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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초 총 18,88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중등수학공부가이드3 중1 수학과정◈ 반드시 알아야할 개념들집합 - 집합개념, 조건제시법, 벤 다이어그램, 합집합, 교집합, 차집합, 여집합수의 체계 - 양수와 음수의 개념, 사칙연산문자와 식 - 단학식과 다항식방정식 - 일차방정식함수 - 함수의 개념도형 - 원과 직선의 관계, 두 직선사이의 관계 집합‘집합개념’을 통해서 주어진 문제를 풀기 위한 ‘수의 범위’를 제한시킬 수 있어야 한다. 자연수, 정수, 유리수, 실수라는 말이 얼마나 큰 힌트가 되는 지 공부한 사람은 안다. 더불어 집합과 원소간의 구분을 지을 줄 아는 것도 중요한다. 부분과 전체를 볼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다. ‘조건제시법’ 역시 중요하다. 많은 고3학생들이 조건제시법을 해석하지 못해 혹은 두려워하고 피해서 문제를 풀지 못한다. 조건을 꼼꼼하게 읽고 원소나열법으로 정리해나가는 힘이 필요하다. 조건제시법의 해석은 반드시 넘어야할 산임을 인지해야 한다.‘벤 다이어그램’을 이용하여 많은 부분을 쉽게 설명하고 이해할 수 있다. 집합의 연산인 ‘합집합, 교집합, 차집합, 여집합’과 연결하여 공부를 해야 한다. 문제를 풀면서 쉽게 풀기 위해 범위를 나누고 각 범위 내에서 푼 해들이 합집합인지 교집합인지 해석해야한다. 더불어 현재 풀고 있는 문제에서 나올 수 있는 모든 경우 즉, 전체(전체집합)가 어디까지이고 문제는 어느 부분까지인지 읽어내야 나머지 부분(여집합)이라는 인식을 통해 쉽게(차집합이용) 풀 수 있다. 그 밖의 ‘부분집합의 개수’ 구하는 개념도 중요하다. 집합은 이후 방정식, 부등식과 경우의 수, 확률을 이해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결정적이라함은 고3때까지 직접적으로 사용된다는 의미이다. 다음 시간에는 수의 체계이후에 관한 이야기를 하겠다.명문수학학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0
- "청계산 자락의 맑은 기운, 콩요리에 담았어요" ''두둑한 상''은 녹음이 짙은 숲을 마주보며 자연과 벗 삼아 밥도 먹고 차도 마시며 정다운 친구와 도란도란 이야기꽃을 피울 수 있는 곳이다. 콩요리 전문점인 ''두둑한 상''은 ''빨리 빨리''를 외치며 살아가는 도시인들에게 느림의 철학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일깨워주는 그야말로 자연친화적 음식점이라 할 수 있다. 특히 푸짐한 한식 상으로 웰빙 요리의 진수를 보여주는 이집의 셰프들은 한국 대표 스타 셰프인 에드워드 권의 수제자들로 젊은 감각의 한식 요리를 선보이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소풍 삼아 찾아도 좋은 곳정식으로 오픈한 지 한 달여 밖에 되지 않았지만 알음알음 찾아오는 손님과 한번 찾은 손님은 어김없이 다시 찾을 정도로 미식가들에게 후한 점수를 받고 있는 ''두둑한 상''은 여러모로 좋은 예감이 드는 맛 집이다. 청계산 금토동 코스와 연결돼 있어 등산길에 찾아도 좋고, 아이들과 함께 소풍 삼아 찾아도 좋은 곳이다. 무엇보다 시골 정취가 그리운 이라면 이곳을 찾아오는 길에 만나게 되는 금토동 달래내길의 아기자기한 운치를 감상하는 것도 놓치지 말 아야 한다. 기와와 목재로 지어져 주변의 산과도 잘 어울리는 ''두둑한 상''의 마당에 서면 울창한 정원과 새소리 등 숲의 맑은 기운이 전해져 식당에 발을 들여놓자마자 마음부터 상쾌해진다. 