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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초 총 18,88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병원 예약과 ‘No Show’ 삼성의료원이 철저한 예약제 운영을 표방해 대한민국 의료계에 신선한 충격을 준지도 20여 년이 지났다. 그 후로 우리나라 병원이나 의원의 대다수가 예약제 진료를 하고 있어서 예약을 한다는 것이 어색하지 않게 되었다.예약제란 특정 서비스를 받을 때 기다리지 않고 줄 서지 않고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한 방법으로 소비자에게는 매우 유용하고 편리한 시스템이라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하지만 예약을 한 소비자가 나타나지 않는다면 어떻게 될까? 그 시간대에 갑자기 다른 소비자로 채울 수가 없어서 비워 놓게 되고 결국 공급자는 큰 손해를 보게 된다. 이를 보충하기 위해 가격을 올리게 될 것이다. 소비자의 편리를 위한 제도가 소비자에게 오히려 손해로 작용하는 모순이 시작된다. 비용을 올리지 않고 예약을 초과해서 받아 놓아서 오지 않는 손님에 대비하는 매장도 생길 것이다.이런 예약제의 모순을 극복하는 방법은 공급자와 소비자 모두의 노력으로 과잉 예약을 받지 않고 연락 없이 나타나지 않는 ‘노 쇼(No Show)’를 없애는 것이다. 그럼 현실은 어떨까? 개인으로 보면 예약을 지키는 것이 익숙하지 않아서 번거롭게 느껴지기도 하고 예약을 취소하는 전화를 하다가 혹시나 퉁명스러운 반응으로 기분이 상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으로 연락 두절을 선택하게 되는 경우를 쉽게 볼 수 있다.저자가 예약제로 영구제모시술만을 하는 피부과를 시작한지 12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노 쇼의 비율은 10여 년 전에 비해 줄지 않아 병원의 발목을 잡고 있다. 의료공급자들 중에서는 예약제를 시행하고 있지만 실제는 예약제의 본질과는 무관하게 과잉으로 예약을 잡아놓아서 환자를 기다리게 하는 병원들이 많아서 의료소비자의 연락 없는 노 쇼를 조장하고 있다는 것도 부정할 수 없는 현실이다. 예약제를 시행하는 큰 병원들도 1인당 진료시간 배정을 줄이고 과잉으로 예약을 잡아서 진료를 받기 위해서 오랜 시간을 기다리는 상황을 다시 만들고 있다는 소리도 자주 들려온다. 2013년에는 우선 병원이 바뀌어야 의료소비자의 행동도 바뀔 것이라는 것을 이해하고 우리나라 의료계가 예약제의 진정한 정착을 위해 노력하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한다.마지막으로 의료소비자에게도 적용 될 수 있는 박찬일 셰프의 ‘꼭 알아두어야 할 레스토랑 예약&취소 매너’ 중에서 하나를 소개한다. 예약 취소를 미안하게 여기지 말 것. 취소보다 노-쇼가 더 미안 한 일!제이엠오피부과의원 고우석 대표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03
- 침스밴드 치료 만성피로, 불면증, ADHD, 공황장애, 체머리, 섬유성 근통증 등. 온몸 이곳저곳이 아파 여러 병원을 전전하는데도 검사 상 별 이상이 없다는 진단을 받는 경우가 있다. 항상 피로감을 느끼며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고, 잠깐이라도 외출하면 그 피로감이 상상외로 심하고 오래 지속되어 일상생활을 하기가 힘들다. 만성 피로 증후군, 섬유성 근통증, 혹은 우울증이란 진단을 받을 수 있고, 신경을 많이 쓰지 말라는 조언을 듣게 되나 삶의 질은 형편없게 된다. 스트레스, 만병의 근원스트레스가 쌓이게 되면, 신경계 활성화 물질인 신경전달 물질의 이상으로 전신의 근육이 긴장하여 통증과 염증 등 여러 증상이 생기게 된다. 대개 3가지 이상의 증상을 동시에 지니고 있으면, 이 증상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신경이 예민한 사람이나 스트레스에 민감한 사람들에 많이 생기게 된다. 약물 없이 스스로 치료되는 내 몸의 빛과 생체전기스트레스로 인해 가슴의 근육이 긴장하면 가슴 안에 있는 심 폐등의 기능에 이상이 생겨 답답함, 통증, 두근거림, 부정맥, 수면장애, 우울, 강박증, ADHD 등이 생기게 된다. 