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송파·강동·광진 총 8,26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학원탐방] 잠실영어학원 진심영어학원 <정신여고·영동일고·잠신고·잠일고 영어내신반> ‘영동일고 영어 내신 최상위권 학생들이 많이 다니는 학원’‘영동일고, 정신여고 영어 내신 전교 1등을 배출한 학원’‘그 치열하다는 정신여고 영어내신 경쟁 속 4등급을 1등급으로 끌어올린 학원’ 바로 잠실 학원가에 위치한 중고등 영어전문 진심영어학원이다. 최근 수년째 압도적인 내신 영어 실적으로 영동일고, 정신여고, 잠신고, 잠일고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꾸준한 신뢰를 얻고 있는 진심영어학원. 진심영어가 이렇게 ‘신뢰받는 학원’이 된 이유는 무엇일까?잠실 영어학원 진심영어 송영주 원장은 “영동일고, 정신여고, 잠신고, 잠일고는 내신 기간에 벼락치기로 공부해서 성과를 낼 수 있는 학교가 절대 아니다”라며 “난도 높은 서술형까지 완벽 대비해야 1~2등급을 받을 수 있는데, 진심영어학원은 학생들에게 필요한 꾸준한 영어학습과 엉덩이의 힘, 그리고 내신 기간 효율적 대비를 위한 모든 자료와 시스템을 제공해 학생들의 영어 실력 향상을 도와주고 있다”고 말했다.5년째 이어오고 있는 ‘압도적’ 영어 내신 결과진심영어학원의 영어 내신 결과는 말 그대로 독보적이다. <<먼저 영동일고 2023년 1학년 1학기 중간고사 결과를 살펴보면 영동일고 등급 컷 12명 중 10명, 2등급 컷 35명 중 23명, 3등급 컷 74명 중 53명이 진심영어 재원생이다. 퍼센트로 보면 재원생들의 비율이 1등급의 83%, 2등급의 66%, 3등급의 72%에 달한다. 또한, 진심영어 영동일고 3등급 컷 점수가 77점이었는데, 영동일고 재원생들의 평균 점수 76.6점이었다.>>정신여고 영어내신 결과 또한 많은 송파 학부모님들이 관심을 갖기에 충분하다. <<2023년 1학년 2학기 중간고사에서 영어내신 전교 1등을 배출했고, 2023년 1학년 1학기 기말고사에서 4등급이던 학생들이 1등급으로 성적 급상승을 이뤄냈다.>>내신 경쟁이 치열하기로 유명한 정신여고에서의 성과라 더 큰 의미가 있는 결과다.진심영어학원 송영주 원장은 “내신성적 결과에 의문을 표하는 학부모님들이 있을 정도로 진심 학생들은 ‘있을 수 없는’ 내신 결과를 이뤄내고 있다”며 “이는 진심 선생님들의 높은 실력과 헌신, 그리고 이미 수년간 이어오고 있는 진심만의 면학 분위기가 이뤄낸 성과”라고 강조한다. 또 송 원장은 “많은 다른 학교 학부모님들의 요청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영동일고, 정신여고, 잠신고, 잠일고’ 이 4개 학교 영어 내신에만 집중하고 있는 것 또한 우수 성과의 원인”이라 덧붙였다.강사들의 실력과 열정, 학생들의 깊은 신뢰로 이어져최근 진심영어는 중등관을 분리했다. 중등관이 독립되어 새로운 환경을 마련했음에도 중등부 학부모님들의 불만이 생겨난다. ‘고등부와 함께 할 때의 그 면학 분위기가 이어질까?’라는 우려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 어른들의 걱정은 기우. 진심영어의 중등부 학생들은 선배들이 만들어놓은 진심의 전통을 그대로 이어가고 있다. ‘진심스러운’ 학습 분위기는 하루아침에 만들어진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진심영어는 학교별 관리실을 따로 마련해 학생들의 내신 집중 에너지를 최대치로 끌어 올리고 있는데, 과제점검 및 1대1 피드백 그리고 자기주도학습이 이곳에서 모두 이뤄지고 있다. 정신여고, 영동일고, 잠신고, 잠일고 학생들이 보여주는 학원에 대한 높은 신뢰는 강사들에게서 비롯된다. 학교별 전담 강사들은 수년간 이 네 학교 영어내신을 분석하고 내신 수업을 이끌고있는 베테랑으로 특히 김지연 부원장은 13년째 영동일고를 담당, 학생들과 깊은 유대관계를 이어가고 있다.때문에 학교의 영어내신 완벽 분석은 물론 학교 분위기나 선생님의 변화까지도 꿰뚫고 있는데, 이는 실제 학교 내신에서의 높은 적중률로 이어지고 있다. “영동일고는 잠실 지역 고교 중 영어내신 난이도가 높기로 유명하지만, 최근은 이전에 비해 시험 범위가 많이 늘어나면서 오히려 난이도는 다소 평이하게 출제되는 편입니다. 정신여고는 영어내신의 난이도도 높지만 여학생들 특유의 꼼꼼함으로 내신 경쟁이 치열하기로 유명하죠. 잠신고 영어내신도 만만찮은 곳입니다. 공립이란 특성이 있지만, 학생들의 실력 자체가 높아 상위권 학생들 층이 두껍습니다. 잠신고 영어내신도 완벽 대비가 필수인데요. 학생 수가 적어서 한 문제만 실수해도 등급이 갈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송 원장이 영동일고, 정신여고, 잠신고, 잠일고 영어 내신 경향 및 분위기를 짚어준다, 진심영어의 내신 수업은 철저한 학교별 내신 분석을 토대로 한 문제도 놓치지 말아야 할 기본적 문제부터 변별력을 위한 고난도 문제까지 모든 문제 해결을 목표로 진행된다. 학생들의 학원에 대한 신뢰는 학교별로 진행되는 내신모의고사(Actual Test)에서 정점에 달한다. 송 원장은 “진심의 Actual Test는 그 어디에서도 구할 수 없는 학교별 내신모의고사로 철저한 기출 분석을 기반으로 학원 자체 제작되고 적중률 또한 높다”며 “내신 기간에 30회에 가까운 내신모의고사를 치르기 때문에 학생들은 실제 내신 시험을 치르며 ‘오히려 쉬었다’ 혹은 ‘많이 다뤄본 문제라 어렵지 않았다’는 말을 많이 한다”고 말했다. 내신모의고사는 진심영어의 학교별 내신 전문 강사들이 직접 만들며, 이는 강사들의 실력과 열정에서 비롯된다.진심을 담은 ‘진심스러운’ 관리, 영어 실력 다잡아진심영어의 학교변 내신대비반은 2월 중순에 반 편성이 이뤄지고, 본격적인 수업은 3월부터는 내신교재로 수업이 진행된다. 현재 영동일고와 정신여고의 경우 1학년 7~8개 반이 레벨별로 진행되는데, 마감이 빨라 벌써 인원이 다 찬 강의도 있다.월금반과 화목반이 편성되어 있고, 주1회 주말반도 있어 학생들의 시간 관리를 돕고 있다.또한, 전용 학습관리실과 전담 관리 강사들을 배치해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 및 부족한 부분을 확실하게 다잡아가고, 수업 이해도가 낮은 학생들이나 과제 이행률이 낮은 학생들을 위한 별도의 클리닉을 운영해 학습을 도와주고 있다.2024년 고교선택제 학교 발표 후 쉴새없는 문의와 상담으로 바쁜 진심영어학원 송영주 원장은 “잠실지역 학생들은 어릴 때부터 영어에 익숙한 ‘영어 실력자’들이 대부분인데, 영어 내신에서 성적이 나오지 않아 힘들어하는 학생들 또한 많은 것이 현실”이라며 “영동일고, 정신여고, 잠신고, 잠일고에서는 아주 작은 차이로 1·2등급이 갈리고, 또 아주 작은 실수로 3~4등급 또는 그 이하로 떨어질 수도 있는 만큼 꾸준하면서도 효율적인 영어 내신 대비를 이어가야 할 것”이라 강조했다.블로그 https://blog.naver.com/lingua21문의 : 진심영어 데스크010-5146-4528010-6546-4528010-6520-4528 2024-02-20
