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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초 총 18,89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토플 점수 때문에 고민이세요? 먼저, 토플 시험이 어떤 시험인지 파악해야 한다. 단순한 영어 실력만을 요구하는 토익이나 기타 다른 시험과는 매우 차별화되는 고난이도의 영어 시험이라고 보면 정확하다. 다시 말하면, 미국대학교 2학년 정도의 수준이라고 보면 된다.토플의 네 가지 영역 중에서 유학 경험이 아주 없는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이 Speaking이다. 평소에 우리말로도 발표 안하던 학생들이 갑자기 토플 점수 때문에 영어로 자기 의사를 표현 하기란 정말 어렵고, 부담스럽기 그지없다. 일단, 영어로 말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는 것이 중요하다. 정확한 문법에 맞춰서 말하기란 외국 경험이 없는 학생들에게 큰 고역이다. 토픽을 잘 이해하는 것이 첫 번째 관문이다. 스피킹 파트는 총6문제가 출제된다. 그 중 두 문제는 독립형이기에 평소 연습을 많이 해 놓으면 쉽게 해낼 수 있다. 왜냐하면 인터넷이나 여러 책자에 예상 문제들이 많이 나와 있고, 평소에 꾸준히 연습을 하면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나머지 네 문제는 통합형이라고 듣고 읽고 말을 해야 한다. 여기서 좋은 결과를 얻으려면 들으면서 요약정리를 잘 해야 한다. 평소에 내용을 요약하는 습관을 길러야 시험에서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거기에다 한 가지 더 연습해야 하는 것은 자기만의 글, 즉 단어를 바꿔서 쓸 줄 알아야 된다.Writing 영역에서 고득점을 받으려면,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이 배경지식이다. 토픽을 이해하지 못하면 아무리 영어로 잘 쓴 글도 좋은 점수를 기대하기 어렵다. 문제에 맞게 쓰기만 해도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지만, 그 문제를 다 이해 못하면 좋은 글이 나올 수 없는 것이다. 그리고 example을 잘 들어야 더 좋은 점수를 받는다. 서론, 본론, 결론이 명확하면서 간결하게 내용 정리가 잘 된 글을 쓰려면 평소에 수많은 연습과 첨삭 지도가 필요하다.요즘엔 이 토플 점수가 여러 군데 쓰인다. 입시 상담을 많이 하다 보니 국내 각 주요 대학에서 토플 특기자들을 많이 선발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영어에 자신 있는 학생들은 반드시 이 어학 능력 우수자 전형을 노려 볼만하다. 올해에 8,000여 명을 영어로 뽑았고, 내년엔 그 수가 더 많아진다고 하니, 국내파나 해외파나 이 전형을 놓치지 않았으면 좋겠다. 토플 고득점의 지름길은 수많은 단어 암기와 풍부한 배경 지식 쌓기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왜냐하면 토플은 매우 Academic한 시험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최호철 상담실장 (주)박정어학원 문의 (02)547-050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9
- 4) 공인영어 완벽 시험준비 프로젝트 어제 발표된 2014학년도부터 적용될 고교내신 절대평가제로 토플, 텝스 등의 공인영어성적표를 소지한 특목고 및 자사고의 학생들이 대학 진학 시 더 유리할 수 있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우리나라 입시에서 가장 대표적인 3대 공인영어시험인 토플과 텝스, 토익은 대입 수시전형 뿐만 아니라 특목고, 특목중 입학 시에도 역시 중요한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이번 호에서는 토플과 텝스, 토익시험의 차이점 및 특징들에 관한 정보들을 제공하려고 한다. 적을 알면 나를 안다는 말처럼 이번 겨울방학을 이용해 공인영어시험 고득점에 도전하고자 계획하고 있는 학생들과 자신에게 가장 유리한 시험을 고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한다(토플,텝스에 비해 토익시험의 상대적 낮은 난이도로 내년도 토익자료 활용 비중이 낮아질 예정이니 토플과 텝스에 초점을 맞추고자 한다). 1) 시험의 구성 및 특징1. TOEFL(Test of English as a Foreign Language) TOEFL은 영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는 사람들을 상대로 학문적인 영어구사능력을 평가하는 미국 ETS(Educational Testing Service)사의 시험으로서, 시험 점수의 유효기간은 2년이다. IBT TOEFL(Internet-based TOEFL Test)은 Reading, Speaking, Listening, Writing 네가지 영역을 테스트한다. 시험시간은 총 4시간이며 120점 만점(네개 영역 각 30점씩)이다. 