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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개념 1+3 글로벌 전형으로 미국 유학가자 조금이라도 좋은 대학에 가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시간과 돈을 아낌없이 투자하지만 입시 결과에 만족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래서 대학 입시를 마친 후, 불확실한 재수나 원치 않는 대학에 진학하기보다 해외진학에 관심을 갖는 학생들이 많다. 또한 대학을 졸업해도 취업이 어렵다보니 글로벌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유학을 고려하는 학생들도 늘고 있다. 36년 전통의 미국 주립대 전문 ‘한미교육연구원’의 스티브 양 원장을 만나 토플이나 SAT 등 유학을 미리 준비하지 못한 학생들이 저렴한 학비로 미국 주립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들어보았다. 에이전시의 1+3 전형, 꼼꼼한 확인 필요해지난 10월 교과부는 국내 대학들에서 진행해온 1+3 국제전형에 대해 교육과정 폐지 명령을 내렸다. 이 프로그램은 1년이라는 국내에서의 준비기간이 있었기 때문에 비교적 쉬운 유학코스로 알려지면서 인기를 끌어왔다. 따라서 이를 준비 중이던 학생과 학부모들은 진학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현재 중앙대와 한국외대는 교과부와 소송을 시작하여 여전히 큰 혼란을 야기하고 있다. 한미교육연구원의 스티브 양 원장은 “대학의 이름을 사용할 수 없게 되면서 중간 역할을 하던 에이전시가 직접 1+3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때 대학이 진행하던 것과는 여러 가지로 달라 문제점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1+3 프로그램으로 유학을 생각하는 학부모는 몇 가지 사항을 꼭 유념해야 한다”고 조언했다.먼저 외국대학과의 협약 체결 유무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대학과 대학이 진행하던 프로그램을 에이전시가 운영하게 되면 해당 대학과의 협약사항이 바뀌게 된다. 따라서 양측 간에 정확한 협약 체결이 되어 있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다음으로 유학비용도 확인해야 한다. 통상적으로 1+3 프로그램은 외국대학 교양과정과 어학과정을 동시에 진행하기 때문에 비용이 높은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대학이 진행하지 않는데도 여전히 비용이 2,000만 원이 넘는다면, 진행에 따른 숨은 비용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마지막으로 외국대학과의 특별 전형이나 특전이 있는지 체크해야 한다. 협약서상에 학비감면 혜택이 있거나 소정의 어학과정 이수 시 영어성적 면제 등의 특별한 혜택이 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브릿지 패스웨이, 새로운 개념의 1+3 글로벌전형한미교육연구원은 직접 미국의 주립대학들과 계약사항을 변경, 협약을 체결하고 ‘브릿지 패스웨이’라는 새로운 개념의 1+3 전형을 시작한다. 스티브 양 원장은 “브릿지 패스웨이는 국내에서 1학기 또는 1년 동안 집중 영어 과정을 통하여 토플 성적을 면제받고, 교양과목 1학기 동안 15학점 또는 1년 동안 30학점을 취득하여 미국 주립대학 2학년으로 편입하는 새로운 개념의 글로벌 전형이다”라고 말했다. 한미교육연구원은 미국 최대 교육 기관 중 하나인 Bridge English와 독점 계약을 맺은 아시아 최초 영어센터이다. Bridge English의 집중 영어 과정을 통하여 한국의 학생들이 미국 대학 수업을 따라갈 수 있도록 준비할 수 있다. 이 과정의 레벨 4를 마치면 토플을 면제 받고 미국 100개 이상의 대학에, 레벨 5를 마치면 대학원에 진학할 수 있다. 반값등록금으로 미국 우수 주립대 유학 한미교육연구원을 통해 진학할 수 있는 대학은 미국 전역 100개 이상으로 크게 3그룹으로 분류할 수 있다. 먼저 특례 장학금 혜택이 주어지는 대학 그룹으로, 20여 개 대학에서 미국 시민권자 학생이 납부하는 특례 학비(In-state Tuition) 혜택을 받아 1년에 700만 원이라는 반값 등록금으로 미국의 우수한 주립대학에서 공부할 수 있다. 이는 국내에서 진행하는 과정 가운데 최저 비용(1학기 875만 원, 1년 1,450만 원)으로, 일반 학생보다 1/3정도 저렴한 가격으로 유학이 가능하다. 어떻게 외국인인 우리나라 학생이 장학금을 받을 수 있을까? “일반적으로 외국인 학생에게 장학금을 주진 않지만 일부 주립대학들은 재학생의 1%에 해당하는 국제학생에게 장학금 혜택을 준다. 한미교육연구원은 오랜 기간 미국의 대학들과 협의를 거쳐 특례 학비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다”는 스티브 양 원장의 설명이다.두 번째 그룹은 캘리포니아 주립대, 뉴욕 주립대 같이 우리나라 학생들의 선호도가 높은 대학들이다. 뉴욕 주립대 빙햄톤, 알바니를 포함한 20개 이상의 대학들이 있으며, 특히 캘리포니아 주립대 프레스노 대학은 토익 점수 600점만으로 진학할 수 있도록 한미교육연구원과 국내 최초로 계약을 맺었다. 마지막으로 모든 유학생들이 희망하는 미국 명문대학들이다. 콜로라도 주립대, 오레곤 주립대를 포함한 전미 학과별 랭킹 50위 이내의 명문 대학도 토플 없이 진학할 수 있다. 브릿지 패스웨이 모집 전형은 신입 30명, 편입 30명이며, 고등학교 졸업성적 혹은 대학성적 2.0 이상(4.0 만점)이면 지원 가능하다. <설명회 일정>12월 29일 (토) 오후2시 서울시 교통문화교육원(사당역 5번 출구)박혜준 리포터 jennap@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8
