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88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섬세한 미각으로 까다로운 도시인 입맛 사로잡아 ''다가오는 어버이날엔 어디에서 부모님께 식사대접을 할까'' 유독 행사가 많은 5월을 앞두고 주부들은 고민부터 앞선다. 마땅한 곳이 떠오르지 않는다면 최근 강남역에 오픈한 프리미엄 뷔페 레스토랑 ''비바루체''를 추천한다. 실내 인테리어뿐만 아니라 분위기와 맛, 어느 것 하나 손색없고 고급 호텔 뷔페가 부럽지 않다는 소문이 블로그를 통해 전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오픈과 함께 미식가들 사이에서도 괜찮다는 반응이 대세인 강남역에 자리한 ''비바루체''를 직접 찾아가 보았다. 세련된 분위기의 격조 높은 식사 공간지난 4월 7일 오픈한 뷔페식 레스토랑 ''비바루체''는 서울 최고의 상권인 강남역 인근에 있다. 무려 900평가량 되는 면적에 400여명 정도를 수용할 수 있는 초대형 규모의 ''비바루체''는 빛과 다양한 조명을 이용한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인테리어가 격조 높은 식사를 돕는다. 무엇보다 뷔페하면 다양한 음식이나 즐길 수 있는 곳이란 선입견이 많은데 이곳은 오히려 식사를 하면서 편안하게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5개의 프라이빗 룸을 만들었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그래서 연회나 돌잔치 등에 제격인 파티룸도 있고, 와인이나 칵테일을 즐길 수 있는 바 분위기의 룸, 가족끼리 혹은 직원들끼리 오붓하게 행사를 할 수 있는 룸 등 각각 개성이 다른 독립적인 공간에서 그들만의 잔치가 가능하도록 만들었다는 점이 돋보인다. 대한민국 조리명장들이 내놓은 최고급 웰빙 요리들 비바루체에는 대한민국 최고의 요리 명장들이 포진하고 있다. 2002년 대한민국 조리명장인 이상정 셰프와 2004년 조리명장 정영도 셰프가 그들이다. 국내 요리 분야에서 최정상의 반열에 오른 대한민국 조리명장은 지금껏 단 7명, 그들 중 2명이 함께 있는 비바루체는 모든 요리들이 그들의 책임으로 만들어지고 있다.비바루체의 요리 종류는 300여 가지에 이른다. 특히 모든 요리가 국내 최초의 슬로시티인 신안군 증도면의 태평염전에서 생산된 청정 천일염으로만 조리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오픈 키친에서 즉석요리를 만들어 음식 고유의 맛을 최대한 잃지 않고 맛볼 수 있도록 시스템화 했다는 점도 특징이다. 이를 테면 양식 코너의 파스타는 원하는 재료를 직접 골라 프라이팬에 담아서 셰프에게 건네면 즉석에서 요리해 준다. 특히 일식 코너는 살아있는 횟감을 바로 바로 포를 떠서 내놓아 벌써부터 사람들이 줄을 서는 인기 코너로 자리 잡았다."기존의 뷔페 음식은 대부분 미리 만들어놨기 때문에 신선한 맛을 느끼기가 쉽지 않았어요. 이런 단점을 보완해서 비바루체에선 즉석요리를 선보이게 됐습니다. 스시는 신선도가 생명이잖아요. 썰어서 5분 내에 손님이 먹을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누들 요리들도 즉석 요리로 맛볼 수 있고요". 김혜진 점장의 설명이다. 라이브로 즐기는 즉석요리들 인기비바루체의 인기 메뉴는 중식코너의 ''유린기'', 일식 코너의 ''참치회'', 한식 코너의 ''소금구이와 왕새우구이'', 아시아 코너의 ''파타이'', 양식코너의 ''파스타''와 ''피자'' 등을 들 수 있다. 특히 참치회는 통참치를 런치타임에 직접 두 번에 걸쳐 해체한다. 그래서 고급 일식집에서나 맛볼 수 있는 신선한 참치회를 맛볼 수 있다. 이외에도 비바루체의 인기 코너에는 바(bar)가 있다. 바텐더가 생과일주스를 즉석에서 만들어 주고 맛있는 커피도 뽑아준다. 누구나 좋아하는 아이스크림은 유명한 골드스톤 아이스크림이 제공된다. 베이커리와 다양하고 신선한 디저트도 인기 만점이다. 김지영 리포터 happykykh@hanmail.net 비바루체 이용 TIP1. 오픈 기념 4월 30일까지 식사비 50% 할인2. 반드시 사전예약 필요 주소 : 강남구 역삼동 826-20 대륭강남타워 B1( 강남역 2번 출구에서 양재역 방면으로 200미터 지점)영업시간 : 오전 11시 30분~밤 10시까지주차 : 2시간 무료문의 : 02-3466-335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8