- YT영탁영어학원과 알아보는 송파강동지역 고교 영어내신 대비법[8] Q. 창덕여고 영어내신 범위와 경향은?-2023년 창덕여고 영어내신 시험 범위는 2022년에 비해 다소 줄었다. 교과서는 능률양을 사용했고, 2개 과가 시험 범위다. 그리고 부교재는 올림포스를 사용하다가 지난해는 리딩파워로 바뀌었으며 시험은 객관식 21문항, 서술형 4문항으로 총 25문항이 출제되었다.특이점은 교과서에서는 주관식 서술형 문제가 출제되지 않은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교과서는 5문제 정도 출제된다. 그만큼 부교재가 중요하고 공부할 양도 많다. 창덕여고에서 부교재로 사용하는 올림포스나 리딩파워는 고1모의고사보다 좀 더 어렵기 때문에 중위권과 하위권 학생들이 공부하는데 상대적으로 힘겨울 수 있다.Q. 창덕여고는 특히 학생 수가 적어서 내신 등급 확보가 어렵다는데?-창덕여고는 공립의 특성 상 담당 교사가 바뀐다. 따라서 시험 경향이 변하고 교재도 변할 수 있는데, 변하지 않는 것은 실력과 성실함을 두루 갖춘 학생들이 여럿 있다는 사실이다. 학생 수가 줄어서 내신등급 확보하기가 힘들다고는 하지만 학교 전통과 분위기 그리고 비율상 우수한 입결은 창덕여고를 선택하는 것이 나쁘지 않다고 설명해주는 부분이다. 학생 수가 적어도 장점이 많고 대입 결과가 좋은 학교다. 개인적으로는 창덕여고 지원을 추천한다. 전통과 공부 분위기 등은 쉽게 따라잡기 힘들기 때문이다. 그리고 내신 1등급 받기 쉬운 학교는 없다. 적어도 송파구에서 1~2등급은 모두 어렵다.Q. 창덕여고 영어내신에서 객관식 문제는 어떻게 출제되고 난이도는 어떤가?-위에서 언급했듯이 교과서와 부교재에서 모두 객관식이 출제되지만 교과서는 5문제 정도 출제됐고, 최근 주관식은 출제되지 않았다. 교과서는 객관식으로 대비하는 것이 경제적으로 보인다. 다만 갑자기 주관식이 출제될 수 있기 때문에 3월에 담당 교사에게 확인해두는 것이 필요하겠다. 이런 사항은 교사들이 비교적 잘 말해주어 미리 확인하는 게 어렵지 않다.창덕여고 영어 내신에서 객관식은 일반적인 수능형 문제 스타일을 벗어나는 것이 거의 없다. 무관한 문장 찾기, 문맥상 어휘 고르기, 어법, 내용, 빈칸 채우기, 연결사 찾기, 문장 삽입하기, 요지 찾기, 영영 풀이와 글의 순서 등이 골고루 출제된다. 객관식도 리딩파워의 문제 난이도가 비교적 어렵다. 하지만 1등급이 목표라면 객관식은 기본으로 정답을 골라야 한다.Q. 창덕여고 영어내신 시험의 주관식 서술형 유형과 난이도는?-4~5문제 출제되며 그중 서술형 어법이 1~2문제 나온다. 본문을 요약하는 문장을 완성하는 문제가 2문제 정도, 그리고 주어진 어휘를 이용해서 문장을 완성하는 어순 배열 문제가 1~2문제 나온다. 난이도는 제일 어렵다. 창덕여고 영어내신에서 1~3등급을 가르는 문제는 모두 서술형 문제다. 위에 언급한 유형들이 골고루 출제되는데 난이도는 구별하기 힘들 정도로 모두 어렵다.Q. 창덕여고 영어내신 1등급 대비는?-먼저 치열한 경쟁을 앞두고 정신적인 각오를 다지는 것이 필요하다. 학생 수가 많으면 심리적으로 좀 편하겠지만, 1등급 수가 적기 때문에 실수하면 등급이 많이 떨어질 수 있다. 먼저 기본어휘정리가 필요하다. 특히 혼동어휘를 잘 정리하고 암기해야 한다. 그다음 어법 개념을 확실히 정리하고 꼼꼼하게 암기해야 한다. 그리고 서술형 어법문제 해결을 위해 서술형 어법문제를 가능한 한 많이 풀어보길 바란다. 문제 보는 눈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주어진 시간 안에 틀린 부분을 쉽게 찾기란 매우 힘들다. 영작을 위해서는 어순배열 연습을 꾸준히 해두어야 한다. 창덕여고 영어내신 시험 범위는 적지 않다. 방이동에서 창덕여고 학생들을 오랫동안 가르치면서 느낀 것은 정말 잘하고 성실한 학생들이 많다는 것이다. 다른 과목을 공부하면서 영어 전 범위를 통암기하기란 쉽지 않은데 그렇게 암기해버리는 학생들이 있다. 이런 친구들이 1등급이 될 가능성이 높다. 처음부터 통암기는 권하지 않는다. 일단 기본적인 해석, 어법을 익히고 중요한 문장부터 암기하길 바란다. 그러고도 시간이 남으면 중요하지 않은 부분까지 암기하길 권한다. 치열한 경쟁을 극복하기 위해 무턱대고 처음부터 암기하다가 끝까지 골고루 공부를 못하면 좋은 등급을 확보하기 어렵다. 일단 3등급을 확보하고 그다음 2등급, 그리고 1등급을 확보하기 위해 중요하지 않은 문장도 암기하기를 바란다. 2024-02-20
- YT영탁영어학원과 알아보는 송파강동지역 고교 영어내신 대비법[7] Q. 오금고 영어 내신은 경향과 난이도는?-오금고 영어내신도 송파지역 다른 학교들처럼 치열해지고 있다. ‘오금고 영어 내신이 쉽고 등급 확보도 유리하다’는 소문이 나기도 해 전략적으로 1등급 확보를 위해 타 지역에서 오금고를 지원하는 학생들도 많은 것이 사실이다. 실제로 방이동 영어학원 영탁영어학원에서 신입생 상담과 테스트를 해 보면 이런 학생들을 꽤 많이 만나게 된다.오금고 영어내신 시험 범위는 교과서는 능률김을 쭉 사용했으며 보통 2개 과가 포함된다. 부교재는 모의고사나 EBS올림포스, 2023년에는 리딩파워유형편 기본이 들어갔는데 12지문이 포함됐다. 지난해 오금고 영어내신 범위가 좀 줄었는데 2022년의 경우에는 부교재 지문이 20개 정도가 포함됐다. 물론 시험 범위는 늘 조금씩 변하고 교과서 외 교재 또한 변하기 때문에 만만하게 접근하면 안 된다. 그리고 오금고 영어내신에는 모의고사 듣기가 포함되는데, 난이도는 그리 높지 않다. 내용을 미리 읽어볼 수 있기 때문이다. 교과서와 부교재 출제 비율은 거의 동일한 것도 오금고만의 특징이라 할 수 있다.더불어 오금고 영어내신의 또 다른 특이점은 난이도 조절이 힘들어 중간고사는 쉽다가 기말고사에 많이 어려워지는 일들이 종종 일어난다는 점이다.Q. 오금고 영어내신에서 객관식 문제들은 주로 어떻게 출제되는가?-객관식은 듣기에서 5문제 정도, 무관한 문장 찾기, 내용파악, 요지찾기, 문장삽입, 빈칸 채우기, 어휘, 주장, 순서, 연결사와 어법 등 골고루 출제된다. 일반적인 수능형 문제이기 때문에 1등급을 목표로 한다면 모두 정답을 찾아야 하는 기본 문제로 볼 수 있다.Q. 오금고 영어내신 서술형 문제 유형과 난이도?-오금고등학교 영어내신에서 1등급은 역시 주관식 서술형에서 판가름 난다. 어순배열 영작문제가 3~4개, 어휘가 2문제 그리고 어법이 1~2문제 정도 출제된다. 먼저 어법문제는 틀린 부분을 찾아서 고치기인데 한 문제라도 세 군데를 찾아서 고쳐야 하기 때문에 실제로는 시간이 더 많이 들어가고 난도도 올라간다. 어순배열 영작은 어법변형에 순서배열이 포함되는 것이라 결국에는 어법실력이 탄탄해야 해결할 수 있는 문제들이 주로 출제된다.Q. 오금고 영어내신 객관식 문제 해결을 위한 대비법은 무엇인가?-객관식 문항은 수능형이기 때문에 기본적인 독해 실력이 있으면 해결 가능하다. 이 중 어법의 경우는 따로 정리해야 하는 것은 물론이다.Q. 오금고 영어내신에서 주관식 서술형이 상대적으로 어려워 보인다. 그 대비법은?