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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초 총 18,89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수능 최저 완화와 모집인원 확대가 키워드 지난 9일(토)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2017학년도 입학전형계획 설명회가 열렸다. 설명회에서 발표된 2017학년도 입학전형 일정과 꼭 알아둬야 할 주요사항을 알아봤다. 설명회를 찾은 학부모들의 열기는 대강당을 꽉 채우고도 모자라 인근 건물과 강의실에 인터넷을 통한 생중계로 이어졌다. 입학전형 일정은 변경될 수 있으므로 추후 발표되는 전형 요강을 반드시 참조해야 한다. 박혜영 리포터 phye022@naver.com 참고자료 ‘2017학년도 입학전형계획’ 2017학년도 입학전형계획의 주요 변경사항 2017학년도 입학전형계획은 큰 폭의 변경은 지양하고 지난 2015학년도, 2016학년도 입학전형의 틀을 유지했다. 김응빈 입학처장은 설명회에서 2017학년도 연세대 입학전형의 핵심 키워드는 완화와 확대라고 말했다. 즉, 자연계의 수능 최저기준 완화와 학교장 추천 모집인원의 확대다. 2017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의 지원 자격에서 다자녀는 2014년부터 예고한 대로 폐지되고 특기자전형 중 창의인재계열 역시 2017학년도 대학입학전형 기본사항에 따라 폐지되었다. 학생부종합젼형 중 사회공헌자, 사회배려자 전형은 2017학년도 대학입학전형 기본 사항에 의거 지원 가능 모집단위를 지정했으며, 지원자격 사회배려자의 모집인원을 10명 증원해 20명에서 30명으로 확대해 모집한다. 2017학년도 입학전형에서 수험생이 가장 관심 있어 하는 사항은 수시모집 일반전형 중 자연계열(의·치예과 제외) 응시자의 대학수학능력시험 자격기준 완화다. 변경된 사항은 국어, 수학(가), 영어, 과학탐구 영역의 등급 합이 8이내(단, 수학(가)와 과학탐구의 등급 합이 4이내)다. 한국사가 필수 응시과목이 됨에 따라 대입 수시모집에서 한국사 과목의 자격기준을 인문·사회계열은 3등급이내, 자연계열은 4등급이내, 예체능계열은 5등급 이내로 설정했다. 정시모집에서는 한국사 과목의 반영으로 일정 등급 이상에 대해서 가산점 10점을 부과한다. 인문사회계열은 3등급까지, 자연계열은 4등급, 예체능은 5등급까지 가산점 10점이 부과된다. 한편 전공의 특성을 고려해 생활과학대학 내의 아동·가족학과의 자연계열 선발을 중지했으며, 언더우드국제대학의 테크노아트학부는 국제계열 융합인문사회(HASS) 계열로 통합하여 모집한다. 수시 71%, 정시 29%, 약 7대 3 비율로 모집연세대학교의 2017학년도 모집인원은 정원 내에서 3408명으로 정시에서 1003명(29%), 수시에서 2405명(71%), 정원 외로 199명을 별도로 모집한다. 2017학년도 정원 내 모집인원의 수시 대 정시 비율은 71%대 29%로 대략 7대 3의 비율이다. 수시 선발(정원 내 전형)에는 학생부교과전형 257명, 학생부종합전형 487명, 일반전형 683명, 특기자전형 978명을 선발, 수시모집 정원 외 전형으로는 고른기회 특별전형 199명을 모집한다. 수시전형에서는 각 전형별로 지원자격에 차이가 있음에 유의해야 한다. 학생부교과전형은 재학생이 대상이며 학생부종합전형은 삼수생까지 지원가능하고 각각 별도의 수능 자격기준이 적용된다. 수시 학생부교과전형과 학생부종합전형은 단계별 전형이다. 학생부교과전형 1단계는 교과, 2단계는 교과와 비교과로 자기소개서와 추천서를 제출하지 않는다. 학생부종합전형은 1단계는 서류, 2단계는 서류와 면접으로 실시된다. 이때 서류와 면접 비중은 약 7대 3이다. 