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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 중2~3 대입 전략 지난 8월말 ‘2021학년도 수능 개편’이 1년 유예되는 것으로 발표되면서 당장 고1부터 적용될 개정교육과정과 수능의 불일치를 겪어야 하는 중3과 갑작스럽게 입시변화의 직격타를 맞게 된 중2 학부모들의 불안감이 커졌다. 이러한 불안감 해소를 위해 지난주 휘문고를 비롯해 입시전문학원 등에서 중학생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하는 중학생 대입 전략 설명회가 열렸다. 입시 불안감 때문인지 9월 7일 휘문고 강당에서 열린 ‘중학생을 위한 대입 성공 전략’ 설명회에는 1천여 명이 넘는 학부모들이 참석했다. 확정되지 않은 대입 변화를 고려해 올해 2학기말부터 고등학교 과정을 대비해야 하는 중3 학생들, 어떠한 전략으로 대입을 준비하면 좋을지 정리해봤다.참고 9월 7일 휘문고 주최 ‘중학생을 위한 대입 성공전략’ 설명회9월 9일 종로학원하늘교육 주최 ‘2018 고교선택 및 대입전략 설명회현 중3 교육과정 바뀌는데, 수능은 그대로현 중3이 내년에 배우는 개정 교육과정은 수능과 일치하지 않는다. 휘문고 신종찬 교사는 이런 해는 처음이라고 한다. 따라서 중3학생들은 내년 2월에 발표하는 2021학년도 수능출제 범위와 EBS 연계율을 반드시 확인해야하고, 8월에 발표되는 2022 개편안도 확인해야 한다.2015 개정 교육과정은 문, 이과 통합 교육과정이며 선택중심 교육과정이다. 현 수능은 선택과목이 될 기하와 과학Ⅱ가 포함되어 있다. 따라서 중3이 보는 수능이 현 수능 범위라면 이 과목들이 포함되고, 개정 교육과정에 맞추면 포함되지 않는다.신종찬 교사는 “앞으로 발표될 수능 범위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단, 서울대는 교과이수 기준 발표에서 진로희망에 따라 과학Ⅱ 과목 이수를 권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종로학원하늘교육 오종운 평가이사는 “2021학년도 수능은 세부사항이 결정되지 않았는데 수학은 출제범위가 상당히 중요하다. 중3 학생들은 겨울방학부터 선행학습에 들어가는데 수능의 구체적인 출제범위는 내년 2월에 발표된다. 기하는 진로선택과목이라 2021학년도 수능에 포함될지 여부가 중요한 부분이다. 현 중3 학생들이 수학과목의 고교 과정을 미리 준비하더라도 이과 학생들은 미적분까지, 문과 학생들은 수학2까지 공부하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또한 중3 학생의 경우도 2022학년도 대입변화를 알아야 한다고 한다.신종찬 교사는 “대부분의 대학들은 입시가 대폭 바뀌기 전 해에 미리 앞당겨서 전형을 바꿔 적용해본다. 현 중3이 재수할 수도 있으니 2022학년도 입시를 알아야 한다는 것이 아니라 대학이 미리 움직인다는 차원에서 2022학년도 대입도 알아야 한다”고 조언했다.중학 성적과 고등 성적의 관계 :인문계열 유지, 자연계열 변화휘문고 우창영 교사는 중학교 성적과 고등학교 성적의 상관관계를 분석해 설명했는데, “인문계열 학생들은 성적 흐름이 그대로 유지되는 경향이 있지만 자연계열 학생들은 변화가 크다”고 한다.자연계열은 수학과 과학이라는 큰 산을 넘어서야하기 때문에 중학교 성적이 고교 성적으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러한 현상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심화되며, 그만큼 수학과 과학은 자연계열 학생들에게 큰 고비이고 극복해야할 큰 산이라고 설명했다.중학교 성적과 고등학교 성적이 차이나는 이유로는 성적 산출방식의 차이, 학습태도와 습관, 학습량의 증가와 내용의 난이도 상승 등으로 설명했다. 그만큼 고교 과정은 누적학습량이 중요함을 강조했다.통합사회와 통합과학은 어떻게 대비할까통합사회, 통합과학은 내년부터 배우지만 내신 시험만 보고 수능은 안 본다. 신종찬 교사는 “통합사회는 중3.5 과정이라고 한다. 걱정되면 중학교 때 배운 사회 교과서를 쭉 읽어보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 수업은 토의, 토론학습이 이루어지므로 예습이 중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통합과학에 대해서는 “기본적인 개념을 더 중시하고 이론 부분이 많다. 현 고1 과학수준으로 공부하면 된다. EBS 현재 고1 과학 과정을 미리 들어보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우창영 교사는 “선행을 안했어도 학교에서 선생님과 열심히 공부한 학생들이 좋은 성적을 받는다. 중3 겨울방학은 학원으로 뺑뺑이 돌리지 말고 고교학습의 기반을 다질 수 있는 공부를 해두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오종운 평가이사는 “통합사회와 통합과학은 현재 중3은 수능과목에서 배제되고 중2는 포함될 것이다. 통합사회는 일반사회로 보면 된다. 중학교 사회공부 하듯이 하면 된다. 통합과학은 융합과학이라 꽤 어려울 수 있다. 내신 대비를 위해 한번쯤 미리 봐두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조언했다.고교 과정에서 학업 역량은 어떻게 키울 것인가우창영 교사는 학업준비과정의 기본 체계를 ‘내신(기본)+수능(응용)+논술과 구술(심화)’로 설명했다. 