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광주 총 2,64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바닷속 풍물기행 송정동 ‘대송횟집’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2
- 우제길미술관 - ‘이이남 작가와 그의 악동(樂動)들’ 미디어 아트의 신비한 세계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개설돼 운영된다. 우제길 미술관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 진흥원의 후원을 받아 이뤄질 ‘2011지역명예교사 지원 사업’의 하나로 ‘미디어 아트로 만나는 이이남 작가와 그의 악동(樂動)들’을 오는 20일부터 실시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이 지역 출신으로 국내뿐 아니라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며 예술의 대중화에 힘쓰고 있는 이이남 작가의 세계를 이해하는 한편, 미디어 아트라는 매체를 공감해보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자라나는 신세대에게 소홀하게 잊혀져가는 과거 고전에 대한 소중한 가치를 인식시키는 동시에 미디어아트가 예술의 장르로 어떻게 새롭게 재탄생되는지에 대해 함께 인식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주로 초등학교 고학년 생을 대상으로 이뤄질 이 프로그램은 명예교사인 이이남 작가에게 창작의 원천이 됐던 애니메이션의 원리들을 접해보는 한편, 그것을 활용한 작가의 예술세계에 접근해 볼 수 있도록 흥미롭게 구성했다. 지난해 수업방식이 ‘소마트로프’ 등 평면을 입체적으로 보이게 하는 시도였다면, 올해는 지난해보다 한 단계 더 응용된 원리이면서도 훨씬 동적인 방법으로 아이들의 흥미와 호기심을 유발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10월 1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우제길미술관과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이 끝난 뒤 오는 10월15일부터 23일까지 우제길미술관에서 결과물전도 마련된다. 한편 우제길미술관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주최로 지역명예교사 ‘미디어 아티스트 이이남과 함께 하는 신기한 동화(動畵)’를 진행해 호응을 얻은 바 있다.문의 : 062-224-660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2
- 유·스퀘어문화관 금호갤러리 광주시 유·스퀘어문화관에서는 교과서에 수록된 동화를 주제로 체험형 미술전시회 ‘두근두근 동화탐험전-상상엔진을 달아라’전을 개최한다. 오는 8월28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에는 30여 명의 아티스트, 동화작가, 문화기획자, 스토리텔러, 디자이너, 출판사업자 등이 참여해 소가 된 게으름뱅이 등 동화원화와 회화 70점, 정크아트 20점, 미디어, 팝아트 등 조각 설치 작품 30여 점 등 총 120점이 전시된다. 한국아트페어(KIAF)에서 큰 호응을 얻었던 고근호 작가의 조립로봇 작품은 기계장치가 되어 있어 관람객들이 직접 조작해 볼 수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도슨트의 전시설명과 함께 전래동화, 명작동화, 창작동화의 원화를 실제로 접하고 스토리 텔러와 함께 돋보기 동화, 손바닥 인형극을 체험할 수 있다. 또 미니어쳐 만들기, 그림자 인형극 등으로 미술과 연극적 재미를 동시에 맛볼 수 있고, 다양한 악기를 동화적으로 구성한 빛소리 상상연주는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여름방학 아이들에게 현장체험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일시: 7월 15일(금)~8월 28일(일)까지 장소: 유·스퀘어문화관 금호갤러리문의: 062-360-8436 이은정리포터 lip551004@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05
