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성남·분당·용인·수지 총 7,50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성남시, 도로 파인 곳 발견 즉시 보수 최근 해빙기를 맞아 도로에 스며들었던 염화칼슘이 녹아 도로 표면이 움푹 파이는 현상(포트홀)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성남시는 도로 포장 유지 보수비 84억4,700만원을 확보해 도로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시는 4개 반 16명의 기동 순찰반을 꾸려 3월 9일부터 오는 4월 24일까지 성남대로 등 1,631개 노선의 도로 포장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노면 마모나 도로 함몰의 싱크홀 의심구간도 중점 점검한다. 순찰 과정에서 발견하는 포트홀은 즉시 보수한다. 장시간 보수를 요하는 파손 도로는 주말과 평일 야간 시간대에 도로 재포장 공사를 한다. 포장 면의 규모가 크거나 상·하수도와 연결돼 예산이 과다 소요되는 도로 구간 보수는 별도 예산 계획을 세워 연말까지 안전한 도로 환경을 만든다. 이와 함께 파인 도로에 대한 시민 제보를 받아 긴급 출동·보수한다. ‘도로안전시설 설치 및 관리지침’에 맞지 않는 볼라드 등 부적합 도로 시설물도 대대적으로 보완, 정비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23
- 용인시 보건소 ‘임산부ㆍ영유아 건강교실’운영 (사진2) 용인시 3개구 보건소는 건강한 자녀 출산 및 양육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임산부ㆍ영유아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처인구보건소는 ▲ 튼튼 출산 임산부 요가교실 ▲냠냠엄마젖 모유수유교실 ▲만 2~12개월 미만의 영아를 위한 오감발달 아기마사지 교실을 선보이며 4주차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고 있다. 또한, 올해 처음 선보이는 ‘엄마ㆍ아빠 태교학교’는 4월 4일부터 관내 예비 출산 부부와 신혼부부를 위해 7주간 운영되며, 동화태교, 플라워 테라피, 튼살 크림 만들기, 발레태교, 베이비샤워 파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기흥구보건소는 ▲부부출산교실 ▲이사주당 태교신기 교실 ▲순산! 체조교실 ▲아기마사지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관내 임산부와 예비 엄마?아빠를 기다리고 있다. ‘이사주당 태교신기 교실’은 태교의 중요성을 널리 알린 용인의 대표 여성실학자 이사주당이 쓴 태교신기를 바탕으로 청각태교, 두뇌발달태교, 바느질 태교 등 다채롭고 유익한 구성이 돋보이는 프로그램이다. 수지구보건소는 ▲부부가 함께하는 행복한 태교학교 ▲이사주당 예비맘 건강교실 ▲예비맘 순산 요가교실 ▲엄마도 Good, 아가도 Good 모유수유클리닉 ▲쑥쑥 잘 자라는 우리아기 베이비마사지 등 5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부부가 함께하는 행복한 태교학교’ 및 ‘이사주당 예비맘 건강교실’은 임신ㆍ출산과정, 태교법 및 분만호흡법, 모유수유교육, 신생아 건강관리에 대해 전반적 내용을 다루고 있다. 보건소 모자보건 관계자는 “용인시 3개구 보건소는 임신부터 출산에 이르기까지 주기별 프로그램 운영으로 다양한 출산장려 시책을 추진 중이며, ‘사람중심의 태교도시’로 가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문의 처인구보건소 031-324-4929, 기흥구보건소 031-324-6914 수지구보건소 031-324-892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23
