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료 총 14,372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성형한 표시 코 성형 상담을 할 때 표 안 나게 살짝 올려 달라고 요구하는 분들이 꽤 많다. 성형한 표시가 나는 게 싫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런 코가 원하는 코라고 하면서 보여 주는 사진들을 보면 ‘살짝’으로는 절대 불가능한 높이와 모양의 코가 대부분이다. 그런데도 원하는 것은 살짝이라고 한다. 코 성형 후 좋아질 부분에 대한 기대와 큰 변화에 대한 두려움이 섞인 표현이 ‘살짝’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살짝 해 달라고 해서 수술을 살짝 하게 되면 거의 대부분의 경우 만족도가 떨어진다. 성형 전에는 누가 알까봐 걱정했었지만 수술 후에 주변 사람들이 성형한 것을 몰라주니 섭섭한 생각이 들다가, 살짝 해 달라고 한 것을 후회하게 되고, 마침내는 수술한 의사를 원망하기도 한다. 이와는 반대로 본인의 코가 충분히 높고 자연스러운데도 불구하고 더 높고 오똑한 코를 원하는 분들도 있다. 이야기를 들어 보면 주위에 그런 오똑한 코로 예뻐진 2012-05-18
- 중독적 인격 과거 한 때 중독의학 분야에서는 중독적 인격이라고 하는 행동 특징을 알코올의존인 사람들의 일반적인 성격 특성으로 간주했었다. 그러나 오늘날 알코올중독의 분야 전문가들은 이 중독적 인격이란 개념을 따로 인정하지 않는다. 하지만 실제에서 각종의 중독에 빠져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다보면, 자신들이 겪는 어려움의 기저에는 자신의 중독적 성향이 내재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하는 경우가 흔하다. 무엇이든 즐거움을 느끼는 활동이라면 이를 통제하기가 퍽 어렵다는 뜻이다. 아무리 자신의 행동을 통제하려고 해도 번번이 실패하고, 새로이 다른 중독적 행동에 빠져들어 버리는 수가 많더라는 것이다. 중독까지는 아니더라도 삶이 늘 정상 범위 안의 균형에서 벗어나 언제나 극단의 어느 한쪽으로 치우친다. 그리고 그 정도가 지나치면 중독으로 빠져든 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 인격이란 한 개인에게서 예측되는 행동반응 방식의 특성으로, 일생 동안 스스로 변화하기가 매우 어렵다. 그래서 자신의 중독적 성향을 느껴서 삶을 절제하며 살아야 할 필요를 느낀다면, 스스로를 늘 체크하면서 행동을 되돌아 볼 필요가 있다<span style= 2012-05-18
- 눈 깜박할 새에 안경을 벗어보시라! 정근(정근안과 원장, 전 부산의대 안과 교수, 전 부산시의사회장)라식수술을 시작한지가 벌써 18년이 넘었다. 1994년 부산대의대 교수시절, 라식수술이 시도된 지 얼마 되지 않았던 당시 대학교수 신분으로는 전국 처음으로 엑시머 레이저 기계를 도입하여 수술을 했었다. 그 당시 라식수술은 개원 안과 1~2곳에서 막 시작하였고, 전국의 어느 대학병원, 어느 교수도 하지 않았다.검증된 결과를 예측할 수 없다고 하여 모두가 겁을 내고 있었고, 미국에서는 FDA승인을 받아서 연구과정을 거쳐 실제수술을 도입하는 시점이었다. 나는 미국저널과 미국교수들과 의논을 거쳐 해볼 만한 가치가 충분하고, 안전하다는 결론을 내리고 대학병원에서 라식수술을 시작하였는데 벌써 18년이 흘렀다. 그 때 수술 받은 아가씨들이 지금은 어느덧 40대 중반의 중년부인이 되어서 자녀를 데리고 와서 라식검사를 받으러 오기도 하는 것을 보면서 격세지감이라는 말을 새삼 느낀다.지금은 다양한 방법의 라식수술이 도입되었지만 18년 전 초기 근시교정수술은 각막상피만 벗겨내고 엑시머레이저로 근시의 양을 절제한 후에 저절로 각막상피가 다시 자라서 붙는 방식이었다. 지금도 그 수술방법은 매우 안전하다고 자부하고 있다. 수많은 사람들이 수술을 받았고 깨끗한 눈으로 지금까지 잘 보고 잘 사는 것에 감사한다.18년이 흐른 현재, 라식수술은 더욱 안전하고 정교해졌다고 확신한다. 