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88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수박겉핥기 미국식 교육 아닌 진정한 미국 교육 2018학년도 수능부터 영어 영역은 절대평가가 시행된다. 어찌 보면 어릴 적부터 영어에 익숙한 강남학생들에게 훨씬 수월해진 것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수능의 난이도가 들쭉날쭉 한데다가 강남의 중·고등 영어 내신의 경우 결코 만만치 않다. 공부라는 것이 건물을 짓는 것과 마찬가지로 기초부터 차근차근 쌓아올리지 않으면 언제든 허점이 드러나기 마련인데다 나중에 보수하기는 더욱 어렵다. 초등부터 탄탄한 영어교육은 기본이고 영어권 문화도 함께 배우며 글로벌 인재로서의 역량을 키워나가도록 지도하는 ‘아이큐브 영어학원’을 찾아가봤다.미국 공립학교 교사 출신 3명의 원장이 제안하는 영어 솔루션역삼동 이마트 인근 도곡플라자 3층에 있는 ‘아이큐브 영어학원’(이하 ‘아이큐브’)은 미국 공립학교 교사 출신인 교포 3명의 원장들이 미국에서의 교육 경험과 한국 대치동에서의 지도 경험(4~12년)을 살려 미국과 한국 교육의 장점만을 취해 초등 영어교육 최적의 커리큘럼을 자신 있게 제안하고 있는 곳이다.‘아이큐브’라는 학원 이름에는 원장들의 교육철학이 담겨 있다. Inquisitive(탐구심 많은), Interactive(상호적인), Innovative(창의적인)의 첫 글자인 ‘I’와 세제곱을 뜻하는 큐브를 합쳐 붙여진 이름이다. 즉 ‘아이큐브’에는 영어 교육은 기본이고 탐구심, 상호성, 창의성이 풍부한 미래 인재를 양성하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학원으로 들어서면 미국 공립학교 교실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차갑고 건조한 칼라에 딱딱한 환경의 여느 학원과 달리 따뜻한 칼라로 꾸며진 교실 환경은 학생들의 마음을 편안하게 열어준다. 늘 활짝 웃는 선생님들의 표정 또한 학생들이 즐겁게 공부하며 실력을 키울 수 있는 분위기를 한껏 만들어준다.암기 중심 선행이 아니라 발달단계에 맞춰 기본기부터 탄탄하게‘아이큐브’에서는 암기 중심의 지나친 선행을 지양한다. 아이들의 발달단계에 맞춰 교육해야 자신감도 생기고 수준에 맞춘 도전도 하게 된다고 한다. 기초를 쌓는 단계를 소홀히 하고 수준에 맞지 않는 어려운 교육을 하면 자신감이 떨어지고 부모나 선생님에게 의지하게 된다는 것이다.미국에서 10년, 한국에서 7년간 아이들을 가르쳐온 티나 원장은 “잘하는 아이들에게 선행이 나쁜 것만은 아니다. 그렇지만 무조건 선행하는 것은 오히려 역효과를 낳는다. 1학년이 3학년 과정을 따라갈 수는 있지만 자기 것으로 소화하기는 힘들다. 결국 1학년 때 배워야할 것을 배우지 못하게 되고 쉬운 것도 모른 채 어려운 것을 어설프게 알게 되므로 기본기가 무너지고 선행이 습관화 돼 자신감과 도전의식이 사라지게 된다”고 조언했다.또한 ‘아이큐브’의 원장들은 미국 교과서 수업을 고집하지 않는다. 제니 원장은 “미국 교과서로 한국에서 그대로 가르칠 수는 없다. 미국 아이들이 매일 배우는 것을 한국 아이들이 주 6시간으로 소화할 수 없기 때문이다. 결국 과제가 많아지고 학원에서의 교육은 학습이 아니라 채점과 시험 중심으로 돌아가게 되므로 아이들은 스트레스만 쌓이고 실력이 늘지 않는다”며 미국 교과서 수업의 문제점을 지적했다.문법 학습도 중요시 하는데 특히 문법은 연습이 필요함을 강조한다. 잘 배웠어도 연습이 부족해서 자기 것으로 만들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아이큐브’에서는 배우는 과정이 있으면 연습을 통해 익히는 과정을 병행함으로써 완벽하게 이해하도록 하고 있다.자기주도적 문제해결능력과 책임감 키워주는 미래를 위한 교육지금 자라나는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 사회에서 필요한 역량은 지금과는 달라질 것이다. 따라서 ‘아이큐브’에서는 현재 중심이 아니라 미래를 위한 교육을 지향한다. 학원의 교육철학인 탐구심, 상호성, 창의력 등을 키워주면서 미래 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자기주도적인 문제해결능력과 책임감을 키워주고자 한다. 