- 2015 재난 포스터 공모전에 참여하세요 시민의 재난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의식 고취 등 재난예방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지난 3월 9일부터 오는 3월 31일까지 자연·사회재난의 피해와 예방·대비·대응·복구활동을 담은 ‘2015 재난포스터’를 공모한다. 국민안전처가 주최하고 경기도, 용인시가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자연·사회재난 예방관련 포스터로,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대학?일반부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한다. 용인시 소재 학교 재학생 및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심사의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초등부, 중?고등부, 일반?대학부로 나누어 접수를 실시하며, 용인시 안전총괄과에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부문별 최우수 작품은 용인시에서 1차 심사를 하며, 시가 도에 추천한 최우수작품을 대상으로 경기도에서 자체심사에 들어간 후 국민안전처 추천으로 선정되며 우수, 장려상은 용인시 자체 심사로 결정된다. 문의 용인시 안전총괄과 031-324-330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23
- 수지나눔장터에서 녹색생활 실천하세요 지난 10년간 구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자원 재활용과 사랑의 나눔 실천 생활문화 확산에 기여한 ‘수지나눔장터’가 올해 첫 장터를 오는 28일 풍덕천동 토월초등학교 앞 수지공원에서 개장한다. 수지구가 주최하고 용인YMCA 수지녹색가게가 주관하는 ‘수지나눔장터’는 재활용이 가능한 각종 의류, 신발류, 장난감, 학생용품 등 물품을 직접 가져와 참가자가 가격을 정하고 판매해 수익금은 본인이 가져가는 시민 중심의 중고물품 교환장터이다. ‘수지나눔장터’는 버려지는 자원을 재활용, 환경을 보전하고 건전한 소비생활문화 정착에 이바지하고 있다. 또한, 매장의 상설·정례화, 홍보 강화 등 수지구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명물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지난해에는 총 13회 장터가 열려 5,095여명의 시민이 판매자로 참여했으며 행사장 방문인원이 약 1만4천여 명이 다녀가는 성황을 이루었다. 올해 ‘수지나눔장터’는 3월 28일부터 시작해 11월 넷째주(28일)까지 둘째, 넷째 토요일 총 13회에 걸쳐 개장할 예정이다. 7월 넷째주(25일), 8월 한달(8일, 22일)은 혹서 및 휴가철 관계로 휴장하며, 개장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이다. 문의 용인시 수지구 생활민원과 031-324-829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23
- 분당 선생님이 들려주는 분당 입시이야기 &내 아이 만을 위한 입시전략 “2015년 ?분당용인수지 내일신문 브런치 강좌가 오는 4월 10일?단국대학교 학생회관 강당에서 열립니다. 학부모가 목말라하는 알짜 교육정보와 입시정보를 제공하면서 교육 강좌의 새로운 지평을 연 내일신문 교육브런치 강좌. 이번에 개최되는 ‘분당에서 대학가기’는 지역화 개별화 되어가고 있는 입시에 맞춘 분당지역 학부모만을 위한 차별화된 교육 강좌입니다. 분당지역 고교 교사들이 직접 전하는 분당의 분당만을 위한 입시 이야기를 풀어놓을 예정입니다.” 같은 내신 같은 스펙, 누구는 합격 누구는 불합격?학생부 중심의 수시전형과 수능 중심의 정시전형으로 입시는 대폭 간소화됐습니다. 하지만 그 속내를 들여다보면 오히려 더욱 복잡해졌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특히 전체 선발인원의 60%에 육박하는 수시 학생부중심전형이 그렇습니다. 비슷한 내신에 스펙을 가졌음에도 어떤 학생은 붙고 어떤 학생은 떨어지기도 합니다. 그 누구도 합격을 장담하기 어려워진 것이죠. 실제로 1등급 대가 불합격하고 2등급 대가 합격하는 사례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그 행간을 모르는 학생과 학부모 모두 불안할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죠. 대학입시를 위해 지금부터 얼마나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고등학교 1학년부터 내신 성적은 물론 학교 내에서 하는 ?