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성남·분당·용인·수지 총 7,50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대형마트ㆍ기업형 슈퍼마켓 영업 2시간 더 제한 용인시는 오는 2월 1일부터 관내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SSM) 영업시간 제한을 확대 실시한다. 이번 조치는 유통산업발전법에 대형마트 등의 영업규제가 확대 개정되면서, 기존 오전 0시부터 오전 8시까지 제한한 영업시간을 오전 0시부터 오전 10시까지 2시간을 확대하는 사항이다. 시는 이를 위해 조례를 개정하고 대형마트와 SSM 관계자들의 의견수렴,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의 협의 절차를 모두 마쳤다.이에 따라 시내 의무휴업 지정 및 영업시간 제한을 받는 대상 점포는 이마트 용인점을 비롯한 대형마트 9개소와 기업형 슈퍼마켓(SSM)인 롯데슈퍼(16개소), GS슈퍼(9개소), 이마트 에브리데이(11개소), 홈플러스 익스프레스(13개소) 등 총 58개소가 해당된다. 농수산물 매출 비중이 55% 이상인 농협하나로마트(2개소)는 제외된다. 의무휴업일은 종전과 같이 매월 2회, 둘째ㆍ넷째 일요일로 유지한다.시 관계자는 “영업시간 제한 확대시행에 따른 시민불편을 최소화 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2
- 맛있는스피치 ‘영어 스피치 보이스트레이닝’ 읽고 쓰기를 잘 해도 말하기를 못하면 영어는 소용이 없다. 맛있는 스피치에서는 ARIRANG 전문 MC 강사가 학생들의 영어 말하기 실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영어스피치 보이스트레이닝반의 개강은 1월말이며 주1회 토요일반을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맛있는스피치로 문의하면 된다.문의 031-713-415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27
- 1:1 지도하는 김채현 매직스피치 스피치를 잘해야 성공하는 시대다. 영어 말하기 대회, 회장 선거에서 발표하는 방법 및 학교 행사 MC를 잘 진행하는 방법 등을 지도하여 자신있게 학교생활을 하고 성적까지 올려주고 있는 ‘김채현 매직스피치’에서 스피치와 논술지도를 1:1로 지도하는 과외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발표력과 글쓰기 능력을 동시에 향상시킬 수 있으며 순발력 있고 재치 있게 말하고 발표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준다. 방송인 김채현 씨가 책임 지도하여 짧은 시간 안에 말하고 쓰는 능력을 끌어올려 준다.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에서 ‘김채현’으로 검색하면 된다.문의 070-8237-718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27
- ‘딸기가 좋아’ 분당점 추운 겨울! 아이들은 보채고, 남편은 피곤해하고, 날은 추울 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이 무엇일까? 어린 아이들이 있는 부모라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키즈카페’가 아닌가 싶다.대형 키즈카페가 부족한 분당지역에서는 드물게 300평 이상의 규모를 지닌 ‘딸기가 좋아’가 지난 12월에 오픈했다. 국내 키즈카페의 대명사격인 ‘딸기가 좋아’는 키즈카페의 기본인 놀이시설뿐 아니라 수준 높은 분당 엄마들을 사로잡을 질 높은 F&B, 그리고 헤이리 캐릭터 테마파크의 오랜 노하우를 교육적 이론과 접목, 아이들의 창의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놀이교육 공간으로 18년째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또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분당에 입성해 판교뿐 아니라 인근 용인, 수원지역까지 엄마들의 입소문을 타고 있는 중이다.