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노원·도봉 총 4,31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중계동 매스타트 수학학원 수능 수학도 계속 어려워지는 데다 내신 수학도 성적이 안 나와서 고민하는 학부모들이 많은데 3등급 이하만 받는다는 학원이 있다고 해서 방문해 보았다.영신여고 앞에 터를 잡은 중계동 매스타트 수학학원은 80평 정도 되는 넓고 카페같이 예쁜 학원이다.수포자를 위한 하위권 전문 수학학원 중계동 매스타트 수학학원의 원장은 대치동과 목동,구리,분당 등에서 수학학원 강사와과외를5년 정도 하다가 중계동에 터를 잡은 지 2년6개월 정도 됐다. 처음에는 과외와 교습소 형태로 운영을 하다가 학생들의 증가로 학원으로 확장한 지 1년 6개월이 넘었다. 원래는 고등?재수생만 받다가 중학생을 받은 지도 두 달 정도 되었다. 고등,재수생은 3등급 이하, 중학생은 70점 이하만 받는다. 중하위권 전문학원으로 입소문이 나서 한때는 고등학생과 재수생 120명 이상이 학원에 등록했으나 지금은 소수 인원만 집중관리 하기 위해 50명으로 인원을 제한하고 있다.단 1명을 위한 수업! 학생들은 상황과 실력에 따라 각자 다른 공부법과 진도가 있고 숙제와 교재도 모두 다르다고 한다. 특히 중하위권 학생들은 더욱 그렇게 교육을 해야 성적이 오른다고 한다. 이러한 가치관으로 교육을 하는 매스타트 수학학원의 학생들은 한 명도 똑같은 교재/수업/진도/커리큘럼을 제공받지 않는다. 각자의 상황에 따라 1:1로 맞춘 ‘교육 시스템’으로 수업을 진행한다.그래서 학생들의 수학 성적이 대부분 4,5,6등급에서 2, 3등급으로 폭발적인 성적향상을 이루었다고 한다.학원과 과외를 동시에! 등원하게 되면 개인별로 1:1 담임선생님이 배정된다.이 선생님이 학생들의 모든 수업/진도/커리큘럼/공부법/숙제 검사/질의응답 등을 계속해서 관리해준다. 강의를 들은 날 본인이 들은 강의에 대해 직접 선생님이 되어서 학원의 강의를 그대로 설명하는 동영상을 선생님께 보내야 한다. 만약 이를 어기면 경고를 받게 되고 한 달에 3번 누적해서 경고를 받으면 학원에서 강제퇴원 조치를 당한다.1:1 담임선생님이 과외까지 그 주에 할당된 강의를 전부 들으면 1:1 담임선생님과 주 1~2회 온 오프라인으로 과외를 한다. 이때는 강의를 직접 설명해야 하는 테스트/숙제 검사/질의응답/보충수업/피드백이 1:1로 진행된다. 숙제도 학생의 수준과 능력에 맞춰 개별숙제로 내준다. 숙제를 안 하면 경고를 받는데 경고 세 번이면 학원을 그만두어야 하기 때문에 대부분 숙제를 잘해온다.따라서, 매스타트 수학학원은 학원이자 과외의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는 중계동 수학학원 중 유일한 곳이다.중,하위권은 인터넷 강의가 답이다! 모두 다 같이 듣는 현장 강의는 상위권 학생들에게는 도움이 될지 몰라도 중하위권 학생들은 못 따라 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중하위권 학생들은 1:1 과외를 하든지 아니면 본인에게 맞는 인강수업을 꾸준히 들어서 성적을 올리든지 둘 중 하나를 택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한다. 그래서 매스타트 수학학원은 인강과 과외를 동시에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매스타트 수학학원만의 수포자 전용 공부법 제공 대다수 수학학원은 ‘어떻게 공부를 해야 하는지’와 ‘효율적으로 성적을 올리는 방법’ 등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지 않는다. 이러한 부분에 문제를 느낀 매스타트 수학학원은 들어오자마자 제대로 된 공부법(비법영상)을 제공해준다. 개념노트와 오답노트 작성법, 문제풀이법, 어려운 문제나 변형된 문제 푸는 법 등 매스타트가 7년 동안 만들어낸 검증된 공부법을 원생들에게만 알려주고 있다.다산지점과 은평지점으로 확장계획매스타트 수학학원은 내년 3월에 다산지점과 은평지점으로 확장할 계획이 있다. 자체 교재와 자체 인강, 철저한 학원 시스템을 2년 6개월에 걸쳐 완성했기 때문에 이러한 노하우를 갖고 현지에서 강사를 충원할 계획이다.공부하지 않을 거면 지원하지 마라! 매스타트 수학학원은 하루의 50% 이상 수학에 투자할 수 있는 절박한 학생들만 받는다. 공부할 마음이 있는 학생들은 시키는 대로 하면 성적이 오를 수밖에 없다. 차민호 원장은 “정말 제대로 공부할 생각이 없으면 우리 학원에 지원하지 말라. 그런 학생은 우리가 절대로 성적을 올려줄 수가 없다”라고 말한다. 또한, 그는 “수학은 제대로 된 공부법으로 최소?6개월 이상의 시간을 투자해야 아웃풋이 나온다”라고도 한다. 2023-01-09