텃밭도 정갈하게 정돈돼 있고 안뜰에 그늘이 드리워진 정자까지 있어 한여름 휴식처로도 손색이 없다. 600여평 넓은 대지에 2층 한옥으로 지어진 ''두둑한 상''의 실내는 전통과 현대의 만남이랄까. 통나무로 장식된 높은 천정과 황토를 바른 붉은 벽에서는 시원하면서도 따뜻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창호지를 바른 미닫이문과 한지로 만든 조명등에서는 고풍스러움이 묻어난다. 특히 오픈 키친이라 주방의 위생 상태까지 훤히 들여다 볼 수 있어 믿음직스럽다. 구수한 콩 요리와 불고기의 절묘한 조화이 집의 대표 메뉴는 두둑한 상(15,000원)과 전골한상(2인 기준, 30,000원)이다. 청국장, 강된장, 고소콩탕 세 가지 콩 요리를 맛볼 수 있는 ''두둑한 상'' 차림에는 에피타이저로 호박죽과 동치미가 예쁜 그릇에 담겨져 나온다. 숯불에 구운 석쇠불고기와 두부, 묵은 지가 어우러져 오묘한 맛을 내는 석쇠불고기두부삼합은 별미 중의 별미. 이외에도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은 단백하고 정갈한 반찬이 10여 가지가 나온다. 청국장하면 쿰쿰한 냄새가 떠오르지만 이 집의 청국장에선 거북한 냄새가 나지 않아 누구나 먹기에 부담이 없다. 콩이 많이 들어가 진하면서도 부드럽고 걸쭉한 청국장을 보리와 쌀로 지은 밥에 비벼 먹으면 더위로 외출 나갔던 식욕이 확 살아난다. 청국장 같은 찌개류를 좋아하지 않는 이들을 위해서는 주 메뉴인 찌개 대신 시원한 콩국수를 선택할 수도 있다. 100퍼센트 서리태로 직접 갈아 만든 콩국수는 연두빛이 나는 게 고소함의 극치를 이룬다. ''전골한상''은 두둑한 상과 밑반찬은 똑같은데 주 메뉴만 다른 셈이다. 갑오징어, 주꾸미, 홍합 등 갖가지 해산물이 들어가 시원하면서도 얼큰하다. 이외의 인기 메뉴로는 김치전(8,000원), 불고기 두부삼합(23,000원), 두부 완자전(11,000원) 등이 있다. 할머니의 뛰어난 손맛 재현 ''두둑한 상''의 이성모 대표는 "웰빙 요리를 추구하는 만큼 식재료에 각별히 신경을 쓴다"며 "청국장은 경기도 광주에서 띄운 것을 사용하고 두부는 화학 간수를 쓰지 않고 전통 방식으로 만들고 있으며 각종 채소들도 농장에서 직거래를 통해 공급 받는다"고 말한다. 이 음식점을 오픈하기 위해 콩요리 전문점을 운영 중인 어머니에게 3년 동안 한식 요리를 배웠다는 이성모 대표는 "할머니 대에서부터 손맛이 뛰어난 가풍 속에 자라선지 요리가 자연스럽다"며 "앞으로 할머니의 깊은 손맛을 재현해 보고 싶다"는 포부를 밝힌다. 신록으로 우거진 청계산 자락, 면역력을 높여준다는 황토로 지은 이집에서 누구나 부담 없이 찾아와 잘 차려진 한상 두둑이 받아 갔으면 하는 바람이다. 위치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금토동 87-2 양재 하나로마트에서 청계산 방향, 옛골을 지나 육군 2176부대를 지나면 간판이 보인다영업시간 : 오전 11:30~밤 9:00주차 : 주차 공간 넓음문의 : (031)8017-2213 김지영 리포터 happykykh@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0
- 시험 문항 배치의 원리 수능 영어의 지문이 길어지면서 시간관리가 더욱 중요해 졌다. 듣기 끝나고 나면 대략 50분의 시간이 남는다. 33문항을 풀려면 문제 당 1분 30초의 시간이 주어진다. 시험 문항 배치의 원리를 알아야 목표 점수에 도달할 수 있다. 1. 낙타의 두 개의 혹을 기억하라처음부터 풀다 보면 시간이 모자란다고 마지막 장문독해부터 푸는 학생들이 있다. 심리적인 차이 이외에는 별 다른 점이 없는 것은 자명하다. 사막의 중요 교통수단인 낙타 중에 쌍봉 낙타가 있다. 혹이 두 개 있는 낙타인데 18번부터 50번까지 펼쳐지는 직선의 연결도 사실상 두 개의 솟아오른 부분이 있는 곡선으로 생각하면 된다. 첫 번째 혹은 24번 빈칸 완성부터 30번까지의 연결사 까지 7문항이다. 