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료 총 14,372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독일지멘스보청기 목동점 할인행사 잃어버린 소리를 찾아서 - 독일지멘스보청기 목동점 난청이란 소리가 전달되는 과정 중, 소리를 듣는 능력이 저하되면서 오는 증상인데 귀의 질환이나 유전적 원인, 생활환경과 생활 습관 등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하여 구조적, 기능적 이상으로 나타난다. 생활주변의 소음공해가 심해지면서 소음성 난청환자가 많이 나타나고 있는데 직업상 소음환경에 노출되는 사람들이나 귀에 소형 이어폰을 장시간 끼고 시끄러운 음악을 자주 듣는 사람들에게 많이 발생한다. 이로 인해 보청기를 착용하는 연령층이 낮아지고 확대되고 있다. 올바른 보청기를 고르고 착용하는 것이 청력 건강에 대단히 중요하다. 지멘스보청기 목동점에서는 무료 청력상담 및 신제품 출시기념으로 최대 20~30% 보상판매 와 할인 행사를 하고 있다. 문의 02-2603-711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06
- 경추와 비염과의 상관관계 경추와 비염과의 상관관계 조용준 원장 기계가 작동하기 위해서는 프로그램이 작동돼야하고 이 프로그램과 기계 부품을 연결하는 전선이 있어야 작동이 될 것이다. 사람도 두뇌에서 명령을 해야 하고, 이 명령을 전달하는 신경체계가 있어야 몸이 작동을 하게 되는 것이다. 이 명령을 전달하는 신경체계가 척수신경에 해당이 되고, 이 신경은 해당하는 장기들로 다 연결이 되어 있다. 그래서 머리에서 팔을 움직이라고 명령을 하면 척수신경을 따라 팔에 연결이 된 신경에 명령이 전달되어서 팔을 움직이게 된다. 그런데 심장이나 위장 같은 곳은 명령을 한다고 명령대로 움직이는 곳이 아니다. ‘심장아 멈춰라’ 해도 멈추지 않게 되는 것이다. 이런 곳은 자율적으로 알아서 조절이 되도록 만들어졌다. 자율신경이라고 한다. 얼마나 소중한 신경인가? 그러니까 이 소중한 척수신경은 척추뼈가 보호를 해주고 있다. 아주 소중하게 보호를 받고 있다. 그런데 우리 사람은 직립보행을 하면서부터 척추에 무리가 오기 시작을 했다. 올바른 척추의 정렬은 척수신경을 보호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는데, 이 척추가 틀어지기 시작하는 것이다. 틀어진 척추뼈 사이에서 신경이 조금씩이라도 눌리기 시작한다. 그런데, 한 척수신경이 0.2그램의 압력을 받게 되면 거기에 해당하는 장기의 기능이 60% 이상 잃게 된다. 0.2그램이라면 쌀알 하나 정도의 무게이다. 얼마나 약한 자극인가? 엄청나다. 현대인들의 고질적인 질환인 비염, 축농증, 중이염, 편도선 등도 여기에서 자유로울 수가 없다. 구조적으로 경추에서 나오는 신경 중에 코, 귀, 편도 쪽을 담당하는 신경이 여러 가지 이유로 눌리면 비염, 축농증, 중이염 등의 병이 생기게 되는 것이다. 실제로 한의원에 오시는 많은 이비인후과 질환 환자분들 대부분 목과 어깨 등에 고질적인 불편감을 호소하시는 분들이 많다. 거북이목처럼 앞으로 늘어뜨리고 다니는 아이, 늘 어깨가 아프고 목이 뻣뻣하다는 아이, 쉽게 피로를 느끼고 목뒤가 불편한 어른들도 목뼈가 안 좋은 이유가 많다. 따라서 비염과 축농증이 잘 안 낫거나 코뼈가 휘어있는 경우를 본다면, 척추의 건강을 체크해서 이를 교정해야 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5
