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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총 2,64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지방을 분해하는 냉동지방분해술 젤틱 <<젤틱 탐방 기사>> 아직도 지방흡입 하니? 이젠 마취 없는 냉동지방분해술 한다. 지방흡입없이 지방을 분해하는 냉동지방분해술 미국 FDA 승인 연예계에 베이글녀, 초콜릿 복근을 갖은 연예인들이 대중매체를 타고 알려진 후 일반인들도 저마다 몸매관리에 급증한 관심을 보이며 뷰티시장에 변화가 생겼다. 시대가 흐를수록 사람들의 뷰티에 관한 욕구도는 높아만 지고 이를 놓치지 않고 개발해 내는 미용관련 시술은 해가 갈수록 진보해 나가고 있다. 그중 비만관리는 식이요법과 운동만으로는 절대 강자인 비만을 탈출할 수 없고 날씬한 몸매지만 부분비만으로 스트레스 받고 있는 이들이 적지 않다. 지금까지 가장 보편화된 방법은 지방흡입을 하는 방법이었다. 하지만 통증이나 마취를 꺼려하거나 부작용을 염려하여 많은 사람들이 쉽게 접근하지 못하는 수술이기도 하다. 광주 성형외과 전문의인 이상혁 원장에 따르면 최근에는 이런 지방흡입이 두려운 사람에게 희소식이 있다. 마취나 수술없이 지방을 분해하는 시술이 미국 FDA와 한국 식약청에서 허가를 받은 것이다. 정확한 허가내용은 비침습적 지방분해술이다. 비침습적이라는 표현은 수술이나 절개가 없다는 의미다. 간단한 원칙은 지방세포를 차가운 온도에 노출하여 파괴시켜 분해함으로써 튀어나온 옆구리살과 뱃살 등 부분적인 지방을 빼는 방법이다. 미국에서는 새로운 비만 치료법인 “젤틱(Zeltiq&trade) 냉동지방분해술”이 인기를 타고 있다. 미국 하버드대 록스 앤더슨 박사가 창안한 시술법으로 저온에 노출된 후 지방층이 손상되는 피부질환에서 고안한 방식이다. 이 치료법은 시술부위에 젤 패드를 얹고 흡입기를 장착하는데 표피를 보호하고 에너지가 지방층에 보다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도와는 역할을 한다. 아프지 않으면서 지방세포를 없애는 방법으로 통증에 민감한 사람들에겐 기쁜 소식으로 전달 되고 있다. 젤틱(Zeltiq&trade)은 지방세포가 특정한 차가운 온도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아포토시스(Apoptosis- 생체 내에 적절한 신호가 전달되어 세포가 자연적으로 사멸하는 매커니즘)라는 사멸작용이 이루어지게 되는데 이때 지방세포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민감한 주변조직 외에 원치 않는 지방세포만이 선택적으로 제거 된다고 한다. 이를 진행되는 단계별로 살펴보자. 1단계>>지방세포만을 선택적으로 제거하고자 하는 시술 부위에 음입과 coolling energy전달 2단계>>특허화된 센서에 의해 선택적인 냉각온도가 지속적으로 유지되며 일정시간 동안 노출된 지방세포는 아포토시스(Apoptosis) 시작 3단계>>아포토시스(Apoptosis)는 최대 90일간 진행되며 지속적으로 지방세포의 감 소가 이루어짐 지방층 두께 감소>> 아포토시스(Apoptosis)에 의해 영구 파괴된 지방세포는 자연 괴사 작용에 의해 소멸되어 지방충이 평균 20~25%감소된다. 젤틱(Zeltiq&trade)의 적요가능 부위는 아랫배, 윗배, 전체적으로 볼록한 배, 러브핸들, 허벅지 등으로 다양한 부위에 시술이 가능하다. 젤틱은 미국FDA에서 비침습적 지방층감소로 승인을 받고 유럽CE와 한국 식양청에서도 비침습적 지방층감소에서도 승인을 받아 효과가 국내외 유수의 임상논문에서 효과 검증되었고 한다. 이 시술에 적합환 환자는 옆구리, 아랫배, 윗배, 등살과 운동이나 식시요법으로 쉽게 뺄 수 없는 허벅지 안쪽과 힙아래 부위 등 뭉친 지방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적합하다. 젤틱의 시술과정은 원하는 시술 부위에 젤패드와 애플리케이터(공기압장치)를 장착한다. 이때 젤패드는 표피를 보호하고 에너지가 지방층에 보다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하고 애플리케이터로 공기압을 조절하여 강하게 당기는 듯 한 느낌과 함께 약간의 차가운 느낌이 지속되며 치료된다. 시술시간은 한 부위 당 한 시간 가량 소요되고 시술범위가 넓어지면 시간은 그만큼 길어질 수 있다. 대게 아랫배를 기본으로 2~4시간이 소요되며 시술은 앉은 자세에게 받게되어 음악 감상이나 인터넷, 독서를 할 수 있어 비교적 편안하게 시술을 받을 수 있다. 젤틱 시술 때문에는 조절해야하는 음식이나 약물은 따로 없다. 다만 시술시간이 다소 길어 장시간 앉아 있기에 거북하지 않을 정도로만 식사량을 조절하고 와 시술을 받는 것이 좋다. 