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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도봉 총 4,31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2017 수능수학의 특징과 학습방향 2017 수능이 끝났다. 작년과 비교할 때 난이도는 다소 높았다고 알려지고 있다. 하지만 냉정하게 생각해보면 이번 수능을 불수능이라고 하는 것은 지나친 호들갑이라고 할 수 있다. 이과의 경우 2개 틀린 학생까지는 1등급, 3개 틀리면 2등급으로 예측되고 있으므로 오히려 적절한 난이도라고 해야 할 것이며, 문과의 경우 3개 틀리면 1등급, 4개 틀리면 2등급으로 불수능이라고 할 정도는 아니라고 해야 할 것이다.그런데 더욱 중요한 사실은 수능 출제당국이 ‘교과서의 기본개념과 원리’를 익힌 학생이라면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 문항은 출제했다고 밝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 수험생의 체감난이도는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객관적인 사실은 둘 중의 하나일 것이다. 수능 출제당국이 ‘거짓말’을 하고 있거나 아니면 수험생이 ‘출제방향’과 맞지 않는 학습을 하고 있다는 사실이다.수능 시험은 철저하게 교과서를 근거로 출제된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수능에서 난이도가 높았다고 평가되는 모든 문항은 교과서에 서술된 기본개념과 공식으로 충분히 해결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그럴 때만 가장 간명하고 명쾌하게 문제가 해결된다. 간단히 말해서 수능 출제당국은 거짓말을 하고 있지 않다.2등급을 결정하는 문항까지는 수험생도 출제당국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반대로 이야기하면 2등급을 결정하는 문항까지는 해당 문항을 틀린 경우라면 수험생 자신이 성실하게 학습하지 않은 경우이거나 아는 것을 실수로 틀렸다고 생각한다. 전자의 경우는 교과서를 학습의 기준으로 삼고 열심히 공부하면 해결된다. 특별한 학습의 방향이나 방법이 필요한 것도 아니다. 후자의 경우라면?역시 교과서를 학습의 기준으로 삼아야 비로소 해결할 수 있다. 열심히 노력했음에도 불구하고 풀 수 있는 문항을 틀리고 있다면 아는 것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아는 것이 너무 많아서 다시 말해서 문제를 해결하는데 필요하지 않은, 또는 중요하지 않은 잡스러운 내용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이다. 즉 교과서의 수준과 범위를 뛰어 넘는 학습은 2등급을 결정하는 문항까지는 문제 해결에 필요 없거나 생각을 지나치게 복잡하게 만들어서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 문항을 틀리게 만든다.그렇다면 1등급, 또는 그 이상을 위해서 맞혀야 하는 문항은? 수험생이 체감난이도가 높아지는 이유는 이런 문항을 해결하는데 교과서의 수준과 범위를 뛰어 넘어서 공부한 내용이 전혀 도움을 주지 못할 때이다. 그렇기 때문에 정말로 열심히 공부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수준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체감난이도가 높은 불수능이라고 말하는 것이다.수능은 시험이 갖고 있는 본질적인 특징이 언제나 ‘새로운 유형’이 출제된다는 것이다. 특히 체감난이도가 높다고 평가되는 시험일 수록 이런 문항의 수는 당연히 증가한다. 그리고 이런 문항은 대비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신유형’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만드는 것일 뿐이다. 학교 시험이라면 모를까, 수능에서는 출제가능성이 있는 ‘새로운 유형’의 문제는 유형별 풀이 방법을 미리 익혀두는 것이 불가능하다. 왜냐하면 수능 문제의 출제에서 가장 신경을 쓰는 것이 시중에 이미 존재하는 문제와 유사한 문항을 출제하지 않는 것이기 때문이다.신유형에 강해지는 방법은? 그렇다. 교과서에 ‘있는’ 기본개념과 공식을 이용하여 교과서에 ‘없는’ 여러 난이도의 문제를 풀면서 공부하고 훈련하면 된다. 그런데 많은 학생이 교과서에 없는 문제를 교과서에 없는 수준으로 유형을 세분화하고, 유형별로 해결방법을 익히는 학습을 하고 있다. 당연하게 신유형의 문제를 풀어보는 학습이 전무하고, 2등급을 결정하는 문항까지도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하고, 높은 난이도의 문항은 그것대로 해결하지 못한다.철저하게 교과서를 기준으로, 출제당국이 밝히는 출제원칙과 방향을 따르면서 공부하고 훈련하는 것. 오로지 이것만이 수능을 효과적으로 대비하는 유일한 방법이다. 그것이 실제 학생이 처한 여러 학습 환경을 고려하지 못한 출제당국의 ‘갑질’이라고 생각한다고 해도, 그것을 감내하고 성실하게 노력하는 것만이 수능 학습의 정도임을 2017 수능에서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다..이정스터디 수학이정환 원장 2016-11-24
- 자녀교육 중심잡기 - 사교육 최대한 활용하는 법 사교육 현장에 있는 강사이지만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큰 틀에서 사교육은 없어지는 것이 백번 옳다. 그러나 치열한 경쟁의 결과로 입시를 결정하고 그 결과가 이후 인생의 계속 영향을 미치는 현재의 입시제도와 사회구조 속에서는 고등학생들에게 일정 부분 사교육의 도움이 필수적이기도 하다. 그래서 염치 불구하고 학부모님들께 최대한 비용을 절감하면서도 사교육을 잘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한다. 가장 중요한 것부터 시작하자면, ‘자녀들이 혼자 스스로 학습하는 방법을 터득하도록 도우셔야 한다’는 점이다. 스스로 능동적으로 공부를 해야 성적도 나오고 사교육비도 줄일 수 있지 않겠는가! 그러자면 저학년 시기에 처음부터 끝까지 배움을 떠먹여주는 종합반 학원을 수강하는 것은 반드시 피하셔야 하겠다. 그러면 어떻게 능동적으로 공부하도록 도울 것인가? 비결은 ‘복습 습관’과 ‘계획성’에 있다. 공부도 기술적인 면이 있어서 비결을 습관이 될 때까지 익히면 상당히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본격적으로 공부를 시작하는 중학교 시절부터 익혀야 할 것은 바로 ‘복습’ 기술이다. 여기서 핵심은 진도를 얼마나 많이 나가는가가 아니라 본인이 공부한 내용을 얼마나 제대로 소화했는지 스스로 확인해보는가가 되겠다. 자기만의 방법을 찾아야겠지만 예를 들면 본인이 체크한 밑줄 부분의 대한 복습은 바로 다음날 바로 하고, 3~4일이 지난 후에는 별이 두 개 이상 있는 것을 복습하고, 일주일 후에는 별이 세 개 이상 있는 것을 재 복습하는 식이다. 