또한 학생부 교과 성적은 수업태도가 결정하며 교과 성적과 더불어 교과 활동도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수능에 대한 대비는 학업 역량의 신장을 가져오며 학교 평가도 수능에 준해서 실시한다고 덧붙였다.학년별로는 1, 2학년 때는 읽기, 쓰기, 수학, 과학에 대한 기본 개념 정립하는데, 특히 인문계열은 읽기와 쓰기의 논리적인 구조를 이해하고, 자연계열은 수학과 과학적 도구를 자유자재로 구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수능과 정시만으로 대입을 생각해서는 안 된다우창영 교사는 “학교에서 평소 학생부 성적이 좋고 학교활동을 열심히 한 학생은 전교에서 20~30등을 해도 서울대에 갈 수 있다. 이제 수능 1등이 학교 1등은 아니다. 수능으로 대학을 간다는 생각은 바뀌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정시 규모가 많은 편인 의대 입시는 어떠할까? 이에 대해 신종찬 교사는 “2022학년도 수능이 절대평가로 전환된다면 대학들은 2021학년도 입학전형부터 이를 미리 반영해 정시 모집의 규모를 줄일 수 있다. 정시만 고집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예비 고1에게 조언하는 바람직한 고교생활의 기본1. 손품과 발품을 팔아라.대학 입학처 홈페이지 방문은 기본이다. 자료집도 신청하고 그 학교에 가서 상담도 한다. 또한 대입정보 사이트나 카페 등에 가입해 자주 정보를 접한다. 입시설명회도 다양하게 참석한다.2. 교사와 학교를 신뢰하는 학생,근태사항이 좋은 학생이 입시결과가 좋다.교사는 예의바른 학생, 웃는 학생, 성실한 학생을 좋아한다. 근태사항이 좋다는 것은 건강하고 규칙적으로 생활한다는 것을 보여준다.3. 학교수업은 입시의 기본이다.수업은 면접, 논술, 수능과 하나로 통해있다. 어떤 수업은 자고 어떤 수업은 듣는 학생은 좋은 결과를 얻기 힘들다.4. 내신 포기는 금물이다.우수한 학생이 많은 균질집단일수록 내신 경쟁이 치열하다. 중학교 때 식으로 벼락치기 공부로는 고등학교에서 성적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이런 학생들은 2학년 때 내신을 포기하는 학생이 많다. 내신 포기하는 순간 3~4등급이 5~6등급으로 떨어진다. 이런 학생이 3학년 때 수시를 지원해도 합격가능성은 뚝 떨어진다.5. 적극적 학교생활에 참여하고 도전한다.강남 서초 지역 자사고들은 프로그램이 상당히 많고 학교는 계속 진화 발전해간다. 그런데 학생이 하려고 적극성을 띠지 않으면 안 된다. 정시는 앞으로 더 줄어들 수 있다. 정시만 생각해서는 입시 실패로 이어지기 쉽다.6. 성적이 저조한 이유 4가지1) 공부습관이 잘못되어 있다. 2) 벼락치기공부로 누적학습량이 부족하다. 3) 자기주도학습 능력이 부족하다. 4) 선행학습으로 자만하고 여유를 부려 서서히 망가지기 시작한다.7. 입시는 차근차근 준비해야한다.중학교 때 진로 2017-09-18
- 특목고, 자사고 상위 1% 합격생의 자소서 & 면접대비 비법 면접 시 핵심 인재를 평가하는 두 가지 질문으로 글을 시작해 본다.1. 지원자의 정체성에 대하여 설명해 주세요. 2. 지원자를 반드시 선발해야만 하는 이유 3가지를 말해주세요.11년이 넘는 교직 생활 이후 가장 먼저 한 일은 ‘진짜에게 듣는 특목, 자사고 입시토크 콘서트’였다. 대치, 분당 등을 순회하면서 수 천 명의 학부모에게 특목, 자사고 관련 정보를 제공해주면서 느낀 점은 아직 입시가 학부모님들에게는 너무나 낯설다는 점이었다. 워크숍에서 만났거나 지도했던 학생들 역시 자소서와 면접에 대한 준비가 전혀 되어 있지 않았다.학생들은 논리적인 구성을 한 후, 두괄식으로 가장 짧은 시간 안에 정확하게 답변해야 한다. 1줄로 두괄식으로 먼저 답한 후, 그 다음 답변에 대한 논거를 경험과 일반적인 설명 또는 예시를 통해 구체적으로 대답할 때 가장 이상적인 것이 된다. 면접실에 들어가는 순간 학생의 태도는 당락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하는 첫인상을 주므로 학생들은 평소 말과 행동을 예의 바르게 하는 태도를 지니도록 노력해야 한다. 2017학년도 특목, 자사고에 편입생 비롯 거의 50명을 합격 시킬 수 있었던 것은 오랜 기간 면접관의 정확한 시각으로 인문. 국제, 그리고 자연계열에 나올 융합형 문제를 분석하고 예상하여 지속적인 관리를 해온 덕분이다. 비디오 촬영을 통해 실제와 상응하는 무한한 연습을 통해 가장 친숙한 면접환경으로 만든 덕분이다.지원 희망학교 조사서를 작성하고 학생부 분석 및 자기소개서 설계도 그리기, 학생부를 토대로 자기소개서 소재를 주제별 분류하기, 평가자 시각으로 보는 강력한 자소서 작성 및 수정, 합격의 당락을 좌우하는 면접대비 1단계(서류확장형 면접, 공통면접, 집단토론, 개별면접), 면접 문항 추출하기, 확신과 자신감을 심어주는 면접대비 2단계, 설전면접 답변 전략, 면접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 지원자들의 준비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과감히 변했고 결국 합격이라는 성공 열쇠를 획득할 수 있었다.전 설원장전박사아카데미문의 02-549-5788 2017-09-18
