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88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오랜 경력의 두 치과의사가 전하는 치과진료 이야기 교통사고로 망가진 그녀의 얼굴을 치료하다“ 1993년에 어머니와 함께 왔던 그 환자는 평생 잊을 수 없을 겁니다.” 임플란트만 2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임창준 원장에게 가장 기억에 남는 환자를 질문하자, 그는 이렇게 말을 꺼냈다. 20대 중반이었던 그녀는 첫 내원 시 수개월 전 큰 교통사고로 안면골 복합 골절상을 당해 이미 수 차례 수술을 받은 상태였다. 그러나 위턱과 아래턱은 치아 한 개 이상이 오그라들어 위 아래 치아가 안 맞는 상태였고, 앞쪽 위턱뼈와 치아들은 없어 윗입술이 쑥 들어간데다 코의 오른쪽 옆 근처는 함몰되어 있어 마치 할머니와 같은 인상을 가지고 있었다. 이런 엄청난 외모의 변화를 겪어서 인지, 그녀는 심한 상실감과 함께 더 이상 살아갈 희망이 없다고 느끼고 있었으며, 또 더 이상의 어떤 치료도 그녀를 나아지게 할 수 없다고 믿고 있었다고 한다.이에 임원장은 아래 턱 뼈의 부러진 부분을 벌린 후 사라진 치아만큼의 공간에 뼈를 이식하여 위턱 크기에 맞추어 재건하고, 양이 부족한 앞니 쪽 위턱뼈에는 뼈를 덧붙이며 동시에 그 당시에는 흔하지 않았던 인공치아인 임플란트를 심어 이를 만들어 줌과 동시에 오른쪽 코와 입술에 함몰된 부분에 뼈를 이식하는 수술을 실시하였다. 1차 수술 후 나타난 큰 변화에 환자도 놀라며, 희망을 갖고 의료진에게 적극적으로 협력하는 태도를 보이기 시작했다. 하지만 워낙 큰 사고를 당해 상실된 잇몸과 뼈가 너무 많다 보니 이식 후에 잇몸의 양이 모자라 이식된 일부 뼈가 노출되는 합병증이 생겼다. 하지만 나빠진 뼈 부분을 긁어내고 건강해진 잇몸을 다시 성형하여 덮어줌으로써 해결하였고, 무사히 임플란트를 넣기 위한 금속 기둥을 세울 수 있었다. 결국 그녀는 턱뼈 성형과 인공치아(임플란트), 그리고 인공 잇몸을 이용해 훨씬 나아진 얼굴을 가질 수 있었다.그 후 임원장은 미국 마이애미 대학으로 떠나 2년 간의 교수 생활을 보냈고 귀국 후 다시 그녀를 만날 기회가 생겼다. 그 동안 그녀는 결혼을 했고 아이도 둘이나 낳았다며 즐거운 일상을 이야기 했다고 한다. “ 그녀는 좌절을 딛고 올라 희망을 가졌고, 저는 그녀로부터 더 큰 희망을 얻었습니다.” 임창준 원장은 국내는 물론 외국에서의 초청 강연을 할 때 종종 이 환자를 예로 들곤 한다고 밝혔다. 오랜 경험에서 나온 임플란트 노하우 전수단국대학교 치과대학교수로 있던 임창준 원장은 2000년 국내 임플란트 제조업체로부터 초빙되어 2년간 국내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임플란트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 그 후 15년간의 대학교수 시절의 제자들을 비롯 많은 의사들이 임플란트에 대한 교수를 요청해 옴에 따라 2003년 초 ‘이엔이 임프란트 연수회’(이하 ‘이연회’)를 만들어 뼈이식을 비롯한 임플란트에 대한 고급 진료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전수하고 있다. ‘이연회’를 거친 의사들은 임창준, 여환호 원장과 함께 매월 모여서 본인들의 임상 케이스를 공유하고, 임플란트에 대한 강연을 듣는 등 현재까지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임 원장은 “ 이런 활동은 젊은 의사들뿐만 아니라 저에게도 많은 도움과 자극이 됩니다. 치과의사들끼리의 이런 교류들이 우리의 치과진료 수준을 높여가는데 필요합니다.”라며 끊임없는 연구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그는 치과학회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2006~7년 보철, 임플란트, 미백 등의 전반적인 심미치과에 대한 내용을 연구하는 <대한심미치과학회> 회장을 맡았으며, 2007년 코엑스에서 열린 ‘세계심미치과연맹 국제학술대회 및 총회’의 조직위원장을 맡아 성공적으로 대회를 치러냈다. 또한 국내 임플란트학회 중 치과의사 정회원 숫자가 가장 많은 <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의 2008-10년도 회장을 역임했다. 치과관련 학회는 회원들을 대상으로 학회지를 매년 4회 발간하고 그 해 가장 관심 있고 필요한 분야를 정해 그에 맞는 연자들을 초청, 강연을 듣는 학술대회를 봄, 가을 2회 개최한다. 임창준 원장은 뼈이식 관련 국제학회인 아시아태평양조직은행협회의 회장도 역임하였으며, 국내외의 다른 학회나 치과대학에서 개최하는 학술대회의 임플란트, 뼈이식 관련 강연자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각 학회의 임원 및 회장 활동에 대한 소감을 묻자 “ 임플란트 및 치과관련 정보를 대중에게 좀 더 많이 알리고 싶었는데, 제 기대 보다는 미미했던 것 같습니다.” 라며, 학회는 치과의사들의 교육과 정보교류도 목적이지만 치과에 대한 제대로 된 정보를 일반에 알리는 것도 하나의 임무라고 말했다. 완벽한 치료와 유지가 최우선 되어야마지막으로 치과치료에 대한 임원장의 소신을 물었더니 그는 이렇게 대답했다. “ 물론 환자를 치료하는 것, 병원을 운영하는 것도 경제 활동이긴 합니다만, 의사는 그것을 뛰어넘는 사명감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자신을 찾아 온 환자를 완벽하게 치료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특히 임플란트에서는 어려운 케이스라고 할 수 있는 뼈이식에 있어서 완벽하게 뼈를 만들어내야 하고, 임플란트 후 철저한 사후관리를 보장하여야 합니다. 