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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초 총 18,88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좋은 영어학원 고르는 법 이제 기말고사도 끝나고 여름방학 특강 알아보시는 어머니들께 좋은 영어학원이란 어떤 학원일까? 라는 질문에 대치동에서 22년간 학원을 한 원장으로 좋은 방법을 제시하겠다. 먼저, 옛날과는 달리 영어학원이 전문화 되었다는 것을 인지해야 한다.예전에는 한학원만 다니면 모든 것이 해결되었으나 이제는 SAT, Toefl, Teps, 문법, 독해, 쓰기, 말하기, 내신 등 전문화된 것이 현실이다. 이런 현실을 무시하고 한학원에서 모든 것을 원한다면, 정말 현실감 없는 선택이며 시간과 돈을 낭비하는 결정이다. 둘째, 다음으로 많은 전문학원 중에서 정말 전문학원을 찾는 방법은 무엇일까? 다음과 같은 방법은 피해야할 것이다. 1. 인터넷 댓글을 검색하다. 이는 가장 어리석은 방법이다. 알바와 광고 대행회사들이 돈을 받고 댓글을 네이버, 다음, 대치동 학원소개 등의 사이트에 조작하여 마치 수강생 인양, 학부모인양 댓글과 기사를 써주고 거액을 받아간다. 2. 상담실장인 아줌마부대 말을 듣고 수강하는 것. 이 방법은 더 위험하다. 수강신청을 받으려고,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고 무책임한 말들, 특히 근거 없는 강사 미화 등, 그들의 말대로라면 모든 학생이 수강만하면 모두 장학생이 될 것 같다. 실장의 입만 보고 학원을 결정하는 것을 이번 여름에는 피해야할 가장 1순위다.3. 정원이 20명 이상인 학원을 선택한다. 22년 대치동에서 학원하다 보니 20명 이상은 강의가 불가하다는 것을 인지하게 되었다(아무리 대강사도). 사실 12명 넘어가면 수업이 어려워진다. 이유는 딴 생각 하는 자, 문자하는 자, 조는 자, 숙제 안 해온 자, 못 알아 듣는자, 도대체가 1명의 강사가 감당하기 어렵다. 셋째, 그럼 어떤 검증으로 좋은 학원을 찾아야하나?1. 강사와 대화해 보게 하는 학원을 찾아라. 직접 강사와 대화하고 질의를 함으로써, 학원을 검증할 것이 아닌, 강사를 검증하라는 것이다. 강사에게 꼭 물어봐라 우리아이가 이런데 어떻게 지도할지를. 2. 나무는 열매를 보면 안다고 했다. 강사의 열매가 있는지 확인해라, 특목고는 몇 명, 서울대는 몇 명, 더 중요한 것은 수강 후 성적이 정말 향상되었는지, 이런 결과물을 제시 할 수 있는 강사인지 검증해 봐야한다.3. 강의도 중요하지만 관리는 어떤지 꼭 챙겨야할 것이다.수업후 시험을 보는지?, 점수는 통보하는지?, 재시험은 보는지?, 출석체크 후 어머니께 알려 주는지? 전체 관리 뿐 아니라, 개인관리는 어떻게 하는지?, 이모든 것을 알아보는 것도 좋은 학원 고르는 필수사항이다. 마지막으로, 여러 가지 다하는 학원은 피해라. 메뉴 많은 식당 정말 맛없다. 한 가지만 잘해도 줄선다. 학원도 같다. 진명어학원 원장 박재현 02-561-922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14
- 의대ㆍ약대 지망생들의 블루칩, 뇌과학 올림피아드! 빠르게 변하는 오늘날 발전 가능한 직종은 한정이 되어가고 있다. 그래서 우리나라도 늦은 감이 있지만 새로운 역동산업으로 5T 강국을 표방하려 한다. 그중 뇌 관련 산업에 대해 이야기 하자면 인류의 삶은 뇌가 지배한다. 이러한 뇌 연구의 중요성을 일찍부터 인식한 주요 선진국들은 21세기를 ‘뇌의 세기 (The Century of the Brain)’라 하여 뇌 연구 10년 법안 등을 제정하고 집중적인 투자로 활발한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우리도 1998년 세계 최초로 ‘뇌 연구 촉진’에 관한 법을 제정하고 이에 근거 2011년 국내 뇌 연구 역량을 결집하는 국가 차원의 뇌 연구 정부출연 연구소로 ‘한국 뇌연구원’을 설립하게 되었다. 특히 촉진법 제정에서부터 한국뇌연구원 설립까지 참여한 서유헌 교수님이 초대원장으로 선임되신 후 조직위원장으로 시작하신 ‘뇌과학 올림피아드’는 뇌 연구 역량 강화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 국제공동연구 및 협력 확대를 통해 동북아 뇌 연구 거점의 중심축으로 도약, 세계 10위권의 뇌 연구 강국 진입을 목표로 삶의 질 향상 및 뇌 기반 미래 신산업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우수 인재로 선발 양성하는데 최선의 방법으로 부각되고 있다. 