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89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한국형 보딩스쿨 ‘앤탐슨(ATA)’학부모 설명회 조기유학의 문제점을 보안할 수 있는 방안으로 대안국제학교가 각광받고 있다. ''앤탐슨 아카데미(ATA)’는 이러한 공교육과 조기유학의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설립된 국제학교다. 영어로 진행하는 미국식 교육과정인 글로벌 교육과 국어·국사·문화탐방 등 미국 교사 자격증을 갖춘 원어민 교사가 미국 중·고교 정식 학력을 인정받은 커리큘럼으로 진행된다. 모든 수업은 교사 1명이 학생 3명과 함께 프로젝트식 토론 수업을 한다. 골프·수영·축구 등의 체육 활동으로 체력을 다지며, 록밴드, 오케스트라, 벤처클럽 등의 다양한 특별활동으로 재능을 키우고 있다. 전원 기숙사 생활을 한다. 교과 과정을 마치면 미국 학교의 정식 졸업장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미국 중·고등학교로 편입이 가능하며, 졸업과 동시에 미국 대학으로 진학할 수 있다. 교육과정은 기본적으로 미국대학 진학을 목표로 개인별 학사관리와 특별활동을 관리한다. 또한 국내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도 별도로 포트폴리오 관리와 개인별 학습계획을 수립하여 입학사정관제에 도움이 되도록 준비시킨다. 앤탐슨아카데미가 2012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위한 학부모 설명회를 다음과 같이 진행한다. <2012학년도 신입생 모집 학부모 설명회> 1차 2012. 1. 11. 수. AM 11시.2차 2012. 1. 18. 수. AM 11시. 3차 2012. 2. 16. 목. AM 11시.4차 2012. 2 . 1. 수. AM 11시. 5차 2012. 2. 29. 수. AM 11시. ●위치 :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90-7 파크센터 3층 앤탐슨(ATA) 입학처●문의 : 02)574-4942 상담실장 유민경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16
- 아이를 낳은 적이 있는데도 불임? 아이를 낳은 적이 있는데도 불임? 억울하게 항변하던 그녀가 진료실을 찾은 날은 추위가 심해질 대로 심해진 겨울날이었다. 날씨만큼 냉한 기운이 도는 그녀가 나의 진료실을 찾았다. 35세의 주부였던 정씨는 자리에 앉자마자 억울하다는 표정으로 이야기를 시작했다. 5년 전 결혼을 하자마자 첫째 아이를 낳은 후, 심한 산후 우울증에 시달리면서 힘든 나날을 보냈는데 남편과 시댁과의 불화 속에서도 자라나는 첫째 딸을 보면서 조금씩 병을 이겨냈다고 하였다. 그런데 설상가상으로 2~3년 전부터는 둘째를 가지려고 하는데 잘 되지 않아 너무 속상하다고 하였다. 처음부터 잘 되지 않았으면 그러려니 하겠는데, 첫째까지 낳았는데 둘째가 잘 안생기다니 이런 경우도 있냐며 오히려 나에게 성토를 하는 것이었다. 이삼십년 전만 하더라도 아이를 네다섯씩 낳았기 때문에 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최근에 둘째 불임이 많아진 것이 통계학적으로 사실이다. 도시 환경적인 면과 스트레스, 그리고 산모의 노화, 잘못된 산후 조리, 과도한 직장 업무 등이 더불어 첫째를 순산하고도 둘째가 잘 생기지 않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김씨의 맥을 짚어보니 맥이 본디 좀 약한 편이었고, 여러 가지 걱정 때문인지 무언가 꽉 막힌 듯 울체된 맥이 느껴졌다. "보통 맥이 부드럽고 혈액 순환이 잘 되어야 아이가 잘 생기는데 걱정과 일이 많으신지 답답한 느낌입니다. 약을 드시면서 울체된 경맥을 풀어주는 동시에 남편 분과도 대화를 잘 풀어나가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울체되고 순환이 잘 되지 않는 김씨의 자궁을 위해서 임신을 돕는 한방 좌약인 보궁단과 전반적인 몸 상태의 개선을 돕는 한약을 함께 처방하였다. 