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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분 순환운동 즐기는 사람들 무심코 흘려보내기 쉬운 30분을 알차게 이용하는 사람들이 있다. 순환운동을 즐기는 사람들이다. 순환운동은 유산소운동과 무산소운동을 번갈아 하는 체력단련법이다. 일정 시간을 정해 두고 근육단련 운동기구와 유산소운동, 스트레칭을 병행한다. “수영 20년, 필라테스 7년, 아쿠아로빅도 2년을 했어요. 운동을 하다 어느 날 다리를 다쳐서 쉬게 됐죠. 근력이 떨어 질까봐 순환운동을 시작했어요. 다른 운동 다 해도 안 빠지던 살이 7kg 빠졌어요. 근력과 유산소 운동을 같이 해서 그런가 봐요.”지난 1월부터 순환운동을 시작했다는 한경수(61) 씨의 말이다. 무산소운동 유산소운동 병행순환운동을 처음 고안해낸 것은 1953년 영구의 모건과 아담슨이다. 1992년 미국의 ‘커브스’ 사에서 운동법을 개발해 세계 90개국 1만8백 개 이상의 클럽을 운영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2006년 ‘생로병사의 비밀’에 15분 순환운동법이 뱃살 빼는 방법으로 소개되기도 했다. 순환운동은 기본적으로 개인 트레이너가 함께 하지 않으면 어려운 운동이다. 상·하체 근육을 단련시키는 운동 기구를 정해진 시간 안에 번갈아 가면서 사용하기 때문이다. 일반적인 피트니스센터에서 도입하는 곳도 있지만 국내 순환운동 센터는 프랜차이즈이며 여성 전용으로 운영되는 것이 대부분이다. 회사마다 프로그램의 차이는 있지만 근력과 유산소 운동을 병행한다는 기본적인 원칙은 같다. 또 여성 전용이라 다이어트를 주로 겨냥해 식단조절법도 안내하고 있다. 우리 지역에는 세 개 업체를 모두 합해 고양시 7곳, 파주시 2곳이 운영되고 있다. 그 중에서 C사 국내 1호점인 주엽의 한 피트니스 센터를 찾아가 보았다. 둥글게 돌아가며 운동커다란 헬스기구들이 놓여 있는 방을 상상했던 것에 비하면 운동 공간은 좁아 보였다. 동그랗게 설치 된 기구들이 낯설게 느껴졌다. 서로의 시선을 피해가며 운동하는 일반적인 헬스장의 풍경과 사뭇 다르다.음악을 들으며 예닐곱 명의 여성들이 운동에 몰두하고 있다. 트레이너가 회원들 사이를 돌아다니며 운동법을 안내하고 있었다. 달리는 사람, 상체 운동 하는 사람, 하체 운동 하는 사람 제각각이었다. 따로 운동할거면 굳이 동그랗게 운동기구를 배치할 필요가 있었을까, 하는 의문은 몇 초 뒤 풀렸다. 음악이 멈추고 ‘다음 순서로 이동하라’는 멘트가 흘러나오자 사람들은 바로 옆에 있는 기구로 자리를 옮겼다. 공간이 굳이 넓을 필요가 없는 이유를 알 수 있었다.상체 운동을 하던 사람은 하체 운동을 하게 된다. 대퇴 사두근과 이두근, 상체 승모근과 삼각근, 복근과 척추 세움근 등 온몸의 근육을 번갈아가며 단련시킨다. 무산소운동인 근력운동 사이사이에 에어로빅이나 걷기, 달리기 같은 유산소운동을 진행한다. 운동기구 또한 유압식이라 개인별로 따로 맞출 필요도 없으며 여성들은 물론이고 고혈압 환자들이 사용하기에도 무리가 없다. 30분에 운동 될까?정은주(27) 씨는 순환운동을 한 지 1년이 됐다. 전에는 운동을 시도해도 길어야 3달이었지만 순환운동은 달랐다. 다이어트를 위해 체지방감량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트레이너들의 관리를 집중적으로 받았다. 빵을 좋아하던 식습관도 바꿨다. 1년 만에 12kg을 감량했다. “뛰는 것 별로 안 좋아하는데 삼십분이면 끝나니까 좋아요. 근력운동하고 뛰고 반복하는 게 재밌고 쉬워요.”정 씨는 잘 빠지지 않던 허벅지와 목, 등살이 빠져 몸매에도 좋은 운동이라고 자랑했다.하지만 30분 안에 정말 운동이 될까? 순환운동은 짧은 시간 때문에 종종 운동 효과를 의심 받는다. ‘20분 이상 운동해야 지방이 분해된다’고 들어온 사람들은 고개를 갸우뚱하게 마련이다.무산소운동을 통해 심박수를 빠르게 올려 대량의 산소를 혈액 속으로 보낸다. 모세혈관에 혈류량이 늘어나 지방을 연소할 최적의 상태가 만들어 진다. 유산소운동만 하면 20분 이상 운동해야 분비되는 리파아제 효소가 무산소운동을 할 경우 3배의 속도로 활성화 된다. 