어느 신체기관도 중요하지 않은 곳은 없지만, 치아는 생활의 질을 결정하는 소중한 곳입니다. 따라서 빠른 치료 보다는 뒤탈 없는 완벽한 치료 및 유지를 가장 우선에 두어야 하며, 이를 위해 치과의사는 환자에 맞는 최선의 선택을 하고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턱 교정수술은 마음을 고치는 수술 - 여환호 원장 직업적 윤리를 잃지 않는 자세가 중요여환호 원장은 올해 턱수술을 전문으로 하는 구강외과 출신 개원의사들의 협의체인 <구강외과개원의협의회>(이하 ‘구개협’)의 신임회장으로 선출되었다. ‘구개협’은 턱수술과 관련된 정보 교류와 학술대회 개최는 물론 치과 턱 교정수술 분야의 윤리적인 면을 강조하기 위해 만들어진 단체이기도 하다. “정식으로 구강외과를 전공했고, 정직하게 환자에 맞는 수술법을 권하는 믿을 수 있는 의사들만을 회원으로 받고자 합니다.” 여 원장은 치과에서의 턱수술 역사는 50년에 가깝다며, 턱 교정수술에 대한 모든 이론과 자료가 치과에서부터 연구되고 수립되었다고 설명했다. 턱 교정수술은 단지 외모를 개선하는데 국한되어서는 안되고 수술 후 치아와 턱의 제대로 된 기능을 보장할 수 있어야 하는 건 당연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렇다면 요즘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 2010-11-22
- 배치표의 진실과 활용법 2011학년도 수능시험이 끝났다. 지금까지는 수능 성적을 얻는 노력이 중요했다면, 이제부터는 결정된 내 성적으로 어느 대학이나 학과에 지원할 수 있는지 혹은 내 성적으로 희망하는 학교나 학과에 과연 지원할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 관련 정보를 얻으려고 수험생과 학부모들은 입시설명회에 참석해보기도 하고, 인터넷을 활용하기도 하며, 각종 입시 관련 기관들이 내놓은 배치표에 의존하기도 한다. 그런데 문제는 기관들이 내놓은 배치표마다 정보가 서로 다르다는 것. 올바른 판단을 내리는 데 도움이 되어야 할 배치표가 오히려 혼란에 빠뜨리는 꼴이다. 왜 그런지 배치표에 숨겨진 진실을 그리고 올바른 활용법을 살펴본다. 배치표를 신비화하지 말라!입시설명회나 배치표 등을 통해 수많은 정보를 손에 쥐고서도 정작 대학입시에 실패하는 수험생들을 적잖이 보게 된다. 정보를 한껏 확보하고도 실패하는 사태에 빠지지 않으려면 먼저 배치표를 ‘신비화’하는 데서 벗어나야 한다.배치표는 과거에 해당 대학과 학과에 합격한 학생들의 일부 성적 자료를 바탕으로 만들어낸 말 그대로 ‘참고용’에 불과하다. 배치표는 ‘올해’ 지원자 모두에게 해당되는 절대 기준이 아니라, 해당 대학과 학과에 지원했던 ‘과거’ 학생들의 ‘과거 자료’라는 뜻이다. 물론 배치표는 대체로 ‘좋은 자료’라고 볼 수 있다.과거의 좋은 자료인데, 이것을 가치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상당히 객관적인 자료’로써 활용하지 않고 ‘절대 기준’으로 삼아 의지하려고 하기 때문이다.따라서 배치표가 자신이 원하는 대학과 학과에 지원할 수 있느냐를 판가름해주는 ‘절대 기준’이라는 생각부터 버려야 한다. 반드시 기억하자. 배치표는 ‘절대 기준’이 될 수 없음을. 최선의 결정을 내리는 참고용으로 배치표를 대해야 무조건적인 신비화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 배치표 점수, 기관마다 다른 이유입시 관련 기관들은 배치표를 ‘자신들이 수집한(다시 말해, 일부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한) 자료’에 근거하여 만든다. 따라서 작성하는 데 분석용으로 쓰인 과거 자료가 얼마나 풍부하고 자세하냐에 따라서 배치표가 달라진다. 또 과거 몇 년치 자료를 근거로 삼았는지에 따라 또 다시 편차가 생긴다. 여기까지는 배치표들 간의 차이가 매우 사소하다.기관들의 배치표들이 서로 다른 결정적인 이유는 대학마다 점수를 산출하는 방식이 다르기 때문이다. 어떤 대학은 수능만 100%를 반영하고 어떤 대학은 여기에 내신을 실질적으로도 꽤 반영하기도 한다. 또 언어, 수리, 외국어, 탐구 등 영역별 반영 비율이 30 대 20 대 30 대 20이거나 25 대 25 대 25 대 25 같은 식으로 대학마다, 학과마다 천차만별이다.이렇게 아예 서로 다르게 산출하는 점수들을 한 지면에 표현하려면 일정 정보를 포기하고 표시할 수밖에 없다. 이러니 기관마다 제시하는 배치표의 점수가 다를 수밖에. 또, 입시 관련 기관들로서는 배치표에 최종 커트라인 점수를 현실 그대로 제시하는 데도 부담이 따른다. 과거 꼴찌로 추가 합격한 학생의 성적을 배치표에 그대로 담아 제시한 것을 보고 누군가가 지원한다고 가정해보자. 떨어질 가능성이 당연히 높을 테고, 그로 인한 수험생들의 불신을 감당하기 힘들어질 게 당연하다. 이런 까닭에 입시 관련 기관들은 자체적으로 적정 커트라인을 ‘임의로’ 설정한다. 기관에 따라 설정한 적정 커트라인 점수가 70% 점수일 수도 있고, 80% 점수일 수도 있다. 이 과정을 거치면서 입시기관들의 배치표 점수 차이는 더 벌어진다.자료 가공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연도별 수험생 수의 변동이란 요인이 남아 있다. 현행 표준점수 제도에서는 학력고사시절의 원점수와 달리 기준점수가 매년 시험마다 변동하니 이 또한 배치표를 작성하는 데 반영해야 한다.