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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초 총 18,88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바로알기 Q&A 초등학교 6학년 딸을 둔 오미선씨(42세·강남구 대치동)는 얼마 전 학교에서<자궁경부암 예방접종 안내> 가정통신문을 받았다. ‘아직 어린데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을 꼭 해야 되나’ 하는 망설임 때문에 주위 엄마들에게 물어봐도 ‘맞힌다’ ‘안 맞힌다’ 의견이 분분하다. 이 같은 고민을 하는 12세 전후 여성청소년 학부모들을 위해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에 대해 알아보았다.자료 질병관리본부 예방접종관리과자궁경부암은 왜 발생하나요?자궁경부암은 성 접촉에 의한 HPV(사람 유두종바이러스) 감염이 주된 원인이며, 자궁경부암 환자의 99%에서 고위험 유형 HPV가 발견됩니다. 특히 고위험 유형 중 HPV 16, 18형이 자궁경부암 원인의 70%를 차지하는데, 예방접종을 통해 자궁경부암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습니다. 국가예방접종을 통해 지원되는 백신은 4가백신(가다실)과 2가백신(서바릭스) 2종류이며, ‘16 예방접종전문위원회'는 만 11~12세 여아를 대상으로 2회 접종을 권고합니다.왜 12살 여성청소년에게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을 권장하나요?성인연령에서 보다 어린 청소년에서 예방접종을 하였을 경우 얻는 면역력이 더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또한 성 접촉이 발생하기 전 2회 접종이 자궁경부암 예방에 최적의 효과를 나타냅니다.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은 의무인가요?본인 또는 보호자의 선택에 의해 접종여부를 결정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은 안전하고 효과적이므로 국가에서는 적극적으로 백신접종을 권장하고 있습니다.다른 나라에서도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을 권장하고 있나요?세계보건기구(WHO)에서도 자궁경부암 백신의 효과와 안전성을 인정하여 국가예방접종사업 도입을 권장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OECD 34개국 중 29개국이 자궁경부암 백신을 국가 예방접종사업에 도입했습니다.HPV 백신 1차 접종률 현황(2017년 8월 30일 기준)뉴스에 보면 일본에서 심각한 부작용이 있었다던데, 사실인가요?일본 후생노동성은 2013년 자국에서 발생한 복합부위통증 등의 이상사례에 대해 접종 대상자의 심리적 불안과 긴장에 의한 것으로 잠정결론을 내렸습니다.(2014년 2월, 7월) 일본 이외에 일찌감치 자궁경부암 백신을 도입한 미국, 캐나다, 호주 등 국가에서는 현재까지 특별한 안전성 문제없이 국가예방접종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자궁경부암 백신은 안전한가요?자궁경부암 백신은 현재 전 세계 65개 국가에서 암 예방을 목적으로 2억 건 이상 효과적으로 접종된 안전한 백신입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전 세계에서 수집된 안전성 정보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을 중단할 만큼 안전성 우려는 없으며 여전히 안전하다고 반복적으로 발표하였습니다.자궁경부암 예방접종 후에 발생할 수 있는 이상반응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자궁경부암 예방접종 후에 발생하는 이상반응은 타 백신과 큰 차이가 없습니다. 자궁경부암 백신 이상반응으로는 접종부위 통증(자궁경부암 백신은 타 백신에 비해 접종부위 통증 빈도가 높은 편임, 매우 드물게 심한 알레르기(아나필락시스) 반응이 나타날 수도 있음), 부종, 발적, 두드러기 같은 국소증상과 발열, 메스꺼움, 근육통 등 전신 이상반응이 있으며, 이런 증상은 2~3일 내 특별한 치료 없이 회복됩니다. 