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울산·경주 총 1,51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제12회 전국 한우인의 날 개최 전국의 한우인들이 울산에 모인다.울주군은 지난 4일 제12회 전국 한우인의 날 기념행사를 오는 9~11일까지 태화강 둔치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의 한우농가와 한우산업 종사자 등 7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다문화가정 한우요리 경연대회, 문화공연, 한우인의 날 및 제14회 전국한우협회 창립기념식, 축하공연, 노래자랑 등이 펼쳐진다. 또한 축산 기자재전시와 울주군 농특산물 전시회 등도 열린다. 특히 행사기간 중 추석맞이 한우고기 할인 판매행사와 깜짝 경매행사 등도 실시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제공되고, 구입한 한우고기를 현장에서 시식할 수 있는 시식장도 운영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11
- 칼럼/세금신고를 잘못 하였을 때는 어떡해야 하나?? 세금신고를 하다 보면 신고기한을 놓쳐서 신고를 못하거나, 또는 신고를 하긴 했지만 잘못 신고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즉 세금을 더 내거나 덜 내는 경우가 생길 수 있는데 이런 경우 기한 후 신고, 경정청구와 수정신고를 활용할 수 있다.이번호에서는 기한후신고와 경정청구, 수정신고에 대해서 알아보자. 1. 신고기한 내에 신고를 못한 경우 ''기한 후 신고''세금신고는 정해진 기간까지 해야 하는 의무가 주어지는데, 각 법에 따라서 신고기한이 정해진다.예를 들면 2012년도 종합소득세의 경우 2013년 5월 31일까지 신고하도록 되어 있다. 하지만 신고를 제때 못하였다하더라도 관할세무서장이 결정하여 통지하기 전까지는 자진 신고·납부를 할 수 있다. 이것을 기한이 지난 신고라 하여 ‘기한 후 신고’라 한다. 기한 후 신고를 하는 때에는 신고·납부불성실가산세가 부과되지만, 각종 공제 및 감면세액은 당초 신고를 한 것과 같이 적용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신고기한 경과 후 언제 신고납부를 하느냐에 따라서 가산세 감면 금액이 달라지므로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신고하는 것이 세금을 줄일 수 있다. 2. 세금신고를 하였지만 잘못 신고한 경우- 세금을 적게 신고하여 더 많은 세금을 내야 할 때 ‘수정신고’ 납세의무자가 법정 신고기한 내에 세무신고를 했으나 신고사항 중 기재상 또는 계산상 누락, 오류가 있음을 발견한 경우 누락된 사항을 보완하거나 오류 사항을 수정하여 다시 신고하는 것을 말한다. 우리나라 수정신고제도는 일반적으로 증액수정신고, 즉 세금을 더 많이 내야하는 경우에 이용되고 있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국가에서 경정권을 유보해 두면서 1차적으로 납세의무자가 수정신고에 의하여 스스로 자기보정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기 위함이다.따라서 잘못신고된 것을 안 경우에는 관할세무서장이 결정 또는 경정하여 통지하기 전까지는 수정신고를 할 수 있으며 납세의무자는 각종 세법상의 감면이나, 신고를 잘못한 가산세의 감면을 받을 수 있다.물론 신고를 불성실하게 한 가산세는 수정신고 납부하는 기간에 따라서 가산세 감면액이 달라진다.예를 들면, 신고기한부터 6개월 이내에 수정신고를 하는 경우 최초의 과소 신고로 인하여 부과해야 할 신고불성실가산세의 50%가 경감되고, 6개월 초과 1년 이내에 수정신고 한 경우에는 20%, 법정신고기한이 지난 후 1년 초과 2년 이내에 수정신고 한 경우에는 10%에 상당하는 금액이 감면된다. 3. 세금 신고를 하였지만 잘못 신고한 경우 - 세금을 많이 신고하여 이미 낸 세금을 돌려받을 때 ‘경정청구’ 수정신고와는 반대로 법정 신고기한 내에 정당하게 세금신고납부를 하였지만, 정상적으로 내야할 세금보다 더 많은 세금을 신고 납부한 경우이다. 이런 경우 법정신고기한으로부터 3년 이내에 세무서를 상대로 정상적으로 결정, 경정하여 줄 것을 요구하여 많이 낸 세금을 돌려받을 수 있다.예를 들면, 2012년 귀속분 종합소득세의 경우 2013년 5월 31일까지 신고하였으나 이미 신고한 과세표준 및 세액이 과다하게 신고 된 경우 신고기한부터 3년 이내에 즉, 2016년 5월 31일까지 청구하여 환급받을 수 있다.글. 김미경 세무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11
