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89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반포 Elite 성인어학원, 5월 대개강 강남 고속터미널역 인근의 편리한 교통 및 우수한 강사진으로 큰 호응을 받고 있는 반포 Elite 성인어학원에서 인기 강사 유재원의 기초반 5월 강의를 시작한다. 영어 회화 수업을 시작하기 전에 영어의 기초가 필요한 분들은 꼭 들어야 하는 인기 강좌이다. 월, 수, 금 또는 화, 목 아침 9시~3시 40분 동안 레벨별 다양한 수업이 진행되며, 신규 기초 강좌는 월,수,금 12:50~1:50 동안 주 3회 진행된다. 또한 Karen의 교포 영어 회화 수업을 주 2회 다양한 시간대에 만날 수 있다. 2인 이상 팀을 짜오면 팀 수업도 가능하다. 월, 수 및 화, 목에 원어민인 Patrick의 회화 수업이 진행되고, 월, 수, 금 주 3회 Intern이 진행되며, 금 주 1회 Stepmom으로 진행되는 Screen English는 원장 직강으로 진행한다.문의 02-533-733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28
- SM엔터테인먼트의 한류 편의점 ‘썸마켓(SUM Market)’ 지난 3월 초 강남구 삼성동 SM엔터테인먼트 신사옥 지하에 새로운 편의점이 들어섰다. 바로 요즘 장안의 화제가 되고 있는 ‘SUM(썸) 마켓’이다. 그런데 여느 편의점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다. 이곳에 가면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는데…. 현장 확인을 위해 설레는 마음을 안고 SM 사옥을 찾았다. 김선미 리포터 srakim2002@hanmail.net 편의점이야? 럭셔리 백화점이야? 청담역 6번 출구로 나오면 새로 지은 SM엔터테인먼트 사옥이 우뚝 서있다. 파란색 외관과 밝은 화이트 톤의 인테리어가 세련되게 잘 어울린다. 지하로 내려가니 썸마켓 입구가 보인다. 말이 편의점이지 규모는 250㎡(약 76평)로 웬만한 슈퍼마켓 수준이고, 제품 진열과 인테리어는 럭셔리 백화점을 방불케 한다. SM의 상징색이라는 핑크빛을 바탕으로 심플하게 꾸민 실내가 인상적이다. 여기서 판매되는 99종의 상품들은 마케팅 수단이나 판로가 여의치 않은 중소기업과 협업으로 내놓은 물건들이며 이마트와 협업한 상품도 37종이나 된다. 또한 썸마켓의 상품 큐레이션은 다양한 브랜드들이 만나 서로 교차하고(Intersection), 포용하며(Subset), 합해지는(Union) 스타일을 지향한다. 포장 디자인 역시 고급스럽다. 겉포장에 아이돌의 얼굴을 새기고 싶은 유혹을 물리치고 절제미를 살린 점이 돋보였다. 아이돌의 얼굴 대신 그들의 춤이나 의상, 앨범재킷 이미지를 형상화한 아티스트 고유의 로고와 패턴을 사용했다. 아이돌 스타 이미지와 중소기업 제품의 만남 제품들을 찬찬히 살펴보았다. EXO(엑소) 손짜장, 소녀시대 팝콘, 샤이니 탄산수 등 SM 소속 가수들의 이름을 새긴 제품들이 눈에 들어온다. ‘엑소 에디션 김미김미’는 중소기업 ‘깃듬’이 엑소의 히트곡 ‘Love me right’ 뮤직 비디오 속 의상을 모티브로 한 김부각이다. 또 자몽 인터내셔널은 슈퍼주니어를 상징하는 패턴을 적용하여 ‘슈퍼주니어 잼’을 만들었다. 이외에도 이마트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한 차별화된 K-푸드들이 진열돼 있다. 오픈 당시만 해도 ‘과연 잘 팔릴까?’라는 의구심을 자아냈지만 한 달이 지난 지금 매출은 기대 이상이다. 숍인숍 형태로 입점한 ‘위드미 편의점’은 개장 직후부터 예상보다 높은 매출을 올리고 있다. 또 중소기업과 협업한 엑소 치즈카라멜 팝콘, 동방신기 초콜릿, 김미김미, 이마트와 협업상품인 피코크 트러플 로즈초콜릿, 엑소 손짜장 등은 전체 매출의 16%를 차지한다. 이는 한류 관광객의 특성상 대량구매가 많아 매출과 객단가가 높게 나타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그래서인지 아티스트 틴 케이스 팝콘 앞에는 개당 12,000원의 비싼 가격임에도 ‘1인당 3개 구매 가능’이라는 안내표지가 붙어 있다. 한류의 새로운 수익원으로 기대돼 매장 한쪽에는 즉석조리식품을 요리할 수 있는 키친과 원목 테이블, 의자가 놓인 쾌적한 공간이 마련돼 있다. 