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노원·도봉 총 4,31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2023학년도 노원도봉 수시 합격생 김윤제 학생(고려대 전기전자공학과 합격/혜성여고 졸업) 김윤제 학생(혜성여고 2023년 2월 졸업)은 2023학년도 수시모집에서 교과전형으로 고려대 전기전자공학부와 성균관대 공학계열에, 학생부종합전형으로 한양대 전기공학과에 합격했다. 공대와 수의대를 지원했지만 수의대는 모두 불합격하고 공대는 모두 합격했다.<진로탐색과정>“어릴 적 한 과학실험 수업으로 공학도의 꿈 키워”진로가 아직 정해지지 않은 김윤제 학생은 공학분야 외에도 여러 분야의 활동을 했다. 의공학자와 신소재 연구원이라는 진로를 융합하여 혈관 확장 시 사용되는 스텐트 기술과 재협착 문제에 관한 보고서를 작성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고분자 신소재를 활용할 수 있는지 조사했다. 3학년 때는 동물 치료에도 관심이 생기기 시작해서 의공학과 수의학을 접목한 발표를 주로 했다.초등학교 때 과학실험 수업에서 개구리 해부 등의 실험을 했었는데 그때 느낀 즐거움은 과 학을 어려운 과목보다는 재밌는 과목으로 인식하게 했다. 중고등학교 때도 과학 공부를 좋아하고 자연스럽게 공학에 관한 꿈을 키우게 되었다. 공학도의 꿈은 막연한 동경으로 시작했지만, 대학에서 좀 더 구체적인 분야를 정하고 싶다고 한다.<비교과활동>“유기견 카페에서 봉사하면서 수의사의 꿈도 갖게 돼”1학년부터 2학년 중반까지는 코로나로 인해서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마스크 만들기, 장애인 교육 듣기 등의 봉사활동을 했다. 2학년 겨울방학이 되고 나서 집 주변에 있는 유기견 카페에서 2개월 동안 매주 정기봉사로 강아지 산책, 카페 관리, 청소 등의 활동을 했다. 강아지들을 돌보는 일이 재미있기도 했고 뿌듯하기도 해서 3학년 개학 이후에도 자주 참여했으며 비록 떨어지기는 했지만, 수의학과를 지원하는데 동기부여가 되었다.앞으로는 봉사활동이 입시에 따로 반영되지는 않지만, 자신이 관심 있는 분야에서 봉사를 하고 세특에 녹여낸다면 학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내신공부방법>“끊임없는 복습과 플래너로 효율적인 시간활용”김윤제 학생의 공부방법은 주로 복습이 많은 부분을 차지했다. 정확히 말하면 풀었던 문제라도 최소한 3번은 반복해서 풀었다. 수학시험에서 실수가 많은 편이었는데,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 문제의 풀이과정을 또박또박 순서대로 쓰는 연습을 했고, 문제를 읽을 때 대충 읽지 않고 놓친 부분은 없는지 다시 확인하는 습관을 갖기 위해 노력했다.플래너로 그날 할 공부를 적어두는 것도 큰 도움이 되었다. 짧게나마 스터디 플래너를 쓰는 습관을 기르고 고3 후반에는 ‘열품타’라는 앱을 사용해 공부 시간을 측정하면서 오늘 순공 시간은 어느 정도인지, 공부량이 어느 과목에서 부족했는지를 확인해가면서 좀 더 효율적으로 공부를 할 수 있었다.<수시준비>“철저한 내신성적 관리와 수능 시간표 적응으로 컨디션 조절”김윤제 학생은 교과 전형으로 넣은 게 대부분이기 때문에 내신 성적 관리를 최우선으로 했다. 수능 최저는 3학년 수업에서 다루는 책들이 주로 수능특강이나 수능완성이기 때문에 내신 준비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대비할 수 있었다.3학년 2학기부터는 수능 시간표에 맞춰서 생활하는 습관을 들였다고 한다. 수능을 5~6주 정도 남긴 기간부터는 매일 5시에서 5시 30분 사이에 일어나서 학교에 6시 30분 전까지는 도착해서 국어 예열지문을 풀어볼 수 있도록 습관을 들였다. 점심도 학교에서 정해준 점심시간인 11시가 아니라 12시에 도시락을 싸서 먹을 때가 많았고, 그렇게 수능 시간표에 맞춰서 생활하다 보니 수능 당일에도 크게 피곤하거나, 컨디션이 안 좋거나 하는 상황이 생기지 않았다.2학기부터는 문제집을 풀기보다는 모의고사 기출문제나 사설 모의고사를 많이 풀었다고 한다. 국어는 스스로 부족하다고 느낀 문학 문제를 따로 더 풀었고, 수학은 준킬러 문항을 풀 때 자꾸 멈칫해서 같은 문제를 일주일 간격으로 다시 풀고, 또다시 푸는 것을 반복하면서 비슷한 문제 유형에 익숙해지도록 노력했다고 한다.<후배를 위한 조언>“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간다면 좋은 결과 있을 거예요.”김윤제 학생은 현재의 성적이 어떻든 간에 계속 노력하면 성적이 오를 수 있다는 것을 후배들이 알았으면 좋겠다고 한다. “주변에서 일찍 수시를 포기하고 정시로 돌린 친구들도 많이 보았고, 아예 대학 입시를 그만두고 다른 방향으로 간 친구들도 있는데, 자신이 아직 꿈이 없고 미래에 대해 무엇을 해야 할지 확신이 없는 상태라면, 지금 눈앞에 있는 일들이라도 잘 챙길 수 있게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나중에 꿈이 생겼을 때 능력이 안 돼서 포기하게 되면 너무 아쉬울 테니까요.”라고 말한다.후배들이 너무 일찍 좌절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한다. “3년 동안 시험공부를 하면서 느꼈던 힘듦과 아쉬움은 수능을 보고 나면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사라지고 만다. 너무 걱정하지 말고 끝까지 달려서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라고 얘기한다.<표1> 내신 및 수능 등급<표2> 교내 주요 활동<표3> 2023학년도 수시 지원 대학<사진1> 김윤제 학생의 플래너<사진2> 김윤제 학생의 노트 2023-02-24
