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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초 총 18,88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아이의 숨은 적성, 초등학교 1ㆍ2학년이면 결정 아이의 타고난 능력은 영, 유아기부터 일정 시기까지 우후죽순처럼 발달하다가 만 9세 무렵이 되면 비교적 뛰어난 부분의 재능이 윤곽을 드러낸다. 아동의 수학 영재성을 놓치지 않으려면 영재 교육 전문가와 함께 1ㆍ2학년부터 밑그림을 시작해야 이유이다. 그러므로 어릴수록 전문가와 상담하고 지도받아야 한다. 영재교육 전문가인 필자는 학부모들에게 항상 이 말을 강조한다. 미래의 아인슈타인이나 스티브 잡스가 될 수 있는 소중한 아이를 수학 전공도 아니고 경험도 일천한 강사들에게 교육을 맡기는 일반학원에 보내는 우를 범해서는 안 된다고. 타고난 능력을 더 계발시키기는커녕 수학에서 오개념이 형성될 수 있다. 그에 따라 학년이 높아감에 따라 왜 틀리는지도 모르는 실수를 반복하게 되고 수학에 자신감이 떨어져 무기력하게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매쓰(e-math) 본원을 찾아오는 학생들 중에는 잘못 배워와 새로 학습하는 것보다 몇 배의 노력이 필요한 경우도 있다. 결국 새로운 개념을 이제 시작해 제대로 배우는 것보다 몇 배 이상의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야하는 상황이 되는 것이다. 이와 같은 무모함을 저질러서는 결코 안 된다. 영재로 성장하는 몇 가지 요인(factor) 중에 뛰어난 지능과 창의성, 과제 집착력 외에 아동을 영재로 성장시키는 안목 있는 주변인을 아동의 행운으로 분류하는 학자가 있다. 소중한 아이를 위해 직접 가르칠 선생님을 살펴볼 수 있는 능력과 정보가 아동에게 중요한 작용을 한다는 것이다. 이매쓰는 매월 초등 새내기 어머니를 위한 간담회가 마련된다. 이는 학원 정보만이 아니라 이제 막 첫 학기를 시작하는 엄마들이 찾기엔 너무 방대할 수 있는 영재원 정보나 새로 시작되는 스토리텔링 수학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자리일 수도 있고, 내 아이의 교육 전반에 대해 선배로서 열어 드리는 상담의 장이 될 수도 있겠다. 원장 홍예진 이매쓰학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5
- 영재고ㆍ과학고ㆍ서울대ㆍ의약대 입시 준비 방법(2) 표면상의 입시가 어떻게 변화되든 관계없이 한국 중학생 물리대회나 한국 중학생 화학대회 준비 과정은 과학 분야의 학문적 토대를 마련하는 매우 중요한 동력이 될 수 있다. 서울대 자연계열 및 의?약대 입시의 범위와 난이도가 매우 유사하다고 볼 수 있기 때문에 극상위권으로 가고자 하는 학생에게는 중요한 동기와 계기가 될 수 있는 것이다. 영재학교 입시나 과학고 입시 역시 해마다 학교별로 끝없이 변화하는 것 같으나 실제로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기 때문에, 단계에 맞는 바른 방법의 경시대회 준비 과정은 영재학교나 과학고 입시 준비를 위한 매우 유용한 과정이 될 수 있다. 합격 이후 대입과 연계된 매우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입시 준비인 동시에 본래의 취지 그대로 지적인 열정을 만족하면서 생산적인 영재성의 계발(啓發)과정인 것이다. 한국 중학생 물리대회나 한국 중학생 화학대회와 영재학교나 과학고 입시와는 성격이 다르다고 볼 수 있으나, 이를 제대로 준비한 상당수 학생은 영재학교나 과학고로 진학하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가장 문제가 되는 것 중의 하나는 준비되지 않은 학생이 영재학교나 과학고에 합격했을 경우이다.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고 좋은 결실을 맺을 수도 있으나 현실적으로 험난한 학교생활이 될 수도 있다. 중등 경시를 제대로 준비한 학생이라면 영재학교나 과학고에 진학하지 않을지라도 고등학교에서 매우 효과적인 입시 방법을 선택할 수도 있다. 교과 내신, 수능, 대학별 고사의 준비과정이 대부분 마무리되기 때문에 최상위권 자연계 학생의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입시 준비방법이 될 수 있다. 