이렇게 몇 차례 가공과정을 거치면서 배치표의 점수가 기간별로 상당한 편차를 보이게 되는 것이다. 배치표, 어떻게 활용하나?이렇게 서로 다른 점수들로 오히려 수험생과 학부모를 혼란케 하는 배치표. 그렇다면 배치표는 무용한가? 그렇지 않다. 제대로만 활용하면 충분히 좋은 참고자료로 쓸 수 있다.먼저, 배치표는 대학별로 비교할 때 유용하다. 예를 들어, 성균관대 인문과학부에 지원할 수 있는 성적이라면 고려대는 어느 학과까지 갈 수 있는지 등을 비교할 때 유용하다. 동일한 기준으로 ‘가공’한 자료이기 때문이다. 현재 정시 지원에서는 가, 나, 다 세 군을 두고 군별로 하나씩 지원할 수 있도록 되어 있기 때문에 어떤 군에 어떤 대학과 학과를 지원해야 할지 고려해야 할 요소가 다양하다. 여러 요소들을 고려해서 비교할 때, 배치표만큼 한 눈에 비교할 수 있는 자료는 많지 않다.둘째, 대학의 학과 서열 정보를 파악하는 데도 유용하다. 여기서는 특히 학과 자체보다는 학과‘군’에 유념해서 배치표를 활용하면 좋다. 예를 들어, 인문계의 경우, 대체로 경영 관련 학과들의 커트라인이 매우 높고, 그 아래로 사회과학계열, 어문, 인문 계열 등이 이어진다. 자연계의 경우, 의?치?한의예가 있는 대학은 이 학과들이 가장 높고, 그 아래 생명과학 관련 학과들, 이어 공대 학과들과 건축 관련 학과 등의 순이다. 대학마다 집중 육성하는 학과나 학부가 있을 경우 또는 상위대학과 중하위대학에 따라 순위가 달라지는 경우도 있지만, 대체로 대학별 학과군 순위 경향은 배치표들 사이에 차이가 거의 없다는 사실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먼저 대학을 정한 후, 학과를 선택하려는 수험생에게는 배치표가 아주 유용한 정보가 될 수 있다.셋째, 종이로 된 배치표로는 위에 제시한 내용 정도를 확인하고, 선택 대상 대학과 학과를 좁힌 다음에는 온라인 배치표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 온라인 배치표는 앞서 언급한 대학마다 점수 산출방식이 다르다는 결정적인 한계를 조금은 뛰어넘게 해주기 때문이다. 최종 판단은 스스로게다가 수험생 저마다 처지가 다르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점수가 모자란 듯한데 재수를 고려해서라도 모험을 감행하기로 결심한 수험생과, 무조건 올해 안에 어느 대학 어느 학과든 반드시 들어가야겠다고 생각한 수험생의 지원 전략과 지원 방식은 같을 수 없다. 설령 여러 배치표들의 해당 대학 학과의 점수가 모두 동일하더라도 각자 처지에 따라 매우 다르게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현실이 이러하기에 한 번 더 강조해야겠다. 수험생들은 아무리 혼란스럽고 불안하더라도 그 어떤 배치표도 절대적으로 의지해서는 안 된다. 사실 세상에 ‘절대적으로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자료란 없다. 손에 넣을 수 있는 각종 자료들을 풍부하게 활용하여 결국 최종 결정은 수험생 스스로 내릴 수 있어야 한다.자기 주도 학습이 중요하다고들 하는데, 자기 주도 인생은 더 중요하 2010-11-22
- 눈가와 입가를 잡아야 젊은 얼굴 얼굴에서 나이를 보여주는 곳은 바로 눈가와 입가. 얇고 예민한 눈 주위는 노화가 가장 먼저 찾아오는 곳. 처진 눈꺼풀은 무기력한 인상을 줄 뿐만 아니라 심하면 눈을 뜨기 힘들거나 눈꼬리 부분이 접혀있어 트러블이 생기기도 한다. 눈꺼풀에 지방이 사라져 움푹 들어간 눈은 피곤해 보이고 나이 들어 보이는 이유가 된다. 또 눈 아랫부분에 그늘이 져 어두워 보이거나 심술보라고 불리는 지방 주머니가 튀어나온 눈은 늘 피곤해 보이고 심술궂어 보여 좋지 않은 인상을 준다. 눈만큼 움직임이 많은 입 주위도 옆의 볼 살이 쳐지고 볼륨이 꺼지면서 팔자주름이 생기는 등 늙어 보이는 얼굴을 만든다. 최근 나이보다 훨씬 어려 보이게 만들어주는 동안 시술이 주목 받으면서, 5~60대 사이에서도 보다 젊어진 얼굴로 황금노년을 보내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나이든 눈가와 입가를 젊게 만들어주는 자연스러운 성형법에 대해 알아보자. 얼굴 나이를 더하는 꺼진 눈꺼풀논현동에 사는 이순영씨(가명.53)는 실제보다 훨씬 나이 들어 보이는 푹 들어간 눈꺼풀로 고민하다 병원을 찾았다. 그녀는 자신의 지방으로 눈꺼풀을 채워주는 지방이식을 권유 받았다. 배나 허벅지에 있는 지방을 흡입해 원심분리를 통하여 순수지방세포만을 추출해 낸 뒤 주사기로 주입하면 꺼진 눈꺼풀이 다시 올라와 예전의 눈매를 되찾아 준다는 것. 자신의 지방세포를 이용하기 때문에 거부반응이나 감염 등의 부작용이 적으며 시술도 비교적 간단하다. 이식된 지방은 일정 부분 체내로 흡수되기 때문에 보통 2번 정도 시술하게 된다. 지방이식을 하고 나서 일정 기간이 지나면 다 흡수되어 버린다는 것은 잘못된 정보. 이식한 지방이 그 부위에 생착이 되면 영구적으로 유지되고, 제대로 시술하면 이식한 지방의 6~70%는 생착 된다. 동안시술 전문 라마르클리닉 강남점의 방준모 원장은 지방생착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지방을 넣는 기구인 캐뉼라를 선택할 때, 일반 캐뉼라보다 가는 일회용 캐뉼라를 사용해야 한다고 설명한다. 피부로 들어가는 바늘이 매우 가늘기 때문에 주변 조직 손상이 적어 시술 후에 멍이나 붓기 등의 후유증을 많이 낮출 수 있으며, 바늘 안쪽에 매끄러운 코팅이 되어 있어 이식되는 지방세포의 파괴가 거의 없다는 장점이 있다. 힘 없어 보이는 처진 눈꺼풀처진 눈꺼풀을 당겨 올려주는 데는 상안검 성형술이 쓰인다. 늘어진 피부를 잘라내어 쌍꺼풀 라인에 맞추어 주고, 주위 튀어나온 지방과 주름을 만드는 근육을 다듬어준다. 