같은 시간 무산소운동만 할 때보다 3배의 운동 효과를 볼 수 있고, 시간 또한 30분이 충분하다는 것이 순환운동 전문가들의 견해다. 14주 평균 감량 6.3kg순환운동의 효과는 미국 베일러대학에서 진행한 임상실험 결과를 통해 알 수 있다. 14주 동안 73kg이상의 과체중 여성을 대상으로 식단과 순환운동 프로그램을 병행한 결과 체중은 평균 6.3kg 감량, 근육량은 평균 20~30% 증가했다. 허리는 2인치 줄었고 기초 대사량은 최대 400cal증가했다. 순환운동이 모두에게 맞는 것은 아니다. 근력운동의 반복횟수가 일반적인 근력운동에 비해 많아 근육을 크고 건장하게 만들지 못한다. 근육을 크게 만들려면 횟수를 줄이고 무게를 높여야 한다. 그러나 여성전용센터들이 많다는 점을 고려하면 특별한 단점으로 보이지는 않는다. “체력도 좋아지고 체중도 6~7kg 빠졌어요. 편한 시간에 짬 내서 운동하기 좋아요. 지겹지도 않고 재밌게 다니고 있어요.”지난해 10월 순환운동을 시작했다는 안희숙(37) 씨의 말이다. 회원들은 “순환운동에는 남자, 거울, 메이크업 세 가지가 필요 없어 좋다”고 자랑했다. 서로 얼굴을 바라보면서 웃고 이야기 나누는 여성 전용 순환운동센터, 누구 말대로 ‘여자들의 운동 놀이터’였다. 그러나 순환운동이 여자들만의 전유물은 아니다. 트레이너의 안내를 받으면 일반 피트니스 센터에서도 응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 앱으로 집이나 사무실에서 활용하는 방법도 있다.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 사진제공 커브스 주엽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09
- 미추홀도서관, 비뇨기질환 건강강연 미추홀도서관은 인천성모병원 비뇨기과 김재식 교수를 초청해 ‘비뇨기질환’을 주제로 강연을 한다. 강의는 오는 6월 9일 오전 10시 30분 미추홀도서관 3층 세미나실1에서 진행된다. 문의 : 440-666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0
- 금단이 두려워 단주를 시작하지 못하는 분에게 술을 끊고자 마음먹고서도 막상 술기운이 떨어지면 나타나는 금단 증상이 너무 심하면 어떡하나 하고 불안해서 단주를 주저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나아가서는 그 금단 증상으로 혹시 생명에 위험하지는 않을까 두려워하는 수도 있다. 과음한 다음날 나타나는 일반적인 금단 증상은 손발이 떨리고 심하면 혀나 몸통도 떨린다. 까닭 없이 불안하고 무서움증이 생기기도 한다. 신경이 날카로워진다. 조그마한 자극에도 쉽게 흥분하고 신경이 곤두선다. 울적해지고 피로해진다. 머리가 속이 복잡하여 매사를 깊게 잘 생각할 수 없다. 감정적 기복이 심하고 마음이 불안정하다. 두통이 심하다. 손발과 얼굴에 진땀이 많이 난다. 헛구역질이 나기도 하고 토하기도 한다. 잠들기가 어렵고, 잠이 들어도 금방 깨버리고 깊이 잠들기가 어렵다. 심장이 빨리 뛴다. 알코올의 금단 증상은 이것들만이 전부가 아니다. 만약 자주 폭음을 하고 과음으로 지낸 세월이 길면 알코올의존의 상태에 이르고, 이런 상태에서 갑자기 술을 끊으면 진전섬망이라고 불리는 매우 위험하고 심각한 금단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진전섬망은 정신의학적인 응급 상황으로 즉시 적극적인 치료를 받아야 한다. 머뭇거리다가 끔직한 사고를 겪을 수도 있고 자신과 타인에게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입힐 수도 있다.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진전섬망의 경우 약 20%는 사망한다고 알려졌다. 오늘날에는 단주를 하고자 할 때, 평생토록 과음을 해왔다 해도 금단을 지나치게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치료적 도움으로 금단 증상을 퍽 완화시킬 수 있고 때로는 금단 증상을 전혀 겪지 않고 지나가게 할 수도 있다. 그래서 치료적 도움을 받으며 단주를 시도하는 것이 안전하고 덜 고통스럽다. 아직까지도 정신과적인 도움을 받는 것을 수치스럽게 생각하는 수가 흔하다. 도움을 받는다는 것만으로 마치 자신이 의지력이 없는 나약한 사람으로 치부되리라고 단정하기도 하고, 정신과적인 도움을 받는다는 것을 바로 자신을 정신병자로 취급하는 것이라고 과민하게 해석하기 때문이다. 매스컴에 오르내리는 미국의 유명한 연예인들이나 유명 인사들이 알코올과 약물 문제로 정신과적 치료를 받는다는 소식은 일상적인 뉴스이다. 정말 술을 끊고 싶은데, 금단이 두려워 단주에 착수하지 못하는 일이 생겨서는 곤란하다. 바로 금단을 없애거나 완화시키는 약물과 치료의 도움을 받으면 된다. 정말 중요한 일은 어떻게든 빨리 단주를 시작하는 것이다. 강원알코올상담센터 신정호 소장(원주연세의과대학 정신의학과 교수)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08
