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노원·도봉 총 4,31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2016년 재현고 1학년 2학기 중간고사 출제경향 분석 객관식 27문항, 주관식 및 서술형 7문항 / 난이도 : 중상총평 : 재현고 출제 경향은 교과서 내용에 충실한 문제와 더불어 외부 지문과 병행하여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유형으로 출제가 되며 문제에 응용되는 외부 지문이 낯선 지문인 경우가 많다.다행히 이번 2학기 중간고사에서는 익숙한 외부 지문이 등장하였으나 독서 수행평가 활동으로 읽어야 했던 ‘이생규장전’ 작품에서 객관식3문제 서답형 1문제가 출제가 되어 이에 대한 대비를 하지 않았을 경우 학생들이 문제를 해결하는 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고전 문법 부분에서 기초적인 이론을 바탕으로 다양한 응용 문제가 출제가 되었기 때문에 향후 문법이 내신 범위에 포함 될 경우 심화 적용 학습을 통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한 출제 경향을 보인다.객관식 : 객관식 27문항 중 문학부분에서 11문제 고전문법에서 13문항이 출제되었고 독서 수행평가로 진행되었던 ‘이생규장전’ 내용에서 3문제가 출제되어 학교 시험 범위와 관련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객관식 문학 부분에서는 작품에 대한 개괄적인 지식을 묻고 있으며 외부 지문과 연계하여 ‘객관적 상관물’과 관련된 작품을 고르는 문항과 반영론적 관점에 의해 해석이 이루어 진 보기를 고르는 문항, 문학 작품을 영화로 제작하였을 경우 의논을 해야 하는 사항을 고르는 문항 등 폭넓은 사고력을 바탕으로 풀어야 하는 재현고의 출제 경향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문법 부분에서는 교과서에 수록되어 이론을 바탕으로 각 시기별 특징을 점검하는 유형으로 출제가 되어 전반적인 시대 흐름과 관련된 문법의 변화를 익혀야 해결할 수 있도록 출제되었다.서술형 : 서술형 7문제 중 문학에서 3문제, 문법에서 4문제가 출제되었다. 모의고사 유형을 따르고 있는 객관식에 비해 서술형은 교과서의 기본적인 이론을 점검하는 유형으로 출제가 되고 있다. 특히 재현고는 빈칸을 채우는 유형이 매 시험마다 출제가 되고 있으며 이번 기말고사에도 4문제가 이러한 유형으로 출제가 되어 재현고 출제 경향에 맞는 꼼꼼한 학습이 필요한 부분이다.재현고는 모의고사 유형의 출제 경향을 보이고 있으며 다양한 방면에서 철저한 대비를 해야 하는 학교이다. 재현고에서 좋은 등급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내신 교과와 관련된 내용을 정확히 숙지하고 있어야 하며, 외부지문과의 연계문제가 다수 출제되기 때문에 본원에서 이루어지는 정규 수업과 클리닉 모의고사를 통해서 다양한 작품을 접하고 해석하는 연습을 꾸준히 해야 한다. 또한 낯선 외부 지문과의 연계를 통해 깊은 사고력을 묻는 유형의 문제가 많은 비중으로 출제되기 때문에 높은 등급을 얻기 위해서는 이에 대한 대비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 본원에서는 재현고의 출제 경향에 맞추어 많은 작품을 접하게 하고 이해학습을 시키고 있으며 모의고사 클리닉 수업으로 적용학습을 시켜서 난해한 문제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재현고는 서술형이 7문제로 평상시에 학습활동을 바탕으로 꾸준한 연습이 이루어져야 하며, 교과서 본문을 꼼꼼하게 학습해야 풀 수 있는 빈칸 채우기 문제가 매 시험마다 꾸준히 출제되고 있어서 교과서 본문에 대한 반복학습이 우선시 되어야 해결이 가능하다. 또한 조건을 제시하고 이에 부합되게 답을 써야 하는 유형의 문제가 4문항이 출제되어 조건에 맞게 답을 쓰는 연습이 이루어져야 좋은 등급으로 연결될 수 있다.국권국어논술학원국권 원장 2016-12-22
- 전국연합학력평가는 무엇을 공부하고 연습해야 할까? 아웃풋 트레이닝-실전 epilogue 2017년도 전국연합학력평가 일정이 발표되었다. 2017년 3월 9일 목요일 전국의 고등학생은 첫 모의고사에 도전하게 된다. 각 월의 시행 영역과 과목 안내가 발표가 되었고, 예비 고3 학생들의 경우 월별로 모의고사 시험 범위를 준비하는 계획을 세울 시기인 겨울방학이 다가오고 있다. 아마도 대부분의 예비 고1 학생들은 고등학생으로 처음 시험을 중간고사로 알고 있겠지만 수학의 경우 새로운 형식의 30문제를 100분 안에 해결해야 한다는 것을 처음 경험하게 될 것이다. 예비 고2 학생들과 예비 고3 학생들은 자신의 모의고사 공부 방법을 점검해보아야 할 시기이다. 모의고사 전 1~2주가 아니라 최소 1개월 정도의 여유를 두고 한주에 1일은 모의고사 준비를 해야 한다.전국연합학력평가-준비 수능을 포함해서 모의고사는 30개의 수학 영역에서 출제 유형의 개념이 정해져 있다. 수능이나 모의고사 문제를 완벽하게 예상하는 족집게 선생님은 없어도 족집게 유형은 존재한다. 먼저 30개의 문제를 편하게 풀어보자. 그리고 30개의 문제들 중 자신이 틀린 유형들을 적어보자. 이제 준비는 끝났다. 그 틀린 유형을 찾아서 먼저 공식이나 내용 정리를 한 후 필요한 부분을 적고 기출문제집을 통해서 같은 유형들을 3문제 이상 찾는다. 그리고 오답노트는 틀렸던 대로 정리 후 틀린 부분을 수정해서 정리하자. 준비해둔 예제들을 3문제 정도 다시 풀어보고 반복한다. 그리고 반드시 연결된 심화 문제(개념의 응용이 혼합된) 역시 풀어본다. 지금까지는 양궁 선수가 맞추어야 할 과녁이 어디 인지를 익혔다.실전 감각을 익히는 훈련을 한다. 준비과정에서 편하게 시간 제약 없이 문제를 풀고 정리했다면 이제 실전이다. 다른 연도의 모의고사나 또는 사설 모의고사를 이제 실전처럼 연습한다. 생체시계 연습이다. 크게 4개의 분류로 연습한다. 첫째 전 국민의 문제인 1번부터 8번까지 그리고, 22번부터 24번까지를 문제당 1~2분 안에 푸는 연습을 한다. 