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88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서초구청이 다양한 미술작품 갤러리로 변신 서초구는 지난해 7월부터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이 소장하고 있는 국내 유명 작가들의 회화 및 조각 작품을 구청 구석구석에 전시해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에는 서초미술협회의 국내 유명 화가 작품 48점을 구청 로비 및 복도공간을 활용하여 전시함으로써, 구청을 찾은 방문객들이 자연스럽게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주민들은 구청 1층에서 8층까지 구석구석을 다니며 국내 유명 화가의 귀한 작품들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8
- 서초구의 친환경 장바구니 인기 서초구의 친환경 장바구니가 인기다. 서초구와 (주)농협유통 하나로클럽 양재점 친환경 콤비의 합작품인 에코백이 시민들의 입소문을 타 대형마트 등에서 주문이 쇄도하고 있다.서초구와 (주)농협유통 하나로클럽 양재점(대표이사 조성봉)은 지난 1월 19일(수) 전국 최초로 친환경 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으로 친환경장바구니 공급과 사용을 위하여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하나로마트 양재점은 친환경 장바구니 판매대에 자율모금함을 비치해 개당 500원을 투입한 후 가져갈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판매 수익금은 전액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된다. 서초구는 하나로마트에 납품 후 받은 대금과 하나로마트에서 시민들이 자율납부한 기부금 전액을 저소득층 일자리사업에 재투자할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8
- 서초구립 노인요양센터 개관 서초구는 지난 14일(목)에 서초동 380-4번지에 지하 2층, 지상 4층, 연면적 5,703㎡규모로 건립한 서초구립노인요양센터 개관식을 가진 후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우면산 기슭 서울시 인재개발원 입구에 총 사업비 175억원을 들여 건립한 서초구립노인요양센터는 200병상의 요양실과 운동, 물리, 작업치료실 및 기계욕실, 식당, 이 미용실 등 노인들을 위한 최첨단 시설을 구비하고 있다. 특히 건물 옥상에는 하늘정원 등 4개의 정원이 조성돼 있어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했다. 지하철 3호선 양재역, 남부터미널역과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가족들이 언제든지 요양센터에 들러 어르신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건강을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만 65세 이상이면서 치매, 중풍 등 노인성질환을 앓고 있는 분으로 장기요양 1등급 및 2등급, 또는 3등급 중 시설급여가 가능한 어르신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8
- 서초구 방배유스센터 English Zone 서초구가 운영하는 방배유스센터에서는 원어민수준의 영어실력을 자랑하는 ''청소년 English 서포터즈''와 ''SUV'' 가 영어를 활용한 다양한 놀이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들은 영어실력 뿐만 아니라 인성과 사회성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개별인터뷰를 통해 선발된 서초 관내 청소년 자원봉사단이다.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는 체험형태의 영어 프로그램인 English Festival이 진행되며 참가비는 3천원이다. 이 프로그램은 2006년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실시되어 왔으며 서초 관내 아동들에게 인기가 많다. 또한 2, 4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는 오르다 게임을 통해 영어를 배워보는 English Time이 실시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서초구 방배유스센터의 English Zone은 영어를 도구화하여 ''영어로 즐겁게 놀아보자''는 생각을 지역사회에 확산시키고 있으며, 아울러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봉사활동의 장이 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8