전국 단위의 고등 경시가 현실적으로 폐지된 현 상황에서는 상당수 고등학교에서 실시하는 대학 입시 과정의 위력적인 자료로 활용될 수도 있는 교내 경시 준비과정이 될 수도 있으며, 완벽에 가까운 대학 입시준비를 위한 충분한 시간을 확보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계기로 활용할 수도 있다. 마지막으로 입시 유형이 복잡하고 다변화되는 현시점에서 한국 중학생 물리대회나 한국 중학생 화학대회 및 경시대회 준비 경험은 매우 중요한 계기 및 자산이 될 수 있는 것이다. 전국적인 학생 수 감소와 학생들의 학습 방법은 매우 다양한 형태로 변하고 있다. 물론 앞서 가는 것이 반드시 좋은 것만은 아니다. 그러나 극상위권 학생이 되고자 한다면, 시대의 리더이며 역사의 주체가 되고자 한다면 바른 방향으로 즐기면서 앞서 가야할 충분한 이유와 가치가 있다. 새밝학원 원장 김주준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5
- 책을 올바르게 읽는 방법을 통한 정확하고 빠르게! LTE 책 읽기 책을 읽을 때 얼마만큼의 시간이 걸리며 어떤 방법을 선택하여 읽어 내는가? 소리를 내면서 읽는가 아니면 눈으로 읽는가. 또 한 글자씩 끊어서 읽어내는 방법을 택하는가. 아니면 글자를 덩어리로 나눠서 읽어내는 방법을 택하는가. 소리를 내어서 읽거나 한 글자씩 끊어서 책을 읽는 방법을 선택하여 글을 읽는다면 어떠한 일들이 벌어질까? 책을 읽는 시간은 더디게 흘러 갈 것이고, 내용을 파악하는 능력이 현저히 떨어지게 되며 심지어 흥미로운 글조차 지루하게 느껴져 속도가 빨라지지 않을 것이다. 소리를 내지 않고 읽어서 의미를 이해하는 방법인 묵독을 선택하여 읽는 것은 단위ㆍ의미 위주의 읽기라고 할 수 있다. 묵독은 눈으로만 읽기 때문에 글을 읽는 사람의 눈동자의 움직임이 빨라지면 글을 읽는 속도도 빨라지게 되고 생각하며 읽을 수 있어 읽는 재미 또한 느낄 수 있다. 즉 눈으로 지문을 빠르게 파악하면서 덩어리로 나눠 책을 읽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란 이야기다. 책을 올바르게 읽을 수 있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 첫 번째, 책을 읽을 때에는 큰 제목을 인지하는 것이 좋다. 그 다음 소제목을 인식한 후 단락 즉 문단을 구분하고 그 문단 안에 있는 소주제를 찾아야 한다. 이런 훈련이 지속된다면 정독이 이루어지게 된다. 정독이 이루어지면 속독은 자연스럽게 따라오기 마련이다. 두 번째, 시야와 시폭을 확대하여 책을 읽어내는 방법이 있다. 미취학 아동은 처음 글자를 선택할 때, 글자 하나하나에 초점을 맞추어 읽어 나가지만, 초등학생이 되고 나서부터 조금씩 시야와 시폭을 확대하는 훈련을 통하여 점차적으로 단어에 초점을 맞추게 된다. 또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글자를 인지하는 능력이 생기기 시작한다. 그렇기 때문에 한 번에 세 단어에서 네 단어 이상으로 보게 된다. 이것이 더욱 더 나아가 시야가 증폭되고 단어군을 이루며 빠르게 글을 보게 되는 것이다. 글은 눈을 통해서 읽어내지만 실제로는 뇌가 읽어 가는 것이다. 그러므로 뇌의 읽는 기능을 계속 계발시키면서 이해능력의 발달과 더불어 읽는 속도가 빨라지기 때문에 뇌가 이해하며 읽을 수 있는 속도와 비례해야 하고 정보를 빨리 받아들이면 빨리 파악할 수 있게 두뇌 정보 인식 시스템을 발달시켜야 한다. 이러한 것들은 한 번에 이루어지는 것들이 아니다. 이해력, 집중력, 기억력, 영상화훈련 등 많은 요소들이 훈련을 통해서 이루어지는 것이다.정혜은 주임교사브레인 온 코리아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5