학생들이 모르거나 어려워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선생님들이 답을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문제해결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가이드를 제시하는 방식으로 지도한다. 숙제가 미흡했을 때는 스스로 부모에게 전화해 남아야 하는 이유를 설명하게 함으로써 책임감을 심어주고 있다.언어는 그 문화를 이해해야 제대로 받아들일 수 있으므로 핼러윈, 무비 나이트, 패밀리 빙고 나이트, 학부모 세미나 등으로 학생들뿐만 아니라 학부모들도 다양한 영어권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이벤트를 준비해 자연스럽게 체득하도록 하고 있다.문의 02-555-5105 2017-02-02
- 재수의 첫 걸음, 부모와 자녀의 갈등부터 풀어라! 2018학년도 입시를 앞두고 재수를 결심했다면 부모든 자녀든 ‘실패했다’는 좌절감으로부터 벗어나야 한다.강남지역에서 재수는 당연한 것처럼 생각하지만 11월 16일(목) 수능 일까지 남은 기간 동안 부모와 자녀 모두 결코 녹록치 않은 시기를 보내게 된다. 학업도 학업이지만 심리적 압박감과 서로간의 갈등을 현명하게 풀어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재수율이 높은 강남에서 재수로 입시에 성공하기 위한 첫 단추. 재수생(N수생 포함)과 부모의 갈등 사례 속에서 그 해법을 찾아봤다.도움말 김명숙 소장(압구정 마인드케어 & 성신아동청소년상담소), 박찬주 강사(진로·심리 상담전문가)부모가 던지는 무언의 비판적 몸짓자녀의 상실감과 죄책감 부추겨‘강남에서 재수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말한다. 강남지역의 재수율이 워낙 높다보니 생겨난 말이다. 하지만 재수를 결정한 부모와 수험생 자녀는 말 못할 가슴앓이로 심리적 불안을 한다.부모는 스스로 정성과 지원이 부족했기 때문에 대학에 떨어졌다는 자책을 하고, 자녀는 그런 부모의 노고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에 좌절감을 넘어 죄책감을 느낀다. 그렇기 때문에 재수의 첫 단추를 바로 꿰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게 심리상담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압구정 마인드케어(EAP 전문기업 ㈜다인부설)’ 및 ‘성신아동청소년상담소’ 김명숙 소장은 “고3 때는 1년만 공부하면 입시 스트레스에서 해방된다고 생각하지만 재수를 결정하고 나면 그것을 한 번 더 겪어야하므로 엄청난 스트레스 요인이 될 수 있다. 부모들 중 70~80%는 이런 자녀를 보며 과거의 못마땅한 행동까지 모두 떠올려 ‘네가 열심히 안 해서 그래’라는 비판적인 무언의 바디랭귀지를 한다. 자녀가 그것을 느끼면 더욱 작아질 수밖에 없다. 좌절감과 상실감을 더욱 부추겨 오히려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다”며 ‘재수=실패’라는 생각에서 벗어나는 것이 갈등 상황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첫걸음이라고 밝혔다.대치동 진로·심리 상담 전문가 박찬주 강사(교육활동가)도 “부모와 자녀에게 재수는 ‘새로운 선택의 기회가 주어진 것’이다. 이 기간 동안 자녀가 힘든 상황을 버티고 이겨내는 것은 결코 부모도 대신해줄 수 없는 소중한 성장 과정”이라고 조언했다.강남지역 학생들의 재수 갈등 상황사회적 지위 높은 부모일수록 기대치 높아 교육열이 높은 강남지역은 고학력자에 사회적 지위가 높은 부모들이 많아 그만큼 자녀에게 거는 기대도 높다. 자녀도 부모의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다는 생각에 자존감도 낮아지고, 실패를 넘어 죄책감마저 느낀다. 김명숙 소장과 박찬주 강사의 강남지역 재수생과 부모의 상담 사례를 재구성해 해법을 찾아봤다.“절대 아빠만큼은 될 수 없을 것 같아요”강남지역에는 사회적으로 지위가 높은 아버지들이 많다. 