눈꺼풀의 처짐이 심하고 피부 탄력이 많이 떨어진 경우에 확실한 개선효과를 볼 수 있는 방법이나, 과다하게 눈꺼풀 피부를 제거하게 되면 자칫 어색한 인상이 될 수 있으므로, 충분한 경험을 갖춘 의사를 찾는 것이 좋다.만약 칼을 대는 시술이 부담스럽다면 아이써마지를 이용해 처진 눈꺼풀을 개선할 수 있다. 아이써마지란 고주파를 이용해 피부표면은 그대로 둔 채 피부 속 진피층을 열에너지로 자극해 탄력물질을 증식시켜 피부에 탄력을 주는 써마지 시술을 눈가 피부에 맞는 에너지 레벨로 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눈가 피부를 전체적으로 밀도 있게 팽팽하게 해줘 눈 주름을 개선하고 처진 눈꺼풀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써마지의 효과는 시술 후 시간이 지나면서 서서히 나타나는 편이지만 지속효과는 1~2년 정도로 유지되므로 자연스러운 변화를 원하는 경우에도 적합한 시술이다. 울퉁불퉁 눈 밑 지방눈 밑이 쳐지고 지방이 툭 불거져 나와 고민이라면 하안검 성형을 받는 것이 좋다. 하안검 성형술이란 아래 눈꺼풀의 속눈썹이 난 곳을 절개해 늘어진 피부를 잘라주고 과다한 지방을 제거?재배치 해 눈 밑을 팽팽하게 만드는 수술이다. 눈 아래에 절개선이 남기 때문에 50대 이상 피부가 심하게 처진 경우에 적용하는 것이 좋다. 눈 밑 지방은 50대 이상의 남성에게도 많이 나타나 보다 젊고 부드러운 인상을 만들기 위해 중년 남성들도 많이 받는 추세다. 눈 밑 피부 처짐이 심하지 않지만 지방이 불룩하게 나와 심술궂어 보이는 인상이 되거나 눈 밑이 어두워 생기 없어 보인다면 눈 밑 지방만을 제거하는 방법을 이용할 수 있다. 아래 눈꺼풀의 속눈썹이 난 곳 안쪽의 결막을 레이저로 절개해 튀어나온 지방을 제거하고 재배치 하는 방법인데, 이때 지방이 나온 부분의 아래쪽인 눈물고랑이 꺼져 있다면 지방이식을 함께 해야 굴곡 없이 팽팽한 눈 밑을 만들 수 있다. 특히 눈 밑이 검어 보이는 경우에는 지방이식을 병행해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노안의 주범 빠져버린 볼 살볼 살이 빠져 볼 부분이 들어가 보이거나 쭈글쭈글 한 경우에도 자가지방을 이식해 보충해주면 훨씬 젊어 보이는 효과가 있다. 볼을 통통하게 만들어 부드러운 인상을 만들고, 팔자주름을 펴주는 효과도 있다. 이에 방준모 원장은 지방의 생착률을 높이고 전체적인 얼굴의 탄력을 주기 위해서 써마지 시술을 함께 받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지방이식과 써마지를 동시에 하는 ‘써마지 지방이식’은 꺼진 얼굴 속을 지방으로 채워주고 써마지로 피부 탄력을 함께 올려주어 보다 빠르고 확실한 효과를 볼 수 있는 방법으로, 피하지방층이 꺼진 곳에 지방을 주입한 뒤 바로 써마지 시술을 하게 된다. 자가지방으로 얼굴의 꺼진 부분을 다시 채워주고 깊은 주름을 펴준 뒤, 써마지의 고주파를 이용해 진피층의 탄력을 높여주어 얼굴 전체에 자연스러운 리프팅 효과를 볼 수 있는 것. 특히 써마지로 피부 속 혈액순환을 증가시켜 이식된 지방을 잘 생착시키는 효과도 얻을 수 있다. 얇고 건조한 피부로 얼굴 전체에 잔주름이 많이 생긴 경우에 더욱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써마지의 탄력 효과는 시술 후 3개월부터 눈에 띄기 시작해 반영구적으로 유지된다. 지방이식 후의 써마지는 일반 써마지 시술과는 다른 강도의 열에너지를 적용 해야 하기 때문에 이와 관련된 노하우와 충분한 경험이 있는 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고민되는 심술보볼 부분이 늘어져 흔히 심술보라 불리는 지방 주머니가 튀어나왔다면 최신 레이저 기기인 ‘아큐스컬프’를 이용한 아큐리프팅 시술로 인상을 개선할 수 있다. 아큐스컬프 레이저는 미국 FDA승인을 받은 검증된 기기로서 기존의 피부표면에서 레이저를 비추는 간접방식과는 달리 직경 0.3mm의 광섬유를 직접 피부아래 지방세포층에 삽입해 레이저를 조사하여 지방세포를 태우고 주변 근육층을 수축시켜 탄력을 높여주는 최신 장비다. 따라서 피부 겉면에 상처 없이 볼과 입주변에 있는 지방만을 선택해 녹여 없앨 뿐만 아니라 지방이 빠지고 남은 피부의 탄력도 강화해 처진 부분을 탄탄하게 올려주고 겉 피부의 주름까지 개선해 준다. 시술은 국소마취 후 귀 앞쪽에 미세한 구멍을 뚫어 그 속으로 광섬유를 원하는 부위까지 삽입한 뒤 레이저를 조사하는데, 부위에 따라 30분~1시간 정 2010-11-22
- 올려주고 채워주면 나이 앞자리에서 ‘1’이 빠진다 누구나 본인의 실제나이보다 더 어려 보이고 아름다워 보이길 원한다. 이를 위해 많은 여성들이 피부 나이를 되돌려준다는 화장품에 관심을 쏟고, 이미 새겨진 세월의 흔적을 지우려 여러 미용 시술의 도움을 받고 있다. 특히 40대 이상이라면 얼굴에 드러나는 주름 뿐 아니라 전체적으로 꺼지고 늘어진 얼굴살 때문에 생기 없고 나이 들어 보이는 경우가 많은데, 피부와 성형을 전문으로 하는 라마르클리닉 강남점 방준모 원장은 이런 경우 얼굴 전체를 올려주는 것과 동시에 꺼진 부위를 지방으로 채워주는 등 피부 겉과 속을 함께 리모델링 해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한다. 늘어진 턱 선 잡아 날렵하고 탱탱하게 나이가 들면 탄탄했던 얼굴이 힘이 빠져 축 늘어진다. 늘어져 처진 턱 선과 불룩하게 나온 아래턱살은 목주름까지 깊어지게 만들어 나이 들어 보이고 인상을 흐리게 만든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이전에는 아래턱의 지방을 흡입하고 늘어져 남는 피부 부분을 잘라내어 위로 당기는 수술적 방법이 사용되었는데, 이는 얼굴에 흉터를 남기고 인상이 어색해 보이는 등의 부작용이 있었다. 