- 1년 학비 700만원으로 미국 주립대 유학가기 한국의 대학은 약 400개가 있지만 미국은 4,000여 개의 대학이 있다. 이 대학들 중 주 정부가 운영하는 주립대학의 경우 학비가 저렴하면서 높은 교육의 질을 유지하고 있어 인기가 높다. 최근에는 최우수한 미국학생들도 학비가 부담 없는 주립대학에서 좋은 성적을 취득한 후 자신이 원하는 명문대학으로 전학하는 학생들도 많이 생겨나고 있다.이렇게 학비가 저렴한 주립대학들 중 외국인학생에게 시민권자 학생이 납부하는 거주자학비(In-state tuition)의 혜택을 주는 주립대도 있다. 거주자학비를 내게 되면 일반 국제학생이 내는 학비에 비해 1/2나 1/3정도로 1년 학비가 6천불(약 700만원)에 불과하여 국내대학 학비보다 더 저렴하게 우수한 미국 주립대를 유학할 수가 있다.현재 600개가 넘는 4년제 주립대학 중 4%에 해당하는 20여개의 극소수 주립대학이 이러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는데, 한미교육연구원에서는 매년 각 학교별 T/O 기준에 따라 학생들을 선발하고 있다.프로그램이 진행하는 주립대학들은 모두 4년제 주립대 본교이며, 대부분 학교의 규모가 1만 명이 넘는 대형학교이고 다양한 전공과 우수한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최근 이 프로그램을 통하여 거주자학비 혜택을 받아 발도스타주립대와 케네소주립대를 진학한 학생들이 조지아텍과 위스콘신주립대 메디슨과 같은 명문대학에 편입한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이와 같이 장학금 혜택을 받고 2년간 주립대학에서 저렴하게 공부를 하고 자신이 희망하는 명문대학으로 편입하는 것도 스마트하게 미국대학을 선택하는 방법이라고 본다.최근 취업전선에서는 유학을 다녀 온 학생끼리 경쟁하는 시대가 된 만큼 미국의 명문주립대를 유학하여 영어와 글로벌 마인드를 갖추어 오면 다른 학생과의 취업 경쟁에서도 훨씬 유리하다고 생각한다.이제 새로운 출발을 앞에 둔 학생들은 미국 대학 선택에 있어 신중히 생각하고 또한 많은 정보를 얻은 후에 대학을 선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한미교육연구원Steve Yang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8
- 논술, ‘자신의 글’을 쓰자! 방학이 되고 논술에 대해 고민이 깊어지는 학부모와 학생들이 많을 것이다. 대학을 입학할 수 있는 여러 가지 경로 가운데 논술은 두 가지 이미지로 비춰진다. 하나는 수능을 반영하지 않고도 대학을 갈 수 있는 기회이며, 다른 하나는 타고난 학생들만이 누릴 수 있는 그렇다고 포기할 수 없는 계륵과 같은 존재라는 생각이다. 논술이 대학을 입학할 수 있는 또 하나의 기회라는 점에서 누구라도 부인할 수 없다는 데에 이견은 없지만 과연 ‘논신’들 만이 합격의 기쁨을 누릴 수 있는 전형일지에 대해서는 곰곰이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논술은 기본적으로 ‘상대’평가인 시험이다. 100대 1의 경쟁률인 시험에서 99명과는 다른 답안, 차별화된 답안이어야 합격의 기쁨을 누릴 수 있는 것이다. 엄청난 경쟁률과 손에 잡히지 않는 ‘글’이라는 측면에서 논술은 어쩌면 뜬구름 잡는 소리로 들릴지 모른다. 하지만 방법은 분명히 존재한다. 채점자가 원하는 즉, 대학이 원하는 답안을 써준다면 합격의 기쁨을 누릴 수 있는 것이다. 이는 역설적으로 대학이 원하는 답안을 쓰는 학생이 극히 드물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그렇다면 우리는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채점자의 입맛에 맞는 답안을 쓰기 위한 고민을 시작해 봐야 한다. 대학별로 입학 설명회, 보도 자료에서 매년 대학 측에서 발표하는 단골손님이 있다. 어쩜 그렇게 학생들의 답안이 천편일률적인가라는 교수님들의 탄식이다. 교수님들은 학원에서 배운대로, 공식대로 글을 쓰지 말아 달라고 부탁 아닌 부탁을 한다. 학생들의 답안이 다들 비슷한 이유는 입시 위주의 교육정책으로 인해 학생들이 본인의 생각을 할 수 있는 여유와 환경이 만들어지지 않았기 때문인 것은 분명하다. 획일화된, 정답이 있는 객관식 문항에 익숙하게 되어 다양성을 상실한 대입전형을 극복하고자 등장한 것이 바로 ‘논술’이다. 그렇다면 이제 문제는 간단해진다. 본인의 글을 쓰는 것이다. 다른 학생들과 차별화된 답안이 나오기 위해서는 본질적으로 ‘자신의 글’을 써야한다. 논리력이 뒷받침 된 상태라면 분명 채점자로 하여금 상대적으로 눈에 띌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자신의 글을 쓰는데 있어서 배경지식은 중요하지 않다. 배경지식이 바로 천편일률적인 글을 만들게 하는 주범일지도 모른다. 본인의 글을 쓰기 위해서는 제시문과 문제 사이의 논리적 관계를 파악하고 왜 이 제시문이 나왔고 왜 이러한 질문을 하는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것이다. 이 고민을 꾸준히 한다면, 분명 여러분도 합격의 기쁨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이현호 인문논술팀장 SM논술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8