모든 활동들이 기록되고, 그대로 입시에 반영되기 때문에 교과와 비교과를 철저하게 관리해야만 더 많은 기회가 주어집니다. 자녀의 현재 성적과 비교과 스펙으로 합격할 수 있는 대학은 어디일까? 고등학교 자녀를 둔 학부모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부분입니다. 중학교나 고교 1학년 학부모라면 성공적인 대학입시를 위해서 지금부터 얼마나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하는 것이 가장 큰 고민이죠. 남보다 일찍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이에 맞춰 실력을 쌓고 다양한 활동을 해온 학생들이 대부분 입시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우리아이 합격 가능한 대학은? 지역을 알고 나를 알아야 성공우리 아이를 위한 입시전략을 세우기 위해서 가장 먼저 선행되어야 하는 것이 바로 지역의 특성입니다. 다양한 측면에서 지역 고교의 진학률을 분석해 봄으로써 보다 현실적인 입시전략이 가능해지기 때문이죠. 현재 입시체제는 특성상 지역화, 유형화, 개별화 될 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지역이나 고교 유형에 따라 엄연히 학력이 다르고, 정성적 평가가 이루어지는 학생부중심전형에서는 이 같은 고교 간 격차와 학생의 개별적인 스토리가 당락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당연합니다. 지역을 알고 나를 알아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분당 일반고 공교육 교사들이 전하는 ‘분당에서 대학가기’ 분당 학생만을 위한 맞춤 입시솔루션을 제시합니다! 분당용인수지 내일신문은 지역화, 개별화, 유형화 되고 있는 입시현실에서 내 아이만을 위한 입시전략을 세우려는 학부모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교육브런치 강좌를 개최한다. 오는?4월 10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 단국대학교 학생극장(혜당관)에서 열리는 ‘분당에서 대학가기’ 교육강좌에서는 현재 고3부터 고1이 입시를 치르게 되는 2016~2018년 대학입시의 흐름을 살펴보고 분당지역 대학진학률과 지역적 특성을 분석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분당지역 학생의 실제 합격 불합격한 다양한 사례를 들여다봄으로써 분당지역 학생들이 입시전략을 세우는데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강의 주제 &강사진 *제1강, 분당지역 학생 입시전략 이렇게 짜라(늘푸른고등학교 오현진 교사)늘푸른고등학교에서 진학연구를 담당하고 있는 오현진 교사. 제1강 ‘분당지역 입시 전략 이렇게 짜라’에서 오 교사는 현재 고등학교 1학년부터 3학년에 해당하는 2016년~2018년 입시의 전반적인 흐름을 정리하고, 통계와 자료 분석을 통해 분당지역 입시를 분석해 봄으로써 분당 지역만의 성공적인 입시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제2강, 분당지역 합격사례를 통한 전형별 입시전략(분당고등학교 윤승현 교사)서현고등학교에서 10년 이상 진학지도를 맡아 오다 올해 분당고등학교로 자리를 옮긴 윤승현 교사. 윤 교사는 ‘분당지역 합격사례를 통한 전형별 입시전략’을 주제로 진행한다. 수시와 정시, 합격 불합격 등 다양한 개별사례를 보여줌으로써 구체적인 개별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돕는다. 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23