그곳에서 팝콘과 음료, 초콜릿을 맛보며 담소를 나누는 관광객들의 모습이 활기차게 느껴진다. 이곳 마트에는 하루 평균 300여명이 방문하며 그중 상당수가 일본, 중국 등 외국인 관광객이다. 일본 도쿄에서 왔다는 A씨는 “소문을 듣고 찾아왔는데 디자인도 예쁘고 제품도 훌륭해 선물용으로 안성맞춤”이라며 만족해했다. SM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경쟁력 있는 국내 기업과 브랜드 그리고 개인 크리에이터와 SM 소속 아티스트 IP(초상, 로고, 앨범, 디자인, 패턴 등의 지적재산)와의 콜라보레이션이다. 이렇게 창출된 상품과 작품을 통해 국내외 진출을 도모하는 상생(Win-Win) 마케팅을 펼쳐나갈 계획”이라며 콜라보레이션 대상은 국내 트렌드 및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걸쳐 폭넓고 다양하게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SM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한류의 새로운 수익원으로 자리 잡고 나아가 세계 방방곡곡으로 진출하기를 기대해 본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28
- 한불문화교류협회 ‘ab갤러리’ 서초구 방배동 서래마을 프랑스 학교 옆에 위치한 한불문화교류협회 ab갤러리는 2002년 한국 화가의 작품을 이탈리아, 프랑스, 독일, 스위스, 터키 등 세계 유수 아트페어에 소개하며 관심을 불러일으킨 중견 화랑이다. 피에르 가르뎅과의 한지를 이용한 패션쇼, 앙드레 말로 학술대회, 한국도자기 전시회 등 미술뿐 아니라 한국 문화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며 프랑스 파리와 독일 바덴바덴에 이어 서울 서래마을로 확장 이전함으로써 해외 아트페어를 통해 검증된 한국 미술인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자 한다.2015년 12월 <오픈 7인전>에 이어 중국 4대 천왕 리진, 장샤오강, 떼오 또비아스의 판화전, 그리고 최근 여성 중견작가 3인 초대전 <해달꽃엄마>전시를 마쳤다. 현재는 민화의 소재인 꽃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시간의 흐름, 공간의 변화, 그 안의 존재의 의미를 바라보고 사유하는 이돈아 작가의 개인전이 열리고 있다.ab갤러리는 100평의 넓은 공간, 리셉션과 모임이 가능한 바, 60평의 전시공간으로 이루어진 깔끔한 갤러리로, 전시 뿐 아니라 다양한 행사 및 강좌도 가능하다. 클래스가 성황리에 열렸고 앞으로 미술, 사진, 어린이, 인문학 등 보다 다양한 강좌를 기획 중이다. ab갤러리의 자세한 정보와 전시 소식은 www.facebook.com/abgallerykorea에서 볼 수 있다. 위치 서초구 반포동 97-2 럭스빌딩 (탐앤탐스빌딩) 3층전시/대관 문의 02-595-121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28
- 강남구, 체납시세 평가 최우수 구 2관왕 달성! 강남구는 지난 2015년 상반기 최우수 구 평가에 이어 하반기에도 체납시세 인센티브 평가에서 최우수 구로 선정되어 1억 원의 재정보전금을 받아 구 재정수입에 크게 기여했다. 서울시가 2015년에는 체납시세 인센티브 평가를 상반기, 하반기로 나누어 평가를 하였는데 강남구가 2014년 동기 대비 17억 원, 13억 원을 초과 징수하는 등 매우 높은 실적을 올렸으며, 이는 현장중심의 강력한 체납징수 노력과 세무부서 전 직원이 힘을 합쳐 체납징수 활동을 펼친 결과다.이번 평가는 징수금액, 결손금액, 징수금액 신장률, 신용정보등록, 관허사업제한 요구, 고액체납자 명단공개, 수범사례 등 행정제재 실적 평가로 총 3개 항목 7개 지표에 따라 평가하였는데 강남구는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실적을 올려 좋은 결실을 거두었다.지난 하반기 체납 지방세 징수실적을 보면 ▲ 재산세 7억 원을 체납한 A씨는 청담동에 건물을 소유하고 있는 체납자로 출국금지 조치를 하니 미국 명문대에 입학한 아들을 데리고 출국할 수 있도록 해달라며 출국 해제를 요구하고 끝까지 체납세금을 납부하지 않아 부동산 공매를 진행해 지난해 9월에 체납 세액 7억 원 전액을 징수했다. 