- 성공 유학의 지름길, 제1회 미국˙영국 유학박람회 해외유학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필수요건이지만 정확한 정보와 준비 없이는 실패할 확률이 높다. 10여 년간 성공적인 유학 파트너로 명성을 쌓아온 (주)이지와함께의 ‘제1회 미국˙영국 유학박람회’에 이목이 집중되는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이다. 공신력 있는 유학원 찾는 것이 급선무 부푼 꿈을 안고 유학을 떠났던 K군. 국내 학비보다 더 저렴한 비용으로 해외 명문대에 입학할 수 있고 취업도 걱정 없다는 말에 현혹돼 급작스럽게 유학을 떠났지만, 결국 6개월 만에 중도 포기하고 돌아왔다. 제대로 된 정보와 현지 인프라가 갖춰지지 않은 상태에서, 사탕발림으로 유학생을 모집한 검증되지 않은 유학원의 횡포 탓이었다. K군처럼 유학을 준비 중인 학생들이 안전하게 법적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주)이지와함께는 공정거래위원회의 절차에 맞춰 모든 수속이 이루어진다. 또한 이지영국유학, 이지미국유학, 이지아일랜드유학 등을 대표 브랜드로 갖고 있으며, 지금까지 6천여 명의 학생들이 성공적으로 유학을 다녀왔다. 영국, 아일랜드 유학 부문 네이버 검색 1~2위를 자랑하는 검증된 유학원으로 명성이 자자하다.이에 신종민 대표는 “지금까지 연합으로 유학박람회를 진행하다 2013년 1월 단독으로 미국˙영국 유학박람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지난 10년간 유학 전문가들을 주축으로 성공적인 결실을 맺어온 만큼, 그 자체만으로도 공신력이 있다고 생각한다. 이미 다녀온 학생들의 입소문을 듣고 찾아온 분들이 많기 때문에, 유학 선순환 구조에 한 몫 하고 있다는 자부심을 갖고 이번 박람회를 준비했다”며 자신감을 밝혔다. 패스웨이 과정으로 세계 명문대 진학이번 유학박람회는 미국, 영국, 아일랜드 및 어학연수와 관련된 최신 정보들을 신속, 정확하게 얻을 수 있다. 세계 명문대학교 24곳이 박람회에 참가, 박람회 전부터 학생들의 관심이 뜨겁다. 미국 유학을 준비 중인 학생이라면 ‘패스웨이를 통한 UC계열 대학 진학하기'', ''매사추세츠 대학 입학설명회''를, 영국 유학을 목표한다면 ''런던대학 입학설명회'', BPP대학교(국제회계사, 로스쿨) 세미나가 도움이 된다. 미국 대학에 진학하는 방법 중 하나인 패스웨이(Pathway) 과정은 대학에서 지원자들을 교육시켜, 본 과정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한 다음 편입시키는 방법을 말한다. 2+2 과정은 대학에서 인정하는 2년제 학교를 졸업한 뒤 3학년으로, 1+3 과정은 진학예정 학교에서 1년간 교육을 받은 뒤 본 과정인 2학년으로 진학하는 방법을 말한다. 신종민 대표는 “미국 대학은 외국인에게 패스웨이(1~2년) 과정을 허용한다. 본 대학에서 똑같이 공부한 뒤 기간에 따라 2학년이나 3학년에 진학하는 방법이다. 이번 박람회에 참가하는 매사추세츠 주립대나 오리건 주립대 등 세계적인 미국 명문대에 진학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영국은 110개 대학 중 30위권 내 대학들이 패스웨이 과정을 운영하고 있어, 런던대나 맨체스터대 등 영국 명문대학교 담당자들에게 직접 심사를 받을 수 있다. 특히 옥스퍼드를 모델로 만든 아일랜드 트리니티 칼리지와 영문학으로 유명한 아일랜드 국립대 UCD가 이번 박람회에 참여, 학교 선택의 폭도 매우 다양하다”고 덧붙였다. 학교마다 장학금 혜택 풍성이번 박람회에서는 미국, 영국, 아일랜드 패스웨이 및 석사 패스웨이 과정, 어학연수까지 각 학교별 정보를 한 자리에서 비교해 볼 수 있다. 미국 UC계열 패스웨이 과정의 경우 현지 1학년이 내는 학비의 50~70% 수준으로 공부할 수 있어, 경제적인 부담도 줄일 수 있다. 영국 대학의 경우 2학년을 마치고 중간에 1년간 인턴십을 하는 곳도 있다. 호텔경영 분야 취업률 1위인 써리대학교나 유급으로 인턴십이 가능한 취업률 3위의 엑시터대학 등이 그것.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취업률 높은 카스 비즈니스 스쿨의 설명회가 열릴 예정이며, 아트유학 상담 전담 부스가 마련돼 영국 아트유학에 대한 최신 정보도 얻을 수 있다. 영국국제회계사 과정은 영국 로스쿨인 BPP대학이 참여해 세미나가 열리며, 케임브리지대 산하 영어시험 시행 기관인 에솔(ESOL)이 직접 참여해 무료 영어 테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신종민 대표는 “고교 성적이 좋지 않다면 파운데이션(대학 예비과정)을 거쳐 패스웨이 과정으로 진학이 가능하다. 학교에 따라 적게는 200만 원, 많게는 1천500만 원까지 장학금 혜택이 있어 영어 성적만 좋으면 학비의 5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렇듯 제1회 미국˙영국 유학박람회는 해외대학 진학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유학의 길을 모색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피옥희 리포터 piokhee@empas.com 제1회 미국/영국대학 유학박람회일시: 2013년 1월 12(토) 낮 12시 ~ 오후 6시장소: 삼성역 섬유센터 2층 이벤트 홀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8