한 달을 투약하고 나서 다음 진료 때에는 꼭 남편을 동행하겠노라고 약속을 받아 놓았다. 그렇게 처방을 하고 나서 한 달 후, 김씨는 남편과 함께 다시 나의 진료실을 찾았다. 김씨의 우울했던 얼굴은 약간 밝아진 듯하였고, 남편이 동행했다는 것 자체에 만족을 하는 것 같았다. 남편과도 이야기를 나누어보니 서로의 오해가 있던 부분이 많이 있었고, 약을 먹으면서 아내의 몸 상태가 좋아지니 서로 짜증내는 일도 줄어들어 오히려 부부 사이가 좋아졌다고 하였다. 고맙다는 말을 전하며 이번에는 남편도 함께 임신에 도움이 되는 탕약을 처방받아갔다. 부인의 병뿐만이 아니라 부부의 정신 건강에도 일조한 것 같아 날씨와 다르게 기분이 따뜻해지는 오후였다. 경희보궁한의원 박성우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16
- 지역소식 2012 설맞이 강남구 한마당장터 개장다가오는 1월 23일 설을 맞이하여 강남구 한마당장터가 강남구청 주차장에서 열린다.1. 일시: 2012. 1. 17(화) 10:00~17:00 (7시간)2. 장소: 강남구청 큰 주차장3. 참여시군: 강원도 철원군 외 45개 시·군4. 판매상품: 쌀, 각종과일, 한우 등 150여 품목 - 유명 특산물 섭외: 포항 과메기, 횡성 한우, 제주 흑돼지, 옥돔, 춘천 닭갈비, 임실 치즈, 포천 막걸리 등5. 행사 - 오프닝 행사 : 11:00~12:00, 대북공연(포천시립민속예술단) - 대표특산물 시식 실시 - 다량구매자에 대해 시군별 홍보샘플쌀(500g) 증정 - 시·군별 10~20% 특별할인 실시6. 문의: 강남구 지역경제과 담당 정화성 02)2104-1177서초구 소식 서초구, 금요일 야간에도 민원실 운영토요 민원서비스를 실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서초구가 1월 6일(금)부터 서울시의 일과시간 외 민원실 운영개선 계획에 따라 토요일만 운영하던 일과시간 외 민원제를 금요일 야간에도 확대 시행한다.처리민원은 여권 접수 및 교부, 가족관계등록 신고 및 증명서 발급, 주민등록 등·초본, 인감발급 등이고, 운영시간은 매주 금요일 오후 6시~8시이다. 토요일은 기존과 동일하게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한다. 이 민원서비스는 법정 공휴일을 제외하고 매주 운영된다. 서초구정신보건센터, 청소년 정신건강 상담코너 운영통계청의 생활시간 조사(2009년)에 따르면 평일 기준으로 고등학생의 경우 하루 시간의 90퍼센트를 학교에서 보내고 있으며 청소년 10명 중 6.4명은 성적, 진학문제, 외로움 등의 이유로 정신건강 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우울증 등 정신장애로 인한 서울시 청소년 자살률은 2001년 이후 계속 증가하는 추세이며, 특히 15세~19세 청소년의 자살률은 2009년 기준으로 10만 명당 10.2명이 넘어 청소년 정신건강에 대한 대책이 시급한 실정이다. 서초구정신보건센터는 아동 및 청소년 스스로 정신건강에 대한 면역력을 키울 수 있도록 상담코너를 1월과 2월 두 달간 개설, 운영한다. 청소년들이 방학 기간 동안 몸과 마음을 쉬면서 나를 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고, 정신건강에 대해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도록 상담 전문가를 배치했다. 또한 학생 못지않게 자녀양육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부모들을 위한 상담코너도 운영한다. 학교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ADHD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겨울방학 중(1월~2월) 매주 수요일마다 사회성증진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사회성증진 프로그램은 총 4회기로 진행되는데,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적절한 사회적 기술을 배울 수 있게 해준다. 교육은 서울아동상담센터의 심리치료전문가가 진행한다. 