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88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강한 규칙과 훈련으로 영어의 정상에 오른다 지난해 수능에서 지나치게 쉬웠던 외국어(영어) 영역이 지난 11월 8일 치러진 2013학년도 수능에서는 난이도가 높아져 변별력을 확보했다. 또한 2014학년도 수능부터 영어는 A·B형으로 나누어 수준별로 출제되므로 중·상위권 학생들 대부분이 응시할 B형에서 1등급을 받기는 더욱 어려워졌다. 그만큼 입시에서 영어의 영향력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더구나 서울대를 비롯한 상위권 대학의 수시 확대로 내신과 공인 영어성적 등의 스펙이 중요해져 탄탄한 영어실력을 갖추지 않으면 상위권 대학의 입시는 더욱 힘들어졌다고 볼 수 있다. 그렇다고 입시공부 분량이 많은 고등학교에 가서 영어 공부에 몰입할 수도 없는 것이 현실이다. 중학교 때 어떻게든 탄탄한 영어실력을 쌓아 두는 것이 중요하다. 어떻게 하면 입시 변화에 흔들리지 않는 탄탄한 영어실력을 갖출 수 있을까. 소수정예 맞춤형 수업으로 학생들의 영어실력을 효율적으로 향상시키고 있는 중·고등 영어전문 ‘써밋영어’의 변진협 원장을 만나봤다. 수업의 질을 가장 우선시하는 원장 직강 전문 강의 대치역 1번 출구, 선경아파트 정문 건너편에 있는 ‘써밋영어’는 2007년에 문을 연 중·고등 영어전문 학원이다. 대치동에서 5년이면 내실 있는 수업의 경우 학원 규모가 커지기 쉽다. 하지만 ‘써밋영어’의 변 원장은 학원의 규모를 키우기보다는 원장 직강의 전문 강의만을 고수하며 학생들에게 책임감 있는 최상의 수업을 제공하고 있다. 변 원장은 YBM시사, 파고다 등의 어학원에서 시작해 현재까지 18년의 경력을 쌓은 베테랑 강사이다. ‘써밋영어’의 재원생은 주로 중1~고1 학생들이며, 어휘, 문법, 독해 중심의 수업이 이루어진다. 변 원장은 특히 어휘력과 구문독해를 바탕으로 한 독해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독해를 위해서는 어휘가 상당히 중요하다. 수능에도 고난도 어휘 3~4개와 의미가 까다로운 다의어 10여개는 반드시 나온다. 또, 어려서부터 어학원을 오래 다닌 학생들을 보면 스피드 리딩(직독직해)을 주로 하는데, 구문독해과정을 거치지 않고 직독직해를 하면 수식관계가 복잡한 문장은 의미론적으로 정확히 독해할 수 없다. 문장의 구조를 정확히 이해하면 독해는 훨씬 수월해진다”고 강조했다. 상위 1%를 만들기 위한 ‘써밋영어’의 차별화 프로그램‘써밋영어’의 수업은 소수 맞춤형에서만 가능한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정규수업을 받기 전에 반드시 1:1 사전 수업을 받아야 한다. 한 달 동안 8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 수업을 통해 학생들은 단어 암기, 기본 문법, 구문 독해, 노트 필기까지 수업에 대한 전반적인 학원의 규칙을 숙지하고 훈련 과정을 밟게 된다. 이 시기에 학생의 실력과 성향을 파악해 두 번의 학부모 면담이 진행된다. 정규수업은 8명 이내의 소그룹 수업으로 주 2회 3시간씩 진행되며, 미국교과서를 기본 교재로 해 다양한 자체 제작 프린트물이 활용된다. 어휘, 독해, 문법을 중심으로 진행하되 듣기, 쓰기, 말하기를 병행한다. 어휘는 매주 교재 단어 200개, 토플 단어 300개 정도를 암기해 연간 약 16,000단어를 숙지하게 된다. 독해는 감으로 하는 독해가 아니라 학생이 교재 본문을 영어로 한 문장씩 타이핑하고 그 아래 번역을 하면 변 원장이 직접 첨삭 지도한다. 문법은 쓰기와 연계해 지도한다. “문법을 지식으로만 배우면 영어실력은 늘지 않는다. 실제로 써보고 문장 속에서 문법을 파악하는 훈련을 해야 한다”는 것이 변 원장의 지론이다. 쓰기는 교실에서 즉각적으로 주어지는 주제에 대해 20분 내에 A4지 한 장을 쓰는 훈련을 함으로써 순발력과 창의력을 기르게 된다. 결과물은 현장에서 바로 첨삭 지도한다. 말하기는 쓰기와 함께 영어로 수업을 진행해 자연스럽게 기본 표현을 익히게 하고, 듣기는 교재 한 단원을 매일 4회씩 듣고 따라 읽도록 한다. 수업한 내용은 복습 및 확인 테스트를 통해 부족한 부분이 발견되면 학생 스스로 일정을 잡아 주말에 학원에서 자기주도학습을 진행하며, 주간 및 월간 단위로 개개인의 약점이 완벽하게 보완될 때까지 1:1 클리닉 수업을 받게 된다. 학교별 맞춤형 1:1 내신관리내신수업은 시험 전 4주 동안 학교별 맞춤형으로 자료를 준비해 1:1 수업으로 진행한다. 변 원장은 “학생들 개개인의 수준이 달라 집단 수업으로는 성적 향상이 힘들다. 1:1 수업으로 학생의 부족한 점을 정확히 분석한 후 충분히 보완해야 성적이 향상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교육의 엄격한 규칙과 훈련을 강조한다. “요즘 아이들은 학습 동기부여가 쉽지 않다. 유일하게 학교 성적을 잘 받아 성취감을 느끼는 것이 동기부여가 될 수 있다. 따라서 규칙과 훈련 속에서 실력과 성적을 향상시키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문의 (02)566-0433이선이 리포터 sunnyyee@dreamwi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5
- 스케이트 강습 받을 수 있는 곳 곧 겨울방학이다. 춥다고 집에서 ‘방콕’하기 쉬운 겨울이지만 그렇게 흘려보낼 수는 없는 일. 미리 계획을 세워두어야 알찬 방학을 보낼 수 있다. 겨울방학인 만큼 겨울스포츠의 꽃인 스케이트를 배워보는 건 어떨까? 이한치한(以寒治寒)하는 마음으로 스케이트도 배우고, 몸도 튼튼해질 수 있을 것이다. 강남 지역에서 찾기 힘든 스케이트장. 어디에서 타고 배울 수 있는지 알아보았다. #롯데월드 실내아이스링크주소: 송파구 잠실동 40-1 호텔롯데 롯데월드 홈페이지: www.lotteworld.com/Family_sports/main.asp문의: (02)411-4592강남 지역에서 가장 가깝다는 지리적 장점이 있는 롯데월드 아이스링크. 지난 여름방학 스케이트 교실의 경우 3차에 걸쳐 강습이 있었다. 8회 강습에 강습료는 11만 원, 1회 강습시간은 50분이었다. 스피드 스케이트반과 피겨 스케이트반 모두 있으며, 대상은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이다. 한 반의 정원은 10명~15이고, 스케이트는 개인이 준비해야 한다. 구체적인 겨울방학 특강 프로그램은 11월 중 나올 예정. #한국체육대학교 실내빙상장주소: 송파구 양재대로 1239 한국체육대학교홈페이지: www.knsu.ac.kr/web/lli/home문의: (02)410-6662한국체육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실시하는 스케이트 강습이다. 지난 여름방학 특강의 경우 3주에 걸쳐 특강이 이루어졌다. 강습은 주5회(월~금), 주3회(월,수,금), 주2회(화,목) 가운데 선택할 수 있으며 강습료는 강습 횟수에 따라 각각 다르다. 대상은 유치~초등학생이며 한 반의 정원은 6~8명이다. 이곳은 스피드 스케이트반만 있으며, 피겨 스케이트반은 따로 개설되어있지 않다. 