- 글로벌 리더 양성하는 국제학교, 강남에 개교! 글로벌한 사회인 지금, 영어의 중요성은 더 말할 필요도 없다. 그래서 강남 아이들 대부분이 영어유치원을 다니거나 미국 교과서로 공부하는 영어 학원을 다니며 영어 실력을 쌓는데 온 힘을 쏟는다. 한편으로는 엄청난 사교육비의 부담과 아이에게 과한 학습 부담을 주는 현실에 회의를 느끼고, 아예 조기 유학을 생각해 보는 학부모들도 적지 않다. 하지만 조기 유학에 성공한 케이스는 극히 일부이고 언어나 문화의 차이, 갑작스러운 환경 변화 등으로 적응하지 못하거나 부모와 떨어져 지내면서 방황하고 탈선하는 경우도 많다는 이야기를 접하면 망설여지는 게 사실이다. 이처럼 ‘글로벌한 환경’ 속에서 ‘영어실력 향상’을 바라지만 현실적인 문제들로 고민이 깊은 강남 학부모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들린다. 바로 오는 3월 강남 한복판에 글로벌 리더가 갖춰야 할 지식은 물론, 지성과 인성을 겸비한 학생을 양성하는 ‘강남국제학교’가 개교한다는 소식이다. ‘강남국제학교’의 정남환 교장을 만나, 처음 강남에 입성하는 국제학교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지성과 인성 고루 갖춘 글로벌 리더 키우는 곳강남국제학교의 정남환 교장은 30년 가까이 교육 분야에 몸담으며 오랜 시간 국내외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을 지켜본 교육자이다. 또한, 전국입학사정관협의회 회장을 맡으며 우리나라뿐 아니라 미국의 입학사정관제도에 대해 연구했고, 서울대학교 교육연구소와 함께 ‘해외유학 상담매뉴얼’을 함께 집필하는 등 입학사정관제와 유학 분야에도 정통한 전문가이다. 정 교장은 미국에서 공부하던 때 국제적인 교육환경의 변화를 몸소 느끼고 『교육시장 개방 알고 대비하자』(1994)라는 책을 번역하여 출간하기도 했다. 그가 18년 전에 이야기하던 국제적인 교육 시장의 교류나 미국 학교들의 해외분교 설립 등의 이슈는 지금의 우리에게 낯선 일이 아니다. 정 교장은 “오래전부터 영어로 수업을 진행하고 해외 문화를 체험하며 다양한 예체능 활동을 즐기면서 글로벌한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국제학교를 세워보자는 생각을 해왔다”면서 "국제학교는 해외 유학을 꿈꾸는 학생과 유학 후 귀국한 학생 모두를 만족시키는 대안"이라고 말했다. 강남국제학교는 디지털 시대의 변화에 발맞춘 미래형 교육시스템을 도입하는 SMART교육을 지향한다. SMART란 학생 스스로 자기 주도적으로(Self-directed), 학습에 흥미를 갖고(Motivated), 수준과 적성에 맞는(Adaptive), 풍부하고 다양한 자료들을(Resource Enriched) 정보기술 등 IT기기를 활용해 학습하는 것(Technology Embedded)을 말한다. 10여 년 노하우 쌓아온 ‘KICS’와 협력시스템 갖춰강남국제학교는 부천에 있는 대안 국제학교인 한국국제크리스천학교(Korea International Christian School, 이하 KICS)의 협력학교이다. KICS는 미국 유학 지망생과 그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잘 알려진 곳이다. 미국학제를 그대로 반영하여 교육하면서 10년간의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매년 졸업생을 미국 명문대에 진학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에도 UC버클리, 스탠퍼드대 합격생을 배출했다. 강남국제학교는 KICS가 성공적으로 운영해온 경험과 노하우를 이어받아 강남스타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강남국제학교는 여타 국제학교들의 취약점으로 꼽혀온 ‘접근성’ 면에서 최고의 강점을 보인다. ‘강남’은 현재 우리나라의 경제, 문화, 교육에서 중심지일 뿐 아니라 국제적인 아이콘으로 떠오르는 곳이다. 