둘째, Skip도 능력이다. 11번부터 21번까지 중에 막히는 문제 2-3문제를 Skip 하고 2~3분에 한 문제씩을 푸는 연습을 한다. 셋째 위기가 찬스다. 등급을 가를 수 있는 문제들 25번부터 30번까지 중에 2~3문제를 Skip 하고 꼼꼼하게 문제별로 5분 내외로 문제를 푼다. 마지막으로 네 번째는 운명의 시간이다. Skip 해두었던 4~5문제에 집중하는 시간이다. 풀 수 있는 문제들을 정리하고 남은 시간 5분을 항상 남겨두자. 100분 중에 우리는 95분을 연습한다. 마킹의 시간을 고려하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항상 연습은 실전처럼 한다. 이제 활을 쏘았다. 맞지 않으면 다시 과녁을 향해 준비하고 활을 쏘는 연습을 반복하면 된다.모의고사의 자신감을 갖는 고등학생이 되자! 수학을 가르치다 보면 학생들에게 받는 가장 많은 질문은 자신은 개념학습은 충분히 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다른 친구들은 틀린 문제를 금방 이해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데 자신은 3~4번 이상 풀어보고 복습해야 하는 것이 너무 힘들다는 어려움을 호소하며 해결 방법을 묻는다. 그때마다 마음속으로 기쁘다. 이런 질문을 하는 학생은 이미 해답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실행시키는 동기부여가 필요할 뿐이다. 틀린 문제를 다시 풀고 정리하는 반복학습은 힘들다. 하지만 이것이 최고의 성적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것을 꼭 명심해야 한다. 목적 있는 학습이 최고의 결과를 만든다. 국가 대표 양궁선수는 금메달을 위해 활시위만 잡아당긴 것이 아니라 과정별 훈련을 모두 마친 자신감 있는 선수이다.김우헌 원장델타수학학원 2016-12-22
- 끊임없이 변화하는 입시제도 입시제도는 늘 변화해 왔으며, 지금도 변화하고 있고, 계속 변화되리라 예상됩니다. 현재 대입 모집인원은 대략 수시 70%, 정시 30%입니다. 수시가 늘어나는 추세이며, 특히 학생부 종합 전형 모집 인원이 늘어 날 것이라 예상됩니다. 예비고2/예비고3 수험생은 지금의 입시 전형에 초점을 맞추어 준비하는 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예비고1 학생이라면 약간의 변수를 생각하며 현 입시에 초점을 맞추되, 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모의고사 실력을 튼튼히 준비할 것을 당부합니다. 정권은 곧 교체될 예정이며, 정권 교체는 입시제도의 변화를 가져올 가능성을 만들게 됩니다. 수시/정시 모집 인원 비율의 변화나, 다른 변화 요소가 생겨 날 수 있으니, 변화에 늘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학습 기술 +학생/학부님의 소통 원활 + 학원의 엄격한 악역고1→고2→고3이 되어 가면서, 학생이 학부님에게 가장 많이 하게 되는 말은 “내가 알아서 할게!”입니다. 학부님이 가장 많이 사용하시는 단어는 “빨리......”, “더.....”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학부님께 당부의 말씀을 드립니다. 학생과 대화를 하기 위해 학생이 사용하는 용어로 대화를 하시기 바랍니다. 정확한 게임용어/스포츠용어/연예인이름/친구이름으로 말씀을 하시며, 게임/스포츠/TV를 줄여달라, 친구의 명확한 이름으로 시작해서 학교생활에 대해 대화하시기 바랍니다.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가정 내에서 학부님과 소통이 잘 되는 학생은 자존감이 정상수치보다 월등히 높습니다. 높은 자존감은 긍정/행복감/포기감소/도전의식증가 등의 결과로 나타나게 됩니다. 학습 기술은 학원에 전적으로 의존하시고, 학원에서 악역을 담당하게 하시고, 학부모님들은 좋은 역할을 하시며 소통에 전력을 다 해 주시기 바랍니다.자신에게 맞는 전형을 선택하고 집중적으로 준비하는 것이 중요현 입시는 내신/비교과(동아리,독서)/논술/수능/적성고사/실기(예체능)로 구성됩니다. 고1은 내신/비교과/수능 위주로 학습을 하며, 고2 또한 내신/비교과/수능 위주로 학습하고, 고3 시기에 수시/정시 방향을 구체화하면 됩니다. 내신이 강한 학생의 경우 학생부종합전형/학생부교과전형으로 준비하되, 수능최저학력기준 적용여부를 확인하여 수능 준비도 해야 합니다. 내신이 조금 부족하나 논술에 강점이 있다면, 내신+논술+수능최저학력기준(적용여부확인) 3가지를 준비하고, 내신의 약점을 논술 점수로 상쇄하면 됩니다. 즉, 논술전형에서는 내신의 실질반영률이 상당히 낮으며, 논술 점수로 내신의 약점을 충분히 보완할 수 있습니다. 내신과 모의고사 성적이 2개 등급 차이로 모의고사가 강점이라면 정시로 방향을 잡는 것이 좋겠습니다.창의적/융합적 사고가 잘 드어나는 논술/면접/자기소개서대학/기업에서 추구하는 미래의 인재는 창의적/융합적 사고가 강한 사람입니다. 따라서, 대학/기업의 논술/면접/자기소개서에는 창의적/융합적 요소를 가장 높이 평가하게 됩니다. 그의 반대 개념은 진부함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논술/면접/자기소개서를 형식적인 진부한 내용들로 채우고 있는 것이 아닌가 의심을 해봐야 합니다. 따라서, 평소에 다른 관점으로 사고하는 습관을 길러 주시길 바랍니다. 주어진 정답에 대해 다른 방법은 없을까를 늘 고민하시기 바랍니다. 수학의 다른 풀이 경로, 사회에서의 가치성 판단 문제, 과학에서의 다른 관점의 가설 등등 생활 속에서 창의적/융합적 사고를 습관화하는 것만이 논술/면접/자기소개서에서 자신을 빛나게 해 줄 것입니다.장동호어학원김양수 부원장 2016-12-22