근육이 긴장된 곳에서는 스스로 회복되려는 빛(bio-photon)과 전기(injury current)가 발생하며 이런 전기나 빛을 역이용하면 근육 긴장은 풀어지게 된다. 은(silver)등이 함유된 침스밴드(발명특허)를 가슴근육에 붙이면 근육 긴장이 풀어지고 해당 심폐기능이 정상화 되어 관련 증상이 사라지게 된다. 예부터 금, 은 등의 목걸이를 착용하는 이유도 몸에서 발생하는 빛이나 전기를 역 이용하려 했던 선조들의 지혜이다. 마음이 뇌를 다스린다명상을 많이 하거나 마음이 편한 상태에서는 뇌기능이 활성화 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즉 마음을 치료하면 신경전달 물질이 활성화 되어 뇌기능이 원활해진다는 것이다. 신경전달물질의 투여로 마음의 병을 치료하려 했다면 이 치료는 마음을 치료하여 뇌기능을 회복하고자 함이다. 피로가 사라지고 숙면을 하게 되며, 정상적인 생활을…심 폐 기능이 정상화 되면 신경전달 물질이 활성화 되어 스트레스로 인해 발생 되었던 수면장애, 만성 피로, 우울증, ADHD, 체머리, 염증, 통증 등이 사라지게 된다. 잠을 많이 자는 것이 아니라 건강한 숙면을 취하게 되며, 병치레가 거의 없고 만성피로가 사라져 생활의 질이 높아지게 된다. 안전하며 효과가 빠르고, 침스밴드를 붙이는 방법, 옷으로 입는 방법 등이 있다.생빛한의원 황화수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03
- 미술이란, 잘 그린 그림이란? 미술이란, 사람이 가진 감정이나 생각, 정보 등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시각언어라 할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잘 그린 그림은 자신의 감정이나 생각, 또는 대상물에 대한 정보를 잘 전달한 그림이다. 인류는 가장 먼저 인간의 존재를 표현할 방법으로 ''그리기'' 즉 미술을 선택했다. 물론 문자의 발명으로 시각언어의 형태가 기호화, 직접화 되었지만 지금도 여전히 중요한 표현 방법 중 하나가 바로 미술이다. 이러한 미술은 당연히 소통(communication)을 목적으로 한다. 그리고 사람은 자기 자신을 충분히 표현하고 타인과 원활한 소통을 할 때 행복하며 발전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들의 경우도 예외일 수 없다. 아이들은 어른들 보다 훨씬 풍부한 표현욕구, 상상력, 창의력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아이들에게 더 많은 표현의 출구를 제공해야 하는 것은 어른들의 의무이다. 그 방법 중 하나가 아이들이 미술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며 자신을 알아가는 것이다.미술을 할 때는 잘 그렸다(잘 묘사했다)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무엇을 이야기 하고 있는가가 중요하다. 이야기(storytelling)를 통해 목적의식과 논리적 사고를 키워나갈 수 있고, 소통을 위한 대화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이야기를 구성하고 표현하는 과정 속에서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여러 가지의 조형 원리들을 스스로 습득할 수 있게 된다.세상에 똑같은 아이는 존재 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들의 이야기를 듣고 대화를 해야 하는 우리들은 아이들에게 무엇을 어떻게 요구하고 있는지 생각해보아야 한다. 각각 다른 아이들에게 같은 시간, 같은 공간에서 같은 주제와 재료를 주며 그저 다른 아이들 보다 좀 더 말 잘 듣는 아이, 좀 더 묘사를 잘 하는 아이를 요구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말이다.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이 창의력이라고 가정 할 때 가장 피해야 하는 것은 바로 획일화이다. 반면 가장 필요한 것은 다양성과 확장성이다. 그리고 정서적 바탕 위에 논리적 방법이 더해 질 때 설득력 있는 소통의 결과물이 나오게 된다. 그것이 바로 미술이다.그래서 아이들이 자유롭게 확장해서 표현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주어야 하는 것이 우리의 의무이다. 왜냐하면 그런 환경에서 자신을 맘껏 표현한 아이가 행복하기 때문이다. 바퀴달린그림책 대치원 원장 정한용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03