이런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칼을 대지 않고 레이저로 잉여 지방을 파괴하고 근육의 탄력까지 높여주는 방법이 도입되고 있다. ‘아큐스컬프’라는 레이저는 미국 FDA승인을 받은 검증된 기기로서 기존의 피부표면에서 레이저를 비추는 간접방식과는 달리 직경 0.3mm의 광섬유를 직접 피부아래 지방세포층에 삽입해 레이저를 조사하여 지방세포를 태우고 주변 근육층을 수축시켜 탄력을 높여주는 최신 장비다. 따라서 피부 겉면에 상처 없이 볼이나 턱에 있는 지방만을 선택해 녹여 없앨 뿐만 아니라 지방이 빠지고 남은 피부의 탄력도 강화해 전체적인 얼굴 리프팅은 물론 겉피부의 주름까지 개선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팔자주름 등 얼굴에 있는 깊은 주름 및 잔주름을 펴주고 늘어진 턱 선을 탄력 있게 올려주어 목주름도 개선되며 이중턱과 늘어진 볼 살을 제거하는 데 효과가 있다. 시술은 국소마취 후 귀 앞쪽에 미세한 구멍을 뚫어 그 속으로 광섬유를 원하는 부위까지 삽입한 뒤 레이저를 조사하는데, 부위에 따라 30분~1시간 정도 소요되어 시술시간도 비교적 짧은 편이다. 열로 수축된 피부와 근육은 쉽사리 돌아오지 않아 그 효과는 반영구적이다. 기존의 보톡스가 6개월, 실을 피부 속에 삽입해 얼굴을 끌어올려주는 시술이 1년 남짓의 지속효과가 있는 것에 비해 한 번의 시술로 효과가 오래 지속되므로 효율적이다. 바람 빠진 얼굴, 속과 겉까지 볼륨을 피곤해 보이는 얼굴을 만드는 푹 꺼진 눈과 볼은 리프팅 시술만으로는 만족할만한 효과를 보기는 어렵다. 이를 위해 본인의 지방을 추출해 필요한 부위에 이식하면 빠른 시간에 건강하고 젊은 인상을 만들 수 있다. 주로 복부나 허벅지의 지방을 주사기로 채취한 후 원심분리기와 특수 필터를 이용해 순수 지방 세포만 분리 한 뒤 특수 주사기를 이용해 원하는 곳에 주입한다. 이식된 지방은 어느 정도 체내에 흡수되기 때문에 보통 2회 정도 시술하므로 한 번에 넉넉한 양을 뽑아내어 냉동 보관하게 된다. 자신의 신체조직이기 때문에 거부반응이 없으며, 염증 등의 부작용 발생 가능성도 낮고 생착된 지방세포는 반영구적으로 유지된다. <font si 2010-11-22
- 북미 명문사립학교 입학사정관제를 알면 국내 입시가 보인다 요즘 학부모들은 아이들의 장래를 위해 국제중, 특목고, 명문대학 등의 진로 로드맵과 학습 플랜을 초등학교 때부터 준비하기 시작한다. 짧게는 국제중을 목표로 길게는 원하는 대학 진학을 목적으로 어려서부터 체계적으로 계획하고 그 계획에 맞추어 아이들의 학습과 진로를 설계하고 있다. 유학을 가더라도 단순히 영어만 배우기보다 계획하고 있는 진로 로드맵에 맞는 스펙을 원한다. 학부모들의 이러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유학도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진화하고 있다. 목적 유학이란 학생의 학업 목적을 정확히 파악하여 목적에 맞는 학습과 스펙을 준비해 주는 개인 맞춤형 영재 유학이다. 단도직입적으로 말하면 학생의 진학 로드맵에 맞는 학습과 스펙을 만들어 주는 프로그램이라 할 수 있다. 곧 국제중이나 명문사립 진학에 필요한 입시 요건을 만들어 주는 프로그램이라고 보면 된다. 캐나다 수크 교육청 목적 유학이란? 캐나다 사람들이 가장 살고 싶어 하는 캐나다 서부 빅토리아시에는 명문사립학교와 우수한 종합 대학들이 대거 위치하고 있다. 학군이 좋고 교육수준이 매우 높은 이 지역 수크 교육청에는 29개의 초,중,고 공립학교가 있다. 특히 수크 교육청은 관내 학교의 국제학생 비율을 엄격히 유지하고, 국제 학생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잘 경험하기 힘든 승마, 컬링, 카누, 골프 등의 취미활동은 물론 학교 자체에서 공부 뿐 아니라 학생의 다양한 특기 및 취미를 키워 줄 수 있는 클럽 활동이 이루어진다. 음악, 미술, 체육 등 학생이 관심 있어 하는 클럽에 자유로이 가입하여 자신의 특기를 키울 수 있다. 또한 수크 교육청 산하 교육센터에서는 국제학생들을 대상으로 방과 후 수업을 진행하며 특별관리반, 국제중 진학반, 명문사립 진학반 등 개개인의 목적에 맞는 교육과 맞춤 진학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아이비리그반의 경우 교육센터의 입학 테스트를 통해 학생을 선발하는 등 선발 자체는 무척 까다롭지만 진학률이 높아 선호도가 높다. 한국의 내신까지 보완하는 방과 후 수업 국내 국제중이나 특목고 입학조건에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는 것들을 살펴보면 리더십, 봉사활동, 교장 선생님 추천서, 과목 월반, 영재성 등을 들 수 있다. 이런 다양한 스펙을 국내 학교에서 쌓기란 여간 힘든 게 아니다. “여건만 허락한다면 국내 학교가 아닌 캐나다 공립학교에 다니면서 만들어 가는 게 한국에서 준비하는 것보다 훨씬 많은 혜택과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이를테면 방과 후 수업을 병행하여 한국의 내신을 보완할 수 있고 입시에 필요한 토플, 토셀, SAT, 에세이 등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도 있습니다.” 캐나다 수크 교육청 직영 한국사무소 이성남 과장은 “명문 사립학교의 경우 입학사정관제를 통하여 학생을 선발하기 때문에 학생들의 학습은 물론 학생의 특별한 재능을 확실히 보여주기를 원한다”며 “리더십, 봉사활동 외에도 지원하는 학생이 음악, 미술, 체육 등 다양한 분야의 경험을 많이 한 학생을 선호하기 때문에 특히 미국이나 캐나다의 명문 사립진학을 고려하고 있거나 국내 국제중?