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성남·분당·용인·수지 총 7,50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그림책 창작 프로그램 6기 신입생 모집 자아발굴 창작아지트 알투스 통합예술연구소에서 1년 동안 진행하는 그림책 창작 프로그램 ‘알투스의 서재’ 6기 신입생을 모집한다.48주에 걸친 교육과정인 ‘알투스의 서재’는 매주 3시간의 스튜디오 수업에 한 달에 한 번 6~7시간에 걸친 야외활동을 하고 때로는 1박2일 캠프를 떠나며, 겨울방학 중에는 2주일 가까이 하루에 8시간씩(*개인차 있음) 스튜디오에서 보낸다. 신을연 대표는 “이렇게 많은 시간이 필요한 것은 단순히 잘 그리고 잘 쓰는 기능의 성장을 위한 교육이 아니라 나 자신을 찾아가는 성장의 경험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3월에 개강하는 ‘알투스의 서재’는 분당구 수내동에 있다. 문의 031-717-875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16
- 국내최초 정통 델리 숍 ‘존쿡 델리미트’ 미국에 사는 친구가 귀국했는데 ‘존쿡 델리미트’에 꼭 한 번 가보고 싶다고 했다. 타국 사는 친구도 아는 곳을 이제야 방문하게 되었다. ‘존쿡 델리미트’는 1987년부터 육제품을 전문으로 생산해온 (주)에스푸드가 2005년 육가공 전문가 존 마크(John Mark)와 함께 공동 개발한 정통 델리미트 브랜드이다. 분당 정자동에 위치한 ‘존쿡 델리미트’는 미국이나 유럽의 정통 델리 숍, 더 정확히 말하자면 독일식 정육점인 ‘매쯔거라이’의 테스팅 숍으로 오픈된 곳이다. 정자점에서 테스트를 거쳐 현재는 압구정점을 크게 열었다고 한다. 이곳 쇼 케이스에서는 존쿡 델리미트에서 생산하는 다양한 정통 유럽식 소시지와 생햄을 구매할 수 있고, 같은 공간 카페에서는 육제품으로 만든 브런치 메뉴와 바비큐를 주문해서 맛볼 수 있다. 정자점은 매장이 협소한 편이라 일찍 가지 않으면 자리 잡기가 어렵다. 그래서 오픈시간에 맞춰 오전 10시에 방문했다. 햄이나 소시지를 이용한 음식 종류가 너무 전문적이고 다양해서 메뉴 공부가 꽤 걸렸다. 우리가 시킨 메뉴는 델리미트 브런치 세트와 존쿡 오믈렛, 하몽 세라노&루꼴라 샐러드, 루빈 샌드위치. 브런치 세트에 나온 로스트 포크밸리는 10시간 동안 조리한 육제품인데, 부드럽고 풍미가 깊었다. 곁들여진 베이컨은 72시간 숙성한 후 히코리 훈연한 제품이란다. 시중에 파는 베이컨에 비해 두툼해서 고기 씹는 맛이 살아있고 짜지 않아서 좋았다. 순백색의 독일식 아침 소시지 바이스 부어스트는 정말 부드럽고 담백한 맛이었다. 스페인의 대표 음식이라는 하몽. 스페인 식당마다 걸려있는 커다란 돼지 다리들이 바로 하몽이다. 얇게 썰어진 하몽이 곁들어진 루꼴라 샐러드는 그 어디에서도 맛볼 수 없던 음식이었다. 마지막으로 선택한 샌드위치는 12시간 동안 조리하여 촉촉하면서 부드러운 비프 파스트라미와 독일식 양배추절임인 사워크라우트가 곁들여졌는데, 메인 요리라고 할 만큼 든든했다. 독일 남부식 족발요리 ‘학센’은 3시간 전에 예약해야 먹을 수 있다고 한다. 그 친구가 미국으로 돌아가기 전에 독일 에딩거 생맥주에 학센을 꼭 먹어봐야겠다. 위치 : 분당구 두산위브파빌리온 B동 1층영업시간 : 오전10시 ~ 오후10시문의 : 031-785-4090오은정 리포터 ohej0622@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16