- 중계동 은행사거리 실천이성사탐학원, 12월 18일, 22일 설명회 진행 노원구 중계동 은행사거리 실천이성 사회탐구전문학원에서 12월 18일(일)과 22일(목) 설명회를 진행한다. 12월 18일은 모두 2차례 설명회를 연다. 오후 1시에는 고등학교 1,2학년의 사탐 내신과 선행에 대한 설명회를 진행한다. 오후 7시에는 수능 전과목에 대한 설명회도 준비돼 있다. 전국 최고의 강사진을 자랑하는 실천이성학원의 대표 강사진이 학부모들과 직접 소통할 예정이다. 12월 22일 설명회는 오후 3시에 고1 겨울방학 통사 및 한국사 특강에 대한 안내와 함께 2023학년도 수능 사회탐구 영역 분석과 사회문화와 생활윤리 과목에 대한 설명회가 이어진다. 문과학생이 희망 대학에 합격하기 위해 사회탐구영역 과목 성적은 합격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사회탐구영역 과목 성적이 더 중요해지고 있다.최고의 강사진, 완성된 커리큘럼과 수업자료,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자랑하는 실천이성학원은 교육특구인 대치동과 목동 등 학원과 재수종합반, 인터넷 강의(인강) 등에서 다년간 강의 경력을 쌓고 현재도 출강 중인 강사들이 직접 수업을 진행한다.메가스터디 온라인 수능 경제와 대치동 유명학원 등에서 강의하며 ‘대한민국 경제 1타’로 꼽히는 우영호 강사와 메가스터디 온라인 성장률 1위를 기록한 민정(한국지리 세계지리) 강사, 이투스 온라인 역사강의 1위 박윤석(한국사 세계사 동아시아사) 강사 등 온오프라인에서 쟁쟁한 활약을 보이고 있는 강사진이 포진해 있다.수능 뿐 아니라 내신 관리를 위한 프로그램과 시스템도 준비되어 있다. 학교별 내신 시험에 최적화된 수업과 내신 1등급 획득을 위한 단계적 문제 풀이, 매 수업 테스트 실시와 결과 안내 등을 실시하고 있다. 내신 대비 수업과 관리는 수능과 달리 일괄되게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과목별, 학교별 담당 강사가 맞춤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실천이성학원은 12월 24일 수능 전과목 기초개념완성반, 2023년 1월 2일에는 중고등 내신선행반을 개강한다. 위치 중계동 은행사거리 KFC건물 8층문의 02-937-7002 2022-12-16
- 2024 수능 사탐, 생윤을 선택해야 하는 이유 지난 11월 17일 2023 수능이 치러졌다. 올해 수능에서 가장 큰 관심을 받은 과목은 사회탐구이다. 매년 만점 또는 47에서 1등급컷이 형성되었던 사회탐구는 올해 약 45점으로 굉장히 어렵게 출제되었다. 그렇다면 2023 수능 사회탐구는 왜 이렇게 어려웠을까? 이전 수능 사회탐구는 기출문제의 반복학습을 통해 높은 등급을 확보하는 것이 가능했지만, 올해 수능은 단순 암기를 넘어 개념을 명확하게 이해했는지를 묻는 문제가 전 과목에서 다수 출제되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2024 수능을 준비하는 예비 고3은 이전과는 확연하게 다른 새롭고 전략적인 방식으로 수능을 대비해야 한다.2023 수능 윤리 출제 경향어려워진 수능 사회탐구 과목 중 단연 주목을 받은 건 윤리 영역이었다. 문과 수험생이 가장 많이 선택하는 생활과 윤리는 1등급 컷이 사상 처음으로 44점이었고, N수생들의 전략적 선택으로 항상 높은 등급컷을 유지하던 윤리와 사상도 44점으로 하락하였다. 윤리 등급컷의 하락에 가장 큰 영향을 준 요인은 이번 시험이 특별히 더 ‘이해력’을 요구했기 때문이다. 특히 생활과 윤리 9번 분배 정의(오답률 72.5%), 윤리와 사상 18번 성리학과 양명학(오답률 60.9%) 문제들은 올해의 어려움을 넘어 향후 수능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문제들이다.2024 수능, 윤리를 선택해라이미 많은 예비 고3 학생들이 생활과 윤리를 수능 선택과목으로 고려하고 있을 것이다. 매년 생활과 윤리가 타 과목들에 비해 압도적인 선택을 받는 이유는 다른 과목에 비해 양이 적기 때문이다. 전체 6단원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고난도로 출제되는 주제들이 정해져 있어서 전략적이고 효율적인 학습이 가능하다. 또한 윤리와 사상을 함께 선택하는 학생들이 점점 증가하고 있는데, 과목 간 중복되는 사상가들이 많아 학생들이 느끼는 체감 학습량이 적어서이다. 또한 윤리 2과목 선택은 입시전략 측면에서도 많은 이점을 지니고 있다. 상위권 학생들에게는 과목 간 시너지 효과와 높은 표준 점수를 확보할 수 있으며, 중하위권 학생들 중 일반사회 영역에서 도표와 통계 자료 분석을 기피하는 학생들에게 윤리 2과목은 최고의 선택으로 작용할 것이다. 2024 수능 윤리를 대비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 1. 개념 이해(12-2월) : 수능 윤리에 필요한 기본적 개념을 완벽하게 이해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수능은 내신 시험과 달리 ‘개념을 암기하고 있는가?’