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광주 총 2,64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행복+하반기 학부모 아카데미’ 개강 광주동부교육지원청 학부모지원센터에서는 9월 4일부터 학교로 찾아가는‘행복+하반기 학부모 아카데미’를 개강한다. ‘행복+ 하반기 학부모 아카데미’는 학교폭력예방 및 부모역할, 감정 조절 및 대화법, 즐거운 공부·행복한 진로 등 학부모에게 긴요하고 실용성 높은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은 “행복+ 하반기 학부모 아카데미를 통해 변화하고 있는 교육 환경에 부합하는 교육 정보를 체계적으로 학부모들에게 제공함으로써 학생의 꿈을 키우는 행복한 동부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미용 리포터samgi123@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31
- ''성폭력 대처요령, 관련시설 등 평소 익혀둬야'' 최근 잇따라 성폭력사건이 발생하면서 피해대상이 아동으로까지 확대되고 있어 긴급 구조를 위한 기관이나 단체 등 관련 정보에 대한 숙지가 요구된다. 광주광역시는 1366센터를 비롯해 성폭력상담소 11개소와 해바라기아동센터, 원스톱지원센터 등 피해자의 신속한 구제를 위한 시설들이 운영되고 있다. 이 가운데 1366센터는 24시간 운영하며, 피해자에 대한 상담 및 긴급구조 등을 지원하고 있어 위급한 상황에 처했을 시 우선 활용할 수 있는 기관이다. 상담소는 피해자 구제를 위한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주요 시설은 다음과 같다. 여성긴급전화(1366), 광주여성의전화(363-0487), 인구보건복지협회(671-4050), 광주여성장애인(654-1366), 여성민우회(521-1361), 해바라기아동센터(232-1375), 원스톱지원센터(225-3117) 이밖에도 일상생활 속에서의 성폭력 피해 발생 시 대처요령을 익혀두는 것도 중요하다. 위험 상황에 처하면 우선 안전한 장소로 피해 가족과 친구, 교사 등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가해자의 인상착의나 행동 특성 등을 기억해 둬야 한다. 또한 피해가 발생하면 현장을 훼손해선 안되며 그대로 보존하고 즉시 경찰서나 원스톱지원센터에 신고해야 한다. 백수인 리포터 pinfloi@nate.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20
- 광주시, 2학기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광주광역시는 올 2학기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계획을 시 홈페이지에 공고하고, 오는 10월 8일부터 10월 19일까지 이자지원 신청서를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대학생 학자금 이자지원을 실시하고 있는 광주시는 올해는 학생이 부담하는 1년분 이자전액(2.4~3.9%)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광주시 소재 대학(교)에 재학 중이고, 광주시에 1년 이상 주소를 둔 지역 대학생(대학원생 제외)으로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일반상환학자금 대출을 받은 경우에 해당된다. 든든학자금 대출자 및 무이자대상자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자지원 신청은 광주시 홈페이지(www.gwangju.go.kr)를 통해 인터넷 신청서를 제출하고, 주민등록초본(최근 5년간 주소이력 포함)을 방문·팩스·우편 등의 방법으로 제출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백수인 리포터 pinfloi@nate.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20
- 추석 성묘길, 쯔쯔가무시증 등 주의 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은 추석 명절을 맞아 성묘를 하거나 빈번한 가을 나들이 등 야외활동이 잦아지는 시기를 맞아 쯔쯔가무시증과 같은 발열성 질환에 감염되지 않도록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발열성질환은 가을철 특히 벌초, 성묘, 등산, 과수작물 추수 등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추석을 전후해 다발한다. 대표적인 발열성질환으로는 쯔쯔가무시증, 렙토스피라증, 신증후군출혈열 등이 잘 알려져 있다. 쯔쯔가무시증은 야생 등줄쥐에 기생하는 털 진드기의 유충에 물렸을 경우 감염되며 진드기 유충이 피를 빨아먹은 부위에 딱지가 동반된 궤양이 나타난다. 렙토스피라증은 감염된 동물의 소변 등에 오염된 물과 흙, 음식 등에 접촉되었을 때 감염되며, 신증후군출혈열은 건조된 들쥐의 배설물이 공기 중에 날리면서 호흡기를 통해 전파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야외활동 시 반드시 기피제를 뿌리거나 긴소매, 긴바지, 양말을 착용하여 진드기 등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고, 풀밭에 함부로 눕거나 옷을 벗어서 내려놓는 행동을 하지 않으며, 돗자리나 신문지 등을 이용하여 풀과의 직접적인 접촉을 피하는 등 예방수칙을 지켜야 한다. 또한, 연구원 관계자는 야외 활동 후 두통, 고열, 오한과 같은 심한 감기증상이 있거나, 벌레에 물린 적이 있다면 지체없이 가까운 보건소나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도록 당부했다. 백수인 리포터 pinfloi@nate.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20
