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성남·분당·용인·수지 총 7,50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분당 미금 베네슈 설맞이 행사 \몸이 좋아하는 기능성신발 대표브랜드인 베네슈 미금점이 설맞이 행사를 진행한다. 2월 한 달 동안 베네슈 미금점에서 36만원 구두를 구입하면 신발 창갈이 무료 쿠폰을 증정한다. 베네슈는 기능성 콜크 건강 수제화로 허리나 무릎 등에 통증이 있거나 장시간 서서 일하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높다. 또한 콜크로 만들어진 제품이라 평발, 무지외반, 티눈, 무좀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에게는 발이 편안한 신발로 추천할 만하다. 베네슈 미금점은 분당 미금역 1번 출구에 위치하며 매장을 방문하면 이월상품 30% 할인까지 만나 볼 수 있다.문의 031-718-889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6
- 경희대 포스트모던음악학과 교수 직강 실용음악전문가 과정 개설 경희대 평생교육원이 3월 봄학기에 포스트모던음악학과 교수 직강의 다양한 실용음악전문가 과정을 개설한다. 평소 실용음악에 관심 있는 학부 및 대학원생, 일반인이 대상이며 1:1지도를 통한 전문가반과 3:1지도를 통한 취미반이 개설된다. 교육기간은 매주 1회씩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출석률 80%이상이면 평생교육원장 명의의 실용음악전문가과정 수료증이 수여된다. 접수는 2월 24일까지이며 정원 이내에서 선착순 마감한다.문의 031-201-337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6
- ‘청솔 FM데이트’를 만드는 사람들 삶이 바빠지면서 ‘이웃사촌’은 예전 이야기가 되어버렸다. 또래 자녀를 가진 경우는 예외지만 같은 아파트에 살면서도 인사를 나누지 않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삶의 방식은 편해졌지만 이웃 간 정이 그리워지는 요즘, ‘마을 방송’을 새로운 소통 방식으로 선택한 사람들이 있다. 지역 주민들과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마을 사람들을 위한 마을 방송’, ‘청솔 FM데이트’를 만드는 사람들. 오늘도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기위해 금곡동 청솔종합사회복지관 방송실 앞에 앉은 그들을 만나보았다.이경화 리포터 22khlee@hanmail.net 끼 넘치는 DJ들의 삼색 방송, 마을 소식과 음악 전해청솔종합사회복지관 2층에 위치한 방송실의 문을 열자 소박한 멋이 풍기는 DJ들이 미소로 맞아주었다. 조촐한(?) 인원에 놀란 것도 잠시, 이야기를 나눌수록 감추어둔 열정과 끼가 은근히 배어 나오는 DJ들의 이야기에 빠져들었다. 나지막한 목소리가 매력적인 박완국(68세. 수내동) 씨는 ‘하솔’이라는 닉네임으로 금요일 음악방송을 담당하고 있다. “음악을 좋아했던 저는 군대 가기 전, 다방에서 DJ를 한 경험이 있어요. 재미있는 경험이었지만 살아오면서 그 꿈들을 잊고 살았답니다.” 박 씨는 정년퇴임 후 우연한 기회에 놓았던 꿈을 다시 찾았다. ‘행복한 삶을 찾아서’라는 콘셉트에 맞춰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인생을 즐겁게 사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화요일 오전은 남궁민영(38세, 금곡동) 씨와 정미영(36세, 금곡동) 씨가 알찬 생활정보와 음악으로 찾아온다. 2015년 새해에 바뀐 지역 정보들과 어르신들의 건강 정보들을 매주 전하는 두 DJ의 방송은 지역 맞춤형 방송이다. ‘레이나’라는 닉네임으로 ‘노래로 배우는 한 소절 영어’를 진행하는 김나라(34세, 구미동) 씨는 화요일 오후를 책임진다. 10대가 좋아하는 팝, 테마에 맞춘 팝으로 묶어 진행되는 이 시간은 듣는 이들의 다양성을 추구하려는 의지가 담겨있다. 아직은 첫걸음인 마을방송, 어려움 이겨나가는 재미 가득‘청솔 FM데이트’는 2013년 성남문화재단 마을 미디어 공모에 선정돼 교육과 지원을 받아 2014년 7월부터 정규방송을 시작하였다. 청솔종합사회복지관 이우창 팀장은 주파수 방송이 불가능해 복지관 내 스피커만으로 퍼지는 방송의 아쉬움을 전하며 인터넷과 유튜브를 통해 다시 듣는 번거로움이 있다고 설명했다. 