- 최고(最高)와 최고(最古)의 만남으로 폭발하는 시너지 2011년, 세계무대 데뷔 25주년을 맞이하는 소프라노 조수미와 최고의 고(古)음악(Ancient Music) 오케스트라인 ''아카데미 오브 에인션트 뮤직(AAM)''이 선보이는 바로크의 향연이 5월 6일~7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펼쳐진다. 1986년 이탈리아 트리에스테 극장에서 리골레토의 질다 역으로 데뷔한 조수미는 ''신이 내린 목소리'' (카라얀), ''한 세기에 한두 명 나올까 말까 한 목소리'' (주빈 메타), ''영혼이 깃든 음악'' (로린 마젤) 등 세계적인 거장 지휘자들의 극찬을 받으며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해 왔다. 한국 최초 세계 5대 오페라 극장 섭렵, 세계 최초로 체르비네타의 아리아를 원본으로 부른 기록, 성악가 최고의 영예인 황금기러기상 수상 등 그 누구보다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는 그녀가 클래식한 면모를 강조할 수 있는 바로크 음악에 도전한다.이번 공연에 함께하는 ''AAM''은 1973년 고음악의 대부로 일컬어지는 크리스토퍼 호그우드에 의해 창단돼, 약 40여 년간 최고(最古)이자 최고(最高)로 활동해 왔다. 2006년, 지휘봉을 이어받아 ''AAM''을 이끌고 있는 리처드 이가는 지휘자 이전에 저명한 오르간 주자이자 하프시코드 주자로 명성이 높다. 이번 공연에서 조수미와 ''AAM''은 다양한 고음악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클래식에 무관심했던 일반인들에게 ''AAM''의 이름을 알리는 계기가 됐던 영화 ''샤인''의 O.S.T. 삽입곡 ''세상에 참 평화 없어라'', 조수미가 가장 좋아하는 곡으로 꼽는 ''폭풍이 몰아치고'', ''AAM'' 최고의 명반으로 꼽히는 ''헨델 콘체르토 그로쏘'' 등 바로크 음악의 진수를 정평 있는 연주의 실연으로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문의 1577-5266이선이 리포터 sunnyyee@dreamwiz.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8
- 유-헬스와 함께하는 건강하고 행복한 강남 을씨년스럽던 양재천 산책로에 어느새 향긋한 꽃들이 만발했다. 꽃눈이 날리고 나면 싱그러운 연초록 잎들이 고개를 내밀며 산책로를 오가는 손님들에게 상쾌함을 선사할 것이다. 그런데 요즘 양재천을 산책하는 강남구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것은 꽃과 나무만이 아니다. 양재천 북단 강남구 구간인 대치교부터 영동2교까지 걷다보면 산책로 바닥에 ''U-Healthpark''라는 표식이 곳곳에 찍혀있다. 산책로 곳곳에 설치된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IC칩을 이용한 무선인식) 카드 리더기가 보행자들의 운동거리와 속도, 시간 등 운동량을 자동으로 측정해준다. 지난해 11월부터 운영에 들어간 ''탄천·양재천 U-Healthpark''의 회원이 벌써 2,000명을 넘어섰지만 아직까지 어떻게 이용하는지 모르는 주민들이 많아 소개해본다. 첨단기술과 자연이 만난 보건의료 서비스양재천과 탄천이 만나는 대치교 부근에 이르면 ''유-헬스센터'' 건물이 눈에 들어온다. ''U-Healthpark''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거쳐야하는 방문자센터이다. ''U-health''란 유비쿼터스 헬스케어(Ubiquitous Healthcare)의 약자로 정보통신기술과 보건의료를 연결해 언제 어디서나 누구라도 건강의 예방, 진단, 치료 등을 받을 수 있는 보건의료 서비스를 의미한다. ''U-Healthpark''는 운동을 하는 주민들이 효율적으로 운동 효과를 측정하고 운동 관리를 할 수 있는 즐거운 운동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유비쿼터스 첨단 IT 기술을 활용한 최첨단 운동관리 서비스이다.''