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89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가로수길의 체험 문화공간 ‘트릭아트거리’ 강남구는 지역 내 관광명소인 신사동 가로수길에 체험 문화공간 ‘트릭아트 거리’를 만들어 배우 지창욱과 함께 하는 시간을 마련했다.신사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하는 이번 사업은 지난 3월 가로수길을 방문한 관광객에게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6개월 동안 건물주와 점포주 등 지역상권 주체들과 힘을 모아 추진했다. 지역 특성에 맞는 그림을 벽면 또는 길거리에 입체적으로 그려 볼거리와 포토존을 제공하는 트릭아트 행사는 가로수길과 세로수길의 점포 중 젊은 층이 많이 찾는 액세서리, 카페 , 베이커리, 스포츠 센터 등으로 선정했다.설치장소는 압구정로14길 15 ‘르 알래스카(베이커리)’, 압구정로18길 28 ‘신구초등학교(스포츠센터)’, 압구정로12길 32 ‘스와로브스키(악세서리)‘, 압구정로12길 34-5 ‘아트씨(카페)’, 논현로153길 61 아날로그 20 21(카페&바) 등 5개 업소다.특히 15일(목)까지 펼쳐지는 강남페스티벌(강남그랜드세일 포함) 행사기간 중 5곳의 트릭아트에서 사진을 찍고 이를 인증한 관광객과 팬들에게 가로수길 유명 카페의 50% 할인 쿠폰을 제공을 통한 홍보활동도 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13
- 서초구 마을리더 아카데미 개최 서초구는 주민 스스로 추진하는 마을공동체사업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갈 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2015년 서초구 마을리더 아카데미’과정을 개설하여 운영한다. 10월 1일부터 5주에 걸쳐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초구청 9층 교육장에서 운영된다. 마을공동체 우수마을 현장탐방을 실시하는 등 주민 눈높이에 맞는 알차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테마는 ‘마을과 사람’, ‘마을과 공간’, ‘마을과 살림’, ‘마을과 상상’, ‘마을과 인문학’, ‘마을공동체 현장탐방’ 이라는 6가지의 테마를 가지고 전문가의 특강과 강의에 이은 사례발표 등 워크숍으로 교육과정을 편성했다. 일방적인 이론 강의가 아닌 수강생 모두가 참여해 토론을 통하여 의견을 나누고 체험 등 실습도 병행하는 참여형 과정으로 진행된다. 또, 강좌 수료 후 희망자를 대상으로 ‘마을공동체 우수사례 현장탐방 프로그램’ 운영을 통하여 주민들의 주도로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는 타 지역의 마을현장으로 찾아가 다양한 사례를 비교? 분석하고 구에 맞는 마을사업 발굴과 서초마을공동체의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13
- TV talk : KBS 2TV ‘복면검사’ “세상에는 반드시 알려야할 진실도 있지만, 꼭 덮어야할 진실도 있는 거야” “진짜 밝혀야할 진실은 너야. 너 누구야?” 복면 쓴 주인공이 누군지 시청자들은 이미 알고 있다. 하지만 그가 누군지 가장 궁금해 하면서도 그가 누군지 절대 모르는 사람은 그와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경찰 유민희(김선아 분)다. 어설픈 변장으로 머리에 타이거 복면을 뒤집어 쓴 하대철 검사(주상욱 분)는 정의를 위해서 싸운다는 목적으로 답답한 마음에 그가 직접 나서 사건을 해결하려 하고 있다. 세상에 알려야 할 진실을 밝혀내기 위해 어쩔 수 없이 그가 선택한 길이다. 하지만 복면을 쓴 복면검사의 모양새는 어딘지 엉성하다. 전문적이거나 빈틈없이 철저해서 과연 어떻게 그가 사건을 해결해 나갈 것인가 하는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기보다는 어딘지 어설픈 모습에 오히려 안쓰럽게 느껴진다. 그런 모습이 의도된 설정인가 싶을 정도이다. 하 검사는 첫사랑이었던 유민희가 곤경에 처할 때면 반드시 복면을 쓰고 어디선가 나타난다. 그녀를 도와주기 위해 나타나지만 깔끔한 사건 해결보다는 어리바리한 모습으로 등장한다. 복면검사의 인간적인 면을 부각시켜 입체적인 캐릭터를 만들려고 하는 의도가 엿보이지만 어울리지 않는 옷을 입은 또 하나의 인물을 보는 느낌만 줄 뿐이다. 복면가왕, 가면 등 다른 프로그램에서도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는 캐릭터가 등장하고 있다. 하지만 그들이 변신한 모습에는 그 안에 완벽히 자신을 숨기고 전혀 새로운 캐릭터가 등장한다.복면검사는 왜 그가 꼭 복면을 써야 했는지 애초의 이유는 그럴 듯했다. 하지만 스토리가 진행될수록 그가 누군지 다 알고 있는데 왜 연극을 해야 하는지 납득이 안 간다. 복면검사가 사건의 핵심을 파악하고 있는 주요 인물이라면 그런 복면검사답게 더 멋진 캐릭터가 되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든다. 박혜영 리포터 phye022@naver.com이미지 출처 KBS2TV <복면검사> 화면캡처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15
