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노원·도봉 총 4,3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그동안 누적되어 있던 학생의 문제점을 정확히 진단 올해 여름방학은 어떻게 보낼까? 하지만 매년 방학기간이 줄어 학부모님들에게는 짧은 방학을 어떻게 보내게 할지가 큰 고민거리이다. 고3학생에게는 짧은 기간이지만 목표대학이 필요로 하는 조건에 맞춰 선택과 집중을 해야 하는 시기이다. 공부를 할 때는 집중력이 관건이므로 오히려 짧은 방학이 의욕이 넘치는 학생들에게는 자극이 될 수 있다. 이때에는 목표대학에 맞춰진 철저한 계획표 작성, 계획에 대한 피드백, 실전문제풀이에 대한 오답누적관리가 가장 중요하다. 아직까지 내 아이가 과목별 오답노트가 없거나 자신만의 암기노트가 없는 경우 중간점검이 필요하며 필히 과목전문가에게 학습목표관리를 받아야 한다. 여러 과목을 펼쳐놓고 산만하게 학습하기 보다는 집중적으로 목표학과 필수과목 취약파트를 우선 마스터 하는게 성적향상의 지름길이며 이시기에 다른 과목들은 실전모의고사를 지속적으로 풀고 오답함으로써 감을 잃지 않는 게 중요하다. 고1,2 학생에게는 실질적인 효과를 기대하기 보다는 대입에 있어서 구체적인 목표치를 심어주고 그에 따라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게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막연하게 ‘J 대 정도는 문제없어. K 대는 가뿐히 들어가겠지’ 라고 생각하기 보다는 현 고3 입시설명회에 학생이나 학부모가 직접 참석해 실질적 기준을 미리 알아두고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단, 아직까지 목표대학과 학부가 정해지지 않은 학생은 이번 여름방학에 취약과목을 집중적으로 공부하고 그 한계를 깰 수 있는지 점검한 후에 자신의 우세과목과 취약과목을 선정, 이에 맞게 목표대학을 하루라도 빨리 선정해야 한다. 3~4등급 라인 학생들의 가장 큰 문제점은 본인이 공부를 안 해서 그렇지 열심히 하면 언제라도 성적이 오를 것이라고 굳게 믿는 것이다. 하지만 이후 공부할 시간이 생겨도 열심히 할 가능성은 적으며 열심히 한다고 해도 1등급 학생보다 상대적으로 좋은 성적이 나올 가능성은 극히 희박하다. 고로 ‘ 고3때 열심히 하면.... 고3이 되면 달라질거야 ’ 라는 막연한 기대감은 금물이며 수시전형이 확대되는 추세라 학습 자체를 수능에만 맞춰 내신공부는 져버리면 더욱 안 된다. 그리고 고3 이전에 학습 습관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4~5시간 한 자리에 앉아 문제집 반권을 푼다던가, 취약과목, 취약파트를 완벽하게 정리한다던가 하는 이런 학습 습관이 실력향상에 밑거름이 된다.고3이 되기 이전에 요즘 아이들에게 전반적으로 문제되고 있는 집중력과 끈기 부분을 강하게 훈련시켜둬야만 이후 기대되는 학습효과는 클 것이다. 그리고 학원선정에 있어서도 스스로 학습관리가 될 수 있도록 방법을 제시해주고 써포트 해 줄 수 있는 학원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실제 5~6 등급 학생들은 목표만 정확히 설정해도 공부의욕이 생기기 때문에 3~4등급 진입이 가능하고 3~4등급 학생들은 어차피 장시간 앉아 학습하는 학생들이 많기 때문에 학습법을 수정,보완해야 성적향상이 빠르다. 하지만 이때 전문가의 도움이 없이 단순히 공부량만 늘린다던가, 책상에 앉아 있는 시간만 늘리면 오히려 빨리 지쳐서 포기해 버릴 수 있기 때문에 역효과가 날 수 도 있다. 이때는 정기적인 학습 피드백이 필요하고 목표에 따른 학습발달을 도표나 그래프 화하여 학생에게 제공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 더불어 3~4등급 학생들은 수준에 맞는 수업을 수강하기 보다는 오히려 1~2등급 수준의 수업을 수강하는 것이 동기부여하는 자극제가 될 것이다. 끝으로 2등급 학생들은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1등급을 위해서 자신만의 오류와 허점을 지속적으로 피드백하는 것이 중요하다. 반복적인 실수를 범하는 파트는 이론서를 다시 한번 정리하는것이 큰 도움이 되며 방학기간동안 무리해서라도 학습량을 좀 더 늘리는 좋다. 모쪼록 짧은기간이지만 공부방향을 정확히 잡고 자신의 과목별 한계를 넘어서는 여름방학이 되었으면 한다. 930-0833김지민영어 학원원장 김지민대성학원 고등부 전임청산학원 본원 고등부 전임북경청산학원 본원 재종반 교무부장학림학원 고등부 단과. 재종반 강사타임에듀 고등부 단과영신여고, 대진여고, 상명고 TEPS 초빙강사대진고, 용화여고 수능외국어 출강송파 지민에듀 대표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9
- 2015 절대평가 시행 원년, 무엇을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지난 19년간 단일학원 전국 최다 자사,특목고 합격생을 배출한 TOPIA Academy가 7월 2일, 3일에 걸쳐 중계본원 대강당에서 ‘2015학년도 자사,특목고 합격전략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제국 대표가 직접 강연에 나선 이날 설명회는 내신 절대평가제 시행 원년의 의미와 대입 실적으로 학부모의 관심이 높아진 자사ㆍ특목고의 ‘2015 입시 변화와 합격전략’에 초점을 맞춰 진행되었다. 특히 중3과 중1,2학년으로 구분해 1일 2회로 총 4회 진행된 이번 설명회에 참여한 강북지역 학부모는 모두 600여명. 주요 자사,특목고의 전형 요강 발표 시점과 맞물리면서 TOPIA Academy 설명회는 조기에 예약이 마감되었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자사,특목고 입시 변화에 최적화된 학년별 맞춤형 입시 전략이 제시되었다. 대학입시 실적 분석 & 자사,특목고의 강점을 직시하라!