보다는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해서 ‘다른 부분에 적용해 볼 수 있는가?’를 물어본다. 2. 기출 분석(3-6월) : 앞선 겨울방학에 개념에 대한 숙지와 이해가 끝났다면 이를 토대로 5개년 기출을 분석해야 한다. 기출문제에 출제된 제시문과 선지는 앞으로의 시험에서 반복적으로 출제되고, 특히 제시문은 향후 수능에서 새로운 선지를 만드는 과정에 많이 활용되기 때문에 1등급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에게 필수적으로 요청된다. 3. 연계 분석(7-8월) : 여름 방학 동안 효율적으로 EBS 수특·수완을 정리할 필요가 있다. 연계 교재는 수능에 활용될 뿐만 아니라 내가 지금까지 쌓아온 실력을 교재를 통해 확인해 볼 수 있는 좋은 공부재료이다. 4. 파이널(9-11월) : 이제는 실전에 대한 완벽한 준비를 끝마쳐야 한다. 기본 개념과 기출 문제, EBS 수특·수완에서 오답을 확인하고 실전 감각을 위한 모의고사 풀이를 진행해야 한다. 노원구 중계동 실천이성 사회탐구전문학원대표 윤리 강사 박현민문의 02-937-7002 2022-12-16
- 2023학년도 수능수학 분석 2023학년도 수능에 응시한 학생들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제 수능도 끝났으니, 예비고3 학생들은 본격적으로 고3 모드에 돌입해 2024학년도 대입을 준비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2023학년도 수능을 철저하게 분석하고 그 결과와 자신의 목표 및 성적을 반영해 앞으로의 1년 계획을 세워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2023 수능수학을 분석해 보도록 하겠다.2023학년도 수능은 전반적으로 전년도 수능과 유사한 난이도로 출제되었다는 평가다. 하지만 EBS에서 조사한 결과 특정 과목에서 체감 난이도가 높았다는 답변이 꽤 많았다. 수학도 그중 하나였다. 게다가 이번 수능은 N수생 응시자 수가 많았다. 2022학년도 수능에서 처음으로 문이과 수능이 도입되면서 만족할 만한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재수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이러한 결과를 살펴봤을 때 이번 2023학년도 대입은 체감 난이도 차이로 인한 중상위권 경쟁과 높은 N수생 비율로 인한 최상위권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이에 수학 과목을 좀 더 심층적으로 분석해 보고, 이번 2023학년도 수능 수학 성적이 2023 대입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예측해 봤다. 일단 수학 과목은 문이과 통합형 수능으로 전환 후 최상위권보다는 중상위권에서 변별력을 크게 주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킬러문항은 난이도가 다소 하락하고 준킬러문항이 까다롭게 출제되고 있다. 이는 선택과목으로 인한 문이과 학생들 간 유불리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나타나는 특징이다. 이로 인해 최상위권 변별력은 조금 떨어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학 자체가 체감 난이도가 높아 특히 정시에서 주요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과목별로 하나씩 살펴보면 먼저 수학1과 수학2가 포함된 공통과목은 전년도 수능 및 그동안의 평가원 모의고사 경향과 마찬가지로, 선택과목에 비해 어렵게 출제되었다는 점이 특징이다. 함수의 극한 및 연속함수와 관련된 14번 문제(수학2), 수열의 귀납적 정의를 활용해 최댓값과 최소값을 구하는 15번 문제(수학1), 함수의 그래프의 개형 및 평균값의 정리와 관련된 22번 문제(수학2)가 최고난도 문항으로 꼽혔으며, 그 밖에 수학1에서 출제된 11번과 21번 문제, 수학2에서 출제된 10번 문제가 눈여겨 볼만한 문제라고 할 수 있다.다음으로 선택과목은 확률과 통계, 기하에서 신유형 문제가 출제?되었다는 게 가장 특징적인 부분이다. 신유형이 출제되었다고는 해도 전반적으로는 무난한 난이도였으며, 미적분의 경우 신유형은 없었으나 체감 난이도가 비교적 높았다. 확률과 통계에서 최고난도 문제는 30번이었으나 29번이 신유형 문제였기 때문에 마지막 부분에서 어려움을 느낀 수험생들이 많았을 것으로 보이며, 미적분은 이전보다 난도가 높지는 않았지만 28번부터 30번까지 문항이 고난도로 출제되어 이 부분을 얼마나 잘 해결했는지에 따라 최상위권이 갈릴 것으로 보인다. 