- 세계 곳곳에서 글로벌 인재의 꿈 키운다! 올해 미국대학 입시가 끝나자 늘 그렇듯이 여기저기서 미국 최상위권 명문대 위주로 치열했던 경쟁률과 합격생들의 생생한 스토리가 화제가 되고 있다. 하지만 글로벌 시대에 전 세계를 무대로 당당하게 활약할 인재들이 어디 미국 명문대 출신들뿐이겠는가. 자녀들에게 국내 교육에서 벗어나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다양한 인맥을 형성할 기회를 주고 싶은 부모들이 미국뿐만 아니라 아시아권 국가 유학에도 점점 눈을 돌리고 있다. 보다 경제적인 비용으로 유학의 장점을 얻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소개해본다. 커뮤니티 칼리지 거쳐 주립대나 사립대 편입커뮤니티 칼리지(Community College)는 2년제 대학으로 미국 전역에 약 1,200여개 정도가 있다. 본래 설립 취지는 지역주민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고등교육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었지만 갈수록 4년제 대학으로 편입하기 위한 전 단계로 인식되고 있는 실정이다. 미국의 4년제 대학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우수한 내신성적(GPA)과 SAT, 다양한 특별활동 경험 등의 기본적인 요소가 요구된다. 따라서 이러한 준비가 갖추어져 있지 않은 학생들에게 커뮤니티 칼리지는 4년제 대학에 진학하기 위한 하나의 전략이 되고 있다. 실제로 미국 현지 학생들은 물론 유학생들까지 매년 많은 수의 커뮤니티 칼리지 졸업생들이 4년제 대학으로 편입을 하고 있다. 학생들의 편입을 돕기 위해 학교 자체적으로 어드바이저를 두고 있기도 하다. 커뮤니티 칼리지는 고교 내신성적과 토플 점수만 있으면 지원할 수 있어 비교적 입학이 쉬운 편이다. 또한 토플 점수가 없어도 각 학교의 어학연수(ESL) 과정을 마치고 정규 수업을 듣는 조건부 입학도 가능하다. 학비가 연간 6,000~9,000달러 정도로 미국 4년제 대학에 비해 훨씬 저렴한 점도 큰 장점이다. 또한 학교나 학급 규모도 작아 유학생들이 학점을 관리하면서 현지 수업에 적응하기에 여러모로 유리한 편이다. 검정고시 수료자도 지원이 가능하다.졸업 후 주립대나 사립대에 편입하기 위해서는 2년간의 성적(GPA)과 토플 점수(국제학생), 추천서, 에세이 등이 필요하다.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이 우수한 성적(GPA)이기 때문에 학점관리를 철저하게 해야 한다. 또한 편입하고자 하는 대학에서 요구하는 이수과목에 맞는 준비가 필요하다. 싱가포르 외국대학분교 유학싱가포르에는 이미 50여 년 전부터 외국대학분교 시스템이 도입돼 현재 전 세계 40여개 국가에서 온 학생들로 글로벌 교육환경이 조성돼 있다. 미국 뉴욕주립대를 비롯해 영국 런던정경대, 호주 모나쉬대학 등 미국, 영국, 호주, 유럽 등지의 명문대들이 분교를 두고 있는 것이다. 이들 대학은 자체 캠퍼스를 개설하기도 하고 SIM이나 PSB, 카플란(KAPLAN)등의 교육기관과 제휴해 본교와 동일한 커리큘럼으로 정규 학부과정 및 대학원, MBA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토플이나 아이엘츠(IELTS) 점수를 요구하는 대학들도 있지만 대부분의 외국대학분교들은 공인영어성적 없이 조건부입학이 가능하다. 영어 점수가 없는 학생들을 위해 각 학교에서 영어연수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일정한 레벨을 이수한 후 학위과정으로 진학할 수 있다. 검정고시 수료자도 입학할 수 있으며 고교 1학년이나 2학년 이상 수료자도 입학이 가능하다. 고교 1학년 과정을 마치고 유학할 경우 기초과정을 4~8개월 정도 이수한 후 학위과정으로 들어갈 수 있다. 