- 담배 냄새 없는 청결한 금연건물 만들기 세계보건기구(WHO)는 1987년 세계 금연의 날을 매년 5월 31일로 제정했다. WHO는 1998년 7월엔 흡연으로 인한 폐해를 막기 위해 담배와의 전쟁을 선포했으며 ‘담배추방구상(TFI)’에 따라 범세계적 차원에서 담배 추방을 위한 국제공조체제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원주시에서는 지난 5월 31일 제25회 세계금연의 날을 맞아 금연 환경 조성과 금연클리닉 운영 및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중앙동 문화의 거리 일대에서는 금연 체험행사를 열기도 했다. 금연의 날을 맞아 금연 건물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곳을 찾아가 봤다. ●간접흡연이 더 무서워요~ 15년을 변함없이 금연 활동을 해오고 있는 초석학원 윤석규 원장은 “딸이 태어나면서 오랫동안 태우던 담배를 끊었습니다. 간접흡연이 더 나쁘다는 것을 알게 됐기 때문이죠. 혹시라도 사랑하는 아이에게 영향이 갈까 걱정이 되어 그 즉시 끊게 되었습니다”라고 한다. 연기에 포함된 강력한 발암물질의 하나인 n-니트로사민의 함유량은 간접흡연이 직접흡연보다 120~200가량 높다. 윤 원장은 1996년 한솔프라자 건물 6층으로 학원을 이전하면서 더 본격적으로 금연 활동을 하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흡연자를 발견할 때마다 건물 내에서는 금연해달라고 부탁을 하고 다니기도 했다. 그러기에는 역부족인 것을 알고 층마다 금연표와 포스터, 사진, 안내글 등을 붙였다. 윤 원장 역시 금연이 쉽지만은 않았다. 그러나 흡연으로 썩은 폐 사진을 보면서 혐오감이 일었다. 그 이후로는 담배를 쳐다보지도 않게 되었다. 그 사진을 본 충격이 아직까지도 남아 있다는 윤 원장은 다른 사람도 충격을 받아 금연할 수 있도록 그 때의 사진을 층마다 부착하고 금연해 줄 것을 부탁한다. ●흡연학생은 퇴원 조치! 윤 원장은 “이 건물에는 학원이 많은 건물입니다. 그러다보니 학생들이 많이 다니는데 간접흡연을 할 수밖에 없는 환경이 걱정이 됐습니다. 그래서 적극적으로 금연운동을 벌였죠”라며 “흡연학생이 발각되면 그 즉시 퇴원 조치합니다. 성인 흡연자들은 줄고 있는 방면 학생은 흡연율이 오히려 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한 명이라도 있으면 다른 학생이 따라 하기 때문에 그 즉시 퇴원 조치 한다는 것을 입학할 때 명시해줍니다”라고 한다. 한 번은 학부모 자신이 자식의 흡연 모습을 보고 윤 원장에게 신고해 퇴원한 적도 있다. “그 학생은 그 즉시 금연을 실천해 금연 성공 확인 6개월 후 재등록 할 수 있었습니다”라고 한다. 금연은 학생뿐만 아니라 강사들에게도 해당된다. 강사와 직원 등 50여 명이 생활하는 초석학원은 흡연율이 15%밖에 되지 않는다. 초석학원 총무 손병운(40·단구동) 부장은 “금연을 시작한지 4년이 되어갑니다. 스무 살 이후 담배를 한 번도 손에서 놓지 못했지만 제한 된 공간에서 강의를 하다 보니 학생들에게 담배 냄새를 전하게 되기도 하고 건강에도 좋지 않아 금연을 결심하게 됐습니다”라고 한다. 김동환(대성중·3) 학생은 “이 건물에 들어오면 상쾌해요. 쉬는 시간에 잠시 창가에서 바람을 쐬려면 다른 건물에서는 담배냄새가 나서 못해요. 그런데 이 건물에서는 계단에서도 얼마든지 바람을 쐴 수 있도록 금연 구역으로 지정돼 있어 좋아요”라고 한다. ●관리소와 입주자 협조해 한솔프라자 관리사무소 서연기 소장은 “처음에는 입주자나 방문객이 이해하지 못하고 항의를 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꾸준히 설득하다 보니 이제는 건물 내에서 흡연을 하는 경우가 드물죠. 모르고 했다가 안내하면 바로 밖으로 나갑니다”라고 한다. 