올해로 6회를 맞는 ‘한국 뇌과학 캠프 및 올림피아드’는 뇌 연구의 미래 인재를 육성하는 뜻 깊은 대회다. 대회에 참여한 학생들은 인류 최후 연구 영역인 뇌 과학을 이해하게 될 것이고, 대회를 통해 자신의 적성에 맞는 분야를 발견하는 참가자도 있을 것이며, 향후 전공 선택과 진로 설정에 도움을 받는 이들도 있을 것이다. 그리고 참가자중 우수자는 IBB에 참석하여 세계적인 뇌 관련 산업을 목도할 수 있게 된다. 우리나라는 조금 늦었지만 BK21 사업의 일환으로서 타 올림피아드와는 다르게 운영주최가 서울대-연세대-고려대-POSTECH-KAIST 등 대학이 주관을 하며 산하 병원과 대학원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아직은 몇 년이 채 안된 대회성격상 타 대회와 비교하여 인지도는 부족하나 서울대에서의 1박2일 강의 후 경시대회를 치루는 등 입상자들에게는 비교과 영역으로의 인정을 통한 의대/관련학과 진학 시 ‘전공적합성’이라는 명목으로 가산점을 주어 관련학과 진학 시 추가적인 공부를 가능케 하는 등 타 올림피아드 합격자와는 비교하기 억울한 확실한 성과물을 주고 있다. 진로결정에는 금전적 보상, 사회적 명예 등도 고려해야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적성에 맞는 직업을 통한 ‘자아실현’의 성취라는 것을 명심하고 젊은 과학도로서 도전해보길 진심으로 추천한다. 김태훈 강사쏨니움영어학원문의:02-508-374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14
- 대학교에서 배워야 할 것 “4년동안의 대학 생활을 계획적으로 하여 졸업 후 사회에 나가서 생활할 연습을 충분히 해야 한다.” 대학기간 4년은 학생들에게 자신의 삶을 연습하라고 주어진 매우 소중한 시간이다. 이 소중한 4년을 낭비하지 말자. 이 시간 동안 앞으로 무슨 일을 하더라도 반드시 해야 할 ‘계획’, ‘실행’, ‘검토’, ‘수정’을 연습해야 한다. 수업은 반드시 한 학기 계획으로 숙제, 리포트, 그리고 시험준비를 꼼꼼하게 계획해야 한다. 수업 이외에 할 일도 시간 계획을 하고 스스로 예산을 짜보고, 실행 계획을 만들어 본다. 다른 사람의 도움이 필요하면 어떤 사람에게 어떻게 도움을 청할지도 계획 세워 보는 것이다. 4년 동안 그때그때 닥쳐서 일하고, 계획하고, 시험 준비도 벼락치기로… 이렇게 4년을 보내면 사회에 나가기 전 무계획과 닥쳐서 하는 연습을 하고 사회에 나온 것이다. 가만이 돌아 보면 참 무서운 일이다. 4년을 낭비한 것을 넘어서 나쁜 습관을 연습하고 졸업한 것이니까 말이다. 그러니 반드시 모든 일을 계획하고 실행하고 검토하고 다시 수정하는 것을 연습해야 한다. “대학에서의 또 다른 삶의 연습은 좋은 학점을 받음으로써 성취감을 늘 느끼고, 성공하는 길을 연습하고, 학부 성적을 잘 받음으로 해서 삶에 대한 성실한 자세를 연습하는 것이다.”나는 학생들에게 대학에 가면 전공과 상관없이 반드시 들어야 될 과목들을 싫어도 포기 하지 말고 열심히 하라고 말해주고 싶다. 잘하지 못할 수 있다. 그러나 삶에서 하기 싫은 것도 해야 될 때를 생각해 열심히 하고 성실하게 좋은 점수를 받으라고 한다. 이것이 성실한 삶 그리고 포기 하지 않는 삶의 연습이다. 성취감 또한 매우 중요하다고 말해주고 싶다. 살아 가면서 성취감을 느끼며 살아간다는 것은 삶을 매우 긍정적이고 활기차게 살아가는 모습 이다. 과목들 하나 하나에 최선을 다하고 이 과목으로부터 A+를 받는 연습을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성취감이 어떤 맛인지 알게 될 것 이다. 대학교에서 수강할 과목에서 매번 성취감을 느끼는 연습을 하면 학생들의 나머지 삶에서도 성취감을 느낄 준비가 된다. 이런 학생들은 성공의 맛을 알고 대학 4년을 마친 것이다. 이제 비교해보자. 게으르고 계획없이 보낸 4년을 지낸 학생과 모든 수업에 성취감을 느끼고 성실함을 연습하고 모든 일을 계획하고 실행하는 연습을 하고 졸업한 학생의 사회에 나간 모습은 비교하기가 너무 쉽다. 어떤 대학생활을 할 것이며 어떻게 대학교를 준비 할 것인가를 알 수 있을 것이다. 글 : IECG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14