특히 신탁회사 체납 징수를 위해서는 지난해 3월부터 일제조사를 통해 지역 내 9개 신탁회사 물건에 대해 부동산 압류, 건설업체 출자증권압류 등 조기채권을 확보하고 꾸준한 독려활동을 한 결과, 상반기 10억 원, 하반기 8억 1천만 원 등 총 18억 1천만 원을 징수했다.또 공동소유 물건의 소유의 체납자 5명 중 3명이 미국에 거주하는 해외이민자로 채권압류, 출국금지, 공공기록 정보제공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하였음에도 세금을 납부하지 않아 부동산 중개업자를 통해 6개월간 해외거주자 주소를 추적 후 부동산 공매를 진행했다. 그 결과 체납자가 현지이민자인 딸과 함께 귀국한 후 상담을 통해 해당물건에 체납된 재산세 50건에 2억 6천만 원을 전액 납부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28
- 마을 결합형 학교 신축 서초구에 전국 최초로 마을결합형 학교가 신축된다. 구는 서울시교육청과 함께 내곡보금자리주택개발지구 내에 신설 예정인 ‘내곡중학교’를 전국 최초로 설계단계부터 마을결합형학교로 추진한다. 마을결합형학교란 학생과 지역주민이 하나의 교육공동체 속에서 어울리고 마을의 인적?물적 자원과 콘텐츠를 적극 활용해 체험 중심의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서울시교육청과 지자체가 협력해 추진 중인 사업이다. 2018년 개교 예정인 내곡중학교의 강당 동에 2개 층 약 1,500㎡를 추가로 증축하여 지역주민들과 학생들이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는 도서관과 주민?학생 공동교육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구가 운영하게 될 도서관 2층에는 ‘열린 소통 도서관’이 들어서 각종 자료실과 자유열람실, 다목적 교실이 만들어지고, 3층은 ‘커뮤니티 & KID''S 도서관’으로 어린이 종합자료실과 시니어 & 다운카페, 토론방 등이 설치돼 각종 동아리와 학생모임 등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된다. 구는 도서관을 전문사서와 자원봉사자를 활용한 주민주도형 도서관으로 운영하여 ‘누구나 책을 읽으며 쉬다갈 수 있는 편안한 도서관’, ‘책과 자연 그리고 사람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도서관’으로 운영해 나간다는 방침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28
- 글로벌 서초 문화체험 서초구는 우리나라 문화체험에 관심이 많은 외국인을 대상으로 오는 5월 27(금) ‘글로벌서초문화체험(Global Seocho Culture Experience)’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글로벌서초문화체험’은 한국문화를 쉽게 접하지 못하는 외국인들에게 서초구의 주요 관광코스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해 우리 문화를 널리 알리고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총 20명의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구의 주요 관광인프라인 대성사와 국립국악원을 차례로 방문한다. 서초관광정보센터장의 안내에 따라 전통사찰(대성사) 투어, 점심 공양, 국악 박물관 견학, 국악체험(장구와 사물놀이) 등 한국의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외국인들의 상세한 이해와 의사소통을 돕기 위해 전문 통역사가 동행할 예정이다. 접수는 4월 25일부터 5월 16일까지 진행되며,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초구청 문화체육관광과(02-2155-6207)로 문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28