윤 원장은 “오랫동안 홍보하다보니 이제 많이 알려져 입주자나 방문객이 주의하는 편입니다. 하지만 처음 방문하는 방문객은 모르고 담배를 꺼내는 경우가 있습니다. 금연건물이라고 지정했다고 해서 주의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면 주의해야 합니다. 시민 전체가 건물 내에서는 금연해야 한다는 것을 인지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한다. 신효재 리포터 hoyjae@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08
- 코막힘과 코골이 깨어 있거나 수면 중 모두 코를 통해 숨을 쉬는 것이 정상적인 호흡의 경로다. 코로 충분한 공기가 들어오지 못하면 입으로 숨을 쉴 수밖에 없다. 수면 중에 코가 충혈이 되면 입으로 숨을 쉬게 되어 목젖과 입천장 뒤쪽으로 음압이 발생하게 된다. 이렇게 되면 입천장의 연부조직을 떨리게 만들어 코를 고는 것이다. 또한 숨 쉬는 공간이 막히게 되면 수면무호흡이 된다. 코골이는 옆 사람의 수면과 복지를 방해하기 때문에 관심을 갖지만 코골이는 수면 무호흡증의 한 증상이며 고혈압, 심근경색, 뇌졸중, 조기사망의 원인이 될 수 있음을 인식해야 한다. 수면 무호흡은 주간에 심각한 졸음이나 교통사고 등을 일으킬 수 있으며 삶의 질을 떨어뜨리게 되므로 적절한 치료를 하는 것이 좋다. 코막힘의 경우, 코골이 수면호흡장의 원인 중에 10% 내외를 차지한다. 하지만 코막힘은 코골이 및 수면호흡장애의 치료 중 일부분으로 생각하는 것이 좋다. 코의 만성적인 충혈 원인은 계절성과 통년성 알레르기뿐만 아니라, 만성 부비동염이 비강내에 부종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코뼈가 휘어져 있어 물리적으로 코의 해부학적 구조가 좁게 되어 발생하는 경우도 있으며, 코 안에 물혹이 생겨 막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알레르기가 원인인 경우에는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원인을 피하거나, 알레르기에 대한 약을 먹거나 뿌리거나 하여 알레르기에 대한 면역치료를 한다. 코 내부가 휘었거나 물혹이나 비대증이 원인이라면 분무제를 사용하거나 수술을 하는 것이 좋다. 부비동염은 기본적으로 약물치료를 원칙으로 하지만 물혹이 있거나 적절한 시간 내에 치료가 되지 않으면 내시경 수술을 하는 것이 좋다. 만성적인 경우에는 3개월 이상 치료해야한다. 만성적 비충혈 환자의 경우에 위와 같은 치료를 해도 결과가 미흡하다면 레이저나 고주파 수술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 비만과 편도의 비대, 긴 목젖과 구개, 턱 크기에 비해 크고 비대한 혀 등은 코골이의 또 다른 원인으로 작용한다. 수면 중에 심각하게 숨을 멈추거나 얕은 호흡을 하는 폐쇄성무호흡증은 코골이와 밀접한 연관이 있다. 이는 수면다원검사를 통해 코골이와 폐쇄성 무호흡증을 감별하여 적절한 치료법을 정한다. 숨이비인후과 이종우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09
- 피임약에 관한 상식 임신을 예방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 다양한 피임방법이 있으며 이들 중 먹는 피임약에 관한 몇 가지 상식들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먹는 피임약을 올바르게 복용했을 때 99% 이상의 높은 피임효과를 갖습니다. 피임약은 에스트로젠과 프로제스테론의 2가지 성분의 복합제재이며 과거에는 고용량으로 부작용이 있었지만 최근엔 에스트로젠 함량을 20mg까지 낮춘 저용량제재가 나와서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복합피임약은 21정으로 되어 있어 하루에 한 알씩 복용을 하고 7일간의 휴약기를 갖게 되어 있습니다. 먹는 피임약은 인체 내에서 새로운 호르몬 상태를 유지하여 배란에 필요한 호르몬 분비를 방해하고 배란을 억제하므로 난자가 정자와 수정이 이루어지지 않게 됩니다. 