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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도봉 총 4,31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학생부 종합전형에 대하여 4년제 수시비율 첫 70% 넘어…학생부중심 전형이 85%- 수시에서 학생부전형 모집인원이 지난해 20만5285명(85.2%)에서 올해는 수시모집 인원의 85.5%(21만1762명)으로 늘었다. 수시모집은 학생부(학교생활기록부) 교과전형, 학생부종합전형, 대학별 논술전형, 특기 등 실기전형 등으로 구분된다. 그 중 학생부 교과전형 선발인원이 56.3%(13만8995명)로 가장 많고, 학생부종합전형이 29.5%(7만2767명), 실기 7.1%(1만7593명), 논술 5.9%(1만4689명) 등의 순이다.서울대 "학생부종합전형, 생활기록부로만 평가" 서울대학교는 학생부종합전형 지원자를 평가할 때 학교생활기록부를 유일한 평가 서류로 삼는다고 밝혔습니다. 학생부종합전형은 교실에서 얼마나 능동적이고 자기주도적으로 학습을 하는지, 토론을 지속하며 스스로를 계발해 나갈 내적 근력이 있는지를 학교생활기록부를 통해 평가하는 전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서울대는 이를 객관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총 5단계의 '다인 다단계 평가 시스템'을 구축해 놓았다고 했습니다. 발표에 따르면 올해 서울대 전체 입학생 가운데 일반고 출신은 49.7%, 자율고는 23.0%, 특목고는 26.1%, 기타 1.1%였습니다. 지난해는 일반고 50.1%, 자율고 21.1%, 특목고 27.5%, 기타 1.4%였습니다. 올해 지역균형 전형은 일반고 85.9%, 자율고 14.1%의 비율이었고 일반전형은 일반고 35.9%, 자율고 19.5%, 특목고 42.9%, 기타 1.7%였습니다. 정시는 일반고 47.5%, 자율고 36.3%, 특목고 15.8%, 기타 0.4% 비율이었습니다. 서울대는 수시에서 영재고나 과학고 출신 비율은 3년간 줄었고 일반고 비율은 늘었다고 분석했습니다.교사 60%, 학생부종합전형 부모·사교육 도움 없이 불가능- 한국교총 교사 대상 설문조사 결과고등학교 교사 10명중 6명은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종합전형이 학부모와 사교육 도움 없이 학생만의 노력으로 경쟁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학생부종합전형과 관련해 고교 교사 74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62.1%(464명)가 학생부종합전형을 부모와 사교육의 도움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러한 응답 이유에 대해 △대학에서 요구하는 항목을 갖추는데 학생 능력만으로는 어려움 △교내 활동도 조력자(부모·사교육)의 능력에 따라 편차 있음 △수능과 내신 준비 등 너무 많은 일을 해야 한다 등을 꼽았다.또한 응답자의 61.3%(458명)는 학생부종합전형이 특목고·자사고보다 일반고 학생들에게 불리한 전형이라고 생각했다.그 이유에 대해 △상위대학에서 요구하는 스펙을 일반고 교육과정으로 충족시키기 어려움 △대학에서 고교 서열을 적용 △학교 프로그램 부족 등으로 의견을 내놓았다.한편 2017학년도 대입에서 수시모집 비중은 70.5%이며, 29.5%인 7만2767명을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선발한다.교육부,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개선 방안' 발표학생부, 엄격하게 관리하고 구체적으로 기재해 신뢰성-공정성 높인다- 학생들의 학교생활기록부가 개선된다. 교육부는 24일 학생의 성장과 학습과정 중심의 종합기록으로 전환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개선 방안은 학교생활기록부 권한 관리 실태 전수조사와 현장 교원, 학부모, 전문가 등의 의견 수렴을 거쳐 수립된 방안으로 ‘2015 개정 교육과정’ 적용과 자유학기제의 전면 시행에 따라 학생 참여형 수업 및 과정중심 수행평가가 확대됨을 고려했으며, 교육과정-교수학습-평가 기록의 연계를 높이고자 했다.또 학교의 학생부 권한 관리를 강화함과 동시에 항목별 기재 방식 개선을 통해 학생부의 신뢰도와 공정성을 높여 학교생활의 종합기록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했다.주요 내용으로는 우선 ‘학교생활기록 작성 및 관리 지침’ 개정으로 학생부 입력 주체를 명확히 규정하고, ‘명예졸업’ 신설 등 학적 용어를 정비키로 했다.현재 나이스 시스템에서 권한 부여 시 ‘조회’와 ‘조회-입력’으로 구분해 권한을 부여할 수 있으나, 학교 현장에서는 실제 실행이 되지 않아 이를 명확히 구분해 부여토록 했고, 학생부의 항목별 입력 주체가 모호한 항목은 입력 주체를 명확히 규정해 교원들의 책임 있는 학생부 기재가 이루어지도록 했다.특히 사회적 요구 등을 반영해 ‘명예졸업’을 신설해 학교 교육활동 과정에서 불의의 사고나 ‘공익을 위한 활동’ 중 사망한 경우는 학칙에서 정하는 바에 따라 학교장이 명예졸업을 인정할 수 있도록 했다.기재방식도 개선되는데 그동안 결과 중심으로 기재돼 왔던 학교생활기록부를 상시 관찰 및 누가기록을 바탕으로 기재하도록 개선해 학생의 성장과 학습과정 중심의 기록이 되도록 했다.멘처스 학생부 종합 관리- 멘처스 학원은 현재 학생 종합 생활 기록부의 중요성에 대응하여 이강석 소장을 중심으로 비교과 관리에 철저함을 기하고 있다. 주말 자물쇠반의 학생들은 이미 개별적인 비교과 관리를 받고 있다. 이 학생들은 철저히 수준별, 개인별 비교과 관리 프로그램에 의해 학생 종합 생활 기록부에 기재할 내용을 점검받고 있다. 스스로 학생 종합 생활 기록부를 관리하도록 지도하면서 학생들이 빠뜨리는 부분이나 중요하지만 관심을 두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도 지도하여 종합적인 관리가 가능하도록 유도하고 있다.김정수 팀장멘처스학원 국어과 2016-12-01