사회성증진프로그램과 함께 부모교육이 동시에 이루어짐으로써 ADHD 아동양육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얻고 배울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비슷한 또래아동 속에서 긍정적 정서를 경험함으로써 학교생활 적응과 사회성 증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2007년에 개소한 서초구정신보건센터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오전 9시~오후 6시) 운영되며 아동 청소년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전문의 상담, 학부모 및 보건교사 교육, 정신건강 검사, ADHD 아이들을 위한 사회성증진 프로그램운영, 사례관리, 치료비 및 심리검사 지원 등을 하고 있다. 아동청소년 전용 상담전화(1577-0986)도 개설해 수시로 전문가와 상담할 수 있다.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scgmhc.or.kr)를 통해 알 수 있으며 서초구정신보건센터(1577-0199)로 문의해도 된다. 서초구, 설맞이 귀성차량 무상점검서초구는 민족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자가용을 이용하는 귀성객들이 안전하게 고향에 다녀올 수 있도록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1월 12일(목)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초구 양재2동 양재천 수영장에서 정비자격 소지자 20명이 참여해 조향장치, 제동장치, 주행장치, 배터리, 기타 각종 전구류 등 안전운행 관련 장치를 중점적으로 점검해준다. 또한 엔진오일, 워셔액, 팬벨트, 배터리, 브레이크 패드 등 차량점검 진단표에 의한 18가지 항목에 대한 점검을 실시해 간단한 정비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조치하고, 현장조치가 불가능한 차량은 진단표와 함께 가까운 정비업소를 방문하도록 안내한다. 사업용 차량을 제외한 비사업용 승용차, 승합차, 화물자동차에 대해서만 점검을 실시한다. 문의 교통운수과(02-2155-7200) 서초구, 서래마을 외국인 설날체험 행사서초구는 설날을 앞두고 오는 1월 18일(수) 오후 3시~5시 30분 서래글로벌빌리지센터에서 외국인들과 설날 세배 및 만두와 약식을 만들어 보는 체험 행사를 갖는다. 이번 행사에는 서래마을에 거주하는 프랑스인들을 비롯해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성인 및 어린이 20여명이 참가한다. 만두와 약식은 내외국인 모두가 좋아하는 음식으로 직접 만든 만두와 약식을 시식해 보는 시간도 마련된다. 또한 설날세배는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직접 나와 시범을 보일 예정이다. 체험행사 후 외국인들이 집에서도 만들어 볼 수 있도록 한국어, 영어, 프랑스어로 된 만두, 약식 만드는 법 레시피도 준비해 나눠줄 예정이다. 문의 서래글로벌빌리지센터(02-2155-8915) 서초구, 설맞이 직거래장터 운영서초구는 주민들이 명절 성수품을 저렴하게 장만할 수 있도록 오는 1월 18일(수)과 19일(목) 양일간 서초구청 광장에서 농수축산물 직거래장터인 ‘서초장날’을 운영한다. 소비자들에게는 저렴한 가격으로 믿을 수 있는 먹을거리를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생산자인 농민들에게는 지역특산물 및 계절 농, 수, 축산물을 직접 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셈이다. 이번 직거래장터에는 국내 대표적 청정지역인 해남군, 청양군, 횡성군, 산청군, 거창군 등 서초구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총 18개 지역에서 생산된 품질 좋은 농산물을 현지에서 직접 가져와 소비자들에게 판매한다. 