일부 청소년은 접종 부위 통증이나 심한 긴장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정신을 잃고 넘어질 수 있지만 이는 다른 예방접종 후에도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이고 충분히 예방 가능합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 예방접종 후 20~30분간 의료기관에서 앉아있거나 누워있어야 합니다.왜 유독 자궁경부암 백신만 이상반응 우려가 많은 거죠?부작용 관련 언론 보도들이 이슈가 되기는 했지만, 자궁경부암 백신 이상반응은 다른 어린이 접종 백신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예방접종 전후 주의사항을 잘 지키고 접종을 받으면 안전에 문제가 없습니다.이상반응에 대해 국가에서 마련하고 있는 대응책이 있나요?질병관리본부는 이상반응 신고체계를 통해 예방접종 이상반응 발생을 감시하고 중증이상반응에 대한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예방접종 후 발생한 피해에 대해 <예방접종피해 국가보상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접종자(보호자) 중 백신 이상반응이 의심되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으시고, 보건소 또는 예방접종도우미홈페이지를 통해 적극적으로 신고해주시기 바랍니다.Tip예방접종 전후에 지켜야할 안전수칙- 건강상태가 좋은 날 예방접종 하세요.- 여러 명이 함께 접종의료기관을 방문하기보다는 개별적으로 방문해주세요.- 접종 의료기관 방문은 오전이나 낮 시간대에 보호자와 함께 해주세요.- 예방접종 전 예진표를 꼼꼼히 작성하고, 예진 시 의사에게 궁금한 사항을 문의하세요.- 예방접종 후 20~30분 동안 의료기관에 머물면서 급성이상반응 여부를 관찰하세요.- 예방접종 후에는 접종 부위를 청결하게 유지해주세요. 2017-09-07
- 상문고 인문아카데미, ‘인권’ 주제 1년의 대장정 한 가지 주제를 1년간 심층적으로 탐구하며 학생 중심의 활동을 해나가고 있는 상문고등학교(교장 김창동) ‘인문아카데미’ 프로그램에는 1~2학년 42명이 참여하고 있다. 올해는 ‘인권’을 주제로 한 독서, 토론, 강연, 탐방, 체험 등 다채로운 활동을 하며 인문학적 소양을 키워나가고 있다. 그 현장을 다녀왔다.인권이라는 큰 주제 초점난민, 다문화 등 글로벌 이슈에 주목올해 인문아카데미 참여 학생들은 ‘인권’을 주제로 강연과 체험활동, 심층 과제연구 등을 진행 중이다.1회성 프로그램이 아닌, 하나의 주제를 다각도에서 접근해 심층적으로 파고들어 사고의 깊이를 넓혀나갈 수 있도록 연간 프로젝트로 진행하고 있다.4월부터 시작된 인권 프로젝트는 지난 8 월까지 다문화 인권, 노동 인권주제 강연을 듣고 안산 다문화지역을 탐방하여 실제 한국에 이주하여 생활하는 해외이주민들을 만나기도 했으며독서활동, 토론,대학 탐방(학과탐방)이 진행되었다.9월에는 서울지방법원 판사를 초빙해 ‘인권과 법’에 대한 강의를 듣고음악을 통해 감동과 기쁨, 위안을 주는 공간인 풍월당을 방문해 ‘프랑스 혁명과 베토벤 음악'을 주제로 클래식 음악 강연도 들을 예정이다.1~2학기 동안 인권에 대한 참의미와 깊이 있는 탐구활동을 통해 각자의 관심 분야와 진로탐색에 내실을 다져나갈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인권 관련 심층 독서활동대학탐방 : 문학을 통한 인권주제 탐구지난 8월 16일 진행된 대학 탐방 프로그램에서는 ‘부조리와 반항, 그리고 문학’을 주제로 고려대 불어불문학과 교수의 강연도 함께 진행됐다. 단순한 견학이 아닌, 인권 관련 심층 탐구활동으로 사고의 깊이를 더하는 학생 참여형 체험활동이었다.상문고 강영애 교사는 “이 행사를 위해 학생들은 5월부터 알베르 카뮈 <이방인>과 카멜 다우드 <뫼르소, 살인사건>을 읽고 인권에 바탕이 되는 ‘인간 실존의 조건’에 대한 철학적 물음과 문학적 성찰을 깊이 있게 탐구하고, ‘지배자의 문학과 소수자의 문학’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보는 기회를 가졌다. 이미 1학기 때 난민 인권, 다문화 인권 등을 주제로 다양한 강의를 듣고 토론대회에 참여했던 학생들이라, 이번 대학탐방을 통해 한뼘 성장하는 계기가 됐으리라 생각한다”고 밝혔다.학교를 벗어나 학생 중심의 탐구, 체험활동으로 진행된 인문아카데미는 학생들에게도 무척이나 특별한 시간이었다. 