- 초·중·고 연계 플랜원영어수학학원 지난 11월 ‘학생 중심 입시학원’을 표방하며 중계동 학원가에 등장한 ‘플랜원영어수학학원’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호평이 엄청나다. 플랜원영어수학학원은 초중고를 연계하여 영어와 수학 실력 향상을 책임지고 있는 학원으로, 젊은 열정과 우수한 강사 역량, 학생에게 필요한 확실한 관리가 핵심 강점이다. 신학기를 준비하는 플랜원을 다녀왔다.<영어>플랜원영어학원에서는 초등고학년 (4, 5, 6학년)부터 입시 관점에서 수업을 진행한다. 매일 듣기, 문법, 단어시험 등 탄탄한 기본기를 위한 수업과 코칭을 연계 지원한다. 특히 문법은 꼼꼼하다는 평가를 받고있는 신대철 원장 직강으로, 독해는 배경지식까지 설명 가능한 유능한 전담 강사가 지도한다. 이는 학생들이 산만하지 않게 수업에 집중할 수 있는 토대가 된다.자기만의 노트 정리로, 자기 점검을 통한 실력 향상특히 문법 수업에서는 매일 테스트를 통해 점검받고, 자기만의 노트도 작성한다. 이때 강의를 들으며 정리하는 방식이 아니라, 충분히 강의에 집중한 후 정리 시간을 활용해 학생 스스로 문법 개념, 활용 예문 등을 정리하며 복습 효과도 볼 수 있다. 또한 정리하는 과정에서 모르는 내용은 그때마다 전담 강사에게 직접 묻고 답을 듣는 자기주도 학습이 이루어진다.예비 중1, 예비 고1 실력에 따라 기본기를 탄탄하게!예비 중1은 학교마다 시험 여부가 다르지만, 고등부 내신 기간에 함께 학원 자체에서 제공하는 중간고사와 기말고사를 실시하고, 리뷰도 전달받는다.예비 고1 역시 매주 모의고사 시험을 통해 시간 배분, 지문 해석 등 시험 대비 실전연습을 진행하고, 배정된 고교별 특징에 맞춰 내신 역량 강화를 위해 출판사별 수업도 진행한다.신대철 원장은 “예비 고1은 고교진학 전까지 영어기본기를 탄탄히 하여 실력 향상에 집중하고 있다. 내신의 경우 범위에 대한 몰입도가 필요한 만큼, 학생별로 취약한 부분을 보완해나갈 예정이다. 또한 학생의 편의를 위해 지역 고교별 기출문제 등 자료집을 워크북 형태로 제공한다.”라고 설명한다.<수학>플랜원수학학원에서는 진도 빼기 선행, 보여주기식 선행이 잘못된 수학 공부를 가져온다는 사실에 주목한다. 중·고등수학을 선행하면서 수학 실력이 늘고 있다고 착각하기 때문이다. 이에 플랜원수학학원은 올해부터 ‘KTC 전국수학경시대회’를 도입했다. 학생 스스로 객관화된 성적과 현행에 대한 무게감을 통해 학습 동기 부여를 달리하기 위해서다.KTC 도입, 난도 높은 문제 풀이 경험과 현행에 대한 냉정한 평가플랜원수학학원에서는 매월 KTC 시험을 통해 점수에 대한 오답률 분석표와 상장 등을 수여하고 있다. KTC 전국수학경시대회는 오직 현행 범위에 대한 시험으로, 학생이 자신의 실력을 객관화할 수 있고, 학습 선행에 대한 고민을 돌아볼 기회가 된다. 학생들은 분석표를 통해 단원별로 자신의 정확한 실력을 파악하는 한편 취약 단원, 진도 등 전반적인 점검이 가능해진다.이은진 부원장은 “KTC는 오로지 현행에 대한 시험인 만큼 학생 스스로 선행과 현행에 대한 자신의 실력을 반추해볼 수 있다. 아울러 상장이라는 보상을 통해 수학에 대한 자신감도 갖추게 된다. 수학 선행을 하다 보면 현행이 채워진다는 착각은 정말 위험한 발상이다. 학습량에 비해 효율이 떨어지고, 학습 질이 나빠지기 때문”이라고 강조한다.중·고등부 기출풀이 통한 심화학습, 실력 따라 현행과 선행 비중 조절중등부에서는 선행과정에서 반드시 기출을 풀어봄으로써 깊이 있는 공부를 강조한다. 초등 연계, 고등 연계 등 기출문제별로 학생 실력에 따라 심화 과정까지 챙기는 것이 강점이다.고등부에서는 수시와 정시를 구분하지 않고 철저하게 준비하고 있다. 전략에 앞서 입시에 만전을 기하며, 입시의 무게가 아니라 과정의 즐거움도 함께 가르치겠다는 의지이다. 2023-02-24
- 중계동 중·고등 전문 영어학원, 탑노치(Top Notch English)영어학원 탑노치영어학원(Top Notch English)의 교육 원칙은 오로지 “학생 중심, 입시 중심”에 있다. “학생은 성적이 오르고, 나는 보람과 성취감으로 매년 성장한다.”라고 표현하는 Jimmy Kim 원장은 단 한 명의 학생이라도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고 단언한다. 밀착된 수업과 1:1 꼼꼼한 코칭, 입시전문가로서의 역량을 갖춘 Jimmy Kim 원장에게 탑노치영어학원의 반별 4명 소수 정예의 특화된 수업과 변화된 밀착 코칭에 대해 들어봤다.지역 고교 내신에 특화된 적중률 높은 문제 제공!탑노치영어학원은 그동안 내신 난도가 높다는 D여고, 수능형 출제 기조를 유지하는 S고, 암기와 수능형을 병행 출제하는 S고, 학기마다 변동이 큰 H여고 등 지역 고교의 출제경향 분석을 통해 수업방식과 교수법을 보완해왔다. 특히 영어 역량이 부족한 학생에게는 밀착된 코칭을 강화하고 있다.Jimmy Kim 원장은 “영어는 학교별 교과서가 달라 문제출제가 쉽지 않다. 기존의 본문 암기-부교재 분석, 5개년 기출문제 풀이 순의 천편일률적인 내신 준비에서 벗어나 학교별 부교재 분석을 통해 학생별로 기출문제 기반의 적중 문제를 제공하고, 학생별로 효과적인 핵심 요약 수업 등을 제공하고 있다.”