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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진학사 1타 컨설턴트가 전해주는 정시지원전략 비법 3 - 컨설팅없이 정시 지원하는 방법 정시모집에 지원하는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은 다양한 정보를 취합하고 선택하게 된다. 공교육의 자료를 신뢰하는 이들도 있고, 사교육의 다양한 데이터에 의존하는 이들도 있다.사실 정시모집은 단순해 보인다.수능 성적만으로 줄을 세워 선발하는 방법에 복잡할 것이 무엇이 있을까?이 단순한 정시모집전형이 대학서열화와 전통적인 대학평판, 향후 진로와 취업 등에 대한 다소 왜곡된 소문과 주관적인 정보들이 어우러져서 생각보다 복잡한 현상으로 자리잡고 있다. 인서울대가 목표라는 웃픈 현실도 이런 현상 중 하나가 되었다.제1부 [정시기본] 3가지만 알면 되는 정시지원 준비제2부 [정시실전1] 실전 합격사례를 통한 정시지원 바로알기제3부 [정시실전2] 컨설팅 없이 정시지원하는 법1부에서 다뤘던 정시지원준비 3단계를 리뷰해보자.내 성적에 맞는 지원가능대학 찾기, 각 군별 지원대학에 대한 군조합, 마지막으로 수능성적발표와 수시이월인원을 확인하여 최종지원전략을 수립하는 과정이다. 개인의 성향에 따라 공격적으로 상향지원을 결정할 수 있겠지만, 이번 칼럼의 중심은 일단 대학에 합격하는 것을 기준으로 살펴보고 있다. 따라서 군조합의 핵심은 최초합격이 가능한 수준의 대학을 특정하는 것이다.모집인원이 많은 가군이나 나군에서 합격이 안전한 대학을 확정하는 것이 통상적인 방법이지만 반드시 그럴 수는 없다. 생각보다 많은 수험생들이 다군에서 최초합격을 정하고 가군과 나군에서 상향을 결정한다. 개인의 성적과 선호도에 따라 서로 다른 지원전략이 수립될 수 있기 때문이다.그렇다면 내 성적으로 합격이 안전한 대학을 어떻게 확신할 수 있을까?동시에 상향 지원 대학의 합격 확률을 조금이라도 높이는 방법은 무엇일까?이 문제에 답을 찾기 위해 많은 수험생들이 유료 정시 컨설팅을 찾는다. 정시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면 가장 최선의 지원전략을 수립할 수 있음은 당연하지만 이 또한 컨설턴트의 역량에 좌우될 수 있기에 불안하신 분들도 있을 것이다. 컨설팅 받기 전에 온라인 모의지원 서비스를 활용해 볼 것을 추천드린다.많은 업체들이 온라인 배치표와 함께 합격예측 혹은 합격진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1학년도 기준으로 처음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한 이투스는 무료였지만 나머지 업체들의 합격진단은 모두 유료다. 수험생 본인에게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되는 업체를 선택해서 정시 원서접수 때까지 서비스를 활용하면 지원전략 수립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합격진단 서비스는 합격기준을 어떻게 정하느냐에 따라 크게 두 가지로 구분된다.유웨이를 포함한 대부분 업체들의 합격진단 기준은 배치점수다. 각 업체들은 대학별로 모집단위별로 합격가능한 배치점수를 자체적으로 정해두고 있다. 그 기준에 수험생 개개인의 점수를 대비시켜 합격가능성을 진단하는 방법이다.두 번째는 단순한 배치점수가 아니라 모의지원을 중심으로 합격예측을 서비스하는 방법인데 진학사가 대표업체다. 두 가지 모두 장단점이 분명하기에 섣부른 추천은 쉽지 않다. 다만 수험생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관련 유튜브 영상으로 보다 자세히 설명을 했으니 참고하기 바란다.행복은 성적순이 아니 듯, 대학입시가 인생 전체를 좌우하지는 않을 것이다. 명문대가 취업을 보장하던 시대는 이제 지나가고 있다. 우리는 모두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가고 있으며 코로나 팬데믹의 한 가운데서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 대학입시는 이 거대한 시간의 흐름 앞에 극히 작은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그러니 대학입시의 결과에 일희일비하지 말고 긴 호흡으로 여러분의 인생을 행복하게 살아갈 준비를 해야 한다. 대학입시의 결과를 떠나 수험생 여러분들의 오늘은 부모님의 배려와 사랑의 결정체임을 잊지 말자.ATS입시컨설팅 대표 최명호전)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컨설턴트현)ATS입시컨설팅 센터 소장현)입시맘스쿨 및 입시캠프 소장현)올댓스터디 학원 대표현)데오럭스 입시컨설팅 대표 컨설턴트 2021-02-04
- 학년별, 학생 눈높이에 맞는 알찬 국어 수업 진행 하남미사지역 중·고교 내신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는 임선영국어전문학원. 코로나시기를 겪고 있지만 안전관리를 꼼꼼히 하며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겨울방학 수업은 예비중3부터 예비고3까지 학년별 맞춤수업으로 진행한다.체계적인 지도로 공부 힘 키우는 예비중3, 예비고1 수업임선영국어전문학원은 한 학급당 학생 수가 10명 내외이며, 각 반마다 두 명의 강사가 영역별 수업과 학생 관리를 한다.아직 국어공부 학습량이 적어 어려움을 많이 느끼고 있지 않은 예비중3 학생들에게는 고교 입학 전 자신의 국어공부 방법을 찾고 단점을 보완해나갈 수 있도록 올바른 학습법을 지도하고 있다.임선영 원장은 “예비중3은 다양한 문학작품을 접하고 기본 문법을 익히는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중학 교과서 내의 문학 작품은 기본이고, 중학 시기에 알아야 할 고등국어 연계 작품과 낯선 작품까지 공부하며 기초체력 쌓기를 하고 있습니다. 문법과 영역별비문학, 문학수업을 함께 진행 중입니다. 또 중등 내신과 더불어 예비고1 수준의 작품을 접하는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한다.예비고1 학생의 경우에는 길게 보고 넓게 공부하는 힘을 키우기 위해서 다양한 작품 공부와 모의고사 문제를 병행하여 다루고 있다. 문법과 영역별비문학, 화법, 작문, 문학수업이 고르게 진행 중이다. 3월 21일부터는 하남고와 미사고 내신대비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모의고사 내용이 시험 범위에 포함되는 하남고, 미사고의 내신준비는 임선영국어전문학원에서 탄탄하게 지도하기로 입소문이 많이 나 있다.임 원장은 “예비고1 학생들이 국어 공부할 때 좀 더 신경을 기울여야 할 부분은 문학 부분이므로 고등부 문제를 풀 수 있도록 기본기를 다지는 노력이 매우 필요합니다. 기본문제에서 연계문제까지 다양한 유형을 학원에서 제공하며, 틀린 문제에 대한 밀착 지도가 잘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또 3개년 이상의 고1 모의고사 문제 중에서 비문학과 오답비율이 높은 문제를 따로 뽑아서 공부합니다. 