현행 대학 입시 전형요소는 내신, 대학별고사(논술), 서류(학교생활기록부 & 비교과 역량), 그리고 수능으로 설명된다. 수시모집에선 논술전형의 축소와 더불어 학생부의 반영이 강화됐지만, 주요대학들의 전형 요소와 내신 실질 반영률을 고려해볼 때 대입은 수능 중심 체제로 변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에 따라 자사,특목고 학생들의 대입 경쟁력은 일반고 학생들에 비해 논술 및 특기자 전형, 수능 중심의 정시 등 모든 전형에서 한층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전국의 일반고 1,525개교 총 452,023명, 자사,특목고 129개교 31,522명. 전체의 7%에 해당하는 자사,특목고 학생들이 대입에서 SKY뿐만 아니라 in Seoul 최상위권 대학을 휩쓸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현실적인 고등 교육의 양극화를 학부모가 직시해야 된다는 것. 실제 2014학년도 발표된 자사,특목고들의 대입 실적은 그야말로 놀라울 정도다. 2015 자사,특목고 입시 변화와 핵심 분석! 이 대표는 자사,특목고 입시에 있어 ‘절대평가제 도입’은 강북 학생들에게는 불리하다고 말한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2014학년도 대입 실적이 발표되면서 ‘자사,특목고 진학 = 최상위권 대학 진학’이라는 등식이 성립되면서 자사,특목고에 대한 학부모들의 선호도는 급격히 높아졌다. 반면 기존 상대평가제 하에서 상위 5% 내외의 최상위권 학생들만이 지원했던 자사,특목고 입시는 90점 이상이면 A등급으로 내신 만점을 받게 되는 ‘절대평가제 도입’으로 인해 지원자가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강북 학생들에 비해 영어,수학 심화학습 완성도가 높고, 내신교과의 학습 내공을 갖춘 국제중, 강남지역, 목동지역의 상위권 학생들의 지원이 대거 늘어나면서 높아진 경쟁률 이상으로 입시 경쟁이 치열해질 것이라는 예측이다. 절대평가제 도입은 무한경쟁의 시작이 될 것이며, 자사,특목고 입시 변화의 핵심 변수로 작용할 것이다. ■ 외고,국제고 입시의 핵심 변수는? 2015학년도 외고,국제고 입시는 중2 영어 내신 절대평가와 중3 영어 내신 상대평가의 혼합평가제로 실시된다. 서울지역 382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조사해본 결과, 상대평가제하에서 영어 1등급 학생은 3,994명. 절대평가제 하에서 영어 A등급 학생은 21,566명으로 지원 가능한 학생 수가 대폭 확대되었다. 반면 올해 서울 6개 외고의 예상 모집 정원은 2010학년도 대비 840명(총 38%)이 감소한 1,400명으로 입학이 더욱 힘들어진 상황이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올해 외고,국제고 입시 합격을 위한 핵심변수는 ‘면접’에 있다. 강북학생들에게 익숙한 대원, 대일, 서울외고 모두 학교별 차이는 있지만 면접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따라서 상대평가로 반영되는 중3 영어 내신은 1등급을 목표로 집중 관리하고 남은 기간 면접의 바탕이 되는 서류(학생부와 자기소재서)작성과 면접 대비에 집중해야 된다. ■ 과학고 입시 변화의 의미는? 올해 과학고 입시 변화의 핵심은 방문면접의 전면 확대다. 전년까지 2단계 선발 인원을 대상으로 실시됐던 방문면접이 올해부터는 지원자 전원으로 확대되었다. 이는 절대평가제로 인해 약화된 수학,과학의 내신 변별력을 보완하고 학교별 증가되는 지원자들 중에서 옥석을 가려내겠다는 과학고의 강한 의지가 담겨있다. 방문면접을 통해 정원의 1.5배수를 선발한 후 수학,과학의 심화학습 능력을 심층 면접을 통해 검증하겠다는 것이 과학고의 입장이다. 따라서 절대평가로 반영되는 수학,과학 내신은 A등급을 기본 지원 자격으로 인식하고 방문면접에 대비한 학생부 및 수학,과학 역량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 관리와 심층 면접에 대비한 수학,과학 심화학습을 병행해야 합격의 영광을 안을 수 있다. ■ 자사고 (민사고, 상산고, 하나고, 외대부고 등) 및 자율고 입시 심층 분석!자사고 중 가장 먼저 요강을 발표한 민사고 입시의 핵심은 4개 영역(영어, 수학, 선택 교과, 인성)으로 총 80분간 진행될 면접, 특히 영어 면접에 대한 준비가 합격의 척도가 될 것이다. 상산고 입시 변화에서 주목할 부분은 내신 반영 학기의 확대와 면접의 강화다. 올해 1학년 2학기 내신 성적을 반영하기로 한 상산고는 2단계 선발 인원이 정원의 2배수를 초과할 경우 과목별 평균과 표준편차를 적용해 동점자를 처리할 계획이다. 또한 면접 방식에 그룹 면접을 도입해 면접 변별력을 대폭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따라서 국.영.수.사.과 내신은 100점에 가까운 A등급을, 한층 강화될 면접에 대한 완벽한 대비가 필요하다. 2014학년도 대입에서 놀라운 실적을 보인 하나고의 올해 입시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 전형 계획은 아직 미확정된 상태이나 전년도 수준을 뛰어넘는 서류 평가와 심층 면접이 당락을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까지 발표된 내용을 기준으로 외대부고(용인외고) 입시 역시 1학년 2학기 성적을 포함한 내신 반영 학기의 확대와 음.미.체를 제외한 사실상 전 교과 내신 성적 반영을 통해 내신 변별력을 확보하고 심층 면접을 통해 우수성을 평가하겠다는 것이 핵심이다. 일부 학교가 정원미달로 일반고로 전환되면서 실패한 교육정책이라는 말로 표현되었던 자율형 사립고. 그러나 강북 지역의 신일고, 선덕고, 경희고, 이화여고, 한대부고 등 주요 자율형 사립고의 2014학년도 SKY 진학률이 일반고에 비해 높은 결과를 내면서 결코 무시할 수 없다는 것이 이 대표의 설명이다. 2015 자사,특목고 입시 성공을 위한 지원전략! 내신은 A등급, 100점을 목표로 반영 학기와 반영 교과 확대에 대비해 주요 교과를 중심으로 1학년 때부터 내신 관리에 집중한다. 서류 변별력 강화에 대비한 학교생활기록부의 관리는 필수적이다. 진로활동, 동아리활동, 봉사활동, 독서활동 등 실제 우수사례를 뽑아 제시하면서 학부모의 관심을 끌어내었다. 특히 독서활동과 관련, 진로와 관련된 책을 포함 학기별로 최소 5~6권을 읽고 학생부에 반드시 기록으로 남길 것을 당부했다. 당락을 좌우하는 핵심 변수인 심층 면접은 학교별 기출문제, 출제 유형 및 경향 분석, 종합적인 서류 분석을 바탕으로 한 실전 모의 면접을 통해 면접에 대한 적응력을 키울 것을 요구했다. 2014-07-09
