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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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차 전문가들의 유쾌한 공간 자동차를 파는 곳은 많지만 사후 관리까지 흡족하게 받을 수 있는 곳은 드물다. 식사동 동국대 병원 사거리에 위치한 쌍용자동차 일산사랑영업소는 차량 구입 후 관리까지 한결같은 태도로 고객들을 만나기 위해 노력하는 곳이다.일산에서 문을 연 것은 만 1년이지만, 원래 서울 지역에서 함께 일해 온 사람들이라 10년부터 길게는 20년까지 쌓아온 팀워크에 노하우도 풍부한 자동차 전문가 집단이다.‘즐겁게 일하자’를 모토로 문을 연 지 1년 만에 지난해 자체 목표 100% 초과 달성으로 승승장구하고 있는 쌍용자동차 일산사랑영업소를 찾았다. 일산파주에는 쌍용자동차가 딱이네쌍용자동차 일산사랑영업소 김철 대표는 “일산파주지역에서 쌍용자동차의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 쌍용자동차 하면 ‘가족과 함께 타는 차’라는 이미지가 강하다. 주5일제 전면 실시 후부터 뜨겁게 불기 시작한 SUV차량 열풍은 캠핑 등 가족 중심의 문화가 널리 퍼져있는 일산과 파주 지역에서 특히 거셌다. 레저 활동을 즐기는 젊은 층에서도 쌍용자동차에 대한 인기는 높다. 일산에서 서울까지 원거리 출퇴근을 하는 직장인들에게도 코란도C 등 튼튼하고 연비 좋은 쌍용자동차들이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일산 지역에 거주하는 CEO들은 체어맨을 계속적으로 찾고 있어 그 인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다.눈비 내린 후 도로 상황 복구가 더딜 수 있는 교외 지역을 달릴 때도 쌍용자동차의 사륜구동이라면 안심이다. 서울에서 파주 쪽으로 넘어가는 길목인 일산, 폭우와 폭설이 내리고 나면 더욱 많은 이들이 쌍용자동차에 관심을 갖는다는 것이 일산사랑영업소 김철 대표의 설명이다.김철 대표는 “현재 전 차종에 대한 계약이 너무 많아서 출고기 지연될 정도로 쌍용자동차의 인기가 높은 상황이다. 제 2의 전성기라고 할 정도”라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유럽에서도 인정받는 쌍용자동차쌍용자동차는 유럽시장에서도 잇달아 우수 모델로 선정되고 있다. 아일랜드 자동차전문기자단(IMWA)이 선정하는 ‘2014 콘티넨탈 아이리시 올해의 커머셜 SUV(2014 Continental Irish Commercial SUV of the Year)’부문에서 코란도C의 밴 버전인 ‘코란도 커머셜’이 뽑혔다. 코란도 커머셜은 수하물 적재랑, 안전성, 다목적성, 가격 및 유지비, 주행성능 및 안락함 등의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렉스턴W는 유럽에서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빌드(Auto Bild)’에서 선정한 ‘최고의 오프로드용 SUV'' 2위로 꼽혔다. 전문가들의 비교 시승평가 후 받은 평가로 객관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이다. 이번 평가는 ‘최후의 모히칸(Die letzten Mohikcaner)’을 주제로 실시됐는데, 렉스턴W는 프레임 타임의 SUV 가운데 토요타 ‘랜드 크루저’, 지프 ‘랭글러’, 랜드로버 ‘디펜더’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최종 후보로 선정 됐다. 또 사양, 승차 및 운행, 사륜구동 기술, 가격 등의 항목에서 모두 547점의 고득점을 받았다. 1위를 차지한 토요타의 ‘랜드 크루저’ 뒤를 잇는 점수다. 안전성과 연비하면 쌍용자동차쌍용자동차 일산사랑영업소 김철 대표는 “안전성과 연비에서 쌍용자동차는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김철 대표에 따르면 쌍용자동차는 매니아 층이 두터운 것이 특징이다. 일산 파주 지역에서 쌍용자동차는 ‘가족들과 함께 타기에 안전한 차’, ‘연비가 우수하고 튼튼해 오래 탈 수 있는 차’라는 인식이 강하다는 것이 김철 대표의 설명이다. 여성운전자들에게는 코란도C가 인기가 많다. 운전 시 시야 확보가 잘 되는 장점 때문이다. 직장인들에게는 코란도C, 코란도 스포츠, 렉스턴 등이 인기다. 두 차종은 안전성과 연비에서 높은 점수를 받는다. 스포츠 매니아, 레저족 들은 투리스모, 코란도C, 코란도 스포츠를 두루 좋아한다. CEO, 오너 층에서는 체어맨과 렉스턴에 대한 문의가 많다.쌍용자동차 일산사랑영업소는 수입자동차 딜러 등의 경력이 있는 직원들이 다수로, 퀄리티 있는 상담을 제공해 고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내고 있다고 자부한다. 연계된 서비스센터가 있어 차후 정비 네트워크와 연계돼 사후 관리에서 더 꼼꼼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김철 대표는 “차는 한 군데서 구입할 수 있지만 차량 관리라는 영업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곳은 흔치 않다. 오랫동안 전문적으로 일해 온 경력 직원들이 30대부터 50대까지 고루 포진해 있고 특히 친절한 서비스로 가족처럼 대하기 때문에 사후 차량 관리에 대한 확실한 만족을 드린다. 살 때나 폐차할 때나 한결 같은 영업소가 될 것”이라고 포부를 드러냈다.쌍용자동차의 2014년 3월 특별판매조건으로는 장기저리 할부와 無수수료 가운데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선수율 제로에 5.9% 저리할부로 60개월, 6.9% 저리할부로 72개월까지 가능하다. 문의 031-963-8300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31