기하 역시 29번과 30번이 어렵게 출제되었다. 이제 2023학년도 수능이 끝난 고3 및 N수생들은 면접 및 논술고사와 정시지원 등 대학 입시에 마지막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예비고3 학생들은 본격적으로 2024 대입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2022학년도, 문이과 통합형 수능 도입으로 수능수학의 문제 구성 및 경향에서 큰 변화가 일어나면서 많은 학생들이 혼란을 겪었다. 이제 2022학년도부터 2023학년도까지, 두 번의 수능과 네 번의 평가워 모의평가로 어느 정도 수능수학의 새로운 특징과 경향이 정리되었다고 볼 수 있다. 최신 수능 경향 분석과 밀착 학습 매니지먼트로 수능과 내신 모두 원하는 성적을 달성하고, 전략적인 수시 및 정시 지원 전략으로 2024대입에 성공하고 싶다면 좀더 전문화된 곳을 찾아서 계획을 세워야 할 것이다.홍 재룡 원장연세대학교 교육학 석사현 홍재룡 수학학원 원장 2022-12-16
- 고3 현역, 끝까지 놓으면 안 되는 정시 수능 성적, 재학생과 졸업생의 비교정시 비중이 줄고, 수시에서 수능 최저 등급 기준이 사라지기 시작하면서 정시를 졸업생들의 잔치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짙어졌다. 지금은 정시의 비중이 늘면서 그나마 고3 현역 아이들도 예전보다는 정시 생각을 많이 하지만, 여전히 정시라고 하면 겁을 내는 아이들이 많은 것 같다.다음은 2022학년도 수능 시험에서 1등급과 2등급을 받은 재학생과 졸업생의 비율이다. (국어를 예로 들면, 수능 응시 재학생 중 2.5%, 수능 응시 졸업생 중 8.2%가 1등급을 받았다는 의미이다.)확실히 졸업생의 성적이 좋다. 2등급 이내의 성적을 받은 학생 수를 비교해 보면 국어는 3배, 수학은 5배, 영어는 2배 가량 차이가 난다. 게다가 2022학년도 입시에서 서울 소재 대학의 재수생 비율이 35.3%였다고 하고, 2020학년도 서울 소재 12개 대학 정시 합격자 중 65.6%가 재수생이었다고 하니 정시를 두려워하는 심정을 알 듯도 하다.그런데 사실, 2018학년도 수능 시험만 해도 재학생과 졸업생의 성적 격차가 이 정도로 심하지는 않았다.재학생만 보면, 2등급 이내의 성적을 받은 비율이 국어는 1.6%p, 수학은 7.7%p~6.7%p, 영어는 1.5%p 정도 줄어들었다. 국어와 수학에서 2배 살짝 넘던 격차가 2022 수능에서는 각각 3배, 5배로 벌어진 것이다. 시험별 응시 인원의 차이와 시험 난이도의 차이때문에 직접적인 비교는 어렵지만, 격차가 상대적으로 벌어진 것은 맞는 듯하다.여기서 우리가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 두 가지 있다. 하나는 왜 성적 격차가 벌어졌을까, 하는 점이고 두 번째는 그래서 정말 재학생은 정시로 대학을 가기 힘든가, 이다.재학생과 졸업생의 성적 격차가 벌어진 이유사실, 왜 성적 격차가 벌어졌는가는 우리가 대답할 수 없다. 다양한 이유가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다만, 추측을 해 보자면 코로나19로 인한 학업 격차, 재수생의 비율 증가(2018년 대비 2022 수능에서는 3.3%p 가량 재수생의 비율이 늘었다.) 등을 이유로 들 수 있겠다. 하지만 이것들보다 현장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며 체감하는 바로는 정시에 대한 마음가짐의 차이가 가장 크지 않을까 한다.재수생이 현역보다 수능에서 유리한 것은 1년을 더 공부한다는 것과 다른 것에 시간을 빼앗기지 않는다는 것이다. 즉 시간의 절대적 투자량의 우위와 항상성의 유지가 성적이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그런데 재학생은 이와 반대로 갔다. 더 많이 수시에 집착했고, 수능 공부에는 시간을 투자하지 않았다. 선택의 문제이긴 하지만, 이것이 성적 격차가 벌어진 가장 큰 이유가 아닐까, 생각해 보게 된다.정시에서 졸업생 비율이 높은 이유각 표에서 ‘인원’ 항목을 보면 재학생의 성적이 나쁘지만은 않다. 2022 수능에서는 수학에서 재학생의 수가 많이 줄긴 했지만 2018 수능만 보더라도 모든 영역에서 재학생의 수가 더 많다. 그렇다면 왜 정시에서 졸업생이 강세를 보인다고 하는 것일까?이는 수시에서 재학생의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기 때문이다. 즉 수능 성적 상위권 학생 중에서 수시로 대학에 합격하는 아이들이 많기 때문이다. 졸업생의 다수는 정시로 대학에 진학하지만, 재학생은 수시와 정시로 분산이 되니, 정시에서 재수생의 강세가 두드러지게 보일 수밖에 없는 것이다.수능, 끝까지 노력해야 한다2023 입시에서는 서울 소재 주요 대학의 정시 비율이 40~45%가량 되어, 이제는 재학생 중에서도 정시를 생각하는 아이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수시에서 해결을 봐야한다는 인식이 팽배한 것 또한 명백한 사실이다.재학생은 정시로 대학을 가기 어렵다는 생각은 잘못된 생각이다. 정시는 생각보다 가까이 있다. 그러니 부디 많은 아이들이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원하는 대학에 합격했으면 한다.한얼국어학원 원장, 조지웅 2022-12-16