읽기영역에서 쓰기영역으로 넘어간 부분으로 체감 난이도가 다를 수밖에 없다. 두 번째 혹은 43번부터 45번으로 문장 순서 배열, 한 문장 끼워 넣기, 요약문으로 역시 고난이도 문항들이 모여 있는 곳이다. 이 두 곳의 혹을 제외하고 평평한 부분을 먼저 푸는 것이 시간 관리의 핵심이다. 2. 나머지 문항은 완벽해야 한다. 대부분의 수험생들이 어려워하는 문항들은 그 두 개의 혹 속에 들어있다. 당연히 학습도 그 쪽에 초점을 맞추게 된다. 진정 고득점으로 가기위해선 나머지 ‘평범한’ 유형에서 빠르고 정확한 문제 풀이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 즉, 30초에서 1분 사이에 23문항을 해결해야 비로소 두 개의 혹 속에 있는 10개의 문항을 20분정도의 시간을 확보한 상태에서 최후의 승부를 걸어 볼 수 있다. 더군다나 혹을 제외한 문항들은 거의 주제문과 관련된 유형이기 때문에 그 쪽에서 오답이 나온다는 것은 독해의 기본원리가 완성이 안 되어 있다고 보면 된다. 총에 대한 기본 훈련도 안 된 상태에서 전투만 치른다고 승리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학생들은 한결같이 ‘빈칸 완성 포함하여 몇 개의 유형만 잘 풀면 1등급인데...’라고 말한다. 그러나 사실 그 ‘평범한’ 유형에서도 오답이 나올뿐더러 시간도 많이 지체되어 진검승부를 해야 할 때에 시간이 촉박하여 충분한 읽기가 안 된다는 생각은 못하는 것이다. 80점대 후반과 90점대 초반 학생들도 마찬가지의 늪에 빠져있다. 틀리는 것만 정복하면 만점으로 간다고 착각을 하는 것이다. 3. 세 개의 혹을 가져서는 안 된다. 출제위원들은 두 개의 혹을 중간에 배치함으로 등급 간 조절을 하는데 본인 스스로 하나의 혹을 추가하는 순한 양들이 있다. 어법 어휘 총 4문항을 혹으로 만들면 정말 남감하다. 어법은 우리 사이에 널리 퍼져있는 ‘문법중심의 영어교육이 한국영어를 벙어리로 만들었다.’라는 잘못된 인식과 수능 본래의 기본 목표, 즉 ‘의사소통의 숙련도 평가’라는 두 개의 명제아래 두 문항에 국한 되어 있고 출제 되는 범위도 제한적이다. 시제 / 태 / 분사 / 관계대명사 등 중요 부분에 집중되어 있고 문장을 이해하는 가장 기본적인 성질, 즉 본동사를 구별하고 해석을 병행하면서 풀어 나가면 어렵지 않게 해결할 수 있다. 어휘 또한 독해력을 위해서라도 비슷한 철자의 단어들과 명사 / 형용사 / 동사의 경우엔 반의어까지 사전을 이용해서 노트에 정리를 해서 틈틈이 외워나간다면 크게 어려운 부분이 아니다. 그러나 ‘감각으로’ 영어를 해결해 와서 없어야 할 혹을 본인 스스로 만들어 ‘삼봉낙타’를 출현 시킨다. 맺음말 수능이 다가올수록 조급해진다. 해마다 6월 평가원 뒤에는 군중심리가 발동한다. ‘이것만 공부하면 된다.’식의 발상은 멸망으로 이르는 넓은 문이다. 유형도 그렇고 교재도 그렇다. 그래서 11월에 4%만이 미소 짓는다. 마선일영어학원마선일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0
- 성균관대학교/성균어학원(부설), 자기주도학습 창의 국제 영어캠프 개최 10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성균어학원(www.ecamp.skku.edu)에서 초3~중등2학년을 위한 자기주도학습 창의 국제 영어캠프 (7월24-8월13일)를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에서 기숙형으로 실시한다. 이번에 진행되는 기숙형 캠프는 초,중등학생의 레벨에 맞는 교재와 매회 마다 특성화 된 컨셉의 프로그램 통해 기존 다른 캠프에 비해 차별화를 둔 것이 특징이다. 이 밖에 성균어학원은 자기주도교육, 몰입교육, 체계적인 독서교육, 진로적성 교육을 4대 장점을 제시하고 있다. 문의 (02)740-199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0