라며 “실제 지난 학기에 시험적중률이 매우 높아졌고, 학생의 성적 향상으로 이어졌다. 단순히 고교별이 아니라 교사별 난도, 기출 경향까지 분석해서 전문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변화를 설명한다. 어법, 순서, 빈칸, 배열, 유사어 등을 시스템화하고, 학생마다 학교마다 세분화하여 필요한 핵심 자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단어 1000개 암기, SNS 점검을 통한 학습 습관 교정!탑노치영어학원의 필수 단어 1000개 암기에도 새로운 소통방식을 도입했다. SNS를 통해 주6~7회 매일 같은 시간에 점검하고 관리하는 방식이다. 등원할 때 재점검 및 피드백하면서 암기 단어를 확장할 수 있다. Jimmy Kim 원장은 “매일 동일한 시간에 단어암기를 점검하면 어휘량 확보와 동시에 학생 스스로 자기 점검을 통해 습관을 교정하게 된다. 아울러 단어암기를 위한 시간확보도 수월해진다.”라고 전한다.탑노치영어학원은 ‘고3의 경우는 최대한 빠른 진도를 통해 안정적인 1등급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고3 학생은 시기에 따라 필요한 경우 주 1회 학원에 등원하거나, 필요한 질의응답만 도움을 받기도 한다. 이는 영어로 인해 최저학력기준 충족, 다른 주요 과목 공부의 발목을 잡지 않도록 하겠다는 원장의 의지가 담겨있다.Tip> Jimmy Kim 원장의 영역별 영어 학습법√단어 : 꾸준함을 이길 수는 없다!매일 15~ 20개 라도 조금씩 꾸준히 암기하는 것이 중요하다. 단어교재를 펼쳐서 아는 단어가 30~40%라면 적당한 교재다. 20% 이하면 단어 수준을 낮춘 교재를 선택해서 공부하자!√문법 : 주어진 답지가 왜 답인지 분석하라!문법은 주어진 총 16개 chapter를 난도별로 반복해서 공부하는 것이다. 챕터별 문법과 문제 풀이 과정에서 챕터 제목만 보고 답을 찾는 학생이 의외로 많다. 왜 답인지, 왜 답이 아닌지를 확인하며 스스로 반추해보자. 이유를 납득할 수 없다면 체크해서 반복적으로 학습하자!√독해 : 지문 길이와 다양한 테마로 이해력을 확보하자!▶예비중1 독서가 부족하면 주제 찾는 방향을 잃어버린다. 짧은 지문과 긴 지문의 비중을 조절해서 읽자. 테마는 비문학과 문학을 병행하며 지식과 흥미를 익히자.▶예비고1영어 신문을 활용하라! 고3 수능 특강을 보면 한글 번역본도 이해하기 어렵다. 직독직해보다 영자 신문의 과학, 예술, 시사 등 다양한 테마의 지문으로 접근하자. 1일 1꼭지 독해로 지문 이해력과 배경지식을 확보하자.Jimmy Kim 원장-미국 UCSD 대학 Linguistics 수료-전) KET 전국 영어 경시대회 출제위원-전) 위키피플 EBS 영어부문 출제위원-전) 한코리아 영어번역봉사단 단장-전) ADRF 영어번역봉사단 단장-현) 유웨이 진로진학컨설팅 1급자격-현) 대치동, 목동 문법 출강-현) 중계동 탑노치(Top Notch)영어학원 원장 2023-02-24
- 중계동 장민준 영어학원 원장직강만을 고집하던 장민준 영어학원이 밀려드는 원생들로 인해 확장이전을 하고 새로운 강사들을 모시게 되었다. 수많은 학원들의 전쟁터나 다름없는 중계동에서 이렇게 빨리 자리잡고 확장한 비결이 궁금해서 찾아가 보았다.끝없는 문제풀이가 아닌 꼼꼼한 지문분석으로 내신대비장민준영어학원은 구문이나 문법을 우선적으로 한 다음에 독해를 한다. 문제풀이나 암기는 최소화하고 숙제는 학원에서 모두 하고 가도록 지도한다. 암기나 문제풀이보다는 영어지문의 국어적 이해와 분석력을 키우고 맥락을 깊이있게 이해하도록 가르치고 있다. 분석지를 통해 내신 전 지문에 대해 문법적 분석과 내용적 분석을 매우 꼼꼼하게 시킨다. 서술형은 예측문항을 제시하고 문장외우기를 시키고 긴 문장을 분석하고 쓰는 방식을 보여주고 한국어를 영어로 번역하는 연습을 시켜서 대비한다. 문장별 일대일 개별 확인테스트를 하고 백지 테스트 및 예상 문제 풀이도 하고 있다. 어법은 문제풀이가 중요하지만, 지문은 외워서 풀면 지문을 안 읽고 문제를 풀어서 틀리는 경우가 많다. 익숙한 지문일수록 꼼꼼하게 분석해야 한다. 수능과 내신 대비 수업은 고등학교 3학년 1학기까지 주 2회를 권장한다. 그 대신 내신대비는 2~3주 전까지 끝내서 혼자 공부하는 시간을 충분히 준다.중등부는 고등커리큘럼으로 수능대비까지중등부는 내신대비를 2주 정도만 하고 나머지는 고등부 커리큘럼으로 수업을 한다. 그래도 중등부 학생들이 영어 내신성적에서 대부분 A를 받는다. 우선 문법이랑 구문을 고등부 수준으로 올려놓고 고1?고2?고3 모의고사 순서로 수능 대비도 한다. 중등부는 암기를 숙제로 내주지 않고 외울 때까지 학원에 나오게 한다. 학생들이 자습실에서 지필테스트를 본 이후에 부원장님이 구두테스트로 확인하고 있다. 서술형은 한국어를 영어식으로 어떻게 분석해서 쓰는지 보여주고 연습시키고 있다. 대부분의 중등부는 고등부까지 연속해서 다니고 있고 이런 학생들이 고등부에서 성적이 잘 나오고 있다. 대진여고나 재현고는 중등부 영어실력이 깔려 있어야 내신영어에서 1등급을 받을 수 있다. 수능영어도 고등 때 열심히 하면 2등급까지는 잘 나오지만 중학교 때 열심히 하지 않으면 수능 1등급을 맞기는 쉽지 않다. 수준별로 반편성을 하기 때문에 잘하는 초등학생 6학년도 중등부에 들어갈 수 있다고 한다. 그러나 초등때 영어원서를 잘 읽는다고 해서 입시독해를 잘하지는 않는다. 고등내신과 수능 고득점은 생각보다 어렵다. 고등 내신은 중학교 때 영어를 A 맞은 친구들끼리의 경쟁이다. 영어는 중학교 때 시간투자를 많이 하지 않으면 고등 때 좋은 결과를 얻기 힘들다.확장이전으로 쾌적한 공부환경학원확장으로 자습실이 늘어나서 학생들이 더욱 자습을 많이 하고 간다. 