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양천·강서·영등포 총 8,45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오목교 맛집! 냉채족발 전문점 ‘천억조’ 3대에 걸쳐 내려오는 요리비법으로 매일 새벽 주인장이 직접 삶아 내오는 냉채족발 전문점 ‘천억조’. 국내 양돈 농가에서 키운 100% 국내산 돼지 족만을 고집하는 주인장은 당일 조리, 당일 판매를 기본원칙으로 한다. 그러다 보니 영업시간이 끝나기도 전에 재료가 떨어지는 일이 다반사. 방문이나 포장을 원하는 고객은 꼭 문의를 먼저 하길 바란다. 특히 ‘천억조’의 대표 메뉴는 겨자소스에 버무린 족에 해파리, 오이, 깻잎을 섞어 먹는 ‘냉채족발’이 있다. 가격은 큰 것이 3만3000원, 중간 2만8000원, 작은 것이 2만3000원에 판매되며, 방문포장일 경우 5,000원 할인행사를 하고 있으며, 덤으로 쫄깃한 맛이 일품인 미니족발이 서비스로 나간다. 영업시간은 오전 10시에 시작이며, 재료가 떨어지면 영업이 바로 끝난다고 한다.문의 1599-150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14
- 강서구 소식 추석 장보기는 인심 좋은 재래시장에서 강서구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추석을 맞이하며 노래자랑, 경품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지원한다. 야채, 생선 등 농수산물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아 추석 장보기가 두려운 주민들이 착한 가격으로 품질 좋고 인심 좋은 장보기를 할 수 있고, 유통환경 및 소비패턴의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서이다. 화곡본동시장, 화곡중앙시장, 남부시장, 송화시장, 방신시장, 까치산시장 등 6개 전통시장에서 개최한다. 주민노래자랑, 마술, 농수산물구별하기, 무료가훈써주기, 건강수지침, 투호놀이, 송편만들기 등 고객과 함께하는 민속놀이 행사와 함께 푸짐한 경품이 마련되어 있다.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 전통시장에서 다양한 행사에 참여도 하고 경품도 타면서 저렴하고 알찬 추석을 준비하는 것도 신명 나는 명절맞이가 될 수 있다. 서울전통시장상품권을 구입하여 추석감사의 선물로 마음을 전하는 것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 문의: 2600-6367공항로, ‘디자인거리’로 재탄생 강서구는 공항로 발산역사거리에서 한국가스공사 구간 800m에 대해 보도 개선과 녹지 공간 확보, 무분별한 광고물 재정비를 통해 보행인이 편안함을 느끼도록 조성했다. 서울의 관문인 공항로를 마곡지구개발사업과 발맞춰 서울디자인거리의 중심으로 부각시키겠다는 의지를 담아 세계디자인올림픽(WDO) 일정에 맞춰 진행한 것이다. 공항로 명품거리는 비워진 거리에서 새로운 이야기를 담다(story), 머물 수 있는 여유로움을 담다(space), 속도로 채워진 거리에서 보행자를 위한 거리(slow)를 추구했다. 3S는 도심속의 쉼, 사람이 모이는 곳, 여유가 있는 거리를 표현한 것이다. 보도는 보행인이 피로감을 느끼지 않도록 시각적으로 편안함을 주고자 건축선 후퇴부분까지 심플한 디자인패턴을 줄 수 있는 고품질 자재인 화강암 판석으로 일원화 시켰다. 녹지공간은 기존 가로수와 더불어 띠 녹지 공간을 조성하여 공원을 걷는 느낌을 줄 수 있도록 했다. 띠 녹지 공간에는 회양목, 산철쭉, 남천나무 등 1,871주를 식재했다. 