청솔종합사회복지관이 위치한 6단지는 어르신들이 많이 사신다. 처음 경로식당에 방송이 울려 퍼지자 어르신들의 불평이 끊이지 않았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고 식사 후 커피 한 잔을 즐길 수 있는 ‘카페테라스’를 만들고 공개방송을 하는 등의 노력으로 지금은 방송을 즐기는 어르신들도 생겼다. 올해는 오픈 스튜디오를 통한 적극적인 열린 방송과 복지관 앞 놀이터에 스피커를 설치하여 더 많은 분들이 쉽게 방송을 들을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동네방송이라고 특정 연령층에 방송을 맞추는 것은 의미 없어요. 주민 한 분, 한 분들에게 재미있는 방송이 되도록 다양성을 추구하는 것이 바로 저희 FM데이트 방송입니다.” 오늘은 나도 우리 마을 DJ열악한 방송 환경은 DJ들에게 만능 엔터테이너이기를 요구한다. 특히, 직접 써야하는 원고는 도전하는 사람들의 발목을 잡곤 한다. 남궁민영 씨는 “교육을 받는 동안에는 모든 것을 직접 해야 한다는 것이 부담스럽더라고요. 그러나 이 팀장님의 도움도 있고 직접 방송을 해보면 자신감과 함께 여유가 생긴 답니다”라며 이론의 어려움으로 인해 도전을 멈추지 말기를 당부했다. “원래 DJ에 타고난 재능이 있는 분이 얼마나 있을까요? 단순하게 자신이 잘하는 한 가지를 마을 분들과 나누자는 마음으로 시작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요리, 영어 등 무궁무진한 주제 중 자신이 잘할 수 있는 것을 찾아 방송을 하다보면 나누는 기쁨과 함께 자신의 발전되는 모습도 찾을 수 있답니다”라는 김나라 씨. 그녀는 주부들도 여유시간을 활용하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함께 사는 사람들의 사연을 소개하고 서로 위로받고 위로해 주는 진한 감동이 있는 방송을 하고 싶어요”라는 박완국 씨에게서는 젊은이들한테도 찾기 힘든 열정이 느껴진다. DJ 공모에 관심을 가지고 있더라도 부수적인 일들로 인해 꿈을 접는 분들이 아쉽다는 이 팀장. 그는 좀 더 다양한 삶을 살고 계신 분들이 도전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사람 사는 이야기로 가득한 따뜻한 방송을 만드는 재미와 사명감. 2015년 ‘청솔 FM데이트’를 도전하는 DJ들의 목소리가 기운찬 이유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6
- 기흥구 최초 ‘구성동 줌마렐라 축구단’ 창단 용인시의 ‘구성동 줌마렐라 축구단’이 힘찬 탄생을 알렸다.지난해 ‘제1회 용인시 줌마렐라 축구페스티벌’이 열린 후 처인구 이동면과 양지면의 창단에 이어 세 번째 줌마렐라 축구단이 탄생한 것이다. 특히 구성동 줌마렐라 축구단은 기흥구 최초의 여성축구단으로 앞으로 기흥지역 여성축구 열기를 고취할 것이란 기대다. ‘구성동 줌마렐라 축구단’은 28명의 여성 선수로 구성됐다. 안영희 단장을 중심으로 총감독 이호일, 기술감독 손민성, 코치 서기호 등 임원진의 지도로 강훈련과 왕성한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구성동 주민의 열화와 같은 성원이 든든한 힘이다. 창단식은 정찬민 용인시장을 비롯해 지역주요인사,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9일 구성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구성동 체육회(회장 장순복) 주관으로 성황리에 열렸다. 시 관계자는 “줌마렐라 축구단은 여성이 행복한 용인, 소통과 배려가 있는 용인 만들기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발적인 창단 열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어 올해 줌마렐라 페스티벌은 어느 때보다 알찬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6
