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89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대한스피치리더십센터, 반하는 스피치 교육안내 대한스피치리더십센터에서는 각종 모임에서 자기소개, 인사말, 건배제의, PT, 주제발표 등을 잘할 수 있는 방법과 입학면접, 취업면접 등 합격 비결을 배울 수 있다. 스피치, 발표불안, 각종면접, PT를 30년의 노하우로 정순인원장이 직강으로 책임 지도한다. 말을 잘하기 위해서는 첫째, 발표불안을 극복하고 자신감 있고 당당하게 남 앞에서 말해야 한다. 둘째, 멋진 목소리와 좋은 발음은 물론 표정, 시선 등 몸말이 좋아야 한다. 셋째는 말을 조리 있고 핵심적으로 하면서 상대를 공감시킬 수 있어야 한다. 교대역 8번 출구 30M 위치.문의 02-586-5656, www.speechok.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02
- kns어학원, 예비 중1, 예비 4.5.6학년을 위한 영업학습 전략 설명회 kns어학원은 오는 11월4일(수) 오전 11시에는 ''예비 중1 학습전략 설명회''를 6일(금)오전 11시에는 예비 4,5,6학년을 위한 영어학습 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내신과 사고력이 주가 되는 영어 절대평가시대에 맞는 학습전략에 대해 알아보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이다. kns어학원 초등부는 프로그램은 단계별로 달라지는 ‘한국어:영어’ 수업 비율과 담임(한국인)과 부담임(교포)의 꼼꼼한 과제관리 및 보강 진행, 배경지식과 사고력을 강화하는 프로그램과 중등부로 연계되는 중학내신 대비를 할 수 있다. 문의 02-508-092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02
- 그림과 보석의 향연 ‘지메이’ 귀금속 공예를 전공한 주인장이 자신이 직접 디자인한 독특한 스타일의 주얼리를 거의 실비로 제공한다는 소문을 듣고 르네상스 호텔 내에 위치한 ‘지메이’를 찾았다. 문득, 검은 선글라스를 쓴 오드리 헵번이 테이크아웃 커피를 들고 ‘티파니(Tiffany &Co)’ 앞에서 윈도우 쇼핑을 하는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1961)’의 첫 장면이 떠오른다. 보석 중에서도 특히 진주를 좋아한다는 정명희 대표는 “호텔이라서 당연히 비쌀 거라고 생각하시는데 절대 그렇지 않아요. 제가 디자인한 제품을 제가 운영하는 공방에서 직접 제작하기 때문에 거품을 뺀 가격으로 드릴 수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매장 내 하얀 벽면에는 정 대표가 그린 크고 작은 그림들이 걸려있다. “내실 한쪽에 아틀리에를 마련하고 그곳에서 틈틈이 그림도 그린다”는 그녀는 15년 전, 이곳에 처음 주얼리 숍을 오픈했고 진열된 제품 중 50%는 자신이 직접 디자인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행 지난 목걸이나 반지 등을 리세팅 하고 싶다면 이곳을 찾아가보자. 최소 비용으로 우아하게 재탄생된 주얼리가 당신을 행복하게 해줄 것이다. 위치 강남구 테헤란로 237 르네상스 서울호텔 지하영업시간 오전 10시~오후 7시(일요일 휴무)주차 호텔주차장문의 02-501-364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02
- 한강변 갈대밭 가을 분위기 물씬 한강변 곳곳에 갈대 풍경이 한창이다. 특히 반포대교 남단에서 한남대교 방향으로 산책로를 따라 걷다보면 은빛으로 물든 갈대밭이 가을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유유히 흐르는 한강과 푸른 가을 하늘, 그리고 강바람에 춤을 추는 갈대가 한데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을 그려낸다. 같은 갈대밭도 빛에 따라 아침에는 은빛, 저녁에는 금빛으로 물들며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니 자연의 신비가 절로 느껴진다. 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02