- 잃어버린 미소 찾다 유영준 원장 잃어버린 미소 찾다 밝고 환한 미소는 상대방에게 호감을 주고, 무엇보다도 자신에게 즐거운 마음과 자신감을 가져다준다는 점에서 미소는 모두에게 유익하다. 아름다운 미소는 마음으로부터 비롯되지만, 가지런한 치열과 깨끗한 치아 색깔은 미소의 꽃이다. 가지런한 치열을 갖기 위해서는 교정치료 또는 심미보철치료가 필요하다. 교정치료 vs 지르코니아 크라운 교정치료는 치아에 큰 손상을 입히지 않고 전체적으로 치열을 고르게 하고, 부정교합도 바로잡을 수 있지만, 시간이 오래 걸리고, 치아 자체의 모양이나 색깔은 변화시킬 수 없다. 그래서 최근 몇 년 간 ‘올세라믹 지르코니아 크라운’을 이용한 심미보철치료(앞니 성형치료)가 주목 받고 있다. 금속-세라믹 크라운(PFM)이나 금-세라믹 크라운(PFG)은 금속 또는 금으로 내부 코어를 만들고 그 위에 도자기를 입히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잇몸에 검은 띠가 생기고, 투명도가 자연치아와 같지 않아서 불만을 호소하는 분이 많다. 그러나 내부코어까지 도자기로 만든 올세라믹 크라운이 개발되면서 그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게 되었다. 충치치료나 미백과 함께 ‘올세라믹 지르코니아 크라운’으로 앞니성형을 해주면, 치아 크기와 모양, 색, 배열, 돌출 정도 등을 단시간에 개선할 수 있다. 또한 지르코니아 크라운은 잇몸과의 친화력이 우수하고, 색조재현, 강도 면에서 탁월하며, 열전도율이 낮아서 보철물 접착 후 과민반응이 나타날 확률도 적다. 치료기간은 보통 1~2주 정도 소요되고, 보다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기 위해서 물방울 레이저를 사용하여 잇몸성형을 하고 임시치아 상태로 적응기간을 거치면서 한 달 정도의 시간을 투자하면 자연스럽고 환한 미소를 연출할 수 있다. 치료과정(1) 부분마취 후 치아삭제, 충치치료 및 (필요한 경우) 신경치료. (2) 물방울레이저 잇몸성형. (3) 치아삭제 당일 임시치아 접착. (4) 몇 차례 내원하여 치아의 길이나 형태, 각도, 잇몸 높이 조정. (5) 잇몸이 안정화 된 후, 치아 본을 뜨고, 보철 제작용 사진 촬영. (6) 5일 정도 후 최종 접착. 최종 접착 후, 시간이 지나면 잇몸 색깔도 분홍빛으로 예쁘고 자연스럽게 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보철물을 오래 사용하려면, 딱딱한 음식 (뼈, 사탕), 끈적끈적한 음식 (오징어, 갈비, 캐러멜, 엿)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칫솔질, 치실질을 철저하게 해 주고, 6개월~1년에 한 번씩 정기검진과 스케일링을 받으면서 치아와 잇몸건강을 지켜주는 것이 좋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5
- 체온면역치료법으로 비염을 잡아라 - 면역과 기초체온조절력 높여 신진대사 원활히 … 숨길을 열어야 비염 치료 가능해 “아이가 비염을 앓기 시작하면서 밤에 자주 깹니다. 코가 막혀 입으로 숨을 쉬기 때문인지 늘 코를 만지며 답답해하고 성격도 점점 날카로워지는 것 같아 걱정이에요.”초등학교 2학년 아들의 비염 때문에 고민이 많은 이영란(가명, 분당구 구미동) 주부. 요즘처럼 날씨가 건조하고 황사와 꽃가루 등 때문에 알레르기 비염이 심해지는 계절엔 아들의 증상이 더욱 심해지는 것 같아 안쓰럽다. 환자 체질, 합병증 여부 등에 따라 맞춤 치료코는 인체와 외부환경을 이어주는 최접점이자 관문의 역할을 하는 기관이다. 한의학에서는 코가 건강하려면 오장육부가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해 주어야 한다고 본다. 특히 인체의 신진대사를 조절해 신체가 추위와 더위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호흡을 직접적으로 담당하는 폐에 이상이 발생하면 공기 통로인 코에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분당 구미동 봄길한의원의 윤종천 원장은 “한의학에서 보는 비염의 원인은 근본적으로는 인체 내부의 기초 체온 조절력이 떨어져 신체의 대사 기능이 원활하지 못해 면역력이 약해진 탓”이라고 설명했다. 비염을 치료하기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바로 면역력을 높이는 일. 면역력은 코 속 염증을 진정시키고 손상된 조직을 회복시키는 주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윤 원장은 “비염은 열성(熱性) 비염과 냉성(冷性) 비염, 알레르기 비염 등 세 종류로 나눌 수 있다”며 “원인과 증상이 다른 만큼 환자의 체질과 기타 합병증 여부를 살펴 치료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체온 항상성 유지? 