- ‘아침형 인간’이 수능 고득점의 지름길 수시 원서접수가 끝났다. 이제부터는 자기주도 학습능력이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친다. 지금쯤이면 학생들의 성적은 ‘총점 불변의 법칙’이 적용되고 있다. 공부의 틀을 바꾸지 않으면 지금 점수가 최종 점수가 될 수 있다.‘총점 불변의 법칙’ 극복 위해서는이를 위해 가장 중요한 미덕이 ‘아침형 인간 되기’이다. 본래 인간이 주행성(晝行性)이기도 하거니와, 야간노동은 세계보건기구(WHO)에 의해 ‘발암물질’로 규정될 정도로 건강에도 악영향을 끼친다. 학습력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이야 말할 나위도 없다. 당사자들은 밤시간에 집중이 잘 된다고 항변하지만 착각인 경우가 많다. 이를테면 낮에는 한 시간에 수학 20문제를 푸는 학생이 밤에 두 시간 동안 풀고 ‘2시간 동안 열심히 했군!’하고 만족하는 셈이다. 야간에는 인간의 모든 감각이 무뎌지기 때문에 학습효율도 떨어질 수밖에 없다. 다만 낮에는 공부를 방해하는 요소들이 많은데, 이는 방해 요소를 제거함으로써 극복해야지 ‘밤샘공부’로 해결하려 해서는 안 된다. 다음으로 오전 ‘열공’을 위해 중요한 일이 아침밥 먹기이다. 우리 뇌는 포도당만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므로, 적절한 음식물 섭취는 뇌에 대한 가장 효율적인 에너지 공급책이다. 아침밥 챙기기는 학습력 향상에 직결된다.매일 수학 기출 50개씩은 풀어야수학 관련해서 한 가지만 덧붙이자면, 파이널 기간에는 고난도 문제에 치중하느라 쉬운 문제를 소홀히 하는 우를 범하지 말아야 한다. 모의고사 2등급 이상인 학생의 경우 최고난도 한 개만 더 맞으면 목표치에 가까워지므로 여기에 몰두할 수밖에 없고, 또 그래야 한다. 하지만 매년 경험하는 것이 수학 100점을 노리는 학생이 난데없이 쉬운 문제(와 30번 문제) 틀리고 92점 또는 88점 받는 상황이다. 쉬운 수능에서 실수 하나는 치명적이다. 다 아는 거라고, 시간 없다고 거르지 말고 매일 기출문제 50개 내외는 워밍업 삼아 풀어봐야 한다.박성주원장SP아카데미문의 02-3452-6555 2017-09-18
- 방배동 주민들의 단골 포차 ‘VIP실내포차’ 방배동 내방역과 함지박사거리 사이에 있는 ‘VIP실내포차’는 포장마차 분위기를 좋아하는 방배동 주민이라면 한 번쯤 가본 단골집이다. 허름해 보이는 집이지만 워낙 손님이 많아 저녁 7시를 넘으면 좀처럼 자리 잡기가 힘들다. 이런 이유로 단골들도 소문내지 않고 쉬쉬하고 다닐 정도로 인기 있는 집이다.이렇게 이집이 인기 있는 이유는 수십 가지의 포차 메뉴가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고 입맛을 사로잡으면서 가격 또한 만족스럽기 때문이다. 요리는 주인아주머니 혼자서 모두 준비하고 서빙만 다른 분이 하고 있다. 혼자서 많은 주문을 순서에 맞춰 소화해내는 것도 신기하다.손님들이 가장 많이 찾는 메뉴는 세꼬시(25,000원)로 딸려 나오는 양념장 맛이 일품이다. 술과 음료, 야채 등은 셀프로 이용하면 된다. 1~2만원 가격의 안주 메뉴가 꼼장어, 돼지곱창, 오돌뼈, 제육볶음, 새우구이, 감자전, 김치전, 매생이전 등으로 다양하며 제철 해물을 이용한 메뉴가 계절에 다라 달라진다. 안주뿐만 아니라 김치찌개, 생선구이, 라면 등 식사 메뉴도 많이 찾는다.위치: 서초구 방배로 199(방배동 812-24)영업시간: 오후 4시 30분~오전 4시문의: 02-591-0167 2017-09-18
- 100% hand-made 브런치 카페 ‘보네르 67(BONHEUR 67th)’ 남부터미널 3번 출구에서 서일초등학교 방향으로 직진하다 우측 골목으로 들어서면 ‘BONHEUR 67th’라고 쓰인 노란색 간판이 보인다. ‘BONHEUR’는 프랑스어로 행복을, ‘67th’은 건물의 번지를 뜻한다. 2층 창가자리에 앉아 은은한 커피 향을 음미하며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기에도 제격인, 그곳을 찾아가봤다.사색하며 식사하기 좋은 곳강남에 이런 거리가 있을까 싶게 주변은 조용하고 한가롭다. 입구는 마치 작은 정원처럼 아기자기한 화분들과 드라이플라워, 와인 병들이 운치 있게 놓여 있다. 출입문이 도로보다 살짝 낮아 프랑스 어느 마을의 와인 창고로 들어가는 느낌이다. 복층구조인 매장은 각종 꽃병과 화분, 식물들을 곳곳에 배치해 흡사 유리로 둘러싸인 커다란 온실을 연상시킨다.아래층에는 원목 테이블과 의자, 주문대와 키친이 있고, 카운터 옆에는 2층으로 올라가는 나무계단이 설치돼 있다. 2층으로 올라가니 층계 맞은편에 수많은 책들이 꽂혀있는 책꽂이가 서있다. 책 한권 뽑아들고 창문너머의 고즈넉한 풍경을 감상하며 사색을 즐기기에도 안성맞춤인 곳이다.요리는 물론 소스, 치즈까지도 직접 만든다!음식 만들기를 좋아하는 동생과 인테리어에 관심 있는 언니가 ‘고객들의 행복한 시간을 책임진다’는 사명감으로 3년 전 이곳에 ‘보네르 67’을 오픈했다. 동생인 L 오너 셰프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와 LA 등지에서 오랫동안 생활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보네르’만의 차별화된 메뉴 개발에 힘쓰고 있다. 특히 이곳은 모든 요리를 비롯해 소스, 치즈까지 셰프가 직접 만드는 100% 핸드메이드 레스토랑이다.브런치(10,900~15,000원, 음료포함) 메뉴로는 프렌치토스트, 찹스테이크, 등심돈가스, 새우볶음밥 등이, 파스타& 피자(8,000~12,000원) 메뉴에는 빠네크림파스타, 허니갈릭 피자 등이 있다. 대표 메뉴인 ‘프레치토스트(10,900원, 커피포함)’는 계란 물을 묻혀 버터로 구운 토스트에 소시지, 해시포테이토, 에그 스크램블, 샐러드 등이 곁들여져 양과 비주얼 면에서 최고를 자랑한다.‘보네르’의 시그니처 메뉴, 직화 불고기 샌드위치크림소스로 맛을 낸 ‘빠네크림파스타(10,500원, 커피포함)’는 고소하고 담백해 여성 고객들의 단골 메뉴. 