비문학은 꾸준히 푸는 습관을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하고 또한 내신 문제의 30% 내외를 차지하는 고등문법의 대부분을 겨울방학 때 정리해야합니다. 고1 시기부터 눈앞에 놓인 내신 성적에만 급급하지 않고 대입과 수능까지 길게 보고 꾸준히 공부하는 노력과 자세가 필요합니다”라고 강조한다.원장 직강의 특강으로 예비고1, 예비고2 문학 기본기 다지기 겨울방학에는 예비고1과 예비고2를 대상으로 4주 동안 원장 직강의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다. 재원생을 대상으로 반이 꾸려질 예정이며 문학 중에서 60%는 고전시를 다루고 40%는 현대시를 다룰 것이다.방학 기간에 문학 공부를 미리 해두면 내신 대비를 할 때 시간을 줄이게 되고, 여유와 자신감을 갖게 된다. 특강 기간에는 본 수업 외에 꼭 알아야 할 필수 작품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주제별로 정리해 수업한다. 한 영역에 집중된 수업이므로 학생들의 집중도와 실력 향상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예비고2가 가장 많이 다니는 임선영국어학원임선영국어학원에서는 예비고2의 경우 하남고, 미사고, 미강고, 풍산고의 내신대비를 탄탄한 경험과 전문성을 발휘해 다루고 있다. 1년 동안 문학과 비문학이 시험범위이므로 방학 동안 집중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3시간 30분 수업 중 문학수업이 2시간으로 가장 길게 편성되었다. 이 시간에는 모의고사 문학풀이 및 관련작품과 연계문제도 함께 다루고 있다. 가장 기본이 되는 작품들을 중심으로 문학 독해를 해 나가며 내신형 문제와 수능형 문제까지 다양하게 다룰 것이다. 또한 최근 5개년 모의고사에 출제 된 비문학들을 꾸준히 풀며, 학생들에게 어려운 과학, 경제 지문을 집중 강의한다.수업 분위기 좋은 예비고3, 내신과 수능 완벽대비예비고3 학급은 2학년 11월 모의고사 성적을 기준으로 3등급 이내의 학생으로만 반이 구성된다. 예비고3은 3월까지 문학의 갈래별 중요 작품을 보면서 학습내용을 정리하고 이후 내신대비와 수능문제 풀이를 하게 된다. 문법은 수능 전까지 전체 내용을 3번 이상 학습할 예정이다. 또 EBS교재의 연계문제와 해석 자료를 바탕으로 한 학원교재로 수업하며 비문학은 5개년 기출문제와 오답 비율이 높은 문제를 고3전임강사의 지도로 공부한다.[새학년 새학기 3월 개강 신규반 안내]■예비중1,2 대상 중등국어반 개강미사강변중, 윤슬중을 대상으로 한 국어 전문 수업으로 학교 내신과 중등 과정의 문법을 수업하며, 비문학은 어휘와 함께 진행된다. 독해력과 어휘력이 함께 늘며 영역별 개념 정리까지 꼼꼼하게 이루어진다. 매주 다향한 문학 작품을 읽으며 문제 풀이까지 할 수 있는 수업이다.■예비초5,6 상위권 대상 국어 심화반 개강5,6학년 중 상위권을 위한 반이며 테스트 후 입학이 가능하다. 문법, 문학, 비문학, 어휘를 모두 학습하며 초등 국어 난이도 보다 수준이 높은 문제를 다루는 수업이다. 중등 국어의 개념을 공부할 수 있는 심화반이다. 2021-01-27
- 송파 고교 영어내신 1등급 위한 ‘자사고·일반고 영어 공부법’ ‘신 중의 최고의 신은 내신’이라는 우스갯소리가 있을 만큼 대입에서 내신의 영향력은 막대하다. 한 문제 차이로 등급이 갈릴 만큼 경쟁이 치열하다. 영어가 수능에서 절대평가로 바뀌었지만 내신에서는 단위수가 많은 중요 과목이다.영어 내신 전문 영탁영어학원 지영호 원장이 1등급을 목표로 겨울방학 동안 효과적으로 공부하는 법을 소개한다. 영탁영어학원은 2019년 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한 대한민국 교육대상에서 KBS, 연세대와 함께 교육대상을 공동 수상했고 학원가에서 내신 대비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Q1. 보인고, 배재고, 한대부고 등 자사고와 보성고, 잠실여고, 잠실고 등 일반고의 내신대비에 차이가 있나요?90퍼센트는 동일하지만 나머지 10퍼센트는 다릅니다. 문제경향은 조금 다르지만 배재고 1등급이 보인고에 가서 4등급 받는 경우는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학교별 경향이 아니라 ‘실력’입니다. 우선 영어 실력을 갖추고 난 후 학교별 경향을 익혀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실력이 어느 정도 쌓였다면 다들 1~3등급을 놓고 경쟁하는 거라 학교별 경향 파악이 중요합니다.Q2. 보인고 등 자사고 내신은 어떻게 준비하나요?기본적인 영어실력을 키운 후에 학교별 시험 경향을 잘 숙지해야 합니다. 보인고는 논리적인 문제 분석이 필요합니다. 영어에 국어 실력이 추가됩니다. 지문의 내용을 정확히 이해해야 합니다. 한대부고는 시험범위가 많기 때문에 무엇보다 성실함이 요구됩니다. 배재고는 어법 실력이 탄탄해야 합니다.내신 수업은 학교별로 나눠 진행하느냐가 중요합니다. 같은 학교라도 수준이 다른 학생들을 나눠서 진행하는 맞춤식 수업이 더 효과적입니다. 예를 들어 보인고반은 다시 상중하 분반해서 수업하는 게 효율적입니다.Q3. 일반고 내신은 어떻게 준비하나요?자사고와 마찬가지로 기본적인 어휘, 독해, 어법 실력을 키운 후 학교별 출제 경향에 맞춰 집중적으로 시험에 준비해야 합니다. 보성고는 강화된 서술형 어법이 중요하고 잠실여고는 영작이 중요합니다. 잠실고는 시험이 쉬운 편이었는데 최근 난이도가 올라가고 있습니다.Q4. 영어를 미리 공부하지 못한 학생들은 어떻게 대비해야 하나요?어휘, 영작 등은 단기간에 준비가 안 됩니다. 반면 어법은 단기간에 정리가 가능합니다. 일단 어법 정리부터 확실하게 해야 합니다. 어법 공부는 수학에서의 구구단 암기와 같습니다. 그리고 어휘와 영작, 독해는 시간 여유를 가지고 꾸준히 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본문을 암기하면 시험 대비뿐만 아니라 영작에도 도움이 됩니다. 단 무조건 통문장 암기가 아니라 선별해서 중요 부분은 확실하게 이해하고 중요하지 않은 문장은 버릴 줄 알아야 합니다.Q5. 고교 신입생뿐만 아니라 중3들은 어떻게 공부해야 하나요?시간 여유가 있을 때 미리 준비하기 바랍니다. 고교에 입학하면 과목별 공부 분량이 확 늘어나 늘 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에 하고 싶어도 못하는 게 내신공부입니다. 1~3등급은 경쟁이 더 치열합니다. 고등학생이 되어서 준비하면 시작이 늦습니다. 미리 서두르기 바랍니다.Q6. 객관식보다 중요한 주관식 서술형은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요?영작 실력을 쌓으려면 시간이 걸립니다. 서술형 어법 연습도 매일 해야 합니다. 독해 위주의 수능문제만 풀다가 내신 준비 기간에만 반짝 영작이나 서술형 대비를 하면 부족합니다. 평상시에 주관식과 객관식을 골고루 공부해야 합니다.Q7. 내신 위주로 공부하면 상대적으로 수능 준비는 소홀하지 않을까요?내신 시험은 객관식과 주관식 파트가 있습니다. 그 중 객관식은 수능 스타일과 동일합니다. 내신 따로 수능 따로가 아닙니다. 내신을 공부하면서 수능까지 자연스럽게 대비할 수 있습니다. 공부할 때 모르는 걸 확실하게 이해한 후 반복해서 암기하며 확실하게 자기 것으로 만들어야 합니다.Q8. 방이동 영탁영어학원은 송파 강동 성동 지역 고교 영어내신을 오랫동안 지도했습니다. 어느 고교의 영어 내신 난이도가 높은가요?분야마다 좀 다릅니다. 어법은 보성고, 영작은 잠실여고가 어렵고 시험 범위는 보인고, 한대부고가 많습니다. 내용 연구가 어려운 곳은 보인고, 전체적인 경쟁 강도는 창덕여고가 치열합니다. 이처럼 학교별로 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여기에 맞춰 효율적으로 공부해야 합니다.문의 : 02-400-5105 2021-01-25