각 대학마다 싱가포르 분교에서 적응력을 높인 후 본교에서 학업을 계속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취업에 필요한 전공필수과목 위주로 학위과정이 진행되고 긴 방학도 없어 학사학위는 2~3년, 석사 및 MBA 학위는 1년 만에 취득할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비록 본교에 비해 전공학과가 다양하지는 않지만 회계 및 금융, 경영, 마케팅, 기계공학, IT, 호텔, 관광경영 등 취업에 유리한 인기 학과들이 개설돼있다. 싱가포르 유학 전문인 ''신세기유학원'' 이진 원장은 "싱가포르는 세계 어느 나라보다도 안전하게 유학생활을 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고 있다"며 "요즘 국내대학 재학생들에게는 해외 어학연수가 필수처럼 되고 있어 4년 만에 학위를 취득하는 경우가 드물 정도다. 싱가포르 유학으로 훨씬 빠르게 해외대학 학위 취득과 영어 실력을 쌓을 수 있으며 학비 또한 본교에 비해 50~70% 정도로 저렴해 시간과 비용을 동시에 줄일 수 있다"고 전했다. 중국과 미국 대학 동시에 경험하는 유학 프로그램미국과 중국, 두 나라의 대학을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유학 프로그램도 학생과 학부모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바로 미국 CCN(Cross Cultural Networks) 재단이 아시아 국가 및 미국의 우수 대학들과 협의를 거쳐 개발한 폰터스 프로그램(Pontus Institute University Program)이다.이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우선 입학은 중국 북경어언대로 하고 학사학위는 미국 콩코디아 대학(Concordia University, Ann Arbor(CUAA))에서 받게 된다. 북경어언대에서는 첫 1년간 중국대학 정규과정 수강에 필요한 중국어 집중교육과 기본 영어 교육을 병행해서 실시한다. 그 후 3학기(1년 반) 동안은 현지 학생들과 함께 중국대학 정규과정을 듣게 된다. 또한 미국대학 진학에 필요한 영어 집중교육도 동시에 받아 미국대학 편입 시 영어 점수가 면제된다. 미국대학에서는 본격적인 전공 공부를 하게 되는데 학생들은 5학기(2년 반) 동안 전공 및 졸업 필수과목을 수강해 최종적으로 미국대학 학사학위를 취득한다.씨씨유학 김은진 차장은 "중국과 미국, 2개국에서 공부하며 학사학위를 취득하는 동안 중국어와 영어를 습득할 수 있고 두 나라의 문화까지 익힐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한국학생들뿐만 아니라 중국, 일본, 대만, 베트남 등 다른 아시아 국가 학생들도 같이 참여해 국제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다. 미국에서만 유학하는 것에 비해 훨씬 더 저렴한 비용으로 미국대학 학사학위를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라고 설명했다.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8
- 정원석의 무결점 ''논술의 정답'' - 2011 SKY 입시도 석권! 논술의 정답 (대치역 2번 출구)학원이 중간고사 기간 마무리와 함께 2012학년도 SKY 정규반을 개강한다. 강남대성학원에서의 검증된 수업 명성, 현 지학사 고교독서평설의 논술주간,최우수·최장 논제해설, 16년간 33,000여 건 첨삭지도 경력, 2011년 연세대 논술 적중, SKY 합격자 다수 배출 등 논술의 독보적 권위자인 정원석 원장의 직강과 첨삭으로 기초부터 심화와 실전까지 논술의 모든 것을 완성시킨다. 문의 02-562-221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8