인권문제 심층연구와 진로 및 전공탐색이라는 세 마리 토끼를 다잡은 학생들에게, 이번 대학탐방 소감을 들어봤다.MINI INTERVIEW오건 학생2학년“실존주의 사상부터 오이디푸스 콤플렉스까지, 다양한 철학 이론이 소설 속에 담겨져 있다는 사실이 무척이나 흥미로웠다.<이방인>이 발표될 1942년의 암울했던 시대상 속에서 현실의 부조리에 적극적인 반항을 요구하는 실존주의는 시대의 희망으로 떠오를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고전수업 시간에 보부아르의 실존주의가 언급된 적이 있었는데, 조금 더 깊이 있게 알 수 있었던 계기가 됐다.”이형민 학생1학년“부조리하다는 말에 대해서 알고는 있었지만 이렇게 깊이 있게 탐구한 적은 처음이었다. 부조리와 관련해 그것이 세상의 탓인지, 개인의 나약함 탓인지 등 끊임없이 스스로에게 질문하며 생각의 깊이를 더할 수 있었다. 인권이라는 큰 주제 속에 다양한 활동을 해나가면서 앞으로 내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도 생각해보게 되었다.” 2017-09-04
- 국어 내신 & 수능, 시스템적 커리큘럼 제시 지난해 대입에서 서초지역 일반고들이 우수한 수시 실적을 올렸다. 그렇지만 서초지역에는 대치동에 비해 전문 강사들이 진행하는 내신 및 수능 대비 전문 강좌가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그렇다보니 학년이 높아질수록 자녀를 대치동 학원으로 보내는 학부모들이 늘어난다. 공부할 시간도 부족한 학생들이 학원을 멀리 다니다보면 휴식을 제대로 취하지 못해 체력도 떨어지고 시간도 낭비하게 된다. 방배동에 국어·영어 내신 및 수능 전문 ‘이김학원’이 새로 오픈해 찾아가봤다.국어 단과 및 재종반 경험 풍부한 명강사의 소수 밀착 수업내방역 인근에 있는 고등부 전문 ‘이김학원’의 이호석 국어 원장은 ‘분당 메가스터디’에서 국어영역 대표강사와 재수종합반 담임강사로 8년의 경험과 ‘따뜻한 11월 학원’ 국어과 대표강사의 경력을 갖고 있다. 분당 지역에서는 최다 수강생을 확보했던 대입 전문 국어 강사이다.오랫동안 대형 수업을 진행했던 이 원장은 누구보다도 대형 수업의 단점을 잘 알고 있다. 그는 “학생 개개인의 문제점과 약점이 보이는 데도 인원은 많고 시간은 제한돼 일일이 클리닉을 해줄 수 없었던 점이 너무 아쉬웠다. 이를 개선하고자 하는 신념으로 학생들을 개별적으로 집중 관리할 수 있는 ‘이김학원’을 오픈하게 되었다”고 말했다.‘이김학원’의 한 반 정원은 4~5명이며, 학생 개개인의 국어 수준, 학습 성향, 약점 등을 집중 분석해 대입까지 안정적으로 성적 향상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1:1로 관리하고 있다.내신 국어 - 출판사별 교과서 분석과 기출 DB 활용해 학교별 맞춤 대비입시에서 지속적인 수시 비중의 확대로 학교 내신의 중요성은 날로 커지고 있다. 이 원장은 “내신은 자료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준비할 시간이 한정돼 있으므로 학교에 맞춰 최적의 자료로 효율적으로 공부해야 만족할만한 성적 상승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다.‘이김학원’의 내신 수업은 강사들이 공유하고 있는 출판사별, 학교별 내신 자료를 통합·편집 작업을 거쳐 학교별 내신 교재를 자체 제작해 최적화된 수업을 진행한다. 학교 시험이 끝나면 그것으로 끝이 아니라 꼼꼼한 피드백을 진행에 학생 스스로 무엇이 문제였는지를 인식하도록 하고 다음 시험을 제대로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개별적인 관리뿐만 아니라 시스템적인 관리도 실시한다. 이 원장은 “학원들이 대체로 과제를 내주기만 하고 검사가 미흡한 경우가 많은데, ‘이김학원’에서는 과제가 미흡하면 수업이 끝나도 보내지 않는다. 또한 단원별로 변형문제를 만들어 내신 대비 모의고사를 진행하며 목표 수준에 도달하지 못하면 보충 수업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내신 수업은 6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이후 2주간은 피드백과 함께 다음 내신을 대비하고, 내신과 연계된 수능 내용도 공부하게 된다.수능 국어 - 비중 커진 국어 영역, 질의응답 방식으로 빈틈없이올해 수능부터 영어 영역의 절대평가로 국어 영역의 영향력은 더욱 커진다. ‘2021 수능 개편’에서도 국어의 영향력은 여전히 클 컷으로 보인다. ‘이김학원’에서는 이를 대비해 현재 중3 학생들의 경우 국어를 세부 영역별로 집중 준비시킬 예정이라고 한다.