또한 무분별하게 난립됐던 간판 등 광고물 120개를 철거하고 LED를 내장한 입체형으로 재정비했으며, 특히 광고물이 건물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함에 따라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로 재탄생했다. 문의: 2600-6376맞춤형 복지서비스로 삶의 질 향상 강서구는 위기에 놓인 생활이 어려운 가구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간복지기관을 연계·자원을 발굴하고 직접 찾아가 서비스를 연결해 주는 ‘찾아가는 사례관리사업’을 통해 복지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동 주민센터, 학교 등에서 요청한 다문화가정의 환자, 소외받은 치매증세의 노인 등 복합적 문제를 지닌 대상자의 욕구조사 결과를 토대로 효과적인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논의한 후, 강서지역의 11개 기관 사회복지 전문가들이 모여 제공해 줄 수 있는 각종 서비스를 함께 검토하며 보다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복지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함께 노력을 기울이게 된다. 건강지원, 맞춤형 일자리 알선, 취업교육, 도배장판 등 주거개선, 경제교육, 가족관계 회복 프로그램 등 185건의 서비스를 연계하고 있다. 지속적으로 위기가구를 발굴하여 해당가구에 꼭 필요한 적정 서비스를 찾아가서 연계해 줌으로써 위기를 해소하고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희망을 지원하고 있다. 문의: 2600-678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14
- 나의 꿈 나의 일- POP글씨연구회 최정인서울지회장 배움을 중단해 본 적 없는 진정한 자기 개발의 달인각 문화센터 강좌 중 POP글씨를 배우는 강좌가 인기강좌로 부상한 지 오래다. 그 인기를 실감이라도 하듯 성인 여성 강좌가 주를 이루던 것이 이제는 어린이, 청소년, 어르신들을 위한 강좌도 속속 등장해 POP글씨를 배우는 재미에 흠뻑 빠진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POP글씨는 대형마트나 크고 작은 상점, 음식점 등에 붙어있는 광고, 안내 문구를 적은 예쁜 글씨를 통칭한다. 구매시점에 소비자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거나 정보를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볼 때 매우 중요한 광고 수단이라 할 수 있다. 최근 들어 POP글씨를 배워 자격증을 획득해 전문 강사로 진출하기를 희망하는 주부가 많아지고 있다는데 초창기 POP글씨를 배워 현재 강사로 활약하고 있는 인기 강사 최정인씨, 그녀의 강의실로 들어가 본다.주부, 다시 세상에 나오다! 늦은 오후, 목동의 한 강의실에서 어린이들이 ‘사랑해요’라는 문구를 예쁘게 색칠하고 다듬어 스티로폼판에 붙이는 작업이 한창이다. POP강의실이 분명한데 폼아트 강의실로 잘못 찾아온 게 아닌가해 다시 한번 강의실을 확인하던 중 “방학특강 마지막 수업이라 폼아트와 POP글씨를 접목시킨 수업을 하고 있다.”고 설명하는 최정인(39세)강사. 그녀의 POP수업은 폼아트를 비롯해 핸드페인팅, 비즈공예, 파스텔화 등 다양한 분야와 접목되어 수강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다. 이런 그녀만의 특별한 수업, 풀 스토리를 들어보자. 금융계통의 회사에서 일하던 최정인씨는 결혼 후에도 같은 직장에서 인정받으며 착실히 직장생활을 했다. 직장생활 10년 되던 해, 초등 입학을 앞두고 있던 큰 아이 양육과 생활에 변화를 주고 싶은 마음에 과감히 사표를 던졌다. 