- 정시를 준비하는 친구들에게 1 성숙 재학생인 05년생이 정시를 준비해야만 할 때는 내신이 2점대가 아닌 경우다. 이번 방학이 매우 중요한 때이다. 그러나 현고1 06년생이 정시 준비를 한다면 지난 9개월을 돌아봐야 한다. 공부 성적문제를 어떻게 풀어야 할지 고민해야 한다. 투덜거리면서 공부는 하지 않고 걱정만 했는지? 몸은 부모님만큼 컸는데 아이처럼 응석만 하고 있거나, 다른 사람 탓만 했다면 반성하자! 스스로 하지 않으면 고생길이 열리고 계속 자존감은 바닥을 친다. 정시로 간다면서 교과서 수준의 내신대비 안 한다면 게으른 자 아닌지 반성하자! 그리고 겨울방학 8주를 알차게 보내면 내면도 성숙한 사람이 되는 것이다.순공 공부시간이 순수하게 하루 6시간 이상 안 되면 반성해야 한다. 생계 때문에 알바하는 친구들도 있다. 하지만 공부할 수 있는 여건이라면, 혼자서 책상에 앉아서 공부를 해야한다. 이해가 안 되는 학교 학원수업의 내용을 방치 해두면 안 된다. 단원 제목만이라도, 어려운 내용이면 오답 노트라도 만들어서, 학습 내용을 내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혼자 해결한 교재들이 책상에 쌓여야 한다. 쌓이면 실수하지 않게 되고, 무엇을 잘 모르는 지 해결 방안도 찾게 되는 데 절대공부시간 짧으면 끌려가는 수동적 인생을 살게 된다. 제발 폰보지 말고, 졸지 말고 순공시간을 늘리자!인강 인강이 좋은 데 왜 안 듣는 가? 인강이 진짜 좋다는 것을 의심하기 때문이다. 인강이 나에게 안 맞다고 생각하지 말자. 한번 신청했으면 빠르게 완강해야 한다. 인강하나를 완강했다면 성취감이 좋아진다. 부족한 부분은 따로 정리하고, 그 윗 단계 완강을 빠르게 시작해야한다. 인강을 묵히면 그 만큼 뒷처진다. 하지만 인강도 그것에 노예가 되면 곤란하다. 맹목적으로 안강강사님의 사생팬이 되는 것은 경계해야한다. 그래서 패스수당으로 일타쌤을 듣고, 다음 2타쌤으로 실력을 점검해야 한다.학원 우리가 다니는 학원에 대부분은 내신전문학원인 경우가 많다. 내신학원이란 수능의 문제수와 난이도 맞춰서 수업하지 않는 다는 것이다. 쉽게 말해서 모의고사 중심이 아닌 경우다. 수능 내신을 겸해서 해도 나쁘지 않다. 하지만 자기가 공부하지 않으면서 학원이라도 다녀야 대학가지 않느냐라고 생각하는 부모님과 정시파이터가 있다면 좋은 대학가기를 운에 맡기는 거다. 개념이나 쉬운 모의고사를 풀 정도가 되고 나서, 어려움을 느낄 때 알맞은 학원 찾는 것이 정시대비에 좋은 길이다.과외 단체수업도 못 따라가고 체력도 안되서 과외를 하는 친구들이 있다. 안 하는 것보다는 좋은 일지만 투자대비 결과가 좋지 않은 경우가 다수다. 이유는 학원과 비슷하다. 본인 실력이 탐구기준으로 20문제 중 14개 정도 맞추는 실력을 가졌을 때, 나머지 6개를 빨리 풀기 위해 과외를 한다면 효과는 클 수 있다. 일단 3개만 더 맞추면 1등급 각이기 때문이다. 일주일에 2번정도 2시간 내외에서 개념만 잡는 개별학원이나 과외는 과다한 숙제로 본인 실력을 쌓는데 도움 되지 않는 다.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지만 성적은 안 나오는 땜질식 공부이기 때문이다.친구관계/멘탈/ 공부방법/ 개인별 솔루션은 다음 기회에!! 올해 수능 문이과 통합수능 2회에서 어느정도 맞아야 인서울 하는 지 궁금해서 아주 간단히 알려주면인서울의대권: 서울/연세/가톨릭/성균관/울산//고려/경희/한양/중앙/이화국어1개 수학0~1개 영어1등급 탐구에서1-2개정도의 틀린 점수전국치대6개는 여기서 각영역 더 1-2개 틀린 점수인서울 약대는 국어3개 수학 2~3개 탐구에서 4개 틀린정도인서울 경희대 건대 이대 라인 (문과침공고려)인서울 광운대 라인 하늘높이 컨설팅 원장 원진서 2022-12-16