스케이트는 개인이 준비해야 하며, 전화접수도 가능하다. 구체적인 겨울방학 특강 프로그램은 11월 중 나올 예정. #고려대학교 실내아이스링크주소: 성북구 안암동 5가 1번지 아이스링크홈페이지: www.kicerink.co.kr문의: (02)3290-4243고려대학교 실내아이스링크는 지상1층 1면에 30m×61m로 국제규격 아이스링크이다. 강남에서 멀게 느껴질 수 있지만 승용차로 가면 빠를 경우 30분 정도면 도착하기에 강남 지역에서도 많이 가는 편. 링크장 이용할 때 주차는 무료이다. 지난 여름방학 스케이트 교실의 경우 3기에 걸쳐 강습이 있었다. 1기에 8회 수업이며, 1회 강습시간은 50분, 강습료는 기수당 8만원이다. 스피드 스케이트반과 피겨 스케이트반 모두 있으며, 스케이트 대여 및 연마 가능하다. 반편성은 13명 이상 15명 이하이고, 방문 혹은 온라인(홈페이지)을 통해 접수가능하다. 구체적인 겨울방학 스케이트교실 일정은 11월 말 나올 예정. #탄천종합운동장 빙상장주소: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탄천로 215 탄천종합운동장홈페이지: www.2ssc.or.kr문의: (031)725-7140탄천종합운동장 빙상장은 사계절 전천후 국제 규격(60mX30m)의 실내 빙상 경기장으로 각종 빙상 경기 대회를 유치할 수 있는 시설과 관중석(702석) 등이 있다. 지난 여름방학 특강의 경우 특강기간은 20일, 월 이용료 8만원, 1회 강습시간은 50분이었다. 스피드 스케이트반은 초등학생, 피겨 스케이트반은 7세~초등학생이 대상이며, 스케이트는 개인이 준비해야 한다. 한 반의 정원은 15명이고, 접수는 선착순 방문접수이다. 구체적인 겨울방학 특강 프로그램은 12월 초 나올 예정. #과천시시설관리공단 빙상장 주소: 경기도 과천시 통영로 5 과천시시설관리공단홈페이지: www.gccs.or.kr문의: (02)500-1320김연아가 훈련한 곳으로 잘 알려진 과천시 시설관리공단 빙상장. 지난 여름방학 특강의 경우 16회 강습에 강습료는 9만8천원, 1회 강습시간은 50분이었다. 스피드 스케이트반과 피겨 스케이트반 모두 있으며, 대상은 6세~초등학생이다. 한 반의 정원은 20명이고, 스케이트 대여도 가능하다. 접수는 홈페이지에 대기 신청 후 등록 승인 문자를 받으면 방문하여 접수한다. 과천시 시설관리공단 빙상장의 경우 과천시 거주자가 우선 등록이므로 강남 지역에서 갈 경우 대기를 해야 한다. 구체적인 겨울방학 특강 프로그램은 11월 말~12월 초 나올 예정. 박혜준 리포터 jennap@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5
- 2014 서울대 입학전형 분석 및 입시변화 전망 수시 - 수시 일반전형 최저학력기준 폐지 및 면접 방식 변경정시 - 내신 반영비율 대폭 축소하고 수능 중심 단순화 서울대학교가 지난 11월 1일 2014학년도 대학 입학전형 주요사항을 발표했다. 2014학년도 입시에서 서울대는 수시모집 정원을 소폭 확대한다. 수시 일반전형의 수능최저학력기준은 폐지하고 전공적성 및 인성 면접을 확대 실시한다. 정시에서는 학생부 반영비율을 축소해 수능 중심의 선발로 단순화했다. 2014 서울대 입학전형의 주요 변화 내용을 살펴보고, 입시전문가들과 상위권 학생들의 입시에서 예상되는 변화를 전망해봤다. 2014학년도 서울대 입학전형 주요 내용2014학년도 입시에서 서울대는 3,169명을 선발하는데 선발인원의 82.6%를 수시모집에서 입학사정관제로 선발한다. 서울대 수시모집의 비율은 2012학년도에 60.8%였던 것이 올해 입시인 2013학년도에 79.9%로 대폭 확대되었으며, 다시 2014학년도에 82.6%로 소폭 확대된다. 수시 지역균형선발전형은 변화가 없이 학교별로 2명의 추천을 받아 서류평가와 면접을 거쳐 합격자를 선발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도 현행기준(4개 영역 중 2개 영역 2등급 이내)을 유지한다. 정원의 58%를 선발하는 수시 일반전형에서는 미술대학과 사범대학 체육교육과를 제외한 모든 모집단위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폐지하고, 모집단위에 따라 면접 방식도 달라진다. 특히 자연계열에서 수학과 과학 공통 문항을 활용하는 면접 및 구술고사 방식의 적용 범위를 축소하고 전공적성 및 인성 면접을 확대한다. 경영대학은 영어 지문과 수학 문제를 활용하지 않고, 모집단위 관련 전공적성 및 학업능력을 평가한다.정원의 약 17%를 선발하는 정시모집 일반전형은 학생부 반영비율을 대폭 줄였다. 1단계는 변화 없이 수능성적을 기준으로 모집인원의 2배수(체육교육과 3배수)를 선발한다. 하지만 2단계에서는 2013학년도에 수능 30, 학생부 40, 논술/면접 30이었던 것이 2014학년도에는 수능 60, 학생부 10, 논술/면접 30으로 바뀌어 수능위주로 단순화했다. 수능 영역에서 국어, 영어, 수학은 표준점수를 활용하고, 탐구영역은 백분위 기준 변환표준점수를 활용한다.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2등급 이상이면 만점 처리하고 그 이하는 등급에 따라 일정 점수를 감점한다. 인문계열에 지원하는 수학 B형 응시 학생에 대한 가산점은 없앴다. 수능 응시 지정영역은 연세대와 마찬가지로 자연계열 영역을 응시한 학생들의 인문계열 지원을 허용했다. 영역별 반영 비율은 국어 100, 수학 120, 영어 100, 탐구 80이다. 탐구 영역 응시 및 반영은 사회탐구는 2과목 중 한국사를 필수로 지정했고, 과학탐구 2과목 응시 형태는 서로 다른 분야의 Ⅰ+Ⅱ 및 Ⅱ+Ⅱ 두 조합 중 선택토록 했다. Ⅱ+Ⅱ 조합에 대한 가산점은 없다.또한 2003학년도 이후 선발하지 않았던 치의학과에서 학·전문석사통합과정으로 45명을 선발하고, 자유전공학부는 인문·자연계열을 통합해 수시모집으로만 선발한다. 주요 변화 내용 분석과 상위권 입시 전망# 수시 일반전형 수능최저학력기준 폐지- 신동원 교사: 서울대의 수시 일반전형에서 수능에 의한 최저학력 기준은 의미가 없었다. 일반전형 합격권에 드는 학생 중 수능 4개 영역 중 2개 영역 2등급을 채우지 못하는 수험생들은 거의 없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크게 달라진 것은 없다고 봐야한다. - 김희동 소장: 인문계열 2개 영역 2등급의 최저기준 폐지는 서울대 입시에 큰 영향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미 서류와 면접으로 학업능력을 충분히 평가할 수 있어 수능 2개 2등급 정도를 충족하지 못하는 수험생들이 합격예정자로 선발되는 경우는 매우 드물기 때문이다. 단, 상대적으로 국문으로 출제되는 수능에 약할 수밖에 없는 해외고 졸업(예정)자들의 지원과 합격 인원이 증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해외고 학생들의 증가가 수치상 낮을지는 몰라도 인문계열 모집단위별 인원이 사회과학계열에 비해 적기 때문에 국내고 지원자들에게는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다. - 이영덕 소장: 자연계열은 이미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고 있고, 인문계열은 수시 일반전형에서 2개영역 2등급의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지원자가 거의 없기 때문에 수능최저학력기준의 폐지는 큰 의미가 없다. # 면접 및 구술고사 축소, 전공적성 및 인성 면접 확대- 신동원 교사: 전공적성 면접이 새롭게 도입되었다는 것이 특징인데, 기존 면접구술시험과 얼마나 차별화 될지가 관건이다. 