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89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한식을 담아내는 즐거움, 다이닝 오브제 ‘한식대첩’ ‘올리브 쇼’ ‘EBS 최고의 요리 비결’ 등의 프로그램에서 보이는 멋진 한식기는 어떤 제품일까?하는 궁금증을 가져봤다면 주목해 보자. 지난 6월 논현동에 오픈한 ‘다이닝 오브제(Dining Objet)’는 국내 유명 도예작가들의 핸드메이드 도자기 그릇들을 만나볼 수 있는 곳이다. 무엇보다 ‘코리안 모던 다이닝 스타일’에 초점을 두고 클래식하면서도 모던하고, 또 시크한 한식 그릇과 관련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요리하는 재미’를 위한 조리도구 및 주방소품, ‘담아내는 즐거움’을 위한 그릇 및 다기, ‘차려먹는 행복’을 느낄 수 있는 테이블 매트, 수저받침, 바스켓 등 소품을 판매한다. ‘모던 한식을 위한 테이블 세팅의 모든 것’이라는 모토가 그대로 반영돼 있다. 마치 갤러리에 온 듯 매장은 그릇과 다이닝 제품들이 마치 미술 작품들을 전시해 놓은 것처럼 잘 정돈되어 있다. 작가들의 스타일이 겹치기 않도록 정확한 콘셉트를 엄선해서 비슷비슷한 그릇이 아닌, 세상 어디에도 없는 디자인의 한식 그릇을 만나볼 수 있다. 위치 강남구 논현로 707 (학동역 7번 출구)영업시간 오전 10시 30분~오후 8시(월~토)/오후 1시~오후 8시(일)주차 건물 뒤편 기계식 주차문의 070-5066-2295,229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17
- <페르난도 보테로 Fernando Botero>전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는 풍만한 형태, 인체에 대한 새로운 해석으로 감성을 자극하는 콜롬비아 출신의 살아있는 거장 <페르난도 보테로 Fernando Botero>전이 오는 10월 4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는 지난 2009년 성공적으로 열린 첫 전시에 이어 두 번째 전시이다.거장들의 작품을 혼자 공부하며 자기만의 독특한 예술세계를 구축한 페르난도 보테로는 고전을 재해석하며 정물과 라틴의 생생한 문화를 다양하게 표현하고 있는 현대미술의 살아있는 거장이다. 이번 전시는 1970년대 주목받기 시작한 이후 그리기 시작한 작품에서부터 유럽과 뉴욕을 거쳐 라틴 미술의 거장으로 불리기까지 비교적 최근의 작품을 담고 있다. 비정상적인 형태감과 화려한 색채로 인해 기법은 다소 우스꽝스럽게 보이지만, 반면 인간의 천태만상을 가감 없이 보여주는 면밀함도 엿보인다. 또한 중남미 지역의 정치, 사회, 종교적인 문제점과 라틴의 전통, 문화를 아주 구체적이면서도 아름답게 그려내고 있다. 자료제공: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문의: 02-580-1300 박혜준 리포터 jennap@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17
- 반포 3동, 바느질 자원봉사 활동 펼쳐 서초구 반포3동 주민 센터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총 60명의 초?중?고등학생들과 함께 ‘인형의 꿈’바느질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인형의 꿈’이란 릴레이 형식의 바느질 재능기부를 통해 인형을 제작하는 모임으로, 지난해 8월 케이블 방송 HCN과 서초 구립 반포종합사회복지관, 반포3동 주민 센터가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반포3동 마을 사업으로 발전했다. 매주 목요일 1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모여 반포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인형을 만들어 오고 있는데, 여름방학을 맞아 초?중?고등학생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바느질 재능기부를 통해 만들어진 인형들은 반포 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해외 입양아동 및 빈민지역의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전달하게 된다. 지난해 완성된 인형들은 태국과 네팔 등 해외 빈민지역으로 전달한 바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17