- 수능 영어 완전 정복 로드맵 초등부부터 열심히 영문법 강의를 들었는데 우리 아이들 머리 속에 남아있는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방학 때면 영문법 특강도 듣고 학년마다 영문법을 공부했는데 아이들은 문법이 어렵다고만 합니다. 너무 쉽게 배우고 쉽고 잊어버리는 세상이 된 듯합니다.획일적인 단순한 방법을 너무도 싫어하는 우리 아이들...이 아이들에게 우리는 어떤 희망을 주어야 할까요?지난 몇 년이 이런 저런 실험적 시도 해 보았지만 4차 혁명이라고 불리는 시대에 또는 장래의 꿈이 단순히 유투버가 되는 것이라는 아이들과 영어라는 단순히 언어로서가 아닌 학문으로서 가르치기가 여간 힘든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영문법을 배워도 끝이 없을까요?요즘 아이들에게 영문법을 방대한 암기 과목입니다. 외워도 끝이 없이 나오는 법칙들과 예외규칙들을 암기하다 보면 아이들은 지치게 되고, 재미없고, 흥미를 잃기 마련입니다.영문법은 암기보단 이해가 우선입니다. 그런데 아이들은 암기에 익숙해 져 있습니다. 영문법에 쓰이는 법칙들은 문장을 구성하는 하나의 패턴이기에 시험에 나올 수 있는 것은 한정적 이고, 일정한 규칙들 몇 가지의 원리만 파악한다면 그리 어려운 일도 아닙니다 .고등학교 3학년 아이들의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 “지문이 어려워서 대의 파악이 잘 안됩니다 .” 라고 하는 지문들은 하나 같이 어렵고 모르는 단어들이 많은 지문입니다.즉 영문법이 해도 해도 끝이 안 나는 이유는 학년의 높아 질수록 출현되는 어휘들은 어려워 지는데 아이들의 어휘력은 항상 제자리에 있기 때문입니다. 영문법은 영어라는 언어의 규칙이므로 문장 구성의 기본 요소인 어휘의 뜻을 모른다면 이해하기가 더더욱 어렵습니다 .영문법과 어휘력은 같은 선상에 있어서 어느 하나의 밸런스가 맞지 않으면 낮은 실력의 것이 높은 수준에 있는 것을 끌어 내리게 됩니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부족한 어휘력이 영문법을 퇴화시키는 경우가 흔합니다.수능 영어 완전 정복중등 → 다섯가지 영문법 &어휘력 향상중등부에서 다섯가지 영문법을 확실히 공부하면 됩니다.?특히 준동사 파트가 가장 중요합니다. 그런데 어휘력을 같이 상승시켜야 하는데 이 부분이 가장 어렵습니다. 영어 어휘학습이 아이들의 저항이 가장 심하고 가장 실력 편차가 심한 부분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조금 느리더라도 수능 필수어휘 절반 정도는 어떤 일이 있어도 숙지 놓아야 합니다.고등 →문장 구성 원리중학교에서 문법을 잘 하던 아이들도 고등부에 진학하면 영어가 무너지는 경우를 허다합니다.이는 십중팔구 어휘력 때문입니다. 영문법이 잡혔다 하더라고 긴 문장 구조 파악하려면 어휘력이 필수인데 부족한 어휘력이 문장 구조 파악을 어렵게 하기 때문입니다.고등 영어의 핵심은 문장 구조 파악이 핵심입니다. 즉 영문법, 어휘력 ,문장 구조론이 조화를 이루어야 훌륭한 영어 독해 실력이 비로소 갖춰지게 됩니다.부족하다고 생각하는 아이들은 방학 등의 기간을 이용해서 단기적인 영문법 학습, 어휘학습을 병행해서 학습이 이루어져야 하며, 학생의 노력 여하에 따라 다르겠지만 반년 정도의 장기 학습 계획이 필요합니다.솔루션영어 성적은 학습 역량(capacity)에 달려 있다.한 고등학생이 모의고사는 3등급을 기준으로 말씀드리면 이 학생은 나름 중학교에서는 잘 했을지 모르지만 어휘력이 절대적으로 부족했을 것이고, 문법조차도 잘 안 되었을 가능성이 큽니다. 내신 대비를 해도 강의 내용을 잘 이해하지 못 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런 상태로 아무런 역량을 키우지 않은 채 내신 대비는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학년이 올라 갈수록 난이도는 상승하는 데 아이의 역량이 난이도 상승을 따라 갈수 없습니다.그럼 역량을 어떻게 끌어 올릴 수 있을까요?영문법을 기반한 긴 지문을 이해 할 수 있는 구문론과 어휘 학습이 병행되어야 합니다. 영어 구성원리를 저학년이었을 때 이해하면서 문장 속 어휘 활용을 숙지하면서 문장을 풀어 낼수 있어야 합니다. 이게 화석화 되어야 아무리 긴 문장이 나와도 해결 할 수 있습니다. 결국 수능을 보아야 하는 고등부 학생에게 필요한 것은 영문법을 기반으로 한 문장 구성 원리 즉 구문론입이다. 문법과 어휘력을 근간의 구문수업을 통해 문장 암기는 줄이고, 어떠한 변형도, 서술형도 대응할 수 있어야 합니다. 영어 언어 구성원리를 이해하고 습득하면 유한개의 규칙에 따라 무한개의 문장을 만들 수 있다. 이러한 규칙을 수학적인 데이터로 정식화 하면 소수의 문장 패턴으로 여러 문장을 생성 변형 할 수 있습니다.고 성락 원장코코스(KOKOS)영어학원 2022-12-16