수업시간이 끝나면 자습실에서 암기와 테스트, 숙제를 하고 귀가하는 시스템이다. 모의고사도 각자 남는 시간을 활용해서 자습실에서 주 1회 보고 있다. 30평 대형강의실에서 장희철 원장이 모의고사 원장직강을 중고등부 40-50명의 원생들에게 주1회 정도 무료로 진행할 예정이다. 모의고사 원장직강은 고1,2/ 고3 수준별로 분반할 생각이다. 학원은 평일에는 2시부터 10시까지, 주말에는 12시간씩 언제나 열려있다.수능반 별도 운영과 철저한 관리수능반은 문법을 빠르게 정리하고 한국어를 영어로 번역하는 연습을 해서 서술형을 대비한다. 영어시험은 1번부터 푸는 대신 시험시간 70분을 운영하는 방식도 알려준다. 리딩스킬 지도로 빈칸추론과 문장삽입 등 킬러 문항을 완전정복할 수 있다. 그리고 영문법 강의 영상을 무한 제공한다.영어 2등급을 맞아서 수시 최저 맞추기가 수학으로 최저 맞추기보다 쉽다. 그러나 목표를 2등급으로 잡으면 3등급이 뜨기 쉽다. 목표를 1등급으로 잡고 그만큼 열심히 공부한다면 최소한 2등급은 맞을 수 있다. 중3 때 고3 모의고사 어법문제를 다 맞는다면 1등급의 가능성이 있다. 고1 모의고사 1등급은 아무 의미가 없고 고3 모의고사에서 대부분 성적이 떨어진다.목표설정과 자기주도학습이 중요장희철 원장은 15년 이상의 경력을 갖고 목동에서 학원을 하다가 중계동에서 2020년부터 영어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장희철 원장은 학원의 고3 학생들에게는 수시나 정시를 대비하는 컨설팅까지 해주고 있다. 학생이 원한다면 대치동의 컨설팅업체도 연결해 줄 수 있다고 한다.장희철 원장은 “요즘 학생들이 목표가 없이 공부하기 때문에 흔들리고 힘들어 한다”고 말한다. “자신이 원하는 목표를 설정해 놓고 자기주도적으로 공부를 할 때 입시에서 성과를 낼 수 있다”고 조언한다. 2023-02-24
- 국·영·수 단과전문 입시형인간, 중등부 관리형 자기주도학습관 ‘자립관’ 개관 ”최고의 학습 습관을 실력 있는 고등부 강사들이 만들어 드리겠습니다.“중계동 국영수 단과전문 학원, 입시형인간에서 지역에서 최초로 중등부 대상 관리형 자기주도학습관을 개관하고, 오는 3월 6일 개강한다. 매년 서울대 합격생을 배출하며 상위권 대학 실적이 뛰어난 고등전문 학원 입시형인간에서 중등부 관리형 자기주도학습관을 개관한 이유는 무엇일까? 김종오 원장을 만나 중등부 관리형 자기주도학습관 ‘자립관’에 대해 들어봤다.‘입시 승부는 누가 자기주도학습을 잘하는가?’에 달려있다!김종오 원장은 “고등전문 학원을 책임지다 보니, 결국 입시에 성공하는 학생은 중학교 때 자기주도학습이 잘된 학생이었다. 고교 진학하면 세특 관리, 학습 진도, 학교 활동에 쫓겨 자기 학습 몰입 시간이 매우 부족하다. 동시에 ‘놀고 싶다는 충동을 절제하는 능력을 배우기엔 너무 늦다’라는 결론에 이르렀다.”라며 중등부 자기주도 학습이 중요한 이유를 설명한다.결국 입시를 위해서는 앉아있는 태도, 학습 시간, 자기 관리 등이 자기주도학습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것. 결국 입시의 승부는 누가 자기주도학습을 잘하는가? 에 달려있다.검증된 고등전문 강사의 클리닉과 학습 코칭!입시형인간 ‘자립관’ 대상은 중1부터 중3까지로 모집인원은 30명이다. 입시형인간의 중등부 관리형 자기주도학습관의 강점은 무엇일까? 가장 큰 강점은 이미 강남 대치동에 형성된 관리형 자기주도학습관이라는 점과 입시형인간의 검증받은 고등부 전담 원장급, 부원장급, 팀장급 강사가 국어·영어·수학 클리닉에 참여한다는 점이다. 따라서 주요 과목에서 고등과 연계된 입시 핵심 개념, 필수 문법, 국어 어휘 및 학습법 등을 지원하게 된다.아울러 학생은 스스로 학습 계획을 세우며, 로드맵을 짜고 실행하는 습관을 갖추고, 고등학생이 공부하는 학습 환경 속에서 상주하는 전문 강사의 코칭과 세밀한 관리를 받게 된다.국·영·수 주요 과목에 대한 학습 로드맵 제공‘자립관’ 재원 학생에게는 국어·영어·수학 주요 과목에 대한 학습 로드맵도 제공한다. 수학은 중2부터 미적분까지 선택 가능한 단원별 교재를 라인업하고, 테스트 결과와 학습 속도에 따라 시작 단원을 결정한 후, 난이도별로 세분화한 교재와 관리를 지원한다. 특히 학생별 학습 과정에 따라 교재 선정, 교재 완료 후 단계 설정, 자기주도 학습, 개별 클리닉을 제공한다.국어는 문학, 비문학, 문법, 독서의 영역별로 학생의 학습 속도에 맞춰 선정해서 완료하는 방식으로 지원한다. 문법은 문학과 연계하고, 비문학은 독서와 연계하는 방식으로 지원한다.영어는 어휘 수준, 독해, 문법 모두 3단계로 구분하여 교재를 라인업하고, 학생 실력에 맞춰 로드맵을 제안하고 있다. 본 프로그램은 특목고 자사고를 목표로 하는 학생에게 효과적이다.월수금 고정형 VS 화수토일 선택형, 타 학원 과제 관리도 지원!입시형인간 관리형 자기주도학습관은 월수금 고정형과 화수토일 선택형 관리프로그램으로 구분된다. 월수금 고정형은 지정 요일에 오후 4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참여하고, 화수토일 선택형은 학생의 학습 여건에 따라 요일을 선택 참여하는 방식이다. 특히 토/일은 오전 10시~오후4시, 오후 4시~오후 10시로 이원화해서 선택 폭을 넓혔다.특히 학생 편의를 위해 일일학습플래너에 타 학원 숙제 점검, 입시형인간 프로그램 교재 등 학생이 원하는 관리를 적고, 당일 관리, 학습 진도, 클리닉 등을 받는 방식이다.”어떤 학원에 다녀도 입시에 성공하는 학생은 자기주도 학습이 우수한 학생이다. 입시에 앞서 놀고 싶은 충동의 절제, 공부의 습관화, 자기만의 공부법 체득, 공부 방향성을 돌아보는 가장 좋은 시점이 중학교라고 생각한다. 자기 점검을 통해 이런 긍정적인 시간을 만들어주는 것이 바로 입시형인간의 관리형 중등부 자기주도학습관의 목표다.“김 종오 원장입시형인간학원 2023-02-24