- 수학 학습의 바른길 제시하는 ‘막강수학’ 수시 학생부중심전형의 확대와 정시의 수능영향력 강화로 수학 과목은 입시에서 점점 더 중요해졌다. 최상위 대학 인기학과일수록 학생부전형에서 수학내신 성적을 높게 평가한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또한 정시에서도 수능 수학성적의 영향력은 막강하다. 중고생이라면 누구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는 수학, 그만큼 수학공부에 투자하는 시간도 만만치 않다. 그런데 공부에 투자한 시간 대비 성적으로 나타나는 효과는 그야말로 천차만별이다. 공부 방법에서 그 원인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강의식 수업에서는 배우기만 할뿐 자기 것으로 만들지 못하고, 과외식 클리닉 수업으로는 진도와 개념정립에 문제가 생기기 쉽다. 어떻게 하면 효율적인 수학학습으로 흔들리지 않는 탄탄한 실력을 갖출 수 있을까. 압구정동에 있는 ‘막강수학’을 찾아가봤다. 확장 이전 오픈으로 더욱 막강해진 학습 환경압구정동 광림교회 인근에 있는 ‘막강수학’이 개원 10주년을 맞아 확장 이전해 지난 6월 23일 새롭게 문을 열었다. 2004년 개원해 지난 10년간 입소문을 타고 꾸준히 성장하면서 인근의 4개 건물에 나뉘어져 운영되던 학원이 이번에 한 건물 3개 층으로 통합 확장된 것이다. 새로 오픈한 만큼 쾌적한 시설이 눈길을 끈다. ‘막강수학’의 고 교육관리부원장은 “좋은 시설과 쾌적한 환경 속에서 학생들의 학습능률도 끌어올리고, 효율적으로 세심하게 관리할 수 있어 학습효과가 더욱 극대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18개의 교실이 갖춰진 ‘막강수학’은 학습하기에 적합한 인테리어뿐만 아니라 교실마다 CCTV가 설치되어 있어 상담실에서 모든 교실을 한눈에 확인하고 수업태도까지 체크할 수 있다. 상담실에서는 고 부원장이 상주하며 학생의 수업태도는 물론 강사들의 수업상태까지 일일이 체크해 피드백을 함으로써 최상의 수업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다. 배움(學)과 익힘(習)을 원스톱으로 완성‘막강수학’의 수업은 강의식 수업 80분과 개별 첨삭수업 80분으로 구성된다. 그날 배운 것을 그날 직접 풀이에 적용하는 연습을 통해 자기 것으로 소화시키도록 하는 것이 이러한 수업방식의 취지라 할 수 있다. 첨삭수업은 첨삭강의실에서 진행되는데, 강의실에는 첨삭담당 강사가 상주할 뿐만 아니라 강의수업을 담당한 강사도 함께 첨삭을 진행한다. 고등부 모만진 원장은 “강의수업과 첨삭수업의 강사가 다를 경우 실제 배운 내용을 풀이에 적용하는 과정에서 괴리가 생길 수 있다. 강의수업을 진행한 강사가 직접 첨삭수업까지 진행함으로써 배운 것을 그대로 풀이에 적용하는 일관성을 유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막강수학’에서 첨삭수업과 더불어 강조하는 것은 풀이노트의 활용이다. 모 원장은 “풀이노트를 쓰면 서술이 논리정연하게 바뀌고 실수도 줄어든다. 또한 손으로 쓰는 것이 훈련이 되면 손이 먼저 실수를 감지하기도 한다. 성격이 급한 학생들 중에는 속도문화에 길들여져 풀이과정을 꼼꼼히 쓰기보다 머리로만 푸는 경향이 있는데 수능까지 장기적으로 봤을 때 결코 좋은 습관이 아니다”라고 조언했다. ‘막강수학’의 정규반 수업은 주3회, 1일 2시간 40분을 기본으로 한다. 전문 프로그램 활용한 진로·진학 컨설팅 재원생들을 대상으로 ‘퓨쳐플랜’ 시스템을 활용해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진로·진학 컨설팅을 실시하는 것은 ‘막강수학’의 또 다른 강점이다. ‘퓨쳐플랜’은 EBS 및 각 학교에 공급되는 진로·진학시스템으로 진로적성검사와 입시플랜이 통합된 공신력 있는 시스템이다. 중1~고2까지의 학생들은 진로상담을, 고3 수험생들은 진학상담을 실시한다. 진로상담은 중1부터 학기별로 진로적성검사를 진행해 진로변화 추이를 파악하고 학습능력의 변화도 함께 파악해 진로와 진학이 연결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부모성향테스트도 함께 진행해 효율적인 자녀학습코칭방법도 조언한다. 고 부원장은 “중학생 열 명 중 아홉 명은 목표설정이 되어있지 않아 스스로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고 학습동기도 제대로 부여되지 않는다. 이때 상세한 적성검사를 통해 목표를 설정하고 가고 싶은 진로와 갈 수 있는 진학의 갭을 줄일 수 있도록 학습방향을 제시하면 학습동기가 부여돼 무조건 하는 공부보다 훨씬 탄력을 받게 된다”고 조언했다. 고3 학생들의 입시상담은 단순히 입시기관의 배치표를 기준으로 상담하는 것이 아니라 6월 모의평가 성적을 기준으로 ‘퓨쳐플랜’ 시스템을 활용해 상향, 적정, 안정적으로 지원할만한 대학 및 학과를 분석해 체계적인 상담이 이루어진다. 문의: 02-541-8549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14