- 커피와 이야기를 즐기는 모임, ‘커피 톡’ 유난히도 커피를 사랑하는 우리나라. 아메리카노 한 잔으로 멋을 부리던 시대에서 이제 취미로 커피를 즐기는 시대가 되었다. 그러나 제대로 커피를 배우기 위해서는 많은 돈이 든다는 인식이 일반적이다. 이런 편견에 반기를 들고 커피가 좋고 커피가 궁금해서 매주 월요일 오전, 한 자리에 모인 사람들이 있다. 서로 자신이 내린 커피를 나누고 이야기를 나누는 사람들, 그들이 전하는 커피 이야기를 들어보았다.이경화 리포터 22khlee@hanmail.net 그저 커피가 궁금해서 모인 사람들매주 월요일 오전 11시, 서현동 초콜릿 공방 ‘초코 하르딘’에는 월요병을 잊고 모여드는 사람들이 있다. 핸드 드립으로 내린 커피를 맛보고 커피에 대해 서로 이야기하는 시간을 즐기는 ‘커피 톡’ 회원들이다.커피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당연히 여성일거라는 생각을 보기 좋게 뒤집고 들어서는 남자 회원들의 모습은 낯설고 신기했다. “커피가 좋고 알고 싶어 이곳에 오게 되었어요. 바리스타 과정처럼 몰입해서 커피를 배우는 것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배우고 즐길 수 있는 분위기가 좋아 다니다 보니 벌써 4개월이 되었네요”라고 매주 이곳을 찾는 이유를 말하는 정혁채(44세. 수원) 씨. 쇼콜라티에인 권혁준(45세, 청주) 씨는 먼 거리임에도 초콜릿과 잘 어울리는 커피에 대해 알고 싶어 이곳을 처음 찾았다고 한다. 건강한 커피 알리고 즐기는 방법 함께 하고 싶어커피에 대해 알려주는 김미화(49세, 성남) 씨는 커피공방 ‘커피’아’를 운영하고 있다. 20년 넘게 커피를 로스팅 하고 핸드 드립해온 그녀는 포화 상태인 커피 시장에 비해 커피를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 것이 안타까워 5개월 전, 이곳에서 모임을 시작했다고 전한다. “건강한 커피를 마시기 위해서는 제대로 아는 것이 중요해요. 그러나 많은 분들이 커피를 어렵게 생각하시더라고요. 커피는 어려운 것이 아니에요. 커피를 매개로 같이 이야기하고 즐길 수 있는 방법들을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싶어요.”‘초코 하르딘’ 대표인 김정하(분당) 씨는 다양한 커피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장소 제공을 하는 후원자겸 회원이다. 자신의 공간이 재미난 공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커피 톡’의 회원이 되었다고 한다. 내리는 사람의 성격 따라 서로 다른 맛내는 커피같은 커피를 똑같은 조건에서 내려도 드립 하는 사람의 성격에 따라 맛이 다르다. 실제 ‘코스타리카’ 원두 15g으로 내린 커피의 맛은 신기하게도 모두 달랐다. “커피를 내리는 사람의 성격이 맛에 담겨져 있어요. 신기하게도 어떤 계기로 성격의 변화가 생기면 맛도 따라서 변한답니다.” 김미화 씨의 설명이다.권혁준 씨는 똑같은 조건에서 추출한 커피 맛이 다르다는 것이 놀랍다며 아마 음식에서 나는 ‘손 맛’과 같은 의미인 것 같다고 말했다. 지난 12월 ‘커피 톡’을 찾은 박귀선(55세, 분당) 씨는 다른 회원의 커피를 마시며 그 맛을 음미하는 것을 즐기는 모습이었다. 박 씨는 굵게 간 첫 번째 원두와는 달리 곱게 간 두 번째 원두로 내린 커피를 내어주며 서로 다른 맛의 차이를 느끼게 해주었다. “평소 미각이 둔한 편이었는데 이곳에 와서 커피 한 모금에서 나는 다양한 맛을 찾기 위해 신경을 집중하다보니 이제는 미각이 꽤나 발달되었답니다”라며 정혁채 씨는 부수적인 장점을 말했다. 커피는 정성과 시간이 녹아 있다박귀선 씨는 직접 로스팅 한 커피의 숙성된 맛을 기다리는 요즘의 행복을 소개했다. 이렇듯 커피는 볶는 과정부터 내리는 과정까지 ‘정성’과 ‘시간’이 함께 해야 한다. 훗날 창업을 꿈꾸는 김동우(36세, 용인) 씨는 배우면 배울수록 커피 한 잔의 책임감과 정성의 소중함이 느껴져 창업이 어렵게 느껴지기 시작했다고 한다. 회원 중 유일한 ‘홈 카페 마스터’ 자격증을 가지고 있는 황보순(46세, 여주) 씨는 주변 사람들에게 자신이 내린 한 잔의 커피를 대접하며 느끼는 소소한 기쁨을 소개했다.쓴 맛, 신 맛 그리고 단 맛을 가지고 있는 커피. 이런 세 가지 맛의 밸런스를 맞추고 물맛이 나지 않도록 정성을 다해 커피를 내린다는 ‘커피 톡’ 회원들. 그들의 즐거운 월요일 오전은 함께 내린 커피의 부드럽고 편안한 맛과 참 많이 닮았다. 문의: 010-9943-115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16
