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운정·교하 총 20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예비 중학생을 위한 내신 관리 방법 중학교 영어 내신 성적에서 A를 받는 학생은 대략 30%이다. 중학교 내신은 공부에 대한 자존감이 형성되는 시험이기 때문에, 준비를 철저히 하여 좋은 성적을 받아야 한다. 본인이 한 번 어떤 위치에 올라가면 그 위치에서 내려가고 싶지 않아 유지하는 성향이 생기기 때문이다. 또한, 2024년부터는 중학교 1학년 학생들도 지필평가를 봐야 한다. 많은 학생이 놓치기 쉬운 중등 내신에서 A를 받는 방법에 대해 지금부터 설명하고자 한다.3월부터 시작되는 수행평가 챙기기중학교 학생들은 3월, 개강을 함과 동시에 각 과목에서 요구하는 수행평가를 준비해야 한다. 영어 수행평가는 크게 4가지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로 이루어져 있다. 이렇게 4가지로 나누어진 이유는 지필평가를 포함하여 한 해에 4가지 스킬을 모두 평가하기 위함이다. 운정 지역에서 주로 나오는 유형으로는 ‘듣기+말하기’ 또는 ‘쓰기+말하기’이다.먼저, 수행평가의 출제 유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수행평가의 4가지 유형은 결국 결과물이 ‘듣기+말하기’, 혹은 ‘쓰기+말하기’로 만들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4가지의 스킬이 다 녹여져 있어야 한다. 수행평가를 준비할 때는 평가 기준을 잘 확인해야 한다. 대부분 선생님은 교과서를 기준으로 평가하기 때문에 맨 앞쪽에 목차를 확인하고, 단원에 대한 상세 내용을 확인해야 한다. 예를 들어, 1과에서 ‘가족 소개’ 2과에서는 ‘미래의 꿈’으로 내용이 구성되어 있다면, 수행평가 역시 비슷한 주제로 출제될 확률이 높다. 또한, 단순히 쓰고 싶은 글을 편하게 말하거나, 읽거나, 쓰면 좋겠지만, 수행평가에 2~3가지 본문에 나오는 문법 개념을 이용해서 만들어야 한다.정리하자면 수행평가는 해당 단원의 핵심 문법을 담으려고 하기 때문에, 예를 들어 1과에서 ‘be 동사와 일반동사’를 배운다고 하면, 나의 ‘듣기+말하기’ 또는 ‘쓰기+말하기’ 평가에 그 요소들을 녹여낼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내용적인 측면에서도 본문과 연계가 되기 때문에, 본문 내용을 잘 숙지해야 한다. 수행평가에서 감점받게 되면 지필을 잘 봐도 A를 못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수행평가 역시 꼼꼼한 준비가 필요하다.지필평가 준비하기핵심은 지필평가다. 지필평가를 잘 보는 방법으로는 인터넷에 무수히 많은 정보가 있지만, 그중에서도 중요한 부분을 다시 강조하려고 한다.1)교과서 본문에 나오는 단어를 폭넓게 공부하기영어 단어는 한 가지 뜻으로만 이루어져 있지 않아 사실은 꾸준히 공부해야 하는 부분 중 하나다. 현재 파주 운정지역의 영어 내신 시험의 경우 영어단어를 활용한 문제가 꾸준히 출제되고 있으며, 작년에는 영어 단어의 의미를 묻는 쓰임 문제나 영영 풀이 문제까지 영어 선택지로 문제를 내는 유형이 훨씬 다양해졌다. 이처럼 단순히 본문에 나오는 한글 뜻만을 외우는 것이 아니라 폭넓게 나아가 영영 풀이 그리고 여유가 있다면 각 품사에 따른 뜻도 정리를 해야 한다. 예를 들어 store라는 단어를 더 이상 ‘가게(명사)’로만 알고 있으면 ‘저장한다(동사)’의 뜻을 놓칠 수 있기 때문이다.2)기초 문법 정리하기작년을 기점으로 파주 운정지역 내신에서 각 학년에 해당하는 시험 범위 내의 과에서 요구하는 3~4가지 정도의 문법 개념에서만 문제를 출제했던 기존과는 달리 해당 학년 문법에 대한 전체적인 숙지가 되어 있지 않으면 풀 수 없는 유형의 문제들이 증가하고 있다. 이전에는 중1 문법에 대한 지식이 부족해도 본문에 나오는 중2 문법 개념만 잘 정리를 하고 많은 문제를 풀어 90점 이상을 받았다면 지금은 80점대를 받는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선행학습을 할 경우 이전에 배웠던 개념을 잊어버릴 수 있기 마련이다. 그것은 단지 ‘잊어버린’ 거지, ‘모르는’ 부분이 아니므로, 공부하다 놓치고 있던 기초문법이 보이면 반드시 그때그때 풀어가도록 하자3) 외부 지문에 대비한 독해 학습수학 시험에 대한 난이도를 올린다는 말이 작년부터 나왔었는데, 외려 영어시험의 난도가 현저히 올라갔다. 운정중의 경우 시험문제의 유형이 모의고사 유형처럼 본문을 변형하여 빈칸으로 뚫린 부분에 대한 내용을 유추하는 문제, 정확한 주제 찾기 등을 위주로 출제가 되고 있으며, 지산중의 경우 5개의 보기가 전부 영어로 되어 있어 해석 능력이 부족할 경우 답을 찾을 수 없게끔 출제되고 있다. 중등 교과서에 나오는 본문은 난이도가 매우 쉬운 편이지만, 이 지문들을 가지고 출제되는 문제들은 충분히 어려워질 수 있으므로 본문 지문에 대한 해석을 먼저 일차로 본인이 하고, 자습서를 통해 정확한 해석을 체크해야 한다. 추가로, 외부 지문까지 출제하는 학교들이 많이 늘어났기 때문에, 더욱 독해를 놓치면 안 된다고 강조할 수 있겠다.파주 운정 영어학원 니콜영어강사 황지은문의 031-957-0588 2024-03-02