면역력 높이는 ‘체온면역치료법’봄길한의원의 비염 치료는 코 점막의 염증을 진정시키고 면역기능을 활성화시키는 ‘체온면역치료법’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윤 원장은 “면역기능은 인체의 체온조절기능과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고 말한다. 체온이 낮은지 높은지 혹은 체온이 분리되지 않고 상하로 골고루 분포하고 있는지에 따라 면역세포 활성화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것. 윤 원장은 “체온의 항상성을 유지하는 기초체온조절력이 불안정해지면 세포대사의 이상으로 인한 순환의 정체, 염증,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 쉬우며, 이를 조절하는 인체의 각 기관의 조화는 물론 면역시스템에도 문제가 생긴다”며 “비염을 포함한 모든 질환은 기초체온조절력의 저하로 인해 발생한다”고 말했다. 비염이 있는 사람은 수족냉증이 있거나 안구건조 피부염 소화장애 배변장애 불면증 만성피로 뿐만 아니라 생리불순 냉대하 면역저하 등을 같이 호소하는 경우가 많은데 모두 체열의 불균형이 만들어낸 증상들이다. 윤 원장은 “기본적인 면역력과 기초체온조절력을 높이면서 코 점막의 염증과 습도를 조절해주면 비염 치료가 가능하다”며 “일시적으로 콧물이나 재채기 코막힘 등의 증상을 완화시키는 항히스타민제나 스테로이드계 치료에 의존하지 말고 재발을 막는 근본치료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봄길한의원의 윤종천 원장은 비염을 전문으로 연구하는 40여명의 한의사와 양방의사들이 모여 ‘숨길을 열다’라는 비염치료 공동체를 만들어 활발히 연구 활동 중이다.홍정아 리포터 tojounga@hanmail.net Mini Interview ‘한방 명의 20인’에 선정된 윤종천 원장 몸은 마음을 담고 있는 그릇입니다 “비염과 갱년기 치료의 공통점은 떨어진 면역력을 끌어올려주면서 장부의 기능을 회복시키고 기혈순환을 정상으로 만드는 것입니다.”봄길한의원의 윤종천 원장은 갱년기 질환 치료에서도 명성이 높은 인물로 잘 알려져 있다. 지난해 9월 출간된 건강서적 ‘발로 뛰어 찾은 한방 명의 20인’에 갱년기 질환 명의로 선정되기도 했다. 윤 원장은 적극적인 갱년기 관리가 행복한 중년을 만든다고 말한다. “몸은 마음을 담고 있는 그릇과 같습니다. 신체를 편안하게 하고 혈액순환이 잘 되게 해주면 모든 것을 정상으로 되돌릴 수 있죠.”갱년기 치료는 해독과 순환, 회복과 증진, 이완과 심신조절, 기초체온의 상승, 기공과 호흡 등 여러 가지 방법이 쓰인다. 혈압 맥박 호흡 체온 등과 같은 생리기능 뿐 아니라 장부의 기능, 면역기능, 자율신경, 호르몬의 안정을 되찾도록 하는 심신조화 테라피를 비롯해 좌훈요법 호흡요법 이완요법 등으로 갱년기질환을 치료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5
- 어제의 대머리가 오늘의 청년으로 올해 여름휴가 때 모발이식을 계획하고 있는 이진만 씨. 수차례 상담을 거쳐 어렵사리 모발이식을 받기로 결정했지만 여전히 불안한 부분이 있다. 그의 걱정은 크게 두 가지다. 첫째, 모발이식 후 이식한 모발이 과연 잘 자랄 수 있을지에 대한 우려와 둘째, 모발이식한 사실을 다른 사람들이 눈치 채지 않을까 하는 염려다. “솔직히 모발이식을 받기로 결심하기까지 쉽지 않은 결정이었어요. 그런데 비용과 시간을 투자해 모발이식을 했는데 막상 이식한 머리카락이 제대로 자라지 않으면 어쩌나 싶어 걱정이 많아요. 또 원래 알고 있던 사람이야 어쩔 수 없지만 업무상 새로 만나는 사람들은 모발이식한 사실을 눈치 채지 못했으면 좋겠어요. 티 나지 않고 자연스러우면 더 바랄 게 없죠.” 앞과 뒤 모발의 종류가 다르다한국 중년 남성의 대머리는 대부분 유형이 비슷하다. 