시술에 회복은 별도의 회복시간이 필요하지 않고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시술 직후에는 시술받은 부위가 다소 딱딱하고 차갑게 느껴질 수 있으나 일시적인 현상이므로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시술 직후 시술 부위의 붉어짐 현상이 있으나 자연스러운 과정으로 약 20분 내에 회복되고 공기압으로 인한 가벼운 멍은 있을 수지만 1~2주내에 사라진다. 지방세포의 사멸은 7일후부터 시작되어 3개월 후 지방층의 감소가 일어나기 시작한다. 시술 후 90일까지 시술부위 지방층 분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여 꾸준한 식단관리와 운동이 병행된다면 효과는 더욱 높다. 리터치는 손바닥 정도만큼 시술할 수 있으며 시술부위가 넓을수록 시간을 두어 시술받고 3개월 정도의 간격을 두는 것이 좋다. 광주 지방흡입 수술을 했던 성형외과 전문의 이상혁원장에 따르면 “ 심하지 않는 비만에서는 비침습적시술이 장기적으로 지방흡입을 대체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냉동지방분해술인 젤틱은 이런 추세 중 하나로 FDA에서 피하지방층 감소로 승인이 된 점으로 인기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이제는 수많은 다이어트로 요요현상을 겪고 작심삼일 다이어트로 끝낼 것이 아니라 새로운 치료법을 통해 올 여름 몸짱 대열에 속해 날씬하고 섹시하게 살아보자. 도움말: SM미성형외과 전문의 이상혁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1
- 큰사람교육(주)에서 홈스쿨 런칭, 사업설명회 열어 큰사람교육(주)에서 홈스쿨 런칭, 사업설명회 열어 큰사람교육의 교육노하우와 운영시스템 적용. 큰사람 홈스쿨은 1인이 운영하는 대형학원 될 것 1988년 설립되어 교육컨텐츠 개발, 방문학습, 어학원, 보습학원 등으로 외연을 확대하며 단기간에 대형학원으로 성장해온 큰사람교육(주)에서 이번엔 독특한 방식의 공부방을 런칭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런칭한 공부방 브랜드 “큰사람 홈스쿨”은 강의부터 평가?결과 피드백 등의 교수학습과 학습관리를 본사와 지사에서 대행하여 일선 공부방 교사의 교육 부담을 줄여주는 대신 회원들에 대한 밀착관리 역할을 극대화 할 수 있게 함으로써 교육과 보육의 기능을 모두 확보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공부방 운영 시스템(MEH:관리형 영어공부방)이다. MEH의 경우 육아경험이 풍부하고 사회생활을 희망하는 고학력 주부들이나 회원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존 공부방 사업자들에게는 선택의 폭을 넓혀줄 전망이다. 교육 외적인 운영지원체계도 탄탄하다. 주기적으로 진행되는 카이스트·서울대·나로 우주센터 등의 탐방·견학활동은 아이들 스스로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고 꿈을 키워감으로써 보다 넓은 세상에 대한 혜안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준다. 정기적인 봉사활동으로 학생들에게 타인에 대한 배려심은 물론 입학사정관제에 대비한 이른바 봉사스펙을 쌓을 수 있게 만든 점도 눈여겨 볼만하다. 원어민과 함께 실용회화를 완성할 수 있는 영어캠프와 흥미유발을 위한 놀이학습인 액티비티 수업, 필리핀 어학연수 지원 등은 아이들과 학부모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무엇보다 철저히 아이들의 지적 수준에 맞춘 동화식 교수법의 개발로, 단순한 암기식 시험용 영어가 아닌 즐겁고 살아 있는 영어교육을 실현 할 수 있게 만든 점도 큰사람 홈스쿨의 강점 중의 하나라고 할 수 있다. 큰사람교육(주) 대표이사 김정현 사장은 “정부의 공교육 강화, 사교육 억제 정책으로 촉발된 학원가의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서는 교육계의 새로운 블루오션인 관리형 공부방, 학원의 변화된 모습으로 시야를 확대”할 필요성이 있다며 “영어교육에 대한 부담 때문에 공부방 창업을 망설였던 분들에게, 강의부터 평가, 피드백까지 본사에서 책임져주는 큰사람 홈스쿨의 시스템이 새로운 길을 제시해 드릴 수 있을 것”이하고 강조했다. 아울러 오는 30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는 사업설명회가 “큰사람의 교육 노하우와 운영전략을 공유함으로써 가맹점과 지사 설립을 희망하는 분들에게 새로운 비전을 제시해주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첨언하였다. * 사업설명회 일시 : 2011년 6월 30일(목) 10시 30분 김대중 컨벤션센터 201호 문의 :062-973-604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7