고 및 명문대 국제학부 등에 진학할 예정이라면 목적유학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고 덧붙인다. 1등급 내신과 취미활동 병행해 명문사립 입학 성공한 K군 한국에서 국제중을 다녔던 K군은 명문사립학교 진학을 목적으로 캐나다 공립학교에서 1년을 준비하였다. 이 학생은 캐나다 유학 기간 동안 철저한 내신관리를 통하여 전 과목 ‘A’ 학점이란 놀라운 성과를 얻었다. 그 뿐 아니라 한국에서 시간적 여유가 없어 할 수 없었던 피아노 연주를 하는 등 취미와 학습을 함께 병행했다. 예를 들어 피아노의 취미를 살려 학교에서 진행하는 밴드투어에 피아노 반주를 맡아 좋은 호응을 얻었으며, 교육청에서 제공하는 국제학생을 위한 다양한 취미활동을 통하여 골프, 승마, 수영, 하키, 카누 등의 다양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었다. K군은 “한국에서는 짜여진 스케줄 안에서 공부 외에는 대안이 없었는데 캐나다 유학을 통해 다양한 스포츠를 즐기며 원하는 명문사립 진학에도 성공해 매우 만족스럽다”고 전한다. 이성남 과장은“포트폴리오를 작성할 때 실제적으로 명문 사립에 어필 할 수 있는 자신만의 재능과 맞춤형 스펙은 한국에서보다 캐나다에서 보낸 1년이 자료와 스펙을 더 쌓을 수 있다”며“한국에서 학원을 통해 준비하는 토플이나 SAT 점수도 방과 후 수업을 통해 고득점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캐나다에서 1년 유학이 명문 사립 진학을 위한 스펙쌓기에는 최적으로 보인다”고 말한다. 처음부터 장기유학에 자신이 서지 않는다면 단기 유학 프로그램인 스쿨링 프로그램도 대안이 될 수 있다. 스쿨링 프로그램은 8주 동안 현지 학교에 정식 입학하여 장기 유학처럼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방과 후 수업은 물론 취미활동까지 경험할 수 있고, 무엇보다 장기유학으로의 연장이 가능하다.(문의 562-3080) 김지영 리포터 happykyk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1
- ''듀얼레이저''로 잡티 없는 피부 주근깨와 기미는 구분이 가지 않을 정도로 비슷해 같은 질환으로 보이지만 원인이나 치료법이 전혀 다른 피부 질환이다. 10~20대 여성들에게 많이 나타나는 주근깨는 유전적인 경우가 많고,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되면 그 정도가 심해진다. 주로 30대 이상의 여성에게 발생하는 기미는 특히 출산기의 여성에게서 많이 발생한다. 자외선 노출 경구용 피임약이나 광과민성 약물의 복용, 임신, 스트레스 등이 원인이다. 또 피부를 자극하는 향수와 화장품, 불규칙적인 수면 습관도 기미를 악화시키는 요인이다. 평소 직사광선에 노출되는 것은 가능한 피하고, 외출하기 30분 전에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 가능한 햇볕에 의한 자극을 받지 않도록 해야 한다.기미나 잡티가 이미 짙어졌다면 ‘듀얼레이저’ 시술이 효과적이다. 국내에 처음 도입된 ‘듀얼레이저’는 1927나노미터의 새로운 파장대를 이용하여 주변 조직은 자극하지 않으면서, 선택적으로 색소 부위를 치료할 수 있다. 색소 부위의 깊이에 맞게 레이저가 조사되어, 피부가 스스로 탈락될 수 있게 유도하여 자연스럽게 피부가 재생되는 원리를 이용했다.또한 기미 치료뿐만 아니라 색소침착과 피부결, 피부톤 개선, 탄력 증가, 모공 축소 등 한 번의 치료만으로도 다양한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기존의 레이저 장비보다 높은 강도로 조사하는 반면에 통증은 최소화하고 효과는 더 높아졌다.‘더블토닝’ 시술은 QX-MAX 장비를 이용한 시술로, ‘기미 화이트닝 모드’와 ‘모공 탄력 모드’를 병행 치료하여 기미나 색소침착 부위에는 화이트닝의 효과를, 그 외 피부에는 열에너지에 의한 콜라겐 재생 효과가 탁월하여 피부 탄력 증가 효과가 높기 때문에 넓어진 모공, 잔주름 개선에 효과적이다. 더블토닝은 이런 점을 보완하여 나온 최신 시술로 레이저빔이 조사되는 부위에 동일한 깊이와 에너지 값을 전달해 주기 때문에 치료 후 생길 수 있는 얼룩이나 부작용을 안전하게 치료 받을 수 있다.이와 함께, 비타민C와 미백제재를 색소가 있는 부위까지 집중적으로 침투시켜 색소질환을 치료하는 미백 관리를 병행하면 깨끗한 피부를 유지하는 것은 물론, 콜라겐 형성도 촉진시켜 잔주름 개선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1
- 갱년기에 대처하는 여성들의 노하우 - 칡즙! 여성이라면 누구나 피할 수 없는 폐경과 그에 따른 여성호르몬의 급작스런?감소로 나타나는 변화의 시기를 갱년기라고 한다. 흔히 40세 후반에서 50대 초반까지 이어지는 갱년기가 되면 여성의 호르몬 분비량이 급격히 감소되어 체내의 호르몬 밸런스가 무너지면서 각종 증상들이 나타나므로, 보다 세심한 건강관리가 필요하다. 최근 본인이 운영하는 자연산 약초건강원에 40대 후반의 주부께서 들어오시며 하시는 말씀이 “저는 49세의 주부입니다. 작년 10월부터 증세가 나타나기 시작해 올해는 여러 가지 증세가 복합적으로 나타나내요. 얼굴이 화끈거리고 빨개지며 땀이 많이 나고, 가슴이 두근거리고 짜증이 자주 나고, 두통과 건망증이 심해지고 기억력이 떨어지는데 건강식품으로 뭐가 좋을까요?"라며 여성갱년기에 좋은 엑기스가 있냐고 물어보셨다. 