- 울산대 스포츠과학부, 건강증진센터 전문인력 사업자 선정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11
- 1년만 쌓아도 면허정지가 구제되는 기적의 제도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11
- 알차고 실속 있는 추석 선물 제안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11
- 비싸고 몰라서 못했던 암 유전자검사, 이제 보편화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06
- 울산박물관, 제6회 전통문화체험교실 개최 울산박물관(관장 김우림)이 오는 9월 3일~24일까지 매주 화요일(총 4회) 오전 10시 울산박물관 2층 세미나실Ⅱ에서 ‘여인네들의 숨결, 전통자수체험’을 주제로 제6회 전통문화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꽃물공방 박재심 대표가 강사로 나서 울산박물관 소장 유물인 서덕출 자수작품과 우리네 조상들의 소망과 염원을 지닌 전통자수에 대해 알아보고 테이블 매트에 직접 자수를 놓아보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성인 30명으로 모집기간은 오는 28일까지이며 울산박물관 홈페이지(http://museum.ulsan.go.kr)를 통해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된다.문의 : 울산박물관 교육홍보팀 052-229-473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8
- 9월 한 달간 ‘울산 북 페스티벌’ 열려 독서의 달을 맞아 울산시가 9월 한 달간 ‘책으로 하나되는 울산 BOOK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책으로 하나되는 울산 BOOK 페스티벌’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13 지역대표 독서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울산지역 문인 작품을 재조명하고 지역문학 활성화를 위해 울산시와 울산문인협회(회장 추창호) 주관으로 추진된다. 세부행사로는 책과 음악과 시낭송이 있는 ‘북 콘서트’, 지역문인과 함께하는 ‘북 페스티벌’, 독서동아리 활성화로 ‘책, 함께 읽자! 행복한 울산’ 등이다. ‘북 콘서트’는 9월 3일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에서 소설가 김 훈 씨를 초청하여 시낭송, 작가 강연, 작가와의 만남, 사인회 등이 진행된다.‘북 페스티벌’은 9월 9일~13일까지 CK아트갤러리에서 소설가 권비영, 시인 신혜경, 수필가 이지원 씨 등 울산지역 문인 13명을 초청, 전시 및 사인회 등이 열린다.이밖에 ‘책, 함께 읽자! 행복한 울산’은 9월 1일부터 한 달 내내 중부도서관, 도산도서관, 동부도서관, 울주군립도서관 등 4개 공공도서관에서 울산문인 독서교실과 독서토론, 문학기행 등이 다양하게 개최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8
- 울산보람병원, 첨단 텔레컨퍼런스(Teleconference) 시스템 구축 울산보람병원(이사장 김광태)이 수도권병원과 지역 의료수준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운영하는 텔레컨퍼런스(Teleconference, 인터넷 기반 화상회의 시스템)가 의료진과 환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5월, 선천성심장질환분야에서 삼성서울병원 선천성심장질환팀과 화상회의 시스템을 갖춘 보람병원은 현재 산부인과까지 영역을 넓혀 태아컨퍼런스까지 협진체계를 확대했다. 특히 선천성심장질환과 태아컨퍼런스 모두, 2차 의료기관과 상급병원인 3차 의료기관이 주축이 되는 국내병원 간 컨퍼런스를 진행하기는 전국에서 보람병원이 처음이다. 보람병원의 이러한 노력은 의료기관 간 원활한 체계구축과 지역 의료진의 전문성 확대, 환자의 편리성 향상으로 의료진단체계의 새로운 롤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환자에 맞는 최적의 치료법 찾는 과정보람병원과 삼성서울병원 간 텔레컨퍼런스를 추진한 보람병원 소아진료센터 이흥재 병원장은 “많이 개선됐지만 병원 간 의료전달체계가 아직은 만족할 만큼 원활하지 않은 상태다. 특히 선천성심장질환은 2차병원이 진단과 진료, 관리를 맡고 3차병원이 치료를 담당하는 등 긴밀한 관계가 필요한 분야다”며 “그 과정에서 불필요한 검사나 치료를 생략하는 등 환자의 이익을 최우선하지만 실제 환자들이 의료현장에서 겪는 온도차가 분명 있다. 