- "봄 빛 가득한 꽃길을 나도 한 번 걸어볼까?" 올해는 유난히 겨울이 길어 봄이 늦었다. 그렇게 기다리던 봄이 왔고 꽃소식도 들리는데 불청객인 방사능과 황사 소식에 외출이 약간 두렵긴 하다. 그렇다고 꽃구경과 봄나들이를 자제하기에는 봄볕의 유혹이 너무 강렬하다. 4월이 가기 전에 강남을 벗어나 꽃이 활짝 핀 가까운 곳을 찾아가 봄바람을 가슴에 불어 넣어보자. 혹시 봄 향기에 취해 둥둥 떠다니는 기분이 들지도 모를 일 아닌가. 꽃구경 봄나들이 ''올림픽 공원''"봄기운이 완연한 공원에서 마음껏 걸어보세요" 지금 송파구 방이동에 있는 올림픽 공원에는 봄이 한창이다. 사시사철 아름답고, 자연과 역사, 도심의 문화가 공존하는 이곳은 남녀노소 누구나 가고 싶은 곳, 언제나 머물고 싶어 하는 장소다. 올 봄에는 봄을 느끼며 걷기, 아름다운 꽃을 찾아다니기, 기억에 남는 장소 만들기. 조각품을 감상하기 등 올림픽 공원을 다양하게 탐색할 기회를 가져보는 것을 어떨까? 이왕이면 주말보다는 주중에, 오후보다는 햇살이 고운 아침에, 올림픽공원에서 봄과 함께 건강한 심신을 지닌 내 자신을 찾아보자. 발길 닿는 대로 걸어보기지난 10일 올림픽 공원에서는 ''정관장 심나는 걷기 대회''가 열렸다. 올림픽 평화의 광장을 출발해 몽촌토성을 돌아오는 6.2킬로미터 코스와 어린이 및 노약자를 위한 4킬로미터 단축 코스로 진행됐다. 이렇게 매년 올림픽 공원에서 걷기 대회가 열리는 것을 보면 이곳은 걷기에 최상의 장소임에 틀림없다. 이미 대회는 끝났지만 오히려 요즘이 꽃도 더 활짝 피었고 날씨도 좋아 걷기에는 그만이다. 발길 닿는 대로 꽃을 따라 걸어도 좋고, 원하는 장소나 시설물을 정해놓고 찾아가보는 것도 재미가 쏠쏠하다. 평화의 문, 소마미술관, 몽촌토성, 호수와 분수대를 찾아가기도 하고, 곳곳에 있는 조각품들도 감상하며 걷는 것도 해볼 만하다. 또 수영장, 펜싱경기장, 사이클 경기장 테니스장 체조경기장 등 세계적인 경기장을 순례해도 충분히 운동이 된다. 이왕 걷기로 작정했다면 자동차는 집에 두고 지하철을 타고 가서 찾아가는 것도 좋다. 지하철 5호선 올림픽공원역, 지하철 8호선 몽촌토성역에 도착하는 그 순간부터 걷기가 시작되는 것이다. 세계 5대 조각공원 투어복합 예술 공간인 소마 미술관은 올림픽 공원을 찾아가는 또 하나의 이유가 된다. 4월1일부터 5월29일까지 ''Type Wall''전이 열리고 있다. 벽이 작품이 되고 작품이 벽이 되기도 하는 새로운 형식의 전시다. 또한 ''소마 미술관 출발! 올림픽 조각 공원 투어''에도 참가해 볼 만하다. 세계 5대 조각 공원 중에 하나인 올림픽 조각공원의 작품을 해설가와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4월1일부터 5월 29일까지 15개의 작품을 약 50분간에 걸쳐 관람할 수 있다. 개인은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3시와 5시, 단체는 수요일 오전 10시와 11시에 투어를 할 수 있으며 예약(02-410-1343)은 필수다. 관람 후, 소마 미술관 옆에 있는 커피 전문점도 들러보자. 창밖에 보이는 올림픽 공원의 모습이 편안하고 그윽해 커피 향과 참 비슷하다는 생각이 절로 든다. 반대로 밖에 있는 벤치에 앉아 소마 미술관과 멀리 보이는 조각품을 감상하며 커피 생각을 해보자. 추억의 공간 만들어보기올림픽 공원은 곳곳이 명소라 구경할 것도 많다. 그 중에서 사람들이 꼭 보고 싶어 하는 것이 있다. 일명 ''왕따 나무''로 언덕 위의 초원에 홀로 서 있는 나무다. 홀로 서 있다고 이름은 왕따지만 바라보는 사람은 셀 수 없이 많다. 아마 올림픽 공원 안에 있는 수많은 나무 중에서 가장 유명한 나무로 사계절 내내 사진을 찍는 사람들에겐 최고의 모델일 것이다. 이 나무는 어디에 있을까? 평화의 문을 지나 좌측 길을 걷다보면 서울 올림픽 기념관이 나온다. 이곳을 지나면 자그마한 다리가 나오고, 그 다리 건너편 정면에 언덕이 보이는데 그 언덕을 넘어가면 홀로 외롭게 덩그러니 서 있는 왕따 나무가 보인다. 이 나무가 보이는 벤치에 앉아 있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많다. 그들은 이 나무를 보며 무슨 생각을 할까 살짝 궁금해진다. 이렇게 공원 안에 자신만이 갖고 있는 추억의 공간을 마련해 보자. 호수가 보이거나 조각품이 보이는 곳, 아늑한 장소, 확 트여 속이 다 시원한 길목 등 어떤 곳이든 추억 한 부스러기가 있으면 좋겠다. 꼭 장소가 아니어도 좋다. 길이 될 수 있다. 오솔길 오르막길 내리막길 등 그 길을 걷고 있을 때 행복해 또 걷고 싶다면 그만이다. 