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89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돌출입 교정이 가져다 줄 멀티 효과 미소(美笑)의 사전적 의미는 마음속에 기분이 얼굴로 드러나는 것으로 아름답게 웃는 표정을 가리킨다. 그렇다면 웃었을 때 아름답게 보이기 위해 필요한 것은 얼굴에서 가장 많이 동적인 움직임을 표현할 수 있는 입과 입 속의 고르고 흰 치아가 아닐까. 동양인의 특징상 턱의 좁은 구조에 비해 치아수가 많아 비뚤비뚤한 치열을 가진 이들이 많다. 여기에 유치가 빠지고 영구치가 날 때 치아를 뽑는 시기를 놓쳐 덧니가 된다거나 손가락을 입으로 빤다거나 혀로 치아를 미는 습관을 오래 지속할 경우 치아가 원래 자리에서 밖으로 밀려 나오거나 바깥으로 뼈드려져 보이는 현상이 나타난다. 이럴 경우 정상적인 수치보다 입이 튀어나와 보이며 이를 돌출입이라고 부른다. 돌출입은 얼굴형에 비해 턱이 작다는 이미지를 갖고 있으며 상대적으로 입술은 두꺼워 보인다. 평상시 입술을 다물고 있기가 어려우며 다물었을 때 턱 끝이 쭈글쭈글해지면서 입술 아래쪽으로 턱 사이가 움푹 파이지 않고 볼록한 느낌이 있다. 또한, 웃을 때 잇몸이 보이며 자를 코와 턱에 가까이 가져다 대었을 때 입술이 자에 닿으면서 옆에서 봤을 때 송곳니보다 더 바깥쪽으로 튀어나온 치아가 있다. 이런 증상들을 방치할 경우 외관상으로 촌스럽거나 나이가 들어 보인다거나 화난 것 같은 뚱한 표정들의 심미적인 문제점들이 있지만 건강상에 있어서도 안면 비대칭이나 부정교합을 유발 할 수 있는 조건들을 가지고 있어 나이가 들수록 턱 관절에 무리가 생기기 쉽다. 돌출입은 3급 부정교합으로 분류된다. 따라서 단순히 튀어나온 입을 넣고 싶다는 심미적 갈망의 해결과 동시에 치아교정을 통해 부정교합을 바로 잡는 것도 큰 치료 이유 중 하나이다. 지금의 치아보다 오래 건강한 치아를 지키기 위해 치아의 기능성을 최적화 하는데 치아교정의 1차적인 목적이 있다는 이야기다. 그러기 위해서는 정밀한 진단을 통해 꼼꼼히 교정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근래에는 초정밀 3차원 CT가 도입되어 자신의 뼈 상태와 얼굴의 대칭, 교합 상태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고, 치아와 턱 관절과의 관계 개선뿐만 아니라 돌출입의 정도를 명확하게 진단 할 수 있다. 육안으로서 볼 수 있는 돌출입의 정도를 정밀한 수치로 계산하여 돌출입 정도에 따른 해결방안을 제시 할 수 있다. 돌출입은 기능보다 심미적인 이유로 치료를 결정하므로 무리한 선택은 하지 말고 경력이 있는 치아교정 전문의와 충분히 상담해서 결정하는 것이 좋다. 네모치과병원 최용석 대표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8
- 연(緣) 심리클리닉, 이전 오픈 기념 각종 심리검사 40% 할인 자신의 정신적 독립과 돌봄을 상담 프로그램을 활용해 스스로 진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전문 심리 상담 업체 연 심리클리닉은 이전 오픈을 기념해 성인 심리검사, MMP1 검사, 주제통각검사, 청소년/아동 심리검사, 지능 검사 등 각종 심리검사를 40%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연 심리클리닉은 대인 관계나 가족 관계, 우울증, 성격 장애, 조직 갈등 등의 심리적 문제를 가지고 있는 개인이나 집단 등을 대상으로 문제점을 함께 찾아내고 치유하도록 전문적으로 도와준다. 문의 02-548-0113, www.yeonclinic.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8