설명회에서 학생부종합전형의 면접은 인성면접으로 문제 풀이가 아니라는 것을 명심해야 하며 면접 문제는 고등학교 교과과정 내의 내용이 나온다고 했다. 수시 일반전형 논술은 교과서 내 출제 예정, 선택 과목 유·불리 없어많은 학생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수시 일반전형은 683명 모집으로 수시모집 중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한다. 논술시험일은 오늘 10월 8일(토)로 내용은 철저하게 교과서 내에서 출제될 예정이다. 일반전형 논술시험을 위한 핵심 키워드는 논술이다. 논술이 70% 반영되며 교과 20%, 비교과 10%가 반영된다. 교과 성적의 점수 차이는 1등급에서 6등급 차이가 1점으로 내신이 불리해도 논술 성적으로 얼마든지 극복가능하다고 조언했다. 논술시험의 제시문 안에 답이 들어있고 올해부터는 지난해 논술시험의 설명 동영상을 촬영해 공개할 예정이다. 관련 동영상은 여름방학이 시작되기 직전인 6월 30일까지는 홈페이지에 업로드 할 예정이라고 했다. 논술시험에서 과학 과목 선택은 원서접수 이후에는 변경이 안 되며 선택 과목의 유·불리는 없다고 밝혔다. 따라서 수험생이 가장 자신 있는 탐구 과목 선택을 당부했다. 탐구영역의 사회탐구는 자유선택 2과목을 응시 2과목 중 상위 1과목을 반영하며, 과학탐구는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중 서로 다른 2과목(I, II 구분 없음) 응시, 2과목 중 상위 1과목을 반영한다. 단, 의예과와 치예과는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중 서로 다른 2과목의 평균등급을 반영한다. 수시 특기자전형, 서류에 특기자 관련 사항 모두 기재 가능수시 특기자전형의 선발인원은 978명으로 전체 모집인원의 28.7%다. 일반전형과 달리 특기자전형은 해외고 출신, 검정고시 자격자도 지원가능하며 모집 계열에 따른 관련 교과 이수단위를 확인해야 한다. 국제계열과 IT명품 인재계열은 관련 과목 이수단위를 고려하지 않으며, 각 계열이 요구하는 글로벌인재로서 성장잠재력과 IT인재로서의 성장잠재력을 보여줄 수 있으면 지원 자격이 충족된다. 단, 국제계열의 글로벌인재학부는 해외고 졸업(예정)자에 한해 지원 가능하다.주의할 점은 서류 대 면접의 비중이 약 7대 3으로 종합평가를 하며, 학생부전형과는 달리 서류에 기재 불가한 내용이 별도로 없어 특기자 관련 사항은 모두 기재가 가능하다. 서류 통과 비율은 2.5~4배수로 특정 전형에 따라 달라진다. 자세한 사항은 문의가능하다. 국제계열은 단과대학 1개로 3개의 계열이 있다. 국제계열 선발 역시 서류 대 면접의 비중이 약 7대 3이다. 국제계열에서는 영어에 대한 평가가 반드시 들어간다. 언더우드계열의 모든 면접은 영어이며, 나머지 계열은 심층 면접은 한국어, 일반 면접은 영어로 한다. 일반 면접은 영어도 잘해야 하지만 영어와 더불어 지적능력과 학업능력을 체크함에 유의하고 한국어로 실시하는 심층 면접은 문제를 보고 답을 구상하고 대답을 하는 방식으로 말로 하는 논술로 보면 된다. IT명품 인재계열에서는 올해부터는 실적물을 제출하지 않고 면접은 지원자의 자연과학적 심층사고능력을 평가할 수 있는 면접과 우수성 및 창의성을 평가할 수 있는 면접을 실시한다. 이외에 기타 고른기회 특별전형(정원 외)은 반드시 자격요건 확인이 우선이다. 이중 연세 한마음학생전형은 추천과 비추천으로 나눠져, 추천의 경우 수능자격기준이 없고, 비추천전형에는 수능자격기준이 있어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대신 면접 없이 서류평가만을 실시함에 유의해야 한다. 정시는 나군, 필수 응시영역 확인과 수능 반영점수 산출 방법 확인요망 연세대는 정시 일반전형에서 ‘나’군에 해당하며 일반전형 919명, 예능계열 84명 총 1003명(29%)을 모집한다. 원주캠퍼스 의예과의 경우 ‘가’군 11명 모집에 수능 100%를 반영한다. 2016-04-14