-수능과 내신에 잘 나오는 어휘를 미리 정리해야 한다. 특히 혼동어휘 정리한 책을 구해서 미리 암기해 두길 바란다. 그다음 주관식 서술형 어법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어법도 확실하게 암기해 둘 것을 권한다. 객관식 어법은 해석을 잘해서 해결하기도 하지만 서술형어법은 숨어있는 곳을 찾아서 해결해야하기 때문에 쉽지 않다. 그리고 오금고 영어내신 1등급도 한 문제 정도만 틀려야 가능하다. 서술형 어법문제 한 문제를 틀리면 영작문제 모두를 해결해야 하는데 그리 만만하지 않다.오금고 영어내신문항에 주로 출제되는 어법은 관계사와 분사의 기능이지만, 그 외에서도 출제되기 때문에 문법 전 범위를 체계적으로 꼼꼼하게 잘 정리한 교재로 확실하게 암기해 둘 필요가 있다. 예를 들어 주어와 동사의 수일치는 모든 문장에서 문제화 시킬 수 있을 만큼 언제든지 출제자가 출제하기 어려워지면 쉽게 문항 수를 늘리는 소재로 사용된다. 공부할 때 본인이 출제자라면 어떻게 문제를 만들어서 1등급과 2등급을 나눌 수 있는지를 생각해서 대비해 보기 바란다.그리고 영작은 ‘어법 실력’ 플러스 ‘어순배열 실력’이다. 어순 배열은 하루아침에 완성할 수 있는 게 아니다. 꾸준하게 매일 몇 문장씩 어순배열 연습을 해야 한다. 성실하게 잘 준비하는 학생에게 오금고 영어 내신 1등급도 주어질 수 있다. 2024-02-20
- YT영탁영어학원과 알아보는 송파강동지역 고교 영어내신 대비법[6] Q. 영파여고 영어내신시험의 최근 경향과 시험 범위는?-2023년의 경우 영파여고 영어내신 시험 범위는 교과서(능률김) 보통 2개 과가 포함된다. 그리고 부교재로 올림포스 전국연합 모의고사 23년도, 교과서와 23년 모의고사 듣기가 들어갔고, 부교재로 사용한 올림포스는 1학년 모의고사 유형별 정리 교재인데 37개 정도 출제됐다.객관식은 25문제, 서술형이 4문제 정도 출제되고 올림포스에서는 21문제, 교과서에서 특이하게도 2문제만 출제됐다. 2022년부터 영파여고 1학년은 교과서 문제가 1~2개 정도만 나오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부교재 공부를 더 많이 해야 한다. 하지만 1등급을 목표로 한다면 1문제도 소홀히 해서는 안되기에 교과서도 완벽하게 준비해야 하고, 시험 경향은 수시로 변할 수 있기 때문에 문항 수가 적더라고 교과서를 소홀히 하면 중위권 학생들도 낭패를 볼 수 있다. 1문제 틀리면 1등급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래서 교과서도 꼼꼼하게 잘 챙길 수밖에 없다.Q. 영파여고 영어내신에서 최근 객관식 문제는 어떻게 출제되었가?-2023년의 경우 영파여자고등학교 영어내신 중간고사에서 일반적으로 객관식 문제는 듣기, 내용일치, 어휘, 빈칸, 어법, 제목, 주제 찾기, 무관한 문장 찾기, 문장 삽입하기, 의미추론, 순서 바로잡기 등 골고루 출제된다. 모두 수능형문제로 어법을 제외하고는 난이도 ‘중’ 정도로 볼 수 있다. 1등급이 목표라면 모두 맞혀야 한다. 영파여고 객관식에서 어휘 문제가 4문제 정도 나오는데 시험 준비할 때 흐름을 알고 잘 해석하면 틀리기 어렵다..Q. 그러면 영파여고에서 주관식 서술형 비중과 난이도는?-일반적으로 30~40퍼센트가 주관식 서술형이다. 영파여고 영어내신 중간고사에서 서술형 문제는 영작이 2문제 정도지만 각각 문제에 소문항이 2개씩 있어서 실질적으로 영작문제는 4문제로 보면 된다. 영파여고는 듣기에서도 서술형이 나오는데, 크게 어렵지는 않다. 미리 대본을 읽어보고 듣기를 하기 때문이다. 서술형 어법이 2문제 정도 나오는데 난이도가 높아 서술형어법과 영작에서 등급이 갈라진다고 볼 수 있다. 서술형 어법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미리 어법개념을 잘 정리한 교재를 확실하게 암기해야 한다. 그리고 서술형 어법문제를 최대한 많이 풀어서 문제가 어디에서 나오는지 알아차리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 주어진 시험시간이 그리 길지않기 때문에 서술형 어법은 미리 본인이 알고 있고 체크한 부분에서 모두 문제가 나온다는 확신이 들 정도로 준비해야 한다. 어떤 지문이라도 그 부분에서 서술형 어법이 어떤 것이 나올지 미리 체크하고 그 문장은 꼭 암기해 둬야 한다.영파여고 영어내신에 주로 출제되는 어법은 수 일치와 명사 수식 분사, 수량 형용사 등 일반적인 내용으로 학원에서 모두 다룬 문제가 출제된다. 2023년 영작 문제가 아주 어렵게 출제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학생들이 많이 틀렸던 부분이 서술형 영작 부분이다.Q. 영파여고 영어내신에서 주관식 서술형 어법과 영작이 제일 어려운 것으로 보이는데 대비 방법은?-어법은 전 분야에서 나온다. 위에서도 언급했듯 일단 문법 개념을 완벽하게 암기해야 한다. 그리고 어법상 중요한 부분을 내신 대비 처음부터 잘 정리하면서 공부해 나가야 한다. 구구단을 암기하듯 말이다.그다음 영작은 특정한 구문이 아니다. 주제문이나 요약문이 나오기도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무작위로 나온다. 평소에 어법과 어순배열 연습을 많이 하는 게 중요하다. 그리고 중요한 숙어나 문장변형 특히 도치문은 영파여고에서 영작으로 자주 출제된다. 학교 수업시간에 숙어나 문장변형을 필기하게 되면 시험에 나올 확률이 매우 높다고 보면 된다. 이런 경향은 영파여고뿐 아니라 대부분의 학교에서 그렇다. 문장변형은 설명하는데 시간이 좀 더 투자된다. 담당 교사는 그런 투자를 많이 한 내용에 대한 애착이 생기고 시험문제로 옮겨놓는 일이 많다. 출제자는 담당 교사이다. 담당 교사의 수업에 매시간 집중하고 그에 대한 이해와 변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학원의 도움을 받는다고 생각해야 한다. 학교 수업시간에 필기한 부분에 학원에서 수업한 내용을 추가해 익혀야 한다. 2024-02-20