물론 위험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콘택트렌즈나 다른 문제로 발생할 위험보다 더 안전하다고 말할 자신이 있다. 4개월 전에 아들 녀석이 라식수술을 받고 싶어 해서 수술을 직접 해주었다. 새로 도입된 첨단 기계를 이용해 단 수초 만에 라식수술을 마치고 나서 안경을 벗고 좋은 시력을 유지하고 있어 너무 좋아하고 있다. 20여 년 전 라식수술 초기에 1명을 수술하는데 30분 이상 걸렸다. 그러나 이제는 한쪽 눈에 5초 정도로 시간이 단축되었고 수술 받을 사람이 눈을 움직일 틈조차 주지 않고 순식간에 수술이 끝난다. “눈 깜박할 새“ 라는 말이 이제 라식수술에 적용되니 놀라울 뿐이다. 라식수술 도입 초기에는 의사의 손기술이 매우 중요했고 의사의 역량에 따라 시력차이가 많이 났다. 당시 라식수술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불편한 안경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그때는 의사의 손기술과 역량이 수술의 성공을 가름하는 대부분이었지만 지금은 장비의 첨단기술과 정교함으로 수술의 성공 여부가 판가름 난다고 할 정도로 정말 놀라운 세상으로 바뀐 것이다. 수술 장비에서 레이저광선이 나와 각막절편을 만들고 최첨단 기술이 적용되어 스스로 자동으로 초점을 맞추고 계산해서 라식수술 환자의 근시의 양을 절제하는 라식수술은 그야말로 최첨단 기술의 집합체가 되었다. 최근 라식수술은 장비의 정교함으로 수술결과 달라질 수 있게 되었다. 라식수술에 어떤 의사가 하는가? 어떤 유명한 안과에서 하는가? 그런 내용들도 물론 중요하다. 그러나 시간이 흐를수록 그 내용의 변화들도 생겨났다. ‘어떤 장비, 어디서 가장 최신장비를 사용하고 있는가?’가 가장 중요한 변수가 되고 있다. 라식수술 장비도 각각 미세한 차이가 있다. ‘각막절편을 어떻게 만들고 절편의 면이 얼마나 깨끗한가?, 레이저 빔의 정밀도가 얼마나 미세한가?’에 따라 수술 후 교정 시력의 차이가 나는 것이다. 올해 수술을 받고자 하신다면 얼마나 최신의 최첨단 장비를 보유하고 있는지 살펴보는 것도 중요하다. 장비의 차이가 결과의 차이가 될 수 있다. 눈 깜박할 새에 불편한 안경을 벗어버릴 수 있는 기회를 찾아보시길 바란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8
- 고소득? 두려움만 접으면, 성공이 눈앞에~ CASE1. 조리라 팀장 (50대 중반, 장기관리고객 6~700여명, 연봉 1억 4천여만원) 평범하게 회사를 다니던 조리라 팀장, 95년 어느 날 TV 프로그램을 통해 억대 소득을 올리고 있는 보험설계사 이야기를 접하고 ‘나도 할 수 있다’는 생각에 가까운 삼성화재를 찾아가 시작한 보험설계사. 지금은 그녀가 억대 소득의 주인공이 되었다. 관리하는 장기고객만 6~700명에 이르고, 수입은 연 1억 4천여만원 정도. 새로운 선택은 당시 남편의 투자 실패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던 가정도 살려내었고, 집 마련은 물론 남편이 일할 수 있는 기반과 아들이 대학을 마칠 수 있는 힘이 되어주었다. 20여년 경력을 오롯이 ‘삼성화재’에서 쌓아온 건 ‘삼성 브랜드는 대한민국이 무너지지 않는 한 성장할 기업’이라는 판단 때문이었다. 또한 그녀는 SSU(손해보험 전문대학) 졸업에 이어 회사에서 진행하는 교육과정을 꾸준히 수료하면서 남보다 앞선 전문 지식 습득에도 최선을 다해왔다. 그 때 학생이었던 아들은 책상에 마주앉아 약관 공부를 했던 조 팀장의 모습을 기억하며 지금껏 ‘멋진 어머니’ ‘존경하는 어머니’로 인정하고 있다. 최근 온라인, 홈쇼핑 등 보험 판매 채널이 다양해져 치열한 생존 경쟁을 느낄 때가 많지만, ‘브랜드의 가치를 알고 몇 년 뒤 다시 찾아주는 고객’들이 있어 행복하다는 그녀는 ‘아침에 눈을 뜨면 또 다른 태양의 하루가 시작된다.’ ‘혹 불의의 사고로 죽음을 맞이하는 순간에도 한 점의 후회가 남지 않는 삶을 보내자.’