수능 수업은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강의식이 아니라 질의응답 방식으로 진행해 학생들이 확실히 알고 넘어갈 수 있도록 한다. 문법은 기본 개념과 문법지식을 바탕으로 5개 파트의 응용, 적용문제들을 반복 연습한다. 비문학은 가장 어려운 부분이라 문장의 논리적 구조와 문단 간의 관계를 제대로 파악할 수 있도록 질문으로 학생들의 생각을 끌어내며 논리적 사고를 키워주는 수업을 진행한다. 문학은 배우는 작품이 정해져 있고, 교과서와 기출 등에서 출제되므로 반복적으로 학습하며, 낯선 작품도 문학작품 분석틀을 적용해 스스로 이해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이김학원’의 국어 수업은 고1~2는 내신 중심으로 진행하며 필요한 경우 수능 수업을 받게 된다. 고3과 예체능 지망 학생은 수능에 중심을 두고 수업이 진행된다. 고등부 수능·내신 전문 강사들이 모여 소수정예로 수업해 성적을 끌어올리고 있으며, 학생부종합전형 수시 상담도 진행한다. 문의 02-598-7929 2017-09-04
- 대치동 브런치& 베이커리 카페 ‘노크노크’ 지난해 5월, 대치동 은마아파트 건너편 학원가 골목길에 홈 메이드 브리오슈 토스트를 내세운 ‘노크노크(KNOCK KNOCK)’라는 브런치 카페가 들어섰다. 처음에는 브런치 카페로 시작했지만 지금은 브런치& 베이커리 카페로 확장해 운영 중이다.뉴욕 풍의 이국적인 분위기에서 맛있는 브런치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곳, ‘노크노크’를 찾아가봤다.‘똑똑’ 노크하고 들어와 즐기세요!국내에서 광고와 국문학을 공부하고 미국으로 건너가 그래픽디자인과 호텔경영학 석사를 마친 이유진 대표는 미국에서 생활할 당시 자유로운 카페문화에 반해 혼자 맛집 탐방을 하는 것이 일상이었다고 한다. 귀국 후 브랜딩 컨설팅회사에 근무하다가 평소 관심이 많았던 외식업 브랜드를 직접 런칭, ‘노크노크’를 설립했다.‘노크노크’는 거창한 다이닝이라기보다는 언제든지 ‘똑똑’하고 들어와 즐길 수 있는, 가볍고 캐주얼한 곳이라는 의미를 내포한다. 30여 평, 총 35석 규모의 매장은 테이블 간격이 넓어 여유롭다. 중앙에는 메인 주방이 있고, 왼쪽으로는 베이커리 키친이 따로 설치돼 있다. 두 곳 모두 오픈 형식이어서 고객이 조리과정을 직접 볼 수 있어 더욱 신뢰가 간다. 브랜딩 전문가다운 발상이다.브리오슈 이용한 다양한 토스트와 샌드위치실내 인테리어는 우드와 대리석, 메탈 등을 적절히 조합해 빈티지한 멋을 살렸다. 또 곳곳에 장식된 특이한 소품들은 이 대표가 외국과 국내 앤티크 숍을 다니면서 직접 수집한 것들이다. 이곳의 대표 메뉴는 홈 메이드 브리오슈를 이용한 토스트와 샌드위치. 일반적으로 프렌치토스트는 식빵이나 바게트를 많이 사용하는데, ‘노크노크’에서는 시그니처인 브리오슈로 만들기 때문에 부드러우면서도 식감이 뛰어나다.토스트는 토핑 종류에 따라 크리스피 어니언, 바나나 리코타, 브리치즈, 코코넛프룻 등 5가지가 있으며 가격(음료세트)은 13,000~16,000원 선. 그중에서도 ‘노크노크’ 스타일로 재구성한 ‘코코넛프룻 프렌치토스트’는 계란 물과 코코넛을 듬뿍 묻힌 프렌치토스트에 제철 과일, 건망고, 리코타치즈, 코코넛 칩 등을 올려 달콤하면서도 고소한 맛을 자랑한다. 또 샌드위치는 루콜라햄& 치즈, 클래식 BLT, 칠리치킨 아보카도 등 세 종류가 있으며 가격(음료세트)은 9,500~11,800원이다.최상급 재료로 만드는 40여 가지 디저트영·미권 스타일을 추구하는 베이커리류는 파운드케이크를 비롯한 스콘, 크럼블, 휘낭시에 등의 구운 과자류와 천연발효 하드계열 빵, 치아바타, 조리빵 등을 선보인다. 특히 단호박 타르트와 얼그레이케이크는 나오는 즉시 판매돼 못 사고 돌아가는 손님들이 많을 정도다. 또한 뉴질랜드 천연버터, 100% 동물성 생크림, 쿄토우지 말차파우더, 벨기에, 스위스, 프랑스산 다크 초콜릿 등 최상급 재료만을 고집하기 때문에 건강과 맛 둘 다 만족시킨다.커피음료에는 화이트초코의 묵직함이 매력적인 화이트모카, 코코넛밀크와 초콜릿의 조합인 모카아일랜드가 있으며 에이드와 과일티는 직접 담근 과일청과 생과일을 황금비율로 섞어 만든다. 또 태국의 땡모반을 연상시키는 수박슬러시도 인기 메뉴다. 홀케이크 주문은 최소 3일전에 해야 하고 빵은 당일 생산해 당일 판매한다.위치: 강남구 도곡로 521(대치동) 1층영업시간: 오전 10시~오후 10시, 일요일 휴무주차: 대리주차 가능문의: 02-555-8173 2017-09-04