- 학생별 맞춤 수업과 과외식 밀착 관리 병행 이과 지향적인 사회적 추세가 확대되고 있는 요즘, 고교별 이과 반이 늘어나고, 현 중2의 문·이과 융합교육이 예고되고 있는 상황이다. 과학학원에 관심이 있는 학부모라면 중계지역 중·고등 과학특화학원으로 ‘중학생 재원생 90%이상 90점 이상’, ‘놀라운 등급 향상’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잼과학학원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마들프라자 5층에 자리한 이곳의 수장 전규범 원장은 지역에서 인정 받아온 베테랑 전문 강사다.학생별 목표달성에 따른 과외식 맞춤수업, 치밀한 누적반복 학습, 개별적인 관리를 경쟁력으로 입시에 특화된 과학학원이기 때문이다. 쨈 과학학원의 차별화된 강점을 정리했다.잼과학학원 학생들의 성적상승 사례#1. 고현우 학생 (가명, S중, 하나고 합격)S중에 입학한 해부터 2년 6개월. 꾸준히 잼과학학원에서 과학 실력을 쌓아온 고현우 학생. 영재고 진학을 목표로 물리와 화학에 대한 심화학습까지 학습해 온 현우는 전교 1등을 거의 놓친 적 없는 노력파 학생이었다. 현우는 이미 물리I과 화학I을 3회 반복하고, 물리II, 화학Ⅱ 역시 1회 완성한 상태로 최근 하나고에 합격했다.#2. 이영석 학생 (가명, S고2 물리1 7등급 -> 3등급)중학교 시절 과학에 무관심했던 영석이는 고등학교 진학 후 융합과학을 포기할 정도로 성적이 낮았다. 학교 진도를 쫓아가기 힘들었던 영석이는 친구 소개로 ‘과외식 학생별 맞춤수업’이 진행되는 잼과학학원을 찾았다. 처음 학원에 등록한 영석이의 성적은 7등급, ‘내신 중심반’에 들어간 영석이는 물리의 기초개념부터 공부하기 시작한 지 불과 2개월여 고2 1학기말 3등급으로 급상승했다.모든 수업은 학생이 설명할 수 있을 때까지... 반복 누적수업잼과학학원의 중·고등부 수업은 반 별로 4~5명 소수정예로 학생 개인별 확인학습을 강조한다. 수업 중 주요개념을 질의 응답하는 방식으로 학생들이 쉽게 까먹지 않고 개념을 스스로 설명할 수 있을 때까지 반복누적 학습을 강조한다. 또한 학생의 학습능력과 특성에 맞춘 과외식 치밀한 관리가 병행 지원된다.전 원장은 “과학은 개념이해가 핵심이다. 개념수업을 통해 학생이 개념을 설명할 수 있을 때까지 개인별 파악을 통해 치밀하게 관리한다. 개념 이해, 숙제, 오답 관리, 내신대비에 이르기 까지 모든 과정에서 과외식 개인관리가 진행된다.”고 강조한다.학생별 특화된 소수정예 맞춤 수업과 과외식 치밀한 관리 잼과학학원은 획일적인 커리큘럼이 아니라 학부모와 학생의 학습목표에 맞춘 맞춤수업이 진행된다. 예를 들어 중등부는 ‘내신중심’, ‘영재과학고 진학’, ‘이과진학대비 고등과학 선행’, ‘올림피아드 대비’ 등 학생의 진로방향에 맞춘 특화된 반을 구성하여 지도한다.처음 학원을 방문하면 학부모와의 상담을 통해 학생의 과학학습 이력을 파악하고 학습상황과 진학목표에 맞춰 특화된 반을 구성하고, 반 별로 최적화된 학습계획을 세우고, 학습을 지도한다. 과학을 처음 시작할 때 물리I은 4개월, 화학I은 3개월 과정으로 진행되며 이후 수업은 기간을 줄여가면서 반복학습이 가능하다. 따라서 내신대비 역시 반의 특성을 고려하여 내신 3주반, 2주반, 4주반으로 구분하여 성적향상을 관리한다.영역별 확실한 공부법 제시, 매일10분 복습과 오답관리로 등급 UP공부법에 있어 타의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유명한 전 원장은 “물리와 화학은 개념을 어떻게 잡느냐가 중요하다. 개념에 대한 잘못된 이해 혹은 1~2가지 방법으로만 이해하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할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하나의 개념을 바라볼 때 다양한 각도에서 해석할 수 있는 수업을 강조한다. 한 문제를 풀더라도 3~4가지 방법을 제시, 지도하여 문제가 변형되어도 풀어낼 수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한다. “생물과 지구과학은 용어싸움이다. 누가 용어를 많이 알고 있느냐가 관건이다. 생물의 인체구조 역시 과학적 원리를 이해하면 용어습득이 수월하다”고 덧붙였다. 수업마다 주요용어를 세세하게 정리하여 학생의 반복학습을 도와준다.또 다른 공부법은 ‘매일 10분 복습’이다. 과학은 주1회 수업내용을 매일 10분씩 꾸준히 보면 등급 상승이 가능하다는 생각에서다. 결국 1회 수업내용을 6일 동안 꾸준히 반복 학습하며, 월 4회 수업을 누적 공부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또한 문제풀이 후 치밀한 오답 관리도 강조한다. 문제집에는 답을 적지 않고 틀린 문제만 체크해놓았다가 다음 수업시간에 문제와 선택지에서 이해 못한 내용까지 확실하게 정리하면서 학생 스스로 ‘자신이 모르는 지점’을 명확히 확인시키는 방식이다. 2016-12-22
- 예비고1과 고3의 논술 대비법 잔인한 입시계절이다.성적순으로 행복이 결정되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합격은 다음 단계로 가는 계단 일 뿐이다. 인생 전체로 보았을 때 원하는 고등학교 합격이나 대학교 합격이 중요한 것은 분명하지만 절대적인 것은 아니다. 최악의 상황이라도 어떻게 대처하고 극복하느냐가 자신의 미래를 더 큰 차이로 이끌어 낼 수 있다.외고에 떨어지고 서울대학교에 합격한 학생도 있고, 일반고에서 내신5등급을 극복하고 논술전형으로 합격한 학생도 있다. 어제는 논술전형으로 합격한 학생이 찾아와서 자신의 기적 같은 스토리를 2시간 넘게 이야기하고 갔다. 대한민국 대입수험생 중 1명 있을까 말까하는 기적 같은 반전의 스토리였다. 내가 직접 지도한 학생이어서 매우 자랑스러웠다. 학생들의 소식을 기다리며 기분이 가라앉아 있었는데 큰 기쁨을 주었다. 혼자만 알고 있을 스토리가 아니어서 합격후기를 사실에 근거해 써오라고 했다. 다음 주에 그 학생의 합격후기를 기고할 예정이다. 결과만 먼저 언급하면 한국외국어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에 논술전형으로 합격한 학생의 이야기이다. 기적을 바라고 공부에 임하는 자세는 나쁘지만 최선을 다해 기적 같은 합격을 했기 때문에 소개하려는 것이다. 그리고 이번 기고를 쓰는 이유는 예비고1학생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이야기와 고3수험생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기 때문이다. 