- 2022학년도 대입변화, 송파학생 이렇게 대비하자 2022학년도 대입은 선택형 수능, 정시인원의 확대 등 여러 가지 변화가 생길 예정이다. 이러한 변화와 더불어 지난해부터 이어 온 코로나로 인해 수험생들의 학습 집중도 역시 떨어져 있는 상황이다. 더불어 N수생도 여전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송파학생들의 입시준비에 대한 이야기를 전문가를 통해 들어보았다.도움말 오양욱 (보인고)교무기획부장교사 · 김재현 (로고스학원)원장Ⅰ. 2022학년도 입시, 이렇게 바뀐다1. 정시 선발 비율이 늘어났다.2022학년도 대입에서는 수시모집 인원이 감소하고, 정시모집 인원이 증가한다. 전체 모집 인원의 75.7%를 수시로, 24.3%를 정시로 모집한다. 수시 모집인원은 전년 대비 4,996명이 감소하고 정시 모집인원은 3년 연속 증가하고 있다. 조금 더 상세하게 살펴보면 서울 주요 상위권 대학들의 정시 선발 비율이 증가한다. 서울대를 비롯하여 서울 소재 대학들은 교육부의 ‘대입 공정성 강화 방안’ 권고에 따라 2023학년도까지 정시 선발인원 비율을 40% 이상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정시 선발 비율이 가장 높은 외대는 2022학년도 입시에서 정시 선발을 42.4%까지 확대한다.수시 인원의 감소는 학생부종합전형 선발인원이 줄어들고, 학생부교과전형은 소폭 증가로 이어진다. 학생부종합전형 선발인원은 전년 대비 6,580명이 감소하였고, 학생부교과전형은 1,582명이 증가했다. 경희대와 연세대는 학생부 기록을 축소하였고, 진로 선택과목으로 인한 내신 산출 한계 등을 보완하기 위해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2. 문·이과 통합, 선택형 수능제가 도입되었다.국어와 수학 영역에서 선택과목이 나누어진다. 국어 과목에서 문법은 통합되고 공통과목인 문학과 독서가 34문항(75%), 선택과목인 언어와 매체와 화법과 작문이 11문항(25%)로 총 45문항으로 이루어진다.수학은 총 30문항 중 수Ⅰ, 수Ⅱ의 공통과목이 22문항(75%),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등 선택과목이 8문항(25%)로 나누어진다. 문·이과를 나누던 수학 가형과 나형의 구분이 사라진다. 기존 수능에서 이미 선택형으로 이뤄지던 탐구과목 또한 문·이과 계열 구분 없이 총 17과목 중 2과목을 선택하여 시험을 치르게 된다. 기존에 절대평가였던 영어와 한국사, 과목 쏠림 현상이 있는 제2외국어와 한문도 절대평가가 되었다. 상대평가로 입시결과에 영향이 강한 국어, 수학, 탐구과목의 중요성이 더욱 강해졌다.3. EBS 연계율이 축소되었다2022학년도 대입부터는 EBS 연계율이 20%가량 축소된다. 기존의 연계율 70%에서 50%로 낮춘 것이다. 과목 특성에 따라 간접연계로 바뀌며 EBS 교재에 나오는 지문을 그대로 사용하지 않고 유사 지문을 사용하게 된다. 따라서 수능 문제의 예측이 어려워지는 상황에 놓이기 때문에 EBS 교재 공부의 의존도를 낮추고, 출제 문제의 난이도에 상관없이 꼼꼼하게 문제를 풀 수 있도록 실력을 키워야 한다.4. 학생부 기재 방식, 학종 준비서류가 바뀌었다학생부는 학교의 정규 교육과정과 관련 교육 활동을 중심으로 기록된다. 수상경력은 개수를 학기당 1개, 모두 6개까지 제한하여 기록한다. 또 인적사항에서 학부모 정보는 삭제되며 출결 사항에서 ‘무단결석, 무단결과’를 ‘미인정 결석, 미인정 결과’로 기재하게 된다. 자율동아리는 학년별로 1개에 한해 객관적으로 확인이 가능한 사항만 적으며 소논문은 쓰지 않는다. 학종 서류에서 자소서 문항을 통합하고 글자 수를 줄였으며 교사추천서도 폐지가 된다. 대학별 면접평가 시 수험번호, 성명, 출신고교 등이 제공되지 않게 블라인드 면접이 확대되고 있으며 적성고사도 폐지가 된다.Ⅱ. 송파학생에게 맞는 입시준비는?오양욱 (보인고)교무기획부장교사1. 공통수학인 수학Ⅰ과 수학Ⅱ, 심화실력까지 다져야한다‘공통과목+선택과목’의 구조로 변경되는 국어와 수학 중 수학 과목에서 유·불리가 더욱 두렷하게 나타날 것이다. 국어는 선택과목에서 사실상 화법과 작문에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이미 국어는 수능에서 문·이과 공통 시험이었고 선택자수가 많은 화법과 작문을 무난하게 선택하는 학생이 많을 것이다. 문법은 암기 쪽에 약한 학생들은 꺼리는 경향이 있다. 선택학생 수가 많은 과목을 선택해야 합리적인 예측이 가능하다.반면 수학은 문과계열 지망학생들에게 불리하게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수학Ⅰ과 수학Ⅱ를 공통과목으로 보게 되면 문과계열 학생들이 이과계열 학생들에 비해 경쟁력이 떨어질 것이고 문제의 난이도도 높아질 가능성이 높다. 문과계열 학생 중 수학Ⅰ과 수학Ⅱ의 심화학습까지 대비가 되지 않은 학생이라면 정시에서 불리할 수밖에 없으며 수시의 최저학력충족 부분도 어려워질 수 있다. 이과계열 학생들은 기존의 학습패턴을 그대로 지켜 나가면 되지만 문과계열 학생들은 불리함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이 더욱 필요하다.수학 선택과목 중에서는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중 한 과목을 선택하게 된다. 자연계 학과 지망의 경우 사실상 주요 대학에서 미적분과 기하를 필수로 지정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이과 지망자들은 미적분이나 기하를 선택해야 한다.앞으로 이러한 입시대비를 위해 송파지역 학생들은 고1을 마치기 전까지 수학Ⅰ과 수학Ⅱ과목을 깊이 있게 공부하고, 고2부터는 반복적인 학습을 통해 빈틈을 채워나가는 공부법을 권유하고 싶다.2. 과감하게 입시방향을 선택하는 결단력이 필요하다2022학년도 입시에서 송파지역 학생들은 전략수정이 필요하다. 학생들이 선호하는 상위 16개 대학의 경우 학종 선발인원이 20% 감소되며, 최초로 선발인원이 2만 명 밑으로 떨어진다. 또 상위 16개 대학의 경우 논술전형도 선발인원이 20%정도 감소되며, 4500명 선으로 내려간다. 학종과 논술의 축소 인원은 학생부교과와 정시로 넘어가게 된다.이러한 변화 속에서 학종 비중을 줄이고 정시전형에 좀 더 집중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좀 더 과감하게 선택한다면, 1학년 1학기말까지 내신성적을 보고 일반고의 경우 내신 2.5등급이내, 자사고의 경우 3점대 초반 이내의 내신 성적이 나오지 않는다면 학종을 과감하게 포기하라는 말을 할 수도 있다.2015 개정교육과정으로 들어오면서 1학년 때는 내신이 산출되는 공통과목이지만 2,3학년으로 올라가면 진로교과가 많아진다. 1학년 성적은 9등급제로 성적산출이 세분화되어 나오는 과목이 대부분이지만 진로교과는 성취도 평가 형태로 나온다. 