올림픽 공원을 찾을 때마다 한 번 쯤 들러보는 정겨운 곳을 마련해 보자. 이희수리포터naheesoo@dreamwiz.com강남근교 산책길-남산공원남산에서 전기버스 타보세요! 서울시민에게 맑은 공기를 제공해주는 남산공원. 잘 정돈된 아름다운 산책로 주변으로 벚꽃, 개나리, 진달래, 철쭉들이 만개해 제멋대로 휘어진 소나무들과 묘한 조화를 이룬다. 자연경관 외에 N서울타워, 소월시비, 한옥마을, 남산케이블카, 공연 등 볼거리가 풍성하다. 자연친화적으로 조성된 산책로를 따라 팔각정까지 오르니 서울 시내가 한눈에 보인다. 남산을 한 바퀴 돌 수 있는 산책로남산의 대표적인 산책코스는 남·북측 순환로라고 불리는 약 7km의 산책로. 도로가 부드러운 탄성블록으로 시공돼 오래 걸어도 덜 힘들다. 북측 순환로는 국립극장에서 남산 중턱을 따라 오르는 길로, 접근이 용이해 시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코스. 벚나무와 단풍나무가 우거져있고, 여름이면 산책로 옆으로 실개천이 흐른다. 예장동 입구에는 한옥으로 지어진 ''목멱산방''이라는 식당 겸 휴게실이 있으며, 근처에 남산 케이블카 승강장이 있어 정상까지 쉽게 오를 수 있다. 또한 남측 순환로는 3.3km 구간으로, 남산도서관 입구에서 시작된다. 순환로를 따라 남산을 한 바퀴 도는데 약 2시간가량 소요된다. 실외 경사형 엘리베이터 ''남산오르미'' </ 2011-04-28
- 강남구, 하노이에서 217만불 성과 올려 강남구는 지난 6일부터 나흘간 지역 유망 중소기업 9개사와 함께 ''2011 베트남 하노이 엑스포''에 참가해 총 299건 217만 불의 수출계약 상담실적과 57건 74만 불의 현장계약 체결 성과를 올렸다. ''베트남 하노이 엑스포''는 한국의 10대 수출대상국인 베트남 정부의 적극적인 후원을 받고 있는 하노이 최대의 종합박람회로 이번 박람회에는 총 45개국에서 온 637개 기업이 참가했다. 강남구는 지역 내 건축 자재 3개사, 생활용품 3개사, 자동차부품 1개사, IT 정보통신 1개사, 위생기기 1개사와 함께 참가해 베트남에서는 처음으로 ''강남관''을 설치하고 동남아 시장 개척에 나섰다. 천연대리석 타일을 제조하는 ''(주)신흥스톤''은 100만 불 규모, 라운드 욕조와 세면대를 생산하는 ''(주)새턴바스''는 하노이 독점계약 및 베트남 전 지역 대리점 총판을 희망하는 현지 업체 등과 13만 불 규모의 계약 상담을 성사시켰다. 핸드폰 액세서리를 취급하는 ''날다컴퍼니''는 베트남 SNS 업체와 오프라인 매장 입점에 대한 상담을 구체화하였으며 자동차부품을 생산하는 ''(주)대웅텍스''는 현지 업체로부터 100세트를 주문 요청받는 등 방문 바이어의 호평 속에 활발한 상담을 벌였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8
- 말로 민원 신청하는 ''서초 e-스마트민원시스템'' 서초구는 종이신청서를 작성할 필요 없이 말로 민원을 신청하는 ''서초 e-스마트민원시스템''을 구축해 서초1동을 시작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서초 e-스마트민원시스템''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망과 연계한 전자민원신청 프로그램으로 동주민센터에서 처리하는 16종의 민원업무를 대상으로 시행된다. 기존에는 민원인이 민원서류 발급신청서에 직접 개인 주민등록번호, 가족사항을 작성해 처리했다. 하지만 이 시스템은 담당공무원이 신분증을 확인한 후 말로 신청하면 직원이 컴퓨터를 통해 전자서류를 작성하고, 민원인은 양면 모니터를 통해 작성된 내용을 확인한 후 전자패드에 서명만 하면 처리가 완료된다. 개인정보유출에 대해 걱정할 필요가 없도록 창구마다 칸막이도 설치하고, 모니터에 특수필름을 부착해 뒤에서 대기하고 있는 민원인이 볼 수 없도록 했다.기존에는 민원서류 발급시간이 평균 20분 정도 걸렸지만, 새로운 시스템 도입으로 2분이면 가능하게 되었다. 지난해 18개동 주민센터에서 신청서 작성에 의해 처리된 민원건수가 총 14만5천건으로 앞으로 이 시스템을 활용할 경우 종이, 인쇄비, 신청서 보관 서고 등이 필요 없게 돼 연간 약 1억5천만원의 예산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8