예비고1학생들은 입시제도의 변화에 빠르게 대처해야 한다. 지금 입시제도의 큰 변화는 교과 성적만으로 학생을 선발하는 시대는 지났다는 것이다. 그래서 상위권 대학에서는 교과(종합)전형과 논술전형으로 많은 학생들을 선발한다. 2018학년도 수시에서 73.7% 정시에서 26.3%를 선발한다. 2018학년도 수험생 전체로 볼 때 학생부(교과) 40%, 학생부(종합)23.6%, 논술위주 3.7%, 실기5.3%, 정시 26.3%이지만 2017학년도 수시전형의 경우를 보면 서울 상위권 대학은 학생부 교과 10.9%, 학생부 교과(종합)27.7%, 논술 22.2%, 정시 36.8%를 선발했다. 서울 상위권대학을 지원하려는 경우는 학생부 종합전형과 논술을 가볍게 준비해서는 안 되는 이유를 서울 상위권 대학 선발비율에서 알 수 있다. 논술준비를 통해서 심층면접을 준비할 수 있다. 고려대가 논술전형을 폐지했지만 심층면접을 본다. 심층면접은 서울대에서도 선발방법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말로 하는 논술이라고 보면 된다.바뀐 제도를 좀 더 살펴보면 먼저 고교 영어의 절대평가가 과목의 중요도 순위에 영향을 끼칠 것이다. 고1의 경우 3월9일(목) 전국학력평가고사를 본다. 많은 학생들이 자신의 전국 석차를 보고 놀라게 된다. 실질적인 전국 석차를 본 적이 없기 때문이다. 내년에는 특히 국어와 수학은 그대로 상대평가이기 때문에 국어의 중요도는 말할 필요가 없다. 특히 영상세대인 요즘 학생들은 어휘력과 독해력이 부족하다. 독서를 통한 독해력 향상을 기본으로 하고 입시전형을 미리 알고 대비할 필요가 있다. 고등학교 과정 중, 교과 +독서+동아리 +봉사 등 해야 할 일이 많다. 무엇보다 자신의 경쟁력 있는 장점을 키워서 대학입시와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가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최소한, 하고 싶은 일 좋아하는 일을 찾아야한다. 고1 이 되기 전에 점검하고 경쟁력 있는 인재가 되기 위한 방향 설정이기 때문이다. 고등학교의 생활기록부에 기재된 내용은 성적을 비롯한 모든 내용이 대입전형과 직결된다. 중요도의 차이가 있지만 학생이 그것을 알기는 쉽지 않다. 그래서 고1이 되기 전에 자신의 장단점과 꿈을 점검하라는 것이다. 학습적인 면도 중요하지만 `나의 꿈의 목록`을 기록해 보길 바란다. 그래야만 자신의 진로와 대학 진학을 맞출 수 있고 무엇보다 자신의 장점을 키울 수 있고 경쟁력 또한 만들어 진다. 지신이 좋아하는 대학을 합격할 수 있도록, 자신이 좋아하는 직업을 선택할 수 있도록, 자신의 삶이 행복할 수 있도록 이번 겨울 방학이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특히 논술에 있어서도 지금 준비해야한다. 올해 논술전형 결과를 보면 기적 같은 경우도 있지만 철저하게 준비하는 학생들이 늘고 있기 때문에 인문논술 경우 최소한 2년은 준비를 해야 한다. 예비고2의 경우는 겨울방학 때 반드시 준비를 해야 하고 예비고3의 경우는 논술전형 원서를 쓸 성적이면 무조건 준비를 해야 한다. 고등학교 3년은 빨리 지나간다. 고3의 1년은 계절이 바뀌는지도 모르게 더 빨리 지나간다. 그러나 3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삶의 방향은 완전히 다르다. 고3의 1년은 계절이 바뀌는 지도 모르게 빨리 지나간다. 물리적 시간을 탓하지 말고 긴장하고 나에게 꼭 필요한 정신적 시간으로 무장하는 겨울 방학이 되길 바란다. 끝으로 고3 수험생과 재수생들에게 그동안 수고 했으며 아직 남은 추가합격자 발표에서 행운을 기원하며 정시전형에서도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 결과만 중시되는 잔인한 계절이지만 모든 결과가 다 발표되기 전에 과정을 함께한 분들께 결과에 상관없이 고맙다는 문자라도 보내라. 왜냐하면 함께한 분들이 지금의 나를 만들어 주셨고 미래의 나를 위해 도움을 주심은 물론 기쁨도 슬픔도 함께할 분들이기에.서장원 원장서장원맥국어논술학원 2016-12-22
- 2016 2학기 서라벌고 1학년 국어 중간고사 출제경향 분석 출제분석: 선택형 28문항 55점, 서답형 5문항 45점 / 난이도 중상문항구성: 객관식 28문항, 주관식 및 서술형 5문항교과서: 비상(우)△ 주요문제총평 : 서라벌고가 작년까지는 교과서 내용을 잘 이해하면 고득점을 얻을 수 있었으나 문제 유형이 모의고사 형태로 바뀌면서 이에 대한 분석이 이루어져야 바뀐 서라벌고 문제유형을 어려움 없이 해결할 수 있다. 또한 서라벌고는 어휘력을 중시하는 출제 경향을 보이는 학교로서 이번 중간고사에도 어휘력 문제가 6문항이 출제가 되어 이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특히 서라벌고는 서술형 한 문제당 배점이 높고 조건이 까다롭게 제시되어 있는 유형을 보이고 있으며 타 학교에 비해 서술형 총 배점이 45점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객관식 : 객관식 28문항 중에 독서 영역에서 14문항, 문법 영역에서 10문항, 문학영역에서 4문항이 출제되었다. 독서영역에서는 본문에 빈칸을 주고 해당 어휘를 연결하는 유형의 문제가 4문제 출제가 되어 본문을 꼼꼼히 공부하면서 학교에서 강조한 어휘는 반드시 숙지를 하는 접근법이 필요하며, 고전 문법 영역에서는 한글 창제의 원리, 창제 당시의 자모자, 상형의 원리에 대한 이론, 고유명사 표기, 각 시기별 문법의 특징, 작품 해석과 관련된 문항을 통해서 포괄적인 이해도를 점검하는 유형의 출제 경향을 보였다. 문학 영역에서는 내신 범위의 작품과 외부 지문과의 연계를 통해서 공통점을 묻는 유형을 통해 변별력을 높였으며, 시 내용과 관련된 문항과 시어의 상징성, 시의 구조를 묻는 유형을 통해 기본기를 점검하도록 출제되었다.