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성남·분당·용인·수지 총 7,50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분당 최대 규모 아이원안경원, 누진다초점 렌즈 할인 행사 노안을 대비하는 안경이라 함은 보통 돋보기를 떠올리게 된다. 최근 노안의 연령대가 낮아지면서 돋보기와 달리 외관상 일반 안경과 똑같이 보이는 누진다초점 렌즈를 선호하는 소비자가 많아지고 있다. 누진다초점 렌즈는 미관상에도 좋아 노안을 드려내지 않고 시력을 교정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먼 거리와 가까운 거리를 하나의 안경렌즈로 볼 수 있다. 누진다초점 렌즈는 초기 적응이 반드시 필요한데 시선에 따라 초점거리가 점진적으로 바뀌면서 가까운 곳과 먼 곳을 모두 선명하게 볼 수 있는 구조를 가졌다. 따라서 여러 초점을 알맞게 보기까지 개인차에 따라 짧게는 몇 시간 길게는 2주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다. 하지만 적응이 되면 불편함 없이 자유롭게 생활이 가능하며 가까운 거리와 먼 거리에 있는 사물도 또렷하게 볼 수 있다. 이러한 많은 장점을 가진 누진다초점 렌즈 활성화를 위해 분당 안경원의 대표주자인 분당 최대규모 아이원안경에서는 누진다초점 렌즈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아이원안경원에서 판매하는 모든 누진다초점 렌즈에 해당되며, 한 쌍을 맞추는 조건으로 20%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문의 031-603-010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11
- 남성맞춤정장 ‘안드레아바냐 판교점’ 2016년 겨울 할인 이벤트 판교 남성맞춤정장 전문 ‘안드레아바냐 판교점’에서 겨울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우선, 정장과 코트를 함께 맞추면 코트를 20% 할인해준다. 보온성이 좋고 착용감이 가벼운 맞춤코트를 정장과 함께 합리적인 가격에 장만할 기회다. 45만원 울 소재 코트는 36만원에, 75만원 캐시미어 코트는 60만원으로 할인한다. 두 번째, 기획정장을 한 벌(상의1, 하의1)은 32만원, 두 벌(상의2, 하의2)은 55만원에 맞춰준다. 출퇴근용으로 활동적이고 경제적인 비즈니스 정장을 찾는 분들께 적합하다. 그 외 정장 맞춤 시 바지를 추가하면 정가에서 20% 할인해준다. 행사기간은 1월 31일(일)까지. 영업시간은 평일 오전 11시에서 오후 8시까지(토·일은 오후 7시까지)이다. 둘째, 넷째 주 일요일은 정기휴무. 네이버에 ‘안드레아바냐 판교점’으로 검색하면 추가 정보와 이미지를 볼 수 있다. 위치는 분당구 삼평동 645 알파타워 105호(국민은행 건물1층).문의 031-8016-0388, andreapangyo.modoo.a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11
- 로얄애듀, 서울대 의·치대 목표, 외대부고&김천고 전문반 모집 소수정예 맞춤교육을 지향하는 로얄애듀가 서울대 의·치대 목표, 외대부고&김천고 전문반을 모집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분당·용인지역에서 선호하는 자사고인 외대부고와 경북의 명문 자사고인 김천고 진학을 위한 특별프로그램이다. 수업은 주말을 이용해 집중적으로 진행된다. 문의 031-717-584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11
- 나무도 목마르다.. 물 좀 주세요 최근 계속되는 가뭄으로 수목의 고사 피해가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성남시 전역에서 관수작업이 대대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성남시는 이달 1일부터 도로변 가로수 4만9천 그루를 비롯한 가로변 녹지 399곳(345만㎡), 지역 내 크고 작은 공원 170곳(1,290만㎡), 공공시설 내 조경수 등에 물 주기 작업을 하고 있다. 나무에 뿌리는 물의 양은 하루 580여 톤 정도이다. 관수작업에는 수정·중원·분당구 공무원, 기간제근로자, 공공근로자 등 하루에 160여 명 인력이 투입되고 있다. 관수차량으로 활용할 수 있는 차량은 모두 동원됐다. 16톤 규모 살수차량 6대와 2톤 규모 산불진화차량 5대, 1톤짜리 물탱크를 실은 작업용 차량 20대, 분당소방서가 지원한 소방차량 등 32대이다. 물주머니도 등장했다. 시는 관수차량이 갈 수 없는 산속의 나무나 최근에 심어 뿌리가 활착되지 않은 가로수, 조경수 등에 물주머니를 달아 자동 관수가 가능하도록 했다. 성남시 구본양 녹지과 주무관은 “가뭄 해갈에 도움이 될 정도의 비 소식 없이 고온 건조한 날씨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여 장마 시작 전까지 성남시내 수목 관수작업이 이뤄질 것”이라면서 “차량통행이나 보행에 다소 불편이 있더라도 시민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문의: 녹지과 녹지팀 031-729-428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22