- 문경희영어학원 초등부 추가 오픈반 및 문법특강 문경희영어학원(대치역 5번 출구)에서 정부의 한국형토플 대학입시반영 정책에 따른 TOEFL 전 선행 국제영어능력시험대비겸 균형있는 영어실력향상을 위한 초등부 추가 오픈반 및 문법 특강반을 모집한다. TOSEL(국제공인영어시험) HIGH JUNIOR반은 화목 오후 4시~7시에, TOSEL JUNIOR반은 월/금 오후 7:00~10:00pm에, 종합문법특강반은 월/수/금 오전 11시~오후 1시에 각각 수업이 진행된다. 문의 02-2051-7082 www.daum.net/moon82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8
- 청소년 스피치 방학특강 청소년 스피치 분야에서 20여 년 동안 독보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는 아이캔스피치&리더십센터(www.icanspeech.com)에서 청소년 대상으로 방학특강을 실시한다. 이번 방학특강은 입학사정관제 시대에 필요한 자기 PR형 스피치, I CAN 자신감 강화, 주도적인 성공습관, 자존감 높이기, 비전 설정, 성격강화 훈련, 논리적 표현법, 명료한 발음, 의사소통, 인성스피치 등을 중점적으로 지도한다. 과정은 초등 저학년, 초등 고학년, 중고등부가 있고 주중반과 주말반이 개설된다. 개강은 7월 20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각 반 8명씩 선착순 마감을 한다. 문의 02-533-131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8
- 신우성학원, 논술 및 입학사정관 전형 문자상담 서비스 시작 수능논술 전문 대치동 신우성논술학원이 수시 논술시험 문자상담 서비스를 시작한다. 신우성논술학원은 7월 18일부터 학원 누리집(www.shinwoosung.com)에 문자상담 코너를 개설하고 고3 수험생들의 수시 전형 및 입학사정관과 논술 전형에 관한 궁금증을 풀어주는 서비스를 개시한다. 이용방법은 신우성학원 홈페이지 초기화면에 마련한 문자상담 코너에 질문내용을 입력하면 논술전문강사와 상담원들이 궁금증을 풀어주는 답장 문자를 보내준다. 문자 입력 방법은 ①이름 ②학교 ③학년 ④계열 ⑤질문내용 순이다. 신우성논술학원은 2012학년도 대입 수시 1차 논술시험에 대비하여, 7월 20일부터 논술시험 전날까지 인문계 자연계 논술반을 운영한다. 문의 (02)3452-221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8
- 이화여대, 16일 설명회에서 새 논술전형 방식 공개 2012학년도 이화여대 일반전형의 논술전형 방식이 최종 확정돼 학생들에게 공지됐다. 이화여대 입학처는 7월 16일 본교 대강당에서 2012학년도 입학설명회를 열고, 인문·자연계열 전 모집단위와 스크랜튼학부에 신입생 선발에 적용하는, 새로 바뀐 논술시험 방식과 문제 유형을 공개했다. 대치동 신우성논술학원(www.shinwoosung.com)은 이화여대를 비롯한 주요 대학의 수시논술 전형에 맞춰 진행하는 인문계 자연계 논술특강을 20일(수)부터 개강한다. 다음은 2012학년도 이화여대 논술 출제유형. ◆ 인문계열은 영어 제시문, 사회과학 및 경영대학은 수리논술 출제 지난해까지는 인문계와 자연계로 나누어 출제했으나 올해는 인문계열을 모집단위별로 분리하여 시행한다. 이에 따라 인문과학대학, 의류학과, 사범대학(인문계열)은 인문계열Ⅰ, 사회과학대학, 경영대학은 인문계열Ⅱ에 편성해 서로 다른 유형의 문제를 출제한다. 인문계열Ⅰ은 영어 제시문을 포함한 언어논술 문제가 4개 문항 출제된다. 인문계열Ⅱ는 언어논술 3개 문항과 통계자료와 표 등을 활용하여 논리적 사고력을 측정할 수 있는 수리논술이 1개 문항 포함될 수 있다. 자연계열은 수리논술 위주로 출제하지만 수학, 과학(물리 화학 생물) 분야의 제시문을 포함한다. 