- 수능과 내신 위한 최적화된 시스템, 성적으로 증명해 지난 17일 치러진 2017학년도 수능에서 국어영역의 경우 낯선 유형의 문제들이 많고, 지문도 상당히 길었으며, 융합지문들이 많이 출제되어 체감난이도가 상당히 높았다.국권논술국어학원 국권 원장은 “현 예비 고1학생들까지는 당분간 이 흐름으로 갈 듯하다. 수능국어는 이제 독해력과 깊이가 없으면 문제를 풀 수 없다”며 “이번 수능국어 문제들을 접하면서 발견한 사실이 교과서와 관련된 것들이 많다는 것이다. 교과서 지문이 그대로 나온 것이 아니라 교과서에서 다루었던 제재라든지, 학습목표에 충실하게끔 출제됐음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수능이 내신과 연관성이 없다는 인식에서 벗어나는 것이 필요하다. 수능국어를 깊이 있게 공부하면서 내신에서 꼼꼼함을 더한다면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한다.융합적 사고 측정 문제 대비, 독해력 향상 위해 비문학 강화국권논술국어학원의 정규수업은 문학이 1시간30분, 비문학(독서)이 1시간30분으로 구성돼 있다. 이는 수능국어에서 보이는 큰 흐름인 융합적 사고를 측정하는 문제에 대비해 예전부터 꾸준히 비문학을 강화시켜 왔음을 반증한다. 또한 비문학 실력을 쌓기 위해 전 학년을 대상으로 과학 경제 철학 예술 기술 등 비문학 지문을 매일 5일간 하루에 2지문씩, 총 10지문을 숙제로 내준다. 학생들은 숙제를 통해 내용을 파악하고, 주제도 써보면서 독서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국권논술국어학원은 규모에 비해 매년 수능국어 만점자 수가 많은 편이다. 이는 이러한 커리큘럼 안에서 탄탄하게 실력을 쌓기에 가능한 결과라 할 수 있다.국권 원장은 “이번 수능국어에서는 문법 난이도가 지난해보다 높았으며, 앞으로도 이 추세는 이어질 듯하다. 이제 문법도 개념을 가지고 깊이 있게 이해하는 위주로 공부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말한다. 국권논술국어학원에는 정규수업과정 안에 문법수업이 포함돼 있다. 문법수업은 기초문법의 틀 잡기, 실전연습, 심화문법의 순으로 단계적으로 진행한다. 한편으론 문법이 약한 학생들을 위한 특강을 방학마다 따로 마련했는데, 이번 겨울방학부터는 상시로 들을 수 있게 문법특강을 진행한다. 중세문법도 조만간 상시로 진행할 수 있게 준비 중에 있다.예비 고1을 위한 국권논술국어학원만의 차별화된 커리큘럼J고 1학년인 A군은 중학교 때까지 타 과목은 만점에 가까운데, 유독 국어에 발목을 잡혀 국어학습에 있어서는 공부의 방향성도 제대로 잡지 못하고 자신감도 결여되어 있었다. 하지만 예비 고1과정부터 국권논술국어학원에 등록해 학원 시스템을 차근히 밟아 나가며 성실하게 공부한 결과, 1학기부터 2학기 중간고사까지 줄곧 1등급을 받아 지금은 국어가 재미있는 과목으로 바뀌었다.S고 1학년 B군 역시 예비 고1과정 등록 당시 치른 학원 모의고사에서 4등급의 성적을 받았다. B군은 실수가 잦고 문제에 다가가는 접근법이 제대로 안 돼 있어 주로 문제를 틀리는 경우다. 등록 후 꾸준히 학원의 시스템을 따라 온 결과 3월 모의고사에서 1등급으로 전교 6등을 하고, 마찬가지로 9월 모의고사에서도 1등급을 받아 전교 9등을 했다. 물론 내신에서도 1등급을 받고 있다.이렇듯 학생들의 성적향상에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은 바로 국권논술국어학원만의 차별화된 커리큘럼이다. 국권논술국어학원이 저작권을 갖고 출판되는 교재인 독서문학문법 기초교재/기본교재/심화교재를 고등학교 입학 후 3월까지 모두 익혀 학생의 국어실력을 체계화시킨다. 그리고 수업시간 외 시간을 정해 수능모의고사 클리닉을 실시한다. 정해진 시간 내에 평가원 문제 위주로 모의고사를 풀면서 실전감각과 집중도를 높인다. 문제를 풀고 난 후에는 스스로 채점하고, 오답분석지에 기록해 자신의 약점을 분석 후 어떤 부분을 보완해야 하는지를 강사와 1:1 첨삭을 통해 상의한다. 강사는 클리닉 결과를 분석해 개인별 약점 보완 과제를 제시하고 점검한다.또한 상시 문법특강, 상시 고전시가 특강으로 내신에 있어 튼튼한 기초체력을 갖추게 하며, 고등 필수 현대소설과 고전소설 전문을 읽고, 읽은 내용에 대해 엄선한 서술형 과제를 해결하게 하고 첨삭한다. 학생들은 이렇듯 서술형 문제에 대한 접근연습을 통해 내신과 모의고사에서 좋은 결과를 얻고 있다.내신을 위한 특화된 프로그램도 주목할 만하다. 학교별 시험 출제경향을 분석한 자료를 비치하고, 학교별 노하우가 축적된 전담강사를 배치한다. 내신 진도수업 후에는 배운 내용을 확인 테스트하는데, 무한반복 시스템이 운영된다. 국권 원장은 “테스트를 반복해서 보면 개인별 약점이 드러나고, 강사가 옆에서 계속 지도 관리하면서 그 내용에 대해 완벽하게 점검하고 넘어가기에 내신에서 높은 점수로 이어지고 있다”고 전한다.국권논술국어학원에서는 오는 12월 4일(일)과 6일(화), 두 차례에 걸쳐 학습설명간담회를 진행한다. 2016-11-24
- 목적 있는 학습이 결과를 만들어낸다 아웃풋 트레이닝 주위에 성적이 높은 학생을 눈여겨보면 이들은 전략적으로 입시공부를 한다. 이들은 기출문제에 많은 공을 들이는데 기출문제를 통해 알아낸 출제 경향, 겹치는 범위, 그 안에서 스스로 부족한 부분을 정리하고 범위를 더욱 좁힌 후에는 그 부분을 집중적으로 공부한다. 자신의 능력과 특성에 맞춰 과제를 만들고 ‘아웃풋 트레이닝’을 한다. 즉, 학교나 학원의 테스트 스케줄에 맞추는 것이 아니라 자신만의 ‘아웃풋 트레이닝’을 하는 것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스스로 과제를 만들어 공부하는 것. 학교에서 제시한 문제를 푸는 학교공부와는 차별화된 입시 공부이고 목적을 이루기 위한 공부인 것이다. ‘아웃풋 트레이닝’은 이른바 ‘복습’이라는 개념에서 출발하지만 그 목적성이 공부하는 주체인 자신에게 얼마나 심어져 있는가에 따라 성적향상 극대화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기억력을 높이는 효과적인 방법 기억력이 좋으면 공부를 잘 할 수 있다. 먼저 기억의 구조에 대해 알아보자. 뇌의 기억 메커니즘은 입력된 정보가 단기기억을 관장하는 ‘해마’로 가는 것으로 시작한다. 해마는 컴퓨터에 비유하면 메모리에 해당한다. 이 해마에서 필요하다고 판단된 정보만이 정기기억을 관장하는 ‘측두엽’에 새겨진다. 하드디스크에 해당하는 측두엽에 새겨지지 않은 정보는 장기기억으로 이어지지 않는다. 해마 기억의 유효기간은 대개 1개월 정도다. 다시 말해 측두엽(하드디스크)에 새겨지지 않은 정보는 1개월 정도 지나면 자연히 사라지는 것이다. 그러면 해마는 어떻게 정보의 중요성을 판단할까. 이것은 의외로 단순한 구조로 이루어진다. 기억 보존기간 동안 반복 전송된 정보는 중요하게 판단한다. 즉, 1개월 동안 몇 번이고 반복 입력된 정보는 단기간에 잊혀지지 않고 장기적으로 기억한다. 기억을 잘하는 첫 번째 방법은 반복학습이다. 얼마나 반복했느냐가 얼마나 오래 기억하고 있느냐를 결정한다. 그렇다고 무작정 반복하는 것은 효과적인 공부방법이라 할 수 없다. 효과적인 공부법은 ‘자신에게 알맞은 공부법을 찾는 것’이다. 비록 그것이 몇 번의 시행착오가 있어도 자신에게 알맞은 기억방법이 있기 때문에 ‘목적성’과 연관 짓는다면 반드시 성공할 수 있다.효과적인 수학 복습 방법 수학의 개념을 공부하고 문제 풀이를 해봤는데도 시험에서는 틀리는 경우가 종종 있다. 가장 기초적인 부분은 ‘남에게 설명할 줄 아는지’와 ‘설명해 봤는지’에 초점을 맞추면 그 해답이 나온다. 학생에게 “이 문제는 아는 문제인데 왜 틀렸느냐?”고 물어보면 “학교나 학원수업에서는 100% 이해했다. 