- 성남시민순찰대 창설 ‘일사천리’ 성남시는 시민순찰대 운영에 관한 행정절차가 일사천리로 진행돼 오는 7월 22일 창설을 앞두고 있다. 시는 최근 3일간(6.8~10) 시민순찰대 임기제 공무원을 희망하는 시민 신청을 받은 결과 36명 모집에 114명이 몰려 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오는 7월 16일 최종 합격자가 선정되면 1박 2일 직무교육과 근무지 현장답사가 이뤄진다. 시민순찰대는 수정·중원·분당 지역별 12명(남·여 각 6명)의 대원이 각각 시범사업 구역인 태평4동, 상대원3동, 수내3동 행복사무소에 상주하면서 아동·여성 안심귀가 지원, 골목길·학교 주변 순찰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주변 치안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각종 시민참여행사의 안전관리, 지역 주민 택배 보관, 생활 공구 대여, 간단한 집수리 등의 업무도 맡게 된다. 시는 1년간 시범 운영을 해 본 뒤 내년에는 9개 동으로 확대 운영하고 2017년에는 시 전역으로 확대 시행한다는 계획이다.모두 500여 명의 대원을 지역별 거점공간에 상주시켜 연중 24시간 운영하는 방식이다. 성남시민순찰대가 창설되면 생활불편 해소와 범죄 예방,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문의: 재난안전관 안전총괄팀 031-729-353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22
- ‘빅뱅 복싱’ 오픈 기념 이벤트 캐나다 원어민 프로복서가 직접 지도하는 복싱클럽 ‘빅뱅 복싱’이 금곡동에 문을 열었다. 오픈 기념 행사로 선착순 등록 100명에게 복싱 글로브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빅뱅 복싱은 2006년 MBC 프로 신인왕 출신의 조피노 관장과 캐나다 아마추어 챔피언 크레이그 메인 코치가 직접 지도한다. 조피노 관장은 “국내 최초로 복싱에 영어를 더해 영어 복싱 클래스를 개설했으며, 복싱을 통해 3개월 내 10kg 감량을 책임진다”고 한다. 빅뱅 복싱 클럽은 금곡동 151번지 골드프라자 4층에 위치해 있다.문의 031-717-765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22
- 용인시, 실크로드시앤티 연구소 공사 중지 요구 최근 주민 반발이 계속되어 온 실크로드시엔티(콘크리트 혼화제연구소)의 건설공사가 중단될 처지에 놓였다. 용인시가 15일 기흥구 지곡동 지곡초등학교와 써니밸리 아파트 인근에 ㈜실크로드시앤티가 설립을 추진 중인 콘크리트 혼화제 연구소에 대해 사업시행자 측에 도시계획시설 결정 및 실시계획 인가 시 주민들이 주장하는 허위서류 제출에 대해 해명을 요구하는 공문을 보냈기 때문이다. 시는 ㈜실크로드시앤티 측에서 도시계획시설(연구시설)에 대해 거짓 서류 제출로 인ㆍ허가를 받았다는 주민 민원에 따라 명확한 해명 및 근거자료를 요청하는 이번 공문을 발송한 것이다. 사업시행자가 6월 25일까지 해명자료를 제출하고, 전문가 또는 관계기관 등을 통해 해명자료를 검토해 결론을 도출할 때까지 공사를 중지해달라고 요구한 것. 주민들은, 해당 업체가 관계기관인 교육과학기술부(현 미래창조과학부)로부터 받은 추천 근거 서류가 현장과 다르게 작성됐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한, 환경부 전략환경영향평가서 내 식생조사표 GPS 좌표와 관목층, 초본층이 현장과 다르며, 화학물질 안전성 여부 등을 검증하기 힘들다는 주장이다. 이에 용인시는 주민 입장을 수용해 이번 조치를 취한 것이다. 시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137조에 의거, 이번 해명자료 제출을 요구한 것이며, 해당 법 제133조에 의거해 부정한 방법으로 허가 및 인가 등을 받은 자에게는 허가 및 인가 취소 등의 처분을 하거나 조치를 명할 수 있다. 시는 앞서 11일에 업체 측에 주민과 학생 안전 문제 등을 이유로 공사 중지를 요청하는 공문도 보낸 바 있다. 기흥구 지곡동 지곡초 옆 콘크리트 혼화제 연구소는 연면적 5,247㎡ 규모로 건축주인 ㈜실크로드시앤티 측이 지난 1월 공사에 착수했으나 주민 민원 등으로 공사가 중지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22
- 죽전1동, 감자 경작지에 소방서 급수지원 용인시 수지구 죽전1동은 지난 16일 황규섭 죽전1동장과 공무원, 소방대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죽전1동 1070-10번지 일원에 있는 2,300㎡ 규모의 감자 경작지에 소방차를 이용해 급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말 통장 60여명과 시의원, 단체장, 주민센터 직원 등 80여명이 참여, 불우이웃돕기 기금 조성을 위해 파종한 감자가 가뭄이 지속되면서 작물이 바짝 말라 시들고 있어 인근에 위치한 보정소방서의 협조를 얻어 감자밭에 직접 물을 주었다. 