구체적으로, 수리논술 3개 문항와 과학논술 1개 문항이 나온다고 보면 된다. 과학논술은 물리, 화학, 생물 중 한 가지를 선택하면 된다. 지난해까지 출제했던 언어논술 문항은 나오지 않는다. 연습은 문제지 여백을 이용하고, 답안은 자신의 주장을 논리적으로 서술해야 한다. 검은색 펜이나 연필로 작성해야 한다. 인문계열Ⅰ과 Ⅱ, 자연계열 논술 간의 중복 문제는 없으며 스크랜튼학부는 인문계열Ⅰ, 인문계열Ⅱ, 자연계열 논술 중 한 가지를 선택하면 된다. 시험 시간은 150분에서 120분으로 줄어든다. ◆ 우선선발 합격자는 수능 최저학력기준 면제 이화여대 수시모집 일반전형의 우선선발은 모집단위별 모집인원의 40%를 학교생활기록부교과(30%), 논술고사(70%) 합산성적 순으로 뽑는 방식이다. 일반선발은 우선선발인원을 제외한 나머지 모집인원을 대상으로 학교생활기록부교과(50%), 논술고사(50%) 합산성적으로 선발하는 방식이다. 우선선발 합격자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면제한다. 국내 고교의 조기졸업예정자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부과하지 않지만 스크랜튼학부는 선발 인원 전원에게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 문의: 신우성논술학원 02-3452-2210, www.shinwoosung.com, www.mynonsu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8
- [신우성 인문계 논술특강] 사설 칼럼 활용한 실전논술 공부법 공개 신문 사설·칼럼을 잘 쓴 글이라고 보는 사람이 많다. 글솜씨가 있다는 언론인이나 작가, 교수들이 이런 글을 쓰기 때문에 일반인들 글보다 훨씬 더 좋다고 여기는 것이다. 그런데 그것이 부분적으로 맞다고 하더라도 사설·칼럼이 논술문의 모범글이라고 할 수는 없다. 사설·칼럼 대부분은 논술시험에서 요구하는 글 형식과 거리가 먼데다 문장론에서 볼 때 엉망인 글도 많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일부에서는 사설·칼럼을 베껴쓰면서까지 논술 공부를 한다고 하니 정말로 안타까운 일이다. 사설·칼럼은 그 자체가 논술 공부에 좋은 게 아니라 그것을 제대로 활용해야만 효과적이다. 그렇다면 사설·칼럼을 어떤 방식으로 읽어야 할까? 신문기자 출신 논술 스타강사로 유명한 대치동 신우성논술학원의 신우성 원장에게 사설·칼럼으로 논술 공부하는 방법을 들어본다. 그는 연세대 석사(언론학) 졸업 논문 ‘신문 글의 구성과 단락 전개에 관한 연구’로 모교 대학원 우수논문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 논문은 서울대 1학년들이 기초필수과목으로 배우는 ‘대학국어’에 모범 논문으로 수록되기도 했다. 신 원장은 조선에듀케이션과 신우성학원이 6월 5일과 6일 무박 2일로 공동 주최하는 대입 실전논술캠프를 총괄지휘한다. 다음은 신 원장이 공개한 ‘사설칼럼 활용한 논술공부 방법. ◆ 첫째, 논술에 도움이 되는 내용을 담은 사설·칼럼인지 확인하는 게 좋다. 일부는 특정 정치 세력에 욕설 수준의 비난을 퍼붓는 내용 위주로 담겨있다. 신문사마다 어느 정도 정치적인 색깔을 드러낼 수는 있지만 험담으로 일관한 사설·칼럼은 논술 수험생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 자칫 실제 논술시험에서도 감정적이고 극단적인 억지논리를 펼치면 낭패를 볼 수 있다. 이런 사설·칼럼들은 논술 시험에 출제되는 주제와 거리가 먼데다 학생들에게 특정 시각을 무비판적으로 수용하게 할 염려가 있다. 따라서 정파의 이해관계가 담겨 있는 글인지 아니면 정치권력을 건설적으로 비판한 글인지 구분하는 눈이 필요한 것이다. 