알록달록 아이들 키에 맞춘 어린이 전용 세면대를 넘어 어린 아기들을 위해 세심하게 배려된 토들러 공간을 지나면 아이들의 오감발달을 위해 고안된 특수 모래놀이와 편백나무 풀장은 재미는 물론 위생까지 챙길 수 있는 인기 만점 장소가 왼편으로 길게 펼쳐져 있다. 또, 오른쪽으로는 캠핑놀이와 독서가 가능한 레몬이네 도서관, 음악방이 자리하고 있어 다양한 역할극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항상 에너지가 넘치는 아이들을 위한 미로놀이와 다양한 미끄럼틀, 클라이밍이 가능한 다이내믹한 딸기의 성과 커다란 볼풀장. 새 것이라 더 탄탄한 트램펄린과 농구장도 마련되어 있어 개성 강한 아이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기에 부족함이 없다. 아이들뿐 아니라 엄마, 아빠들을 위한 공간도 돋보인다. 따뜻하고 커다란 식음공간에서는 식사는 물론, CCTV를 통해 노는 아이들을 지켜보며 부모만의 시간을 보내기에 그만이다. ?제공되는 식사 또한 키즈 전문 F&B 브랜드에서 어린이들의 발육과 건강에 맞춰 개발한 주문 후 즉석 제조되는 건강하고 깨끗한 레시피로 차별화된 웰빙 메뉴들을 선보이고 있으며, 파스타, 볶음밥, 수제 돈가스, 퓨전 떡볶이, 즉석에서 착즙한 비타민 주스 등 어린이들과 어른들의 입맛을 모두 만족시키는 다양한 메뉴를 자랑하고 있다. 그 밖에 넓은 파티 룸이 있어 각종모임과 생일파티 예약이 가능하며, 재미있고 커다란 혜택이 주어지는 ‘딸기가 좋아’만의 멤버십도 준비되어 있다. 문의 : 분당구 정자일로 55, 분당두산위브 아파트 (트레지움) 109동 B2 층 (201호)주소: 031-786-1056 ?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27
- 한식요리연구가 오정선 성남미디어센터 2층의 떡 카페 ‘예랑’을 운영하는 요리연구가 오정선 대표는 2005년 서울국제요리경연대회 반가음식부문 금상 수상과 독일 퀼른 식품박람회운영, 2006년 일본 지바현 식품박람회 운영, 2012년 대한민국 국제요리경연대회 남북발효식품부문 대상, 2013년 대한민국 국제요리경연대회 향토음식부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수상과 중국 상해 한국 떡 한과 문화축제 운영 등 화려한 수상과 운영실적을 이룬 인물이다. 동시에 한국통과의례연구원장, 세계 떡한과 협회 이사도 맡고 있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10여 년 전만 해도 유아교육을 전공한 후 결혼해 25년간 평범한 가정주부로 살았다는 점이다. 평범한 주부에서 국제적 요리연구가가 되기까지오 대표는 2004년 코엑스에서 열린 음식전시회를 구경하다 떡의 아름다움에 놀라고 한국전통음식에 매료돼 (사)한국전통음식연구소 소장 윤숙자 교수를 찾아갔다. 윤 교수는 2007년 남북정상회담에서 남한 측 답례만찬 책임자이자 전 세계 11개 지사를 운영하며 한국 음식의 세계화에 앞장서는 인물이다. 윤 교수와 함께 한식세계화 작업에 동참, 요리연구가 14인의 집안내림음식을 정리한 『팔도명가 내림음식』을 공동집필하고, 조선시대 최고의 고조리서 『규합총서』의 요리재현에 동참했다. 조선 중기 전순의가 집필한 식이요법 의서 『식요찬요』 연구와 연변음식 표준 레시피 작업 등 활발한 활동을 현재까지 이어나가고 있다. 오 대표는 “음식 공부를 하다 보니 십 년이 금방 갔다. 요리한다고 내세우긴 부끄러운 경력이다. 꾸준히 공부해야할 분야임을 느끼고 개인적으로도 학회를 조직하여 연구하고 전시회와 집필 활동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고 한다. 60세가 된 지금도 와룡동 전통음식연구소에서 학점은행제로 조리학 공부를 계속하고 있다. 