- 미국, 영국, 호주 명문대학 싱가폴 입학설명회 신세기유학원(www.uhak114.com)에서 영국 런던대학교, 미국 뉴욕주립대학교, 호주 울릉공대학교, 뉴캐슬대학교 등을 싱가폴분교에서 학위취득을 할 수 있는 안전한 방법 등으로 싱가폴설명회를 개최한다. 이 설명회는 싱가폴 내 48년전통의 싱가폴 사립교육기관인 피에스비아카데미(psb Academy)와 에스아이엠(SIM) 싱가폴 학교 입학담당자가 참석한다. 장소는 강남 토즈점(강남역6번출구 파고다어학원 뒤편, 02-3476-0118)이며 7월2일(토) 오후2시에 열린다. 문의 02)585-989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0
- SAT 기본 준비 및 미국 유학 기본 준비반 운영 반포 래미안 아파트 부근의 반포 행복한학원에서는 팀장인 서울대 물리학과/ Penn State 출신의 앤디 김(Andy Kim)박사와 서울대 학부를 졸업하고 미국유명대 박사학위자들로 팀을 구성하여 Algebra1, Algebra2, Geometry 특별반을 운영하고 있다. 유학을 준비 중인 학생, 이번 여름에 9학년에 편입할 한국의 중 3생들에게 기초적인 수학용어 해설부터 한국 수학과 미국 수학의 차이점에 이르기까지 철저한 훈련을 통하여 유학 생활의 적응을 도와준다. 뿐만 아니라 가을 학기에 배울 수학 교과목을 선행 학습하여 효과적으로 GPA를 관리할 수 있도록 하고 해당되는 부분의 한국 수학의 선행 학습을 통하여 미국 수학 교과목에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하고 있다. 문의 (02)3477-142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0
- CNDS 국제교육센터 캐나다 여름캠프 참가자 모집 캐나다 조기유학 전문 브랜드 CNDS 국제교육센터에서 초등4년부터 고등1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7월 24일부터 8월 14일까지 캐나다 온타리오지역에서 여름 캠프를 진행한다. 풍부한 경험에 철저한 준비가 더해진 프로그램들은 재미와 더불어 단기간에 놀라운 영어실력 향상을 가능하게 한다. 매주 소설, 에세이, 토론, 포트폴리오 스피치 등 새로운 주제의 심도 있는 영어수업이 진행되며 미술, 음악, 과학실험, 스포츠 활동 등을 통해 실생활에 필요한 살아있는 영어를 배우게 된다. 또한 방과 후에 이어지는 체험학습 및 현지인가정 홈스테이, 다른 유럽학생들과 어울려 진행 되는 수업을 통해 짧은 기간의 캠프지만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울 수 있다. 문의 (02)2299-263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0
- 정원석의 무결점 ''논술의 정답'' - 2012 여름방학 입시설명회 개최! 논술의 정답이 2012학년도 여름방학 정규반 개강을 맞아 6월20일(월) 오후1시 대치문화센터에서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강남대성학원에서의 검증된 수업 명성, 현 지학사 고교독서평설의 논술주간, 최우수·최장 논제해설, 16년간 37,000여 건 첨삭지도 경력, 2011년 연세대 논술 적중, SKY 합격자 다수 배출 등 논술의 독보적 권위자인 정원석원장의 직강과 첨삭으로 논술의 모든 것을 완성시킨다. 문의 (02)562-221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0