정치·경제·사회·문화·역사·정보화·과학기술 등 여러 방면의 현안을 논의한 사설·칼럼은 눈여겨 보는 게 마땅하다. ◆ 둘째, 사설·칼럼 주제가 선명하게 드러나는지 점검하면서 읽는다. 글쓴이가 글에서 독자에게 나타내고자 하는 으뜸생각이 무엇인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는 말이다. 그것을 파악하지 않는다면 글을 읽는 의미가 없다. 우리가 글을 쓰는 목적은 글쓴이 생각과 주장과 정보를 독자에게 전달하는 데 있다. 따라서 글쓴이의 근본 의도가 무엇인지 파악하면서 읽는 것은 글 읽기의 기본이다. 이런 방식으로 사설·칼럼을 읽으면 수능언어의 비문학 독해 실력을 쌓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일부 사설·칼럼은 신경을 곤두세우고 읽어야 글쓴이가 전하려는 바를 겨우 파악할 수 있을 정도로 엉망이다. 이런 글을 찾아내면서 글을 읽어야 생산적이다. ◆ 셋째, 글쓴이 주장을 뒷받침하는 논리적인 근거가 무엇인지 파악하면서 읽어야 한다. 곧 단락 전개의 강조성 원리를 지켰는지 점검할 필요가 있다. 이 원리는 단락마다 소주제가 설득력이 있도록 충분히 뒷받침하는 것을 말한다. 사설과 칼럼을 읽을 때에 글쓴이가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제시한 논거가 납득할만한지 비판적으로 살펴보면 된다. “왜?”라는 질문에 답하지 못하는, 설득력 없는 글이 아닌지 점검하라는 말이다. 일부 사설·칼럼을 보면 글쓴이 주장을 일방적으로 전달할 뿐 그것이 왜 타당한지를 뒷받침하는 논거가 부족하다. 이런 글은 독자 공감을 받기가 어렵다. ◆ 넷째, 논리적인 근거를 제시한 방법을 살펴보는 것도 의미있다. 논거에는 크게 사실논거와 소견논거, 선험논거가 있다. 사실논거는 자신의 직접적인 경험이나, 통계 수치나 실험결과와 같은 객관적으로 검증될 수 있는 구체적인 사실, 역사적인 자료 등을 말한다. 소견논거는 전문가나 권위있는 사람의 의견이나 증언, 일반적인 여론을 말한다. 선험논거는 실험이나 조사를 하여 증명하지 않더라도 일반으로 인정되는 이론이나, 윤리, 상식 등에 기초하여 ‘참’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사실을 말한다. 사설과 칼럼을 읽을 때에 글쓴이가 어떤 방식으로 논거를 제시했는지를 파악하고, 그 논거가 타당한지 여부를 평가하면 된다. 글쓴이의 논거에 끊임없이 문제제기를 하면서 글을 읽어야 한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 다섯째, 문장과 문장, 단락과 단락이 매끄럽게 연결되는지 파악하면서 읽을 필요가 있다. 문장들이 물흐르듯 매끄럽게 이어지도록 글을 써야 글쓴이 생각을 능률적으로 전달할 수 있다. 모름지기 우리가 글을 쓰는 목적은 그 무언가를 전달하는 데 있기 때문에 독자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배려해 가면서 글을 써야 한다. 문장과 문장을 논리적으로, 시간적으로, 공간적으로 합당하게 연결해야 하는데 이것을 단락 전개의 3대 원리 중 연결성 원리라고 한다. 이것은 한 단락에서 소주제를 선명하게 드러내도록 하기 위해 선택한 자료를 효과적으로 배치하는 원리를 말한다. 아무리 훌륭한 재료라도 제 자리에 쓰이지 않으면 소기 목적을 달성할 수 없다. 단락 구성에 있어서도 각 문장이 제멋대로 놓여서는 소주제를 선명하게 부각시키지 못한다. <p class="바탕글" style="MARGIN- 2011-07-18