- 교육단신 - 2013년 1월 1주 아트앤하트 강남지사, 겨울방학 특강 수강생 모집작가주의 심리미술교육 전문 아트앤하트 강남지사가 겨울방학 특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 특강은 방문수업 및 센터수업으로 진행한다. ‘미술로 집중력 쑥쑥 특강 프로그램’은 6세부터 초등 6학년을 대상으로 총 12회 수업을 진행하며, 집중력 및 학습능력을 향상시켜 준다. ‘신기한 드로잉 스쿨 특강 프로그램’은 7세부터 13세까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총 48회 수업을 진행하며, 우뇌를 이용해 마음먹은 대로 그림을 그릴 수 있게 해 준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artandheart.co.kr) 참조. 문의 010-9003-5710 수능 독해 전문 당당영어학원, 수강생 모집대치동 수능 독해 전문학원 당당영어학원이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대상은 수능 독해로 고민하고 있는 고등학교 1~3년생이며, 3개월 이내에 수능에 제대로 적용되는 리딩 스킬을 준비하여 수능 독해 1등급으로 만들어 주는 프로그램이다. 수시로 사전 예약을 통해 공개강좌도 진행하며, 강남 최저 수준의 수강료로 자녀의 수능 1등급을 보장하고, 3개월 이내에 실력 향상 효과가 없을 시 전액 환불을 해준다. 문의 (02)561-0511 필립스영어아카데미, 1~2월중 중고 영어수강생 영문법 교실 무료 수강 안내 및 한예종 영어교실과 영어특기자 TOEIC/TEPS반 모집 필립스영어아카데미에서는 모든 중등 및 고등 영어 수강생에게 필요한 학생을 대상으로 무료 보충 강좌를 중급반과 고급반으로 나누어 제공한다. 중급반은 ‘grammar in use 중급편 + 맨투맨 기본영어’, 고급반은 ‘grammar in use 고급편 + 종합영어 문법’을 매주 2회의 무료 강의를 통해 확실한 영어의 틀을 잡아준다. 그리고 한예종 지원 학생을 위한 영어강좌개설로 한예종 입시에 만전을 기한다. 또한 영어특기자생들을 위한 특기자 종일반을 개설 이른 기간 내 목표점수 취득에 만전을 기한다. 문의 (02)567-2334 뉴질랜드 교육문화원, 유치부ㆍ초등부 겨울방학 특강 수강생 모집뉴질랜드 교육문화원에서는 유치부와 초등부를 위한 ‘겨울방학 특강’을 모집하고 있다. 재미있는 영어 수업과 다양한 활동 수업으로 나누어지며, 유치부 수업은 Language(파닉스), Art(창의력), Cooking Class(체험)로 구성되며, 모든 수업은 영어로 진행된다. 여러 활동을 통하여 자신감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초등부 수업은 Language(문법, 독해), Art(집중력), Cooking Class(표현력, 발표력 향상)로 구성되며, 현재 뉴질랜드 교육문화원 초등부에서 운영되고 있는 ‘다독프로그램(ERP)’이 동시에 진행되어 학생의 어휘 발달 및 문장 만들기 향상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입학 상담을 하려면 홈페이지나 전화를 해야 하며, 현재 무료 레벨테스트 서비스가 진행 중이어서 조기 마감 될 수 있다. 홈페이지(www.nzc.co.kr) 참조.문의 (02)3454-0059 중앙일보교육법인, 2014학년도 대입 변화에 따른 수시 지원 전략 설명회 개최중앙일보교육법인 다빈치교육센터에서는 2014학년도 대입 변화에 따른 수시 지원 전략에 대한 설명회를 2013년 1월10일(목) 11시에 다빈치교육센터에서 진행한다. 