- 방학 중 영어 학습 특히 예비 고1과 예비고3에 대하여 첫째, 예비 고1 영어 어드바이스고1 1학년 1학기 중간고사에서 대입이 90% 결정된다. 영어도 이번 겨울방학이 가장 중요하다. 방학 중 문법을 완성하거나 단어를 완성하든 한 가지를 끝내는 것도 바람직하겠지만, 기왕이면 단어와 문법을 다지고 독해와 듣기까지 영어를 제대로 완성해야 한다. 그리고 긴 겨울방학이 1년 중 단 한 번의 기회이다. SKY 이상의 대학을 가려면 힘들어도 이겨내야 한다. 수학 공부도 많이 해야 되는데 시간이 나겠냐며 반문할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억지로라도 시간을 짜내서 해야 한다. 또한 많은 시간을 공들여 공부를 하게할 때에는 영어 공부에 대한 확실한 목적의식을 심어주고 재미있게 공부가 될 수 있도록 세심한 지도가 필요하다. 독해는 쉬운 것을 통해 재미와 속독의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게 하자. 번갈아 어려운 독해로 어휘와 문법의 필요성을 깨우치게 한다. 이것만으로도 절반의 성공이다. 마지막으로 주의할 점은 이제 듣기 말하기가 수능과 NEAT 시험의 절반을 차지한다는 것이다. 듣기와 말하기는 학생 혼자서 공부하기에는 소홀하게 되기 쉬우니 우선 듣기를 꾸준히 관리 및 체크를 해주어야 한다. 끝으로 2월 고교 반편성고사부터 우수한 성적이 나오도록 보살펴야한다. 둘째, 고3 영어 어드바이스예비고3은 수시로 가느냐, 정시로 가느냐에 따라 중점이 내신이냐 수능이냐로 달라질 수 있다.다만 겨울방학에는 누구나 수능에 중점을 두게 된다. A형, B형으로 바뀐다 해도 수년간 EBS에서 듣기는 거의 다 출제 되었고, 독해는 절반이 EBS에서 같은 지문이 나오니 EBS수능특강교재가 출간되는 즉시 반복 숙지를 시켜야 한다. 그런데 학부모들이 모르는 한 가지는 EBS에서 70%가 출제되는 만큼 EBS 교재의 난이도가 생각보다 어렵다는 것이다. (시중 수능영어수험서 중에서 난이도가 가장 어려운편에 속한다.) 특히 이번 바뀐 B형은 상위권 학생이 아니면 처음부터 학습이 만만치 않을 것이다. 그 점을 염두에 두고 책이 나오는 1월 말까지 어휘와 독해실력이 부족한 학생은 먼저 기초실력을 착실히 닦아 교재가 나오는 즉시 공부할 때 지장이 없도록 준비할 필요가 있다. 희망적인 것은 같은 지문이 나오니 이젠 2학년 말까지 4~5등급이 나왔던 학생이라도 지금부터 정신 차려 철저히 학습을 하면 2등급은 보장이 된다. 1등급이 나오는 상위권 학생은 단 한 개라도 틀리면 금년 언어영역처럼 2등급도 될 수 있으니 아무리 자신이 있더라도 이번 방학 때 다지고 또 다질 필요가 있다 . 장필립 교수필립스영어아카데미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8
- GAC 미국명문주립대 국제특별전형 사전준비프로그램 입학 설명회 GAC프로그램은 미국 공인 수능평가기관 ACT사가 개발한 세계 최고 수준의 대학 입학 사전 준비 프로그램으로 알려져 있다. GAC에 입학을 하게되면 1년간 GAC KOREA센터에서 TOEFL및 GAC 18과목을 수료하게 되는데 최대 1,700여 시간의 100% 영어 몰입 교육환경이 제공된다. 또한 국내 최고 전문가의 커리어, 라이프 코칭을 받으며 수업을 진행하고 개인에 맞는 학과선택, 해외대학교를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있다. 이후 현지의 해외 명문대학교에 입학하여 3년의 학과과정을 밟는다. 학습 성취도에 따라 세계 50위권을 포함한 미국 명문주립대학을 조기에 졸업할 수도 있고 학기 중에 전 세계 GAC학생들과 밀접한 캠퍼스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다. 그동안 GAC수료자들은 평점 4.0만점 중 3.45로 우수한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다국적기업 인턴쉽과 취업 및 커리어 활동의 기회도 주어진다. GAC대표 연계 대학교로는 뉴욕 주립대학교, 전미 랭킹 TOP 1%, 경영, 심리, 마케팅을 포함한 인문계열이 강세인 퍼블릭 아이비인 아이오와 대학교, 주립대학 랭킹 46위, 공과대학39위, 항공우주학 20위 등 우수 공과대학을 보유하고 있는 아이오와 주립대학교, 주립대학 랭킹 46위, 경영학부 20위, 약학32위 해당주 No.1 연구중심대학교 오클라호마 대학교, 전미 랭킹 농생명학 11위, 수의학24위등 다양한 클럽활동이 부과되는 명문주립대학교인 오클라호마 주립대학교, 전미 주립대 랭킹 41위, 주립대학 랭킹26위 등 위스콘신 주립대와 협약을 체결한 위스콘신 주립대학교 등 미국의 명문대학들이 많다. 2012년 GAC수료자 장학금 수혜 현황으로는 뉴욕주립대학교와 아이오와 대학교등에서 총 2억 5천만원 상당의 장학금 수혜가 이미 확정돼있다. 이번 2차 모집요강은 전형기간이 12월 29일(토)까지이며, 모집인원은 180명이고 지원자격은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이상, 해외 결격사유가 없는 자이며 지원 절차는 온라인 지원 및 접수 후 서류심사, 영어레벨진단평가, 입학등록의 순서로 진행된다.입학에 좀 더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입학설명회도 개최한다. 일시는 28일(금)오후 7시, 30일(일) 오후 2시에 ACT 공인테스트 센터(성동구 마조로 22-2)에서 진행된다. 문의 (02) 2281 - 098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8