- 분당 코나투스 재수종합학원 1, 2차 재수정규반 모집 코나투스 분당 재수종합학원은 2월 13일(금/1차 개강), 3월 2일(월/2차 개강)을 통해 2016년 대학입시를 위한 최적화된 재수정규반을 선보인다. 코나투스학원은 40명 이상 수용하는 넓은 강의실에서 단 25명 내외의 소수정예반으로 수업 효과를 극대화한다. 또 일대일 개별지도 및 맞춤 보강학습 시스템을 통해 취약 과목을 집중적으로 지도함으로써 재수생들의 수능성적 향상과 대입합격의 신화를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2007년부터 시작되어 평촌지역에서 유명세를 탄 코나투스만의 고유한 ‘매쓰홀릭’ 일대일 유형별 수학 관리시스템을 비롯하여 강남, 목동에서 검증된 ‘S논술’팀이 이끄는 논술 및 첨삭지도는 코나투스의 강점. 2015년 대입에서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성균관대, 경희대 한의예과에 다수 합격시킴으로써 그 명성을 입증한 바 있다. EBS, 이투스, 스카이에듀 등에 출강하는 강사진의 강의와 일대일 질의응답 및 멘토링 시스템은 학생들이 학습내용을 완벽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코나투스학원은 별도의 공간에서 운영되는 식당과 매점, 넓고 깨끗한 신축 화장실 등 편의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위치 분당구 이매동 105-6번지문의 031-702-0967~0969 www.bundang-conatus.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2
- 아카데미아어학원 AP 대비반 개강 SAT·AP 전문 아카데미아어학원이 2월 5일 AP 대비반을 개강한다. 이번 AP 대비반은 오는 5월 시험에 맞춰 운영되며, 2월 5일 개강을 시작으로 5월 15일까지 수업한다. AP 대비반은 UCLA, BROWN 등 미국 명문대 출신의 교포, 원어민 강사진으로 구성됐다. 한편 아카데미아어학원은 SAT 시험 대비 주말반도 운영 중이다.문의 031-726-550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2
- 맛있는스피치, 예비 초등생반 개강 예비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스피치반이 개강된다. 자신감 키우기, 자기소개부터 친구들과의 대화법 등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맛있는스피치만의 소통 노하우를 통해 즐거운 초등학교 생활을 시작할 수 있다. 2월 수시 개강이며, 주1회 50분 수업이다. 문의 031-713-415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2
- 용인시 기흥구 보건소, 임산부 건강지원사업 확대 용인시 기흥구보건소는 지역 내 임산부를 대상으로 임신부터 출산까지 지속적이고 통합적인 건강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올해에는 그 범위를 확대, 적극 운영할 계획이다. 기흥구 보건소 ‘마음나누기 행복더하기’는 지난 2014년부터 실시, 큰 호응을 얻은 사업으로, 임산부를 대상으로 ‘에든버러 산후 우울검사’를 실시한 후, 기준 점수 이상자에 대해 보건소 내 마음관리실 연계 등을 통한 심층 심리검사와 1:1 마음상담을 진행하고 필요 시 담당자가 직접 방문상담까지 펼치고 있다. 최근 임산부 우울증 고위험군 비율이 2013년 16%에서 2014년 상반기 18%로 점차 높은 추세를 보이고 있어, 임산부 건강교실 산후우울증 예방교육과 병행, 임산부의 건강한 마음관리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밖에, 부부가 함께 수강하는 ‘부부 출산교실’은 출산 후 우울증을 경험하는 아내에게 있어 지지자로써 매우 중요한 남편 역할을 다룬다. 또한, ‘좋은 아빠 되기 프로젝트’의 ‘예비아빠 임산부 체험코너’를 통해 임신 중 아내 고충을 간접 경험하고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지고, ‘순간포착! 건강D라인’ 프로그램은 임신 주수별 변화하는 D라인과 출산 전 행복한 가족의 모습을 촬영한 후 즉석인화가 가능토록 해 임산부들의 호응이 매우 좋은 굿-아이디어 사업이다. 작년 시범 운영한 ‘우리아이 눈높이 성교육’은 미취학 어린이 대상 ‘소중한 내 몸 스토리텔링’(보건소 자체 개발 동화책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소중한 우리의 몸과 신체 각 부분 기능에 대해 배우고, 기초심폐소생 시범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대상 ‘성폭력·학교폭력 예방 멘토링(찾아가는 성교육)’은 관내 경찰서와 협력해 성폭력과 학교 폭력에 대해 다루고, 임신과 출산, 피임에 대한 교육에 이어 전문 경찰관의 기초 호신술 교육까지 병행, 어린이들의 관심과 흥미를 효과적으로 이끌어냈다는 좋은 평가를 얻은 