마늘과 꿀을 숙성시켜 만든 마늘소스의 ‘허니갈릭피자(8,000원)’도 인기 메뉴다. 또 ‘보네르’만의 특화된 메뉴로 샌드위치가 있다. 불고기와 양파링, 야채, 겨자소스의 만남인 ‘직화 불고기 샌드위치’는 우리 입맛에도 잘 맞아 한 끼 식사대용으로 손색이 없다.아울러 생 모차렐라 치즈 위에 아몬드, 토마토, 올리브, 야채가 어우러진 ‘모짜렐라샌드위치’도 사랑받는 메뉴. 또 다양한 토핑을 얹어먹는 수제 요거트, 유자드레싱을 곁들인 ‘치킨망고샐러드’, 수제리코타치즈와 아몬드슬라이스, 크랜베리의 조합인 ‘리코타치즈샐러드’가 있다. 여기에 이디오피아, 브라질산 아라비카 100% 커피가 풍미를 더해준다.이외에도 신선한 과일주스, 허브차 등 40여 가지의 다양한 음료가 준비돼 있다. 모든 메뉴는 주문과 동시에 조리되기 때문에 다소 시간이 걸릴 수 있어 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다. 특히 점심시간에는 예약을 서둘러야 한다.위치: 서초구 효령로68길 67(서초동)영업시간: 평일 오전 8시 30분~오후 10시 30분,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10시, 일요일 휴무주차: 2대 가능문의: 02-587-1767 2017-09-18
- 황금연휴에 잡는 황금 찬스!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 이미 미식가들 사이에서 ‘스테이크의 진미’라고 평가받는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Wolfgang’s Steakhouse)’는 뉴욕 본고장의 스테이크 그 맛 그대로 맛볼 수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맛뿐만 아니라 내부 인테리어와 사용하는 식기, 조도와 음향, 서비스까지 뉴욕 본점의 콘셉트와 방식을 그대로 따와 마치 뉴욕 매장에 와있는 듯 이국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청담점을 오픈한 지 2년 되는 이번 추석 연휴에는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를 찾는 고객들에게 황금픽과 상품권 증정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어 고객들이 보다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뉴욕 본점의 직접 관리·감독‘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는 스테이크의 본고장 뉴욕에서도 이미 그 명성과 맛으로 ‘최고’라는 평가는 받는 스테이크하우스다. 뉴욕 4개점을 비롯해 마이애미, 비버리힐즈, 하와이 와이키키, 일본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필리핀 마닐라, 싱가포르, 중국 베이징, 홍콩 등에 매장을 둔 세계적인 스테이크하우스다. 청담점은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오픈한 매장으로 이미 국내 미식가들과 각종 TV프로그램에서 최상의 맛집으로 평가를 받았다.‘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의 탄생 스토리 또한 흥미롭다. 뉴욕에서도 전설적인 스테이크하우스로 알려진 ‘피터 루거’에서 무려 40년 동안 헤드 웨이터로 근무한 ‘울프강 즈위너(Wolfgang Zwiener)’가 그 경험과 노하우로 만든 스테이크하우스로 이미 뉴욕에서는 3대 스테이크 집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청담점을 비롯해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의 글로벌 매장은 분기별로 뉴욕 본점의 관리와 평가를 받는다. 재료에서부터 인테리어, 식기, 조도, 음향까지 체크하과 관리하기 때문에 뉴욕 본점의 스테이크 맛 그대로, 또 분위기까지 똑같이 느껴볼 수 있다.따라올 수 없는 맛의 진수, 드라이 에이징(Dry Aging)‘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의 맛의 비결은 바로 최상급의 고기와 ‘드라이 에이징(Dry Aging)’이라고 하는 건식숙성에 있다. 실제로 맛 좋다고 입소문이 나면 바로 바로 ‘미투(Me,too)’ 브랜드와 매장이 속속 생겨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의 맛을 흉내 내지 못하는 이유 중에 하나가 바로 최상급 고기와 건식숙성 때문이라고 한다.먼저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에서 사용되는 고기는 미국 내에서도 상위 3%에 해당하는 USDA등급의 블랙 앵커스 품종의 쇠고기만 사용하고, 또 그중에서도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의 시그니처 메뉴인 ‘포터하우스 스테이크(porterhouse steak)’에 사용되는 T본은 아주 극소량이기 때문에 쉽게 흉내 내거나 따라할 수 없다.또 이렇게 공급된 쇠고기는 일정한 온도와 습도가 유지된 전용 숙성실에서 28일간의 숙성이 이루어진다. ‘드라이 에이징(Dry Aging)’이라고 하는 건식숙성은 일반적인 습성숙성과 달리 고기 표면을 공기 중에 노출시키는 방식이다. 장시간동안 숙성시키면 고기 표면이 미생물의 작용으로 굳어지고 이 굳어진 표면을 제거하고 안쪽 부위를 사용하게 된다. 이때 제거되는 부분이 원래 고기의 많게는 50%나 되기 때문에 아무나 쉽게 따라할 수 없는 부분이다. 