사과, 배, 단감, 횡성한우, 산청 꿀, 한과 등 설 차례상과 선물용으로 많이 찾는 다양한 농, 수, 축산물과 함께 제기세트와 제사상으로 사용가능한 직교좌상 등이 시중가보다 10~20퍼센트 가량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된다. 문의 기업환경과(02-2155-6451)2012년도 상반기 강남도서관 문화교실 회원모집 강좌명 : 생활영어, 원어민중국어, 일본어, 하모니카, 수채화, 동양고전철학, 퀼트, 독서논술, 영어동화읽기강좌기간 : 성인강좌 2012년 2월~7월(6개월 과정, 24회), 어린이강좌 2012년 3월~7월(5개월 과정, 20회), 퀼트강좌 2012년 3월~7월(5개월 과정, 20회) 온라인접수 : 평생학습포털시스템 에버러닝(http://everlearning.sen.go.kr/) 회원가입 후 등록방문접수 : 강남도서관 3층 정보자료과 2012-01-16
- ''PlanB'', 대입 수시 합격을 위한 Best Plan! 2013학년도 대학 입시는 수시모집이 62.9%로 2012학년도의 62.1%에 비해 소폭 확대된다. 또한 서울대학교는 2013학년도 입시에서 수시모집 비중을 약 80%까지 확대해 전체 신입생 3,124명 가운데 2,481명을 수시로 선발한다. 여기에 쉬운 수능으로 인해 정시 선발에서 수능의 변별력 논란이 일고 있어 앞으로 대학들은 학업 능력, 지적 호기심 등의 잠재력과 핵심역량 중심의 수시 선발에 역점을 둘 것으로 예상된다. 학생들은 학업에 충실하면서 자신의 장점과 역량을 입증할 수 있는 객관적인 증거를 확보할 필요성이 커졌다. 그렇다면 어떻게 수시 전형을 위한 능력과 자료를 차근차근 확보해 나갈 수 있을까. ‘PlanB 수시전문학원’(이하 ''PlanB 학원’)에서 대입 수시 합격을 위한 전략을 세워보자. 스펙 설계 전문가가 최선의 개인 맞춤형 수시 로드맵 제시삼성역 4번 출구에서 도보로 2~3분 거리에 있는 대치동의 ‘PlanB 학원’은 대한민국 최고의 외국어 교육을 선도해온 ‘파고다 어학원''이 지난해 12월에 오픈한 대입 수시 전문학원이다.이 학원은 수능(PlanA) 이외에 수시를 위해 필요한 나머지 모두(PlanB) 즉, 글로벌전형, 국제학부, 외국어특기자, 입학사정관전형, 논술전형 등을 준비하기 위한 토털 솔루션을 제공한다. ‘PlanB 학원’의 이미애 원장은 ‘파고다 어학원’에서 12년 이상 근무했으며, 5년 이상 수시 컨설팅을 실시해온 수시 전략 전문가이다. 자녀의 입시에서도 맞춤형 수시 전략으로 성과를 올려 이론과 실전을 겸비한 전략가로 알려져 있다. 이 원장은 ‘네비게이터’라는 컨설팅 프로그램을 이용해 개인별 맞춤 대입 로드맵을 제시하고 그에 맞춰 차별화된 스토리가 있는 스펙을 설계해주고 있다. 이 원장은 “학부모와 상담하면서 학생이 어디를 갈 수 있다고 말해주기는 쉽다. 하지만 갈 수 있는 길을 보여주기는 쉽지 않다. ''PlanB 학원’에서는 자녀의 입시를 치르는 마음으로 학생의 현재 상황을 고려해서 구체적으로 가능한 방법들을 제시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전문 강사진과 차별화된 콘텐츠, 수험생 핵심역량 키운다맞춤형 로드맵에 따라 설계된 스펙을 하나하나 실현해 나가기 위해서는 이를 도와줄 멘토와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PlanB 학원’은 단순히 수시 전략만 설계해주는 것에 그치지 않고 학생들이 다양한 수시 전형에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구체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현재 공인영어시험(TOEFL·TEPS·TOEIC), 논술, 인터뷰와 에세이, 제2외국어(일본어·중국어 등), AP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해 수험생들이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스펙을 집중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 입시분야에서 10년 이상 경험이 있는 베테랑 강사진과 ‘파고다 어학원’의 43년 노하우가 담긴 학원 운영 시스템과 콘텐츠도 ‘PlanB 학원’의 강점이다. 학원의 강사진은 모두 유수의 국내외 대학에서 석·박사 과정을 이수한 전문가들이다. 