바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해에는 새롭게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성교육을 계획하고 있으며, 용인의 여성 실학자인 ‘이사주당’과 그의 저서 ‘태교신기’를 재조명하는 태교 육성 사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행복하고 건강한 엄마 만들기’를 위한 사업에 적극적으로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문의 기흥구보건소 지역보건팀 031-324-691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2
- 용인시, 무료 치매 조기검진 실시 용인시 보건소는 ‘치매 걱정 없는 용인시’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만 60세 이상 용인시민을 대상으로 연중 무료 치매 조기검진을 실시한다. 최근 인구 노령화와 함께 치매로 고통 받는 환자 수가 빠르게 늘어감에 따라, 치료비용과 심리적 부담 등 치매로 인해 고통 받는 가족의 수 또한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치매환자뿐만 아니라 가족의 고통까지 안겨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심각한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가운데 치매조기검진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치기 위해 경로당이용 노인 대상으로 순회 치매 선별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며, 검사를 원하는 노인 또는 단체를 발굴해 선별검사에 참여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치매선별검사는 10~20분 정도 소요되는 간단한 문답식 인지기능 검사를 통해 치매 위험성을 확인할 수 있으며, 검사결과 이상소견이 있는 시민은 협력병원을 통해 치매 정밀검사를 받을 수 있다. 검사결과 이상이 없는 경우에도 만 60세 이상 노인은 1년에 1회 정기적 검진을 받도록 권장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면 치료 및 대처가 가능한 질병으로, 치매 조기발견을 위해 가까운 보건소나 보건지소, 진료소에 예약 후 방문해 치매선별검사를 받기를 바란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용인시 치매예방관리센터는 예약 없이 방문해 검사가 가능하며, 기흥구 보건소와 수지구 보건소는 방문 전 전화로 예약 후 검사해야 한다. 문의 용인시 치매예방관리센터 031-324-492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2
- 용인문화재단, 거리 아티스트 모집 (재)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은 2015 용인거리아티스트 공모를 통해 2015년 용인거리를 문화예술로 물들일 거리예술가를 모집하고 있다. 용인문화재단이 2012년부터 용인시의 문화예술 활성화와 거리예술가의 저변 확대를 위해 용인시 주요 거점에서 시행하고 있는 <용인거리아티스트>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거리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의 참가자격은 국내에 거주하며, 공공예술에 관심이 많은 만 18세 이상의 예술인으로 활동장르는 극, 음악, 전통, 무용, 시각예술, 퍼포먼스 등 다양하다. 참가를 희망하는 거리예술가는 용인거리아티스트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yongincf.cafe)에서 오디션 참가신청서를 다운로드해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오는 29일까지이며 오디션은 2월 7일 용인포은아트홀 야외무대에서 개최 될 예정이다. 자세한 오디션 일정은 공고마감 후 개별 안내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용인거리아티스트 카페와 용인문화재단 문화진흥팀으로 문의 가능하다.문의 031-323-634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