두 번째 비법은 바로 본인 스스로 ‘계획’을 세우는 것이다. 특히 공부 계획을 세울 때는 월간 계획을 세우기보다는 주간 계획을 세워야 하는데 그 이유는 일주일 단위로 일정을 짜야 틈틈이 수정해가며 계획을 완성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스스로 자기 주도 학습으로 공부하다보면 꼭 돈을 들여 사교육을 시키지 않더라도 공부에 흥미를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성적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된다.자녀에게 ‘복습 습관’과 ‘계획성’에 대해 알려주셨다면 그 다음 할 일은 ‘읽기능력 향상’을 위한 노력이 되겠다. 대학 입시 제도는 지식보다는 역량을 평가하는 방향으로 계속 변해왔다. 그래서 독해력, 추론능력, 논증능력을 갖추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다. 예를 들면 언어영역과 논술 문제를 살펴보면 독해력, 추론능력, 논증능력을 물어보는 문제가 대다수다. 이는 달달 외워서 익힌 지식이 아닌 본인 스스로 이해하고 풀 수 있는 역량을 길러야 풀 수 있다. 또한 영어시험도 언어영역처럼 추론 능력과 연관이 있다. 영어공부를 할 때도 무조건 외우게 하는 주입식 사교육에 의존하기 보다는 자녀 스스로 ‘역량’을 키워 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문제를 푼다는 것은 어렵고 수준 높은 글을 빨리 이해하는 것과 다름 아니다. 이런 읽기 능력을 높이려면 초등학교와 중학교, 총 9년 동안 신문, 잡지 등 다양한 글을 접해 보는 것이 가장 좋다. 어릴 적부터 독서하는 아이들은 지식을 얻을 뿐만 아니라 자연히 ‘독해력’과 ‘추론능력’을 동시에 익힐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시사주간지는 논술 지문과 글의 문체, 문맥, 흐름, 주제 면에서 겹치는 면이 많아 도움이 된다.학생들이 사교육의 도움을 가장 많이 받는 수학 공부에 대해서는 수학 공부는 반드시 원리 중심으로 한다는 원칙을 세우시기 바란다. 수학은 원리를 이해한 후 추론 능력을 통해 문제를 풀어나가야 하는데, 어떤 학원에서는 깊이 있는 원리학습보다는 그저 문제풀이의 반복에 치중하는 경우도 있어 수동적 태도가 굳어지고 오히려 수학을 잘 할 수 있는 능력이 떨어질 수도 있다. 중요한 것은 수학 100문제를 풀어서 답만 빨리 내는 것이 아니라 10문제를 풀더라도 본인의 아이디어를 사용해 풀고 이를 타인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설명할 수 있는가이다. 기본 공식과 유형을 단순히 외우는 방식으로 공부하는 것은 단기간 동안 기본유형 문제를 풀 수 있을 뿐이어서 어릴 때부터 이렇게 하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수학에서 점수 격차가 나는 것은 기본 문제가 아니라 응용 문제에서이다. 공식만 아는 학생은 원리와 개념을 이용해 푸는 응용 문제를 만나면 당황하게 되지만 원리를 공부하는 학생들은 응용 문제가 나오더라도 당황하기보다는 원리와 개념을 이용해 풀려고 노력하기 때문에 점수차가 많이 날 수 밖에 없다.이렇게 어릴 적부터 부모님의 도움을 받아 주도적으로 공부하면 공부의 기초체력이 생긴다. 그러면 중학교 2학년 후반부터 영어와 수학 중심으로 천천히 고등학교에 입학할 준비를 할 때 매우 수월하게 공부하게 된다. 학원에 다닌 적이 없는데 금새 뛰어난 학생이라는 칭찬을 듣게 되는 것이다. 우리 아이의 자기 주도적 학습법은 공부의 흥미를 느끼는 동시에 가장 빨리 성적을 올리는 비법임을 다시 한번 말씀드린다.케이튜터수학 중계관이성규 원장 2016-11-24
- 예비고1, 수능을 대비하는 마음 세우기 물수능과 불수능, 2017 돌아온 불수능지난 11월 17일, 2017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종료되었다. 이제 고3 아이들은 논술, 면접, 실기 등의 몇 가지 시험만을 남겨두고 있을 뿐이다.수능이 쉬우면 물수능, 어려우면 불수능이라 부른다. 이번 수능은 불수능이었다. 최근 수년 간 가장 어려었던 시험이라는 게 중론이다. 현재 국어 92, 수학 가형 92, 나형 88, 영어 93점 정도로 1등급 컷을 예상하고 있다.특히 국어의 경우, 지문 하나가 최대 2,600자에 이를 정도로 지문의 길이가 길어지고 지문당 문제수도 늘어나 아이들의 체감 난이도는 더욱 높았다. 해마다 수능 당일, 예비고3 아이들을 학원으로 불러서 수능 시험을 치르게 하는데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 아이들이 시험을 어려워했다.수능, 재수생 강세의 지속재수생은 해마다 느는 추세고, 수능은 계속 재수생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수능이 어려우면 어렵기 때문에, 수능이 쉬우면 쉽기 때문이라고 이를 분석한다. 웃긴 이야기지만 결국 재수생은 수능의 난이도에 그리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소리로 이해하면 된다.재학생 아이들이 흔히 하는 말 중 하나가 재수생을 어떻게 이기느냐는 것이다. 고3과 재수생의 일 년을 비교해 보면 일변 이해가 되는 말이다. 1학기 두 번의 내신 시험을 치르고 부족한 스펙을 채워야 하는 아이들, 평일 오전과 오후는 학교에, 주말은 학원에서 수업을 듣고 막상 자습에 쓸 수 있는 시간은 한정적인 아이들. 하지만 재수생은 시험도 없고 스펙을 쌓을 필요도 없다. 재학생이 학교에서 수업을 듣는 시간에 학원에서 수능만을 위한 수업을 듣고, 오후와 주말은 거의 자습이다. 이렇게만 놓고 보면 재학생이 재수생을 이기는 건 거의 불가능해 보인다.하지만 재학생에게 부족한 것은 절대적 학습 시간의 부족이 아니라 수능에 대한 마음가짐이다.수시와 정시, 수능의 중요성현장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느끼는 게 있다면, 아이들이 점점 수능의 중요성을 인식하지 못한다는 사실이다. 요즘은 수시로 대학을 가야한다는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 이 때문인지 아이들이 수능을 등한시하는 경우가 많다. 많은 정도가 아니라 정말 많은 아이들이 고3 1학기까지도 내신 때문에 수능 공부를 등한시한다.불과 3~4년 사이에 수능은 부차적인 것으로 인식되어가는 느낌이다. 그러니 1~2학년 때 수능 공부를 열심히 하는 학생을 찾기가 힘들어질 정도이다. 정말로 최상위권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수능 공부를 하지 않는다.하지만 여전히 수능은 중요하다. 수시에서 아직도 대다수의 학교들은 수능 최저 등급 기준을 적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논술 전형을 제외하면 보통의 수시는 합격자를 먼저 선발한 후 최저 등급 기준을 적용하는데, 최저 등급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아이들로 인해 상당수의 수시 인원이 정시로 이월되곤 한다.수능, 유연한 사고를 길러야 한다내신 공부만 지속하다보면 수능적 사고를 익힐 틈이 없다. 