이 원장은 수험생 학부모의 입장에서 학력·실력·교수법 등에 대해 철저한 검증을 거쳐 신뢰할 수 있는 강사들만으로 강사진을 구성했다고 강조했다. ''PlanB 학원’에서는 이와 같이 전문화된 강사진과 콘텐츠로 수험생들의 핵심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최상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PlanB 학원’은 개원 이후 여러 차례 ‘수시 성공전략 설명회’를 실시해 수험생 학부모들에게 수시 관련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해왔다. 향후 설명회 일정 및 수시관련 다양한 정보와 학원의 자세한 프로그램은 홈페이지(www.best-planb.com)와 온라인 카페(cafe.naver.com/globalcollege)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애 원장이 조언하는 ‘PlanB’가 필요한 학생들>1. TOEFL, TOEIC, TEPS 성적으로 대입 수시 글로벌전형, 국제학부, 특기자전형을 준비하는 수험생2. 정시로는 원하는 대학 입학이 어려운 학생3. 수능 모의고사 성적이 잘 나오지 않는 학생4. 해외 고등학교를 다니지만 국내 대학 진학을 원하는 학생5. 단기간에 공인영어성적을 취득하고 싶은 학생6. 제2외국어 공인성적을 단기간에 취득하고 싶은 학생7. 2012학년도 입시에서 만족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영어특기자를 포함한 수시로 재수를 준비하고자 하는 학생8 한 분야에 특출한 관심, 재능을 보이는 학생(입학사정관전형) 문의 02)592-4020이선이 리포터 sunnyyee@dreamwiz.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16
- 생각을 키우는 클래식 ''Overture to 2012'' 2012년 새해를 맞아 ‘아름다운오케스트라’는 청소년들이 가족과 함께 감동을 나누며 클래식 음악과 쉽게 친해질 수 있도록 신년음악회를 마련했다. ‘Overture to 2012''라는 주제로 2012년 1월 29일 오후 5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가족들이 모두 즐겁게 감상할 수 있도록 화려한 서곡들을 중심으로 연주곡을 구성해 지휘자의 재미있는 설명과 함께 진행된다. 글린카의 루슬란과 뤼드밀라 서곡을 시작으로 베버의 마탄의 사수 서곡, 베토벤의 피델리오 서곡, 베르디의 운명의 힘 서곡, 로시니의 세미라미데 서곡, 슈베르트의 로자문데 서곡, 바그너의 뉘른베르크의 명가수 서곡 등 잘 알려졌으면서도 한 연주회에서 한꺼번에 감상하기 어려운 불후의 명곡들을 모아서 연주한다. 서곡(Overture)은 교향곡, 협주곡과 함께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대표적인 관현악 작품으로 오페라가 시작되기 전 10분 이내의 길이로 연주되는 곡을 말하는데 대부분 오페라의 내용을 암시하는 분위기로 진행된다. 오페라의 서곡은 오페라 공연이 아닌 연주회에서도 자주 연주된다. 오페라와 연관해서 작곡하다보니 극적인 분위기가 담겨있어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기 때문이다. 오페라와 관계없이 독립적으로 작곡된 서곡도 많으며 연극이나 발레 공연을 위해 작곡된 서곡도 있다.아름다운오케스트라의 신년음악회는 새해를 맞아 새로운 도전을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밝고 건강한 감동을 선사하는 장이 되어줄 것이다. 문의 02)3141-0651이선이 리포터 sunnyyee@dreamwi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11