과거 어려운 시절을 직접 겪으며 엄청난 노력으로 사회에 진출, 성취해냈다는 것에 스스로 자랑스러워하고 자녀교육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뒷바라지해왔다. 그러다보니 ‘그 어려운 시기에 아빠도 했는데, 너는 이렇게 좋은 환경 속에서 공부하잖아’라는 무언의 압박감을 보낸다. 겉으로는 “괜찮아, 할 수 있는 만큼 해”라고 말해도 자녀는 아버지의 속마음을 읽게 된다. 대학입시에 실패하고 난 뒤에 겪은 좌절감은 배가될 수밖에 없다.→ 솔루션1 “과거와 현재의 교육적·사회적 환경 비교 금물” “강남 학생 중에는 ‘아빠를 뛰어넘지 못할 것 같다’며 속내를 털어놓는 재수생이 매우 많습니다. 아버지 혹은 어머니 세대가 살았던 과거와 수험생 자녀들이 겪은 현재의 경쟁구도는 확연히 다릅니다. 입시뿐 아니라 사회적 환경도 전혀 다르기 때문에 과거를 기준으로 자녀를 바라보지 말아야 합니다. 부모가 자녀에게 불필요한 좌절감을 갖고 살게 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대신 ‘너희들이 살아갈 세상은 4차 혁명이 일어나는 시대이다. 과거처럼 배운 것이 그대로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옳다고, 좋다고 생각했던 것보다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는 시대다. 자신감을 갖고 과거와 다른 시대를 살아가라’고 심적 부담감을 털어내 버리고 자신감을 갖게 해주어야 합니다.” “부모님의 눈높이를 맞추기 힘들어요”강남지역에서 대학입시를 논할 때 ‘눈높이’라는 단어가 심심치 않게 등장한다. 고학력자 학부모가 많다보니 의대나 소위 ‘SKY대’ 외에는 눈길도 주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이는 수험생도 마찬가지다. 부모로부터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은 탓도 있겠지만 또래집단의 분위기 역시 이와 비슷해, 막연하게 ‘합격할 것’이라는 생각은 대학입시 탈락과 동시에 부모와 아이 모두 상실감이 극에 달하고 자존심에 치명타를 입는다. ‘재수하면 돈이 이만큼 드니 000대학은 꼭 들어가야 할 텐데’, ‘내가 대학에 못 들어가면 아빠, 엄마가 나를 창피해 할 텐데’라는 생각을 하며 자존감이 더욱 낮아지고 재수 기간 내내 주눅이 들 수밖에 없다.→ 솔루션2 “자녀는 부모의 트로피가 아님을 인정해야”“강남지역 학부모들 중에는 자녀의 성적과 입시 결과가 마치 부모의 트로피인 양 생각하는 경우도 종종 보게 됩니다. 자녀의 뒷바라지를 위해 입시 로드맵을 세우고 발품을 팔아가며 설명회에 다니고 입시 정보를 취합해 학원 스케줄을 잡고 몸에 좋다는 각종 보약을 해먹이며 온종일 자녀를 위해 뒷바라지 합니다. 하지만 성적이 떨어지거나 입시 결과가 좋지 않으면 ‘동네 창피해서……’라거나 ‘학원비를 얼마나 쏟아 부었는데 대학에 떨어지냐’는 식의 이야기를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자녀교육은 투자 대비 상품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한 아이의 인생이자 성장해가는 삶입니다. 무조건 눈높이를 높여 ‘조건형 교육마인드’를 갖는 것은 버려야합니다. 부모는 부모대로, 자녀는 자녀대로 자신의 삶을 살아가는 것임을 인정하는 것. 그것이 자녀가 심적 부담감을 덜고 재수라는 새로운 기회를 잡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부모님도, 저도 말만 했다하면 싸워요”재수생뿐 아니라 고3 수험생 중에는 유독 더 날카로워져 부모님과의 사이가 완전히 틀어져버리는 경우가 종종 있다.부모 입장에서는 ‘공부 유세를 떤다’ 생각하고, 자녀 입장에서는 ‘공부가 얼마나 힘든데 내 맘도 몰라주느냐’며 서로 극한의 대치 상황을 이어가는 것이다. 상황에 따라 수험생 자녀에게 쩔쩔 매거나 혹은 정반대로 자녀에게 독설을 내뱉는 부모도 있다. 자녀 역시 마찬가지. 부모에게 온갖 짜증을 내며 화풀이 대상으로 삼기도 하고 혹은 마음의 문을 닫고 아예 눈도 마주치지 않은 채 투명인간처럼 생활하기도 한다. 하루 빨리 재수생활이 끝났으면 하는 바람으로 하루하루 불편한 동거를 이어가는 경우다.→ 솔루션3 “부모는 한 발 물러나기, 자녀는 책임감을 가질 것”“계속해서 두 사람의 관계에 긴장감이 팽배한 것은 부모와 자녀 모두 불안해서 나타나는 행동입니다. 아이가 혼자 있고 싶다고 한다면 부모는 한 발 물러나주는 것이 필요 2017-02-02