- ‘몽벨세정’산악회 8월 산행 안내 산행지 : 경남남해 금산(681m)산행일자 : 8월 13일(토)산행분담금: 정회원 1만5000원/준회원 2만원준비물 : 중식,여벌옷출발시간 : 세정아울렛07:30&rarr비엔날레주차장07:50산행코스 : 금산매표소&rarr사선대&rarr제석봉&rarr상사바위&rarr금산정상&rarr보리암&rarr쌍홍문&rarr장군봉&rarr금산매표소(예상산행시간: 3시간30분 ) 보광산이 금산으로 이름이 바뀐 사연남해 금산은 지리산맥이 남쪽으로 뻗어내려 형성된 산이다. 원래 원효대사가 이곳에 보광사라는 사찰을 지은 뒤 산 이름이 보광산으로 불리어 왔으나, 태조 이성계가 이곳에서 백일기도를 드린 뒤 왕위에 등극하게 되자 보은을 위해 영구불멸의 비단을 두른다는 뜻의 비단 금(錦)자를 써 금산이라 하였다고 전한다. 금산은 영남에서는 합천의 가야산, 방장산(지리산)과 자웅을 겨루고 중국의 남악(南嶽)에 비견되기도 했으며, 바다 속의 신비한 명산이라 하여 ‘소금강산’ 혹은 작은 ‘봉래산(蓬萊山)’이라고 부르기도 했다. 남산은 다도해에서 유일한 큰 체적의 화강암 산임에도 불구하고 토산 성격이 강해 남해안에서 가장 큰 규모의 낙엽수 군락을 이루고 있다. 신비스런 전설이 많은 곳이며, 전국의 3대 기도도량인 보리암이 위치하는 등 상징적인 의미가 많은 명승지이다. 보리암 ‘해수관음상’은 소원 하나는 꼭 들어주는데 자신을 위한 소원보다는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을 위한 소원을 더 들어준다고 한다. 사랑하는 사람 소원 성취를 위해 경남 남해에 있는 ‘금산’으로 함께 떠나보면 어떨까? 문의: 062-370-912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05
- 서구, 지역보건의료계획 우수 지자체 선정 광주 서구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제5기 지역보건 의료계획’ 평가에서 광주에서 유일하게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에 따라 오는 11월말 개최되는 ‘2011년 보건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 지자체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이번 평가는 제5기 지역보건의료계획 비전 및 목표, 지역 현황분석, 중점과제 선정과 해결전략 등 8개 영역과 18개 문항에 대하여 전국 16개 시·도와 230개 지자체 보건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보건법 제3조에 의해 매 4년마다 지자체의 보건의료 수요와 보건의료 장단기 공급대책 등 의무적으로 수립해야 한다. 구는 4개년 의료 계획을 수립하기 전부터 지역현황 자료수집ㆍ분석, 보건사업 자체평가, 직원 교육 등 체계적인 준비과정과 중점과제 선정을 위해 직접 주민의 건강요구 조사를 실시하는 등 주민의 건강문제를 통합적이고 조직적으로 수립하여 평가위원으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서구 보건소 관계자는 “제5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주민과 함께 수립한 계획으로 중점사업과 개별 사업을 계획대로 충실히 수행하여 주민의 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6
- 회가 맛있는 집-봉선동 ''쌍미가'' 봉선동 한적한 골목 한 쪽에 있는 조용한 한정식 집이다. 원래는 한정식 집이지만 점심 저녁 시간에는 찾아오는 손님들을 대상으로 계절 차림도 즐겨한다. 들어서는 손님들에게 앉아있던 자리에서 일어나 일일이 공손하게 인사를 한다. 최 대표는 "찾아오는 손님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다."고 말한다.요즘 잘 나가는 대세는 갈치조림이다. 호박 넉넉히 썰어 넣어 조린 갈치조림은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돈다. 갈치도 큼지막하고 고춧가루 색깔도 입맛을 당기게 하는 곳. 밑반찬 역시 색색으로 조리고 데치고 무쳐내 맛깔스러워 보인다. 짜지도 달지도 않는 입맛을 그대로 느끼게 해주는 담백함이 음식 고유의 맛을 그대로 느끼게 해준다.