기존 면접구술이 교과실력 중심의 학업 성취도 평가였다면, 전공적성 및 인성면접은 전공에 대한 흥미, 적성, 열정 등도 포함시키고 더 나아가 인성이나 품행, 의사소통 능력, 리더십, 인간적 자질까지 평가하겠다는 것으로 이해하면 된다. - 김희동 소장: 서울대가 면접 방식을 바꾼 것은 이론 및 공식의 기본기가 필요한 일부 자연과학대학, 공과대학 외에는 교과 중심 사고가 입학 후 학업수행능력과 큰 연관성이 없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게다가 사교육을 조장하지 않기 위해서는 보다 교과 위주로 충실히 구술면접을 실시해야 하는 부담이 있었을 텐데, 단지 고교 교육과정에 해당하는 문항들로는 지원자들을 변별하기 어렵다고 판단했을 수도 있다. 분명한 답이 있고 해법이 명확한 교과형 지식이 아니라 전공에 대해 폭넓게 이해하고 발전가능한 창의성을 지닌 수험생들에게 유리한 전형이 될 것이다. 이전과 비교해서 입시에 큰 변화를 주는 요인은 아니지만, 단순 암기 위주로 학습해온 학생이라면 보다 깊이 있게 사고하려는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 이영덕 소장: 이제부터 전공적성을 고교 3년간 꾸준히 준비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올해 이미 의과대학은 인성·적성 면접을 본다고 발표했고 의사로서의 자질을 물어보겠다는 것인데, 어떤 질문을 할지 궁금하다. 물어보는 방식이 바뀐 것이며, 여전히 수시 2단계의 면접 비중은 크다고 볼 수 있다. # 정시모집 학생부 반영 축소, 수능 위주 단순화- 신동원 교사: 특목고나 자사고에 유리할 수 있다. 하지만 서울대 정시 인원이 552여명에 불과하기 때문에 패자부활전이나 마찬가지가 되었다. 연·고대와 지방대 의예과는 수시와 정시 우선선발에서 수능 중심으로 선발하기 때문에 수험생들도 가장 확실한 전략은 수능이라고 생각해 수능에 집중하는 경향이 있다. 그런 우수학생들에게 기회를 한 번 더 주겠다는 의미로 이해할 수 있다. 그동안 서울대는 수능 선택과목 조건이 까다롭고, 제2외국어 변수가 크기 때문에 정시모집에서 우수학생을 선발하는데 실패했다. 내신 성적이 좋은 학생은 이미 수시에서 모두 선발했으니 정시에서는 수능 반영비율을 높여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겠다는 것으로 볼 수 있다. 학생부 10%는 당락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못하는 수준이다. - 김희동 소장: 지난해 정시 일반전형 지원 경쟁률이 3.77:1 선으로 낮았는데, 2014학년도 입시에서는 정시 경쟁률이 크게 오를 것으로 보인다. 40%의 학생부 반영비율을 10%로 낮추면서 내신의 영향으로 서울대 정시에 지원하지 못했던 특목고, 자율고 학생들의 지원이 늘고, 내년 재수생 뿐 아니라 상위권 대학 진학자(반수생)들의 공격적인 지원도 나타날 수 있다. 이로 인해 모집인원이 줄어든 내년 서울대 정시 전형에서 학과들의 서열이 역전될 가능성이 높다. - 이영덕 소장: 학생부 반영비율이 40%에서 10%로 줄어든 것은 앞으로 정시에서 내신은 의미가 없어졌다고 보면 된다. 여태까지도 수능과 논술 2012-11-15
- 세계명문대 입학의 산실.. 싱가폴 ACS국제학교 글 : 싱가로유학 김민수 원장 국가경쟁력 세계 1~2위, 아시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나라, 세계에서 가장 안전하고 깨끗한 나라, 고등학교 졸업생 세계 명문대 진학률 최상위권 등 싱가폴의 우수성을 나타내는 말 들이다. 싱가폴은 영어와 중국어를 동시에 배울 수 있고 한국과의 거리도 가깝고 시차도 거의 없기에 유학지로서는 최상의 조건을 가지고 있다 해도 결코 과언이 아니다. 세계명문대 입학의 산실… ACS 국제학교ACS국제학교 (Anglos Chinese International School)는 모교인 공립 ACS 학교재단에서 싱가폴 정부의 지원하에 설립된 국제학교다. 높은 학업적 성취도, 싱가폴 국립대학교를 포함한 전 세계 명문대 진학률, 중국어 습득 등의 싱가폴 공립학교의 장점과 SAT를 대신하여 미국의 아이비리그를 포함한 전세계 명문대학 입학지원이 가능한 IB 디플로마 커리큘럼, 전인교육, 다양한 액티비티, 원어민 학생과 교사진등의 국제학교 장점을 최적화한 학교가 바로 ACS국제학교다 싱가폴은 서울만한 작은 나라이어서 학교 기숙사가 거의 없는데, ACS국제학교는 싱가폴에서 가장 큰 학교재단의 학교로 싱가폴 최고수준의 기숙사를 갖추고 있으며, 학비와 기숙사비를 모두 합쳐도 연간 3천만원이 채 안될 정도로 저렴하다. 저렴하지만 최상급의 시설과 프로그램을 제공하기에 싱가폴 공립학교를 지원하는 학생들이 최근에는 ACS 국제학교로 편입하거나 신, 입학의 문을 두드리고 있는데, 이는 세계 최상위권 명문 싱가폴 국립대학에서는 외국인 학생을 위한 별도의 정원이 따로 있는데 외국인 학생이라도 공립학교에 입학하면 외국인 학생으로서의 혜택을 볼 수 없고 모국어로서의 중국어 습득의 어려움과 우리나라 못지 않은 교육경쟁으로 인한 피로감 때문이다. 또한 백인계 국제학교의 경우 수학 과목의 성취도가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편이며 학생 및 교사진이 대부분 백인이어서 중국어 몰입환경 및 습득의 문제가 있고 학비와 기숙사비를 합치면 연간 5~6천만원 정도로 부담스럽기도 하다 전체학생의 한국인 학생 비율이 5% 내외로 최적화되어 있고, 방과후 다양한 예능, 체육, 미술 등의 방과후 프로그램과 기숙사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주말 인도어 & 아웃도어 프로그램 등이 제공된다. ACS 졸업생의 약 23% 정도가 싱가폴 국립대학교에 입학하고 있으며, 미국과 영국의 세계 200위권 이내의 대학에 진학한다. 특히 연간 학비가 6백만 원에 불과할 정도로 학비가 저렴한 싱가폴 국립대학교 입학을 목표로 한다면 ACS국제학교에 도전해 볼 만 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5