- 컨티키코리아가 추천하는 이럴 땐 이런 여행! 1. 컨티키 요즘 대학생들의 여행 트렌드European Experience 20일, 2795달러부터영어도 익히고 글로벌 친구들도 사귈 수 있는 컨티키 다국적 배낭여행이 대학생들의 여행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천편일률적인 여행 스타일에서 탈피해 프랑스 보졸레 지역의 와이너리와 중세풍의 고성, 알프스 티롤 지방의 액티비티 등을 세계 각국의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파리, 로마, 베니스, 피렌체, 루체른 등 유럽의 인기 관광지 역시 빠지지 않고 둘러볼 수 있다. 밤에는 컨티키를 통해서만 즐길 수 있는 테마 파티와 흥미로운 모임이 젊은 여행자들을 유혹한다. 2. 컨티키 세계 최대 맥주 축제를 즐기다 Oktoberfest 4~7일, 285달러부터9월 중순에서 10월 초까지 세계 최대 규모의 맥주 축제가 독일에서 열린다. 맥주의 본고장이라 할 수 있는 뮌헨에서 열리는 옥토버 페스트가 그것이다. 세계 3대 축제의 하나로 유럽에서 열리는 축제 중 가장 재미있는 축제로 꼽히는 이 축제 기간에는 수많은 여행자들이 이 지역으로 몰린다. 때문에 숙소를 구한다는 것은 하늘의 별따기이다. 그러나 컨티키와 함께 떠난다면 숙소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컨티키에선 저렴한 캠핑 숙소부터 호텔까지 다양한 가격대의 숙소를 선택할 수 있다. 전 세계에서 모인 친구들과 다양한 문화를 공유하며 즐기는 축제로 그 재미는 두배가 될것이다. 컨티키는?자유여행과 패키지 여행의 장점을 결합한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다국적 여행 브랜드이다. 컨티키 여행은 만 18세~35세의 젊은이들이 한 팀을 이루어 떠나는 여행이다. 여행지에 따라 8~50명의 세계 각국 젊은이들이 참여하며, 매 프로그램마다 현지 여행 전문 투어매니저, 운전기사, 요리사 등이 동반한다. 컨티키코리아㈜는 컨티키 이외에도 나이 제한이 없는 글로벌 여행 브랜드인 ‘트라팔가’와 ‘인사이트’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문의 02-3181-9680 www.contiki.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14
- 황붕주영어학원 여름방학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학부모들은 벌써부터 짧은 여름방학에 대비해 학습 전략을 어떻게 짜야할지 고민이 많다. 특히 영어 학습은 방학 동안 문법에 주력해야 할지, 어휘에 주력해야 할지 갈피를 잡기가 어렵다고들 한다. 방학을 기점으로 수능 어휘만큼은 완벽하게 마스터 해보겠다고 마음먹은 이들이라면 한티역에 자리한 황붕주영어학원을 추천한다. 일반 학원에서 1년 정도에 걸쳐 배우는 어휘를 이 학원에서는 짧게는 2~3달 안에 완성할 수 있다고 말하기 때문이다. 단어 암기에 효과적인 TMS학습법한티역 도곡렉슬상가에 자리한 황붕주영어학원은 2007년에 개원해 줄곧 효율적인 어휘학습과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을 목표로 일관된 교육철학을 지향해 온 영어전문 학원이다. 대치동에서 다년간 강사생활을 했으며 강남구청 인강 강사로도 활동하는 등 20년 넘는 강사 노하우를 가진 황붕주 원장은 “늘 수업의 효율성을 어떻게 높일까 고민했다”며 “영어 학습에서 어휘력이 성적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높다는 것을 알고 효율적으로 영어 단어를 외우게 하는 방법이 없을까 심각하게 고민해 오다 TMS학습법을 고안하게 됐다”고 설명한다. 황 원장은 이 학습법을 고안하기까지 도서관에서 석사학위 논문만 150여 편 이상을 읽었고 수십 권의 참고서적을 읽었다고 덧붙였다. 