늦어도 시험일 3일 전에 접수하면 응시 및 결제($170)할 수 있다. 텝스나 토익은 한달에 한번 응시일이 명시되는데 비해 토플은 한달기준 볼 수 있는 횟수만 제한되어 마지막 시험일로부터 2주 후에 다시 볼 수 있다. 시험을 보는 동안 필기를 하는 것이 허용되며, 성적표는 응시일로부터 미국 Business day 기준으로 15일 이내에 인터넷상으로 무료 확인가능하다(성적은 전화로는 확인 불가능). 현재는 ETS 자회사인 Prometric Kroea에서 토플시험을 총관장하고 있으니 (www.toefl.org 또는 http://www.fulbright.or.kr/xe/index_testing, 전화시 1566-0990(Thomson Prometric Call Center))으로 시험안내 및 등록, 시험장소 안내 등의 서비스를 받으면 편하게 토플시험을 치를 수 있을 것이다. ***iBT TOEFL 영역별 문항수, 문항구성 및 소요시간 iBT TOEFL 영역/ 문항수/ 소요시간 배점 Reading 3?5개의 지문, 지문당 12?14개 문제 60?100분 30 Listening 6?9개의 지문, 지문당 5?6개 문제 60?90분 30 ___________________________Break(10분간 휴식)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Speaking 6개 과제, 6문제 20분 30 Writing 2개 과제, 2문제 55분 30 *총 4개 영역, 4시간 소요됨, 120점 만점 2. TEPS(Test of English Proficiency developed by Seoul National University) TEPS는 1999년 서울대학교 언어교육원에서 개발한 영어 시험으로서, 서울대학교에서 주관하고 시행하며 한국어 사용자를 대상으로 개발되었다. 원래 만점은 1000점이나 문항 반응 이론(IRT)에 의해 990점이 만점이며, 총 200문항 (듣기 60문항(65분), 문법 50문항(25분), 어휘 50문항(15분), 읽기 40문항(45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TEPS가 다른 시험과 구분되는 가장 큰 특징은 1지문 1문항 원칙과 듣기 평가시 어떠한 읽기 자료도 제시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언어교육원 측에서는 이를 보기의 지문을 통해 정답을 유추하여 맞추는 것을 방지해서 순수한 듣기 실력을 평가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한다. 또한, TOEIC과는 달리 시험 중 다른 섹션으로 넘어가 문제를 풀 수 없고, 중간 쉬는 시간이 없이 진행되며 만약에 화장실을 다녀올 경우에도 시험장에서 퇴장된다. 그리고 듣기 평가 시간에 독해 평가 문제를 풀거나, 어휘 영역 시간에 문법 영역의 문제를 풀 수 없는 등 토플이나 토익 등의 미국 ETS주관 국제적 시험보다 시험진행 방법에 있어 더 엄격하다. 한편, 현재까지 만점인 990점을 획득한 응시자는 없다(2008년 8월 3일 시행된 제97회 정기시험에서 200문항을 모두 맞혀 987점을 취득한 예일여자고등학교 2학년 전하영이 최고득점자로 알려져 있다). 매달 시험이 실시되고 있으며 시험 응시횟수에 제한이 없다. ***TEPS 구성(영역별 문항수, 소요시간 및 배점) 청해 60문항, 55분, 400점(IRT적용 후 396점) 문법 50문항, 25분, 100점(IRT적용 후 99점) 어휘 50문항, 15분, 100점(IRT적용 후 99점) 독해 40문항, 45분, 400점(IRT적용 후 396점)*총 200문항, 140분, 990점만점 참고로, 서울대학교는 신입생을 대상으로 매년 TEPS시험을 실시하고 있다. TEPS 시험 성적에 따라 신입생들의 교양필수 영어과목의 수강 자격을 부여한다. (TOEFL, TOEIC 등의 다른 시험은 불인정) 신입생들의 평균점수는 2009년 기준으로 경영대가 847점, 자유전공학부 801점, 사회과학대 788점, 인문대 744점, 공대 649점, 음대 340점, 미대 456점으로 알려졌다. 3. TOEIC(Test Of English for International Communication)< 2011-12-19
- 청소년기 척추질환, 리프 필라테스가 정답! 오랫동안 앉아서 공부하거나 잘못된 자세로 TV시청이나 스마트폰 등을 사용하는 데다 운동 부족까지 겹쳐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 청소년들이 증가하고 있다. 어린 나이에 척추가 좌우로 휘거나 앞뒤로 굽어지고 심하면 지그재그로 휜 경우까지, 인체에 가장 중요하다는 척추에 문제가 생기고 있다. 척추에 문제가 있으면 단순히 자세만 흐트러지는 것이 아니라 근육도 잘 뭉치고 혈액순환도 원활하게 이루어 지지 않아 세포가 빨리 늙고 집중력도 저하된다. 하지만 성인과 달리 청소년기에는 적합한 재활운동만으로도 척추 교정이 가능하고 그 기간도 2개월에서 6개월 정도로 휠씬 짧게 걸린다. 청소년기에 척추 질환을 바로 잡아주는데 효과적인 필라테스와 자이로 토닉 운동을 알아보았다. 유연성과 바른 자세잡기가 먼저필라테스와 자이로토닉은 몸의 코어(중앙부분)를 단련 시켜 몸의 움직임을 자연스럽고 유연하게 해주는 운동이다. 따라서 과도하게 근육을 단련시키거나 단시간에 살을 빼는 다이어트 운동과 달리 몸의 균형을 바로 잡고 근육과 관절들이 적절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유연성을 높여준다. 