유-헬스센터''에서 회원가입을 통해 RFID 카드를 발급받으면 모든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센터에는 간호사, 영양사, 운동사 등 전문 인력이 상주하고 있으며, 간단한 채혈을 통해 혈압·혈당·콜레스테롤·체성분 분석 등의 건강진단과 상담을 실시하고, 심폐지구력·근지구력·근력 등 기초체력도 측정해준다. 건강진단과 체력측정 결과에 따라 건강평가, 운동관리, 식단관리 등 맞춤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건강진단과 기초체력 측정은 각각 20~30분 정도 소요되며 예약자가 많으므로 1주일 전에 예약하는 것이 좋다. 발급받은 카드를 휴대하고 양재천 강남구 구간(3.75km, 대치동·도곡동 측)을 자유롭게 운동하면 자동으로 운동거리, 속도, 칼로리 소모량 등이 측정돼 센터로 무선 전송된다. 센터에서는 ''U-Healthpark'' 이용자의 운동량을 관리해 그에 따른 운동방법, 운동 강도 등을 추천함으로써 효과적인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운동 정보는 산책로에 설치된 키오스크에서 카드를 이용해 즉시 확인 가능하며 홈페이지를 통해 본인의 누적 운동량 및 개별 건강처방 내역도 확인 할 수 있다. 건강관리 특별 프로그램 ''팡팡데이''''U-Healthpark''에서는 3월부터 매주 토요일에 건강관리 특별 프로그램인 ''팡팡데이''를 운영한다. ''팡팡데이'' 프로그램은 전문 운동 강사로부터 건강체조, 스트레칭 수업을 받고, ''U-Healthpark''를 걸으며 바르게 걷기 특강 및 체험의 시간을 갖는 것으로 구성되어 있다. 오전 10시~11시까지 진행되고 비용은 무료이며 ''U-Healthpark'' 온·오프라인 등록자 및 양재천을 이용하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지난 3월 26일 첫 번째 ''팡팡데이''에는 강남구치매지원센터 회원 20명과 ''U-Healthpark'' 회원 20명 등 총 40명이 참석했다. ''팡팡데이'' 프로그램은 주민 호응도에 따라 특강 횟수와 빈도를 조절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할 경우 사전에 전화 예약을 해야 한다. 양재천 ''U-Healthpark''는 강남구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유-헬스센터''는 월요일~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산책로 키오스크는 연중 오전 6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운영된다. <유-헬스파크 이용을 위한 Tip>1. 전화예약(02-459-2477~8)을 한다. 강남구 주민이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2. 유-헬스센터를 방문해 RFID 카드를 발급받고, 건강상태 및 체력을 측정한다. (위치: 대치동 쌍용아파트 8동 건너편 방문자센터 1층) 3. RFID 카드를 가지고 양재천 최상단 산책로 구간에서 운동한다. (대치교~영동2교)4. 산책로에 설치된 키오스크 및 홈페이지(http://upark.gangnam.go.kr)를 통해 운동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이선이 리포터 sunnyyee@dreamwiz.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8