- 초등학교 저학년 영어 학습 준비하기 영어 학습 정서 갖추기초등학교 저학년 시기에 절대 뛰어넘어서는 안 되는 단계가 바로 영어에 대한 올바른 학습 정서를 갖추는 부분이다. 적어도 수능까지 10년은 영어와 떼려야 뗄 수 없는 환경이기 때문에 이 시기에 향후 10년을 위한 공을 들여야 한다. 그러면 어떻게 올바른 영어 학습 정서를 갖출 수 있을까?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은 부모님의 노력이 필요하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아이들에게 ‘읽어라’, ‘풀어라’라고 지시하라는 것이 아니라, 부모님이 함께 영어를 듣고 읽고, 아이의 학습에 관심을 가지고 격려해주고 지지해주는 역할을 말씀드리는 것이다.학습 정서가 형성되는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2가지이다.첫 번째는 인지적 재미이고, 두 번째는 성취감과 이로 인한 자기효능감이다. 아이가 학습 과정에서 인지적 재미를 느낀다면, 이는 영어에 몰두하는 동기가 되고 결국에는 뇌 구조를 변화시켜 공부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인지적 재미라는 것은 학습 과정에서 예상과 다른 정보를 만났을 때 기존 지식과의 간격을 추리로 채우는 과정에서 느낄 수 있다. 결국 인지적 재미와 성취감은 연결되는데 아이들이 학습 과정에서 성취감을 느끼기 위해서는 끝까지 해낼 수 있도록 격려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실수해도 괜찮다, 틀리는 것은 부끄러운 것이 아니라는 격려가 학습의 지난함을 극복하게 하고 학습적 성취를 이루는 결과를 낳는다.우리말 문해력 기르기영어는 결국 우리말이 모국어인 아이들에게는 제2외국어이다. 수업을 하다보면 유독 독해 영역에서 성장이 더딘 학생들을 보곤 한다. 보통 문해력 이슈가 있는 친구들이 이러한 케이스에 해당한다. 따라서 우리말 실력이 곧 영어 실력 성장을 위한 자양분이 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문해력 기르기의 골든타임은 초등학교 1~2학년이다. 보통 초등학교 3학년부터 교과 수업이 본격적으로 펼쳐지며, 그 내용도 점점 더 어려워지기 때문에 3학년 전까지 독서 습관을 기르고 글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 좋다. 이 과정 또한 앞서 언급했던 부모님의 노력이 필요하다.중요한 부분은 아이들 스스로 책 읽는다고 해도 그 내용을 모두 이해한 것이 아니라는 점을 이해해야 한다. 어느 시점까지는 부모님이 함께 책을 읽고, 완독 후에 내용 이해를 확인하는 과정을 거치기를 바란다. 아이들이 책을 그저 눈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뇌를 이용한 정보 처리에 익숙해지게 될수록 소위 말하는 ‘공부 머리’를 키울 수 있다.이렇게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하는 것이 문해력 기르기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고, 한 가지 더 부차적인 방법을 말씀드린다면 책을 읽으며 스스로 모르는 어휘를 찾아보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다. 당연한 이야기라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아이들이 누군가의 도움이나 조언 없이 사전을 찾아볼 필요성을 느껴 스스로 어휘를 찾아보는 습관을 들일 가능성은 하늘의 별따기에 가깝다.그러므로 독서 과정을 부모님이 함께 하며 아이가 모르는 단어에 대해 질문했을 때 ‘같이 찾아볼까?’ 하고 사전 검색 방법을 지도해주기를 바란다. 사전의 다양한 예문을 통해서 어휘력을 늘릴 수 있고 반의어, 유의어, 다의어 등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을 심어주기에도 충분할 것이다.영어 교육에 대한 수 많은 정보가 넘쳐나고 있으므로 오히려 기본적인 요소를 놓치는 경우가 발생한다. 위에 말씀드린 영어 학습 정서 갖추기, 우리말 문해력 기르기 두 가지 사항에 중심을 두고 아이들의 본격적인 영어 학습을 위한 준비를 시작해 주기를 바란다.파주 운정 영어학원 니콜영어강사 설규연문의 031-957-0588 2024-03-02
- 예비 중3부터 바뀌는 입시제도의 내신에 대한 관점 예비 중3부터 바뀌는 입시제도의 내신 측면에서 5등급제가 적용되면 아무래도 내신의 변별력은 전반적으로 하락한다고 생각할 수 있다. 5등급제의 비율을 살펴보면, 각 등급이 포함하는 범위가 넓기 때문이다. 특히, 최상위권 1등급 학생들은 기존 2등급 학생들과 같은 1등급이 나오기 때문에 최상위권의 변별력이 특히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 기준으로는 성적표에 표준편차가 기재되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데, 이렇게 되면 각 등급 내에서 어느 수준의 학생인지 변별해내기 상대적으로 어려워질 것으로 생각된다. 하지만 매번 입시가 바뀌었을 때를 살펴보면 대학에서는 어떻게든 좋은 학생들을 변별해낸다. 또, 내신에서 다른 통계자료를 통해 해당 학생의 수준을 파악할 가능성이 높다. 큰 틀을 보았을 때 대학에서는 학생들을 변별하기 위해 수시 반영 항목을 강화하거나, 수시에서 수능 영향력을 강화하는 등의 방안을 생각해낼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서 가장 유력한 것은 수시에서의 수능 영향력이 강화되는 방향으로 생각된다. 공신력 있는 시험인 수능을 활용하는 것이 변별력 및 공정성을 갖추는 데에 좋은 역할을 하므로 위와 같은 관점으로 보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다.5등급제로 변경되면서 가장 수혜를 보는 학생들은 기존 9등급 체계에서 2등급이 나왔을 상위권 학생들이라고 생각된다. 운정 내 일반고 기준으로 보았을 때 주요 대학의 수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대개로 1~2등급 학생들인데, 5등급제로 인해 기존 체제에서 2등급 학생들이 1등급으로 표시되면 해당 학생들은 예전보다 조금 더 수월하게 입시를 치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융합선택과목 9과목은 절대평가? 우리가 초점을 둬야 하는 것은 어디일까?