-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대형 어린이 뮤지컬 2012년 새롭게 시작하는 어린이 뮤지컬이 몇 편 있다. 그 중에서도 단연 눈길을 끄는 건 대형 어린이 뮤지컬 <구름빵-주크박스 플라잉 어드벤처>이다. 플라잉 기법을 활용해 역동적이고 신나는 무대를 보여주는 <구름빵-주크박스 플라잉 어드벤처>은 어린이 뮤지컬 중에서도 온 가족이 보기에 손색이 없는 작품이다. 배우들이 객석으로 내려와 관객과 호흡하는 장면으로 매번 큰 호응을 얻는 <구름빵-주크박스 플라잉 어드벤처>. 이번 공연에도 퀴즈를 내고 아이들이 노래로 답하는 장면을 추가로 준비했다고 한다.뮤지컬 <구름빵>은 하늘을 날고 싶다는 상상의 이미지를 무대화시키는데 성공했다. 순수 국내 플라잉 기술력으로 완성시킨 ‘온 가족이 하늘을 나는 장면’은 매 공연마다 탄성을 자아낸다. 또한 뮤지컬 <구름빵>에는 갖가지 동물, 채소, 음식 캐릭터들이 등장하여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야채와 음식이 살아 움직이고, 동물들이 말을 하고 춤을 추는 모습들을 통해 아이들은 자신의 판타지 세계를 눈앞에서 직접 확인한다. 또한 어른들은 아이의 판타지에 함께 빠져볼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아침을 거른 아빠에게 구름빵을 전달하기 위해 도로 위를 자유자재로 날아다니는 홍비&홍시 남매의 모습, 반찬거리를 구하러 물속으로 풍덩 빠지는 엄마, 아빠가 구름빵을 먹고 하늘을 날아 출근하는 장면 등은 화려함과 함께 따뜻한 가족애를 보여준다.방학을 맞아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주고 싶은 엄마·아빠라면 눈여겨 볼만한 작품 <구름빵-주크박스 플라잉 어드벤처>. 7일부터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공연이 시작되므로 공연 전 후 아이들과 함께 박물관을 둘러보는 것도 좋겠다. 참고로 박물관 관람은 무료다.문의: 인터파크 1544-1555, 문화아이콘 1666-5795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11
- 2012 내나라 여행박람회 ‘2012 내나라 여행박람회’가 ‘내나라 예술풍경’을 주제로 1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주관으로 열리는 ‘내나라 여행박람회’는 국내 유일이자 최대 규모인 국내여행 전문박람회로, 이번 행사에는 전국 120여개 지자체가 참가해 전국 곳곳의 예술풍경을 전시하게 된다. 기간 : 2012.1.12(목) ~ 2012.1.15(일) 장소 : 코엑스 Hall C, D 시간 : 10:00~18:00 입장료: 5,000원 (사전등록자, 학생 등 무료입장/확인하기 위한 신분증 및 확인증 지참) 홈페이지 : www.naenara.or.kr 행사문의 :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홍보실 유채림(02-2079-2432~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11
- 취업 준비, 하고 싶은 직무로부터 시작하자 인크루트 오규덕컨설턴트 학생들을 상담하면서 경험했던 2가지 사례를 함께 생각해보고자 한다. 하나는 S증권과 S생명에 동시 합격한 학생이 어디를 가야 할지 고민했던 이야기다. 학생은 “S생명이 연봉은 더 많지만, 생명보험은 보험설계사와 보험판매에 대한 주변 시선 때문에 꺼려지는 마음이 생겼다. 반면, S증권은 S생명보다 연봉은 적었지만 ‘증권맨’에 대한 사회적 평가가 괜찮아 증권사를 가겠다”고 한다. 이 학생은 금융 분야의 일을 하기 위해 열심히 취업 준비하였지만, 마지막 순간에 자신이 그 분야의 일을 ‘왜 하고 싶은지’목표를 잃어버렸다. 그러면서 연봉 그리고 사회적 편견의 잣대로 자신의 진로를 결정하려고 한다.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입장에서 기업간판, 연봉과 사회적 시선에서 벗어나 내가 하고 싶은 일을 기반으로 선택할 필요가 있다. 미국 브루클린연구소에서 1960년부터 20년 동안 아이비리그 예비 졸업생 1500명 을 대상으로 직업선택 동기에 따른 부의 축적 여부 조사를 하였다. 1500명의 졸업생 중 1245명(83%)은 ‘돈을 많이 버는 일’을 선택했고, 255명(17%)은 ‘좋아하는 일’을 선택했다. 그리고 20년이 지난 1980년에 1500명 중에서 백만장자가 된 사람은 101명이었다. 여기서 놀라운 결과가 나왔다. 