- 세계에서 통하는 영어 ‘엠폴리’ 예비 6학년, 이제 진짜 영어공부를 시작해라! 입시의 변화에 따라 가장 영향을 많이 받는 과목 중 하나가 바로 영어다. 입시에서 비중이 줄어들었다고 해서 영어를 안 해도 되는 것은 당연히 아니다. 좁게는 입시를 위해서 넓게는 인생을 위해서 일정 수준의 영어실력은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이다. 모국어처럼 자유롭게 듣고 말하고 읽고 쓰기 위해서 반드시 거쳐야 하는 과정이 있어야만 한다. 수학교육과 달리 언어교육은 빠를수록 좋다. 더구나 현재의 입시를 생각하면 중학교 때 영어의 기본기를 완성해야만 힘들이지 않고 입시를 치를 수 있다. 본격적인 학습영어로 전환되는 초등 고학년 시기를 주목해야 하는 이유다. 달라진 영어교육 환경, 어떤 시험에도 통하는 기본기 중요우리나라와 같이 영어의 상용 환경이 갖추어지지 못한 경우에는 배운 영어를 제대로 활용하기 어려울 수밖에 없다. 때문에 지식을 쌓기만 하는 공부가 되지 않으려면 영어를 꾸준히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절실하다. 고등이후 내신과 수능, 공인인증시험에서 고득점을 받는 학생들은 초등 고학년 시기에 적절한 학습법으로 영어의 기본기를 탄탄하게 뿌리 내린 경우가 대부분이다. 때문에 예비 6학년 시기에 어떻게 공부했느지에 따라 중고등 이후의 영어실력이 결정된다. 입시의 기본기를 초6~중3까지 완성하는 ‘엠폴리’는 예비 6학년들을 위한 전문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귀국학생 전문 ‘POLY’의 중등 버전인 ‘M-POLY’는 ESL환경을 기반으로 EFL을 결합한 통합교육으로 국내 입시를 뛰어넘어 세계에서 통하는 최고 수준의 영어교육을 실현하고 있다고 평가받는다. 영어를 모국어처럼 자유롭게 사용하면서 독서를 통해 고급 지식을 쌓고 이를 토대로 토론하고 발표하는 수업은 엠폴리에서만 가능하다. 글로벌 리더를 만드는 엠폴리의 커리큘럼이 그것을 가능하게 만들었다. 토플 & 디베이트 & 에세이 & 문법 통합한 커리큘럼 엠폴리에는 폴리에서 올라온 귀국학생들이 타 학원에 비해 많다. 그렇다보니 영어를 모국어처럼 자유롭게 구사하는 해외파 학생들만 다니는 학원으로 오해하기도 하는데, 엠폴리에 최상위권은 대부분 국내파 학생들이다. 이 학생들이 토플 지문과 문학작품을 자유롭게 읽고 토론하며 창작동화와 에세이 쓰기가 자유로울 수 있는 이유는 미국학교 교육과정에 폴리의 노하우를 접목해 완성한 프로그램 덕분이다. 이를 바탕으로 원어민 강사가 진행하는 영어 몰입교육으로 과학, 사회, 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컨텐츠를 말하고, 듣고, 읽고, 쓰면서 최상위권으로 길러진 것이다.중등이후에는 말하기 못지않게 잘 읽고 잘 쓸 줄 알아야 한다. 이는 영어뿐만 아니라 모든 영역에서 요구되는 가장 기본적인 학습능력이다. 다양한 분야의 책읽기는 배경지식뿐만 아니라 어휘력, 문법능력도 향상시킨다. 엠폴리 예비 6학년 프로그램이 과학, 문학, 역사 등 다양한 영역의 책 읽기와 디베이트, 에세이쓰기, 기초문법까지 통합한 하나의 커리큘럼으로 편성된 이유다. 거의 모든 수업은 원어민 강사가 진행하지만 중등대비 문법반은 한국어와 영어가 동시에 가능한 강사가 진행하다. 각 분야별 전공자가 미국 교육과정 그대로 강의엠폴리 예비 6학년 프로그램의 핵심교재는 과학, 사회, 역사, 문학 등 현재 미국 학교에서 사용하고 있는 교과서다. 수업은 각 분야 전공자 선생님들이 직접 강의하기 때문에 쉽고 흥미롭게 전달할 수 있다는 점이 엠폴리만의 장점. 또한 교과와 연계된 독서를 통해 지식을 심화 확장시킴으로써 기본적인 의사소통 기술과 아카데믹한 고급영어를 구사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이렇게 쌓은 실력을 바탕으로 디베이트, 에세이 프로그램과 연계해 활용하고 있다. 엠폴리는 또한 강사의 역량, 학생들의 수준 등의 제약으로 인해 일반 어학원에서 다루기 힘든 전문적인 디베이트 교육과정에 넣었다. 엠폴리가 다른 어학원과 확연히 차별되는 것 중의 하나가 바로 세계적인 수준의 미국토론협회인 IDEA 소속 디베이트 강사진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엠폴리의 학생들은 그들이 받았던 영어토론의 생생한 학습과 대회 경험을 토대로 실제 대회에서 사용 가능한 토론 스킬을 배울 수 있기 때문에 타 교육기관과 비교해 확실히 전문적이고 활발한 토론수업이 가능한 것이다. *엠폴리 금요특강 프로그램학생이 원하는! 필요한! 모든 강좌 무료로 개설 ‘지식이 많은 아이’보다는 ‘생각하는 아이’를 길러내는 것을 목표로 교육하고 있는 엠폴리. 외워서 하는 영어가 아니라 모국어처럼 생각해서 만들어내는 가장 자연스러운 영어를 지향한다. 학생들에게 해 주고 싶은 것이 너무도 많은 엠폴리는 정규프로그램 이외에 다양한 강좌를 무료특강으로 개설해 필요한 학생들은 누구나 신청해서 들을 수 있도록 했다. 엠폴리 ‘금요특강’이 그것이다. 창의적인 글쓰기반(동화창작), 디베이트반, 문법집중반, 영어말하기반, 영어타이핑반, 공부법반, 노트필기법반, 프로젝트대비반, 디베이트대회반 등 20여 가지가 넘는 강좌가 무료로 개설되어 있다. 원하는 학생은 언제든지 신청해서 들을 수 있다. 문의 : 031-784-9800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1
- 가구 아울렛 ‘줄라이 샵’ 잠깐만요~ 좋은 물건 싸게 사고 가실께요~ 분당에서 에버랜드로 가는 오포 도로변에 빨간 삼각지붕 건물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인상적인 ‘줄라이 샵’이 눈길을 끈다. 예쁜 외관과 스크래치 가구, 진열가구, 반품가구 50% 할인이라는 현수막 때문에 이 길을 오가는 사람들이 호기심에 꼭 한번 들러보는 곳이다. 가구전시장 2동 외에도 침대를 조립, 제작하는 공장들도 함께 있어 볼거리가 많다. 전시장에 들어서자 2인용 벤치가 포함된 소나무원목 4인 식탁세트가 40만 원, 뽀얀 대리석 식탁 세트가 67만 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맞이한다. 슈퍼 싱글 친환경 원목침대도 10월 말까지 25만 원에 할인행사 중이다. 장롱과 서랍장, 소파 외에도 구석구석에 숨어있는 장식장 등 아름답고 아기자기한 소가구들을 찾아내는 재미도 있다.‘줄라이 샵’을 운영하며 ‘줄라이 침대’를 제작하는 ‘승원산업’은 2대에 걸쳐 20여 년간 가구업에 종사해 온 기업으로, 중국에 제2 공장을 두고 온라인에서 판매되는 중저가 침대의 대부분을 제작하는 국내 최대 침대공급업체이다. 