- 중증장애인 취업희망자 및 장애인 구인업체 모집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에서 실시하는 중증장애인 직업재활사업은 장애인의 사회 참여와 경제적 자립을 도모하기 위해 구직자와 협회, 사업체 사이에 상호 협동적 관계를 통행, 구직자가 목표하는 취업을 실현하고 사업체는 만족스러운 고용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이에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에서는 아래와 같이 장애인 취업희망자 및 장애인 구인업체를 모집한다. 대상은 서울?경기 지역 구직자(15세 이상 등록장애인), 서울? 경기 지역 사업체(장애인 채용을 희망하는 업체)이며 구직자는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장애인증빙서류, 사업체는 사업자등록증 준비하면 된다. 문의 02-3481-1291~4, 070-4918-503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15
- 급여 끝전 모아 나눔 문화 동참 강남구청에서 지역 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기아자동차 국내영업본부’의 후원금 전달식이 지난 9일 있었다. 압구정동 소재 기아자동차 국내영업본부는 지난 2003년부터 직원 급여의 자투리 금액을 ‘십시일반’ 모아 모금하는 ‘급여 끝전 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해 매년 불우이웃돕기를 해왔다. 올해는 직원 150명이 모금한 759만원을 지역 내 저소득 주민 의료지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은 지역 내 저소득층 의료비로 사용되며 1인당 지원 금원은 50만원으로 대상은 동 주민센터에서 추천한 15명이다. 앞으로 구는 적극적인 홍보활동과 후원금 모금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층 지원활동을 꾸준히 펼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개인이 목돈을 마련하여 후원하는 것은 쉽지 않지만 모두가 함께하는 개인 봉급의 자투리 금액은 모이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여러 이웃에게는 큰 보탬이 될 수 있다”며 “지역 내 소외계층 위한 기부문화와 나눔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문의 강남복지재단 02-3446-156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15
- 산책길 따라 출근하세요~ 서초구는 양재동 더케이 호텔 사거리에서 하이브랜드까지 400m 산책로를 새롭게 조성했다. 기존엔 사람들의 접근이 없던 길로 여름철에는 가시덤불과 그루터기가 많고 질퍽거리는 길로 방치되었지만 새롭게 흙 포장과 녹지 조성으로 새로운 산책 코스와 자전거 숲길로 탈바꿈하게 되었다. 근처 양재리본 타워 2단지 입주민인 신윤희(41세)씨는 “작은 숲길을 따라 출?퇴근을 하게 되니 출근길이 마냥 즐겁고 살맛이 난다. 나무가 우거지고 흙으로 조성된 작은 숲길을 따라 걷다보면 퇴근길의 피로도 싹 풀어진다. 특히 주말과 평일 저녁에 아이들과 함께 하이브리드 뒤편을 거쳐 아파트 주변을 한 바퀴 돌 수 있는 우리 동네 산책길이 생겼다며 아이들도 너무 좋아한다. 한마디로 삶의 질이 좋아 졌다”고 소감을 전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15
- 호야, 미 교육부 인증 고등 온라인스쿨 운용 호야외국어학원이 미국 상위 100위권 내의 대학 University of Missouri에서 운영하는 온라인스쿨과 한국센터로 공식 파트너쉽 체결하였다. 미주리대학(K-12) 온라인스쿨은 1년 정규코스 학비 $3,000으로 full-학점 이수로 미국교육부(NCA, CASI) 인증 고등학교 졸업장을 취득해서 미주리 대학 자동 입학 할 수도 있다. 또한 part-학점 이수로 미국 교과 과정 추가 학점을 취득도 가능하다. 온라인스쿨은 국내 대학 지원 시에도 ‘자기주도학습’의 유리한 위치를 차지한다. 유연한 시간운영과 저렴한 학비로 영어 사교육비 걱정없이 미국 고등학교 졸업장까지 받을 수 있는 최고의 기회이다. 호야는 매년 IVY League, 명문 주립대, 아시아권 명문대와 17년 연속으로 Phillips를 비롯한 탑 명문 보딩스쿨에 다수 합격시킨 영어·유학 명문 아카데미이다. 해외 유학생을 위한 여름 특강은 6.8-8.14(10주)로 운영(현재 선착순 접수 중)되며 강좌는 (new)SAT·AP· SSAT·TOEFL·Vocab·Novel Reading이며 美 교과목이 오픈한다.문의 어학원 02-3452-5522, 유학원 02-6081-5522, www.hoyah.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08