백만장자 101명 중 100명이 ‘좋아하는 일’을 선택한 사람이었고, 1명만이 ‘돈을 많이 버는 일’을 선택한 사람이었다고 한다. 이처럼 지금 당장의 경제적 보상과 사회적 시선보다는, 정말로 하고 싶은 일을 선택하는 것이 직업선택 동기에 적절하다고 볼 수 있다는 것이다. 하고 싶은 일이 더욱 잘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동기부여를 해주기 때문이다. 연봉과 사회적 시선보다 더 중요한 가치와 이유를 선택하고 사회생활을 시작할 때, 부와 사회적 평가는 그 후에 따라오는 것임을 기억해야 한다. 다른 하나는 “영어에 자신 있어서 해외마케팅 업무를 하고 싶어요.”라며 취업상담을 요청해온 경우이다. 상당히 막연한 접근인데, 이유는 기업에서 하는 일이 무엇이고 그 일들을 잘하려면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를 몰라서 그렇다. 말하자면 기업의 채용평가 방식을 모르는 것이다. 영업이라는 업무를 생각해보자. 전자제품을 만드는 회사의 영업과 전자제품을 유통하는 회사의 영업 방식은 다르다. 업무 방식이 다르다는 것은 필요한 지식, 적성과 역량에 차이가 있다는 것이다. 즉, 어느 분야의 영업인가에 따라 취업 준비 내용이 달라야 한다는 것이다. 그 구직 학생이 영어에 자신 있어서 해외마케팅 업무를 하고 싶다고 하여, 어느 기업분야(업종)에서의 ‘해외마케팅’인지 정하도록 했다. 그 학생은 자동차 관련 분야를 원했기 때문에, 국내외 대기업 및 중소기업에 속한 자동차 완성 및 부품 관련 기업 리스트를 정리토록 했다. 정리된 기업에서 해외마케팅 관련 부서들이 있는 기업을 선별하고, 선별된 기업의 해외마케팅 업무 내역과 그 일을 잘하기 위한 역량은 무엇인지 조사토록 했다. 이 부분에서 조사의 어려움이 있어서, 그 일을 하고 있는 ‘취업 선배’를 찾도록 했고, 여러 경로를 통해 그 업무에 있는 선배를 만나 여러 가지를 묻도록 하였다. 그 과정에서 ‘인턴’ 계획을 알게 되었고, ‘인턴 경험’과 필요한 업무 역량(영어 점수보다 실제 회화와 작문 능력, 무역 관련 지식 커뮤니티 활동 등)들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또한, 목표 기업의 채용 시점과 채용 단계 및 면접 방식을 확인하였다. 그러다 보니, 평소에는 흘려보았던 그 기업과 자동차 업종 관련 뉴스를 본능적으로 꼼꼼하게 확인하고 스크랩하는 습관이 생겼다. 자동차 기업의 CEO 입장이라면 이렇게 준비한 구직자가 눈에 들어오지 않을까? 막연하게 출발하였지만 구체적 취업 준비로 바뀌는 사례이다. 많은 대학생들이 S그룹, L그룹, K은행 등과 같이 기업을 먼저 정하고 취업 준비를 하는 경향이 있다. 이 방식보다는 희망하는 업무로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 평생직장 보다는 평생 직업이 더 중요한 세상이기 때문이다. ‘어느 기업’보다는 내가 하고 싶고, 잘할 수 있는 ‘업무 분야’가 더 중요하다는 것이다. 쉽게 말하면, 회계, 홍보, 기자, 인사, 마케팅, 소프트웨어 개발, 설계, 무역, 전시기획, 디자인, 감리와 같은 업무 분야를 먼저 선택하고 그다음에 기업의 분야와 희망 기업을 정하는 것이 좋은 순서이다. 구직자들이 ‘취업 준비하고 있어요’라고 말하기 위해서는, ‘어떤 분야에서 무슨 업무를 하고 싶고, 목표하고 있는 기업은 어떤 기업들입니다’라고 명확히 말할 수 있어야 한다. 그래야만 구체적인 취업 준비 자세를 갖춘 것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11
- 스마트한 시대, 종이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 스마트한 시대, 종이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 윤석원 대표예전에는 책을 본다 함은 당연히 종이책을 들고 읽는 모습을 연상했지만 요즘은 그런 모습이 좀처럼 보이지 않는다. 인터넷 신문과 전자책이 대중화 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스마트 폰이나 태블릿pc등으로 독서를 한다. 그러나 ‘인터넷 읽기’는 실제로는 읽기가 되지 않는다. 