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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초 총 18,89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사진의 꿈, 유학의 꿈, 비전에서 이루다 눈만 뜨면 마주치는 신문, 방송, 핸드폰 속의 수많은 이미지들. 마치 공기와도 같은 존재가 된지 오래다. 손에 쥔 핸드폰 속의 사진에서부터 최첨단 영상까지 이미지 관련된 모든 것들의 기본은 바로 사진이다. 그렇기에 전문가들은 이 분야의 미래가 무궁무진하다고 역설하고 있다. 따라서 이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진출 하고픈 학생들도 날로 늘어가는 요즘, 그 첫 단추를 어떻게 끼울 것인가에 대한 고민도 높아진다. 사진입시, 유학에 관한 모든 궁금증을 풀고 싶다면 강남 역삼동에 위치한 비전 사진 아카데미의 문을 두드려봄이 좋을 듯하다. 이곳은 21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곳으로 중앙대사진학과 출신 강사진 10명을 포함한 입시전문 전문 강사 25명이 한국 유수 대학의 사진학과와 세계 명문대에 높은 진학률을 이뤄내는 성과를 가지고 사진학원계에서 전통성과 전문성을 동시에 인정받고 있으며, 그 동안 쌓아온 탄탄한 노하우와 프로그램, 수준 높은 환경으로 수강생들의 최대의 만족도를 나타내는 곳으로 유명하다. 이곳을 이끄는 권인택 원장을 만나 여러 이야기를 나눠 보았다. 사진은 다른 예체능에 비해 단시간에 뛰어난 성과를 이룰 수 있어“사진은 음악, 미술, 체육등과 같이 타고난 재능이 필요하다거나 어려서부터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성과가 나오는 분야는 아닙니다. 시각적인 안목과 예술적인 마인드만 가지고 있다면 비교적 적은 시간 안에 표출을 할 수 있는 예술입니다.” 이러한 장점과 미래에 모색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 덕분에 매해 입시에서 치열한 경쟁률을 자랑하는 사진 관련 학과. 요즘에는 입시 뿐 아니라 유학을 원하는 학생들의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곳을 통해 모든 유학의 사진에 관련된 도움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비전 사진아카데미에서는 예비 유학생들에게 해외 대학에 대한 유학정보는 물론 포트폴리오 제작을 지도하고, 또 유학의 진행과정도 돕고 있다. 권 원장은 사진 전공자 뿐 아니라 비전공자의 사진 포트폴리오 준비에 대한 중요성도 강조했는데 “미국 아이비리그와 같은 명문대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들도 과외활동으로 다른 예체능대신 사진을 준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경우에도 수준 높은 포트폴리오를 요구하는데, 한국에서의 수상실적이나, 전시, 출판, 사진 봉사활동 등은 학생들의 포트폴리오에 적지 않은 영향을 주죠”라고 설명했다.미국의 학생들도 사진을 고등학교 때부터 시작하는 경우가 많아 충분히 경쟁력이 있으며, 전공하려고 하는 분야에 맞춰서 주제를 잡고 포트폴리오를 제작하다보면 그 가치를 더욱 인정 받을 수 있다는 것. ‘사진만큼 단기간에 뛰어난 성과를 이뤄낼 수 있는 분야가 없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한다. 특히 예비 유학생의 진로 방향에 따라 교수진이 구성되며, 전원 개인지도로 수업하는 것은 이곳만의 큰 장점으로 높은 합격률을 밑바탕이 된다.“유학입시에서는 한 번도 실패의 고배를 마셔본 적이 없었어요. 며칠 전에도 한 학생에게 스텐포드 대학에서 합격 메일이 와 축제분위기였지요.” 이러한 성과들은 권 원장의 철저한 준비와 판단에 의해 이뤄진 것이다. “그 동안 직접 미국의 아이비리그와 유명 대학의 사진학과들을 투어를 했고, 입학처 관계자와 인터뷰하고 다 영상으로 찍어왔습니다. 이 학교가 정말 우리 학생들을 보낼 만한 학교인지에 대한 확신을 갖기 위해서죠. 이렇게 미리 검토를 마쳤기 때문에 자신감을 가지고 학생에 맞는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제안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가 실전에서 얻은 방대하고, 생생한 정보는 타의 추종을 불허, 직접 상담을 해 본다면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유학담당 강사들 또한 전원 유학파출신들인 점도 도움이 된다. 단순한 작품지도를 넘어 현지의 동향이나 진로 설계, 추천서 작성까지 한 차원 높은 지도가 이뤄지고 있다. 계좌제나 쇼핑몰 창업을 위한 수업도 인기 “학원이라고 해서 공장에서 찍어내듯 가르칠 수는 없습니다. 각 학생의 독창성과 관심 있는 분야, 생각들을 최대한 지켜주어 각자 나름대로 방향을 잡아주는 것이 가장 어려운 관건인데, 항상 다른 길을 염두 해 두어야 하고 작가적인 스피릿을 길러주기 위해 정말 많은 노력을 하고 있어요. 이런 점이 비전 사진아카데미를 차별화시키는 점이라고 생각해요.” 예술이라는 분야를 가르치는 고충에 느낄 수 있는 대목이다. 권 원장은 마지막으로 사진에 관심 있는 학생들을 위해 “대학에서 사진 전공을 원한다면 고등학교 1,2학년부터 시작하는 것이 적당하고, 수능 없이 실기로만 입시를 전형하는 특별전형을 노려보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어드바이스 했다. 비전 사진 아카데미 본원에서는 입시, 유학뿐 아니라 국비지원과정을 통해 배울 수 있는 상품사진 촬영과 이미지 편집, 디지털 사진 편집 전문가 과정을 두고 있고 쇼핑몰 창업을 위한 과정과 취미반을 운영하고 있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문의 02-557-4900이세라 리포터 dhum2000@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16