- 성남시,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 마련 성남시는 설(2.19) 연휴 기간에 급증하는 교통 수요에 원활히 대처하고자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해 오는 2월 18일부터 22일까지 운영에 들어간다. 시는 이 기간에 귀성·귀경, 성묘객의 수송력을 높이기 위해 23개 노선버스를 263회 증회한다. 갈현동 영생관리사업소, 야탑동 분당메모리얼파크(옛 남서울공원묘지), 안양 청계공원묘지를 운행하는 8개 노선(173대)버스의 운행횟수를 111회 늘려 1,247회 운행한다. 심야에 도착하는 승객 수송을 위해서는 성남종합버스터미널을 운행하는 시내버스 15개 노선(221대)을 종착역 기준 새벽 2시까지 2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운행횟수는 152회 늘어나 1,712회 운행한다. 이와 함께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귀성객의 안전한 수송을 위해 성남종합버스터미널 주변 환경정비, 종사자 친절교육 등 행정지도를 강화한다. 성남시 교통상황실에 대책본부도 설치 운영해 귀성·귀경 차량의 흐름과 교통량을 실시간 확인하고, 차량 흐름을 방해하는 불법 주·정차 차량은 계도, 단속, 견인 조치한다. 성남을 찾는 귀성객의 주차 편의를 위해 모두 3,803대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49곳 초·중·고등학교 운동장도 임시주차장으로 확보했다. 중원구 지역 내 운동장 개방 학교는 27개교이며, 1,300대 차량을 주차할 수 있다. 수정지역은 22개교에 2,503대 차량을 댈 수 있다. 학교운동장 임시 개방 시간은 수정·중원 지역 모두 오는 2월 17일 오후 6시부터 2월 22일 오후 6시까지이며,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와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에 운전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태환 성남시 대중교통과장은 “시민들이 이번 설 연휴 기간에 안전하고 편하게 고향에 다녀올 수 있도록 특별교통대책 시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대중교통과 교통지도팀 031-729-370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16
- 우수한 용인 농ㆍ특산물, 직거래로 구입하세요 용인시는 설 명절을 맞아 12일~17일 직거래장터를 개장한다. ‘설맞이 용인 농ㆍ특산물 직거래장터’는 설 명절을 맞아 시민에게 우수한 용인 농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 도농 상생발전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준비됐다.첫 장터는 지난 12일 수지문화복지타운 광장에서 열렸으며 13일에 기흥구청 광장, 16일과 17일에는 처인구의 행정타운 청소년수련관 광장 등 3곳에서 오전 10시경부터 오후 4시경까지 열린다. 이번 직거래장터에는 용인지역 26여 곳 농가와 작목단체에서 생산한 배 등 과일류와 백옥쌀, 버섯, 꿀, 계란, 오미자, 전통장류, 채소류, 축산물 등 100여개 품목의 우수 농ㆍ특산물을 판매한다. 시는 인터넷을 통해서도 용인 농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온라인 쇼핑몰 ‘용인장터(www.yicityfarm.co.kr)’에서 ‘명절맞이 선물 모음전’을 운영, 집에서도 손쉽게 용인 농ㆍ특산물과 선물세트를 구입할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16