성취도 평가형태인 2,3학년 내신으로 1학년 때 부족한 내신을 메우기는 현실적으로 힘들어진다. 1학년 내신이 흡족할 만큼 나오지 않을 경우 정시로 빨리 입시 트랙을 옮기는 것이 좋다.3. 겨울방학 기간, 빠른 상담을 통해 전형을 결정하라2021학년도에도 작년과 같이 코로나 시기의 입시지도가 이어지게 된다. 오프라인으로 비교과 창체활동이 2년여 이루어지지 못하는 상황이 올 수 있기 때문에 예비고3 학생들의 경우 1학년 활동이 유의미하게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이미 대학에서는 온라인으로 이루어진 비교과 창체활동에 크게 비중을 두지 않고, 반영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다.대학에서는 교과 성적 중심으로 학생들을 판단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이게 된다. 학교에서는 비교과 창체활동을 통해 학생의 장단점을 드러내기는 어렵기 때문에 주로 학생부종합전형을 쓰려는 학생의 경우 전공적합성에 초점을 맞춰 입시지도를 할 예정이다. 현 예비고3의 경우 겨울방학 기간에 상담을 통해 입시 전략을 정해야 한다.비교과 창체활동을 ㅤㅍㅡㅇ성하게 하기 위해서 학교에서 프로그램을 만들어 진행하는 것은 시간투자만큼 대학에서 유의미하게 평가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학생이 자신의 진로와 관련하여 자기주도적으로 할 2021-01-20
- 특성화고 대입! “이기는 전략을 찾아라!” 특성화고 취업률 26.2%에 불과대학알리미 기준으로 전국의 특성화고(종합고 제외)는 463개이며 2020년 졸업자 7만 9240명 중 대학 진학은 44.2%(3만 5023명), 취업은 26.2%(2만 772명)이었다. 반면에 29.6%(2만 3445명)은 무직 및 미상인 상태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3년 간, 특성화고의 진학률은 10%가 증가하였고, 취업률은 15.8% 감소하였다. 여기에 무직 및 미상은 23.8%에서 29.6%로 증가하였다. 하나 더 주목해야하는 통계는 진학률이 취업률을 역전하였다는 것이다. 이러한 추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현장실습제한, 일자리 감소, 진로진학상담 제한 등으로 인하여 올해 더욱 가중될 것으로 예상된다.특성화고 “진학”이 또 다른 대안이 되다.취업을 목적으로 하는 특성화고에서 취업과 진학을 이분법만으로 구분한다면 유연한 진로진학을 수립할 수 없다. 특성화고 취업의 내용을 차치하고, 취업을 목적으로 하는 특성화고에서 대입준비와 진학 상담은 제한적일 수밖에 없기 때문에 많은 학생들이 외부에서 그 수요를 충족하는 것이 현실이다. 실제로 현장에서 특성화고 재학생들을 상담하다보면 정보가 없어서 제대로 된 진학전략을 수립할 수 없고, 제한된 정보를 바탕으로 맹목적으로 대입준비를 하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된다. 특성화고 재학생들은 다양한 스펙트럼을 가지고 있고, 각각의 특징에 맞추어 진로와 진학전략을 수립해야한다.마치 ‘이 방법이 아니면 안 된다’는 왜곡된 정보는 오히려 혼란을 가중시킬 수 있다. 필자가 주장하고자 하는 것은 생각 외로 대학진학과 방법은 다양하다는 것이다. 즉, 정보만 있다면 얼마든지 효율적인 대입준비가 가능하다.다양한 특성화고 대학진학 방법대학진학을 위한 방법은 크게 3가지가 있다. 첫째는 대학(4년제)진학이다. 2022학년도 서울수도권 4년제 대학의 특성화고 특별전형을 분석해보면, 수시 학생부교과(22개 대학, 321명), 수시 학생부종합(13개 대학, 324명), 정시(12개 대학, 311명) 모집한다. 수시 학생부교과 전형은 대부분 내신 100을 반영하고, 일부대학에서 내신과 면접을 반영한다. 또한 시립대, 수원대 등은 수능최저를 추가로 요구하고 있다. 전형명에서 알 수 있듯이 내신성적이 가장 중요하다. 적은 인원을 모집하다보니 당연히 성적대가 높을 수밖에 없고 적절한 시기별 학습전략과 목표수립이 필요하다.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은 교과와 비교과를 바탕으로 정성적 평가를 진행한다. 당연히 학교생활기록부관리와 자기소개서 작성이 핵심이다. 특히, 자기소개서 작성을 위한 소재들이 학교생활기록부에 촘촘히 기재되어야하고, 그 소재들은 전공의 적합성, 경험의 다양성, 학업우수성, 인성, 발전가능성 등을 어필할 수 있어야 한다. 정시 수능전형은 수능성적이 핵심인데, 성적분석을 통해 특성화고 특별전형 또는 일반전형의 전략을 수립할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평소 모의고사 성적을 통한 현 위치 진단이 필요하고, 수능 전 범위를 준비하는 데는 1년 정도면 충분하다고 학습전문가들은 이야기한다. 이외에도 IT‧컴퓨터 공학계열에 한정되지만 SW특기자전형도 상황에 따라서 준비해볼만 하다.둘째는 전문대학 진학이다. 전문대학의 경우에는 대학마다 특성화고 출신만 선발하거나 일반고와 함께 경쟁하며 선발하기도 한다. 전문대학은 통상 1학년 1학기부터 3학년 1학기의 전체 5개 학기를 반영하기 보다는 1~2개학기만을 반영하기 때문에 전형에 따라서는 일반고친구들보다 유리한 경우도 많다. 또한 전형요소가 <교과 100>인 것 이외에도 <교과+면접>, <면접 100> 등 다양한 전형요소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현 위치 진단을 통해 효율적으로 진학전략을 수립할 수 있다.셋째는 기타의 진학방법이다. 대표적으로 선취업 후진학의 재직자 전형이 있으며, 지원자격이 3년 이상의 재직경력이므로 타 전형에 비해 수월하게 진학할 수 있다. 이상과 같이 대학진학방법은 다양하기 때문에 맹목적으로 진학을 고집하기보다는 나에게 맞는 진로와 진학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나만의 진로진학 전략을 수립하라!대학진학을 위해 어떻게 해야 할까? 첫 번째는 정보수집으로 객관적인 진로진학정보를 모으는 것을 추천한다. 이를 통해 학제별(대학과 전문대학), 시기별(수시와 정시), 전형별(교과, 종합, 수능 등), 수준별(상중하), 지역별(수도권과 지방) 등의 전체적인 입시 그림을 그려야 한다. 두 번째는 나의 현 위치를 진단하는 것이 필요하다. 내신성적과 추이, 학생부관리, 수능준비여부 등을 냉정히 분석해야만 대입준비를 위한 계획을 수립할 수 있다. 세 번째는 목표설정과 전략수립이다. 가능대학과 지원전형의 리스트를 만들고, 구체적인 준비전략(특성화고 특별전형 여부, 학생부관리, 자소서와 면접 준비 등)을 수립하여야 한다.메가스터디교육그룹 진로진학연구소 ‘마이진로’ 임형욱 소장문의 070-4014-0700 www.myjinro.co.kr 2021-01-20