- 이제 정보 코딩은 미래 세대에 가장 핵심인 기본 소양입니다. 현재 정보/코딩 수업은 초등에서 6학년 실과시간에, 중등은 필수과목으로, 고등은 일반 선택 과목으로 진행되고 있다.우리 지역의 대부분의 고등학교에서도 일반 또는 진로 선택과목으로 편성하여 수업 및 평가가 진행되고 있다.특히 일부 인공지능 시범학교로 지정된 고등학교에서는 1학년 때 정보 과목으로 기본적인 파이썬과 같은 코딩언어를 배우고, 2학년에서는 인공지능/사물인터넷 과목을 선택하여 수업을 듣게 되고, 3학년에서도 빅데이터 분석과 같은 과목으로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시범학교에서 운영되는 이 과목들은 체계적으로 정리되면서 2025년에 본격 시행되는 고교학점제 체제의 고등학교 수업에 적용되게 된다. 따라서 현재 중학교1학년생이 고등학교에 입학하게 되면 이 과목들을 선택 수강하게 된다.현재 가장 인기가 좋고 유망한 컴퓨터 공학, 인공지능, 반도체 공학과 같은 전공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정보, 코딩 관련 과목들을 반드시 수강해야만 수시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우리가 코딩이라고 말하는 이 분야는 컴퓨터 언어를 이용하여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것을 지칭한다. 프로그래밍과 같은 의미로 이해하면 된다.컴퓨터는 사람이 짠 코드에 따라서 순차적으로 일을 처리한다. 그래서 사람의 복잡한 생각을 컴퓨터가 잘 처리할 수 있도록 아주 치밀하고 논리 정연하게 표현해 주어야 한다. 우리가 알고 있는 알고리즘이라는 용어가 이 과정을 말한다. 수학에서 복잡한 방정식을 풀어갈 때 한 과정, 한 과정 꼼꼼히 풀어가야 정확한 답을 얻는 것과 같은 것으로 이해하면 된다. 컴퓨터는 굉장히 단순한 장치이기때문에 점 하나라도 틀리면 일처리를 하지 못한다. 코딩을 하는 사람의 능력에 따라서 컴퓨터의 능력은 좌우된다. 그래서 코딩을 잘 하기위해서는 복잡한 생각을 잘 정리할 수 있는 사고력과 꼼꼼함이 필요하다.수 년간 코딩 교육을 해보면서 아이들을 관찰해보니 어렸을 때부터 단순한 연산보다 깊이 생각하고 스스로 문제를 많이 해결해 본 학생들이 그 능력이 좀더 뛰어난 것을 볼 수 있었다. 사춘기 이전에 초등학생들이 좀더 사고가 말랑말랑할 때 코딩을 하기 위한 사고가 더 잘 된다고 볼 수 있다. 단순 암기 위주의 학습과 주입식 교육이 오래될 수록 그 능력이 줄어드는 것 같다. 그래서 전 세계가 4차 산업 혁명에 맞는 인재 육성을 위해 사고력 수학과 주관식 서술형 문제로 평가 방식을 바꾸고 있는 것이다.우리나라도 2022년 새로운 교과과정 개편을 통해서 미래 세대에 적합한 인재 육성을 위해 정보, 코딩 수업을 강화하는 쪽으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현재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로봇 등 4차산업혁명을 이끌어갈 인재들이 매우 부족한 현실을 해소하기 위한 개편이다.어릴 때부터 배우고 있는 영어, 수학 등에 비해 정보, 코딩은 매우 생소한 과목이다. 아무런 준비없이 고등학교에 진학하여 정보 과목을 접하고 많이 어려워하는 학생들을 많이 보았다. 인근 고등학교에서도 정보과목 성적이 양극화를 보이는 경향이 있다. 정보 과목이 주요과목이 아니라고 과소평가하고 컴퓨터공학, 인공지능학과, 로봇 관련학과의 수시 지원하게 되면 낭패를 볼 수 있다. 물론 수학, 과학 주요 과목은 성적이 우수해야 하는 건 당연하다. 자기소개서, 교내대회 실적이 반영되지 않는 현재 입시에서는 교과목 및 세특이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되었다. 따라서 정보 과목이 평가항목에서 아주 중요한 자리를 차지한다고 생각한다.4차산업혁명의 파고에 부딪힌 우리 자녀들이 적성을 찾고 미래의 꿈을 쫓아가는데 정보, 코딩은 반드시 경험하고 배워야할 분야이다.코듀정보코딩 (a.k.a 코듀아카데미)문태선원장 2022-12-16
- 22개정 교육과정과 28대입제도의 변화 22개정교육 과정과 고교학점제, 그리고 그에 따른 대학입시의 변화에 대해 알아보기로 하자.교육부는 현재 교육과정에 대한 개정 내용에 대해 11월9일 행정 예고한 상태이며, 그보다 앞선 10월24일에는 제1차 2028 대입개편 전문가 토론회(포럼)을 개최했다.1. 22개정 교육과정의 총론22개정 교육과정의 총론부터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교육과정 구성의 중점,‘추구하는 인간상, ‘핵심역량, ’학교 급별 교육 목표’고등학교 교과는 보통 교과와 전문 교과로 구분하며, 학생들의 기초소양 함양과 기본 학력을 보장하기 위하여 보통 교과에 공통 과목을 개설하여 모든 학생이 이수하도록 한다.2. 22개정 교육과정 중 고등학교 수학 교육과정의 변화는 다음과 같다.3. 각 과목별 세부 내용은 다음과 같다.4. 다음으로 대학입시의 변화에 대해 알아보자현재의 대입제도는 크게 수시와 정시 2가지로 나눠져 있으며 수시 4가지와 정시 2가지로 세분화 되어 있다※ 수시 비율은 계속 증가하는 추세여서 교육 당국은 수도권 대학의 정시 비율을 40%로 권고하고 있는 상황임.※ 2019년에 불거진 학생부종합 평가에 대한 불공정으로 인해 수시 비율에 대한 축소 또는 보완이 필요함.※ 고교학점제에 따른 수능 과목과 범위에 대해 보완 필요함.(고교 학점제는 고교 내신에 대한 정량 평가의 한계 있음)5. 마무리 하며지금까지의 22개정 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에 따른 대입제도는 논의 중이므로 변경될 가능성은 있지만 지금까지의 대입제도에 대한 고등학교/대학교 현장에서는 ‘될 놈은 된다.’가 우세한 것 같다. 즉, 평상시 학교생활을 충실하게 하면서 내신을 잘 받는 학생이 어떠한 유형의 대학입시이든 관계없이 항사 좋은 결과를 얻게 된다는 점이다.백 경욱칼수학학원 고등부 강사 2022-12-16