특히 교육면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시스템과 제반 환경을 갖추고 있는 교육의 메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글로벌 리더를 키우는 국제학교가 들어서기에는 안성맞춤이다. 더구나 강남에 거주하면서 멀리 다른 지역의 국제학교에서 공부함으로써 발생하는 시간과 경제적 낭비를 줄일 수 있기에 강남 학생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여건이다. 미국에서 정식학력 인정받아 대학 진학에 유리대안학교를 선택할 때 ‘공인성’ 여부는 매우 중요한 요건이다. 강남국제학교는 미국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미국교육부 공식인가 학교이다. 미국학교평가 인증기관인 AACS(American Association of Christian Schools, 미국크리스천학교 연합회 인증기관으로 미국 내 학력평가인증기관 중 가장 공신력 있는 기관), AI(Accreditation International, 국제학교연합인가기관), NCPSA(National Council for Private School Accreditation, 미국사립학교연합)에서 정식으로 인가를 받아 학력이 인정된다. 그러나, 한국 대학으로 진학하려면 다른 대안 국제학교들과 마찬가지로 검정고시를 통과해야 한다. 물론 미국 등 전 세계 대학으로 진학하는 데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오히려 미국 교육부의 공식인가를 받았기 때문에 졸업 후 미국 등 전 세계 대학으로의 진학이 용이하다. 협력학교인 KICS의 경우 교육과정을 마친 대부분의 학생들은 미국 대학 등 글로벌 대학으로 진학하거나 한국의 한동대학교 등에서 학문을 이어간다. 교재 또한 미국학제에 맞춰 미국 밥 존슨대학(Bob Jones University)출판부에서 발간한 교재와 커리큘럼으로 학습하게 된다. 밥 존스대학교는 1927년 설립된 기독교 대학으로, 이곳의 교재와 커리큘럼은 이미 전 세계 크리스천스쿨의 90퍼센트 이상이 사용할 정도로 정평이 나 있다. 또한 이 대학 출판부 교재는 미국 현지에서 사용되는 홈 스쿨 교재 중 가장 높은 점유율을 자랑한다. 미국대학 진학에 유리한 교육프로그램 돋보여강남국제학교는 국제학교라는 이름답게 자신의 기량을 국제적으로 발휘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고자 한다. 따라서 글로벌 마인드를 갖추고, 다양한 학문을 익히며, 사랑을 실천하는 최고의 학생을 키우는데 목표를 둔다. 이를 위해 미국 교과과정의 커리큘럼을 따르고, 국어와 국사를 제외한 전 과목이 영어 수업으로 이루어지는 몰입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한 SAT와 ACT를 대비하기 위한 전문 커리큘럼을 준비했다. 9학년부터 SAT과목을 편성하여 전문적인 SAT, ACT 교육이 이루어진다. 또 College PREP, 다양한 교과 및 비교과 활동, AOS(입학사정관제도)를 위한 프로그램도 갖추고 있다. 미국유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해 미국사립학교 교육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자매학교 교환학생 K-12 System과 서울조리국제학교(SCAIS)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더불어 심화과정을 운영하여 개인별 능력에 따라 조기졸업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박혜준 리포터 jennap@naver.com <정남환 박사 프로필>경북대학교 졸업 Lasalle Univ.교육학박사현, 강남국제학교장현, 호서대학교 청소년 2013-01-28