- 홈메이드 수제 카페 잠원동 ‘리얼메이드’ 상큼한 봄날 흩날리는 벚꽃나무 아래 집 앞 정원에서 즐기는 것 같은 편안하고 아늑한 느낌의 브런치 카페가 있다. 잠원동에 위치한 ‘리얼메이드’는 이름 그대로 커피는 물론 빵과 브런치 등 모든 메뉴를 직접 이곳에서 굽고 만든다. 특히, ‘리얼메이드’ 카페커리(카페+베이커리)에서 만드는 모든 유기농 빵은 반죽과 발효, 굽기의 모든 과정이 매장에서 이루어져 갓 만들어진 따뜻하고 폭신한 부드러운 빵의 풍미를 직접 느끼고 맛볼 수 있다. 레몬라임, 자몽홍차. 파인애플, 레몬딸기. 생강청, 인삼청, 허니시나몬 등 다양한 종류의 수제청은 또 하나의 이곳 인기 메뉴다. 일체의 방부제나 보존제를 넣지 않아 신선하고 믿을 수 있는 건강차로 재료 본연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어 더욱 인기가 높다. 리브레 원두를 사용한 이곳의 커피 또한 탁월한 깊은 맛을 자랑한다.구석구석 소품부터 포인트 조명까지 섬세한 북유럽 감성의 세련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리얼메이드’의 브런치 타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이며, 오후 12시 이후부터 파스타, 피자, 이탈리안식 매콤 떡볶이 등 다양한 기타 메뉴가 제공된다. 수제청은 카카오톡 아이디 @REALMADE와 공식블로그 blog.naver.com/realmadebp에서 별도로 주문이 가능하다. 위치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로 23길 41 잠원쇼핑센터 1층 111호, 112호영업시간 평일·토요일 오전 8시 30분~ 오후 11시, 일요일-휴무문의 070-4222-8720(단체예약 및 주차 가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14
- 단대부고 & 양재고, 강남 일반고 입시 사례 엿보기 지난 호에 이어, 둘째 날 진행된 5강 단대부고 오장원 교사(진로진학부장)와 6강 양재고 김종우 교사(진로진학부장)가 밝힌 ‘합격·불합격 사례’의 주요 내용을 정리해봤다.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단대부고 수시 학생부 강조, 정시 과탐 Ⅱ과목 선택의 유·불리 단대부고 오장원 교사는 “단대부고에서 자연계 전교 60등 이내, 인문계 전교 50등 이내의 학생들은 수시와 정시에서 SKY대학에 지원할 수 있다고 본다”며 지난 3월 학력평가 결과 표준점수 총합이 고3 인문계 50등 학생 501점, 자연계 50등 학생 545점임을 예로 들었다. 내신 성적 전교 50~60등 이내인 학생들은 수능 성적 우위를 예측하기 어려울 정도로 우수하다는 것. ‘2016 단대부고 입시결과(중복 포함, 캠퍼스 합격자 제외)’ 서울대 25명을 비롯해 연세대 39명, 고려대 35명 등 총 99명이 합격했고, 의·치·한의대는 총 45명이 합격했음을 밝혔다. 이어 수시전형에서 매력적인 학생부와 전공적합성을 강조하며 학생부종합, 특기자, 논술, 적성전형 사례와 입시전략을 잘 세운 정시 합격사례를 밝혔다. 이중 몇 개 사례를 소개한다. ▒ 학생부종합전형 사례 오장원 교사는 전 학년 내신 1.68등급인 A학생과 1.75등급인 B학생을 예로 들었다. 두 학생 모두 내신이 우수하고 비교과 활동을 활발하게 했으나 자신의 희망 진로인 연구원, 공학자에 맞춰 비교과 활동에 주력한 B학생이 전공적합성을 우수하게 평가받아 지원 대학(서울대 공대, 고려대 공대 모두 합격)에 모두 합격했음을 밝혔다. 