- 설 명절 전통시장 주변도로 주차 허용 용인시 처인구는 설 명절 기간 동안 7일부터 22일까지 용인시 전통시장 2개소(용인중앙시장, 백암5일장) 주변 도로에 한시적으로 주차를 허용한다. 행정자치부와 경찰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시책’에 맞춰 설 명절을 맞아 주차를 허용, 전통시장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주차허용 구간은 용인중앙시장의 경우 용인경전철 김량장역 인근 문화교에서 운동장ㆍ송담대역 술막교까지 700m, 백암5일장은 백암면사무소에서 상암교 사거리 까지 600m 구간 등 2개소이다. 총1,300m 구간에 230대의 차량이 주차가능한 공간이다. 처인구는 전통시장 주차허용 구간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현수막, 입간판 등을 설치해 주차 편의를 지원할 방침이다. 7일부터 용인시 홈페이지(www.yongin.go.kr)에도 게시한다. 또한 전통시장 주변도로에 매일 주정차 계도요원을 배치해 2열 주차, 대각선 주차 등 주차질서 문란행위를 방지할 방침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16
- 우리 동네 문화가 소식 - 2월 1주차 크마 앙상블과 함께 하는 피아노 협주곡의 밤 크마 앙상블(KHMA(Korea-Holland Music Association) Ensemble)은 개성과 색을 지닌 실내악단으로 2006년 네덜란드 헤이그에서의 창단연주회 이후 비약적으로 발전했다. 전속 편곡자와 대본 작가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창작음악분야의 대중화 뿐 아니라 기획 음악극 ‘베토벤의 재미있는 음악 속 이야기’, ‘모짜르트의 음악속 이야기’ 등 시리즈를 선보이며 연극과의 접목을 시도하고 있다. 다양한 융합 공연으로 바쁜 일정 가운데 서울문화재단의 ’문화나눔 봉사단‘, 경기도의 ’찾아가는 문화 활동‘ 단체로 여러 시에 직접 찾아가 공연을 하는 문화전령사의 역할도 해왔다. ●일 시 2월 10일(화) 오후 7시 30분●장 소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입장료 S석 30,000원 A석 20,000원(만 7세 이상) ●문 의 070-7794-5118 HEG 창단음악회 - 어린 꿈의 회상HEG(Head Educators Group)는 피아노 교육 및 음악교육을 맡은 피아노교사들의 모임으로 정기적인 모임으로 훌륭한 연주자, 교육자의 꿈을 이루기 위해 모였다. 교수법과 연주법, 피아노 교사로서의 고민을 공유하고 음악가를 꿈꾸는 학생들과 동료 교사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기 위해 창단했다. 어린 시절, 피아노 학원에서 늘 듣던 친숙한 곡들의 새로운 해석을 들어보는 기회이다.●일 시 2월 10일(화) 오후 7시 30분●장 소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입장료 예약 시 무료(만 6세 이상)●문 의 031-783-8000 Sun & Son Piano Duo recital, 첫 번째 이야기All That Love창단 연주회를 갖는 Sun & Son Piano Duo는 ‘All That Love’라는 주제로 Two Pianos, Four Hands 곡 가운데 사랑을 주제로 한 곡을 연주한다. 