수능이 내신의 연장선에 있는 것은 맞지만 내신과 수능에서 요구하는 사고는 다르다. 내신이 완전한 이해 없이 단순 암기로도 어느 정도 이상의 성적을 받을 수 있는데 비해, 수능은 그렇지 않다. 수능 난이도가 올라가면 변별력이 높다고 하는데, 변별력이 높은 수능일수록 이해 없이 문제를 푸는 것은 힘들다.수능에서 필요한 것은 사고력이다. 최근 수능에서 EBS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특정 과목에서 비판이 일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단순 암기를 지양한다는 수능의 목적에 비추어보면 내신식으로 공부해서는 수능을 절대 잘 볼 수 없다.내신 공부에만 익숙한 아이들은 수능의 방대한 양과 수능에서 필요로 하는 사고력에 혀를 내두른다. 그리고 방황한다. 무턱대로 받아들이는 습관, 흐름을 생각하지 않고 단순히 암기하는 습관, 맥락은 보지 않고 단어에만 집착하는 습관 등을 모두 버려야 한다. 내신 공부를 통해 탄탄한 지식을 쌓고, 수능 공부를 통해 사고력을 키우는 것이 수능을 대비하는 올바른 자세이다.수능을 대하는 올바른 마음수시 비중이 높아지면서 안타까운 점이 있다면 아이들이 예전보다 좀 더 빨리 자신의 한계를 설정해버린다는 것이다. 예전에는 그래도 수능이 남아 있으니까, 수능에서 역전하자는 마음으로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 하지만 요즘은 나는 어차피 안 돼, 라며 남의 일처럼 대하는 아이들이 늘었다.예비고1, 아직 가능성이 무한하다. 한번 한번의 내신도 중요하지만, 좀 더 크게 보고 넓게 생각하자. 그리고 자신감을 갖고 수능을 대비하자. 수능에 대비하는 마음이, 곧 내신에서도 성적 향상을 이룰 수 있는 지름길이라는 점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한얼국어조지웅 원장 2016-11-24
- 중계동 최초 영어, 수학, 비교과 수업 결합 프로젝트 상위권 대학의 학생부종합전형 확대로 인해 급부상한 ‘비교과 활동 관리’. 그러나 주요 교과 성적이 갖춰지지 않으면 의미 없는 일. 대입성공의 경쟁력이 급부상한 교과(영어/수학), 비교과 수업이 결합된 첫 프로젝트가 중계지역 최초로 시작된다.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중계지역 이과수학 최강 이경희수학학원, 문과 3등급 이상 상위권 진학에 강한 심슨수학, 내신과 수능 모두에서 실력을 인정받아온 김지민영어학원이 뭉쳤다. 여기에 유니버스인재개발원의 ‘나만의 맞춤 생기부’가 결합되면서 학생들의 희망 전공별 비교과 통합관리(계획-수행- 피드백- 첨삭- 관리)를 시기별로 제공한다.학생부종합전형의 확대, 전공에 맞춘 ‘통합 입시관리’가 핵심이제 대입은 교과 성적에만 의존해서는 성공할 수 없다. 특히 상위권 대학입시에서 점차 확대되고 있는 학생부종합전형은 영어수학 등 주요교과의 내신관리는 기본이며, 희망전공에 맞춰 일관성 있는 비교과 관리도 대입의 경쟁력으로 등장했다.기존에 ‘교과 따로, 비교과는 학교에서’ 또는 ‘고3 수시전형을 위한 입시컨설팅’만으로는 대입성공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본 프로젝트는 생기부 관리가 가능한 예비고1과 예비고2를 대상으로 ‘학생부종합전형 100% 합격’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한 ‘통합된 대학입시 관리 (교과/ 영어수학, 비교과/생기부 프로젝트)’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예비 고1부터, 진학목표 달성을 위한 효율적인 교과수업과 주1회 비교과수업 접목이번 학종 대비 첫 프로젝트는 김지민영어학원에서 진행되며 ‘SKY 의치한의대반, 교대 사대 전문반, 항공대 묻지마 합격반, IT 과학학과, 정치외교 국제교류학과, 스파르타 거꾸로 학습반’이 구성되어 있으며, 각 반 정원은 10명으로 제한되어 있다. 수업은 반별로 주2회~주4회이며 각 과목별 단과 수강도 가능하다.기말고사가 완료되는 12월 18일까지는 예비고1 Pre School로 영어·수학수업을 진행하고, 겨울방학 특별반(12월 19일~ 2017년 2월 28일)은 전공별로 교과와 주1회 비교과 수업이 병행된다. 학생성향에 맞춘 학습법 교정과 교과전문가를 투입하여 성적향상을 이끌고, 비교과영역에서는 진로적성검사 후 전공 선택에 맞춰 생기부를 밀착 관리하게 된다.학생부종합전형의 새로운 경쟁력, 주1회 ‘나만의 맞춤 생기부’ 프로젝트 수업 실시또 다른 강점은 전공별 심화반에 구성되어 있는 ‘주1회 맞춤 생기부 관리’다. 예비 고1부터 ‘학교생활기록부 관리’의 중요성을 인지시키고 전공적합성에 맞춰 연간 생기부 플랜을 작성하고 ‘진로희망사항, 진로체험 활동, 심화독서활동, 세부특기사항 관리, 전공봉사활동, 교내경시대회 등’ 모든 항목에 필요한 활동을 조직적으로 실행하는 획기적인 프로젝트이다. 일례로 의대진학을 원하는 학생들에게 합격생들의 생기부를 예시로 제시하고, 전공 독서활동(바이오 외), 전공봉사활동(의료봉사단 외), R&E 활동 등을 계획, 수행하도록 지원한다.현재 유니버스인재개발원과 연계하여 생기부 관련 연간 커리큘럼, 활동기관, 기록 관리 등 비교과관리를 위한 전문 인프라가 완비되어 있으며 이미 노원구 최상위권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는 차별화된 시스템이다.<TIP> 인터뷰: 학생부종합전형 대비 교과/비교과 결합 프로젝트 참여 배경은▶이경희 원장 (이경희수학학원) : 수학성적만으로는 대학진학 성공에 한계를 느끼고 있던 상황에서 내신영어와 생기부 관리를 병행하는 ‘전공별 입시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었다. 학생부종합전형 대비 교과영역에서 수학심화와 수학논술의 비중을 높여 수학성적을 책임지고 있다. 내년 3월부터는 우리학원에서 비교과영역을 지원하는 두 번째 프로젝트를 운영할 계획이다.▶김성한 원장 (심슨수학학원) : 학생들의 주요 대학 문과계열의 진학률을 높이기 위해 ‘학생부종합전형대비 통합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교대 사범대, 항공대, 정치경제 관련 학과 관련 특별반에 고등수학 수업을 전담하고 있다. 특히 예비고1을 위해 겨울방학 동안 희망전공 대학 진학에 필요한 공부체질개선을 통해 고등수학 고득점을 선점하도록 지도 할 계획이다.▶김지민 원장 (김지민영어학원) : 영어는 비교과활동 (영어말하기 대회 등 각종 영어활동지원)을 겸해 교과 성적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등급별 완벽한 커리큘럼 수행으로 반드시 성적을 올리는 시스템을 장착했다. 내신과 수능 1등급을 위한 단계별 공부법과 커리큘럼을 준비하여 현재 ‘상위 30% 전문 학원’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있다.▶김영주 대표 (유니버스인재개발원) : 지난해부터 준비한 ‘명문대 진학, 주요 전공’에 필요한 교과 성적, 비교과를 병행 관리하는 ‘학종 대비 입시 프로젝트’를 김지민영수종합학원에서 시작한다. 예비 고1부터 ‘생기부 프로젝트’를 통해 고교 3년간 학교생활기록부 로드맵을 짜고 항목별 수행과 사후 관리를 지원하여 ‘학생부 종합전형 100% 합격’이라는 야심찬 도전을 시작한다. 2016-11-17