- 수학 학습방법과 내신대비란? 수학문제를 푸는 것은 종합적인 사고력을 통해 해결방안을 찾는 일종의 퀴즈라고 생각하면 편하다.그럼 그 퀴즈를 푸는 것을 수학문제 푸는 것으로 어떻게 대입해야 할까요?일단 수학 문제를 풀기 위해서 가장 처음에 생각해야 하는 것은 문제의 뜻을 파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수학 수업시간에 아이들이 질문을 할 때 저는 항상 아이들에게 거꾸로 물어본다. “어디 부분이 이해가 안가?” 이렇게 물어보면 대부분의 아이들은 다 모르겠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문제 자체도 이해가 안간다는 이야기이다.문제 자체를 이해하지 못하니 출제자가 물어보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파악할수도 없고 더욱이 문제를 푸는 것은 불가능하겠지요.그런데 출제자가 물어보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기 위해서나 문제의 뜻을 파악하기 위해 가정 먼저 선행되어야 할 것은 무엇일까요?바로 개념을 얼마나 정확하게 알고 있는냐 것이다.개념을 정확하게 알고 있어야 문제가 요구하는 것을 파악할수 있다는 이야기것이다.하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은 이 개념에 대해 상당히 가볍게 생각하고 넘어간다. 개념은 문제를 풀면서 이해하면 된다고 생각하거나 반복해서 문제를 풀다보면 저절로 개념이 이해가 간다고 생각한다.이 이야기는 틀린 이야기는 아닙니다. 하지만 문제를 통해서 개념을 이해하는 방법은 개념을 이해하고 문제를 푸는 것보다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린다. 반복학습을 통해 꺼꾸로 내용을 이해하려다 보니 2번 3번 반복하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는 것이겠지요. 하지만 내용을 이해하고 문제를 2번, 3번 반복해서 풀면 처음에 내용 이해하는데에 시간은 오래 걸리겠지만 반복해서 문제를 푸는 시간은 훨씬 더 단축이 된다.전쟁에 나가기 전에 적에 대해 많이 알고 나간다면 전쟁에서 승리하기가 훨씬 쉽다는 이야기 겠지요.마찬가지로 내신대비를 잘하고 싶다면 교과서내 나와있는 개념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학교수학수업 시간에 선생님이 어떤 내용에 대해 설명을 강조하셨는지 교과서에 어떤 내용이 있는지 파악 후 기본 개념을 탄탄히 다지고 내신대비를 시작해야 한다. 개념을 정확하게 파악 후 내신대비문제를 푼다면 그동안 주먹구구 식으로 했던 내신대비와는 문제푸는 속도와 이해도에서 많은 차이가 나는 것을 느끼게 될 것이다.그리고 또 한가지 중요한 것이 본인의 학교 수학시험에 대해 난이도와 본인의 수준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다.본인은 학교가 수학문제를 어떤 스타일로 출제하는지 난이도 높은 문항수가 몇 개나 나오는지 본인이 목표로 하는 내신등급이 얼마나 되는지부터 정하고 내신대비를 시작해야 한다.4~5등급 맞던 학생이 1~2등급을 맞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차근차근이 올라간다고 생각하고 공부해서 3등급을 받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그럼 3등급을 맞기위해 해야 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어려운 문제를 많이 풀어봐야 할까요?아니지요. 본인이 맞출수 있는 문제를 정확하게 다 맞추어야 합니다. 어려운 문제를 푸는 것보다 본인의 학교에서 본인이 맞출수 있는 수준의 문제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해서 실수하지 않고 안정적인 점수를 맞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3등급의 내신을 받아 낸다면 그다음에는 1~2등급을 받기 위한 전략을 짜서 내신대비를 해야 한다. 이렇게 본인의 수준에 맞추어서 내신대비를 하는 것이 중요것이다.저희 입시형 인간 수학단과에서는 개념을 착실하게 이행 시키고 학생의 수준에 맞추어서 내신대비를 진행한다.개념을 철저히 학습시킨후에 문제를 풀기 때문에 문제푸는 기계가 아닌 이해하고 문제에 도전할수 있도록 지도한다. 또한 무조건적인 학습으로 아이들에게 닿을수 없는 목표를 정해주는 것이 아닌 본인이 이루어 낼수 있는 수준의 목표를 처음에 설정하고 그것에 닿을수 있도록 개별적인 내신대비를 진행한다. 내신기간을 6~7주 정도로 길게 설정해서 그 기간동안에 학생의 수준에 맞는 플랜을 짜서 내신기간이 단순하게 문제를 반복해서 푸는 시간이 아닌 주차별로 꼼꼼하게 학생별 계획을 세워서 내신대비 진행한다. 이런 내신대비를 통해 마지막 고3이 되어서는 본인이 원하는 최종의 수준에 오르게 될것이다.장성진 부원장입시형인간학원 2023-02-24