이 외에도 오 교사는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의대에 합격한 세 명의 학생 사례를 밝히며 내신, 수상경력, 진로희망, 자율활동, 동아리, 봉사, 진로, 독서활동, 세부능력 특기사항, 행동 특성 및 종합의견 총 10개 항목을 비교 분석해 매력적인 학생부의 요건을 재차 강조했다. ▒ 특기자전형 사례 특기자전형에서 전 학년 내신 2.36등급인 C학생을 예를 들며 희망 진로에 맞는 경제 활동과 수상 항목, 어학 특기를 드러낸 영어활동과 세부능력 특기사항에 주목해 합격 사례를 밝혔다. ▒ 정시 사례 여러 학생의 정시 사례 중 수능 표준점수 514점(과탐-화학1 67점, 생명과학1 72점)을 받은 D학생의 합격 사례(고려대 바이오시스템 의과학부+성균관대 공학계열 모두 합격)와 수능 표준점수 509점(과탐-화학1 65점, 생명과학2 62점)인 F학생 사례(서울대 생명과학부 합격)를 비교하며 ‘과탐 Ⅱ과목 선택’의 유·불리에 대해 설명했다. 수능 총 표준점수가 더 낮았음에도 과탐 Ⅱ과목을 선택해 서울대에 합격한 F학생의 예를 들었다. 양재고 수시전형 목적에 맞춰 지원, 합격 가능성 파악하는 정시 전략 중요해 양재고 김종우 교사는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어느 대학은 내신을 먼저 본 뒤 학생부 기록을 본다. 교과활동이나 학생부 기록을 먼저 본 뒤 내신을 확인하는 대학도 있다. 이처럼 대학별 학생 선발 기준이 조금씩 다르므로 이를 염두에 두고 지원해야 한다. 정시는 합격 가능선 확인 등 전략이 필요하다”며 ‘성적과 진로 활동 의미’를 재차 강조했다. ‘2016 양재고 입시결과’에 대해서는 서울대 13명(수시 11명, 정시 2명), 4년제 대학 합격자(중복 포함) 285명(수시 174명, 정시 111명)임을 밝혔다. 김 교사는 또 “2017 수능 수학 개정에 따라 현 고3 학생들은 자연계에서 인문계로 변경하기 쉽지 않으며, 경찰대학이나 육군사관학교의 경우도 7월에 시험을 치르지만 이 학생들 역시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된다”는 점을 덧붙였다. 지난해 조기졸업에 제한을 받았던 영재고, 과고 학생들이 대거 합류하면서 자연계 학생들의 입시가 더욱 치열할 것으로 전망했다. ▒ 학생부종합전형 사례김종우 교사는 인문계, 자연계 서울대 학생부종합전형 합격 사례를 공개했다. 인문계 A학생은 경제·경영에 맞는 학교활동과 수학 성적의 우수성, 그리고 세부능력 특기사항에 주목했다. 두루뭉술하기 보다는 ‘떡볶이라는 특정 재화를 행동경제학으로 연구’ 하는 등 구체적인 활동이 학생부에 명시되어 있다는 점이다.자연계 B학생은 희망 진로가 의사에서 전자공학자로 바뀌었지만 자신의 진로에 맞게 전공 관련 활동과 수학·과학 우수성은 물론, 독서와 미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부분이 합격 원인이라고 분석하기도 했다. ▒ 논술전형 사례C학생은 수능 국어 2등급, 수학 1등급, 영어 2등급, 지구과학Ⅰ 1등급, 물리Ⅱ 3등급으로 최저 기준을 충족하며 연세대 논술전형으로 천문우주학과에 합격했다. 김 교사는 이 학생의 합격 원인에 대해 “학교 토요 논술아카데미 수업을 들으며 고2 때부터 일찌감치 논술을 준비하고, 여러 대학에 지원하지 않고 오직 연세대 한 곳을 목표로 논술전형을 집중적으로 준비한 덕분”으로 꼽았다.김 교사는 또, “상위 13개 대학 논술전형이 차지하는 비율은 20%나 된다. 100명 중 5명 정도만 합격할 만큼 경쟁률이 치열하지만 여전히 버릴 수 없는 카드”라며 지원 대학의 모의논술을 반드시 풀어볼 것과 C학생처럼 한 대학의 논술에 집중적으로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 정시 사례전 학년 내신은 1.93등급이었지만 3월, 6월, 9월 학력평가에서 지속적인 성적 상승곡선을 그렸던 D학생에 대해 김 교사는 “학력평가 성적이 계속 상승세를 탔고 수능 역시 매우 잘 봤기 때문에 이 학생은 서울대 수시에서 불합격했지만, 수능 성적 서울대 환산점수가 인문계 학생의 합격선인 529점보다 1.5점 높았다. 이에 정시 합격 가능선을 예측하고 서울대 경영학과에 지원, 최초로 합격했다. 수시뿐 아니라 정시도 전략이 필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14