리스트의 ‘사랑의 꿈’을 시작으로 베버의 ‘무대회의 초대’로 이어지며, 아렌스키의 모음곡으로 전반부가 펼쳐진다. 후반부는 라흐마니노프의 ‘보칼리제’를 시작으로 피아졸라의 ‘안녕 노니노’와‘ 리베르탕고’로 이어지며 앤더슨의 ‘카르멘 판타지’를 피날레로 청중들을 사로잡을 것이다.●일 시 2월 11일(수) 오후 7시 ●장 소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입장료 20,000원(만 7세 이상) ●문 의 070-8753-9867 성남시립교향악단 제121회 정기연주회성남시립교향악단은 한국을 대표하는 지휘자 중 한사람인 김봉 교수의 지휘와 한국의 베토벤이라는 별명을 가진 유영욱 피아니스트와 협연으로 글린카의 오페라 루슬란과 루드밀라 서곡, 차이코프스키의 피아노 협주곡 1번, 드보르작의 교향곡 제 8번을 들려준다.●일 시 2월 12일(수) 오후 8시 ●장 소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 ●입장료 R석 20,000원/ S석 15,000원/ A석 10,000원(만 7세 이상) ●문 의 031-729-4809 용인필하모닉오케스트라 초청 명 협주곡 시리즈 2015 신년음악회2002년에 창단된 용인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실력 있는 63인의 연주자들로 구성되어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기획과 신선하고 원숙미 넘치는 연주로 심포니는 물론 오페라, 뮤지컬, 창작곡 ‘하늘울림 땅울림’, ‘굼벵이’, ‘빛과 소리’ 발표 등 다양하고 폭넓은 활동으로 관현악단으로 입지를 굳혀왔다. 2015‘명협주곡시리즈’는 우수한 신인음악인들을 초청하고 우리 귀에 친숙한 저명한 작곡가들의 주옥같은 작품들을 선정했다. 오케스트라와 연주자들의 섬세하고 완성도 높은 개성 있는 연주로 신선하고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할 것이다.●일 시 2월 13일(금) 오후 7시 30분 ●장 소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 ●입장료 R석 15,000원 / S석 10,000원(만 7세 이상) ●문 의 070-4118-7281 / 인터파크 티켓 1544-1555 제18회 Piano Cantabile네 명의 피아니스트가 들려주는 오페라 이야기숙명여자대학교 피아노과 동문 네 명이 함께 두 대의 피아노로 주옥같은 불멸의 오페라 곡을 연주하는 특별한 공연을 선보인다. ●일 시 2월 13일(금) 오후 7시 30분 ●장 소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 ●입장료 10,000원(만 6세 이상) ●문 의 02-710-9978 용인청소년플루트오케스트라 ●일 시 2월 14일(토) 오후 6시 ●장 소 용인여성회관 큰어울마당 ●입장료 전석무료(만 5세 이상) ●문 의 010-8514-1929 / 031-260-3355 <img alt="김혁" src="http://adm.naeil.com/UserFiles/Image/News/김혁&에덴 발렌타인 색소폰 콘서트.jpg" width="250" 2015-02-06