서술형: 서라벌고는 이번 서술형이 1학기에 비해 까다로운 편이었으며 조건에 부합되게 쓰지 않는 경우 점수를 주지 않도록 하였으며 배점 자체도 높은 편이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이번 서술형은 어휘와 관련되어 구절의 의미를 쓰는 문제와 한자성어, 빈칸에 들어갈 어휘를 쓰는 유형이 가지 문제로 결합하여 1문항 출제 되었으며, 중세 문법에서 어휘의 의미와 의미 변화에 대해 쓰는 유형, 고전 작품 구절을 현대어로 해석하는 유형, 남북한 언어가 이질화된 원인과 결과를 8어절로 쓰는 유형, 현대 운문에서 조건과 관련된 해당 구절을 본분에서 찾는 유형이 출제가 되었으며 서술형 조건 자체를 까다롭게 제시하여 상당수 학생들이 서술형에서 고전을 하였다. △ 학습전략서라벌고가 작년에 비해서 상당한 난이도 향상을 보이고 있어 많은 학생들이 내신 등급획득에 당혹스러움을 보이고 있다. 작년까지만 하더라고 교과서 기본 내용을 바탕으로 어휘력을 통해 변별력을 주는 유형이었지만 2016년부터는 외부지문과의 연계문제의 비중도 늘어났고 서술형 영역 역시 단답형 유형에서 까다로운 조건을 결부시킨 서술형 유형으로 바뀌고 있어서 전체적으로 난이도를 상향 조절 한 것으로 보인다. 서라벌고는 서술형이 어려워지고 있는 추세이기 때문에 평소에 학습활동을 기본으로 꾸준한 훈련이 필요하며, 교과서 날개 질문과 연관된 내용의 출제율이 높기 때문에 이에 대한 반복 학습이 이루어져야 고득점을 획득할 수 있다. 이에 평상시에 내신 수업을 철저히 듣고 완벽하게 내용을 숙지하고 있어야 하며, 외부지문과의 연계문제가 다수 출제되기 때문에 본원에서 이루어지는 정규 수업과 클리닉 모의고사를 통해서 다양한 작품을 접하고 해석하는 연습을 꾸준히 해야 좋은 내신 등급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단어 뜻과 한자성어를 이용한 어휘력 문제가 꾸준히 출제되고 있기 때문에 본원에서 이루어지는 한자성어 과제와 고전시가 과제가 내신등급을 획득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국권논술국어학원국권 원장 2016-12-15
- 거짓말, 새빨간 거짓말, 그리고 통계 통계는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과 우리의 현실을 일목요연하게 파악하게 해 주는 훌륭한 도구이다. 그러나 이 유능한 친구는 때때로 자신을 신뢰해주는 우리의 뒷통수를 사정 없이 후려치기도 한다. 멀리 갈 것도 없이 최근 영국의 브렉시트 찬반 국민투표의 결과나 미국 대선의 트럼프 당선 결과만 보더라도 이 친구의 괴팍한 성격을 알 수 있다. “세상에는 세 가지 거짓말이 있다. 거짓말, 새빨간 거짓말, 그리고 통계이다.”라고 일갈한 19세기 대영제국의 황금기를 이끌었던 영국 수상 벤저민 디즈레일리의 말이 아직도 종종 인용되는 이유이다.입시 전략에서도 통계는 무소불위의 위력을 과시한다. 통계는 입시 전략에서 농구계의 마이클 조던이나 축구계의 메시처럼 절대적인 신뢰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다. 그러나 바로 그 지점에서 문제가 발생한다.한국의 입시는 이미 수시전형의 지배를 받고 있다. 수시모집 비중은 2018‘학년도에 전체 모집인원의 73.7%를 차지한다. 입시의 대세가 수시라면 수시의 대세는 무엇인가를 묻는 질문에 대교협은 표1과 같은 통계를 던져주고 이는 매스컴을 타고 모두에게 공유된다.표1 2018‘학년도 전형 계획표1을 보면 대세는 학생부교과전형(40.0%)인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이는 전국 4년제 대학 전체의 통계로, 서울지역 소재의 대학을 지망하는 대다수 학생들에게는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 특히 서울과 수도권 지역에서 재학중인 학생들이 지방대를 목표로 상정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표2. 2018‘ 상위 11개 대학 전형 계획표2는 매스컴들이 ‘학종전성시대’를 논하는 이유를 잘 설명해준다. 소위 인서울 상위권 대학의 전형을 살펴보면 학생부교과전형 비중은 40.0%에서 8.3%로 급감한다. 이는 논술 전형은 물론 특기자 전형에게조차 밀리는 수치이다. 심지어 서울대, 연세대, 서강대, 성균관대, 경희대 등은 모집조차 하지 않는다. 이에 반해 학생부종합전형 비중은 23.6%에서 54.5%로 수직상승한다. 전체 수시 모집의 과반을 차지하는 수치다.표3.학교명전형방법1등급-5등급 점수차(100점 기준)연세대학생부12.94서강대논술60+학생부400.12성균관대논술60+학생부400.5한양대논술0중앙대논술60+학생부400.32건국대논술60+학생부400.28시립대1단계:논술1000.4경희대논술70+학생부300.221.2%로 그 뒤를 잇는 논술전형에서도 통계의 맹점은 여지없이 드러난다. 내신점수 반영비율은 40%라고 명시되어 있지만 기본점수를 준 후 6등급 이하부터 점수차를 벌리는 방식으로 사실상 내신의 반영점수를 무력화하고 있다. 내신 비중이 40%라면 1-5등급 점수차는 20점이 넘어야 하는데 표3에서 보듯 대부분 1점조차 되지 않는다. 실제 위 대학들의 논술합격자 절반 정도가 내신 3-6등급 학생들로 드러나고 있다.이는 소소한 예시일 뿐 통계는 실제로 훨씬 많은 다면적 얼굴을 하고 있다. 교사와 학생, 학부모들이 통계의 일면만을 보고 어떤 판단을 내린다면, 그 통계는 거짓말을 넘어 새빨간 거짓말이 될 수도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엄인성 소장국풍2000학원 입시전략연구소 2016-12-15