- 흥미롭고 창의적인 미국수학 수업 SAT에서 한국학생들은 Critical Reading 영역을 가장 어려워하는데 반해 수학(Math)은 대부분 쉽게 높은 점수를 획득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미국수학의 저학년 과정까지는 비교적 쉽게 따라가던 학생들도 고등학교 수학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의외로 많다. 외국인학교나 국제학교 재학생, 유학생, 조기유학 준비생들을 대상으로 미국수학을 지도하고 있는 ''A-Math''의 유한솔 부원장을 만나 수업의 특징에 대해 들어보았다. 미국수학에 대한 자신감 갖게 지도해 10학년, 11학년은 미국대학에 진학을 하기 위해 학교 내신성적(GPA)을 높게 유지하면서 SAT 준비에 주력해야할 시기이다. 하지만 그 때까지도 수학 공부에 대한 어려움을 호소하는 학생들이 있다. 이런 학생들은 수학의 기초부터 다시 다져 실력을 끌어올리기에는 너무 늦은 시기이기 때문에 마땅히 해결 방법이 없는 셈이다. 따라서 ''A-Math''에서는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9학년 학생들 위주로 미국수학의 기초를 탄탄하게 다져주고 있다.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의 수학 내신을 체계적으로 지도해 학교 수업만으로는 충분히 이해가 되지 않는 학생들에게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준다. 또한 학교 과정보다 더 높은 수준의 수학 학습이 필요한 학생들에게도 개인별 맞춤수업을 제공한다. SAT 점수 획득을 위한 문제풀이 기술을 익히는 수업이 아니라 수학 관련 용어에서부터 이론에 대한 자세한 설명까지, 수학을 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해주는 수업을 실시한다. 유한솔 부원장은 "일단 미국수학 공부에 필요한 단어에 익숙해져야 보다 쉽게 문제에 접근할 수 있어 수학과 관련된 전문 용어부터 익히게 해준다. 쉬운 단어나 그림 등을 활용해 학생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창의력을 향상시키는 수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소규모 맞춤 수업으로 효과 높여 A-Math에서는 2~4명 정원의 소수정예 맞춤형 수업을 실시한다. 따라서 강사의 일방적인 강의식 수업이 아니라 학생과 소통하는 수업으로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강사가 매 수업마다 소수의 학생들을 맡아 각 학생의 이해도를 바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훨씬 더 효율적인 수업이 가능한 것이다. 일단 수학공부에 대한 흥미를 잃은 학생들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수학이 점점 더 어렵게 느껴질 수밖에 없다. 이곳에서는 학생들이 수학에 대한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가르치는데 중점을 둔다. 각 학생마다 특히 어려워하는 부분이 있으면 반드시 이해를 하고 넘어갈 수 있도록 해준다. 또한 기하학, 정수론, 부등식 등 수학과 관련된 책도 읽게 함으로써 수학공부에 재미를 붙일 수 있도록 지도한다. 이렇게 해서 수학의 기초를 단단하게 다진 학생들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수학을 특화시켜 AP 수업까지 들을 수 있는 실력을 갖추게 된다. SAT 수학에서도 쉽게 고득점을 획득할 수 있는 것은 물론이다. 따라서 학생들은 수학공부에 대한 부담 없이 Reading과 Writing 준비에 주력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하게 된다. 여름방학 특강 수업 모집 중 유 부원장은 초등학교 6학년 때 친구들과 함께 어려운 도형문제를 3시간 만에 푼 경험이 있다. 