이렇게 해서 개발한 TMS어휘 학습법은 대치동 일대 학생은 물론 학부모들에게까지 입소문이 나면서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지문에 나온 단어 98%까지 익혀라쉽게 외우고 오래 기억하며 활용할 수 있는 TMS어휘 학습법은 무엇보다 학생 수준에 맞는 교재 선정을 중요하게 여긴다. “선택한 교재의 지문에서 다섯줄에 한 단어씩 모르는 단어가 있다면 2%, 두 줄에 하나씩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이것은 5%의 단어를 모르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많은 학생들은 5%의 단어만 몰라도 내용을 파악하는데 어려움을 겪는다. 적어도 시험에서 최고의 성과를 거두려면 98%까지 어휘력을 끌어올려야 한다.”황 원장은 “자기 수준에 맞지 않는 교재로 공부할 경우 처음 1~2주에서 1~2개월은 버티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은 그 이후 학습을 포기한다”며 “맞지 않는 옷을 입고 과도한 학습을 시켜봐야 강제적인 요구에 면피용 학습만 시키는 꼴”이라고 지적했다. 이어서 황 원장은 “단어학습이 어려운 것은 똑같은 페이지, 똑같은 글씨, 똑같은 글씨 크기 같은 똑같음의 반복이 학습자의 의욕을 떨어뜨린다”며 “쉽게 외워야 그 성공 경험이 동기부여가 되며, 과도한 인내력을 요구하는 학습법은 백해무익하다”라고 말했다. 부모세대에서 즐겨 썼던 쓰면서 외우는 단어학습에 대해서도 황 원장은 요즘 비주얼(visual) 세대에게는 맞지 않는다고 말한다. 요즘 아이들은 대여섯 번 이상 쓰는 것 자체를 힘들어하며 쓴다 하더라도 어느 정도 철자가 익혀지는 순간 집중력이 현저하게 떨어진다는 설명이다. 기존 방식보다 2~5배 빠른 학습법황붕주영어학원의 단어학습은 주로 학습카드와 퍼즐, C-TEST 활용 등을 이용한다. 먼저 온라인으로 정확한 발음을 익히고 학습카드에 그림이미지, 영어 뜻풀이, 우리말 뜻의 도움으로 어원별, 주제별 우선순위 등 저자가 의도한 대로 단어를 외우고 테스트를 통해 단어가 쓰인 문장을 이해, 분석하고 퍼즐게임을 하면서 단어와 문장을 반복하면 기존 방식보다 2~5배 빠른 속도로 하루 100~200단어 암기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어휘력이 잡히면 독해도 수월하다황붕주영어학원에서는 어휘학습과 병행해 진행하는 독해수업에 대한 호응도도 높다. 어휘력에 바탕을 둔 독해로 논리적 사고력을 길러주는 것이 특징. 독해수업은 문법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아니라 철저하게 단어를 암기한 후 어휘와 구문을 분석하고 문장과 문장 간, 단락과 단락 간 관계훈련과 순서배열 훈련으로 논리적 사고력을 키운다. 또한 문맥 속 어휘와 어법 훈련, 빈칸추론 훈련으로 전체의 흐름을 쉽게 파악해 결국 글쓰기 실력으로도 이어지게 하는 독특한 학습법이다. 현재 독해수업은 초등반, 중등반, 수능반이 개설돼 있다. 문의 02-552-3780김지영 리포터 happykyk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14
- 중절모 쓴 바리스타 ''젠틀커피(GENTLE COFFEE)'' 매봉역(지하철 3호선) 인근 뒷골목에는 최근 새로 생긴 아기자기한 카페들로 즐비하다. 때문에 예전의 분위기와는 사뭇 다른 운치 있는 골목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독특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작은 가게들을 구경하면서 걷다보니 골목 코너에 전면이 통유리로 된 커피숍이 보인다. 지난 2012년 8월, 이곳 도곡동에 1호점을 오픈했다는 ''젠틀커피''는 ''GENTLE COFFEE''라고 쓰인 간판 사이에 중절모 로고가 삽입돼 있다. ''커피와 중절모? 둘 사이에 어떤 상관관계가 있을까?'' 강한 호기심에 이끌려 매장 안으로 들어서자 중절모를 쓴 멋진 꽃미남들이 리포터를 반갑게 맞이한다. 바리스타 역시 중절모를 쓴 젠틀맨(?)이다. 이정우 대표는 "위생모 대신 중절모를 썼는데 의외로 손님들의 반응이 좋아 커피숍의 상징적 로고로 사용하게 됐다"면서 더불어 손님들을 더욱 정중하게 대접하자는 의지를 함께 담았다고 설명했다. 40여 평, 50여석 규모의 매장 안쪽에는 흡연자를 위한 흡연 룸이 있고, 프런트에는 바가 설치돼 있어 친구와 담소를 즐기며 커피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지켜볼 수 있다.