당시에는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하지만 막상 시험 때는 그 과정이 도무지 생각나지 않았다.”고 한다. 이런 현상이 발생하는 것은 직접 문제를 풀어서 남에게 설명할 수준으로 이끌고 실제로 설명하듯이 자신에게 ‘복습’의 기회를 갖지 않아서 발생한다. 이 때문에 기억력을 도와주는 복습의 방법에는 ‘남에게 설명할 줄 알아야 한다.’는 전제가 있어야 한다. 주위에 공부 잘하는 학생이 있다면 자신과 비교해보는 시간을 갖자. 그 학생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비교해 나의 문제점을 찾고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과 해답을 찾아 ‘자기화’하는 연습을 해보자. ‘목적성’은 현 수준의 단기 목표를 설정하게 만든다. 단기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기억력’을 높여주는 방법을 탐구해야 한다. 그리고 장기적인 목표는 1등급 내신과 수능을 위해서 반드시 자신의 수학 실력을 뛰어넘을 때 사용하는 심화(어려운문제가 아니라 기본개념이 2-3개가 함께 담겨있는 문제)교재를 피하지 말고 즐겨야 한다. 틀린 문제를 다시 풀고 정리하는 반복 학습은 힘들다. 하지만 성적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학습은 자신이 그동안 피했던 심화학습을 거쳐야만 최상위의 성적 결과를 이끌어 낼 수 있다는 것을 꼭 명심해야 한다.목적 있는 학습이 결과를 만들어낸다 효과적인 ‘아웃풋 트레이닝’을 위해 나에게 알맞은 공부 방법(과정)과 효과적인 복습방법을 찾아 다가오는 새로운 시험에 구체적인 목적성을 갖고 공부하자. 자신의 시험결과가 기대 이상이어서 놀랄지도 모른다.델타학원 김우헌 원장전 목동 하이스트학원 원장 2016-11-24
- 예비 고1 국어 학습의 변화가 필요하다 현재 대부분의 예비 고1 학생은 중학교 국어와 고등학교 국어가 유사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중학교 때 국어 과목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학생은 ‘국어는 쉽다’라고 생각하며 겨울 방학에는 국어에 손도 대지 않는다. 물론 ‘국어’라는 큰 범위 안에서 본다면 중학교 때 배운 기초적인 내용을 바탕으로 심화된 학습을 한다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현재 모의고사와 수능의 추세를 보았을 때 가장 크게 변화한 영역이 국어이며, 수험생들의 평균점수가 가장 많이 내려간 과목도 국어이다. 우선 ‘내신’의 변화부터 알아보자. 중학교 때의 내신 시험의 경우 학교에서 시험 범위를 정해주고 학생들은 자습서와 참고서를 이용해 정해진 범위 내에 있는 문학 작품만을 공부하면 고득점을 얻을 수 있었다. 학교에서 정해진 시험범위 이외의 작품들은 시험에 출제되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고등학교 시험의 경우, 대학 입시가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만큼 변별력 있는 문제 출제를 위해, 교과서 외 지문을 다수 활용한다. 고등학교 내신에서 이러한 변별력 있는 문제의 유형은 첫째, 시험범위에 포함된 교과서 내 작품과 연계한 ‘연계시’문제이다. 예를 들어 중학교에서는 ‘위 시의 정서는 무엇인가?’라고 문제를 냈다면, 고등학교에서는 ‘위 시의 정서와 유사한 정서를 가진 시를 고르시오.’라는 방식으로 출제 된다. 학교에서는 시험범위로 언급조차 하지 않았지만 시험 범위에 들어간 작품과 관련이 있는 작품이기 때문에 문학적 지식을 토대로 해당 시를 분석해야 한다. 연계시 문제는 자습서와 교과서만 열심히 공부하고 암기한 학생이 쉽게 풀 수 없는 문제이다. 따라서 국어의 기본적 개념을 충실히 학습하고 모의고사 유형 문제를 많이 접해봐야 한다. 다음으로 변별력 있는 문제는 서술형 문제다. 서술형 문제는 까다롭게 출제되기 때문에 평소 쓰기를 싫어하거나 서술형 문제를 뛰어넘고 지나가는 습관을 가진 학생은 고등학교 첫 시험에서 위험할 수 있다. 이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우선, 문학 작품의 핵심이 되는 주제와 갈등(상황), 인물(화자), 소재의 상징적 의미 등 중요한 개념을 맥락 안에서 학습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그 후에 키워드를 뽑아내고 작품마다 하나의 서술형 틀을 미리 만들어보면 문제 풀이에 쉽게 다가갈 수 있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중학교 과정에서 이러한 문제를 접해 본 경험이 거의 없다는 것을 보았을 때, 고등학교에 진학하기 전 겨울방학이 변화한 고등국어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그렇다면 ‘수능’에서의 변화는 어떨까? 올해 고3을 대상으로 한 6월, 9월 평가원 모의고사 국어영역 점수를 보면 작년에 비해 1등급은 8점, 2등급은 11점, 3등급은 15점 내려갔다. 이 현상은 매우 이례적이다. 평균 점수의 폭이 크게 내려갔다는 것은 단순히 문제를 어렵게 출제했다는 것이 아니다. 문제가 아무리 어렵더라도 문제 풀이 방법이 존재하고 1~3등급 상위권 학생들의 등급을 변별력 있게 나눌 수 없다. 이러한 상황에서 등급 간 격차를 벌리기 위해 평가원에서 선택한 방법이 ‘새로운 유형’과 ‘지문의 길이’이다. ‘새로운 유형’으로는 ‘문학과 비문학의 연계 지문’이 출제됐다. 지금까지는 모의고사에서 문학과 비문학을 별개의 지문으로 다루면서 영역 자체를 구분하였지만 이제는 종합적으로 문제를 바라볼 줄 알아야 한다. 이러한 유형을 대비하기 위해서는 교과서에서 문학 작품이 나오기 전, 단원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부분을 꼼꼼하게 읽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단원 설명에서는 예를 들어, 고전시가의 시기 구분부터 역사, 특징 등 비문학에 나올 만한 많은 정보가 들어있다. 내신 시험에서는 중요하게 다루지 않는 부분이지만 모의고사 점수도 챙기고 싶은 학생이라면 반드시 공부하고 넘어가야 한다. 비문학에서 ‘지문의 길이’는 이번 수능에서 아이들의 등급에 가장 큰 변별력으로 작용했다. 작년에 비해 지문이 1.5배~2배 길어졌기 때문에 학생들이 문제를 풀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했다. 충분한 글 읽기 연습, 글의 논리적 구조를 파악 연습을 하지 않은 학생들은 제한된 시간 안에 정확하게 지문을 읽을 수 없었다. 이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글을 읽는 것이 아니라 장기간에 걸쳐 글의 구조를 논리적으로 파악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 내신 성적을 위해서는 어렵게 느끼는 과목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한편 쉽게 느끼는 과목은 확실히 고득점을 맞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국어는 학생들의 일상생활과 가장 가까운 과목이기도 하지만 가깝기 때문에 공부에 제대로 투자하는 시간이 부족한 과목이기도 하다. 고등학교 입학 전, 반드시 중학교 때 배운 단편적인 문학적 지식들을 종합적으로 정리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필수적이다.이정스터디 이정국어배병관 강사 2016-11-24