한류열풍의 숨은 주역오 대표는 윤 교수를 주축으로 요리연구가들과 10여 년 전부터 드라마 ‘대장금’ 열풍과 함께 한류음식문화 전도사로 유럽, 일본 등에서 활동했다. 음식박람회 한국관에는 기와집을 설치하고 전통의상 입고 한국궁중음식을 전시하며 한국을 알렸다. 독일과 일본 전시 후 사인회에 1시간씩 줄서서 사인을 받아 가는가하면, 한번에 5~600명씩 하루 3회에 걸쳐 3박 4일 시식회도 가졌다. 당시 전시회를 성황리에 치르며 한식의 인기를 실감했다. 오 대표는 “궁중떡볶이, 김치전, 두부김치가 인기 있었다. 한국음식세계화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농림부와 농축산 유통공사협찬으로 오랜 기간 국가가 함께하는 행사였다. 이런 문화적인 활동이 국가위상을 높여 외국의 교포들에게 큰 힘이 된다”고 덧붙였다. 한국음식은 세계가 인정한 건강식 지금 우리는 서양의 자극성 있는 패스트푸드를 먹고 있지만 서양에서는 한국음식이 건강식으로 알려져 있다. 점점 간편하게 변화하는 현대 식문화가 안타깝다는 오 대표는 성남지역 음식전문가들과도 성남아트센터 사랑방모임 ‘이야기가 있는 밥상’에서 약선음식을 공부하고 있다. 혼자 있으면 약하니 모여서 같이 읽고 만들어 보자며 작년부터 책 한 권을 가지고 이론공부와 비디오 공부도 하고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지금은 사시사철 과일과 채소를 먹을 수 있지만 옛날에는 그러지 못했기에 정과로 만들어 먹던 조상의 지혜에 놀라게 된다. 한식의 매력은 재료와 조리법의 다양함에 있다. 슬로바키아에서 외교관 관저의 요리사로 2년을 살면서 유럽 여행을 하며 유럽의 음식과 축제를 접했다. 우리처럼 한 식물의 뿌리, 껍질, 잎 ,열매를 모두 활용하는 경우는 거의 없었다. 또, 산과 들의 풀을 다양하게 요리해 먹는 나라도 찾기 힘들었다. “한국은 기후가 좋은 금수강산이라 식물재배가 잘 되고 선조들의 지혜로 먹어서 병을 치료하는 굉장히 특별한 나라이다. 『식요찬요』에 보면 질병에 좋은 요리법이 나온다. 주변에 흔히 접할 수 있는 쌀도 밥, 죽, 미음 등 다양하게 활용한다. 공부하다 보면 식재료에 감사하는 마음, 좋은 나라에 살고 있다는 것에 감사하는 마음이 절로 생긴다”고 한다. 오 대표는 “요즘엔 배달과 외식 등 내 것보다 남의 것, 편리함을 선호하는 정서 때문에 제대로 된 집 밥 먹기가 힘들어지고 있다”며 “가족이 모두 모여 제철음식으로 절기에 맞춰 백리 안에 나는 음식으로 절식만 지켜도 화목해지고 건강해질 것”이라고 강조한다. 지역 주민과 나누는 한식의 참 멋과 맛우리나라의 모든 예식에는 모두 다른 상차림이 있다. 오 대표는 한국통과의례연구원장으로서 잊혀져가는 전통인 돌, 백일상과 성인식, 폐백과 이바지인 혼례음식, 제례음식을 연구하고 보여주는 일을 해야 한다는 생각을 구체화하는 작업도 하고 있다. 또한, 성남아트센터에서 다문화가족에게 떡을 가르치기도 했고 문화재청 산하의 문화재보호재단 ‘한국의 집’에서는 외국인에게 김치를 가르쳤다. 예랑에 오는 손님들에게 장아찌와 발효식품에 대한 질문도 많이 받는데 가능하면 아낌없이 전수한다. 장아찌는 단백질이 많은 간장으로 담가 영양도 풍부하다고 한다. 올해는 요리연구모임에서 연구한 내용을 전시회로 정리하고 내년 즈음에는 혼자 만들기 쉽지 않은 장 만들기, 김치 등 절기에 맞는 음식 만들기를 가르치기 위해 광주 퇴촌에 연구공간을 마련해 보고자하는 소망이 있다고 한다. 우리 음식을 사랑하고 연구하고 계승하고 발전시켜 전 세계 모두와 나누려는 그의 큰 뜻이 꼭 이루어지길 소망해본다.이지윤 리포터 jyl201112@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27