- 영어 전형 ‘면접(Interview)’과 ‘Essay’ 출제 경향 서울권 대학들의 70% 내외 정원을 선발하는 수시 6회 지원의 첫 해가 마무리되어 가고 있다. 영어특기자로 지원하는 대부분의 대학들은 1단계 합격자 발표를 넘어 면접까지 끝나가고 있다. 2013학년도, 논술전형보다 쉬운 영어특기자 전형이 수시 6회 지원 첫 해에 어떻게 치러졌는지를 짚어 본다. 이를 위해 PRP어학원의 정랑호 원장을 통해 다음과 같이 3회 연재한다. ① 일반수시(논술전형)보다 쉬운 ‘영어로 대학가기’ - 수시6회지원 첫 해, 어떤 점이 유리했나. ② 2013학년도 국제학부/글로벌 전형/영어우수자 전형 ? 어떤 학생들이 합격했나 ③ 영어 전형 ‘면접(Interview)’과 ‘Essay’ 출제 경향 ? 회화와 문법 맞추기가 아닌 컨텐츠(Contents) 평가 영어로 대학가는 학생들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고 긴장되는 순간을 꼽으라고 한다면, 아마도 대부분의 학생들이 대학 면접장에서 질문을 받는 순간을 꼽을 것이다. 만약 어떤 질문을 받게 될지 미리 알 수만 있다면, 아니 자신이 준비한 주제 가운데서 비슷한 유형의 질문이라도 받게 된다면 어떨까? 정말 자신 있게 그리고 후회 없이 면접장에서 자신의 실력을 발휘하고 나올 수 있을 것이고, 더 바랄 나위가 없을 것이다.그렇다면, 면접에서는 과연 어떤 문제가 나올까? 예측 불가능한 문제가 나와서 수험생들을 당혹하게만 하는 것일까? 결론부터 말하면,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필자가 지난 6년간의 강의경험을 통해 확증한 바로는 면접에는 나올만한 질문이 나온다는 것이다. 그 유형을 잘 분석하고 대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하겠다. 그럼, 올해 면접에 나오는 질문을 유형별로 살펴보면서 어떻게 대비해야할지 고민해 보도록 하자. 기본소양 및 전공적성 면접유형우선, 중위권 대학을 중심으로 출제되는 기본소양 및 전공적성 면접유형이다. 매년 숙명여대 면접장에 들어가면 Tell me about yourself in 2 minutes. 라는 질문을 받게 된다. 이러한 자기소개에 관한 질문은 간략한 영어실력 점검 및 후속질문을 위한 선행질문으로 볼 수 있다. 성장과정이나 약력을 시간 순으로 답하는 것은 자칫 지루한 대답일 수 있으니, 자신의 강점 및 지원동기 등을 중심으로 특색 있게 대답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외에도 자기소개에 관한 질문은 지원동기, 학업계획, 진로계획 등의 질문이 있으며, 자신의 강점 및 약점, 해외연수 시절 느낀 점,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느낀 점 등이 출제된다. 그리고 인성면접만 하겠다고 공지한 학교 면접에서도 전공적성 관련 질문은 준비해야 한다. 올해 숙명여대 정치학과 지원한 학생의 경우, 최근 한국에서 가장 중요한 정치 이슈가 어떤 것이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러한 질문은 어떤 의미에서는 학생들의 이슈 선정 능력을 평가할 수 있는 반면, 학생들 입장에서는 자신이 준비한 이슈에 대해 자신 있게 대답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그리고 세부적인 전공 관련 지식을 물어보기도 하였다. 올해 숙명여대 글로벌 협력전공 면접에서는 한국이 PKO(평화유지군) 지원을 확대해야 하는가에 대한 질문과 함께, UN안전보장이사회의 구성국에 대한 세부적인 질문을 하는 등 전공 관련 소양을 구체적인 지식을 점검하는 측면에서 물어보았다. 평소 신문 및 뉴스 등을 통하여 자신이 선택할 전공과 관련한 이슈에 대한 지식을 잘 정리해 놓아야 하겠다. 시사이슈 및 국제학 이슈 면접유형두 번째 유형으로는, 중상위권 대학 및 국제학부를 중심으로 출제되는 시사이슈 및 국제학 이슈 면접유형이다. 첫 번째 유형과는 달리 신문이나 뉴스를 평소 읽는 것으로는 충분하지 못하며, 심층학습이 필요한 유형이라고 볼 수 있다. 시사이슈는 그해 관심을 끌었던 이슈를 중심으로 출제가 되는데, 예를 들어 올해는 대선의 영향으로 양극화와 경제민주화에 대한 이슈가 관심을 끌었기 때문에 면접에서도 경제민주화에 대한 질문이 많이 출제되었다. 경제민주화에 대한 자신의 생각, 재벌경영에 대한 평가, 낙수효과(trickle-down effect)에 대한 질문이 주로 출제되었다. 그 외에도 동국대 및 국민대 등에서 유럽재정위기, 다문화주의, 노벨상 수상, 한글날 공휴일 지정, 고령화 사회에 대한 질문이 출제되었다. 시사이슈에 대한 내용과 시각에 대해 직접적으로 질문하기도 하지만, 시사이슈 저변에 깔려 있는 국제학 기본 이론에 대해 묻기도 하였다. 경희대 국제학부에서는 치킨게임(비겁자게임)의 이론적인 내용을 질문하면서 이 이론을 적용할 수 있는 사례를 질문하였다. 핵실험을 둘러싼 북미 관계에서 북한의 벼랑끝 전술이나, 최근 대선 야권후보들이 단일화를 놓고 벌리고 있는 힘겨루기 등이 치킨게임의 예로 언급될 수 있을 것이다. 이와 유사하게 죄수의 딜레마 게임이 경희대 국제학부에서 출제된 적이 있고, 또 도덕적 해이 등의 이론이 이대 한국어면접에서 출제된 적이 있다. 이러한 유형은 다소 깊이 있는 학습이 필요한 문제 유형이므로 경제학, 국제학 등에 관한 개론서를 읽어볼 것을 권한다. 사회과학 이론에 관한 면접 유형그리고, 세 번째 유형으로는 상위권 대학을 중심으로 출제되는 사회과학 이론에 관한 면접 유형이다. 이 유형은 최근 학계에서 논의되고 있는 중요한 문제들 중에서 학생들이 이해할 수 있는 수준에서 개념을 파악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수준에서 출제된다. 예를 들어, 전통경제학은 인간은 이기적이며 자신의 이익을 극대화 하는 의사결정을 한다고 주장하지만, 최근 학계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행동경제학(behavior economics)에서는 인간은 이기적 이기만한 존재가 아니며 자신의 이익 뿐 아니라 타인의 이익도 고려하여 의사결정을 한다고 주장하는데, 이러한 시각은 학생들이 기존에 알고 있던 내용과 차이가 있기 때문에 학생들의 사고력을 평가할 수 있는 문제로 보인다. 이러한 이론과 관련하여 이대에서는 프레이밍 효과(Framing effect)가 출제되었다. 이와 유사하게, 서강대 에세이에서는 인간의 의사결정 과정에서 감정과 이성이 어떻게 작용하는지에 대해 질문하였다. 사실 이러한 질문에 대해 사전적인 학습 없이 면접장에서 즉각적으로 대응하기란 쉽지 않다. 평소 사회과학 분야 베스트셀러(예. 생각에 관한 생각,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 23, 정의란 무엇인가, 괴짜경제학 등)를 읽고 고민해 보아야 하며, 최근 정시 및 수시 논술에서 어떤 주제가 출제되었는지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대비할 필요가 있다. 면접장에서 질문을 받는 학생들 입장에서는 자신을 평가하기 위해 질문을 던지는 교수님이 마냥 두려운 존재로 보일 수 있다. 하지만 기억하자. 주제와 질문을 선정하는 교수님의 입장도 쉽지 않기는 마찬가지이다. 면접 질문이라는 것이 아무 질문이나 던질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분명한 출제의도가 있어야 하고, 적시성도 있어야 하며, 또 변별력도 있어서 학생들을 평가할 수 있어야 한다. 이러한 요건을 갖춘 주제가 그렇게 많지는 않기에 교수님들도 곤혹스럽기는 마찬가지이다. 자신의 진로에 대해 진솔하게 고민해 보고, 최근 발생한 시사이슈와 각 대학별 기출문제를 잘 분석하여 철저하게 대비한다면, 어쩌면 우리는 출제 교수님으로 빙의해 면접 질문지를 미리 들여다 볼 수 있는 혜안을 갖게 될지도 모를 일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5