황규섭 죽전1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을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은 주민들과 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협조체제를 유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소방서 보정119안전센터장은 “가뭄이 해소될 때까지 소방출동에 지장이 없는 한도 내에서 소방차량을 동원, 더 이상 농작물의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근본적인 가뭄해결은 아니지만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작년의 경우 1,000박스(3kg/1상자)의 감자를 수확했으며, 2010년부터 감자판매 수익금을 관내 모범 중·고등학생 장학금으로 지원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22
- 프리다 칼로 - 절망에서 피어난 천재화가 "나는 너무나 자주 혼자이기에, 또 내가 가장 잘 아는 주제이기에 나를 그린다." 6월 6일부터 9월 4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안에 위치한 소마미술관에서는 멕시코가 낳은 세계적 여성화가 프리다 칼로(Frida Kahlo 1907~1954)의 그림이 국내 처음으로 소개된다. ''프리다 칼로―절망에서 피어난 천재 화가''전은 프리다 칼로와 그의 남편 디에고 리베라, 멕시코 화가 10여명의 회화, 드로잉, 사진, 영상 등 100여점을 전시하고 있다. 칼로는 55점의 자화상을 남겼는데 이번 전시에서는 <내 마음 속의 디에고>, <원숭이가 있는 자화상>을 포함해 6점의 자화상을 선보인다.강렬한 이미지의 자화상으로 눈길을 사로잡는 프리다 칼로. 얼핏 ‘순악질 여사’처럼 보이는 미간이 붙을 만큼 짙은 눈썹은 그녀의 트레이드마크다. 짙은 눈썹 아래 이글거리는 눈빛은 불운한 삶도 꺾지 못한 그녀의 강한 삶의 의지, 예술에 대한 열정을 그대로 대변하고 있다. 1984년 멕시코 정부는 그녀의 작품을 국보로 분류했고 멕시코의 대표적 여류 화가가 되었다.프리다의 그림은 멕시코 정부가 국가 재산으로 관리해 해외 반출이 어렵다. 이번 전시 작품은 멕시코 영화사업가 겔먼 부부의 컬렉션으로, 현재 미국 뉴욕 베르겔 재단이 소장하고 있지만 멕시코 정부의 허가를 받아 한국을 찾게 됐다. 국내에선 다시 보기 어려운 기회이다. "나는 아픈 것이 아니라 부서진 것이다. 하지만 내가 그림을 그릴 수 있는 한 살아 있음이 행복하다." 프리다 칼로는 6살 때 소아마비로 다리를 절게 되고 18살에는 버스를 타고 가다 전차와 충돌 해 척추 골절을 비롯해 온몸이 으스러지고 자궁이 파열되는 처참한 사고를 당했다. 병상에 누워서도 그림을 그리며 결코 붓을 놓지 않았던 그녀는 고난을 극복하고 삶에 대한 강한 의지를 예술로 승화시켰다. 늘 전통의상을 입었지만 여성이 억압되던 전통 관습을 거부하는 당당한 삶을 산 프리다 칼로는 1970년대 페미니스트들의 우상이었다. 23세에 21세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멕시코 민중벽화의 거장 디에고 리베라와 결혼하며 유명해졌다. 리베라는 유럽에서 돌아와 멕시코 문화운동을 주도하는 유명한 예술가로 칼로는 그의 작품과 인간적인 매력에 빠져 사랑하게 되었다. 그러나 신체적 고통은 평생 동안 그녀를 괴롭혔고 남편의 지나친 여성편력으로 정신적으로도 아픔을 견디며 살아야 했다. 이혼과 재결합, 세 번의 임신과 세 번의 유산, 일생동안 서른 두 번의 수술, 그럼에도 그림을 그리면서 꿋꿋히 살아가고자 했던 프리다 칼로. 거울을 통해 고통에 찬 내면을 들여다보며 자화상을 그리기 시작했던 것이 훗날 평생을 두고 자화상을 그리게 된 계기가 되었다. 이지윤 리포터 jyl201112@naver.com●일 시 6월 6일~9월 4일 오전 10시 ~ 오후 8시●장 소 서울 송파구 소마미술관●입장료 성인 1만3000원, 중·고교생 1만원, 어린이 6000원●문화가 있는 날 할인 성인·청소년 7,000원, 어린이 5,000원●문 의 02-801-795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15
- 전통 청국장 국시집 ‘미선당’ 오픈 ‘전통장을 담그는’이라는 수식어를 간판으로 내걸고 오픈한 ‘미선당’에서 청국장국시와 된장국시를 내놓아 관심을 끌고 있다. 콩가루와 흑미를 배합해 직접 만든 면발에 청국장 육수를 섞은 청국장국시는 출시와 동시에 청국장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고. 청국장국시에 사용하는 육수는 지하수를 사용하며 인공조미료를 사용하지 않는다. 미선당의 메뉴는 전통장을 주재료로 사용하며 청국장국시 7000원, 된장국시 7000원, 콩국수 8000원, 장수육 1만5000원, 장선로 1만7000원에 판매중이다. 미선당의 주인은 분당구 서현동에서 13년 동안 손두부를 운영해오면서 전통음식 제조비법을 연구해와 전통장으로 만든 음식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하다. 위치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능평리 338-11번지(오포 현대아이파크 옆)문의 031-717-922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