- 할머님.. 감사합니다. 아이들 비염과 키성장을 진료하는 의사로 케이스별 최소 6개월 전후로 치료하면서 아이들의 생활모습을 체크하는 건 굉장히 중요한 일입니다. 비염, 축농증, 중이염, 천식, 아토피, 알레르기, 식욕부진, 소아비만 등을 포함한 키성장 방해요인은 없는지, 아침식사는 잘 하는지, 간식으로는 어떤 것을 먹는지, 적절한 운동은 하는지, 언제 잠자리에 드는지, 아픈 곳은 없는지, 야식을 좋아하지는 않는지, 평소 균형적인 자세를 유지하고 있는지 등 파악해야할 내용들이 아주 많습니다. 그러나 이런 부분들은 초진시에 모두다 확인하기는 어렵고, 시간을 두면서 몇가지 부족한 정보들을 하나씩 알아가야 하는데, 맞벌이 하는 부모님의 경우, 일하시느라 바쁘셔서 정보수집이 쉽지만은 않습니다. 그런데 맞벌이로 일하며 늦게 퇴근하시는 부모님을 대신해 아이들을 돌봐주시는 할머님들께서 주시는 정보는 정말 제게 큰 도움이 됩니다. 열심히 치료에 임하는 소아비만인 두 형제가 있었는데, 기간별 체지방 감량이 평균적인 경우보다 낮아서 어떤 것이 문제일까 하고 고민하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얼마전 두 형제와 함께 내원한 할머님으로부터 좋은 정보를 들었습니다. 두 형제의 부모님은 퇴근하시면 오후 11시인데, 항상 늦은 퇴근으로 아이들에게 미안해서 치킨이나 피자, 보쌈, 족발, 닭발, 곱창 등 비만의 원인이 되는 야식들을 거의 매일 사오시고, 아이들과 함께 늦은 시간에 야식을 자주 먹는 다는 부분이었습니다. 늦은 시간의 야식이 비만과 키성장에 미치는 부분에 대해서 부모님과 상담하고, 이것을 포함해 몇가지 생활습관을 개선하니 아이들의 비만과 비염증상이 많이 호전되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정말 작은 변화가 큰 결과를 보여주는 모습이었습니다. 키가 작은 중학교 1학년 여학생이었는데, 자세가 바르지 못하고, 어린 학생이 가끔 요통을 호소하기도 했었는데, 이 경우도 아이의 할머님께서 평소 잘 때 다리를 양반다리 하듯이 꼬고 자는 습관이 있는 부분을 말씀해주셔서, 자세와 키성장과의 상관성에 대해서 아이에게 설명을 해주니, 잠자리에서 가급적 바른 자세를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평소에도 스트레칭을 포함해 곧은 자세유지를 위해 노력하면서 가지고 있던 불편한 증상도 개선하고, 키도 왕성하게 자라게끔 되었답니다. 그래서 저는 대기실에서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사랑스러운 손주들을 바라보는 할머님들의 눈빛을 보면서, 침대에서 비염침, 성장침 맞는 아이들에게 항상 주지시킵니다. “아침에 할머님께서 식사 차려주시면 반찬투정하지 말고 잘 먹고, 등교할 때 공손하게 인사드려라~ 알겠지? ^^” 최혁한의원최혁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9
- 2015 대입 합격의 열쇠, ‘과탐 선택과 집중’ 전국 62만8194명이 응시한 이번 6월 모의평가 결과 국영수가 모두 쉽게 출제됐습니다. 특히 영어의 변별력이 사라지면서 과학탐구(이하 과탐) 과목이 합격의 결정적인 요인이 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특히 상위권 학생들은 국영수에서 큰 차이가 나지 않아서 최종적으로 과탐 과목에서 한 두 문제 차이로 합격의 당락이 결정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과탐 영역은 학생들이 어떤 과목을 선택하느냐와 과목별 난이도에 따라 유리할지 불리할지가 정해집니다. 따라서 과목의 선택도 신중하게 점검하고, 특히 이번 6월 모의 평가를 토대로 자신의 성적대를 객관적으로 파악해 대학별로 유리한 전형을 찾는데 활용해야 합니다.이번 시험의 과탐 난이도는 지난해와 비슷했고, 변별력을 결정하는 고난이도 문제가 과목별로 3~5문제씩 배치되었습니다. EBS 문제의 연계율도 약 70% 수준이었습니다. 특히 고3 재학생과 재수생이 함께 시험에 응시했으므로, 고3 재학생들로서는 성적이 떨어지고 어렵다고 느낀 것이 당연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과 상위권 과탐Ⅱ 과목 경쟁 치열 예상작년부터 과탐 선택 과목수가 3과목에서 2과목으로 축소되어 허수의 응시자가 점수를 지지해주던 것이 없어졌습니다. 이는 과목 수는 줄어들었으나 상대적으로 등급을 따내기가 어려운 상황이 되었다는 걸 의미합니다.서울대와 카이스트는 과탐Ⅱ 과목을 지정하고 있어 상위권 이과 학생들이 몰릴 것이고(서울대는Ⅰ+Ⅱ 조합이나 Ⅱ+Ⅱ조합만을 정하고, 카이스트는 Ⅰ과목은×0.9로 Ⅱ과목×1.0로 Ⅱ과목에 10%의 가산이 주어짐), 2015년부터 의대 정원도 급격히 늘어나 상위권 재수생들의 지원까지 증가하여 더욱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물론 의대를 가기위해 Ⅰ과목만을 선택해도 되지만, 의대준비가 미흡할 경우 서울대 이공계열을 염두에 두어야하므로 Ⅱ 과목을 응시자가 많아 이과 상위권의 경쟁은 피할 수 없게 된 상황입니다. 