- 미국 주립대 학위 취득해 경쟁력 있는 인재로 동국대학교전산원은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국제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09년부터 미국 발도스타 주립대(Valdosta State University)와 국제협약을 체결하고 해외학위 취득 기회를 제공해왔다. 올해부터는 그동안의 교육성과를 바탕으로 네브라스카 주립대(University of Nebraska at Kearney)와도 협약을 맺음으로써 유학 프로그램 선택의 폭을 넓혔다. 동국대학교전산원 해외학위과정의 권형준 대표 입학사정관을 만나 ‘1+3 해외학위과정’의 특징에 대해 들어보았다.- 동국대학교전산원의 ‘1+3 해외학위과정’은 어떤 프로그램인가1년간 동국대학교전산원에서 미국 주립대학 1년 과정의 교양과목과 대학영어를 동시에 수강 한 후 다음해 미국 대학 2학년으로 진학하여 미국 주립대학의 학사학위를 취득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과정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발도스타 주립대나 네브라스카 주립대 중 자신의 희망 전공과 적합한 곳을 선택해서 진학하게 된다.- 협약을 체결한 미국 주립대를 소개한다면우선 조지아주에 있는 발도스타 주립대는 1906년에 설립된 오랜 전통의 주립대이며 조지아주 대학 인기 순위 11위이기도 하다. 명문대학인 조지아 공과대학과의 편입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국제학생 비율이 2% 미만으로 낮다. 네브라스카 주립대 역시 1905년에 설립된 전통 있는 대학이며 미국 중서부지역 주립대 순위 2년 연속 9위를 차지하고 있다. 명문대학인 네브라스카 링컨 대학과의 편입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국제학생 비율이 5% 정도이다. 두 대학 모두 입학생들의 ACT 평균성적이 비교적 높아 학업 분위기가 좋고 전 세계 5% 경영대학에게만 인정해준다는 AACSB에 가입된 학교들이다. 참고로 한국은 7개 대학만 AACSB에 가입되어 있고, 올해 이화여대와 동국대가 AACSB에 가입되었다고 국내 언론에 보도가 된 정도이다.- 이 프로그램의 가장 큰 특징은 무엇인가이 과정을 통해 진학하는 학생들에게 발도스타 주립대는 국제학생 학비의 50%($8,000), 네브라스카 주립대는 25%($2,500) 학비감면 장학혜택이 있다. 따라서 연간 약 $16,000(학비, 기숙사비, 식비 포함) 정도 즉, 국내에서 지방대학으로 유학 가는 경비 정도로 미국 주립대학에 다닐 수 있는 것이다. 게다가 이 과정을 졸업하면 영어 경쟁력을 갖출 수 있어 글로벌 기업일수록 숙련된 영어를 기본 스펙으로 본다고 할 때 졸업 후 취업의 문도 더 넓어질 수 있다.- 1+3 해외학위과정을 선택할 때 고려해야 할 점이 있다면상당수의 학부모들이 이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국내 대학의 인지도를 보고 지원 여부를 결정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국내 대학은 미국 대학에 진학하기 위한 준비 과정인 셈이며 결국 미국 대학의 학위를 취득하게 된다. 따라서 신입생의 아카데믹 지수(ACT 평균), Full Time 학생 비율, 학생 수, 전공과목, 학생 대 교수 비율 등 미국 대학에 대한 정보를 꼼꼼하게 확인한 후에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미국 대학에 진학한 후 졸업을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영어 실력이 중요한데 토플 점수 없이 무조건 편입이 된다는 과정도 있다. 하지만 편입 후 유급도 생각해야 한다. 최소한 영어만큼은 공인인증 시험인 토플 점수를 가지고 미국 대학에 입학하거나 편입을 해야지 유급을 예방 할 수 있다. - 국내에서의 수업은 어떻게 진행되나주 5일 수업이며 매일 교양과목 3시간, 영어 3시간, 조교가 관리하는 스터디 그룹 2시간 등 집중 학습이 이루어진다. 각 학생의 능력이나 학습유형을 고려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고 계속 동기부여를 해줌으로써 갈수록 자신감을 갖게 된다.미국 대학이 요구하는 일정 수준 이상의 영어 능력을 갖춰야 2학년으로 진학할 수 있기 때문에 학생에 따라 영어 학습 기간이 연장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대학 수업을 따라갈 수 있을 정도의 영어 실력을 다진 후에 진학시키는 만큼 이 과정을 마친 학생들의 현지 적응 비율은 기대치 이상이다. 유급 학생 0명, Ivy 대학원 진학예정 학생도 2명 정도 있고, 3학년 때 명문대로 편입한 학생도 있다. - 어떤 학생들에게 권하고 싶은 프로그램인가수능, 내신 성적과 상관없이 강한 도전정신을 가진 학생들에게 권하고 싶다. 4기(4년)까지 경험 해본 결과 지원 학생들 중 2~3등급 그룹과 4~5등급 그룹, 그 이하 그룹 모두 기대치 이상이다. 이는 도전하고자 하는 정신이 강한 학생을 중점적으로 선발했기 때문이다. 문의 (02)2263-0125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1+3 해외학위과정 정시1차 전형 일정>&ndash원서접수 : 12월 6일(목)~12월 19일(수)&ndash영어시험 및 면접 : 12월 20일(목), 동국대 혜화관&ndash합격자 발표 : 12월 22일(토)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5
- 글로벌 시대 선도할 여성 지도자 양성 강남지역의 유일한 여고 자율형 사립고(이하 자율고)인 세화여고는 2011년 3월 첫 자율고 신입생이 입학한 이래 보다 우수한 인재 양성에 필요한 교육 환경을 갖춰나가고 있다. 그동안의 전통과 명성에 걸맞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우수한 교사진의 효율적인 교수학습, 예절 및 생활지도까지 강화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차별화된 교육으로 학생과 학부모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는 세화여고의 강점에 대해 알아보았다. 다양한 공동체 교육 및 캠프 프로그램세화여고의 신입생들은 입학 전 1박 2일간의 신입생 적응교육 및 자기주도학습 캠프 활동에 참여한다. 신입생 전원이 참가하는 이 캠프에서는 ‘21세기가 원하는 인재상’, ‘여성의 리더십 코드’ 등 다양한 주제의 강연이 실시된다. 또한 ‘선생님이 들려주는 학습방법’, ‘올백에 도전하는 학습전략’, ‘내 인생의 비전과 사명’, ‘비전을 이루는 시간 및 환경관리’ 등 고교 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입학 후에도 공동체 교육 및 캠프 활동 프로그램인 ‘누리어울 한마당’이 제공된다. 우선 1, 2학년 학생들 중 참가자 신청을 받아 여름방학에 1박 2일간 ‘누리어울(世和) 캠프’가 열린다. 