김기웅 교수와 김태희 교수가 치매에 대한 설명과 최신 치료법을 소개한다.치매 선별검사는 60세 이상 어르신 160명 한해 오전 9~11시(강의 전), 오후 1~3시(강의 후)에 실시한다. 치매선별검사 결과에 따라 전문의의 면담을 진행할 예정이다.문의 031-787-1123, 112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3
- 용인시 홈페이지, 위젯 서비스 시작 용인시는 경기도내 31개 시·군 가운데 최초로 시 홈페이지에 위젯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16일부터 본격 서비스를 제공한다. 위젯(Widget, 소형장치 또는 부품의 의미)은 자주 사용하는 메뉴나 기능을 바로가기 아이콘 형태로 만들어 중간 경로를 거치지 않고 원터치로 구동시켜 쓸 수 있도록 만든 프로그램. 시는 맞춤형 정보서비스 제공에 적합한 작은 사이즈의 위젯을 도입해 각종 행사 및 공연 정보, 입찰 정보, 시험 정보, 공연 관람과 체험학습 실시간 신청, 시정 게시판 내용 확인 기능, 주요 정보 위주의 맞춤형 서비스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 홈페이지(www.yonginsi.net)의 좌측에 설치된 위젯어플리케이션 코너를 이용해 포털 등의 중간 경로를 거치지 않고 개인별 맞춤형 정보를 비롯해 시정 소식이나 공연과 행사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고, 위젯 시스템을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읽지 않은 email 정보, 자주 사용하는 주요 정보에도 아이콘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문의 용인시 정보통신과 031-324-208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3
- 일자리 구하는 날(19-day) 25일 성남시청서 열려 성남시는 오는 25일 오후 2~4시 성남시청 1층 로비에서 ‘일자리 구하는 날(19-day)’행사를 연다. 시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성남지청(성남고용센터)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내 구인 업체인 케어매니저, 부일정보링크, 신현대관리, 현대로지스틱, 해정산업㈜, ㈜디지탈옵틱, 미성산업개발 등 7개 업체가 참여하며, 현장에서 면접과 채용절차를 진행해 69명을 채용한다. 취업을 희망하는 성남시민은 신분증과 이력서를 지참하고 행사장을 찾아오면 구인업체와의 면접이 가능하다. 문의 일자리센터 http://sn.intoin.or.kr 고용센터 www.work.go.kr/seongna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