과목 응시 집단의 특성과 과목 선택 인원 고려2014학년도 과탐 총 응시자 235,946명 중에 화학Ⅰ, 생명Ⅰ 과목 응시자 수가 압도적으로 많았고, Ⅱ과목은 생명Ⅱ 과목의 응시자가 가장 많았습니다. Ⅱ과목 응시자수가 Ⅰ과목 응시자 수에 비해 많이 적은데다 거의 상위권 학생들로만 이루어져, 어렵게 출제되면 적은 인원수 때문에 등급 획득이 어렵습니다. 또 쉽게 출제되어 고득점을 얻어도 표준점수에서 불리하게 될 것입니다. 작년 과학탐구 과목별 만점자의 표준점수를 비교해보면, 물리Ⅰ(69점) 화학Ⅰ(71점) 생명Ⅰ(71점) 지구Ⅰ(73점)이었고, 물리Ⅱ(66점) 화학Ⅱ(72점) 생명Ⅱ(67점) 지구Ⅱ(68점)입니다. 어렵게 출제되어 만점자가 극소수였던 화학Ⅱ만 제외하고는 모두 Ⅰ과목보다 표준점수가 낮아서 특히 쉬웠던 생명Ⅱ과목을 선택한 학생들은 그나마 인원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낮은 표준점수를 얻게 되었습니다. 과탐Ⅱ 선택 결정 기준결국 과탐Ⅱ 선택의 기준은 2학년 때 성적을 객관적으로 분석하여 서울대와 카이스트를 목표로 할것인지 말것인지로 결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 수시를 생각하여 고3 내신성적을 챙겨야 하는 경우도 한 과목 정도는 Ⅱ과목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그러나 이런 경우들이 아니라면 입시현실을 고려하여 굳이 공부량이 많고 난이도가 높은 Ⅱ과목에 많은 시간을 들여, 상위권들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과목을 선택하는 것은 피해야할 것입니다. 김화성 원장김화성과학학원문의 951-080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9
- 수강후기 텝스반 수강후기 대일외고 2학년 나호선 학교 내신과 개인적으로 수능공부를 하다가 외국어 고등학교에 진학한 후 처음 텝스에 대해서 알게 된 후 학교 선생님들이 텝스를 강조하셔서 텝스를 공부해야겠구나 생각하고 알아 보던중 중계동 은행사거리에 있는 JS뉴욕 영어학원에 다니게 되었습니다. 처음 학원에 왔을 때는 540점대로 외고생 이라기에는 다소 부끄러운 점수였습니다. 원장 선생님과 실장님과 상담 후 처음에는 과연 그럴까? 하는 의구심도 들었지만 부지런함이 중요하다는 것을 믿고 열심히 해보기로 결심했습니다. JS뉴욕영어학원의 텝스 수업은?단어 및 문법, 독해, 청해 그리고 단어 시험으로 구성되었습니다. 단어 시험은 매 수업전 첫번째로 보았는데 선생님께서 단어를 중요하게 강조하시고 생각하시는 만큼 일정 점수이상 맞지 못하면 재시험을 봐서라도 끝까지 외우도록 하셨습니다 ㅜㅜ 텝스에서든 영어에서든 단어량이 중요한 만큼 이는 후에 성적상승에 큰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청해 수업은 미리 텝스 청해 파트를 듣고 틀린 것을 질문하는 형식으로 진행 되었습니다. 단지 틀린 문제를 다시 듣고 설명하는 방식이 아니라 관련어휘 및 빈출 어휘와 청해 파트에서 자주 사용되는 표현과 숙어들도 집어 주시고 진행되는 단어 ?시험과는 별개로 추가 단어 자료를 주셔서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독해 수업시간은 개인적으로 가장 만족스러운 수업이었습니다. 독해는 텝스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부분인 만큼 가장 부담스럽기도 했고 까다로운 유형인 빈칸 추론이 대부분인데다가 촉박한 시간내에 많은 문제를 정확히 풀어야 하기 때문에 어렵고 공부하기 싫었습니다. 그러나 독해 수업을 들으면서 지문을 해석할때 불필요히 소모하는 시간을 줄일 수 있는 기술을 익혔고 도치구문과 같은 어려운 구문을 해석하는 방법 또한 배우고 익숙해졌습니다! 또한 자주 출제되는 단어와 숙어들을 알려주신 것 또한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문법같은 경우에는 가장 큰 향상을 보였습니다. 원장선생님이 평수에 주문처럼 외우시는 것들이 실제 시험때 신기하게도 생각이 나서 까다로웠던, 제일 싫어했던 문법이 지금은 두렵지 않습니다. : ) 학원을 다시고 처음 3달은 텝스 시험보기도 두렵고 공부도 적극적으로 하지 않았는데 마음먹고 공부한 5개월 동안 텝스를 본 3달의 점수가 607점 >684점 >734점으로 약 반년만에 200점 가까이 상승하였습니다. (시험기간 1달 제외) 점수가 상승하기 까지는 노력도 중요했지만 텝스 책을 매번 구매하기도 부담스럽고 자료를 찾기도 힘들 때 원하는 만큼 추가자료를 주신 것이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내신 준비 또한 만족스러웠습니다. 학교 특성상 시험범위가 많고 준비하기가 까다로움에도 불구하고 원장님께서 직접 분석해주시고 필요한 부분의 자료를 챙겨주신것과 마치 과외처럼 챙켜주신것, 시험전에 요점을 집어주신 것이 많은 도움이 되었고 1학년 2학기 기말시험 같은 경우에는 최고점인 100점 또한 맞을 수 있었습니다. : ) 영문법반 수강후기 서울개운중학교 2학년 최정연 나는 학원, 특히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과목인 영어학원을 고르는 것에 관하여는 그 학원의 수업의 질이나 그 학원에 관하여 난 입소문들로 학원을 다닐지의 유무를 가리지 않는다. 내가 거주하는 돈암동의 학원분위기는 선생님들께서 학생들이 왜 영어공부를 열심히 해야하는지의 이유와 그에 따라 멀리 내다 볼 수있는 길은 안알려주시고, 오직 학교 ''내신성적'' 그에 따른 학교 교과서 본문을 이해도 안시키고 학생들의 머리에 주입하려 하셨다. 나를 포함한 친구들은 우리가 왜 남들은 열심히하는 영어공부를 이토록 편하게 하는건지의 의문을 제기하였지만 이 대답을 알려주는 곳 이라곤 없었다. 그래서 나는 멀리내다 볼수있는 곳이 필요하였다.내가 내 공부를 위해 선택한곳은, 우리집으로부터 왕복 90분이 걸리는 중계동 은행사거리에 있는 JS뉴욕영어학원이었다. 이 영어학원은 우리 어머니의친구분께서 나에게 맞은 도움을 줄 학원이라 추천해주셨다. 혼자 대중교통을 갈아타고 45분동안 걸려서 간 JS뉴욕영어학원은 내가 이렇게 수강후기를 정성들여 쓸만큼 좋았다. 