침대 프레임이 스크래치가 나서 반품되는 경우가 있어 몇 개 놓고 할인행사를 하다 보니 호응이 좋아 스크래치 가구 매장까지 차리게 되었다. 길목이 좋다보니 유명브랜드의 스크래치 상품들도 이곳으로 모이게 되었다. 스크래치 상품들의 특성상 특정 브랜드가 있다가 없다가 하지만 오랜 가구 안목으로 품질이 우수한 제품들을 들여놓고 있다. ‘줄라이 샵’의 원종훈 대표는 매장을 찾은 소비자들에게 매트리스, 침대, 소파에 대한 전문적인 조언도 해준다. 비싼 가구 필요 없다 원 대표는 생활하는데 굳이 비싼 가구가 필요하지는 않다고 단언한다. “식탁이나 소파, 침대는 최고급 물건도 오래 사용하기 힘들기 때문에 비싼 가구를 고집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한다.” 또한 ‘줄라이 샵’에서는 좋은 가구도 싸게 살 수 있다는 귀띔을 해준다. 장롱은 보통 10년 이상 쓰기 때문에 비싸지 않더라도 좋은 것을 살 필요가 있다. 이곳의 장롱은 디자인 벤처스, 상일, 파로마 등 유명메이커 제품들로 스크래치가 없지만 진열상품이라는 이유로 큰 폭으로 할인해서 팔고 있다. 방송협찬으로 입소문 난 고급 원목가구 인까사의 침대, 식탁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보통 매트리스 위에 라텍스가 올라가면 무조건 가격도 올라가는데 ‘줄라이 샵’에는 매트리스 공장이 함께 있어서 푹신한 정도를 자신의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스프링매트 위에 메모리폼 두께로 쿠션의 정도를 조절하는데 가격 차이가 2만 원 정도로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원목 대신 분쇄목재를 압축한 고급 MDF에 도장을 한 가구도 유명메이커 매장에서는 고가에 팔리는 고급가구이다. 오히려 저가의 원목보다 더 튼튼하기 때문이다. ‘줄라이 침대’는 유통과정이 없어 최상급의 MDF 도장 침대와 단단한 고무나무, 미송 등 좋은 목재로 만든 품질 좋은 침대를 도매가격에 공급하고 있다. 가구에 대한 오해와 진실소비자들은 좋은 매트리스에 대한 오해가 많다며 원 대표는 “포켓 스프링이라고 부르는 독립형 스프링은 상대의 뒤척임을 느끼지 못하게 하는 용도이기 때문에 혼자 자는 침대에까지 사용할 필요가 없다. 충격에 약해 매트에서 뛰거나 의자처럼 걸터앉는 생활습관이 있는 경우에도 적합하지 않다. 스프링 매트는 10만 원대로 저렴하지만 복원력이 강하고 충격에 강하며 오히려 만드는 공정이 더 까다롭고 전문성이 필요하다”고 한다. 매트리스는 비싼 것을 돌려쓰고 뒤집어쓰고 하며 오래 쓰는 것보다 중저가로 3~5년 이내 바꾸어 주는 쪽이 척추건강과 알레르기 예방에 더 좋다고 말한다. 가구 중 수명이 가장 짧은 축에 속하는 소파는 관리가 중요하다. 아무리 좋은 가죽도 물걸레질해서는 절대 안 된다. 평소 마른걸레로 닦고 가죽크림으로 관리해줘야 한다. 땀과 애완견 소변 등에 오염되면 표면이 점점 갈라지게 되는데 한번 터진 가죽은 갈라짐을 막을 수 없게 된다. 식탁의자는 좌석이 잘 꺼지고 다리가 망가지기 때문에 무거운 것을 고르는 것이 요령이다. 무거운 의자는 원목의 두께가 두껍고 재질의 밀도가 높기 때문인데 이동이 어렵다는 이유로 선호하지 않는다. 하지만 발싸개를 해주면 쉽게 끌리므로 실제사용 시 문제되지 않는다고 한다.친환경 물결을 타고 나온 원목 무도장 가구는 벌레도 먹고 쉽게 상하며 목재에서 나오는 독성 때문에 오히려 해로울 수도 있다고. 삼나무의 경우는 피톤치드 효과 때문에 무도장을 선호하지만 효과가 영구적이지 않고 재질이 물러 오래 사용할 가구에는 추천하지 않는다고 한다. 문의 031-769-4856 광주시 오포읍 문형리 345-4이지윤 리포터 jyl2011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1
- 용인신릉중학교 류혜숙 교사 “수학으로 보는 세상이 얼마나 아름답고 흥미로운지 아니?” 우리나라 초·중생의 수학성취도는 세계 최상위권이라고 한다. 이러한 결과는 우리가 체감하고 있는 수학과는 너무도 다른 것이라 더욱 놀랍다. 중2의 30%, 고1의 60%가 수학을 포기한다는 통계가 말해주듯 가장 어려운 과목으로 누구나 주저 없이 수학을 꼽고 있기 때문이다. 누구에게는 너무나 재미있는 수학이 누구에게는 도무지 알 수없는 암호처럼 보이기도 한다. 이처럼 같은 대상도 어떤 눈으로 바라보느냐에 따라 완전히 달라진다. 용인신릉중학교 류혜숙 교사는 아이들에게 수학으로 보는 세상이 얼마나 흥미로운지 알게 해주고 싶어, 수업을 혁신적으로 바꾸었다. 과연 어떤 일이 일어났을까? 얘들아, 수학하고 한 바탕 놀아보자!‘학교 가는 길에 준비물을 가져오지 않은 것이 생각났다. 엄마에게 전화를 걸어 준비물을 가져다 달라고 부탁했다. 과연 엄마는 몇 분 만에 뒤따라 올 수 있을까?’ 우리 생활에서 흔히 일어나는 일. 류 교사는 이 상황을 수학수업과 접목했다. 방정식 단원을 가르치기 위해서다. “이 상황(문제)을 대본형식으로 쓰고, 실제로 연극을 하는 과정에서 아이들은 머리를 맞대고 문제해결 방법을 찾아갑니다. 주어진 문제만 풀던 습관에서 벗어나 스스로 문제를 만들고 풀이과정에 직접 참여하면서 어떻게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지 고민하고, 문제에서 오류를 발견하기도 한답니다.”수학에 연극을 접목한 시도는 류 교사가 1년 넘게 진행해 온 프로젝트다. 연극뿐만이 아니다. 그의 수업에는 미술과 음악, 사회와 과학 등의 다른 과목에서 찾아낸 수학이 등장한다. 다양한 형태의 이른바 ‘통섭’이 일어나는 것이다. 이런 시도는 시대의 화두인 ‘융합교육’이라는 거창한 명분에서 시작된 것은 아니라고 류 교사는 말한다.“놀려고요. 어떻게 하면 재미있게 놀면서 수학을 할 수 있을까 만을 고민했어요. 수학이 재밌어지는 것이라면 어떤 것이라도 끌어들인답니다. ‘개그콘서트’나 ‘무한도전’, ‘러닝맨’ 속에도 수학이 숨어 있는 거 아세요. 이런 예능 프로그램이 얼마나 훌륭한 수학교재인데요.” 수학에 마음의 문을 열면서 달라진 아이들 개그콘서트의 인기코너인 ‘멘붕스쿨’이나 ‘정여사’도 아이들에 의해 수학을 주제로 한 개그대본으로 탈바꿈한다. ‘인어공주’,‘피노키오’와 같은 동화 속에서 수학을 찾아내는 것도 아이들이 어렵지 않게 할 수 있는 일이다.