특히 몸의 코어(중앙 부분)인 허리와 허벅지 등의 근육을 단련시켜주는 운동이기 때문에 다른 운동과 달리 척추질환에 적합한 재활 운동이다. 또 처음부터 강도 높게 시작하는 운동이 아니라, 지금의 몸의 상태에 맞게 균형이 깨진 자세를 교정하는 운동이기 때문에 척추 문제를 가진 사람에게는 반드시 필요한 운동이다. 실제 병원에서 디스크 환자들을 대상으로 필라테스를 활용한 재활운동을 실시하는 경우가 많다. 특수 제작된 기구를 활용한 자연운동 치유법필라테스와 자이로토닉 기구운동은 기울어진 척추 주변의 근육을 부드럽게 풀어주고 휘어진 척추를 곧게 펴주며 곧게 펴진 척추를 다시 휘지 않도록 주변 근육을 튼튼하게 만들어 준다. 특수 제작된 장비를 이용해 몸의 근육을 사용하는 이 운동은 무용, 체조, 수영, 요가 등의 동작을 응용해 개발된 ?프로그램으로 ‘원형’, ‘나선형’, ‘파동형’의 곡선을 그리며 자연스럽게 몸을 움직이는 원리를 사용한다. 따라서 근육의 수축과 이완을 충격이 적고 부드러운 움직임을 통해 해준다. 그렇게 해서 손상된 신체부위를 활성화하고 관련된 근육을 사용함으로서 척추를 바로 잡아주는 가장 이상적이고 과학적인 자연운동 치유법이다.척추 질환으로 인해 약물이나, 주사요법, 수술, 마사지 등 여러 가지 방법으로 치료를 받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런 방법들은 단기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는 있지만, 다시 재발해 수술을 반복하는 경우도 생긴다. 따라서 장기적으로 척추를 바로잡는 가장 건강한 방법은 운동을 통해 자세의 균형을 바로 잡고 몸의 중심인 척추 주변의 근육을 단련시키는 방법이 가장 효과적이다. 척추질환의 상태에 따라 1:1 맞춤 운동 필수 - 도움말 : 이수현 원장척추 질환자들은 평소에 유연성을 길러주고 허리 근육을 강화시켜주는 운동이 반드시 필요하다. 필라테스와 자이로토닉은 처음부터 무리하게 근육을 사용하거나 강도 높은 운동을 하는 것이 아니다. 틀어져 있는 몸의 균형을 체크해 보고, 잘못된 부분의 균형을 맞출 수 있도록 서서히 근육과 관절을 수축, 이완해 주는 운동이기 때문에 재활 운동으로 가장 적합하다. 척추 질환 등으로 필라테스를 하고자 한다면 반드시 1:1운동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자신에게 맞는 동작과 피해야 할 동작을 정확하게 파악해야 하기 때문에 그룹운동 보다는 1:1운동이 적합하다. 리프 필라테스는 의료진(명 한의원)과 협력해 1:1 맞춤 서비스를 통해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국내 특급호텔 출신의 강사진으로 구성돼 최고의 실력을 자랑한다. 문의 02)548-6687 (7호선 청담역 13번 출구 청담어학원 본원 건물 5층)신현영 리포터 syhy0126@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9
- 강남구에 ‘무역대로’ 생긴다 강남구는 삼성동 무역센터 앞에서 아셈타워가 있는 코엑스 사거리까지 약 650m 구간을 명예 도로명 ‘무역대로’라 명명한다고 밝혔다.이번 명명은 지난 5일 건국 63년 만에 이룩한 무역 규모 1조 달러 달성을 기념해 ‘한국무역협회’의 신청으로 이루어 졌는데 이 구간은 앞으로 5년간 도로명주소법에 따라 ‘무역대로’로 사용되고 ‘도로명주소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연장도 가능하다. 또한 ‘무역대로’ 구간임을 알리는 별도의 안내표지판 설치는 물론, 도로명주소 안내시설과 도로명주소 안내도에 법적 도로명과 함께 표기된다.이번에 ‘무역대로’로 명명된 구간은 약 700여 개 이상의 무역업체와 유관기관이 입주 활동하고 있는 ‘무역센터’와 국제행사, 전시회가 상시 개최되는 ‘코엑스(Coex)’가 위치한 우리나라 최고의 무역과 전시·컨벤션 산업의 중심지다. 따라서 이곳을 ‘무역대로’로 명명, 홍보함으로써 국내 기업유치 및 국제교류 협력 등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강남구는 ‘무역대로’ 외에도 몇 차례 더 명예 도로명을 부여한 바 있는데 젊은이와 외국인이 즐겨 찾는 관광장소로 각광받으며 입소문으로 자연스럽게 불려진 ‘가로수길’을 비롯해 아셈회의 개최를 기념한 ‘아셈길’과 미국 리버사이드시와 자매결연을 기념해 명명한 ‘리버사이드 길’ 등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9
- 개성과 감성 살리는 차별화된 보컬 트레이닝 ‘슈퍼스타K’에서 시작된 노래 오디션 열풍이 거세다. ‘위대한 탄생’, ‘기적의 오디션’ 등을 통해 그동안 조용히 가수의 꿈을 키우던 많은 청춘들이 세상 밖으로 나왔다. 이럴 때 보컬을 가르치고 훈련하는 전문적인 보컬 전문학원의 존재는 오아시스처럼 반갑게 느껴진다.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모래공장’. 이곳은 ‘슈터스타K''나 ''위대한 탄생''의 보컬 트레이닝을 공식적으로 담당했던 곳이다. 국내 최고의 커리큘럼과 특별한 시스템으로 차별화된 보컬 레슨을 받을 수 있는 곳, ‘모래공장’을 찾아가 보았다. 실용음악과 입시에도 전략이 필요하다 경희대, 단국대, 성신여대 등 주요 10개 대학 실용음악과의 2012학년도 수시 1차 평균 경쟁률은 105.99대 1로 국민대, 동국대, 서울예술대 등 주요 10개 대학 연극ㆍ영화학과 평균 경쟁률인 91.78대 1보다 높았다. 