- 영어 온라인 프로그램으로 ‘스스로 수능영어 준비’ 겨울방학에는 다른 과목도 보충해야 하므로, 영어는 온라인프로그램을 잘 활용하면 효과적이다.예비 중1부터 입시가 임박한 고등학생까지 영어 온라인프로그램을 통한 ‘스스로 수능영어 준비’에 효과적인 방법을 제시한다.1. ‘정확한 나의 실력’을 먼저 체크하라온라인 강의를 무턱대고 수강하기보다는, ‘레벨 테스트’를 통해 내 수준과 부족한 부분을 정확히 구체적으로 진단/체크한 후 학습하라. 정확한 현재 실력 진단이 효과적인 학습 전략 구상의 출발점이다.2. ‘나에게 딱 맞는 학습계획’을 가져라독학의 가장 어려운 부분은 학습계획과 진도를 잘 맞춰나가는 것이다. 내게 맞는 학습계획을 가지고 효율적으로 공부하고, 끝까지 계획을 완수하자.3. 수능 기본기를 준비하며 내신도 같이 챙기자교육부가 지정한 중고교 영어교과 범위에 해당하는 프로그램을 고르고, 학습하라. 제공되는 내신과 수능형 문제를 수준별로 풀어보면서 개념과 문제유형을 완벽하게 이해한다면 1등급은 내 것이다.4.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는강의’ 위주로 듣자무턱대고 유명강사의 강의를 들으면 내게 ‘필요한 부분’과 다르므로 성적은 기대했던 만큼 오르지 않는다.현재 내가 취약한 부분을 채워나갈 수 있는 구성의 강의인지 반드시 확인하고 학습하라.5. ‘진짜 내 것(내 지식화)’으로 만드는 공부를 하라학습 내용을 잊기 전에 문제에 단계별로 적용하는 것을 반복하라. 그리고 안 풀리면 다시 개념을 정리하라. 이 과정 반복을 통해 공부한 것을 진짜 내 것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내게 맞는 온라인 영어학습 프로그램을 선택하여 공부하면 학원을 오가는 시간을 들이지 않더라도 스스로 수능영어 기본기를 완성할 수 있다.이금주대표벌집영어문의 1522-7610 2017-02-02
- 성공적인 재수의 시작은? 변화에 대한 포용! 수능 시험이 치러질 때마다 많은 수험생들은 왜 슬픈 영혼의 소유자들이 되는 걸까? 평소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지 못하고 성적이 오히려 떨어졌다고 울먹이는 학생들의 사례가 매년 반복된다. 재수를 고민하지만 성공에 대한 확신도 없이 막연한 기대감을 안고 공부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렇다면 성공적인 재수의 길은 과연 무엇일까?입시생들이 수능 전까지 접하는 교육청, 사설, 그리고 평가원 모의고사 문제들은 수능문제를 똑같이 반영하는 거울이 아니다. 출제자들이 다르기 때문에 평소 다루던 것들과는 아주 다른 패턴의 최소 몇 문제를 만나게 된다. 따라서 그러한 몇 문항 때문에 변화에 익숙하지 않은 학생들의 경우 매우 당혹스러워 한다. 시험에서 당혹감에 대한 위기대처의 부재는 다른 영역의 다른 문제들에까지 영향을 미쳐 좋지 않은 결과로 이어진다.아픈 추억은 뒤로 하고 재수의 길을 선택했다면, 우선 재수하는 목적이 분명해야 한다. 본인에게 대학이 중요든 학과가 목표이든 그것을 꼭 달성하겠다는 진정성 있는 각오가 필요하다. 결심이 섰다면 효과적인 전략을 세워야 한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소위 유명강사가 속해있는 인지도가 높은 대형학원을 찾는 경우가 많다. 물론 학원의 관리시스템과 능력이 뛰어난 강사가 학습에 도움이 되겠지만, 과신은 금물이다.유능한 강사란 단편적인 지식을 가르치는 인스트럭터(instructor)라기 보다는 학생 개인에게 적합한 학습법을 스스로 깨닫게 도와주고 학습의 횃불이 꺼지지 않도록 용기를 북돋아 주는 멘토(mentor) 역할을 해야 한다.강압적인 환경에서 억지로라도 공부해야 하는지 아니면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하면서 부족한 부분을 올바른 피드백(feedback)으로 채우고 싶은지 본인의 학습 성향에 따라 선택을 달리 해야 한다. 더 나은 도약을 위해서는 변화를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 변화가 없는 공부에는 성적의 변화도 뒤따르지 않을 것이다. 자신의 장단점을 파악하고 좋은 습관을 하루, 일주일, 그리고 한 달 동안 하는 방식으로 꾸준하게 노력해서 몸에 배도록 해야 한다. 재수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변화한 또 다른 모습의 ‘나’를 포용해야 할 것이다.천은성(알렉스)원장대치진학습학원문의 02) 523-1909jhsacademy.com 2017-02-02