“수학으로 세상 보는 눈을 갖게 되면 지금까지 보이지 않던 것들이 보이게 됩니다. 우리 아이들은 이제 그런 눈을 갖기 시작했어요. 가장 고마운 것은 아이들이 수학에 대한 냉소적인 시각을 거두었다는 점입니다. 수학에 마음의 문을 열면서 수업태도는 물론 저를 바라보는 눈빛도 달라졌어요.”교사와 학생이 소통이 잘 이루어져야 좋은 수업이 된다. 교사의 일방적인 전달만으로 끝나는 수업에서 학생보다 더 힘든 사람은 정작 선생님이라고 17년 경력의 류 교사는 강조한다. “사실 쉽게 가려고 하면 얼마든지 편할 수 있는 일이 교직이에요. 부임한지 3~4년 째 부터 매너리즘에 빠져가는 제 자신을 발견했어요. 연구도 게을리 했고 아이들을 만나는 것도 전혀 즐겁지 않았어요. 수학을 싫어하는 아이들이 답답하기만 했죠. 이대로라면 오랫동안 교사생활을 할 수 없을 것 같은 위기감이 밀려왔습니다.”‘어떻게 수학을 재미있게 만들어 줄 것인가’를 화두로 2000년경부터 류 교사는 매년 자신에게 하나의 과제를 내주기 시작했다. 그렇게 수학수업의 혁신을 시도한지 14년째. 엄청난 양의 수학교육 교재와 창의적인 교수법을 개발했다. 10여 년 전 이미 스토리텔링 수학 시작해 그동안 류 교사가 천착해 온 수학교육에 대한 문제는 최근 정부가 발표한 수학교육 선진화 방안과 일맥상통한다. 어렵고 딱딱한 수학 개념에 이야기를 입히고, 알 수 없는 기호로 점철된 수학문제에 언어를 입히는 이른바 ‘스토리텔링 수학’이 류 교사는 이미 10년 이상 지속적으로 시도해 온 것들이다.“수학일기와 수학시를 쓰고 수학자들과 얽힌 흥미로운 이야기를 불러내 아이들에게 들려주었어요. 수학으로 의사소통이 이루어지기 시작하면 선생님과 아이들 사이에 수다거리가 얼마나 많은데요.”자나 깨나 수학교육만 생각하게 된다는 류 교사. 수학교육에 관연 연수를 찾아듣는 것은 물론 손에는 늘 수학교육 관련 책을 들고 있다. 수학과 접목시키기 위해 국어, 사회, 과학 등 다른 교과서를 들여다 보는가하면 TV프로그램 하나도 넋 놓고 보는 법이 없을 정도다.“수학이 재미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은 것이 제 의도이긴 하지만 여기에만 집중할 수는 없어요. 교육과정에 따른 진도를 나가야 하고, 시험도 봐야하기 때문이죠. 수학으로 놀다(?)보면 진도가 늦어질까 걱정이 되기도 했지만 진도와 놀이는 엄격하게 구분합니다. 아이들도 그걸 잘 알고 더 열심히 하고 있답니다.”<br 2013-10-14
- 알레르기 비염 고치면 키 클 수 있어요 비염 때문에 입호흡 하게 돼 수면 방해 … 키 성장 방해하는 최대의 적 구미동에 사는 주부 최미경(48) 씨는 요즘 휴지를 달고 산다. 코에선 콧물, 입에선 재채기가 끊이지 않는다. 날씨가 쌀쌀해지면 최미경씨처럼 맑은 콧물과 코막힘 재채기로 고생하는 알레르기 비염 환자가 증가한다. 실제 최근 5년 사이 계절성 비염 환자들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계절성 알레르기 비염’의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 자료를 토대로 5년간 비염 환자 추이를 보니, 환절기인 3~4월(봄)과 9~10월(가을)에 환자가 증가했으며 특히 9월에 가장 많았다. 또 9세 이하와 10대 환자 수가 다른 연령에 비해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키 크고 싶다면 비염은 반드시 치료해야이렇게 알레르기 비염으로 고생하는 아이들이 점차 늘어나는 이유는 뭘까. 분당 하이키한의원 이승용 원장의 설명을 들어보자.“알레르기 비염이 증가하는 것을 두고 ‘너무 깨끗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자라 면역력이 약해져 발생한다’는 위생가설을 말하는 이들도 있지만 한의학에서는 알레르기를 외부로부터 신체를 방어하는 기능인 위기(면역력)가 약한 상태에서 다양한 외부 요인에 감촉돼 발생하는 것으로 본다. 수면 부족, 과로, 컨디션 저하 등 몸속의 면역력이 약화되고 원기가 부족하면 생기는 것이다. 알레르기 비염은 한창 자라나는 아이들의 성장을 방해하는 원인이 되기도 하는데 콧물 코막힘 등으로 숙면을 취하지 못하고 잠을 자주 깨다보니 성장호르몬이 잘 나오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성장 치료를 하는데 있어서도 비염은 반드시 치료하고 관리해줘야 하는 질환이다.”최근 서울대병원은 비타민D가 부족한 아이가 알레르기 비염이 발생할 위험이 1.5배 이상 높다고 발표했다. 알레르기 비염은 집먼지 진드기 꽃가루 동물의 털 등 항원에 대해 면역반응이 과민해져 생기는데, 비타민D가 알레르기 질환의 주된 면역세포인 T림프구의 면역반응을 억제하고, 알레르기 면역반응을 억제하는 조절T림프구의 기능을 강화시키기 때문이라는 것. 물론 비타민D는 면역반응에만 관여하는 영양소가 아니다. 비타민D는 체내에 흡수된 칼슘을 뼈와 치아에 축적시키는 역할을 하는데 부족하면 어른의 경우 골다공증이 발생하고 성장기 아이들의 경우 키가 잘 자라지 않게 된다. 이승용 원장은 “비타민D는 우유나 멸치에 많이 들었지만 먹기만 해서는 몸에서 필요한 만큼 만들어지지 않는다. 햇볕을 적정량 쬐어야 비타민D가 활성화 되어 인체에서 활용될 수 있다”며 “따라서 알레르기 비염이 있고 키가 작은 아이들은 우유나 멸치 등을 충분히 먹고 평소 햇빛 아래에서 최소 20분 이상 뛰어 놀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Advice이승용원장 비염 있는 어린이 치료는 이렇게~! 키가 작아 한의원에 내원하는 아이들을 분석해보면, 식욕부진 소화불량 복통 설사 등을 호소하는 소화기 허약아들 다음으로 알레르기 비염 아토피 등 알레르기 질환군이 많다. 비염이 있는 아이들은 몸이 약하고 찬 허한증이나 폐열이나 풍열 등 열증으로 발생한 경우로 구별한다. 허한증은 피부가 창백하고 허약해 보이며 밥도 잘 안 먹는 경우가 많다. 이런 아이들은 보통 보중익기탕 가미방에 성장탕을 함께 처방한다. 그러면 비염이 좋아질 뿐만 아니라 혈색이 좋아지고 입맛도 좋아지면서 키도 잘 크게 된다. 열증이 있는 아이들은 다크서클이 심하고 눈이 충혈 돼 있으며 얼굴빛이 어둡고 지저분해 보이는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 형개연교탕과 성장탕을 함께 처방하면 비염이 좋아지면서 지저분하고 까맣던 얼굴빛이 좋아지고 키도 잘 자란다. 