이 캠프에는 전통문화캠프, 시사토론캠프, 리더십캠프를 비롯해 경제지리캠프와 국어, 수학, 물리, 생물, 불어, 일본어, 중국어, 한문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학생들의 참여도가 높다.학기 중에도 교내 및 외부기관을 활용해 리더십캠프, 영어 에세이캠프, 역사문화캠프, 금요과학실험캠프, 토요실험아카데미 등의 진로 계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그밖에도 심심튼튼 캠프로 교내 체육대회와 스키캠프를 개최한다. ‘아침 신문읽기’와 ‘1인 2기 특기교육’매일 아침 등교 후 1교시 수업 전까지 일간신문이나 영자신문을 선택해서 읽는 ‘아침 신문읽기’ 프로그램은 이미 세화여고의 자랑으로 알려져 있다. 아침 신문읽기를 통해 독해능력 및 비판적 사고력 향상 효과를 보고 있으며 인접 학문에 대한 이해력과 의사소통 능력까지 향상시키고 있다. 스포츠, 예술 분야를 각각 하나씩 선택해 ‘1인 2기 특기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건전한 취미활동도 할 수 있게 해준다. 독서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필독서를 학기 중이나 방학 때 읽게 한 후 개학날에 내용 이해 및 활용능력을 평가하는 필독 도서 경시를 실시한다. 또한 자체 제작한 영어 어휘집의 내용을 문제은행 방식으로 테스트하는 어휘 능력 평가도 개학날 동시에 이루어진다. 일간지 사설, 칼럼을 스크랩 한 후 독후감을 작성하거나 시사 교양 다큐멘터리를 시청하고 감상문을 작성하는 등 시사 능력 함양을 위한 교육 및 평가도 실시한다.봉사활동 프로그램도 활성화 돼있다. 2~3학급별로 홀트요양원이나, 주몽재활원, 여주 라파엘의 집, 용인 서울시립 영보노인요양원 등을 찾아 전일제 봉사체험의 날을 갖는다. 또한 여성 리더로서의 자질을 갖출 수 있도록 기본 예절교육과 전통 예절교육도 강화하고 있다. 기본 예절교육을 받은 후에는 학생들이 배운 내용을 교무실에서 실천해볼 수 있는 기회도 갖는다. 생활 평점 카드제를 운영해 기본 생활예절과 교칙 등의 규범을 준수하는 것을 습관화하도록 지도하고 있다. 또한 생활예절이나 준법, 질서, 학습태도, 선행, 효행, 봉사활동 등 품행이 다른 학생의 모범이 되는 학생에게 모범학생 카드를 발급하는 모범학생상제도 마련하고 있다. 효율적인 맞춤식 수업, 체계화된 진학지도 시스템개인별 특성에 맞는 수준별 이동수업과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자체 제작한 교재를 사용해 밀도 높은 수업이 진행된다. 방과후학교는 맞춤식으로 학급을 편성하며, 우수한 학생들을 선정해 서초구청의 지원으로 심화학습 기회를 주는 ‘명품 세화반’도 운영하고 있다. 희망자들에 한해 토요 프로그램으로 경제, 고급 외국어, 수학, 과학실험 등의 과제 연구반과 국어, 영어, 수학, NIE, TEPS, 논술 등의 방과후학교도 실시한다.2학년 때부터 인문사회계열과 이학공학계열로 나눠 집중 학습이 진행된다. 제2외국어는 일본어와 프랑스어, 중국어, 한문 과정을 개설해 학생들의 선택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창의적 체험활동을 내실화 해 다양하고 효과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진로선택과 학습에 대한 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 각종 고사의 누적 평가 자료를 바탕으로 단계적이고 집중적인 진학지도가 이루어진다. 수험생들을 위한 수능대비 고득점 특강반, 수시 및 정시 대비 통합논술반을 운영해 입시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자료제공 및 도움말 : 세화여자고등학교 연구부장 김흥기 교사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2013학년도 세화여고 모집 인원 및 설명회 일정- 모집 인원정원 내 : 12학급 420명(일반전형 329명, 체육특기자전형 7명, 사회적배려대상자전형 84명)정원 외 : 국가보훈대상자전형 12명 이내, 특례입학대상자전형 8명 이내 - 설명회 일정11월 3일(토) 오전 10시, 학교 체육관설명회 주요 내용 : 학교 소개, 교육활동 내용 및 학교생활 안내, 2013학년도 신입학 전형방법 안내문의 (02)537-213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25
- 자율형 사립고 탐방 - 경문고등학교를 가다 ‘자율고냐 일반고냐, 자율고라면 어디로 정해야할까?’ 요즘, 중학교 3학년 학부모들의 고민이다. 미래가 요구하는 인재, 잠재성을 발현해야할 수시 전형의 확대, 입시에 최적화된 교육과정, 활기찬 교우관계 등을 고려할 때 자율고는 최선의 선택이 될 수 있다.서초구와 동작구의 경계인 동작대로에 있는 ‘경문고등학교’(이하 ‘경문고’)는 교사들의 열정과 쾌적한 학습 환경을 기반으로 일반고 졸업생을 배출하고 있는 현 시점에도 서울 남서부에서 가장 우수한 명문대 진학실적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2011학년도부터는 자율고 신입생을 맞이해 입시 최적화 교육과정과 다양한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더욱 도약하고 있다. 방배, 서초 지역에서의 접근성이 좋아 인근 서초구 학부모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경문고를 찾아가봤다. 관악산 정상이 훤히 내다보이는 아름다운 풍광을 담은 교정(校庭)과 넓고 쾌적한 교사(校舍)가 방문자를 시원하게 맞이했다. 수월성 교육과정 편성과 자기주도 학습역량 강화 <조대형 교장 인터뷰>“꿈을 키우고, 감성을 채우고, 풍성한 스토리를 만드세요”경문고의 조대형 교장은 개교 이래 32년의 역사를 경문고 함께해왔다. 그래서인지 학교와 학생들에 대한 애정과 열정이 남달랐다. “경문고는 스스로 내면의 잠재력을 끌어낼 수 있는 사람, 자기주도적인 사람, 창의적인 사람으로 학생들을 교육하고자 합니다. 또한, 우리 학생들이 주위 사람들이나 친구들과 공감하며 좋은 인간관계를 맺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학교를 경쟁적이고 이기적인 공간이 아닌 포용과 배려의 장으로 만들겠다는 것이 조 교장의 신념이다. 학생들의 자존감과 꿈을 향한 도전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자존감은 항상 존중받는 분위기 속에서 성장할 때 만들어집니다. 선생님이 학생을 인격체로 존중할 때 자존감 강한 학생으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경문고는 학생들이 존중받는 행복한 교실, 즐거운 학교를 지향합니다. 또한, 학생들이 간절히 꿈꾸고 뜨겁게 도전하는 젊은이가 되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습니다.” 꿈으로만 끝나는 꿈이 아니라 그 꿈을 펼칠 목표(Goal)를 향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변화할 수 있는 인재로 학생들을 키움으로써, 경문고에서 시작된 꿈이 현실이 되기를 바라는 조 교장의 꿈이 담긴 약속이다.