- ‘2016 강남 7540 벚꽃길 걷기 축제’ 열어 강남구는 지난 10일 100세 장수시대를 맞이하여 걷기운동의 확산과 생활화를 위해 벚꽃이 활짝 핀 양재천에서 다양한 예술공연과 함께 ‘2016 강남 7540 벚꽃길 걷기 축제’를 열었다. 행사는 강남구 생활체육회가 주최했으며 일주일에 5번, 하루 40분 이상 걷기를 실천하자는 운동으로 지역 제한 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했다.양재천 영동 6교 남단 광장에서 모여 시작한 행사는 생활체육회, 주민 등 1500여 명이 참가했다. 행사는 식전 ‘참소리 예술’의 국악공연과 ‘나라사랑 댄스’의 공연으로 한껏 분위기를 띄우고 개회식과 더불어 장수시대 건강을 기원하는 구청장의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 본격적인 걷기 행사로 이어졌다.걷기 코스는 양재천 영동 6교 남단 광장에서 대치중학교 앞 보행자 육교까지 왕복 5km 구간이며, 영동 6교 남단 광장 &rarr 남측 양재천 &rarr 대치중학교 앞 보행자육교(반환점) &rarr 북쪽 양재천 &rarr 영동6교 남단 광장 순이다. 올바른 걷기 자세 교육과 독서캠페인 등 다양한 홍보를 위한 부스 운영과 푸짐한 상품을 준비해 대회 후에는 행운권 추첨도 했다. 아울러 영동3교와 영동6교에서 오전 11시 30분과 오후 6시 30분에 강남심포니, 강남합창단의 공연과 플루트, 우쿨렐레, 만돌린, 오카리나 등 다양한 길거리 공연이 펼쳐졌고 양재천 보행자교와 상단 산책로에는 지난해 양재천 사진공모전 입상작들을 전시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14
- 한류의 명물, 강남스타일 랜드마크 그랜드 오픈 강남구는 이달 15일 오후 7시 삼성동 코엑스 동측 광장 앞에서 강남스타일 스토리텔링 랜드마크 조형물 준공을 기념하는 제막식을 갖고 이곳을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랜드 마크화한다. 전 세계를 말춤 열풍으로 달궈 ‘강남’을 전 세계에 알린 ‘강남스타일’의 스토리텔링에 힘입어 다양한 개성을 가진 독특한 강남만의 문화를 담은 ‘진정한’ 강남스타일을 보여주자는 의미를 담아 ‘세계는 하나’라는 글로벌 마인드를 부각시킨 작품은 높이 5m, 폭 8m에 달하는 청동 조형물이다.말춤의 손목 동작을 디자인한 것으로 위에서 내려다보면 두 손으로 지구를 감싼 모습이고, 아래에 사람이 서면 ''강남스타일'' 노래가 흘러나오며, 밤에는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이 비춰진다. 시카고의 클라우드 게이트, 뉴욕의 월스트리트 황소, 파리 라데팡스 엄지손가락, 런던의 피카딜리 서커스 등 세계적인 관광명소에는 그 지역만의 이야깃거리가 담긴 랜드마크가 있다는 사실에 착안해 ‘한국시각정보디자인협회(VIDAK)’ 황만석 작가의 재능기부와 다양한 전문가들의 자문을 받아 디자인을 완성했다.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총 3부로 나누어 다채롭게 꾸며지는 이번 제막식은 ▲ 버스킹 공연으로 시작하는 1부 오프닝 퍼포먼스에는 ▲ 피에스타 ▲ 에이프릴 ▲ 러블리즈 등 인기 한류스타들이 출연해 축하공연을 펼치고 오후 7시부터는 본격적인 제막식 행사가 진행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14