- 강남고교 2016학년도 수시 합격생 인터뷰 ⑦ 성균관대학교 글로벌경영학과 최정석 성균관대학교 글로벌경영학과 1학년 최정석(중산고 졸) 학생은 남다른 경제·경영 분야에 대한 관심과 우수한 영어 실력을 인정받아 학생부종합전형으로 합격했다. 신문읽기를 생활화하며 다방면의 지식을 쌓았다는 그의 고교 생활 이야기를 들어봤다.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경제신문 꼼꼼히 챙겨보며 벤처창업에 관심영어 시간에 수족관 디자인 발표하며 전공 심화 최정석 학생의 1학년 때 희망진로는 공인회계사. 하지만 구체적인 목표의식이나 동기부여가 있었던 계기가 없어 막연한 진로 탐색에 지나지 않았다. 그러다 고1 겨울방학 때 테셋 자격시험 준비를 하면서 신문을 읽기 시작, 그때 처음으로 ‘양적 완화’라는 단어를 접하게 되었다. 이때부터 그는 재화와 경제 원리에 조금씩 눈을 뜨기 시작했고 신문을 꼼꼼히 챙겨보는 습관이 생겼다고. “당시 신문에 자주 오르내리는 주제는 창조경제와 벤처사업이었습니다. 그때부터 인터넷을 검색해보며 관련 분야에 대한 정보를 하나하나 찾아 나갔습니다. 모바일 기술과 관련한 창업에 관심을 두면서 진로도 벤처창업 분야로 바뀌었죠. 2학년 때에는 경제반(Czar) 활동을 하면서 ‘양적 완화가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한 심층 연구를 했습니다. 적어도 제 관심 분야에서만큼은 전문적으로 파고들고 싶었거든요.”경제·경영 분야에서도 벤처창업과 연결 지을 수 있는 ‘마케팅’에 초점을 맞춰 전문성을 키워나갔다는 최정석 학생은 3학년 영어수업시간에 이를 확장시켜나갔다. 아쿠아 스케이프(수생식물로 수조 아래 정원 꾸미는 일)’에 관심을 갖고 ‘Aesthetic Value of Nature Aquarium’이라는 제목으로 수족관을 직접 디자인해, 이를 벤처사업과 연결 지어 발표한 것이다. 이러한 활동은 대학입시에서 자연스럽게 전공 적합성으로 드러날 수 있었다. 희망 분야 스펙 쌓기에 혈안 되기보다 가치 있는 학급활동과 봉사활동 참여 경제·경영 분야에 전문성을 갖추기 위해 노력한 점도 많다. 지속적인 신문 스크랩을 하고, 고1 겨울방학 때 테셋 2급, 고2 여름방학 때 테셋 1급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경제반(Czar) 활동을 했다. 글로벌경영학과에 합격할 만큼 영어실력도 뛰어나, 영어 교과 우수상과 영어 에세이 쓰기에서도 두각을 나타냈으며 매주 5시간씩 진행되는 심화영어수업에 참여했다. 하지만 대학입시를 위해 전략적인 스펙 쌓기에 혈안이 되기보다는 자신이 가치 있다고 생각되는 일에 더욱 매진했다. “2~3학년 때 학급회장을 맡았습니다. 제가 내세웠던 공약이 바로 학급 멘토링이었는데요. 시험기간에 또래 멘토 몇 명을 선정해 각자 공부한 것을 칠판 앞에서 가르치며 반 친구들과 공유하는 것이었죠. 봉사활동도 장애인협회와 탑골공원 원각사에서 어르신들 배식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했습니다. 희망진로에 연연하기보다는 가치 있는 활동을 하고 싶었어요.”수시 학생부종합전형의 경쟁력? 학교생활 무조건 열심히 하기 최정석 학생은 고교 3년 평균 내신 1.7등급을 받았다. 다수의 교과 우수상을 받았지만 1학년 때부터 교내 대회에 빠짐없이 참여했다. 한국사에 관심이 많아 역사 프레젠테이션 대회 금상과 역사 상식 퀴즈대회 은상을 받았고, 이 외에 윤리적 주제가 있는 UCC 대회 금상, 일본어 경연대회 금상, 정치경제 시사퀴즈대회 은상을 받는 등 다방면에 두각을 나타냈다. “상을 받든 못 받는 상관없이 교내에서 열리는 대회는 무조건 참여했어요.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다양한 분야에 관심이 생겼습니다. 방대한 경제·경영 분야에서 마케팅으로 분야를 좁힐 수 있었던 것 역시 학교생활 속에서 다양한 경험을 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영국의 대표 기업이 된 버진 그룹 CEO인 리처드 브랜슨의 <내가 상상하면 현실이 된다>를 읽으며 발로 뛰는 경영자, 위트 넘치는 마케팅에 주목하게 됐다는 최정석 학생. 후배들에게 전하는 조언도 재미나다. “합격을 상상하면 현실이 됩니다. 수시 합격 비결이요? 학교생활에서 답을 찾으세요.” Tip 수시 준비 이렇게! ●주요 학교활동 : 2~3학년 학급 임원, 경제동아리 <Czar>, 영재학급(인문사회) 100시간 이수, 심화영수 수업, 팀별 과제연구(TRP) 참여 등 ●주요 수상내역 : 윤리적 주제가 있는 UCC 대회(성소수자들에 대한 편견과 인권침해 문제에 대한 관심과 해결을 촉구하는 내용으로 금상 수상), 역사 프레젠테이션 대회(과거에 비추어 본 오늘날의 외교를 주제로 바람직한 외교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발표로 금상 수상) 등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21