- 2021학년도 수능 국어 만점자 인터뷰 - 보인고 이준원 “1,2학년 내신은 3~4등급, 모의고사도 거의 3등급이었어요. 글을 읽는 자체가 어렵게 느껴져 걱정이 된 적도 있었죠. 저 스스로 국어를 못하는 사람이란 생각도 한 적 있고요. 하지만 공부를 제대로 하니 분명 성적이 오르더라고요. 정시를 결정한 후 수능국어에 집중하면서는 오롯이 독해력에 중점을 두고 많은 양을 공부했습니다.”수학, 과학을 가장 자신 있는 과목으로 꼽은 보인고 이준원(3학년)군은 2021학년도 수능에서 국어와 물리Ⅰ 만점을 받았다.드디어 1등급, 나는 국어를 못하는 사람이 아니었다!2학년 겨울방학, 이군은 과감한 결단을 내렸다. 이제까지의 성적을 고려해 정시로의 대입을 결정한 것. 다른 과목에 비해 자신이 없었던 국어도 그때부터 수능대비를 시작했다.암기의 비중이 큰 내신국어에 비해 수능국어는 독해력을 평가하는 시험이란 생각에서 독해력에 초점을 맞췄다.이때까지 국어학원을 한 번도 다닌 적 없는 이군은 먼저 수능기출문제집을 사서 혼자 풀기 시작했다.“처음엔 수능공부를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그냥 문제를 열심히 풀었어요. 채점하고 왜 틀렸는지 확인만 하는 정도였죠. 단, 지문을 빠르게 읽으려 노력했고 그 내용을 머릿속에 정확하게 기억하려 노력했습니다.”겨울방학 동안 기출문제집 풀이에 집중하고 3월에 본 3학년 첫 모의고사에서 국어 1등급을 받았다. 문제를 푸는데 글을 읽는 느낌에 변화가 생겼다.이군은 “3등급을 받을 땐 글이 잘 읽히지 않을 뿐더러 글을 읽어도 내용이 바로바로 머릿속에 잘 들어오지 않았는데, 1등급을 받을 때에는 읽는 시간이 줄었을 뿐 아니라 글의 내용도 머릿속에 잘 들어왔다”며 “모의고사를 보며 항상 시간이 부족했는데, 3월 모의고사 때에는 처음으로 시간이 남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겨울방학동안 최대한 빨리, 그리고 글의 내용을 정확하게 기억하며 글을 읽으려 노력한 것이 독해력 향상에 도움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다시 3등급, 나만의 공부 이어가다!꾸준히 스스로 수능공부를 이어가던 이군, 7월 교육청모의고사에서 98점이란 높은 점수를 기록하게 된다. 다들 어렵다고 하는 시험에서 높은 점수를 받자 자신감도 하늘을 찔렀다. 국어가 만만해지자 수학공부에 집중, 1주일에 국어공부를 1시간 한 적도 있을 만큼 국어공부 시간이 줄어들었다.그렇게 9월 모의고사를 봤고, 국어점수는 78점. 다시 3등급으로 떨어졌다.이군은 “국어공부를 등한시 한 게 바로 시험에서 나타나더라”라며 “시간도 부족하고 5~6문제를 거의 찍다시피 하고는 큰 충격을 받았다”고 그 때를 회상했다.자신만의 공부법에 대한 불안감도 엄습했다. 한 번도 국어학원을 가본 적 없던 이군이 대치동 수능전문 수업을 듣게 된 이유다. 처음 수업을 접하고는 신세계란 느낌이 들었다. 자신의 스타일과 확연히 다른 문제 푸는 방식에 뭔가 실력이 확 느는 느낌마저 들었다. 하지만 막상 모의고사를 풀어보면 항상 시간이 많이 부족했고, 틀리는 문제도 많았다.2~3주 다니다가 과감하게 학원을 그만 둔 준원군, 다시 자신을 믿고 독해력에 집중했다.이군은 “학원 수업을 듣는 것만으로 글 읽는 실력이 오르진 않는다고 생각한다”며 “학원 수업에서 말하는 건 결국 문제를 푸는 스킬인데, 차라리 그 3시간 동안 글을 읽는 데에 집중하는 게 낫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10월, 나만의 특단이 필요한 때그렇게 제 자리로 돌아온 준원군은 자신을 믿고 원래의 방식대로 수능 공부에 집중했다. 항상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던 독해력으로 다시 돌아가 실전모의고사 기출문제집을 구입해 매일매일 많은 양의 문제를 풀었다. 오답노트나 정리노트도 없고 암기도 거의 하지 않았다. ‘빨리 읽으면서 머릿속에 확실하게 기억하자!’ 그가 집중한 것은 오롯이 독해력이었다.아침 9시면 화작문제를 풀고 기출문제집을 푼 후 실전모의고사를 풀었다. 다시 모의고사 풀이시간이 조금씩 줄어들기 시작했다. 틀린 문제 수도 줄어들었다.코로나19로 인해 수능이 연기된 상황. 수능 한 달 전부터는 방역을 위해 온라인 수업이 진행됐고 집에서 공부해야 하는 예년에 없던 상황이 펼쳐졌다. 하지만 이군은 이런 분위기 역시 긍정적으로 받아들였다. ‘수능이 연기됐으니 공부할 시간이 늘어났다’고 생각하며 한 달 전부터는 수능 시간표대로 집에서 공부에 집중했다.준원군은 “코로나로 인해 1년 동안 야간자습을 한 번도 진행하지 않았는데, 1학기 때에는 5시 방과 후 집에서 흐지부지 보내는 시간이 많았다”며 “수능 한 달 전부터는 아침부터 오후 4~5시까지 수능시간에 맞춰 공부하며 수능 컨디션을 찾으려 노력했다”고 말했다.비문학, 나만의 풀이법으로 해결!최대한 글을 빨리 읽고, 빨리 이해하고, 오랫동안 정확하게 이해하자!수능국어 공부를 하며 이군이 집중한 부분이다.여느 학생들처럼 비문학이 가장 어렵게 와 닿았던 이군. 하지만 그에게는 오랫동안 독해력에 집중하며 생긴 자신만의 비문학 풀이법이 있었다.“지문을 읽으며 제 머릿속에 핵심 단어를 이용해서 구조도를 그리는 거예요. 직접 쓰지는 않아요. 샤프를 내려놓고 눈으로 지문을 최대한 빨리 읽으면서 머릿속에 필기를 하는 거예요. 이렇게 구조도를 그리면서 내용을 이해하고 정리해놓은 모든 정보를 다 기억하려고 노력합니다. 그리고 읽는 속도에 영향을 주면 안 되니깐 즉흥적으로 빠르게 정리해요. 지문을 다 읽고 문제를 풀 때에는 모두 머릿속에 있는 내용이라 바로바로 선지가 틀렸는지 맞았는지 판단을 할 수 있어요. 그리고 가끔씩 헷갈리는 선지가 나오면 지문으로 돌아가서 찾습니다.”자신만의 풀이 방법, 스스로 얻은 팁도 있다.먼저 최대한 단순하고 간단하게 기억하기. 너무 많은 것을 구조도에 넣으면 기억을 못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알고 있는 것이나 당연한 내용은 넘어가기.마지막으로 기호 많이 활용하기. 화살표, 동그라미, 밑줄, 괄호, + = - 등을 활용해 머릿속에 자신만의 확실한 그림을 그려 시간도 단축하고 문제도 정확하게 풀 수 있었다.소설 전체 읽기, 책읽기가 이렇게 재미있었나?문학은 EBS 연계학습에 집중했다, 또 1월부터 꾸준히 EBS교재에 나오는 소설들을 찾아 읽기 시작했다.이군은 “문학에서 시간을 최대한 줄여야 하기 때문에 EBS교재에 나오는 소설은 미리 다 읽었다”며 “수능특강에서는 소설의 일부분만 발췌해서 나오는데, 수능엔 다른 부분이 나오기 때문에 수능을 위해 수능특강 소설은 거의 대부분 읽고 중요한 것은 특히 많이 읽었다”고 말했다.문학에서 나오는 현대소설은 단편이 많아 한 작품 당 20~30분만 시간을 투자하면 충분하다고. “책을 거의 읽지 않았는데, 고3이 된 후 수능을 대비해 소설 읽기를 꾸준히 하며 책 읽기의 재미에 푹 빠졌다”고 그는 말한다.실제로 이번 수능에 출제된 소설 모두 전체를 이미 읽는 작품이라 문제 푸는 시간을 많이 단축시킬 수 있었다.문법은 내신 대비를 충실히 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고 했다.이준원군의 수능국어 만점 비결1. 독해력 중심으로 많은 양을 공부한 것.수능국어는 문제 푸는 스킬보다 독해력이 중요하다. 많은 시간 국어에 집중하며 글 읽는 능력을 키웠다. 처음엔 최대한 빠르게 읽으면서 내용이 머릿속에 들어오는 연습을 했다. 이때 중요한 건 너무 빨리 읽으면 글의 내용 모두가 기억되지 않을 수 있다는 것. 그 다음 점차 속도를 빠르게 글을 읽는 훈련을 해야 한다. 이 모든 과정이 습관이 되는 것이 중요하다.2. 나만의 비문학 풀이법.글을 읽으며 노트에 2021-01-20