- 노블리딩을 통한 심도 있는 영어공부 방법 언어를 배우려면 그 나라의 문화부터 배워라‘라는 말이 있듯이 영어를 배울 때는 영어권 문화의 연결고리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영어권 문화의 이해를 위해 영미인들의 필독서를 읽어 그들과 같은 지식 기반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나라가 어릴 때부터 영어공부를 시키는데도 외국인 앞에서 한마디도 못하는 이유는 문화를 이해시키기보다 문법과 단어만 머릿속에 주입시키기 때문에 다양한 시각으로 생각하기가 못하기 때문이다.영미인들의 문화를 이해함으로써 우리의 좁은 시각과 편견에서 벗어나서 새로운 시각으로 생각할 수 있게 된다. 문법과 스펠링이 틀리는 것을 걱정하기보다 작문을 할 때나 대화를 할 때 내용에 집중해야한다. 내용만 좋으면 감동을 줄 수가 있기 때문에 어떻게 말하는 것보다 무엇을 말하는 것에 더 집중해야 한다. 어감을 길러서 정답을 느낌으로 찾도록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또한, 영어를 배우는 것보다 세계 어느 나라 사람들에게 말을 걸고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배짱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영어를 잘하려면 영어의 문법구조와 표현법을 배우는 것이 좋다. 그 나라에 민족성이나 문화에 대한 이해와 연결시키면 절대 잊어버리지 않는다. 새로운 영어 표현을 배우게 될 때 그 나라 사람들이 왜 그런 표현을 쓰게 되었는지에 대한 역사적 기반을 갖게 되면 이해가 빠르고 쉬워질 것이다. 이처럼 필자는 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고 토론을 통해 다양한 관점을 갖도록 발표하며 상대방의 관점이 무엇인지 서로 소통하기 위해서 노블리딩 수업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소설을 읽고 토론 후 상대방에게 감동이 될 수 있는 작문으로 수업을 마무리한다.우리나라 학생들이 영어를 교과적으로 배우는 과정에서 그 내용들을 바탕으로 다양한 문화간 의사소통 하는 방법 또한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교과 내용과 밀접하게 관련 있는 현실적인 소재를 학생들에게 소개하면서 자연스럽게 영어를 언어와 문화로써 접하게 하는 것이다.살아 있는 영어교육을 위해 한국의 영어교육은 끊임없이 변화해야한다. 그 변화 속에서 학생들이 한쪽에만 치우쳐진 영어가 아닌 영어를 그 자체로써 배웠으면 하는 것이 필자의 바람이다.Caroline Kim원장캠든영어문의 02-501-3315 2017-02-02
- 잘 틀리는 공부 행복하게 사는 방법 중 하나는 가치 있는 일을 하는 것이다. 가치 있는 사람이 되는 방법은 학업 외에도 얼마든지 있다. 하지만 ‘나는 어떤 재능을 가지고 있는가?’라는 자문에 쉽게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또한 ‘그 재능은 나를 가치 있게 만들어 줄만큼 뛰어난 것인가?’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누구도 쉽게 확언하지 못할 것이다. 학업 능력은 현재로선 가장 객관적인 평가기준이다. 즉 노력을 통해서 남보다 가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인 것이다.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공부는 자신을 가치 있게 만들 수 있는 가장 쉽고 정확한 방법이다.그렇다면 공부는 무엇일까? 다음 사례를 보고 생각해 보자.‘지현은 어제 저녁 수학 문제를 2시간 동안 풀었다. 