- 케이크 & 와플, 대치동 ‘베이크팡’ 대치동 은마아파트 사거리 인근에 있는 ‘베이크팡’은 달콤하고 맛있는 케이크를 언제든지 부담 없는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그동안 가격이 부담스러워 생일이나 기념일 등 특별한 날에만 케이크를 맛볼 수 있었다면 이제 간식이나 디저트로 다양한 케이크 맛을 즐길 수 있다. 가격이 싸면 품질도 저렴하지 않을까? 그렇지 않다. ‘베이크팡’은 모든 케이크에 유기농 밀가루와 유기농 설탕, 고급 우유버터, 프리미엄 초콜릿, 천연과즙 등 우리 몸에 좋은 건강한 재료를 사용하며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기 위해 이른 새벽부터 준비해 당일 신선한 케이크만 고객에게 전해지도록 하고 있다.꽃밭의 향기, 강렬한 첫사랑, 딸기에 빠진 공주, 밤하늘의 속삭임, 치명적 유혹, 알럽유럽미 등 이름도 재미있는 30여 종의 생크림 케이크와 딸기, 망고, 블루베리, 애플, 체리, 초코 등의 글레이즈 케이크가 준비되어 있어 입맛과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케이크의 가격은 전 제품 1만 원.‘베이크팡’의 또 다른 별미는 와플. 표면의 홈 위에 8가지 맛의 필라델피아 치즈를 올려 골라먹는 재미도 쏠쏠한 크림치즈 와플(1,500원)과 플레인 와플(1,000원), 다크초콜릿 와플(1,000원) 등이 있다. 위치 강남구 삼성로 238(대치동 989번지) 태원리치타운상가 1층영업시간 평일 오전 8시~오후 11시 주말 오전 10시~오후 11시 문의 02-501-773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21
- 만 11세 이후 필요한 추가 예방접종은? 이영희씨(42, 도곡동)는 얼마 전 자녀의 정기예방접종 사전알림 문자를 받고 당황했다. 아이가 초등학교에 들어가면서 예방접종은 다 맞혔다고 생각했는데 예방접종을 하라니…. 아기수첩도 어디로 없어지고 그새 혹시 빠뜨린 건 없는지 걱정도 됐다. 아이가 영·유아일 때는 아기수첩을 꼼꼼히 체크해가면서 열심히 챙겼던 예방접종. 끝났다고 생각했는데 만 11세 이후에도 추가로 예방접종이 필요하다. 만 11세 이후 챙겨야 할 예방접종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았다.박혜준 리포터 jennap@naver.com도움말 및 참조 질병관리본부 예방접종관리과,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 만 11세 이후 Td(6차) 또는 Tdap(6차) 추가접종초등학교 5~6학년(만 11~12세) 학생은 Td 또는 Tdap(6차), 일본뇌염 (사백신 5차) 예방접종을 추가로 받아야 하고, 중·고등학교에 올라간 학생의 경우도 빠진 접종이 있다면 늦게라도 예방접종을 완료해야 최상의 면역력을 유지할 수 있다. Td(성인용 디프테리아, 파상풍 항원 함유 백신) 6차 또는 Tdap(성인용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항원 함유 백신) 6차 예방접종 대상 감염병은 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이다. 디프테리아는 디프테리아균(Corynebacterium Diphtheriae)에 의해서 발생하는 급성, 호흡기 전염병이고, 파상풍은 파상풍균(colstridium tetani)이 생산하는 독소에 의해 전신의 근육이 경직돼 움직이지 못하고 높은 사망률을 보이는 질병이다. 또한 백일해는 백일해균(Bordetella pertussis)에 의한 호흡기 감염 질환으로, 여름과 가을에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며 전염성이 매우 높아 가족 내 2차 발병률이 80%에 달한다. 