- 생활단신 에스테틱 K 스파 1월 고객 이벤트 실시청담동에 위치한 에스테틱 K 스파에서는 1월 고객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겨울을 맞아 건조한 날씨와 체온저하로 건조해진 피부에 충분한 수분 공급과 따뜻한 스톤으로 한결 편안하게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럭셔리 페이스 트리트먼트(하이드로 베이직->복부 핫 스톤 70분, 7만원)'' 와 추운 겨울 잔뜩 웅크린 어깨와 등의 피로를 해결해 주는 트리트먼트로 에너지 전달이 탁월한 아로마 백토 침과 웨이브, 그리고 장비와 손으로 하는 마사지를 통해 스트레스 해소를 도와주는 ''그리지오 백 트리트먼트(아로마 백토 침&rarr등 마사지&rarr백토 웨이브&rarr아쿠아 젯 55분, 7만원)'' 신경안정과 기초체온을 상승시켜주는 아로마 수욕과 전신의 근육경직 및 저하된 기혈순환을 돕는 ''에너지 터치(하이드로 아모마 수욕->웰컴 전신 테라피, 60분, 12만원)''로 구성되어 있다. 에스테틱 K스파는 한국콜마 에스테틱 R&D센터에서 운영하는 에스테틱 전문 브랜드이다.문의 (02)542-4333 ‘법무법인 제니스’ 신년 맞이 무료법률상담 진행 중지하철 3호선과 신분당선이 만나는 양재역 4번 출구에 자리 잡고 있는 ‘법무법인 제니스’에서는 2012년 새해를 맞아 무료법률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제니스’는 풍부한 경험을 가진 변호사, 회계사, 세무사들로 구성된 법무법인으로서 실무자들이 아닌 변호사들이 직접 법률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뜻하지 않게 발생한 법적인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어느 누구나 ‘제니스’에서 진행하고 있는 무료법률상담을 이용하여 경제적인 부담 없이 유용한 법률적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여 진다. 이번 무료상담은 1월 2일부터 2월말까지 한시적으로 진행된다. 문의 (02)3486-0672, www.zenithlaw.co.kr 한국산양산삼연구소, ''설 선물세트 7년근 산양산삼 특별 할인가 판매''한국산양산삼연구소는 산양산삼의 최적합지인 강원도 산악지대에서 재배한 7년근 산양산삼을 설 선물세트로 특별 할인가에 판매하고 있다. 7년근 산양산삼을 1뿌리 당 2만원부터 판매하며, 액기스도 별도 판매하고 있다. 30포(1박스)에 20만원으로 할인가로 적용하고 있다. 산양산삼은 원기를 북돋워주고 두뇌활동과 정신력을 왕성하게 하며 당뇨, 암, 혈압, 간, 심장 질환 등 각종 성인병 예방은 물론 정력부진 및 갱년기 장애 해소, 수험생 및 직장인 만성피로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재배지 강원도 횡성군 청일면 유평리 193. 문의 010-8900-5120 새농유기농도매센터 설날맞이 친환경 선물세트 판매창고형 유기농 할인매장인 새농유기농도매센터에서 설날 맞이 선물세트를 판매한다. 품목별 판매가는 친환경 배 세트 7.5kg 회원가 55,000원(비회원가 61,000원), 친환경 사과세트 회원가 47,000원(비회원가 52,000원), 한우예찬갈비세트 148,000원(비회원가 165,000), 제주옥돔세트 1.5kg 회원가 119,000(비회원가 132,000), 찹쌀유과세트 250g 회원가 19,000원(비회원가 21,000원), 한아름한과 950g 회원가 31,400원(비회원가 34,800원), 두아름한과 950g 회원가 42,000원(비회원가 46,500원), 유기농흑화고세트 500g 회원가 58,800원(비회원가 65,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이외에도 새농을 직접 방문하면 다양한 과일, 한과, 기름, 실속 선물세트가 준비되어 있으며, 다양한 제수용품과 우리밀 만두와 한우곰탕이 세일행사중이다. 전화주문은 안되며 직접 방문 구매만 가능하다. 선물택배를 원하는 고객은 1월 17일까지 접수해야 하며 별도의 택배비가 추가된다. 새농유기농도매센터의 위치는 가락시장 내에 있다. 문의(02)3401-4900 고소득 전문직 커플매니저 채용강남역에 위치한 한국대표 노블 성혼전문 결혼정보회사 (주)좋은느낌 동행에서 밝고 긍정적이며, 의욕에 찬 커플 매니저를 모집하고 있다. 인생에 있어서 결혼의 중요성을 잘 안다고 생각하는 여성들은 최고의 전문직인 커플매니저에 도전해보자. 안정적인 근무시간 및 업계 최고의 연봉(평균 3000만원에서 1억)이 가능하다. 모집분야는 일반커플매너저 00명, 성혼전담 프로커플매니저 00명이다. 신뢰를 최고의 가치로 여기는 성혼전문기업 동행에서 아름다운 동행을 찾을 수 있는 기회이다.문의 (02)6351-1483~5/ 1670-1617 탈모 관리 전문센터, 아미치 강남역점 오픈1992년 오픈 이후 탈모 때문에 고민하는 소비자들에게 모발관리의 희망을 안겨주었던 ‘아미’에서 강남역점을 열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 ‘아미치0.3 강남역점’은 탈모관리 전문가 그룹인 (주)다모아생활건강에서 운영하는 체인점으로 20년간 2만 명을 관리한 노하우가 고스란히 담긴 탈모 관리 전문센터이다. 아미치0.3 강남역점은 오픈을 맞아 1월31일까지 머리카락의 성장속도와 밀도, 성장주기별 머리카락의 구성 등을 알아볼 수 있는 ‘모주기 검사’와 탈모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모낭충 검사’를 무료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밖에 아미치 강남역점은 9만원의 두피케어를 2만원에 할인하는 행사를 2월 15일까지 진행한다. 문의 (02)3482-988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16
- 맛멋 서초동 맛집 ‘참설농탕’ 연일 계속되는 영하의 날씨 속에 동장군의 기세가 꺾일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이번 주에도 영하 10도 안팎의 기온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동장군이 맹위를 떨칠 때면 뜨거운 국물 생각이 절로 난다. 파 송송 썰어놓은 뽀얀 설렁탕 한 사발에 밥 한 그릇 말아 먹으면 마냥 행복해질 것 같다. 그래서 수소문 끝에 제대로 된 설렁탕 한 그릇 맛볼 수 있는 맛집을 찾아 나섰다. 10년 한결같은 맛으로 단골 많은 서초동 맛집 서초동 뱅뱅사거리에서 남부터미널 방향으로 50여 미터 거리에 자리한 ‘참설농탕’은 이름처럼 참으로 진한 설렁탕을 맛볼 수 있는 집이다. 