- 미리보는 수학진도는 큰 그림을 그리는 것처럼 전체적인 그림을 그리면서 쉽게 가더라도 일단 가자 선행학습은 과연 도움이 될까 해가될까? 정답은 없다. 어느 정도냐에 따라 도움이 되기도 하지만 무리해서 하는 경우는 도리어 해가 되기도 한다. 그러나 모르는 길을 갈 때와 아는 길을 갈 때의 느낌이 다르듯 수학도 마찬가지이다. 막연히 어려울 것이라는 수학에 대하나 공포가 누구에게나 있을 것인데, 그 공포를 덜 느끼게 해주는 것도 선행학습의 큰 역할 중 하나이다. 당연한 말이지만 쉬운 내용으로 가볍게 보더라도 한번이라도 본 학생이 미리 공부하지 않은 학생보다 내용에 익숙하다. 그리고 한번 본 사람보다는 두세 번 내용을 보고 간 학생이 편하게 접근하기 때문에 짧은 기간 동안 입시로 승부를 봐야하는 우리 학생들의 상황에서는 중요하지 않을 수 없다. 수학은 전체적인 맥락을 파악하고 마인드맵을 그리면서 길을 찾아가는 과정이 중요하다. 자기가 어느 지점까지 와있는지를 알게 된다면 공부 그 자체도 수월할 뿐만 아니라 방향을 잡고 보다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기 때문이다.적어도 포기는 하지 않도록. 과정을 즐길 수 있도록. 수학은 포기하지만 않으면 중간은 간다고 한다. 그러나 그게 쉽지가 않다. 고등학교1학년 초반에는 중학교과정에서 배웠던 내용이 초반부터 다수 등장하기에 익숙하고 그 안에서 심화를 하는 정도로 시작하기 때문에 익숙함을 무기로 휘청휘청하면서도 심적으로는 비교적 무난하게 지나가갈 수 있다. 그러나 문제는 고2가 되면서부터이다. 수학1과정에 새로운 연산이 등장하는데다 선택과목까지 하게 되는 경우도 있어 상황이 바뀌고 대혼란에 빠지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그런 고2과정은 수능 필수과목이기 때문에 허투루 할 수도 없다. 그래서 더 조급한 마음이지만 학생입장에서는 익숙해지기도 전에 시험을 보는 경우가 있게 되고, 한번 놓치거나 흐름을 못 따라가게 되면 사실 그다지 어렵지 않은 부분도 넘지 못 할 산처럼 느껴지게 되므로 결국 수포자의 늪으로 빠지게 되는 경우도 더러 생기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학생들이 포기하지 않도록, 힘들지 않게 수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솔직하게 조언해주며, 학생 본인에게 맞는 좋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이끌어 길을 열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다면 다시 돌아가서 제안을 하고 싶다. 그럴 바에는 쉽게 가더라도 일단 어떻게든 가 보는 것이 낫지 않을까.상위 학년의 내용을 미리 보는 학습은 꼭 공부를 잘하는 학생들만 해야 된다 라는 것도 편견일 수 있다, 꼭 어려운 문제집을 봐야 제대로 된 예습인 것은 아니니 말이다. 물론 능력이 가능하다면 일반적으로 많이 보는 참고서를 숙달 될 때까지 보는 것은 큰 도움이 된다. 그렇지만 그게 아니더라도 수준에 맞는 학습법으로 나름의 길을 만들어 가면 될 일이다. 초등학생 시절 미리 구구단 외우고 시계보는 법 가르치듯 고등수학도 그것과 어떤 면에서는 다르지 않다. 간단하게나마 개념을 잡고 마인드맵만 그릴 줄 알고 익숙하기만 해도, 나아가서는 내가 어떤 것이 어려웠는지 인지하는 상태로만 진학을 해도, 그 부분을 더 집중적으로 공부할 수 있기에 효율이 높아진다. 이로 인해 상급학년에서 상당히 수월하게 시작할 수 있으며 수학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는 바, 그것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다. 너무 깊게 생각해서 미리 공부를 할 것이라면 어렵게 하거나 어설프게 할 거면 아예 하지 않는 것이 낫다는 이분법적 논리가 과연 학생입장에서 도움이 될지는 의문이다. 어려운 문제를 척척 풀어낼 수준이 되어야만 선행이 아니라 전체적인 맥락을 파악하고 적어도 교과과정 안에서 자주 나오는 문제 정도는 두려움 없이 다가갈 수 있을 정도로만 유형들만이 체화되어 있다면 적어도 수학에 대한 좋은 기억으로 미리 대비시켜 공부를 지속해나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진짜 우리가 지향해야 할 수학 예습의 방향인 것이다.제안해본다.본 학년의 과정을 소화하는데 무리가 없고 어느 정도 대강의 개념과 일반적인 수준의 이해가 가능한 선이라고 한다면 주저하지 말고 수준에 맞는 진도를 최대한 높이 시도해보라고.이은주 원장이해와지혜학원 2023-02-24
- 고1 한국사·통합사회,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 두 달 간의 방학 기간이 마무리되고 어느덧 새롭게 1학기가 시작되는 시기입니다. 오늘은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올 한해 학교 시험에서 마주하게 될 한국사와 통합사회 과목에 대한 공부 방법에 대해 안내해드리고자 합니다.▶ 고1 내신 관리의 중요성과통합사회-한국사의 비중 최근 입시에서는 전반적으로 내신이 입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공정성에 문제가 제기된 비교과 활동(자율동아리 활동, 개인봉사활동 등)의 비중을 지속적으로 축소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수시 전형 내에서 학생부 종합전형이 줄어들고 내신 성적 중심으로 학생을 선발하는 교과 전형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또한 과거에는 1학년 내신의 반영 비율이 낮은 경우가 많았으나 교과 전형이 있는 상위 15개 대학 대부분에서 고등학교 전학년 내신 성적 반영 비중을 동일하게 적용하고 있습니다.