적지 않았던 연봉과 해외 연수의 기회 등을 뒤로 하고 미련 없이 가정으로 돌아가 전업주부의 길로 들어섰다는 최정인씨. 주부로 돌아가 아이를 키우며 할 수 있는 일을 찾던 중 2000년 초부터 대기업, 백화점, 방송사, 각종 생활용품 제조사 모니터로 활동하며 기발한 아이디어와 탁월한 상품 분석 능력을 발휘하며 모니터계에서 유명세를 떨치기도 했다. 여느 주부처럼 아이들과 함께 백화점 문화센터 강좌를 수강했다는 그녀는 배우는 기쁨을 만끽하기 시작했다. “그 당시 백화점 문화센터에 개설되어 있는 강좌는 거의 빠짐없이 수강했어요. 그러다가 언제부턴지 배우는 데만 그칠 게 아니라 적극적으로 자격증을 따고 싶다는 욕심이 생기더군요.” 그 후 POP글씨를 비롯해 폼아트, 파스텔화, 풍선아트, 비즈공예, 클레이아트, 천연화장품, 레크레이션, 웃음치료사, 페이스페인팅, 퀼트, 리더쉽 등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자격증을 취득하기 시작했다고. “배우는 즐거움과 함께 성취감을 느끼고 싶고 확인받고 싶은 마음에 자격증을 따기 시작했어요.” 길지 않은 햇수를 계산해보면 1년에 적어도 4~5개의 자격증을 취득한 셈이란다. 그녀의 배움에의 열정은 언제나 ‘현재진행형’2004년부터 학교 CA강사로 활약하기 시작한 그녀는 여성인력개발센터, 여성발전센터, 복지관, 문화원, 학교, 평생교육원, 수련관, 여성회관, 기업체 출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종횡무진 활약하기 시작했고 전업주부라는 타이틀 대신 ‘인기강사’라는 수식어와 직업을 얻고 되었다. “배우는 데만 그치지 않고 다양한 자격증을 취득하다보니 강사로 활약할 기회가 많아졌고, 열정을 갖고 최선을 다해 강의하다보니 여기저기서 입소문을 타고 섭외 1순위 강사가 되더라고요.” 그녀는 봉사활동도 열심이다. ‘찾아다니는 문화센터’를 만들어 제자들과 함께 장애인, 어르신, 가출 청소년을 위해 POP글씨를 가르치며 자신의 능력을 보람 있게 활용하고 있다. 얼마 전 봉사부문 국회의원상을 수상하는가 하면 최우수 강사상, 표창장, 지도자상 등을 다수 수상하기도 했다. 최근엔 국제자격증인 밥로스유화 자격증을 취득해 수련관 등에서 POP강의 외에 별도의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는 최정인강사. 아무리 피곤해도 절대 낮잠을 즐기지 않는다는 그녀는 하루 24시간이 모자라 깨어있는 동안 최선을 다해 시간을 활용하고 짧은 잠이지만 숙면을 취하며 건강을 유지한다고. 밀려드는 강의 요청에 하루하루 바쁜 나날을 보낼 수밖에 없는 최정인강사는 집안일을 잘 거들어주는 자상한 남편과 고교 1년생 아들, 초등 4학년 딸이 스스로 자기 일을 야무지게 잘 해내는 덕분에 즐겁게 일할 수 있다며 가족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잊지 않는다. “공부의 성과가 자격증처럼 명백하게 나타나기 어려운 반면 이제껏 배워왔던 다양한 분야들은 자격증이나 작품으로 성과가 나타나기 때문에 매력이 있는 것 같아요.” 또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며 좋은 관계를 유지하며 그들에게 인생을 배우는 기쁨도 커다란 행복이라고. 아직도 배우고 싶은 것이 많고 갈 길이 멀다는 최정인강사는 요리에도 남다른 애정이 있어 조리사 자격증에도 도전할 계획이란다. “지금 40~50 여개의 자격증을 갖고 있는데 제 배움은 끝이 없어요. 앞으로 마술과 드럼, 팬플룻 등을 배우고 싶어요.” 몇 년 후 그녀가 어느 강의실에서 마술강의를 하고 있을 지도 모를 일이다. 그녀의 배움은 늘 ‘ing 현재진행형’이기에...최수연리포터 somuz@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14