이름만 대면 알만한 유명 설렁탕집들도 인근에 식당을 오픈했다가 문 닫기를 여러 번 반복했지만 참설농탕 만큼은 10여 년 동안 이곳에서 한결같은 맛을 유지하며 서초동 맛집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식당 입구에는 유명 연예인을 비롯해 유명 인사들의 친필 사인들이 즐비하게 걸려 있어 꽤나 알려진 맛집임을 대변해 주고 있다. 24시간 영업하는 이곳은 120석 규모로 특히 점심시간에는 줄을 서야 먹을 수 있을 정도이다. 택시기사, 주변 직장인, 가족 단위 인근 아파트 주민 등 한번 찾은 손님들은 이내 단골이 된다. 무엇보다 10년 된 맛집이면 구석구석에 손때가 많이 묻어날 법한 데 이집은 오픈한 지 오래되지 않은 집처럼 깔끔하고 정리정돈이 잘 돼 있다. 서초 건강식당 100호점이자 자랑스러운 한국음식점으로 지정되기도 한 참설농탕은 6개월에 한 번 고춧가루의 잔류농약 검사를 하고, 주방 역시 보이지 않은 구석구석까지 매일 닦을 정도로 철저한 위생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설렁탕은 종합예술이자 과학입니다” 국제 양식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황혜성 궁중요리 전수자에게 전통 한정식을 배우는 등 한식, 양식을 두루 거친 셰프 출신의 참설농탕 조영대 대표는 “설렁탕은 종합예술이자 과학이다”라고 말한다. “육수와 고기, 파와 사리가 뚝배기 안에서 서로 조화를 이뤄야함은 물론이고, 뚝배기와 함께 상에 오르는 밥과 김치, 석박지 심지어는 보리차 한 잔까지 모자람이 없어야 제대로 된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는 겁니다. 설렁탕 한 상은 마치 오케스트라 연주와 같습니다.” “진하고 뜨거운 육수와 냄새 없이 질기지 않게 삶아 낸 고기는 설렁탕의 핵심이다”라고 말하는 조 대표는 “설렁탕에 들어가는 대파는 흐르는 물에 씻어 잔류농약을 없앤 뒤 물기를 빼 송송 썰어야 하고 사리는 조금씩 자주 만들어 오동통한 식감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뉴질랜드에서 자라고 뉴질랜드 더니든의 오타고 대학에서 미생물학을 전공하기도 한 조 대표는 미생물학 전공 덕분에 음식을 과학적으로 접근하게 됐다고 말한다 “설렁탕을 끊일 때마다 염도계로 나트륨 함량을 측정하고 농도계로 일정한 국물 맛을 유지하며 맛의 표준화 작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조 대표 말에 의하면 “참설농탕의 밥은 주 1회 도정하여 수분이 많고 찰진 햅쌀로 정해진 매뉴얼에 따라 지으며 겉절이는 조금씩 자주 만들어 물이 고이지 않게 하고, 석박지는 일정한 식감과 산도, 그리고 탄산미까지 갖추게 한다”고 덧붙인다. 방송 탄 매콤한 소꼬리찜도 인기 메뉴 직접 먹어본 참설농탕은 우유빛 뽀얀 국물이 진하면서 고소하고 감칠맛이 났다. 감칠 맛 때문인지 국물에 다른 것을 첨가한 것이 아니냐는 오해를 사기도 한다는 이 집 설렁탕 맛의 비결은 양지삼겹. 조 대표는 “무쇠가마솥에 사골육수를 12시간 푹 고아내는 것은 일반 설렁탕집과 별반 다를 게 없지만 보다 차별화된 맛을 위해 잘 숙성시킨 양지삼겹을 여섯 시간 고아서 사골 육수에 잘 배합한 것이 맛의 비결”이라고 말한다. 설렁탕에 들어 있는 고기도 스테이크처럼 두껍고 질기지 않으면서 부드럽다. 특설렁탕(13,000원)의 경우에는 혼자 먹기 부담스러울 정도로 고기양이 많다. 참설농탕에는 매일 아침 마장동에서 3~4마리 분량의 고기가 배달된다. 10년 고기를 고른 안목으로 좋은 고기만을 까다롭게 고른 참설렁탕은 냉동고기는 전혀 사용하지 않고 냉장육 상태의 고기만을 고집한다. 참설농탕에는 설렁탕(7,000원) 외에 KBS 생생정보통이 인정한 매콤한 소꼬리찜(소, 33,000원)이 인기이며 양지수육을 살얼음 동치미 육수에 말아낸 고기 냉국시(8,000원)도 별미로 추천할 만하다. 위치: 서초구 서초동 1340번지 대명빌딩 103호(서초동 버드나무집 바로 옆) 영업시간: 연중무휴 24시간 주차 : 건물 뒤편 주차 가능 문의 : (02)6471-2488 김지영 리포터 happykyk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16
- 진학, 자신만의 브랜드 전략으로 승부하라 김다연 대표스페이스자람문의 (02)599-0979www.spacezaram.com 2013학년도 대입은 수시 비율이 70%에 이른다. 올해부터 적용된 수시 추가등록 때문에 정시로 대학가기는 바늘구멍 통과하기였다. 외고에 다니든, 민사고나 용인외고에 다니든 일단은 수시준비를 해야 한다. 특히 자율형사립고나 일반고 학생이라면 더더욱 그러하다. 정시 선발 30%는 대부분 수시에서 실패한 외고 학생들과 재수생들 몫이기 때문에 일반고 학생에겐 정말 ‘하늘에 별따기’ 혹은 ‘마른하늘에 벼락치기’와 같다. 정원의 약 20%를 선발하는 입학사정관제(이하 입사제)의 경쟁률은 평균 50:1에 달했다. 일부 대학은 80:1까지 치솟았다. 20명 선발에 1,000명이 지원한다는 얘기다. 그래서 수시에 집중하라고 얘기한다. 좋은 내신 성적을 받기도 어렵고, 수능 준비도 병행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강남 학생들’은 비슷비슷한 스펙을 가지고 나를 찾아온다. 참으로 당황스럽다. 본인과 비슷한 학생이 1,000명 중 적어도 500명은 된다고 생각하면 된다. 승산이 있겠는가? 그래서 ‘자신만의 브랜드와 전략’이 필요한 것이다. 이 상황은 자기주도학습전형(특목고 및 선발형 자율형사립고)에도 고스란히 적용된다. 전체학년 4%의 내신을 유지하고도 1단계에서 떨어지는 학생이 대거 속출한 2012학년도 입시 결과를 참고하면 이해가 될 것이다.예를 들어 나의 꿈이 ‘의사’라고 하자. ‘의사’라는 꿈은 동일하지만 ‘왜 의사가 되고자 하는가’는 저마다 다르다. 어린 시절의 경험, 주변의 지인의 기억, 세상에 대한 봉사, 정복되지 않은 질병에 대한 도전 등 ‘의사’가 되기 위한 ‘동기’는 다를 것이다. 이 ‘동기’에서부터 시작하는 것이 바로 브랜드 전략이다. 흔히 진학컨설팅이라고 하면 목표하는 학교와 학과에 맞춰 로드맵을 세우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이 ‘왜’에 집중해야만 좋은 전략이 나온다는 것이다. 세상에 대한 봉사 때문에 의사가 되고자 하는 학생은 봉사활동에 집중하는 게 효과적이다. 그러나 정복되지 않은 질병에 대한 도전정신이 가득한 학생이라면 본인의 집중력과 탐구정신, 문제해결력에 집중해야 한다. 최근 예비 중3이나 고3이 아닌 예비 중2와 고2 학생의 진학 준비도 진단과 컨설팅이 부쩍 많아졌다. 긍정적 변화이고 고무적이다. 중3, 고3의 여름방학이 되어야 시작하던 진학준비를 1년 혹은 2년 전부터 시작한다는 것은 집중과 선택을 통해 과정의 효율성과 결과의 효과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것이기 때문이다. 지금도 늦지 않았다. 자신의 브랜드 전략은 무엇인지 고민해 보자. Right now!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16