(전학년 합 100%). 수시 전형에서 반영하는 내신 성적은 1학년 1학기부터 3학년 1학기까지 총 5학기입니다. 따라서 상위권 대학 진학을 위해서는 고등학교 내신의 40%를 차지하는 1학년 내신 성적 관리가 중요합니다. 특히 탐구 과목 내신은 국영수와 함께 모든 대학에서 공통적으로 반영하는 과목입니다. 이는 인문계 학과든 자연계 학과든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현행 교육 과정상 한국사는 주당 3단위, 통합사회는 3~4단위가 배정되어 있습니다. 국어?영어?수학이 각각 4단위인 것을 감안하면 등급 산출에 있어 이에 준하는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탐구 과목 내신 관리를 소홀히 한다면 목표하는 대학에 진학할 확률은 그만큼 줄어들 것입니다.▶ 한국사·통합사회 공부 …“단순 암기만 잘한다면 충분하지 않을까요?” 사회 계열 과목의 경우 중학교 때까지는 수업시간에 열심히 듣고, 시험 전날 흐름 정도만 파악해두면 무난히 90점대가 나왔을 것입니다. 그러나 고등학교 한국사?통합사회의 경우 내신 변별력을 위해 중학교에 비해 훨씬 어려운 문제가 출제됩니다. 한국사는 이미 초등학교·중학교를 거치면서 배경지식이 쌓여있는 과목이기에, 시험 문제를 출제하는 입장에서는 변별력을 주기가 힘듭니다. 그래서 개념을 직접 제시하기보다는 고난이도 사료를 해석하게 하거나, 교과서 문장에서 한 단어만 바꿔서 선택지를 구성하여 난이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신라 시대에 3년에 한 번 촌락문서를 작성하여 세금을 걷었다."는 개념에 대해 중학교에서는 문서의 이름만 외워도 문제를 맞출 수 있었지만, 고등학교에서는 "촌락문서를 2년에 한 번 작성하였다."는 선택지로 바꿔 출제하여 오답을 유도하는 식입니다. 또한 고등학교 한국사에서는 중학교 때 거의 다루지 않는 근현대사 내용이 75%를 차지하는데, 많은 암기량을 요구하기 때문에 학생들이 학습에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통합사회의 경우 학교별·교사별 특성이 크게 반영되는 과목입니다. 특히 담당 선생님에 따라 통합사회 교과서에 등장하지 않는 고3 수준의 개념을 출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통합사회 교과서에는 ‘온대 기후’라는 기초 개념만 등장하는데, 학교에서는 ‘지중해성 기후’, ‘서안 해양성 기후’ 등 고3 세계지리 수준의 심화 개념을 다룹니다. 개념을 외운다고 해도 시중 통합사회 문제집으로는 관련 문제를 풀어보기 어려워 막상 시험에서 문제를 접한 후 많은 학생들이 좌절하게 됩니다. 때문에, 고등학교 한국사 내신을 정복하기 위해서는 교과서를 훈련하듯 외우는 것만이 답입니다. 수업시간에 기본적인 흐름을 익혀둔 뒤, 시험 몇 주 전부터 체계적으로 계획을 세워서 반복 학습을 통해 교과서 문장에 익숙해져야 합니다. 통합사회의 경우에는 교과서 내용 및 자료 이해를 바탕으로 학교 특성에 따른 출제 경향에 맞춰 대비해야 합니다. 하지만 한국사는 개념이 방대하고 공부 시간도 오래 걸리기 때문에, 통합사회는 스스로 파악할 수 있는 정보가 부족하기 때문에 혼자서 공부하는 것이 비효율적일 수 있습니다. SR사회탐구에서는 학교별로 수년 간 내신 대비 경험이 있는 강사들이 각 학교에 맞는 교육과정과 기출유형에 맞게 한국사?통합사회 내신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효과적으로 시험에 대비하고 싶은 학생과 학부모님들께 SR사회탐구의 내신 대비 과정이 모범 답안이 되어드리겠습니다!박 석규 선생님SR사회탐구학원 2023-02-24
- 입시의 자신감은, 고등 입학 첫 중간고사에서부터! 이제 막 중학교를 졸업한 예비고1 학생들이 고등 입학과 동시에 해야 하는 것이 무엇일까. 바로 첫 시험 1학기 중간고사 대비이다. ‘이제 입학인데 벌써부터’라는 생각이 들었다면, 아직 중계동 일대 학교의 치열한 내신 경쟁을 모르는 안이한 생각이라 할 수 있다. 대학 입시와 직결되지 않는 중등 내신시험은 시험 일주인 전에 시작해도 상위권 점수를 얻을 수 있다. 하지만 학교 내신만으로도(학생부 전형) 서울 상위권 대학의 합격증을 선사하는 고등 내신시험은 상위권 1,2 등급을 반드시 갈라야 한다는 목적이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학교 수업만으로는 1등급을 받을 수 없는 고난도의 문제가 내신에서 출제되는 이유이다. 특히 과학은 개념 이해만으로는 고난도 문제를 해결할 수 없기 때문에, 철저한 대비 없이는 시험장에서 손도 못대는 문제를 마주하게 될 것이다. 이에 이번 기고에서는 몇 개 학교의 통합과학 내신 시험의 특성을 알아보고, SR과학탐구학원만의 통합과학 내신 대비 방법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고1 ‘통합과학’ 내신 시험의 특성> <‘학교별’ 맞춤형 내신 대비는 필수>통합과학은 학교별, 교사별, 교과서별 특성이 매우 차이가 나는 과목으로 그에 적합한 학교별 내신 대비가 반드시 필요하다. 특히 고1의 통합과학은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을 전공한 교사가 수업을 진행하기 때문에, 교과서 위주의 개념 확인 문항부터 수능, 모의고사 유형의 고난도 문항까지 학교별로 다양한 특색을 보일 수 있다.