- 건강과 행복 추구하는 ‘길버트 브레드’ 3호선 일원역 인근 삼성아파트 상가 1층에 위치한 ‘길버트 브레드’는 지난해 12월에 오픈한 건강 빵집이다. ‘길버트’는 이곳 김성민 대표의 영어 이름이라고 한다. 원목과 빈티지벽돌로 깔끔하게 꾸민 매장은 아늑한 분위기여서 엄마들의 담소 장소로 인기 만점이다. 맞은편에는 오븐이 설치된 널찍한 주방이 있고, 오른편 벽에는 갓 나온 따끈따끈한 빵이 가지런히 진열돼 있다.빵은 월·수·금, 화·목·토로 요일을 달리해 굽는다. 월·수·금에는 플레인큐브, 먹물치즈큐브, 시나몬밤, 쑥팥큐브 등의 식빵(3,500원부터)과 모닝롤, 호두단팥빵, 스콘 등이며 화·목·토에는 베이컨올리브롤, 통밀감자빵, 버터브레첼, 치아바타(크림치즈, 단팥, 크랜베리) 등이다. 또 방부제와 유화제 등 화학 첨가물을 일체 사용하지 않으므로 빵을 자르는 순간 다소 마른 듯한 느낌이 들 수도 있다. 김 대표는 “때문에 남은 빵은 바로 냉동 보관한 후 해동해 드셔야 제 맛”이라고 전했다. 또한 그는 빵의 일부를 복지관 어르신들한테 기부하는 이웃사랑도 펼치고 있다. 이외에도 조각케이크, 홀케이크와 커피류(3,000~4,000원), 티, 에이드, 생과일주스 등의 음료가 준비돼 있다.위치: 강남구 광평로31길 27 삼성아파트 상가동 101-3영업시간: 오전 7시~오후 9시, 일요일 휴무문의: 02-3412-3345 2017-09-04
- 슈페리어갤러리 <내가 가질 수 있는 가장 작은 예술품>전 가을이 시작되는 9월, 여심을 사로잡는 특별한 전시가 열린다. <내가 가질 수 있는 가장 작은 예술품>전은 일상에서 흔히 사용하는 실용적인 물건에 장식적인 가치와 아름다움이 더해진 특별한 전시다. 9월 6일(수) 오프닝 리셉션을 시작으로 10월 말까지 전시되는 ‘갖고 싶은’ 예술품들을 만나봤다.제품? 작품! 7인 아티스트들이 선사하는 예술품 삼성동 슈페리어갤러리 <내가 가질 수 있는 가장 작은 예술품>전은 도자, 유리, 가구, 보자기 등의 공예작가와 회화작가 7인(김하윤, 박유진, 박이도, 서정화, 신경희, 유혜연, 크래프트브로컴퍼니) 아티스트들이 참여했다. 대량으로 생산한 ‘제품’이 아니라 각자의 개성과 멋이 있으면서도 사용 가능한 ‘작품’이라는 점에서 더욱 흥미롭다.▶ 이토록 아름다운 찻잔, 도예의 멋도예가 김하윤 작가와 신경희 작가의 도자 작품은 실생활에 사용가능한 찻잔과 접시 등을 예술작품으로 승화시켜 눈길을 끈다.‘Cutlery Collection_본차이나, 수금_2017(김하윤)’과‘순백자 양각꽃잎무늬 홍차다관세트_백자토,백유_4인 세트_2017(신경희)’ 작품은 기능과 아름다움이 결합돼 소유욕을 불러일으킨다.▶ 예술 입은 유리공예와 바구니·보자기유리공예가 유혜연과 바구니와 보자기로 수공예 작업을 하는 박유진 작가는 주변에서 흔히 접하는 일상 소재를 예술로 승화시켰다.‘바구니보_쪽염색, 대바구니, 대바구니옻칠_ 2017(박유진)’와‘ou plate_glass_27cm_2017(유혜연)’ 작품은 평범한 물건의 특별한 변신을 엿볼 수 있다.▶ 나무와 금속 등 다양한 소재 활용다양한 소재로 스툴이나 벤치 작업을 보여주는 서정화 작가의 작품이나 대리석의 이미지를 토대로 작업하는 회화 박이도 작가의 작품도 눈에 들어온다. 나무와 금속작가가 함께 하는 크래프트브로컴퍼니는 나무의 결, 대리석의 이미지를 토대로 작업하는 회화작가 박이도의 작품과 절묘하게 맞아떨어지는 공간을 선사한다.Bench and 3 stools with 7 different materials_2014(서정화),Human Pattern_Acrylic on gesso classic_55×59cm_2016(박이도),(DLSC_Amplifier DLSC_증폭기 에디션_월넛, 하드메이플, 흑단, 황동, 적동_700×700mm, 크래프트브로컴퍼니) 작품은 공간의 멋을 더한다.전시일정: 9월 6일(수) ~10월 31일(화)전시시간: 월~토 오전 10시~오후 7시, 일요일 및 공휴일 휴관전시장소: 슈페리어갤러리 제1전시관 (강남구 테헤란로 528 슈페리어타워 B1, 삼성역 4번 출구)전시연계: 오프닝 리셉션 9월 6일(수), 문화가 있는 날 9월 27일(수)·10월 25일(수)문의: 02-2192-3366, http://blog.naver.com/gallery3366 2017-09-04