장재인이 재학 중인 것으로 알려진 호원대 실용음악학부 보컬의 경우 536.4대 1로 올해 가장 경쟁률이 높았다. 실용음악과 입시에 전략이 필요한 이유다. ‘모래공장’에서는 쉬운 노래를 선택하더라도 스타일이 살아있는 편곡으로 원곡과 다른 느낌을 주도록 하고 연주가 가능하다면 같이 훈련하며 다양한 능력을 겸비했다는 강점을 최대한 부각시키도록 훈련한다. 악기를 배우는 수업이 아니라 노래를 돋보이도록 하는 다양한 훈련을 받는 것이다. ‘모래공장’의 오디션은 엄격하다. 보컬 분야 입시를 준비하는 학원이기에 철저히 평가할 수밖에 없다. 가수 지망생만을 가르친다면 수년씩 레슨 할 수 있겠지만 입시는 단기간에 결과를 만나게 되므로 허황된 꿈이나 말뿐인 기대심리를 만들 수가 없다. 그래서 부모들은 ‘모래공장’을 신뢰한다. 노래에 대한 열정과 끈기 필요 때로는 어린아이의 손을 잡고 ‘모래공장’을 찾는 부모님들이 있다. 공부에 취미가 없으니 일찍 가수 준비를 시키겠다는 심산이다. 하지만 ‘모래공장’에서는 고2 초반이 실용음악 선택의 최적기라고 생각한다. 중학생 시기에 변성기를 겪는 아이들이 많고 개인 레슨 시간은 주 2회 30분뿐이지만 노래에 대한 열정과 입시에 대한 갈망이 있어야 2시간 이상씩 거듭되는 연습시간을 견뎌 내기 때문이다. 2시간이 채 지나지 않았는데도 목이 마르고, 친구의 안부가 궁금한 경우라면 절대 성공적인 입시를 치를 수 없다는 것이 ‘모래공장’의 생각이다. ‘모래공장’에서는 1년에 2회 수강생들의 공연을 준비한다. 수강생끼리의 경합이지만 정식 공연이라 80:1정도 되는 오디션을 통과해야 무대에 설 수 있다. 취미반 수강생들이 한을 푸는 자리이기도 하고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의 실력이 일취월장 느는 때이기도 하다. 수강생들은 때때로 전문 프로듀서에게 레코딩 디렉팅을 받기도 하고 현역 프로 뮤지션과 함께 음악인으로의 진로를 도모하기도 한다. ?차별화된 보컬 트레이닝 ‘모래공장’에는 9단계 레벨 시스템이 있다. 분기별 테스트를 통해 보컬 능력 레벨을 Pre1, 2, 3/Pro4, 5, 6/Master7, 8, 9로 나누는 특화된 시스템이다. 또한 김민석 원장과 국내 최고의 보컬 트레이너들이 완성시킨 ''모래공장''만의 차별화된 발성 커리큘럼 S.V.T.P.를 가르친다. S.V.T.P.는 호흡과 성대, 조음기관의 컨트롤을 통해 한국어 자음체계와 효과적인 발성화를 성립시킨 ''모래공장''만의 발성법이다. 또한 발성, 리듬, 음정, 발음, 감정의 테마로 1:1 멘토링 시스템을 운영하며 개인별 레슨을 진행한다.입시나 전문 가수를 꿈꾸지 않지만 노래를 잘 부르고 싶다면 ''모래공장''의 취미반을 권한다. 표현력 발달이나 성격개발, 자신감 회복의 수단으로 얼마든지 노래를 배울 수 있다. 주 1회 60분간 진행되는 취미반 수업에서는 많은 청소년과 일반인들이 마음껏 스트레스를 분출하고 간다. 정우성, 이병헌, 이범수, 이수경, 박신양, 오지호, f(x), 루나, 걸스데이 등 대한민국의 내로라하는 연예인들도 ''모래공장''을 찾아 보컬 트레이닝을 받는다. 뮤지컬을 준비하는 경우나 음악 프로그램에 게스트로 초대된 경우, 연예오락프로그램에 출연할 때 등에서 개인기를 보여주기 위해서다. 이름은 ‘모래공장’인 보컬 전문 학원. 하지만 모래알들이 하나하나 서로 다른 모습을 하고 있듯이 한 사람 한 사람의 목소리를 개성 있게 가다듬는 그들의 트레이닝 과정은 수제 공예품을 만들어내듯 조심스럽고 고급스럽다. 앞으로도 전문 아카데미의 색깔을 잃지 않고 계속해서 아름답고 개성 넘치는 목소리들을 발굴하고 다듬어나가길 기대해본다.문의: (02)3448-1770 www.sandfactory.co.kr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9
- 스스로 노 젓는 법을 가르쳐라! 전 국민의 관심사인 영어학습 때문에 엄청난 경제적 부담과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면서도 학습자와 학부모들의 투자대비 성과는 한참 못 미친다. 물론 영어라는 거대한 바다가 딱 떨어지는 비법 하나로 완성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문자와 음성으로 구성되어있는 언어는 문자와 음성에 충분한 시간 노출되어야 하고 사회, 문화, 과학, 철학, 역사 등 방대한 분야에 대한 지식과 논리적 사고력이 결합되어야 완성되어질 수 있는 지난한 과정이다. 왜, 수년 유학포함, 10년 영어 학습에도 학교 내신/수능 문법 문제 틀리는가? 어렸을 때부터 영어에 대한 노출이 많은 경제적 여유가 있는 수년씩 어학연수 등을 거친 강남권 학생들의 경우, 크게 두 가지 유형으로 분류할 수 있다. 먼저, 학습자세가 잘 갖추어진 학생들의 경우다. 그들의 듣고 말하고 읽고 쓸 수 있는 영어실력이 상당히 훌륭하다. 하지만, 그들 중 대부분도 문장의 형성원리를 모른 채, 영어노출시간과 빈도가 높아서 자연적으로 체득되었을 뿐이다. 그래서 그들도 학교내신 문법문제나 수능어법 등에는 여전히 어려움이 많다. 둘째, 학습자세가 갖추어지지 않는 학생들의 경우, 듣고 말하는 능력은 나름 훌륭하다. 하지만 읽고 쓰는 능력은 한참 부족한 학생들이 태반이다. 듣고 말하는 능력도 일상적인 경우나 친구들 간의 대화 등에 국한 된 학생들도 다수다. 그것은 아이들의 우리말 대화를 생각해보면 쉽다. 