- 강남구, 전국 발달장애인퀴즈대회 개최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지난 14일 역삼동 소재 국기원에서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는 전국발달장애인 퀴즈대회 ‘함께울려요 도전골든벨’ 행사를 가졌다. 전국 발달장애인퀴즈대회는 강남구가 후원하고 충현복지관(관장 강태인)이 주관한 행사로 전국에 거주하는 성인발달장애인이 참여, 대항전을 통해 다양한 퀴즈문제를 풀고 마지막까지 남는 조가 골든벨을 울렸다. 강남구는 발달장애인의 자아감 성취와 긍정적인 장애인식 개선을 위해 지난달 11일부터 25일까지 전국 장애인복지관과 직업재활시설을 통해 총 100개 팀(2인 1조)의 선수단을 모집하고 행사를 펼쳐 가족 응원단, 교사, 주민 등 1500여 명이 참여했다. 강남구에 거주 중인 발달장애인은 지난달 기준으로 1509명으로 지역 내 전체 장애인 1만 5803명의 9.5%에 해당하며, 참가한 100개 팀의 지역별 신청 현황을 보면 서울 60개 팀, 경기 27개 팀, 인천 8개 팀, 경북 5개 팀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14
- 서초 3동 ‘런치타임 콘서트’ 서초 3동에 위치한 ‘(주)KH바텍''(대표 남광희)은 지역 주민과 직장인들의 문화생활을 위해 점심시간을 이용한 ‘런치타임 콘서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런치타임 콘서트’는 봄, 가을 6회씩 총 12회 진행할 예정이다. ‘(주)KH바텍’은 작년 5월 서초 3동 주민센터와 ‘문화복지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봄·가을에 런치타임 콘서트를 5차례씩 총 10회에 걸쳐 진행했다. 올해는 지역 주민과 직장인들의 호응에 12회로 공연을 가질 계획이다.1회 공연은 지난 4월 6일(수) Das Trio의 ‘봄이 오는 소리’를 주제로 (주)KH바텍’지하 PERIGEE홀에서 열렸다. 앞으로 4월 20일, 5월 4일, 18일 6월 1일, 6월 15일에 공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Music in Life’, ‘영화 속 클래식’, ‘목관 트리오로 듣는 5월의 메시지’ 등을 주제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14
- 나만의 방법으로 미술관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와줘 아이들에게 ‘미술관’은 어떤 곳일까? 아이의 눈높이에 맞는 전시가 아니라면 그림을 둘러보는 과정이 좀 지루하다고 말하는 아이가 대부분일 것이다. 미술 전시를 좋아하는 엄마 마음에 아이들도 함께 잘 즐길 수는 없을까 늘 안타까웠다. 마침 국립현대미술관 어린이미술관에서 미술관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현대미술과의 새로운 소통 방법을 제시하는 특별전시 <미술관을 멋지게 즐기는 5가지 방법>전이 열린다는 소식이다. 이번 전시와 체험활동을 통해 어떻게 하면 미술관이 재미있고 즐거울 수 있을지 알아보면 어떨까.박혜준 리포터 jennap@naver.com 자료제공 국립현대미술관 ‘내가 직접 전시를 준비한다고?‘이번 전시는 과천 이전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전시로 미술관의 대표적인 기능(수집, 보존, 조사·연구, 전시, 교육)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전시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오랜 기간 열리며, 상설 전시 및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상설 전시는 5가지 주제로 꾸며진 각 공간에서 어린이는 미술관의 주체가 되어 주변 일상 사물에서 자신만의 기준을 갖고 수집해보고, 전시의 기획의도를 퍼즐과 수수께끼로 풀어보고, 직접 미술품 보존가가 되어 현미경을 통해 작품을 살펴보는 등 직접 전시기획자, 교육기획자, 미술품 보존가가 되어 볼 수 있다. 