대입개편과 관련된 정보들을 보면 융합선택 9과목에 대해 절대평가를 진행하는 것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는데, 사실 중요한 대목은 위 9과목을 제외한 '전과목 상대평가' 이다. 여기서 가장 초점을 맞출 부분은 미적분, 기하와 같은 심화 수학이 기존에는 절대평가였지만, 이제는 상대평가로 진행된다는 것이다. 5등급제이긴 하지만, 절대평가에서 상대평가로 전환되는 부분은 학생들에게 생각보다 큰 부담감으로 다가올 것으로 보인다. 거기에 이후 수능 관련 부분을 다룰 때 언급하겠지만, 정시에서도 내신의 영향력이 강해질 것으로 생각되는 상황인데, 특히 심화 수학인 미적분 기하 등의 등급이 수시에서나 정시에서나 중요하게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수시 관점에서 운정에서 바뀌는 입시에 대한 대비, 어떻게 해야 하는가?운정 내에서 수능에서 강점을 보이는 운정고를 제외한 일반고에서는 보통 교과, 종합 등 수시 전형으로 대학을 진학해왔다. 그래서 고교 내신이 특히 중요한 지역으로 생각할 수 있는데, 이 5등급제가 내신에서 도입되면 등급에 대한 부담감이 줄어든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 반대가 될 수 있다. 왜냐하면 등급 간 범위가 넓어졌기에 오히려 등급의 향상이 더 어려워졌다는 관점으로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지금도 1학년 때의 내신이 매우 중요하지만, 지금은 1학년 때 등급이 좋지 않더라도 상승세를 보이면 종합 등으로 주요 대학에 진입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데, 5등급제에서는 그 상승세를 뚜렷하게 보이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예전보다 1학년 때의 내신이 더욱 중요해졌다고 예상할 수 있다. 또한 이번 개편의 기본 토대는 고교학점제인데, 이 고교학점제는 쉽게 이야기하면 학생들에게 과목 선택권을 확대한다는 것이다. 선택권을 확대하면 학생들이 원하는 과목을 선택해서 들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입시 관점에서 보면 무슨 과목을 선택했는지가 매우 중요하므로 고교학점제로 인해 진로 선택에 대한 부담감이 강화되었다고 볼 수 있다.(2학년 과목은 1학년 때 선택하기 때문) 그래서 바뀌는 입시를 처음 마주하게 되는 예비 중3 학생들은 지금부터 학습적인 부분과 진로와 관련된 부분을 미리 생각해보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된다. 사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학습적인 부분이다. 입시가 어떻게 바뀌어도 고등에서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한국사에서 좋은 성적을 받는 학생들은 대체로 대입에서 좋은 결과를 얻는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입시가 어떻게 바뀌는지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현 시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중고등학교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한국사에 대해 철저히 준비하는 것임을 언급하고 싶다.또한 마지막으로 강조하고 싶은 것은 서·논술형에 대한 준비이다. 이번 대입 개편에서 중요한 것 중 하나는 바로 내신에서의 서·논술형 강화다. 서술형, 논술형에 대한 실력은 단기간에 이루어지지 않는다. 그래서 어렸을 때부터 독서나 풀이과정을 적는 연습이 잘 되어 있지 않은 학생이라면 지금부터라도 꾸준히 연습을 진행하는 것을 추천한다.파주 운정 국어영어수학전문 앤써학원진학상담팀 정관영문의 031-946-1646 2024-02-17
- 중학생을 위한 영어 공부법 수능에서 1개 또는 만점을 받는 학생들의 공통된 특징 중 하나는 중3 때 영어 공부가 끝났다는 점이다. 중3 때까지 영어 공부를 끝내는 학생들은 전국의 5%도 되지 않는다. 하지만 이 5% 안에 드는 학생들이 있기는 하다. 이 친구들의 경우, 이제 고1인데 수능 영어 당연히 1등급을 받으며 학교 내신도 당연히 1등급이 나온다. 학생 대부분은 즉, 90% 이상 은 중학생 때 이 정도로 실력을 끌어올리기는 현실적으로 어려운 점이 많다. 중3 때까지 영어를 끝내기 위해 현실적인 목표를 세우는 게 중요하다. 지금부터 현실적인 방법에 관해 설명해 보고자 한다.학년별 필수 학습중학생들이 영어 공부 하는 데 있어서 각 학년별로 꼭 해야 하는 공부들이 있다. 위에서 말한 학생들 대부분 즉, 90% 이상의 학생들이 중3 때까지 영어를 끝내기 위해 엄청나게 어려운 수준의 독해 수업, 텝스 등을 공부하는데, 사실 현실적으로 맞지 않을 수 있다. 물론 이 내용이 잘하는 학생들한테는 당연히 도움이 되겠지만, 학생들 대부분에겐 도움이 안 되는 경우가 많다. 예비 중1의 학생들 같은 경우 무조건 예비 중1 때 해야 하는 공부가 있다. 바로 '문법'이다. 문법을 기초 내용부터 잘 습득해야 비로소 나중에 영작으로 이어질 수 있다. 예비 중1의 겨울방학은 반드시 기초문법을 익히고 체화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예비 중2의 경우에는 당장 4월부터 시작되는 중간고사 기간 전 필수문법을 최소 3회독 이상 습득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첫 중간고사에서 어떤 부분이 시험 범위로 나오는지 파악을 하고, 그 부분에 대한 문법 개념을 암기하여 본인의 것으로 만들어놓아야 시험에서 응용문제가 나와도 큰 어려움 없이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예비 중3의 경우 중2 문법에서 부족한 부분들을 다시 되짚고, 중3 문법에서 주요 부분을 차지하는 몇 가지 개념들을 마찬가지로 본인 것으로 소화해야 한다.