잡담, 게임, 만화 등의 우리말 대화를 잘한다고 그것이 소설, 문화, 역사, 사상 시사 등을 다루는 국어실력으로 연결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쉽게 생각할 수 있다. 유창한 영어잡담을 부분적인 영어구사능력이라고는 할 수 있지만 시험영어를 위한 충분한 영어실력과는 상당한 차이가 있다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외국 등에서 공부한 TOEFL이나 TEPS 등 공인영어시험 고득점을 획득한 학생들조차도 대부분은 정확한 ‘문장생성원리’를 모른다는 것이다. 그래서 변별력제고를 위하여 출제되는 문법문제를 끊임없이 틀린다. 이들도 ‘영어문장의 생성원리’를 꼼꼼히 학습함으로써 내신과 수능 어법문제에 정답을 할 수 있으며, 정확한 독해(Accurate Reading), 창조적인 글쓰기(Creative Writing), 자신감 있는 말하기(confident Speaking)를 할 수 있다. 손창연논리영어 원장 손창연<뼈에 사무치는 영어문법><Occupy English Grammar>저자문의 02-573-3581 www. seeenglish.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9
- 내 아이에게 꼭 맞는 미술수업 찾아보세요 유치원부터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를 둔 엄마들이 영어 못지않게 관심을 두는 것은 예체능 분야이다. 특히 미술은 어려서부터 접해주면 창의력과 표현력 발달에 도움이 되리라는 기대감으로 유아 때부터 꾸준히 시키는 추세이다. 학교 미술을 준비하려면 동네 미술학원이 제격이겠지만 교과 미술보다는 내 아이의 숨은 잠재력을 끌어내줄 수 있는 활동을 찾는 엄마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미술프로그램을 소개해본다. 다양한 분야를 골고루 접하는 미술대치동에 있는 ‘우리들판’은 4세부터 중학생까지의 프로그램이 운영 중이다. 드로잉은 기본이고 공작, 도자기, 명화수업 및 공동작품 등 다채로운 활동들로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다. 여러 분야의 미술을 접함으로써 경험과 배경지식을 늘리고 자기가 좋아하는 분야도 찾을 수 있다는 점에서 엄마들에게 인기가 많다. 1년에 2학기제로 운영되며, 1년 과정의 프로그램을 미리 짜 진행하므로 계획적이고 안정적이다. 정규 프로그램 외에도 특별프로그램, 방학프로그램 등이 있으며 1년에 한 번씩 아이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전시회도 열린다. 역삼동에 있는 ‘영 렘브란트’는 4세부터 13세까지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하나의 주제에 대해 3개월간 12회 수업으로 진행된다. 각 수업마다 꼴라주, 데칼코마니, 그라데이션 등 다양한 기법을 배울 수 있고 물감과 크레파스 같은 미술적인 재료 외에도 옷걸이, 전선, 야채 등 주위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것부터 다소 낯선 재료들까지 골고루 사용함으로써 재료의 경계 없이 자유롭게 표현하는 방법을 접할 수 있다. 드로잉과 공동창의 수업으로 이루어지며, 박물관프로젝트와 야외스케치 활동도 진행된다. 수업을 시작하기 전에 체험수업도 받을 수 있는데, 체험수업 후 아이의 반응을 보고 수강을 결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창의성 끌어내어 개성 있게 표현하는 미술아이들 안에 잠재된 창의성을 이끌어내는데 중점을 두는 교육기관도 있다. 대표적으로 ‘바탕소’와 ‘발자국 소리가 큰 아이들’이 있는데 몇 달씩 대기를 해야 다닐 수 있을 정도로 인기가 많다. ‘바탕소’는 완성된 결과물보다 아이들 스스로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해가는 과정에 의미를 둔다. 따라서 미술 재료와 도구에 대한 자기 주도적인 탐색 과정을 거쳐 자신만의 개성과 생각을 살린 작품을 만들게 된다. 강남지역에는 반포동의 바탕소본원과 역삼동의 대치바탕소가 있다. ‘발자국 소리가 큰 아이들’은 그리고 만드는 기술을 배우기보다 아이들에게 내재되어 있는 여러 생각들을 구체적인 방법으로 표현하여 작품을 만들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따라서 수업 중 선생님과 아이들 간의 대화가 많이 이루어지며 그 대화를 토대로 개성 있는 작품을 완성하게 된다. 강남지역에 청담동의 강남원(구 선릉원)과 반포동의 반포서래원이 있다. ‘바탕소’와 ‘발자국 소리가 큰 아이들’ 모두 창의성과 개성 있는 표현 활동에 중점을 두며 만들기와 공작 위주로 수업이 진행된다. 따라서 내 아이의 성향을 잘 파악해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뮤지엄 아트 프로그램인 ‘플래뮤’는 영상이나 사진, 명화 등을 감상한 뒤 배경지식 습득과 탐구 활동을 거쳐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한다. 드로잉 위주로 수업이 진행되며 다양한 예술작품을 접하고 감상 후 활동을 통해 통합적인 미술교육이 이루어진다는 점이 장점이다. 강남 지역에는 청담교육원과 서초교육원이 있다. 