최숙현 대표는 "싱싱하고 좋은 재료가 맛있는 맛을 선물한다고 생각한다. 조미료를 전혀 가미하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순수 재료 맛을 그대로 살리기 위해 노력한다."고 설명한다.최 대표뿐 아니라 주방에서도 바삐 움직인다. 저녁 시간이 되어서인지 방마다 예약손님이 줄을 잇는다. 상마다 예쁘고 정갈하게 세팅이 되어 찾아 올 손님을 기다리고 있다. 최 대표는 "예약을 해 두면 도착 즉시 바로 먹을 수 있게 최대한 준비해둔다. 그리고 최대한 친절하게 시중을 들어 편안함을 즐길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한다."고 말한다.모든 반찬은 최 대표가 직접 조리한다. 젊은 날부터 음식을 조리하고 연구하는 것을 즐겨했다고 말한다. 음식에 사용하는 국물은 육수를 사용하고 갖가지 재료를 사용해 뽑은 육수로 밑간을 하며 조미료 대신 사용하기 때문에 한 번 찾은 손님은 곧 단골로 이어진다. 한정식의 묘미를 엿볼 수 있는 과정이다.최근에는 광주시 권유로 광촉매살균 정화 시스템을 설치했다. 회 정식을 즐기는 단골들을 위한 작은 배려이다. 여름이면 회를 즐기는 사람들마저 기온이 올라서 다소 망설이는 것에 대해 세균을 99.9% 까지 잡아주는 안심 시스템이다. 최 대표는 "광촉매로 세균을 잡아주기 때문에 비브리오 걱정 없이 안심하고 회를 마음껏 즐길 수 있을 것이다."고 웃는다.매주 일요일은 휴무, 주차는 근처의 모든 골목이 가능. 예약은 60~70명 가능.차림표 : 굴비정식. 생선구이, 조림. 회 정식. 계절정식. 한정식위치 : 남구 봉선동 1041-17문의 : 062-369-0013범현이 리포터 baram8162@nate.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6
- ''자기 주도적 미래형 교육'' 펼치는 한우리독서토론논술 입학사정관제를 실시하는 대학이 2008년 10개에서 2011년에는 118개 대학으로 크게 늘어났다. 이에 대해 한우리 독서토론논술 측은 "독서를 통한 간접 체험의 확대, 올바른 세계관과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는 한우리 시스템이 입학사정관제의 해결책"이라고 말하고 있다. 몇 년이 지났는데도 똑같은 교육프로그램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한우리 독서토론논술 연구소 연구원들이 매월 새로운 필독서를 선정하여 심층분석을한다.이를 통한 교과 연계 내용을 바탕으로 교재를 개발하는 것은 한우리 프로그램의 첫 번째 자랑거리라고 한다. 또 매주 1회 이상 강도 높은 스터디를 통해 단련된 독서지도사가 학생들을 지도하고, 온라인 학습으로 학습효과를 높이는 시스템 또한 남다르다고 설명한다.이번에 새로 오픈한 풍암한우리독서토론논술에서 "독서이력철 관리에서 입학사정관제" 까지 준비해보자위치는 풍암동부센트레빌입구 사거리 파리바게뜨 옆에 있다[062-681-226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6
- 독일정통 명품 아웃도어 브랜드, ''바우데(VAUDE)'' 아웃도어는 과거 마니아들이 즐겨 입던 등산복에서 이젠 새로운 패션 키워드로 자리잡았다. 여기에 예능 프로그램 ''1박2일''의 인기가 더해져 아웃도어 열풍은 고공행진중이다. 꿈과 낭만을 추억할 수 있는 오토캠핑을 느껴보고 싶다면 바우데 . 코베아 광주수완점의 다양한 아웃도어와 오토캠핑용품이 도와줄 수 있다.바우데는 자연과 사람,환경의 공존이란 타이틀로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거듭해 유럽시장에서 치밀하고 매사에 완벽주의를 지향하는 독일의 대표적 아웃도어 브랜드로 자리잡으며 배낭과 의류, 텐트, 침낭, 자전거용품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더불어 코베아의 오토캠핑 제품군에도 걸음을 맞춰 캠핑에서도 입을 수 있는 가벼운 트레일 룩도 선보이고 있다. 올해 창립29주년째인 국내 토종브랜드 코베아는 버너와 캠핑장비로 기반을 닦고있다.현재 오픈기념[8.31까지] 40~ 20% Sale 및 경품추천[고급선풍기, 휴대용 가스렌지,부탄가스, 랜턴, 등산용방석]하고 있으며 매장방문 고객께 스포츠타월 증정하고있다. 위치는 국민은행에서 수완병원사이에 있다.[062-962-112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6