건식 숙성된 고기는 육즙이 온전히 보전되어 감칠맛과 특유의 풍미가 강해져 깊고 풍부한 스테이크 맛을 낸다.합리적 가격, 부담 없는 해피아워최상급의 고기로 건식숙성의 과정을 거친 스테이크는 고객들에게 100g당 2만 3,0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된다. 이는 창업자인 울프강 즈위너의 ‘최고의 맛과 최상급의 스테이크를 많은 사람들과 함께 한다’는 철학에 기반한 것이라고 한다. 뿐만 아니라 평일과 주말 오후 3시~5시에는 올데이 세트(2인, 3인 4인 세트 구성)를 20% 할인하는 ‘해피아워’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어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를 찾는 고객들에게 혜택을 주고 있다.대표적인 메뉴인 ‘포터하우스 스테이크’는 T자형 뼈를 경계로 한쪽은 부드러운 안심, 한쪽은 고소한 등심으로 구성되어 있고 티본 중 안심의 비율이 높은 최상급 부위로 조리되는 동안 뼈에서 배어나오는 스테이크의 깊은 풍미와 안심, 등심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어 인기가 많다. 스테이크뿐만 수제 햄버거, 샐러드, 샌드위치, 해물요리, 파스타 등이 준비되어 있고 그중에서도 상큼한 맛의 ‘비버리힐스 팝 샐러드(20,000원)’가 인기가 많다. 제철 채소, 아보카도, 페타 치즈 등을 하우스 드레싱에 버무린 것으로 특히 여성들이 좋아한다.추석 연휴, 황금과 상품권 이벤트무려 열흘간의 휴일이 이어지는 이번 추석연휴를 위해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에서는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스테이크의 굽기를 표시하는 소모양의 픽을 카드모양의 황금으로 제작해 추석 연휴기간 동안 방문한 고객 3명에게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무려 1돈의 황금 카드픽으로 공정성을 위해 연휴 다음 날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통해 추첨 장면도 업로드할 예정이다.뿐만 아니라 2등 3명에게는 20만원 상품권을, 3등 5명에게는 10만 원권 상품권도 증정된다.또 연말까지 가족과 친지, 혹은 의미 있는 선물을 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 상품권을 판매하고 있다. 5만 원권과 10만 원권으로 20만 원 이상 구매자에게는 샐러드 무료 증정, 50만 원 이상 구매자에게는 구매금액의 10%를 상품권으로 증정하고 있다.‘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는 1층 테이블 207석, 바 17석, 2층에는 프라이비트 룸 7실(6인,8인, 10인, 20인)의 총224석의 규모로 어떤 모임에도 적합하고, 특히 추석 연휴 가족과 특별한 시간을 만들고 싶은 사람들에게 다양한 이벤트와 풍미 가득한 뉴욕 본고장의 스테이크를 준비하고 있다.위치: 서울 강남구 선릉로152길 21(분당선 압구정로데오역 4번 출구 도보5분)주차: 발렛 가능영업시간: 오전 11시 30분~오후 11시 30분(10시 30분 주문마감)/연중무휴문의: 02-556-8700 wolfgangsteakhouse.co.kr 2017-09-18
- 착한 가격의 스페셜티 ‘만랩커피’ 역삼래미안점 도곡시장 옆 역삼래미안 상가에는 착한 가격의 스페셜티 커피 ‘만랩커피(역삼래미안점)’가 있다. 최고급 원두를 농장에서 바로 공수해와 고급 커피를 싼 가격에 맛볼 수 있는 곳이다. 네 가지 원두(코스타리카 따라주 SHB 재구어 허니,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워시드, 과테말라 핀카 메디나 블랜드, 케냐 피베리)를 맛볼 수 있다.커피 라떼류 중 플랫화이트(3,000원)와 교토우지 말차 플랫(3,500원)은 이곳의 인기 메뉴. 플랫화이트는 리스트레토 샷으로 추출 양보다 적게 뽑아 일반 라떼보다 진하고 고소하다. 교토우지 말차 플랫은 리스트레토 샷 커피와 말차(녹차류)의 고소함을 둘 다 느낄 수 있다. 커피가 들어있지 않은 프리미엄 라떼(교토 우지 말차, 피스타치오 아몬드, 베르가못 얼그레이, 발로나 리얼 쇼콜라)는 이곳의 특화 메뉴다.만랩커피 아메리카노는 2,600~3,200원, 커피 라떼류는 3,000~3,900원, 프리미엄 라떼류(커피 무 첨가)는 4,600원, 스페셜티는 2,600~3,600원이다. 베이커리 커피 세트도 4,900원으로 저렴하다. 고급 디저트 에끌레어도 2,800원에 판매한다. 네 가지 원두를 마트보다 저렴하게 살 수도 있다. 원두 가격은 200g에 8,500~9,500원이다.위치: 강남구 선릉로 69길 19 역삼래미안 상가영업시간: 평일 오전 8시~오후 10시, 주말 오전 9시~오후 10시주차: 가능문의: 02-552-5436 2017-09-18