- 읽기 능력과 기억능력에 주목하라! 남다른 성적표의 비밀! 아이가 책상 앞에 오래 앉아 있지만 이상하게 성적인 오르지 않는다고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 봐야할 책은 많은데 학년이 올라갈수록 시간이 부족해 늘 과제에 허덕이게 된다며 걱정하는 경우도 많다. 영어공부를 위해 해외에 몇 년간 나갔다 왔더니 아이가 사회나 국어 수업을 너무 어려워한다고 가슴앓이를 하는 경우도 있다. 공신들은 이런 어려움을 어떻게 이겨내고 만족할만한 학습효과를 얻게 된 것일까? 똑같은 시간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썼기에 남과 다른 성적표를 받아들게 된 것일까? 주도적 리딩학습과 창의적 기억학습을 통해 자기주도학습의 완성으로 불리는 <브레인 온 코리아 >를 찾아가 보았다. 무조건 열심히 하면성적이 오른다? NO 무조건 책상 앞에 오래 앉아있는 다고해서, 무조건 옆집 아이 공부 방법을 따라한다고 해서 내 아이의 성적이 오르는 것은 아니다. 같은 시간에 같은 분량의 책을 읽어도 완벽하게 읽어내는 아이와 다 읽었지만 무슨 말인지 이해 못하는 아이, 반도 읽지 못하는 아이가 나타나기 마련이다.그런데 이런 아이들을 무조건 잡아 앉혀 똑같은 방식으로 강요한다면 과연 모두가 만족할만한 학습효과가 나타날 수 있을까? 천만의 말씀이다. 아이들은 저마다 개성이 다르고, 장점이 다르다. 그래서 보완해야할 학습적 취약점도 다 다르다. 아이들에게는 1:1 맞춤 교육이 필요하며 그 약점이 보완되는 시간 또한 개개인별로 차이가 있다.잘 되는 공부, 기억에 쏙쏙 남는 공부 방법을 경험한 아이들은 공부가 재미있다고 한다. 그래서 자꾸 책을 잡고, 시키지 않아도 책상에 가 앉는다. 효과적인 기억학습에 재미를 붙이는 것이다. 읽기능력, 학습으로강화시킬 수 있다? YES 입학사정관제와 자기주도학습이 강조되는 현 교육의 흐름상 서술형·논술형 평가를 대비할 수 있는 읽기능력은 학생들이 반드시 갖추어야 하는 기본 능력이 되었다. “체계화된 읽기 방식은 뇌기능을 활성화시키고 이해 능력을 개발하여 종합적 사고과 논리적 표현을 가능하게 합니다.” 윤석원 대표의 말이다. <브레인 온 코리아 >의 리딩학습은 체계적이고 과학적이다. 집중력 개발, 안구강화훈련, 시폭(視幅)확대개발, 시지각능력 개발, 뇌기능활성화 훈련, 이해능력 개발 과정 등이 단계별로 진행된다. 1:1 방문학습의 장점을 살려 아이마다 어떤 과정은 강화시키고, 어떤 과정은 빠르게 진행하면서 저마다의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부각시킬 수 있도록 진행된다. 보통의 경우 6개월 정도면 훈련의 효과를 볼 수 있는데 1분에 650자, 800자 읽던 학생들도 1200자, 1500자까지 읽어낸다. 보통 1.5배에서 많게는 3배 이상의 독서능력 향상을 보인다. 단순히 읽는 속도만 빨라지는 것이 아니다. 테스트를 통해 정확하게 읽어내는 능력이 함께 늘었는지 늘 꼼꼼하게 체크한다. 오래 저장하는 창의적 기억학습,성적은 반드시 오른다? YES 읽고 이해하는 능력을 끌어올렸다면 다음 단계는 저장방법. 공신들은 모두 ‘나만의 저장법’을 따로 갖고 있다고 하니 읽기 능력이상으로 중요한 능력이 바로 저장 능력이라고 할 수 있다.암기한 내용을 스스로 체계화해서 뇌에 입력하고 필요할 때 원하는 정보를 적절하게 뇌에서 꺼내오는 능력, 바로 창의적 기억학습이다. 이 능력을 위해 <브레인 온 코리아>에서는 영상화, 위치감, 창의적 사고, 순번감 트레이닝, 영자단어·한자단어 응용 트레이닝, 배운 기억법 교과서 응용 트레이닝 등이 순차적으로 교육된다.남들보다 많은 양을 빨리 기억하고 필요한 때 적절한 정보만 꺼내어 문제해결에 활용하니 남들이 부러워하는 공신 학습법이 절로 완성된다. 어린 시절 배워둔 창의적 기억학습법은 학습량이 점점 방대해지는 고등학교에 가서 빛을 발하게 된다. 문의 02)3477-0951~2 www.brainon.net 학생 인터뷰 강민정 (예원학교 / 중 2학년)“책상 앞에 앉아있는 시간이 줄었어요”외국에서 3년 정도 생활하다가 들어오니 과학이나 국어, 사회 과목이 너무 어려웠어요. 극복하고 싶어 책상 앞에 오래 앉아 있었지만 결과는 언제나 제 마음에 들지 않아요. 그런데 지인의 소개로 브레인 온 코리아를 접하고 보니 책의 내용도 이해가 되면서 빨리 읽히고, 정독을 하게 되어서 좋더라고요. 기분 좋은 건 이미지를 띄우며 하는 영상화 수업을 하고 나니 역사는 20점이나 올랐고, 국어도 10점정도 향상 되었어요. 학교 담임선생님께서 “이렇게 할 수 있는 데 왜 안했어?”하시면서 잘했다고 칭찬을 해주시더라고요. 제가 한국무용을 전공하고 있는데 학과 공부도 중요하다고 늘 강조하셨거든요. 나중에 전공서적도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요즘은 <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이라는 책을 재미있게 읽고 있어요.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8