- '' 만성 소화불량을 방치하면? '' '' 만성 소화불량을 방치하면? '' 참좋은 한의원 한의학박사 김성훈 직장인 중에 흔히 ‘속이 더부룩하다’, ‘요즘 소화가 잘 되지 않는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실제로 많은 환자분들이 이런 소화불량 등의 상부 위장관 질환으로 병원에 내원하십니다. 임상에서는 지속적인 혹은 반복적인 상복부 불편감이나 통증을 호소함에도 불구하고, 내시경검사 같은 검사를 실시해 보아도 그 증상을 설명할 수 있는 기질적인 질환을 찾을 수 없을 때, ‘기능성 소화불량’이라고 말하게 됩니다. 기능성 소화불량 환자들은 소화가 더디거나 더부룩하고 답답한 느낌(식후 포만감/식후 불쾌감), 배가 팽창되거나 가스가 찬 것 같은 느낌(상복부 팽만감), 배에 뭔가 뭉쳐있거나 덩어리가 걸려 있는 느낌(상복부 이물감), 식사 전이나 식사 중에 배가 꽉 차 있는 듯이 느껴져 보통 분량의 식사를 마칠 수 없는 상태(조기 만복감), 배가 쓰리거나 속이 화끈거리는 느낌(상복부의 속 쓰림), 작은 트림, 구역질, 구토 중에서 대부분 2~3가지 이상을 같이 호소하는 편입니다. 우리나라에 기능성 소화불량을 앓고 있는 사람은 약 25%로 추정되고 있어 4명 중 1명이 소화불량 증상을 앓고 있거나 경험한 적이 있으며 그 수는 점점 증가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하지만 국내 한 병원에서 전국 성인남녀 1260명을 대상으로 소화불량, 속쓰림, 설사 등 소화기의 이상증세가 있을 경우 어떻게 대응하는지를 알아보기 위한 설문조사 결과에서 보듯이 응답자의 46%가 ‘그냥 참는다.’고 말해 대부분의 환자들이 소화기 증상을 자주 경험할수록 습관적인 증상으로 인식하고 통증을 가벼이 여겨 무작정 참는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증상을 지속해서 방치할 경우 통증 발생 빈도 및 정도가 악화되어 일상생활에 영향을 끼칠 뿐만 아니라 다른 소화기 질환으로도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한의학에서는 위장을 단순한 소화기 장기로만 보는 것이 아니라 인체의 중심인 토(土)로 배속하여 기(氣)순환의 중심축으로 보고 있습니다. 인체의 12경락이 모두 귀속되는, 기혈의 순환과 감정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중요한 장기로 여기는 것입니다. 따라서 과도한 스트레스와 잘못된 식습관 등으로 인해 위장기능에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문제가 생기게 되면 기능성 소화불량 뿐만 아니라 역류성 식도염과 과민성대장증후군 등 다른 소화기질환들이 동반하게 되며, 실제로 기능성소화불량 환자의 약 1/3은 과민성대장증후군을 동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소화기 질환은 경우에 따라 당뇨, 중풍, 피부질환, 우울증 등 다양한 전신질환으로도 이어질 수 있습니다. 만일 더부룩함, 소화불량, 위경련, 위통증 등의 소화기증상 발생이 잦아지게 되면 그냥 방치하지 말고 반드시 전문 병원을 찾아 정확히 진단받고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해 더 큰 질병 발생을 막아야 합니다. 한방에서는 원인에 따라 다양한 방법을 활용하는데 그중에서도 발효한약요법, 침구치료, 약침요법 등을 통해 좋은 치료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08
- ‘문화나무 예술단’ 도심 곳곳에서 공연을 만날 수 있다. 광주 도심 곳곳에 거리공연을 펼치는 ‘문화나무 예술단’이 활동덕분이다. 그룹사운드·퓨전 국악단 등 총 19개 아마추어 및 전문 문화예술단체로 이뤄진 ‘문화나무 예술단’은 앞으로 거리공연 등을 통해 광주 시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들 단체들은 지난 5월 광주문화재단이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 ‘문화나무 예술단’에 지원했으며 앞으로 자발적인 공연 기부 예술단으로 활동하게 된다. 문화재단에 따르면 ‘문화나무 예술단’은 ‘페스티벌 오!