- 신우성논술, 이화여대 고려대 한양대 등 인문계 수리논술반 개설 대입 수시논술 전형에서 인문계 학생들을 위한 수리논술반이 개설된다. 논술 명문 대치동 신우성논술학원(www.shinwoosung.com)에서는 7월 22일(금)부터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일요일에 1회에 4시간씩 진행하는 문과 수리논술반을 개설한다고 18일 밝혔다. 문과에서 수리논술 시험을 치르는 대학은 고려대와 중앙대, 이화여대(사회과학계열·상경계), 한양대(경상계), 경희대(상경계)다. 특히 고려대 인문계는 지난 5월 모의고사에서 네 문항 중 두 문항을 수리논술로 출제해 수리 문항을 지난해보다 한 개 늘렸다. 한양대 상경계열은 수리논술 두 문항에 언어논술 한 문항을 출제한다. 나머지 대학들은 언어논술 약 65%, 수리논술 약 35%를 낸다. 신우성 원장은 “인문계 논술문제에 수리논술을 출제하다보니 수학 실력이 있는 학생들에게는 합격에 접근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면서 “사실상 당락은 언어논술보다도 수리논술에서 결정될 수 있어 여름방학에 철저하게 대비하는 게 좋다”고 강조했다. ◆ 인문계 수리논술반 문의: 02-3452-2210 www.shinwoosung.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8
- 고(高)비용 저(低)효율의 학습법을 버리자 1학기 기말고사 성적표를 받아든 채 여름방학을 맞는 학부모들의 마음은 불안하다. 특히 자녀의 성적이 중하위권이라면 고민의 깊이가 너무 커 엉뚱한 결정을 내리기도 한다. 왜 학원과 독서실을 다니며 열심히 공부하는데 성적은 오르지 않는 걸까? 너나 할 것 없이 정답을 몰라 가슴 졸이는 이때에 ''공부방법특강''을 통해 강남의 학생과 학부모들의 불안을 해결해주고 있는 up학습코칭의 김정학 원장을 만나 능률이 오르지 않는 공부가 따로 있는 것인지, 해결방법은 없는 것인지 물어보았다. ? ? ?실패 유형1. 공부 방법에 문제가 있다잘못된 방법으로는 절대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없다. 대다수의 선생님과 부모들은 학생들에게 교과서에 밑줄을 그으면서 공부하는 방법이 좋다고 권한다. 하지만 그래도 아이들의 성적은 잘 오르지 않는다. 이유가 뭘까? 교과서에 온통 줄만 긋는 아이, 중요하지 않은 것만 골라서 줄긋는 아이, 다 아는 내용이라며 눈으로만 보는 아이까지 좋은 방법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는 아이들이 많다. 고등학교 공부는 절대 그런 방법이 통하지 않는다. 중학교 때 미리 익혀놓지 않으면 얼마 뒤 공원 벤치에서 성적표를 붙잡고 눈물을 쏟게 될지도 모를 일이다. 실패 유형2. 공부의 도구, 노트 사용에 문제가 있다.김 원장은 "노트를 쓰는 목적은 쓰면서 한 번 더 암기 하라는 것과 나중에 다시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런데 대다수의 학생들은 노트를 제대로 사용하고 있지 않습니다"라고 말한다. 암호풀이식 노트를 쓰는 학생이 가장 많다고 한다. 상·하위의 개념 구분도 없고, 중요도의 차이 없이 마구잡이식으로 써 놓은 노트는 본인도 알아보기 힘들다. 또 다른 유형은 베끼기 노트. 정보의 양이 적거나 난이도가 적을 때는 효과를 보기도 한다. 안보는 노트를 그저 적어대는 유형도 효과 없기는 마찬가지고, 여학생들 중 대다수는 형형색색 노트를 예쁘게 치장하기만 한다. 중요도 순으로 색깔을 정한 것도 아니고, 다시 볼 것이나 물어볼 것, 암기 할 것 등의 내용을 구분한 것도 아니다. 알록달록 5가지 이상의 색을 한꺼번에 보는 것은 오히려 집중력을 떨어뜨린다고 하니 오늘부터라도 노트 위의 색을 간소화 하자.실패 유형3. 공부에 대한 열정과 습관을 바로 잡아라열정은 바로 동기부여. 자기주도학습이 강조되어 동기부여를 얻을 수 있는 곳은 많아졌다. 문제는 작심 3일이라는 것. 열정을 통해 얻은 공부법이 습관이 되도록 바로 잡아야 한다. 