- 포인트정석속독 상무원’ 체계적인 독서습관이 똑똑한 영재로 키우는 지름길 들어서자마자 방대한 양의 책들이 눈에 들어온다. 5천권 정도의 분량이다. 학원에 오는 학생들은 수업시간보다 빨리 와 자리를 잡고 앉아 책을 읽는 것이 생활화가 되어 있다. ‘포인트정석속독의 힘이다.’고 김 원장은 웃으며 설명한다. 많은 시간을 들여서 이곳저곳의 학원을 순례할 필요가 없다. 저학년부터의 독서습관이 평생을 좌우하는 공부습관을 자신도 모르게 잡아주기 때문이다. 김 원장은 “예전 같은, 단지 빨리 읽는 속독의 개념이 아니다. 빠르게 읽어가면서도 기계적인 습관에서 벗어나 얼마든지 정독한 것처럼 실력을 충분하게 늘려갈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며 “중요한 건 글을 읽으며 단지 글씨만을 읽어가는 것이 아닌, 무엇이 중점 내용이고, 무엇을 말하고 있는가를 순식간에 찾아내는 힘이다. 포인트정석속독 프로그램으로 공부한 아이들은 어른들이 깜짝 놀랄 만큼의 분석력으로 주제를 찾아내는 방법을 스스로 일깨워 바로 적용해간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고 말한다. 초등 저학년은 독서습관으로 미래를 준비해야 아이들은 책과 함께 성장한다. 좋은 책을 읽으며 자양분을 흡수하고 토론하며 자신들의 생각을 더 크게 키워간다. 김 원장은 “포인트정석속독은 단순히 빨리 책을 읽는 속독이 아니다. 정독하며 주제를 파악하고 다시 기억을 해가며 머릿속에 떠오르는 마인드맵을 해가며 집중력을 더불어 향상시켜가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이다.”고 설명한다. 포인트정석속독의 프로그램은 이해력과 독해력, 사고력, 추론력, 비판력, 비교 분석력까지 곁들어 키워지며 내 것으로 만들어간다면 어른들은 믿을까. 하지만 그렇게 놀랄 일도 아니다. 책 읽기는 주위가 산만한 아이들일수록 탁월한 선택이다. 책 읽기를 아예 싫어하는 아이들도, 김 원장과 포인트정석속독 프로그램을 진행하다 보면 놀라울 정도의 창의성과 논리적인 통찰력으로 글쓰기까지 향상될 수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향상된 집중력은 학습능력으로 이어져 자신도 모르게 성적이 올라가는 효과까지 덤으로 얻을 수 있다. 책 읽히기의 목적에서 가정 먼저 시도하는 것은 정독훈련이다. 읽기, 듣기, 발표 등을 통해 올바른 독서습관을 잡아주고, 재미있는 책 읽기와 단문 내용 이해하기 훈련을 통해 글을 정확하게 읽고 이해하는 훈련으로 언어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된다. 이 과정과 더불어 진행하는 프로그램이 단어인식 훈련과 장문 내용의 이해, 글쓰기이다. 자신의 생각이나 느낀 점을 자연스럽게 표현해가는 방법을 배우며, 맞춤법, 일기, 동시, 독후감상문 작성을 통해 쓰기에 대한 자신감은 점점 커지게 되는 것이다. 김 원장은 “단지 성적이 오르는 아이들을 키우고 싶지는 않다. 가장 밑바닥에서 시작해서 수면으로 차오르는 아이들을 키워내고 싶고, 그 아이들이 자라서 글로벌한 리더 역할을 찾아가게 하고 싶다.”고 학원의 목표를 설명한다. 신나는 여름방학, 한걸음 더 나아가는 프로그램 중3인 민원(가명)이는 교과 관련 학원을 한 군데도 다니지 않은 채 이번 기말고사에서 전교1등을 해 모두를 놀래게 했다. 이유는 단 한가지이다. 김 원장은 “반에서는 늘 1등이었지만 전교 석차는 7등 정도였다. 독서능력을 향상 시키고 포인트정석 프로그램으로 공부를 시작한 지 1년이 채 되지 않은데도 국어성적이 최고점수로 올라섰다. 프로그램이 정확히 적용되어 자기주도적 학습이 가능해져서 전교1등이 된 것이다.”고 대견해 한다. 올바른 독서방법은 효율성 있는 이해력과 창의성을 키워주며 올바른 사고정립에 도움을 준다. 정확하게 글을 읽어가며 인과관계를 알아가고 세상의 옳고 그름에 대한 분별력까지 이해하게 된다. 이것이 바로 독서의 놀라운 힘이다. 포인트정석속독 상무원에서는 집중력, 어휘력, 이해력, 분석력, 창의력, 논리력, 기억력, 표현력 개발 프로그램인 EQ개발법으로 독서능력을 향상 시키고. 통합교과적이고 체계적인 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더불어 신문기사와 칼럼을 통해 사회적 이슈에 대한 비평적인 시고와 논리적인 사고까지 함께 키워가는 훈련도 병행한다. 읽기가 가능한 아이들의 ‘독서멘토반’은 자리가 없을 정도로 성황이다. 김 원장은 “수업시간 몇 시간 전에 온 아이들이 앉아 책 읽는 재미를 느끼며 독서하고 있는 것을 보면 너무 대견하다. 게임보다, 운동보다 더 재미있는 것이 책읽기란 것을 어린나이에 알게 되는 것보다 더 신나는 일은 없을 것이다.”며 웃는다. 문의 : 062-385-8228 범현이 리포터 baram8162@nate.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1