- YT영탁영어학원과 알아보는 송파강동지역 고교 영어내신 대비법[5] Q. 방산고 영어 내신 범위와 최근 경향은?-방산고등학교 2023년도 영어내신 시험 범위는 능률김 교과서 2개 과와 모의고사 12지문, 소설책 The Midnight Library가 들어갔다.총 34문제(객관식 25문제/서술형 9문제)로 교과서에서 13문제, 모의고사에서 12문제, 그리고 소설에서 9문제 정도 출제되었다. 최근에 크게 달라진 것은 없고 교과서와 모의고사 외에 외부 지문인 소설이 들어간 변화 정도인데, 분량 면에서 이전과는 다르지 않다. 다만 여느 학교들처럼 매년 난도는 조금씩 올라가고 있다. 신입생들의 영어 수준이 그만큼 더 나아지고 있기 때문이다.Q. 방산고 영어내신에서 객관식 문제들은 주로 어떻게 출제되는가?-중간고사에서 객관식 문제는 지칭추론, 내용, 순서, 어휘, 문장삽입, 어법, 함축적 의미 추론, 무관한 문장, 주장, 심경, 빈칸, 분위기와 같은 다양한 유형의 형태로 전체적인 형식은 모의고사 유형의 문제들이 골고루 출제된다. 이 중에서 어휘 문제가 가장 많이 출제되는 편으로 흐름에 맞지 않는 어휘 찾기, 혼동어휘 등이다. 혼동어휘는 영탁영어학원에서 정리해보면 약 1000여 개 정도 된다. 평소 어휘를 암기할 때 혼동어휘를 따로 정리해서 암기해둬야 내신시험 때 그만큼 부담이 적어진다.그다음 어법의 경우 학원에서 정리한 부분에서 모두 나왔기 때문에 크게 어려운 것은 없었다. 기본적인 어법 사항을 잘 정리하면 객관식은 모두 정답을 고를 수 있는 평이한 난이도로 볼 수 있다.Q. 방산고등학교 영어 내신에서 주관식 서술형이 어렵다고들 하는데?-2022년과 비교해 2023년 방산고 영어 내신에 큰 변화는 없었다. 서술형이 역시 어려웠고 1등급과 2·3등급을 가르는 문제들은 모두 서술형 어법과 영작 빈칸 채우기 등이다.이중 서술형 어법은 2~3문제 정도 나오는데, 시험대비 기간에 어법상 중요한 부분을 잘 체크하고 서술형문제를 보게 되면 그 지문에서 공부했던 것들을 쉽게 떠올려 확인하는 식으로 빠르게 문제를 풀어가야 한다. 주어진 시간 안에 틀린 부분을 찾아야 하기 때문에 본인이 알고 있다고 모두 맞출 수는 없다. 반드시 어디서 어법문제가 나올지 알고 있어야 한다. 물론 그전에 어법개념을 정리하고 확실하게 공식들을 암기해 두어야 하는 것은 기본이다.방산고 영어내신 서술형 문제는 9문제 정도인데 빈칸 채우기가 3문제, 서술형어법이 2~3문제 그리고 영작이 2문제 정도가 나온다. 그리고 내용 파악이 1문제 정도 나올 때가 있다. 교과서와 모의고사 소설 등에서 골고루 나오기 때문에 시험 범위 모두에서 골고루 주관식 대비를 하면서 챙겨가야 한다.Q. 주관식 서술형 중에 가장 어렵다는 영작은 어떻게 출제되나?-방산고 영어내신 문제에서 영작은 단순한 문장나열이 아니고 대부분 어법상 중요한 부분이 나온다. 따라서 방산고 영어내신 1등급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어법상 중요한 부분이 포함된 문장은 반드시 암기해서 쓸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 그리고 숙어는 같은 의미의 숙어를 수업 시간에 알려주는 경우가 있다. 이때는 영작으로 변형되어 출제되는 일이 많다. 방산고등학교도 역시 수업 시간에 잘 듣고 잘 받아적는 것이 영어내신 대비의 기본 중 기본이다.Q. 방산고 영어내신 1등급을 간절히 바라는 학생들을 위해 중요 포인트를 짚어준다면?-방산고 영어내신 1등급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어려운 문제도 점수를 받을 수 있게 준비하되 객관식은 최대한 빨리 제대로 풀고, 서술형에서 주요 문장 암기한 부분 잘 쓰고, 문법 변형을 잘 고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물론 그전에 기본적인 어휘, 독해, 어법개념 정리와 암기 등은 기본이다. 1등급을 확보하려면 기본적인 것에 남들이 틀리는 문제도 실수 없이 처리할 수 있는 능력과 치밀함이 필요하다. 2024-02-20
- [맛과 멋이 있는 공간] 생선구이 전문점 ‘자반고’ 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영양 고루 갖춰 식사하고 싶을 때, 혹은 나이 드신 부모님과 푸짐한 한식을 먹고 싶을 때 떠올리는 식당이 자반고다. 방이역 부근의 가성비 좋은 규모가 큰 생선구이집으로 입소문 난 곳이다.화덕에 구운 부드러운 생선구이 식당 홀 한쪽에는 커다란 화덕 2개가 설치돼 있다. 현무암 돌로 감싼 둥그런 화덕 내부는 480℃까지 올라간다. 잘 손질된 생선을 예열된 뜨거운 화덕 안에 넣으면 직화열이 아닌 화덕 안 돌의 뜨거운 복사열로 구워진다. 직화가 아니기 생선이 때문에 타지 않고 비린내 없이 깔끔한 맛의 구이가 완성된다. 생선구이 메뉴는 고등어, 갈치, 임연수, 삼치 중에서 취향대로 고르면 된다. 주문과 동시에 화덕에서 기름기 쪽 뺀 상태로 먹음직스럽게 구워 손님상에 올린다. 여럿이 방문하면 생선을 종류별로 주문해 골고루 맛볼 수 있다. 담백하고 부드러운 생선살에 곁들여 나오는 레몬즙 솔솔 뿌려 고추냉이 살짝 푼 간장 소스에 찍어 기름기 좔좔 흐르는 흰밥과 함께 먹으면 입맛이 확 살아난다. 고기를 좋아하는 손님을 위한 직화제육 메뉴도 따로 있다. 간장 소스에 재운 돼지고기를 철판에 재빠르게 볶아 상에 올린다.맘껏 리필이 가능한 반찬 셀프바 상차림은 푸짐하다. 유기그릇에 담아 내오는 흰밥, 구수한 우거지 된장국은 기본. 여기에 나물, 채소 샐러드, 김치 등의 밑반찬이 곁들여진다. 반찬은 원하는 만큼 추가로 가져다 먹을 수 있는 셀프바가 별도로 마련돼 있다. 집밥 스타일의 한식 반찬 메뉴다. 줄기 상추로 불리는 오독오독 씹히는 식감이 독특한 궁채나물은 들깻가루와 함께 무쳐 구수하다. 간장에 삭힌 고추를 빨간 고추장에 무친 짭조름한 고추장아찌는 옛 시골밥상의 향수를 부른다. 매콤새콤 빨갛게 무친 산도라지가 입맛을 돋워준다. 검은깨 소스에 버무린 연근샐러드는 아삭아삭 씹힌다. 상추 등 제철 채소로 슴슴하게 버무린 샐러드도 생선구이와 잘 어우러진다. 각종 채소 넣고 버무린 잡채도 맘껏 리필해서 먹을 수 있다. 먹기 좋게 자른 신안김은 밥과 생선구이에 싸 먹으면 좋다. 전기밥솥에는 밥은 얼마든지 리필해서 먹을 수 있다. 구수한 눌은밥도 함께 준비돼 있다. 식사량 많은 성장기 아이들, 장정들은 눈치 보지 않고 푸짐하게 먹을 수 있다.가성비 좋은 한식당 비린내 때문에 집에서는 조리가 꺼려지는 생선구이를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데다 손이 많이 가는 한식 반찬을 뷔페 형식으로 맘껏 가져다 먹을 수 있어 식당 안은 손님들로 북적인다. 단체 손님을 위한 좌석도 따로 마련돼 있다. 식당 한켠은 식후에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공간이 따로 마련돼 있다. 주차도 편리하다. 식당 바로 옆에 주차장이 마련돼 있고 주차요원의 안내를 받을 수 있다.-위치 : 서울 송파구 마천로 13 1층-영업 시간 : 오전 11시 ~ 오후 9시30분 (평일 오후 3시30분 ~ 5시 브레이크 타임)-가격 : 고등어구이 1만4000원, 임연수구이 1만4000원, 삼치구이 1만6000원, 갈치구이 1만7000원, 직화제육 1만4000원, 어린이고등어 7000원-문의 : 0507-1331-3711 2024-02-06