- 토익전문 김대균어학원, 5월 개강 특강반 모집 최고의 토익 강사로 공인받는 김대균원장이 토익 실전 및 기초 과정을 초단기로 끝내는 특강을 5월 4일 개강한다. 김대균 원장이 직강하며 총11회의 강의와 특강 2회의 초단기 과정을 통해 실전 토익 및 기초 토익을 완성시킨다. 한편 매주 토요일 4시간씩 4회에 걸쳐 진행되는 토요일 집중반도 5월 9일 개강한다. 김대균 원장은 김대균의 토익 공식 모의고사+&alpha, 김대균의 토익 공식 2000 시리즈, 토익 마침표, 김대균의 진달래 프로젝트 TOEIC L/C, R/C 등 수많은 교재를 발간하였고 토익시험을 100회 이상 응시한 토익 최다 응시 만점 강사로 유명하다. 이번 특강 참여자에게는 교재 및 자료 무료 제공 특혜도 있다.문의 02-556-058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27
- 새움FIT 영재센터학원, 특목고 및 일반고를 위한 중등관 대모집 설명회 개최 작년 한 해 동안 영재고 입시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낸 새움FIT 영재센터학원이 중등 과정을 개설해, 중간고사가 끝난 5월 1주차부터 중등관 대모집 설명회를 개최한다. 특목고 및 일반고를 위한 다양한 커리큘럼과 중등 내신관리를 위한 전략적인 방법을 제시할 것이다. 중학교 내내 선행을 하고도 정작 고등학교 과정에서 실패하는 학생들을 경험하며 타 학원들과 같은 반복적인 문제 풀이나 과제 대신 정확한 개념 정립과 기본-심화-심층 구조의 짜임새 있는 구성으로 내실 있는 선행이 되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4월 28일(화) 오전11시에 새움FIT 영재센터에서 실시하며 참석을 원할 경우 사전예약을 받고 있다. 문의 02-553-4353, www.saeumfit.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27
- 퓨전 한정식 ‘개화옥’ 가로수길 점 여러 나라의 식재료와 요리 스타일이 결합된 퓨전 한식과 달리 모던 한식은 전통적인 한식 틀을 유지하면서 조리법이나 음식을 담는 스타일, 서비스를 현대적이고 캐주얼하게 바꾼 것을 말한다. 마치 스테이크를 써는 것 같은 우아하고 세련된 분위기 속에서 정갈하고 멋스럽게 먹는 웰빙 음식이 바로 모던 한식이다. 최근에야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모던 한식을 11년 전 오픈 때부터 꾸준히 유지해온 레스토랑이 있다. 신사동 가로수길의 ‘개화옥’이 바로 그곳이다. 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 불고기와 와인, 보쌈과 에스프레소의 궁합 불고기와 와인이라니? 보쌈에 에스프레소라니? 언뜻 보기엔 어색해 보이는 이 조합이 ‘개화옥’에서는 일상적인 조합이다. 차돌박이 구이와 싱싱한 부추무침도 11년 전에는 무척 어색해 보였지만 지금은 웬만한 한정식 집에는 다 있는 메뉴가 되었다. 물병도 11년 전부터 쭉 와인 병으로 고집해왔다. “오랜 연구 끝에 메뉴를 구성했는데 한식과 와인의 조화를 쉽게 떠올리지 못하시는 거예요. 그래서 물병을 와인 병으로 바꾸었습니다. 일종의 장치였죠. 그 후 불고기에 와인을 곁들여본 고객들이 무척 좋아했고 대표 메뉴가 됐습니다.” 김정옥 이사의 설명이다. 웰빙 식단과 이탈리아 레스토랑 못지않은 세련된 분위기 덕에 외국인 고객과 연예인들의 발길이 잦고, 인근 회사들의 비즈니스 미팅 장소로도 유명하다. 천연 조미료와 신선한 재료의 깊은 맛 ‘개화옥’은 유기농 재료와 음식의 풍미를 최대한 살릴 수 있는 절제된 조리방법을 통해 건강 식단을 선보인다. 인공 조미료를 배제한 채 제철 재료와 천연 양념만으로 맛깔스러운 건강식을 만드는 것이다. 처음 ‘개화옥’을 찾은 이들 중에는 음식의 간이 싱겁다고 느끼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담백한 음식 맛에 반하고 먹은 뒤 편안한 뱃속을 경험한 이들은 어김없이 단골이 된다. 