이밖에 아이들이 스스로 이야기를 만들고 그 이야기를 그림과 글로 표현하여 한 권의 동화책을 완성하는 프로그램인 ‘바퀴달린 그림책’, 디자인을 기반으로 하여 창의력을 이끌어내는 프로젝트 수업인 ‘블루닷’, 심리 미술 교육프로그램으로 미술능력과 정서능력을 향상시키는 ‘아트&하트’ 등이 있다. 미술관에서 열리는 미술아카데미예술의 전당 예술아카데미의 어린이미술 과정은 어린이교실, 미술영재, 여름예술학교 등이 있다. 자연스럽게 미술을 접해주려는 목적이라면 그 중 어린이교실이 가장 적합하다. 어린이교실은 3세부터 초등학생까지 연령별로 수업이 이루어진다. 취학 전 아이들은 미술에 흥미를 갖게 되고 다양한 미술을 경험하게 된다. 초등학생들은 여러 가지 표현 방법을 배우고 예술분야와 과학, 건축, 역사 등의 타 분야를 접목하는 통합수업을 통해 넓은 시야를 가질 수 있게 된다. 1년 2학기제로 운영되며, 2012년도 1학기 신규 수강신청은 2012년 1월 3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지앤아트 스페이스’에서도 키즈 아카데미가 열리고 있다. 정규프로그램인 ‘어린이창작스튜디오’는 다양한 커리큘럼을 통해 회화, 도예, 공예 등 여러 장르의 작업을 경험하고 익혀서 작품 구상부터 평면 및 입체 작업, 전시회 발표까지 작품 활동의 모든 과정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교육과정이다. 또 ‘도예조형교육’은 자연 소재인 흙이 가지고 있는 무한한 감수성을 바탕으로 아이들의 창의력 및 감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교육과정이다. 강남 엄마들에게 인기 있는 미술교육기관 명칭 홈페이지 지점/위치 2011-12-19
- 목표설정을 위한 자기주도학습 캠프 창의적인 인재양성이 주요한 모토가 되면서 자기주도학습 캠프가 인기인 가운데 자신의 꿈을 찾지 못해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대학수업 체험과 직업체험을 통해 학습동기를 부여하는 캠프와 고등부만을 대상으로 새학년 대비법을 알려주는 캠프가 있어 알아 보았다. 동기를 부여받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한 과정으로 자기주도적 학습력을 채워주는 큰사람연구소의 ‘대학생활체험 자기주도학습 캠프’와 고기를 잡아 주는 것이 아닌 고기 잡는 법을 가르쳐주는 ‘새학년 대비 캠프’가 그것이다. 다중지능을 활용한 진로적성 개발과 시뮬레이션으로 습관 만들기대학생활체험 자기주도학습 캠프는 기존의 캠프와는 다르게 다중지능 검사를 통해 자신의 지능별 성향을 알아보는 것으로부터 시작한다. 다중기능 검사는 기존의 기억능력 위주의 IQ검사와 다르게 인간의 지능을 8개로 세분화하여 다분화된 인간의 지능과 해결 능력과의 상관관계를 연구하기 위한 것이다. 큰사람연구소의 김원준 소장은 “인간의 지능은 크게 자아성찰지능, 언어?인간친화지능, 논리수학?자연친화지능, 공감각?음악?신체지능 등으로 나누어지는데 이 지능 중 두드러지는 지능을 아는 것이 자신의 진로와 적성을 개발하는 데에 도움이 됩니다”라고 설명한다. “학습동기가 부족해 공부에 흥미가 없는 아이들도 자세히 살펴보면 반드시 자신만의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은 자신이 좋아하는 것과도 밀접하게 관련이 있어 이후 학습동기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캠프에서 다중지능 검사를 먼저 하는 이유이다. 자신의 적성을 발견한 후 이에 따라 자신에게 맡는 유망학과를 알아보고 대표되는 직업군을 체험해 본다. 구체성에 따른 동기부여로 학생들이 체험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은 물론이다.대학생활과 직업군 체험으로 꿈에 도전하고픈 동기가 주어져도 이것을 자기주도적 학습력으로 끌어내지 못하면 흐지부지 되기 십상이다. 학습력이 떨어지는 학생들의 대부분이 습관을 제대로 만들지 못해서 생기는데, 더 큰 문제는 어디가 어떻게 잘못되어 있는지도 잘 모른다는 것이다. 큰사람연구소에는 이런 문제를 시뮬레이션 수업으로 자기습관화 시키고 있다. 스스로 학습동기형성법, 학교수업 전략 전술, 노트법, 시간관리법, 짜투리 시간활용법, 시험전략, 암기법, 동영상수업 활용법, 톡톡학습법 등을 수업에서 실제 적용하는 활동수업으로 진행해 자기의 것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고등학생, 부족한 것은 국영수 기초가 아니라 ‘학습법’고등부로 진급하는 중3 학생들이나 고1, 고2 학생들에게 시간은 짧기만 하다. ‘새학년 대비 캠프’는 마음 급한 고등학생을 위한 겨울방학 집중학습 프로그램으로 잘못 형성되었던 학습습관과 학습법을 단기간에 바꾸기 위한 것이다. 중하위권 학생들이나 상위권이라도 공부한 시간에 비해 성과가 덜 나오는 학생들을 위해 국영수 주요과목 학습법과 암기과목 학습을 위한 통합사고 학습법을 제공한다. 영어의 경우 생각패턴 학습법으로 영어와 우리나라 말의 가장 큰 차이점인 어순에 적응하는 훈련을 한다. 즉 동사를 중심으로 형성될 수 있는 문장형식을 사고의 자연적인 흐름에 따른 패턴으로 분류하여 반복훈련을 함으로써 영어식 어순을 내재화시키는 것이다. 