- 북구,“이웃사랑·희망나눔”실천 광주시 북구가 교육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저소득층 초·중학생들에게 수학, 영어 등 기초학력 증진을 위한 “사랑의 교육나눔 사업”을 펼치고 있다. 올해로 3년차에 접어든 “사랑의 교육나눔 사업”은 재능후원을 아끼지 않은 학원장들의 정성으로 결실을 맺고 있으며, 어려운 경제여건속에서도 동참하고자 하는 문의가 늘어가고 있다. “사랑의 교육나눔 사업”을 통해 교육후원을 받고 있는 한 학부모는 “자녀가 이번 기말고사에서 3등을 했는데 이는 교육나눔 사업 후원을 통해 성적까지 향상되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으며, 동생도 교육나눔 후원 받기를 희망했다. 북구청은 “사랑의 교육나눔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경제적 어려움으로 교육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저소득학생들에게 교육복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 학습 능력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미용 리포터samgi123@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20
- 북구,「추석」연휴 주민생활안정 종합대책 추진 광주시 북구가 다가올 추석 연휴기간 동안 우리 고장을 찾는 귀성객과 주민들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주민생활안정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운영한다. 북구는 오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3일간 경제, 교통, 청소, 의료 등 7개 대책반 154명이 특별 근무하여 연휴기간 주민불편이 없도록 하고자 한다. 또한, 응급의료기관, 병원 등 유관기관과 응급체계 유지로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쓰레기수거대책 마련으로 연휴기간 깨끗한 시가지 조성에 만전을 기하며, 주민등록등초본, 토지대장 등 각종 민원서류 발급을 위한 무인민원발급기 운영 등 연휴기간에도 공백 없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 김미용 리포터samgi123@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20
- 도덕성 높은 아이 성공할 확률 높아 도덕성이란 무엇인가? 시키는 대로 고분고분 말을 잘 듣고 공손하고 묵묵히 자기 일을 하며 누가 괴롭혀도 참고 지내는 아이들이 도덕성이 뛰어난 아이라고 할 수 있을까? 물론 아니다. 도덕성은 그저 ‘착하다’는 것과는 좀 다른, 가치판단의 문제다. 이 가치판단이란 것이 생각보다 간단치 않아서 때로는 선의의 마음보다 지적 능력이 더 중요한 역할을 한다. 도덕성은 노출된 환경이나 교육을 통해 키워지거나 사장된다. 우리나라 현실에서 학교나 학원은 아이의 인성에 앞서서 성적 올리기에 신경을 쓰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부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최근 도덕성이 높은 아이가 또래관계도 좋고 성적 또한 높다는 연구 결과가 알려지면서 사회적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실험을 통해 본 도덕성과 성공의 상관관계 콜럼비아대학 심리학 교수 월터 미셸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은 1970년경 ‘마시멜로 실험’을 했다. 그는 4세짜리 아이들에게 1명씩 방에 들어가도록 했다. 방에는 벨과 마시멜로를 준비했다. 만약 아이가 벨을 누르면 그는 방으로 가 마시멜로를 하나씩 주었다. 만약 아이가 벨을 누르지 않고 그가 올 때까지 기다리면 그는 마시멜로를 2개씩 주었다. 어떤 아이는 1분도 참지 못하고 벨을 누르는가 하면 다른 아이는 15분이나 꾹 참고 기다린다. 10년이 지나 연구팀은 실험 결과를 피험자들이 성장한 뒤 미국 대학수학능력시험(SAT) 성적과 비교한 결과 오래 기다린 아이일수록 좋은 성적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평균적으로 좋은 대학에 진학했으며 사회적으로도 성공했다. 반면 참지 못하고 일찍 벨을 누른 아이는 문제아가 되는 비율이 높았다. 