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성남·분당·용인·수지 총 7,50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근육골격관리 체형교정 전문 ‘모션케어코리아 광교점’ 신분당선 상현역에 오픈 올해 2월에 개통 예정인 신분당선 수지 상현역 바로 앞에 근육골격관리 체형교정 전문 ‘모션케어코리아 광교점’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 미국식 스포츠의학에 기초한 다양한 회복·개선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는 모션케어코리아 움직임회복센터는 근육골격에 발생된 신체불균형과 피로로 인해 평소 불편함을 느끼는 분들에게 운동요법과 수기요법을 통해서 문제해결을 도와준다. 전문 자격을 갖춘 물리치료사와 최신 시설을 구비한 모션케어코리아 광교점은 잘못된 자세와 습관, 스트레스로 생활이나 학습에 불편을 겪는 주부, 직장인 및 성장기 청소년들에게 상담을 통해 개별 맞춤식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문의 가능하며, 네이버에서 ‘모션코리아 광교점’ 검색하면 더 많은 정보를 볼 수 있다. 위치는 용인시 수지구 상현동 1131-5번지 S타워 8층.문의 031-211-522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03
- 영세 점포 운영자에 최대 5000만원 대출 ‘특례 보증’ 성남시는 담보력 부족으로 은행 돈을 빌리기 어려운 자영업자에게 최대 5000만원까지 대출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 70억원 규모의 ‘영세 소상공인 대출 특례 보증 사업 계획’을 마련해 협약 체결한 경기신용보증재단에 7억원을 출연했다. 경기신용보증재단은 성남시의 출연금을 재원으로 10배(70억원)까지 소상공인 대출 특례 보증을 한다. 특례 보증 대상은 성남지역에 살면서 업체를 둔 소상공인으로, 점포 영업을 시작한 지 2개월이 넘은 사람이다. 전통시장 상인을 비롯해 ▲5인 미만의 음식점·슈퍼마켓·세탁소·미용실·이발소 등 골목상권 영세 점포 운영자 ▲10인 미만의 광업·제조업·건설업·운수업 종사자가 해당한다. 보증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경기신용보증재단 성남지점(☎031-709-7733)에 융자신청서, 사업자 등록증사본 등 제반서류를 내야 한다. 경기신용보증재단은 신청인의 신용과 재정 상태를 살피고, 현장 심사를 거쳐 보증서를 발급해 주며, 이 보증서를 받은 소상공인은 시중 은행에서 손쉽게 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다. 성남시는 2009년도부터 최근까지 경기신용보증재단에 39억원의 특례 보증금을 출연해 2057명 소상공인이 339억원을 대출받도록 지원했다.문의: 전통시장현대화과 유통행정팀 031-729-259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03
- 성남시, 분당 수내동 상가건물 화재 대처 유공자 표창 성남시는 지난해 12월 11일 분당구 수내동 상가건물 화재 당시 대형참사를 막는데 큰 역할을 한 분당소방서 김경모, 윤용석 소방장과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하성준, 수학의 아침 학원 공상태, 전성우, 이원일 강사와 시민 신기종씨 등 7명에게 25일 성남시장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빠른 대처와 책임감 있는 행동으로 대형참사를 막은 것에 대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많은 협조를 부탁한다”고 전했다.지난 해 화재 발생 당시 건물에는 학생과 시민 290여 명이 있었지만 분당소방서의 빠른 출동과 대처,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의 신속한 환자 이송 및 치료, 수학의 아침 학원 강사들의 책임감 있는 행동과 침착한 대처, 사다리를 이용한 적극적인 시민의 구조 활동이 대형 참사를 막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 또한 신고자의 신속한 신고와 협업기관들의 상황전파, 건물 내부로 확대되는 불길을 막아준 방화문, 소방차 출동시간을 단축시킨 불법주정차 단속도 대형 참사를 막는데 기여했다.문의 : 재난안전관실 사회재난팀 031-729-354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03