- 수능 및 내신 영어 공부법 안녕하세요. 2017년 수능이 끝난 시점이자 2018년 수능을 준비하는 수험생 여러분들을 위해 과연 절대평가로 바뀐 시점에서의 수능 영어는 어떻게 접근해야하는가 그리고 어떤 방식으로 공부해야하는가에 대해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올해 수능에서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쉬운 기조를 유지하겠다고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영어 등급컷이 94점인 것을 감안한다면 평가 제도가 바뀐다고 해서 90점 이상 점수를 받는 것이 예상보다 어려울 것이라 생각됩니다.올바른 영어 공부란 일정량 공부를 했을 때 늘어나는 실력이 가장 큰 방법을 의미합니다. 영어 공부시작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해석에 초점을 맞춰서 공부를 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최소한의 문법적 지식을 필요로 하지만 불필요한 용어 및 쓰임에 관해서는 굳이 공부할 필요가 없습니다. 가령 문장의 뼈대를 이해하게 해주는 1형식~5형식까지 공부를 했을 때 “주격보어다, 불완전 자동사다, 완전 자동사다”라는 용어 자체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문장의 형식 및 동사에 따라 어떻게 해석되는지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해석력 및 수능 시험에 크게 도움이 됩니다. 정확한 해석력은 해석에 초점을 맞춘 문장 분석력에서 나오고 이는 학습한 문법이론을 영어 문장에 얼마나 잘 적용시킬 수 있는 능력에 달려있습니다. 가령 Among them is a creative student 와 같은 문장이 있을 때, 1형식을 올바르게 공부한 학생 같은 경우는 전치사+명사가 문두에 나오면 주어와 동사의 위치가 바뀐다는 것을 알 것이고 이에 따라 a creative student가 주어이고 be동사 is가 동사고 be동사가 1형식으로 쓰였을 때는 “있다”라고 해석하는 것을 알고 있을 것입니다.즉 (Among them)전명구 is(V1 a creative student(주어) 이런 식으로 분석을 하게 되어 “그들 중에는 창의적인 학생이 있다.”와 같이 정확한 해석을 이끌어 낼 것입니다.이와 같이 최소한의 문법 이론을 통한 문장 분석력을 익혀 정확한 해석을 이끌어 낼 수 있는 학생이라면 아무리 수식어구가 많아지고 복잡해진다 할지라도 그리고 속도는 처음에 빠르지 않더라도 해석의 정확도는 누구보다 높을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문장 분석력을 통해 우리는 1+1이 2임을 아는 것으로서 2+2가 1+1+1+1을 통해 4라는 것을 알아내는 것과 같습니다. 이렇게 학습한 학생들은 아무리 문장 구조가 복잡하고 어렵다 할지라도 단어 뜻만 알면 어떤 문장이든 정확한 해석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게 됩니다. 이때부터 영어공부에 속도가 붙게 되고 그 다음단계로 넘어가게 됩니다. 많은 수험생들 중에서 이 단계를 완성하지 않고 본인은 열심히 노력한다는 생각 하에 수백 개의 어휘를 암기하고 연계든 비 연계든 수많은 문제들을 푼 학생들은 본인의 실력이 생각보다 향상되지 않고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는 것을 느끼셨을 겁니다. 지금까지 해석에 초점을 두었다면 다음 단계는 이해력과 요약능력을 증진시킬 단계입니다. 글을 아무리 정확히 해석 한다 할지라도 본인이 글을 이해하지 못하고 받아들이지 못한다면 해석의 의미가 없어집니다. 이 단계를 극복하는데 있어 가장 좋은 방법은 페러프레이징입니다. 마지막 단계는 추론력과 문제풀이 능력입니다. 추론력이란 특정 문장을 읽은 후에 이후 내용들이 무엇이 올 것인가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능력을 의미합니다. 수능 독해에서 추론력이 중요시되는 이유는 바로 독해 속도 때문입니다. 글을 읽는 속도는 독자가 얼마나 해당 내용과 친숙하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본인이 특정 글에 대한 지식이 많을수록 독해 속도는 빠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즉, 추론력은 특정 문장을 읽고 이후 내용올 미리 생각할 수 있는 능력이므로 추론 능력이 있다면 본인이 생각한 내용이 뒤에 나오게 되므로 독해속도가 엄청나게 빠르게 증가할 수밖에 없습니다. 문제풀이 능력이란 문제를 푸는 것에 있어서 본인이 찍은 답은 왜 답이며 나머지 4개의 보기들은 왜 그리고 무엇 때문에 답이 될 수 없는지 확인 가능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특정 보기에 대한 내용을 추측하고 생각하여 그 내용이 본문에 있는지를 확인하는 방법으로 학습해야 됩니다. 공부라는 것은 과목에 상관없이 양으로 승부해야하는 것은 맞지만 그것은 올바른 공부 방법을 전제로 하였을 때 성립되는 것입니다. 대한민국에서 고생하시는 수험생 여러분들께 조금이나마 영어 공부에 있어 도움이 되셨길 바라면서 이만 글 마치겠습니다.이정스터디 이정영어정석휘 강사 2016-11-24