- 늘어나는 소아청소년의 강박장애 김**학생(중3)은 손을 하루에도 수 십번씩 씻는 습관이 있고 책상위 물건이 반듯하게 정리되어 있지 않으면 기분이 찝찝해서 공부를 할 수가 없고 책을 읽을때도 완벽하게 보지 않으면 불안이 사라지지 않아서 페이지를 넘길 수가 없습니다. 그 때문에 성적도 많이 떨어졌다고 호소를 합니다.최근 2000년대 중반이후로 강박증환자의 비율은 매년 약 10%가량 증가했다는 통계가 있습니다. 이 통계에서 보여지듯이 강박증은 매년 증가하고 있는데 특히 소아청소년의 강박증이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아마도 입시경쟁에 따른 학업 스트레스, 맞벌이 가정의 증가등 사회 환경적인 요인으로 인해서 더 늘어나는 걸로 보입니다. 강박장애(강박증)은 자신의 의지와 관계없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불편하고 통제가 되지 않는 생각이나 행동을 말합니다. 그런 강박사고나 행동들이 지속되면 쓸데없는 시간과 에너지를 소비하면서 심한 정신적 고통을 유발하게 되는데 특히 소아청소년기에서 나타나는 강박장애는 정서적으로 민감한 시기이므로 학업에 큰 영향을 주고 가정생활이나 학교생활에도 어렵게 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어릴 때 시작된 강박장애는 성인이 되어서도 지속되는 경우가 많아서 나중에는 사회생활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흔히 소아청소년의 경우 강박증에서 나타나는 증상을 단순한 습관이라고 생각해버리거나 질병자체를 감추려는 성향도 있을수 있어서 치료가 잘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강박증은 여러 가지 정신질환 중에도 고통의 정도가 큰 질환으로 증상이 심한경우 치료가 필요합니다. *강박증테스트(자가진단)강박증에서 나타나는 증상은 크게 강박행동과 강박사고로 나눌수 있는데 주로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납니다. 강박행동-과도하고 씻기 행동(손씻기,샤워, 목욕, 이닦기)-오염물질접촉을 피하는 행동-반복적인 일상적인 행동(왔다갔다하기,앉았다일어서기)-확인행동(문, 난로, 전기제품, 자동차등)-물건이나 신체부위를 만지기-정리정돈하기-쓸데없는 물건을 모으고 수집하기-빨래나 청소를 과다하게 함. 강박사고-먼지, 세균, 독극물에 대한 걱정-화재, 죽음, 질병의 발생 관련 사고-폭력적이거나 ,부적절한 성적인 생각-무의미한 단어나 음악이 반복적으로 떠오른다.-종교적인 모독에 관한 생각-숫자세기-타인이나 자신을 해칠 것 같은 생각 강박증의 양태는 이렇게 매우 다양합니다. 이런 증상들이 여러 가지가 다양하게 나타나는 경우도 있지만, 한 두 개 증상이 집중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더 흔합니다. 그리고 증상은 계속 변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강박증에서 나타나는 이런 행동이나 생각들은 공부, 친구관계, 가족관계에서 스스로를 제어할 수가 없어서 무력감, 고통으로 너무 힘들어하게 되고 결국 치료를 받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강박증은 뇌신경계의 취약성이 작용하는 질환입니다. 선천적(유전, 체질적인 요소) 또는 후천적(성격, 환경, 스트레스)등의 요소)인 어떤 원인에 의해서 뇌신경계의 취약성이 발생하고 그 상태에서 스트레스나 환경 변화등의 상황이 자극요인이 되어 증상이 드러나게 되는데 그 현상이 세로토닌이나 도파민등의 신경전달물질의 불균형, 뇌의 전두엽이나 기저신경절대사의 과잉 활동 등의 양태로 표현이 되는 것입니다.치료에 있어서도 뇌신경계의 취약성을 보충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게 뇌신경계의 취약성이 보충이 되면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력이 강해지면서 병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이 생깁니다.해건한의원에서는 강박장애의 원인을 심폐의 활력소가 부족한 것으로 보고 심폐의 활력소를 체질에 맞게 보충해주는 치료를 하게 됩니다. 적절한 한방치료로 강박장애는 좋은 치료경과를 보일 수 있으며 특히 부작용없이 건강하게 치료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몸을 건강하게 해주는 적절한 치료와 긍정적인 마음, 보호자의 배려가 병행되면 강박증도 겁낼 필요는 없습니다.해건한의원 서일두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18
- <영화 산책> ‘실버라이닝 플레이북’ 14일 밸런타인데이에 개봉한 로맨틱 코미디 영화 ‘실버라이닝 플레이북’이 관객들에게 따뜻한 웃음과 희망을 전한다. ‘실버라이닝(silver lining)’, 구름 뒤의 햇살로 인해 구름의 가장자리가 희고 눈부시게 보이는 것으로, 빛나는 희망을 뜻한다. 영화는 연인들의 망가진 러브멘탈을 복구시키며 밝은 희망을 전한다. 사랑 때문에 망가진 남녀의 옥신각신 러브 스토리 아내의 외도를 목격하고 감정이 폭발해 상대 남자를 폭행한 일로 한 순간에 아내와 직장을 잃고 정신병원에서 치료를 받게 된 팻(브레들리 쿠퍼). 그가 8개월간의 병원 생활 동안 얻은 것은 ‘긍정의 힘’이다. 퇴원 후 가장 먼저 생각한 것은 접근금지명령 상태인 헤어진 아내를 되찾는 것. 하지만 일방적인 희망은 가로놓인 장벽에 부딪히며 감정 조절이 힘들어진다. 남편이 죽은 후 외로움을 참을 수 없었던 티파니(제니퍼 로렌스)는 직장의 모든 직원들과 난잡한 관계를 맺다가 실직하게 된다. 내숭이라고는 없는 티파니가 오직 아내밖에 모르는 팻에게 노골적으로 접근하면서 둘의 옥신각신 상황은 계속된다. 