이에 “석류보다도 식물성에스트로겐이 625배나 칡에 더 많습니다. 숙성칡즙을 꾸준히 건강음료로 드셔보시면 그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입니다”고 대답해드렸다.이렇게 여성에 갱년기에 좋은 칡은 최근 여러 가지 성분이 연구 분석되어 입증되었는데 밝혀진 칡즙의 효능은 다음과 같다. 1.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만들어주어 체력을 돋우고 노화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2. 식물성 에스트로겐이 대두의 30배 그리고 석류의 628배나 많기 때문에 꾸준히 드시면 폐경에 따른 갱년기 증상을 완화시켜주는 효능이 있다.3. 칡즙에 함유된 카데킨은 숙취해소뿐만 아니라 간 기능 회복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4. 칡에는 ‘성장호르몬 분비를 촉진시키고 골다공증치료에 탁월한 물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라고 KBS에서 방송된 바 있다. 칡즙을 우유, 멸치, 연어, 달걀 등과 함께 섭취하게 되면?인체에서 칼슘이 흡수되는 것을 도와준다. 5. 칡즙에는 사포닌 성분과?식이섬유 성분이 풍부해서 당뇨, 고혈압 등 성인병예방 효능이 있으며, 당연히 당뇨환자들에게 아주 훌륭한 음료이다 겨울철은 칡뿌리에 영양분이 알알이 꽉 차는 계절이다. 칡즙은 생칡즙을 마시는 것이 좋으나 생칡즙은 냉동 보관하여야 하므로 보관이 어렵다. 따라서 생칡과 맛과 효능이 별 차이가 없고 보관이 용이한 숙성칡즙으로 대체하는 것이 좋다. 이 글을 마치면 탕제실에서 맛있고 걸쭉한 겨울 칡을 잘 달여, 여성분들에게 도움을 주는 맛 좋은 숙성칡즙을 열심히 만들어야겠다. 문의 02-445-3389, 010-4049-3385 약초꾼 이기태심마니서울남부지부장약초연구가약용식물관리사현약초건강원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1
- 20년 연애에 빠진 LA의 숨은 얼굴 마지막 달력 한 장을 남겨두고 있다. 한 살 더 먹는다는 것이 젊은이들과는 좀 다른 의미로 다가오는 시니어들에게 육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하게 나이 들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떠오르는 태양이 자신을 향해 매일 아침인사를 한다는 유강호씨는 “젊은 세대들에게 이해나 동정을 구하기보다는 씩씩하고 당당하게 홀로 서야 한다”면서 파워블로거로 활동하다 마침내 책을 내게 된 경위를 유쾌하게 풀어놓았다. 태양은 오늘도 새로 뜬다미국 캘리포니아 주 남부에 위치한 LA, 서울시 나성구로 불리어질 만큼 한국 이민자들이 많이 거주하는 곳이다. 유강호씨는 지난 9월, LA의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몸소 체득한 정보 101가지를 집약하여 『LA에 반하다』를 펴냈다.20여 년 동안 LA에 살면서 보고, 듣고, 느꼈던 체험들을 생생하게 수록한 이 책은 LA 여행 희망자들의 필독서이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유니버설 스튜디오, 디즈니랜드부터 LA 및 근교에 숨어있는 아울렛, 쇼핑몰, 박물관, 미술관, 맛집, 숙박, 이색지대까지 폭 넓게 소개하고 있다. 특히 디자인을 전공한 큰 아들 에릭(Eric)은 전문가 솜씨에 가까울 정도로 생한 현장사진을 보여 준다. 유강호씨는 “이 책은 러브레터를 보내는 마음으로 썼어요. 독자들이 저의 글을 읽고 LA에 대한 환상과 연애감정이 살아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고 말한다. 그의 책을 읽다 보면 늦었다고 포기하기에 앞서 남아 있는 생을 위해 지금부터라도 무엇인가를 준비해야 한다는 희망적 메시지가 담겨 있다. 반복되는 일상이 무덤덤해질 나이임에도 유 작가는 “LA의 태양은 아침마다 ‘Have a nice day!’라고 다정하게 인사를 합니다. 그 인사를 받으며 행복한 하루를 시작하곤 했지요”라며 즐거워한다. 30대 후반에 문예창작과에 입학유난히도 눈부신 햇살을 사랑한다는 그는 한 때 자살을 시도했을 만큼 혹독한 상처를 간직하고 있다. 30대 후반의 늦은 나이에 86학번으로 서울예대 문예창작과에 입학했다. 집안사정으로 대학을 졸업하지 못해 아쉬움이 컸던 차에 다시 시작한 문학공부는 그의 인생을 새롭게 설계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그 중에서도 희곡에 두각을 나타냈고, 마침내 한국일보·조선일보 신춘문예(희곡부문)로 등단하여 ‘주목받고 싶은 생’, ‘외로운 별들’, ‘지빠지빠빠’ 등을 무대에 올렸다. 또 코미디프로그램 ‘쇼 비디오자키’, 드라마 ‘손자병법’ 등의 방송작가로도 활동했다. 하지만 그는 1991년, 두 아들을 데리고 홀연히 미국행 비행기에 오른다. 유 작가는 “조기 유학 붐이 막 일기 시작하던 때였는데 글로벌 리더로 키우려면 하루라도 빨리 떠나야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마음이 급해졌던 것”이라며 좀 더 넓은 세상을 보여주고 더 좋은 환경에서 교육을 시키고 싶다는 열망이 컸었다고 그 당시를 회고했다. 에릭(Eric)과 브랜든(Brandon) 두 아들이 할리우드 아트디렉터, 유명 식당의 인기 쉐프로 꿈을 펼쳐가는 동안 그 역시 캘리포니아의 ‘파사데나 플레이하우스’에서 드라마 트루기를 공부했다. 절망으로 뛰어든 바다, 그 후그러던 중에 그에게 커다란 위기가 찾아왔다. 