피임약이 들어있는 프로제스테론에 의해 자궁경부의 점도를 끈끈하게 해주기 때문에 정자가 자궁으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방해를 할 뿐 아니라, 수정란이 착상하는데 필요한 자궁내막의 증식이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착상을 방해합니다. 피임약을 복용하면 살이 찐다던지 건강에 좋지 않다는 잘못된 상식들을 갖고 있는데, 오히려 피임약으로 인해 난소암, 자궁암, 자궁내막암, 난소낭종 및 자궁내막증 같은 부인병의 발생을 감소시킬 뿐 아니라 실제 여성의 체중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피부 향상 효과를 발휘하기도 합니다. 피임약을 복용하다 중단하게 되면 늦어도 3개월 이내에 배란이 되는 가역적인 피임효과를 갖습니다. 피임약은 단순히 피임뿐 아니라 생리량이 많아서 빈혈이 있는 분, 생리통이 심한 분, 불규칙적인 생리주기를 갖고 있는 분, 생리전 증후군이 심하신 분에게는 치료목적으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피임약이 좋은 효과를 갖고 있지만 주의 사항들도 있습니다. 원인불명의 질출혈, 임신이 의심되는 분, 간기능 장애, 35세 이상의 흡연자, 중증 고혈압이나 심혈관 질환, 혈전증, 유방암, 심한 편두통이 있는 분들은 사용을 하기 전에 충분한 상담이 필요합니다. 가족계획에 관하여 세계적으로 유명한 맬콤 폿 박사는 피임약의 안정성에 대한 질문에 “담배는 처방을 받아 피워야 하지만, 먹는 피임약은 자동판매기에서 판매해야 한다”고 할 정도도 그 안전성을 주장하였습니다. 우성애산부인과의원 우성애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08
- 수개월 임플란트 시술과정 하루로 단축된다 연세대학교 원주기독병원(병원장 송재만) 치과학교실 최병호 교수팀이 단 한 번의 시술로 복잡한 임플란트 식립의 과정을 끝내는 ''심플(Simple) 임플란트'' 시술법을 세계 최초로 확립하고 시술에 들어갔다. ‘심플 임플란트’ 시술법이란 디지털 영상의학기술을 응용하여 3차원 영상에서 환자의 뼈 상태를 분석함으로써 환자의 뼈를 노출시키지 않고 단 한 번에 모든 시술을 시행할 수 있도록 개발하여 임플란트 시술에 걸리는 전체 시간을 수개월에서 하루로 단축한 시술법이다. 이에 따라 임플란트 시술을 위해 소요되는 환자의 내원횟수와 치료 기간은 더 이상 단축하기 어려울 정도로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기존의 임플란트 시술법은 잇몸을 절개하여 환자의 뼈를 노출시켜 뼈의 상태를 눈으로 확인한 후 임플란트 하부기둥만 뼈에 식립하고, 3~4개월 경과 후 임플란트 하부기둥의 본을 떠서 상부기둥과 크라운(치아모양의 구조물)을 환자 개인에게 맞도록 제작하여 이것을 다시 임플란트 하부기둥위에 올리는 과정을 거친다. 이처럼 기존 시술법이 길고 복잡한 과정을 거치는 것에 비해 “심플 임플란트 시술법은 매우 심플하면서도 정확하게 단 한 번에 마칠 수 있는 효율적인 치료법”이라고 병원측은 소개했다. ●‘심플 임플란트’ 시술법 개요 ·디지털 영상의학 정보 응용 : 치과의료진은 3차원 디지털 영상의학 정보를 바탕으로 기존 임플란트 시술법에서 취했던 모든 단계의 임플란트 제작과정을 미리 시행한 후에 시술을 진행한다. 기존에 환자가 치과에서 소요했던 장시간이 사전 시뮬레이션으로 대체된다. ·‘임플란트 시술 가이드’ 장치 이용 : 기존에는 시술가이드를 이용하고자 할 경우 스웨덴과 벨기에 등 외국에서 제작해야 했기 때문에 제작기간만 해도 3~4주가 소요되었다. 또한 사용해도 정확성이 떨어져 미리 제작된 임플란트 상부구조물과 크라운이 맞지 않아 넣을 수 없었다. 그러나 최병호 교수가 가이드제작방법을 개발함으로써 가이드를 2시간 내에 만들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가이드의 정확성을 월등히 향상시켜 임플란트 식립과 동시에 미리 제작된 환자 개인에 맞는 임플란트 상부기둥과 크라운을 임플란트 하부기둥위에 바로 올릴 수 있게 되었다. ‘임플란트 시술 가이드’ 장치제작방법은 2010년 특허출원 되었다. ·‘무절개 임플란트’ 시술법 이용 : ‘무절개 임플란트’ 시술법도 최병호 교수팀이 세계 최초로 정립한 것으로 환자의 출혈을 극도로 줄이고 회복기간을 빠르게 하는 장점이 있다. 무절개 시술법은 ‘Flapless Implantology’란 제목으로 2010년 독일 퀸테센스 출판사에서 영문판으로 발행되었고, 2011년에는 불어판으로도 발행되어 국제적으로 널리 알려진 시술법이다. 한미현 리포터 h4peace@paran.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08