- 흑룡의 2012년, 유망 프랜차이즈 창업아이템은? 2012년은 용의 해인 임진년이다. 천간 중 검은색에 해당하는 임(壬)과 십이지 중 용을 가리키는 진(辰)이 합쳐진 이른바 ''흑룡(黑龍)의 해''다. 이 ''임''(壬)과 ''진''(辰)이 결합해 60년 만에 한 번 찾아온다는 흑룡(黑龍)의 해는 길년으로 여겨져 다른 해에 비해 결혼과 출산에 대한 수요가 크다. 전세계적인 불황과 내수부진, 저출산의 3중고를 겪고 있는 국내 웨딩업계와 산부인과 입장에서 본다면 60년 만에 찾아온 2012년 흑룡의 해는 더 없이 반가운 수밖에 없다.지난 2011년은 프랜차이즈업계에서는 흔히 ''트리플악재''의 파고가 휩쓴 한해라고 평가한다. 유럽서 시작된 세계적인 금융위기, 불황의 검은 그림자, 이어지는 대한민국 깊은 내수불황의 수렁 등 여러 악재로 진퇴양난의 시기, 다사다난 했던 한해였다. 결혼 출산업 중심 회복 전망 흑룡의 해는 60년 만에 한번 찾아오는 길년인 것은 분명하지만, 2012년 세계 경제와 대한민국 경제, 프랜차이즈와 자영업자 관계는 어떻게 될 것인지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먼저 결혼식과 출산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당연히 웨딩관련 업체나 산부인과, 유아용품 업체의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점쳐진다. 하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2012년도 또한 지난 2011년에 이어 여러가지 면에서 어려운 한해가 될 것으로 다소 비관적으로 전망을 내놓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제 전문가들은 올해 같은 경우는 결혼, 출산업계를 중심으로 경기회복이 이루어지고 더불어 창업 또한 급증할 것으로 조심스럽게 내다보고 있다.창업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배경에는 베이비부머 세대의 본격적인 은퇴와 좀처럼 풀리지 않는 청년 취업난이 서로 맞물려 있다.사람들은 보통 진입장벽이 낮고 친숙한 것을 창업 1순위로 꼽게 된다. 먹는 장사와 편의점, 그리고 지난 2011년 창업 아이템으로 높은 인기를 누렸던 커피전문점 등이 각광을 받을 것이라는 것은 쉽게 예측이 가능하다.한스시즌투(안근배한복대여)의 한구현 대표는 “대한민국의 자영업자는 약 566만명으로 전체 근로자의 40%에 육박하고 포화상태에 이르렀다”며 창업시장에서의 치열한 경쟁에 대한 경종을 울렸다. 더구나 전세계적인 공황과 내수부진으로 자영업자의 성공은 하늘에서 별따기나 로또보다 힘든 상황이 됐다. 프랜차이즈 창업 1/10 성공 그렇다면 이들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창업자들은 어떠한 준비와 마음가짐으로 올 한해 창업을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할까.유명창업아이템은 첫째 진입장벽이 높아야 한다. 진입장벽이 너무 낮으면 하나가 잘되면 우르르 몰리는 것이 창업시장이다. 그러므로 특허나 규제로 인한 독점이 가능하고 시장에서 절대우위를 보이는 창업아이템를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두 번째 소자본 창업에 현혹되어서는 안된다. 흔히 창업기준을 얼마나 장사가 잘되고 창업비용이 얼마나 낮느냐 하는 2가지 문제로 대별할 수 있다. 창업비용은 크게 초기 창업자본과 고정비용으로 나뉠 수 있다. 특히 창업에서 중요한 것은 고정비용이 많이 발생할 수 있는 것은 절대적으로 피해야 한다는 점이다.세 번째 브랜드를 선택하라. 자신이 창업을 위해서 강한 브랜드를 만들 자신이 없다면 브랜드 가치가 높은 창업 아이템을 선택해야 한다. 사양산업은 있어도 사양사업은 없다는 말이 있다. 즉 어떤 사업아이템이든 간에 1등 브랜드는 어떤 형태로든 변신해서 업그레이드가 된다.네 번째 독립창업을 하지 말라는 것이다. 자기자신을 스스로 냉정히 평가해 봤을 때 호기심, 직관력, 근면, 성실, 리더십, SNS활용능력 등 사업가에 필요한 자질을 갖추었다고 판단되지 않는 사람은 어떤 형태로든 독립창업을 하면 낭패볼 우려가 십상이다. 독립창업 성공이 100분의 1이라면 프랜차이즈 창업은 10분의 1이 성공할 수 있다. 즉 10배정도 차이가 난다고 말한다. 성공이 1~3년 정도 소요가 되는데 독립창업은 3년을 넘어가도 성공하기가 어렵다는 뜻이다.흑룡의 2012년, 유망 프랜차이즈 창업아이템을 찾기는 물론 어렵다. 하지만 앞서 언급한 4가지 조건들을 면밀히 살피면 성공창업의 길이 보일 수도 있다. 도움말: (주)한스시즌투 한구현 대표이사 문의: (02)577-1879한미정리포터 doribangsil@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16
- 교육단신 파슨스기숙학원, 미대입시 정규반 모집우리나라 최고, 국내최강을 자랑하는 미대입시 수능, 실기 복합 전문 기숙학원 파슨스기숙학원에서 미대입시 정규반을 모집한다. 미대입시 전형에서 수능의 비중이 커짐으로써 많은 미대입시 준비생들은 수능과 실기 두 마리 토끼를 잡아야 하는 고충을 겪고 있다. 미술학원과 실기학원을 오가며 입시와의 전쟁을 치르는 수험생들의 고충을 일시에 해결하는 솔루션으로 출범한 파슨스기숙학원은 서울대와 홍대 미대 입시에서 이미 놀라운 실적을 거둔 전문 강사진과 최상의 커리큘럼과 프로그램으로 지도하고 있다. 또한 수준별 반 편성(디자인반, 수채화반, 서울대, 홍대, 이대, 국민대반) 등 차별화된 개인별 맞춤 시스템을 자랑하고 있다. 1차 개강일은 2월 19일이다.문의 (031)775-5991 광주대일기숙학원, 2013학년도 대입정규반 모집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입시명문 광주대일기숙학원에서 2013년도 대입을 준비하는 재수생을 모집한다. 유일한 사관학교 전문기숙학원인 사관등용문의 전문 강사진과, 학생들 사이에 명성이 높은 메가스터디 인강 강사진과 특목고 트로이카 강사진이 함께한다. 광주대일기숙학원은 명문대 및 사관학교 전문반을 준비하는 최고의 시스템이다. A군은 작년 수능 언, 수, 외 등급 합 11등급에서 금번 수능 전 영역 1등급을, B군은 실업계 고교 출신으로 전 영역 1등급의 금자탑을 쌓는 등 다수의 학생이 많은 성적 향상을 이루었다. 