- 고등학교에서 올바른 수학 학습법(3) - 고2 드디어 고3 수험생이라는 타이틀이 붙었다. 이제 무언가를 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부담감이 엄습한다. 하지만 많은 이들이 이 시기가 다들 중요하고, 열심히 해야 한다는 걸 알고 있으면서도 무엇을 어떤 방법으로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고민하지 않는다. 그저 열심히만 하면 무언가 될 것으로 생각하는가? 아니다. 방향이 잘못되면 아무리 열심히 뛰어도 원하는 장소에 도착하기 어렵다. 고3. 열정이 불타오르는 그 시기에 어떤 준비를 해야 더 효율적으로 그 열정을 불태울 수 있을지 알아보자.1. 작심삼일은 저리가라! 충분한 계획이 필요하다.어차피 작심삼일, 계획을 짜봤자 못 지킨다고 그냥 되는대로 하루하루 공부하는 것이 낫다고 하는 사람도 있다. 1, 2학년엔 어떻게 맞춰갈 수 있을지 몰라도 3학년은 다르다. 그날그날 공부하면서 잃어버리는 시간이 얼마나 많은가. 1년이라는 시간은 길다. 하루에 1시간씩만 낭비를 해도 365시간, 즉 보름의 시간이 낭비된다. 중간/기말고사 기간에 시험을 하루 앞두고 ‘일주일만 더 있었으면, 다음 주가 시험이면..’이라고 후회해 본 경험이 있다면 이 보름이 얼마나 소중한 시간인지 알 것이다. 낭비하는 시간을 최소한으로 하고 주어진 시간을 계획적으로 잘 보낼 수 있는 것만으로도 훨씬 큰 경쟁력을 얻는 것이다.계획은 일주일 단위로 짜는 것이 좋다. 일주일 씩 정리할 수 있는 스터디플래너를 이용하는 것도 좋다. 대부분 학교나 학원의 일정이 일주일 단위로 시행되기 때문에 주간 계획이 유리하다. 다만 의욕에 앞서 무리하게 기상 시간이나 취침 시간을 설정하거나 쉬는 시간 없이 공부 시간만 꽉 채우면 작심삼일이 되기 쉽다. 학교 수업 시간외 시간에 공부할 목록을 작성해 보고, 매일 고정된 시간을 먼저 정리하고 남은 시간에 공부 및 다른 활동을 계획하면 효과적이다. 공부 시간 중간에 쉬는 시간도 10분씩 가지는 것도 방법이 된다. 예상 밖의 일정이나 가족 모임 또는 컨디션이 좋지 않는 날도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유동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시간을 넣어주고, 휴식할 수 있는 시간도 함께 확보하는 것이 좋다. 책상에 앉아 있는 것만이 공부는 아니다. 자신의 몸을 알고 컨디션을 유지하면서 지속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계획을 작성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일주일 씩 52번을 해야 하는 계획이므로 ‘지속가능한가?’ 이것이 가장 중요하다.2. 자신의 위치를 정확히 파악하라!학기 중에 부족한 것을 채워 내기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다. 내신 준비에 수능, 수리논술에 자소서까지 할 게 너무나도 많다. 겨울방학은 길고 할 것은 많다.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는 기회로 겨울방학을 이용하는 것이 유리하다. 하지만 이도 내가 무엇이 부족한지 모르고 그냥 열심히 공부만 한다고 해서 부족한 것이 채워질 리가 없다.① 정확한 이론을 알아야한다.문제유형서를 두 번, 세 번 풀면서 문제에 유형파악에 집착하는 학생들이 있다. 수능은 말할 것도 없고 내신을 준비하는 것도 정확한 이론이 필요하다. 그럼 이론은 무엇일까? 교과서를 보면 각 단원 초반에 그 단원에서 사용하는 이론의 원리에 대한 해석과 증명을 해놓은 부분이 있다. 다시한번 정리를 하라. 이것들은 풀이에 대한 이유이다. 그 이유에서 사용된 이론이 다양한 유형의 문제에 적용되는 근본이 된다. 똑같은 이론으로 수능의 2점, 3점, 4점짜리 문제로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이왕이면 4점을 얻는 공부가 필요하지 않을까? 그저 유형만 외우려하다가 문제가 조금만 바뀌어도 다른 유형인 줄 알고 못 푸는 상황이 되지 말고 그 문제의 기본 이론을 익혀 기본을 탄탄하게 흔들리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② 공부에도 순서가 있다.사람마다 같은 시간을 공부해도 그 시간에 해낸 양과 질에서 모두 차이가 난다. 시간을 확보했으면 그 시간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사용하는지도 매우 중요하다. 예를 들어 고3이 되었으니 EBS 수능특강을 우선 구매하고 작년 EBS교재를 더 구하여 풀어보는 것보다, 기출 문제를 단원별로 먼저 정리해보는 것이 필요하다. 기출 문제로 단원을 정리하다보면 각 단원의 출제 경향이 보인다. 그 후에 EBS 교재들을 풀어보면 기존의 출제경향의 문제와 새롭게 추가된 문제의 구분이 가능해진다. 이러한 흐름을 파악하고 공부하면 훨씬 더 유리하다.③ 변화된 시험을 주목하자.고3이 되면 과거 3~4년치 수능과 모의고사 문제를 여러 번 풀어보는 것을 많이 강조했었다. 하지만 현재 고3 수능에서 수학은 전혀 새로운 단원 구성과 출제범위로 바뀌었고, 국어는 출제 유형과 구성이 바뀌었다. 따라서 고3이 되는 학생들은 3~4년 전의 기출문제만 보는 것은 위험하다. 참고하는 정도면 충분할 것이다. 변화된 시험에서 어떤 부분을 중요시하고 있는지 파악하는 것이 좋다. 그저 들리는 소리에 ‘국어가 어려워 졌다던데, 수학이 많이 바뀐 것 같다던데’라고 막연하게 생각하지 말고 직접 문제를 교육청이나 평가원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보고 문제를 확인해보자. 문제를 풀고 못 풀고, 쉽고 어렵고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떤 분위기에서 어떤 흐름으로 변화되었는지 직접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수학의 경우 쉬운 문제는 쉽게 어려운 문제는 확실히 변별력을 주고 있다. 이러한 변화 기조를 파악하고 공부하는 것이 유리하다.3. 전략? 우선 현재에 충실하라.올인성 전략은 최후의 선택이다. ‘내신은 이미 망쳤으니 정시에 올인’, ‘내신으로 밀어붙여 수시에 올인’ 이런 식의 생각은 위험이 너무 크다. 2년의 시간이 지났고 그간 만들어져 있는 것이 많은 것도 사실이지만, 아직 1년의 시간이 남아있고 그 시간 동안에 어떻게 발전할지, 어떤 위기가 생길지 아직 변수가 많다. 뒤가 없는 계획은 실패의 확률도, 그 이후의 충격도 너무 크다.겨울방학에 차분하게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폭넓은 공부와 준비를 하여 개학 이후 모의고사 결과도 확인하고 내년 시험의 흐름과 분위기를 파악하면서 대응을 하는 것이 훨씬 유리하다. 막연하게 모든 것을 잘 하겠다는 생각보다는 계획을 가지고 충실히 준비하는 것이다.수리논술이 부담스러운가? 이번 겨울방학에 기본에만 충실히 임한다면 중상위권 대학들의 수리논술을 풀 수 있다. 예전에 비해 수리논술의 수준이 확실히 쉬워지고 있다. 어렵게만 출제하던 대학들도 대부분 쉽게 출제하고 있다. 또한 수능 최저도 많이 사라지고 있다. 내신이 약하면 겨울방학부터 준비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한다. 이번 겨울방학부터 여름방학까지 대학기출의 기본으로 확실한 이론과 쓰기를 연습하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 대학을 미리 정하고 논술에 대비 하면 실패할 경우가 있다. 논술은 폭 넓은 공부와 깊은 사고가 필요하기 때문이다.내신이 부담스러운가? 이번 겨울방학에 미리 한 번 시험범위를 정리해 놓고 학기를 맞이한다면 마음이 여유로울 수 있다. 정시를 준비하는 학생도 수시를 준비하는 학생도 내신이 0.1이라도 높은 것이 유리하기 때문이다. 착실한 준비로 학기 중에 여러 가지 준비할 것이 많은데 내신 준비를 조금 여유롭게 할 수 있다면 그 또한 이익이다.김창주 팀장매쓰플러스수학학원 고2팀 2016-11-17