- 성격문제로 오인될수 있는 범불안장애 범불안장애는 불안장애의 한 종류로 보통 불안증이라고 하면 범불안장애를 의미합니다.불안장애중 가장 흔히 나타나는 질환이죠.범불안장애를 한마디로 얘기하면 삶의 여러부분에 대한 지나친 걱정을 하는 상태를 말합니다.실제로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될 상황에서도 과도한 걱정을 하게 됩니다. 범불안장애의 핵심증상은 지나친 걱정입니다.이런 증상의 양태들은 일상에서 지속적으로 나타나게 되므로 식구들이나 주변 사람들은 마음가짐이나 성격의 문제로 오해하고 환자의 성격을 고치려고 하거나 아니면 환자를 비판을 하기도 합니다.실제로 환자들은 "자신이 나약해서 이렇게 된것같다"라고 얘기하는 사람도 있는데 이렇게 본인의 성격이나 마음가짐을 탓하면서 자존감이 낮아져 있거나 우울증이 동반되어 있는 환자들도 많습니다.그렇지만 범불안장애는 단지 그런 성격이나 마음가짐만의 문제는 아닙니다.다리를 다치면 걷는데 어려움을 겪는것처럼 뇌의 신경전달체계가 원활하게 작동하지 않으면 어떤 상황에 대해서 정상적이지 못하고 과도한 불안반응이 나타날수 있습니다.범불안장애는 그렇게 생물학적인 병리적 변화가 나타나는 질환입니다.물론 그렇게 병리적인 변화가 나타나는 것에는 성격이나 마음가짐의 영향이 전혀 없다는 말은 아닙니다.그렇지만 생물학적 요인이 많이 작용을 하는 질환이며 그로 인해 성격이나 마음가짐이 더 부정적으로 나타나는 경우는 아주 많습니다.그렇게 병리적 변화를 변화를 바로잡아 줄수 있는 적절한 치료를 하게 되면 걱정과 불안으로 나타나는 환자의 양태는 충분히 좋아질수 있습니다.범불안장애에서는 가족,친구들과의 관계,가족이나 직장에서의 책임,학업,건강,경제적문제등 여러가지 상황에 대한 비합리적이고 과다한 정도의 불안이나 걱정이 나타나는데 그 걱정은 통제하기가 매우 어려워서 중단하기가 쉽지 않고 만성적으로 지속됩니다.이로 인해 높은 신체적,심리적긴장이나 예민함,초조감등이 나타나며 이런 과도한 긴장으로 인해 가슴답답한 증상,피로,두통,소화장애 집중력장애,수면장애등의 신체증상까지 동반될수 있습니다.그렇게 정신적불안과 신체적 증상이 동반되면서 본인의 업무,대인관계등 개인의 역할수행에 심한 지장을 줄 정도가 되면 치료가 필요합니다.해건한의원에서는 범불안장애를 비롯한 불안장애계통의 질환을 주로 심,폐의 활력소가 부족해서 나타난다고 보고 있습니다.그렇게 부족한 부분을 보충해주어 신체의 자연치유력을 강화시키면 신체는 스스로 병을 이겨낼수 있는 힘이 생깁니다.그렇게 개개인의 체질과 몸상태에 맞는 적절한 치료와 함께 긍정적인 마인드와 좋은 환경등이 동반되면 범불안장애는 충분히 긍정적인 예후가 나타나는 질환입니다.해건한의원 서일두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8
- 서초구 보육정보센터 2월 가족지원 행사 매월 다른 주제로 아이들의 놀이 지능과 사회성, 부모와의 애착 형성을 도와주는 서초구 보육정보센터의 가족지원 행사가 2월에는 ‘밀가루 퍼포먼스와 밀가루 케이크 만들기’를 주제로 열린다. 아이들의 소근육 발달에도 도움 되도록 밀가루를 직접 반죽하고, 케이크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갖는다.일시: 2월 23일 (토) 10:00/11:20대상: 24개월 이상 영유아 및 보호자준비물: 유아용 앞치마, 채반, 작은 그릇수강료: 1가족 5천원(부모 1명, 아이 1명 기준)장소: 서초구 영유아 플라자 지하 2층 강당신청: 서초구 영유아 플라자 홈페이지(http://youngua.seocho.go.kr)담당자: 김진희 보육 전문요원(02-598-9340/내선 11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8
- 강남구 소식 - 2013년 1월 5주 강남구, 사회지표로 보는 강남스타일강남구는 구민의 삶의 질과 복지정도, 사회구조의 변화 등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2011 강남의 사회지표』 조사 분석 결과를 지난 17일 발표했다. 강남의 사회지표는 사회조사, 서울서베이, 사업체조사, 인구총조사, 경제총조사 등 정부 각 기관이 공표한 각종 통계자료를 수합하여 강남과 서울시, 그리고 전국 자료를 비교한 결과 데이터이다. 사회지표는 각종 정책 수립 시 기초자료로 활용될 뿐만 아니라 정책개발 효과측정에도 요긴하게 쓰이기 때문에 강남구는 2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짝수년도마다 사회지표를 별도로 발간하고 있으며 2008년 첫 발간 이래로 올해 3번째를 맞았다. 이번 『2011 강남의 사회지표』는 인구, 가족, 주거, 교육, 경제 등 강남을 대표하는 10개 부문을 174개 세부지표로 나누어 수합, 측정하였다. 