가장 흔한 유형은 M자형 탈모로 이마선을 따라 헤어라인에 있는 모발이 M자형으로 빠지는 것이다. 초기엔 이마 부분만 빠지지만 시간이 흘러 정도가 심해지면 정수리 부분까지 진행되며, 외관상 변화가 가장 두드러진다. 또 다른 유형은 정수리를 중심으로 동그랗게 빠지는 O자형 탈모로 계속 진행돼 정도가 심해지면 결국 후두부만 남게 되기도 한다. 그런데 탈모의 유형을 살펴보다 보면 이상한 점이 발견된다. 이마선이나 정수리 부분에 대머리가 심한 사람 역시 뒷머리나 귀 옆 머리카락은 여전히 숱이 많다는 점이다. 왜 같은 사람의 머리카락인데도 앞과 뒤, 옆 부위별로 다른 차이를 보이는 것일까? 인천모식외과 김영준 원장은 “부위별로 탈모가 다르게 진행하는 이유는 모발의 종류가 다르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귀 옆과 뒤쪽 머리카락은 앞쪽과는 ‘종류’가 다른 머리카락입니다. 종류가 다른 이유는 아직 명확하지는 않지만 남성호르몬에 대한 반응이 다르기 때문이라는 게 학계의 일반적인 설명입니다. 실제로 모발이식을 할 때 뒤쪽 머리카락을 앞쪽 대머리 부분에 옮겨 심게 되는데 이때 옮겨 심은 모발은 정상적으로 잘 자랍니다. 또 이식한 모발은 세월이 지나도 절대 빠지지 않습니다. 반면 연구에 의하면 앞쪽 대머리 부분의 가늘고 약해진 머리카락을 뒤쪽에 옮겨 심으면 기존 머리카락과는 달리 솜털처럼 바뀌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모낭군 이식술로 자연스럽게국내 의료진에 의해 세계 최초로 개발한 ‘모낭군 이식술’은 모발이식의 역사를 새로 쓰는 계기가 됐다. 실제로 우리나라의 모발이식은 세계 최고 수준으로 국내외에서 널리 인정받고 있다. 특히, 모낭군 이식술은 기존의 이식방법에 비해 흉터가 적고 수술한 흔적이 거의 남지 않는다는 것이 최대의 강점이다. 실제로 과거에 많이 시술됐던 미국의 펀치식모술은 이식한 부위가 자갈밭처럼 울퉁불퉁해지는 등 자연스럽지 못해 환자들의 만족도가 크게 떨어졌다. 반면 모낭군 이식술은 한 개의 모낭에 한 가닥, 두 가닥, 세 가닥 등으로 제각각인 머리카락의 모낭을 그대로 옮겨 심는 방식이라 다른 사람이 눈치 채지 못할 만큼 감쪽같고 자연스럽다. 덕분에 환자 본인들의 만족도도 매우 높은 편이다. 김 원장은 “대머리라고 하는 남성형 탈모는 머리카락이 빠져서 안 나오는 것이 아니라 굵은 모발이 점점 가늘어져 솜털로 바뀌는 것”이라며 “머리숱이 적은 것과 대머리는 천지차이”라고 조언한다. 따라서 “모발이식을 통해 ‘머리숱이 적을 뿐 대머리는 아니다’라는 일상적 기준에 최대한 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인다. “모발이식의 핵심은 환자 본인의 자기만족과 다른 사람이 눈치 채지 못할 만큼의 감쪽같음입니다. 어떤 방식으로 이식하든 결국 당사자가 만족스럽게 느껴야 하고 다른 사람 눈에 띄지 않을 만큼 자연스러워야 성공한 모발이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의료진 숙련도가 모발이식 성패 좌우 대한모발이식학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 원장은 모발이식이 성공하려면 숙련된 전문의가 상주하고 있는 전문병원을 선택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모발이식은 고도의 기술력을 요하는 시술로 전문가의 숙련도가 중요한 작업입니다. 뒷머리를 떼 내 모낭을 분리하고 분리한 모낭은 식모기를 이용해 두피에 심게 되는데 이 모든 과정이 의료진의 손에서 이뤄지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전문가의 숙련도에 따라 모발이식의 성공여부가 좌우됩니다.”실제로 모낭군 이식술은 환자 본인의 후두부 두피를 떼어내는 과정과 채취한 모발의 모낭군을 분리하는 작업이 매우 중요하다. 또 어느 부위에 얼마만큼 모발을 이식할 것인가를 정확하게 판단해야 제대로 이식을 할 수 있다. 이외에도 모낭은 매우 예민해 조금이라도 손상되면 이식 후 생존율이 떨어지기 때문에 모낭분리사들의 정교한 작업 역시 중요하다. 이것이 바로 아무 병원이나 선택할 수 없는 이유다. 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4