- 알라딘과 환상의 세계로 갈까? 코펠리아와 댄스를 출까? 5월 5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부모와 아이가 함께 볼 수 있는 뮤지컬, 연극, 무용 등 다양한 공연 소식을 모아봤다. 댄스와 콘서트 등 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진 가족뮤지컬에서부터 우리 춤과 무용을 보여주는 가족발레까지 올 어린이날엔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다채로운 공연을 보며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보면 어떨까…. 철학적인 내용 쉽고 재미있게 그린 가족연극<오필리아의 그림자극장>『모모』의 작가 미하엘 엔데의 동명 그림책을 원작으로 한 가족연극 <오필리아의 그림자극장>은 아름다운 무대에 잘 짜인 극과 배우들의 호연까지 더해져 감동 그 자체다. 연극배우가 되고 싶었지만 목소리가 작아 배우가 되지 못한 오필리아는 무대 뒤에서 배우들에게 대사를 읽어주는 일을 하며 평생 극장에서 살아왔다. 그런데 갑자기 극장은 문을 닫게 되고 마지막 공연을 끝낸 오필리아는 슬픔에 잠긴다. 그때 주인 없이 홀로 떠도는 그림자들을 만난 외로운 오필리아는 그림자들과 함께 살기로 한다. 일시 : 5월 4일~ 5월 8일까지 장소 : 대학로예술극장 입 장 료 : R석 30,000원 / S석 20,000원문의 : (070-7510-4362) 대형세트와 특수효과 등 볼거리 풍성가족 뮤지컬 <알라딘>세종문화회관에서 만나는 대형 가족뮤지컬 <알라딘>이 어린이들을 환상의 세계로 안내한다. 특히 기존의 어린이 뮤지컬에서는 만나볼 수 없었던 대형세트와 특수효과 등 풍성한 볼거리가 제공된다. ''ZE:A''의 김동준과 ''지붕 뚫고 하이킥''으로 잘 알려진 아역배우 서신애 등 화려한 캐스팅과 뮤지컬''브로드웨이 42번가''와''맘마미아''를 연출한 한진섭 감독, 윤정 작가 등 최고의 뮤지컬 제작진이 만났다. 양탄자를 짜는 동생과 함께 잔심부름을 하며 살아가는 알라딘은 어느 날, 건강이 좋지 않은 아버지(왕)때문에 재상의 아들과 억지로 결혼해야 하는 공주와 만나게 되고, 둘은 사랑에 빠지게 되는데…. 한편 노인으로 변장한 마법사는 알라딘을 유인해 비밀동굴로 들어가 램프를 꺼내오게 한다. 일시 : 4월 28일~5월 5일까지 장소 :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입 장 료 : R석 50,000원/A석 30,000원문의 : (02-399-1198~9) 세상 살아가는 값진 교훈 지루하지 않게가족뮤지컬 <개미와 베짱이의 사계> 세월이 흐르고 세상이 변할수록 이솝 우화는 재미있는 이야기뿐 아니라 값진 교훈을 안겨준다. 오랜 세월 삶의 지혜를 가르쳐준 이솝 우화 『개미와 베짱이』가 어린이 뮤지컬로 탄생했다. 아이들에게 일할 때와 놀 때를 정확하게 구분 지을 수 있게 해주고, 미리 미리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는 지혜로운 삶의 방식을 일깨워준다. 뮤지컬 <개미와 베짱이의 사계>를 보다 보면 개미에 대한 새로운 사실도 알게 된다. 개미들은 위가 둘인데, 하나는 먹이를 먹고 소화시켜 영양을 몸에 공급해주는 위와 다른 하나는 소화 시키지 않고 저장만 하는 또 하나의 위가 있다는 사실이다. 저장되어 있는 먹이는 굶주려 있는 다른 동료에게 나누어 준다고 한다. 자기 이익에만 급급해 내 몫만 챙기려는 사람들에게 <개미와 베짱이의 사계>가 세상에 던지는 화두이자 교훈이다. 일시 : 5월 15일까지장소 : 소극장 오유 (도곡2문화센터내)입 장 료 : 일반석 20,000원문의 : (02-741-0720) 사람이야! 인형이야!가족발레 <코펠리아>19세기 클래식 발레 걸작 중에 <코펠리아>는 희극 발레의 대표작이다. 과학자 코펠리우스가 만든 코펠리아라는 인형을 마을 사람들이 살아있는 사람으로 착각하면서 사건이 시작돼 결국 코펠리아가 인형이라는 것이 밝혀지는 이야기로 다양한 해프닝들을 재미있고 밝게 그려낸다. 특히 제임스전 안무의 <코펠리아>는 만화처럼 재미있는 카툰 발레의 콘셉트를 가지고 더욱 더 다양하게 재미있는 요소들을 추가했다. 사랑하는 부인이 죽은 뒤 그녀를 너무 사랑했던 닥터 코펠리우스는 인형 코펠리아를 만들어 집착하게 된다. 안무가 제임스전은 그런 닥터 코펠리우스를 통해 그의 인간적인 면을 부각시키는 동시에 새로운 ''희망''을 보여주고자 한다. 일시 : 4월 30일 ~5월 8일까지 장소 : 예술의 전당 토월극장입 장 료 : R석 40,000원/ B석 10,000원문의 : (02-587-6081) 전통 춤으로 변신한 미운 오리 어린이 무용극 <날아라! 오리야!><날아라! 오리야!>는 안데르센의 동화 『미운오리 새끼』를 소재로 만든 어린이 무용극이다. ''새끼 오리''가 가족, 동료들과 다르게 생겼다는 이유로 따돌림을 받지만 결국 하늘을 나는 백조였음이 밝혀지게 된다는 안데르센의 동화에 가족 간의 사랑과 희생, 자유를 향한 용기와 모험심 등의 이야기를 덧붙여 만들었다. 전통음악 반주 위에 오리, 백조, 닭 등 다양한 동물들의 몸짓이 전통무용을 바탕으로 한 창작춤으로 표현된다. 