- 360도 소리까지 정확하게 듣는 시그니아독일보청기, 2월 말까지 설맞이 할인 행사 시그니아독일보청기가 더욱 강력해진 보청기 라인을 선보이며 난청인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보청기의 새로운 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144년 전통의 독일지멘스보청기 보급에 앞장서온 시그니아보청기.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디자인 면에서도 차별화, 각종 디자인어워드에서 수상하며 그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시그니아독일보청기 전문센터 권오복(시그니아 구리센터) 회장은 “시그니아독일보청기는 대한민국 판매 1위를 이어가고 있는 보청기 대표 브랜드로 꾸준히 소비자들의 높은 만족과 인정을 받고 있다”며 “더불어 코로나19시대 더욱 새로운 기능과 기술을 도입해 ‘혁신의 아이콘’으로도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시그니아독일보청기가 2021년 새해를 맞아 설맞이 특별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음향센서·모션센서 탑재한 시그니아X기술력과 디자인 모두에서 최고를 자부하는 시그니아독일보청기가 지난 12월 세계 최초로 어쿠스틱 모션 센서인 X센서가 장착된 보청기 플랫폼 ‘시그니아 X(Xperience, 엑스퍼리언스)’를 새롭게 내놓았다. 더욱 정교해진 시그니아X플랫폼은 ‘어디에서’ ‘무엇을’ 하든 최적의 소리를 들려준다.권 회장은 “기존 시그니아NX의 최고 강점인 자신의 목소리를 최대한 자연스럽게 들을 수 있는 OVP(Own Voice Processing)기술은 물론 모션센서, 음향센서까지 탑재되면서 소음과 움직임 속에서도 자연스럽고 또렷한 말소리를 청취할 수 있다”며 “대부분의 보청기가 ‘고정’방향성이라면 시그니아X플랫폼은 ‘360도’ 소리의 방향을 쫓아 최적의 소리를 들려준다”고 설명했다.움직이면서도 옆에 있는 사람, 뒷사람과의 대화가 가능해진 것. 시그니아X는 소음 속에서도 상대방의 상황을 정확하게 인식해 100가지 이상의 다양한 정취 환경에서 미세한 소리조정과 자연스러우면서도 편안한 소리 청취가 가능하다.권 회장은 “기존 시그니아보청기에 만족을 느끼던 소비자들도 새로운 시그니아X를 착용하고 TV시청이나 대화 시 더 큰 만족감을 드러내고 있다”고 전했다.디자인어워드 휩쓴 ‘스타일레토 커넥트’슬림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과 편리성이 강점인 스타일레토 커넥트(Styletto Connect) 역시 꾸준히 인기가 높은 제품이다. 특히 블루투스 이어폰을 연상시키는 일자 핀 형태의 디자인은 보청기 착용에 대한 거부감까지 말끔히 해소한다.레드닷디자인어워드 제품디자인부분(ProductDesign2019) 본상, iF디자인어워드 금상 등을 수상하며 보청기 디자인의 패러다임을 바꾼 스타일레토 커넥트는 보청기 인식 개선에도 큰 몫을 담당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또한, 10여 가지의 다양한 컬러까지 선보여 선택의 폭을 넓혔다. 보청기 배터리 역시 편의성을 높여 콘센트 연결 없이 휴대용 전용 충전 케이스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편하게 충전이 가능하다.2월 말까지 모든 제품 할인 행사 진행보청기 조절 앱 ‘시그니아 어시스턴트’로 보청기 피팅과 청능훈련의 편리성을 실현해온 시그니아독일보청기. 비대면으로 소리를 조절하고 청능 훈련까지 가능해 코로나19시대 언택트 케어를 선도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시대, 마스크 착용자의 소리도 앱 조절 하나로 더 잘 들을 수 있게 할 수 있다.권 회장은 “휴대폰으로 간편하게 소리의 크기는 물론 음질, 그리고 여러 불편함을 내 손으로 직접 조절할 수 있다”며 “특히 코로나19 상황에서 마스크를 착용한 채 대화해야 해 잘 들리지 않는 경우가 발생하는데, 이때 ‘마스크모드’를 선택하면 잘 들리는 기능까지 구현해 보다 또렷한 청취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시그니아독일보청기는 최신 기술이 집약된 보청기에서부터 아주 작은 초소형 보청기, 합리적 가격의 에센셜 라인까지 크기나 디자인, 가격적인 면에서 다양한 제품군이 출시되어 있어 소미자들 선택의 폭을 넓혔다.또한 새해를 맞아 설맞이 특별행사도 2월 말까지 진행한다. 신제품 X포함 전 제품을 할인 행사하며, 양이 구입 시 할인행사와 보상판매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시그니아월드회원센터(http://signiaworld.com/)로 문의하면 된다. 2021-01-20
- 코로나 입시, 학교가 말하지 않는 것들 지난해 코로나의 확산은 입시에도 많은 영향을 줬다. 감염의 두려움과 정부의 방역 정책 속에 모의고사와 수능이 미뤄졌다. 일선 고교는 확진자 발생 방지에 초점이 맞춰지면서 끝모를 온라인 강의와 미진한 입시 지원 아래 입시를 치러야만 했다. 평범한 고3 학생들은 학교와 교사의 지원을 받지 못한 채 입시를 치르느라 지역간 격차는 더 벌어졌고, 재수생 강세는 물론 삼수생까지 대거 출현해 고3에게 입시의 문은 더 좁아졌다. 올해 11월까지 백신 접종과 집단 면역을 기대하지만, 입시를 준비하는 동안은 2020년과 비슷한 상황이 펼쳐질 것이다.각자도생(各自圖生) - 코로나 입시, 학교는 학생을 돕지 않는다올해도 3월에 바로 등교 개학하지 못하고 온라인 수업을 시작할 것이다. 지난해는 3월과 4월 모의고사와 중간고사까지 모두 늦춰졌다. 통상 3월 모의고사를 기점으로 객관적이고 현실적인 자신의 레벨과 지원 가능 대학을 가늠하고, 입시 전형과 학습에 대한 세밀한 전략을 세운다. 그러나 코로나 시국에서는 평범한 고3 수험생들이 이런 시기를 놓쳤다. 게다가 늦어진 중간고사에 치중하느라 모의고사에 집중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자신의 수능 실력을 인정하지 않는 일까지 벌어졌다. 학교는 입시 상담에 나서지 않다가 여름 방학을 앞두고서야 입시 상담을 하는 촌극도 빚어졌다.올해도 입시 상담은 자연스레 미뤄질 가능성이 높다. 사실 우리 지역에서 입시 상담에 적극적인 학교는 그리 많지 않다. 왜냐면 입시 상담은 학생에게 현재의 위치를 알려주고 전략을 짜고 독려하는 과정인데, 현실을 깨닫게 된 학생은 ‘선생님은 날 안 믿어’라는 등의 부정적 반응을 보일 수 있고, 교사가 학생을 설득하며 동기부여하기가 사실 쉽지 않기 때문이다. 물론 내신이 최상위권인 학생이라면 코로나 확산으로 세상이 무너져 내려도 학교에서 따로 불러 상담한다. 그러나 사실 상담과 전략이 절실한 평범한 학생들은 올해도 온라인 수업이 일상화되면서 학교 입시 현장에서 소외될 가능성이 크다.학교를 불신하는 교육 소비자도 많지만, 반복된 학생 지도와 행정 업무에 치여 메말라버린 열정과 소수만 서울대 보내면 된다는 왜곡된 성과주의가 문제이지 학교가 지닌 입시 정보와 전문성을 부정할 필요는 없다. 적극적으로 학교에 요청하고, 필요하면 사교육의 도움을 받아서라도 스스로 입시 계획을 짜야 한다.