- 한번 먹으면 반하게 되는 ‘수지 홍 멧돼지’ 용인 수지구청 뒷면에 자리한 ‘수지 홍 멧돼지’는 한번 먹으면 반해버리는 맛 집이다. 흔하게 접할 수 없는 멧돼지 고기와 더불어 밥 한 공기 뚝딱 감추게 되는 해물 된장찌개, 직접 담군 식초로 양념한 치커리 무침과 파절임 등 젓가락이 가는 곳마다 웃음이 저절로 나오는 환상적인 맛을 자랑하는 곳이다. 농장에서 공수한 생 멧돼지의 야들야들 쫀득한 식감과 싱그러운 채소무침에, 시원하고 감칠맛 나는 동치미 국물이 아주 그냥 ‘딱’인 곳. 주인장 부부의 소박하고 정겨운 인심만큼이나 인공 조미료 없이 하나하나 공들여 만든 음식들이 더더욱 믿음을 주는 이곳. 봄이 오는 길목, 잠시나마 주춤(?)했던 입맛에 생기충전, 원기충전을 해줄 바로 그곳이다.권미영 리포터 myk31@paran.com 엇비슷한 식당들이 맛 집 골목을 형성하고 있는 수지구청 뒤편으로 빨간 간판이 인상적인 ‘수지 홍 멧돼지’가 위치해 있다.다소 촌스러운 간판에 무심히 지나칠 수 있지만 이곳을 우연히 라도 방문해본 이라면 맛의 신세계를 발견한 듯 환호하게 된다. 흔히 접할 수 없는 멧돼지 고기가 구미를 당기기도 하거니와 농장에서 바로 공수한 생고기의 살아있는 육질이 입에 착착 감기며 맛의 다양성을 열어준다. 특히 참숯에서 초벌구이를 해와 고기의 잡 내를 없앴고 불판에서 살짝만 익혀 바로 먹으니 씹히는 맛도 일품, 고소한 향이 입안 전체로 전달돼 마냥 즐거워진다.멧돼지는 철분함량이 높아 붉은 기운을 띄는데 그래서 ‘홍 멧돼지’라 붙였다는 이집의 주인장 이형곤 씨. “빈혈예방에도 좋고 포화지방산이 많아 몸 속 나쁜 지방을 오히려 배출시켜주니 안심하고 드시라”는 안심 멘트도 손님들에게 꼭 전해주곤 한다. 농장에서 공수한 생 멧돼지 고기, 과일식초로 버무린 치커리 무침 등 웰빙 음식 더욱이 이 집에는 멧돼지 고기를 더욱 맛있게 만들어주는 일등공신들이 있는데 다름 아닌 주인아주머니가 솜씨를 부려 내놓는 반찬과 찌개들이다.손님이 오면 바로 무쳐 올리는 치커리 무침과 콩나물ㆍ파 무침은 고기의 느끼함을 잡아주고, 상큼하고 아삭한 초록 푸성귀들이 입안의 침샘을 보란 듯이 자극해, 먹고 있으면서도 자꾸 젓가락이 가게 되는 신기한 조화를 부려준다. 과일을 직접 발효시켜 만든 식초로 새콤하고 고소하게 무친 치커리와 파무침은 그 자체로도 밥도둑이다. 게다가 집 된장과 해물육수로 보글보글 끓여 나온 된장찌개는 시원하면서도 구수하고, 뒤끝이 맑고 담백해 역시 빠질 수 없는 주인공이다. 이것이 끝이 아니다. 아삭아삭한 무와 시원 상큼한 국물이 더없이 조화로운 동치미 역시 이집의 보물. 상추 위에 치커리와 파 무침, 고기 한 점을 크게 싸서 입에 넣고, 찌개 한 숟가락과 간간히 동치미 국물을 들이켜 주면 세상 무엇도 부럽지 않은 맛의 축포를 경험하게 된다. 먹을거리의 중요성 직접 경험한 이후 건강식 만드는데 전념“아이가 중학교 때 얼굴과 몸에 갑자기 건선이 생겨 온갖 치료를 해봐도 잘 안 낫더라고요. 그때 먹을거리가 중요하다는 걸 깨닫고 하나부터 열까지 죄다 집에서 만들어 먹였어요. 그랬더니 몸이 많이 좋아지더라고요. 그때부터 사람 몸에 들어가는 먹을거리가 좋으면 약이 될 수 있구나 싶었죠.”이후 식당을 하면서도 집에서 만들던 그대로 손님상에 내놓게 되었다는 주인장 부부.일체의 화학조미료를 배제하고, 좋은 재료에 양념 하나하나까지 손수 만드는 수고를 마다하지 않고 있단다. 게다가 손님상을 하나하나 살피며 부족한 것은 없는지, 불편한 건 없는지 살피는 넉넉한 마음씨의 주인장 아저씨와 건강한 재료로 맛깔나게 음식을 만드는 주인장 아주머니의 손맛이 어우러져 이처럼 정겨운 맛 집이 탄생케 된 것. 새콤 비빔국수와 야무진 김치 전골도 밥도둑, 한방차로 식후 마무리 이집에선 고기를 먹고 배가 든든해진 다음이라도 특별 메뉴인 비빔국수와 김치 전골을 절대 빠트려선 안 된다. 매 콤 새 콤 상큼하게 비벼먹는 비빔국수는 그 자체로도 딱~! 눈 깜짝 할 사이에 한 그릇이 호로록 사라지니 말이다. 고기를 먹고 입가심으로 밥을 먹어줘야 하는 한국인. 그 밥에 어울리는 이집의 김치 전골 역시 예술에 가깝다. 언제 고기를 먹었나 싶게 밥 한 공기를 또 한 번 해치우게 된다. 칼칼하면서도 야무지게 맛 나는 김치 전골로 마무리하면 이집의 기본 코스는 대략 섭렵. 그리고 다음에는 해물 육수 생 칼국수와 황후 들깨 닭 반 마리도 차례차례 먹어보리라는 다짐으로 뒤돌아서며 이 집의 충성 고객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된다. 한편 인삼과 대추, 은행, 감초, 당귀, 구기자, 꿀을 넣어 만든 이 집의 한방차 역시 여느 곳 에선 맛볼 수 없는 건강한 음료로 식전 식후 입맛을 다스려주는 보배다. 3월 신학기 적응에 힘들었을 아이들 손 붙잡고 원기 보충하러 가면 좋을, 바로 그곳이다. 위치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722-10 (수지구청 뒤편에 위치)문의 031-262-383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23