몸짓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무용극답게 아이들은 더욱 쉽고 친근하게 극의 메시지를 받아들이게 된다. 전통악기로 연주되는 라이브 음악과 무용에 감동, 교훈이 담긴 이야기가 더해져 아이들과 어른이 함께 감상하기에 제격이다. <날아라! 오리야!>는 제15회 무용예술상 안무가상을 수상했던 최지연이 안무를 맡았으며, ''버선을 벗어버린 한국무용단''으로 불리는 사단법인 창무예술원이 출연한다. 일시 : 4월 22일 ~5월 8일까지 장소 : 서울남산국악당, (사)창무예술원입 장 료 : 전적 25,000원문의 : (02-2261.-0514) 콩쥐와 신데렐라가 만났다!댄스 뮤지컬 <프린세스 콩쥐>국립무용단이 가족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판타지 댄스 뮤지컬 <프린세스 콩쥐>를 무대에 올린다. 서양 발레에 젖어있는 아이들에게 한국 최고의 무용수들이 보여주는 우리 고유의 아름다운 움직임들은 신선함을 넘어 자부심까지 느끼게 해준다. <프린세스 콩쥐>는 우리의 고전 ''콩쥐''와 서양의 ''신데렐라'' 이야기가 합쳐져 독특한 세계를 만들어낸다. 국립 무용단이 2년에 걸쳐 작품을 준비하며 모든 장치부터 소품, 의상들의 화려하고 다양한 디테일들을 살려 볼거리 가득한 공연이 될 것이다. 한국 최고의 무용수들이 선사하는 단다리들의 춤, 콩쥐와 왕자가 펼치는 사랑의 춤, 웅장한 왕실의 춤 등 무대를 압도하는 노래들과 화려한 무대, 환상적인 영상들은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일시 : 5월 4일 ~5월 8일까지 장소 :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입 장 료 : R석 50,000원~B석 5,000원문의 : (02-2280-4115) 춤과 음악이 함께하는 콘서트뮤지컬 <디보와 슈퍼밴드> 보다 재미있고 유쾌 2011-04-28
- 집중을 방해하는 원인 공부할 때 집중력이 떨어지는 가장 큰 이유는 의지와 동기가 부족하거나 분명한 목표가 없기 때문이다. 그 밖에도 집중을 방해하는 몇 가지 이유들이 있다. 첫째, 조직적이고 체계적으로 공부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지 않은 것이다. 어떤 일을 할 때는 구체적인 상황이나 시간을 정해 두면 집중하기가 쉽다. 이것저것 손에 잡히는 대로 공부하면 효율도 오르지 않고 집중력이 떨어진다. 당연히 해야 할 공부는 더 쌓이게 된다. 둘째, 해야 할 일을 계속 미루는 것이다. 그다지 중요하지 않은 일들을 처리하느라 마음을 빼앗기는 경우이다. 공부가 우선순위에서 자꾸 밀린다면, 학습에 집중하기 어려울 것이다. 셋째, 공부하는 장소가 적합하지 않기 때문이다. 도서관이나 독서실을 이용하는 경우엔 주어진 환경에 적응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집에서 공부를 한다면 우선 책상이 정돈되어 있어야 한다. 집중력이 떨어지는 친구들은 책상 주위가 산만한 경향이 있다. 공부방은 조용해야 하며, 조명은 자연광에 가까우면서도 적절하게 밝아야 한다. 민감한 학생일수록 자신과 맞는 환경에서 공부해야 집중력이 좋아진다. 넷째, 이해력이 부족한 경우이다. 현재 하고 있는 공부의 내용을 잘 모르고 있거나, 자신의 수준보다 지나치게 높은 내용을 공부한다면 당연히 집중하기가 어렵다. 이해가 어려우면 혼란만 생기고, 당연히 암기하는 데에도 힘이 들게 된다. 다섯째, 몸의 상태가 좋지 않을 때이다. 건강에 문제가 있거나, 수면 부족 혹은 생체 리듬 상의 문제로 졸음이 쏟아진다면 집중하기 어렵게 된다. 여섯째, 마음의 상태가 좋지 않을 때이다. 마음이 들떠 있거나 반대로 우울한 상태라면 집중하기가 어렵다. 여러 가지 생각들이 떠오르고 걱정이 앞서 마음을 잡기가 어렵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일시적인 경우라면 시간이 해결해 주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집중력을 높이기에 앞서 자신의 마음을 먼저 살펴보아야 한다. 집중할 수 없는 상태에서 억지로 집중력을 높일 필요는 없다. 때로는 선생님이나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할 수도 있다. 일곱째, 병적인 이유로 집중을 못하는 것이다. 대표적인 것이 ADHD이다. 유난히 산만하고 충동적이며 때로는 가만히 있지 못해 계속 어떤 행동을 하는 증상이다. 전체 학생의 5~10%가 이 병을 가졌다고 추정될 정도로 흔한 문제이다. 기면병과 같은 수면 과다증, 코골이, 우울증, 불안 장애 등도 집중력을 떨어뜨리는 원인들이다. 김정수 원장 성모의원 문의 (02)558-61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8