한편 9월,10월 모의시험에서도 전 영역 올 만점자도 2명이나 배출했다. 이는 언, 수, 외 기초 개념을 확실히 다지고 수능 고득점을 위하여 집중적으로 개인별 단점을 찾아내 맞춤식 지도를 한 결과이다. 개강일은 2012년 1월 8일과 15일이며 수시 입학도 가능하다. 1월 등록 및 입학생에게는 특별혜택이 있다.문의 (031)767-6878, 1588-6404, www.kdaeil.co.kr 역사, 화상수업으로 집에서 배운다감돌역사에서는 초/중등 역사 화상수업을 오픈한다. 동영상을 일방적으로 보는 것이 아닌 화상 카메라를 통한 쌍방향수업으로 역사를 보다 효과적으로 배울 수 있다. 동영상 강의와 전문교재를 통한 자기주도학습, 토의식 학습으로 효과적인 역사수업이 가능하게 만들었다. 대상은 초등3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이다. 한국사 초급, 세계사, 한국사 중급을 배울 수 있다. 감돌역사에서는 화상수업 오픈 기념으로 화상캠과 헤드셋을 제공한다. 문의 (031)915-6409 고입, 대입 최고급 정보?·전략 강좌 개설 모집입시정보·전략 전문가 그룹인 빌리브에듀에서 예비중 1,2,3 학부모와 예비고 1,2,3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4~5주 완성의 대입정보와 입시전략 과정반, 고입정보와 입시전략 과정반, 학부모반을 개강하여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이와 함께 중 1,2,3 학생과 고 1,2,3 학생들을 대상으로 고입, 대입 1:1 맞춤식 코칭회원제도 모집 중이다. 고교 교사 10년 이상으로 학원 강의 및 경영과 입시컨설팅 최고의 정보·전략 전문가인 강범 대표와 신동성 대표가 모임공간 토즈(2호선 강남역, 신분당선 10번 출구 50m 파고다어학원 뒤 승원빌딩 3층)에서 진행한다.문의 (02)558-9632, www.believeedu.com정원석의 무결점 ''논술의 정답’2012학년도 연고대 논술전형 석권대한민국 논술3관왕 논술의 정답 학원(은마 사거리 미즈메디병원 맞은편)이 2012학년도 연세, 고려, 서강, 성균관, 한양대학교 등 상위권대 합격자들을 대거 배출한 가운데 일반 선발 합격자들의 놀라운 합격률과 복수 대학 합격자들의 양산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www.jdedu.co.kr에서 확인 가능) 2013학년도 대비 정규반에서는 강남대성학원에서의 검증된 수업 명성, 16년간 38,000여 건 첨삭지도의 살아있는 전설, 현 지학사 고교 독서평설의 주간이자 [정원석의 논술의정답] 최우수·최장 논제해설 등 논술의 독보적 권위자인 정원석 원장이 논술의 확실한 기본실력을 완성시킨다. 문의 (02)562-2211 삼성이주공사, 미국과 캐나다 유학 설명회50년 반세기 동안 이민과 유학 등 다양한 업무를 진행해 온 ㈜삼성이주공사가 수능을 마치고 해외로 유학을 가려는 학생들 혹은 유학을 보내고 싶은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미국과 캐나다 유학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급변하는 지구촌 시대를 이끌어 갈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무료 유학의 방법을 제시하고 해외 관심 지역에 관한 영주권, 유학, 투자 등 다양한 정보들을 들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문의 (02)754-9811, www.samsunged.co.kr 마스터 국어/논술 강좌 수강생 모집오완석(전단대부고와 대성학원) 언어논술국어 전문학원에서 언어/논술/내신 강의를 개설한다. 교육 1번지 대치동에서 25년간 언어/논술/내신 강의로 일류대 최고 합격률의 전통을 지켜온 오완석 대표강사의 책임지도로 이루어지는 이번 강좌는 대학별 수시(정시) 논술, 언어, 국어 내신대비와 중3 특목고 대비 국어내신 등을 개인과 그룹별 소수정예로 진행된다. 문의 070-7624-9509 에이매쓰학원, 영어로 하는 수학교실 개설미국수학 전문 에이매쓰(A-math)학원에서 겨울방학동안 한국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어로 하는 수학교실''을 개설한다. 수업은 2012년 1월 2(월)일부터 시작하며 교재는 미국학생들이 사용하는 ''Everyday math'' 교재를 사용한다. 수업은 영어와 수학의 수준별로 반을 편성하여 진행한다. 문의 (02)562-030 학부모 영어회화 수강생 모집 대치동에 위치한 페트라영어학원에서 학부모 영어회화를 2012년 2월 둘째 주부터 매주 화요일 오전 10~12시까지 주1회 월4회로 4개월 과정으로 1개 반을 운영한다. 수강료는 월 5만원이며 유치부 및 초/중/고 자녀를 둔 강남, 서초, 송파구 거주 학부모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인원은 15명에 한하며 원장이 직접 강의한다. 문의 (02)2051-4641/2, 010-5530-0498 www.petraenglish.com 유아 초등 말하기 대회 준비와 스피킹반 개설반포 래미안과 자이 부근에 위치한 반포 행복한어학원 유, 초등부에서는 영어말하기 대회 준비반과 영어 스피킹 반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말하기 대회 준비반은 최근 세계 예능교류협회에서 주최한 말하기 대회에서 최고상등의 수상으로 100% 수상실적을 보이기도 했으며 다가올 ESU 등에도 대비반을 개설했다. 담당은 박순호 부원장, 송윤숙 유초등 부장. 문의 (02)3477-143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16