- 몬테비아우먼 론칭 틀에 박힌 웨딩에서 벗어나 스몰웨딩과 야외 웨딩 등 개성 있고 다양한 예식이 유행하면서 예복에 대한 생각도 바뀌고 있다. 이제는 웨딩을 위해 한 번만 입는 옷이 아니라 중요한 행사나 혹은 좀 더 격식 있는 자리에서도 어울리게 입을 수 있는 포멀(formal)한 ‘나를 빛나게 해주는 옷’으로 인식되고 있다. 남성 맞춤정장과 예복전문으로 이미 이름이 알려진 몬테비아에서 30~40대 여성을 위한 우먼라인을 론칭,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전통과 명성의 ㈜ 정원어패럴의 노하우 그대로몬테비아와 몬테비아우먼은 ㈜ 정원어패럴의 브랜드다. 정원어패럴은 이미 14년 이상 맞춤 정장과 예복, 특히 턱시도에 대한 명성과 노하우를 쌓아온 곳으로 결혼을 했거나 혹은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들어봤을 ‘해리슨 테일러’의 모회사이기도 하다.몬테비아와 몬테이바우먼은 정원어패럴의 프리미엄 브랜드로 보다 차별화된, 나만을 위한 맞춤 스타일링을 제안해 준다. 이미 몬테비아는 남성 맞춤정장과 예복으로 송중기, 박보검, 류준열 등 요즘 가장 핫한 샐럽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는 몬테비아가 다른 브랜드와는 차별되게 이미 제작되어 보관되어 있는 것을 사이즈를 수정하는 데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단 한사람의 체형에 맞게 처음부터 세심한 분석과 제작 과정을 거치기 때문이라고 한다.맞춤뿐만 아니라 대여도 가능몬테비아우먼은 웨딩 예복뿐만 아니라 특별한 행사나 격식 있는 자리에 어울리는 포멀한 의상을 제안한다. 1회성으로 끝나는 드레스가 아니라 블라우스, 스커트, 슬랙스, 원피스, 코트 등 깔끔한 라인과 고급스러운 소재, 심플한 라인을 내세운 포멀한 의상들이다.몬테비아우먼을 론칭한 김태영 대표는 “지금의 패션이 너무 빨리 소비되는 패스트 패션이 넘쳐나고, 또 제대로 갖춘 옷을 찾으려고 해도 체형에 맞지 않는 외국 브랜드이거나 뭔가 부족한 기성복뿐이죠. 그래서 정작 포멀한 의상을 선택하기가 예전보다 더 어렵습니다. 기존의 포멀한 브랜드들마저 트렌드를 쫓아 점차 캐릭터화가 되어서 더욱 더 선택의 폭이 좁아졌죠”라고 몬테비아우먼 론칭 배경을 설명했다.몬테비아우먼은 맞춤뿐만 아니라 대여도 가능하다. 대여하는 의상도 맞춤과 같은 방식으로 내 체형, 피부 톤, 취향과 기호에 맞게 원단, 디자인, 스타일링을 조율하고 신체사이즈 측정, 체형파악, 체킹복 제작, 가봉의 순서로 진행된다. 조율과정에서 스타일링 조언이 가능한 스페셜스리트가 응대하고 소재나 디자인 변경 등 고객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전문 테일러가 수정해준다.제대로 만든 옷을 합리적인 가격으로몬테비아우먼은 제작방식이 까다롭고 세밀한 작업이 많아 일반 기성복보다 제작 소요기간이 다소 걸린다. 하루에 한 벌 정도 제작이 가능할 만큼 많은 정성과 시간이 필요하다. 직접 입어보고 소재와 디자인, 디테일한 부분까지 취향과 내 스타일에 맞게 조율하고 변경하면서 옷이 완성되기 때문에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를 위한 옷’ 선택할 수 있다.따라서 예약제로 운영, 미리 전화 예약이 필수다. 평일은 2~3일, 주말은 1주일 정도 여유를 두고 예약을 하면 전문가의 스타일 제안과 장인 테일러의 맞춤 제작의 최상의 서비스를 좀 더 여유롭게 받아볼 수 있다. 해외 명품에 뒤지지 않는 품질과 서비스를 보다 합리적인 가격대로 만나볼 수 있는 것도 몬테비아우먼의 특징이다. 맞춤은 70만 원대부터 대여는 50만 원 대부터 가능하다. 특히 론칭 이벤트로 대여의 경우 30%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또 한 벌 맞춤에 한 벌 무료 대여도 진행하고 있어 사진촬영이 필요한 예비 신부나 혹은 특별한 모임 의상이 필요한 사람에게 특별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김태영 대표는 “몬테비아우먼은 시간이 지나도 두고두고 멋스럽게 입을 수 있는 옷, 라인과 핏이 살아서 여성스러우면서도 편안한 옷입니다”라고 덧붙였다.강남구 청담동 47 노블레스타워문의 02-546-0845 2017-09-18
- 무지크바움 ‘광장클럽’ 압구정역 인근 ‘무지크바움(대표 유형종)’은 클래식 음악과 공연예술 작품을 감상하는 문화예술 공간이다. 이곳에서 활동 중인 동호회 중 20년간 1천 회 만남을 이어온 오페라 감상 동호회 ‘광장클럽’ 회원들을 만나봤다.오페라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매주 금요일 모임, 어느덧 1천 회 맞아‘무지크바움’은 클래식 음악을 사랑하는 동호인들이 뜻 모아 만든 회원제 공동체다. 클래식&오페라 감상 동호회(클래식바움, 광장클럽)를 비롯해 발레, 영화 등을 주제로 다양한 강좌(발레바움, 시네무지카, 클라시쿠스, 후마니타스, 그란디보치, 유유클럽, M-아카데미, 오페라 앤 컬처)가 마련되어 있다. 강좌는 전문 강사진이 수업하고, 동호회는 정회원 발표나 초빙강사로 매주 프로그램과 강사진이 바뀐다는 게 가장 큰 차이다.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오페라 감상 동호회 ‘광장클럽’은 무지크바움이 문을 열기 전부터 활동해온 순수 동호인들의 모임이다.동호회 운영 방식은 정회원 발표나 초빙 강사로 매주 프로그램과 강사진이 바뀐다.무지크바움 유형종 대표는 “내년 2월이면 광장클럽 탄생 20주년을 맞는다. 매주 모임이 열려 오는 9월 29일이 되면 어느덧 1천 회가 된다. 오페라를 사랑하는 회원들 덕분에 인연이 계속될 수 있었다”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대형 스크린 갖춘 음악감상실에서발표자 해설 들으며 오페라 감상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열리는 광장클럽 모임은 대형 스크린이 마련된 무지크바움 음악감상실에서 열린다. 오페라 작품을 감상하며 발표자가 중간 중간 해설을 덧붙여 강의가 진행된다. 특별한 날엔 초빙 강사의 강좌가 열리기도 한다. 