조사·분석된 강남 사회지표는 2013년 구가 역점으로 추진하는 관광객 유치와 관광·쇼핑중심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자료로 활용하고, 그 밖에 각종 시책수립 및 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발전·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구정 방향을 결정하는데 도움을 주고, 시민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고 수준의 사회지표 개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지표 결과는 책으로 묶어 구민이 많이 이용하는 강남구 관내 도서관과 동주민센터에 배포할 예정이며, 강남구 통계정보 사이트(http://gss.gangnam.go.kr)를 통해서도 누구나 열람 가능하다. 강남구,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20곳 선정강남구가 ‘2012 강남구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으로 20개 중소기업을 선정했다.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인증제’는 지난 2011년부터 강남구가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로 실시한 사업으로, 어려운 여건 중에도 고용을 활발히 한 기업을 선정,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으로 인증하고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민간부분에서의 고용창출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시행 중이다.구는 이번 평가를 위해 작년 10월 2일부터 26일까지 강남구에 주사무소를 둔 기업으로부터 참가 신청을 받아 최근 1년간 증가한 근로자수 등 고용증대부문과 근로환경 등 고용환경부문 등의 평가 절차를 거쳐 총 20곳을 선정하게 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기업은 ㈜휴먼웍스, ㈜큐에스엔지니어링, ㈜네오미오, ㈜올댓아웃핏, ㈜네오위드넷, ㈜상화기획, ㈜위드네트웍스 등 20곳으로, 이들 업체는 올해 총 251명의 직원을 고용했다.일자리창출 우수기업으로 인증 받는 기업은 인증서가 수여됨은 물론 2년간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중소기업 육성기금 지원기업 선정 시 우대, 청년인턴 참여기업 선정 시 우대 및 선발가능인원 추가 지원, 인증기업 생산품 공공구매 우선지원, 해외 전시회 단체 참가 기업 선정 시 우대 등 알찬 혜택이 주어진다. 우수기업 인증기간은 2년이며, 사후관리와 점검을 통해 해당 요건을 유지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인증이 취소될 수 있다.한편 강남구는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생각 아래 청년인턴십, 청년창업지원센터 운영, 무역&IT마스터 인력 양성 등 민간일자리사업과 공공근로사업, 지역공동체사업 등 공공일자리사업을 추진해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2012 일자리 창출지원 유공 정부포상''에서 일자리대책 추진부문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국무총리상’을 수상하였고, 서울시에서 주관하는 ''2012 좋은 일자리 만들기''에서 ‘A등급에 선정’되어 기관표창과 함께 인센티브 8,000만원을 수상하는 영예를 거둔 바 있다. 강남구, 음식물쓰레기줄이기 동참 호소2013년 1월 1일부터 음식물쓰레기로부터 나오는 폐수(이하 음폐수)의 해양투기가 전면 금지되고 육상처리로 전환되면서 처리비용이 급상승해, 각 지자체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강남구에 따르면, 관내에 평균 1일 300톤의 음식물쓰레기가 발생하고 처리비용만 연간 140억 원이 소요되고 있는데 이와 같은 상황에서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이 줄어들지 않을 경우 약 30억 원의 비용이 추가 발생해 재정상의 어려움이 따르게 될 전망이다. 