- 강남구, 부실공사 잡는 구민감리단 탄생 대형 공사장 감리, 이제 구민에게 맡겨라!강남구는 대규모 건설공사장의 감리를 각계각층의 구민 12명으로 구성된 ‘강남 구민감리단’에게 맡긴다고 지난 4일 밝혔다. 그 동안 여러 지자체의 대형 공사장 등에서 부실공사로 인한 크고 작은 말썽이 끊이지 않았었는데 강남구가 이 문제를 구민에게 감리를 맡겨 해결하겠다는 것이다.지난 4일 위촉장을 받고 활동을 시작하는 ‘강남 구민감리단’은 식비, 교통비 외엔 보수를 받지 않는 명예직이지만 이들의 이력은 의외로 화려하다. 전직 기업 사장에서부터 현직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추진위원회’ 위원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고 화려한 경력자를 비롯해 전기, 건축, 토목, 회계분야에 시공이나 감리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이다.내 고장의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불필요한 예산 낭비를 막겠다는 의지로 자발적으로 뭉친 만큼 구민을 대표하는 감독자로서 면밀하고 냉정하게 공사 현장을 점검하고 바로잡아 주기를 기대해 본다.‘강남 구민감리단’은 현재 구가 추진 중인 대규모 공사인 ‘세곡동 강남 어르신 행복타운’과 ‘강남환경자원센터’ 건립현장에서 첫 활동을 펼치는 것을 시작으로 강남구가 추진하는 대형 공사현장을 감리하게 된다. 앞으로 한 달에 한 두 차례씩 공사현장을 직접 돌며 공사일정표와 도면 등을 살피고 건설공정과 공사현장 전반에 대한 관리 실태를 점검함은 물론 시공과정의 불법부당 행위에 대한 시정사항 등을 건의한다. 강남구는 이들 감리단의 의견을 적극 검토해 시공사에 전달하고 그 처리 결과까지 ‘강남 구민감리단’에 되 알려 전말을 꼼꼼하게 챙길 작정이다. 강남구, 오피스 공실률 ZERO 눈 앞!강남구가 2011년 4/4분기 오피스 공실률이 2.4%로 조사 집계되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실율 조사는 강남구가 지난해 4월부터 운영 중인 ‘오피스종합정보시스템(http://land.gangnam.go.kr)’에 의한 것인데 강남구는 지역 내 오피스 건물 중 5층 이상이면서 연면적이 2,000㎡ 이상인 빌딩 1,488동의 층별 입주현황, 임대현황, 주변현황 등을 모두 담아 관리해 왔다.특히 이번에 발표한 강남구 오피스 공실률 2.4%는 지난 2010년 4/4분기 대비 1.8%나 감소된 수치로 서울시 평균 공실률 5.2% 보다도 현격히 낮아 민선5기 출범 이래 기업유치를 중점 추진했던 강남구의 노력이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나고 있음을 알 수 있다.그 중 테헤란로의 공실률은 1.7%로 최종 집계 되어 2010년도 3.9%보다 2.2%나 줄었고 강남대로도 전년도 보다 1.9%나 준 2.2%로 나타나 주요 오피스타운가의 호조가 두드러졌다. 계속되는 경기 침체 속에 공실률 문제가 사회문제로 대두되며 큰 골칫거리였는데 경제1번지 강남구에서 호조를 보인다니 시사하는 바가 크다.강남구의 이 같은 성과에는 따로 발품 팔지 않고도 원하는 사무실을 적정 가격에 구할 수 있는 오피스종합정보시스템의 역할이 컸다. 이 시스템은 임차인(기업)이 원하는 임대현황 및 공실정보를 노선별, 층별, 면적별로 구분해 검색함은 물론 빌딩의 특징, 입주기업 현황, 빌딩사진, 위치정보, 주변정보, 임대료 등을 종합적으로 제공해 일일 평균 3,500여명이 방문할 정도로 인기가 많다.김영길 부동산정보과장은 “앞으로도 정확한 오피스정보 공개를 통해 임대료 적정화를 유도, 기업 유치를 늘리고 산업특화지구 지정 확대 등 지속적인 기업유치 정책을 추진해 공실률 제로에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16
- 상위 1% 성적, 초등 5학년 때 결정된다 자녀 교육에 대한 열의는 시대가 바뀌고 공간이 달라져도 항상 뜨겁기만 하다.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일수록 여러 가지 교육 통신에 마음이 쏠린다. 아이는 뛰어난데 엄마가 정보에 어둡거나 흐름을 놓쳐 상위권 진입에 실패하게 되는 것은 아닐까 늘 노심초사한다. 누구는 놀게 하라고 조언하고, 누구는 일찌감치 공부습관을 잡아주라고 한다. 과연 몇 학년부터 공부를 시키는 것이 가장 좋은 것일까? 고학년으로 진입하는 4학년 때일까 아니면 사춘기가 시작된다는 5학년 때일까? 현직 교사인 선생님들의 답은 ‘5학년’이다. 그렇다면 현직 교사들이 5학년을 중요하게 꼽는 이유는 무엇일까? 아이의 중학교 성적을 결정짓는다는 초등 5학년 공부법을 들여다보았다. 초등 5학년 성적이 평생 성적아이마다 어렵게 느끼는 학년은 다 다르다. 하지만 대부분의 아이들과 현직 교사들의 공통적인 의견은 5학년이 가장 보내기 힘든 학년이다. 왜 그럴까? 5학년은 학력 차가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학년이라는 점 때문이다. 5학년 성적은 이전 학년을 어떻게 보냈느냐에 따른 결과물이다. 각종 교육과 선행학습의 결과가 아닌 올바른 학습법에 대한 결과물이 5학년쯤부터 나타나기 시작한다. 그래서 올바른 학습 능력을 키워 온 아이들은 5학년부터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하고 그렇지 못한 아이들은 점점 하향 곡선을 그리게 된다. 중요한 것은 5학년 때 발생한 학력 차는 쉽게 바뀌지 않으며 아이의 평생 성적으로 고착될 가능성이 아주 높다는 점이다. 아이들에게 사춘기 징후가 나타나는 것도 5학년이다. 그래서 5학년은 신체적으로, 학습적으로 큰 파도를 맞게 되는 아주 중요한 학년이다. 2분법으로 볼 때 1~3학년은 저학년, 4~6학년은 고학년으로 나누어 4학년에만 집중했다가는 중요한 시기를 놓칠 수도 있다.눈에 띄게 어려워지는 5학년 교과 내용초등학생, 특히 강남의 초등학생은 국어나 영어 성적에서 큰 차이가 나타나지 않는다. 그러나 수학은 다르다. 5학년이 되면 수학 점수가 자꾸 아래로 내려간다. 우등생과 열등생이 선명하게 가려지는 것이다. 이런 경향은 대입 시험에까지 그대로 반영되어 수학은 대입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과목이 된다. 교육개발원 자료에 따르면 입학 당시 초등학생들의 평균 수학 실력은 1.8학년이었다가 졸업할 때는 4.2학년 밖에 되지 않는다고 한다. 5학년부터 수포자(수학포기자)가 나오기 때문이다. 왜 그럴까? 5학년 때는 분수의 기본 개념을 바탕으로 사칙연산을 완성하는 시기다. 그런데 분수의 개념이 어려우니 아이들은 개념을 이해하기보다 문제 푸는 기술을 암기하려는 경향을 보이기 시작한다. 6학년 이후 수학이 어려운 아이들은 대부분 5학년 수학을 제대로 소화해 내지 못한 경우다. 선행학습을 하는데 치우쳐 5학년 수학을 허술하게 했다면 반드시 성적의 발목을 잡히는 순간이 온다. 국어, 사회, 과학이 어려워지는 것 또한 마찬가지다. 국어는 이해를 넘어 논리력을 갖추어야 하는 시기이고, 사회는 어려운 용어들과 함께 국사가 등장한다. 발달 과정상 5학년은 아직 역사를 받아들이기 힘든 시기다. 그래서 역사에 관한 배경 지식을 늘려주려는 부모들의 관심과 노력이 절실한 과목이다. 