는 좌우명이 길잡이가 된다고. 철저한 자기관리가 느껴지는 그녀의 고객 관리 20년 노하우에서 삼성화재의 시스템은 매우 중요하다. 아침에 노트북을 켜는 순간, 고객의 긴급한 상황을 파악할 수 있다는 점, 관리고객 모두를 일일이 접할 수 없는 만큼 매월 초, 또는 고객의 대소사를 꼬박꼬박 SMS 문자로 챙기는 것도 잊지 않는다. 더불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객의 친 인척, 지인이 도움을 청할 때도 적극 응대해주고 있다. “저는 신규고객보다 병원에 입원해 있는 기존 고객이나 도움을 청하는 분을 먼저 챙겨야 된다고 생각해요. 어려운 상황에 놓인 만큼 제 도움이 필요한 곳이 당연히 우선이죠.” 보험설계사에 도전하고픈 주부들에게는 “어차피 소득을 얻기 위해 사회생활을 시작한다면 작은 일에 매달리기 보다는 교육시스템이 갖춰진 큰 브랜드 삼성화재를 적극 권한다.” 며 “기존의 사회적인 인식, 불안, 걱정을 내려놓고 아이와 같은 마음으로 한 발짝씩 따라오면 누구라도 꼭 성공할 수 있다”고 전한다. “고객이 제겐 가장 긍정적인 에너지인 셈입니다. 삼성화재를 사랑합니다.” 자부심이 느껴지는 대목이다. CASE2. 김정수 팀장 (37세, 관리고객 500여명, 연봉 1억 5천여만원) 가족의 의료사고 분쟁을 5년여 동안 겪어내면서 손해사정인의 상담과정에서 보험에 대해 직접 알아야겠다는 의지로 시작된 보험설계사. 김정수 팀장은 7년 경력에 관리 고객 수 500여명, 연1억5천이 넘는 소득을 올리는 1인 기업 사장인 셈이다. 그가 추천하는 고객관리는 ‘어머님, 아버님, 형님’ 등 친근한 호칭과 잦은 고객과의 만남을 꼽는다. “영업에 있어 사람과의 호의적인 관계를 꾸준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고, 보험설계사는 결국 1인 기업이고, 1인 비즈니스다. 나를 대신해 영업을 해줄 수 있는 수단을 잘 활용하는 것이 성공의 지름길”이라고 전한다. 그만의 영업 수단은 ‘DM 활용’. 연금복권, 로또 복권을 넣은 친밀감 있는 DM을 최대한 활용, 고객에게 마음을 전달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소소한 노력들이 쌓여 고객과의 친밀감이 두터워진다는 것. 또한 그가 꼽는 보험설계사로서의 성공요인은 ‘살아있는 계약’의 유지다. “계약 하나만 하면 끝난다는 생각은 위험하다. 그 계약은 죽은 계약이다. 계약이 계약을 낳을 수 있는 ‘살아있는 계약’을 유지하게 되면 지인들의 소개, 추천 등이 끊임없이 이어진다. 그 바탕에는 ‘어떻게 고객을 대하는 성실성’이 필요하다. 황금알을 낳는 살아 있는 계약의 기본은 노력과 성실성”이라고 단언한다. 그는 보험설계사를 시작하려는 분들에게도 “영업에 매력을 느끼시는 분은 시작해라. 시간을 자유롭게 쓰면서 노력한 만큼 적지 않은 소득을 올릴 수 있는 매력적인 직업이다. 그리고 ‘보험 쟁이’로 불리는 잘못된 선입견이나 영업 자체에 대한 두려움만 이겨낸다면 꼭 성공할 수 있다”고 조언을 아끼지 않 2012-06-11
- 한방 다이어트로 체중감량하기 날씨가 더워지고 옷은 짧아지고 다시 다이어트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올해는 꼭 10kg 감량해야지! 혹은 올해는 44사이즈 도전이다!’ 라든지 말입니다. 매년 시도하는 다이어트 그러나 매년 실패하는 다이어트 어떻게 해야 될까요?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다이어트는 스스로 하는 것’이라는 생각입니다.다이어트의 핵심은 무엇보다도 칼로리 조절입니다. 즉 식사량 조절이 이루어져야 성공한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체지방분해에 좋다고 하지만 결국 먹고 나서 큰 효과를 못 보는 이유는 다이어트를 하는데 먹는 종류와 양이 전혀 변화가 없기 때문입니다. 다이어트를 한다고 하면서 먹는 것이 전혀 변화가 없다면 감량은 어렵겠지요? 