-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발맞춘 자기주도학습전략 세미나 중간고사가 끝나면 진짜 공부가 시작된다. 자기주도학습의 완성 도곡에듀플렉스에서는 5월 4일(수)과 5월 11일(수) 오후 3시에 학부모님과 시험이 끝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대한 입시 정보 세미나를 개최한다. 선착순 예약자에 한해 원하는 날짜에 중간고사 시험지를 가져오면 시험지분석방법과 학습전략을 제시해주고, 모의고사 성적표를 가져오면 모의고사 컨설팅을 무료로 진행한다. 고민하는 학부모의 마지막 발걸음, 도곡에듀플렉스는 초중고 학생들의 성적향상뿐만아니라 공부습관과 자발적인 학습태도도 길러준다. 학생이 다르면 방법도 달라야 한다. 다양한 학생 유형별로 매니지먼트와 맞춤지도가 가능해 누구나 공부에 흥미를 갖게 되며, 성적향상을 가져온 튜터링프로그램도 학부모님들과 학생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TEL: 554-7779(전화예약 가능시간: 오후4~9시)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2
- 캐나다 국비지원 프로그램 캐 나 다 유 학 전 문 ㈜가나국제유학원(www.canaedu.com)에서는, 2011년 한국산업인력공단 주최 캐나다 국비지원 취업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6개월 현지 영어연수 + 6개월 현지 취업 프로그램 중 360만원을 개인이 부담하며 나머지를 국비로 진행하게 되는 이번 취업연수 프로그램의 기간은 2011년 6월 27일부터 12월 9일까지 6개월간 연수기간을 거쳐, 12월 12일부터 2012년 5월 25일까지 6개월간 취업활동을 하게 된다. 지원자격은 고등학교 졸업자, 2,4년제 대학 졸업자(졸업예정자포함), 29세 이하의 미취업자, 해외비자 발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이다. 이번 취업연수 프로그램은 오는 5월 13일까지만 지원을 받을수 있다. 문의(02)595-363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2
- 자기주도학습을 학교와 학원에서 제대로 준비 못하는 이유는? 최근 교육계의 핫 이슈는 당연 ‘자기주도학습’이다. 2011학년도 도입된 자기주도 학습전형으로 촉발된 이 개념은 학교와 학생뿐 아니라 아이러니하게도 학원계에서도 유행처럼 번지고 있어 자기주도학습관이니 교육컨설팅이니하는 새로운 형태의 사교육을 양산하고 있다. 지금까지 스펙 쌓느라 여념 없었는데 느닷없이 자기주도학습이라니. 이 뜬구름 잡는 소리에 입시 당사자인 학생과 학부모는 갈피를 잡지 못하고 우왕좌왕하고 있는 현실이다. 경기외고에서 2년간 입학사정관을 지냈던 김다연 대표로부터 자기주도학습이란 무엇이며,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가에 대해 4회에 걸쳐 들어본다. [연재순서]1. 21세기 교육의 화두, 자기주도 학습능력2. 스스로 학습은 자기주도 학습능력이 아니다!3. 자기주도 학습능력의 완성, 21세기 교육4. 자기주도 학습능력, 이렇게 하면 우리가 바로 자기주도 학습자! 자기주도학습은 교육계의 뜨거운 감자이다. 공교육 입장에서 보면 시대적 사명이자 요청이기 때문에 취해야 하지만, 사실 학교 현장에 도입하기엔 만만치 않다. 사교육도 마찬가지다. 교육의 지향점이자 블루오션이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뛰어들기는 해야 하지만, 뭘 어떻게 한단 말인가? 먹지도 못하고, 그렇다고 내려놓을 수도 없는 말 그대로 뜨거운 감자인 셈이다. 무엇이 자기주도학습능력인지를 먼저 살펴야당국은 입시 제도의 변화를 통해 자기주도학습능력이 대단히 중요한 21세기 역량이라는 입장을 표명하기는 했지만 학생과 학부모가 보기에 뭔가 석연치 않은 점도 있다. 아무리 자기주도학습전형을 읽어 보아도 명쾌하게 이해되지 않기 때문이다. 왜? 지금까지 우리에게 교육은 현실적으로 ‘주입식, 암기식’이었고, 교사든 학원이든 ‘의존적인 학습’이었기 때문이다. 지금까지의 교육을 모조리 부정해야 하는 상황에 놓인 셈이다. 