- 명품·가방·구두 리폼·수선 전문 ‘가죽이야기’ 최근 광교푸르지오월드마크 상가 내에 새롭게 문을 연 가죽제품 전문 리폼·수선 전문샵인 ‘가죽이야기’에서는 오픈 기념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첫 방문 고객에 한하여 신발 보조창 및 고무굽 수선 품목을 반값으로 할인해 줄 예정이다. 더불어 카카오톡(lstory1004) 친구추가를 하면 품목에 상관없이 5000원을 할인해 준다. 그밖에 모바일홈페이지(lstory1004.modoo.at)에 쿠폰/이벤트 공지란을 검색하면 다양한 이벤트가 안내돼 있다. 가죽이야기를 방문하면 장인정신에 센스를 더하는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전문 스페셜리스트의 손길에서 작은 것 하나에도 세심한 정성을 엿볼 수 있을 것이다. 가죽이야기는 구두, 가방, 명품을 기본으로 벨트, 지갑, 지퍼 교체, 염색, 장식도금 등 다양한 수선·리폼을 위탁할 수 있다. 위치는 영통구 이의동 1331 광교푸르지오월드마크 204동 1-80호 후면매장이며, 주차는 편리하다. 매장운영시간은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연중무휴(명절 제외).문의 031-302-6774, 010-4713-715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03
- 파낙토스통합뇌 분당센터 3개월 등록 시 뇌기능분석과 에니어그램 성격 및 진로 검사 무료 파낙토스통합뇌 분당센터에서 3개월 이상 등록회원에게 특별한 혜택을 준비했다. 3개월 이상 등록 회원은 15만원 상당의 뇌기능분석과 에니어그램 성격 및 진로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한편 파낙토스통합뇌 분당센터는 튼튼뇌 훈련회원 및 학습클래스 회원을 수시모집 중이다. 튼튼한 뇌클래스, 스마트한 뇌를 만드는 인지트레이닝 클래스, 학습증진을 위한 NF(NeuroFeedbck) 속독클래스 등을 운영하고 있다. 블로그 (http://blog.naver.com/brainall)와 홈페이지(bundang.ibraincenter.net)를 방문하면 자세한 내용을 볼 수 있다. 문의 031-781-523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03
- “다 읽은 책, 이웃과 나눠 읽으세요” 용인시는 다 읽은 책을 서로 바꿔 읽을 수 있는 `시민도서교환전`을 관내 4곳 공공도서관(중앙·수지·기흥·동백)에서 매달 1회 순회하며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행사는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책을 가지고 와서 다른 사람과 교환해 가는 것으로,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오후에 4곳 도서관 중 한 곳에서 열린다. 해외동포와 군부대, 정보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시민들의 도서를 기증받는 ‘북어게인 Book Again´ 코너도 함께 운영한다. 도서교환을 원하는 시민은 교환하고 싶은 책과 도서관회원증이나 신분증을 지참하고 행사장에 오면 1인당 최대 5권까지 희망도서와 바꿀 수 있다. 교환 대상 도서는 2012년 이후 출간된 도서로 보존상태가 좋아야 하고, 참고서와 문제집은 제외된다. 지난 2007년부터 열린 시민도서교환전은 도서 재활용과 독서저변 확대에 기여하는 행사로 자리 잡았다. 올해 첫 시민도서교환전은 지난 20일 처인구 역북동의 용인중앙도서관에서 열려 30여명의 시민이 120권의 도서를 교환하고 북어게인에 92권의 도서를 기증했다. 자세한 일정과 장소는 용인시 홈페이지 또는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031-324-4688)로 문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03