- 신정동 강민희 독자 추천 맛집 ‘우리동네 감자탕’ 어머니의 비법과 정성으로 완성된 깊고 풍부한 그 맛 온 가족이 오순도순 대화를 하며 음식을 나누는 유리창 너머 풍경이 차가운 바람을 끌어안고 집으로 향하는 행인들의 발걸음을 재촉하는 계절이다. 세월이 바뀌고 사람들의 취향이 달라졌어도 몸이 움츠려드는 날씨일수록 우리에겐 고향의 맛과 어머니의 손맛을 그리워하는 본성이 있는 듯하다. 그래서 요즘 부쩍 어머니가 해주시던 감자탕 맛이 그립다는 강민희 독자는 가족 모두가 감자탕을 좋아해 이 일대 감자탕 집은 안 가본 곳이 없을 정도라고. 그 가운데 가장 추천하고 싶은 곳이 ‘우리동네 감자탕’이라는데, 이 집의 감자탕은 엄선된 돼지 등뼈와 영양만점 감자, 부드러운 시래기, 쫄깃한 팽이버섯이 대파, 깻잎, 들깨가루와 수북이 어우러져 보기만 해도 포만감이 느껴질 정도라고. 눈으로 먼저 만족감을 느낀 후 일단 한번 맛을 보면 담백하고 깊은 맛이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는 것이 가족의 공통 의견. 감자탕은 끓이는 과정이 단순하지 않아 정성스런 손맛이 요구되는데 이곳의 감자탕은 구수하고 풍부한 맛을 자랑하며 입소문을 탄 지 오래다. 맛도 맛이지만 가족이 운영하는 음식점이다 보니 집에서 먹는 밥처럼 편안한 분위기가 특히 마음에 든다는 강민희 독자. 매번 달라지는 반찬은 그 종류도 다양하고 정성스러워 어머니 밥상과 착각할 정도란다. 정직하고 한결같은 솜씨와 인심덕분에 주위 상가의 음식점들이 개업하고 폐업하기를 여러 번 하는 동안 흔들림 없이 같은 자리를 지키고 있다는 ‘우리동네 감자탕’. 단골 고객의 수도 상당하다는데, 감자탕뿐만 아니라 다양한 메뉴를 두루 맛볼 수 있다. 특히 저렴하면서도 푸짐한 부대찌개는 식사로도 손색이 없지만 가볍게 반주를 즐기기에도 그만이란다. 얼큰한 동태찌개와 구수한 된장찌개, 매콤한 김치찌개 등 어떤 메뉴를 주문해도 후회하지 않을 거라고 입을 모은다. 세련되거나 우아하진 않지만 어딘지 친근감 있고 편안한 맛으로 늦가을의 정취에 빠져 보는 건 어떨까? 메 뉴: 감자탕 28,000원(大) 23,000원(中) 18,000원(小) 부대찌개 20,000원(大) 15,000원(中) 10,000원(小) 찌개류 5,000원 삼계탕 10,000원 위 치: 신정동 323-17 밀레니엄프라자 1층 영업시간: 오전 9시 ~ 오후 10시 휴 일: 연중무휴 주 차: 빌딩 지하 주차장 문 의: 2654-903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3
- 신월동 김정자 독자 추천 맛집 ''뚝배기 순두부찌개 마을'' 직접 만든 순두부 맛보러 오세요~ 매일 지나다니면서도 그 곳에 음식점이 있다는 것을 몰랐다는 김정자 독자, “분위기가 식당이 아니었거든요. 그런데 식사 시간만 되면 사람들이 붐벼요. 다시 들여다보니 순두부집이였습니다.” ‘얼마나 맛있기에 이렇게 사람들이 붐빌까’ 궁금해 하던 김정자 독자는 순두부를 별로 좋아하지도 않음에도 불구하고 식구들을 모두 데리고 시식에 나섰단다. “정말 맛있어요. 순두부만 있으면 다른 반찬은 필요가 없어요. 직접 만드는 순두부 맛은 일품이고 전라도 반찬이 이렇게 맛있는지도 몰랐네요. 이제는 순두부 마니아가 됐습니다.” 매일 오전 11시, 오후 5시 직접 순두부를 만든다는 뚝배기 순두부 찌개마을의 문을 열고 들어서면 작은 테이블이 몇 개 놓여 있는 참으로 작은 식당이다. 메뉴는 주로 순두부, 주인이 직접 개발한 순두부는 메뉴도 다양하다. 해물순두부, 만두순두부, 굴순두부, 올갱이순두부, 햄 순두부까지. 얼큰한 맛 내지는 순한 맛 순두부만 있는 줄 알았더니 이렇게 종류가 많다니 놀랍기만 하다. 일단 자리를 잡고 앉아 주문을 하면 대나무 통 그릇에 따끈따끈한 생 순두부가 나온다. 양념간장 한 스푼을 순두부에 뿌린 뒤 살포시 한 입 떠먹으면, 고소한 콩물과 몰캉몰캉한 순두부 맛이 미소를 머금게 한다. 직접 만들어 낸다는 순두부는 자연 그대로의 맛, 먹으면 먹을수록 입에 착착 달라붙는다. 