- 마음·몸·에너지의 조화를 위한 통합 치유 시스템 중·장년층이라면 어린 시절 배가 아플 때 어머니께서 “배야 배야 똥배야, 쑥쑥 내려가라. 엄마 손은 약손, 통통이 배는 똥배”라고 노랫말을 읊으며 배를 쓸어주었던 기억이 있을 것이다. 손으로 막혔던 장기의 흐름을 뚫어주는 수기요법의 하나이다. 수기요법은 약물을 사용하지 않는 쾌장경락 자연치유요법이다. 현대의학이 날로 발전하면서 불치병으로 간주되었던 많은 질병이 치료되고 있지만 환경오염에 따른 부작용과 업무 과다로 인한 스트레스 등으로 면역력이 저하됨으로써 난치병·불치병 또한 점점 늘고 있다. 현대의학을 이용해 질병을 정확히 진단하고 치료하는 것도 중요하다. 하지만 수술, 약물 등을 이용한 현대의학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몸과 마음이 쇠약해지기 쉽고 질병의 근본적인 원인을 치유하기가 힘들기 때문이다. 또한 약물 남용에 따른 부작용도 만만치 않다. 이런 이유로 최근 자연치유요법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서초동의 ‘약손월드 힐링센터’(이하 ‘약손월드’) 고정환 박사를 만나 자연치유요법에 대해 들어봤다. 모든 질병은 면역력 저하에서 온다 교대역 4번 출구에서 강남역 방면으로 도보 2~3분 거리에 있는 ‘약손월드’는 신체의 자연 치유력을 회복시키기 위해 전문 연구와 실전을 바탕으로 쾌장경락 힐링요법을 실시하는 자연치유전문기관이다. ‘약손월드’의 고정환 박사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자연치유학과가 있는 동방대학원대학교에서 박사과정을 마치고 현재 대학 강의도 맡고 있다. 그는 30여 년간 중국, 티베트 등에서 자연치유와 기공수련 등 대체의학을 연구했으며, 수술과 약물 없이 면역력을 높여 난치병과 불치병을 스스로 치유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나아가 최근에는 소리로 질병을 치유하는 소리 자연치유도 연구하고 있다. 고 박사는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면역력을 갖고 있다. 그런데 환경오염, 불규칙적인 생활습관, 스트레스 등으로 면역력이 저하되어 각종 질병을 초래한다. 많은 사람들이 아프면 무조건 병원에 가야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암, 신부전증, 자가면역질환 등 만성질환을 비롯한 모든 질병은 면역력을 높여야만 치유가 가능하다”고 말한다. 인체의 세 가지 요소 정(精)·기(氣)·신(身) 통합 치유 인체의 건강은 정(精)·기(氣)·신(身)이 모두 건강해야 비로소 달성된다. 정·기·신이란 정신, 에너지, 몸을 의미하며 이 세 가지 요소는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서로 영향을 준다. 따라서 세 가지가 통합되었을 때 진정한 치유력을 발휘할 수 있는 것이다. ‘약손월드’에서는 정·기·신을 통합할 수 있는 자연치유법을 개발해 보급하고 있다. 우선 정(精)에 해당하는 심리요법은 NLP(Neuro Linguistic Programming, 신경 언어학 프로그래밍)을 이용해 부정적인 정서를 제거함으로써 질병의 뿌리를 제거하는 최신 심리요법이다. 환자의 대부분은 마음의 상처, 충격적 경험, 고통스러운 기억 등을 갖고 있고, 질병은 마음에서 비롯된 것이므로 마음부터 치유해야한다.기(氣)에 해당하는 에너지힐링(기치료)은 훈련된 기공사들이 나쁜 기는 제거하고 좋은 기는 불어넣어주는 무공해 치료법이다. 기는 마음과 육체를 연결하는 다리 역할을 하므로 탁한 기는 질병의 원인이 된다. 효과적인 기 치유와 기공 수련으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다. 신(身)에 해당하는 수기요법은 손으로 장기, 경락, 두개골 등의 막힌 기를 뚫어주고 혈행을 원활하게 해주는 치유법이다. ‘약손월드’는 이 분야에서 세계적인 수준의 기술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어 한국의 대체의학을 세계에 알리고 있다. 자연치유 병행해야 난치병 완치율 높아진다 2012-05-16