이번 모임에서는 광장클럽 김영석 회장이 발표자로 나와 ‘제2의 루치아노를 꿈꾸며’라는 주제로 루치아노 파바로티 사망 10주기를 맞아 오늘날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테너들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김영석 회장은 “오늘은 벨칸토(18세기에 확립된 이탈리아의 가창법), 귀에 익은 노래, 콩쿠르, 라틴의 향기 등 큰 주제에 맞춰 다양한 오페라 작품을 준비했다. 오페라의 재미를 모든 회원과 공유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기쁨”이라고 설명했다.초등생부터 의사, 교수, 직장인, 주부 등오페라로 뭉친 회원들의 특별한 모임광장클럽 회원들은 초등생부터 의사, 교수, 직장인, 주부에 이르기까지 각양각색이다. 오페라를 좋아하는 공통점을 빼면 나이도, 직업도 모두 다르다.광장클럽 최연소 회원인 손현서 학생(서울 용마초 5)은 “7살 때부터 오페라 음악을 즐겨 들었다. 아팠을 때 오페라 DVD를 보고 나서 싹 나았다. 오페라 칼럼이나 음악 칼럼을 쓰는 평론가가 되고 싶다”며 야무진 포부를 밝혔다.무지크바움 회원인 강영애 교사(상문고)는 “무지크바움에서 발레, 오페라, 기악곡 관련 다양한 강좌를 듣는다. 이곳에서 예술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작품을 감상하고 취향을 공유하는 것이 큰 즐거움이다. 좋아하던 것을 더 깊이 알 수 있을 뿐 아니라 끝없이 새로운 내용을 배울 수 있는 곳”이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초창기 때 활동했던 동호인 중에는 아예 직업을 전향해 전문가의 길로 들어선 경우도 있다. 활발하게 활동 중인 황장원 음악 칼럼니스트(클래식 해설가)도 무지크바움 동호인 출신이다. ‘음악 나무’라는 무지크바움의 뜻처럼 세상 곳곳에 클래식 씨앗을 퍼트리는 사람들. 어느덧 무럭무럭 자라 20주년을 맞게 된 광장클럽의 음악 나이테가 바로 그 ‘행복한 증거’다. 2017-09-18
- 2017 호텔 추석 패키지 추석 연휴가 대체공휴일, 샌드위치데이, 주말을 포함하면 한글날까지 10일간 이어진다. 명절 연휴에 해외여행을 하는 가족들도 늘어나는 추세지만, 가까운 호텔에서 편안하게 힐링 타임을 보내며 재충전의 시간을 보내는 가족들도 많아지고 있다. 긴 연휴를 맞아 특급호텔들이 마련한 추석 패키지를 모아봤다.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고메 홀리데이(Gourmet Holiday) & 펨퍼링 모먼트(Pampering Moment)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은 추석 황금연휴를 맞이해 여유 있고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추석 패키지 2종을 9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선보인다.‘고메 홀리데이(Gourmet Holiday)’ 패키지는 디럭스 룸 1박, 뷔페 조식 2인 혜택과 함께 호텔 일식당 ‘다봉’ 또는 중식당 ‘서궁’에서 맛볼 수 있는 ‘홀리데이 디너’ 2인 혜택을 포함해 미각의 즐거움을 만끽하며 아늑한 휴식을 즐기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한 자녀 1인 동반 시 2만 5,000원만 추가하면 어린이 조식 뷔페 및 디너 혜택을 즐길 수 있으며, 1박 20만원부터 시작한다.(세금, 봉사료별도)명절 증후군과 스트레스로 휴식이 필요하다면 ‘펨퍼링 모먼트(Pampering Moment)’ 패키지를 추천한다. 클럽 룸 1박, 조식과 스낵, 칵테일 타임 및 사우나 무료 이용이 가능하며 클럽 라운지 2인 혜택과 함께 호텔 내 오셀라스 스파에서 즐기는 50분간의 ‘리프레시 모먼트’ 트리트먼트 2인 혜택이 포함되며, 명품 스파 코스메틱 컴포트존의 ‘시스템 샘플 키트’를 1인 1개씩 한정 수량으로 증정한다. 가격은 1박 28만원부터다.(세금 봉사료 별도)9월 1일부터 17일까지 추석 패키지 얼리버드 예약 고객은 20% 할인이 적용된다. 또한 연휴기간 중 이용한 서울~지방 또는 지방~서울 간 고속버스 또는 기차표 제시 고객, 65세 이상의 부모님을 동반한 고객 역시 20% 할인된 가격으로 추석 패키지를 이용할 수 있다.(프로모션 할인 중복 적용 불가) 이 밖에도 피트니스 클럽 및 수영장을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JW 시그니처 믹스 & 매치 패키지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은 9월 29일부터 10월 9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에 온 가족이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원하는 옵션을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JW 시그니처 믹스 & 매치 패키지’를 선보인다. 슈페리어 객실에서의 1박과 함께 추가 금액을 지불하면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옵션은 1) 올 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더 카페'에서의 2인 조식, 2) 30층에 위치한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2인(사우나 불포함) 이용하는 두 가지다. 