- 페미니즘 멀티 카페 ‘두잉’ 페미니즘을 모토로 지난 2월에 문을 연 카페가 있다. 지난해 ‘강남역 살인사건’으로 남성과 대결이 아닌 평등하고 올바른 페미니즘이 무엇인지 설왕설래가 있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좀 더 편안하게 페미니즘을 이야기 하고 쉴 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카페 ‘두잉’을 오픈했다고 한다. ‘두잉’은 조금은 소박한 노란 문을 열고 들어가면 지하에 다양한 공간들이 마련되어 있다. 먼저 카페 한쪽 벽면에는 페미니즘, 철학, 에세이, 몸, 섹슈얼리티 도서부터 페미니즘을 기반으로 한 문학ㆍ철학ㆍ신학ㆍ심리학까지 다양한 도서 600여 권이 꽂혔다.또 많지는 않지만 12개의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고 따뜻한 커피, 시원한 맥주 등을 마실 수 있다. 계단과 벽면을 활용한 페미니즘 갤러리, 또 ‘두잉’ 대표가 직접 상담해 주는 여성주의 상담소가 한데 모여 있다. 머그컵, 배지, 에코백, 티셔츠 등 페미니즘과 관련된 다양한 상품도 함께 판매하고 있다. 상담을 원하면 ‘두잉’의 김한려일 대표가 직접 상담을 해 준다.위치: 강남구 삼성로 654 (7호선 청담역 6번 출구)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11시(월~토), 오전 11시~오후 8시(일)문의: 02-544-5752 2017-09-04
- 대표 노블 성혼전문 결혼정보업체 ‘좋은느낌 동행’ ‘중이 제 머리 못 깎는다’는 속담이 있다. 흔히 자신에 관한 일을 좋게 해결하기는 어려운 일이어서 남의 손을 빌려야만 할 때 우리는 이렇게 말하곤 한다. 성공적인 결혼생활이 요즘 그렇다. 복잡하고 힘든 현실 속에서 보다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해 최근에는 자신의 이상형은 물론 조건에 적합한 배우자를 찾기 위해 결혼정보회사의 문을 두드리는 사람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여기 국내 대표 결혼정보회사 ‘좋은느낌 동행’에서 높은 성혼율을 바탕으로 ‘최고 노블 성혼전문가’로 입소문난 커플매니저가 있다. 30년 이상의 오랜 경험과 노하우는 물론 항상 변함없는 서비스로 고객들의 높은 신뢰를 쌓아 온 베테랑 커플매니저 ‘좋은느낌 동행’의 박세영 팀장을 만나 최고의 성혼을 이끄는 핵심 비결에 대해 알아봤다.마음 툭 터놓는 진심어린 대화가 가장 중요‘연간 55~60여 건의 성혼, 평균 82% 넘는 최고 성혼율!’ 박 팀장은 자신의 높은 성혼율에 대한 노하우와 비결을 묻는 질문에‘고객과의 진심어린 소통과 대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자신 역시 두 딸의 엄마이기에 누구보다 부모의 입장이나 심정을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었다고 겸손한 대답으로 인터뷰를 시작한 박 팀장은 “결혼상담을 의뢰하는 당사자는 물론 의뢰자 부모 마음이나 입장까지 이해하고 공감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형식적인 상담이 아닌 마음을 툭 터놓고 소통할 수 있는 진심어린 대화가 가장 중요합니다. 대화 시간과 기회를 많이 갖고 진행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회원이나 부모님 심정과 입장이 되어 이상적인 상대를 찾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성공적인 결혼을 위한 다양한 해결책까지 제시하고 조언할 수 있게 됩니다.”특히 강남지역 노블 성혼의 경우, 높은 수준의 전문직은 물론 정·재계 명문가나 유학파 등 엘리트 회원 수가 많은 지역적 특성을 이해하는 것 역시 중요하다. ‘상담하며 나누었던 고객과의 약속은 반드시 지킨다’는 사실상 특별할 것 없는 평범한 진리가 성공적인 성혼 결과를 만드는 핵심 비결이라고 박 팀장은 귀띔했다.꼼꼼하고 철저한 수기매칭은 선택 아닌 필수!“인생 최고의 중요한 선택인 결혼 상대자를 단순히 입력된 컴퓨터 데이터 기반의 전제 조건만으로 매칭해 제안한다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지요” 여타 결혼정보업체에서 진행하는 방식과는 달리 ‘좋은느낌 동행’의 박 팀장은 모든 회원 간 프로필이나 조건, 제안 사항 등을 꼼꼼히 직접 살펴보고 제안하는 ‘수기매칭’을 기본 원칙으로 진행한다.“커플매니저가 회원이나 부모와 혼연일체가 되어 직접 세세한 부분까지 꼼꼼히 체크하고 확인하며 진행하면 반드시 결혼이 성사되는 편이지요.” 