- 올해의 ‘한 책’을 추천해주세요 용인중앙도서관은 범시민 독서운동인 ‘한 책, 하나된 용인’을 위해 시민들의 ‘올해의 책` 추천 도서를 19일부터 25일까지 접수받는다. 용인 시민이면 누구나 도서관 홈페이지(www.yonginlib.go.kr) 에서 일반도서와 아동도서를 추천할 수 있다. 추천할 수 있는 도서는 국내 작가의 도서 가운데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는 도서 ▲토론이 가능한 도서(아동도서는 제외) ▲지역통합과 사회통합을 이끌 수 있는 주제를 다룬 도서 등이다. 용인중앙도서관은 시민추천 도서와 기관추천 우수도서, 도서관 수서 담당자 추천도서 등을 취합해 40권의 후보 도서(아동 20권, 일반 20권)를 선정하고 도서관 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6권(아동 3권, 일반 3권)으로 압축한 후 온·오프라인 시민투표 및 선정방향 검토를 통해 최종적으로 ‘올해의 한 책(아동 1권, 일반 1권)’을 선정한다. 올해 7회를 맞이하는 ‘한 책, 하나된 용인’은 지난 2009년부터 시작된 범시민 독서생활화 운동이다. 누구에게나 권할만한 도서를 선정해 한 해 동안 용인시민 모두가 함께 읽고 생각을 공유하는 독서 캠페인으로 전개된다. 2009년에는 ‘엄마를 부탁해’, 2010년 ‘그건, 사랑이었네’, 2011년 ‘아프니까 청춘이다’가 ‘한 책’으로 선정됐고, 2012년부터 연령별(아동/일반)로 각 1권의 책을 선정, 2012년에 ‘아름다운 가치사전’과 ‘개밥바라기별’, 2013년 ‘마당을 나온 암탉’와 ‘완득이’, 2014년에는 `먹통 가족의 소통캠프`와 `인간이 그리는 무늬`가 선정된 바 있다. 문의 용인중앙도서관 031-324-461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27
- 우리아이 예방접종 기록, 스마트하게 관리하세요 용인시는 어린이 국가예방접종 14종(BCG(피내), B형간염, DTaP, IPV, DTap-IPV, MMR, 일본뇌염(사백신,생백신), 수두, Td, Tdap, 뇌수막염,폐렴구균,A형간염(5월부터 지원예정))에 대해 보건소 및 지정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무료접종을 위해서는 적기(생후1달 이내) 출생신고로 13자리 주민등록번호를 갖추어야 한다. 2015년부터는 7자리 신생아 번호로는 위탁의료기관에서 비용 상환을 받을 수 없을 뿐 아니라 접종기록 전산 등록도 불가능하므로 불가피한 사정으로 출생신고 지연(2개월 이상)시에는 보호자가 주소지 보건소를 방문, 관리번호를 발급받아 접종해야한다.지정 의료기관이란 어린이 국가예방접종을 무료로 접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기록을 전산 등록하는 병?의원으로서 전산 등록된 기록은 영구히 보관되며, 예방접종 도우미 사이트(http://nip.cdc.go.kr)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전산에 등록 누락된 접종기록은 아기접종수첩을 확인, 해당 의료기관에 전산등록을 요청하고, 만약 폐업기관인 경우 아기수첩을 가지고 가까운 보건소에 방문하면 확인된 접종기록에 대해 전산등록이 가능하며, 이렇게 전산으로 관리된 접종기록은 추후 아기수첩 분실 시에도 외국유학 등 아기접종기록 증명서 필요시 유용하다.문의 처인구보건소 031-324-4918, 기흥구보건소 031-324-6971, 수지구보건소 031-324-893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27
- 구미도서관 ‘돌치’ 어르신 바리스타 10명 뜬다 성남시 분당구 구미도서관 안에 실버 카페 ‘돌치’가 마련돼 어르신 바리스타 10명이 인생 2막을 열게 됐다. 성남시는 1월 16일 오후 2시 지역주민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도서관 돌치 카페 개소식을 했다. 돌치는 성남시 공공도서관 안에 설치된 실버 카페 4호이다. 중원어린이도서관의 책 마루(2013.10.11), 중앙도서관의 애노쉬(2014.7.21), 분당도서관의 뜨랑슈아(2015.1.5) 등 앞서 문 연 실버 카페와 마찬가지로 도서관의 자투리 공간을 리모델링했다. 시는 구미도서관 돌치 카페 설치에 4,800만원을 투입했다. 57.3㎡ 규모에 커피머신 등 기자재를 갖춘 주방과 도서관 이용자들이 쉴 수 있는 테이블·의자 8개 세트의 담소 공간을 마련했다. 영업신고와 사업자등록 등 영업에 필요한 제반 행정절차도 마쳤다. 