여기서 핵심은 각 학년마다 본인이 그 학년에 맞는 실력을 제대로 쌓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한다는 것이다.본격적인 단어 암기현 중2 학교 내신의 단어 수준은 굉장히 쉽다. 그렇기에 중2 학생들의 경우 어려운 단어를 왜 외우며, 또한 학원에서 왜 시험을 봐야 하는지에 대한 부분에 궁금증이 많다. 그러나 그 이유는 바로 고등학교 내신을 위해 미리 외워둔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적어도 한 2년 정도는 단어를 꾸준히 외워야 한다. 중학교 내신의 단어만 보고 단어를 쉽게 생각하면 안 되는 이유가 고1만 되어도 단어 난이도가 껑충 뛴다. 그런데 이런 단어들을 예비 중2때부터 외워 놓지 않으면 현실적으로 고등학생이 돼서 외워야 하는데 이 시기에 한가로이 단어를 외울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없기 때문이다. 단어를 외울 때는 단어의 뜻과 스펠링을 외우는 것은 기본으로 이루어져야 하는 부분이며, 단어의 유의어, 반의어 그리고 단어장에 나오는 예문들도 반드시 한 번씩 보면서 익혀줘야 한다. 또한 마지막으로 파생어까지 외워준다면 더없이 훌륭한 단어 암기가 될 것이다.제대로 된 독해 학습법 길들이기예비 중2 그리고 예비 중3 학생들의 경우 독해 또한 제대로 학습을 해야 하는 시기이다. 독해는 자신의 학년보다 한 단계 위의 지문을 가지고 연습을 하는 것을 추천한다. 현실적이지 않은 긴 지문의 독해 책 말고 자신의 학년 바로 위 난이도의 책을 갖고 독해 습관을 먼저 만들어야 한다. 독해공부를 할 때 어떻게 하는지 막연해하는 친구들이 많다.독해는 양으로 승부를 봐야 한다. 우선 한 지문을 풀고 그런 다음 답을 확인한 후에 그 지문을 다시 한번 읽으면서 읽었을 때 바로 딱 이해되지 않는 문장들을 다시 체크한다. 문장을 다시 체크할 때는 모르는 단어들도 당연히 사전을 찾으면서 체크를 해야 한다. 그 후에 이해가 되지 않았던 문장을 노트에 다시 해석을 써 보는 것을 권한다. 지금은 한 문장 한 문장 정확히 해석할 수 있는 능력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문장해석을 하면서 부족한 문법이나 구문이 있으면 그 파트에 해당하는 문법 개념 또는 구문을 다시 한번 학습해야 한다. 독해 학습법 중 기억해야 할 한 가지는 반드시 스스로 해석을 꼭 써봐야 한다는 점이다. 스스로 해석하지 않은 문장은 자신의 것이 아니기 때문에 학원에서 독해 수업을 듣더라도 수업 전에 자신의 해석을 만들고 선생님의 해석을 통해 비교해 보길 바란다. 문제점을 찾으면 해결할 수 있다.겨울방학을 어떻게 보내는지가 한 해의 성적을 결정할 수 있다는 점을 잊지 말고,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보길 바란다.파주 운정 영어학원 니콜영어강사 황지은문의 031-957-0588 2024-02-17
- 초등학생을 위한 영어 공부법 2달 간의 겨울방학이 어느덧 끝나가고 있다. 한결 편안한 마음으로 새학기를 맞이하기 위해 초등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영어 공부법을 알려드리고자 한다.영어 단어 효율적으로 외우기영어 공부에서 단어 암기를 빼놓고 이야기할 수는 없다. 그만큼 중요한 영어 단어를 효율적으로 외우기 위해서는 첫 번째, 듣고 발음해야 한다. 영어 단어를 눈으로 읽고 손으로 쓰는 방법을 사용하지 말라는 뜻이 아니다. 단어를 읽고 쓰고 듣고 발음까지 하라는 의미이다. 텍스트와 이미지, 그리고 소리의 조합은 장기기억으로 이어지게 된다. 단어를 외울 때 소리 내어 읽고 녹음한 뒤, 그것을 여러 차례 듣는 것을 추천한다.두 번째, 맥락을 알아야 한다. 영어 사전을 보면 알겠지만 한 단어에도 많은 뜻이 있다. 그 모든 뜻을 번호를 매겨가며 하나하나 다 외운다면 고문이 따로 없을 것이다. 이때 단어가 포함된 문장을 활용하면 문맥 속에서 단어의 뜻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파악할 수 있다.세 번째, 반복해야 한다. 하루만에 단어가 완벽하게 외워진다면 정말 좋겠지만 절대 잊어버리지 않을 것 같던 단어도 갑자기 낯설게 보일 때가 있다. 단어장 하나를 끝내기로 마음 먹었다면 그 교재를 최소 3회독 이상 보기를 바란다. 앞서 말한 세 가지 방법을 실천한다면 영어 단어 외우기가 어렵게 느껴지지 않을 것이다.소리내어 읽자영어뿐 아니라 모든 언어 학습에서 중요한 것은 소리이다. 소리에 많이 노출될수록 언어를 익히는 속도가 빨라진다. 특히 소리 내어 읽는 음독은 뇌 전체가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도록 돕는 뇌의 전신 운동이다. 음독할 때의 뇌를 관찰한 결과에 따르면 전두엽이 눈에 띄게 활성화되고 마음속으로 읽는 묵독에 비해 기억력이 약 20%가량 더 높게 나타난다고 한다. 또한, 소리내어 읽기는 문해력, 발음에도 도움을 주는 동시에 영어에 대한 아이들의 흥미와 자신감을 길러주는 데 좋은 방법이다. 물론 음독은 묵독에 비해 시간이 더 필요한 과정이다. 그렇기 때문에 초등학생 자녀가 있으시다면 소리내어 읽는 연습을 많이 해보도록 독려해주시길 바란다.나만의 영어 공부법을 찾자포커스는 ‘나만의’ 영어 공부법을 찾는 데에 있다. 처음부터 자신에게 딱 맞는 맞춤형 공부 방법이 있다면 영어를 어려워하는 학생들은 없을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시행착오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며, 중학교에 가서 해당 과정을 겪는다는 것은 상당한 시간 낭비가 될 수 있다. 비교적 시간의 여유가 있는 초등학생 때, 현재 영어 공부 습관을 살펴보고 수정, 보완해 나가면 학년이 올라갈수록 더욱 완성도 있는 학습 습관을 갖추게 될 것이다. 영어 학습 습관 형성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현 상태 확인이다. 객관적으로 현재 영어 실력을 확인하고 레벨에 맞는 학습 계획을 세워야 한다. 초등학교에서 이루어지는 단원평가, 수행평가로는 정확한 수준을 진단하기 어렵다. 따라서 학생의 현 영어 실력 파악과 약점, 강점에 대한 솔루션 그리고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학습 계획을 세우고 싶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필요가 있다.파주 운정 영어학원 니콜영어강사 설규연문의 031-957-0588 2024-02-17