한국교육컨설턴트협의회 진로진학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는 전용준 소장의 진행으로 이뤄지는 이번 설명회에서는 2014학년도 입시의 변화 중 가장 큰 변화요인인 수능시험 세부 시행 방안과 그에 따른 수시 모집요강의 변화를 소개하고, 2014학년도 수시지원을 위한 준비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설명회 참가는 교육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가능하다. 문의 (02) 3444-1230, www.jdavinci.com 중앙일보교육법인, 2013년 미국 공ㆍ사립 교환학생 설명회중앙일보교육법인에서는 2013학년도 미국 공ㆍ사립 교환학생에 대한 설명회를 2013년 1월 9일(수) 11시에 다빈치교육센터에서 진행한다. 교환학생은 문화체험과 영어 실력 향상을 목표로 1년간 미국인 자원 봉사자 가정에서 가족의 일원으로 생활하며 정규수업과 클럽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설명회 참가자에게는 교환학생 수기집과 슬렙테스트 단어장을 선착순으로 증정하며 신청 시 교환학생 대비 프로그램(Math, US histoty, English) 무료 수강권을 받을 수 있다.문의 (02)3469-1000 한샘기숙학원 안성본원, 대입(재수) 선행반 모집한샘기숙학원 안성본원은 대입(재수) 선행반을 모집 중이다. 한샘기숙학원 안성본원은 현 EBS 수능, SKY출신, 스타강사진 등 최고의 강사진과 전 숙소 최첨단 호텔급 2인 1실 남·여 구분 생활관, 2014학년도 수능 개편안에 따른 수준별 학습, 교실의 혁명(독서실로 이동하는 시간 ZERO), 24시간 생활 및 건강관리(각 침실 샤워실, 비데 완비), 실시간 동영상 관리 시스템, 입시연구소 24시간 운영(김현식 입시연구소장)을 자랑한다. 대입 선행반 특전으로는 영·수 소그룹 무료 클리닉, 멘토 클리닉(멘탈 멘토링: 동기부여, 슬럼프상담 / 학습 멘토링: 공부 방법, 전략수립)으로 마음을 먼저 만져주는 교육을 실현, JUMP UP 장학금(성적이 오르면 누구나 장학금을 받을 수 있는 전 학생 대상 성적향상 장학제도) 등이 있다. 2014학년도 수능시험을 준비하는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현재 접수중이다. 문의 (031)6789-200 아이들은 특별한 교육경험의 기회, 학부모들은 무료 문예특강의 기회지성과 감성의 통합 문예공간인 ‘풍요로운 아이’에서 겨울방학 특별개강과 함께 ‘학부모를 위한 무료 문예특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대치동에서 ‘산 김영준 국어논술학원’으로 믿음의 교육을 펼쳐온 산에듀가 새롭게 설립한 초등 문예공간인 ‘풍요로운 아이’의 교육 프로그램은 두 달에 한 과정씩 진행되며, 1년에 모두 여섯 과정으로 짜여 있다. 수업은 6~8명으로 구성되며 한 과정이 끝날 때마다 전시나 공연 관람, 자기표현 발표회, 단체 활동 등 특별 프로그램인 ‘생생마당’ 활동도 진행한다. 1월 12일 시작되는 무료 문예특강은 학부모를 위한 글쓰기, 음악·미술 감상 프로그램으로 활력과 여유를 되찾는 재충전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이며 아이들 재원 여부와 상관없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자리가 제한되어 있으니 미리 예약해야 한다. 문의 (02)501-0279, www.sanedu-i.com 중앙교육컨설팅 대치직영학원, 2013 수시정시 원서 1:1 대면 컨설팅42년 전통의 전국모의고사 업체의 합격 예측에 기반하는 풍부한 데이터로 정확한 합격전략을 제시해 주는 중앙교육컨설팅의 직영학원이 지난 11월 12일 대치동에 새롭게 오픈했다. 중앙교육컨설팅 대치직영학원에서는 정시, 수시지원 컨설팅을 1:1 대면으로 진행하는 ‘대입지원 컨설팅’과 중3(예비고1)부 2013-01-03