- 방산고 우수동아리 과학중점고인 방산고는 과학 관련 동아리 활동이 매우 활성화되어 있다. 학생들 각자의 적성, 흥미를 살리며, 진로와 연계된 활동을 이어가는 동아리가 많다. 그중에서도 작년 학교 축제인 하람제에서 공들여 축제 부스를 운영하며 동아리 발표회를 연 우수동아리 두 곳을 소개한다.1. 화학부 (캐미캐미) : 진로에 맞는 화학실험, 함께 진행해요! 방산고 인기 동아리인 화학부는 2023년에 14기 부원을 모집해 13기와 14기, 16명이 함께 활동했다. 평상시 동아리 활동에서는 은거울 반응 실험, 콜로이드 용액 실험, 르 샤틀리에 반응 실험, 무기안료의 합성 실험, 염료감응형 태양전지 만들기 등 학생들이 조별로 실험을 두 가지씩 정해서 동아리 시간에 이론설명을 하고, 함께 실험을 진행했다. 이다율 화학부 부장은 “동아리 조를 나눌 때는 진로에 신경을 써서 나누려고 노력했어요. 같은 화학부에 들어왔어도 세부 진로는 조금씩 다르기에 의약학계열 화학, 화학+생명과학, 화학+물리학 등으로 조를 나누고 비슷한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끼리 실험을 선정하게 하여 동아리 활동이 진로 탐색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했습니다”라고 설명한다. 화학부 캐미캐미는 학교 축제인 하람제에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패러디해 ‘캐미랜드의 앨리스’라는 컨셉의 체험부스를 정성껏 준비했다. 밀도차를 이용한 워터볼 만들기, 슬라임 만들기, 앙금 생성 반응을 이용한 금모래 실험, 그리고 타로부스를 운영했다. 학생들에게 가장 인기 있었던 부스는 워터볼 만들기 부스였다. “특히, 물과 클레이, 식용유 순으로 밀도가 큰 성질을 이용한 워터볼 만들기 실험은 밀도가 큰 물질이 아래로 가라앉는다는 쉬운 화학지식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어서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았습니다. 부스 기획부터 실험의 종류 선정 등 부원들이 함께 힘든 준비 과정을 거쳤지만, 학생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한 마음이 커졌습니다. 특히, 하람제 체험부스에서 1위를 하여 최우수 상장과 고깃집 식권을 받았습니다”라고 이다율 학생이 덧붙인다. 화학부의 신입 선발은 중학교 과학 내용에서 난도별로 상중하로 나누어 기존 부원들이 출제하고, 지원자에게 3~4개의 정도의 질문을 돌아가면서 한다. 작년 하 난도 문제로는 ‘원소의 이름과 불꽃 반응색을 세 가지 이상 말하시오’, 중 난도 문제로는 ‘원자와 원소를 비교하여 설명해 보시오’, ‘상 난도 문제로는 탄산음료의 톡 쏘는 맛을 더 오래 유지하기 위한 방법 두 가지를 설명하시오’였다. 면접이 합격 결과에 영향을 많이 주지만, 사전 설문지 작성과 면접 공통질문 등을 통해 공동체 활동에서 협력할 수 있는 학생인지 평가하려고 노력했다. 작년에는 경쟁률이 5대 1을 기록했다.2. IT부 : 컴퓨터 관련 기술 배우며, 프로그램 제작해요! 방산고의 IT부는 Python과 C언어와 같은 여러 프로그래밍 언어를 다루며 게임 및 인공지능, 피지컬 컴퓨팅을 구현하는 활동을 한다. 또, 소프트웨어를 제작할 뿐만 아니라 학교 자체에 비치된 3D프린터기를 이용해 3D모델링도 진행하는 등 컴퓨터와 관련된 여러 기술들을 배우고 체험하는 동아리이다. 2학년 8명, 1학년 8명으로 각 학년당 2명씩 4인 1팀 체제를 유지하며 동아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IT부 부장인 신지연 학생은 “2023년 가장 뜻깊었던 활동은 방산고 축제인 하람제에서 진행하였던 동아리 발표회(축제 부스 운영)라고 할 수 있습니다. 부스를 운영하는 동안 학생들이 다양한 프로그램과 IT에 대해 직접 체험해 보고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여러 소프트웨어를 활용하여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IT부 동아리 특성을 살려 미니게임, 3D모델링 체험, 햄스터봇을 활용한 레이싱 경주 등 총 3개의 부스를 운영했습니다”라며 “완성도 높은 코딩과 프로그램을 만들기까지 여러 어려움이 있었지만, 동아리 부원들이 함께 열심히 협력하여 동아리 발표회 2등이라는 값진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 Python을 이용하여 제작하였던 미니게임은 학생들을 비롯해 선생님들까지 많은 관심을 보여주셨습니다”라고 말한다. IT부는 2022년에 서울시 교육청의 지도로 AI 메이킹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쓰레기 분리배출 인공지능, 수화 번역 인공지능을 제작하며 여러 활동을 접할 수 있었고 성과 발표회를 진행하기도 했다. “저희 동아리는 팀 체제로 동아리를 진행해 나가고 있기에 성과 위주보다는 협력과 배움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동아리 부원 모집 면접에서 간단한 코딩 역량 테스트를 진행하기도 하지만, 제일 중요하게 여기는 부분은 바로 컴퓨터에 대한 흥미와 열정입니다. 이러한 기준을 바탕으로 1차 서류 심사와 2차 대면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부원을 선발합니다”라고 이다율 학생이 강조한다. 2024-02-06
- [2024학년도 수능 생명과학1 만점자 인터뷰] 한영고 남재현(서울대 기계공학과) 2024학년도 대입에서 서울대 기계공학과를 비롯 고려대, 성균관대, 한양대, 기계공학과에 수시 합격한 남재현(한영고)군은 가장 자신 있는 과목으로 수학과 과학을 꼽는다. 생명과학 역시 만점 비법을 ‘애정과 욕심’이라 말하는 재현군. 재현군에게 생명과학 만점 비법을 들어봤다.Q. 수능 생명과학 만점, 나만의 비법이 있다면?-제가 수능 생명과학을 만점 받을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생명과학에 대한 애정과 욕심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밑바탕이 되어주었기에 멈추지 않고 생명과학 공부에 열중할 수 있었습니다. 생명과학 내신시험을 보면서 시간 압박 속에 정신없이 킬러 문제를 다 풀은 후 만점 맞은 경험이 있는데요. 이후 생명과학에 대한 열정이 생겼고요. 이를 바탕으로 3학년 올라오긴 전 겨울방학 때 ‘생명과학은 무조건 만점을 받겠다’는 마음으로 공부를 시작했고, 여러 차례 모의고사를 보고 계속 점검하며 생명과학 실력을 키워갔습니다.Q. 내신시험에서의 만점이 수능에까지 이어졌는데, 생명과학도 내신과 수능의 차이가 있나요?-내신과 수능, 생명과학은 큰 차이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개념형 문항은 수능과 내신에서 약간의 차이를 느끼긴 했지만요. 내신의 경우는 수능에서 물어보지 않는 지엽적 개념도 꼼꼼하게 알고 있는지를 체크하기 때문에 ‘교과서 위주’의 공부가 비중이 작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킬러 및 준킬러 문항은 서술형이 아닌 이상 수능과 내신에서 별다른 차이는 없습니다. 오히려 ‘시간 압박 속에서 빠르게 실수 없이 정답을 찾아야 한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죠. 내신 대비 생명과학 공부를 열심히 하면 분명 수능 공부에서까지 이어집니다. 내신 특성상 겨울방학 즈음이면 1학기에 공부한 내용은 거의 다 까먹은 상태가 되는데요. 