- 청소년기 비염과 축농증의 뿌리 자르기 청소년기는 빠른 성장이 일어나는 시기이면서, 평생의 내실을 키우기 위한 학습에도 전념해야 하는 시기이다. 하지만 학습에 전념하고 싶어도 비염과 축농증으로 코가 막힌다면 집중력이 현저하게 떨어지게 된다. 잠을 설치면 성장호르몬의 분비도 잘 안되어 성장에도 방해된다. 비염과 축농증이 있다면 성장의 마무리와 학습의 시작을 방해하는 것이다.청소년기의 만성적인 코 질환은 구조적인 문제가 있는 경우가 있다. 킁킁거림, 코골이, 입 벌리고 잠자기 등은 코의 발달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경우로 볼 수 있다. 키의 성장이 멈추는 시기에 코의 발달도 청소년기에 마무리되기 때문에 부지런히 치료하여 좋은 코 구조를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만성적인 코 질환 해결의 관건이다. 치료를 놓쳐 수술로 해결할 수 없는 구조적인 문제가 되면 불편함을 안고 살아갈 수밖에 없다.치료에는 백지 형개 등의 한약재를 증상에 맞게 사용하여 콧물 재채기 코막힘 등의 불편한 증상을 없애고 세신 대황 창이자 등을 이용하여 변형된 조직을 정상적으로 회복되도록 자극을 준다. 인삼 지황 녹용 등의 약을 이용하여 변형된 조직을 탄력있게 만들어 최대한 재발이 안 되도록 해야한다.이런 치료과정 중 변형된 부위에 직접 침 치료를 받고, 치료가 마무리된 이후에도 꾸준히 배추나 무즙 등의 음식을 먹는 것이 코건강에 좋다. 지속적으로 코치료에 도움을 주는 티백한약을 꾸준히 먹는 것도 코가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코가 좋지 않다’고 호소하는 경우를 보면 감기인 줄 알았는데 증상이 없어지지 않고 오래가면서 환절기, 시험기간, 개학 후, 겨울철 등과 같은 특정한 시기에 심해진다. 이는 구조적인 문제보다 학습으로 인한 스트레스와 과로로 몸이 약해지면서 코의 기능이 떨어져 나타나는 증상이다. 인삼 숙지황 같은 약재는 약해진 코점막에 탄력을 주고 기능을 회복시켜준다. 학업으로 인해 피로와 스트레스로 몸이 피곤한 상태가 지속되면 재발 가능성이 있으므로 치료 후 반드시 천연 항생제의 역할을 하는 야채를 많이 먹고, 숙면을 취하며 운동을 통해 꾸준한 체력관리를 해야 한다. 목동 코모코한의원 신지나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3
- 동국대학교 일산한방병원 무료 고혈압 연구환자 모집 동국대학교 일산한방병원에서는 고혈압환자를 대상으로 이침의 치료 효과에 대한 임상시험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침요법이란, 귀에 있는 혈자리를 이용한 각종 병의 치료와 예방활동을 일컫는다. 이번 임상시험은 동국대학교 일산한방병원 이승덕교수와 대전대학교 대전한방병원내 한국한의학연구원임상시험센터장 최선미교수의 다기관 연구이다. 모집대상은 만 19세~65세의 남, 여로 전단계 및 1기 고혈압 (수축기혈압:120-159. or 확장기 혈압: 80-99)에 해당하며 고혈압약을 현재 복용하지 않는 경우에 참여 가능하다. 연구목적에 동의한 대상자는 침치료군과 대조군으로 나뉘어 연구기간 3개월동안 24시간 혈압기를 4회 착용하여 혈압을 측정할수 있게 되며, 3회의 혈액검사가 이루어진다.침치료군은 4주간 주2회 8회의 이침치료를, 대조군은 연구종료 후 이침치료를 받게 되고 연구와 관련한 검사와 시술은 무료로 진행된다.선착순 40명 모집이며, 문의는 동국대 일산한방병원 침구과로 하면 된다. 문의 031-961-912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3