- 2024학년도 파주 운정 예비 고1 통합과학 중요성과 학습 전략 고1은 3년의 대입 준비 첫 출발 선상에 서 있는 셈이다. 격려와 응원을 아낌없이 보내며 파주 운정 지역 통합과학 학습전략을 함께 공유해 보고자 한다.고3 수시전형 지원 시 1학년 교과 내신성적이 중요하게 작용하기에 통합과학 4단위+과학탐구 실험 합산 시 수업 시수가 가장 높다. 학교 사정에 따라 수업시수에 조금씩의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통합과학은 대체로 4단위의 수업 편성으로 국, 영, 수 과목의 수업시수와 비슷한 수준이다. 여기에 과학탐구 실험의 수업시수까지 더한다면 과학 교과는 1학년 전체 교육과정에 편제된 과목 중 가장 높은 수업시수를 가지는 교과목이라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과학 과목에 대한 학습을 소홀히 하게 되면 1학년 내신 관리의 가장 높은 수업시수의 실패이며, 통합과학 학습을 소홀히 하게 되면 1학년 내신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고등학교 전체 과학 교과 등급이 떨어질 수 있다.파주 운정지역 고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23년도 파주지역 통합과학 내신 고사 준비를 학생들과 함께하며 느낀 점들을 통합과학 파트별 학습 방향과 전략을 안내해 보려 한다.[물리] 중학교 때 배운 힘과 운동, 전기에너지에 대한 깊이 있는 학습이 이뤄져야 한다. 중력에 대한 철저한 이해와 연직 방향의 자유낙하 운동과 수평 방향으로 던진 물체의 운동을 이동 거리와 시간, 속도와 시간, 가속도와 시간 그래프를 자유롭게 변환시킬 수 있는 훈련이 필요하다. 또한 2학기는 전자기 유도현상에 패러데이법칙을 적용할 수 있어야 하며, 발전기의 원리, 전력수송 과정 중에 생기는 전력손실과 변압기의 특징, 그리고 태양에너지와 신재생에너지까지 정리할 것이 많다. 통합과학의 꽃은 물리라는 것, 그래서 변별력이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해가 갈수록 난이도는 급상승 중이다.[화학] 원소와 원자의 구분, 주기율표에서 원자가전자와 최외각전자를 통해 족과 주기에 대한 완벽한 암기와 이해를 바탕으로 각각이 원자들이 안정해지기 위해 이온결합, 공유결합을 하게 되는 원리을 학습하게 된다. 2학기에서는 산소와 수소, 전자를 주고받으며 일어나는 산화환원반응과 산과 염기의 특성, 중화반응 등을 위해 자기 스스로 화학식과 계수 맞추기, 단위부피당 이온수를 통한 접근, 온도변화, 전류의 세기, 지시약 등을 통해 중화점 찾는 연습이 꼭 필요하다. 특히 농도가 다른 산과 염기 중화반응 심화학습이 꼭 필요하다.[지구과학] 빅뱅 사건과 원자 생성, 빅뱅우주론과 정상우주론 비교, 별의 진화 과정, 태양계와 지구생성 과정을 연속 흐름으로 접근할 수 있어야 한다. 1학기 지구 시스템에서는 대기권, 수권, 생물권, 지권, 외권에서의 상호작용을 구체적인 예를 통해 바라볼 수 있어야 하며, 물질인 물, 탄소, 질소의 순환과정과 판구조론에서 여러 가지 판의 경계에서 생기는 지진과 화산활동 등의 지각변동을 발생하는 위치에 맞게 꼼꼼한 정리가 필요하다. 2학기에서는 기후변화와 대기, 해류의 순환, 기상이변인 엘니뇨와 라니냐의 특성을 동태평양, 서태평양으로 비교하며 정리해야 한다.[생명과학] 1학기에서는 세포와 소기관을 한 장의 그림을 통해 스스로 그리며, 위치와 특성을 이해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또한 인지질 2중 층인 세포막을 통해 수송되는 물질의 특성, 확산과 삼투, 가장 까다로운 유전정보의 흐름을 DNA에서 RNA로 RNA에서 단백질이 만들어지는 과정이 일어날 때, 3염기 조합과 코돈, 아미노산의 수, 펩타이드 결합 수까지 생각할 수 있어야 한다. 2학기에서는 생태계에 대한 특성, 화석과 지질시대, 돌연변이와 자연선택설을 통한 진화까지 생명과학의 양이 많지만 크게 어려운 부분은 없기에 깐깐한 암기와 노력을 요구한다.파주 운정교하 이룸과학전문학원김중은 원장위치 파주시 청암로17번길 21 7층 704호문의 031-942-2731 2024-01-25
- 예비 고1, 개학 전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현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은 고등학교 공부를 대비하기 위해 본인에 맞추어 겨울방학 학습을 진행하고 있을 것이다. 한가지 알아야 할 부분은 중학교 시기에 진행하던 공부의 난이도와 학습량과 고등학교 학습을 비교하면 그 차이가 크다는 것이다. 생각보다 많은 중학생이 고1 공부와 중3 공부가 큰 차이가 난다는 것을 모른 채로 고등학교에 입학한다. 또한 중학교 시험은 절대평가이기 때문에 고등학교의 상대평가에 대해 감이 없는 학생들이 많다. 그래서 고등학교에 입학하고 1학년 시기에 갑자기 높아진 난도와 학습량에 당황하고, 또 성적도 생각했던 것보다 낮게 나와 좌절감을 느끼게 되기 쉽다. 그래서 고등학교 입학 전 겨울방학이 매우 중요하다고 중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강조한다. 