반찬도 단출하다. 김치와 깻잎, 멸치, 김이 전부. 하지만 순두부찌개 하나만 가지고도 밥 한 공기를 거뜬히 비우고 조미료를 쓰지 않은 전라도 손맛의 반찬에 공기 밥을 더 주문하게 만든다. 반찬은 냉장고에 있지 않고 커다란 항아리 뚜껑에다 넣어 두어 필요하면 더 가져다 먹을 수 있게 놓여 있는 것이 특이하다. 뚝배기 순두부 마을은 신월동 신월지하차도 근처에 있다. 주위에 비슷비슷한 크기의 가게들이 즐비해있어 모르는 사람은 그냥 지나치기 쉽다. 매일 직접 만드는 두부는 한 모에 천오백원에 판매하며 모든 메뉴는 포장이 가능하다. 요즘 콩 값이 너무 비싸 국산 콩만 사용하면 가격을 맞출 수가 없어 수입 산과 반반씩 썩어서 순두부를 만든단다. 하루에 하루 분량만 조리되어 판매되기 때문에 조금은 서둘러야 직접 만든 순두부를 맛볼 수 있다. 메 뉴: 해물순두부찌개, 굴순두부찌개, 올갱이순두부찌개, 만두순두부찌개, 전라도식 청국장, 생고기김치찌개 6,000원, 햄순두부찌개, 손수제비, 떡만두국 5,000원, 위 치: 양천구 신월동 984-1 신월지하차도 근처 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9시 휴 일: 일요일 쉼 주 차: 알아서 주차 문 의: 2603-276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3
- 누구에게나 실속 있는 ‘청소년 공부방’을 아시나요? 열람실 외에 다양한 프로그램도 이용할 수 있어 청소년들은 백원짜리 5개만 있으면 OK. 오전 9시부터 밤 11시까지 편안하게 공부할 수 있는 청소년 공부방이 있다는 것을 아는지? 열람실에서 공부도 하고 책도 빌려 볼 수 있고 영화 상영 등 문화체험은 물론, 서예교실, 미술심리치료, 학습지도를 받을 수 있는 곳도 있다. 집에선 TV나 컴퓨터의 유혹을 뿌리치기 어려운 우리 아이들에게 열심히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는 실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청소년 공부방을 찾았다.최상의 공부환경 조성 강서구에서는 청소년 공부방으로 양천구에서는 청소년 독서실로 부르고 있다. 강서구에서는 염창동, 공항동, 화곡동, 발산동, 방화동 이렇게 5군데가 양천구에는 목2동과 목4동, 신월동과 신월 1?2동 신정5?7동에 7개가 있다. 양천구의 청소년 독서실에서는 청소년들의 학습공간을 위한 열람실로 제공되고 있다. 하지만 강서구에서는 청소년들의 면학분위기 조성과 학습공간 제공을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어 최상의 공부 환경을 조성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의 학습지도 및 진학상담, 청소년 문제 해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건전한 청소년 육성과 여가지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일반인도 700원을 내면 이용가능하다. 월정기권은 학생은 12,500원, 일반인은 17,500원이다.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기능성 독서대에는 스탠드 및 개인사물함이 부착되어 있고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최신형 CC TV가 설치되어 있다. 신속한 정보습득을 위한 인터넷 제공은 물론, 도서대출 및 열람도 가능하다. 쾌적한 환경과 면학분위기를 위해 실내 정원도 조성하여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자유로운 만남, 독서 장소 등을 위해 휴게실도 마련되어 있다.