박 팀장은 성혼을 위한 커플매니저 역할은 역지사지(易地思之)의 정신으로 공감하며 나와 내 자식의 일처럼 책임감 있게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성혼을 위한 상담과 매칭 시스템 역시 이원화로 분리시키는 것보다 원스톱(One-Stop)으로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상담부터 시작해 성혼이 될 때까지 확실한 피드백으로 끝까지 진행하는 것이 최적화된 커플들을 찾는 지름길이 된다’고 박 팀장은 설명했다.고객보호 및 사고예방 위한 철저한 보증 시스템 갖춰야결혼을 하기란 쉽지만, 잘 하기란 쉽지가 않다. 특히 요즘처럼 복잡한 현실 속에서 검증된 배우자감을 찾는다는 것은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박 팀장은 특히 이런 이유로 결혼정보업체를 선정하고자 할 때 철저한 보증 시스템 역시 갖추고 있는지 반드시 확인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학벌이나 가정환경은 물론 신원조회를 통한 확실한 검증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지, 각종 서류나 정보들은 공신력 있는 높은 신뢰성을 갖추고 있는지, 또한 종교나 이상형 등 기타 세밀한 내용 역시 정확하게 기록해 상담이나 매칭 과정에 활용하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는 것.특히 “‘좋은느낌 동행’은 철저한 신원 인증을 통해 고객보호 및 사고예방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고객안심보험제도까지 도입해 높은 신뢰를 쌓고 있어 업계에선 가장 믿을 수 있는 업체로 손꼽힌다”고 박 팀장은 인터뷰를 마무리 했다.문의 1670-1617, www.edonghang.com 2017-09-04
- 독일산 만능 스마트 음식 조리기, ‘써머믹스 TM5’ 12가지 이상의 주방용 조리기구의 기능을 한 곳에 집약시켜 놓았다는 ‘써머믹스 TM5’. 이 제품 한 개 속에는 저울, 가스레인지, 믹서, 냄비, 분쇄기, 거품기, 전기밥솥 등의 다양한 기능이 집약되어 있어 한 대 만으로도 양식은 물론 한식 등 다양한 조리가 가능하다. 대치동 은마상가에 위치한 써머믹스 강남점 ‘쉐프밀레’에서 ‘써머믹스 TM5’를 직접 다뤄보고 이를 이용해 음식을 조리하는 과정을 시연하는 수업을 진행하고 있어 찾아가 봤다.써머믹스 제품명이 바로 고품질 스마트 종합조리기 보통명사화‘써머믹스 TM5’는 단일 명품 한 가지만을 생산해 공급하는 독일의 다국적 대기업인 훠벡(Vorwerk)이 모든 R&D 비용을 투자해 만든 21세기에 최적화된 스마트 종합 조리기다. 1883년에 설립된 독일 Wuppertal에 위치한 훠벡(Vorwerk)사가 2015년에 출품한 종합 조리기인 ‘써머믹스 TM5’는 이미 유럽 모든 국가와 호주의 중산층 이상의 가정에서 주방의 필수품으로 자리매김해 써머믹스 제품명이 바로 고품질 스마트 종합조리기로 보통 명사화 된지 오래라고 한다.써머믹스 한국 총 판매 대리점인 ㈜멤피아의 방청명 사장은 국내에서도 지난 십 년간 2만 대 이상 판매했으며 모든 판매는 오직 타켓 마케팅으로 이뤄지는 특성으로 제품을 구입한 후 만족감을 느끼고 자진해서 지인을 소개해주는 구입고객의 소개를 통한 판매가 대부분이라고 이야기 했다.웬만한 한식요리는 거의 다 가능, 유아 이유식까지 깔끔하게 직접‘써머믹스 TM5’는 음식가공이나 조리에 필요한 12가지 이상의 조리기구 기능을 갖추고 있어 어떤 음식을 조리할 수 있는가를 묻기보다 어떤 음식이 안 되는 지를 확인하는 것이 더 빠르다 ‘써머믹스 TM5’는 음식을 조리하는 가장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젓기, 가열하기, 볶기, 반죽하기는 물론 찜을 찌는 기능도 있어 양식은 물론 웬만한 한식요리는 거의 다 가능하다.각종 소스는 물론 모든 반죽과 전채요리에서부터 주 요리, 후식용 과자, 건강 음료까지 ‘써머믹스 TM5’를 사용해 만들 수 있다. ‘써머믹스 TM5’에서 조리가 안 되는 음식은 오직 튀김요리, 오븐요리와 프라이팬을 사용하는 요리뿐이다. 유아 이유식까지 깔끔하게 내손으로 직접 해 먹일 수 있는 한마디로 똑똑한 조리기다.‘써머믹스 TM5’는 최신형 스마트폰 일부 기능을 도입한 본체 제품과 특수 스테인리스 재질로 만들어진 기본 조리 용기를 중심으로 특수 구조의 TM5 회전 날과 보조바스켓, 바로마 세트(찜기)로 구성되어 있다. 