고등학교 공부에 대한 예습, 복습을 철저히 하고, 미리 준비하면 좋을 것들을 입학 전에 준비한다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진로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이 필요하다이제 1달 정도 지나면 학생들은 고등학교에 입학을 하게 되는데, 입학 후 몇 달이 지나지 않아 고등학교 2학년 때 수강할 과목을 선택하게 된다. 중학교 시기에는 학생이 어느 과목에서 얼만큼의 성취도를 보였는지가 덜 중요하지만, 대학교 입시를 준비하는 고등학교 시기에는 어느 과목을 선택했는지, 또 어느 특정 과목에서 성적이 얼마나 잘 나왔는지가 입시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그런데 대부분 중학생들이 본인의 진로나 관심 분야에 대해 미리 생각해보지 않아 고등학교 선택과목을 선택할 때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되고, 본인의 입시에서 도움이 되는 과목을 제대로 선택하지 못한다. 그래서 2월 달에는 본인의 진로를 생각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진로를 생각해보는 것은 상당히 쉽지 않은 부분이기 때문에 본인이 관심갖고 있는 분야가 어떤 것인지 정리해보고, 해당 부분조차 없다면 수학/과학에 자신감이 있는지, 혹은 국어/영어/사회에 자신감이 있는지를 살펴보는 것도 도움이 될 것이다. 진로가 아니더라도 본인에 맞는 계열을 찾아놓는 것도 대입을 준비하는 데에 중요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예비 고1 학생들은 학습도 중요하지만 해당 부분에 대해서 미리 생각해보는 것을 추천한다.예습도 중요하지만 복습도 중요하다방학 동안 고등학교 과정에 대해 공부를 진행하고 있을 텐데, 2월에는 1월에 진행했던 학습에 대해 복습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추천한다. 위에서 언급했듯 고등학교 학습은 양이 방대하고 난이도가 높은 편이기 때문에, 중학교 시기보다 복습과 반복이 더욱 중요하다. 학습에 익숙하지 않은 중학생들이 가장 많이 실수하는 것이 한 번 공부하면 공부를 다 한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래서 일정 부분 공부를 했다면 입학 전 1~2주 정도를 활용하여 그동안 공부했던 내용을 복습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이에 대해 도움이 되는 것은 노트 정리이다. 항상 학생들에게 강조하는 것은 기억은 휘발성이라는 것이다. 본인이 공부한 것을 표시하고 메모해놓지 않으면 공부했던 내용은 쉽게 잊기 마련이다. 그래서 과목별로 노트를 만들어서 수업, 인강 등을 통해 공부한 내용을 필기하는 연습을 겨울방학 동안 진행하는 것이 좋다. 이는 학교 수업시간에서도 많은 도움이 되는데, 학교 시험은 과목 선생님이 출제하는 것이기 때문에 과목 선생님께서 말하는 점을 모두 받아적는 것이 필요하다. 또 필기를 열심히 하면 과목 선생님이 학생에 대해 좋은 이미지를 갖게 되고, 이는 대입에 유리한 생기부를 만드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된다. 이 부분을 꼭 기억하면 좋을 것이라 생각한다.플래너를 작성해보자한 번씩 그동안 내가 어떻게 공부를 했는지 돌이켜 보는 것도 필요하다. 앞만 보고 나아가면 스스로 시간을 잘 활용하고 있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한번 돌이켜 보면 시간을 적절치 활용하지 못한 경우가 분명히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학습 시간을 철저히 관리하는 데에 도움이 되는 것은 플래너이다. 항상 공부는 쓰는 것을 습관 들여야 한다. 플래너에 내가 오늘 어떤 공부를 하기로 했으며, 어떻게 진행이 되었는지 글로 쓰는 것이 학습 시간 관리에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또 내가 어떻게 공부하고 있는지 직관적으로 볼 수 있기 때문에 학습량 및 시간분배에 대해 개선하는 데에 좋으며, 내가 목표한 바를 이루는 데에 대한 성취감을 얻기에도 좋다. 그래서 플래너를 쓰는 습관을 입학 전에 들여보는 것도 추천하고 싶다.파주 운정 국어영어수학전문 앤써학원진학상담팀 정관영문의 031-946-1646 2024-01-19
- 2028대입개편안 확정, 무엇이 바뀌었는가 현재 입시에서 가장 큰 관심사는 현 예비 중3부터 바뀌는 입시에 대한 내용이 담긴 2028 대입개편일 것이다. 초반에 2028대입개편 시안과 관련된 내용이 나왔을 때는 내신이 고등학교 1학년까지는 상대평가, 고등학교 2학년, 3학년 시기에는 절대평가로 진행될 것으로 보였다. 또한, 현재 수능은 국어, 수학, 탐구영역에서 과목을 선택하여 수능을 응시하는 구조인데, 2028 수능부터는 국어, 수학의 선택과목이 없어지고 사회, 과학탐구 영역의 선택 대신 통합사회, 통합과학을 모두 응시하는 구조로 바뀔 것으로 보였다. 수능에서 함께 이야기가 나왔던 것은 ‘심화수학’ 영역의 도입이었는데, 수학에서 대수, 미적분Ⅰ,확률과 통계만 출제되기 때문에(현 수Ⅰ,수Ⅱ,확률과 통계) 미적분과 기하를 평가할 수 있는 영역이 있어야 한다는 부분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결론적으로 최근 발표된 2028 대입개편 확정안에서는 고등학교 1학년부터 3학년까지 전과목 5등급제로 상대평가와 절대평가를 병기하며, 수능에서는 심화수학을 도입하지 않는다고 결론이 났다.2028대입개편안 확정, 내신 및 수능 관점에서 바뀌는 것확정된 2028 대입개편안에서 내신과 관련된 변경사항을 보면, 현 내신 9등급제를 5등급제로 바꾸고 전 과목을 상대평가와 절대평가를 병기한다는 내용이 있다. 다만, 융합선택과목 중에서 사회, 과학 교과 9개 과목은 절대평가만 기재한다고 한다. 