자신의 감정을 억제하는 것은 도덕적 행위와 관련이 깊다. 여기서 말하는 억제란 기본적으로 자제력, 다시 말해 감정이 원하는 목표를 무시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도덕성이 높은 아이들의 특징 그렇다면 도덕성이 높은 아이들은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을까? 무엇보다 옳고 그름을 판별할 줄 알아야 한다. 도덕성이 높은 아이들은 옳다고 생각하는 것을 분명하게 표현하며 설명할 줄 알고 행동으로 옮긴다. 또 본인의 행동이 잘못되었음을 알았을 때 반성하며 즉각 행동수정을 한다. 이것은 고분고분 시키는 대로 말을 듣고 행동하는 아이들과는 차별화 된다. 그리고 공손한 태도와 존댓말이 몸에 밴 아이들이다. 친구 사이에서도 배려하는 태도를 잊지 않는다.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어려운 상황을 모면하기 위한 거짓말보다는 솔직하게 잘못을 시인하고 같은 행동을 반복하지 않겠다는 다짐을 용기 있게 표현할 줄 아는 아이들이다. 진심을 담아 행동한다. 입에서 나오는 말이 거짓이 없으니 마음에도 거짓이 없다. 어려운 이를 보면 아파할 줄 알며 힘든 사람을 보면 도와주고 싶어한다. 이렇게 인간적인 아이들이 도덕적인 아이다. 도덕성이 높은 아이로 키우려면 도덕성이 높은 아이로 키우기 위해서는 가정의 역할과 부모의 양육태도가 중요하다. 부모는 아이에게 좋은 모델이 되어야 한다. 아이들은 부모의 행동을 보고 배우기에 부모의 그릇된 행동이 아이의 도덕성을 저해할 수 있다. 힘을 이용하여 아이들을 복종시켜서는 안 된다. 이는 ‘약육강식’으로 힘센 사람 앞에서는 비굴해지는 것을 배우게 된다. 아이에게 비난해서는 안 된다. 특히 ‘나쁜 놈’, ‘커서 뭐 되려고 그런 행동을 해?’와 같은 말은 아이를 나쁜 사람으로 낙인찍음과 동시에 아이 스스로도 그렇게 생각을 하게 된다. 바람직한 행동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칭찬을 해야한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말이 있다. 아이들은 부모의 사랑과 칭찬에 행동 변화가 나타나기에 바람직한 행동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칭찬이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안 되는 것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이야기를 해야 한다. 아이들은 추상적인 능력의 발달이 늦기에 구체적으로 제시해야 이해하기 편하다. 도덕성이 낮은 사람은 자신의 욕망과 욕구를 위해 법과 제도를 잘 어긴다. 눈앞의 이익을 취하기 위해 편법과 불법을 쉽게 저지른다. 일이 뜻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쉽게 좌절한다. 반면 도덕성이 높은 사람은 타인에 대한 공감 능력이 탁월하며 좌절을 잘 극복한다. 똑같은 환경 속에서도 자신의 삶을 기쁜 마음으로 바라보게 되고, 노력에 의해서 앞으로 얼마든지 나아질 수 있다는 신념을 갖는다. 때문에 행복한 삶을 위해 전진해갈 확률이 높다. 더욱이 자신의 행복의 범위 안에만 머무르지 않고 타인의 행복과 사회의 행복을 위해서도 기여할 수 있다. 광주여대 유아교육과 김경란 교수는 “도덕성은 천천히 이루어지는 교육이다. 자기 마음을 읽을 수 있어야만 타인에 대한 공감도 가능하다. 도덕성이 높이 아이는 좌절을 잘 극복하고 낙관적인 인생관을 갖는다. 앞으로는 도덕성이 높은 아이가 사회의 리더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미용 리포터samgi123@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20
- 깨끗한 피부의 적! 가을철 기미, 주근깨 여름철 휴가 후 강한 자외선에 노출된 피부는 가을이 되면 피부각질이 두꺼워지면서 검어지고 칙칙해진다. 기미, 주근깨, 잡티 등의 색소성 질환으로 악화되는데 특히 기미는 한번생기면 잘 없어지지 않아 깨끗한 피부를 유지하고자 하는 여성들에게 골칫덩어리다. 기미는 눈 밑, 콧잔등, 볼 등 얼굴에 다양한 크기의 반점이 생기는 과색소성 피부질환으로 멜라닌 색소가 과도하게 생겨 발생한다. 주근깨 역시 햇볕에 노출하는 양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데 햇볕의 양에 따라 겨울철에는 연한 갈색을 띄거나 불분명하게 보이고, 여름철이 되면 암갈색으로 뚜렷하게 보인다. 여성 호르몬이 기미에 영향 미쳐... 여성들은 남성들 보다 이러한 색소성 병변이 더욱 잘 나타나는데 유전적 원인, 스트레스 및 피부자극과 더불어 여성호르몬의 작용 때문에 발생한다. 여성들이 임신을 하게 되면 평소 피부 관리를 잘 해오던 여성도 하룻밤 사이에 기미가 나타난다. 이유는 기미가 여성 호르몬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기 때문인데, 여성호르몬 속에는 멜라닌 색소로 하여금 세포를 활성 시키는 성분이 들어 있다. 정상적인 생리를 하는 여성은 주기적으로 여성 호르몬의 영향을 받게 된다. 더불어 여름철 강한 자외선은 피부의 검은 색소인 멜라닌 세포를 자극하여 피부트러블을 야기한다. 촉촉한 피부 유지..