또한 ''젠틀커피''는 경기도에 로스팅 공장을 운영해 커피숍은 물론, 납품, 렌탈 서비스, 케이터링 사업 등을 병행하고 있다. 에스프레소, 아메리카노는 4,000원, 핸드드립 커피인 에티오피아. 케냐, 온두라스, 과테말라, 콜롬비아 등은 6,000원이다. 초코와 각종 과일음료, 스무디 등은 5,000원에서 6,500원 사이. 이외에 아몬드가루를 듬뿍 얹은 브라우니와 블루베리 치즈케이크 등도 인기 품목이다. *위치 : 강남구 논현로 30길 41, 1층*영업시간 : 오전 9시~오후 12시(평일), 오전 11시~오후 10시(주말) *문의 : 070-7737-91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14
- [콘서트리뷰] 차이코프스키와 함께하는 한여름 밤의 콘서트 세계적인 국제 콩쿠르 수상자들의 협연과 차이코프스키 명협주곡들로 꾸며지는 ‘한여름 밤의 콘서트’가 오는 7월 24일(목)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에서는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러시아 작곡가 차이코프스키의 바이올린협주곡, 첼로협주곡, 피아노협주곡 등이 연주된다. 지휘는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정치용 교수가 맡았으며, 크누아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진행된다. 아울러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명연주자들의 초청으로 이루어지는 이번 공연에는 2011년 차이코프스키 국제콩쿠르 수상자이자 현재 독일 아우크스부르크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악장인 이지혜 바이올리니스트, 퀸엘리자베스 국제콩쿠르, 리즈 국제 피아노 콩쿠르, 안도라 국제 피아노 콩쿠르, 쾰른 국제 음악 콩쿠르 등에서 수상한 화려한 경력의 피아니스트 김준, 2009년 요한슨(워싱턴) 국제콩쿠르에서 1위를 수상한 첼리스트 이상은 등이 출연한다. 티켓가격은 R석 12만 원, S석 10만 원, A석 8만 원, B석 6만 원, C석 4만 원이다. 예매는 SAC티켓(www.sacticket.co.kr), 인터파크(http://ticket.interpark.com)에서 가능하다. 문의 02-3487-0678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14
- 자녀와 함께 다녀오기 좋은 대학교 박물관 주말이나 방학이면 아이들과 함께 자주 박물관을 다닌다는 김희경 씨. 유명한 곳이나 국립 박물관 등은 이미 여러 번 다녀와서 좀 색다른 곳이 없을까 찾게 된다. 김희경 씨처럼 ‘박물관’하면 흔히 국립이나 시립 박물관을 떠올리기 쉽지만 각 대학교에서 운영하고 있는 박물관들도 아이들과 함께 둘러보기에 훌륭한 곳이다. 자녀들과 함께 다녀오기 좋은 대학교 박물관 3곳을 소개해본다. 서울대학교 박물관서울대학교 박물관은 서울대학교의 역사와 함께 성장해온 교육, 문화공간이다. 3개의 상설전시실에서는 고고역사, 전통서화, 인류민속 유물을 전시하고 있으며 매년 각종 특별전시회를 기획전시해서 날로 증대하는 문화적 요구에 부응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박물관에는 다른 곳에서는 만날 수 없는 한강 유역의 고구려 유물, 만주의 발해 및 오로촌족 유물 등 독보적 소장품과 오세창 선생이 편집한 『근역서휘』, 『근역화휘』에 실린 서예 명품, 단원 김홍도와 오원 장승업의 작품 등을 소장하고 있다. 또한 매 학기마다 주제를 바꾸어가며 교양강좌를 개최하고 있으며, 박물관에서 만나는 영화 등 각종 문화행사도 열고 있다. 상설전시실은 선사시대와 고대의 역사, 문화를 보여주는 고고역사실, 고미술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전통미술실, 다양한 민속과 생활사 자료가 전시된 인류민속실로 이루어져 있다. 고고역사실에는 구석기시대부터 남북국시대에 이르기까지 역사적으로 중요한 유물 500여점이 전시되어 있다. 이 유물들은 박물관 자체 소장품과 1960년대 이래 100여 차례가 넘는 발굴조사를 통해서 수습한 것들이다. 전통 미술실에는 우리나라의 고서화와 도자기, 불상, 각종 공예품 등이 전시되어 있다. 인류 민속실은 유물을 통해 우리 선조들의 삶과 문화를 되돌아 볼 수 있는 공간이다. 