- 기흥구보건소, 어르신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용인시 기흥구보건소는 3월부터 11월까지 급격한 고령화 사회에 발맞추어 관내 어르신 건강 관리를 위해 다양한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 관내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기초건강 측정을 시작으로 기공체조교실, 만성예방질환예방 식습관 교육, 노인성 구강질환예방관리 등을 배울 수 있는 ‘신바람 체조교실’과 대표적인 노인성질환인 치매, 중풍, 관절염의 원인 및 증상 등 예방법과 함께 실생활에 필요한 경혈 지압법의 원리ㆍ방법 등을 배울 수 있는 ‘한의학 건강증진 교실’이 기흥구 어르신들만의 무병장수 비밀 프로그램이다. 건강의 마지막 비밀인 ‘실버 리듬댄스’는 올해 새롭게 시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사회활동이 감소되는 노년기에 리듬댄스를 매개체로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함으로써 몸의 유연성과 근력강화, 낙상 등 위험 상황 대처능력을 키우고, 치매예방, 새로운 인간관계 형성으로 삶의 즐거움을 찾고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과정이다. 프로그램에 동참한 한 어르신은 “동년배 친구들과 어울려서 운동을 하니 몸 건강 뿐 아니라 정신건강도 한층 젊어 진 것 같다”면서 “프로그램을 통해 배운 것 들을 주변사람들에게도 적극적으로 알려 오랜 친구들과 오랜 시간 건강한 삶을 살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의 비밀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가까운 곳에 있다”며, “기흥구 어르신들의 건강유지 비밀 3가지 프로그램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문의 기흥구보건소 건강증진팀 031-324-692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23
- 용인시, 시민과 함께하는 ‘시민안전 아카데미’ 운영 용인시 민선 6기가 최우선 시책으로 추진하는 ‘안전용인조성’에 발맞추어 100만 용인시민 안전 프로젝트 ‘시민안전 아카데미’ 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3월 17일부터 본격 운영된다. 우리나라가 선진국 반열에 오르는 길목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민안전에 관한 사회적 지표는 미약한 수준이다. ‘시민안전 아카데미’ 는 재난대응 역량제고와 안전문화 정착을 통해 안전도시를 구현하고자 작년 9월 용인동부경찰서(서장 정승호)와 뜻을 같이해 협력기반의 ‘시민안전 교육’ 융합행정을 공동추진하게 되었다. 시민과 함께하는 유형별 맞춤형 안전교육으로 진행하는 ‘시민안전 아카데미’는 올해 3월 17일 시작으로 11월까지, 매회(총 7회) 50여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2일간(1일 4시간씩) 생활안전, 범죄안전, 교통안전, 사회재난, 자연재난 등을 테마로 선보인다. 용인시청 및 각 구청에서 교육을 실시하며, 안전체험은 서울보라매 안전체험관 등에서 운영된다. 이번 교육대상은 이ㆍ통장, 주민자치위원, 새마을지도자ㆍ부녀회, 어머니폴리스, 녹색어머니회 등 지역사회 지도자와 봉사자들을 우선으로 하며, 중점교육은 재난ㆍ안전사고 발생 최초 5분의 골든타임 대처능력을 위주로 하며, 평소 추상적이고 막연하게 알고 있는 안전행동요령을 사고 유형별로 구체적· 체계적인 형태로 진행해 안전교육의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민안전 아카데미’를 계기로 안전과 행복의 지킴이 역할이 되길 바라며, 나아가 안전전문가 수준으로 거듭나서 재난은 막고, 위험은 줄이고, 안전은 지키는 ‘안전도시 용인’ 조성에 크게 기여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도시 곳곳의 안전기반 다지기에 총력을 기울여 ‘안전이 확실히 확보된 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했다. 문의 용인시 안전총괄과 031-324-330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23