내신지방(內申地方) - 무턱대고 내신 집중하면 지방대 갑니다‘내신 공부하면 수시학종으로 대학가겠지’라면서 무전략으로 일관하는 게 가장 위험하다. 학교를 가지 않으면 비교과를 강화하기가 어렵다. 극소수의 학생들만 학교의 지원 아래 코로나 상황에서도 비교과를 채워나간다. 올해는 서울 소재 대학의 경우 학종 비중이 줄고 정시 비중이 늘면서 학종 입시엔 더 높은 스펙이 필요하다. 결국 코로나 입시에서 학종은 고2까지의 성과대로 결과가 나는 경향이 더욱 짙어졌다. 송파 강동 광진 기준으로 7개 고교를 제외한 평범한 고등학교에서 내신 2.0-2.5 등급이면 보통 국민대 정도로 학종전형에 응시하고 합격한다. 2점대 후반이나 3점대 초반의 학생이 목표로 할 법한 서울의 주요 10개 대학에 가려면 고3 1학기 중간 기말 시험에서 전교 등수는 다섯 손가락 안에 무조건 들어야 하는데, 현실적으로 그건 불가능하다.논술필공(論述必工)- 지원은 해도 공부는 제대로 하지 않는 논술지난해 필자의 학원은 60% 이상의 학생이 논술로 대학을 가는 성과를 거뒀다. 물론 학생들이 열심히 하기도 했지만 구조적으로 논술을 제때에 배우고 준비한 학생이 예년보다 많이 줄어 실제 체감 경쟁률이 낮아지기도 했다.평범한 송파, 강동, 광진의 학생들은 고3 1학기에 학종으로 대학을 가려는 계획으로 중간 기말에 집중하다 결국 평범한 내신으로는 지방대밖에 안된다는 것을 알게 된다. 여름방학부터 급격히 수능 공부로 전환하지만 성적 올리기는 쉽지 않다. 결국 마음에 둔 학교를 지원하려면 방법은 논술밖에 없어 지원은 하는데, 실제 논술을 배우고 준비하지 않았으니 붙을 리 없다. 결국 대학은 학종이나 교과로 지방으로 간다. 재수나 반수를 하면서 그제서야 수능 중심의 공부를 하게 된다. 이 학생은 처음부터 수능에 매진하고, 서울에 있는 대학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논술을 공부했어야 한다. 서울에 사는데 지방대 가려고 공부하는 건 아니지 않는가.결국 현실 인식과 전략 수립을 서둘러 행하는 자만 논술을 충분히 준비해 성과를 낼 수 있다. 그런데 코로나로 지난해엔 논술을 충분히 공부한 학생이 줄었고, 논술을 제대로 공부한 학생들은 시험장에 나타난 논알못 경쟁자를 수월히 제칠 수 있었다. 예년 같으면 조금 모자라는 실력으로도 지난해엔 합격하는 경우가 참으로 많았던 것이다. 수시논술을 준비하되 미리 논술을 배우고 익혀 실력을 배양할 수 있다면 필시 좋은 결과로 이어질 것이다.이지논술학원 박문수 원장Tel. 02-412-3312 2021-01-20
- 한영고 서울대 6명 합격, 영어는 물론 학종까지 책임진다 10년 넘게 오롯이 강동 지역 고교 대입에만 집중해온 강동 고등 영어의 강자 PK리더스영어학원. 학생들을 위한 완벽 대입 대비를 위해 학교의 프로그램 특성과 내신을 정확하게 꿰뚫고 있는 학교(한영고·배재고·광문고·명일여고·강동고·상일여고·선사고·성덕고)가 아니면 학생들을 아예 받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특히 한영고 상위권 학생들이 많기도 유명한데, 올해 서울대에 합격한 PK리더스 출신 한영고 학생들(6명)은 후배들에게 “우리학교 영어 내신을 위해서는 ‘무조건’ ‘빨리’ PK리더스영어를 다녀야 한다”며 “선생님들의 노고와 수고에 한번 감동받고, 영어 내신과 수능 성적으로 스스로에게 다시 한 번 감동받게 되는 곳이 바로 PK리더스영어”라고 말한다.김성진 원장은 “우리 학원은 영어 학원이지만 ‘영어만’ 잘 해서는 대학에 갈 수 없다는 것을 늘 학생들에게 강조하고 있다”며 “영어를 잘 하는 학생들은 최대한 효율적인 영어학습으로 다른 과목 내신 관리까지 집중하게 하고, 영어에 좀 더 집중해야 하는 학생들은 포기하지 않고 즐겁게 ‘자신에 맞는’ 공부를 진행해 성적이 오르게 도와주고 있다”고 말했다. 또, 김 원장은 “더불어 예비고1부터 진행되는 학원 자체 진로 프로그램을 통해 꾸준히 진로와 진학에 고민하게 하고, 동기부여과 자신감으로 적극적인 대입 대비에 집중할 수 있게 가이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강동 학교 내신 특성 꿰뚫고 차별화된 대비 학습10년이 넘게 축적된 PK리더스영어학원의 강동 지역 고교 내신 데이터는 학생들의 효율적 학습을 위한 알토란같은 자료로 이를 토대로 다년간의 내신 노하우를 지닌 담당강사가 철저한 학교별 맞춤 내신대비 수업을 진행한다.차별화된 내신 자료의 핵심에는 박경아 원장이 있다. 박 원장은 서울을 비롯한 전국 영어학원 원장단 모임(빅포레스트)의 회원으로 내신 분석 및 예측의 달인이다. 시험이 끝난 후 학생들이 보내오는 문자에는 ‘선생님이 내주신 문제가 그대로 혹은 거의 비슷하게 나왔다’는 내용이 넘쳐난다.한영고 영어 내신의 특징은 서술형에 한글 서술형이 있다는 점이다. 강동 지역 다른 학교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유형으로 담당강사는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학교에서 원하는 모범답안을 제시할 수 있게 도와준다.PK리더스영어학원 박원효 고3 담당 강사는 “오랜 기간 내신 분석을 토대로 유형별 문제를 선별해서 꾸준히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영어에만 집중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수준별·성적별로 시간을 조절하며 다른 과목 성적까지 관리가 가능하게 도와주는 것이 우리 학원의 교육목표로 최소 시간 집중으로 최대한의 효과를 볼 수 있는 효율적 학습 관리를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고3, 내신과 수능 아우르는 커리큘럼현재 PK리더스영어학원의 예비고3은 겨울방학부터 시작되는 ‘PK 고3 커리큘럼’대로 수업에 임하고 있다. 3월 초까지 이어지는 수능 대비 수업은 이제까지 내신에 집중, 수능 주요 유형에 익숙하지 않은 학생들이 수능 유형에 ‘제대로’ 집중하는 단계다.박 강사는 “지금까지는 내신 성적을 위해 특정 전략 없이 문제를 접하고 해결했다면, 이제부터는 수능에 익숙해지기 위해 글의 전개 방식에 따른 문제 해결법과 높은 수준의 지문에 접근하는 방법 등을 훈련해나가게 된다”며 “겨울방학부터 학기 초에 이어지는 기간이 수능·내신을 연계한 기본기를 다지는 시기”라고 설명했다.3월 중순부터는 3학년 내신에 다시 집중하고, 1학기 기말고사가 끝나 후부터는 수능 파이널마무리와 변형심화문제에 집중하며 수능에 대비하게 된다.코로나19로 인한 대면수업 불가에도 PK리더스영어학원의 수업은 흔들리지 않았다. 기존부터 진행해오던 온라인, SNS을 통한 확인학습과 피드백이 빛을 발한 시간. 지금까지처럼 학생들의 자료 제공과 관리·피드백에 집중, 코로나19에도 학생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을 수 있었다.학종, 학생들의 동기와 꾸준함 필수학교 내신을 박 원장과 담당강사들이 책임진다면, 김성진 원장은 학생들의 대입로드맵을 책임지고 있다.“학생부종합전형은 부모님의 강요만으로 이뤄질 수 없습니다. ‘마음’이 있는 학생들만 선택하는 전형으로 학생들의 동기가 정말 중요하죠. 한번이 아닌 꾸준함이 중요한데, 그 모든 과정에서 방향성을 잘 잡을 수 있게 도와주고 있습니다.”