각종 생활용품과 장신구들을 통해 당시의 생활상을 되돌아볼 수 있으며, 산가지, 해시계, 자명종 등에 대해 이해할 수 있다. <관람안내>-7~8월(방학 중)-개관시간: 월~금 개관(토요일 및 일요일 휴관), 오전 10시~오후 4시(입장 마감 3시 30분)-평상시-개관시간: 매주 화~일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주말 입장마감 4시 30분)휴관일: 월요일, 국경일, 명절연휴, 개교기념일(10월15일)전시설명: 매주 토요일, 일요일 오전 11시, 오후 2시 정각 안내데스크 관람료: 무료주소: 서울특별시 관악구 관악로 1 서울대학교 박물관전화번호 02-880-5333홈페이지: http://museum.snu.ac.kr http://snum.tistory.com/ 고려대학교 박물관고려대학교 박물관은 국내 대학박물관의 효시로써 역사, 고고, 민속, 미술에 이르는 다양한 소장품 약 10만여 점을 소장하고 있는 종합박물관이다. 이곳은 역사민속전시실, 고미술전시실, 현대미술전시실 등 5개의 테마별 상설전시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우리 민족의 다양한 유물과 역사적 기록물 등을 둘러볼 수 있다.역사민속전시실은 ‘조선시대의 생활’이란 테마로 조선시대의 하늘&bull땅&bull사람, 조선시대 사람들의 삶과 마음, 조선시대 생활용구의 문양과 상징, 조선시대의 사회와 제도, 근대 지식인인 ‘민영환&bull유길준’ 5개의 주제별 전시로 이루어져 있다. 조선초기에서 말기까지의 관습과 생활, 그리고 유물들을 감상할 수 있다.고미술 전시실은 ‘한국의 미’라는 테마로 한국의 불교미술, 도자기, 회화 부문을 살펴볼 수 있다. 불교의 다양한 유물과 청자, 백자, 사군자, 민화 등이 전시되어 있다. 또한 ‘한국 현대미술의 어제와 오늘’이라는 테마를 가진 현대미술전시실은 한국화, 회화, 조각 3개의 주제별 전시로 구성되어 있다. 조선시대의 문인화, 산수화 등이 현대에 이르러 한국화로써 변모하는 과정과 새로운 서양화의 등장, 20세기 초 서양 조각 작품들의 소개로 출발한 현대조각 작품 등을 감상할 수 있다. 한편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 체험학습 제18기 박물관? 놀이터! <놀부의 과학>이 열린다. 7월 21일(월)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참조. 또한 오는 8월 21일까지 ''깊은 여행''이라는 주제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중견작가 두 명이 개인전(신종식 개인전 ‘Bon Voyage!’, 김선형 개인전 ‘GARDEN BLUE’)이 열린다. <관람안내>개관시간: 화~일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관람종료 1시간 전까지 입장 가능)휴관일: 매주 월요일과 박물관 규정에 정한 휴관일 및 국경일관람료: 상설전시-무료 / 기획전시 및 특별전-전시에 따라 공지주소: 서울특별시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학교 박물관전화번호: 02-3290-1514홈페이지: http://museum.korea.ac.kr 한양대학교 박물관한양대학교 박물관은 1961년 한국대학박물관협회 창립 회원관으로 이름을 처음 알렸다. 1973년 박물관 건립추진단이 발족된 후 1970년대 중반 한양대학교 설립자인 故 김연준 선생의 지인인 이활(李活)의 수집품을 기증받아 본격적으로 박물관 건립이 추진됐다. 이에 1978년 최문형 교수가 초대관장을 맡고 건축가 이해성 교수가 설계한 박물관 독립 건물이 1980년 완공되었다. 처음부터 박물관 전용 건물로 설계되어 1990년 한국예술총연합회 문화예술상 건축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였다. 2003년 리모델링 공사 후 재개관하였고, 총 1만 2,000여 점의 유물을 소장하고 있으며 고고학 발굴 및 조사연구도 지속되고 있다. 4~5층 상설전시실에서는 한양대학교 박물관에서 발굴한 고고역사유물과 전통미술, 공예품 등을 소개하고 있다. 4층 고고미술실은 도자실, 서화실, 민속공예실 등 ‘한국의 美’라는 테마로 전시되고 있다. 