그 시간동안 총 10문제를 풀었는데 모르는 문제가 6문제, 아는 문제가 4문제였다. 모르는 문제를 푸는 시간은 1시간 40분이었으며, 아는 문제를 푸는 시간은 20분이었다. 채점 결과, 모르는 문제에서는 운 좋게 2문제를 맞혔으며, 아는 문제에서는 실수로 한 문제를 틀려, 세 문제를 맞혔다. 결과적으로 총 5문제를 맞혔다.’과정으로 보면 지현이는 2시간 동안 공부를 한 것처럼 느껴진다. 하지만 이 과정이 모두 끝난 후에도, 지현은 여전히 모르는 문제는 모르는 상태이고, 자신이 아는 문제는 그냥 알고 있던 것을 반복한 것에 불과하다. 2시간 전과 후에 지현의 상태에는 큰 변화가 없다. 많은 학생들은 지현과 같은 학습을 반복한다. 그리고는 많이 노력했는데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진정한 공부란 ‘인지능력의 변화’에 있다. 모르는 것을 알게 되는 과정, 또 알고 있던 것에 대해서는 강화되는 과정이 바로 공부이다. 틀린 문제는 다시 문제를 분석하면서 정확한 사고의 과정을 깨우치고, 맞힌 문제 역시 정확한 사고의 과정을 통해 문제를 맞혔는지 점검해야 한다. 공부는 이 시점에서 이루어진다. 문제를 푸는 요령을 통해 답을 맞히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잘 틀려서 내가 모르는 것을 찾아내어 그것을 알게 되는 것이 핵심이다.곧 새 학기가 시작된다. 수능 시험 날이 되는 그때까지 지금의 마음과 자세를 유지 할 수 있다면 이 한해 동안 당신은 그 어떤 것보다 좋은 ‘꾸준함’이라는 능력을 지닌 가치 있는 사람이 되어 있을 것이다.이창민대표강사원어비국어학원문의 02-554-9595 2017-02-02
- 우리자녀의 첫 교육기관, 과연 영어유치원(영어학원)이 좋을까? 유치원에 갈 연령이 된 자녀를 가진 부모들의 고민거리 중 하나는 어떤 유치원을 보내야 할까 일 것이다. 우리 아이만 영어를 못할까 하는 조바심에 6-7세 유아들의 발달단계와 개인적인 특성을 무시한 채 유아대상 영어학원(흔히 영어유치원으로 불리는)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미국 초등 교사로써도 아동심리발달을 공부한 사람으로써도 일단 유아들에게 영어 조기교육은 단호하게 반대다. 비싼 교육비 대비 얻는 것은 거의 없다. 게다가 영어가 싫어져 중고등학교 가서도 영어가 싫어하는 과목으로 되어 버리는 경우가 많다. 생후 5~6개월이 지나면 아이들의 뇌는 이미 모국어와 외국어를 뚜렷하게 구별한다. 모국어와 외국어의 반응을 달리한다. 결국은 이 시기부터 한국에서 태어난 아이는 영어가 외국어 인 것이다. 그러므로 유치원에 다닐 아이는 모국어인 한국어에 익숙해지도록 교육받아야 할 때다. 영어 배우기에 늦지 않냐는 우려가 있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유아 영어학원(영어유치원)을 다닌다고 영어를 미국 유치원 수준으로 하는 것이 아니다. 학원들은 많은 교재(미국교과서 포함)을 통해 읽기와 단어외우기 등의 숙제를 내주고, 마치 학원자체 프로그램으로 아이가 영어를 잘하는 것처럼 부모에게 인식시킨다. 필자가 미국교사였을 당시 미국 초등학교에서 사용하는 러닝레코드라는 테스트를 학생들에게 사용했다. 한번은 초등학교 5학년 한국아이가 필자가 있는 학교로 유학을 와서 직접 테스트를 했었다. 결과는 충격적이었다. 책을 읽을 때 영어 발음은 유창한데, 결국 읽고 난후 내용을 하나도 몰랐다. 그 아이도 한국에서 영어유치원을 다녔다고 했다.필자가 한국에 와서 초등학생부터 대학생들에게 미국교과서나 토플 등 여러 영어 수업을 해보았지만, 영어를 빨리 익히고 좋은 점수를 받는 학생들은 일단 모국어인 한국어 수준이 훌륭했다. 언어이해력, 표현력도 대체로 훌륭할 뿐만 아니라 집중력과 끈기가 있는 학생들이 영어를 배우는데 성공적이다. 결국, 유치원 시기는 발달단계에 맞는 유아교육을 받고, 영어는 초등학교에서 시작하는 것이 좋다. 치열한 경쟁사회에서 우리아이를 강하고 똑똑하고 행복하게 자라게 하는 것은 아이들의 절대적인 환경인 부모가 행복하고 올바른 양육과 교육관을 갖는 것이다.이고은소장연세인지학습연구소문의 02-534-8586 2017-02-02