기본 조리 용기 밑면은 두꺼운 필름 코팅 가열 방식의 2.2리터 용량으로 식기세척기 사용도 가능해 편리하다. 특히 제품 옆면에 부착된 파란색 요리 칩에는 170가지의 다양한 요리의 조리법이 수록되어 있다. 이 칩을 통해 화면에 표시되는 단계별 요리법 대로만 하면 다양한 요리를 완성할 수 있다.다양한 요리법 고객들과 공유하고 널리 알리고 싶어써머믹스 강남점 ‘쉐프밀레’에서는 ‘써머믹스 TM5’의 기능을 80~90% 이상 최대한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시연 요리교실을 마련하고 있다. ‘쉐프밀레’ 김현숙 대표는 이곳의 요리교실은 그저 맛있게 만드는 요리교실이 아니라 ‘써머믹스 TM5’의 다채로운 기능을 잘 사용해 빠르고 간편하게 영양 손실이 적은 요리를 내손으로 직접 만들 수 있는 요리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고 강조했다.특히 신혼부부나 육아에 시달리는 젊은 주부들의 경우 바쁜 아침에 아침식사를 빨리 해결하기 위해 준비된 요리 재료를 ‘써머믹스 TM5’에 넣어 놓고 시간만 맞춰놓으면 간편하게 죽이나 이유식을 만들 수 있다고 했다.김 대표는 ‘써머믹스 TM5’를 활용한 요리방법만 해도 700여 가지가 넘으며 평범한 가정주부였던 자신이 ‘써머믹스 TM5’의 놀라운 기능이 주는 매력에 푹 빠져 이 제품을 이용한 요리법 연구와 요리방법에 전념하게 되었다고 귀띔하면서 앞으로도 가능한 한 많은 요리법을 개발해 고객들과 함께 공유하고 알리고 싶다고 했다.■써머믹스 TM5 요리법 (콩 국물)재료: 불린 콩 200g, 온수 600g, 소금 약간순서재료 및 요리 방법투입구시간온도속도1불린 콩과 온수를 넣고 끓인다.막음8분100도12삶은 콩을 갈아준다. 막음3분0도7위치: 강남구 대치동 은마상가 B블럭 B232시연시간: 월~토(오전 10시, 오후 2시), 사전예약 필수소비자 가격: 209만원주차여부: 상가 주차장 이용 가능문의: 02-566-5279, 010-7686-5778 2017-09-04
- 사주명리학의 정의(定義) ‘사주명리학은 태양에너지와 나와의 관계를 규명하는 대자연과학이다.’ 라고 정의할 수 있다. 사주명리학은 사람이 태어난 연월일시를 중심으로 과거·현재를 들여다보고 미래를 예측하는 학문이기 때문이다. 여기서 연월일시란 지구가 공·자전 함으로써 태양에너지가 지구에게 변화 되서 미치는 족적(달력)을 말한다. 지구는 북극성을 축으로 서에서 동으로 자·축·인·묘·진·사·오·미·신·유·술·해의 십이시를 주기로 자전하면서 태양을 중심으로 365일을 주기로 공전한다. 지구는 북극성을 자전축으로 하기 때문에 태양 공전궤도면에 23.5도 기울어져서 공·자전하고, 기울어져서 공·자전하기 때문에 계절의 변화가 나타나게 된다.계절의 변화란 木·火·土·金·水로 형상화(形象化)된 기(氣)의 변화를 말한다. 정·이월에는 목이, 사·오월은 화가, 칠·팔월은 금이 각각 주제한다. 또 시월과 동짓달은 수가, 삼·육·구월과 섣달은 토가 각기 주제한다. 따라서 정·이월에 태어난 사람은 목강(木强)하고, 사·오월에 태어난 사람은 화왕(火旺)하며, 칠·팔월에 태어난 사람은 금강(金强)하고, 시월과 동짓달에 태어난 사람은 수왕(水旺)하며, 삼·육·구월과 섣달에 태어난 사람은 토왕(土旺)하다.지구의 공·자전도 힘의 균형점을 찾아가는 과정인 것처럼 사주명리학도 중화사상에 기초를 둔다. 따라서 봄에 태어나 목강하여 금이 필요하면 가을이 돼야 재목을 작성하고, 여름에 태어나 화왕하여 수가 필요하면 겨울이 돼야 기제(旣濟)의 공(功)을 이룬다. 그리고 가을에 태어나 금강하여 화가 필요하면 여름이 돼야 기물을 작성하고, 겨울에 태어나 수왕하여 토가 필요하면 삼·육·구월과 섣달의 토기(土氣)를 만나야 못과 늪을 이룬다. 또 삼·육·구월과 섣달에 태어나 토왕하여 목이 필요하면 봄이 돼서야 비로소 소통(疏通)의 공이 된다. 이처럼 사주팔자에서 木·火·土·金·水 기(氣)의 오행 중 필요로 하는 기를 만나면 발복하고, 불필요한 기를 만나면 흉하게 된다.사람을 포함한 생물은 모두 태양에너지에 의한 피조물로서, 사주팔자에서 일어나는 길흉화복은 지구가 공·자전함으로써 태양에너지가 지구뿐만 아니라 사람에게도 변화돼서 미치는 결과물임을 알 수 있다. 따라서 명리학은 부적이나 신내림, 종교와는 아무 관련이 없는 대자연과학일 따름이다.유경진 원장(명리학 박사)역림관문의 02-586-0456, 010-2351-0456(원장 직통) 2017-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