- 피아이아트센터(P.I. Art Center), ‘국제 아트 여름캠프’ 진행 미국 명문 미대 입학 전문 피아이아트센터가 7월 6일부터 8월 15일까지 뉴욕 IONA대학에서 제11회 ‘국제 아트 여름캠프’를 진행한다. 미국 명문 미대 전현직 교수진이 직접 1:1로 지도하며, 미국 명문 미대 합격을 위한 특별 포트폴리오 준비 수업으로 진행한다. 미술 전공자와 고교생, 졸업생, 대학생, 직장인 등 미래의 아티스트를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하루 총 8시간씩 수업을 운영하고, 담임 디렉터가 통역 서비스를 진행한다. 캠프 종료 후에는 포트폴리오 선별, 사진 작업, 에세이 준비 및 첨삭, 원서 워크숍, 추천서 등 입학 지원 서비스 등을 무료로 지원해 준다. 피아이아트센터는 미국 맨해튼과 뉴저지에 캠퍼스를 두고 있는 미술 교육 기관으로 학생비자(F-1)에 필요한 입학허가서(I-20)를 발행할 수 있는 권한을 갖고 있으며, ETS 공식 인증 토플센터를 운영해 미술과 토플 수업을 함께 공부할 수 있다. 수많은 학생들이 피아이아트센터를 통해 매년 미국 및 해외 명문 미대에 합격하고 있다.문의 02-3482-911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08
- 매운맛 제대로 ‘매콤 돈까스 &칡불 냉면’ 강남구청역 2번 출구 인근 ‘매콤 돈까스 &칡불 냉면’은 ‘한 번 오면 단골이 되는 집’이라는 표현을 당당히 내걸 만큼 맛에 대한 자부심이 남다른 곳이다. 고소하고 바삭한 수제 돈가스와 입안 얼얼해지는 매운 소스가 어우러져 화끈한 매운 맛을 즐길 수 있다. 매콤 돈까스의 매운 맛 강도는 매콤한 맛, 매운 맛, 무진장 매운 맛 총 세 가지 단계로 나뉜다. 매운 맛을 주문하니 “저희 가게에 처음 오셨어요”라며 되묻는다. 흔히 생각하는 매운 맛의 강도 그 이상이 될 거라는 조언과 함께 매운 소스를 돈가스 위에 뿌리지 않고 따로 곁들여서 내오겠다며 매운 맛의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켰다. 드디어 기다리던 돈가스와 마주했다. 매콤한 맛은 살짝 매운 맛이 감돌며 맛있게 맵다는 느낌. 그 다음 매운 맛 돈가스를 소스에 푹 찍어 한 입 베어 먹으니 강렬한 매운 맛이 입안에 퍼졌다. 혀끝이 후끈거리며 입 안이 아려오더니 이내 코끝에 땀방울이 맺히기 시작했다. 감히 도전해보지 못했던 무진장 매운 맛은 상상에 맡긴다. 진정한 매운 맛을 찾는 미식가라면 주저 말고 무진장 매운 맛에 도전해보시라. 입안에 불나는 칡불 냉면은 매운 맛 2연타에 도전할 사람에게, 시원한 칡 물냉면은 매운 맛을 잠재우고 싶은 사람에게 권한다. 돈가스 가격은 8,000원, 냉면은 6,000원이다. * 위치: 강남구 학동로 342 에스케이 허브블루 상가 내 1층(강남구청역 2번 출구) * 영업시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일요일 휴무) * 문의: 02-3443-522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08
- <콘서트> 디퍼런트 디토 <추락천사> 2015 디토 페스티벌 공연 중 하나인 디퍼런트 디토(Different DITTO) <추락천사> 공연이 오는 6월 20일(토) 오후 7시 LG아트센터에서 열린다. 2012년부터 시작한 디퍼런트 디토는 앙상블 디토가 자랑하는 현대음악 공연이다. 스티브 라이히, 올리비에 메시앙, 존 아담스, 조지 크럼, 앙리 뒤티외 등 도전적인 레퍼토리를 자랑하는 디퍼런트 디토는 디토 페스티벌 중 가장 높은 집중도를 보이는 공연이다.2015년 공연 제목은 <추락천사(Fallen Angels)>로 디토는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항상 흔들렸던 슈베르트를 향해 간다. 공연은 미국에서 가장 각광받는 작곡가 중 한 사람인 존 존(John Zorn)의 첼로 듀오로 시작한다. 이 곡은 디토의 첼리스트 마이클 니콜라스와 올해 새롭게 디토에 합류한 첼리스트 제이 캠벨이 연주한다. 이어지는 조지 크럼의 ‘검은 천사들’은 베트남 전쟁에서 영감을 얻은 곡이다. 군수품 창고에서 나올법한 고함소리, 읊조림, 휘파람, 크리스털 유리가 부딪히는 소리와 현악 사중주로 곡이 형성되어 있다. 이 작품을 위해 리처드 용재 오닐은 무대 위에 특별한 조형물을 올릴 예정이다. 마지막 곡인 슈베르트의 ‘죽음과 소녀’는 가장 사랑받는 현악 사중주 레퍼토리 중 하나다. 인생에 대한 허무함, 어두운 비극에 둘러싸인 슈베르트의 정서가 반영되어 있다. 문의 02-318-4301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