다이어트 시에는 칼로리가 높은 탄수화물, 지방의 섭취를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주로 밥 빵 면류나 고기류 인스턴트식품은 줄이고 저칼로리의 식물성 단백질 야채 해조류 등이 좋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음식보다는 조금씩 골고루 법칙이 중요합니다. 흔히 말하는 황제 다이어트 보다는 우리 몸에 필요로 하는 여러 가지 영양소를 골고루 그러나 조금씩 과하지 않게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그리고 음식은 최대한 천천히 충분히 소화가 되도록 드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럼 다이어트에 좋은 한약재는 무엇이 있을까요? 포만감을 주는 대표적인 약재로는 의이인(율무), 두충, 숙지황 등이 있습니다. 율무차나 두충차는 포만감을 불러일으키므로 식사 전에 드시면 식사량을 줄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숙지황은 철분이 많이 함유되어있어 조혈작용을 도와주면서 동시에 포만감을 주어서 식욕을 감소시킵니다.또한 체지방 분해에 좋은 한약재들로는 진피, 길경(도라지), 지각 등이 있습니다. 이런 약재들은 특히 과식을 했을 때 복용하면 분해에 도움이 됩니다.그리고 몸에서 습을 제거해서 붓기를 잡아주는 한약재들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복령, 목통, 택사, 의이인 등입니다. 이중에서 특히 복령은 비위를 보하면서 습을 제거하는데 좋은 한약재입니다. 소변을 잘 못 보고 아침에 일어나면 붓기가 심하신 분들, 혹은 물만 먹어도 살찌는 것 같다는 분들은 이런 한약재를 차로해서 그때그때 드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입니다. 매년 도전하는 다이어트 이번에는 한방다이어트의 도움을 받아서 꼭 성공하셔서 올 여름 멋진 도전에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선화한약국 한약학 박사 이기택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1
- 조루증 치료 효과 높아 퇴근길 우르르 몰려가는 소주집. 샐러리맨들에게는 가장 편안한 곳인지도 모른다. 김씨도 자주 어울리곤 한다. 골치 아픈 회사 일에 대한 걱정이 있는가 하면 실적이 좋아 상관으로부터 칭찬을 받았다는 자기자랑, 거기에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 등이 어우러지면서 샐러리맨들의 목청이 높아진다. 이 얘기 저 얘기 끝에 언제나 뒤따르는 담론이 오늘도 어김없이 튀어나온다. 언제나 그렇듯이 자칭 변강쇠라는 자재과 박씨가 무용담을 터뜨린다. “남자가 칼을 뺏으면 죽여줘야 되는거야. 30분 아니 1시간을 끌고 가서라도 막장을 봐야지.” 이에 질세라 또 다른 친구가 끼어든다. “시간이 문제냐. 몇 번이나 홍콩을 구경 시켜주느냐가 알짜배기지. 난 10번 이상씩은 왕복시켜 버린다구!” 동료들의 불꽃 튀는 자기자랑이 무르익어 갈 때쯤이면 김씨는 슬쩍 술자리를 빠져 나온다. 동료들의 무용담에 과장이 섞였다는 것은 알지만 아직도 그의 귓전을 맴돈다. 자신을 빗대어 비웃음 치는 소리 같기도 하다. 너무 빠른 것이 고민인 김씨에게 “너는 어느 정도냐”고 묻는 것같이 들리기도 했다. 마침 오늘이 동그라미 쳐 놓은 그날이긴 한데 도대체 자신이 서지 않는다. 집이 가까워질수록 마누라 얼굴이 커다랗게 다가오면서 압박해 오는 것 같다. 하기야 요즘 아내의 반응도 예전 같지만은 않은데 직간접적으로 다가오는 무언의 압력이 노골화 돼가고 있는 것 같다. 그 이튿날 아침 부엌으로부터 들려오는 그릇 부딪히는 소리가 가슴을 질타한다. 엊저녁 의무방어전 역시 실패였다는 것을 마치 질책이라도 하는 것 같다. 성기능장애 중 조루증은 젊은 층에 가장 흔한 것으로 많게는 75%에 이를 정도다. 조루에 시달리는 남성들은 성에 대한 무기력감, 기피, 무미건조에 빠지게 돼 부부관계를 기피하거나 두려워하게 된다. 