- 이대여성암전문병원, 글로벌 여성암전문병원 도약 ‘박차’ - 개원 3년 만에 유방암, 갑상선암 수술 건수 6배, 입원환자 수 9배 이상 신장- 여성암 연구 및 해외 환자 유치 본격화…국제 경쟁력 강화로 글로벌 병원 도약 <백남선 병원장>국내 유일의 여자의과대학 부속 병원인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이 여성 연구, 진료 분야에서 쌓아온 강점을 살려, 여성암을 특화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09년 개원한 이대여성암전문병원(병원장 백남선)이 글로벌 여성암전문병원으로 도약하기 위해 국제 경쟁력 확보를 본격화하고 있다.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서현숙)이 최근 발표한 이대여성암전문병원 개원 3주년 경영 실적에 따르면 올해 3월 이대여성암전문병원의 여성암 수술 건수는 개원초인 2009년 3월 대비 약 4.3배 늘어났다.특히 유방암·갑상선암센터의 올 3월 수술 건수는 2009년 3월 대비 6배가 넘는 신장률을 기록했고 2011년 3월 보다는 약 40% 증가했다. 이대여성암전문병원에 입원하는 환자 수 역시 큰 폭으로 증가했다. 올해 3월 이대여성암전문병원에 입원한 총 환자 수는 2009년 3월 대비 약 3.7배가 증가했다. 유방암·갑상선암센터의 경우 2009년 3월 대비 9배가 넘는 증가세를 나타내며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기록했다. 또 타 병원에서 암 진단 받은 환자의 전입도 2009년 3월 대비 3배의 신장을 보였고, 지방 거주 여성암 환자 유입도 개원 후 지속적으로 늘어나 여성암 치료분야에서 전국 대표 병원으로서의 위상을 구축해나가고 있다.이 같은 성과는 이대여성암전문병원은 암 진단 후 1주일 이내 시술, 병원 방문 당일 한 공간에서 진료, 검사를 실시해주는 원스톱 서비스와 타 병원에서 암으로 의심 되거나 암으로 진단 받은 환자에게 당일 접수, 검사해주는 논스톱 서비스 등 신속하고 편리한 진료 시스템과 여성암 환자 전용 레이디병동을 국내 대학 병원 최초로 운영하는 등 여성암 환자가 치료 과정에서 겪게 되는 불안감과 불편함을 대폭 해소해 주면서‘이대여성암전문병원은 다르다’는 인식을 심어줬기 때문으로 평가받고 있다.또한 최신형 의료장비를 도입해 암 진단 및 치료율의 정확성을 높임으로써 고객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010년 11월 국내 최초, 아시아 2번째로 도입한 최첨단 영상 진단 장비인 ‘128채널 PET-CT(양전자방출단층촬영기)’와 지난해 12월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간 최신 방사선 암 치료기 ''트릴로지(Trilogy)''를 비롯해 다빈치 로봇, 듀얼 플래시(Dual Flash) 128 채널 CT(전산화단층촬영기), 유방 감마스캔, 고주파 온열암 치료기 등 첨단 장비들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이대여성암전문병원은 최근 국내 여성암 치료 대표병원 이라는 브랜드 위상을 굳건히 하고 글로벌 여성암전문병원으로 재도약 하기 위해 국제 경쟁력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그 일환으로 지난 4월 개원한 이화융합의학연구원을 구심체로 해 보건의료기술 수준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고 암 분야 중 이화의료원의 경쟁력과 성공 가능성이 높은 여성암 분야에서 핵심 역량 구축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여성암 연구 분야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내외 우수 연구 기관과의 공동 연구도 적극 추진한다.국내 유일 여자의과대학 부속 병원으로서 여성 교육, 연구, 진료 분야에서 쌓아온 강점을 기반으로 해외 환자 유치도 본격화하고 있다.2011년 7월 JCI(Joint Commission International국제 의료기관 평가위원회) 인증 획득을 계기로 여성 진료 분야의 강점을 앞세워 몽골, 중동, 미국, 중국, 러시아, 아랍 등의 해외환자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것이다.