- 서울교대부설초등학교 학생들 사랑의 성금 전달 지난 12월 20일 서울교대부설초등학교(교장 송경헌)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함께 모은 성금 131만원을 서초1동 저소득층에 전달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서울교대부설초등학교 아이들과 학부모들이 전달한 성금 131만원은 아이들이 1년 동안 자원 봉사한 시간을 학부모들이 10분당 200원으로 계산해서 자발적으로 모은 금액이다. 기부 당일, 서울교대부설초등학교 교감과 학생 및 학부모들은 한자리에 모여 자원봉사 소감문을 쓰며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서울교대부설초등학교는 131만원 외에 추가로 41만여원을 기부하였으며, 작년에도 140만여원을 저소득 계층을 위한 후원금으로 내는 등 관내 이웃사랑이 각별하다.학교와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성금 172만여원은 다가오는 2013년 관내 저소득계층의 긴급 의료비, 생계비, 소년소녀가정의 학비 지원 등으로 모두 소외된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8
- 강남구, ‘일자리창출대책’ 연이어 표창 수상 강남구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한 ‘일자리창출대책사업’이 대외기관으로부터 연이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2012 일자리 창출지원 유공 정부포상’에서 일자리대책 추진부문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국무총리상을 수상하였고, 서울특별시에서 주관하는 ‘2012 좋은 일자리 만들기’에서 A등급에 선정되어 기관표창과 함께 인센티브 8,000만원을 수상하는 영예를 거두었다. 또한, 이노비즈협회 10주년 행사에서 중소기업 지원 유공공무원에 선정되어 중소기업청 표창을 수상하기도 하였다.강남구는 구민에게 더 좋은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2012년도 일자리 창출 목표를 17,000개로 설정,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에서 일자리창출 아이디어와 사업을 발굴하고 발품을 팔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주요사업으로는 〈청년일자리사업〉으로 중소기업 청년인턴십 운영, 스마트 폰 웹 전문가 양성, 무역마스터 및 IT마스터 양성, 클라우드 컴퓨팅 전문가 양성,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양성 등의 사업을 추진하였고, 〈창업지원사업〉으로 강남구 청년창업지원센터, 희망실현 창업지원사업, 여성창업패키지 프로그램을 각각 운영하였다. 〈공공일자리사업〉으로는 공공근로사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서울나눔일자리사업, 서울청년희망일자리사업, 노인일자리사업, 자활근로사업 등을 추진하였고,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에 대한 지원사업도 활발히 전개 중이다.또한, 〈고용서비스〉로는 강남일자리지원센터 운영, 취업박람회 및 잡 콘서트 개최, 취업특강, 현장면접, 취업경진대회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였으며, 〈지역연계협력사업〉으로 채용 1+1 프로그램, 강남일자리매니저, 일자리현장기동대, 강남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제, 중소기업 인사담당 네트워크 등의 사업을 지역내 고용 유관기관과의 연계협력사업으로 추진하였다. 특히, 유관기관, 업종별 협단체, 민간기업 등과 연계협력사업은 사업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참여도를 높여 지역 내 고용역량을 강화하고 사업성과의 시너지를 더하는 효과를 거두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8
- 콘서트 - ‘이스라엘 필하모닉 & 주빈메타 콘서트’ 세계 최고의 지휘자 주빈 메타가 ‘이스라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IPO)와 함께 내한해 2013년 신년 축하 무대를 선사한다. 오는 2013년 1월 5일과 6일 이틀에 걸쳐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펼쳐지는 이번 콘서트에서는 베토벤의 서곡 레오노레 3번, 모차르트의 협주 교향곡, 림스키코르사코프의 스페인 기상곡, 요한슈트라우스의 다수 곡, 요하네스 브람스 교향곡 1번 등 주옥같은 명곡들이 연주된다. 