과학 또한 흥미 위주의 실험에서 이론 교육이 시작되는 시기가 5학년이다. 5학년은 인지 수준이 달라지는 시기 왜 5학년이 되면 이렇게 교과과정이 어려워지는 것일까? 5학년은 아이들의 인지 수준이 ‘구체적 조작 단계’에서 ‘형식적 조작단계’로 바뀌는 시기다. 형식적 조작 단계는 인지 과정에서 구체적 조작 활동을 하지 않고 머릿속 상상만으로 이해가 가능한 수준을 말한다. 하지만 모든 아이들이 형식적 조작 단계로 넘어가는 것은 아니다. 그러다보니 어려워진 교과서를 감당해내지 못하는 아이들이 생긴다. 그런데 하필이면 5학년은 사춘기가 시작되는 시기이다. 공부에 대한 자존감이 이때 많이 고착된다. 본인이 공부를 못한다고 생각하면 이후로는 복구가 잘 되지 않는다. 반대로 5학년 때 공부를 잘한다고 느끼면 향후 그 감정이 공부를 잘 하도록 하는 원동력이 될 수 있다. 2012년 5학년이 될 자녀를 둔 부모라면 반드시 이 점을 기억하고 자녀를 잘 살펴야 한다. 5학년은 자기주도학습을 시작할 때 저학년 때는 아이의 성적이 엄마의 성적일 때가 많다. 엄마의 관심에 따라 아이의 성적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5학년이 되면 달라진다. 엄마가 학업을 도와주는 데 한계가 오기 시작하고 아이들도 순순히 엄마를 따르지 않는다. 그래서 스스로 공부를 주도하고 행하는 훈련을 해 온 아이는 흔들림 없이 잘 해나갈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아이들은 방황하고 흔들리며 성적이 자꾸 떨어지게 된다. 엄마의 개입에는 한계가 있고, 잔소리는 듣기 싫고, 혼자 공부하는 법도 모르니 학원을 몇 개씩 다녀도 성적은 떨어지기 마련이다. 이 시기를 허투루 보내서는 안 된다. 5학년 이후 부모의 개입은 더욱 힘들다. 5학년은 자기주도 학습능력을 기를 수 있는 마지막 학년임을 기억하자. 평상시 독서의 힘이 발휘되는 것도 5학년 때다. 추상적이며 복합적인 사실을 이해, 추론해야 하는 5학년부터는 독서를 통해 어휘력, 이해력, 배경지식 등이 매우 중요해진다. 저학년 때는 성적이 들쑥날쑥 요동을 쳐도 염려할 일이 없다. 하지만 5학년은 다르다. 5학년의 성적이 중·고등학교 성적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잊지 말고 왜 성적이 흔들리는 지 원인을 찾아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한다. 성적을 뒤흔드는 강력한 변수, 사춘기사춘기는 참 중요한 시기이다. 어려서는 착하고 똑똑하기만 했던 아이들이 사춘기를 겪으면서 다른 사람이 되는 것을 종종 보게 된다. 그래서 5학년은 더욱 각별한 관심이 필요한 때다. 특히 친구 관계에 대한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 패거리 문화가 형성되면 평소 아이의 모습과 전혀 다른 말과 행동을 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때문에 부모들은 자녀의 학교생활과 친구 관계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이 시기 남자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스트레스를 푸는 반면 여자 아이들은 수다로 스트레스를 푼다. 고학년으로 갈수록 여자 아이들은 몸을 움직이는 놀이보다는 삼삼오오 모여서 수다 떨기를 좋아한다. 그런데 아무하고나 수다를 떠는 것이 아니라 수다 그룹을 형성한다. 이 그룹들 간의 장벽은 매우 견고해서 아무나 드나들 수 없는 것이 보통이다. 때문에 그룹에 들지 못한 아이들은 소외감을 느끼고 이것이 성적으로도 연결된다.5학년부터는 남자아이들 중에 컴퓨터를 통해 성인 동영상을 보는 아이들이 생긴다. 사춘기에 접어들면서 부쩍 많아진 이성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이 잘못된 방향으로 흐른 것이다. ‘내 아이는 아니겠지’라는 안일한 생각은 금물이다. 6학년 아이들을 상대로 성인 동영상을 접해본 경험을 조사해 보면 10명 중 7~8명 정도가 경험이 있다고 말한다. 어려워진 교과서는 멀리하고 호기심을 자극하는 영상물만 찾게 되면 이후 성적은 만회하기 어려운 지경이 될 수도 있다.남녀차이에 따라 달라지는 공부기술 남녀차가 명확해지는 5학년 때부터는 공부 기술도 달라져야 한다. 남자 아이는 짧은 시간 강한 집중력을 발휘하며 이해 과목에 강한 반면, 여자 아이는 지속적이고 계획적이며 암기 과목에 강하다. 엄마가 아들에게 자신의 공부 방법을 강요하면 역효과가 날 수 있는 부분이다. 남자 아이가 단거리 육상 선수라면 여자 아이들은 장거리 선수다. 그래서 남자 아이들은 몰아치기 공부 방식에 능하고 여자 아이들은 꾸준하고 계획적인 공부 방식에 능하다. 남자 아이는 공부량을 정해 놓고 자유롭게 끝내는 방식이 좋은 반면 여자 아이들은 계획표를 세 2012-01-16
- 이경규가 않는 공황장애, 심장의 맥을 살려야 “가족이 모두 잠든 밤, 갑자기 숨이 막혀 왔습니다. 지나온 일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가는데 이렇게 죽는구나 싶었습니다. 아이들 얼굴이 떠오르며 눈물이 흘렀습니다. 긴 터널을 지나듯 괴로운 순간이 이어진 뒤 증상은 사라졌지만, 이후로도 계속 힘들고 스트레스가 심한 날이면 유사한 증상이 나타났습니다.” 위의 사례는 필자의 진료실을 찾아온 한 40대 가장이 겪은 실제 이야기다. 이 증상은 연예인 이경규 씨와 김장훈 씨가 앓고 있는 공황장애로, 극도의 불안감과 공포감을 느끼는 가운데 숨이 막히거나 가슴이 두근거리는 등 여러 가지 증상이 나타난다. 학계에서는 우리나라의 공황장애 인구를 150만 명에 육박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평생 공황 발작을 한 번이라도 경험한 인구를 전체의 30%로 보고 있다. 이제 더 이상은 소수가 겪는 특수 질환이 아니라 내 가족과 내가 겪을 수도 있는 현실이 됐다. 게다가 공황장애는 가족에게서 같은 증상이 나타날 확률이 다른 정신질환에 비해 4~8배나 높다. 처음 공황 발작이 나타나면 큰 병에 걸렸다는 불안감에 각종 검사를 하게 되지만 대부분 아무런 이상을 발견하지 못한다. 일반적으로 항우울제 등을 6개월 정도 복용하게 하지만 항우울제의 부작용을 호소하는 환자가 있고 치료가 잘 안 되는 경우도 늘고 있다. 필자를 거쳐간 많은 공황장애 환자에게서 발견한 공통된 증상은 오장육부 중 특히 심장의 맥에 이상이 있다는 것이다. 한의학에서 심장을 임금에 비유해 군주지관(君主之官)이라고 한다. 