마지막으로 많은 학생들이 경문고에서 감동이 담긴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갈 것을 당부했다. “경문고에 입학해 인자하고 따뜻한 선생님과 좋은 친구들을 만나, 눈물이 핑 도는 감동, 가슴 뭉클한 감격, 서로 얼싸안고 기뻐할 일들을 경험하길 바랍니다.” 심화학습에 중점을 둔 수월성 추구 교육과정경문고는 학생들의 요구와 선택권 및 흥미·적성을 최대한 반영시키고자 선택중심 특성화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1학년 과정은 공통과정으로 기초, 심화능력 배양 및 진로탐구의 기회를 제공한다. 2,3학년 과정은 인문사회과정, 화학생명과학과정, 이학공학과정의 3개 과정으로 세분화해 학생들의 진로에 도움이 되도록 지도한다. 인문사회과정은 인문, 사회 및 영어, 외국어 과목을 집중 이수해 경영경제계열, 법학계열, 어문계열을 지원하는 학생들을 위한 과정이며, 화학생명과학과정은 수학, 화학, 생명과학관련 과목을 집중 이수해 의·치학, 한의·약학계열, 생명과학계열, 화공계열을 지원하는 학생들을 위한 과정이다. 이학공학과정은 수학, 물리, 지구과학 과목을 집중 이수해 이학 및 공학계열을 지원하는 학생들을 위한 과정이다. 각 학년, 각 과정별로 매년 교과영역의 기준단위(60단위)보다 2단위씩 더 개설하여 창의적 체험활동(8단위)포함 70단위를 이수하며, 총 204단위에서 210단위로 증배 운영한다. 또한 국어, 수학, 영어 교과의 학습을 강화하기 위해 국어 및 수학 교과에 과제학습을 각각 1단위, 영어 교과에 과제학습을 2단위 편성하여 운영한다.2012년 서울시 교육청 인가를 받아 수학, 과학, 인문 분야에 잠재력을 보이는 학생을 발굴하여 영재로 육성하고자 영재학급 3개 학급(수학, 과학, 인문)을 운영하고 있으며, 수학, 영어 과목의 수준별 이동수업에서 전 교과에 걸친 선진형 교과교실제를 운영할 예정이다. ‘사교육 없는 학교’를 위한 프로그램 강화경문고는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방과 후 프로그램을 마련해 사교육이 필요 없는 학교를 지향한다. 700여석 규모의 자율학습실(청람재, 일신재, 서향재 등)을 갖추고 있어 희망하는 모든 학생들에게 지정석(1인 1좌석제)을 배정하고, 각 학년 담임교사와 수학, 영어 교사에 의한 철저한 감독 및 세심한 지도가 실시된다. 자율학습실은 연중 오후 11시까지 운영하며, 방학 기간과 주말에도 자율적으로 운영된다. 심화·선택형 맞춤식 방과후학교도 운영한다. 영어심화반, 수학심화반, TEPS반, TESAT반 등이 운영되며, 일본유학반, 영미유학반, 중국유학반 등 국제교류 및 해외유학지원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기초가 부진한 학생들을 위해서는 수학도약반, 영어도약반, 수학기초질문방 등의 도약학습반이 운영된다. 수시가 확대되는 입시변화에 맞춰 단계별로 체계적인 논술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경문 통합논술팀에 의해 1학년은 독서토론활동과 기초논술을, 2학년은 계열별로 통합논술을, 3학년은 기출문제 및 예상문제를 활용한 실전 심화논술을 배우게 된다. 항상 열려있는 학생·학부모와의 소통 창구사제 간의 신뢰는 학생들의 바른 인성을 길러주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가능케 한다. 나아가 스스로 역량을 더욱 발휘해 올바른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다. 경문고는 1교사 1학생 멘토링제를 운영해 모든 교사가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결연 학생을 돕고 격려하도록 하고 있다. 학부모와도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신뢰를 쌓고 있다. 올해는 8회에 걸쳐 ‘학부모 진로교육 아카데미’를 운영해 진로진학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학부모 진로교육 아카데미’는 2013학년도에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학교의 일방적 전달식 진로진학지도에서 탈피해 학교와 학부모의 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효율적인 진로진학지도를 실시한다.또한, 경문고 별관 2층에 있는 ‘진로진학정보센터’에는 입시 관련 각종 자료가 비치되어 있으며, 진로·직업·계열 선택·대학 및 전공학과 등 입시정보 관련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센터는 상시 이용 가능하다. <경문고의 인재상>경문고는 ‘21C 민족과 인류사회를 이끌어갈 글로벌 인재 육성’이라는 모토아래, 진취적 탐구정신을 도야하는 지성적 인재(A man of Intelligence),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는 도덕적 인재(A Man of Morality), 민족의식과 국제적 안목을 갖춘 창의적 인재(A Man of Creativity), 굳건한 의지력과 강인한 체력을 갖춘 건강한 2012-10-25
- 서초구 소식 -2012년 10월 4주 서초구 대표단, 중국과 일본 순방진익철 서초구청장은 지난 10월 22일(월)~25일(목) 3박 4일 일정으로 중국 샤먼시와 일본 동경으로 해외순방을 했다. 업무공백을 최소화 하기위해 최단기간 일정으로 진행했으며 관계 공무원도 6명만 동행했다. 2009년 5월 1일 의료법 개정으로 해외환자 유치행위가 합법화되면서 2011년에는 외국인 환자 12만2297명이 총 1,809억원을 내고 국내 진료를 받았다. 해외환자 유치가 국가경제의 블루오션으로 떠오른 셈이다.서초구에는 특히 강남대로 등을 따라 약 1200여개의 국내 최고 안과, 성형외과 등이 밀집해 있는데 개별적으로 해외 의료관광객들을 모으다보니 브로커 피해 등의 부작용이 많은 실정이다. 특히 50%가 넘는 비정상적인 수수료는 해외 의료관광객들의 신뢰를 낮추고 병의원 서비스의 질도 낮아지게 만들 수밖에 없다. 따라서 서초구는 85개 병원과 숙박업소, 우수 음식점 등을 중심으로 글로벌 헬스케어를 만들어 해외 의료관광객을 유치할 준비를 하고 있는 중이다. 관내에 있는 수준 높은 병?의원들이 관공서의 신뢰성을 기반으로 해외 의료관광객 유치에 성공하면 그만큼 숙박, 음식, 도소매업 등 관련된 일자리도 늘어나게 된다.서초구 대표단은 10월 22일(월)과 23일(화) 2일간 중국 샤먼시에서 서초구 의료관광설명회를 열어 중국 정부관계자, 의료관계자, 현지주민 등을 대상으로 서초구의 전문의료기술 및 서비스에 대해 알렸다. 서초구 내 6개의 우수 병원?의원이 참가해 직접 진료과목별 상담도 진행했다. 의료진이 직접 현지고객과의 상담으로 현지실정에 대한 사전수요를 파악해 향후 환자유치 계획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서초구 대표단은 2015년 5월 완공되는 서초구 우면지구 첨단 R&D센터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중국 샤먼시 경제개발특구도 방문했다. 