- 수능영어 1등급을 위한 역동적인 강의 2018 수능영어 절대평가 도입, 대학입시 학생부 위주 전형 대폭 확대 등 대학입시의 변화와 맞물려 노원 중계지역 고등학교 내신영어 난이도 상승, 중학교 자유학기제 본격 도입 등 학교 내신평가 방식의 급변 앞에서 수많은 중·고등 학부모들이 영어교육에 대한 혼란을 경험하고 있다. 정식 개원 12년, 학부모사이에서 ‘중계지역의 고등부 입시영어’의 최고 실력자로 불리며 확고하게 자리매김해온 장동호윌(WiLL)어학원. 장동호 원장을 만나 입시영어와 내신영어 두 마리의 토끼를 잡아온 이곳의 입시변화 대응책과 획기적으로 변화하는 학습시스템을 정리해보았다.고난이도 내신영어 대비 최적화된 자체교재, 동영상 복습 시스템 갖춰장동호윌어학원의 입시대응 방안의 핵심은 기존 8개월(수능중심) vs 4개월(내신중심)방식의 1년 과정을 학생들의 니즈를 신속히 반영하여 내신 8개월 vs 수능 4개월로 재정비했다는 점이다. 특히 내신중심 수업에서는 서라벌고, 영신여고, 대진남여고 등 주변 10여개 고등학교별로 축적된 기출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8~10년 동안 학교별 전문 강사들이 집중 대비시키고 있다. 동시에 이곳만의 자체 교재를 집필, 고난이도 내신 대비 독창적인 강화수업은 이미 학생들 사이에서 정평이 높다.이곳에서는 모든 영역 (문법, 독해, 듣기, 쓰기 외)에서 자체교재를 집필, 적중률 높은 효율적인 학습을 지향한다. 장동호 원장은 “영어프로그램의 핵심 경쟁력은 니즈를 반영한 교재와 역량 있는 강사로 집약된다. 오랜 시간 대학입시에 필요한 최적화된 교재구축과 남보다 한발 빠른 입시전략을 수립해 왔고, 최근 내신강화(어법, 서술형 문제 확대)에 따른 시대 변화에 발맞춰 내신형 자체교재를 완비하였다.”고 전한다.또한 모든 수업은 동영상으로 촬영하여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복습과 결석시에 보충학습에 적극 활용할 수 있다. 물론 학원에 등원하여 대면보충도 가능하다.입시중심과 살아있는 영어, 비판적 글쓰기에 필요한 배경지식 수업 완비입시성공률로 인정받아온 중·고등부 교육원칙은 수능중심의 학습과 내신영어, 그리고 비판적 사고력(고급독해를 위한)을 키우기 위한 전문 배경지식의 합체로 설명할 수 있다. 배경지식이라 함은 시사 사회학, 인문학, 자연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테마에 대한 비판적 사고를 배워 어학적으로 표현해내는 능력을 의미한다. 또한 말하기를 잘하는 학생이 결국 영작(writing)도 잘한다는 신념아래 모든 수업에서 ‘복창하라, 문장 읽어라, 말해라’ 등 학생의 적극적 복창유도수업으로 서술형 영작 주관식에 대비하고 있다.장동호 원장은 “수시 확대로 인해 내신영어가 절대적으로 중요해진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현재 내신영어의 평가는 영어실력에 대한 평가가 아니라 내신 변별력 확보를 위해 ‘어떻게 하면 틀리게 할까’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결국 서술형 문제, 즉 영어의 큰 흐름을 보는 것이 아닌 80년대식의 미시적인 문법중심으로 회귀하고 있는 것이다.”라고 지적했다.예비 중1 대상, 장동호 원장 직강 & 쓰작 수업, 배경지식 특강 등 세분화장동호 원장의 영어교육 원칙은 ‘whole language 교육법’ 즉 역량 있는 강사 1인이 모든 영역(읽기, 쓰기, 말하기, 문법, 듣기)을 가르치는 데 있다. 그는 문법책과 영작책보다 좋은 회화책은 없다고 늘 입버릇처럼 강조한다. 기존 문법책을 이용하여 말하기(speaking) & 쓰기(writing)를 연계하여 가르치는 것이 얼마든지 가능하다고 한다. speaking & writing 실력이 부족한 강사들이 문법을 가르치다 보면 ‘답 찾는 수업’방식에 치중하게 되고 원어민이나 교포들에 의한 speaking & writing 수업은 별도로 진행하는 상황이 연출되기 때문이다.원장직강으로 진행되는 예비 중1 프로그램 및 중2, 3 프로그램의 특징은 "문법 + speaking + writing" 통합수업이다. 상위반은 원장의 ‘배경지식 특강’을 통해 중1부터 역사, 세계사, 자연과학, 인문학, 경제, 금융, 철학 등 다양한 분야의 테마별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배경지식을 지도받게 된다. 이런 배경지식 수업을 통해 학생들은 중고등학교에서 필요로 하는 기본적인 소양과 수행평가준비와 영어로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는 능력까지 완벽하게 대비하게 된다. 또한 정기적인 ‘중학교 진단모의고사’를 시행하여 학생들의 객관적인 영어실력을 검증받는 기회도 마련할 계획이다.예비고1 대상, 노원·중계지역 주요 고교 내신서술형 대비 수업 및 문법 특강 마련예비고1 프로그램은 ‘수능 1등급, 내신 만점’을 목표로 11월부터 내년 2월 (겨울방학 프로그램)과 3월~12월 학기로 구분하여 커리큘럼이 진행된다.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원장이 중심이 되어 수능영어 절대평가와 내신 난이도 상승에 대비한 영어 통합 교육이 진행된다.정규수업은 문법(내신)/독해(수능형 독해 & 내신형 독해)등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노원 중계지역 주요 10여개 고등학교의 3개년 서술형 기출문제를 정리한 교재로 내신 서술형 학습에 최적화된 ‘고교 내신서술형 무료 특강’도 함께 수강이 가능하다. 또한 부족한 문법정리를 위한 중고등부 대상 문법 겨울특강도 개강한다.장 원장은 “이제 짧은 기간 벼락치기로 내신영어 고득점을 받을 생각은 완전히 버려야 한다. 고교 진학 후 중학교 때의 벼락치기로 안일하게 대응하다 영어 내신을 망치는 학생들이 아주 많다. 특히 겨울방학동안 수학 등 다른 과목에 치중하다 내년 3월부터 영어를 시작하면 된다는 생각은 위험한 발상이다. 단기간에 서술형 영작 같은 실력이 키워지지 않을뿐더러 그렇게 해줄 수 있는 학원도 없다. 성적이 안 나오면 잘 찍어주지 못한 학원을 탓하며 학원을 옮겨 다니는 악순환은 사라져야 한다. 명심하라! 영어는 찍어주는 과목이 아니다. 평소 영어를 잘하는 학생이 내신 성적도 높게 나온다. 따라서 겨울방학 동안 부족한 문법, 내신을 대비한 고난이도 문제, 서술형 문제를 치밀하게 준비해야 된다. 시험문제를 찍어주는 요행수에 기대지 말고 근본적인 영어실력을 키우는 것이 경쟁력”이라고 조언한다.Tip> 장동호윌(WiLL)어학원의 특장점1) 수많은 선배들이 증명하는 고3 최고의 EBS 강좌2) 중계동 고등학교만 10여년씩 해온 다수의 전문강사 보유3) 원장 직강중심의 최강의 중등부 강좌들4) 내신 서술형에 대비하여 WRITING 수업 대폭 강화5) 고난이도 지문에 대비한 배경지식 수업 2016-11-17