- 올해의 ‘불수능’을 보며 느끼는 점 History repeats itself! 지난 설명회의 주제였다. 현재 국가적인 혼란 상황을 봐도 알 수 있듯이 어떤 분야든 역사에서 교훈을 얻지 못하는 개인이나 국가는 실패를 반복해 왔다. 입시 분야에서도 조금만 장기적인 관점을 가지고 분석한다면, 효과적인 입시 전략 구상이 가능하다. 단기간의 데이터에만 매달려서는 통찰력을 얻기 어렵다.최근의 시험 문제만 보면서, 물수능이라고 긴장을 풀고 있었던 학생들이 시험장에서 당황하는 일이 잊을 만하면 반복되어 왔다. 입시의 불확실성은 직접 겪어 보기 전에는 공감하기가 쉽지 않다. 학부모님들은 주변의 한두 가지 사례에 영향을 받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 한두 가지 사례가 본인의 자녀와 맞지 않는 경우, 입시 전략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를 많이 보아 왔다.그러면 반복되는 입시의 역사에게 우리가 배워야 할 교훈은 무엇인가? 믿을 것은 실력뿐이다. 입시 변화에 따라 준비해야 할 요소의 중요성은 변화되어 왔지만, 치열한 경쟁은 여전하고,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길 원하는 대학들의 태도에는 변함이 없다.5년 전으로 시계를 돌려 보면, 2011년에 영어영역의 1등급 컷이 90점이었다. 이번 2017학년도 수능에서는 영어영역 1등급 컷을 93점 정도에서 예상하고 있고 90점이 넘는 인원은 8%정도로 예상하고 있다.(출처: 김영일 교육컨설팅 수능 가채점 분석 자료) n수생이 포함된 수능에서 상위 8%에 드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많은 학생들이 절대평가니까 어떻게 90점만 넘으면 되겠지 하고 안이하게 공부하여, 실력이 많이 약해져 있는 상황이다. 본원에서는 고1 모의고사에서나 통하는 꼼수를 가르치지 않고, 어떠한 입시제도에서도 성공할 수 있는 기본부터 심화까지 꼼꼼하고 철저한 실력 배양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제 학년별 학습 전략을 점검해 보자.예비 중1: 예비 중1의 경우도, 고입만 고려하기 보다는 대입까지 멀리 보면서, 기본부터 꼼꼼하게 다져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입시에서 요구하는 실력과 내 자녀의 위치가 과목별, 영역별로 어디인지, 정확하게 파악해서, 그에 따른 맞춤 전략을 구사하며 관리해 나가야 한다. 따라서 본원에서는 중1 프로그램 강화의 일환으로 임철순 원장의 직강을 필두로 독서이력관리, 국제공인 영어인증시험 점수 취득, 개별화된 어휘 관리 등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다. 12월 1일에 시작되는 예비 중1 프로그램에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예비 중2: 1학년 학생부를 점검하고, 특목고의 다양한 유형과 비교하여 어떤 방향으로 준비해야 할지 본격적인 판단이 필요한 시기이다. 또한 영어와 수학 공부에 있어서 내신 준비를 뛰어넘어 철저한 실력 배양에 집중해야 할 시기이다.예비 중3: 특목 준비를 하는 학생들이라면 3학년 내신 관리에 우선 신경을 많이 써야 한다. 내신은 대입 뿐 아니라 고입에서도 기본이 된다. 특히 외고 입시에서는, 영어에서 2학년 입시와 다른 형식(상대평가)이 적용되고 난이도도 급상승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영재고/과학고 준비생의 경우, 수학/과학에 지나치게 우선순위를 두다가 영어학습의 약화가 생기지 않도록 꾸준한 노력이 요구된다.예비 고1: 현재의 입시는 고3 때 한 번에 뒤집기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으므로 낮은 학년에서 철저히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예비고1 시기를 예비고3처럼 철저히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입학 후에는 내신 시험, 각종 교내 행사/대회, 동아리 활동, 수학여행, 봉사활동 등의 숨 가쁜 학사 일정이 진행되므로 사전에 철저한 입학 준비를 해야 한다. 또한, 수시를 우선적으로 준비하되, 정시를 위한 수능준비가 수시 전략의 기본임을 알고 긴 호흡으로 입시를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수시 준비에만 몰두하다가 실패할 경우, 당황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예비 고2: 학생부 관리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학년이다. 학생부 관리의 결실을 맺어야 하는 시기이다. 한편, 학업량이 증가하고, 고등학교 생활의 피로도가 증가하는 시기이다. 1학년 학생부를 분석하여 방향을 점검하고 다듬어 나가며, 입시 전략 전반을 점검해야 한다.예비 고3: 절대 평가 첫해인 예비고3들은 90점을 넘기는 것이 간단치 않을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고, 어휘/구문/독해의 기본을 다지고, EBS 교재를 빠른 시간에 정리할 수 있는 기본 실력을 갖추어야 한다. 또, 수시에 반영되는 마지막 학기인 3학년 1학기 내신에서 난이도 급상승과 치열한 경쟁이 있음을 알고 대비하여야 한다.임철순영어학원임철순 원장 2016-11-24
- 표현어학원 중계캠퍼스 입시 설명회 개최 고입 준비가 곧 대입 당락을 좌우하는 시대, 급변하는 입시 패러다임 속에서 초·중·고 영어교육의 대표강자로 성장한 표현어학원 중계캠퍼스에서 지난 15일 오전11시 특별입시 설명회를 개최했다. 충성교회 본관에서 개최된 이번 설명회에서는 노원 중계지역은 물론 강북지역 초·중등 학부모들이 1, 2층을 가득 메워 그 폭발적인 관심을 실감할 수 있었다. 1부에서는 정은화 원장이 ‘공교육의 변화’와 ‘표현어학원 중등프로그램’ 소개를, 2부에서는 하나고등학교/고양외고 진학부장을 역임했던 김학수 소장이 고입과 대입의 새로운 경쟁력으로 부상하고 있는 ‘학교생활기록부의 중요성’과 세부항목별 관리비법‘ 등 실질적인 내용을 소개했다.1부_ 정은화 원장 (표현어학원 중계캠퍼스)내신이 입시권력, 왜 표현어학원 중등프로그램인가?표현어학원의 중등부 영어수업은 토플 중심의 어학수업(Debate, Writing)과 학교 내신 대비 (지필고사 + 수행평가 + 경시대회), 그리고 마이스토리 수업(주1회, 자기소개서, 학교생활기록부 관리, 영어/한글 독서관리)이 통합 관리되고 있다. 모든 수업은 영어로 진행되며, 문법만 한국어로 진행된다. 2014년 처음 중고등학교 영어경시대회를 시작했던 표현어학원은 그동안 축적된 노하우와 특화된 영어수업의 경험치를 기반으로 2015학년도 18개 수상, 올해는 21개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룩했다.특히 융합적 사고력과 영어실력을 요구하는 공교육의 변화에 맞춘 표현어학원의 경쟁력은 ‘문법수업방식’에서 찾을 수 있다. 단순히 단편적인 단락별 문법이 아니라 교과서에서 직접 관련 문법이 적용된 지문을 찾아 활용하고, 지문 역시 단순해석이 아니라 요약 정리하는 방식으로 내신을 준비하여 성적향상의 결과를 내고 있기 때문이다. 정 원장은 “지금의 공교육은 영문법, 어휘는 물론 응용 능력이 없으면 고득점이 거의 불가능하다. 우리는 노원 중계지역 중학교 영어내신 기출경향을 철저히 분석하여 어휘 변형, 서술형 확대, 문법 연계 영작, 수행평가 쓰기 등 어학적 실력을 기반으로 한 내신공부를 통해 고입을 준비하고 있다. 