그렇기 때문에 자기주도 학습능력이란 무엇인지, 어떻게 학습해야 하는 것인지, 그리고 어떤 기준으로 이 학생들을 가려낸다는 것인지가 명확하지 않다. 그래서 모두 설왕설래하며 불안해 하거나, 기존의 교육 그대로 밀어 부치며 이름만 ‘자기주도 학습능력’으로 바꾸고 있는 것이다.교육과학기술부, 서울시교육청, 한국교육개발원이 2010년 공동으로 발간한 <내 공부의 내비게이션! 자기주도학습>은 자기주도 학습능력이란 ““자신에게 필요한 정보와 지식을 선별하여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능력과 어떤 과제가 주어졌을 때 스스로 해결하는 능력””이라고 규정하고 있다. 여기서 눈 여겨 봐야 할 키워드는 ‘선별하여’와 ‘스스로 해결하는’ 이다. 자기주도라는 단어에 현혹되어 ‘스스로’가 핵심이라고 이해해서는 곤란하다. 2% 부족하기 때문이다. 교육심리학에서이야기하는 초인지 전략이 생략된 데 그 원인이 있다. 비판적 사고력, 문제해결력, 의사소통능력, 의사결정력이 필요자기주도 학습능력은 자신에게 필요한 정보와 지식을 찾는 것뿐 아니라 ‘선별’할 수 있어야 한다. 수 많은 정보와 지식 속에서 나에게 필요한 것을 ‘비판적 시각’과 ‘통찰력’을 통해 골라내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과제가 주어졌을 때 혹은 문제 상황에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 문제해결력이다. 이를 위해서는 우선 문제를 규명하는 능력부터 시작해야 한다. 무엇이 문제인지 조차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학교는 늘 답이 있는 구조화된 문제만 다루지만 실제 사회에서 발생하는 문제는 답이 없는 비구조화된 문제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무엇을 문제로 규명하는가에 따라 그 답도 달라지게 된다. 그래서 문제를 규정하는 능력이 문제해결력의 첫 단추인 셈이다. 과제와 문제에 맞는 정보와 지식을 선별한 뒤 해결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지식을 바탕으로 새로운 지식의 생산이 요구되는 단계이다. 창의성도 필요하고, 한 사람이 아닌 팀으로 수행하기 때문에 의사소통능력도 요구된다. 선택의 상황에 놓였을 때 합리적이고 타당한 준거에 의해 결정할 수 있는 의사결정력도 필요하다. 자,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자. 스스로 학습은 자기주도 학습일까? 우리에게 새로운 교육 형태와 방법이 필요한 이유이다. 지금까지 우리가 생각했던 ‘교육’을 통째로 비틀어 버릴 수 있는 새로운 교육이 시도되어야 한다. 비판적 사고력, 문제해결력, 의사소통능력, 의사결정력 등을 기를 수 있는 교육이어야 한다. 학교나 학원들이 먹지 못하고 쳐다보기만 하는 이유이다.열린 소통의 공간 스페이스 자람은?space ZARAM은 다양한 진단 및 솔루션을 기반으로 한 진학과 학습컨설팅을 통해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개인의 니즈와 목표을 완성하는 21세기형 교육센터이다. space ZARAM은 전 입학사정관의 전문적인 진학컨설팅, 자기주도 학습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국내 최초로 도입한 프로젝트 수업, 단순한 독서 논술에서 진일보한 의사소통능력 중심의 인문학/사진 프로그램으로 “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아주 특별한 가르침”을 실천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1