- 우리동네 모임 | 수서마루테니스회 1년 전 KBS TV <우리 동네 예체능> 덕분에 전국에 테니스 열풍이 불었다. 전국 대회까지 나가는 연예인 군단의 화려한 실력에 사람들은 TV 화면을 지켜보는 것에 만족하지 않고 테니스 코트를 찾아 나섰다. 하지만 그 훨씬 이전부터 하루도 거르지 않고 테니스 코트를 찾는 이들이 있다. 테니스와 함께 해 늘 건강하고 행복하다는 ‘수서마루테니스회’ 회원들을 소개한다.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 테니스를 좋아하는 시니어 모임‘수서마루테니스회’ 회원들의 나이는 대부분 60, 70대다. 테니스라는 격한 운동이 가능할까 염려되지만 회원들은 즐겁고 경쾌하게 몸을 움직이며 라켓을 휘두른다. 평균 구력 30~40년. 젊은 날부터 테니스를 즐겼기에 아직도 뛰어난 운동신경과 힘을 자랑하는 회원들이 대부분이다. 막내 회원의 나이가 고작(?) 66세. 가장 경력이 짧은 회원이 10년이다. ‘수서마루테니스회’를 만나서 또 놀라게 되는 것은 거의 매일 테니스를 즐긴다는 사실이다. 월수금은 오후 3시부터(동절기 2시), 화목은 오전 10시부터, 주말에는 오후 4시부터 3~4시간은 거뜬히 친다. 출석을 강요한 적도 없고, 랭킹을 매기는 것도 아니지만 회원들은 테니스가 좋아서 매일 코트를 찾는다.안길석 회장은 “이건 비밀인데 때로는 아내보다 테니스가 더 좋아”라고 귀띔을 한다. 정재실 회원과 오혜숙 회원처럼 부부가 함께 나오는 경우도 있다.박수옥(64) 총무에게 가입 조건을 물었다. “가입 조건은 따로 없어요. 테니스를 좋아하고, 즐기는 분이면 됩니다. 회비도 없고, 한 달에 공 값 1만 원만 내면 됩니다. 010-9969-3761 제 핸드폰으로 연락주세요!” 최적의 모임 장소 마루공원 대부분 은퇴자라 평일 모임을 선호하지만 간혹 아직도 일을 하는 사람들을 위해 주말까지 모임을 유지한다는 ‘수서마루테니스회’. 7년 전 수서동에서 3~4명이 모여 만든 동호회였는데 일원동 마루공원이 생긴 후 모임 장소를 바꾸고, 명칭도 ‘수서마루테니스회’로 바꿨다. 회원도 17여명으로 늘었고 같은 시간이면 늘 마루 공원에서 테니스를 치니 다른 동호회와 연합으로 치게 되는 때도 많다. “시니어들에게 이렇게 좋은 공간이 없어. 시설 사용료 무료지, 주위에 나무가 많아 공기 좋지. 65세 이상 주차비는 80% 할인이라 먼 곳에서도 올 수 있지. 테니스는 좀 못 쳐도 사람들과의 소통이 필요한 경우에도 좋고, 테니스는 치고 싶은 데 함께 칠 사람이 없거나 시설이 없는 경우에 좋아.” 막내 김정화 회원의 설명이다. 현재 가입된 17명 회원 중에는 다른 테니스 동호회와 이중으로 활동하는 사람도 있다. 보통의 은퇴자들이 겪는 외로움과 스트레스가 회원들에게서는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 김정화 회원은 “나라로서도 좋은 일 아닌가? 나이 들어 일도 못하고 아파서 혼자서 지내봐 병원만 가야하고 얼마나 우울해. 그런데 이렇게 나와서 운동하고, 즐겁게 지내면 건강하고 행복하잖아. 나라로서도 좋은 일이지”라며 자부심을 갖고 말한다. 매력덩어리 취미활동, 테니스 테니스는 젊은 시절 익혀 두면 평생을 즐길 수 있는 운동이다. 그 증거가 바로 ‘수서마루테니스회’다. 이 동호회에 부부 회원이 함께 나오듯이 테니스는 남녀노소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포츠다. 또한 테니스는 경제성이 높은 스포츠다. 현업 때면 몰라도 은퇴 후에 골프를 즐기기란 경제적으로 쉽지 않다. 하지만 테니스는 적은 비용으로 두 명, 혹은 여러 명이 즐기면서 사회성도 높이고, 인간관계를 친밀하게 유지할 수 있다. 여기에 건강은 기본. 이리저리 날아오는 공을 따라 뛰다 보면 땀과 함께 노폐물도 빠져나간다. 그래서인지 테니스는 치매 예방에도 효과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스트레스 해소 또한 효과 만점이며 집중력을 높이는 데도 그만이다. 박수옥 총무는 “운동이 끝난 후에 시간이 되는 회원들과 식사도 같이 하고 술잔도 부딪히면서 뒤풀이 시간을 가지면 피로감이 전혀 느껴지지 않아요. 노년을 아주 즐겁게 보내고 있습니다. 저도 건강이 허락하는 한 80세까지라도 계속해서 테니스를 즐기고 싶습니다. 우리 슬로건이 화목하게 이해하고, 배려하며 운동하자입니다”라고 말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02
- 블루크로스 의료봉사단, 제3회 장기려봉사상 청소년체험수기발표대회 장기려박사기념 ‘블루크로스의료봉사단’에서는 국회,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교육부 등의 후원으로 장기려 박사의 정신을 계승하고 바른 인성을 가진 청소년들을 발굴, 격려하기 위해 해마다 봉사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제3회 장기려봉사상 청소년체험수기발표대회’는 오는 12월 13일(일) 밤 12시까지 체험수기 공모를 마감하고 12월 22일(화) 오후 3시에 결과 발표(본선진출자 포함 총 40명(예정)의 수상대상자를 홈페이지에 발표) 할 예정이다. 응모방법은 본인의 자원봉사 활동수기를 첨부된 제출 양식 1,2,3을 규정에 맞춰 한글문서로 작성 한 후 자료를 모두 메일(info@bluecross.or.kr)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블루크로스의료봉사단 홈페이지(www.bluecross.or.kr) 참조. -공모기간: 10월 15일(목) ~ 12월 13일(일) 24:00까지-응모자격: 전국 중?고등학생 혹은 이에 준하는 청소년 (과거 본 대회의 동상 이상 수상자는 응모 불가)-문의: 02-476-0066, 02-757-376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02