까먹은 대부분의 내용은 개념이기 때문에 방학 때 개념을 다시 공부했고, 내신 때 준비했던 킬러 및 준킬러 공부도 수능에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Q. 그렇다면 내신 대비는 어떻게 했나요?-전체적으로는 시험 범위에 해당하는 개념을 학습하고 교과서 내용을 꼼꼼하게 암기했습니다. ‘진짜 혹시라도 이게 나올 수도 있으니까’라는 생각으로 꼼꼼하게 봤고, 부교재 문제도 최소 두 번씩은 풀었습니다. 킬러·준킬러 단원이 시험 범위에 속한 경우는 문제를 푸는 데에 시간을 많이 투자했고요. 부교재 문제도 3회씩 풀었고, 문제를 더 풀고 싶을 땐 수능특강으로 연습했습니다. 유전이 시험 범위일 때 가장 힘들었던 건 기출문제 공부였습니다. 과학 내신 공부할 때 마더텅으로 기출을 많이 풀어보는 편이었는데, 생명과학은 유전 단원이 너무 어려워 시간이 많이 걸렸거든요. 그러다 보니 유전에 오기가 생겨났고 ’넌 내가 잡는다‘라는 생각으로 기출을 풀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마더텅 유전 단원의 모든 문제를 스캔해 두 세트를 프린트 했고, 이를 한 문제씩 잘라서 가방에 넣고 다녔습니다. 학교에선 이동수업 할 때 문제들을 한두 개씩 챙겨서 수업 시작 전에 풀었고, 학원 가서도 수업 시작 전에 조금씩 풀었습니다. 이런 식으로 킬러 단원에서 모르는 문제들을 미리 체크하니 공부 시간엔 못 푼 문제만 공부하면 되어 효율이 좋았습니다.Q. 본격적인 수능 대비는?-본격적인 수능 대비은 고3 올라오기 전 겨울방학부터 마음을 다잡고 시작했습니다. 생명과학은 인강으로 공부하려고 했고, 몇몇 강의를 듣던 중 메가스터디 한종철 강사님 강의를 접할 수 있었습니다. ‘철저한 논리와 그것을 뒷받침해주는 스킬을 통해 킬러 문제를 풀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좋았는데요. 종철쌤 강의는 ‘몸이 찍풀(찍어서 풀기)을 거부하는 학생’에게 매우 좋은 강의라 생각합니다. 제가 바로 이런 학생이었기 때문에, 문제 상황 및 자료 분석 후 그에 맞는 논리와 스킬을 떠올려 푸는 방식이 굉장히 좋았습니다. 이런 식으로의 공부가 생명과학뿐 아니라 입시 전반에 영향을 미친 좋은 점도 있었고요. 선생님이 강의 마지막에 항상 하시는 말씀이 있는데요. ‘노력, 꾸준함, 긍정적인 태도. 체력관리 잘하시고 끊임없는 반복으로 생명과학 만점 받으시길 바랍니다’. 제가 입시 끝날 때까지 머릿속에 새겨둔 말입니다. 항상 긍정적인 태도로 입시생활을 했고, 생명과학 만점을 받기 위해 끊임없이 반복해서 노력했고, 적절한 운동과 생활패턴 유지를 통해 체력관리도 했습니다.Q. 구체적인 대비학습법도 궁금합니다.-개념형 문항은 절대 틀리지 않는 게 목표였습니다. 그래서 비킬러 모의고사를 꾸준히 풀면서, 신속하고 실수 없이 푸는 연습을 했습니다. 또 헷갈리는 개념도 없애나갔고요. 킬러, 준킬러 문항은 정말 많이 풀었는데요. 생명과학 킬러 문제는 감 유지가 중요하기 때문에 흥분 전도, 근수축, 유전 부분을 매일 각각 2문제씩 풀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인강에서 배운 스킬들이 숙달될 수밖에 없었고, N제를 풀면서 스킬 사용 수준을 높였습니다.Q. 나만의 생명과학 정리법이 있을까요?-다른 과목도 거의 비슷하게 공부했는데요. 제가 틀렸거나 풀지 못한 문제는 체크해 두고요. 해설을 본 문제는 모두 문제 밑에 제가 생각하지 못했던 접근 방법과 그 방법을 어떤 상황에서 떠올려야 하는지를 메모했습니다. 예를 들어 ‘다인자 가계도 문제 -> 숫자 큰 사람부터 매칭!!!!’ ‘흥분 도달 시간이 정수 -> 그래프 이용 풀이 떠올리기!!’ 이런 식으로 빨간 펜으로 크게 적어놨습니다. 보통 해설을 보고 ‘이걸 왜 못 떠올렸지’ 또는 ‘이건 진짜 몰랐던 거다!’ 싶은 문제들은 ‘느낌표’를 많이 썼던 것 같습니다. 메모한 문제에 포스트잇으로 표시해두고, 생명과학 공부하는 날에 문제들을 다시 보면서 메모 위주로 복습했습니다. 복습하기 쉽고. 문제의 핵심포인트도 오래 기억할 수 있으며 다른 문제에 응용하기 쉽습니다.Q. 그렇다면 수능 대비에서 가장 힘들었던 부분은?-아무래도 실전모의고사를 풀 때 자꾸 한두 개씩 틀리는 게 가장 힘들었습니다. 아무리 유전을 많이 연습하고 실력이 올라도 실모 풀 때 자꾸 시간이 모자라고 틀리면 정신적으로 힘들거든요. 연습할 땐 술술 풀리는데 실모를 풀면 자꾸 말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물론 채점할 때나 힘들지, 오답하고 내 걸로 만들고 나면 금방 괜찮아지긴 했습니다.또 가장 힘들었던 건 실수하는 것입니다. 실수 때문에 어려운 유전 문제 기껏 맞혀놔도 점수가 낮아지니까 화가 났기도 했거든요. 이런 실수를 하지 않게 하는 것도 만만찮게 힘들었습니다.Q. 나만의 실수 없애는 방법이 있었나요? -저는 실수한 내용을 모두 적어놓는 ‘실수 노트’를 만들었습니다. 문제를 풀다가 개념이 조금이라도 헷갈린 경우를 적어놓거나, 어려운 문제를 푸는 과정에서 실수한 경우를 모두 기록했습니다. 예를 들어서 ‘ㄱ에 녹말의 이동이 포함된다-> 녹말이 아니라 포도당인데 맞다고 함’,‘문제에서 ㄱ, ㄴ, ㄷ 값 다르다고 안 했는데 다르다고 하고 풂’ ‘딸이 태어날 확률인데 마지막에 안 곱함’ 와 같이 기록했는데요. 노트 크기가 작으면 틈틈이 볼 수 있어서 더 좋습니다. ‘다음엔 절대 이 실수는 안 한다’는 생각을 하면서 노트 작성을 했습니다. 다른 문제의 비슷한 상황에서 ‘내가 여기서 이 실수해서 틀렸었지’라는 생각이 떠오르고, 이를 주의해서 풀 수 있다면 실수를 줄일 수 있습니다. 2024-02-06
- [2024학년도 대입 수시합격생] 강동고 오예성(광운대학교 전자공학과) “수시 6개 중 5곳을 상향 지원했습니다. 선생님들께서도 상향 지원에 대한 우려가 컸지만 한 달 넘게 원하는 학교 및 학과의 내신 적정과 경쟁률 등을 직접 파악해 자신감 있게 지원했고, 저의 강점인 말하기에 집중하며 면접에 대비했습니다. 광운대 종합전형 ‘광운참빛인재’ 전형은 면접을 보는 면접형과 서류만 보는 서류형으로 나눠지는데요. 저는 당연히 면접형에 지원했고, 수능 최저가 없기에 수능보다는 면접을 중점으로 준비하는 전략을 세울 수 있었습니다.” 자신의 강점을 정확하게 알고 자신만의 전략을 세운 오예성군. 자기주도적으로 자신의 목표를 이뤄간 예성군의 대입 도전기를 소개한다.<주요 학교 활동>학교생활을 그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한 예성군은 자신을 차별화하는 데에 집중했고, 자신의 강점을 살리기 위한 활동을 주도적으로 해나갔다.①학급 회장 활동 – 조용한 리더십예성군이 생각하는 리더십에는 여러 유형이 있다. 항상 남들보다 앞장서 이끌어가는 리더십이 있는가 하면 남들보다 한 발짝 뒤에 서서 전체의 장단점을 보완하며 모두의 조화를 만들어 가는 리더십도 있다는 것. 예성군은 선생님들로부터 ‘조용한 리더십’이란 인정을 받으며 학급의 장점은 부각하고 서로의 달란트를 조합해 단점을 보완해가는 자세로 회장 활동에 임했다. “학생의 공동체 역량을 평가할 때 리더십을 보는 경우가 많은데요. 