미술관을 멋지게 즐기는 첫 번째 방법은 ‘미술관 작품의 이야기를 듣다: 수집’이다. 미술관의 소장품이 무엇인지 이해하고, 수집 과정과 기준을 살펴본다. 어린이 스스로 자신만의 기준으로 일상생활 오브제를 활용한 수집활동을 경험해 보고 동시에 다른 친구들의 수집활동들과 비교해 볼 수 있는 공간이다. 두 번째 방법은 ‘작품 속 이야기와 만나다: 조사·연구’이다. 작품은 작가에 의해서만이 아니라 전시를 기획하는 과정 중에 이루어지는 조사와 연구를 통해서 탄생한다. 따라서 작품이 제작되기까지의 과정, 아이디어, 작품의 제작방식 그리고 재료 등을 직접 보고 감상하며 나만의 관점과 방법을 찾아보는 공간이다. 세 번째 방법은 ‘전시 속 숨겨둔 수수께끼를 풀다: 전시’이다. 전시는 큐레이터의 기획의도에 따라 같은 작품일지라도 다른 주제와 내용으로 기획될 수 있다. 어린이들은 이 공간에서 전시 안에 숨겨진 큐레이터의 의도와 전시를 이해할 수 있는 여러 코드와 관련된 수수께끼를 직접 풀어보며 미술관에서의 ‘전시’의 의미를 이해할 수 있다.네 번째 방법은 ‘오랫동안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방법: 보존’이다. 미술관 작품 상태를 건강하게 지키고, 본래의 모습으로 관람객들에게 보일 수 있도록 하는 보존·복원 활동을 이해하고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이를 통해 작품을 관람할 때 주의해야 할 태도들을 스스로 생각해 볼 수 있는 공간이다. 다섯 번째 방법은 ‘나만의 미술관을 즐기는 방법’으로 어린이들은 앞에서 제시한 네 가지 방법을 활용하여 미술관을 멋지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스스로 찾고 픽토그램((그림문자)으로 표현할 수 있는 공간이다. 우수한 결과물은 향후 어린이미술관 공간에 적용할 예정이다. 전시와 연계된 교육 프로그램도 풍성전시와 더불어 미술관에 대한 이해와 경험을 돕는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나와 작품 이야기>는 미술관을 멋지게 즐기는 두 번째 방법 코너와 관련하여 전시된 작품을 직접 감상하며, 작품에 관한 감상 내용을 활동지를 통해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전시 속 CM(Children’s Museum)탐정〉은 미술관 전시의 기획의도를 다양한 전시 구성 요소로 살펴보며 탐구하는 프로그램이다. 마지막으로 〈나의 멋진 미술관 친구〉는 미술관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활동을 주의 깊게 관찰하고, 어린이미술관을 멋지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찾아 픽토그램으로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6세~초등 6학년의 어린이 가족 대상으로 하는 주말 교육 프로그램도 열린다. 〈아트카페〉는 작품의 제작 과정을 이해하고 제작 계획을 토대로 주체적 창작활동을 이끌기 위한 프로그램이다(6세~초등학교 6학년 어린이 포함 가족, 매주 토 13:30-15:00 일 15:30-17:00). 〈출발! 작품 속으로〉는 실제 작품을 감상하며 오랫동안 다양한 감상법을 활용해 감상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초등 저학년 어린이, 매주 일 13:30-15:00)이고, 〈미술관에 가면〉은 어린이미술관 전시 곳곳에 숨겨진 여러 방법을 통해 미술관은 어떤 곳인지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6세~초등학교 6학년 어린이 포함 가족, 매주 토 15:30-17:00). 각각의 주말 교육 프로그램은 홈페이지(http://www.mmca.go.kr/child/)에서 사전 접수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14