여느 성남시 공공도서관 안 실버 카페처럼 65세 이상 어르신 10명이 바리스타로, 매니저로 근무한다. 동서울대학교 등 3개 기관에서 4개월 과정의 바리스타 교육을 받아 자격증을 딴 어르신들이다. 카페모카, 카푸치노, 아메리카노 등 커피를 직접 만들어 시중가보다 20~30% 저렴하게 판다. 카페 운영은 수정중앙노인종합복지관이 맡아 이곳에서 생기는 수익금 전액을 어르신 인건비와 또 다른 어르신 일자리 마련에 사용한다. 성남 공공도서관에서 어르신들의 활기찬 생활 속 그윽한 커피 향과 맛이 기대된다. 문의: 구미도서관 평생학습지원팀 031-729-468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27
- 성남사랑상품권 설맞이 10% 할인 성남시는 설을 맞아 오는 1월 19일부터 2월 17일까지 성남사랑상품권을 10% 할인 판매한다. 성남사랑상품권은 활성화 기금 설치 및 운용조례에 따라 평상시는 6%를, 설과 추석 명절 전 한 달간은 10%를 할인·판매한다. 할인기간에 10,000권은 9,000원에, 5,000권은 4,500원에 살 수 있다. 신분증을 가지고 농협은행 성남시지부 등 28개 지점을 방문해 구매할 수 있다. 개인 구매 한도는 하루 10만원(월 50만원), 단체 구매 한도는 한 달에 100만원까지이다. 성남사랑상품권은 시내 전통시장, 세탁소, 미용실, 이발관, 슈퍼마켓, 성남시 등록 택시 등 8,000여 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가맹점 현황은 성남시청 홈페이지(분야별 정보&rarr생활정보&rarr성남사랑상품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성남시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최근 8년간 모두 700억원 규모 성남사랑상품권을 발행해 623억원 어치를 팔았다. 지난해에만 110억원 어치 성남사랑상품권이 팔렸다. 성남사랑상품권을 구매한 시민들이 전통시장 등의 소규모 점포에서 사용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물건을 사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던다. 문의전화 : 지역경제과 유통팀 031-729-259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27
- 용인문화원 부설 규방문화연구소 연구회원전 용인문화원 부설 규방문화연구소(소장 변인자)가 2015년 1월, 2건의 전통침선 전시회를 연다. 1월 21~25일 제4회 <규방문화연구소 연구회원전>과 1월 30일~2월 2일 제5회 <규방문화연구소 졸업작품전-느린 손바느질이야기>로 모두 용인시 문화복지행정타운 문화예술원 2층 전시실에서 각각 열린다. 제4회 <규방문화연구소 연구회원전>은 본 연구소의 일반, 전문, 예비연구 및 연구회 과정을 수료하고 보다 전문적인 단계로 나아가는 준비의 과정을 담아낸 전시로, 한국의 전통공예와 관련된 11가지 연구주제가 이 전시의 시작점이다. 제5회 <규방문화연구소 졸업작품전-느린 손바느질이야기>전은 본 연구소의 정규과정인 일반, 전문과정 5기의 졸업작품전으로 2014년도 3월~12월까지 학습한 전통공예 커리큘럼의 결과물이 대상이다. 규방문화연구소 변인자 소장은 “두 전시 모두 전통의 것을 현대에 이르러 다시 배운다는 의미에서 시작하는 전시로, 특히 ‘연구회원전’은 전통을 배우고 가르치는 이들이 현대라는 접점에서 다시 한 번 한국적 전통을 재해석하는 데에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규방문화연구소는 용인문화원의 부설연구소로서, 조선조 여성의 내실문화에 뿌리는 둔 전통 규방공예와 침선을 체계적으로 교육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전문기관으로 매년 다수의 전통관련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문의 010 2076 452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