저는 억지로 무언가를 하려 하지 않고 제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리더의 모습을 토대로 행동했습니다. 나서지 않고 뒤에서 친구들을 관찰하며 이끄는 모습이 진정한 리더라 생각했고 이를 실천으로 옮겼죠. 선생님들도 저의 이러한 점을 눈여겨보시고 생기부에 작성해주셨고, 이 점이 남들과는 다른 차별점이 되어 면접 준비를 할 때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②탐구 활동 1학년 때 되도록 많은 프로그램에 참여하려 노력한 예성군은 2학년 때엔 ‘억지로’ 논문이나 뉴스 혹은 교과서에 있는 내용을 주제로 삼아서 추가 탐구 활동을 펼쳤다. 그래서일까? 스스로 진실성이 많이 부족함을 느꼈고, 고3 탐구 활동은 오롯이 자기주도적 심화에 초점을 뒀다.“오직 ‘나만의 스토리’를 작성하기 위해 고3 탐구 활동은 최대한 스스로 생각하면서 작성했던 것이 제게 큰 의미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3학년 때 체육활동으로 제가 좋아하는 농구를 하며 호기심이 생겨난 ‘3점 슛을 성공시키는 4가지 역학적 요인’을 주제로 탐구보고서를 작성했는데요. 이로써 이제껏 없었던 저의 진실성을 생기부에서 보여줄 수 있었습니다.”③독서 활동내신 대비, 모의고사 준비, 그리고 수행평가와 학교·학원 숙제로 하루 일정이 꽉 찬 고등학생들이 ‘많은’ 책을 읽기란 힘든 일. 물리적 시간의 부족함을 예성군은 책을 간추려 읽는 방법으로 해결했다. “여러 책을 읽기엔 시간적 여유가 많지 않았는데요. 그래서 저는 먼저 블로그와 책의 줄거리를 살펴보고 흥미가 있거나 저의 진로와 관련된 책들을 골라 간추려서 읽었습니다. 실제로 진로와 관련된 책을 읽은 건 생기부를 작성하거나 전문 분야 지식 습득에 큰 도움이 됐고 면접 준비도 좀 더 수월히 할 수 있었죠. 그중 가장 인상 깊었던 책 3권은 ‘반도체 제국의 미래(정인성)’ ‘팩트풀니스(한스 로슬링)’ ‘21세기를 위한 21가지 제언 줄거리(유발 하라리)’입니다.”<학생부 세특>세특에 반영될 수 있는 활동을 할 때 예성군이 가장 신경 쓴 부분은 제목이다. 자신이 ‘무엇’에 대해 ‘어떤’ 활동을 구체적으로 했는지가 제목에 정확하게 드러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되었기 때문이다.“보고서 제목을 ‘반도체와 AI의 관계’ 이렇게 작성하는 것보다 제목이 다소 길더라도 ‘반도체 공정에 수율 개선을 위한 VM(가상계측)기술 도입’으로 보고서의 주된 내용이 포함되게 작성하면 선생님들께서도 중심 내용을 한 번에 파악하실 수 있고 또, 이 점을 중점적으로 내용이 적힐 수 있겠죠. 더불어 제목이 생기부에 기재가 되면 나중에 면접 준비를 할 때 활동했던 내용의 복기도 쉬워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①3학년 독서평소 빅데이터와 반도체에 흥미를 가지고 있었는데, 빅데이터가 반도체 제조 과정의 손실을 줄여준다는 것을 알고 여러 논문을 읽은 후 이를 바탕으로 ‘도체 공정에 수율 개선을 위한 VM(가상계측)기술 도입’이라는 탐구활동을 수행했고, 조사과정과 자신만의 방향 제시, 적용 등이 세특에 반영됐다.②3학년 일본어Ⅱ수업 시간 중 적극적인 질문으로 자신의 지적 호기심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다. 도서관 연계 수업을 진행하며 활동 보고서를 작성하고, 자신의 관심 분야와 관련된 심화탐구보고서 ‘1990년 일본의 반도체 쇠퇴:D램 시장 속 일본의 품질 제일주의를 중심으로’라를 주제로 자기주도적인 활동과 함께 자신만의 결과를 도출했다.“세특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탐구 활동 자체보다 이러한 탐구 활동을 통해서 느낀 변화와 발전을 위한 노력일 것입니다. 대학교 교수님의 눈으로 본다면 학생들이 진행한 탐구 활동들이 모두 비슷비슷하겠죠. 때문에 생기부의 차별화가 중요하고, 탐구 활동을 통해 어떤 점을 깨달았고 이러한 점이 나의 진로에 어떻게 영향을 끼쳤으며 또 어떤 부분에 호기심을 느껴 심화탐구활동까지 진행했는지에 초점을 맞춰야 할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3학년 심화활동에 주력했습니다. 심화의 끝판왕을 보여줬다고 할까요?”<학업 역량>예성군은 내신 기복이 큰 편으로 특히 1학년 때에는 컨디션에 매우 민감했다. 날씨가 흐려서 기분이 안 좋아도, 아침에 구토 증세가 있어도 시험에 바로바로 영향을 미쳤고, 집중력도 떨어졌다. 그래서 컨디션 난조에도 흔들림 없이 시험을 치르기 위해 ‘생활의 루틴화’에 집중했다. 기상-아침식사-등교 등 생활의 규칙성이 심적 안정감으로 이어졌다는 예성군. 고2 여름방학 전에 규칙적인 생활 습관이 잡혀졌고 내신시험에도 집중할 수 있었다. “자신의 컨디션을 잘 알고 루틴화 하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내신은 3.0등급(국수영과 2.8등급)인데요. 결국 내신은 꾸준히 ‘노력’하는 게 내신을 가장 좋은 방법이겠죠. 전 내신에서 암기하는 것이 가장 힘들었는데요. 역사, 사회 등의 과목은 물론 국영수와 과학도 암기를 필요로하는 부분이 많아 단 암기를 싫어하는 저에게 시험 기간은 엄청난 고통의 연속이었습니다. 결국 저만의 방법을 찾은 게 단순히 읽고 쓰고 외우는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끝까지 정독하는 것을 목표로 몇 번을 넘게 훑어보는 것이었습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과목인 물리도 이해가 안 되는 내용이 있으면 평소보다 3배는 더 훑어봤던 것 같습니다.”-----------------------------------------------------<나만의 수시 노하우>“내신에서의 부족, 생기부와 면접으로 채웠습니다.”예성군이 말하는 그만의 수시 노하우는 ‘강점의 극대화’이다. 말하는 것에 자신이 있었던 예성군은 수시 전형부터 ‘면접’ 전형에 집중했고, 자신의 강점을 극대화한 ‘최고의 면접’을 보기 위해 모든 에너지를 쏟아부었다.먼저 면접에 남다른 자신감이 있었던 예성군은 학생 2024-02-06