환자들을 위한 최선의 방법이 무얼까 고민하다 원격화상회의 시스템을 도입하게 됐다”고 추진배경을 밝혔다.5월 시작 이후 매주 진행하는 선천성심장질환 컨퍼런스는 초고속 네트워크와 고해상도 화면 등 최첨단 컨퍼런스 환경에서 진행된다. 보람병원에서 실시한 환자의 심장초음파와 CT 등 각종 심장 관련 검사 자료를 실시간으로 삼성서울병원 교수들과 함께 검토와 토론을 하며 서로 최선의 진단과 치료방침에 대해 자문을 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로서 환자와 보호자는 상급병원에 불필요한 왕래를 줄이고, 두 병원은 중재술이나 심장수술 전후에 보다 원활하고 빠르게 의뢰-되의뢰를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수도권과 지역의 의료격차 해소될 터7월에 시작한 태아컨퍼런스는 산부인과 분야에서 획기적인 일로 꼽힌다. 이흥재 병원장과 산부인과 김승만 과장, 정선욱 과장이 삼성서울병원 태아통합크리닉과 컨퍼런스를 진행했다. 이흥재 병원장은 “의료수준이 높은 병원과의 컨퍼런스가 반드시 필요한 분야가 태아분야라는 걸 다시 한 번 깨달았다. 태아 즉 산부인과 분야의 최신의료경향이나 정보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등 굉장히 의미 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의사 입장에선 자신의 진단이나 치료방향을 검증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고, 치료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무엇보다 혹시 모를 불필요하거나 독단적인 진료를 막아 진료수준을 높일 수 있는 효과를 거뒀다. 국내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선천성심장질환과 태아컨퍼런스의 보람병원 원격진료는 향후 특수진료분야의 이상적인 의료모델로 정착할 전망이다. 또한 그로인해 울산과 수도권의 의료격차가 현격하게 줄고, 지역의 의료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병원 간 원격화상회의 시스템이 자리를 잡기까지 극복해야 할 과제도 있다. 우선 이러한 컨퍼런스는 환자의 기본정보가 제공되는 만큼 의료윤리문제를 간과할 수 없다. 또 상대의 진단에 의존해야하는 한계가 있다. 이흥재 병원장은 “그래서 텔레컨퍼런스는 정확한 정보공유를 위해 퀄리티 컨트롤, 즉 의료인의 전문성을 확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보람병원 텔레컨퍼런스의 중심을 맡고 있는 이흥재 소아진료센터 병원장은 세계소아심장학회 집행위원과 삼성의료원 심장혈관센터 센터장을 역임하는 등 소아심장분야 명의로 꼽힌다. 또한 보람병원은 의료윤리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환자와 보호자의 동의하에 컨퍼런스를 운영한다.허희정 리포터 sabi72@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13
- 하이키한의원해운대점 원장 심재원 박사, 벡스코에서 성조숙증 관련 강연 28일 오후 1시 30분부터 2시 30분까지 행사장내에 위치한 세미나실에서 70여 명의 지역민이 참석한 가운데, 심재원 원장은 아이의 성장과 조기 성숙에 대한 잘못된 시각과 지식에 관한 정보제공 및 지역민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심 원장은 인터넷 등 유해환경의 증대, 환경호르몬 등의 영향으로 성조숙증이 발생할 확률이 높아지고 있으므로 성장기 자녀에 대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한다. 조기에 발견하면 그만큼 치료효과가 좋은 만큼, 늦게 발견할수록 치료가 어려워지기 때문. 또, 성조숙증이라고 선뜻 밖으로 드러내기를 꺼려하는 부모들이 있는데 이는 잘못된 선입견이며, 오히려 아이의 신체적, 정신적 발달을 저해할 수 있는 만큼 성조숙증에 대한 올바른 개념 정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심 원장은 지역민을 대상으로 하는 강연을 정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달 21일에는 해운대초등학교에서 강연을 한 바 있다. 심재원하이키한의원은 성장한약재로 초경을 지연시켜 정상적인 성장이 가능토록하며, 한국식품연구원과 공동 연구한 성장탕은 성장 호르몬 분비를 촉진시켜 키 성장을 도와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심재원 원장은 경희대학교 한의학박사과정을 졸업했으며 동의대학교 한의학과 외래교수를 겸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