만 12세 이후 일본뇌염(사백신 5차) 추가접종 또한 초등학교 6학년(만 12세) 학생은 일본뇌염(사백신 5차) 예방접종을 추가로 받아야 한다. 일본뇌염 예방접종의 경우 매년 여름철에 받아야 하는 계절 접종으로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있는데, 일본뇌염 예방접종은 권장 접종시기에 맞춰 연중 어느 때나 접종받도록 권고하고 있다.일본뇌염 예방접종은 사백신과 생백신으로 구분된다. 사백신(불활성화백신)은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열이나 화학약품으로 죽이거나 활동을 둔화시켜 생산한 백신이고, 생백신(약독화 생백신)은 일본뇌염 바이러스의 독성을 약화시켜 생산한 백신이다. 사백신의 경우 만 12세에 추가 5차 접종이 필요하다. 특히 지난 4월 1일 경남·제주지역에서 일본뇌염 매개모기(작은빨간집모기)의 첫 확인된 이후 질병관리본부에서는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했으므로 자녀가 예방접종 대상인지 확인하고 추가 접종을 하도록 한다. 예방접종 꼼꼼히 챙겨주는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초등학교 1학년인 6~7세 학생은 입학할 때 대개 4종의 추가 예방접종 여부를 확인한다. 그 이후로는 당분간 예방접종이 없기 때문에 대부분의 부모들은 예방접종에 대해 잊고 지내다가 보건소에서 보내는 정기예방접종 사전알림 문자를 받고는 ‘예방접종이 남았었나?’하고 놀란다. 아이에게 오랜만에 예방접종을 맞추려고 보니 영유아 때 예방접종을 기록한 아기수첩이 없어져서 난감한 경우도 있다. 하지만 걱정할 필요가 없다. 예방접종에 대한 모든 것을 관리해주는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http://nip.cdc.go.kr)가 있기 때문이다.‘예방접도우미’ 사이트에서는 우리 아이의 예방접종 등록 내역을 확인하고, 생년월일에 맞춰 다음 예방접종 일정을 확인하는 등 예방접종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또한 부모가 궁금해 하는 예방접종 정보를 알기 쉽게 찾아볼 수 있으며, 가까운 지정 의료기관 및 접종 가능한 백신을 조회할 수 있다. 그리고 ‘민원 24’를 통한 예방접종증명서를 직접 출력할 수 있다. ‘예방접도우미’ 사이트를 이용하려면 보호자가 먼저 회원가입을 한 후 ‘아이정보 등록’을 통해 자녀를 등록한다. 그리고 ‘예방접종내역조회’&rarr‘예방접종 내역보기’를 클릭해 자녀의 예방접종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예방접종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예방접종도우미’를 통해서도 예방접종 내역. 예방접종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21
- 강남복지재단, 저소득 학생들의 꿈을 지원 강남구는 강남복지재단(이사장 곽수일)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위기가구 지원사업’을 펼쳐 빈곤의 대물림 방지를 위한 ‘미래세대 지원사업’에 총 12억 원의 예산을 편성하고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강남복지재단 미래세대 지원사업의 일환인 ‘저소득층 자녀 교육비 지원사업’은 빈곤이 대물림되는 악순환을 끊고 저소득 자녀들도 학비 걱정 없이 맘껏 공부하고 꿈을 펼쳐 훌륭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지역 내 저소득층 자녀 950명을 선정해 ▲ 고등학생 수업료(100명) ▲ 고등학생 급식비(100명) ▲ 고등학생 교과서대(200명) ▲ 중·고등학생 교복비(250명) ▲ 초·중학생 소규모 테마여행비(300명)를 지원한다.급식비와 수업료의 경우 분기별 1회(약 3개월) 총 4회 지원하며, 교과서 대금은 연 1회, 교복비와 소규모 테마여행의 경우 연 2회 지원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