특히 지난해 9월 몽골국립암센터와 볼로르마(H.Bolormaa) 몽골 영부인이 이사장으로 있는 ‘Hope’ 몽골국립암재단과 암 환자의 치료와 의료진 교육과 연구 등에 걸쳐 포괄적 업무 협조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 2월에는 카자흐스탄 마시모프 헬스센터(Wellness Center of Massimov)와 의료진 및 환자 교류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선진 의학 전수에 나섰다. <디지털유방촬영기>실제로 지난해 이화의료원을 찾은 해외 환자수를 분석한 결과 2010년 대비 해외 환자 수가 380% 급증했다. 같은 기간 이화의료원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해외 환자 수 역시 무려 400%나 상승했으며 올해 들어와서도 주한 베트남 대사관, 주한 몽골 대사관과 의료, 교육 협력을 위한 협약을 잇달아 체결하고 지정병원으로 채택되며 해외 환자 유치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백남선 병원장은 “앞으로도 해외 대학병원 또는 암센터들과 협력 관계 구축을 다각화해 우리가 축적한 선진 여성 암 치료기술 수출을 본격화하고 이들 나라의 암 환자를 국내로 유치, 글로벌 여성 암 전문병원으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다져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이유회(유방암), 난초회(부인암)와 승승장구(대장암) 등 암 환자 환우회의 활성화에 힘쓰고 있으며, 노래교실, 국선도, 글쓰기 교실, 오카리나 교실, 희망텃밭 등 차별화된 통합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효과적인 암 치료와 암 환우들이 건강한 생활을 지속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5
- 이명에 관한 Q&A 이명에 관한 Q&A Q : 이명은 나이드는 것 때문에 생기는 것입니까?A : 이명은 가령과 함께 그 빈도가 높아집니다. 이것은 청력이 가령변화와 관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청각의 가령변화는 개인차가 크기 때문에 나이 들었다고 해서 반드시 이명이 생긴다는 것은 아닙니다. 연령별로는 50대와 60대 이상의 사람이 다른 연령층에 비하여 이명의 출현율이 많이 나타납니다. 청력검사를 받은 60세 이상의 사람 중에 약 반 정도의 사람이 이명이 있다는 보고도 있고, 가령변화에 따른 난청을 자각하는 비율도 거의 일치합니다. 남녀비율은 남자가 약간 많이 나타납니다. 소아도 이명은 나타납니다만, 일과성이라고 해서 짧은 기간의 이명이 많은 것으로 나타나 자연적으로 나아지지만 일정기간 지속될 시엔 몸의 심각한 이상신호이므로 빠른 진단과 빠른 진료가 필요합니다. 이명은 가령변화만이 아니라 가령 이외의 원인, 특히 내이의 장애, 청신경의 장애에 따라 일어나는 경우가 많으므로 나이탓으로 방치하지 말고 우선 뇌종양 등의 위험한 병이나 혈압의 이상 등이 없는지 전문의 진단을 받아 보아야 합니다. Q : 이명을 일으키는 병은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A : 이명의 주된 원인 중 하나인 소리 전달경로(청각로) 이상인 주요 질환명은 아래와 같습니다.·외이 - 외이염, 이물·중이 - 중이염·이관 - 이관염, 이관기능부전·내이 - 내이염, 노인성난청, 돌발성난청, 메니에르병, 아미노배당체에 의한 난청(카나이마이신등) ·뇌 - 뇌동맥류, 동정맥기형, 뇌종양(특히 청신경종양) 일부 환자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이명은 청력장애를 수반하므로 청력검사를 필히 해야 합니다. 그리고 참고로 말하자면 위의 질환보다도 원인불명의 내이성난청으로 생각되는 것이 50%이상의 빈도로 가장 많이 나타납니다. 소리청만수한의원 문대환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