- 당신도 혹시 야식증후군? 당신도 혹시 야식증후군? 긴 장마철이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하는 계절입니다. 한낮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지고 저녁에는 열대야 현상이 일어나게 되면 우리 몸도 생체리듬을 유지하데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잠 못 이루는 밤 시원한 맥주에 통닭 한 마리 시켜 먹으면 그 즐거움 또한 크겠지만 이때 잘 점검해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야식 증후군입니다. 야식증후군은 1955년 미국의 앨버트 스턴커드박사가 처음으로 발표한 질환으로 저녁 7시 이후의 식사량이 하루 전체 섭취량의 50% 이상을 차지하며, 불면증을 동반하는 현상입니다. 이 증상을 보이는 사람들은 대개 아침 식사를 거르거나 적은 양을 먹고, 점심 식사도 대충 먹으며, 저녁에만 하루 섭취량의 절반 이상을 먹게 됩니다. 또 일주일에 3일 이상 밤에 자다가 깨거나, 먹지 않으면 잠들기 어려운 증상을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야식증후군은 단순히 밤에 습관적으로 음식을 먹고 불면증이 나타나는 것 자체가 문제 되는 것이 아니라, 그로 인해 다양한 질병을 부추기는 것이 문제입니다. 야식으로 인한 과식과 과다한 열량의 섭취, 영양의 불균형, 그리고 숙면을 취하지 못함으로 인해 해독 작용과 정화 작용을 저하시켜 위장의 소화력을 떨어뜨릴 뿐만 아니라 배변에 장애를 일으키고, 면역력을 저하시킵니다. 또한 비만의 원인이 되는 것은 물론 의욕 저하와 우울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다시 야식증후군을 부추기는 악순환이 되는 것이 더 큰 문제입니다. 원인은 아직 확실하게 밝혀지지 않았으나, 스트레스에 대한 비정상적인 반응, 우울함과 불안함, 자신감 상실 등의 심리적·정신적 문제가 대부분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현대인의 잦은 회식과 외식문화도 중요한 원인중의 하나입니다.이 증상을 보이는 사람들은 밤에 많이 먹은 뒤 소화가 충분히 되지 않고 열량이 소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잠자리에 들기 때문에 체지방이 축적되어 비만으로 이어지고, 역류성 식도염과 기능성 소화장애 등의 소화기 질환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하루 세 끼 식사를 규칙적으로 먹고, 특히 아침 식사는 반드시 거르지 않아야 합니다. 점심 식사는 탄수화물을 풍부하게 섭취하고, 저녁 식사는 소화가 잘 되도록 가볍게 먹은 뒤 잠들기 전에는 음식물을 섭취하지 않는 것이 최선입니다. 또한 물을 마실 때는 생수보다 보리차나 옥수수차를 끓여 먹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보리차 혹은 옥수수차는 탄수화물의 맛과 향을 느낄 수 있으므로 섭취를 줄인 탄수화물을 대신하여 대리 만족을 느낄 수 있고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됩니다. 무엇보다 스트레스나 야근, 낮과 밤이 뒤바뀐 생활, 약간의 우울증 등으로 인해 야식을 하는 것은 아닌지 우선 야식을 하게 되는 원인을 찾아 적절한 치료방법을 찾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저녁 식사 후 다음날 아침식사까지 12시간 동안 속을 비워두는 습관을 유지하는 것은 단순히 위장건강 위해서 뿐만 아니라 오래오래 건강하게 사는 지름길이 됩니다. 도움말 : 참좋은 한의원 김성훈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