- 의대생도 학원에 다닌다 나는 15년째 의대생 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물론 나는 의사이며, 영상의학과 전문의다. 의과대학에는 고등학교와 비슷한 것이 많다. 전국 모의고사가 있다. 시험을 못 보면 교수님께 불려간다. 10급간의 내신제도가 있다. 이 내신성적은 후일 수련병원의 선택, 전공의 선발과정에서도 큰 영향을 끼친다.의사국가시험엔 실기시험도 있다(치과의사. 한의사 시험에 없다). 의사국가시험도 큰 부담이다. 1년에 약 350명이 제때 의사가 되지 못하니 말이다. 의사국가시험은 합격도 중요하지만 좋은 점수를 받는 것도 중요하다. 졸업 후 인턴 수련병원은 ‘의사국가시험점수’로 결정된다. 서울의대를 나와도 시험 못 보면 자기학교에 남지 못한다(20~25%는 못 남는다). 다른 학교 학생도 의사국가시험을 잘 보면 서울대 병원에서 수련 받을 수 있다.이쯤 되면 학원이 있어야 하고 학원에 다녀야 하지 않을까? 매년 1월말 메디프리뷰에서는 ‘의사국시 학부형 설명회’를 연다. 의사국시에 실패한 학부형님들을 위한 설명회다. 흥미로운 것은 늘 절반 정도는 아직 국시를 치르지 않은 학생들의 부모님이 미리 오신다는 것. 반드시 그런 것은 아니지만, 의사국시에 실패한 학생들은 많은 수가 유급 경험이 있다. 학교내신도 7등급 이하다. 학부모들은 이전엔 학원을 전혀 모르다가 국시낙방 이후 알게 되어 찾아온다. 오시면 하는 이야기가 “진작 알았으면 좋았을 텐데요”이다. 유급 2회 이상. 국시 실패 2회 이상 부모님들일 수록 ‘진작’이란 표현을 쓴다.국시도 보기 전 학원설명회를 찾는 부모님들의 자녀는 학업성적이 좋은 편이다. 유급경험이 없는 학생들이 대부분이며, 내신등급도 5등급 이내다. 그들은 불합격을 막기 위해서가 아니라 더 앞서 나가고 싶어서 학원을 찾는다. 의대생 형제가 있는 경우 형제를 통해 학원을 알게 된다. 집안에 의대교수님이 있는 경우도 학원을 알게 된다. 엄마의 네트워킹이 중요한 것은 말할 것도 없다. 예과생인 딸을 ‘아나운서학원’에 보낸 어머니를 보고 난 많이 놀랐다. 의사 실기시험 CPX항목을 예과 때부터 대비하고 있었다. 모의환자를 의사로서 대하는 기술을 평가하는 시험이다. 말이 어눌하거나 더듬으면 매우 불리하다. 그 어머니는 말이 조금 어눌한 딸을 미리 ‘아나운서 학원’에 보내고 있었다. 요즘엔 의대 성적도 엄마의 정보력인 듯하다.권양원장메디프리뷰문의 02-512-2996medipreview@naver.com 2017-02-02
- 한국폴리텍대학 취업연계 교육 출산,육아로 경력단절여성이 되었지만 다시 일을 시작하고 싶은 여성, 적성에 맞지 않는 전공이나 직업 대신 새로운 직업을 찾는 여성들을 위해 ‘2017 취업연계 국비무료 교육’이 열린다. 교육비가 100% 무료이며 수료 후 취업연계 등 다양한 교육생 혜택이 주어진다. 메디컬 스킨케어, 무역, FTA전문가 양성, 화장품상품 기획 개발, 중소기업 경리세무회계 등 총 4개의 과정이 2월 20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중식 제공, 훈련수당 지급 등 다양한 교육생 혜택한국폴리텍Ⅰ대학 산학협력단 박대희 단장은 “경제활동을 중단했거나 경제활동을 한 적이 없는 미취업 여성에게 특화된 교육입니다. 국비 지원으로 모든 교육비는 무료이며,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비용 및 중식도 제공됩니다. 또한 매월 훈련수당도 있는데, 금액은 직업훈련횟수 및 출석률에 따라 결정되며 월 최대 25만원까지 지급됩니다”라고 말했다.대상은 만 18세~45세 미만의 미취업 여성이며, 서류 전형 및 면접을 거쳐 선발된다. ‘화장품상품 기획,개발’과 ‘무역,FTA전문가 양성’ 과정은 초대졸 이상 지원할 수 있다. 교육 시간은 주 5일(월요일~금요일, 9:30~16:30)로 이루어지며, 교육 장소인 한국폴리텍Ⅰ대학 서울정수캠퍼스는 지하철 6호선 이태원역 4번 출구에서 도보 7분 거리에 있다. 한국폴리텍대학은 고용노동부 산하의 국책대학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직업교육훈련기관이다‘메디컬 스킨케어’ &‘무역·FTA전문가 양성’ 과정‘메디컬 스킨케어’는 메디컬 피부관리사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과정이다. 화장품학, 영양학 등 이론 수업을 통해 병원미용상담사 자격을 취득하고 피부 관리와 스킨케어 기기관리법 등을 실습한다. 