분당 하이키한의원 이승용 원장은 “키가 작은 아이들은 성장을 방해하는 원인이 있게 마련”이라며 “1년에 4cm 이하로 자라거나 만성 비염으로 항상 코를 훌쩍거리는 아이는 그 원인을 찾아 적절한 치료를 하면 자라지 않던 키가 쑥숙 자라는 경우가 많다”고 전했다.도움말 분당 하이키한의원 이승용 원장신민경 기자 mkshin@naeil.com 알레르기 비염이야? 감기야? 헛갈리네~감기와 알레르기 비염은 비슷한 증상을 갖고 있어 차이점을 모르면 구별하기 쉽지 않다. 알레르기 비염과 성장은 밀접한 관련이 있다. 어린이의 비염을 감기로 착각해 치료시기를 놓치면 만성비염이나 축농증까지 진행될 수 있다. 콧물·코막힘·기침으로 코가 막혀 입호흡을 하게 되면 점차 얼굴이 아데노이드형(얼굴이 길어지고 아래턱이 뒤로 밀려 윗니가 돌출)으로 변형되기도 하니 부모들의 세심한 관찰이 요구된다. 또 알레르기 비염이 발생했다면 습도를 조절하고 실내를 자주 환기시키면서 따뜻한 물을 자주 마시고 잘 때도 몸이 온도 변화를 자주 겪지 않도록 해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14
- 핸드메이드 요거트 카페, ‘유거트퍼먼트’ 발효과학, 건강 먹거리 ‘리얼 요거트’ 세상 판교도서관 앞에 위치한 국내 유일의 요거트 카페 ‘유거트퍼먼트’. 몸에 좋은 유산균의 ‘유’와 요거트의 ‘거트’를 합성한 단어인 ‘유거트’에 ‘발효시키다’라는 뜻의 ‘퍼먼트’를 더한 ‘유거트 퍼먼트’란 탄현우 대표의 신조어이다.“유산균은 우리 몸을 건강하게 해주는 먹거리인데 그저 변비에만 좋다고 생각하는 게 안타까워요”라는 탄 대표. 유산균은 배변활동을 원활하게 해주는 것뿐만이 아니라 위와 간에 좋고 비만과 체지방 감소, 고혈압 예방과 콜레스테롤 감소를 통한 성인병 예방, 숙취해소, 그리고 아토피 예방효과도 있다. 그러나 이러한 유산균은 먹거리와 환경적인 문제로 인해 성장하면서 줄어드는 것이 가장 큰 문제. 살아서 장까지 도달하는 기능성 유산균과 월등한 유산균 수를 포함하고 있는 그의 요거트는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요거트와는 다르다. 색소, 향료, 그리고 인공감미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은 리얼 ‘pure 요거트’만을 고집하기 때문이다. 매장에는 플레인 요거트를 기본으로 하여 블루블랙, 홍차 마말레이드 등 다양한 과일이 블랜딩 된 메뉴가 있다. 이 메뉴들은 1년 반의 준비 기간에 과일들의 궁합을 연구하고 테스트를 거쳐 최적의 맛을 찾아낸 탄 대표의 레시피로 탄생되었다. 가정에서 꿀, 올리고당, 그리고 과일들을 섞어 기호대로 먹을 수 있는 플레인 요거트와 크린베리, 블루베리와 딸기 맛을 느낄 수 있는 트뤼플 베리는 이곳의 대표 메뉴이다. 매장의 한 편에 꾸며진 놀이 공간은 카페와 키즈카페의 장점을 부각하고 단점을 보완하여 어린 아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먹을 수 있도록 고안하였다. 또한, 각종 커피와 견과류 또띠아 피자, 까망베르 &오레오 피자와 파인애플 새우볶음밥 등의 메뉴는 찾는 이들의 다양한 입맛을 충족시켜준다. 몸에 좋은 수제 요거트를 집에서 배달받고자하는 고객들을 위해 시작한 예약배송은 순수 플레인 요거트, 프락토 올리고당이 들어있는 달콤 플레인 요거트와 과일 유거트를 고객의 취향에 맞춰 판교와 분당지역에서 실시되고 있다. 탄 대표는 “맛도 있으면서 손쉽게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요거트들을 더 많은 분들에게 선보이는 것이 앞으로 제가 하고 싶은 일이에요”라며 미래에 대한 계획을 말했다.위치 분당구 판교동 616-1이용시간 pm 1:00 ~ pm 10:01(매주 금요일 휴무)문의 070-8862-4848이경화 리포터 22khlee@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14
- 중·고등 수학전문 ‘ETI수학’ 최상위권 되려면 정통 수학전문가에게 배워라대학 1타 강사 출신 학원장이 개별 맞춤진단과 맞춤강의 입시간소화 정책이 발표되면서 대학입시는 또 한번의 큰 변화가 생겼다. 핵심은 내신과 수능에서 경쟁력을 가져야 한다는 것. 국·영·수 등 주요과목의 영향력은 더욱 커지게 되었다. 그 중에서 가장 변별력이 큰 수학은 기초가 탄탄하지 않으면 내신이나 수능에서 좋은 성적을 내기 어려운 대표적인 과목이다. 개념과 원리의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문제에서 요구되는 바를 수학적 아이디어를 활용해 풀어내야만 비로소 최상위권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수학은 말로 대형 강의보다 개인 맞춤형 수업이 절실한 이유이기도 하다. 정자동 ETI수학은 체계적인 진단과 평가를 통해 학생 한명 한명에 대한 개인 파일을 구축해 이를 토대로 맞춤형 수업과 피드백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학원이다. 반드시 성적 오르게 만드는 개인별 성취도/소통시스템 구축대부분의 학생들이 수학공부에 가장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만 좀처럼 성적을 올리기 쉽지 않다고 호소한다. 개념정리를 잘하는 것과 문제를 많이 풀어보는 것도 좋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정확한 자기진단이다. 자신의 문제점을 알아야 문제의 해결점도 보이기 때문이다. “나를 알고 적을 알아야 백 번 싸워도 백 번 이길 수 있습니다. 수학도 마찬가지에요. 비슷한 성적이라도 학생마다 취약한 부분은 다 다릅니다. 때문에 우리 학원에서는 일일평가, 주간평가, 월말평가 등 치러진 모든 시험지를 파일로 만들어 틀렸던 문제를 중심으로 학생 개개인의 취약점을 분석합니다. 이를 토대로 학생에 따라 어떤 점을 중점적으로 지도해야 할지를 결정하죠.”때문에 ETI수학에서는 학생마다 수업방식도 진도로 모두 다르다. 학생의 모든 평가와 학습과정은 평가분석표로 작성되고 이는 학부모와의 상담 자료로 활용된다. 자녀의 상황을 제대로 알아야 수학을 잘할 수 있도록 격려해주고 기다려 줄 수 있기 때문이다. 