중학교 입학 전 겨울 방학을 어떻게 보낼 것인지 고민해볼 시점”이라고 강조했다.<Tip> 표현어학원 중등 프로그램의 특징▶중등부 프로그램..... 민·자사반, TOEFL반, 정규반 (TRIANGLE / 500 프로그램), 인증시험 대비반 (TOEFL/ 영재과고/ TEPS/ TOEIC), Novel Reading 및 영어 경시반▶내신수업 (지필/수행/듣기/교내경시)...... 내신 4주전부터 주말 3회 본 수업(학년별 출판사별 수업/ 학교별 부교재 완벽 대비)과 점검학습, 최소 2~3회 직전 보강, 주중 내신점검 학습(교과서본문 및 LS 암기/모의고사/ 보충학습 및 질의응답) 진행, 정규 Speaking &Writing 수업 (학교별 수행대비, 1:1 첨삭 관리, 시도교육청 주관 듣기평가 대비)▶실력향상 관리프로그램...... 수업마다 어휘 테스트, 정기평가(매주 문법 리뷰테스트/월 정기평가, 단어 누적테스트, 듣기평가), 주 단위 오답노트 정리, 1:1 성적분석 및 상담 진행2부_ 김학수 소장 (전 하나고/고양외고 진학부장)경쟁력 있는 학교생활기록부이란 무엇인가?현재 중학생 학교생활기록부는 인적사항, 학적사항, 출결상황, 수상경력, 진로희망사항, 창의적 체험활동상황, 교과학습발달상황, 독서활동상황,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 총 9개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반면 고등학생은 ‘자격증 및 인증 취득상황’이 추가되어 10가지이다. ▶진로희망사항 기재요령...... 희망직업과 특기, 흥미가 서로 연계성을 갖추어야 한다. 자신의 ‘끼’를 고려한 진로선택으로 학년별로 일관성과 구체화하는 과정이 중요하다.▶창의적 체험활동 기재요령......(1) 자율 활동(1000자 이내 서술) 자율 활동은 기본 생활습관 등 적응활동과 학생회 활동 등 자치활동, 그리고 학예회 등의 행사활동, 창의적 특색활동으로 학생의 ‘참여도’와 ‘협력도’를 보여준다. 주목할 활동은 ‘임원활동’으로 리더십을 갖춘 주도적 인재로 평가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협력, 배려’의 중요성을 깨닫고 ‘문제해결 능력’을 보였다면 자기소개서의 ‘인성 영역’에 자신의 내면적 성장을 어필할 수 있다. (2) 동아리 활동(500자 이내 서술) 외고나 자사고 진학에 효과적인 자율동아리는 본인의 희망 진로와 관련된 학술 동아리이다. 이는 자기소개서 작성 시 자기주도력을 어필할 수 있어 경쟁력 있다. (3) 봉사 활동(500자 이내 서술)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와 나눔,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고려하는 항목으로 지속적이고 진정성 있는 봉사활동을 하고 본인의 생각과 느낀 점을 구체적으로 기록하는 것도 바람직하다. 실제 많은 학생들이 자기소개서 작성에 활용하고 있다. (4) 진로 활동(1000자 이내 서술) 자신이 잘할 수 있고(직업적성검사), 즐길 수 있는(직업흥미검사), 가치 있다고 생각하는(직업가치관검사) 분야가 무엇인지 찾아가는 과정을 고려하여 모든 교내 진로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교과학습발달상황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각 과목에 대한 서술형 평가인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은 항목별로 글자 수 제한이 있다. 일반과목은 과목별 500자 이내, 개인별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의 경우 1000자 이내, 예체능과목 특기사항의 경우 500자 이내, 개인별 특기사항은 500자 이내로 기록할 수 있다. 교과 선생님과의 소통이 중요하다. ▶독서활동상황......교과목별로 관련 독서활동을 교과 담당교사가 입력하며, 그 외는 담임교사가 ‘공통’으로 입력한다. (항목별 분량은 공통 1000자, 과목별 최대 500자 이내) 또한 독서 기록에 대해 대부분의 외고, 자사고 진학에서 진로역량 및 심층 면접에서 활용되는 만큼 철저한 기록이 요구된다.▶행동특성 및 종합의견......잠재력, 인성, 인지적 특징, 자기 주도적 학습능력, 창의성 등을 구체적으로 입력, 일종의 추천서 역할로 학년 별 1,000자 이내로 기록한다. 여기서 핵심인성 요소는 예절, 효, 정직, 책임, 배려 등의 사례로 담당교사가 발굴하여 기록한다.‘나의 꿈과 끼, 인성을 펼쳐라’, 자기소개서 작성 자기소개서는 ‘나의 꿈과 끼, 인성’에 대해 자기주도학습 과정, 지원 동기 및 입학 후 활동 계획, 졸업 후 꿈을 이루기 위한 구체적 활동계획, 인성 영역(배려, 나눔, 협력, 타인 존중, 규칙 준수 중 택1)을 종합해 1500자 이내로 작성한다. 자기소개서 작성 시 영어 등 각종 인증시험 점수, 경시대회 입상실적 등은 금지된다는 점을 상기하자. 2016-11-24
- 중계동 외고 및 자사고 지원자들에게 드리는 글 외고/자사고 면접을 위한 몇 가지 조언1. 외고/자사고 면접의 80%는 자신감이다. 여러분의 경쟁자들도 중3이다. 중3에게서 박사 수준의 답변을 기대하지 않는다. 편안한 마음으로 자신감 있게 면접에 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자신감은 면접에서 응시자의 모든 것을 다 보여 준다. 우선 표정에서 드러난다. 실수 할까 너무 두려워 할 필요 없다. 완벽할 필요도 없다. 지금까지 준비할 것을 보여주면 된다. 목소리 크기는 자신감을 보여준다. 대부분 목소리가 너무 작으면 자신감이 없어 보인다. 평소 말할 때 보다 목소리 톤을 약간 높이고 면접관이 귀 기울이지 않아도 잘 들릴 정도의 크기로 말하라. 혹시 전혀 예상지 못한 질문을 받게 되면 이렇게 말하라. 잠시 생각할 시간을 주시겠습니까? 답변을 제대로 못한 경우로 아쉬울 때는 이렇게 말하라. 죄송하지만 다른 문제를 하나 더 주시겠습니까?2. 경청하라. 질문을 잘 들어라. 올바른 답변은 경청에서 나온다. 끝까지 들으라. 면접관의 말을 반쯤 듣고 질문을 지레짐작하지 말라. JS뉴욕어학원 자소서면접 수업에서도 경청하지 않아 지적을 받은 학생이 제법 있었다. 질문을 주의 깊게 듣지 않으면 동문서답을 하게 된다. 질문을 끝까지 듣지 않으면 올바른 답변을 할 수 없다. 면접관이 한꺼번에 문제를 2~3개 주는 경우도 있다. 경청하지 않으면 질문을 제대로 기억을 하지 못해 당황하게 되는 경우가 발생한다.3. 군더더기 말을 없애라. 음... 어.... 등의 말을 하지마라. 군더더기 말은 의사전달을 방해한다. 뿐만 아니라 화자의 이미지를 격하 시킬 수 도 있다. 청중 앞에서 말을 해야 하는 사람들은 군더더기 말을 사용하지 않는다. 혹시라도 군더더기 말을 사람들은 좋은 화자로 인식되기 어렵다. 음, 어 등의 군더더기 말이 나오려고 할 때 차라리 잠시 입을 다물어 말을 ‘일시정지’ 하는 것이 더 도움이 된다.4. 항상 나오는 질문이 있다. 