전자책과 종이책의 차이는 다만 화면상에서 읽는 것의 차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으나 전자책을 읽는 것은 기존의 종이책을 읽는 것과는 전혀 다른 행위를 필요로 한다. 전자책은 읽는 데에만 집중할 수가 없다. 수시로 이메일과 뉴스를 확인하며 읽을 수도 있고 앞뒤로 스크롤하며 키워드를 찾을 수도 있다. 결과적으로 책을 다 읽는 상황이 되면 책을 읽기는 읽었는데 무엇을 읽었는지 머리에 남는 것은 별로 없게 된다. 종이책을 읽을 때는 앞 페이지의 내용을 기억하고 그 기억을 지탱해야만 뒤에 나오는 내용을 이해할 수 있다. 그러므로 책을 읽을 때 사람은 정신의 팽팽한 탄력을 늦출 수가 없다. 이것이 집중력이고 이것은 창의성과 독창성 그리고 사고력에까지 지대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 또한 집중적인 읽기와 지식의 저장은 스키마의 획득으로 이어지는데 우리의 학교 교육에서 행해지는 집중적인 암기는 나름대로 스키마 형성에 긍정적인 행위인 것이다. 문제는 현재 ‘마우스’를 이리저리 건너뛰며 키워드만 보는 ‘인터넷 읽기’에 익숙해진 우리 학생들이 수없이 양산되어 지고 있다는 것이다. 시대는 변했지만 공부만큼은 전혀 변하지 않았다. 교과서, 참고서, 시험지까지 모두 긴 ‘줄글’로 되어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참고서와 교과서에 쓰이는 용어는 ‘한자어’이다.공부를 해도 성적이 안 오르는 아이들이 이유가 여기에 있다. 기본적인 글 읽기가 안 되는 것이다. 교과서의 마지막까지 이해하기 위해서는 긴 글들을 읽고 또 읽고 곱씹으며 자기 것으로 소화해내야 하는데 말이다. 아이들에게 종이책을 읽게 해야 하는 이유는 권장사항이 아니라 공부를 하기 위한 기초이며 실제적인 전략이다.브레인온 코리아문의 (02)3477-0951www.brainon.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11
- 황혼을 맞이한 남성들의 리얼한 자화상 연극 <한번만 더 사랑할 수 있다면> 황혼을 맞이한 남성들의 리얼한 자화상소극장 산울림 개관 26주년 기념 공연작인 <한번만 더 사랑할 수 있다면>은 2010년에 이어 두 번째 공연으로 황혼을 맞이한 남성들의 자화상을 감동적이면서 현실적으로 그려내 사회적으로 큰 이슈를 만들어냈던 작품이다. 고령화 사회인 요즘 우리 주변에는 은퇴 후에 할 일을 찾지 못해 가족으로부터 소외당한 노인들, 갈 길을 찾지 못하고 희망 없이 방황하며 오로지 죽음만을 바라보며 무료한 삶을 연명하는 노인들이 많다. 이 작품은 바로 그들의 이야기이다. 그들이 맞아야 하는 죽음과 더불어 그들의 드라마틱한 삶을 그리고 있다. 특히 이 작품은 작가와 연출, 그리고 배우들까지도 모두 지금 황혼기를 걷고 있는 이들이 의기투합해 만든 작품이어서 더더욱 실감난다. 인생의 진한 향기가 감동적으로 다가오는 연극 <한번만 더 사랑할 수 있다면>. 이 연극은 1967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당선과 함께 <사의 찬미> TV드라마 <수사반장> <한지붕 세가족> 등 극작가로서 왕성하게 활동해 온 윤대성 작가의 작품으로 <고도를 기다리며>로 한국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높이 평가받고 있는 한국 연극계의 거목이자 극단 산울림 대표인 임영웅(극단 산울림 대표)이 연출을 맡았다. 연기파 노장 배우들이 출연하는 이 연극에는 방송작가 나상일 역의 권성덕, 서우만 역의 이인철 외에도 이호성, 손봉숙 등이 출연한다. 지금은 은퇴했으나 한때는 잘 나가던 방송국의 연출 감독이었던 윤수가 죽었다는 소식에 가까운 친구들- 방송 작가인 나상일, 그리고 배우인 이영호, 은행 지점장이던 서우만-이 이혼당하고 혼자 살던 윤수의 초라한 시골집에서 친구의 외로운 죽음을 맞는다. 이들은 윤수의 이혼한 부인 홍여사에게 연락할 방법을 찾으며 화려했던 과거를 더듬어 본다. 유망한 신인 가수였던 홍나리와 연수와의 사랑과 파탄에 이른 과정, 그리고 친구와 홍여사가 함께 얽혔던 과거 사연을 돌아보면서 새삼 인생의 허무를 느낀다. ~1월 15일까지 산울림 소극장, 문의(02)- 334-591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