- “시민농장 텃밭 분양합니다” 용인시는 처인구 마평동 송담대학교 맞은편에 13,569㎡(4천여평) 규모의 시민농장을 조성, 시민들에게 텃밭으로 분양한다고 22일 밝혔다. 분양은 1구좌당 16.5㎡씩 총 320구좌로 한 세대당 한 구좌만 신청할 수 있으며, 분양금액은 1년에 6,400원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용인시에 주소를 둔 세대주이며, 2월 1일부터 4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신청서와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등 증빙서류를 지참하여 용인시민농장 현장에서 제출하면 된다. 당첨자는 추첨을 통해 선발되며 2월 16일부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분양이 완료되면 4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 개인별로 부여된 텃밭에서 경작을 할 수 있다. 문의 농업기술센터 농촌테마과 농촌관광팀 324-406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03
- “전국 어느 도서관에서나 책 대출 받으세요” 용인시는 다음달 1일부터 하나의 회원증으로 전국 어디서든 도서관 대 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책이음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책과 책, 도서관과 도서관을 잇는다’는 취지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 2010년부터 시행한 이 서비스에 용인시가 이번에 새로 가입했기 때문이다. 이 서비스는 현재 전국 395개(경기도는 114개) 공공도서관이 참여하고 있다. 책이음 회원으로 가입하면 회원증(전국도서관 이용증, Library One card) 을 발급받아 용인시 공공도서관을 포함해 다른 도시의 책이음 참여 도서관에서 최대 20권을 15일(대 출일 포함) 동안 대출받을 수 있다.회원 가입은 용인중앙도서관 등 관내 13개 공공도서관 어디에서나 가능하며, 도서관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신분증을 갖고 가까운 도서관을 방문하면 된다. 기존의 용인시 공공도서관 회원은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도서관을 방문해 기존 회원증을 반납하고 책이음 회원으로 바꾸면 된다. 전국 서비스 이용 가능 지역과 자세한 내용은 책이음 서비스 홈페이지(book.nl.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문의 용인중앙도서관 031-324-461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03
- “냄새나고 막히는 하수관 무료 진단합니다” “냄새나고 자주 막히는 하수관 무료로 진단해 드립니다.” 용인시는 하수관이 자주 막히거나 악취 등 불편을 겪는 가구에 대해 하수관 무료진단 서비스를 실시키로 하고 다음달 5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25일 밝혔다. 무료진단 서비스 대상 지역은 기흥구 신갈동 등 9개동과 영덕동 일부 지역으로, 지난 2011~2015년까지 실시한 하수관 정비사업에서 제외된 지역이다. 시는 이번 진단에서 염료와 연막조사, 내시경 CCTV 조사 등을 통해 기존 하수관의 노후화 상태와 파손·침하·이탈관 등으로 인한 배수불량 원인, 악취 원인을 진단할 예정이다. 무료진단을 원하는 가구는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해 접수하면 된다. 진단은 해당지역 하수관 운영권을 갖고 있는 ㈜이산에서 2개조의 진단반을 편성해 신청 가구별로 다음달 15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2주간 시범서비스를 실시한 뒤 반응이 좋을 경우 다른 지역에도 확대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의 하수시설과 031-324-438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03