광주’ 전야제를 시작으로 9월 아트광주, 10월 정율성축제와 여성합창축제 등 재단 주최 행사 기간 동안 도심 곳곳에서 상설 거리 공연에 나설 예정이다. 퓨전국악그룹 ‘아이리아’, 월드뮤직그룹 ‘루트머지’, 광주PTS댄스팀 등 이미 이름이 알려진 전문 단체와 신광중 마술팀, 전남공고 관악합주단 등 아마추어 단체 등 19팀이 함께 한다. 광주문화재단은 이들 참여 단체에 대해 공연료를 대신해 연습실 및 전시장 대관·타 행사 정보 및 공연 기회 제공·브랜드 홍보 마케팅 등의 간접 지원을 통해 본격적인 인큐베이팅 역할을 할 계획이다. 또한 ‘페스티벌 오! 광주’ 공식 홈페이지(festivalo.kr)를 통해 공연 기회를 갖고 싶은 예술단체와 공연 초청이 필요한 공연 기획·담당자들을 연결해주는 네트워크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광주문화재단 박선정 사무처장은 “문화나무 예술단의 거리공연 활동은 예술단체에게는 관객과 만날 기회를 주고, 시민에게는 신선한 문화자극을 선사할 것”이라며 “예술인의 문화기부, 시민의 문화사랑, 재단의 문화지원이 어우러져 일상 속에 문화가 흐르는 광주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062-670-7431~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08
- ‘독서습관’은 가장 가치 있는 유산! 독서는 자녀가 삶을 살아가는 데 있어 절대적으로 필요한 수단이다. 책을 통해 사물의 이치와 세상의 질서를 이해하고, 삶의 지침을 얻게 된다. 어린 시절 길러진 독서습관은 성장에 지대한 영향을 주며 평생의 사고력을 좌우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문제해결력은 사고력을 바탕으로, 사고력은 책읽기를 통해 자란다. 관심분야의 다양한 정보를 수집하고, 폭 넓은 삶을 살아가는 데 중요한 자양분인 동시에 학습능력과 사고력을 길러주는 책 읽기는 동서고금을 통해 강조되어 왔다. 올 여름 아이와 함께 책의 바다를 항해 해 보자. 눈앞에 보이는 성적 올리기에 급급해서 꽉 짜인 스케줄로 놓쳐버린 자녀의 책 읽는 습관, 오는 여름방학을 이용 해 다잡아 보자. 책 읽기의 즐거움은 자녀에게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다. 부제 : 방학은 자녀의 상황에 맞는 독서를 할 수 있는 적기 독서교육의 필요성은 자녀를 둔 부모라면 누구나 다 안다. 일정기간 관심을 가지고 지도하다가 눈에 보이는 효과가 없으면 소홀해지기 쉽다. 하지만 책 읽는 습관은 일찍 들여 놓을수록 좋다. 아이들은 독서를 통해 다양한 배경지식을 얻는다. 마음의 양식으로 쌓여진 배경지식들은 상호작용을 통해 사고력을 높여주고 한 인간으로서 인격을 형성해간다. 바쁜 직장생활로 독서지도에 소홀했다는 김은영(금호동) 씨는 “어휘력이 부족해서인지 일기쓰기는 한 두 줄이고 사고력 수학문제를 푸는데 어려움이 있어 아이가 학년이 오를수록 후회가 된다. 지금부터라도 책 읽는 습관을 갖게 하는데 정성을 들여야겠다.”며 속마음을 드러낸다. ‘한우리독서토론논술’ 서광주지부 김영란 지부장은 “독서의 가장 큰 매력은 ‘마음교육’이 된다. 먼저 마음을 다스릴 줄 알아야 성장통도 잘 이겨낼 수 있으며 진로를 찾는데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생각하는 힘을 키우고, 아이가 성장하면서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며 학습능력을 기르는데 가장 큰 밑거름이 되는 것도 바로 독서이다. 아이의 성향을 정확히 파악하고 관심사를 찾아내 흥미를 가질 수 있는 적절한 독서지도가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부제 : 독서는 생활의 일부가 되어야 “독서 지도를 할 때 가장 중요한 점은 책을 읽고 나서 ‘무엇을 느꼈니?’, ‘어느 부분이 가장 감동적이었니?’, ‘줄거리를 말해볼래?’ 등을 묻기보다는 아이의 질문에 성의껏 대답해 주거나 아이가 원하는 독후활동을 하는 것이다. 가정에서의 독서지도는 책 읽는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고 김 지부장은 강조한다. 독서는 특별히 시간을 내서 하는 공부가 아니다.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독서를 생활의 일부분으로 인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우선이다. 부모가 먼저 책을 읽어 분위기를 조성하자. 분위기는 전염성이 강해 부모의 책 읽는 모습을 보며 아이들도 자연스럽게 책과 친숙 해 질 수 있다. 