인도 뭄바이 출신인 주빈 메타는 1958년 아시아인으로서는 최초로 빈 필하모닉 관현악단을 지휘하였고, 1961년 몬트리올 오케스트라의 상임지휘자가 되었다. 이후 27세라는 어린 나이에 로스앤젤레스 필하모닉 관현악단의 상임지휘자가 되어 1978년 뉴욕 필하모닉 관현악단으로 옮기기까지, 로스앤젤레스 필의 황금시대를 누렸다. 1968년부터 이스라엘 필하모닉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다가 1981년 종신 음악감독을 맡은 후, 전 세계를 돌며 고전 음악의 아름다움을 전하고 있다. 특히 주빈 메타는 단순히 음악을 들려주는 것을 넘어, 음악을 통해 세계에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는 지휘자로도 알려져 있다. 1999년에는 UN의 ''평화와 관용의 상''을 수상한 바 있고, 1991년에는 걸프전이 한창인데도 이스라엘에서 이스라엘 필과 기꺼이 공연했고, 구소련에서 역사적인 공연을 보여주기도 했다. 팔레스타인 해방을 외치는 시위대들과 마주치기도 했지만, 주빈 메타는 ''음악''이 모두를 함께 아우를 수 있는 열쇠라고 말하며 이스라엘 필하모닉 지휘에 혼신을 다하고 있다. 그가 지휘하는 이번 신년 갈라 콘서트는 매년 비엔나에서 열리는 신년음악회 못지않게, 웅장하고 감동적인 분위기를 관객들에게 선보일 것이다. 문의 (02)553-6879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8
- 연극 <사라지다> 서울시 창작공간 남산예술센터는 시즌 마지막 작품으로 극단 고래와 공동으로 제작한 연극 <사라지다>를 오는 29일부터 무대에 올린다. 이해성 작, 연출의 <사라지다>는 사회가 정해놓은 경계와 이를 넘어서는 시도를 보여주고자 하는 작품이다. 곧 이 작품 안에 등장하는 모든 인물들은 사회가 만들어낸 경계에 서 있거나 이를 넘어선 인물들이다. 남성과 여성의 경계를 넘은 트랜스젠더 말복, 여성이면서 여성을 사랑하는 신정, 유부남과 불륜에 빠진 동지, 행복과 우울의 경계에 위태롭게 서 있는 청명, 그리고 삶과 죽음의 경계에 서 있는 윤주에 이르기까지 등장인물 모두는 어딘가 ‘비정상적’이다. 작가는 바로 이 지점에서 오히려 이들이 정말 ‘비정상적’인지 질문을 던진다. 삶과 죽음, 남자와 여자, 결혼과 이혼, 불륜과 사랑, 정상과 비정상 이 모든 경계는 어디서부터 시작된 것이며 어디까지 이어진 것인가. 바로 이러한 경계에 대한 성찰로부터 <사라지다>의 이야기는 시작된다. 결국 이 작품에서 궁극적으로 보여주고자 하는 것은 ‘사라지는 것들’ 혹은 ‘사라지다’라는 현상 자체에 대한 사유이다. 여자 동창들의 따발총 같은 수다와 솔직한 이야기가 지루할 틈 없이 흘러가고, 그 속에서 가슴 저미는 사연과 비밀들이 하나 둘 폭로된다. 그들의 사연 역시 이혼과 불륜, 동성애와 유산, 몰래한 사랑 등 거의 막장드라마를 방불케 하는 소재들로 가득하다. 하지만 폭풍 같이 쏟아지는 그들의 대화와 가슴 아픈 고백을 하나 둘 듣다 보면 어느 새 마음 한켠이 시큰해지며 그들의 아픔에 대해, 그리고 ‘나’의 아픔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이 연극은 사유를 머리가 아닌 가슴의 울림으로 성찰하게 한다. 12월 29일~2013년 1월 20일, 남산예술센터 드라마센터, 티켓 일반 25,000원, 청소년 15,000원, 문의(02)758-215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8
- 내 남자의 사생활 : 여자, 남자를 재구성하다! 지은이 EBS 다큐프라임 <심리다큐 남자> 제작팀 펴낸곳 블루앤트리 값 13,500원 "여자로서 행복한 삶을 기대하려면 남자의 특성을 알아야 할 필요가 있다. 특히 여자의 일생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남편과 아들이라는 남자의 본질을 제대로 알아야 한다." "일부학자는 먼 장래에 수컷은 마침내 멸종할 것이라는 충격적인 예언을 하기도 한다. (중략) 수컷의 몰락에는 무척 다양한 요인들이 있다. 생물학적 요인이 있는가 하면 환경, 사회, 경제, 문화적 요인들이 한꺼번에 겹치면서 ''남성성''이 가파르게 몰락하고 있는 것이다." "남자가 고민을 털어놓지 않는 이유는 무능력하게 보이기를 두려워하고, 스스로 해결해야 한다는 ''목표지향적'' 사고 때문이다. 