- “어 ~ 키가 크는데 방해받고 있구나!” 유용우 한의원 유용우 원장아이들이 자신의 의사 표현을 하게 될 즈음이면 다리에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자주 나타납니다. ‘다리가 아파요’. ‘힘들어서 못 걷겠어요!. ‘무릎 좀 주물러 주세요’라고 통증을 호소하고 때로는 다리가 아파서 자다 깨서 우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대부분의 부모님들이 아이들이 호소하는 다리의 통증에 의문을 가졌다가도 성장통이라 하면 어쩔 수 없구나 하며 지나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무럭무럭 잘 자라는 아이들은 소리 소문 없이 쑥쑥 자랍니다. 그러나 성장의 장애를 받고 있는 아이들은 비명을 지르면서 자라는 것이죠. [성장부진통을 호소하는 아이들에게 동반되는 증상]1. 밥을 잘 안 먹는다.2. 때로 복통을 호소한다.3. 간혹 머리가 아프거나 어지럽다는 표현을 한다.4. 뼈의 다른 측면 치아가 부실하거나 손톱이 깨지거나 피부가 거칠하다.5. 밤에 고통을 호소하면서 다리를 주물러 달라고 한다.6. 어린이들에게서 조금만 걸으면 업어달라고 한다.7. 걸을 때 흔들리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성장통이란 성장이 활발하게 이루어지지 못하는 성장부진통입니다]성장에 방해를 받는 경우에는 치료의 대상이 되며 치료가 되면 키가 쑥 크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린아이들이 성장의 방해인자 없이 건강을 유지하고, 적절한 영양공급과 충분한 수면을 이루면 자신이 타고 난 만큼 모두 클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간혹 사춘기가 가까운 어린이들에게 “여지껏 네가 배 아프고 다리가 아팠던 만큼은 성장을 못하고 손해 본 것이란다.” 라고 말해야 하는 순간만은 의사, 한의사, 부모들이 잘못했구나 하는 후회가 생깁니다. 때를 놓친 안타까움과 어른들의 무지함, 성장통 이라고 웃으면서 말했을 사람들이 미워지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아이들이 성장기에는 많은 영양을 필요로 합니다. 활동에 필요한 에너지, 성장에 필요한 에너지가 필요하고, 성장에 필요한 영양 중에서도 뼈를 튼튼하게 하는 영양분, 살을 찌우는 영양분. 이러한 모든 것이 충분하고 균형 있게 필요로 하는 곳곳에 골고루 공급되면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란답니다.그러나 영양이 부족하거나 골고루 공급이 이루어지지 않을 때 무릎, 발목, 고관절 등에 통증과 부종이 나타나고 때로는 염증까지 동반되어 고생을 하게 되는데 이것을 성장통이라 부르고 있습니다. 양방의 관점에서 병은 아니지만 이것의 원인이 영양결핍 혹 순환의 장애 때문이라는 것이 문제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장기에 나타나는 성장통은 단순하게 아픔만이 지나가는 것이 아니라 성장의 기회를 통증과 함께 흘려버리는데 아쉬움과 슬픔이 있는 것입니다. [적절한 치료, 운동, 섭생이 필요]따라서 아이들에게 성장통이 나타나게 된다면 부모님들의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합니다. 한의사의 진료, 운동, 식생활 개선을 통해 성장통을 해소시켜 줌으로써 소중한 자녀의 건강을 회복하며 정상적인 성장을 이끌어내야 하는 것입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3
- 칼럼-유전성이 강한 비염, 치료 빠를수록 효과 좋아 우리나라 사람들 평균 35% 정도(이 중 75%가 유전성)가 비염질환을 앓고 있을 정도로 흔한 질병이면서도 흔히 환치가 되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는 질병이 바로 ‘비염’이다.일반적으로 재채기, 콧물, 코막힘, 가려움 등의 증상이 어느 한 가지라도 한 달 이상 지속되면 이는 치료를 요하는 비염이라고 할 수 있다.주위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알레르기 비염의 경우 다른 알레르기 질환들과 비교할 때 신경써서 치료하지 않는 사람이 많다.