누구나 참여 가능한 실속프로그램 ‘염창동 공부방’에서는 김광숙 관장이 수시로 ‘미술심리 상담’을 하고 있다. HTP 검사를 통해서 아이들의 내면의 세계를 알아보고 마음의 문을 열 수 있도록 도와준다. “공부방을 이용하는 아이들 중 상담을 받고 싶다면 누구나 받을 수 있어요. 상담을 통해 관심을 받게 되면 학습효과도 몰라보게 좋아져요”라며 학부모와도 서로 통화하면서 신뢰감을 심어주고 있단다. ‘방화동 공부방’에서는 김정숙 관장이 화요일, 금요일 4시~5시 30분까지 서예를 지도한다. 붓잡기부터 시작하여 개인지도를 하기 때문에 초등~중등까지 원하는 학생들은 누구나 수시로 참여할 수 있다. 체계적인 한자공부도 할 수 있어 참여하는 학생들이 점점 늘고 있다. ‘발산동 공부방’에서는 임수미 지도교사가 월~목요일 오후 3시~4시 30분까지 학습지도를 하고 있다.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꾸준히 공부방을 오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업하고 있다. 주변학교만 12 곳인 이곳 공부방은 가장 큰 규모임에도 공부하러 오는 학생들로 자리가 늘 꽉 찬다, 김미경 관장은 “공부방을 이용하는 학생들은 자기주도학습을 할 수 있어서인지 하루하루 달라지는 모습에 보람을 느껴요”라며 가장 중요한 시기인 중1, 고1을 놓치지 않길 당부했다.[강서구 공부방]염창공부방: 3664-4453/144석/기업은핸 염창동지점 옆 산염창1길(염창동272-1)발산공부방: 2664-9757/173석/발산1동사무소와 보람아파트 사이(내발산686-7)화곡공부방: 2690-9852/74석/까치산역 주변 토파즈빌딩 2,3층(화곡1동347-5)방화공부방: 2666-3659/144석/개화산역 황새논11길 수협건물(방화동589-22)공항공부방: 2666-3503/96석/송정역5번출구 황새논3길(공항동651-7) [양천구 청소년 독서실] 목1동청소년독서실: 2651-6645/ 104석/ 목1 동 405-233목4동청소년독서실: 2654-1270/ 108석/ 목 4 동 741-4신월동 청소년독서실: 2694-4612/301석/ 신월7동 987신월1동청소년독서실: 2608-2531/ 139석/ 신월1동 132-3신월2동청소년독서: 2608-2519/203석/ 신월2동 608-12신정5동청소년독서: 2691-9224 97석/ 신월5동 9-2신정7동청소년독서: 2654-0497/140석/ 신정7동 337-2황윤정 리포터 hyj6609@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3
- 10월 셋째주 - 문화소식 # 뮤지컬&clubs우리는 공룡친구 일시: 10월11~16일장소: 당산괜찮은홀관람등급: 24개월 이상극단: 천사의 노래문의: 2676-2516&clubs가족뮤지컬 신데렐라일시: 10월16일~12월5일장소: 대학로 뮤디스홀관람등급: 2세 이상관람시간 :60분문의: 741-0720 &clubs리턴 오리지날일시: 10월15일~12월31일장소: 가야극장공연시간: 평일 8시, 주말 및 공휴일 1시, 7시(월 쉼)기획: 우리커뮤니케이션문의: 1544-1555&clubs마마, 돈 크라이 (Mama, Don't Cry)일시: 10월15일~12월5일장소: 대학로 설치극장 정미소관람연령: 12세 이상관람시간: 100분문의: 1544-1555&clubs뮤지컬 점프일시: 10월15~11월14일장소: 신도림 프라임아트홀관람등급: 만 4세 이상관람시간: 80분문의: 2111-1146 # 콘서트&clubs고고보이스(GOGOBOYS)단독콘서트 일시: 10월16일 오후 7시장소: 홍대 DGBD 관람등급: 8세 이상관람시간: 120분문의: 1544-1555&clubs락의신화 H2O&뮤즈에로스 Concert 일시: 10월15일 오후 7시30분장소: 홍대 상상마당관람등급: 12세 이상관람시간: 120분문의: 334-3131 &clubs성시경 콘서트 - 2년 만에, 그대는…일시: 10월15~17일 장소: 용산전쟁기념관 평화의광장 관람등급: 8세 이상관람시간: 