- [2024학년도 대입수시합격생 ] 보인고 천예찬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전자공학과 반도체 관심 분야에 대해 꾸준하고 깊이 있는 활동을 이어 온 천예찬(보인고 3) 군의 학생부는 전공적합성과 성실함으로 가득 채워져 있다. 진정성 담긴 독서와 보고서 작성, 이후 다양한 고교 활동으로의 연계까지, 자기주도학습을 실행에 옮긴 흔적이 여실히 드러나고 있다.<진로 설정> 천예찬 학생은 어렸을 때부터 물리학 분야에 관심이 많았다고 한다. 중학교 시절 친구의 발표를 듣고 자극을 받아 전자공학 및 반도체 쪽에 관심을 기울이게 되었다. “반도체와 전자공학 관련 발표를 하는 친구를 보며 동기 부여가 생겼습니다. 관련된 부분을 스스로 조사하며 흥미를 키워 나갔고, 고등학교에 입학한 후에는 교내 동아리 활동과 강연 수강 등의 다양한 활동과 탐구 보고서 작성 등을 통해 제 진로를 전자공학 쪽으로 명확히 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학교에서 전문 강사님들을 초청하여 여러 진로 분야에 대해 강의를 들을 수 있었던 경험은 진로 설정에 매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학교 활동>① 과학탐구동아리 ‘BISI-A’ 주제를 정해 깊이 있는 물리 실험을 이어간 동아리 활동은 여러 친구와 협업하고, 다양한 고민을 함께 공유하며 과학적 탐구력을 성장시켰던 기회가 되었다고 한다. “저는 3년 동안 ‘BISI-A’라는 동아리 활동을 이어갔는데, 이 동아리는 여러 명이 하나의 물리 실험을 계획하여 한 학기 동안 진행하는 동아리입니다. 저는 전자기학 분야에 관심이 많았기에 전자기학 조에 들어가 여러 실험을 진행하였습니다. 예를 들면, 전자기 유도를 이용한 건전지 기차에서 어떤 요인들을 변화시킴을 통해 열차의 속도가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탐구한 실험이 있었습니다. 실험 조장으로서 물리학Ⅰ시간에 학습한 전자기 유도와 연계하여 실험을 진행한 결과 해당 물리학 지식에 대한 이해가 높아졌고 여러 변인을 변화시키며 실험을 진행했을 때의 결과물을 분석하는 능력이 향상되었습니다.”② ‘일반물리학 스터디’ 활동 특히, 2학년 때 매주 진행했던 일반물리학 스터디 활동을 통해 전자공학으로의 진로활동을 더욱 구체적으로 실행했다. 주변 현상을 물리학적으로 분석하고 수식적으로 고찰하면서 주변 현상이 물리학과 많은 연관성을 지니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1학기 진로 3분 스피치 활동에서는 현재 반도체 산업이 어떻게 되고 있는지 자세히 알아보기 위해 우황제의 ‘현명한 반도체 투자’라는 책을 읽고 반도체 산업의 역사와 발전 방식을 공부했다. “자기주도적인 스터디 활동을 이어가며 국내 반도체 산업의 주가 되는 메모리 반도체, D램의 특성에 대해 자세하게 발표했고, 스마트폰의 내부 구조를 알아보는 탐구활동도 했습니다. 직접 스마트폰을 분해하여 회로 구조가 어떻게 되어 있는지 살펴보고, 각종 전자기기 기업 공식 홈페이지에 들어가 회로 구조도를 찾아보며 스마트폰에 내장된 반도체 칩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이후 첸밍후의 ‘현대 반도체 소자 공학’이라는 책을 읽고 반도체 내 전자와 정공의 운동과 재결합, 반도체 소자 제조 기술, 반도체 접합, MOS 트랜지스터 등 여러 반도체 공학적 개념에 대해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이해가 어려웠던 부분은 추가 탐구활동을 통해 보완했습니다.” <학생부 세특> “제가 각 과목 관련해서 보고서 등을 작성해 가면 선생님께서 세특을 써주셨는데, 저는 오탈자 이외에는 학생부 내용에 간섭하는 편이 아니었기에 선생님들께서 써주신 그대로를 유지하려 하였습니다. 또한, 보고서 주제가 잘 생각나지 않을 때는 선생님들께 도움을 청해 어떤 주제가 좋을지 이야기하며 보고서의 틀을 갖춰 나갔습니다.”① 두드러진 ‘물리학Ⅰ’세특 물리학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최상위권의 성취도를 보인 천예찬 학생은 특수 상대성 이론을 학습하고 흥미를 갖게 되어 ‘전자기장의 상대성’에 대해 연구하고 이를 보고서로 작성하여 제출하기도 했다. 예찬 학생의 학생부 세특을 살펴보면, 이론 물리학은 물론 물리학과 접목된 다양한 공학 계열에서도 뛰어난 성취를 보일 것으로 기대되었다.물리학Ⅰ‘도선에 대해 정지한 관찰자가 도선 주변에서 등속운동하는 전하를 관찰할 때 발생한 자기력과 전자의 입장에서 관찰할 때 발생하는 인력은 차이가 있는가’라는 궁금증을 연구함. 관찰자에 상관없이 두 인력은 본질적으로 동일하다는 점을 관성계의 설정과 특수상대성이론을 통해 밝혀냄. 보고서를 작성하는 과정에서 알게 된 ‘상대론적 역학’, ‘양자 전자기학’등의 분야에도 관심 갖게 되었음. 굴절법칙과 페르마의 원리(최소 시간의 원리)를 학습하고 흥미를 갖게 되어 ‘최소 작용의 원리를 통해 바라본 페르마의 원리와 스넬의 법칙 증명’에 대해 연구하고 이를 메타인지 보고서로 작성함. 페르마의 원리는 운동하는 입자들로 이루어지는 계가 따를 수 있는 많은 경로 중 액션을 최소화하는 경로를 따른다는 ‘최소 작용의 원리’로 설명할 수 있음을 직접 라그랑주 역학과 변분법을 통해 증명함.② 수학과 물리학의 연계 학생부 세특을 채우기 위해 또 집중했던 부분은 수학과 물리학이었다. 수학과 물리학 세특을 채우는 과정에서 두 과목을 서로 연계하기 위해 노력했고, 학년마다 이전에 했던 탐구 과정에서 더 알고 싶은 부분과 간접적으로 연관시켜 전체적인 틀을 갖춰 발전시키려고 노력했다. 예를 들어, 1학년 1학기 수학 세특에서 허수와 관련해 임피던스에 대해 간략하게 다루었는데, 2학년 때 물리학 과목에서 이를 더 자세히 탐구하는 방식으로 세특을 채워나갔다.③ 독서와 연계된 진로활동 “1학년 때 진로 관련 발표(진로활동) 후 추가 탐구를 하고 싶어서 '누구나 물리'라는 책을 읽었고, '하이젠베르크의 불확정성 원리'에 흥미를 느낀 후 이를 더 조사하며 보고서를 작성했습니다. 2학년 때는 반도체 산업 관련 강연을 듣고, 현재 반도체 산업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아보기 위해, '현명한 반도체 투자'라는 책을 읽은 후 국내 반도체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메모리 반도체에 대해 알아보기도 했습니다. 이를 연결하여 3학년 때 미래 반도체 산업 예상에 대해 영어 시간에 탐구 보고서를 작성했습니다.” <학업 역량>① 우상향 내신, 이과 과목 최상위 성적 “제 내신 최종 등급은 1.48이었습니다. 제가 목표하는 학과에 갈 수 있었던 이유는 이과 과목에서 높은 내신과 우상향 형태인 내신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과 과목은 2개 정도를 제외하면 모두 1등급을 받았고, 내신은 학기 순으로 2.1, 1.7, 1.3, 1.3, 1.5였습니다. 제가 자신 있는 과목은 수학, 물리학, 화학이었는데 내신 수학은 다양한 문제를 접해보는 것이 중요하였기에, 여러 문제집과 타 고교의 기출문제를 풀며 최대한 많은 유형을 익히려고 노력하였습니다. 물리학과 화학은 학교 선생님들께서 지정해 주시는 학습자료가 있었는데, 그 자료를 적어도 5번 정도는 반복하며 풀어보고 추가로 모의고사 기출들을 풀어보는 것으로 대비하였습니다.”② 컨디션 조절, 집중력 좋은 시간에 공부 예찬 학생은 따로 필기노트나 플래너 등을 만들지는 않았다. 학교 자료를 보며 내용 정리를 했고, 그냥 그때 끌리거나 해야 할 것만 같았던 공부를 하는 방식을 2024-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