학교별로 진도는 물론 내신 출제경향과 난이도가 다르기 때문에 학교별 맞춤지도 또한 필수적이다. 시험기간 3주 전부터 본격적인 학교별 내신대비에 들어가는 ETI수학은 분당지역 학교별 기출문제의 출제경향을 분석한 시험대비 교재를 만들어 활용하고 있다. 단국대/경원대 1순위 마감 강사가 정통수학 가르쳐“적중률이 높기로 유명한 학교별 내신대비 교재는 단원을 기준으로 기본부터 응용, 심화, 최고 난이도 문제까지 확실하게 잡고 있습니다. 수학 익힘책과 학교별 프린트를 분석하는 것은 물론이죠. 시험 3주전부터 학교시험과 똑같은 환경에서 실전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꼼꼼하고 철저한 관리가 입소문이 나면서 서현동, 구미동 지역 학생들도 먼 거리를 마다않고 찾아오고 있다. ETI 수학 신재홍 원장은 단국대학교와 경원대학교에서 1순위로 마감될 만큼 인기 있는 수학강사로 정통 수학전문가다. 때문에 어떻게 수학을 가르쳐야 대학에 진학해서 전공학문을 효과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지를 잘 안다. “우리나라 학생들은 늘 주어진 문제를 풀면서 답을 찾는 것에만 익숙해져 있어서 정작 수학에서 필요한 식을 세우는 것이 안 돼요. 수학적 아이디어가 없고, 실생활에 어떻게 수학이 활용되는지 모르기 때문이죠. 대학에서는 문제를 푸는 것이 아니라 문제를 해결하는데 수학을 활용해야 합니다. 그러니까 수학은 아는 것에서 더 나아가 활용하는 방향으로 가르쳐야만 수학적 아이디어와 문제해결능력이 생깁니다.” 최상위권 만드는 예비 고1 프로젝트 10월 21일 개강 신 원장은 고등학교 수학 성적은 중등 3학년까지 어떻게 공부했는지에 따라 결정되는 경향이 강하다고 강조한다. 특히 현재 중3부터 고등학교 교육과정이 대폭 개편되기 때문에 고교 진학이후 수학 최상위권이 되려는 예비 고1은 지금부터 본격적인 고입준비에 들어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교육과정 개편에 대한 고려 없이 무조건적인 선행학습을 할 경우 크게 낭패를 볼 수 있습니다. 고등학교 입학을 앞둔 중3의 경우 두려운 마음에 선행 위주로 공부하기 쉬운데, 앞으로의 수학은 선행보다는 심화가 더 중요합니다. 즉 진도보다는 수학의 내공을 키워야 한다는 의미입니다.”ETI수학은 10월 21일부터 겨울방학까지 약 4개월간 예비 고1 최상위권 프로젝트에 들어간다. 과정은 3시간씩 주3회 한달 12회로 진행되며, <월·수·금>은 ‘문이과 구분 없이 수준별 수업’이며, 수1(기존)에서 수열, 지수와 로그부분 개념수업 후, 수1(개정) 심화과정과 수2(개정) 심화과정?진행된다. <화·목·토>는 ‘문과중심반’으로 수1(개정) 개념수업과 수2(개정) 개념수업후 수1(개정)심화과정이 진행되고, ‘이과중심반’은 수1(개정) 심화과정과?미적분1(개정) 개념수업이 ?진행된다. 미적분 1, 확률과 통계, 미적분 2, 기하와 벡터 등 별도과정이 필요한 학생은 상담을 거쳐 팀수업도 가능하다.문의 031-715-2013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07
- 우리 단지, 이번 겨울 난방비 걱정 덜었어요!! 기상청이 지난 10월 발표한 장기예보에 따르면, 올겨울은 예년보다 일찍 본격적인 겨울에 접어들어 지난해보다 더 매섭고 변덕스러우며 지역에 따라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난방비를 한 푼이라도 아끼려는 주부들의 마음도 바빠지는 계절, 주엽동 문촌17단지 신안아파트 주민들은 그 어느 때보다 따뜻한 겨울을 맞을 기대에 부풀어 있다.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지난 11월 7일 전국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우수 열사용 및 에너지관리 단지를 선정한 가운데 문촌17단지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기 때문이다. 최우수 단지로 선정된 고양시 문촌17단지 신안아파트는 급탕 2단 열계량기 설비시공 및 공동난방비 절감을 위한 설비 개선을 시행해 공동난방비를 6~8% 감소시켰고, 세대 계량기 공동 관리를 통해 고장 시 신속하게 처리하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문촌17단지 입주자대표회의 조숭철 회장을 비롯한 10여 명의 회원, 또 양은실 부녀회장을 비롯한 부녀회원들은 “일산신도시가 들어선 지 20여 년이 지나면서 난방배관이 노후해 열손실이 많았다. 이로 인해 공동난방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주민부담이 가중되어 열손실 감소와 에너지 효율 증대가 시급한 문제라는데 의견을 모으게 됐다”고 한다. 또 “노후 배관교체를 위해 주민공청회 및 여론조사를 통해 수차례 주민의견 수렴절차를 진행했다. 의견수렴 결과 95%이상의 찬성 동의를 얻을 정도로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이뤄졌다. 또 온수 수요가 적은 여름철에 공사를 진행하긴 했으나 어린 아이들이나 노약자가 있는 가정에서도 20여 일의 공사기간동안 불편을 감수하는 등 주민 모두가 힘을 모아 이뤄낸 결과”라고 덧붙인다. 난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이석 관리소장은 “유지보수, 아파트 열사용시설 관리는 지속적인 기계실 점점과 점검일지 작성을 통해 이상 징후 발견 시 신속하게 예방조치하고 또 사전 교체 공사로 문제발생 여지를 미리 해결하는 노력을 기울였다”고 전하면서 “단지에서 추진한 주요사업은 노후로 인해 부식됐던 급수 및 급탕 배관을 스테인리스 배관으로 교체했고, 고가수조방식이던 급수시스템을 부스터방식으로 변경해 세대에 일정한 압력으로 항시 깨끗한 물을 공급하는 공사를 진행했다”고 한다. 그동안 노후된 배관을 통해 녹물이 나오기도 하고, 열 손실이 많았던 주거환경을 말끔하게 해결한 문촌17단지. 일산호수공원과 인접한 친환경적인 입지조건과 504세대의 중대형단지로 일산신도시의 명품아파트로 꼽히던 이곳은 이번에 2013 최우수 열관리단지로 선정됨으로써 타 아파트단지의 벤치마킹 대상으로 꼽히고 있다.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09