그 때 맛 본 희열과 성취감 때문에 결국 수학공부가 취미가 됐으며 고등학교에 입학 한 후에도 밤새워 수학문제 풀이에 빠져들었다고 한다. "학생들이 자신의 머릿속에 있는 수학적인 지식을 모두 이용해 어려운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싶다. 또한 어떤 문제를 접하더라도 스스로 고민하고 연구해서 풀 수 있는, 진짜 수학 능력을 길러 주고 싶다"는 것이 유 부원장의 바람이다. 저학년 때 수학에 흥미를 갖게 해주면 학교에서도 자신감 있게 수학공부를 할 수 있다. 또한 고등학생이 된 후에도 SAT 수학이나 SATⅡ, AP 수학 관련 과목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게 된다. 이번 여름방학 특강 수업에는 전임강사들 외에 미국대학에 진학한 대학생들이 튜터로 나선다. 대학생 튜터들은 초등학교 저학년 수업을 담당하며 학원 자습실에서 공부하는 중고등학생들을 도와주기도 한다. 또한 학생들에게 자신의 학습 경험과 진학 정보 등을 전해주는 역할도 한다. 문의 (02)562-0309 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0
- CT 이야기 CT (컴퓨터단층촬영)는 이제 의료분야에서 너무나 많이 사용되는 장비로 의료와 관계가 없는 일반인이라도 대부분이 아는 장비이다. CT의 출현은 X-ray 촬영으로 알 수 있는 것이 너무나 적어서 답답해 하던 그 당시의 의사들에게는 혁명적인 일이었다. 사람의 몸속을 절개하지 않고도 들여다 볼 수 있게 된 것이다.이제 개발된 지 이제 40년쯤 되었을까? 컴퓨터의 발전과 더불어 CT도 비약적으로 발전을 거듭하였다. 지금의 CT는 10년 전 1초에 1장을 촬영하던 것에 비해서 초당 640장의 사진을 찍을 수 있게 되었으며 움직임 때문에 촬영을 하기 어려웠던 심장도 정확히 촬영을 할 수 있고 이 사진으로 심장의 병을 진단할 수 있게 되었다. 카메라의 셔터 스피드를 빠르게 하면 움직이는 물체가 선명하게 사진으로 나오는 것과 같은 원리이다. 영상진단장비들의 발전은 IT 기술의 발전과 그 맥을 같이한다. 최근에 개발되는 장비들은 모두 IT 기술을 적극적으로 채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내가 지금 몸담고 있는 병원도 이런 장비들로 진료를 하고 있기 때문에 병원의 컴퓨터 및 프로그램 들은 모두 최첨단이다. 심장 CT 만 해도 한 환자의 사진이 1500장이 넘기 때문에 웬만한 컴퓨터로는 감당이 되지 않아 워크스테이션 급의 컴퓨터로 무장되어 있다. 사진의 숫자가 너무 많이 필름으로 프린트를 하던 과거의 방식으로는 업무를 할 수 없는 것은 물론이며 많은 양의 사진을 효과적으로 유통시키기 위해 컴퓨터 및 네트워크를 이용한 PACS (무필름 영상저장 및 통신 시스템)라는 시스템을 사용하는 것도 이러한 이유이다.CT 기술의 발전은 물론 인간에게 편리함을 안겨 준다. 심장은 박동을 하기 때문에 최근까지도 사타구니의 동맥을 뚫고 들어가 관상동맥에 직접 조영제를 주사하면서 사진을 찍는 “관상동맥혈관조영술”에 진단을 의지해 왔다. 그러나 빠른 속도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CT가 개발되면서 이제는 관상동맥 혈관조영술을 하지 않고도 관상동맥의 협착을 눈으로 볼 수 있게 되었고 심근경색, 협심증으로 대표되는 허혈성심장질환의 위험도를 미리 평가하는 건강검진도 개발되어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건강검진을 받고 있다..기술은 끊임없이 발전하고 건강하게 오래 살고자 하는 인간의 꿈은 서서히 실현되어 간다는 것을 현장에서 피부로 느낀다. 이제 우리가 할 일은 우리에게 주어진 기술발전의 결과물을 향유하는 것이다. 휴먼영상의학과 의원 김성현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