이에 해당하는 과목은 여행 지리, 역사로 탐구하는 현대 세계, 사회문제 탐구, 금융과 경제생활, 윤리 문제 탐구, 기후변화와 지속 가능한 세계, 과학의 역사와 문화, 기후변화와 환경생태, 융합과학 탐구이다. 5등급제로 바뀌게 되면 1등급은 10%까지, 2등급은 34%, 3등급은 66%, 4등급은 90%, 5등급은 100%까지로 등급체계가 바뀌게 된다.수능 관점에서 바뀐 점을 살펴보면, 우선 확정되기 전에 이야기가 나왔던 것처럼 2028 수능에는 선택과목이 없을 예정이다. 국어, 수학, 탐구 영역에서 모든 수험생이 같은 시험문제를 풀게 되는 것이다. 또한 심화수학이 미도입된다. 즉, 2028 수능에서는 미적분Ⅱ 및 기하가 출제되지 않는 것이다.2028대입개편안에 대한 관점이번 2028대입개편안과 관련되어 입시전문가들과 교육현장에서 나오는 주된 주제를 종합하여 살펴보면, 내신의 변별력과 수능의 난이도, 그리고 의대 및 이공계열 대학에서의 선발로 보인다. 우선, 내신의 경우 9등급제에서 5등급제로 변화하기 때문에 내신 변별력이 약해질 수 있어 보인다. 기존에는 1등급이 4%까지, 2등급이 11%까지 였으나, 이제는 10%까지 1등급을 부여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인서울 주요대학에서는 교과 전형 등에서 합격 내신 평균이 1등급대인 학생들이 상당히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그로써 내신 기준 최상위권의 변별력은 하락할 수 있다. 다만, 항상 입시가 변화할 때마다 그 시기를 살펴보면 대학은 어떻게든 변별해낸다는 것이다. 내신의 변별력이 낮아진다면 수시에서 수능 최저를 강화하여 수능 영향력을 높인다거나, 제시문 면접 등을 활용하여 학생부 외적인 요소들을 강화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다.또 다른 관점에서는 내신의 등급 향상이 더 어려워질 것이다. 등급이 5등급제로 바뀐다면 각 등급이 갖는 비율이 크기 때문에 등급 향상 측면에서는 기존보다 어려워진다고 생각할 수 있다. 따라서 1학년 시기부터 좋은 내신 등급을 받는 것이 현 시점보다 더욱 중요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수능 여러 영역 중 특히 수학 영역의 난도는 높아질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다. 수능에서 수학 가형, 나형을 응시하던 시기를 보았을 때 문과 학생들이 응시하던 수학 나형의 범위만 응시하기 때문에, 이공계열 대학을 진학하고자 하는 학생들 기준으로는 출제 범위가 줄어든다고 느낄 수 있다. 수능은 변별력이 중요하기 때문에 해당 범위에서 변별력을 갖춘 문제가 많이 출제될 것으로 예상된다.의대 및 이공계열 대학에서의 선발도 하나의 관심사였는데, 왜냐하면 대입개편안 확정 전에 이야기가 나왔던 ‘심화수학’이 도입되지 않기 때문이다. 의대 및 이공계열 대학에서는 미적분Ⅱ, 기하에 대한 이해능력이 매우 중요하다. 그런데 수능에서 이 과목들을 응시하지 않게 되면 해당 대학에 지원한 학생의 이해도를 객관적으로 확인하기 어려워진다. 이에 대한 질의응답을 살펴보면, 대학에서 학생의 학생부를 열람할 수 있기 때문에 선발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는 내용이 있었다. 이를 통해 정시에서도 내신의 영향력이 강화될 가능성을 엿볼 수 있다. 서울대, 고려대 등에서는 이미 정시에서 내신을 반영하고 있으며, 추후 발표될 2028 대학별 전형계획에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현 예비 중3부터는 위와 같은 큰 변화가 있기 때문에 이에 충분히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 중요하다. 한 가지 명심해야 할 점은, 매년 입시가 변화하더라도 기본적으로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한국사에 대한 공부의 중요성은 변치 않았다는 점이다. 따라서 바뀌는 입시에 적용되는 학생들은 입시변화에 대한 이해도 중요하지만, 현 중등과정에서 배우는 과목들을 확실하게 이해하고 고등학교에 배울 내용들을 미리 접해보는 데에 집중하는 것을 추천한다.파주 운정 국어영어수학전문 앤써학원진학상담팀 정관영문의 031-946-1646 2024-01-06
- 초등 5학년, 영어 문법을 시작해야 하는 이유 세 가지 새 학기를 준비하는 겨울방학이 시작되었다. 모든 학생들에게 겨울방학은 중요하지만, 특히 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이 본격적인 영어 문법을 시작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라는 것을 강조하고 싶다.초등학교 5학년이 최적의 시기인 이유첫 번째, 학습 능력이 어느 정도 갖춰진 시기이기 때문이다. 문법이란 단어들이 모여 문장을 형성하는 규칙이다.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은 ‘규칙’이라는 추상적인 개념을 이해하기 어려우므로 본격적인 문법을 시작하기에는 적절하지 않다. 이와 달리 초등학교 고학년이 된 아이들은 추상적 사고가 가능해 구체적인 대상이 없는 문법의 추상적인 개념들을 이해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가장 기본이 되는 8품사에 대해 학습한다면 각 품사의 성질을 이해하고 성질을 기준으로 단어들을 범주화할 수 있다는 능력이 갖춰졌다는 것이다.두 번째, 모든 공부와 마찬가지로 문법 또한 단계적으로 밟아나가야 하는 순서가 있다. 즉, 단기간에 문법을 완성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to부정사의 용법을 공부한다고 했을 때 품사 개념이 흔들리고 있다면 명사적, 형용사적, 부사적 용법을 이해하기 어려울 것이다. 단순 암기라면 가능하겠지만 뒤돌아서면 잊어버릴 공부가 입시에 도움이 될 리가 없다. 무너지지 않을 문법 실력을 만들고 싶다면 기초부터 차근차근 쌓아나가야 한다.