- 성남시 청소년의 고민 현주소 성남시 청소년 가장 큰 고민은?학업과 진로(35%)-대인관계(20%)-일탈 및 비행(14%) 순 청소년의 7.2%가 정서와 행동발달에 문제가 있는가 하면 2.2%는 자살을 생각한 적이 있다고 한다. 이와 같은 통계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에서 8년째 자살률 1위라는 결과와도 무관치 않다. 질풍노도의 청소년기는 일생에서 가장 자존감이 낮은 시기라고 한다. ‘아프니까 청춘이다’라는 말이 큰 공감을 얻은 것처럼 모든 청소년은 늘 아프다. 하지만 그중에서도 대한민국 청소년은 세계에서 가장 아프다. 성적으로 줄을 세우고 인격까지 평가하는 풍토에서 엄청난 압박을 받을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기 때문. 과다한 경쟁으로 인한 정서의 불안정은 학교 폭력, 집단 따돌림 등의 문제로도 나타나기도 한다. 쉽게 짜증내고 우울하고 무기력하거나 폭력적으로 변해가는 그들을 바라보는 어른들의 가슴도 답답하긴 마찬가지. 우리 청소년들의 진짜 고민은 무엇인지를 알면 해결책도 보이지 않을까? 성남시청소년복지상담센터의 도움을 받아 성남시 청소년 고민의 현주소를 알아보았다. 여자 청소년 대인관계, 남자 청소년 컴퓨터 게임이 문제성남시 청소년들의 가장 큰 고민은 무엇일까? 2012년 센터에서 청소년 고민상담 내용을 주제별로 분석한 결과 35%의 청소년이 학업과 진로가 가장 고민이라고 답해 1위를 차지했다. 따돌림 및 친구관계를 포함한 대인관계에 대한 어려움을 호소한 청소년은 20%로 그 뒤를 이었고, 일탈 및 비행 등의 문제가 14%로 세 번째로 높았다. 그 외에 자신의 성격에 대한 고민(8%), 가족문제, 컴퓨터(게임), 자살 및 정신건강 문제는 각각 7%인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로 보면 남자 청소년은 학업과 진로, 여자 청소년은 대인관계에 대해 가장 많이 상담했다. 학업과 진로 문제는 남자 청소년(34%)과 여자 청소년(32%)의 차이가 거의 없었다. 반면에 2위인 대인관계 문제는 남자 청소년 19% 여자 청소년 31%로 나타나 여자의 경우 친구 등 대인관계에 대한 고민이 남자보다 10%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남자 청소년은 컴퓨터(게임)중독 문제를 호소하는 비율이 높았다.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김영환 위기지원팀장은 “상담센터를 찾은 청소년들은 성적과 대학진학 그리고 앞으로 진로에 대한 막막함과 두려움이 가장 크다”고 설명하며 “성향적으로 여자 청소년은 친구나 선생님, 부모와의 관계, 남자 청소년은 게임중독이나 일탈행위가 문제”라고 설명했다. *호소문제별 상담통계 그래프 (2012년) 성남시 청소년 학업중단률 경기도에서 가장 높아위기를 겪는 청소년들은 여러 가지 이유로 학교를 떠나기도 한다. 경기도 재학 청소년수 1,690,230명 중 성남시 재학 청소년 수는 129,438명으로 7.6%이며, 경기도 전체에서 학업을 중단하는 청소년 수는 20,509명이다. 성남시의 경우 2012년에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 수가 2,509명으로 12.46%에 이른다. 이는 경기도내 31개 시·군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다. 학업중단 이유는 다양하다. 김영환 팀장은 학업중단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상담 결과 학교생활 부적응-건강 및 질병-가정(가족)문제-일탈 및 비행-유학 순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학업을 중단한 이후 진로는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경우가 가장 많고 취업 및 아르바이트를 하거나 직업훈련을 받기도 한다. 극소수의 학생들은 대안학교 입학이나 유학길에 오르기도 한다.학업을 중단하는 학교 밖 청소년의 경우 이후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꾸준한 상담 및 자활의 기회를 주어 다시 학업에 복귀하도록 돕거나 직업 및 진로와 관련한 관리를 통해 사회에 진출하도록 돕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이다. 학업 중단을 결정하기 전에 센터를 통해 전문적인 상담을 통해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성남시는 장기결석 혹은 학업중단 징후를 보이거나 학교생활을 힘들어하는 학생들에게 외부 전문 상담 및 심리검사를 받게 하여 2주 이상 숙려하는 기간을 갖도록 하는 제도인 학업중단 숙려제를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 전화 1388을 통해 도움을 요청하면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학업중단 이후 어떤 결과들이 있을지 구체적으로 탐색해 보지 않고 학업을 중단하는 것은 후회할 수 있음을 인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고 김 팀장은 설명한다. *성남시 청소년 학업중단률 표 성남시, 지역사회와 연계한 위기청소년 고민해결 시스템 구축고민과 문제는 혼자 해결하려고 하지 말고 성남시에서 운영하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상담을 신청하면 맞춤형 상담을 통해 고민을 해결할 수 있다. 청소년육성재단 산하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에 대한 고민상담부터 위기청소년 긴급구조, 자활 의료지원 등의 청소년 문제 전반에 대한 업무를 수행한다. 대인관계, 가족갈등, 성격, 성적 및 진로문제, 인터넷 중독, 학교폭력 등 고민을 겪는 청소년들은 1388으로 전화하면 연중무휴 24시간 1대 1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심리검사, 치료, 진로탐색, 학습지원까지 원스톱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청소년 고민의 많은 부분은 부모와 관련되어 2013-09-30