비염을 제대로 치료하지 않는 데는 비염이라고 하면 단지 코만의 문제가 아니고, 호흡기 전체나 전신의 면역력이 저하되는 것과 관련이 있기 때문에 가볍게 여기고 치료를 소홀히 하다가는 나중에 큰 곤란을 겪는다.우선 비염이 잘 치료되지 않으면 코가 막혀 외부의 공기가 여과 없이 입안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감기 등 호흡기 질환에 걸리기가 쉽고 또한 감기나 여러 가지 바이러스성 질환을 앓을 때 알레르기성 비염도 악화되어 증상이 훨씬 심하게 나타난다.또한 코막힘으로 코 만으로만 숨을 쉴 수가 없다면 입을 통해 구강호흡을 해야 하는데, 이는 충분한 양의 공기를 흡수할 수 없고, 외부의 차갑고 건조한 공기가 코를 통해 우리 몸에 맞도록 온도와 습도에 맞추어주는데 이 기능을 못하게 되어 숨이 차게 되고 머리가 무거워지고 목이 건조해기기 마련이다.코막힘 증상이 심하게 되면 집중력과 주의력 상실을 초래하여 소아의 경우 비염을 조기치료를 하지 않게 되면 축농증이나 기관지 질환을 유발하게 된다.이러한 코질환이 한 가지 더 문제가 되는 것은 자녀에게 유전될 수 있다는 사실이다.그러기에 지금 코질환으로 고생을 하고 계시다면 더 이상 고민하지 말고 치료를 받아야 한다.한방의 비염 치료는 외부 기운의 변화에 적당히 반응할 수 있는 몸의 환경을 만들어 주고, 기운을 돋우어 주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몸의 자체 방어력이 튼튼할 경우에는 어떤 환경의 변화가 우리 몸을 공격한다해도 방어가 가능하며, 이러한 경우에 비염의 근본적인 치료가 가능하다.늦었다고 생각하는 지금 바로 치료 시기를 결정한다면 ‘시원한 코’, ‘뻥 뚫린 코’에 대한 부분만큼은 미래를 약속할 수 있다.바른숨한의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04
- 이대여성암전문병원 유방암.갑상선암센터 최근 암 진단 후 신속한 수술이 사망률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 자료가 발표되면서 이대여성암전문병원 유방암·갑상선암센터(센터장:문병인)의 신속하고 편리한 진료 시스템이 주목을 받고 있다. 국내 종합전문 요양기관 최초로 암 진단 후 1주일 이내 시술을 실현해 환자들이 치료를 위해 기다리는 동안 겪게 되는 고통과 두려움을 최소화했고, 이대여성암전문병원 한 공간에서 병원 방문 당일 외래 진료, 검사 등이 모두 이루어져 대학병원의 고질적 병폐인 진료 대기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였다. 또한 국내에서 처음으로 ''우선 진료 시스템''을 도입해 이대여성건진센터에서 암으로 의심되거나 암으로 진단된 환자와 타 병원에서 암으로 진단 받은 환자에게는 당일 접수, 검사하는 논스톱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진료 시간도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타 대학병원보다 2시간을 더 연장 운행하고 있다. 아울러 유방암·갑상선암센터는 이러한 신속한 진료 시스템을 유지하기 위해 최근 1년간 6명의 여성암 전문의를 추가 배치한 바 있다. <문병인교수 수술장면>실제로 암 진단 후 1개월 이상 수술을 기다린 환자는 1달 이내에 수술을 받은 환자에 비해 유방암은 1.59배, 직장암은 1.28배, 췌장암은 1.23배, 폐암은 1.16배 사망률이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이러한 여성암 환자만을 위한 신속하고 편리한 진료 시스템은 진료 실적 향상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대여성암전문병원 유방암·갑상선암센터의 올해 3월 수술 건수는 2009년 3월 대비 6배, 지난해 3월 보다는 약 40% 증가했다. 또한 유방암·갑상선암센터에 입원하는 환자의 경우도 2009년 3월 대비 9배가 넘는 증가세를 나타내며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기록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