- 신사동 가로수길 만국기 펄럭이는 관광명소로 거듭난다 강남구는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높이고 태극기 달기 붐 조성을 위해 내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신사동 가로수길에 태극기 상시게양 거리를 만들어 세계적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한다고 밝혔다.구는 서울에서 가장 핫한 관광명소 중 하나인 신사동 가로수길에 태극기와 외국기를 상시 게양하는 거리를 만들고 나라사랑하는 마음과 외국인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계획이다.타국에서 예기치 않게 태극기를 맞이한 감격과 자부심을 여행이나 그 밖에 다른 경험을 통해 한번쯤은 누구나 느껴봤을 감동과 기쁨을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외국인에게도 돌려주고 구의 태극기 사랑운동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와 추진 노력을 보여주기 위해 가로수길 만국기 상시 게양거리를 조성하게 됐다. 상시게양 구간은 가로수길 650m 이며 보도 양측에 설치된 가로등주 34개를 이용해 배너형 국기를 게양하는데 사계절 상시 게양에 적합할 수 있도록 눈 · 비에 강한 재질을 엄선해 선택하고 크기와 설치방향도 지역 상인들의 상간 간판을 가리지 않도록 세심한 배려도 아끼지 않았다.또 배너기 왼쪽에는 태극기를 오른쪽에는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아오는 중국, 일본, 미국, 홍콩, 싱가포르 순으로 18개 국가의 국기를 게양했다. 관광객이 외국 관광 중 자국의 국기를 찾아보는 재미와 이를 기념할 수 있는 포토존을 설치했으며 이를 계기로 태극기를 전 세계에 알리고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홍보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14
- 봉축탑 점등 법회 열려 서초구는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지난 6일(수) 오후 6시 30분, 봉축탑 점등 법회를 열었다. 대한불교 서초구 사암연합회(회장 관문사 월도스님)가 주관한 이번 점등식은 모든 중생들에게 부처님의 자비와 지혜의 사상을 구현하는 연등을 밝혀 부처님의 광명이 함께 하길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30여 곳의 사찰 스님과 불자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식전행사인 구룡사합창단의 찬불가 합창을 시작으로 삼귀의례, 보현행원, 반야심경, 관문사합창단 축가, 봉축탑 점등, 사홍서원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봉축탑은 서초구청 광장 외에도 서초 나들목, 예술의전당 아쿠아육교에 설치되어 부처님 오신 날까지 불을 환히 밝힐 예정이다. 다음 달 5월 14일(일) ‘불기 2560년 부처님 오신 날 기념 봉축 법요식 및 제등행렬도 개최할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