또한 학년별 권장도서에 치우치는 것 보다는 아이가 읽고 싶은 책을 스스로 선택 할 수 있게 하여 아이의 결정을 존중 해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아이의 독서 수준이나 개인차를 고려하되 초등학교 1~2학년 자녀에게는 흥미를 갖는 책을 읽어주고 이야기 글인 그림책이나 전래동화 창작동화가 적합하다. 초등학교3~4학년은 학습독서가 시작되는 시기이다. 과학?사회?역사에 관한 책들을 읽으면서, 상상력을 키우는데서 벗어나 지식을 습득해야 한다. 또한 초등학교5~6학년은 사고력과 기초 독해 기능을 기르는 시기이므로 한국사 세계사에 관한 책들을 통해 역사나 세계사에 대하여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한다. 중학생들은 고급 사고 능력과 비판적 관점을 기르는 시기이므로 한국 중?단편은 물론 진로와 인성에 관계된 책들을 선택해서 자기성찰의 기회를 갖도록 한다. 부제 : 다양한 독후활동은 책 읽기의 흥미도 높여 다양한 독후 활동이나 자신의 생각 등을 인정받아 좀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는 학생들도 있다. 자신이 선택한 분야에서 포트폴리오를 위한 독후 활동도 중요하지만 여러 방면의 독서는 그만큼의 대가를 보답해주기도 한다는 것이다. 독서가 단순히 생각의 힘만을 키우는 것이 아니란 증거이기도 하다. ‘독서논술분야우수자’로 특성화 중학교에 입학한 한얼이(호남삼육중1)는 각종백일장에서 수상한 작품들과 자유로운 방식으로 써 온 독후감을 모아 책으로 만들어 두었다. 주인공에게 편지쓰기, 그림그리기, 이야기 비판 해 보기, 결말 바꾸어보기 등의 독후활동 내용과 함께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데 도움이 되었고, 특성화 중학교 진학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아이의 수준에 맞는 독후활동은 책읽기의 이상적인 마무리 작업이다. 독후감은 물론 독서퀴즈, 독서일기, 독서신문, 만화 만들어보기, 책 광고지 만들어보기 등은 좋은 방법이자 책에 대한 느낌의 과정이다. 일방적으로 강요하기보다는 스스로 선택하고 실행 해 갈 수 있도록 조력을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책 읽기에 흥미를 갖고 지속적인 독서를 하는 것이다. 무리하게 독후감을 쓰게 하는 것 보다는 독서목록을 만들어 책 이름과 읽은 날짜를 적고 기억에 남는 문장이나 느낀 점을 하루하루 기록해 간다면 어떤 생각을 하며, 관련분야의 책을 읽었는지를 찬찬하게 사고의 확장 정도를 보여줄 수 있어 훌륭한 포트폴리오가 될 것이다. 도움말 : ‘한우리독서토론논술’ 서광주지부 김영란 지부장 강인란 리포터post3355@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08
- ‘나무숲’ 어린이 생태학교 ‘나무숲’ 어린이 생태학교 광주전남 불교환경연대 부설 어린이청소년공동체 나무숲(대표 무등스님)에서 운영하는 제7회 어린이생태학교가 오는 8월 5일(금)~7일(일) 지리산 천은사에서 열린다. 스님과 함께하는 다도, 협동놀이, 감로숲길명상, 오감체험, 빈그릇공양, 아침 저녁예불, 108배 정진, 계곡 생태체험(물놀이), 노래와 율동 프로로그램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리산의 맑은 기운을 듬뿍 받으며 노고단을 오르고, 정상에서 탑돌이도 진행한다. 지리산 천은사는 숲과 계곡, 녹차밭, 호수, 다양한 문화재 등을 간직하고 있는 천년고찰이다. 특히 노고단 에코트레킹은 천은사 지원스님과 해설가, 지리산 국립공원 안전요원과 함께 안전하게 운영된다. 이번 어린이 생태학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선착순 60명이다. 문의: 062- 223-3623 강인란 리포터 post3355@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08
- 광주지역 석유시장 ‘시민감시단’ 발대식 가져 광주시가 고유가 대책의 일환으로 지난 4월부터 한시적으로 실시했던 ‘기름값 할인’ 기간이 6일로 종료되면서 서민들의 부담이 더 늘어날 것을 우려해 광주지역 ‘석유시장 시민감시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수행에 들어갔다. ‘석유시장 시민감시단’은 150여 명으로 구성돼 광주지역 석유시장 가격정보와 유사석유제품 불법 판매행위 등을 감시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석유시장의 가격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저렴한 주유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유도해 