- ‘문,이과 통합 세대’ 초등 6학년의 공부 전략 지난 9년간 총 2,774명의 자사·특목고 합격생을 배출한 데 이어 지난해에도 영재·과고 19명, 민사고 10명, 하나고 11명, 상산고 8명, 광양제철고 7명, 대원외고 19명, 대일외고 38명, 서울외고 48명, 서울국제고 5명, 자율고 41명 등 단일학원 231명의 합격쾌거를 이룬 ‘중계’ TOPIA Academy가 지난 11월 10일 노원구민회관에서 예비중1 학부모와 학생을 위해 ‘고교진학 및 공부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강북을 대표하는 중등 교육의 메카, TOPIA Academy의 이제국 대표가 직접 강연에 나서 고교 문·이과 통합형 교육과정 도입, 중학교 자유학기제 전면 실시, 자사·특목고 내신 절대평가제 시행에 따른 격변하는 고교 입시 지형 변화, 수능 영어 절대평가제, 대입 학생부 중심 전형 확대 등 문·이과 통합 세대가 맞이할 혼란과 그에 따른 명쾌한 해결책을 제시해주었다. 설명회 주요 내용을 정리했다.문,이과 통합 세대, 왜! 자사,특목고인가? 고교 지형과 입시 판도 심층 분석2018년부터 문,이과 구분없이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한국사를 공통으로 배움에 따라 현행 대입의 필수 전형 요소인 수능과 대입 전형의 변화는 필연적이라 할 수 있다. 아직 구체적인 수능 개편 방안과 대입 전형 방식을 예측하기는 힘들지만, 최근 대입의 무게 중심이 학생부, 서류(자기소개서, 추천서, 학교 소개 자료 등), 비교과(교내상 수상 경력, 학생회나 체육대회 등 교내 행사 참여, 동아리활동, 봉사활동, 교내 진로·진학 프로그램 참여, 독서활동,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등)를 주요 전형 요소로 반영하는 학생부 중심의 수시 모집으로 이동하고 있는 현실에 주목해야 한다. 이러한 대입의 변화는 고교 입시 지형의 변화와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 이 대표는 표면적인 ‘고교평준화’는 1980년대부터 현재까지 개교한 전국 125개 자사,특목고의 등장으로 이미 해체되었다고 결론지었다. 2016년 현재 전국 자사,특목고의 학생수는 3만여명(모집 정원 기준). 반면 국내 최상위 대학인(서울대, 연세대, 고려대)의 정원은 총 1만여명이고, 포항공대, 카이스트, 서강대, 성균관대, 이화여대, 한양대, 중앙대, 경희대, 한국외대, 서울시립대 등 주요 상위 13개 대학의 정원은 3만6천여명. 수치상으로만 보면 자사,특목고 학생수와 별 차이가 없는 상황이다. 결과적으로 평준화 이전의 지역 명문고들이 자사,특목고의 형태로 완벽하게 대체된 형국이라는 설명이다. 실제 주요 자사,특목고의 대학 진학률(민사고 출신 3명 중 1명은 서울대 진학, 상산고 의치한 전국 최다 139명 진학, 대원외고 SKY 진학률 106.8%. 중복 합격자 포함)은 놀라울 정도다. 여기에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자율고(선덕고 SKY 진학률 20.9%, 의치한 12명 진학)의 등장으로 인해 고교 서열화는 더욱 고착화 되어 가고 있다. 이 대표는 “자사,특목고의 대학 진학 실적이 일반고에 비해 압도적인 이유는 학교 차원의 비교과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및 활동 지원, 대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분야의 인증제 실시, 교과 역량 강화를 위한 정규 수업 편성 및 방과후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하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자사·특목고 입시 성공 레이스, 이제부터 시작. 통합형 공부 전략과 중등 3년의 로드맵이미 고착화된 고교 서열과 학생부,서류,비교과 중심의 대입 전형 변화로 인해 자사,특목고에 대한 관심은 지속될 것이고, 입시 경쟁 또한 앞으로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예비중1 시기부터 체계적인 대비가 필요한 이유다. 그렇다면 자사,특목고 진학을 위해서는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가? 서류(내신 성적, 학교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와 면접(심층면접)의 경쟁력을 갖추는 것이 핵심이다.▶내신 성적자사,특목고별로 반영 교과목의 차이는 있지만, 주요 교과목인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을 1학년 시기부터 집중적으로 관리해야 한다. 내신 반영 방식과 관련, 인원의 4%(100명 중 4명), 11%, 23% 순으로 1등급, 2등급, 3등급으로 제한하던 상대평가와 달리 인원의 제한 없이 90점 이상은 A, 80점 이상은 B, 70점 이상은 C로 등급을 부여하는 절대평가로 변화된 의미와 결과에 대해서 설명했다. 특히 내신 절대평가로 인한 유·불리에 대해서 국제중과 강남, 목동 지역은 유리해졌으며, 강북 지역은 훨씬 불리해졌다고 단언했다. 실제 절대평가 도입 후 외고,국제고 합격생의 지역별 변화 추이를 보면 강남 36%, 목동 10%가 증가한 반면, 강북 지역은 17%가 감소해 극명한 대비를 보였다.▶서류 평가내신 절대평가제의 영향으로 인해 지원자수와 동점자수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학교생활기록부’의 중요성과 체계적인 관리가 중요해졌다. 이 대표는 구체적으로 “우선 교내 경시대회에 가능한 참여하고, 중학교 입학 후 학교를 반드시 찾아가 담임 선생님께 자사,특목고 진학에 대한 의사를 피력해야 한다. 또한 진로희망사항, 창의적 체험활동(자율, 동아리, 봉사, 진로), 독서활동은 물론 올해부터 새로 신설된 자유학기활동(진로탐색, 주제선택, 예술체육, 동아리)도 학생의 진로,진학과 연계해 반드시 챙겨야 한다. 학년말에 기재되는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의 담임 평가도 중요한 평가 요소로 반영되기 때문에 사전에 신경을 써야 한다”고 조언했다.▶면접 평가교과적 학습 역량과 다양한 비교과 활동 내용과 결과, 우수성을 검증하는 단계다. 학교별 평가 방식을 살펴보면, 영재학교,과학고의 경우 수학, 과학 교과의 내용을 중심으로 문제가 출제되었고, 외국어고,국제고의 경우 영어외의 교과 학습과정, 인문사회와 관련한 학습 역량과 이해도를 평가하는 문제가 출제되었다. 