무엇보다 이 학원의 분위기는 내가 전에 다녔었던 학원들과는 등을 마주대고 있을 마큼 확실히 달랐다. 선생님들께서는 내가 원하는 답에 가까운 답을 해주셨고, 영어공부는 멀리 내다보고 오직 내신성적 뿐만이 아닌 것도 알려주셨다. 특히 난 전종삼 선생님의 수업이 참 좋았다. 문법은 기초적인게 중요하다, 의미를 아고 형태를 외우고 응용을 하는것이라 누누히 말씀하시던 선생님의 말씀은 옳았다.이 JS뉴욕학원 영어문법특강 수업은 나에게 큰 그림의 뼈대를그려주었고, 집에서 하는 숙제는 작은 세세한 그림이 되었으며, 수업 시작하기 전에 보는 일일테스트는 채색의 역할을 톡톡히 해주었다. 물론 작은 세세한 그림 없이 채색한 그림은 형편없을 것이다. 나또한 그림을 형편없이 그린 적 많다.그만큼 영어문법은 내가 한만큼 나온거고, 뼈대를 그려주신 선생님들께 감사하였다. 정말 영어문법하면 정리가 안되는 부분이였는데,? 이 학원의 수업은 부분부분 파트를 나누어 문법의 늪에 빠진 나를 구해주었다. 아직 정리가 안된 부분은 뼈대가 있으니 내가 다시 그릴 예정이다. 전종삼 원장 PROFILE (Mentor, Motivator, Mate) 저서 (Publishing)How to Teps 시리즈, 텝스 고수되기 (넥서스)그래머쌤 시리즈 1,2,3 (다락원)Writing Master 1, 2 (넥서스) 교육 (Education) /경력 (Work Experience)뉴욕주립대학교 영어교육학석사미국공립초등학교 1년간 교생실습(Practicum)한양대학교-Oregon University 테솔 자격증 (前)(주)정이조영어학원, 종로엠학원, 정일학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9
- 수학 성적 올리기 많은 시간 수학 공부를 한다. 그러나 수학 성적이 제자리이거나 떨어지기만 한다.조금 올랐는가 하면 다시 제자리이다. 이는 분명 문제가 있는 것이다.이유는 아직도 틀리는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실제 수업에서 과제에 대한 질문을 풀어줄 때 학생들은 눈으로만 이해하려고 한다. 그리고 이해가 되면 본인 스스로 그 문제를 풀 수 있을 거란 착각 아닌 착각을 하게 된다. 수업 시간에 질문한 문제를 풀어주고 모두 이해를 했다는 전제 하에 질문한 문제를 그대로 출제하여 시험을 본다면 다 맞아야 한다. 그러나 결과는 100점 맞는 학생이 드물다는 것이다. 이는 아무리 문제를 많이 풀고 질문을 해서 모르는 문제를 이해했다 하더라도 자기 스스로가 그 문제를 풀 수 있으며 정답을 맞힐 수 있다는 것은 아니다. 라는 결론이다.즉, 정답을 맞히기 위해서는 이해를 넘어서는 훈련이 필요하다.본인 스스로가 몰랐거나 틀린 문제를 확실히 풀 수 있다고 자신할 때 같은 유형의 다른 문제를 풀어봄으로써 확인하여야 한다. 여기까지가 피드백인 것이다. 쉬어지는 수능에서 수학의 변별력은 더욱 커지고 있다. 풀어서 이야기하면 수학을 잘 하는 것이 입시에 유리하다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따라서 목표한 대학에 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수학을 잘 하여야 한다. 그런데 수학의 평가는 점수이다. 다시 말하면 수학 점수가 좋아야 원하는 대학, 원하는 학과에 진학할 수 있다는 뜻이다. 또한 수학 실력이 뛰어나도 실수가 많거나 풀이 속도가 느리면 주어진 시간에 모든 문제를 다 풀지 못할 것이고 당연하게도 점수가 좋을 리 없다. 수학성적을 올린다는 것은 바꿔 말하면 틀리는 문제가 적어야한다는 것이다.앞으로는 인식을 바꿔서 많은 문제를 맞히는 것이 목표가 아니라 틀리는 문제를 줄이는 데 중점을 두어야 한다.여기에 반복해서 강조하자면 문제 푸는 속도도 빨라야만 수학 성적을 올릴 수 있다. 시간이 부족하여 주어진 시간에 문제를 다 풀지 못하거나 초조하여 아는 문제도 틀릴 수 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속도가 빨라서 시간이 남아야만 검토를 할 수 있어 실수로 틀리는 문제를 줄일 수 있을 뿐 아니라 남들이 틀리는 문제나 시간이 걸리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수학 성적 올리기1. 질문해서 이해한 문제는 반드시 다시 풀어본다.2. 틀린 문제는 왜 틀렸는지를 문제마다 메모하거나 필기하는 습관을 기른다. 3. 모르는 문제는 풀 수 있을 때까지 같은 유형을 반복해서 풀어본다.4. 오답노트를 적극 활용한다. 결론 한 번 틀린 문제는 두 번 다시 틀리지 않는다는 각오가 필요하다. 그러나 여기서만 끝나는 것이 아니다.성적은 곧 등급이기에 등급을 올리기 위해서는 남들이 맞히는 것은 반드시 맞혀야 하고 남들이 틀리는 문제를 맞혀야만 등급을 올릴 수 있다. 그러면 남들이 틀리는 문제란?변별력을 갖는 어려운 문제이다. 2등급이 되기 위해서는 2등급 컷에 있는 아이를 이겨야 비로소 2등급이 될 수 있다.1등급도 마찬가지이다. 등급을 올리기 위해서는 등급 안에 있는 아이들 보다 점수가 좋아야 한다. 성적을 올리고 싶다면 학습방법을 바꾸어 습관이 될 수 있도록 하며 치밀한 학습 전략으로 남이 맞힌 것은 다 맞히고 남이 틀리는 것도 다 맞혀야 한다. 당연한 방법이겠지만 한 번 틀린 문제는 두 번 다시 틀리지 않는다는 각오 없이는 성적향상도 없다. 등급도 올릴 수 없다. 그리 길지 않은 여름방학이지만 좀 더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분발해주길 바란다.조만간 성적 향상과 함께 미소 짓는 자신을 발견할 것이다. W 수학학원 원장 조용태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9