- 올바른 공부는 좋은 대학을 가는 공부다 공부를 잘못하는 학생과 잘하는 학생을 생각해보자.공부를 못하는 학생의 근본적인 문제는 공부를 많이 하기 싫어하고 어려운 것을 싫어 한 것이지, 수학적 사고가 부족해서인 경우는 거의 없다. 그 학생이 고2라 생각하면 이번 겨울방학에 미적분1을 시작할 것이다. 그리고 학생의 실력을 고려해 개념원리, 쎈수학 같은 쉬운 문제집을 택하는 학원에서 추천하고 진행할 것이다. 더 어려운 문제집으로 하면 집에 가서는 공부하기 싫은 마음의 표출로써 ‘수업이 무슨 내용인지 하나도 모르겠다’고 얘기하니 어머니로부터 항의가 들어 올 것이다. 강사 입장에서는 실력이 부족한 학생한테 어려운 것을 가르치기 힘들 것이니, 굳이 리스크를 감수하며 심화를 하는 것 보다 쉬운 것으로 하여 학생에게 맞추는 것이 서비스적인 측면에서는 옳다.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켰으니 말이다. 그 후 심화를 하고 발전을 하고 하면 성적이 나오겠지라는 생각을 하면서.학생은 학원이 미친 듯이 싫지 않으면, 그냥 다닌다. 자신이 하고 있는 것에 대한 옳고 그름의 사리분별력이 낮고 부모님들 역시 특별히 아이가 불만을 토로하지 않으면 계속 학원을 등록하시고 성적표를 받으시고 충격 받으신다. 성적이 나오지 않는 이유는 간단하다. 기초 기본서를 가지고 미적분1을 완성시키는데 2~3개월 정도 걸린다. 무슨 의미냐면 기본서를 완성시키는 순간 내신대비이다. 그런데 그 와중에 각종 학생부 활동 및 수행평가가 어마어마하게 많다. 공부가 당연히 최우선이지만 학생부 종합이 중요하다는 얘기가 많이 들리니 그것들을 수행하느라 근본적으로 기본을 다지고 심화를 밝고 완성해 나가는 스토리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그러나 이미 경험을 해보신 부모님들은 이것이 안 된다는 것을 아시지만, 문과 3등급 이과 4등급 정도 나오면 우리 아이가 원래 부족했다는 것을 감안하여 만족하고 다닐 확률이 크다. 그러나 문과 3등급과 이과 4등급은 어차피 서울권 대학 진학이 어렵다. 간단히 말하면 ‘대학을 갈 수 없는 공부’인 것이다. 가치가 없는 공부인 것이다.반대로 공부를 잘하는 학생을 생각해보자.이미 많은 것이 되어 있다. 중학교 때 이미 수학1을 3~4번 돌렸기 때문에 고1 올라가는 겨울방학에 수학1의 비중을 줄여 다른 선행 위주 수업을 듣는다. 고2가 되어도 여전히 당장 1학기에 시험 볼 미적분1 보다 다른 것에 집중하는 것이 대다수이다. 그리고 계속 어려운 문제 위주로 풀려고 한다. 분명히 학교시험 또는 수능에 나오지 않는 것임에도 지식의 매너리즘 때문에 블랙라벨, 일등급 수학 등등 고난도 문제만 계속 갈망한다. 그러다 대다수 중간고사에서 아주 처참한 결과를 받는 학생들이 정말 여럿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모님 또는 학생의 니즈에 맞춰주는 학원을 찾는 것이 보편적인 기준이다.고등학교 내신시험과 수능시험에는 명확한 표준이 있다시험에는 표준이 있는데 나오는 것은 정해져 있는 것인데 부모님과 학생들은 자신에게 맞춰주는 학원을 간다는 것이 어쩌면 아이러니 하다. 시험은 일품수준인데 개념원리로 공부하는 것이나 시험은 교과서 수준인데 블랙라벨로 공부하는 것은 당연히 올바르지 않는 일 아닌가.절대 시험은 학생에 맞춰주지 않는다반드시 학생이 시험에 맞춰야 한다. 더구나 노원구는 시험 표준이 분명히 높다. 그럼 공부를 잘하지 못하는 학생이라면 반드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그 표준에 맞추는 것이 가치가 있는 공부인 것이지, 자신에게 맞추어 대학을 진학 할 수 없는 쉬운 공부는 절대 올바른 공부가 아니다. 그런 학생에게 맞춰주는 것이 아니라 명확하게 방향을 제시하여 반드시 표준에 도달할 수 있게 만들어 주는 것이 올바른 학원의 모습이라 필자는 생각한다. 현재 고1 학생 중 지난 겨울방학에 선행을 처음 한 청원고 수강생은 1, 2학기 네 번 시험을 모두 1등급(2번은 100점)을 받았다. 또 여름방학 때 미적분2를 처음 본 신일고 2학년 학생이 바로 1등급을 받을 수 있었던 원천은, 현재 자신에게 상황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어렵지만 표준에 달성하려고 노력하는 본인과 학원의 협업 결과이다.이미 공부를 잘해서 표준에 도달해 있다면 그 학생에게 맹목적으로 더 어려운 과제를 주는 것이 아니라 실수 없이 100점을 맞게 해주는 것이다. 내신 1등급의 벽을 넘지 못하는 서라벌고 모 학생에게 필자는 주위에서 봤을 때는 “왜 저런 걸 하지?”라고 생각되는 것을 지시했다. 학생은 그것을 인내하고 달성해 지난 12월 8일에 봤던 시험에서 100점을 받았다. 보편적으로 고난도 문항 위주로 학습을 해야 할지 모르지만 실제로 100점이라는 것은 고난도 문항을 엄청나게 잘 풀어서 받는 것은 아니다. 고난도 문항은 시간도 굉장히 많이 걸리므로 다른 과목에 시간을 빼앗아 버리는 비효율적인 공부가 될 수 있다. 대학은 한 과목으로만 갈 수 없기 때문에 시간을 효율적으로 배분하여 다른 과목에서도 월등한 결과를 얻었다.부모님과 학생이 원하는 것, 그것이 시험이 원하는 것이 아닐 경우가 많다. 반드시 시험이 원하는 것을 달성할 수 있는 공부를 모든 학생이 할 수 있기를 바란다.김철수필수학학원김철수 원장 2016-12-15
- 정상도전학원 영어 국어 과탐 3인3색 강의 2017년 정시 지원을 앞둔 시기다. 예비고1부터 바쁜 학교일정으로 인해 학기 중 수능 주요과목(국어, 영어, 과학탐구)에 소홀했던 예비고2, 고3들의 심화학습과 실력을 점검할 유일한 겨울방학을 앞두고 있다. 특히 2018학년도 입시를 준비해야 하는 예비고3은 ‘자신의 학습로드맵’을 재점검하고, 수능에 최적화된 과목별 몰입학습이 가능한 마지막 기회가 되는 시기다. ‘별무반을 통한 자기주도 학습’과 ‘과목별 전문 수업’의 결합으로 주목받고 있는 정상도전학원. 학생별 목표달성에 필요한 과목별 전문 강사 3인의 특화된 강의를 정리했다.△ 영어 _ 김동규 강사고등개념부터 수능특화 문법, 유형별 학습에 주력‘기본에 충실한 강의, 명확한 고등개념에 대한 특화수업’으로 입시를 꿰뚫는 고등전문 영어강사로 이름을 알려온 김동규 강사. “2018학년도 수능영어 절대평가가 곧 ‘쉬운 영어’라고 착각해서는 안 된다. 최상위권 학생들에게는 수능최저기준과 정시대비 경쟁력이외 큰 의미가 없다. 반면 상대평가 3,4,5등급 학생에게는 영어가 입시성공 요인이 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따라서 영어에 대한 철저한 자기검증과 몰입학습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예비고1, 고등영어 개념이해와 영역별 실전 연계 수업수업은 주 6시간(주2회)중 4시간은 문법, 독해, 어휘 수업으로 2시간은 듣기평가와 어휘암기-평가-피드백수업이 진행된다. 