그것이 남자의 모습이다." ‘수컷’ 파헤치기, 그리고 이해하기 내 남자의 사생활이라… 이런 자극적인 제목을 봤나. 서점에서 필연처럼 제목에 이끌려 그 자리에서 책 한권을 다 읽어버렸다. 철저히 ‘여자 입장’에서 남자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만한 이야기들을 한 권에 모두 모아놓은 ‘생생한 수컷들의 이야기’를 다룬 책이다. 누군가의 남편, 한 아이의 아버지, 누군가의 자식이자 일터의 한 구성원으로 다양한 역할을 해내고 있는 남자의 이야기가 이 책의 핵심 내용. 1부 ‘남자는 무엇으로 사는가’에서는 ‘남자는 모두 찌질이다, 남자는 단순하다, 남자는 미숙하다, 남자는 정신병자다’ 등 발칙한 화두를 꺼내 남자들의 생각 및 성향을 곱씹어보게 한다. 2부 ‘남편이라는 나만의 남자’에서는 ‘성은 남자의 존재가치다, 남편, 힘겹고 외로운 나의 남자’ 등 남성의 사랑과 성(性)에 대한 본질적 내용을 다룬다. 3부 ‘아들, 또 다른 나의 남자’에서는 ‘아들의 행동성은 본능이다, 엄마에게 너무 힘든 아들의 성교육, 아들에게 감정언어를 가르쳐라’ 등 아들 가진 엄마들이 반드시 읽어봐야 할 주옥같은 내용들이 담겨 있다. 4부 ‘여자가 남자를 만든다’에서는 ‘한번쯤 남자의 입장이 돼보라, 아들을 놓아줘라, 남편은 머슴이 아니다’ 등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한 여성의 자세를 다루고 있다. 남자, 남편, 아들의 모든 것을 탐할 수 있는 여자, 아내, 엄마들을 위한 책. 강력 추천한다. 피옥희 리포터 piokhee@empas.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8
- 우리 아이 키 작은 이유 코에 있었네 김상준(43세) 씨는 지난 가족모임에 아들의 키를 보고 놀라고 말았다. 조카들과 아들의 키를 재보았는데, 아들이 형제 자녀들 중에서 키가 제일 작은 것이었다. 잔병치레를 자주 하는 아들이었기에 염려돼 한의원을 찾았는데, 예상 밖에도 원인은 코에 있었다고 한다. 아이 발목 잡는 코 질환예전에도 외모가 중시되었지만 오늘날은 특히나 외모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시대다. 특히 키는 사춘기 아이들에게 있어 큰 외모 고민 중 하나다. 그런데 비염, 축농증 등 코 질환을 앓고 있는 아이라면 성장에 더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코 질환으로 인해 염증이 생겨 콧속 점막이 부어오르거나 콧물이 가득 차게 되면 숨길 역할을 해야 하는 콧속의 빈 공간이 줄어들게 된다. 결국 뇌로 유입되는 산소의 양이 줄어들게 되고 하루 종일 멍한 느낌이 들게 된다. 또한 코 호흡이 불편해 자꾸 입을 벌려 숨을 쉬게 되면서 식욕저하가 일어나고 밤에 숙면도 방해하여 아이들의 학습과 성장에 악영향을 미치게 되는 것이다. 공부에도 때가 있듯, 치료에도 때가 있다비염이나 축농증 등을 앓고 있는 청소년기 환자들의 경우에는 바쁜 학업 때문에 잠깐 증상만 완화되면 더 이상 치료를 받지 않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중·고등학교 시기는 성장이 서서히 마무리되는 시기이자 인생에 있어서 중요한 학습의 시기이기도 하다. 비염·축농증 같은 코 질환을 안고서는 학업과 성장을 순탄하게 이어갈 수 없다. 코 구조의 발달이 끝난 후에는 보다 많은 시간과 노력을 쏟아야 되므로, 앞으로의 성장과 공부를 생각한다면 하루라도 빨리 코 질환을 치료하는 것이 좋다. 사람의 생을 사계절에 비유한다면 아이들은 아직 봄에 해당한다. 그만큼 살아갈 날들이 많이 남아있다는 것이다. 이 시기에 완성된 신체 구조와 지식은 아이들의 일생에 있어 많은 영향을 끼치게 된다. 특히 성인이 되면 성장이 멈추게 되므로, 자랄 수 있을 때 힘껏 잘 자라게 도와주어야 한다. 하지만 감기를 자주 앓거나 비염·축농증 등 코 질환을 가진 아이들은 질환에 시달리는 동안 성장하는 시간을 빼앗기는 것과 다름이 없다. 성인과 달리 아이들의 코 질환을 치료할 때에는 ‘면역 강화&rarr비염 치료&rarr성장’이라는 단계를 생각해서 치료해야 한다. 무엇보다도 치료에 있어 ‘때’를 놓치지 않도록 부모의 세심한 관심과 배려가 필요하다. 조용준 원장코모코한의원 서초반포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