- 리딩으로 ‘영어와 비판적 사고’, 두 마리 토끼를 잡자 요즘 아이들이 영어에 할애하는 시간에 비해 실력이 거북이 걸음인 이유는 학(學)은 많이 하는데 비해 습(習)을 안 하기 때문이다. 영어는 학문이 아니다. 의사소통을 위한 수단 일뿐이다. 영어능력 향상을 위해서는 의식적으로 학습(learning)하는 방법이 아니라 영어 환경에 많이 노출시킴으로 자연스럽게 습득(acquisition)되는 방법으로 이뤄져야 한다. 영어책을 오디오로 들으며 정독함으로써 아이들은 눈과 귀로 자극을 받는다. 그러한 자극들이 다양한 책들을 읽어가며 강화 되어 자연스럽게 언어습득으로 연결된다. 생활영어(Survival language) 습득은 2~3년 정도 걸리지만 고급영어(Academic language) 습득은 5~6년 정도 걸린다. 외국에 가서 1~2년 정도의 유학경험만으로는 academic language를 구사하기에는 부족하다. 대학에나 가서야 원서로 된 책을 갖고 전문적 학문을 연구한다. 그 전엔 고급영어(academic language) 습득을 위해선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영어독서를 통해 reading, listening, speaking, writing의 4대 영역을 균형적으로 발전시키고 다양한 장르의 독서를 통해 작가의 생각을 내 속에 투영시켜 고민해 보면서 비판적 사고를 기를 수 있다. 효율적이고 올바른 영어독서방법학부모님들로부터 독서만 하면 단어와 문법공부는 안 해도 되냐는 질문 많이 받는다. 사전적 의미의 단어를 따로 외워도 단시간적으로는 기억하지만 장기 기억 속엔 남지 않는다. 앞에서도 말했듯이 받은 언어자극을 지속적으로 받아 강화를 시켜야 언어습득이 이루어진다. 리딩을 많이 한 아이들은 사전적 의미를 몰라도 문맥에서 함축적 의미를 유추할 줄 안다. 오히려 사전적 의미가 함축적 의미파악에 방해가 될 수 있다. 문법도 아이들이 리딩을 통해 영어 실력을 끌어 올리면 자연스럽게 언어의 규칙성도 알게 된다. 읽기 이후 언어의 규칙성을 정리하고 문제에서 적용하는 훈련을 할 필요가 있다. 하지만 언어능력이 아직 초보 단계에서 문법을 먼저 가르치는 것은 비효율적이다. 영어 독서 시 레벨에 맞는 책 선정은 신중해야 한다. 먼저 아이들의 영어능력과 인지능력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 ‘읽는다’라는 의미는 ‘해석한다’가 아닌 ‘이해한다’를 의미한다. 내 아이가 영어를 잘 한다하여 선행학습 하듯 인지능력에 맞지 않는 책을 준다면 리딩의 흥미를 잃을 뿐 아니라 그저 스토리의 줄거리만 가져 갈 뿐, 작가가 주는 메시지를 얻지 못하고 자신의 생각과 비교해 볼 기회를 얻지 못한다. 아이에게 책을 읽는 것에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독서 후 discussion과 writing을 통해 내용을 한 번 더 생각하고 정리해 보면서 언어 성장과 더불어 사고의 성장도 이룰 수 있다. 리드101 중계캠퍼스오미선 원장02-931-9101www.read101.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9
- 기말고사 끝! 여름 계획을 똑바로 세우자!!! 어렵고 범위도 넓었던 기말고사가 끝났다. 앞으로 두 달 동안은 시험이 없다. 해방감으로 하루하루를 TV시청, 친구들과 놀러 다니기, 노래방, 게임 등으로 진정 무의미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학생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렇게 보낸 인생이 후회의 시간이 되지 않도록 몇 가지 조언을 하니 잘 읽어뒀으면 한다. 1. 기말고사에서 부진한 과목의 이유를 찾아내야한다.중요과목에서 부진했다면 결국 공부의 깊이와 양이 시험에서 요구하는 수준을 맞추지 못했다는 말이다. 부족한 부분을 찾았다면 이를 보완할 방법도 찾아야한다. 영수의 경우 숙제만 간신히 해가는 수준이었을 것이니 방학에는 제발 ‘복습하는 시간을 계획표에 반영’하기를 바란다. 한 번 본 것이 머리 밖으로 흘러나가지 않도록 철저히 정리하고 암기해야한다. 2. 여름휴가계획 보다는 여름공부계획부터3주밖에 되지 않는 여름방학에 일주일의 여름휴가 계획을 세운다면 결국 여름 공부에는 크게 관심이 없다는 말이다. 학부모님들도 이 점을 간과해서는 곤란하다. 중고등학교 6년은 놀러 다니면서 만든 추억보다 남다른 노력으로 만든 추억이 먼 훗날 생각해보면 인생에서 가장 잘 했던 일로 기억될 것이다. 8월초에 대부분의 학원이 방학일 때 2~3일 동안의 휴식이 진정한 힐링이 될 것이다. 3. 방학에는 선행, 학기 중에는 심화수학의 경우 방학에는 선행을 한 학기 이상을 해두는 것이 좋다. 강의를 활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단기 완성 강의 보다는 제대로 모두 설명해줄 수 있는 강의를 추천한다. 선행 수업을 효과적으로 진행하려면 ‘충분한 예습과 철저한 복습’을 해줘야한다. 한 번만 진도가 밀려도 다음 수업을 이해하기에는 무리가 된다. 특히 기본서를 여러 번 반복해주면서 교과서를 한 번씩 확인해본다면 개념을 보다 더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다. 4. 방학에는 하루에 몇 시간 공부할까요?성적이 오르거나 적어도 반1등을 유지하려면 ‘중학생의 경우 9시간 이상, 고등학생은 11시간 이상’이 필요하다. 책상 앞에 앉아 멍하고 있는 시간이 아니라 실제로 공부를 하는 시간이 기준이다. 과목은 단순하게 수학과 영어를 전체의 80%이상으로 설정해야한다. 이 두 과목은 적당히 많이 해서는 티도 나지 않는 출혈 경쟁의 과목이다. 수학공부를 할 때 눈으로 보지 말고 스프링노트나 오답노트에 풀기를 권장한다. 즉 다른 과목이 개입하지 않은 별도의 노트가 필요하다. ‘중학생은 10일에 1권, 고등학생은 1주에 1권’씩 풀어야한다. 이것으로 충분하다고 말하기는 좀 힘드니 적당히 더 노력해주는 자세가 필요하다. 5. 쉬는 시간에 핸드폰이 아닌 가벼운 운동을핸드폰을 만지며 시간을 보내면 공부에 지친 머리가 제대로 쉬지 못한다. 그냥 머릿속이 맑아지도록 가벼운 운동과 샤워로 뜨거워진 머리를 차갑게 만들어야한다. 여름방학을 코앞에 둔 상황에서 꼭 알고 지켜야할 내용 몇 가지를 적어봤다. 80년의 인생에서 공부하는 여름방학은 6번 밖에 없다. 이 시간이 뒤졌던 실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임을 잊지 말고, 자신의 순간적인 편안함에 투자하기 보다는 평생의 안락함이 되도록 열정을 보여주기를 학생들에게 바라면서 이 글을 마친다. 수준수학과학학원박수준 원장938-2211 / 221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9