예비고1 수업은 영역별 ‘개념수업’이 핵심이다. 2월까지 7,000여개 어휘 숙지를 목표로 어원, 동의어, 반의어, 문장적용 다의어로 확장하여 2회 이상 암기-평가가 반복 진행되며 고1 중간고사 후 동일교재를 되풀이하여 숙달시킨다. 영문법은 수능에 최적화된 12가지 핵심개념을 압축한 그 만의 특화된 원서교재로 직강이 진행된다. 또한 문법이 문장에 적용된 1000여개의 문제풀이도 병행된다. 더불어 주1회 EBS 수능연계 모의고사 듣기평가 실시- 오답에 대한 피드백 수업도 진행된다. 독해수업은 우선 핵심주장→근거제시→요약정리, 사회적 통념→논리구조, 반증주장→근거제시, 이유→결과, 문제제시→해결방안 등 큰 틀에서 글의 구성과 전개방식에 대한 개념을 숙지시킨다 이어 수능출제 10가지 유형별 접근방법을 정리하고 워크북으로 개념과 유형별 확인학습도 실시한다.수능1등급 목표, 입시실전 수업으로 진화!예비고2는 고등개념의 심화와 입시 실전수업이 병행된다. 특히 고2-2 중간고사 완료시점에는 학생, 학부모가 함께 수시중심 또는 정시전환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여 정시와 수시 반으로 구분하여 입시별 전략수업이 운영된다. 예비고3 정시 반은 내년1월까지 고1, 고2 기초개념과 심화학습을 총정리하고 2017 EBS연계 수능완성교재로 수능에 적응한 후 3월 학기 전 2018 수능완성 교재를 1회 완성한다. “영어는 단순암기, 단편적인 문법공부 만으로 1등급으로 도약하기 어렵다. 내신은 어휘와 영문법 실력을 토대로 서술형 영작실력이 요구되며 수능영어는 출제자의 의도에 맞춘 논리적 사고, 글의 흐름상 추론능력을 요구하는 고난이도 문제를 해결해야 된다. 따라서 언어 논리, 글의 유형별 또는 패턴별 분석에 따른 반복훈련이 1등급 목표 달성에 주효하다.”△ 국어 _ 김창영 강사‘숲을 보고 나무도 보자’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들의 잠재력을 100% 끌어내는 좋은 멘토로 인정받아 온 김창영 국어강사. “학생들이 자신의 상황과 공부 문제점을 솔직히 표현해주면 언제든지 해법과 개인로드맵을 제시해주겠다.”는 각오로 수업에 임하고 있다. “중요한 것은 학생의 논리적 사고 과정이다. 끊임없이 오답에 대한 근거를 물어 오판지점을 교정하면서 논리적 사고에 대한 습관과 언어적 훈련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학생별 약점보완을 위해 맞춤형 과제수행도 적극 독려하고 있다.”큰 흐름 읽어내는 질의응답 수업, 학생 개별약점 극복수업은 주2회 각 2시간으로 1회는 갈래별 대응방식을 1회는 모의고사 평가와 오답관리에 대한 실전수업이다. 그가 강조하는 국어 공부법은 전체흐름을 보고 개별 제시 문을 접근해가는 방식이다. “학생들은 나무에 치중해 글의 전체 흐름, 작품과 작품 간의 연계성을 이해하는 논리적 사고가 부족하다. 예로 개별 작품의 갈래, 주제를 암기하는 공부는 익숙한 반면 작품과 작품 간 연계와 글의 흐름을 논리적으로 이해하는 올바른 공부에는 서툰 경우가 많다.” 따라서 ‘파악하고 찾고 적용하는’ 3단계 국어적인 사고력을 강조한다. 문제에서 출제자 의도를 파악하고 개인적인 왜곡이나 상상 없이 주어진 글에서 근거를 찾고 이를 논리적으로 적용하여 선택지에서 답을 끌어내는 과정이 중요하다. 이때 학생과의 ‘질의응답’ 수업으로 ‘어떤 근거에서 어떻게 이 답을 선택했는가?’라는 질문을 통해 과정을 추적, 잘못된 지점을 교정해주는 방식이다.학년별 최적화된 효율적 국어학습이 곧 성적상승의 원동력예비고1은 고등국어 예비과정으로 각 갈래(화작문, 문학, 비문학, 독서, 문법)별로 효율적인 대응방식과 방향성을 제시하는데 주력한다. 이때 똑같은 지문을 천차만별로 해석하는 학생들의 성향을 분석, 문제접근 방법에 필요한 시청각 등 다양한 자료를 이용한다. 예를 들어 문학의 고전영역은 작품의 주요 표현을 현대어로 정확히 이해하도록 낯선 어휘에 대한 해석 자료를 반복 학습하는 방식이 주효하다. 반면 현대시는 시적 언어를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와 시 자체를 왜곡하는 경우에 따라 제시문 안에서 논리적으로 해석 가능한 부분까지 비문학처럼 읽어내는 능력을 키우는 학습을 제시한다. 공통수업이지만 학생별 개별과제 부여와 점검으로 약점교정에 힘쓰고 있다.“국어성적은 단기간 학습만으로 오르지 않는다. 고2-2학기 기말고사 후 찾아오면 EBS연계 수능분석과 문제풀이 이외의 달리 학습법이 없어 안타까울 뿐이다. 국어공부를 많이 할 필요는 없지만 장기적 안목으로 성실하게 올바른 접근법을 익히고 체계적으로 훈련하면 성적은 향상될 수밖에 없다.”△ 과학탐구 _ 고영남 원장과학탐구의 입시비중 확대, 긴 호흡으로 꾸준히‘이과학생을 위한 변별력 획득 수업’, ‘고난도 과학탐구 해법강의’로 변화무쌍한 입시에도 실적과 중계지역 최강의 과학수업을 주도하고 있는 고영남 원장. “6~7등급 학생이 집중학습을 통해 물리, 화학 100점이라는 성과를 냈는데 정작 학부모들은 인정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과학탐구는 암기과목이라는 오명 때문이다. 그러나 최근 과학탐구의 난이도와 입시 비중은 모두 높아진 상황. 과학탐구(물리/화학) 공부 역시 예비고1부터 충분한 시간투자가 필요해졌다. 긴 호흡으로 준비해야 입시경쟁력으로 활용가치가 높아지게 된다.”무학년제, 개념 완성- 개념 심화- 수능 실전으로 입시중심 체제로 전환예비고1 수업은 물리I, 화학I 중심으로 각 주2회 16회 수업으로 2개월 완성이다. 문제수준이 어려워지면서 고등과학(물리/화학) 만점을 위한 개념완성- 개념 심화- 수능 실전수업으로 확대되며 엄격한 평가와 치밀한 숙제검사로 수업 완성도도 높이고 있다.무학년제 수업으로 예비2 학생도 처음에는 예비고1 개념완성 수업에 합류하고, 단계별 수업이 완료된 학생은 수능실전 수업에도 참여할 수 있다. 심화수업은 학교별 고난이도 기출문제와 수능기출 및 평가원 3년 분량, 사설 모의고사 3년 분량을 2달 동안 완성할 계획이다.“수업은 강사의 문제접근에 2016-12-15