150분문의: 1588-1555# 연극&clubs국립창극단 “춘향 2010” 일시: 10월14~17일장소: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관람등급: 초등학생 이상관람시간: 160분문의: 2280-4114 &clubs올모스트, 메인 일시: 10월12~17일 장소: 어 씨어터관람등급: 전체관람가관람시간 :90분문의: 1544-1555&clubs전방인간일시: 10월13~17일장소: 서강대메리홀 소극장관람등급: 12세 이상관람시간: 90분 문의: 4044-2710 &clubs지구침공일시: 10월13~24일장소: 우석레퍼토리극장관람등급: 10세 이상관람시간: 90분문의: 1544-1555# 클래식.전시&clubs그림책음악회2-비발디사계 일시: 10월16일 오후 4시장소: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관람등급: 5세 이상관람시간: 100분문의: 3274-8600 &clubs라 트라비아타일시: 10월17일 오후 7시30분장소: 영등포아트홀관람등급: 8세 이상관람시간: 80분문의: 070-7517-620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3
- 나무로 만든 인형들이 펼치는 전래동화 ‘팥죽할멈’ 나무로 만든 인형들이 펼치는 전래동화의 세계가 10월20~31일까지 오정아트홀을 찾는다. 농촌의 풍경과 소리를 정겹게 감상할 수 있으며 나무로 만든 인형에 섬세한 분장을 곁들여 인형들에 생동감을 더한다. 도시의 어린이들에게는 다소 생소한 농기구를 의인화한 인형들로 농촌의 풍경과 소리를 정겹게 감상할 수 있다. 멍석, 지게, 맷돌, 쇠똥, 자라, 밤들의 인형들이 펼치는 협동정신은 동화처럼 정겹게 들린다. 옛날 어느 산골에 할멈과 할아범이 살고 있었다. 하루는 할멈이 밭에서 일을 하고 있는데 호랑이가 나타나 잡아먹으려 한다. 할멈을 잡아먹으려는 호랑이는 팥죽을 쑤어 먹는 동짓날까지만 기다려 달라는 할멈의 부탁을 들어준다. 걱정스러운 날을 보내는 할멈에게 농기구 친구들은 팥죽을 주면 호랑이로부터 구해주겠다고 약속한다. 드디어 계절이 바뀌고, 동짓날이 오자 호랑이가 할멈을 찾아오는데… 삐에로 인형극단은 1988년에 창단되어 서울, 춘천 인형극제를 참가하고 광주 빛고을 인형극제와 안동 국제 탈춤 페스티발(인형극 부분)에도 매회 참가하고 있으며 1997년 ASIA APCIFIC FOLK FESTIVAL ,참가와 2000년 제 16회 2003년 제 19회 일본 오우지 인형극제 참가와 2005년 일본 이다 인형극제 공식초청 부부 인형극단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3
- 가족과 함께 즐기는 세라믹 스튜디오 초벌구이만 해서 그냥 하얗기만 한 도자기에 밑그림을 그리고 색칠을 해서 나만의 핸드페인팅 도자기를 만드는 ''컬러미마인''. 아름답고 세밀해 보이는 작업이 왠지 미술을 전공했거나 손재주가 있어야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되지만 의외로 배우기 쉽고 작업 시간도 그리 오래 걸리지 않는다. 나만의 문양을 그려 넣은 도자기는 전문가들에 의해 유약을 발라 1030도의 고온 가마에 12시간 동안 구워내야 도자기 핸드프린팅이 아름답게 완성된다. ''컬러미마인''은 양천구 신정동 제이월드빌 1층(제자교회 옆)에 자리 잡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컬러미마인''은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도자기를 만드는 문화·체험공간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어 갈 수 있는 세라믹 스튜디오다. 공방의 문을 열고 들어서면 한눈에 반할 만큼 아기자기한 공간, 잔잔한 음악, 그리고 벽면을 가득 메우고 있는 초벌구이 된 다양한 도자기 그릇과 알록달록한 완성품에 시선을 뗄 수가 없다. 