불행은 다른 사람의 불행이나 더 큰 불행으로 치유된다고 했던가. 둘의 부담스런 만남은 거래가 이루어지면서 사랑으로 발전한다. 거래는 티파니가 팻의 편지를 그의 헤어진 아내에게 전해주는 대신, 팻은 티파니와 함께 댄스 대회에 참가하는 것. 시작은 부자연스러웠지만 만남이 잦아지며 둘은 서로를 이해하게 된다. “내 광기를 마주할 수 있는 방법은 당신이 광기를 내뿜을 때뿐이죠.” 자신의 광기를 인정하지 않았던 팻은 티파니를 통해 자신을 들여다볼 수 있었을 것이다. 어두운 소재를 밝게 풀어낸 따뜻한 연기와 섬세한 연출우리는 누구나 어딘가 살짝 망가진 상태일지 모른다. 스스로 완벽하게 정상이라고 믿는다면 그것 자체가 비정상은 아닐까. 영화는 사랑 때문에 좌절한 남녀의 어두운 소재를 배우들의 명연기와 섬세한 연출로 밝게 풀어간다. 브레들리 쿠퍼는 눈치 없으면서도 순수하고, 상대를 배려하면서도 감정조절이 힘들어 순간순간 폭발하는 폭넓은 감정선을 완벽하게 표현해냈다. 할리우드에서 가장 섹시한 남자로 꼽히는 그가 쓰레기봉투를 조끼삼아 뒤집어쓰고 조깅하는 모습에서는 절로 웃음이 터진다.영화 ‘헝거게임’에서 살아남기 위한 희망에 도전했던 제니퍼 로렌스는 ‘실버라이닝 플레이북’에서는 거침없고 솔직한 모습으로 새로운 사랑 찾기 희망에 도전했다. 캐릭터에 녹아드는 완벽한 연기로 눈길을 사로잡는다.팻의 부모 역할을 맡은 로버트 드 니로와 재키 위버의 연기는 영화를 한층 훈훈하게 한다. 조울증으로 언제 돌변할지 모르는 아들을 지켜보며 서투른 사랑과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팻의 아버지 모습에선 애틋함이 느껴지고, 결벽증 남편과 조울증 아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갈등을 차분하고 지혜롭게 풀어가는 팻의 어머니 모습에선 따뜻한 사랑이 느껴진다. 절망을 희망으로 바꾸는 ‘긍정의 힘’영화 ‘실버라이닝 플레이북’은 ‘긍정의 힘’으로 고통과 절망을 사랑과 희망으로 바꾼다. “긍정적인 마음으로 살면 한 줄기 희망의 빛이 보일 거예요.” ‘더 높이(Excelsior)’를 외치며 팻은 스스로의 절망적인 상황을 희망적인 상황으로 바꾸려 한다. 학교 보조교사였던 팻은 헤밍웨이의 ‘무기여 잘 있거라’와 윌리엄골딩의 ‘파리대왕’을 읽으며 청소년 권장도서가 새드앤딩인 것에 분노한다. 그는 긍정적인 밝은 세상을 보고 싶은 것이다. 세상이 점점 복잡해지면서 삶도 다양해졌고, 그만큼 주위 환경과 비교하며 스스로 좌절하고 절망하기도 쉬워졌다. 문득 저 하늘에 떠있는 구름의 실버라이닝을 바라본다. 따뜻한 기운이 전해지며 새로운 희망도 싹트는 것 같다. 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18
- 쌓여만 가는 사진들, 한 권의 책으로 남기세요 디카가 일반화되면서 특별한 날 뿐 아니라 나들이나 평범한 일상도 사진으로 남기는 습관이 생겼다. 그런데 디카로 찍다보니 찍기만 할 뿐 인화도 안하게 되고, 앨범 정리는 언제 한 게 마지막인지 기억도 나지 않는다. 그 순간의 행복을 기억하고 싶어 열심히 담아온 사진들. 그러나 디카로 찍어 컴퓨터로 옮겨서 무수히 쌓여만 갈 뿐 어떤 추억도 떠올리기 힘들다면, 순간의 모습을 모아 한 권의 근사한 디카북으로 만들어보면 어떨까? 디카북이란?인화사진을 가장 쉽고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한 권의 책으로 만드는 것을 말한다. 컴팩트한 사이즈와 내가 원하는 사진과 커버를 선택해 직접 만들 수 있는 DIY형 스타일이다. 테마별로 사진을 선택해 디카북을 제작해주는 사이트의 홈페이지에서 간단히 만들 수 있어서 편리하다. 아기가 태어나면서 첫 돌까지의 모습을 담은 성장앨범, 여행지 한 곳을 정해 정리한 여행 앨범, 웨딩이나 100일, 1주년 등의 기념일을 담은 앨범 등 다양한 주제로 디카북을 만들 수 있다. 사진을 인화해 앨범으로 만들어도 시간이 흐르면 색바램이 나타나기 마련이다. 디카북은 보존 기간이 얼마나 될까? ㈜디지털 포토 찍스 기획팀의 김학현 과장은 “디카북은 일반종이에 인쇄되는 여타 제품과 달리 실제 인화지를 이용한 은염방식으로 제작되어 선명하며 100년 이상의 보존 기간을 지닐 정도로 내구성이 높다”고 말했다.디카북의 장점은 인쇄 포토북과 달리 은염사진으로 제작하기 때문에 사진인화 그대로의 색상과 퀄리티로 제작되며, 페이지가 짤림 없이 연결되어 앨범을 180도로 활짝 펼쳐도 손상이 없다는 것이다. 그리고 깔끔하고 컴팩트한 디자인과 사이즈로 휴대가 간편하다. 디카북 만들기커버는 원하는 형태의 다양한 커버를 직접 선택할 수 있다. 내가 직접 꾸밀 수도 있고(DIY 꾸밈표지 디카북), 제작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샘플 가운데 마음에 드는 색깔이나 모양을 선택할 수도 있다. ‘DIY 꾸밈표지 디카북’의 경우 디카북에 담긴 내용에 맞는 사진을 골라 내 사진으로 직접 표지를 만들 수 있어서 개성을 표현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다. 사이즈는 가장 작은 사이즈인 10*15Cm에서부터 21*30Cm까지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정사각형 형태의 15*15Cm, 21*21Cm, 25*25Cm 사이즈를 많이 선택한다고 한다. 또 디카북 한 권에 최소 16페이지에서 최대 80페이지까지 제작이 가능하다. 기능적으로는 1페이지에 최대 16개의 이미지까지 넣을 수 있다. 김 과장은 “디카북 사이즈에 따라 다르기는 하지만 한 페이지에 3~4장정도 넣으시는 것이 적당”하다고 조언했다.