냉면의 육수든, 된장찌개 국물이든 쉽게 만들어진 것이 없다. 대표 메뉴인 불고기는 개성식으로 한우 등심을 직화로 구워 야채와 곁들여 먹는다. 수분과 양념을 최대한 절제하여 육류 특유의 향미를 즐길 수 있다. 약간 심심한 것 같은 불고기의 맛이 처음에는 어색하지만 먹을수록 입맛이 살아난다. 맛을 제대로 내기 위해 불판도 직접 주문 제작한 방짜 불판을 사용한다. 자연과 전통을 담은 모던 한식 다른 메뉴의 그릇들도 모두 작가의 도자기 그릇을 사용한다. 인테리어부터 메뉴 구성, 식당 이름까지 평범한 게 하나도 없다. 한때 패션회사를 운영했던 김 빈첸시아 고문은 처음부터 해외 진출을 염두에 두고 ‘개화옥’을 시작했다고 한다. 그래서 상호도 관능적인 기생집 느낌의 ‘개화옥(開花屋)’이다. 가로수길점은 개화옥의 2호점이다. 경영 스타일 역시 다른 음식점과 달리 패션회사 스타일을 쫓았다. 한식 스타일링은 전문 푸드스타일리스트가 담당하고. 셰프에 따라 맛이 바뀌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장류와 불고기 소스는 별도의 공장에서 따로 만들어 공급하는 시스템을 갖추었다. 모던하면서도 전통의 맛을 고집하는 ‘개화옥’은 오픈 11주년을 맞아 5월 고객 특별행사를 준비 중이다. ◇가정의 달 행사 1. 가족모임 예약 시 셔벗 샐러드 무료 제공2. 어버이날 코스 예약 시 추천 메뉴 1가지 제공◇11주년 행사등심 50%(5월 10일~ 5월 17일) 위치/ 강남구 신사동 550-8 호창빌딩 영업시간/ 오전 11시~자정 주차/ 가능문의/ 02-549-1409 㺂-3444-145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27
- <영화산책> ‘땡큐, 대디’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아버지와 아들 사이의 미묘한 감정과 속 깊은 정을 느낄 수 있는 영화 ‘땡큐, 대디’가 지난 23일 개봉했다. 그동안 뜻하진 않은 이유로 관계가 서먹해진 아버지와 아들이라면 이 영화를 추천한다. 감정표현에 서툰 아버지가 어떻게 하면 아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지 생생하게 보여준다. 아들의 꿈을 위해 펼친 기적의 레이스영화 ‘땡큐, 대디’는 ‘팀 호이트’(딕 호이트와 릭 호이트) 부자의 감동적인 실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전신마비 장애로 말을 할 수 없었던 아들 릭이 컴퓨터로 말을 할 수 있게 되면서 던진 첫 마디가 ''RUN''. 그 후 아버지 딕은 37세부터 아들과 함께 달리기 시작해 풀코스 마라톤 64회, 철인 3종 경기 6회, 단축 철인 3종 경기 206회 완주, 달리기와 자전거로 6,000km 미국대륙횡단 등을 실시했다. 놀랍게도 이들은 참여한 모든 경기에서 한 번도 꼴등을 한 적이 없고 75세인 딕과 53세인 릭은 지금도 달리고 있다고 한다. 이 놀라운 실화를 수영 3.8km, 자전거 180km, 마라톤 42km의 철인 3종 경기로 스크린에 옮겼다. 몸이 굳어 마음대로 움직일 수 없는 소년 줄리안(파비앙 에로)의 소망은 젊은 시절 한때 철인 3종 경기를 했던 아버지 폴(자크 검블린)과 함께 마음껏 달리는 것이다. 혼자서도 힘든 레이스를 폴은 구명보트, 2인용 자전거, 휠체어를 이용해 아들과 함께 달린다. 가족과 주위 사람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줄리안의 ‘할 수 있다’는 강한 의지는 온 세상을 놀라게 하는 기적의 레이스로 이어진다. 리얼하고 장대하게 담아낸 철인 3종 경기 장면영화 속에서 폴과 줄리안이 참가한 철인 3종 경기의 장면은 실제 프랑스 니스에서 개최된 경기를 고스란히 담아낸 것이라고 한다. 특히 니스 해안에서 수영으로 출발하는 경기 시작 장면은 그 장대함에 감탄이 절로 난다. 경기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보여줬던 폴과 줄리안 부자의 인내와 고통은 2700여 명의 아이언맨 속에서 힘차게 출발하는 이 한 장면으로 시원하게 녹아내리는 듯하다. 아들에 대한 사랑만으로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는 아버지의 뜨거운 감정이 관객들에게 생생하게 전달되는 최고의 장면이다. 냉랭함에서 끈끈함으로 부자(父子) 관계 전환 아들이 청소년기로 접어들면서 관계가 냉랭해지는 부자(父子)를 많이 본다. 