올해 입시를 마무리한 민사고의 경우 필수 영역인 수학, 국어를 통해 심화 학습 역량을, 20분간의 영어 면접을 통해 원어민 수준의 영어 실력을 평가했으며, 선택 영역인 사회, 과학을 통해 관심 분야에 대한 학습 이해도를 평가했다. 상산고의 경우 수학, 과학, 독서 평가 외에 특정 주제에 대해 본인의 입장을 말하는 집단 면접을 통해 이해력과 해석력, 판단력 등을 평가했다.결과적으로 자사,특목고 진학을 위해서는 예비중1 시기부터 영어,수학 심화학습을 바탕으로 주요 교과 내신관리, 각종 인증, 교내외 경시대회 등의 영어,수학 교과 역량과 진로 및 진학계획, 리더십, 독서이력, 봉사활동 등의 비교과 역량을 체계적으로 균형있게 성장시키는 것이 핵심이다. 따라서 이 대표는 “TOPIA Academy의 다면적이고 입체적인 토탈케어 통합학습만이 유일한 해법이 될 수 있다”고 단언한다. 끝으로 “중등 3년 동안 같은 목표를 바라보고, 서로를 격려하고 선의의 경쟁을 펼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어줘야 합니다. 함께 공부하고, 함께 꿈을 키워가는 학생들의 준거집단이 되는 ‘중계’ TOPIA Academy에서 아이의 미래가 달라집니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설명회를 마무리했다.[Tip] TOPIA Academy Pride 7▣ Pride_1 영,수 교과교실제를 통한 수준별,맞춤형 교육 실현-영,수 교과별 교실로 이동하여 수업을 듣는 학생 중심의 수업 방식-학생과 강사, 학생과 학생간의 쌍방향 수업을 통한 교과 집중력 강화-교과별 특성과 학습 능력을 고려, 영∙수 각각 최대 6개의 레벨로 편성-더욱 세분화된 레벨 배정으로 학습 효과 극대화와 요일 선택권 확대▣ Pride_2 Test Prep과 수능 및 내신 2016-11-17
- 내신의 DNA는 영문법 현재 초등 고학년, 중고등학교 자녀를 두신 학부모님들께서는 중고등학교 다니실 때 맨투맨영어이나 성문영어 책을 최소한 1권을 가지고 있었을 것이다. 당시에는 영어공부를 하던 하지 않던 거의 모든 학생들이 맨투맨이나 성문 영문법 책 1권 정도는 들고 다녔다. 당시에 문법은 실제로 시험에 많이 나왔고 학생과 학부모 모두 시험에 문법 문제가 많이 나온다는 것을 알았기에 때문이다. 심지어 공부를 안 하는 학생까지 그 영문법책을 들고 다닌 것이다. 하지만 요즘 학부모님들(자녀가 초등학생이고 첫째인 경우, 특히 예비중1 학부모님 주의) 중에는 중고등학교 내신에서 문법 비중이 이렇게 높은지 모르시는 분들이 아직 꽤 많다. 요즘 시대에 왜 영어 문법을 그렇게 많이 하냐고 반문하시는 분들도 있다. 필자가 학부모 설명회를 할 때 아래와 같은 대화가 자주 이루어지는데 이는 내신에서 문법비중을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다는 것을 잘 보여준다.『전원장: “요즘 중고등학교 영어 시험에서 다루는 문법은 예전에 어머님, 아버님 학교 다니실 때 보다 문제수도 많아요. 난이도도 더 높고요.”학부모님: “네? 설마요.”』올해 2016년 7월 7월 ‘중계동 엄마들에게 고함-내신의 DNA는 영문법이다(1) 을지중2’ 편을 기고 후에 벌써 4개월이 지났다. 당시 학원 외벽(확장이전 하기 이전 건물)에다 ‘내신의 DNA는 영문법이다.’ 라는 대형 현수막도 붙였다. 기고를 하고 현수막을 붙인 것은 영문법이 내신에 중요하다는 것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어서였다. 사실 학부모님들 개별상담 때마다 영문법의 중요성에 대해서 말씀드렸는데 그것만으로는 부족한 것 같아서 지속적으로 문법에 대한 기고를 했고 대형현수막까지 붙인 것이다. 그 후 내일신문 기고 글을 보시거나 현수막을 보신 어머님들께서 학원에 오셔서 물으셨다. 이 학원이 DNA 영문법 하는데냐고. 영문법의 중요성을 조금이나 전달한 것 같아 한참을 혼자서 웃었다.필자는 목동의 한 대형 영어학원에서 오랫동안 강의를 했다. 그 학원은 학생수가 6,000여명에 이르는 말 그대로 대형학원이었다. 그 학원의 큰 특징의 하나는 영문법특강 이었다. 매 방학 때 마다 적게는 500명에서 1000명에 이르는 학생들이 그 학원에 영문법 수업을 수강하러 왔다. 목동 학생들은 문법에 관심이 많았던 것 같다. 필자가 중계동에서는 2011년 7월에 처음 영문법 특강을 시작했다. 처음에 4명으로 시작했다. 학생수가 적어서 개강을 해야 할지 살짝 고민 했었지만 곧 개강하기로 결정했다. 이유는(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목동의 학생들에 비해서 중계동 학생들의 문법실력이 많이 낮았기 때문이다. 중계동 학생들에게도 영문법의 중요성을 강조하여 영문법 때문에 영어자체와 학교내신을 힘들어 하는 학생들의 고충을 조금이나마 들어 주고 싶었다.필자가 영문법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서 슬로건을 하나 만들었는데 그것이 바로 위에서 언급한 ‘내신의 DNA는 영문법이다.’ 라는 것이다. 이 슬로건은 내신의 핵심은 영문법임을 강조하고 있다. DNA는 유전자의 본체를 이루는 것이다. 내신의 본체, 실체는 영문법이다. 영문법을 잘 하지 않고는 내신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없다는 것이다. 중계동에서는 중학교에서 조차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없다.지난 기고 ‘내신의 DNA는 영문법이다(1)’에서 을지중2 학년 시험지를 심층분석한 결과를 상세히 설명해 드렸다. 다시 간단히 요약하면 을지중2 내신시험에서 문법의 비중은 절반이상이었다. 을지중2 시험에서는 문법이 약하면 내신에서 좋을 성적을 얻을 수 없다. 그 후 불암중2 내신시험지를 심층 분석한 것을 지난주에 기고했다. 불암중2 내신에서 또한 문법의 비중이 거의 절반이었고 특히 서술형은 거의 100% 영문법에서 나왔다. 심지어 중3이나 고1 수준의 문법이 내신에 출제 되었다. 문법이 잘 안되어 있는 중2 학생들에게는 많이 힘들었을 것 같다. (심층 분석된 자료는 JS뉴욕어학원 홈페이지나 네이버에서 검색 가능) 그리고 상명중2 시험에는 고등학교 수준의 문법문제가 나온다는 것은 익히 아실 거라고 생각한다. 추후에 상명중2와 중계중2 시험문제 분석한 것도 기고를 하거나 JS뉴욕영어학원 홈페이지(www.jsnewyork.net)에 올리도록 하겠다. 아울러 ‘내신에 DNA가 영문법이다.‘라는 사실을 중계동에 더 많은 학부모님들이 아실 때까지 부지런히 알리고 강의 하려고 한다.JS뉴욕어학원전종삼 원장 2016-11-17