다음 질문에 대한 답변을 준비하자. ① 서울외고에 왜 지원했나요?(지원동기), ②하나고가 학생을 뽑아야 하는 이유 2가지 이상 말씀해주세요. ③ 마지막으로 하실 말씀 있으면 해주세요. ④ 의사가 되고 싶다고 하는데 의사에게 필요한 자질 3가지만 얘기해주세요.(해당직업에 대한 자질)실패를 두려워 말자. 도전하는 그자체가 멋있다.며칠 후면 외고/자사고 면접이 있다. 평소에는 말을 잘 하다가도 면접에서는 너무 긴장을 해서 실력발휘를 못하는 경우가 많다. 너무 긴장하지 말자. 긴장 하는 이유가 뭘까? 혹시 실수해서 면접에서 좋은 점수를 못 받을 것 같아서다. 좋은 점수를 못 받으면 합격을 못한다. 합격을 못하면 어떻게 되는가? 그렇다. 외고 자사고에 떨어져도 일반고에 갈수 있다. 이것이 바로 너무 긴장하지 않기 위해 기억해야 할 것이다. 일반고는 말 그대로 일반고 이다. 일반고는 나쁘지 않다. 좋은 일반고도 많다. 가고 싶은 외고/자사고에 못가는 것이 아쉬운 일이긴 하지만 일반고에 가서 성실히 한다면 외고/자사고에 간 학생들보다 더 좋은 입시 결과를 낼 수 있다. (실제로 JS뉴욕영어학원에는 외고자사고 입시에서 떨어진 후 일반고에 진학해서 상위권으로 명문대학에 입학 예정인 학생들도 있다.- 일반고 진학 후에는 줄곧 최상위권이었다.) 매년 JS뉴욕어학원에서도 외고/자사고(하나고, 서울외고, 대원외고, 대일외고, 상산고 등)에 지원하는 학생들이 많다. 많은 학생들이 합격을 한다. 하지만 불합격자도 있다. 필자는 합격자 발표 후에 학생들의 합격/불합격을 확인하고 불합격자부터 면담을 잡는다. 아직 중3 이라 인생에서 큰 실패를 경험 한 적이 없기 때문에 불합격한 학생들 중에는 심리적 어려움으로 괴로워하는 경우도 있다. 어떤 학생은 심하게 우는 경우도 있고 또 어떤 경우는 자존감이 낮아져 공부를 손에 놓아 버리려고 하는 학생들도 있다. 그래서 이런 그 학생들에게 이런 말들을 한다.‘도전하는 네가 멋있다. 지원하지 않아 떨어지지 않는 것보다, 지원해보고 떨어진 경험을 해 본 것이 훨씬 더 멋있다. 그리고 삶의 내공을 키우는데 도움이 된다.’ 불합격 한 학생의 부모님을 비롯한 모든 주의 사람들은 그들의 도전 정신을 칭찬해 줘야 한다. 그리고 외고/자사고라는 목표를 정하고 열심히 공부한 그 모습이 아름답고 목표를 위해 열심히 노력한 과정은 없어지지 않는 다는 것도 반드시 알려줘야 한다. 인생의 첫 입시 경험일 가능성이 높은 외고/자사고 지원 중3(예비고1) 학생들이 인생에 최선책뿐 아니라 차선책도 있다는 것을 알려줘야 한다. 게다가 지금은 차선책처럼 보이지만 인생의 긴 흐름에서 본다면 그 차선책이 최선책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는 때도 있다는 것을....JS뉴욕영어학원 전종삼 원장 (Mentor, Motivator, Mate)● HOW TO 시리즈, 텝스 고수되기 (넥서스)● 중학 내신서술형대비 그래머쌤 시리즈 1,2,3 (다락원)● Smart Writing 1,2 (넥서스)● 뉴욕주립대학교 영어교육학석사● 미국공립초등학교 1년간 교생실습(Practicum)● 한양대학교-Oregon University 테솔 자격증● (前)(주)정이조영어학원/정일학원 외고/특목고 담당● 유웨이 중앙 입시 컨설턴트 전문가● 자사고/외고(하나고, 상산고, 대원외고, 대일외고, 서울외고 등)에 다수의 합격자 배출 2016-11-24
- 입시영어, 이제 전략이 필요하다 수능영어 절대평가도입, 이과중심 입시 패러다임에 휩쓸리면서 영어 학습에 대한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입시에 필요한 ‘내신/ 비교과 강화수업과 TEPS를 통한 어학실력 향상’에 집중하며 새로운 입시대응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 하버드영어학원. 특히 노원·중계지역 주요 중·고등학교 내신영어(지필고사/수행평가)의 난이도가 높아지면서 ‘어학실력을 갖춘 내신강화 학습, 학생부종합전형 대비 비교과관리에 필요한 활동을 연계 병행하는 시스템을 특화하고 있다. 박종덕 원장은 “수능영어 절대평가 도입에 따라 영어공부를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표1>에서 보여주듯 노원·중계지역의 고등학교는 수능영어 절대평가 1등급 비율이 평균 20%에도 미치지 못한다는 점에 주목해야 된다. 지역특성상 자칫 영어공부를 놓치면 입시경쟁력에서 뒤떨어지는 불행한 결과를 낳을 수 있다. 따라서 영어공부를 통한 비교과관리와 활동에 대한 참여를 고려해볼 시점”이라고 조언한다. 교과와 비교과 활동을 병행하는 실전 영어수업하버드영어학원 TEPS 중급반에서는 ‘영자신문 커리큘럼’을 도입하여 중학교 때부터 최근 시사, 이슈에 관한 배경지식과 독해, 단어 등 어학실력을 쌓는 학습이 병행된다. 심도 깊은 어휘공부와 수업마다 원어민이 첨삭 관리하는 영작수업이 진행되어 내신영어에 필요한 서술형 영작과 수행평가에 효과가 높다.TEPS 고급반은 TEPS 900점을 목표로 등원마다 4시간 동안 실전 TEPS 1회 (Listening 30문제/ Grammar 50문제/ Reading 40문제)를 풀고 해설수업까지 진행하는 특화된 수업으로 월 TEPS 8~9set를 완성한다. 학생들은 매번 단어 130개를 어근학습법으로 수업하고 평가를 통과해야 귀가할 수 있으며 ‘영자신문 기자단’ 활동을 연계하여 실제 영어 학습에 효과적인 봉사활동도 병행한다.영문법 총정리 최적기, 12월 부터 영문법 특강 교재 6권 완성!12월부터 시작되는 예비고1 문법특강 반은 내신 1등급에 필수적인 문법을 총정리 한다. 짧은 기간 문법책 1권 정도를 풀어내는 기존 문법특강과는 차원이 다른 수준별 시스템을 활용하여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특강기간 동안 총 6권의 문법책을 완성한다. 이를 통해 서술형과 문법 문제를 완벽 대비할 수 있다. 박 원장은 “내신 만점을 위한 문법공부는 학기 시작전에 반드시 준비되어야 한다. 문법이 응용되는 다양한 공부 방식으로 내신서술형 대비 영작, 문법 오류 문제 등을 완벽 대비할 수 있다. 토플만 공부해서 문법기초가 없다는 것을 자랑처럼 말하는 아이들은 고등학교 진학 후 내신 시험에서 큰 코를 다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총 6권의 영문법 교재 마스터가 가능한 이유는 하버드영어학원이 자체 인터넷강의 사이트를 완비하여 단원별 복습과 반복학습이 가능하기 때문이다.하버드에듀만의 특별한 무료 강의? 계열별 다양한 비교과활동 제공으로 입시 역량 강화!하버드영어학원에서 주목할 만한 특별한 강의 첫째는 ‘독서기록장 대비반’이다. 월 2회 제공되는 이 수업은 재원생에게는 무료 제공된다. 서울대 필수 고전100선을 공학, 경영, 인문 등 계열별로 요약한 20권의 도서 요약집 (1권당 10page 분량)을 매월 제공하여 학교생활기록부에 기록될 양질의 독서활동을 100% 지원하는 수업이다. 