가격은 8,800원부터이며, 디카북 사이즈와 페이지, 그리고 표지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기본 16매의 다카북을 15*15Cm 사이즈로 할 경우 18,500원, 21*21Cm 사이즈로 할 경우 18,500원 정도이다.처음 디카북을 만들 때 프로그램 사용 방법을 어려워하는 경우가 많다. 이를 돕기 위해 디카북이나 포토북 제작 사이트에서는 손쉽게 따라만들 수 있는 서비스도 선보이므로 초보자도 쉽게 디카북을 만들 수 있다. 찍스의 경우 ‘공개디카북 따라 만들기 기능’을 제공하고 있으므로 쉽고 편리하게 디카북을 따라 만들 수 있다. 전용 편집기를 이용하여 다양한 디자인과 편집 툴로 쉽게 디카북을 만드실 수 있다. 찍스에서는 다양한 디자인의 레이아웃과 말풍선 스티커, 이모콘티 등 600여 개의 클립아트를 제공하고 있으므로 마음에 드는 형태를 골라 쉽게 따라할 수 있다. 소중한 기억, 오래오래 간직할래요얼마 전 아기의 돌을 치룬 이미영 씨는 “처음 아이를 만나고 키운 1년은 기쁘기도 하고 힘들기도 한 시간이었다. 천사 같은 아이의 모습, 그리고 서툰 엄마 아빠의 모습을 내 손으로 직접 남기고 꾸미고 싶어 디카북을 만들었는데 볼 때 마다 뿌듯하고 만족스럽다. 아이도 자기를 알아보는지 수시로 꺼내서 보면서 옹알옹알 얘기한다”고 말했다. 그림그리기를 좋아하는 딸을 둔 김소정 씨는 “딸이 그림을 그리면 사진으로 찍어두었다가 매년 모아서 디카북으로 만들어주고 있다. 한 해 한 해가 지날수록 아이의 생각도 커지고 그림도 풍성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어서 좋다. 아이와 엄마, 아빠 모두 모여 시간 날 때마다 들춰본다”고 전했다. 작년에 부모님 환갑을 맞아 가족들이 다 함께 여행을 다녀왔다는 한지희 씨는 “부모님 환갑에 맞춰 온 가족이 어렵게 시간 맞춰 다녀온 여행이기에 행복하고 즐거운 여행이었다. 그 때의 추억을 오래 남기고 싶어 똑같은 디카북 4권을 만들어 각자 집에 두고 기념으로 간직하고 있다”도 말했다.지난 1년 간 아이가 해외연수를 마치고 돌아왔다는 정은수 씨는 “홈스테이 가족들이 그곳의 일상을 담은 사진을 자주 보내주었다. 모아보니 양이 꽤 되는데다 그냥 흘려보내기 너무 아쉬워서 한 권의 앨범처럼 디카북으로 만들어 놓으니 아이가 너무 좋아했다”며 만족해했다. 도움말 ㈜디지털 포토 찍스 기획팀 과장 김학현박혜준 리포터 jennap@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18
- 의료와 소통 소통이라는 단어가 우리에게 익숙한 단어가 되어서 여러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다. 그 중 의료야말로 소통이 중요한 분야라고 말 할 수 있다. 환자와 의사간의 소통뿐만 아니라 의사간의 소통, 의사와 직원간의 소통 모두 양질의 의료 서비스에 필수적인 요소라고 볼 수 있다.의료의 특성상 전문적인 용어와 과학적인 내용이 소통을 위해 사용되기 때문에 의사들 간 소통도 어려울 때가 많은데 하물며 의사와 환자와의 소통이 얼마나 어려울지는 많은 사람들이 이미 경험으로 알고 있는 내용이다. 더욱이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은 언어라는 매개체를 통해서만 가능하기 때문에 정서나 신뢰도까지 전달하기는 어려울 때가 많고 결국 모든 내용이 잘 전달되어도 상호 신뢰가 없다면 소통은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발생하게 된다.저자가 근무하는 피부과에서는 레이저를 이용한 제모시술만을 하고 있다. 주로 여성의 제모시술을 하고 있지만 특이하게 남자 얼굴의 제모도 병행하고 있고 있다. 남자 얼굴 제모의 경우는 수년 전부터 영구적으로 제거되는 털이 80%가 넘지 않으면 환불을 하고 있다. 이런 환불정책은 병원 홈페이지에 자세히 공개되어 있는데 며칠 전 한 환자분에게 “효과가 떨어지면 환불을 해준다고 되어 있는데 정말로 환불을 해주나요?”라는 질문을 받았다. 저자의 답은 무미건조하게도 “네”이고 이런 답을 하면서 “왜 공개된 홈페이지에 남자 수염 제모는 영구적인 효과가 떨어지면 환불을 해드린다고 자세히 적혀 있는데 그게 사실이냐는 질문을 받게 되었을까?”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다. 아무리 정확한 용어로 명확하게 설명을 하여도 신뢰가 없으면 소통이 없다는 것, 나 혼자 신뢰를 쌓는 노력을 해도 속해 있는 집단의 신뢰도가 어느 정도는 반영될 수 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라는 것을 새삼 느끼는 계기가 되었다.의료는 우리 사회를 지탱하는 근간이 되는 여러 분야 중의 하나로 정치나 법, 교육과 같이 매우 높은 신뢰도를 요구한다는 것은 우리 의사들 중에서 모를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그러나 사회적 평균치 정도의 신뢰도를 만족시키면 그만이라는 생각이 우리 의료계에 퍼져 있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 될 때가 있다. 아무리 “콩으로 메주를 쑨다 하여도 곧이듣지 않는다”가 만연해도 의료계만큼은 콩 심은데 콩 나는 앞뒤가 일치하는 신뢰받는 분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여 환자와 의사, 더 나아가 사회와 의료계가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제이엠오피부과 고우석대표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18