세 번째, 반복 학습을 위한 시간 확보이다. 문법책 한 권을 끝냈다고 아이들이 모든 개념을 완벽히 이해할 수는 없다. 아이들이 자주 틀리는 주어와 동사의 수 일치 문제도 몰라서 틀리는 것이 아니다. 오답 정리를 할 때 설명해주면 ‘아는 건데 왜 그랬지?’ 하는 아이들이 대다수다. 이유는 훈련 부족이다. 마치 우리가 ‘수현이은 영어을 배워진다’라는 문장을 봤을 때 이상한 부분을 짚어내고 올바르게 고칠 수 있는 것처럼 영어에서도 이것이 가능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개념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다양한 문제를 접해보고 훈련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이 기간은 개인별로 차이가 있지만,중1 문법의 경우, 보통 1년 정도의 기간을 잡고 있다. 따라서 적어도 초등학교 5학년 때 이 과정을 시작하기를 권장한다.겨울방학 동안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는 것도 좋지만, 입시 영어를 위해 차질 없는 계획을 세우고 첫 걸음을 내딛는다면 훨씬 더 여유로운 미래가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파주운정영어학원 니콜영어강사 설규연문의 031-957-0588 2024-01-06
- 동패고 한빛고 교하고 지산고 2023년 1학년 2학기 국어 기말고사 출제 경향 동패고동패고1 기말고사는 객관식 26문항 100점으로 구성된 시험이었다. 이번 시험은 문법이 빠지고 문학이 주로 출제되었는데, 독서 지문에서 비연계 지문이 나올 가능성을 예상했지만 출제되지 않아서 충분히 대비한 학생들에게는 어렵지 않았을 것으로 보인다. 11월 모의고사 현대 시와 외부소설인 ‘비 오는 날이면 가리봉동에 가야 한다’가 출제되었다. 출제된 지문 중 ‘분수’의 경우 시에 대한 이해가 자체가 쉽지 않은 작품이다 보니 학생들이 느꼈을 난도가 높았을 것으로 생각된다. 다만 지문을 잘 분석해 놓은 학생들에게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았을 것으로 생각되고 ‘봄’과 ‘틈, 사이’에서 나온 문제 역시 4번 문제에서 선답지를 꼼꼼하게 읽었던 학생들은 답을 찾기 쉬웠을 것으로 보인다. 독서 영역에서 2개의 지문에서 나온 문항은 대부분 학생이 점수를 얻었을 것으로 생각된다.한빛고한빛고1 시험은 24문항 100점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시험에서 특징적인 부분은 국어의 변천 부분으로, 많은 학생이 어려워하는 부분이기도 하며 시험에서 난이도 중상 문제나 난이도 상 문제로 출제되어 학생들이 느꼈을 시험의 난도가 높았을 것으로 생각된다. 문항 수도 9문제가 출제되어 각 분야 중 가장 많은 수의 문제가 나왔다. 시에서 현대 시의 경우 난도가 높지 않게 나온 데 비해, ‘규원가’, ‘조짐문’ 고전 시의 경우 어려운 문제도 배치되는 차이점을 보였다. 또한, 학생들이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 걸리는 시간이 적지 않았을 것으로 보이며 시간 분배가 중요했을 것으로 생각된다. 작년에는 중세국어와 관동별곡 이외에도 고전 시가가 함께 출제되어 어려운 시험이었다면, 이번 시험은 중세국어가 어려운 부분은 유지가 되고 다른 부분들 자체는 크게 어렵지 않았지만 시간 분배나 보기와 비교하는 유형에서 난이도를 조절하려고 한 점이 특징적이었던 것 같다.교하고교하고1 시험은 26문항 100점으로 출제되었으며, 이번 시험에서는 독서 부분에서 지문 4개가 모두 출제되어 학생들이 지문을 확인하는 데 시간을 많이 사용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캐싱 데이터와 관련된 지문의 경우 학생들이 해당 부분에 대해 확실하게 이해하고 있는지가 중요했으며, 해당 부분에서 변별력이 생겼을 것으로 보인다. 그 밖에 문학 파트는 난도가 높지 않게 출제되었고, 문법 역시 6문제가 출제되었지만 특별하게 난도가 높지는 않았으며 확실하고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는지를 물어보는 문제 위주로 출제되었다. 전반적으로 각 부분을 명확하고 이해하고 있는지가 중요했던 시험으로 생각된다. 시험의 전반적인 난이도를 보면, 범위 자체에서 학생들이 현대 문법에서 어려워하는 높임, 피동, 사동, 시제 부분이 있기에 쉽지 않은 시험이었다.지산고지산고1 기말고사는 객관식 24문항 100점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시험에서는 중세국어 문법론과 함께 고전 시가 부분이 함께 출제되어 학생들에게는 부담이 될 수 있었던 범위였다. 외부독서 지문 역시 난도가 낮지 않은 편으로, 시간이 부족한 학생들이 있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시조 부분에서는 6, 7번 문제가 외부 시조와 비교하는 문제였는데, 선답지, 외부 지문 파악에 대해 시간이 걸리는 부분이 있어 체감 난도가 높았을 것으로 보인다. 11번 중세국어 문제의 경우 선답지를 파악하는 데에 시간이 적지 않게 걸리는 부분이 있었으며, 13번 역시 보기 부분과 선답지 부분을 확인하는 부분에서 시간이 걸려 학생들이 시험을 응시하면서 시간 분배를 적절히 해야 했을 것으로 생각된다. 이외의 문제들은 충분한 대비를 진행한 학생들은 수월히 해결할 수 있었을 것으로 보이며, 특히 시조의 경우 꾸준히 해석해 보고 많이 봤던 학생들에게는 손쉽게 풀 수 있는 문제들로 출제되었다. 외부 독서 지문의 경우 16번 마지막 문제에서 학생들이 지문을 이해하지 못하면 못 푸는 활용문제가 나온 것이 특징적이었다.파주 운정 국어영어수학전문 앤써학원박수일 국어강사문의 031-946-1646 2023-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