석유시장의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과 투명성 확보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 3월부터 유사석유제품 판매행위를 근절하고 건전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불법석유 판매업소에 대한 행정처분 강화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광주시 관계자는 “석유시장 시민감시단과 주유소협회 등과 합동으로 유사석유제품 판매를 근절하고 소비자에게 정확한 가격정보 등을 제공, 석유시장에서의 소비자 보호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펼쳐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문의: 062-613-3910 이은정 리포터lip551004@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08
- 공부의 시작, 포인트정석속독으로 공부의 시작, 포인트정석속독으로...... 초등학교까지 공부는 암기 위주의 공부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학습량이 그다지 많지 않기 때문에 어느 정도 공부하면 교과 과정을 따라가는 것은 어렵지 않다. 하지만 중학교 공부는 암기 위주의 공부에서 이해 위주의 공부로 바뀌기 시작한다. 그리고 공부해야 하는 양도 방대해지기 시작한다. 중학교 이후부터는 요약된 것을 암기하기만 급급했던 학생들의 성적은 벽에 부딪히게 된다. 학생들의 독서 수준을 평가한 자료를 참고하면, 초등학교 2, 3학년의 경우 1분당 보통 200~400자 정도 읽는다. 6학년의 경우는 1분당 보통 500~600자 정도이고, 중학교 학생의 경우는 1분당 600~700자 정도이다. 하지만 수능 고사를 볼 때 보통 1000~1200자 내외의 글을 읽는 속도를 유지해야만 모든 문제를 시간 내에 볼 수 있다. 물론 이해도가 뒷받침되었을 때의 이야기이다. 글을 읽고 파악하는 능력이 부족한 경우 시험에만 불리함을 느끼는 것은 아니다. 우리 아이가 보통 아이들보다 읽는 속도와 이해도가 떨어진다면 시험 때는 물론이고 평상시 학교 공부시간과 학원 공부시간, 그리고 자율학습 때도 비효율적인 시간을 보내게 된다. 최상위권 학생의 분당 글자수는 보통학생보다 50~100%의 월등한 속도를 나타낸다. 이해도 또한 90~98%에 가깝다. 이런 자료를 보면 속독 능력과 이해도가 학습에 직결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런 능력은 눈, 귀, 입, 손의 훈련이 모두 되어야 가능하다. 포인트정석속독에서는 시점을 잘 맺게 하고 눈동자의 자연스러운 흐름을 유도하며 시폭을 넓혀주기 위해 기초훈련과 회전훈련을 하고 있다. 그리고 자연속독이 이루어지게 하기 위해 반복해서 필독서를 읽는 훈련을 하고 있다. 또, 눈 다음으로 정보를 받아들이는데 중요한 귀를 훈련시키기 위해 속청훈련을 하고 있다. 인터넷 강의나 EBS 강의 외에도 수많은 수업을 들어야 하는 학생들에게 귀 훈련을 필수이다. 듣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집중을 못하고 흘려버린다면 아이들에게 비효율적인 시간이 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세 번째는 입의 훈련이다. 1시간 과정은 최대한 집중해서 조용히 흘러가지만 30분 특강 시간은 아이들의 발표를 통해 발표력과 자신감을 키워주는 시간이다. 포인트정석속독은 훈련을 통해 우리 아이들을 잘 보고 잘 듣고 잘 대답하는 아이로 만들어 준다. 마지막으로 손의 훈련이다. 제한된 시간동안 우리의 뇌에 방대한 공부량을 저장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노트 필기를 통해 정리와 저장의 능력을 키우고 자기 생각을 정리해 보면서 사고력과 정보처리능력을 키우는 것이다. 정리도 요령이다. 무작정 모두 적으려고만 하면 그저 노동에 불과하다. 하지만 포인트정석속독에서 체계적인 글쓰기 훈련을 통한다면 창의적인 글쓰기가 가능해진다. 이처럼 눈, 귀, 입, 손의 훈련은 학습에도 중요하지만 많은 지식과 정보를 소유하고 활용하는데 큰 도움을 주기 때문에 아이들의 평생 재산이 될 것이다. 문의:문흥캠퍼스 062-266-8209 첨단캠퍼스 062-973-8600 봉선캠퍼스 062-655-8822 풍암캠퍼스 062-681-3800 상무캠퍼스062-385-8228 운남캠퍼스 062-961-6148 일곡캠퍼스 062-576-098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08