현재 강남에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수업으로 ‘베리타스 프리미엄 북클럽’이라는 이름으로 12월 인터넷 강의서비스으로 런칭될 예정이다.둘째, 서울대 멘토링 & 역사교과서 번역봉사 반은 SKY 대학교 출신 학생을 초청, 월 2회 멘토링 수업을 진행하고 역사교과서를 번역하는 봉사활동으로 연계하여 월 4시간 봉사시간도 부여한다. 어학실력과 봉사활동까지 동시 완벽 대비하는 활동으로 기대가 높다.셋째,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석·박사통합과정 출신의 심규호 하버드영어학원 대표강사가 제공하는 소논문 컨설팅 수업이다. SCI급 논문을 작성했던 경험을 토대로 이과진학에 필요한 맞춤 소논문 작성에 관한 가이드 및 관리를 제공한다. 그 외 한국사 1급 대비반 (3개월 과정, 일요일 오전 10:30~12:30)도 매주 재원생에게 무료 제공된다.<표1> 노원·중계지역 고등학교 수능영어 절대평가 도입 후 1등급 비율(S고의 경우, Y여고 보다 1등급자 비율이 1/5 에 불과하다, 당연 내신 따는게 5배 쉽다) 고등학교 명절대평가도입후 영어(1등급)Y여고23.9%D여고23.4%D고20.7%Y여고18.0%S고18.5%B고15.5% 2016-11-24
- 2017 수능 국어, 수학, 영어 영역 분석 국어 영역분석1) 화법 : EBS 교재 내용을 자료로 활용한 유형과 문항 아이디어를 활용한 유형으로 구성되었다. 1~2번은 수능특강 독서 235~236쪽에 수록된 예술제재를 자료로 활용 제시하고, 수능특강 화법·작문·문법 57~58쪽에 수록된 문항 아이디어를 활용한 것으로, 화법과 작문 및 독서간 교차 연계가 이루어졌다. 2) 작문 : 작문 6~8번은 수능특강 독서 127쪽에 수록된 사회 제재를 자료로 활용하였고, EBS 교재에서 다룬 유형과 유사한 문항을 제시하였다. 화법 1~2번은 작문과 독서간 교차연계가 이루어졌다. 3) 문법 : 5개 문항 모두 EBS 교재와 연계되었다. 어휘의미를 묻는 11번은 수능완성 국어 238쪽의 문항 아이디어를, 12번은 수능특강 화법·작문·문법 203~204쪽, 13번은 수능특강 화법·작문·문법 225~226쪽의 개념과 원리를 활용하였다. 4) 독서 : 2개 지문이 EBS 교재와 연계되었다. 수능특강 독서에서 다룬 지문의 핵심 제재 및 논지와 콰인의 ‘총체주의를 결합하여 인문제재 지문(16~19번)으로 재구성하였다. 5) 문학 : 3개 작품이 EBS 교재와 연계되었다. 희곡 지문일부는 EBS 교재 활용과 일부 겹치게 구성하였고, 고전소설과 고전시가는 외부지문을 제시하였다. 특히 6월 9월 모의고사처럼 복수작품 또는 문학 비평문과 작품을 엮어서 제시하였다.▶▶▶ 2017 수능국어 영역의 가장 큰 변화는 비문학 영역이다!!◎ 비문학 지문이 길어지다 : 인지적 과부하 현상이 일어남. 집중력이 흩어지며 정보 파악에 시간이 오래 걸림.→ 지문요약 연습을 통해 주어진 시간 내에 문제풀이 능력을 기른다.◎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내용의 지문 출제 : 배경지식이 부족하여 이해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렸을 것임.→ EBS 연계 교재를 통해 배경지식 형성에 중점을 두어야 함.수학 영역 분석(1) 가형 분석 1) 미적분Ⅱ (12문항) : 기본개념을 충실히 학습한 학생들이 풀 수 있는 난이도 중/하 문항이 주로 출제되었고 변별력 있는 고난도 문항(20번, 21번, 30번)도 출제되었다. 2) 기하와 벡터 (9문항) : 공간도형 고난도 문항(29번)이 출제되었다. 3) 확률과 통계 (9문항) : 고난도 문항은 출제되지 않았다.(2) 나형 분석 1) 수학Ⅱ (11문항) : 2009개정 교육과정 적용으로 집합과 명제, 함수 단원이 포함되었다. 기본개념을 충실히 한 학생들이 풀 수 있는 난이도 중/하 문항이 출제되었고 상위권 변별용 21번 문항도 출제되었다. 2) 미적분Ⅰ (11문항) : 4점 문항이 7개 출제되어 난이도 중/상이 대다수이다. 18번, 20번, 30번과 같은 변별력 있는 문항이 여기서 출제되었다. 3) 확률과 통계 : 9월 모의고사와 달리 난이도 중/상 문항이 출제되었고, 19번 추론문항도 여기서 출제되었다.▶▶▶ 2017 수능수학의 특징 요약!! ◎ 9월 모평과 작년수능보다 다소 어렵게 출제되었다. 개념을 확실히 알아야 풀 수 있는 문제가 다수 출제되었고, 변별력 문항도 증가했다. 또한, 상당한 계산력을 요구하는 문제 출제로 시간분배의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영어 영역 분석1) 듣기 및 말하기 (17문항) : 15문항이 EBS 교재와 연계되었다. 2) 대의파악(목적/심경변화/요지/주제/제목) : 글의 목적 문항은 <수능완성(유형편)> 8강 3번 실용문을 지문으로 변형했다. 심경변화 추론문항은 <수능특강> 28강 2번 연결어 넣기의 소재가, 요지 추론 문항은 <수능완성(유형편)> 3강 Let's Check It Out의 중심내용이 제시되었다. 주제추론 문항은 <수능특강> 13강 4번의 중심 내용이 제시되었다. 3) 내용일치/불일치 : 내용 불일치 문항은 <수능특강>19강 3번 어법에 언급된 인물과 내용 글이 지문으로 출제되었다. 실용문 문항은 <수능특강(영어독해연습)> Mini Test 3회 10번, 27번은 <수능특강(영어독해연습)> Mini Test 2회 9번과 유사한 내용이 제시되었다. 도표 문항은 <수능완성(유형편)> 9강 4번 도표가 그래프로 바뀌어 제시되었다. 4) 어법, 어휘, 지칭 추론 : 어법은 3점 문항으로 <수능완성(실전편)>5회 35번 지문이 활용되었다. 어휘문항은 <수능특강(영어독해연습>) Mini Test 3회 2번 제목의 지문이, 지칭추론 문항도 <수능특강(영어)>14강 7번 지문이 그대로 활용되었다. 5) 빈칸 추론 : 4개 문항이 출제되었으며, 1개만 EBS 연계되어 변별력을 높였을 것으로 예상된다. 31번은 <수능완성(유형편)>6강 2번 어휘문항 지문이 활용되었다. 6) 쓰기(글의 순서/문장 삽입/무관한 문장) : 36번은 <수능완성(실전편)>5회 40번 지문이, 무관한 문장 찾는 문항은 <수능특강>16강 1번 요약문 완성의 지문이 출제되었다. 문장 삽입 38번은 <수능특강(영어독해연습)>7강 5-6번(1지문 2문항)지문의 첫 단락이 제시되었다.▶▶▶ 2017 수능영어, 이렇게 대비하자!지난해보다 어렵게 출제된 수능영어는 빈칸추론 지문이 연달아 어렵고 긴 지문이 많았다. 예비수험생들은 연계성을 느끼기 쉽지 않는 난도 높은 지문이 많았기에 틈틈이 EBS 교재와 변형문제 학습을 병행해야 한다. 듣기는 청취감각을 유지하도록 꾸준히 훈련하고, 독해 역시 어휘가 다소 어려워지면서 단어암기도 반드시 해야 한다. 가장 난도가 높았던 빈칸추론 등 3점 문항, 독해는 문법, 어휘와 함께 글의 종합적 이해력을 요하는 유형인 빈칸, 대의파악(요지/주제/제목 등), 간접 쓰기(순서 배열, 문장 삽입 등) 유형을 집중 대비해야 한다.김정수 팀장멘처스학원 국어과 팀장 2016-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