- 원리 영문법 배우면 인생 이익. 모든 언어와 문자는 누구나 공유할 수 있어야 하므로 직관적이고 논리적인 특성이 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런 원리를 논리적으로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인식조차 없고 그런 식으로 가르치는 선생님이 있다는 것도 상상조차 못한다. 그저 늘 고만고만하게 가르치는 문법 수업들 속에서 이리저리 헤매 일뿐이다. 근본적인 해결은 바로 원리적으로 영문법을 이해시켜주는 선생님 수업을 들어서 문법 전체의 원리를 먼저 이해하고 그다음에 세부적인 문법 사항을 공부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학습 방법이 된다.학교 혹은 학원의 기존 문법 설명은 맨 처음에 8품사와 5가지 문장성분이 있다. 그리고 끝이다. 곧바로 다음 문법으로 넘어간다. 영문법의 전체 원리를 모르니 그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모르고 하찮게 다룬 것이다. 사실 알고 보면 집을 지을 때 기초 공사와 같은 것이 8품사와 5가지 문장성분이다. 그래서 맨 처음에 배우는 것이다. 게다가 왜 단어를 품사별로 구분해야 하는지, 왜 5가지 성분만 있게 되었는지에 대하여 꼼꼼히 알고 가야 한다. 한데 그 원리 이해 부분을 학생들은 묻지도 않고 선생님들은 설명도 안 해준다. 사소한 것으로 취급하고 그냥 넘어간다. 하지만 필자는 위의 질문에 대한 대답을 찾아 평생 전공하고 유학하고 아이들 가르치면서 탐구하다가 독자적으로 원리를 발견했고 오랜 세월 학생들 눈높이에 맞추어 적절하게 설명하다 보니 많은 설명 노하우가 생기게 되었다. 한번 들어 보시지요.예를 들어, 하나의 문장을 집이라고 비유할 때 집이 되려면 최소한 방과 부엌과 화장실이 있어야 하듯이 하나의 영어 문장도 반드시 최소한의 구성요소를 갖추어야 한다. 예를 들면, 문장 시작을 알려주기 위한 주어가 있어야 하고 문장이 끝났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한 동사가 있어야 최소한의 문장 형식이 갖추어지게 된다. 즉 주어와 동사는 문장의 시작과 끝은 알려주는 신호로서 생겨난 것이다. 모든 문법은 그냥 생겨난 것이 아니라 어떤 필요성이 있어서 생겨난 것이다. 그러니 필요성을 생각하다 보면 저절로 원리를 알게 된다.그렇다면 왜 단어를 8품사로 일일이 구분해야 할까? 그 이유는 만약에 식기세척기를 거실에 두면 어떻게 될까? 안된다. 또한, 침대를 화장실에 두는 것도 이상하고 수도꼭지를 안방에 설치하는 것도 맞지 않다. 즉, 좋은 집은 가구가 적절한 장소에 잘 배치되어야 한다. 잘 배치하려면 무슨 방인지 무슨 가구인지를 알아야 잘 배치할 수 있다. 그렇듯이 영어 문장도 문장 성분의 기능을 잘 알고 적절한 형태의 단어를 잘 알아야 올바른 문장을 만들 수 있다. 바로 올바르게 매치시키기 위해서 단어를 8품사로 구분하고 5가지 성분으로 구분하는 것이다.이제 매치 과정을 좀 더 살펴보면, 주어 자리에는 명사 혹은 대명사만 쓸 수 있다. 다른 품사의 단어는 안 된다. 형용사나 동사를 쓰면 틀린 문장이 된다. 이것이 문법 규칙이다. 그렇다면 주어 자리에 형용사나 동사는 절대로 들어갈 수 없나? 그렇지 않다.예를 들면, happy 형용사는 ness라는 명사형 접미사를 붙여서 happiness 명사로 품사 변신시켜주면 주어 자리에 들어갈 수 있다. 이것이 바로 명사형 접미사가 생겨난 문법 원리이다. 그냥 직관적으로 이해되는 일이다.이제는 설명하지 않아도 저절로 알게 된다. go라는 동사의 경우는 주어 자리에 쓸 수 없으니 명사로 품사 변신해야 한다는 것을. 그렇다면 어떻게 변신하지? 동사원형에 to를 붙이거나 ing를 붙이면 된다. 바로 to 부정사 동명사가 생긴 원리이다. 세상에 이런 어마 무시한 문법도 문장성분에 알맞은 단어를 써야 한다는 간단한 원리에서 만들어졌다니.. 놀랍죠! 바로 이 원리를 알고 모르고의 한 끗 차이가 결국 엄청난 차이를 만들어 냅니다. 왜 제가 기초공사에 비유했는지 이제는 아시겠죠? 논리적으로 문법을 이해하고 나면 너무나 쉬워서 이제는 문법 공부가 식은 죽 먹기가 될 것입니다. 이런 식으로 모든 문법을 원리적으로 쉽게 설명할 수 있는 선생님을 만나기는 쉽지 않다.<공식적인 특허 등록을 받은 국가가인증한 원리 영문법입니다.>장 이누 원장이누베 영어 2022-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