오랜만에 고국을 방문했던 그는 부동산, 재테크, 주식 등의 방법으로 부를 축적한 친구들을 보면서 사전지식이나 준비도 없이 주식투자에 합류했던 것. “IMF때 제가 산 주식이 한순간에 휴지조각이 되면서 서울에 있던 모든 재산을 날리게 되었지요.” 돌아갈 곳이 없다는 절망감에 극심한 우울증이 찾아왔고 급기야는 죽을 결심으로 바다에 뛰어들었단다. 그는 “한참이 지나서 누군가의 손에 이끌려 극적으로 구조되었는데 그때 비로소 가치 있는 진정한 삶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되었다”고 고백했다. 그 후 자신의 부나 명예보다는 남을 위해 희생하고 배려하는 제2의 인생을 살게 된 것이다. 한인들의 희로애락을 대변하는 LA라디오코리아에서 방송작가로 활동했고, 맛집과 관광명소 등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서니베일체리’라는 아이디로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많은 사람들과 정보를 공유했다.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싶어 책으로 내고 싶었지만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에 한 출판사에서 연락을 해와 드디어 꿈을 이루게 됐다”며 모든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꺼이 내놓겠다고 말했다. 또 여행을 통해 만난 사람들과의 인연이 너무 소중해 앞으로도 『라스베가스에 반하다』, 『샌프란시스코에 반하다』, 『시애틀에 반하다』를 집필하고 싶다는 그는 꿈꾸는 데에 나이제한은 있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젊은 노년이 있고 늙은 청년이 있다면 그는 당연히 전자다. 때문에 그의 멋진 열정에 우리도 반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김선미 리포터 srakim20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1
- 강남구 어르신들, 다문화 가정을 돕다 강남구립 압구정노인복지센터에서는 노인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다문화 가족교육 및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어르신들을 모집한다. - 일 시 : 2010년 4월부터(계속) - 장 소 : 가정방문 또는 압구정노인복지센터 - 대 상 : 다문화 부부 및 가족 - 내 용 : 다문화 부부 및 가족 고민상담, 한국말 교실 및 문화교육, 통ㆍ번역 서비스(편지쓰기, 이메일 보내기) 등- 접수 및 문의 : 담당자 장현진 사회복지사 (02) 543-989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1
- 2010년 교과부의 입시혁신 ‘창의성/인성 교육방법 및 평가체계 방안, 고차적 사고력을 요구하는 독서토론/프레젠테이션 수업확대 된다!’ 매출액 상위 100대 기업 인재상을 보면 창의성(71%), 전문성(65%), 도전정신(59%), 도덕성(52%), 팀워크(43%) 등이 순위로 나타났다. 바야흐로 지식을 창출하는 창의성 중심의 사회로 접어들은 것이다. 교과부에서 발표한 개정 교육과정의 특징을 보면①학기당 이수과목수를 8과목 이하로 축소 ②블록타임제(2~3시간의 수업 형태를 만들어 탐구토론, 실험활동과 같은 심화수업) 시행 ③창의적체험활동을 확대 ④국민공통기본과정을 현형 10년에서 9년으로 축소하여 고교 전 학년 과정을 고교선택제로 전환 2011년부터 시행한다는 계획이다.교과활동에서의 창의?인성교육 수업방법은문제중심학습, 팀프로젝트, 독서활동, 교구활동 기하수업, 협동학습, 토론, 실습 탐구학습, 역할놀이, 글쓰기 등의 수업을 확대하고, 서술형 및 논술형 시험도 50%까지 확대한다는 내용이다. 이런 정책은 기존 주입식, 암기식 형태의 수업이 “학생들을 수동적으로 만들고 창의성을 저해하는 요인” 이라는 결론으로 나와 결국 창의적 문제해결능력은 자기주도적이고 능동적인 학습태도에서 나온다는 취지로 볼 수 있다.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는 ‘융합’이라는 주제로 “과학과 예술의 만남”과 같은 연구를 하고 있다. 또한 기업에서는 ‘통섭’적 인재상을 요구하고 있고 이스라엘의 영재교육은 ‘간학문(間學文)’으로 학문 간의 연결고리를 찾는 통섭형 수업을 해오고 있다. 하지만 우리의 현실은 과고를 희망하면 과학관련 서적만 읽고 과외만 몇 군데 씩 하는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과학은 인간의 미래를 위해 존재하는 학문으로 결국 인문학을 모르면 과학의 의미는 사라져 버린다.올해 과학영재학교에서는 인문, 자연과학, 예술, 문학의 에세이를 요구했다. 또한 대학에서는 통섭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이제 시대는 한 쪽으로 편중된 인재를 원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배경지식과 그 배경지식을 재구성하여 활용하는 능력 그리고 창의적 표현을 원한다.“아는 지식도 표현하지 못하면 무식이다.”잘 표현하기 위해서는 논리?비판력과 창의력을 키워야 한다. 무작정 독서를 많이 한다고 사고력이 계발되는 것은 아니다. 글을 많이 쓴다고 해서 글쓰기가 느는 것도 아니다. 근본적으로 ‘생각의 힘’을 길러 주지 않으면 결국 자기주도적인 학습도 불가능하다. 문의 (02)538-2994 스터디맵 씽크멘토 정부균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