- 수능 국어 대박 만점 비법 어느새 신학기가 성큼 다가왔다. 대학 입시를 위해 전국의 수백만의 학생들이 전쟁을 시작해야 한다. 현행 대입 제도는 정시보다 수시 비중이 상당히 크다. 수시는 3년간의 성적을 종합해서 등급을 매기게 된다. 그런데 신학기 첫 시험에서 낭패를 본 학생들은 특별한 사례(약 10% 정도)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대입 농사를 망치는 사례를 자주 보게 된다. 특히 전국 학생들의 성적이 가늠되는 3월 12일 모의고사는 정말 중요한 시험이라고 할 수 있다. 겨울 방학 동안 선행했던 것을 객관적으로 평가받는 시험이기 때문이다. 국어 모의고사는 정해진 범위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기 때문에 어떤 방식으로 선행 공부를 했느냐에 따라 성패가 극명하게 나누어진다. 영·수 위주로만 공부한 고1 학생들은 3월 국어 모의고사를 치르게 되면 상당히 당황하게 된다. 중학교 내신과 전혀 다른 유형으로 출제되기 때문이다. 중학생 시절에는 상상도 못할 점수와 등급을 받고 충격에 빠져 국포자(국어 포기자)가 되는 경우도 있다. 고2·고3 학생들은 국어가 결코 쉽게 정복되지 않는 과목이라는 것을 어느 정도 알고 있다. 1~2등급을 확보하고 있는 최상위권 학생들이 자신의 자리를 쉽게 내주지 않기 때문이다. 이에 하위권에서 1등급으로 급 향상된 학생의 사례를 통해 국어 대박 만점 비법을 전수(?)하고자 한다. 성공 비법1-두려움한수빈 학생은 현재 국풍2000에서 매주 실시하고 있는 고3 모의고사에서 1~3위 안에 꼽는 최상위권이다. 그러나 작년 6월 모평 성적은 50~60점대의 하위권이었다. 현 고3 전체 평균이 87~88점이기 때문에 국풍2000 학원에서 50~60점은 전체 꼴찌나 마찬가지 점수이다. 그런데 학원에 입학해서 6개월 만에 최상위권 학생이 된 가장 큰 원인은 두려움이다. 영·수 만 치중하다 보니 국어는 바닥 등급이고 문과에서 5~6등급의 성적으로 대학을 가기 힘들다는 두려움이 공부를 하게 한 일차적인 원동력이었다. 매주 1:1클리닉을 통해 약점을 찾아주고 그 약점을 보완할 새로운 과제를 주고 그 다음 주에 다시 실전 모의고사를 치르고 다시 약점 찾는 것을 반복해 주었다. 그런데도 3개월 이상은 성적이 변화가 없었다. 어머니도 그렇고 학생 본인도 지쳐 가고 있었다.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지 못할 것이라는 두려움으로 얼굴에는 슬픔이 가득했다. 성공 비법2-학습 멘토링국어 공부를 많이 한다고 해서 무조건 점수가 오르지 않는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국어는‘해도 안 오르고 안 해도 안 떨어지고’라는 원칙이 적용되는 과목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하면 반드시 오른다. 단, 어떤 방법으로 공부를 하느냐에 따라 점수는 분명하게 차이가 나게 된다. 국어 성적 향상의 가장 중요한 비법은 학습 멘토링이다. 문제점을 정확하게 진단 내려 주고 그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주는 선생님이 계시다면 국어 점수는 100% 향상된다. 한수빈 학생의 슬픈 모습이 너무 안쓰러워 바쁜 와중에도 1:1 클리닉을 몇 차례 직접 해 주었다. 그 당시 좌절 모드에 빠진 한수빈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자신감이었다. 눈을 직접 바라보지도 못 하고 죄스러워하는 수빈에게 과할 정도로 칭찬을 많이 해 주었다. 그러나 여전히 점수는 나오지 않고 있었다. 성공 비법3-열정과 의지2학기 중간에서도 빛을 발하지 못하던 수빈양이 11월 모의고사에서 어느 정도 성적이 나오고 2학기 기말에서는 좋은 점수가 나왔다. 그 이후 모의고사에서는 점수가 급상승하기 시작해서 2월 모의고사에서는 최상위권이 되었다. 성적이 급상승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포기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과학적인 통계로 3개월 간 목표를 정해서 최선을 다해도 그 목표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절망감으 느끼게 된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고 좀 더 노력하면 6개월이 지나고는 성공할 가능성이 크다고 한다. 수빈이 학생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노력했기 때문에 최상위권이 될 수 있었다. 하고자 하는 의지를 갖고 최선을 다한다면 1등급은 결코 불가능한 목표는 아닐 것이다. 문제은행 국풍2000도서출판 국풍2000국풍2000 아카데미쎈수학러닝센터 중계점대표 윤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18