- 거북목-일자목은 자세 교정으로 목 탄력 회복해야 봄은 춘곤증이나 만성피로를 느끼기 쉬운 계절이므로 평소 목 통증이 있는 젊은 직장인, 중년층은 이 무렵에 증상이 심해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장시간 모니터를 보면 목 근육이 경직되는데 춘곤증을 이기지 못하고 꾸벅꾸벅 졸다 졸다가 목이 심하게 숙여지거나 젖혀지면 목디스크가 생길 수 있다. 지하철이나 버스 같은 대중교통에서 쪽잠을 잘 때 이런 상황을 겪기도 한다. 평소 목이 일자목이거나 거북목 증세가 있었다거나 목이나 어깨에 통증이 있었던 경우라면 목디스크의 위험이 더욱 높아진다. 목은 왼쪽 측면에서 봤을 때 C자형을 이루는 것이 정상이다. 머리와 하체에서 오는 충격을 흡수하는 데 알맞은 형태다. 일자목이나 거북목은 일자 모양처럼 굳어져 탄력을 잃은 목으로 충격을 받으면 경추디스크가 튀어 나와 목디스크를 유발한다. 목에는 어깨를 거쳐 팔과 손가락 끝까지 내려가는 신경이 집중된 민감한 부위이므로 경추디스크탈출로 경추간판이 목 주변 신경을 압박하면 목과 어깨, 팔에 통증이나 저린 증상이 나타난다. 심하면 손저림 증세가 나타나기도 한다. 거북목이나 일자목 초기에는 의식적으로 자세를 바로잡는 훈련을 통해 교정해야 한다. 책상 위의 책이나 모니터가 너무 낮지 않게 조절하고 스마트폰과 MP3 같은 IT기기의 사용시간을 되도록 줄이는 것이 바람직하다. 책상에 엎드릴 때 높은 쿠션을 받쳐 척추의 부담을 덜어줘야 한다. 업무 중에는 1시간에 한 번씩은 틈틈이 스트레칭을 해준다. 생활에 주의를 기울려도 통증이 계속되면 병원 치료를 받아야 한다. 디스크 환자의 90%는 물리치료나 약물치료 같은 비수술 치료로 효과를 볼 수 있다. 목디스크의 대표적인 비수술적 치료법은 신경성형술이다. 신경성형술은 목디스크에 의해 신경이 압박 받는 부위에 가는 가느다란 관(카테터)을 이용, 약물을 주입하는 시술로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법이다. 비수술치료로 효과가 없는 10% 내외의 환자는 수술요법을 고려한다. 디스크의 퇴행성 변화가 경미할 경우 문제가 되는 부위 외의 나머지 디스크는 그대로 유지하는 최소침습적 수핵제거술이 적당하다. 퇴행성 변화가 심하면 기존의 디스크를 제거하고 인공디스크를 삽입하는 수술을 하기도 한다. 선한목자병원 척추클리닉 홍현종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8
- 현재를 즐기고 사랑하라! 전현직 교육자들이 함께 만든 뮤지컬 ''카르페디엠''이 5월 8일에서 17일까지 국립극장 KB청소년 하늘극장에서 막을 올린다. ''현재를 즐겨라. 현재를 사랑하라. 바로 지금 최선을 다하라''라는 뜻의 이번 공연 ''카르페디엠''은 지난 2007년과 2008년 공연 당시 관객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어 우리나라 대표 청소년 뮤지컬로 자리매김했다. 국립극장 청소년공연예술제에 유일하게 공식 초청된 작품이기도 한 이번 공연은 자신의 꿈을 찾아가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그려내 청소년은 물론 학부모들도 관심 있게 봐야할 작품이기도 하다. 이번 공연에는 전 동작교육청장을 비롯해 한국청소년리더십센터 소장 등 여러 명의 현장교육자들이 직접 출연해 깊은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우리나라 최고의 대학 합격률을 자랑하는 명문고등학교. 이 학교의 재학생들은 명문대 진학만이 유일한 목표이다. 어느 날, 이 고등학교 출신이자 최고의 입시학원 강사로 이름을 날리던 김광 선생이 부임한다. 김광 선생은 학교의 기대와는 달리 탈 입시적인 파격적인 수업방식으로 학교와 학생을 모두 놀라게 한다. 자신의 꿈을 찾으라는 새로운 가르침에 흥분한 학생들은 과거 김광 선생이 학창시절 활동했던 밴드 ''카르페디엠''의 뒤를 잇는 밴드를 결성하기에 이르는데…. 문의 (02) 3775-3880 박수진리포터 icoco19@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