조상의 화려하고 섬세한 공예기술을 느끼고 감상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되었다. 5층 고고역사실은 1979년 미사리 선사유적에 대한 발굴조사를 실시한 이래 한양대학교 박물관에서 발굴 조사한 유적과 유물을 소개하고 있으며, 구석기 시대부터 고려 시대까지 시대별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매년 한두 차례 특별기획전을 열고 있으며 한양대학교 학생들과 교수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도 연중 이루어지고 있다. 최근에는 ''한국건축문화재, 복원과 창조의 경계(2012)'', ''이슬람 캘리그래피, 신의 목소리를 보다(2013)'' 기획특별전을 오픈하였으며, 오는 7월 26일까지 ''울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이야기'' 전시가 진행되고 있다. <관람안내>개관시간: 매주 월~토요일 오전 10시~오후 5 2014-07-14
- 다한증은 심한 정신적 고통을 줄 수 있는 질환입니다 다한증은 환자에게는 매우 심한 고통을 주는 질환이지만 일반적으로 사람들에게는 대수롭지 않은 증상으로 인식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보통 사람들은 ''그냥 땀이 좀 많구나.'', ''조금 불편하긴 하겠구나'' 라는 정도로 생각하기 쉬운데요, 그러나 다한증은 환자들에게 매우 심한 고통을 주는 질환으로 증상이 일정수준이상 나타나면 치료가 필요한 질환입니다. 질환이 사람에게 고통을 주는 양태는 다양하지만 그중에서도 사람과의 관계에 제약을 받게 되면 그 증상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매우 심해집니다. 얼굴땀이 많아서 식사약속을 기피하는 사람, 남들 앞에 많이 서야 되는 직업을 가진 사람이 얼굴땀 때문에 부담을 가지는 경우, 악수나 손을 잡는 상황을 의도적으로 피해야 하는 사람 등등 이런 일상의 제약은 삶의 질을 떨어뜨리고 심한 경우 우울증이나 대인기피를 동반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고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 자신의 역할을 안정되게 해나가는 것은 삶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그런 면에서 다한증은 정신적인 면에서 큰 고통을 주는 질환입니다. 단순히 땀을 많이 흘려서 불편한 것 만의 문제는 아닙니다. 그런데 이런 부분들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도 많아서 환자들은 혼자 땀과 싸우게 되며 스스로 사회적으로 고립되는 양태도 종종 나타납니다. 신체에서는 상황에 맞게 땀의 분비를 조절할 수 있도록 뇌와 자율신경계가 작동을 합니다. 이 시스템에 따라서 어떤 심리적 자극, 체온, 음식섭취 등을 할 때 상황에 맞는 적절한 땀의 양을 흘리도록 세팅이 되어 있는데 다한증은 이 시스템이 어떤 이유에 의해서 과민한 상태로 세팅이 되어버린 질환입니다.(다한증은 선천적으로 이 시스템이 과민해져 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래서 남들보다 약한 심리적 긴장이나 낮은 체온에서도 과도한 땀을 흘리게 되는 것이죠. 이렇게 자율신경계의 대표적 질환중 하나가 다한증입니다. 단지 눈에 보이는 검사결과는 나타나지 않아서 병으로 취급되지 못하는 경향이 있을 뿐이죠. 그러므로 자율신경계의 세팅을 정상화시키는 치료가 필요합니다. 한의원에서는 흔히 기가 약해서 땀이 많이 난다거나 열이 많아서 땀이 난다거나 하는 얘기를 하기도 하는데요, 그런 체질적인 면을 고려하는 것은 당연하겠지만 그것뿐만 아니라 그런 신체적 특성을 바탕으로 자율신경계의 기능을 적극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치료가 필요합니다. 해건한의원에서는 환자의 몸상태를 고려하여 자율신경계의 기능을 적극적으로 회복시키는 치료를 하게 됩니다. 한약을 오래 먹어야만 효과가 나타난다는 선입견도 있지만 실제로 그렇게 오래 걸리는 것만은 아닙니다. 개인차가 날수 있지만 빠른 경우 1~2주안에 호전반응이 나타나기 시작하며 빨리 호전반응이 나타나는 경우 치료율은 더 높은 편입니다. 신체의 자연치유력을 강화하면서 자율신경계의 기능을 정상화하는 치료를 하게 되면 다한증은 얼마든지 좋은 경과가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해건한의원서일두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