객실만 이용 시 18만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이며, 옵션 한 개당 5~7만원이 추가된다.상기 기간에 2박 이상 투숙하는 고객에 한하여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10층에 위치한 리틀란드(키즈 라운지) 이용권 1매 혹은 메가박스 부티크M 영화티켓 2매가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또한, 2박 투숙 시에는 객실 요금 20% 할인이 적용되며, 3박 투숙 시에는 셋째 날 무료 투숙이 가능하다. 패키지 이용 고객은 온천수가 들어가는 테라피 풀이 포함된 호텔 내 실내 수영장과 피트니스 센터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기브 땡스 (Give Thanks)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은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9일까지 17일간, 감사의 마음을 담은 ‘기브 땡스 (Give Thanks)’ 패키지를 선보인다.이번 추석 패키지는 우아함이 돋보이는 편안한 디럭스 룸에서의 1박과 함께 올 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타볼로24에서 ‘키즈 잇 프리 (Kids Eat Free)’ 혜택이 포함된 조식 뷔페 (성인 2인, 만 12세 이하 아동 1인 포함)를 즐길 수 있고, 메리어트 리워즈 멤버에게는 호텔 내 레스토랑(BLT 제외) 10%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도심 속에서 진정한 힐링을 느껴볼 수 있는 프로방스 스파 바이 록시땅 20% 할인 등 호텔 내 부대시설을 더욱 다채롭게 즐겨볼 수 있다.이외에 친환경 인증을 받은 실내 수영장 및 피트니스센터 이용이 가능하다. 특히 이번 패키지에는 추석 선물 세트 인기 아이템도 받아볼 수 있어 감사함을 표현해 볼 수 있다.입 안 가득 우아한 여운이 긴 와인인 뷰 마넨 리제르바 말벡(Viu Manent Reserva Malbec) 1병과 자연이 주는 좋은 차로 천연 재료만을 사용해 만든 티인 <로얄 오차드> 10개입 기프트 세트를 선물로 증정해 지인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현할 수 있다. 가격은 디럭스 룸 기준 34만 원(세금, 봉사료별도) 부터 이며, 객실 예약과를 통해 연락을 하면 된다.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한가득’ 추석 패키지서울 남산에 위치한 도심 속 리조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Banyan Tree Club & Spa Seoul)은 9월 29일부터 10월 9일까지 운영하는 ‘한가득’ 추석 패키지를 출시했다. ‘한가득’ 추석 패키지는 풍요로운 가을과 풍성한 한가위를 맞이해 넉넉한 마음을 담아 조식과 석식을 모두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석식은 호텔 내 레스토랑 3곳에서 제공하는 추석 특선 메뉴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컨템포러리 한식 레스토랑 페스타 다이닝(Festa Dining)에서는 부각과 튀각으로 시작해 보성 쪽파 탕엽전, 완도군 노화도 전복초, 담양 죽통밥상, 망고 & 파인애플 냉 만두탕, 커피 또는 차로 구성된 6코스 모던 한식 메뉴를 제공한다. 클럽 멤버스 레스토랑(Club Member’s Restaurant)에서는 통영 전복 자연송이 죽, 인제 능이버섯 안심 편채와 유자 겨자장, 서천 대하와 동고버섯 갈비찜, 옥광 밤 솥밥과 바지락 완자탕 한상차림, 계절 과일 디저트, 스파클링 와인이 포함된 건강한 한식을 제공한다.(10월 3일 정기 휴관일은 클럽 멤버스 레스토랑 이용 불가) 그라넘 다이닝 라운지(Granum Dining Lounge)에서는 베이비 로메인과 토티아 칩을 곁들인 영국식 칵테일 새우, 오븐에 통으로 구운 로브스터와 소고기, 팬에 구운 닭다리 살로 구성된 서프 앤 터프(Surf & Turf), 믹스 베리와 초콜릿을 곁들인 피자 디저트, 와인 2잔이 포함된 유러피언 세트 메뉴를 제공한다.이 외에도 피트니스와 실내 수영장 무료입장 혜택을 제공한다. 패키지 이용 가격은 반얀 룸 1박 기준 47만원부터 시작된다(부가세 10% 별도).서울신라호텔 ‘홀리데이 와이너리’ 추석 패키지서울신라호텔에서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추석 연휴 동안 감미로운 공연과 와인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추석 패키지 ‘홀리데이 와이너리’를 선보인다. ‘홀리데이 와이너리’는 낭만적인 가을 분위기 속에서 다채로운 와인 및 최상의 마리아주를 선보이는 안주류, 그리고 하우스 콘서트를 즐길 수 있는 패키지다. 홀리데이 와이너리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오후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개최된다.특히 올해 홀리데이 와이너리 행사에는 국내 최정상급 뮤지컬 배우인 ‘김소현, 순준호 부부’의 특별한 무대가 펼쳐진다. ‘지킬 앤 하이드’ 삽입곡인 ‘지금 이순간’, ‘오페라의 유령’의 ‘Think of me’ 등 유명 뮤지컬의 대 2017-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