우면지구 R&D센터의 3년 넘는 공사기간 동안 연간 건설인력 60만명의 일자리가 만들어지고, 완공 후에는 석박사급 엘리트 인재 1만 여명이 상주하게 된다. 10월 23일(화)~25일(목) 3일간 일본 동경을 방문해 폭우 및 수해에 대비한 대심도 지하저류시설을 견학하고 동경의 재난대책 및 대응에 대해 알아보기도 했다. 또한, 동경 재개발 지역을 대표하는 롯본기 힐즈의 정책을 살펴 구정에 참고할 예정이다. 서초구는 1991년 일본 스기나미구와 우호협정체결을 맺어 청소년, 문화,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하고 있는데, 이번 순방 시 스기나미구를 방문해 향후 더욱 발전된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서울동아라이온스클럽, 사랑나눔 백미 전달국제라이온스협회354-D지구 서울동아라이온스클럽(회장 김연식)은 어르신들이 풍성한 가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지난 10월 20일(토) 서초1동주민센터에서 기초생활보장수급 독거노인 40세대에 200여만원 상당의 사랑나눔 백미 20킬로그램 40포를 전달했다.특히 올해는 서초1동주민센터와 서울동아라이온스클럽이 저소득 아동, 청소년 및 독거노인 등의 지원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맺은 후 처음 갖는 자리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었다.서울동아라이온스협회는 서초1동에 백미를 기부한 것 이외에도 오랜 기간에 걸쳐 노력봉사를 하는 등 지역사회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이번 전달식에서도 단순히 성품을 전달하는데 그치지 않고, 독거어르신들과 서울동아라이온스협회 20여명의 회원들이 함께 즐거운 담소를 나누며 결연을 맺어 지속적으로 관계를 이어갈 예정이다. 서초구, ‘국가기초구역’ 열람공고서초구(구청장 진익철)는 이번 달 31일까지 ‘국가기초구역’을 열람공고하고 주민의견을 수렴한다. 국가기초구역이란 행정구역인 읍?면?동을 10~20여개로 세분화해 정부 및 공공기관에서 공통적으로 활용 가능한 기초구역으로 정한 뒤 5자리 구역번호로 표시해 사용하는 제도다.현재 통계, 우편, 교육, 소방 등 공공기관별로 무질서하게 기초구역 설정이 이루어져 있어 행정서비스 제공 및 정보공유 등 운영의 비효율성이 발생해 전국단위의 구역관리제도가 지속적으로 요구되어 왔다.서초구는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총 18개 행정 동을 도로, 하천, 능선 등 지형지물을 기준으로 307개의 기초구역(안)으로 설정하고 10월 31일까지 주민 및 관련기관의 의견을 수렴하여 12월 21일 ‘국가기초구역’으로 확정 고시할 예정이다. 또한 관련 자료는 서초구청 부동산 정보과에서 열람이 가능하다.이번 국가기초구역 공고는 국가기초구역의 개요, 서초구 국가기초구역 설정 현황 및 도면, 국가기초구역 경계, 구역번호, 도로명주소 정보, 지번에 관한 사항, 고시예정일 등을 포함한다.의견이 있는 구민은 국가기초구역 설정(안)에 대한 주민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다. 국가기초구역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서초구청 부동산정보과 도로명주소팀(02-2155-6926)으로 문의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25
- 강남서초 이모저모 - 2012년 10월 4주 결혼정보회사 노블진, 재혼?시니어 회원 모집성혼율 100%를 자랑하는 국내 최고 수준의 노블레스 전문 결혼정보회사 노블진이 재혼,시니어 노블 회원을 모집한다. 노블진만의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파트너 검증시스템을 통해 검증된 이성 파트너만을 연결시켜 주므로 만남에서 성혼까지 안심하고 이성과 사귈 수 있고, 또한 업계 최고 수준의 우수한 커플매니저와 매칭매니저가 한 조가 되어 회원 하나하나를 전담 관리하며 첫 가입부터 커플 만남, 성혼까지 전문적으로 이끌어 주므로 성혼 확률이 매우 높다. 또한 노블진에서는 업계 최고 수준의 대우로 초혼?재혼?시니어 회원 관리 업무를 전담할 커플매니저와 매칭매니저를 수시 모집하고 있다. 문의 1688-8430 유아,어린이 완구 용품 백화점 아이넷 토이랜드,수제 편백나무 가구 판매 개시강남 최대 300평 규모 유아용품, 어린이 완구 종합 할인 쇼핑몰 아이넷 토이랜드가 편백나무로 만든 어린이용 책상, 옷장, 침대 등 편백나무가구를 판매하기 시작했다. 아토피와 스트레스에 특효인 피톤치드라는 물질의 함유량이 가장 높은 편백나무로 만든 가구는 항균작용이 약한 유아나 어린이 가구로는 가장 안성맞춤이다. 또한 아이넷 토이랜드에서는 유모차와 카시트를 전국 최저가로 판매하는 행사를 시작하며, 사용 중인 유모차나 카시트를 무상점검해 주는 서비스도 운영한다. 고객사랑 이벤트로 2% 적립카드를 발행해 주며, 지하2층부터 지하5층까지 2시간 무료주차를 할 수 있어 맘 놓고 쇼핑하기에 매우 편리하다.문의 (02)508-6272 토니앤가이(TONI&GUT) 강남점 오픈 및 이벤트 실시서초구 우성아파트 사거리 부근에 영국 50년 전통의 명품 헤어 브랜드 토니앤가이 강남점이 오픈했다.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 기술과 서비스로 헤어 케어와 두피 케어, 메이크업을 서비스 하며, 오픈 기념으로 100명 한정 사은품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11월 방영 예정인 tvN의 <K?POP 스타헌트2>라는 프로그램의 헤어와 메이크업을 공식 협찬한다.문의 (02)523-5359 포즈 재활운동 스튜디오, 전문 재활운동 프로그램 제공 포즈 재활운동 스튜디오는 국내 최고 스타급 선수들의 급성부상 및 만성통증 관리 10년의 노하우를 콘텐츠로 만들어 일반인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병원 및 일반 물리치료의 도움에도 불구하고 급, 만성통증이 쉽게 호전되지 않는 분들께 권해드리며 특히 비수술적으로 근골격계의 해결을 원하시는 분들을 위한 곳이다. 포즈 재활운동 스튜디오는 1:1 전문도수요법 및 개인별 통증에 맞는 전문 재활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통증의 완화 뿐 아니라 자세에서 오는 문제점의 교정으로 통증의 근본 원인을 해결하는 것이 핵심이다. 고객의 편의를 위해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다. 오래 지속된 만성 관절 및 근육 통증, 척추측만증, 목디스크, 허리디스크, 좌골신경통, 오십견, 회전근계 손상, 굽은등 교정, 스포츠손상, 만성두통으로 고생하거나 자세교정, 비수술로 통증을 완화시키시고 싶다면 무료 상담을 통해 해결책을 찾을 수 있다. 내일신문 독자들에게는 상담 및 첫 세션의 무료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