- 중학교 새학기 영어, 수학 만점 전략 탁월한 강의력과 비교할 수 없는 철저한 관리로 1등급에 도전한다.내신,수능 만점 속출의 비결! 바로 이데아학원의 특별한 내신프로그램 ▶ 학년별 영어학습 전략 개요 학년별 학습전략이 중요하다. 공부는 왜 하는지를 알고 해야 하는데, 중학교 학년별로 각각 영어학습의 목표와 이해관계가 다소 다를 수 있기 때문이다. 중학교 1학년이 되는 초등학교 졸업생들은 중학교 학습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수준 높은 영어에 대한 체계적인 준비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단계이다. 하지만 의외로 이 단계에서 많은 학생들이 중학교 내신시험에 적응을 하지 못해 실망스러운 첫 시험결과를 받는 경우가 허다한데, 이는 그 동안 듣기 말하기 혹은 양적으로 공부했던 영어가 실제 시험에서 힘을 발휘하지 못해서이다. 중학교 내신은 잡다한 영어지식보다는 너무나 명백하고 잘 알려진 문법내용을 문장에 정확하게 적용할 수 있느냐를 측정하는 시험이라 볼 수 있다. 그래서 교과서 지문에 대한 철저한 이해와 기초적인 영작문제에 대한 반복적 숙달이 시험성적에 결정적인 요소이다. 중학교 2학년은 자신의 실력 정체성을 확보한 가운데, 수준 높은 영어에 대한 막연한 필요성을 절감할 수 있는 때이다. 이 때 부터 상위권과 중하위권 학생들의 영어기초실력에 현격한 차이가 발생하기 시작하는데, 바꾸어 말하면 대입을 위한 기본적인 영어실력을 장기적으로 쌓기 위한 좋은 시기란 이야기이다. 앞서 언급한 자신의 영어실력에 대한 정확한 분석과 파악이 선행되어야 하고, 체계적으로 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상담과 구체적 목표를 선정하고 매진하기 시작할 절호의 타이밍도 바로 이 시기이다. 어휘, 문법, 독해, 듣기 등 영역별 학습이 종합적 영어실력에 대한 시너지를 체험할 수 있도록 단계적 학습 로드맵을 설정해 주고 그에 알맞은 공부 근육을 본격적으로 담금질 할 때이다. 고교 진학을 1년 앞둔 중학교 3학년 학생들 중에서 중2때 갖춰야 할 것을 아직 갖추지 못한 친구들이 있다면, 아직 늦지 않았으니, 자신의 실력을 돌아보고 냉정하게 영어실력을 점검하고 새롭게 도전해야 한다. 어느 정도의 기초가 갖추어진 학생은 고교영어에 대한 선행학습을 과감하게 실천해야 하는데, 이는 고교영어에 대한 발빠른 준비가, 고등학생이 된 후 보다 유리한 학습구도를 이끌어 줄 초석이 되기 때문이다. 분명히 고등학교 진학 후보다는 현재가 더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고 공부할 수 있는 여건도 좋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탄탄한 영어기본실력을 쌓는다면 대학진학에 엄청나게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 있음을 알게 될 것이다. 중학교 새학기 만점 수학전략은 다음 편에 연재합니다. 2013 2학기 기말고사 학교별 시험문제 분석-영어과 예시 영신여고1● 문제구성 : 객관식(24)+주관식(8)● 문제출제 : 교과외 어휘(9)+교과서(9-서술형 3문항포함)+부교재● 특징 : 거의 모든 지문의 선택지와 문제가 영어로 출제되어 학생들에게 다소 부담.객관식문항에서 교과서에선 내용파악 위주의 문제, 부교재에서는 어휘, 어법 위주 출제됨.별도 학교단어장에서 나온 어휘문제가 이번 시험에서는 서술형으로 출제된 점이 특이한 점. 서술형문항은 문장전환 , 어법상 어색한 부분을 찾아 고치는 문제, 어휘배열과 선택 문제로 출제. ● 학습전략1. 영신여고1학년의 경우 시험범위가 적지않은 편이며 문제의 지문이 비교적 긴 편이라서,시험을 볼 때 지문의 내용이 떠오를 수 있도록 정리가 필수적이며, 세부적으로는 교과서는 내용파악, 부교재는 내용파악 및 어법,어휘에 대한 완전한 이해가 필요.2. 학교에서 지정하는 단어장은 시험대비와 동시에 외우기엔 분량이 많으므로, 평소 암기하고 시험대비 기간은 전반적인 확인으로 마무리 하도록 학습 재현고1● 문제구성 : 객관식(15-듣기 5문항 포함)/서술형(10)● 문제출제 : 듣기(5)+ 교과서(9)+부교재(11)● 특징 : 교과서 출제문제들은 주로 주제,순서,일치등의 내용을 묻는 형태였으며, 서술형 역시 주요어법이 포함된 간단한 작문과 선택지에서 어휘를 골라 요약문 완성하는 평이한 수준이었음.교과 외 출제 문제들은 수능연계형태로, 순서,빈칸,내용 문제가 주로 출제되었고, 서술형은 어휘를 바탕으로 글의 주제, 요약문을 완성하는 형태의 문제와 어법출제. 그리고 다수의 어휘 찾아넣기 문제로 구성● 학습포인트1. 모든 지문의 내용 숙지하고 주제별로 정리. 2. 학교의 별도 어휘부교재와 본문 내용상의 주요 핵심어는 꼼꼼히 암기. 작문의 경우 주요어법과 관련된 문장 위주로 확인학습.3. 어법은 생각보다 비중이 크지 않았으나, 어렵지 않은 내용이므로 오답이 없도록 대비. 대진고1● 문제구성 : 객관식(28)/서술형(10-듣기유형 서술형문제 2 포함)● 문제출제 : 교과서(11)/교과외지문(27)● 특징: 듣기문제의 경우 평이했고, 듣기 서술형의 문제는 단순한 받아쓰기 수준이어서 별문제 없을 정도. 객관식에서 교과외에 출제된 단어문제가 난이도가 좀 있었으며, 교과서에서 출제된 문제들은 비교적 중간 정도의 난이도. 서술형 문제가 비교적 까다로움.● 학습전략1. 교과서 외에 출제(듀오3.0)된 어휘문제는 일단 범위가 많으므로, 시험 전 충분한 암기가 필요.2. 교과서 및 교과 외 객관식문제는 내용문제가 대부분이나, 교과 외 지문에서 빈칸추론 문제로 변별력을 높였으므로, 지문별 주제정리는 철저히.3. 서술형은 전반적으로 난이도가 높았으며, 주어진 단어를 어형 변화하여 작문하는 문제가 가장 난이도가 높았으나, 출제유형은 교과서내 주요어법구문, 교과외 지문에선 주제문과 주제문에 대한 근거문에서 주로 출제되었으므로, 지문별 주제정리가 필수. 불암1● 문제구성 : 객관식25(듣기평가 5문항포함)/서술형10(듣기서술형 1문항 포함)● 문제출제 : 교과서● 특징 : 객관식의 경우 어법문제는 4문항 정도로 비중이 다소 적고, 내용상의 일치,순서,어휘선택 문제가 주로 출제되었고, 서술형은 본문위주의 작문, 요약문작성이 가장 난이도가 있음.● 학습포인트1. 본문 지문내용의 주요어법과 내용숙지 필수2. 서술형은 기본적인 영어학습이 된 경우라도, 어느정도 주요구문이나 빈칸암기에 신경을 꼭 써야함. 더욱 자세한 과목별, 학년별, 학교별 내신분석과 내신프로그램 소개는 학부모설명회에서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데아학원박세동 원장문의 : 6225-332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