김연아의 명품 점프는 16세 이전에 완성되었다. 학생들은 반드시 고등학교에 들어가기 전 공부 습관을 잡아야 한다. 어느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고등학교 상위 10퍼센트 학생들의 공통점은 하루 3시간 이상 자기주도학습을 한다는 것이다. 목표를 가지고 자발적인 선택을 한 후 시간을 계획하고, 실천하고, 스스로 평가까지 하는 것. 그들은 그 과정을 고등학교에 들어가기 전에 이미 습관화했던 것이다. 실패 유형 4. 학습능력의 부재 학습능력이란 나무의 뿌리와 같아서 이 능력이 건강해야 공부의 효율이 오른다. 학습능력 첫 번째는 읽기 능력 중 이해력이다. 한 번 글을 읽은 뒤 그 내용을 말이나 글로 표현해 낼 수 있어야 한다. 그게 불가능하다면 아무리 책상 앞에 오래 앉아 있다고 해도 공부의 능률이 오르지 않는다. 두 번째는 읽기능력 중 핵심파악 능력이다. 이 능력이 부족한 학생들은 노트를 잡고 있어도 베끼기 노트나 암호풀이 노트를 만들게 된다. 다음으로 중요한 학습능력은 재배열이다. 공부는 핵심을 파악하고, 그 내용을 이해한 후, 자신만의 언어로 정리를 하는 과정을 말한다. 마인드 맵 등을 이용해서 학생 스스로 자신만의 참고서를 만드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끝으로 가장 중요한 학습 능력은 기억과 암기다. 뇌는 기억한 방법 그대로 꺼내려는 성질이 있다. 그래서 반드시 노트 필기를 해야 하고 암기를 해서 공부한 것을 지식으로 남겨야 한다. ?이러한 학습의 문제점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올바른 방법을 찾아 익히는 곳이 바로 ''up학습코칭''이다. 세계적인 운동선수들도 코치의 지도로 자신의 실력을 키웠다. 훌륭한 학생도 좋은 학습 코칭 아래에 키워질 수 있다. 특별히 이번에는 12강으로 진행되는 여름방학 특강이 준비되었다고 하니 아이의 성적이 고민이라면 ''UP학습코칭''을 찾아가 정확한 진단과 함께 해결방법을 찾아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 ? ?문의: 02-568-201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8
- 강남구, 어린이집 한 곳 짓는데 140억? 지난 ''구립 압구정아람어린이집''이 개원했다. 강남구에서는 어린이집 한 곳을 지으려면 140억여 원이 필요해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신연희 구청장이 발상을 전환해 부지매입비와 건축비 부담이 큰 신축대신 동 문화센터 등의 유휴공간을 찾아 리모델링해 보육시설을 늘리는 아이디어를 낸 것이다.이번에 문을 연 ''구립 압구정아람어린이집''은 16곳의 공공보육시설 확충 계획 중 첫 성과인 셈이다. 이곳은 압구정 1, 2동을 통합하면서 남게 된 ''(구)압구정 2동 주민센터''의 여유 공간을 리모델링해 어린이집으로 일부 사용하고 일부는 러닝카페, 정보화교실, 취미교실 등으로 활용해 오던 곳이다. 그런데 이번에 활용도가 떨어지는 2,3층을 추가로 리모델링해 시설을 늘린 후 정원 45명(0세~3세) 규모의 어린이집을 정원 99명(0세~5세)으로 늘려 새로 문을 열게 된 것이다. 특히 이날 오픈하는 ''구립 압구정아람어린이집''은 강남구가 지난 해 11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전국 최초의 파격적인 풀 서비스 보육모델인 ''365일 24시간 전일시간제'' 보육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어 더욱 기대가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