수학은 공식의 기본 원리와 개념부터 튼튼히 다져 머릿속에 하나의 지도를 만듦으로써 다양한 각도의 수학을 접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이 과정을 통해 수학이 우리 일상에 함께 있음을 깨달아 수학에 재미와 흥미를 가지게 되는 것이 별해학습법이다. 국어는 문장의 구조과 형식에 대한 이해로부터 시작하는 스스로 국어학습법 등을 제시한다.이외에도 실제적인 학습 패턴 완성을 위해 SKY 멘토의 1:1 밀착 멘토링으로 학습법을 전수받는 시간도 있다. 요약정리법과 공부 방해요소 찾는 법, 스트레스 컨트롤하기 등을 이미 극복한 선배들에게 들어볼 수 있는 시간이다. 학습에서 막히거나 부족한 부분을 교정 받기 위한 코칭시스템으로 총3회에 걸쳐 진행되며, 개인 상담의 시간도 배정되어 실제 고민이나 힘든 점도 상담 받을 수 있다. 지식 통합의 시대, 창조적 사고 인재를 만드는 것이 목표큰사람연구소는 자기주도학습이 교육의 미래라고 믿는 교육자들이 만든 교육 전문 연구기관이다. 김원준 소장은 “20세기는 기존지식을 활용하고 통합해 어떻게 혁신적인 새 지식을 창조하느냐 하는 지식통합의 시대이다. 큰사람연구소의 목표는 분야를 넘나들며 창조적 사고를 가진 인재를 만드는 것에 기여하는 것”이라며 “이런 창조적 사고를 가진 인재를 만들기 위해 각종 캠프를 기획하고 있으며 대학생활 체험과 새학년 대비는 그중 하나”라고 포부를 밝혔다. 문의 큰사람캠프 1688-1920, www.imentocamp.com한미경 리포터 handa93@naver.com 대학생활체험 자기주도학습캠프일시 : 2012년 1월3일~8일(5박6일)참가대상 :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장소 :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 고등부 전문 새학년 대비 자기주도학습캠프일시 : 2012년 1월 10일~14일(4박5일)참가대상 : 예비고1, 예비고2, 예비고3장소 :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9
- 숨이 편해야 만사가 편하다 세상에는 숨길 수 없는 것 3가지가 있다고 한다. 졸음, 사랑, 그리고 기침이다. 숨기려 하면 할수록 더욱 드러나는 것은 가난과 기침이라고 한다. 목이 간질거리면서 반복적으로 기침이 나오거나 회의 등 중요한 순간에 폭발적으로 튀어나오는 기침을 경험하지 않은 사람은 거의 없다. 기침, 도대체 왜 안 걸리는 사람이 없고, 잘 낫지도 않는 데다, 끊임없이 재발되어 우리를 괴롭히는 것일까? 호흡기전문 한방병원 황준호 원장을 만나 우리가 잘 모르고 있던 ‘호흡기 질환-만성기침’에 대해 들어보았다. 기침, 건조하면 안 된다기침은 건조하거나 자극을 받았을 때 생기는 증상이다. 자극을 받는 경우는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경우들이다. 콧물, 가래, 역류하는 신물 등이 기도 점막에 있는 기침 수용체와 섬모를 자극해서 기침을 하게 만든다. 기관지를 깨끗하게 청소하고 싶어지기 때문이다. 비염이나 축농증 환자들이 기침을 함께 하는 건 계속해서 만들어지는 콧물과 가래 덕분이다. 열이 떨어지고, 몸이 으슬으슬하던 증상이 가셔도 기침이 가라앉지 않는 것은 아직 기관지가 깨끗해지지 않았거나 발생했던 콧물과 가래 때문에 섬모들이 엉켜 붙어있기 때문이다. 이럴 때 건조한 환경이 겹친다면 기침 수용체가 더욱 예민해진다. 피부가 건조해지면 더 간지러운 것처럼 건조해진 기관지는 더욱 예민해지고 찐득해진 콧물이나 가래 덕분에 섬모가 엉킨 채로 말라서 자꾸 기침을 유발하게 되는 것이다. “건조해도 누구나 기침을 하지는 않죠? 사람마다 느끼는 건조함의 정도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날씨는 같아도 사람마다 느끼는 불쾌감의 정도가 다른 것과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건조하고 목마른 상황이 되어도 누구는 물을 쉴 새 없이 찾고 누구는 견디는 것처럼 같이 건조한 상황 속에 놓여 있어도 기침의 정도는 사람마다 다르게 나타납니다.” 황준호 원장의 말이다. 호흡기에도 건성과 지성이 있다 문제는 사시사철 예민해지는 기관지에 있다. 건조해서 기침이 만들어진다면 겨울에 극성을 부리고 봄, 여름, 가을은 기침 없이 지내야 하는데 기침은 계절에 관계없이 사람들을 습격해 온다. 도대체 이유가 뭘까? “사람마다 체질이 달라서 그렇습니다. 누구는 사시사철 기침을 달고 살지만 누구나 그렇지는 않죠? 피부에 지성과 건성이 있듯이 기관지에도 지성과 건성이 있습니다. 목과 호흡기도 공기가 드나들고 접촉하는 일종의 피부라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쉬우실 겁니다. 피부 상태에 따라 여성분들은 화장품도 다르게 쓰잖아요. 호흡기도 상태에 따라 다르게 대해주어야 합니다.” 황준호 원장의 설명이다.인체의 건조함은 타고난 성질, 주어진 대기 환경 등에 의해 어느 정도 결정되어 있지만 생활 습관에 의해 후천적으로 건조함이 진행되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고기, 햄 등 인체의 내열을 만드는 음식을 많이 먹고, 화를 많이 내고 노심초사하며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피부가 건조해진다는 것이다. 