- 스위스 명문 사립학교, 성조지스쿨 한국 설명회 스위스 몽트류에 위치하며 영어식 수업 체계를 갖추고 있는 성조지스쿨에서 한국 학부모를 대상으로 교육과정 설명회를 개최한다. 1927년 설립한 남녀 공학 사립학교인 성조지스쿨은 50여개 나라의 학생들이 모여 국제적인 감각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고 있는 명문 사립학교이다. 11월 10일(화) 오후 6시 삼성역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개최되는 설명회에서는 성조지스쿨 관계자들이 직접 나와 교육 프로그램과 학교생활 안내 등을 할 예정이다. 설명회 이후에는 개별 상담도 마련되어 있다. 문의 02-3482-3654, www.stgeorges.ch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02
- 구퍼스, 퍼듀대학 칼루멧총장 초청, 국제특별전형 진학 설명회 개최 구퍼스(GUPUS) 국제특별전형에 소속되어 있는 대학 소재지인 발도스타시(조지아주)가 미국 유력 리서치 기관조사에 따르면 미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대학도시 50위 안에 포함되었다. 발도스타시에 소재한 발도스타주립대학은 1906년에 설립된 주립대학으로 54개 전공과 13,000명의 재학생이 있다. 특히, 경영학과, 회계학과, 심리학과, 간호학과, 예비 공학과 등은 우수전공으로 분류되어 있다. 2010년부터 국제특별전형으로 한국학생을 받기 시작했으면 현재 약 200명의 한국 학생이 있고, 150명 정도가 군대 등의 이유로 휴학 중에 있다. 구퍼스 국제특별전형은 퍼듀대 칼루멧과 발도스타주립대학에 특별전형을 통해 입학 할 수 있으며, 발도스타주립대학은 매년 1천만원의 학비감면 장학 혜택을 제공 받는다. 이 경우 학비, 기숙사비, 식대를 포함하면 US$18,000(약 2천만 원)으로 국내 지방대 유학경비로 100년이 넘은 미국 주립대학을 졸업 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설명회는 오는 11월14일(토)~15일(일) 각각 오후2시에 삼성1동 문화센터(봉은사역)에서 개최된다. 14일(토)은 퍼듀대학 칼루멧총장이 직접 내한하는 설명회이다. 좌석이 한정되어 있어 사전예약을 꼭 해야 한다. 문의 02-552-0357, www.gupus.org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02
- 뮤지컬 <서울 1983> <서울 1983>은 김태수의 희곡 ‘단장의 미아리 고개’를 원작으로 한 광복 70주년 기념 창작 뮤지컬이다. 6.25 전쟁으로 인한 분단과 고통 그리고 이산의 아픔을 안고 살아온 어머니의 고단한 삶이 기본 줄거리이고, 1983년 ‘이산가족 찾기’ 생방송 주제곡 ‘누가 이 사람을 모르시나요’부터 ‘단장의 미아리 고개’, ‘가거라 삼팔선’ 등 중장년층의 희로애락이 담긴 노래들이 재 탄생됐다. 1950년 9월, 인천상륙작전 성공으로 서울이 탈환되자 북한군은 퇴각하면서 양민들을 포로로 잡아가고 주인공 돌산댁은 끌려가는 남편과 생이별을 하게 된다. 고시공부에 매번 낙방하며 실의에 빠진 첫째 일식, 주먹질을 일삼는 둘째 이식, 가수를 꿈꾸는 셋째 삼순, 그리고 앞을 보지 못하는 넷째 아들까지 자식 넷을 키우며 어렵게 살아가는 돌산댁. 여기에 도박에 빠진 친동생은 그녀에게 아픔만 안겨줄 뿐이다. 세월이 흘러 1983년, 대한민국을 울음바다로 만든 이산가족 찾기가 시작되었고 돌산댁은 꿈에도 그리던 남편을 찾아 나선다. 과연 그녀는 남편을 만날 수 있을까? 명품 연기자 나문희가 돌산댁으로 출연하고, 남편 양백천 역은 배우 박인환이 맡았다. 뮤지컬 <서울 1983>은 오는 11월 15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문의: 서울시뮤지컬단 02-399-1772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02
- 강남대로 ''추억의 간이역'' 보셨나요? 강남대로 aT센터 옆 화단에는 예전 시골의 간이역을 재현한 ''추억의 간이역''이 설치돼 있다. 토피어리(자연 그대로의 식물을 여러 가지 모양으로 다듬어 보기 좋게 만든 식물 장식품)를 활용해 만든 기차와 작은 대합실 그리고 주변 기찻길 옆에 핀 형형색색의 국화가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끼게 한다. 무심히 길을 걷다 마주친 도심 속 힐링 공간! 간이역 벤치에 앉으니 왠지 가슴이 싸해진다. 동화의 한 장면 같은 추억의 간이역에서 잠시나마 잃어버린 시간들을 반추해본다.김선미 리포터 srakim20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