- 당신의 배움을 응원합니다! 바쁜 일상, 치열한 생활 전선에서 자신의 꿈을 잊고 살아 온 중장년층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는 알찬 강좌들이 열렸다. 노원 지역 외에도 경기도 화성, 고양시 등에서 수강생이 강사를 찾아 직접 찾아올 정도로 수업의 질은 인정받고 있는 서울과학기술대 평생교육원. 예술성과 기능성, 대중성을 겸비한 신학기 강좌 정보를 꼼꼼히 정리해봤다. 도전이 곧 배움이 된다. 내 삶의 주인공, 나를 찾자! 서울과학기술학교 평생교육원 강좌의 기본 틀은 도자미술서예과정, 문학어학과정, 음악&생활교양과정, 재테크과정에 37개 강좌로 구성되어 있다. 도자미술서예과정에는 한국화, 서양화, 연필 인물화, 도자공예물레, 그린인테리어 등 다양한 강좌가 수강생을 기다리고 있다. 특히 도자기공예 강좌는 2010년 학기당 평균 인원이 100명 이상이 넘을 정도로 인기강좌였으며, 지난 학기부터 기능과 예술성을 살린 기능 중심의 고급 교육 체계를 갖추고 새롭게 문을 열었다. 또한 그린인테리어는 직접 꾸미는 실내 조경을 목적으로 실용적이면서 친환경적인 인테리어를 실천하려는 수강생의 요구를 수용한 프로그램이다. 한편 서울과학기술대학 평생교육원 박영환 평생교육사가 적극 추천하는 음악 & 생활교양과정에는 개인의 숨겨진 재능을 찾아가는 강좌들이 열려 있다. 첼로, 기타, 오카리나 등 음악 강좌와 라인댄스, 댄스스포츠 등의 실용 무용 강좌를 비롯해 중요무형 문화재 경기민요 자격증 강좌, 문화재해설자 자격과정 등 다양한 자격증 강좌도 준비되어 있어 재취업에 일조하고 있다. 또한 최은희 강사의 웃음레크리에이션 과정과 33인에 선정된 바 있는 이창호박사가 직접 진행하는 스피치 소통전문교육사 과정은 재택근무나 프리랜서로 활동이 가능하며 과기대 교수들이 직접 추천하여 개설된 생활통계 강좌 등도 호응이 높은 강좌다. 그밖에 올해는 정규대학교에 다니지 않고 전문 또는 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학점은행제도 개설, 안전공학과 15개 과정을 접수 받고 있다. 국립대 평생교육원의 매력, 교육비는 내리고 강사비와 질은 높여 서울과학기술대는 영리를 목적으로 하지 않는 국립대학교인 만큼 수강료는 낮춰 수강생의 부담을 줄이는 한편, 타 평생교육원에 비해 강사료를 높여 경력이 풍부한 강사를 초빙, 모든 강좌의 질을 높였다. 강사들은 대학원 이상의 고학력 출신으로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 실력을 인정받는 전문가들이다. 또한 모든 강좌의 수강생들이 원하는 경우, 무대 및 전시 공연을 열 수 있도록 100주년 기념관과 주요 갤러리를 무료 대관해주는 등 학교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실제 지난해에도 한국전통 무용 수강생들이 ‘백향’ 이라는 이름으로 개인의 기량과 춤사위를 100주년 기념관 무대에서 선보이며 가족과 지인들의 박수 속에 한 해를 마무리하기도 했다. 현재 2013학년도 제1학기 수강생의 원서교부와 접수는 오는 2월 25일까지로 수강생은 대학도서관 열람실 이용과 다양한 장학 혜택도 누릴 수 있으며, 강좌 수료 후 총장 명의의 수료장도 발급받는다. 문의 (02)970-9191, 9192홍명신리포터 hmsin12@hanmail.net Tip> 함성승 지도강사/ 음악 & 생활교양과정 _ 첼로 지난 가을학기부터 개설되어 수강생들의 인기를 얻고 첼로 강좌의 함성승 지도강사를 만났다. 함성승 강사는 현재 노원구 중계동에서 첼로 학원을 운영하면서 지역민을 위한 재능기부, 북부 필 청소년 오케스트라 지도교사, Sunus cello 앙상블 리더 등 열정적으로 활동 중이다. Q. 레슨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 지? 정원 10명으로 주1회 1시간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일방적인 강의식 수업이 아니라, 개인 레슨과 개인 연습을 적절히 조화시켜 1시간 수업시간 동안 개인별로 2회 정도의 1:1 맞춤식 개인 레슨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비용 대비 맞춤식 개인 레슨으로 효율적인 교육을 지향한다. Q. 첼로를 배우는 첫 단계? 첫 단계는 악보를 배우는 것이 아니라, 오른 손 활 잡기, 활 긋기 연습부터 시작해서 왼손으로 현 잡는 방법의 순으로 실용적으로 배우게 된다. 악보를 못 본다고 망설일 필요가 없다. 커리큘럼 내에서 자연스럽게 배우게 된다. Q. 첼로 배우는 수강생의 변화? 수강 5개월 된 학생들이 현재 모차르트 소품을 배우며 앙상블을 위해 파트별로 연습하고 있다. 20대 미혼부터 66세 수강생까지 연령 차이가 무색할 정도로 배우겠다는 열정으로 성실히 참석해주고 있어 오히려 고맙다. 단순한 취미 생활을 넘어서 의욕 넘친 생활, 밝은 표정이 배움이 가져다주는 선물인 것 같다. Q. 첼로 배우려는 사람에게 조언? 일단 등록하고 찾아와서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평생교육원은 배우고 오는 게 아니고 배우기 위해 오는 곳이다. 배우겠다는 의지, 즐기는 마음 을 시작하는 것이 먼저다.Q. 첼로를 배울 때 좋은 점? 첼로는 현악기 중에서 배우기 가장 쉽다. 또한 현악기의 울림과 진동이 몸에 전달되면서 마음의 안정감을 갖게 된다. 수강생들이 캠퍼스에서 추억과 낭만을 되짚으며 굉장히 즐겁고 쾌활하게 살아가는 모습을 볼 때, 악기에 상관없이 음악이 주는 행복을 느끼고 있다. 편안한 생활, 마음 다스리기를 원한다면 적극 권하고 싶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