- 대한민국 TOEFL의 역사 -‘EDI 박정어학원’ 상무지구의 박정어학원을 찾았다. 대한민국의 토플의 역사를 새로 쓰고 영어실력에 있어 발전이라는 큰 획을 긋고 있는 어학원이다. 서울에서 출방한 박정어학원은 수강생 총인원이 750000명을 훌쩍 넘었고, 아이비리그를 포함해 미국 명문대에 무려 74000명의 유학생을 배출한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로 잘 알려진 곳이다. 경영이념인 Metamorphosis의 사전적인 의미는 여러 가지 중에서 대체로 변화, 변로라는 의미가 근간을 이룬다.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그 변화를 주도해 나가는 것, 이것이 박정어학원의 기본정신이다. 다시 말하면, 새로운 트렌드가 생겨 소멸할 때까지가 박정어학원의 한주인 것이며, 따라서 끊임없이 생겨나는 변화와 변혁의 바람은 박정어학원이라는 배움터에서 배를 더 빨리 움직여 순풍으로 이어지게 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 부제 : 수능영어가 바뀐다! 영어교육이 바뀐다! 곧 시작될 여름방학도 미리 준비를 끝냈다. 대한민국 최고의 토플전문학원의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만큼 한국형 토플인 NEAT를 책임진다. 특히 방학 중에는 NEAT 시험대비로 차세대 초중등 영어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박정어학원은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에 대비, 평가시험 및 교육에 확실한 비전을 제시한다. 학원 안에서 설치되어 있는 NRAT 지정 모의고사장에서 한국외국어 평가원이 출제하는 NEAT모의고사를 수준별 테스트 받을 수 있으며, 또, 수준별로 개발된 교재를 준비해 초중등 모두가 NEAT시험에 대비하도록 배려한 점이 눈에 띈다. 방학 중 프로그램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오전시간은 주로 텝스의 입문이나, 고급독해, 문법, 서술형 내신대비를 원하는 초급의 학생들, 중3~고3을 대상으로 하는 수능공부 우선반, 텝스 600~800점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 텝스 실전과 Grammar와 Writing, Speaking 을 목표로 하는 반 등으로 다양하게 강의가 이루어지며, 오후시간의 프로그램은 영자신문을 읽고 토론하거나 독해와 구문을 동시에 마스터하고자 하는 학생들, 고전문학을 읽고 이해하는 학생들, 세계사를 영어로 배우고 싶어 하는 학생들, 뉴스를 청취하면서 Notetaking하고 토론하는 학생들을 위한 시간 등 각자의 능력과 실력, 개성을 존중하는 맞춤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있다. 부제 : 대한민국 대표영어시험 전문학원- 영어강의는 국제화의 잣대 대학을 들어가는 게 전부가 아니다. 힘들게 들어간 대학에서 더 확실한 자리매김을 해내고 국제화의 일꾼으로 성장해가는 것은 박정어학원에서는 당연하다. 영어로 진행하는 수업을 따라가지 못한다면 그동안의 영어공부는 말 그대로 물거품이다. 학생들이 겪어내야 할 좌절감 또한 이루 말 할 수 없을 것이다. 그것만이 아니다. 각 대학에서는 어학능력우수자 유치를 위해 대학별 전형을 확대시키는 경향은 이미 두드러졌다. 국제학부를 신설하거나 글로벌 전형이 바로 그것이다. 세계화, 국제화 시대에서 국제어인 영어를 모르고서는 글로벌 지식을 얻기도 어려울뿐더러 머지않은 시간에 개인들 스스로도 세계의 인재들과 경쟁을 해야 할 것이다. ‘EDI 박정어학원’의 영어 학습은 의사소통 중심의 언어 교수법이다. 단순한 암기만이 아닌 문장의 구조분석과 응용을 통해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 등 영어의 4대 영역을 보다 균형적이고 효율적으로 발전시켜 글로벌 시대에 맞는 인재를 육성하는 것이 목표이다. 부제 : 탄탄한 프로그램은 글로벌인재로 한발 더 나아가게 해 굳이 설명을 할 필요가 없다. 강의를 받은 학생들이 남기는 후기는 박정어학원을 더 기운 나게 하기 때문이다. , <송연 - 한 달 만에 5점이 올랐다. 스피킹은 점수 안 나오는 파트라고 생각하고 포기하고 가는 경우를 많이 보았는데 기본적으로 23~4점은 나올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 , , 문의 : 062-371-0550. 062-372-0572 범현이 리포터 baram8162@nate.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08