더불어 해마다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세특)까지 관심을 갖고 학생들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밤을 새워 학생들에게 필요한 도서와 논문을 찾고, 예비고1부터 진로소통을 통해 적극적으로 학교활동에 임하게 도와주고 있다.김 원장은 “변화하는 학종에 대비해 학교에서 개별적으로 도움 줄 수 없는 부분을 꾸준히 조언하며 방향성을 제시해주고 있다”며 “특히 최상위권을 노린다면 뚜렷한 동기와 목표를 갖고 꾸준히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왼쪽부터 온재민, 김성진 원장, 허윤준 군PK리더스영어학원 한영고 반 ‘서울대 합격생 인터뷰’온재민(한영고3·서울대 식품생명공학과 합격)한영고 진학 후 첫 시험. 1학년 1학기 중간고에서 온재민군의 내신은 7등급이었다. 새롭게 해야겠다는 결심과 함께 PK리더스영어학원 문을 두드렸다. 열심히 준비해 치른 기말고사에서 영어 전교 2등을 한 재민군.그는 “PK선생님들이 하라는 대로만 공부하면 그냥 성적이 오른다”라며 “그 후 딱 한번 2등급을 제외하곤 모두 1등급을 받았고, 고3 때에는 과목우수상을 받고 수능도 만점을 받았다”고 말했다.재민군이 말하는 PK만의 강점은 ‘수업 시간 학(學)은 물론 학원에서 진행하는 습(習)이 차별화 된다’는 것. 그 첫째는 담당강사들의 피땀이 묻어나는 ‘워크북’이다. 한글해석, 내용 일치, 어법(4종), 어휘, 틀린 것 고치기, 순서배열, 문장 삽입 등 모든 내용이 포함된 워크북은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확실하게 채워주는 마법같은 교재였다고.내신 직전에 나눠주는 직전보강교재 또한 한영고 내신에 큰 도움이 됐다. 특히 퍼더스터디(further study)교재에는 한영고 서술형까지 유형별로 정리되어 있어 완벽 대비가 가능하다.재민군은 “워크북과 직전보강를 충분히 공부하고 시험을 치면 ‘모두 풀어본 문제’라는 느낌이 확 든다”며 “특히 서술형의 경우 똑같이 출제된 것도 많아 1등급을 받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전반적인 대입에 대해서도 PK리더스의 큰 도움을 받았다.“처음 학원에 와서 상담 받을 때의 기억이 생생합니다. 김 원장님이 ‘넌 잠재력이 있으니까 서울대도 충분히 갈 수 있다’며 용기를 주셨죠. 영어만 공부하라고 하지 않고 늘 대입과 연관 지은 활동과 다른 과목 성적까지 고려한 상담을 해 주셨어요. 또, 한영고에 대해 저보다 많은 걸 알고 계셔서 학과와 연계된 활동에 대해 많이 알려주셨죠. ‘생기부에 기록되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네가 활동을 주도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씀과 함께요. 부모님 같은 마음으로 우리 편에 서서 공부를 도와주신 선생님들, 정말 감사합니다!”허윤준(한영고 2021-01-20
- 남학생 전문 이천탑텐스터디기숙학원, 재수정규반 모집 일대일 개인수업과 10명 이하 소수정예 맞춤수업지난해 공시된 대학 입학자 현황에 따르면 2020학년도 서울 소재 4년제 대학에 입학한 학생 중 졸업생 비율이 무려 34.0%에 달해 10년 이래 최고치를 보였다는 분석 결과가 발표됐다. 전년도의 31.0%보다 3%나 증가한 졸업생 합격 비율은 재수생 강세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다.이런 추세는 올해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정시전형 확대와 1,758명의 신입생을 선발하는 약학대학 모집정원이 추가되면서 수능에 강한 재수생들이 한층 유리해질 것이라는 예측 때문이다. 그러나 1년을 더 공부한다고 성공을 장담할 수 없는 법, 빠르고 정확하게 실패 원인을 분석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실력을 강화해야만 이번 입시에서 성공할 수 있다.우수한 강사진의 소수정예 수준별 맞춤 수업 + 개인 수업 & 관리로 성적 향상지난해와 다른 결과를 위해서는 현재 학습상황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확실한 보완이 이루어져야 한다. 특히 재수생은 한번 공부한 내용이기 때문에 안다고 착각하기 쉬워 고3 때보다 꼼꼼한 학습이 필요하다.이에 이천탑텐스터디기숙학원은 한 반에 3~8명의 소수정예 맞춤수업을 고집한다. 30~50명의 학생이 함께하는 수업으로는 개별 학생들의 과목별, 영역별 수준을 고려한 학습이 이루어질 수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10명 이하의 인원으로 줄여 세밀하게 수준을 맞춰 제시하는 수업으로 기초부터 심화까지 실력을 끌어올리고 부족한 부분은 그때그때 꼼꼼하게 채워 눈에 띄는 성적 향상의 결과를 거두고 있다.특히 모든 정규수업과 개인 수업 & 관리는 SKY 출신의 실력 있는 강사진이 책임지고 있다. 이들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일대일 수업’과 개인 학습관리인 ‘과목별 개인 레슨’은 재수생들에게 절실한 개인별 취약점을 완벽하게 메워 주는 데 효과적이다.차이나는 클래스, TOPTENSTUDY SSC(Success Story Class)로 완성한다대입 성공은 결국 한 끗 차이로 결정된다. 해마다 많은 학생들의 합격을 이끌어 온 이천탑텐스터디는 차별화 된 ‘TOPTENSTUDY SSC’과정으로 개별 학생들의 경쟁력을 키운다. 각각의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보다 세밀한 수업 및 관리를 강화한 수업은 ‘진도수업 + 인강수업 + 관리수업 + 개인수업’의 입체적 시스템으로 반복해서 실력을 높인다.우선 수업 각 단원의 핵심 내용과 중요 문제 풀이 중심으로 진도 수업을 진행하고 반별 특성에 맞게 선택된 인강 수업으로 실력을 다진다. 이렇게 핵심 내용을 익힌 후에는 일일평가, 주간평가를 통해 부족한 부분을 확인하고, 주 1회 개인별 1:1 수업과 영역별 피드백으로 밀착관리 해 고난이도 문항까지 풀 수 있는 심화 실력까지 갖추게 된다.졸업생의 80%가 수능에서 성적 향상을 이룰 수 있게 한 원동력으로 꼽는 ‘학습 코디시스템’도 빼놓을 수 없다. 과목별 담당 교사가 일주일간의 학습량과 학업 성취도를 확인하는 ‘학습코디시스템’은 성적 향상은 물론 주요 자료로 축적해 개별 맞춤 입시 지도로 입시 성공률을 높여준다.남학생에 최적화된 학습 환경과 관리 돋보여남학생 전문 기숙학원인 이천탑텐스터디는 남학생들의 특성을 고려한 환경과 생활 관리로 학업을 방해하는 불필요한 요소들을 없앴다. 이를 위해 계획서 작성부터 실행까지, 각 과목 교사와 담임교사가 실시간 협업으로 학업습관을 관리하고, 청소년 상담사와 자기주도학습 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한 전문 관리 강사의 밀착 생활지도와 시간관리 분석시스템으로 재수의 가장 큰 걸림돌인 슬럼프를 방지한다.이외에도 소나무와 참나무에 둘러싸인 1, 2인실의 친환경 빌라형 숙소와 체력 단련 공간, 한화 호텔 & 리조트가 제공하는 질 좋은 식단, 수업 후에도 학습에 집중할 수 있는 별도의 1인 지정 좌석 독서실을 갖추고 있다.문의 031-633-2020 2021-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