- 늦게 철든 아이는 좋은 대학 가기가 힘들다 2018 학년도 대학 입시 전형별 모집 인원전형 유형모집 인원비율(%)수시모집학생부(교과)140,935 명73.7%학생부(종합)83,231 명논술13,120 명실기18,466 명기타3,921 명정시 모집95,652 명26.3%⇒ 수시 모집 인원이 전체 대학 합격생에서 70% 를 넘어섰습니다. 바꿔말하면 고3때 열심히 공부해서 수능으로 성적 뒤집기를 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많이 힘들어졌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수시 전형내의 모집인원을 보면 학생부 교과 + 학생부 종합이 수시 전체 인원에서 86%를 차지하고 있는데, 이는 결국 고교 1학년 때부터 학교생활을 충실히, 열심히 한 아이가 대학에 들어갈 확률이 높다는 것입니다. 국영수 내신 성적 관리는 기본 + 교내 활동에 열심히 참여하고 + 그 활동 속에서 고민하고, 생각하는 것을 기록하는 것이 중요해졌습니다. 이 중에서도 내신성적 관리는 가장 중요합니다. 아무리 많은 활동 속에서 깊은 생각을 했어도, 성적이 받쳐주지 않으면 무용지물이기 때문입니다.고등 국어 성적 올리기 유형별 비법1~2 등급 유형공부를 어느 정도 한다고 본인 스스로 생각하는 유형으로, 이런 유형의 아이들도 크게 두 부류로 나눌 수 있는데, 시험 난이도에 따라 쉽게 출제된 시험에서는 점수도 잘 나오고. 등수도 잘 나오지만, 평균이 낮아진 어려운 시험에서는 등수는 유지되도, 점수가 다른 아이들과 같이 하락하는 것이며, 또 하나는 쉽게 출제되든 어렵게 출제되든 꾸준히 100점에 육박하는 성적이 나오는 일명 엄친아 유형입니다. 후자는 본인이 하던 대로 하면 되기에 별다른 조언이 필요없을 것 같기에, 전자에 대해서만 말하겠습니다. 이 유형은 평소에는 잘하나, 가장 큰 시험인 수능에서는 실패를 경험할 가능성이 매우 큰 유형입니다. 내신은 상대평가이긴 하나, 그 경쟁 상대가 같은 학교 학생들이고, 정해진 시험범위가 있기에 잘 나올 수 있지만, 수능에서는 경쟁 상대가 한 번 실패를 경험한 상위권 재수생 또는 반수생이고, 시험 범위가 없고, 내용 또한 깊이가 있기에 생각도 못한 점수를 맞을 확률이 굉장히 높은 유형입니다. 그 예가 매년 반복되고 있는 2017학년도 수능같은 경우입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상위권 재수생이 상위권 재학생보다 좋은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수능은 비문학의 경우 지문의 길이가 2000자 이상으로 매우 길고 (학교 시험의 경우 1200자 내외) 과학 분야는 과학 1이 아닌 과학 2에서 출제되고 있습니다. 쉽게 말하면 어설픈 상위권이기에 내용이 길고, 어려워 지면 중위권과 별반 다를게 없는 상황이 된 것입니다. 결국 상위권 재학생 대부분은 실패를 경험하고 재수학원으로 가는 것입니다. 이를 피하기 위해서는 깊이있는 국어 공부를 해야 합니다. 영·수와 마찬가지로 아는 문제만 많이 푼다고 실력이 길러지는 것은 아닙니다. 지문 독해력 + 문제 풀이력을 길러야 합니다. 이번 수능의 경우처럼 지문이 어려울 경우의 독해 능력, 여러 개의 내용을 묶어 놓은 복합 문항에서의 문제 풀이력을 길러 나가야 합니다.3~4등급 유형이런 유형의 학생들은 두 부류중 하나입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성적이 잘 안 나온다고 억울함을 호소하는 경우, 또는 국어보다 영·수가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평소에는 영·수만을 열심히 공부하다가 시험 때에만 집중적으로 국어 공부를 하는 유형입니다. 여기서 후자의 경우는 공부를 안한 경우이기에 딱히 해줄 조언이 없습니다. 영·수 성적만 가지고는 대학 갈 수 없으니, 국어도 평소에 열심히 해야 한다... 정도로 하겠습니다. 전자의 경우는 국어를 공부하는 방식에 문제가 있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그냥 문제집만 사다가 열심히 풀면 되겠지? 하는 생각으로 공부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달리기를 우리반에서 제일 잘하기 위해 매일같이 운동장에서 달리기 연습을 하면 기록이 꾸준히 계속 상승해서 원하는 1등을 할 수 있을까요? 어렵다고 봅니다. 그날 그날 컨디션에 따라 기록이 달라질 뿐 계속적인 기록 향상은 되지 않습니다. 그냥 달리는 상황에만 익숙해질 뿐이고, 결국은 지치기만 할 뿐입니다. 성적으로 말하면 하위권에서 중위권으로 오를 수는 있어도 2등급 이내의 상위권 진입은 요원합니다. 그 이유는 문학을 예로 들어서, 운문, 산문의 공부법이 다르고, 현대 문학과 고전 문학의 공부법 또한 다른데 마구잡이 똑같은 공부법으로 하기 때문에 실력 향상이 더디게 나타날 것이고, 결국 본인은 지치게 될 뿐입니다. 본인의 실력에 따른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공부법 습득이 매우 필요합니다. 쉽게 말하면 국어 공부 하는 요령을 배워야 한다는 것입니다.4등급 이하 유형 일단 독서를 많이 해야 합니다. 고교 필독서 중 흥미있고, 관심있는 책을 선정해서 읽으면 됩니다. 국어 공부의 기본은 독서입니다. 그리고 문학 문제집을 사서 먼저 풀어 보길 권합니다. 국어 실력은 독서에서 길러지지지만, 중위권 이하에서 성적 향상은 문학작품을 많이 알고 있어야 하고, 작품별 독해 실력을 갖추는 것이 기본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1주에 한번 정도씩 모의고사 문제집을 사서 풀어볼 필요가 있습니다. 정해진 시간 안에 한 자리에서, 중간에 쉬지 않고, 실제 시험처럼 문제를 풀어 보는 것입니다. 문제를 풀어 본 후에는, 틀린 문제의 아래에 해설지를 참고하여 그 이유를 적어보는 훈련을 해야 합니다. 이것이 내신과 수능을 대비하는 국어 학습의 기본틀입니다.김연수 원장김연수국어 2016-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