마음 심(心)과 심장의 심이 한자가 같은 것처럼 심장은 우리 몸에 혈액을 공급할 뿐 아니라 정신 기능을 총괄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대부분 진맥에서 심장의 기와 혈이 약하거나 통제를 잃고 불규칙하게 날뛰는 경우가 많다. 심장의 기혈을 살리는 혈(穴), 진정시키는 혈 등 5가지 성질을 가진 각각의 혈 자리에 침을 시술한 뒤 다시 진맥해 보면 짧은 시간 안에 맥이 정상으로 돌아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침 치료를 통해 심장의 상태를 확인한 뒤, 이를 바탕으로 한약재를 엄선해 처방을 구성한다. 이와 함께 중요한 것은 공황 발작으로 죽지 않는다는 점을 인지하고 ‘나는 안전하다’, ‘좋아질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는 것이다. 숨 가쁘게 달려온 인생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면서 심신의 약점과 고통을 함께 치유하는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 한의학의 치료는 부작용이 없고 효과가 빠를 뿐만 아니라 심신의 건강을 되찾게 한다. 강남경희한의원김황호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16
- 고3 수험생,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는 기회 수능시험의 난이도가 해마다 들쭉날쭉하면서 그때마다 수험생들의 희비가 엇갈린다. 수시전형이 다양해지고 있지만 아직까지 국내대학 입시에서 수능의 영향력은 절대적이다. 단 한 번의 시험 결과로 입시의 운명이 결정되기 때문에 기대 이하의 성적인 학생들은 재수와 지방대 진학을 두고 고민하게 된다. 강남에서는 재수를 염두에 두고 아예 고등학교를 4년 다닌다고 생각하는 학부모들도 있을 정도이다. 하지만 재수로도 입시 관문을 뚫기는 쉽지 않다. 10% 정도의 학생들에게 추가 1년은 기회가 될 수 있겠지만 나머지 90%의 학생들에게는 시간 낭비인 셈이다. 지방대 진학은 어떠한가. 비싼 등록금에 지방 체재비, 교육의 질적인 측면과 졸업 후의 진로 등을 고려해 볼 때 과연 효율적인지 고민해볼 문제다.입시에 대한 생각을 바꿔 더 넓은 세상을 본다면 위기도 기회가 될 수 있다. 글로벌 시대에 우리사회는 점점 더 창의적인 인재를 요구하고 있다. 유학으로 보다 창의적인 선진 교육을 경험케 하고 싶은데 자기관리에 대한 걱정과 학비가 부담스럽다면 그 고민을 해결해줄 프로그램이 있다. 동국대 전산원과 대진대학교가 유수의 미국주립대와 함께 준비한 1+3 해외학위과정을 소개해본다. 동국대학교 전산원 1년 + 미국 발도스타 주립대 3년 프로그램 동국대학교 전산원-발도스타 주립대(Valdosta State University, 이하 VSU) 해외학위과정은 동국대 전산원에서 VSU의 정규 1학년 과정인 교양과목 30학점을 이수함과 동시에 대학영어의 기본을 확립한 후, 조지아주의 랭킹 11위인 VSU의 2학년 정규학부로 진학하는 프로그램이다. 국내 1년 과정은 미국 본교 전공 학업을 위한 적응력을 높여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게 된다. 강의는 동국대 교수, 원어민, 발도스타대학에서 파견 나온 교수들이 전담하고 있다. VSU 2학년 진학 후에는 모든 학과의 전공 선택이 가능하며 명문 공대 조지아텍으로 편입해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기회도 얻을 수 있다. 또한 한국의 연세대, 고려대, 이화여대, 아주대 등의 대학교와 연계된 교환학생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어 한 학기에서 1년까지 교환학생으로 참여해 국내에서 수학할 수 있다. 대학 간 협정에 의해 모든 학생들에게 유학생 학비의 50%를 감면해 준다. 연간 학비가 $8,356이며, 식비(1일 3식) 및 기숙사 비용(2인 1실)을 포함하면 연간 1만 5천여달러(약 1,630만원)이다. 대진대학교 평생교육원 1년 + 미국 네브래스카 주립대 3년 프로그램 대진대학교 평생교육원-네브래스카 주립대(University of Nebraska at Kearney, 이하 UNK) 해외학위과정은 대진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UNK의 정규 1학년 과정인 교양과목 32학점을 이수하며 영어실력도 강화한 후, 2년 연속 미국 중서부 주립대학 랭킹 9위인 UNK의 2학년 정규학부로 진학하는 프로그램이다.이 과정은 1+3 해외학위과정 중 유일하게 4년간 전원 대학 내 기숙사를 이용할 수 있어 학업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국내 1년 과정은 대진대학교 교수진들의 책임지도로 실시되며, UNK 2학년 진학 후에는 다양한 전공 선택이 가능하다. 명문대학인 네브래스카 링컨 대학과의 편입 연계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며, 한국의 중앙대, 한양대 등과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어 한 학기에서 1년까지 교환학생으로 참여해 국내에서 수학할 수 있다. 대학 간 협정에 의해 모든 학생들에게 유학생 학비의 25%를 감면해 준다. 연간 학비가 $7,760이며, 식비(1일 3식) 및 기숙사 비용(2인 1실)을 포함하면 연간 1만 5천여달러(약 1,630만원)이다. 한국인 코디네이터 현지 상주하며 성공적인 유학생활 지원자녀를 유학 보내는 부모는 ‘아이가 적응하지 못하거나 자기관리 소홀로 현지에서 방황하지 않을까’가 가장 큰 걱정이다. 만만치 않은 학비와 체재비도 부담이다. 두 프로그램은 이러한 걱정에 대한 해법을 제시해준다. 국내 1년 과정을 거치면서 현지 적응을 위한 안정적 기반을 갖추게 되며, 현지에도 한국인 코디네이터가 있어 학생 상담과 관리가 이루어진다. 학비 또한 재수나 지방대학을 선택하는 것에 비해 차이가 없다. 1+3 국제전형은 내신·수능성적으로 선발하지 않으며, 자기소개서와 면접 등을 통해 입학사정관전형으로 선발한다. 입학전형 관련 자세한 사항은 전화 상담 가능하며, VSU 홈페이지(www.valdosta.ac.kr)와 UNK 홈페이지(www.unk.ac.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VSU 02)2263-0125, UNK 031)536-1247이선이 리포터 sunnyyee@dreamwiz.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