특히 화를 많이 내는 사람들의 기침을 ‘울화성 기침’이라고 할 수 있는데 화 때문에 피부가 마르는 현상으로 안면홍조, 안구 건조, 입 마름, 구취, 목쉼, 후두염, 불면증이 동반된다. 밖의 피부에는 보습제라도 발라줄 수 있지만 호흡기에는 보습제를 바를 수 없으니 건조해지는 호흡기는 점점 더 관리하기 힘들어진다.보음치료가 답 기침을 다스리기에 가장 좋은 방법은 ‘보음치료’다. 보음치료의 가장 대표적인 것은 약이 아니라 몸내부에서 점액을?적당량 생산하도록 돕는 것이다. 가습기 사용도 효과가 있지만 최근에는 가습기 사용에 대한 걱정이 많으므로 저녁에 빨래를 해서 집안에 습기가 생기도록 하는 것이 좋다. 물을 자주 마시는 것 또한 중요하다. 커피나 술, 감기약 보다는 기관지를 촉촉하게 유지시켜줄 수 있는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좋다. 가래나 콧물이 없는 마른기침의 경우라면 더욱 효과 만점이다. 알레르기로 인해 콧물이 지속적으로 생기는 경우라면 알레르기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좋고, 천식이나 기관지 확장증 증상이 있는 경우는 폐질환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기침을 잦아들게 하는 데 효과적이다. 또 소화기관에서 위식도 역류로 인한 기침의 경우는 식사 후 바로 눕지 않기, 신발을 신거나 신발 끈을 묶을 때 상체를 숙이는 자세 교정, 소화기능 강화 치료 등을 병행하면 훨씬 효과적이다. 화를 내거나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심신안정에 힘쓰는 것 또한 기관지 건강에 중요하다. “기침은 나쁜 증상이 아닙니다. 기관지에 모인 쓰레기를 버리는 과정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한 학술지에서는 기침을 ‘폐를 지키는 보안견’으로도 표현했을 정도로 호흡기 치료에 중요한 신호가 되는 징후입니다. 기침은 목숨을 위협하는 질병은 아니지만 완치되는 질병도 아닙니다. 몸과 마음을 꾸준히 관리하고 지켜 촉촉한 기관지를 갖게 되었을 때 우리의 생활도 촉촉하고 윤이 나게 될 것입니다.” 기침의 관리가 중요하다는 황준호 원장의 말이다.도움말 : 경희숨편한한의원 황준호 원장 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10
- 아이비리그가 인정한 전세계 유일의 고교생 대상 학술지 The Concord Review 한국 학생들은 수학, 과학, 독해 등의 영역에서 최고의 두각을 나타내어 왔다. 이러한 기세로 한국 학생들은 현재 세계적으로 비지니스와 자연 과학 등의 영역에서 공통으로 사용되는 영어와 같은 외국어로 공부하고 읽고 쓰고 학습을 하는 것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있다. 하지만 역사나 인문학 과목을 공부하기 위한 리서치 논문 작성을 위한 작문 능력은 한국이나 미국의 많은 학생들이 가장 접하기 어려우며 연습할 기회가 부족한 영역 중의 하나이다. 논문 작성 능력과 리서치 능력은 미국의 명문대학에서 학습을 이행하기 위해서 필요한 가장 기본적인 학업 능력이다. 고등학교 학생들이 논문을 작성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거나 전세계에서 모여든 자신의 경쟁 상대들이 작성한 우수한 논문을 읽고 분석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는 것은 미국의 명문 대학이 요구하는 중요한 입학 요소인 것이다. 전 세계 유일의 고교생 대상계간 학술 논문지인 콩코드 리뷰는 1987년 창간 이래로 세계 39개국의 학생들이 영어로 작성한 978편의 사회, 역사 인문학 논문을 창간한 유일한 고교생 대상 학술지다. 지금까지 한국 학생들이 콩코드 리뷰에 제출한 많은 논문들은 훌륭한 영어 논문이 갖추어야 할 덕목을 갖춘 수준 높은 휼룡한 논문들이었다.작문은 지도 과정 자체가 번거로우며 지도 후에도 학생들이 작성한 글을 일일이 공들여 읽고 수정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기 때문에 교사들의 업무량이 증가한다는 이유로 교육 현장에서 등한시되고 있다. 하지만 미국의 명문 대학들은 신입생들에게 뛰어난 작문 실력을 바탕으로 할 수 있는 다양한 과제들을 요구하고 있으며 대학의 성적은 논리적 사고를 바탕으로 한 뛰어난 논문들로 측정되고 있다. 한국의 많은 학생들이 콩코드 리뷰 웹사이트를 방문하고 콩코드 리뷰의 많은 구독자가 되고 지원자가 되어 인문학 논문 작성 능력에 대해 많은 준비를 한 후 대학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학업 능력을 갖추어 명문대학으로 진학 할 수 있는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원한다. 콩코드 리뷰에서는 한국 학생들에게 논문 작성과 관련된 세미나를 2012년 2월 미국의 보스톤 지역에서 한국의 프랩 컨설팅과 공동으로 개최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 부탁을 드린다. Will FitzhughFounder, Editor and PublisherThe Concord Reviewwww.tcr.org 프랩컨설팅문의 575-221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