강남구는 현재의 무상 수거 방식에서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에 따라 수수료를 부담하는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구 관계자는 “중요한 것은 구민 스스로 음식물쓰레기 배출량 줄이기를 실천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음식물쓰레기는 각 가정과 음식점의 배출량이 전체 발생량의 80%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구민의 협조가 필수적이다.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서 각 가정에서는 식사량에 맞추어 먹을 만큼만 조리하고, 음식점 등 사업장에서는 잔반 발생량을 고려해 계획적으로 식재료를 구매하는 등 작은 실천으로도 가능하다. 강남구청 조용수 청소행정과장은 “가정에서 무심코 버리는 음식물 쓰레기의 처리비용이 강남구에서만 무려 100억 원 이상 쓰이고 있다는 사실을 구민들이 잘 모르고 계셨을 것”이라며 “주민 모두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에 동참해 비용 절감은 물론 지구를 살리는 일에 힘을 보탰으면 한다”고 전했다. ‘강남구 한해 살림’, 궁금하면 참여하세요강남구는 1월 23일부터 2월 21일까지 구청장이 구민들에게 직접 찾아가 올해 구 살림과 정책방향 등을 설명하는「강남구, 올 한해 살림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3일 삼성2동을 시작으로 하루에 2개 동씩 묶어 진행될 이번 보고회는 구청장이 2013년도에 역점적으로 추진할 주요사업을 직접 설명하고, 주민과 소통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꼼꼼하고 내실 있는 행정을 펼치고 구정살림을 구민과 함께 꾸려나가겠다는 의지에서 비롯되었다.먼저, 보고회에 구민들이 더 쉽고 편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신청방법을 다양화하였는데, 인터넷을 통한 온라인 홍보를 추가하여 젊은 세대와 관내 기업체 등 구정에 관심 있는 주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이번 보고회가 구청장이 구정 사업을 일방적으로 설명하는 방식이 아닌, 즉문(Q)&즉답(A)의 토론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어 궁금증이 해소되지 않은 주민의 이해를 돕고 만족도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특히 보고회 직전 참여한 주민에게 설문 조사를 실시하여 주민이 알고 싶어 하는 것, 바라는 점 등을 파악, 구청장이 현장에서 직접 답변할 수 있도록 하였다. 보고회에 참여하길 원하는 구민은 누구나 강남구청 홈페이지(www.gangnam.go.kr)에서 신청가능하며 자세한 일정도 확인 가능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8
- 송태인 교수와 함께 떠나는 ‘인문학 고전여행’ 선릉역 5번 출구에서 위치한 인성소통협회에서 송태인 교수와 함께 떠나는 ''나를 찾아가는 인문학고전여행''을 연다. ‘인문학 고전여행’은 동서양 고대 인문고전을 통해 혼돈의 시대, 나는 누구이며 어떻게 살 것인가? 라는 인문학 진문에 대한 답을 스스로 찾아가는 자기계발 과정이다. 이번 ‘나를 찾아가는 금요일 만들기’ 과정에는 ‘맹자’와 함께 찾는 마음여행, ‘장자’와 함께 찾는 자유여행, ‘삼국유사’와 함께 찾는 자유여행, ‘국가’와 함께 찾는 진리여행, ‘니코마코스윤리학’과 함께 찾는 행복여행, ‘고백록’과 함께 찾는 영혼여행, ‘논어’와 함께 찾는 사랑여행, ‘금강경’과 함께 찾는 인생여행, ‘도덕경’과 함께 찾는 자연여행으로 진행된다. 인문고전을 통해 나를 찾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신청가능 하다.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며 교육비 무료, 교재비는 1만원이다. 문의 (02)567-026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