가족보다 친구가 소중하게 느껴지는 시기에 아들로부터 아버지는 자연스럽게 멀어질 수 있다. 과도한 학업 스트레스로 시달리는 아이들은 급작스러운 돌출행동을 보이기도 한다. 이에 대해 아버지는 아들과 함께 할 무언가를 찾기보다는 무관심과 질책으로 일관하는 것은 아닐까.영화는 불가능해 보이는 극한의 경기를 함께 준비하며 냉랭한 부자관계가 끈끈한 부자관계로 바뀌는 과정, 온 힘을 다해 서로의 아픔을 치유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철인 3종 경기까지는 아니더라도 부자가 함께 하는 등산이나 자전거여행은 어떨까. 냉랭한 관계가 끈끈한 관계로 회복된다면 바쁜 일정을 잠시 접어둔 보상으로 충분할 것이다. 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27
- ‘행복한 권리 누리기’ 순회교육을 실시 강남구는 이달 29일(수)까지 지역 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달라지는 맞춤형 복지급여 제도를 안내하기 위해 찾아가는 ‘행복한 권리 누리기’ 순회교육을 실시한다. 오는 7월 1일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가 ‘맞춤형복지급여체계’로 전면 개편됨에 따라 총 네 번에 걸쳐 저소득층의 권리와 의무, 각종 지원제도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지역 내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총 5813가구 중 1500가구 참여를 목표로 22개동을 4개 권역으로 나눠 진행되는 권리누리기 순회교육은 외부강사와 구청 생활보장팀장이 강의한다. 교육일정 문의 (강남구청 사회복지과 02-3423-586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27
- 강남구청 복도 미술관 개관 강남구는 이달 20일(월)부터 5월 1일(금)까지 지역 내 문화예술단체인 ‘강남미술협회’의 주관으로 미술가 재능기부를 받아 구청 내 복도 미술관을 개관한다. 지난 21일 강남구청 3층 복도에서 미술협회 회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복도 미술관 개막식이 열렸다.강남지역 미술인 약 900여 명으로 구성된 강남미술협회의 회원들이 복도 미술관에 출품한 작품 수는 약 200여점이다. 작품전시는 오전 9시~오후 6시 약 2주간 무료로 진행되며 전시 작품은 한국화, 서양화는 물론 풍경화, 인물화, 조각 등 다양하다. 작품 설명 등 관람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큐레이터도 배치돼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27
- 뮤지컬 <파리넬리> 18세기 이탈리아에서는 해마다 6000여명의 소년들이 이발사의 손에 의해 거세당했다고 한다. 신분이 낮고 가정 형편이 어려운 가정의 12세 이하 소년들이 사회적으로 신분이 높은 카스트라토가 되기 위해서였다. 하지만 성공한 카스트라토는 1%도 채 되지 않았다고 한다. 수염도 나지 않고 노동을 할 근력도 생기지 않는 대부분의 카스트라토는 비참하게 생을 마쳤다. 파리넬리로 유명한 카를로 브로스키도 12세가 되던 해 거세당했다. 하지만 그는 다른 이들과 달리 신이 선택한 목소리로 찬사를 받으며 훌륭한 외모, 아름답고 힘 있는 목소리, 풍부한 기교와 완벽한 감정 표현으로 끊임없는 찬사와 천문학적인 개런티를 받았다. 뮤지컬 <파리넬리>는 가혹한 운명을 받아들이고 유럽 최고의 카스트라토가 된 파리넬리의 이야기를 담았다. 영화 <파리넬리>에서는 기계로 파리넬리의 목소리를 만들어 냈지만 뮤지컬 <파리넬리>에서는 배우들이 직접 들려준다. 이번 공연에서는 카운트 테너 루이스 초이와 고음으로 정평이 난 가수 고유진이 파리넬리 역을 맡았다. 16인조 오케스트라, 21명의 배우, 20명의 합창단이 만들어 내는 국내 최초 오페레타 형식의 뮤지컬 무대. 4월 18일 공연을 시작하는 뮤지컬 <파리넬리>는 다음달 5월 10일까지 단 3주, 23회 동안만 유니버설 아트센터에서 만날 수 있다. 문의: 02-588-7708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