그러나 이런 상태로 장기간 방치한다면 조루증에 대한 부담감이 누적, 심인성 발기부전까지 병합될 수 있는 정말 무서운 남성 최대의 적이다. 조루증의 치료방법 중 ‘카플란 훈련법’과 ‘음경배부신경차단술’, ‘조루약물주입술’은 80~90%의 치료율을 보인다. 그 중에서도 ‘조루약물주입술’은 요즘처럼 바쁜 현대인에게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으로 많은 이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이제 곧 조루증도 현대의학에 정복당할 그 날이 얼마 남지 않은 것이다.파파스남성의원 김성호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1
- 건선의 관리 안녕하세요. 날씨가 추워지고 건조해지면서 건선 환자들의 증상이 악화되거나 새로 발생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건선은 왜 건조하면 더 나빠질까요? 건선의 乾은 건조하다는 의미이고 癬은 버짐이라는 의미로 피부가 건조해서 생기는 질환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겨울철에는 더욱 심해집니다. 건선의 경우에는 치료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의 관리 또한 매우 중요한데요 오늘은 이러한 관리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한의학적으로 건선은 진액이 고갈 되어 피부를 윤택하게 자양하지 못하게 되고 피부에 열이 뭉쳐서 발생하게 됩니다. 따라서 건조하게 만들거나 체내에 열을 발생시키도록 하는 행동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면 어떠한 것들이 체내에 열을 발생시키고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까요? 1. 음식소화가 잘 되지 않는 음식을 먹어서 체하게 되면 인체는 병리적인 열을 발생시킵니다. 따라서 이러한 상황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육류, 밀가루 음식, 인스턴트 등 소화가 되지 않는 음식을 삼가고 야채, 과일 위주의 담백한 식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2. 과로, 수면부족과로하고 숙면을 취하지 못하면 피로하게 되어 우리 몸에 허열이 발생하게 됩니다. 피곤할 때 머리가 멍한 증상을 겪으신 분들이 많을 텐데 이는 모두 허열 때문에 발생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스트레스흔히들 일이 생각대로 되지 않거나 화가 나면 ‘열 받는다’라는 표현을 하는데요. 이처럼 스트레스를 받으면 열이 발생하게 됩니다. 따라서 스트레스는 바로바로 푸는 것이 좋으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취미생활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술, 담배술을 마시면 열이 올라서 얼굴이 붉어지는 경험 많이들 하셨을 것입니다. 담배 또한 담배 연기가 피부에 직접적으로 열을 가하고 건조하게 만들어서 좋지 않습니다. 5. 감기감기에 걸리면 열이 발생합니다. 실제로 물방울형 건선과 같은 것은 감기 걸린 이후에 많이 발생합니다. 따라서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항상 조심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6. 마찰피부에 지속적인 마찰을 가해도 열이 발생합니다. 따라서 때를 민다든지 무릎을 꿇고 걸레질을 한다든지 하는 행동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늘마음한의원 이은영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1