아이들의 창의력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나만의 도자기 만들기에 재미를 느끼는 데는 어른 아이가 따로 없다. 이곳에서는 어린아이에서 노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수용, 새로운 문화생활과 이색체험을 통한 여가 활용 공간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학생들은 방과 후 학습이나 방학특강 및 체험학습을 위해, 동호회는 단합을 위해, 노인이나 장애우의 경우는 정신건강과 소근육발달, 창의력을 위해 본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이은숙 대표는 "미술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집중력, 상상력을 계발시킬 수 있다는 점이 컬러미마인의 가장 큰 장점이라 소개한다. "하얀 비스크를 도화지 삼아 기존의 평면 작업보다 3D입체를 다룸으로써 좀 더 폭넓은 시야를 넓힐 수 있도록 도와준다"며 "단순한 페인팅으로 끝내는 것이 아닌 보다 창의적이고 예술적인 작품을 만들 수 있도록 지도하여 유치원 아이들부터 청소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아이템이 아이들의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 덧붙인다. 또 이 스튜디오는 어린이들이 생일파티를 하면서 도자기 작품도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또한 가족모임이나 회사 이벤트 등 다양한 형태의 어떤 파티도 가능하다.''컬러미마인''에서의 도자기 체험, 창작활동 뿐 아니라 자신만의 독창적인 생각을 색으로 표현해 창작의 기쁨과 마음의 여유를 느낄 뿐만 아니라 아이들에게는 집중력과 창의력, 지성과 감성을 열어주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www.colormemine-mokdong.co.kr2643-255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3
- 10월 셋째주 - 양천구 소식 아이낳기 좋은 세상, 우리 함께 만들어요 양천구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인식개선 확산과 시민운동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아이낳기 좋은세상 양천구 운동본부’ 출범식을 14일(목) 오후 2시 구청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양천구청장을 비롯한 단체 및 주민 3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출범식은 유아들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출범식 경과보고와 저출산 극복을 위한 동영상 시청을 하고, 지역사회 각 계별 대표자가 행동선언문을 채택하여 구체적인 출산장려 노력에 대한 방향을 설정하며 실천결의를 다지게 된다. 더불어 구는 지난 8월초 출산지원팀을 신설하고, 출산과 양육 친화적인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출범식을 계기로 주민들에게 출산장려 인식을 확산시키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출산장려 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2620-461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3