과색소성 병변 예방 이러한 과색소성 피부 병변을 예방을 하기 위해서는 자외선 차단이 우선이다. 가을은 여름에 비해 일사량도 적고 자외선 지수가 낮아 피부 관리에 신경을 덜 쓰게 되는데 일 년 중 가장 외출이 잦은 계절이 바로 가을철이다.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바르고 이왕이면 선글라스와 모자도 같이 착용하면 좋다. 자외선은 피부의 과색소성을 일으킬 뿐만 아니라 노화와도 관련이 깊다. 또한 가을의 차가운 공기는 피부를 건조한 상태로 만드는데 건조한 피부는 색소침착이 되기 쉽다. 평소에 피부를 촉촉하게 수분을 유지 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물을 자주 마시고, 수분크림을 이용해서 충분한 보습을 해줘야 한다. 미백에 효과가 높은 비타민 C가 풍부한 과일, 야채를 자주 먹는 것도 한 방법이다. 레이져 시술로 도움 받을 수 있어.. 그러나 기미, 주근깨 등이 이미 깊게 자리 잡았다면 기본적인 예방만으로 치료되지 않으므로 맑은 피부를 원한다면 전문가의 레이저 시술 등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우선 주근깨는 표피의 검은색만 선택적으로 반응하는 큐스위치 방식의 레이저치료와 여러 파장의 빛을 얼굴에 쏘여 다양한 피부문제를 한 번에 해결하는 IPL 치료 방식으로 효과를 볼 수 있다. 반면 기미는 치료가 쉽지 않다. 특히 색소가 깊숙이 침착되어 있는 진피형이나 표피형과 진피형이 혼합된 혼합형은 치료에 어려움이 있다. 그러나 표면에 침착되어 있는 표피형 기미나, 최근에 발생된 기미등은 발 빠르게 병원을 방문한다면 단 시간에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하얀피부과 선정우 원장은 기미는 여러 치료법을 복합적으로 받아야 효과를 볼 수 있는데 레이저토닝 치료는 1~2주 간격으로 10회 이상 하는 것을 권했다. 또한 피부색소를 감소하게 하고 피부톤을 맑게 해주는 효과가 있는 비타민 C를 피부 깊숙이 침투시켜 미백효과를 주는 바이탈이온트요법과 미백크림치료요법을 병행하면 더욱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선원장은 “기미, 주근깨 등은 한 번 치료만으로 피부가 깨끗해지기는 어렵다”며 깨끗한 피부를 갖기 위해서는 생활적인 예방과 더불어 적극적인 치료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민간요법은 안 돼! 병원 상담 두려워 말자.. 또한 기미나 잡티 등의 제거에 인터넷에서 떠도는 민간요법을 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했다. 특히 기미에 빙초산등을 사용하고 온 환자들은 화상으로 돌이킬 수 없는 흉터가 남게 된다. 피부 트러블이 고민인 사람은 피부과를 찾아 상담을 자주 받아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도움말 하얀피부과 선정우 원장 백수인 리포터 pinfli@nate.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20
- 서구, 환경개선부담금 내달 2일까지 납부하세요! 광주 서구가 2012년도 제2기분 환경개선부담금 3만 8천여건, 24억 9백만원을 부과했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오염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는 시설물의 소유자 또는 경유 자동차 소유자를 대상으로 오염물질 처리비용 일부를 부담토록 하는 제도이다. 부과대상자는 연면적 160㎡이상 시설물과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차량으로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사용분을 기준으로 부과한다. 아울러, 환경개선부담금은 후납제의 성격으로 자동차를 매매 또는 폐차한 경우에도 사용일을 계산하여 한 번 더 부과된다. 김미용 리포터samgi123@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20
- 성폭력으로부터 ‘안전한 광산’ 만든다 광주 광산구가 안전한 지역 만들기에 나선다. 이 사업에는 주민들도 직접 나서 더 큰 효과가 기대된다. 광산구는 우선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 어린이의 등하굣길 안전을 확보하는 ‘등하굣길 도우미’를 17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한부모 가정, 조손가정 등 부모와 함께 학교에 갈 수 없는 아이들의 등하굣길을 자원봉사자가 동행하는 방식이다. 또한 광산구 생활체육연합회에 속한 태권도, 합기도, 공수도 도장(110개)을 운영하는 관장과 사범들이 성폭력 근절 안전지킴이로 나설 계획이다. 이들은 이르면 오는 10월부터 본격 활동에 돌입한다. 관장과 사범들은 학생들을 귀가시켜주면서, 도장 차량을 이용해 각 동네 순찰을 도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광산구는 보다 원활한 방범을 위해 동별, 권역별 책임 지정제 도입을 고려하고 있다. 김미용 리포터samgi123@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