- 성남시한의사협회와 내일신문이 함께 하는 ‘한의학 바로 알기 캠페인’1 한의사가 처방하는 한약재는 안전합니다 지난 4월부터 복지부 의약품 품질검사 거쳐 유통 … 한약재 독성 주장도 근거 없어 한의학은 서양의학에 비해 과학적이지 못하고 고루한 학문으로 인식되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한의원은 나이 든 어르신들이나 다니는 곳이라는 편견을 갖고 있죠. 하지만 통계청이 발표한 ‘2010년 사회조사 결과’를 찬찬히 살펴보면 한의학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게 됩니다. 국민의료서비스 만족도 평가에서 한의원과 한방병원 등 한방의료기관이 종합병원 병의원 치과 약국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으니까요.올 초 보건복지부가 471개 한방의료기관의 환자 5507명을 면접 조사해 발표한 ‘한방의료이용 실태조사’ 결과에서도 한방의료기관 이용자들의 외래 진료 만족도는 80%가 넘었습니다. 옛 조상들이 오랫동안 이용해 온 민족의학으로 우리 곁에 늘 있었지만 의외로 한의학에 대해 잘 모르고 있는 건 아닐까요. 성남시한의사협회와 내일신문이 공동 기획 연재하는 ‘한의학 바로 알기 캠페인’을 통해 한의학을 둘러싼 오해와 편견을 바로잡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 어릴 때부터 허약체질인 중1아들에게 한약을 먹이고 싶지만 믿을 수 있는 한의원을 찾기 힘들었던 류성옥(44`분당구 이매동) 주부. 중국산 한약재가 많아 국산을 구하기 어렵다거나, 한약재에서 살충제가 검출됐다는 등의 얘기 때문에 더욱 불안했다. 하지만 얼마 전 이런 고민들을 단번에 날려버릴 반가운 소식을 접했다. 한방의료기관에서 사용하는 모든 한약재가 보건당국의 품질검사를 거쳐 유통된다는 것. 보건복지부는 한약재의 안전 관리를 위해 지난 4월부터 한방병원과 한의원에서 사용되는 든 한약재를 한약제조업소에서 잔류농약, 중금속 검사 등 의약품 품질검사 후 유통하도록 하고 있다. 처방 없이 농산물을 달여 먹는 게 문제 그동안 한약재 안전성에 대한 불안은 한방의료기관 시설의 기피요인으로 작용할 만큼 심각했다. 보건복지부의 ‘한방의료 이용 및 한약소비 실태조사’ 한방의료 개선 부분에서 ‘한약재의 안전성 확보’ 요구가 22.4%로 높게 나타났을 정도다. 하지만 실제로 우리나라 수입 한약재에 대한 중금속 관리 기준은 예전부터 유럽연합(EU)의 유럽약전(EP)에 비해 엄격한 편이다. 1999년부터 시행 중인 한약재의 잔류 중금속 카드뮴의 기준이 0.3ppm으로 매일 먹는 식품인 쌀의 카드뮴 허용 기준 0.4ppm 보다 낮다. 잔류농약 역시 ‘불검출’ 돼야만 한약재 수입이 가능하고, 이러한 규정을 만족시킨 한약재만 규격한약재로 한방의료기관에 공급되는 것이 원칙.그렇다면 이처럼 한약재에 대한 불신의 골이 깊어진 이유는 뭘까. 성남시한의사협회 박광은(두이비안한의원 원장) 회장은 “그동안 한약재 안전성에 관한 오해는 식품으로 수입된 한약재가 일부 유통되면서 치료용 한약재 전체에 문제가 있는 것처럼 잘못 알려진 부분이 크다”고 설명했다. 일반인들이 품질검사를 거친 한약재가 아닌 농산물을 치료 용도로 구입해 달여 먹으면서 문제가 생겼기 때문이라는 것.박 회장은 “이번 한약재의 의약품 품질검사제 도입 조치로 한약재의 안전성 문제 시비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게 됐다”며 “한약재는 반드시 한의사 처방을 통해 안전하게 복용할 것”을 당부했다. 복합처방, 약물 상호간 독성 가능성 없어 그렇다면 수입산 한약재를 제외한 국산 한약재는 모두 믿어도 되는 걸까. 농약과 중금속 외에 한약의 안전성에 관해 거론되는 것 중 하나는 한약 원료 자체 성분의 독성 문제다. 이런 맥락에서 나온 얘기가 바로 ‘한약을 많이 먹으면 간에 부담을 줘 건강에 해롭다’는 설. 하지만 이 역시 기우에 불과하다는 게 한의학계의 주장이다.