따라서 우리 SR과탐에서는 고1 대상 ‘학교별 맞춤형 내신대비반’을 운영한다. 학교별 내신 유형을 파악하지 못하면 본인이 들인 시간과 노력 대비 좋은 결과를 얻어내지 못할 것이다. 교과서 또는 학교별 부교재 중심의 개념 숙지를 기반으로 우리학교만의 학교별 문제풀이를 통한 내신대비는 이제 필수가 되었다. 또한 매주 TEST를 실시하여 공부의 흐름을 놓치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공부는 자신과의 싸움이며, 누가 더 꾸준히 지속할 수 있느냐의 문제이다. 혼자 하기 어려운 치열한 내신 경쟁을, 끊임없이 연구하고 빈틈없이 준비하는 우리 SR과탐의 강사진들이 계속 함께 할 것이다.SR과학탐구학원 원장 전유림 2023-02-24
- 수I, 수II 필승 학습법 근본성에 대한 고찰. 이제 곧, 3월 신학기가 시작된다. 그것은 작년에 고1이던 학생들이 고등학교에 입학하면서, 고교과정에 적응할 수 있는 시기였다면, 반면에 고2가 된 학생은 대학입시와 가까워진 코앞의 상황이 내 의지와 상관없이 돼버렸다. 역설적으로 작년 내신 등급을 만회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샘이기도 하다.고2는 내신만큼 모의고사도 챙겨야하는 중요한 시기다. 모의고사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작년 수능 얘기를 빼먹고 지나칠 순 없다. 작년 수능 이야기를 간단히 해보자. 작년 수능에서 수학은 제 작년 수능보다 난이도가 높게 출제됐다. 작년 수능 사례로 6, 9월 학평에서 수학 상위권 학생들이 실제 수능에서는 수학 등급이 떨어진 경우를 빈번하게 찾아 볼 수 있다. 고등 수학은 공통( 수I, 수II), 선택 과목(미적분, 기하, 확통)으로 나눠지는데, 작년 수능 수학에서는 선택과목 체감도가 높았다. 반면 공통부분은 보통의 난이도 체감 온도다. 그 이야기는 6,9월 학평에서 상위권이던 학생들이 선택 과목을 많이 어려워했다는 얘기로 풀이된다. 그런데 재미있는 사실은 중, 하위권 학생들이 공통 과목에서도 미로에 갇혀 버렸다. 즉 고2때 배우는 수학 공통 과목을 얼마나 내 것으로 만들고, 고3때 선택 과목에다 얼마만큼 시간을 투자하느냐의 차이에서 발생한다. 그런데 여기서 잠깐 생각해봐야하는 부분은 고2학생들은 공통과목을 공부하면서도 수시, 정시로 구분한다. 꼭 그럴 필요가 있을까? 라는 의문이 들었다. 고2때 내신을 준비하면서도 충분히 수I, 수II를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는데 그 방법을 모르는 것은 아닐까라는 의문이 들었다. 그 의문은 곧 필자에게 또 다른 의문을 가져다주는데 다름 아닌 학생들이 수I, 수II를 너무 복잡하게 생각하는 것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면서 수학을 단순하게 여길 수 있는 학습 방법에서 즉 가장 근본적인 것이 무엇일까에 대해 고민해 봤다.자 당장 우리가 넘겨야 할 산, 2학년 1학기 수I 중간고사를 예로 들어보자. 2학년에 올라가서 처음 치르는 1학기 중간고사 시험범위는 대부분 학교에서 지수로그와 삼각함수그래프까지로 정한다. 중간고사 시험범위는 만만치 않은 양이지만, 1학기 중간고사를 준비하기 전 가장 기본적인 학습을 생각해보자. 내가 얼마나 고1학년 때 배웠던 수상, 수하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가 있는지 말이다. 이게 무슨 말이지? 아니 수I을 공부하는데 갑자기 수상, 수하가 왜 튀어나와? 라고 반문할 것이다. 그런데 지수로그 삼각함수에서 기본적인 변환과 계산이 이뤄져야 그 다음 응용문제도 접할 수 있다는 사실을 간과하면 안 된다. 작년 중계동 학교 가운데 하나인 재현고 내신 시험에서도 이러한 의도를 엿볼 수 있는 문제가 출제되기도 했다. 또 하나. 학생들의 심리적 측면을 이야기 해보고 싶다. 학생들 스스로 학습에 대한 조급함이다. 학부모님도 마찬가지다. 우리는 알고 있다. 조급함은 지혜를 가려 불안감을 안겨주면서 소중한 자존감을 빼앗아 간다는 사실. 자, 수학은 암기 하나로만 해결할 수 있는 학문이 아니다. 수학은 총체적인 논리적 계산을 요구하는 학문이다. 내신 문제도 마찬가지다. 그렇다면 조급함 대신 학생 스스로가 수I 중간고사를 준비하면서 본인에게 부족한 단원이 어디인지를 스스로 파악하고 그 단원을 보완하는 것은 어떨까? 그리고 한 단계, 한 단계씩 수I을 정복해 나가겠다는 마음가짐을 가져 보는 것은 어떨까? 수많은 학생들이 긴 겨울방학을 이용해서 수I, 수II를 미리 학습해 놓은 걸로 알고 있다. 그렇다면 1학기 중간고사를 대비하기 전 중간고사 시험범위까지 스스로 단계설정을 해서 구멍 난 부분을 메꿔가는 과정으로 시험 준비를 하는 방법은 어떨까? 그러한 작업이 이뤄진다면 내신, 모고까지 동시에 준비가 된다. 그리고 수I을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는 기본이 된다. 그 과정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인강, 현강에서 선생님들의 문제풀이 쇼를 관람하는 것으로 그치지 말고, 스스로에게 맞게끔 단계설정이 선행되고 구멍 난 부분을 메꿔가면서 도움을 받으면 유익한 학습법이 될 것이다.중계 다원수타 수학학원 원장 홍성일 2023-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