- 선생님 우리 선생님 - 낙생고등학교 서재흥 교사 “발명은 아름다운 봉사이자 세상을 바꾸는 힐링입니다” 누구나 원하는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정보 홍수의 시대에 지식의 양을 측정하는 것은 무의미해졌다. 지식은 쌓는 것이 아니라 실생활에 활용했을 때 비로소 빛을 발하는 법. 발명은 지식을 바탕으로 한 창의적 사고의 결과물이며 사람에 대한 배려다. 올해로 18년째 과학과 발명을 통한 창의적인 인재 발굴을 위해 힘쓰고 있는 교사가 있다. ‘발명교육의 멘토’로 불리는 낙생고등학교 서재흥 선생님. 그는 발명유공자로 선정되어 대통령상 및 녹조근정훈장 포상, 한국교육자 대상, 오늘의 과학교사상, 대한민국 발명교육대상 등 수상경력을 이루 다 열거하기 힘들 정도로 우리나라 발명교육에 큰 발자국을 남겼다. 공부에 관심 없는 학생들, 발명반 개설해 명문대 진학시켜 “공부에 관심 없는 제자들에게 즐거움과 성취감을 선물해 주고 싶어 시작한 일이 발명교육이에요. 그때가 1995년이니까 18년 전이네요. 처음엔 그냥 ‘교과서 없이 놀자’로 시작했죠. 발명을 통해 아이들은 스스로가 조금씩 좋아하는 것을 깨닫고 자신의 무한한 가능성을 발견하게 되더군요.”지금은 전국적인 명문고지만 사실 비평준화 시기이던 당시 낙생고는 지역의 대표적인 비선호 학교 중의 하나였다. 성적이 낮은 학생들 혹은 소위 ‘문제 학생’이 많다보니 제대로 된 교육을 펼치기가 쉽지 않았다. 서 교사는 교과서 중심의 공부를 강요하기 보다는 뭔가 이들에게 적합한 교육이 절실하다고 느꼈다. “목표를 세우고 그것을 이루는 경험을 만들어 주고 싶었어요. 아이들과 전국과학발명대회 출전을 계획했습니다. ‘발명야자’까지 하면서 연구에 몰두한 결과 전국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게 되었죠. ‘해도 안 된다’던 아이들이 ‘하면 된다’를 배우게 되면서 이후 각종 발명대회에서 수상을 휩쓸었습니다. 내친김에 세계발명대회에도 진출해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했습니다.”달콤한 ‘성취감’이라는 것을 맛본 학생들은 이미 다른 사람이 되어 있었다고 서 교사는 회상한다. 당시 발명반 학생들 대부분은 특기자로 명문대에 진학하기도 했다. 발명은 세상을 행복하게 만드는 최고의 봉사발명을 통해 가슴이 뜨거워지는 경험을 했노라고 말하는 학생들을 보는 것이 그로서는 가장 큰 보람이고 행복이다. 발명이 그저 발명품을 만들거나 진학을 위한 스펙에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인생의 새로운 출발선이 되기도 한다는 것을 발명교육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는 서 교사. “고교시기에 하나의 발명을 했다고 해서 인생이 크게 달라지지는 않아요. 하지만 과정을 통해 그 이상의 것을 배우고 터득하죠.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는 것부터 시대가 요구하는 가치를 이해하고 시대를 앞서나가는 안목도 생기게 됩니다. 발명은 세상을 행복하게 만드는 이 시대 최고의 봉사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사람의 불편과 고통을 모르면 좋은 발명을 할 수가 없기 때문이죠.” 단지 뭔가를 발명해 봐야겠다는 생각만으로는 결코 좋은 발명이 나올 수 없다고 서 교사는 단언한다. 발명가를 돈키호테처럼 엉뚱하고 현실성 없는 사람이라고 보는 시선도 편견에서 나온 것이라고 그는 지적한다. “연세대 사회복지학과에 진학한 제자가 있어요. 아프리카 선교원이 되는 것이 꿈인 친군데, 노인이나 장애인처럼 거동이 불편한 분들과 늘 함께하다보니 조금이라도 그들을 편하게 해주고 싶은 마음에서 필요한 것들을 발명했어요. 그렇게 발명한 특허가 5개나 되요. 이렇게 발명의 밑바탕에는 짙은 휴머니즘이 있습니다.” ‘모범생’보다는 ‘모험생’이 세상을 바꾼다무엇을 위한 발명이 아닌 누군가를 위한 발명이야말로 가장 가치 있고 창의적인 발명이라는 말하는 서 교사. 발명은 과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하지만 인문학에도 관심을 갖도록 유도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제자들에게 ‘모범생’보다는 ‘모험생’이 될 것을 주문합니다. 좋은 대학에 진학하기 위해 공부에 몰두하는 것도 물론 중요하죠. 그러나 명문대일수록 창의성과 인성을 성장잠재력으로 보고 있어요. 그 과정에 열정과 진정성이 있어야 함은 물론이고요.”서 교사는 그동안 출간한 책만도 10권이 넘는다. 최근에는 지난 18년 간의 발명에 얽힌 감동적인 이야기들을 책으로 엮어냈다. 『세상을 바꾸는 힐링타임』이라는 제목을 달고 있는 책은 사실 그가 제자들을 비롯한 모든 청소년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를 담았다.“우리는 성공한 사람들을 부러워하지만 그들의 방식을 삶에 적용시켜보려고 하지는 않는 것 같아요. 그런 사람은 애초부터 자신과 다르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남들이 가지 않는 길을 가려면 도전하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발명부를 지도해오면서 도전하는 삶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수없이 경험했습니다. 아이들에게 그것을 알려주고 싶은 마음에 쓰게 된 책이랍니다.” 우수한 학생들이 발명에 관심 갖도록 노력할 터 그는 발명교육 분야의 독보적인 존재다. 특허청 발명지도 직무연수 강사이면서 한국발명진흥회 사이버 아이피티처 연수 강사, 전국단위 교육청에서 교사직무 연수를 맡고 있는가 하면, 초·중·고·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창의적인 인재의 모습과 창의적인 생각, 아이디어 발상기법 및 미래사회 준비를 위한 진로교육 강좌를 운영하고 있기도 하다. 2013-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