강사진은 한국메디컬미용협회 협회장, 현직교수, 병원장의 특강 등 현장 전문가로 구성되었으며 수료 후 병의원과 피부관리실의 메디컬 피부관리사로 취업할 수 있다.박단장은 “메디컬 스킨케어의 빠른 성장에 비해 병의원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 인력은 여전히 부족한 실정입니다. 현장 전문가들이 살아있는 교육을 진행하고 현장에서 쓰는 기기를 직접 실습할 수 있다는 점이 저희 교육과정의 특징입니다”라고 말했다.‘무역,FTA전문가 양성’은 무역회사 취업이나 창업을 희망하는 이들에게 적합한 교육과정이다. 무역실무관리, 수출입 프로세스 정립, 무역 시뮬레이션, 무역 계약 및 결제, 그리고 OA과정 등 이론과 더불어 무역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습이 병행된다.강사진은 20여 년간 대기업 및 중소기업의 해외영업팀과 무역부에 근무하면서 해외시장을 개척하고 바이어를 발굴하는 등 오랫동안 무역 현장의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전문가들로 구성되었다. ‘메디컬 스킨케어’와 ‘무역,FTA전문가 양성’ 과정은 3월 6일부터 시작되며 교육 시간은 각각 270시간, 240시간이다.‘화장품상품 기획·개발’ & ‘중소기업 경리세무회계’ 과정‘화장품상품 기획,개발’은 화장품 제조 및 판매기업의 상품기획자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시장조사를 통한 아이디어 도출 및 상품기획, 마케팅 방법론을 학습하고, 화장품 제조실습과 함께 화장품 기업 대표 및 전문가의 강의를 통해 실무 중심의 교육이 이루어진다.본 과정 2기 교육 수료 후 바이오 생명공학 전문기업에 취업한 지0숙씨(38세)는 “체계적인 수업을 통해 업계에 대한 높은 이해와 자신감이 생겼고 한국폴리텍대학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취업정보 및 교수님들과 동기들의 도움으로 취업에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라며 취업 성공사례를 소개했다.‘중소기업 경리세무회계’는 엑셀 실무와 전산회계, 전산세무 과정을 배우고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는 과정이다. 수료 후 경리, 회계, 세무, 사무보조 등 다양한 회계 및 재무 관련직 또는 사무직 직군에 취업할 수 있다. ‘화장품상품 기획,개발’과 ‘중소기업 경리세무회계교육’ 과정은 2월 20일부터 시작되며 교육 시간은 480시간이다.문의 02-2001-4860http://sanhak.kopo.ac.kr/jungsu 2017-02-02
- 유기농 식빵전문점 ‘레체 플러스’ 서초동 서울고등학교 정문 건너편 골목에 있는 아담한 식빵전문점 ‘레체 플러스(LECHE죘)’는 100% 국내 가공 유기농 밀가루와 코코넛 팜 슈가(무설탕), 신안 천일염, 천연 우유버터를 사용하는 수제 식빵 전문점이다. 코코넛 팜 슈가는 꿀과 마찬가지로 진액 자체가 깨끗하고 순수해 정제 과정이 필요 없고 천연 영양소들이 그대로 살아 있어 다량 섭취해도 혈당을 높이지 않고 몸에 천천히 흡수되는 건강한 설탕 대체재라고 한다. 재료가 건강하니 언제 먹어도 속이 편안해 식사대용으로 제격이다.식빵 종류는 가장 기본적인 우유식빵을 비롯해 밤식빵, 팥식빵, 치즈식빵, 초코식빵 등 10여 가지가 있으며 골고루 많이 찾는 편이다. 종류별로 식빵이 나오는 시간이 달라 원하는 식빵이 있을 경우 시간을 맞춰 방문하거나 미리 전화로 예약해 구매하면 편리하다.식빵이 나오는 시간은 오전 9시 30분~10시에 블루베리 잼, 크랜베리 호두, 시나몬, 오전 10시~11시에 슈크림, 팥, 우유, 크림치즈, 치즈, 오전 11시~12시에 초코, 찰보리(월/수/금), 호두잡곡(화/목/토), 오후 12시 30분~1시에 밤 식빵 등이며 식빵 가격은 4,500원~5,500원이다. 옥수수가루와 계란이 조화를 이룬 부드럽고 달콤한 샌드과자 ‘붓세’(2,000원)도 인기 상품이다.위치: 서초구 반포대로9길 74 (서초동 1486-20) 102호영업시간: 오전 9시~오후 7시(빵 마감시간에 따라 달라짐), 일요일 휴무문의: 02-599-6654 2017-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