- 어려워지는 내신과 절대평가 수능에서 예비고1 영어학습 전략 올해를 마지막으로 2018학년도 수능부터 영어 절대평가제가 실시됩니다. 국풍2000의 영어과 이종근부원장은 낙관할만한 상황은 아니라고 우려합니다. 학생들의 영어 실력에 어떤 변화가 생긴 것일까요?더불어서 수시전형 확대로 말미암아 내신의 중요성은 지속적으로 강조되고 있습니다. 범위도 많고 난이도가 높습니다. 어려워지는 내신의 벽을 뛰어넘는 열쇠는 무엇일까요? 학부모님의 궁금증을 인터뷰 해봤습니다.△ 지금처럼 하면 절대평가 1등급이 쉽지 않다- 영어 실력 향상이 더딘 이유는 뭘까요?이과 열풍과 깊은 연관이 있다. 수학과 과학 진도 빼느라고 영어 공부를 너무 등한시 한 결과이다. 현행 입시 환경이나 조건을 볼 때 영어가 밀리는 것은 당연한 구도지만, 밀려도 너무 밀렸다는 것이 문제이다. 실력 향상을 기대 할 수 없을 정도로 영어 공부를 하지 않는다.- 어느 정도로 심각한가요?가장 눈에 띄는 현상은 학생들의 어휘 수준이 심각하게 떨어진다는 점이다. ‘독해’는커녕 해석도 제대로 되지 않는다. 국어 실력도 형편없다.△ 예비고1 영어 윈터전략(1) 문법- 무엇을 얼만큼 공부해야 하나요?이것저것 할 시간은 없고 딱 한가지에만 집중해야 한다면 문법을 잡는다. 내신을 공략하는 가장 빠른 방법이기도 하다. 문법이 흔들리면 내신에서는 고득점을 받기는 어렵다. 문법이 약한데 독해 실력으로 어렵사리 버텨온 학생이라면 고등 내신에서 한계가 드러난다. 겨울방학 동안 ‘주 3회 돌리면 될까요’ 라고 묻지 말라. 유명 강사에게 듣는다고 해결되는 것도 아니다. 배운 것을 ‘복습’ 하지 않으면 문제는 해결되지 않는다.(2) 어휘능률보카 정도가 적당하다. 다의어라면 여러 가지 의미를 모두 공부해야 한다. 하나를 외워도 깊게 제대로 공부하는 습관을 들인다. 양보다 정확하게 꼭꼭 씹어먹어야 한다. 용례를 보라.(3) 구문구문을 공부하면 해석이 정확해지고 서술형 영작에 강해진다. 문법과 구문은 상호 보완한다. 구문 학습을 깊이 있게 하면 정확성을 요구하는 주관식 서술형 시험에 강해진다.- 준비 방향을 알려주세요.양이 많든 난도가 높든 문제를 해결하려면 ‘기본’을 갖춰야 한다. 영어에 집중 투자를 하라는 것이 아니다. 수학 학습량 때문에 영어를 정리하더라도 실력을 일정 궤도까지 끌어 올린 후 정리하자는 것이다. 충실하게 쌓은 실력은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 앞서 말한 문법->어휘->구문->독해 순서로 차곡차곡 공부하고 ‘복습’해야한다.△ 맺음말마지막으로 당부하고 싶은 말씀을 묻자 “중3을 타이트하게 보내고 고등학교에 진학하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3개월이 초중고 12년을 통틀어서 가장 완벽하게 주어진 도약의 기회입니다. 현재 상태를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부족한 것을 메우는 시간으로 활용해야 합니다. 문법에서 뒤섞인 개념을 정리하고 부족한 어휘를 보충하면서 내신에도 수능에도 통하는 영어실력을 기르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국풍2000학원 영어과이종근 부원장 2016-11-10
- 예비 고1 학교선정 노하우 중3 학부모님들의 최대 고민은 ‘우리아이 고등학교 어디를 지원해야 하나?’ 일 것이다. 삼삼오오 짝을 지어 커피전문점에 앉아서 “특목고는 어떻고, 자사고는 어떻고, S고 Y고 J고는 어떻더라” 등등의 알맹이 없는 대화를 하면서 혼란스러워 하는 학부모님들 속에 지금 이 글을 읽고 계신분이 해당될 수도 있다. 이 쯤에서 명심하셔야 할 점은 잡다한 많은 정보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많은 정보보다는 학교 사이트나 설명회를 통해 직접 정보를 얻는 것이 필요하다. 최근 대입 합격의 기준이 학생부 종합전형으로 확대되다 보니 고교 선택의 부담이 작년보다 더 클 것이며 여기저기서 열리는 설명회 내용이 다소 차이가 있어 더욱 혼란스러워 하시는 것 같다.일단, 학종대비 고교 선택 시 가장 중요한 것은 비교과 활동이 다양하고 전문화 되어 있으면서 각종 교과 비교과 프로그램이 학생이 원하는 방향으로 융통성을 가지고 기입할 수 있는 통로를 열어주는 학교인지 알아보는 것이다. 두 번째로, 학생부 전형을 준비하기 위해서 우수한 내신 성적은 필수 인데 모 고등학교에서는 내신 시험이 공부를 열심히 했을 때 당연히 높은 성적을 받을 수 있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변별력을 준다는 이유로 핵심을 벗어난 문제를 출제함으로써 결과에 변별력이 오히려 없어질 수 있는 폐해가 생기기도 했다. 학부모님들은 이런 부분에 대한 정보를 얻고 싶으신 것이다.결론부터 내리자면 다음과 같다.내신이 잘 나오는 학교인데 비교과 활동까지 완벽하게 디자인해주고 생기부를 멋지게 관리해주는 우리 입맛에 딱 맞는 그런 학교를 고르기는 쉽지 않다. 내신 성적이 잘 나온다는 것은 주변의 친구들이 학업에 매진하는 숫자가 적다는 것이고 전반적인 분위기가 교과에도 집중해서 관리하지 못하는데 비교과 활동까지 치밀하게 관리해주는 학교. 그런 곳은 많지 않다는 것이다. 판단의 핵심이 이것이 아니다. 같은 성적으로 고교를 진학한 결과 그 이후 활동의 시뮬레이션을 돌려봐야 하는 것이다.일례를 들어보자. 똑같은 성적으로 중학교를 졸업한 학생 A와 B를 가상으로 설정했을 때 A는 내신 출제유형이 무난해서 내신 성적 1등급 이상 수월하게 확보할 수 있지만 비교과 활동 프로그램이 많지 않고 생기부 기입에는 관리 노하우가 많지 않은 학교를 다니고 있다. 반면에 B는 중학교 졸업 시 A와 같은 성적이었지만 고교 입학 시 주변 친구들의 높은 성적으로 인해 상대평가 받다 보니 2~3 등급 까지 떨어졌다고 가정하자. 하지만 이 학교에서는 비교과 프로그램이 전공별로 세분화, 전문화 되어있고 학생이 주도적으로 활동한 많은 전공 관련활동이 생기부에 그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길을 열어두었다면 학부모님들은 A와 B의 사례 중 누구를 선택하실지 궁금하다. 답은 나와 있다. 반드시 B를 선택하셔야 한다. 이것이 학생부 종합전형 합격의 열쇠이다. 성적이 완벽하게 1등급은 아니더라도 대학에서 전공하고자 하는 영역에 대한 사전지식 및 활동을 미리 고등학교에서도 경험 할 수 있도록 학교에서 무대를 열어주고 그 활동을 기록으로 모두 옮겨준 학교. 그런 학교가 이상적인 학교인 것이다.그래서 최근에 우수한 내신 성적 확보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특목고를 선호하는 것이고 자사고를 지원하는 것이다. 하지만 자사고의 학비가 다소 고가이기 때문에 자사고의 프로그램 하나하나를 살펴보며 어떤 비교과 활동을 지원하는지 해당 학교 설명회와 홈페이지를 참조하여 지원하심이 적합하다. 예를 들면 경희고 ; 항공대 / 의대 / 드론 전문반 개설, 한대부고 ; 이공계 전문 프로젝트 다수 실시 등등 전문학과를 타겟으로 프로그램이 편성되어 있는 자사고들이 많이 있다.그렇다면 노원구 일대 일반 고등학교는 어떠할까? 남학생의 경우 비교과 활동이 다채롭게 편성되어 있는 학교는 재현고, 서라벌고 (상위권중심), 대진고 (이과중심) 등이다. 내신 성적 확보가 상대적으로 용이한 학교는 불암고, 재현고, 상명고 등이다. 여학생의 경우 비교과 활동이 다채롭게 편성되어 있는 학교는 영신여고, 대진여고, 혜성여고 등이고, 내신 성적 확보가 상대적으로 용이한 학교는 불암고, 상명고, 대진여고, 청원여고 등으로 볼 수 있다.위의 평가가 반드시 절대적인 것은 아니다. 따라서 고교 선정시 내 아이의 성적뿐만 아니라 학습스타일과 비교과 활동에 대한 적극성, 주도성, 전공에 대한 기획 등등 전반적인 상황들을 종합평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김지민영수종합학원김지민 원장 2016-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