- 배드민턴 동호회 ‘탄천 배드민턴’ 손에 채를 쥐고 셔틀콕을 쳐서 상대편에게 넘기는 국민운동 배드민턴. 그동안 경험한 동네 배드민턴을 생각하고 찾은 탄천 종합운동장에는 올림픽에서나 보던 경기들이 벌어지고 있었다. 동호회원들의 함성과 열기로 꽉 채워진 넓은 체육관은 ‘배드민턴은 쉬운 운동’이라는 근거 없는 오해를 여지없이 풀어준다. 운동 마니아들도 가장 땀이 많이 나는 격렬한 운동으로 손꼽는 배드민턴. 매일 오전 9시부터 11시, 배드민턴 사랑이 가득한 현장을 소개한다. 이경화 리포터 22khlee@hanmail.net 오랜 전통과 최고의 시설 자랑하는 ‘탄천 배드민턴’성남시민 체육공간의 대표시설인 탄천 종합운동장. 이곳에 보금자리를 튼 ‘탄천 배드민턴’은 오랜 전통을 갖고 있다. 14년이라는 오랜 기간을 이어온 데는 자체 대회와 성남시장배, 도지사배 등 각종 시합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회원들의 활동과 함께 최고의 쾌적한 운동 환경이 한몫하고 있다. 강유영 회장(63세·구미동)은 “저희 동호회는 운동공간인 체육관에 적합한 인원인 50명을 넘기지 않습니다. 아무리 대기인원이 있어도 제대로 운동을 즐기기 위해서는 인원 제한을 어길 수 없어요”라며 ‘탄천 배드민턴’의 철칙을 전했다. 이 원칙은 회원들의 즐거운 운동시간을 보장하기 위한 것으로 순서를 오래 기다리지 않고 배드민턴의 백미인 게임을 즐길 수 있게 해준다. 배드민턴은 상대가 있는 운동으로 묘한 중독성이 있다고 설명하는 정현정씨(47세·이매동)는 상대를 바꿔가며 게임을 하다보면 실력은 물론 생활에서 쌓인 스트레스까지 모두 사라진다고 덧붙였다. 실제 여성복식, 남성복식, 혼합복식은 저마다 가지고 있는 재미가 다르다.“저희가 운동하는 체육관은 시설공단에서 관리해 줍니다. 때문에 언제나 쾌적한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하는 강 회장은 배드민턴을 치기에 최적의 환경을 갖춰 장수 회원이 많다며 가족 같은 ‘탄천 배드민턴’을 소개했다. 흘리는 땀에 스트레스도 모두 사라져배드민턴은 의외로 부상 위험이 많은 운동이다. 경기를 하다보면 모르는 사이에 자신의 운동능력을 넘는 욕심을 내기 때문. 무엇보다 탄탄한 기본 실력이 있어야 부상 없이 오래도록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어 일주일에 세 번, 전문 강사에게 레슨을 받을 수 있는 시간도 마련해두고 있다. 창립 멤버지만 중간 중간 다른 운동으로 잦은 외도(?)를 한 홍성윤씨(58세·삼평동)는 기초만 잘 되어있으면 언제든 다시 채를 잡아도 나이에 상관없이 운동을 즐길 수 있다고 말한다. 운동 마니아로서 에어로빅까지 경험했다는 그는 어떤 운동보다 땀을 흠뻑 흘릴 수 있는 점이 배드민턴 코트로 돌아온 이유라고 덧붙였다. 확실한 유산소 운동인 배드민턴은 보는 것과는 달리 다이어트 효과가 탁월해 회원 중에 후덕한(?) 인품을 자랑하는 외모를 찾아보기 힘들다. 이제 운동 시작 2주차인 새내기 회원 김남선씨(50세·야탑동)는 “기존에 해오던 헬스와는 달리 배드민턴은 함께하는 운동이에요. 자신과의 싸움인 헬스와는 달리 함께하는 즐거움을 맛보는 재미가 있어요. 물론 그동안 안 쓰던 근육을 사용하고 기본자세를 잡느라 온몸이 쑤시는 아픔은 겪고 있지만 운동을 하면서 삶의 활력이 생겼답니다”라며 새해맞이 운동 선택에 대한 만족을 표시했다. 이처럼 이곳 회원들은 상대팀과 벌이는 랠리의 짜릿한 손맛 또한 배드민턴의 빼놓을 수 없는 재미로 꼽는다. 주부들의 황금 오전 시간을 투자해도 아깝지 않아각종 모임이 이뤄지는 오전 시간은 주부들에겐 황금시간. 하지만 이곳 대부분의 회원은 주부들이다. 권혜선씨(50세·서현동)는 아침마다 꾸준한 운동을 하다보면 오히려 게으름 없이 부지런한 일상을 보내게 된다며 3년 넘게 지속해온 운동으로 갱년기 극복에도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했다. “주로 학교 체육관을 이용하는 배드민턴은 새벽이나 늦은 밤에 이뤄지는 경우가 많아요. 이 시간은 주부들에게는 제약이 많은 시간이지요. 하지만 저희 동호회에는 주부회원들이 많아 아이들을 키우며 생기는 고민도 공감해주고 서로 나누어주는 장점을 가지고 있답니다.”경기에 대한 뜨거운 승부욕, 살 빠지는 즐거움, 상대편 코트에 내리꽂히는 스매싱의 짜릿함과 철벽 수비의 통쾌함을 모두 느낄 수 있는 오롯이 나를 위한 행복한 시간. 이것이 매일 아침 체육관으로 향하게 만드는 ‘탄천 배드민턴’ 회원들의 중독성 강한 배드민턴 사랑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