성남시한의사협회 박광철(창생한의원 원장) 총무는 “한의원에서 많이 쓰이는 약재는 약 100여 가지인데, 이 중 독성이 있어서 전문가의 진료와 처방이 필요한 약재는 10가지 남짓”이라며 “대부분의 한의사들은 독성이 있는 한약재를 쓰지 않거나 매우 신중히 사용할 뿐 아니라 엄격히 조제하고 투약한다”고 설명했다. 흔히 알려진 부자 초오 상륙 등의 한약재 독성으로 인한 사고는 일반인이 한의사 처방 없이 임의로 복용하다가 문제가 생기는 경우다. 경기도한의사회 김성욱 홍보이사(바른추한의원 원장)도 “한약처방이 복합적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약물 상호간 독성을 일으킬 소지가 있다는 것 또한 근거 없는 루머일 뿐”이라며 “ 한방에서는 5~20가지 정도의 한약재를 혼합해 탕제(물약) 산제(가루분말) 환제(알약)의 형태로 조제해 처방하는데, 이들 약재의 성분이 서로 섞여 유독성분이 된다는 근거는 어디에도 없다”고 일축했다. 한의원에서 가장 많이 하는 처방은 뭘까우리나라 국민이 가장 많이 복용하고, 한의원에서 가장 많이 처방하는 한약은 뭘까.‘건강보험통계연보’ 자료에 따르면 의료보험이 적용되는 5 2012-06-11
- 동원산부인과와 함께하는 토크&첼로 태교음악회 참가자 모집 동원산부인과와 함께하는 토크&첼로 태교음악회 참가자 모집 일산의 대표적인 여성전문병원 동원산부인과가 6월 13일(수) “동원산부인과와 함께하는 토크&첼로 태교음악회[부제 : 엄마! 고마워요.]”를 광성교회 지저스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산부인과 전문의와 함께 하는 토크쇼 형식의 편안한 강좌 및 “첼로가 있는 풍경” 컨셉으로 알려진 성지송 첼로 밴드의 친숙하고 편안한 곡 구성으로 수준 높은 클래식, 클로스오버, 재즈, 세미클래식 음악, 마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제대혈 보관 등, 산모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2004년 “금난새와 함께 하는 태교음악회”를 시작으로 꾸준히 임신부를 대상으로 하는 음악회를 개최해오고 있는 동원산부인과는 수준 높은 태교음악회를 선보여 산모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태교 음악회는 산모라면 누구든지 무료 신청 가능하며 남편, 자녀 등 가족 동반도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임신부는 동원산부인과 네이버 공식 카페[뷰티버스데이- http://cafe.naver.com/dongwonobgy/1572]에서 신청, 또는 원내접수전화접수(031-921-1515)도 할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09
- 동국대 일산한방병원, 여성 빈뇨(과민성방광) 연구 환자모집 동국대학교 일산한방병원 한방여성의학과 김동일 교수는 과민성 방광 환자 연구에 동참할 여성을 모집한다. 이 연구는 잦은 배뇨 증상 개선에 대한 팔미지황황의 효능 및 안전성 규명을 위한 것이다. 모집된 연구 환자들을 무작위로 배정하여 일정기간 동안 약효를 대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모집된 과민성방광 여성은 13주간 총5회 동국대병원을 방문하며, 팔미지황탕과립제(현재 시판중인 빈뇨 및 배뇨증상 개선 한방치료제) 및 대조 위약을 복용하게 된다. 모집대상은 만40세 이상의 여성으로 임신 가능성이 없어야 하며, 최근 3개월 이상 소변이 잦고 참기 어려웠던 여성으로 연구 시작 전 1개월 내에 방광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치료 목적의 약물을 복용하지 않아야 한다. 연구 수행 시 발생하는 진료 및 검사는 모두 무료이고, 연구 종료 시 소정의 교통비를 제공한다. 또한 연구 종료 후 보상 약을 제공한다.선착순 63명 모집이며, 자세한 내용은 동국대 일산한방병원 한방여성의학과로 문의할 수 있다. 문의 031-961-912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