- 용인시, 심곡서원에서 학생 체험 프로그램 운영 용인시는 오는 4월 4일부터 ‘문화유산의 향기를 느끼다’란 주제로 다양한 학생 체험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2014년 문화재청 살아 숨 쉬는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 우수사업’으로 선정되었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에는 당일 프로그램인 ‘심곡서원 놀토체험장-심곡서원 창의학교’와 1박 2일 프로그램인 ‘심곡 주말 캠핑-심곡서원 에서의 하룻밤’으로 각각 운영된다. 각 프로그램은 심곡서원과 조광조 선생의 역사를 체험과 놀이를 통해 학습하고 서화그리기, 연극체험, 어린이 과거시험, 한옥짓기-도편수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역사 속의 인물이 되어보는 시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놀토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을 기다리는 부모를 대상으로 전통 다도 체험을 할 수 있는 ‘심곡 다실’을 새롭게 운영, 프로그램을 다양화했다. ‘심곡 주말 캠핑-심곡서원에서의 하룻밤’은 총 6회[4.4~5, 5.2~3, 6.6~7, 9.5~6, 9.19~20, 10.3~4]에 걸쳐 주말(토14:00~일11:30)에 진행되고, ‘심곡서원 놀토체험장-심곡서원 창의학교’는 총 7회[4.18, 5.16, 6.20, 7.18, 8.15, 10.17, 11.21]에 걸쳐 셋째주 토요일(14:00~18:00)에 진행된다.(일정은 날씨 등 주최 측의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프로그램은 사전접수를 통해 선착순 마감(매회20명)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참가대상은 당일 프로그램의 경우 초등학생, 1박2일 프로그램은 성인 1명을 포함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전화문의 후 이메일(anaculture@daum.net)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이번 행사의 주관 단체인 A&A문화연구소 (02-323-080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프로그램 진행을 도와줄 중·고생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어 프로그램의 참여와 운영 전반에 대한 경험도 쌓을 수 있다. (자원봉사 시간 인증 가능)문의 용인시 문화관광과 문화재팀 031-324-214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23
- 혼자서 벅찬 육아, 품앗이로 함께 해요 용인시가 2015년 여성발전기금 지원 사업으로, 가족친화마을 조성을 위한 공동육아 프로젝트 ‘도담도담 엄마품 품앗이’를 운영하기로 하고 참가팀(4팀, 한팀 당 5가족 이상)을 모집한다. ‘도담도담 엄마품 품앗이’는 이웃 간 서로 품을 나누어 자녀를 양육하는 형태로, 지역 내 자녀 돌봄 네트워크를 강화해 자녀양육에 대한 부담을 경감시키고 자녀를 함께 키우는 지역문화를 조성, 가족이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 가기 위한 공동육아프로젝트이다. 5가족 이상의 가족이 함께 품을 나누어 공동육아를 진행하고자 희망하는 팀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심사과정을 거쳐 선정된 팀에 대해서는 육아관련 교육과 품앗이활동을 위한 장소 제공과 함께 품앗이 활동비 일부가 지원될 예정이다. 참가희망팀은 3월 31일까지 신청서를 용인시건강가정지원센터(http://yongin.familynet.or.kr)에 이메일(yongin@familynet.or.kr) 혹은 팩스(070-7469-7136)로 접수할 수 있다. 문의 용인시건강가정지원센터 031-323-710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