- ‘참다한 흑홍삼 분당정자점’ 설 명절 이벤트 분당 정자동 카페거리에 위치한 100% 홍삼 제품 전문숍 ‘참다한 흑홍삼 분당 정자점’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행사내용은 100만원 이상 제품구매시 10% 적립 및 흑홍삼캔디를 증정하고 있다. 행사기간은 2월 4일(수)부터 2월 18일(수)까지 15일간. 그밖에 기업 및 법인 등 단체 구매시 할인혜택까지 가능하다. 참다한 흑홍삼은 유아부터 성인까지 먹기 편한 100% 홍삼 제품이다. 홍삼을 통째로 갈아 만든 특허기술로 100%의 영양분까지 고스란히 제품에 담아내어 기력보충이 필요한 노약자, 수험생, 직장인 및 갱년기 주부들에게도 적합하며 귀한 분을 위한 선물용으로도 손색이 없다. 분당정자점에는 참다한프리미엄, 참다한골드, 흑홍삼정플러스알파, 홍키즈 등 유아부터 성인까지 먹기 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들을 갖추고 있다. 위치는 분당구 정자동 카페거리 동양파라곤 1층이다. 택배주문도 가능.문의 031-712-199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6
- 동네 경로당 극장으로 깜짝 변신 성남시 분당지역 212곳 동네 경로당이 어르신을 위한 영화상영관으로 깜짝 변신한다. 분당구는 1월 30일 백현마을 4단지 아파트 경로당을 시작으로 매달 1회씩 지역 내 경로당을 차례로 찾아가 이동식 영화관을 운영한다. 휴대용 프로젝터와 이동식 스크린(80인치)을 준비해 어르신들이 선호하는 추억의 영화나 가족 영화, 최신 영화를 상영한다. 동네 어르신이 모여 감동과 웃음을 나눌 수 있는 작품을 위주로 선정할 계획이다. 이동식 영화관 상영 첫날에는 지난해 흥행 돌풍을 일으킨 나문희-심은경 2인 1역의 휴먼코미디 영화 ‘수상한 그녀’를 상영했다. 요양원에 갈 위기에 처한 70대 할머니가 스무살 청춘의 몸이 돼 겪는 코믹한 해프닝을 노인 문제와 가족 간의 사랑 이야기로 풀어냈다. 영화 상영 내내 100여 명의 어르신은 유쾌하게 웃고 즐기다가 때론 먹고살기 급급했던 청춘 시절 뒤안길을 회상하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다음 이동식 영화관은 오는 2월 25일 오후 2시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 금호1단지 경로당에서 열린다. 문의전화 : 분당구청 사회복지과 노인복지팀 031-729-723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6
- ‘어디서나 민원처리제’ 전화로도 신청받아 본인 확인 절차의 어려움 때문에 그동안 시행하지 않던 민원서류 전화 신청 서비스가 성남시에서 본격 도입된다. 성남시는 오는 2월 2일부터 ‘어디서나 민원처리제’에 방문·팩스·인터넷 신청 외 전화 서비스를 도입해 시범 운영하기로 했다. 어디서나 민원처리제는 대학졸업증명서 등 119종의 각종 민원서류를 발급받으려 할 때 신청서 접수 후 발급에 걸리는 3시간 뒤 자신이 지정한 행정기관에서 서류를 받아볼 수 있는 제도이다. 성남시는 이 제도에 전화 신청 서비스를 도입하면서 통화 내용을 녹취하기로 했다. 본인 확인과 개인 정보 보호, 사후 민원 분쟁 소지를 막기 위해서이다. 전화 신청 민원인에게 통화 내용 녹취를 사전 안내하고 동의 절차를 밟는다. 필요한 민원서류와 본인의 성명, 주민등록번호, 전화번호, 주소 등 인적사항을 알려줘야 하며, 대리인 위임은 불가하다. 신청한 민원서류를 찾으러 올 때는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꼭 가져와야 하며, 발급 수수료 납부 후 수령할 수 있다. 시는 성남시청 1층 종합민원실에 어디서나 민원처리제 전화 신청 전담창구를 설치해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전화(☎031-729-2376)로 신청하면, 민원서류를 신청하러 갈 때와 받으러 갈 때 등 행정기관을 두 번 방문하는 수고를 덜게 된다. 시는 시청 종합민원실의 어디서나 민원처리제 전화 신청 운영 상황을 지켜본 뒤 각 구청과 동 주민센터로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문의전화: 민원여권과 민원팀031-729-237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