- UP 학습코칭연구소장 임영숙 박태환이 2009 로마 세계선수권에서 ‘노메달 충격’을 안겨 준 뒤, 2010 광저우아시안게임에서는 2회 연속 3관왕에 오르며 무려 7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 대회에서 세계 수영의 흐름을 뒤바꾸는 ‘괴물’이라고 평가받을 만큼 놀라운 솜씨를 과시했다. 박태환의 완벽한 ‘부활’은 수영에 대한 즐거움을 일깨워줬다는 마이클 볼 코치의 영향이 큰 것 같다. 박태환은 지난 6월 1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에서 열린 2011 산타클라라 국제그랑프리 수영 대회에서 남자 자유형 100m와 200m, 400m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자유형 100m 금메달은 박태환의 자신감에 날개를 달아줬다. 그는 100m 결승에서 48초92로 터치패드를 찍어 49초61의 마이클 펠프스를 따돌렸다. 박태환이 펠프스와의 맞대결에서 먼저 골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동안 대회 때마다 펠프스와의 격차를 실감해야 했던 박태환은 세계선수권을 한 달 앞두고 자신감이라는 큰 선물을 받았다. 박태환의 우승비결인 ‘즐거움’과 ‘자신감’ 두 가지는 학습에서도 빼 놓을 수 없는 결정적인 중요한 요소이기도 하다. 어떤 일이든지 스스로 해냈을 때 성취감이 곧 재미와 자신감을 갖게 해 준다. 많은 학생들은 성취감을 맛보기도 전에 융단폭격처럼 쏟아져 들어오는 학습량에 지쳐있고, 떠먹여주고, 콕 집어주는 공부에 길들여진 탓에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하소연한다. 책상에 앉아있기는 하지만 어디서부터,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 지 마음만 앞서고, 집중은 안되고 공부에 대한 불안감만 커진다고 고충을 토로하기도 한다. 공부방법을 모르고 무조건 열심히 개헤엄을 치고 있는 수많은 학생들을 볼 때 마다 너무 안타깝다. ◆ 수 년 동안 학습코칭연구소와 여러 학교현장에서 학생들을 직접 학습코칭하면서 점수대별 학생들의 공부방법의 특징을 살펴볼 수 있었다. -먼저 평균 5~60점 대 학생들은 시험범위 전체보기가 안 되어있고 무엇을 공부해야 하는 지 개념이 없다. 어휘력이 부족해서 교과서를 읽어도 무슨 내용인지 이해를 못할 뿐더러 아예 읽지도 않는다. -6~70점대 학생들도 마찬가지로 교과서는 제대로 읽지 않고, 개념이해도 하지 않은 채 기출문제집풀기에 급급하다. 채점하고 틀린 문제에 답을 표시는 해놓았지만 실제로 정확히 알지도 못하고 설명도 못한다. -7~80점대 학생들은 교과서를 읽고 대략 이해는 하지만 눈으로만 공부하면서 안다고 착각을 하는 것이다. 문제집 풀기에 여념이 없다. 왜 공부하는 지 목표의식이 불분명하고 대부분 공부방법이 잘못되어 있다. 열심히 한다고 하지만 성과가 나지 않아 자신감 상실로 이어진다. -8~90점대 학생들은 교과서를 두세 번 읽고 노트정리는 하되, 베끼는 수준의 노트법과 약점을 찾아 반복하는 노력을 게을리 하는 것이다. 시간대비 저효율 학습 패턴과 수동적인 의존형 (학원, 부모)인 경우가 많았다. -그렇다면 90점대 이상의 학생들은 어떻게 하는 것일까? 그들의 공통점은 수업내용을 100% 입수하려는 노력과 집중, 직접 교과서를 여러 번 읽고 중요한 내용을 스스로 노트정리한 후에 문제를 풀고, 오답을 체크하고 약점을 반복하고 심화하는 단계별 패턴학습을 하고 있음을 발견할 수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이들은 공부하는 이유가 분명했다. 이번 박태환의 ‘수영쿠테타’는 볼 코치가 주력했던 그의 약점(스타트와 터닝) 보완이 주효했다고 한다. 그리고 100미터 100세트씩 매일 반복 훈련-인터벌 트레이닝을 통해서 박태환선수는 자신감회복과 자신의 최대능력을 뿜어내는 수영의 즐거움을 맛보았다고 한다. 그는 지난 2월 호주 전지훈련에 앞서 가진 인터뷰에서 “좋은 출발(2007년)을 했고 중간에 폭풍이 쏟아졌다(2009년). 이번에는 마지막 터치패드를 찍는 심정으로 열심히 하겠다”는 말로 상하이대회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그의 목표는 첫 ‘다관왕 도전’이다. 볼 코치의 적절한 코칭과 박태환선수의 목표달성을 위한 주도적 훈련은 공부 방법에 그대로 적용되는 본질적인 학습요소임에 틀림없다. 이제 무조건 열심히 공부하는 패턴에서 벗어나 제대로 된 공부방법훈련을 통해 자신의 능력을 최대치까지 발휘함으로써, 왜 공부하는 지에 대한 이유를 분명히 하고 공부방법이 업그레이드되는 학습의 즐거움을 맛보는 것은 어떨까? 문의 062-383-437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