- 말을 잘하는 아이란? 입만 떼면 어쩌면 쉽다고 느껴지는 것이 말이기도 하지만 이해가 되고 소통이 되는 말은 의외로 쉽지 않다. 말이 어렵게 느껴지면 읽기, 쓰기 등 모든 것이 헷갈리기 시작한다. 오랜 기간 생각이 되는 논술을 지도해 온 생각의 좌표 성낙진 원장에게 좋은 말하기와 쓰기와 읽기에 대해 4회 걸쳐 들으면서 요즘의 화두인 ‘말’을 고민해 보고자 한다. 연재순서1.말을 잘 하는 아이란?2.글을 잘 쓰는 아이란?3.어느 시기에 어떤 책을 읽어야 할까?4. 초등 역사 논술 , 어떻게 할 것인가?예전에 지금의 학부모들이 학교를 다니던 시절에는 굳이 ''말 잘하는 것''에 신경 쓸 필요가 없었다. 그저 잘 외우고 객관식 문제를 잘 풀면 좋은 학교에 갈 수 있었다. 하지만 점차 변화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요즘 아이들은 ''말도 잘 하기''를 요구받는다. 입시에서 구술면접의 확대 뿐 아니라 리더십의 중요한 요소이고 수행평가 과정에서도 필수요소이기 때문이다. 또 앞으로 사회에 나가서도 ''언(言)''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그래서 초등학생을 둔 학부모들은 "우리 아이가 말을 잘 했으면..."하는 바람을 가지고 있다. 과연 ''말을 잘 한다는 것''은 무엇일까? 당사자인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다. 아이들은 역시 정확하다. "자신감 있게 말하는 거요" 이것이 첫번째 대답. 그 다음은 발음이 정확해야 한단다. 그리고 다음은 ''이해하기 쉽게'' 말하는 거란다. 정답이다. 자주 말하고 읽게 하는 것이 자신감 키우고 발음 정확하게 해 아이들에게 말하는 것의 자신감을 키워주려면 일단 기회를 많이 주어야 한다. 아이가 말하는 것에 호응해 주고 말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질문을 많이 해 주어야 한다. 이것은 초등학교 때까지가 가장 중요하다. 그런데 아이들에게 하는 질문은 몇 가지 주의할 점이 있다. 말하는 것에 자신감이 없는 아이에게 처음부터 "어떻게 생각해?"라는 질문은 아이의 입을 닫게 한다. 아이가 대답할 수 있는 것, 즉 사실, 경험부터 물어야 한다. 그 다음이 느낌, 다른 사람의 생각에 대한 역지사지(易地思之)이고 그 다음에서야 아이의 생각 발전단계에 따른 질문이어야 한다. 말하는 기회를 자주 갖는 아이는 생각이 커진다. 말이 생각의 표현이지만 말을 통해서 거꾸로 생각과 어휘가 커지기도 한다.발음문제는 가정에서의 자유로운 읽기 연습이 효과가 가장 좋다. 유난히 수줍음을 많이 타고 우물우물하던 말버릇을 가진 아이가 집에서 가장 편한 부모님 앞에서 소리내어 읽기 연습을 꾸준히 하여 좋은 결과를 얻는 것을 보았다. ''이해하기 쉽게 설득력을 갖고 말하게 하는''문제, 이것은 아이가 이해하고 있고 관심을 갖는 주제에 대해 말하게 해야 한다. 초등 5학년 아이에게 ''리비아 사태를 보는 미국의 관점''을 물어서는 안된다. 어려운 대답을 강요받는 아이는 자신도 이해하지 못하는 이야기를 이해하지 못한 어려운 어휘로 말하는 것이 습관이 되고 그것이 말을 잘 하고 똑똑한 것이라는 착각에 빠지게 된다. 말 잘하는 것 이전에 말의 예의부터 배워야자신의 생각을 명확하고 똘똘하게 표현하는 아이로 키우고 싶은 것은 모든 학부모의 바람이다. 하지만 말은 혼자 하는 것이 아니라 타인과 소통하는 가장 중요한 수단이다. 소통을 위해서는 일단 잘 들어야 한다. 요즘 아이들은 미디어와 일방적인 강의, 그리고 자기 중심적인 문화 탓으로 ''소통의 말''에는 익숙하지 않고 자신의 생각만을 주장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기 때문에 토론수업에서는 일단 상대방의 말을 집중해서 정확하게 듣고 그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배려와 예의를 갖춰 말할 수 있게 해야 한다. ''말만 잘하는'' 어른들이 많은 사회이다. 아이들은 자신들이 생각하는 ''말 잘하는 사람''으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뽑았다. 영어발음이 아이들보다도 어눌하고 겸손하지만 세계의 문제를 해결하려는 진지한 태도와 생각 때문일 것이다. 누구나 청산유수가 될 필요는 없다. 타인의 생각을 받아들일 줄 알고 진지하게 보다 많은 사람들의 생각을 모아 말 할 수 있는 사람이 진정한 ''말 잘하는 사람''일 것이다. 생각을 키우는 독서 생각의 좌표성낙진 원장 상담문의 02)554-0135~6 www.thinkhara.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